연애 뿐만 아니라 결혼 생활까지 책임지는, 사랑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모든 기술 ⬇ fanding.kr/@soundmindclass/courses [✍🏻프리뷰 칼럼] - 시대를 불문하고 항상 인기있었던, 매력적인 남성과 여성이 가진 공통적인 특징 fanding.kr/@soundmindclass/post/84654/
와.. 머리 한 대 맞은 기분이에요 20대 초반 여자인데 지금까지 제 외적인 모습만 보고 다가오는 사람들만 만나왔어요. 저에게 처음부터 미지근한 남자는 호감이 가도 멀리했구요.. 저도 모르게 스스로를 상품으로 대하고 있었네요. 이 영상 일찍 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이 순간부터는 능동적이고 주체적으로 살면서 다양한 경험도 해보고 스스로의 가치를 올리려고 해요. 매번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근데 20대초반이시면 사실 막 엄청나게 반성하실 필요는 없어요. 저도 그땐 경험도 없고 가치판단의 기준이 다양하지가 않아서, 외적인 이상형에 맞는 여자만 만나왔던 것 같거든요. 외모는 인간관계에 있어서 분명 중요한 역량입니다. 다만 그 파괴력에 지나치게 의존하면 외모를 인간의 하나의 역량으로 “활용”하지 못하고 “판매”하게 될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이 점만 유의하시면 됩니다..!!
애매하게 예쁜 여자라고 해서 난 그냥 예쁜여자니까 상관 없다 생각했는데 아나운서/승무원 /기캐 예시에서 뼈맞고 갑니다..ㅎ 저 셋 직업 중 하나인데 곧 20대 후반 가고 있어요. 가만히 있어도 여성성이 어필 되니, 성을 판매하기 너무 쉽다는 것도, 일반적인 연애에서도 '내 성을 구매해 대가를 지불하길 기대'하게 되는 것도 맞아요. 외모는 자기 가치를 높일때 빛을 발한다는거 공감해요..
와.... 훌륭한 말씀이십니다...ㅎㅎ 전 애매하게 예쁜 여성이 아닌 평범녀라서 얼굴 믿고 남자 사귀고 자기계발 안 하는 건 생각도 안해봤지만... 나이를 먹다보니 피부로 와닿습니다. ㅎㅎ 상품이 아니라 하나의 당당한 인간으로 살게 되니 오히려 나이먹으니 더 좋은 사람들이 다가오더라구요. 다이어트에 관심있어 구독했다가 이 영상이 떠서 봤는데 이런 영상을 보게 되어 좋네요. 올바른 가치관을 지니신 분이라 생각합니다.
"현실 속에서 충분한 사랑을 느끼는 사람은 온라인에서 사랑을 갈구하지 않아요." 완전 공감합니다. 많은 여자들이 무의식중에 자신을 상품화하며 살고 있지요. 다니엘님~ 짧지만 강렬한 메시지!! 논리적인 팩트 전달! 모든 여자가 꼭 봐야할 영상입니다!! 오늘 이미지도 정말 달라보이고 구구절절 옳은 말씀에 속이 시원해요. 👍 👍👍
와우.... 이분 진짜 여자로 살아보신건가요. 어떻게 이렇게 잘아시죠? 천재이신가. 근데 얼굴이나 외모가 엄청나게이쁘면 왜 괜찮다하냐면 진짜 암것도 없어도 30대 중반인데 끊임없이 대시가 들어오긴함. 물론 건강한 연애를 위해서 내 능력을 기르는건 필수. 그리고 상위권 남자한테 명품받는 연애는 얼굴이나 외모가 굉장히 뛰어나야하는 것도 있고, 주변에 그런 남자가 있어야함. 외모만 받쳐준다기보단 본인의 능력이나 배경, 그릇도 어느정도 받쳐줘야 그런 좋은 남자 만날 수 있고, 동등한 급으로 연애할 수 있음. 어린애들이 그냥 성형 좀 해서 이뻐지고, 길거리에서 헌팅좀 당해보고, 대학교에서 대쉬좀 받았다고 착각하고 남자들한테 돈돈 거리는 연애하면 남는 것도 없고 그 돈이나 명품도 걍 푼돈임. 그릇을 키워서 잘난 남자 만날 생각을 해야지 상대방만 잘나길 바라면 말년이 비참할 수 있음.
와!!!!! 진짜 핵심이다. 구매자와 판매자라... 나는 왜 끼가 없고 보수적일까 생각하며, 야한 농담하고 남자에게 쉽게 꼬셔 잠자리하고 애인해서 명품받는 애들보며 저게 맞나 저렇게 연애해야 하는 건가? 생각했었는데 유유상종 같은 수준 구매자와 판매자여서 그런거구나.. 생각이 들면서 부러워하지 말고 인간대 인간을 찾아야겠다 생각이 드네요.. 남자들도 ㅅㅅ 시장가서 하면 한번에 몇십씩 돈 드는데, 애인만들어 주기적으로 자주 하면서 명품 질러주면 좋아해주고, 또 더 이쁘고 어린 애 바람피고 환승하고 그러기도 하겠네요.. 그렇게 만난거니 그렇게 서로 계산한 것일지도..
제가 정말 좋아하는 주제라 글 남겨봅니다. 말씀하신 부분이 너무 맞는 말이에요 그래서 극단적으로는 스폰이니 뭐니 수평적이지 않은 관계가 있는거죠.. 저 또한 외모지상주의를 따라 겉모양 치장하는데 집착하던 시절이 있던 것 같아요.. 여자로 태어나 꾸미고 가꾸는 것 너무 좋아요.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나이를 먹을 수록 보이지 않는 가치에 대해 더 집중하게 되네요 욜로니 뭐니 집값도 비싸고 살기 넘 힘들지만 전 미래의 가정을 제대로 꾸리기 위해 정말 중요한 가치가 무엇일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흡수해서 잘... 생각하겠습니다... 제 20대 초반도 비슷했어요. 정말 ㅋㅋㅋ받는게 너무나도 당연한 삶이였고 그게 받는거 인지도 몰랐어요. 그냥 받던데로 받고 싶어서 24살까지 더더더더 꾸미다가 25살때 머리카락 팍 자르고. 제 능력키우는 중입니다. 예쁘장하면 좋은건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내가 쫒던게 허상이라고 알기까지 오래걸렸어요. 밖에만 붙이지 말고 안을 차곡차곡 채우려구요....
저는 남자인데, 다니엘 님이 말씀하시는 외모를 판매하려는 여성의 입장에서 연애를 해왔던것 같아요. 그리 뛰어난 외모는 절대 절대 아닌 오히려 평균에 가까운 외모인데 20대 초중반 꽤 많은 여성분들이 저에게 호감을 쉬이 가져 연애의 시작이 편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다니엘 님의 예시에서 처럼, 저의 외모를 또 저의 가치를 과대 평가하게 되면서 그 여자들이 마음에 차지않아 쉽게 헤어짐을 고하곤 했죠. 의식적으로 외모를 내세우진 않았지만 무의식적으로 외모를 판매? 까지는 아니어도 외모를 단 하나의 무기로 연애를 시작하려 했던것 같구요. 지금은 20대 끝자락을 맞이하면서 남들은 20대 동안 차근차근 쌓아왔을 다른 무기들을 개발하지 못해 저 자신에게 많이 실망한 상태구요. 외모도 빛을 발하던 시기가 지나감을 느끼고 있어 연애가 쉽지않네요. 그렇지만 다니엘님이 말씀하셨던 것 처럼 연애경험을 쌓았다고 치고 지금부터라도 다른 건전하고 매력적인 가치들을 쌓으며 성장해야겠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다니엘님!
22살에 이 영상을 보게 된 걸 훗날 큰 행운이라고 생각할 것 같습니다. 항상 연애에 실패하고는 나에게 문제가 있나 셀프 가스라이팅을 했는데 여성성을 구매하려는 남자들이었네요.. 앞으로는 사람으로서의 발전에 더욱 집중해야겠네요. 깨달음을 주는 말씀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D
예시로 드신 근거들(여자들은 초면인 매력남을 따라가지 않는다, 오프라인-온라인 양극화) 다 저도 접해본 것들인데 이렇게 풀어내시네요. 다내일님은 팩폭성 얘기를 많이 하는데 그냥 고개 끄덕이면서 듣게 돼요 ㅋㅋ 오히려 마음이 편안해지고 현실을 알려주는 것 같고 생각이 정리되는 느낌이에요!
저는 오히려 공부하느라 살찌고 나서 진국인 남자를 만나게 되었어요 나를 구매 하려는 남자는 나에게 뭔가를 기대하고 물질공세를 하는데 나를 진심으로 아끼고 존중하는 사람은 정말 나의 행복과 건강을 위해 소비하더라구요 그래서 생일선물 뭐 받고 싶냐는 말에 진짜 받고싶은게 하나도 생각이 안났어요 이미 받은 느낌이거든요 전에는 샤넬 두개중에 고민되서 스토리 투표도 올리고 그랬는데... 과거의 저 자신과 현재의 제 처지가 비교가 되더라구요 어렴풋이 생각만 했던 주제를 언어로 구체적으로 풀어주셔서 덕분에 같이 고찰했어요 너무 좋은 영상입니다
저는 자만추였고, 그 이유는 자연스러운 제 모습을 보고 매력을 느끼는 사람을 만나고 싶었기 때문이예요. 저는 말씀하시는 범주인 애매하게 예쁜 여자들 중 하나이고, 제 외모를 보고 다가오거나 저를 잘 알지도 못하는데 저를 좋아하는 사람에게서, 저는 나를 잘 알지도 못하면서 뭘 보고 좋아하지? 외적인거 보고 좋아하는게 클텐데 하면서 처음 보는 저에게 좋다고 하는 사람에게 벽을 쳤었던것 같아요. 본질을 볼 수 있는 사람, 즉 이성간의 관계도 사람과 사람 관계이고 저의 내면을 알아봐주고 다가와주길 바랬었던거죠. 저의 겉모습만 보고 다가오는것 같은 사람에게는 여지도 주지 않고 끊어냈던것 같아요. 결혼할 단 한 사람만 만나고 싶었던 연애관도 있었고 스킨십도 제약을 둬서, 연애 경험은 많지 않아요. 굳이 서로 발전시킬 수 있는 관계가 아니라면 시간 낭비, 감정 낭비라고 생각했고 능력이나 자아성찰 측면에서 제 자신을 성장시키는데에 집중했어요. 계속 목표를 발전시키고 이루어 나가고 있고요. 영상 내용이 제 생각과 비슷해서 댓글 남깁니다.
제 개인적 해석을 조심스레 적어보자면 애매하게 예쁜 사람은 말그대로 '예쁘기만'해서 더이상 가치발전 없이 매력이 애매한 사람을 가리키는것같습니다. 승무원급의 외모가 아니더라도 지적매력+비전이 있고 긍정적인 성격의 여성이라면 같은 가치관을 가진 남성에겐 승무원보다 더 예쁜 여성으로 인식될거라 생각합니다 ㅎㅎ 우리는 예쁘고 잘생기면 간 쓸개 다 빼줄것처럼 말하지만...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외모가 절대가치는 아니라는걸 깨닫게 되는것같아요. ㅎㅎ 커플들만 봐도 미남미녀커플은 생각보다 많지 않듯, 1에서 1로 떨어지지 않는게 인간이고 무엇보다 우리는 마음이 못생긴 사람을 조심하는게 중요합니다:-)
정말 좋은 영상 감사해요! 대학교에 와서 제가 예뻐서 좋다는 사람들이 생겨서 기분 좋고 내가 예쁘구나,, 싶고 그랬는데 마냥 좋아할 게 아니었네요. 상품이 아니라 사람으로서의 제 가치를 키우고 사람대 사람으로 좋은 사람 만나도록 하겠습니다! 다내일님 영상보는데 구구절절 너무 좋은 말이라서 얼굴이 더 빛나보여요~>
정말정말 공감되는 소재네요! 본인의 외모를 무기삼아 행동하는 친구들에게 쓴소리 하다가 많이 손절당했습니다. 그리고 제 외모에 대한 비하를 많이 받았죠. 그럼 너도 굶고 다이어트하고 최대한 남자들이 좋아할 스타일로 꾸미고 다녀! 라는 식으로 말이죠. 저는 외모가 뛰어나지 않은 사람이기에, 자존감이 떨어지기도 했죠. 시간이 지나다보니 이러한 친구들이 나이가 들어가면서 고민을 많이 하더라구요. 지금 남자친구가 나랑 결혼해 줄까? 나 시집이나 갈까? 내가 결혼해서 정착해 살 수 있을까? 등등 이상하게 조용하게 대화하는걸 좋아해서 저보다 나이대가 있는 남자친구를 만나는 저를 보면서 아재 만나면 뭐 받냐며 생일선물 얼마 받아냈냐는 식으로 비아냥대는 이런 사람들에게 쓴소리 했다가 멀어지는 건 어찌보면 다행인거겠지 싶더라구요.
나는 받는 걸 정말 못하는데.. 정말 선물 받는 거 너무 어려워요.. 여자한테든 남자한테든 말이죠 내가 주는 건 잘하는데 받는 게 넘 힘들어도 마음이라고 생각하고 받으려고 조금 노력 중 이에요! + 근데 애초에 성인이 됬다면 성별을 막론하고 남의 지원없어도 혼자서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모두 자신하나는 챙길 수 있는 가치있는 사람이 되시길 바라요!
말씀 정말 잘하시네요 10분이 놀랄 정도로 빠르게 느껴졌습니다. 영상과 관련있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문득 이런생각이 들었네요 어릴때 잠깐 만났던 애들한테 ‘내가 뭐가 좋아?’ 라고 물어보면 십중팔구 ‘예뻐서’ 라고 답했습니다(예의상으로 말한 경우도 분명 많겠지요) 그런데 그들은 바람나거나 잠수 등.. 오래가지 못했어요 근데 지금 남친은 5년째 만나고있는데 가끔 저런 질문을 하면 ‘성격이 좋아서’나 ‘자기계발 하는 모습’이 좋다고 합니다. 처음엔 여자로써 썩 기분좋은? 말은 아니였는데 이걸보니 오히려 남친에게 진정한 사람으로 보여진것같아 기분이 좋네요 ㅎ 많은걸 깨닫게 되는 영상입니다. 재밌게보고가요.
원래는 이런 자기계발 채널 보지도 자기계발 책 읽지도 않는데 구독할 수 밖에 없네요.. 정말 많이 느끼고 갑니다 저도 항상 무의식적으로 받는 연애만이 행복한거고 주는 사람만이 나를 진짜 사랑하는 거라고 생각했어요 당연히 받아야만 된다고 생각했고요..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만나려고 노력하기보다는 날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기만 한 것 같아요 굉장히 많이 깨닫게 되네요 나를 상품으로만 내놓아서는 안 된다는 것! 저도 이런 생각이 체화되어서 술술 말하고 싶네요 .. 아직은 제 생각이 아니라서 많이 생각해보고 받아들여야 될 것 같아요 되게 신선하고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은 생각이네요!!
@@Sound.Sound_Daniel 그러게요 ..이게 약간 딜레마 ..남자에게 일단은 성적인 부분이 없이 이성으로 보이기도 어렵고 .저도..그닥 재밌?지가 않아요.극단적인 예지만.. 예를들어 상대가 데이트비용을 아끼거나 더치를 권유할때 ㅡ평소 친구들에게는 쏘기도하고 잘도내는데 ..남친이나 애인한테는 이상하게 계산하기 싫어지고 남성성이 떨어져보입니다 ㅠ 그래서 차라리 제가 돈을 벌고 남친이 대학생이었을때는 카드를 주고 계산을 마니 하라고 시켰던때도 있구요 . 돈을 아끼고 싶다기보다 그 행동을 했을때 섹시하지 않았습니다.. 이런것도 예시가 될 수 있지 않나 싶네요 .결국 여성성을 판매하고(가장 큰 값어치) 여성의 시간과 성적매력을 더 많이 취하고 사는 입장에서 남자는 지불해야하는 것이 더 많다는...??? 그래도 성적인부분의 매력이 끌려 만낫다가 인간적인 면모도 훌륭했던 친구들을 만나는게 얼마나 행운인지 알 거 같아요. 점점 그런 사람들을 찾기 힘들다는게 함정이지만 ㅠ
@파란고래 외모와 내면가꾸기중 어느 한쪽만으로 극단적으로 치우치는게 별로라는건 대부분 알겠죠. 제 말은, 외모도 내면도 가꿔야하니 각각 모두 관리하는걸 어느선까지 하고 바란스는 어느정도가 적절한가에 대하여 개인마다 판단기준이 워낙 다양할테니 그또한 간단치않은 딜레마라는 뜻이죠. 제가 제시한 논점은 바란스에 대한 부분입니다. 예를들어 같은 회사에 다니는 평범한 인성의 두 사람중에 한명은 스펙이 좀 떨어지는대신 외모가 매우 호감형으로 관리되어있고, 다른한명은 스펙이 상대적으로 좀더높지만 외모는 평범하다면, 전자쪽으로 관심이 모이는 시대가 아닐지. 외모와 마찬가지로 인성과 스펙도 상위5퍼 이내의 독보적인상황이 아니라면, 외모쪽으로 어느정도 보완하는게 현실적으로 나을지도 모르겠어요,, 전 외모지상주의자가 절대아닙니다. 오히려 그반대죠. 미친듯한 과잉 외모경쟁은 그만둬야한다는 다니엘님과 같은 견해를 갖고있으나, 단지 현실의 시대상황을 냉정히 분석하여 적절한 균형의 전략을 제시해보는 것입니다.
아직 사회생활 해보지도 않은.. 그냥 고등학생인데 요즘 딱 저 주제에 대해 스스로 고찰을 하게 되었어요 뭐 인스타 추천에 뜨는 제 또래 나이 여학생들이나 성인 여자분들, 관심없음을 누르지만 계속 유튜브 추천에 뜨는 여스트리머들, 핸드폰으로 보는 것만이 아닌 같은 반에서 보는 여자애들 그리고 여자로 태어난 나. 딱히 자신을 여성으로서 성상품화를하든 상품화하지 않든 그냥 같은 여자로서 모든 여성의 삶을 존중하지만 그래도 저는 스스로를 단지 상품으로 대하지 않도록 정신 바짝 차리며 살고 있습니다 저는 자본주의 사회를 살고있는 모두가 다 자신을 가치가 높은 상품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취업시장이든 연애시장이든 사회생활이 이루어지는 모든 상황에서 스스로를 잘 팔릴 수 있도록 상품화 시키는 거죠 누군가는 극단적이라고 생각하실수도 있겠지만 과도한 경쟁사회에서 19년동안 살면서 그냥 저 혼자 확립한 하나의 생각입니다 아무튼 이렇게 다양한 사회적 시장에서, 본인의 상품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은 정말 많겠지만 저는 제가 '여성'이기 때문에 더 쉽게 상품화시킬 수 있는 방법인 나 자신을 '예쁜 인형'으로 전락시키는 방향으로는 가지 않을 것이고 다른 여성분들도 저와 같은 생각을 하셨으면 좋겠다는 작은 바람이 있습니다 ㅎㅎ,, 물론 좋아하는 이성이 생겼다거나 첫인상이 중요한 모임같은 곳에선 상대에게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도록 꾸밀 수 있겠죠 ㅎㅎ 이처럼 사회적 상황에서 필요에 의할 때 적시에 본인을 상품화 할 수는 있겠지만 인생 전반을 살아가면서 모든 상황을 다 인형으로 살아가고 싶진 않다는 뜻입니다 한편으로는 어린 초등학생 중학생 친구들도 미디어에 만연하게 그런식으로 상품화가 되어있는 같은 여성들을 보면서 모방하는 게 별로 좋게 보이진 않습니다.. 본인이 본인을 상품으로 전락시킨다는 사실조차 인식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생기는 거죠,, 아무튼 이런 환경에 쉽게 노출되어있는 모든 여성들이 자신을 상품이 아닌 사람으로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아무튼 요즘 이러한 생각을 마구 하고있던 찰나에 다니엘님 채널을 알게되어 뭔가 간지러운 부분이 시원하게 긁힌 것 같구... 나만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었구나 싶기도 하고 아무튼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계신 것 같아요!! 제 댓글을 읽으실지 모르겠지만 다른 영상들고 재밋게 보구 있답니다..ㅎㅎ 다니엘 채널 홧팅🥹🫶🏻🫶🏻
제목이 뭐지 싶어서 틀고 보게 되었는데, 이게 굳이 '외모'라는 기준을 두고 결정되는 이슈같지는 않네요. sexism으로 이득보는건 남녀 모두에게 해당되니까요. 그래서 전 '애매하게 이쁜 여성'이라는 제목이 썩 마음에 내키고 소화되지 않아요. 하지만 당신이 어떤 부분에서 비판하고 싶었고 이야기를 하고 싶었는지는 이해돼요.
왜 제가 그동안 겉모습을 보고 다가오고 물질적으로 잘해주는 남자들에게 사랑에 빠지지 않는지 깨닫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서야 제 마음이 확실히 이해되네요. 여성성과 외모만이 아닌 인격과 재능, 삶에 대한 태도를 보고 점차 좋아해주는 것이 참사랑에 가까운 것이니까요... 인격적으로 알고 ' 사랑에 빠짐'이 아닌 '사랑을(의지적으로) 한다' 는 것이 진정한 사랑의 의미이군요..
20대 초반, 지금 저에게 가장 필요하고 유익한 영상이었습니다 ! 너무 감사해요 혼자 간 여행에서 깊은 대화를 하고 친해진 이성이 있었는데 오히려 외모보다 내적인 부분이 매력있었다고 했었는데 그땐 그 말이 내 외모 경제력이 뛰어나지 않다는건가? 라는 생각으로 오히려 속상했었는데 이 영상을 보고 나는 아직 생각이 많이 닫혀있는 사람이었구나를 느꼈습니다 SNS보다도 현실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면서 나아가야겠구나 깨닫는 영상이었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정신이 번쩍 나네요.. 예전에는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있는 그대로 보여줬는데..너무 나이브한가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미적인 요소를 가꿔야만 될거 같은, 그만큼상대방의 외적인 요소를 봐야겠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었는데.. 정신 번쩍 들게 해주는 좋은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여자가 어릴수록 대시하는 남자 연락하는 남자가 많아서 거품을 모르는거같아요.. 과거에는 계급이 있어서 상위 남성이 여러 여성을 지배했지만 현재는 연애시장에서 매력있는 남자가 다수의 여성을 누리는 구조이기 때문에 일대일 대응이 되는 결혼시장에서 여성들이 더욱 현타를 느끼고 결혼정보회사를 많이 찾는건가 싶어요
영상을 처음부터 끝까지 진지하게 집중해서 다본 애매하게 이쁜 여자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저거 다 맞는말입니다.. 저도 과거엔 자존감이 낮았어서 저의 여성성을 팔았다고 봐야해요. (승무원은 아니였어요) 그냥 저의 겉모습만 보고 다가오는 남자뿐이였죠 "남자는 어리고 이쁜 여자만 좋아해ㅡㅡ"라는말 맨날 하기도 했고요 ㅋㅋㅋ30살이 다가올수록 점점 불안하더라고요 '여자나이는 크리스마스라던데... 난 크리스마스 넘겼네...어케'하면서 ㅋㅋㅋㅋ 근데 전 제가 사람이 되어보자 마음먹고 영상에서 말한 사람이 되려고 노력을 참 많이 했어요. 뭐... 쉽게 말하면 여기서 사람이 됐다=자존감이 높아졌다, 저는 사람이 되고난뒤에 가족들한테부터 칭찬을 많이 받았어요 ㅋㅋㅋ 사람이 됐다고...ㅋㅋㅋㅋㅋ그리고 나서 꼬이던 첫번째 남자와 결혼을 했습니다. 매우 행복합니다 전 ㅎㅎㅎ 제 나이가 크리스마스가 훨씬 넘었고 남편은 어린여자를 좋아하는 전형적인 남자에요 ㅋㅋㅋ 근데 저를 무지 사랑해줍니다 ㅎㅎㅎ(한번씩 교복입고 데이트 하기도 해요 워낙 좋아해서 ㅋㅋㅋ) 여러분 이 영상이야기 죄다 맞아요ㅠㅠ 저도 예전에 제 여성성을 팔때 이거 봤으면 저 분 폭풍 욕만했을거에요 ㅋㅋㅋ듣기싫은 말만하자나 ㅋㅋㅋㅋ 그러나 할수있어요 여러분ㅋㅋㅋ
요즘 영상들 정주행하고 있는데 많은 걸 배우고 있어서 정말 감사해요! 물질적인 가치보다 비물질적인걸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저 역시도 어느정도는 저 자신을 그리고 타인을 상품화하고 있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사람이 백퍼센트 하나의 가치만으로 살순 없지만 깊은 깨닮음 이었습니다! 좀 더 타인을 사람으로서 대해야겠네요..! 감사해요!!!
시대가 이제 많이 바꼈죠~ 예쁘면 시집 잘가는 시대는 지났죠~ 성형과 화장으로 웬만한 사람들은 다 이쁘고 잘났죠~ 그리고 또 남자들도 더 똑똑?해졌죠~ 이쁜게 다가 아니라는 것을 잘 알게된거죠~의사는 의사 만나고, 법조인은 법조인 만나고, 대기업직원은 대기업직원 만나고,,, 다들 바쁘니 그들이 만나는 바운더리에서 사람을 만나고 사귀고, 그래야 말도 잘 통하고 그러는거 같아요. 암튼 끼리끼리 만나는 세상이 된게 확연해 지는거 같아요. 나의 수준이 배우자의 수준이다 생각하면 될 거 같아요. 참고로 제 딸은 미국에서 컴퓨터엔지니어링쪽 전공이니 엔지니어 만날 확률이 높겠다 싶네요 😂암튼 오늘도 좋은 주제 재미있게 잘들었습니다. 감사해요^^
다이어트 영상때부터 봤었는데 이런 영상도 재밋어요. 다이어트 영상은 제가 모르던 정보와 분석을 주셔서 신기햇다면 이런 영상은 분석과 결론이 저랑 똑같아서 신기하네요 설거지론도 진짜 뭔 호들갑을 요란하게 떠는건지 이해가 안되더라고요 뭔말하는지는 알겠는데 ㅋ 그리스어로 멀리보는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이란 뜻이고 가까이만 보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이라고 하죠. 전 어릴때부터 죽음을 생각하며 멀리보던 사람인데 너무 멀리만봐도 가까이서 할 수 있는 경험과 재미를 못찾아서 약간 아쉽긴 하더라고요. 그냥 건강한게 최고에요. 어린 분들은 건강 잘 챙기시며 멀리보는 연습 하시길.
연애 뿐만 아니라 결혼 생활까지 책임지는,
사랑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모든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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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칼럼] - 시대를 불문하고 항상 인기있었던, 매력적인 남성과 여성이 가진 공통적인 특징
fanding.kr/@soundmindclass/post/84654/
"자신의 신체적인 여성성을 판매하려는 여자에게는 그걸 구매하려는 남자밖에 꼬이지 않는다" 개띵언
ㅇㄱㄹㅇ,,물론 예쁜건 플러스요인이지만
외모가 주 요인이 되는순간 스스로 '상품'취급 하려는거임 인간이아니라.
와... 진짜... 통찰력...
여자들도 남자 외모 정말 많이 따진다. 말은 아닌 척 하지만 실상은 상상이상이다. 연애와 관련하여 여자들이 하는 말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고 생각하면 된다.
온라인은 가난한자들의 공간, 오프라인은 부자들의 공간. 가장 와 닿은 말입니다. 항상 본질에 대한 고민을 하며 살아야합니다. 답을 찾는 과정이 어렵고 목표와 결실을 맺는 과정은 더 험난할지라도 인생의 본질은 이러한 과정 속에 있음을 인지해야 합니다.
와 승무원 기캐 아나운서가 존예인줄 알아서 내가 애매하게 예브다 생각했는데 이게 애매하게 예쁜거면 난 그냥 평범이었구나
그 직업들은 평균이 높은거지 존예는 거기서도 몇 없음
와.. 머리 한 대 맞은 기분이에요
20대 초반 여자인데 지금까지 제 외적인 모습만 보고 다가오는 사람들만 만나왔어요. 저에게 처음부터 미지근한 남자는 호감이 가도 멀리했구요.. 저도 모르게 스스로를 상품으로 대하고 있었네요. 이 영상 일찍 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이 순간부터는 능동적이고 주체적으로 살면서 다양한 경험도 해보고 스스로의 가치를 올리려고 해요. 매번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근데 20대초반이시면 사실 막 엄청나게 반성하실 필요는 없어요. 저도 그땐 경험도 없고 가치판단의 기준이 다양하지가 않아서, 외적인 이상형에 맞는 여자만 만나왔던 것 같거든요. 외모는 인간관계에 있어서 분명 중요한 역량입니다. 다만 그 파괴력에 지나치게 의존하면 외모를 인간의 하나의 역량으로 “활용”하지 못하고 “판매”하게 될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이 점만 유의하시면 됩니다..!!
저도 20대초반에는 그랫어요 ㅎㅎ 근데 많은 연애를 거치면서 처음부터 외모보고 다가오는 남자보다는 오래두고 보다가 정드는 경우가 진국인 경우가 많더라구용- 직장에서 처음엔 전혀 서로 관심없는 사이엿다가 3년연애하고 내년 5월에 결혼합니다
결혼 축하드려요^^
원래 연애시장에서의 여자의 외모는 여자에게 있어서 가장 큰 가치의 화폐입니다
어디까지나 외모'만' 보고 접근하는 남자들을 거르라는거지 외모를 안보는 남자는 '없습니다'
@@sonadoralexandro549 여자인데 그걸 모를까요.. 지난날동안 그것에만 치중해왔고 그게 곧 내 가치라고 생각하며 외모만 이용하려고 했는데 이제는 다른 매력도 만들어보겠다는 말인데요||
애매하게 예쁜 여자라고 해서 난 그냥 예쁜여자니까 상관 없다 생각했는데 아나운서/승무원 /기캐 예시에서 뼈맞고 갑니다..ㅎ 저 셋 직업 중 하나인데 곧 20대 후반 가고 있어요.
가만히 있어도 여성성이 어필 되니, 성을 판매하기 너무 쉽다는 것도, 일반적인 연애에서도 '내 성을 구매해 대가를 지불하길 기대'하게 되는 것도 맞아요.
외모는 자기 가치를 높일때 빛을 발한다는거 공감해요..
현실직시 하신것만으로도 반은 성공하신것 같네요. 대부분 여성들이 자기는 이 영상에 해당이 안된다고 생각할것이기 때문에 경쟁우위를 가질 수 있을겁니다
솔직히 제목에서 불쾌한느낌이 있었는데 클릭해 보고 망치로 한대 얻어맞은거 같은 느낌이네요... 내용자체가 획기적이라기 보단, 이미 저도 느끼고 있는 내용인데 이걸 이렇게 조리있게 말로 풀어내는 능력에 감탄하고 갑니다
남자나여자나외모가뛰어날수록다른역량들을더키워야한다고봅니다.미모는한철이니까요.그런사람들이늙으면더비참해하더라구요.가진게미모밖에없었으니.. 그래서울아들한테도그렇게말해요.잘난척하지말고책많이읽고다양한경험을통해매일배우라고.그래서늙어도아름다운사람이되라고.내면의아름다움이우러나는그런사람말이쥬~
저도 동의합니다. 외모가 뛰어날수록 적어도 하나의 역량은 비슷하게 높이는 게 좋아요. 외모는 정말 파괴력이 있는 역량이고, 거기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잘못사용하면 오히려 본인을 망가뜨리기 쉽다고 생각합니다..!!
와.... 훌륭한 말씀이십니다...ㅎㅎ
전 애매하게 예쁜 여성이 아닌 평범녀라서 얼굴 믿고 남자 사귀고 자기계발 안 하는 건 생각도 안해봤지만... 나이를 먹다보니 피부로 와닿습니다. ㅎㅎ 상품이 아니라 하나의 당당한 인간으로 살게 되니 오히려 나이먹으니 더 좋은 사람들이 다가오더라구요. 다이어트에 관심있어 구독했다가 이 영상이 떠서 봤는데 이런 영상을 보게 되어 좋네요. 올바른 가치관을 지니신 분이라 생각합니다.
"현실 속에서 충분한 사랑을 느끼는 사람은 온라인에서 사랑을 갈구하지 않아요." 완전 공감합니다. 많은 여자들이 무의식중에 자신을 상품화하며 살고 있지요. 다니엘님~ 짧지만 강렬한 메시지!! 논리적인 팩트 전달! 모든 여자가 꼭 봐야할 영상입니다!! 오늘 이미지도 정말 달라보이고 구구절절 옳은 말씀에 속이 시원해요. 👍 👍👍
또 사람이 사랑의 안도감에 취하면 자기계발에 대한 간절함도 망각하게 되어서 더 위험한 듯 합니다 .
쉽게 사랑받지는 않는..! 평범함의 장점을 잘 활용하며 (사랑받아야 겠다는 간절함으로 자기계발 하게됨)
저만의 능력을 가꿔나가야 겠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와우.... 이분 진짜 여자로 살아보신건가요. 어떻게 이렇게 잘아시죠? 천재이신가. 근데 얼굴이나 외모가 엄청나게이쁘면 왜 괜찮다하냐면 진짜 암것도 없어도 30대 중반인데 끊임없이 대시가 들어오긴함. 물론 건강한 연애를 위해서 내 능력을 기르는건 필수. 그리고 상위권 남자한테 명품받는 연애는 얼굴이나 외모가 굉장히 뛰어나야하는 것도 있고, 주변에 그런 남자가 있어야함. 외모만 받쳐준다기보단 본인의 능력이나 배경, 그릇도 어느정도 받쳐줘야 그런 좋은 남자 만날 수 있고, 동등한 급으로 연애할 수 있음. 어린애들이 그냥 성형 좀 해서 이뻐지고, 길거리에서 헌팅좀 당해보고, 대학교에서 대쉬좀 받았다고 착각하고 남자들한테 돈돈 거리는 연애하면 남는 것도 없고 그 돈이나 명품도 걍 푼돈임. 그릇을 키워서 잘난 남자 만날 생각을 해야지 상대방만 잘나길 바라면 말년이 비참할 수 있음.
좀 극단적인데 전 제 남자친구랑 첫만남엔 풀메이크업으로 세상 화려하게 나갔다가 두세번째부터 쌩얼을 보여줬네요ㅋㅋ제가 화장전후가 대박 심해요ㅋㅋㅋ 여튼 그렇게 얼굴보여주고 머지않아 다리털도보여주고.. 단점도 보여주다가 마지막엔 트라우마까지 여과없이 싹 보여줬는데 다 좋다고 받아준남자랑 내년 여름에 결혼합니다 😂 남자친구는 첫만남에 너무예뻐서 정신을못차렸다고합니다 외모로 꼬신건 맞아요ㅋ ㅋㅋㅋㅋㅋㅋ 그 쿨타임여파동안 제가 양파껍질까듯 훌렁훌렁 본모습을 까버린거죠ㅋㅋ 저도 20대초중반엔 외모집착 장난아니었는데 그냥 어느순간부터 연애도실패해보고 이러니까 각성하더라고요 아 외모라는 가치로만 내가 좌지우지되는건 너무 위험하다. 그래서 저도 제쌩얼이 못났다는걸 잘 알지만 그래도 나라도 사랑해주자 싶더라구요. 아무도 안받아줘도 돼 난 너무예쁘니까 찡긋 < 혼자 이런 합리화과정을 거쳤던거같아요ㅋㅋㅋㅋㅋㅋ ㅋㅋㅋ
저는 피부염 있어서 화장전후가 피부로 차이가 나서 걱정하고 두려워했는데, 계속 두려움 느끼며 나아가고 있거든요. 피부가 좋든 안좋든 괜찮다구! 그런데 님의 댓글 보고 그냥 나 있는 그대로 보여줄게요:)!!
와!!!!! 진짜 핵심이다. 구매자와 판매자라... 나는 왜 끼가 없고 보수적일까 생각하며, 야한 농담하고 남자에게 쉽게 꼬셔 잠자리하고 애인해서 명품받는 애들보며 저게 맞나 저렇게 연애해야 하는 건가? 생각했었는데 유유상종 같은 수준 구매자와 판매자여서 그런거구나.. 생각이 들면서 부러워하지 말고 인간대 인간을 찾아야겠다 생각이 드네요..
남자들도 ㅅㅅ 시장가서 하면 한번에 몇십씩 돈 드는데, 애인만들어 주기적으로 자주 하면서 명품 질러주면 좋아해주고, 또 더 이쁘고 어린 애 바람피고 환승하고 그러기도 하겠네요.. 그렇게 만난거니 그렇게 서로 계산한 것일지도..
길에다니는 못생남과 존예녀는 그렇게라도 만나는거죠... 사실상 데이트알바나 다름없는것
답은 언제나 힘들고 어려운 길 속에 있다. 되게 와 닿는 말씀이네요.
잘 살고 있었네요. 대학생때 외모만 보고 다가오고, 마음이 통하거나 진지하게 다가오는 사람은 없어서 혼란스러웠는데 그때 온갖 칭찬에 현혹돼 덥석 누군가를 만났으면 이렇게 주체적인 삶을 못 살았을 것 같아요. 셀프 칭찬!! 👏👏
자신이 여성성을 판매하는 것인지도, 그것을 구매하는 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아요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만 로맨스가 피어날 수 있다는 것, 정말 동의합니다 !!!
제가 정말 좋아하는 주제라 글 남겨봅니다.
말씀하신 부분이 너무 맞는 말이에요 그래서 극단적으로는 스폰이니 뭐니 수평적이지 않은 관계가 있는거죠..
저 또한 외모지상주의를 따라 겉모양 치장하는데 집착하던 시절이 있던 것 같아요.. 여자로 태어나 꾸미고 가꾸는 것 너무 좋아요.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나이를 먹을 수록 보이지 않는 가치에 대해 더 집중하게 되네요 욜로니 뭐니 집값도 비싸고 살기 넘 힘들지만 전 미래의 가정을 제대로 꾸리기 위해 정말 중요한 가치가 무엇일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흡수해서 잘... 생각하겠습니다... 제 20대 초반도 비슷했어요. 정말 ㅋㅋㅋ받는게 너무나도 당연한 삶이였고 그게 받는거 인지도 몰랐어요. 그냥 받던데로 받고 싶어서 24살까지 더더더더 꾸미다가 25살때 머리카락 팍 자르고. 제 능력키우는 중입니다. 예쁘장하면 좋은건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내가 쫒던게 허상이라고 알기까지 오래걸렸어요. 밖에만 붙이지 말고 안을 차곡차곡 채우려구요....
와 맞아요 요즘은 길거리 지나다니기만 해도 다 예쁜 여자들 너무 많아…
저는 남자인데, 다니엘 님이 말씀하시는 외모를 판매하려는 여성의 입장에서 연애를 해왔던것 같아요. 그리 뛰어난 외모는 절대 절대 아닌 오히려 평균에 가까운 외모인데 20대 초중반 꽤 많은 여성분들이 저에게 호감을 쉬이 가져 연애의 시작이 편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다니엘 님의 예시에서 처럼, 저의 외모를 또 저의 가치를 과대 평가하게 되면서 그 여자들이 마음에 차지않아 쉽게 헤어짐을 고하곤 했죠. 의식적으로 외모를 내세우진 않았지만 무의식적으로 외모를 판매? 까지는 아니어도 외모를 단 하나의 무기로 연애를 시작하려 했던것 같구요. 지금은 20대 끝자락을 맞이하면서 남들은 20대 동안 차근차근 쌓아왔을 다른 무기들을 개발하지 못해 저 자신에게 많이 실망한 상태구요. 외모도 빛을 발하던 시기가 지나감을 느끼고 있어 연애가 쉽지않네요. 그렇지만 다니엘님이 말씀하셨던 것 처럼 연애경험을 쌓았다고 치고 지금부터라도 다른 건전하고 매력적인 가치들을 쌓으며 성장해야겠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다니엘님!
와.. 난 내 친구가 이렇게 부드럽고 설득력있게 뼈때리면 평생 친구하자 할 것 같은데..🤭
22살에 이 영상을 보게 된 걸 훗날 큰 행운이라고 생각할 것 같습니다. 항상 연애에 실패하고는 나에게 문제가 있나 셀프 가스라이팅을 했는데 여성성을 구매하려는 남자들이었네요.. 앞으로는 사람으로서의 발전에 더욱 집중해야겠네요.
깨달음을 주는 말씀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D
예시로 드신 근거들(여자들은 초면인 매력남을 따라가지 않는다, 오프라인-온라인 양극화) 다 저도 접해본 것들인데 이렇게 풀어내시네요. 다내일님은 팩폭성 얘기를 많이 하는데 그냥 고개 끄덕이면서 듣게 돼요 ㅋㅋ 오히려 마음이 편안해지고 현실을 알려주는 것 같고 생각이 정리되는 느낌이에요!
남을 욕하면서도 그것에 맞추고 살아가는 사람이 될지, 자신만의 가치관을 가지고 스스로의 신념에 맞게 살아갈지 그것은 본인의 선택이지만 주위에는 결국 같은 부류의 사람이 모이게 됩니다... 유유상종
저는 오히려 공부하느라 살찌고 나서
진국인 남자를 만나게 되었어요
나를 구매 하려는 남자는 나에게 뭔가를 기대하고 물질공세를 하는데
나를 진심으로 아끼고 존중하는 사람은
정말 나의 행복과 건강을 위해 소비하더라구요
그래서 생일선물 뭐 받고 싶냐는 말에
진짜 받고싶은게 하나도 생각이 안났어요
이미 받은 느낌이거든요
전에는 샤넬 두개중에 고민되서 스토리 투표도 올리고 그랬는데... 과거의 저 자신과
현재의 제 처지가 비교가 되더라구요
어렴풋이 생각만 했던 주제를
언어로 구체적으로 풀어주셔서
덕분에 같이 고찰했어요
너무 좋은 영상입니다
저는 자만추였고, 그 이유는 자연스러운 제 모습을 보고 매력을 느끼는 사람을 만나고 싶었기 때문이예요. 저는 말씀하시는 범주인 애매하게 예쁜 여자들 중 하나이고, 제 외모를 보고 다가오거나 저를 잘 알지도 못하는데 저를 좋아하는 사람에게서, 저는 나를 잘 알지도 못하면서 뭘 보고 좋아하지? 외적인거 보고 좋아하는게 클텐데 하면서 처음 보는 저에게 좋다고 하는 사람에게 벽을 쳤었던것 같아요. 본질을 볼 수 있는 사람, 즉 이성간의 관계도 사람과 사람 관계이고 저의 내면을 알아봐주고 다가와주길 바랬었던거죠. 저의 겉모습만 보고 다가오는것 같은 사람에게는 여지도 주지 않고 끊어냈던것 같아요. 결혼할 단 한 사람만 만나고 싶었던 연애관도 있었고 스킨십도 제약을 둬서, 연애 경험은 많지 않아요. 굳이 서로 발전시킬 수 있는 관계가 아니라면 시간 낭비, 감정 낭비라고 생각했고 능력이나 자아성찰 측면에서 제 자신을 성장시키는데에 집중했어요. 계속 목표를 발전시키고 이루어 나가고 있고요. 영상 내용이 제 생각과 비슷해서 댓글 남깁니다.
@@user-o8jf68ut6g3g 미국에서 데이터 분석 업무 하고 있습니다.
승무원 기상캐스터 이런 분들이 애매하게 예쁘다니... 나는 뭐가 되나 ㅎ허 ㅋ쿠ㅜㅡㅡㅡㅜㅜㅠㅠㅠ
제 개인적 해석을 조심스레 적어보자면 애매하게 예쁜 사람은 말그대로 '예쁘기만'해서 더이상 가치발전 없이 매력이 애매한 사람을 가리키는것같습니다. 승무원급의 외모가 아니더라도 지적매력+비전이 있고 긍정적인 성격의 여성이라면 같은 가치관을 가진 남성에겐 승무원보다 더 예쁜 여성으로 인식될거라 생각합니다 ㅎㅎ
우리는 예쁘고 잘생기면 간 쓸개 다 빼줄것처럼 말하지만...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외모가 절대가치는 아니라는걸 깨닫게 되는것같아요. ㅎㅎ 커플들만 봐도 미남미녀커플은 생각보다 많지 않듯, 1에서 1로 떨어지지 않는게 인간이고
무엇보다 우리는 마음이 못생긴 사람을 조심하는게 중요합니다:-)
내면의 단단함과 현명함에 비중을 더 두도록 노력해야겠어요 물론 신체의 건강도 필수!
소름끼쳐용 ㅠㅠ 30살이 다가오면서 넘 조급해지고 불안했는데 저 자신을 더 발전 시키면 되겠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다른 매력이 아주 없지만 않다면 여성성을 판매하는 식으로 연애를 하는 사람들도 잘 사는것 같아요. 이런 경우는 영상에서 말하는 사람들이 아니려나요🤔 요지에는 엄청나게 공감합니다! ㅋㅋ
내가 팩폭 갈겨줄게 ~ 애매하게 예쁘거나 잘생겼다는건 못생겼는데 힘줘서 꾸미니깐 애매하게 예쁘거나 잘생겨 보이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쁘고 잘생긴 사람은 대충꾸며도 힘줘서 꾸며도 예쁘고 잘생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구절절 맞는 말씀입니다! 마음속에 단단히 새겨서 가치있는 여성이 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살아가야겠어요 좋은 영상들 매번 감사합니다😂
정말 좋은 영상 감사해요! 대학교에 와서 제가 예뻐서 좋다는 사람들이 생겨서 기분 좋고 내가 예쁘구나,, 싶고 그랬는데 마냥 좋아할 게 아니었네요. 상품이 아니라 사람으로서의 제 가치를 키우고 사람대 사람으로 좋은 사람 만나도록 하겠습니다! 다내일님 영상보는데 구구절절 너무 좋은 말이라서 얼굴이 더 빛나보여요~>
왠만한 TED강의보다 더 재밌다...
이게 흡입력인가...
와...저런 생각은 진짜 위험한 생각인데 너무 이상한 미디어에 혹해서 자신이 스스로 옳고 그른걸 생각하지 못하다니...ㅇ_ㅇ 결국 끼리끼리 만난다고 생각합니다
그 연애유튜버 신녀성 인것같아요. 처음엔 신박해서 듣다가 점점 위험해져서 어린여성분들 우려되었는데 다니엘님 말씀도 골고루 들었으면좋겠어요.
이렇게 본인의 이야기를 솔직하고 현실적으로 이야기 해주시는 거 넘 좋습니당ㅎㅎ
정말정말 공감되는 소재네요!
본인의 외모를 무기삼아 행동하는 친구들에게 쓴소리 하다가 많이 손절당했습니다.
그리고 제 외모에 대한 비하를 많이 받았죠. 그럼 너도 굶고 다이어트하고 최대한 남자들이 좋아할 스타일로 꾸미고 다녀! 라는 식으로 말이죠.
저는 외모가 뛰어나지 않은 사람이기에, 자존감이 떨어지기도 했죠.
시간이 지나다보니 이러한 친구들이 나이가 들어가면서 고민을 많이 하더라구요.
지금 남자친구가 나랑 결혼해 줄까? 나 시집이나 갈까? 내가 결혼해서 정착해 살 수 있을까? 등등
이상하게 조용하게 대화하는걸 좋아해서 저보다 나이대가 있는 남자친구를 만나는 저를 보면서 아재 만나면 뭐 받냐며 생일선물 얼마 받아냈냐는 식으로 비아냥대는 이런 사람들에게 쓴소리 했다가 멀어지는 건 어찌보면 다행인거겠지 싶더라구요.
둘이 왜 서로 낮게 평가하면서 만나셨는지..
저런 류의 사람들이 서로서로만 만나게 돼서
남자는 다 이래 여자는 다 이래
일반화해서 굉장히 좁아짐
나는 받는 걸 정말 못하는데.. 정말 선물 받는 거 너무 어려워요.. 여자한테든 남자한테든 말이죠
내가 주는 건 잘하는데
받는 게 넘 힘들어도 마음이라고 생각하고 받으려고 조금 노력 중 이에요!
+
근데 애초에 성인이 됬다면 성별을 막론하고 남의 지원없어도 혼자서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모두 자신하나는 챙길 수 있는 가치있는 사람이 되시길 바라요!
이성을 볼 때 인간적인 매력을 보고 나의 인간적인 매력을 키우자
다 고르게 사랑해줘
모든 사람은 소중하니까
= 자본주의에 위반됨
경쟁력 원시시대부터 본능이나까
이게 틀린건가?
본인의 지주도를 높게 만들어.
본인의 가치는 스스로 높이는거다..정말 맞는말이예요 ㅎㅎ
답은 언제나 힘들고 어려운 길 속에 있다. 지친 일상에 힘이됩니다! 저도 그래서 어플다 끊었어요. 너무 부질없더라구요.ㅜㅜ 얼마지나지 않아서 어플남들의 관심은 제가 원하는 진정한 관심이 아니라는걸 깨달았습니다 ㅜㅜㅜ 이젠 쳐다도 보기싫어요
말 진짜 잘하시네요...와.... 이런 통찰력있는 분들이 바라는 이성상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말씀 정말 잘하시네요 10분이 놀랄 정도로 빠르게 느껴졌습니다.
영상과 관련있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문득 이런생각이 들었네요
어릴때 잠깐 만났던 애들한테 ‘내가 뭐가 좋아?’ 라고 물어보면 십중팔구 ‘예뻐서’ 라고 답했습니다(예의상으로 말한 경우도 분명 많겠지요)
그런데 그들은 바람나거나 잠수 등.. 오래가지 못했어요
근데 지금 남친은 5년째 만나고있는데 가끔 저런 질문을 하면 ‘성격이 좋아서’나 ‘자기계발 하는 모습’이 좋다고 합니다.
처음엔 여자로써 썩 기분좋은? 말은 아니였는데 이걸보니 오히려 남친에게 진정한 사람으로 보여진것같아 기분이 좋네요 ㅎ
많은걸 깨닫게 되는 영상입니다. 재밌게보고가요.
이영상보고 난 애매하게 이쁜것도 아니라는걸 깨달았다 ㅋㅋㅋㅋㅋ
백날 떠들어봤자
못 받을 사람은 못 받습니다.
프로이드 헤겔 쇼펜하우어 철학급 분석은 너무 좋네.
원래는 이런 자기계발 채널 보지도 자기계발 책 읽지도 않는데 구독할 수 밖에 없네요.. 정말 많이 느끼고 갑니다
저도 항상 무의식적으로 받는 연애만이 행복한거고 주는 사람만이 나를 진짜 사랑하는 거라고 생각했어요 당연히 받아야만 된다고 생각했고요..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만나려고 노력하기보다는 날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기만 한 것 같아요
굉장히 많이 깨닫게 되네요 나를 상품으로만 내놓아서는 안 된다는 것! 저도 이런 생각이 체화되어서 술술 말하고 싶네요 .. 아직은 제 생각이 아니라서 많이 생각해보고 받아들여야 될 것 같아요 되게 신선하고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은 생각이네요!!
... 이 영상을 일찍 봤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물론 제가 애매하게라도 예쁜건 아니지만 좋은 말이 많네요
초반 댓글과 같은 사례를 들으면 뭔가 내 가치관과 맞지 않는 건 분명한데 그걸 설명할 수가 없었어요. 이걸 보고 어떤 부분에서 안맞는지 확실히 알수있었습니다! ㅎㅎ 감사해요~~
그나마 외모를 아주 많이ㅜ봤던 남자들은(나의 다른가치보다 일단 외모를 가장 조아했던) 그래더 그나마 솔직하고 깔끔했다고 하면 ..욕먹을라나??...가장 사랑도했고 가장 사랑받는 느낌이 들었고....차라리 기브앤텍이 확실했다고 생각함.
틀린 말씀은 아닙니다. 저도 어릴 때 그랬어요. 가장 원초적인 접근이며, 성적인 매력만 본다고 해서 꼭 부정적이진 않습니다.
@@Sound.Sound_Daniel 그러게요 ..이게 약간 딜레마 ..남자에게 일단은 성적인 부분이 없이 이성으로 보이기도 어렵고 .저도..그닥 재밌?지가 않아요.극단적인 예지만..
예를들어 상대가 데이트비용을 아끼거나 더치를 권유할때 ㅡ평소 친구들에게는 쏘기도하고 잘도내는데 ..남친이나 애인한테는 이상하게 계산하기 싫어지고 남성성이 떨어져보입니다 ㅠ 그래서 차라리 제가 돈을 벌고 남친이 대학생이었을때는 카드를 주고 계산을 마니 하라고 시켰던때도 있구요 . 돈을 아끼고 싶다기보다 그 행동을 했을때 섹시하지 않았습니다..
이런것도 예시가 될 수 있지 않나 싶네요 .결국 여성성을 판매하고(가장 큰 값어치) 여성의 시간과 성적매력을 더 많이 취하고 사는 입장에서 남자는 지불해야하는 것이 더 많다는...???
그래도 성적인부분의 매력이 끌려 만낫다가 인간적인 면모도 훌륭했던 친구들을 만나는게 얼마나 행운인지 알 거 같아요.
점점 그런 사람들을 찾기 힘들다는게 함정이지만 ㅠ
그런데 내실있는 사람이 된다해도 기본적으로 외모가 좋지않으면 아무도 호감을 안보여주는게 지금의 현실이 아닐까요,,,외모는 필수로 가꿔야하는 시대를 거스르기 힘든것도 맞는거같아요
@파란고래
외모와 내면가꾸기중 어느 한쪽만으로 극단적으로 치우치는게 별로라는건 대부분 알겠죠.
제 말은,
외모도 내면도 가꿔야하니 각각 모두 관리하는걸 어느선까지 하고 바란스는 어느정도가 적절한가에 대하여 개인마다 판단기준이 워낙 다양할테니 그또한 간단치않은 딜레마라는 뜻이죠. 제가 제시한 논점은 바란스에 대한 부분입니다.
예를들어 같은 회사에 다니는 평범한 인성의 두 사람중에 한명은 스펙이 좀 떨어지는대신 외모가 매우 호감형으로 관리되어있고, 다른한명은 스펙이 상대적으로 좀더높지만 외모는 평범하다면, 전자쪽으로 관심이 모이는 시대가 아닐지.
외모와 마찬가지로 인성과 스펙도 상위5퍼 이내의 독보적인상황이 아니라면, 외모쪽으로 어느정도 보완하는게 현실적으로 나을지도 모르겠어요,,
전 외모지상주의자가 절대아닙니다. 오히려 그반대죠. 미친듯한 과잉 외모경쟁은 그만둬야한다는 다니엘님과 같은 견해를 갖고있으나,
단지 현실의 시대상황을 냉정히 분석하여 적절한 균형의 전략을 제시해보는 것입니다.
@@씨드치아-f8z 엌ㅋㅋㅋㅋㅋㅋ 젊고 어리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거죠 외모관리와 자기개발을 병행하는게 맞는거죠
예전에 제 블로그에 금방 시드는 꽃보다 꾸준히 갈아낼 수 있는 튼튼한 연장이 되라는 말을 쓴 적이 있는데,
그런 제 의견과 일맥상통하는 군요.
한줄요약 : 답은 언제나 어려운 길 속에 있어요
아직 사회생활 해보지도 않은.. 그냥 고등학생인데 요즘 딱 저 주제에 대해 스스로 고찰을 하게 되었어요 뭐 인스타 추천에 뜨는 제 또래 나이 여학생들이나 성인 여자분들, 관심없음을 누르지만 계속 유튜브 추천에 뜨는 여스트리머들, 핸드폰으로 보는 것만이 아닌 같은 반에서 보는 여자애들 그리고 여자로 태어난 나.
딱히 자신을 여성으로서 성상품화를하든 상품화하지 않든 그냥 같은 여자로서 모든 여성의 삶을 존중하지만 그래도 저는 스스로를 단지 상품으로 대하지 않도록 정신 바짝 차리며 살고 있습니다
저는 자본주의 사회를 살고있는 모두가 다 자신을 가치가 높은 상품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취업시장이든 연애시장이든 사회생활이 이루어지는 모든 상황에서 스스로를 잘 팔릴 수 있도록 상품화 시키는 거죠
누군가는 극단적이라고 생각하실수도 있겠지만 과도한 경쟁사회에서 19년동안 살면서 그냥 저 혼자 확립한 하나의 생각입니다
아무튼 이렇게 다양한 사회적 시장에서, 본인의 상품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은 정말 많겠지만 저는 제가 '여성'이기 때문에 더 쉽게 상품화시킬 수 있는 방법인 나 자신을 '예쁜 인형'으로 전락시키는 방향으로는 가지 않을 것이고 다른 여성분들도 저와 같은 생각을 하셨으면 좋겠다는 작은 바람이 있습니다 ㅎㅎ,,
물론 좋아하는 이성이 생겼다거나 첫인상이 중요한 모임같은 곳에선 상대에게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도록 꾸밀 수 있겠죠 ㅎㅎ 이처럼 사회적 상황에서 필요에 의할 때 적시에 본인을 상품화 할 수는 있겠지만 인생 전반을 살아가면서 모든 상황을 다 인형으로 살아가고 싶진 않다는 뜻입니다
한편으로는 어린 초등학생 중학생 친구들도 미디어에 만연하게 그런식으로 상품화가 되어있는 같은 여성들을 보면서 모방하는 게 별로 좋게 보이진 않습니다.. 본인이 본인을 상품으로 전락시킨다는 사실조차 인식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생기는 거죠,,
아무튼 이런 환경에 쉽게 노출되어있는 모든 여성들이 자신을 상품이 아닌 사람으로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아무튼 요즘 이러한 생각을 마구 하고있던 찰나에 다니엘님 채널을 알게되어 뭔가 간지러운 부분이 시원하게 긁힌 것 같구... 나만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었구나 싶기도 하고 아무튼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계신 것 같아요!! 제 댓글을 읽으실지 모르겠지만 다른 영상들고 재밋게 보구 있답니다..ㅎㅎ 다니엘 채널 홧팅🥹🫶🏻🫶🏻
진짜 버릴 말이 없다 없어..
두 손도 모자라 두 발도 모아 네발 박수 치는 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목이 뭐지 싶어서 틀고 보게 되었는데, 이게 굳이 '외모'라는 기준을 두고 결정되는 이슈같지는 않네요. sexism으로 이득보는건 남녀 모두에게 해당되니까요. 그래서 전 '애매하게 이쁜 여성'이라는 제목이 썩 마음에 내키고 소화되지 않아요. 하지만 당신이 어떤 부분에서 비판하고 싶었고 이야기를 하고 싶었는지는 이해돼요.
썰을 너무 이성적으로도 맛깔나게 풀어서 다 보게됨ㅋㅋㅋㅋ
근데 미지근한 남자랑 외모만 보고 오는 남자 둘의 차이가 뭔가요..? 미지근한게 어떤걸 말하는건지..궁금해용
가치관 바로잡는데 정말 많이 도움돼요 . . 감사합니다
어떤현상에대해 깊이있게 생각해보고, 다양한관점으로 얘기해주시니까 너뮤 흥미롭네요. 이런사람들만 모아놓은 술자리에서 밤새도록 세상사에대해 실컷 수다떨어보고싶네여 진짜.
헐 매력적인 남자가 여자한테 나랑잘래했을때 아무도 안따라갔다는게 제일 놀라움ㅋㅋㅋㅋ
몰래따라감
나랑 잘래 하는 그게 재수없고 성격 이상해보여요. .
너무 깊은 깨달음을 얻어서 눈물이 날 지경이네요.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다녤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제 능력과 내면을 더 가꿔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_^!
무한 공감. 가치에 가치를 더한 영상입니다.
우와 알고리즘 타고 들어왔는데 말씀 정말 잘하시네요..! 다 맞는 말인듯,, 구독할게용~
왜 제가 그동안 겉모습을 보고 다가오고
물질적으로 잘해주는 남자들에게 사랑에
빠지지 않는지 깨닫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서야 제 마음이 확실히 이해되네요. 여성성과 외모만이 아닌 인격과 재능, 삶에 대한 태도를 보고 점차 좋아해주는 것이 참사랑에 가까운 것이니까요... 인격적으로 알고 ' 사랑에 빠짐'이 아닌 '사랑을(의지적으로) 한다'
는 것이 진정한 사랑의 의미이군요..
로맨스는 사람과 사람이 만났을 때 이루어지는 것이다.. 참 의미 깊은 말이네요 저도 경험이 미숙하고 자존감이 낮던 시절엔 모두를 사람으로 대하고 로맨스를 꿈꿨지만 저를 사람으로 대하지 않는 존재들에게 상처를 받고 나서는 사람 보는 눈이 길러진 것 같아요
비싼 선물 요구 그 유튜버 신녀성 그분인디..
이 영상은 진짜 가치 있음
20대 초반, 지금 저에게 가장 필요하고 유익한 영상이었습니다 ! 너무 감사해요
혼자 간 여행에서 깊은 대화를 하고 친해진 이성이 있었는데 오히려 외모보다 내적인 부분이 매력있었다고 했었는데 그땐 그 말이 내 외모 경제력이 뛰어나지 않다는건가? 라는 생각으로 오히려 속상했었는데 이 영상을 보고 나는 아직 생각이 많이 닫혀있는 사람이었구나를 느꼈습니다
SNS보다도 현실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면서 나아가야겠구나 깨닫는 영상이었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
이거 ㅇㅈ 신체 외모 나이만 믿고 누군갈 만나면 물론 중요하지. 근데 똥에 파리가 왜 꼬이겠어;;
너무 잘보고있어요!!!👍🏻👍🏻👍🏻공감되는 이야기 남자분이 이런 얘기하니까 넘 신기하구 통찰력과 말솜씨에 감탄하고 갑니다
좋은 영상 잘 보고갑니다. 저는 예쁜 축에도 안들어가서 마음편히 봤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정신이 번쩍 나네요..
예전에는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있는 그대로 보여줬는데..너무 나이브한가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미적인 요소를 가꿔야만 될거 같은, 그만큼상대방의 외적인 요소를 봐야겠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었는데.. 정신 번쩍 들게 해주는 좋은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37살 여자입니다. 은연중 생각하던 것들인데, 정말 조리있게 잘 푸셨네요. 감사합니다.
항상 너무 감사합니다. 구독한지 벌써 1년반 정도 된 것 같은데 점점 더 좋은 얘기 해주셔서 영상을 볼 때마다 저를 돌아보는 것 같아요. 항상 파이팅이에요~!
여자가 어릴수록 대시하는 남자 연락하는 남자가 많아서 거품을 모르는거같아요..
과거에는 계급이 있어서 상위 남성이 여러 여성을 지배했지만 현재는 연애시장에서 매력있는 남자가 다수의 여성을 누리는 구조이기 때문에 일대일 대응이 되는 결혼시장에서 여성들이 더욱 현타를 느끼고 결혼정보회사를 많이 찾는건가 싶어요
귀한영상이다...
답은 언제나 힘들고 어려운 길 속에 있어요
오~홍합머리탈출~넘멋있어용~
와 솔루션까지 갓벽하다. 애매하게 이쁘면 나이들 수록 점점 비참해지는 거 ㅇㅈ 쓰다버린 바비인형댐.
20대 연애시장에서 남녀의 위치와도 관련이 있겠네요 좋은 내용입니다
이런 영상을 돈 안주고 그냥 본다는 것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좋아요 누르기 밖에 없네요ㅠㅠ
동의합니다. 과거의 저를 반성하게 되네요 이런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뉴스 데이트폭력이나 이별후보복범죄ㆍ글구 연참이런 프로보면 연애감정 뚝 떨어져요 걍 혼자태어낫으니 혼자가 편한듯
감정은 이해하지만, 언론이나 미디어는 편집된 정보에 불과합니다. 연참같은건 최대한 자극적인 남녀이야기들을 모아두고 연출하는거고, 뉴스는 그날의 부정적인 화제거리를 주로 모아두니까요. 대부분의 상식적인 이야기들은 보도하지 않죠.
영상을 처음부터 끝까지 진지하게 집중해서 다본 애매하게 이쁜 여자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저거 다 맞는말입니다..
저도 과거엔 자존감이 낮았어서 저의 여성성을 팔았다고 봐야해요. (승무원은 아니였어요) 그냥 저의 겉모습만 보고 다가오는 남자뿐이였죠 "남자는 어리고 이쁜 여자만 좋아해ㅡㅡ"라는말 맨날 하기도 했고요 ㅋㅋㅋ30살이 다가올수록 점점 불안하더라고요 '여자나이는 크리스마스라던데... 난 크리스마스 넘겼네...어케'하면서 ㅋㅋㅋㅋ 근데 전 제가 사람이 되어보자 마음먹고 영상에서 말한 사람이 되려고 노력을 참 많이 했어요. 뭐... 쉽게 말하면 여기서 사람이 됐다=자존감이 높아졌다,
저는 사람이 되고난뒤에 가족들한테부터 칭찬을 많이 받았어요 ㅋㅋㅋ 사람이 됐다고...ㅋㅋㅋㅋㅋ그리고 나서 꼬이던 첫번째 남자와 결혼을 했습니다. 매우 행복합니다 전 ㅎㅎㅎ 제 나이가 크리스마스가 훨씬 넘었고 남편은 어린여자를 좋아하는 전형적인 남자에요 ㅋㅋㅋ 근데 저를 무지 사랑해줍니다 ㅎㅎㅎ(한번씩 교복입고 데이트 하기도 해요 워낙 좋아해서 ㅋㅋㅋ) 여러분 이 영상이야기 죄다 맞아요ㅠㅠ
저도 예전에 제 여성성을 팔때 이거 봤으면 저 분 폭풍 욕만했을거에요 ㅋㅋㅋ듣기싫은 말만하자나 ㅋㅋㅋㅋ 그러나 할수있어요 여러분ㅋㅋㅋ
@Eu Jin Sohn 삭제되기전에 빨리들어오세요 시간대는 상관없어요 저 지금 손목아파서 일을 쉬고있어서 새벽2시까지 깨있어요 새벽에도 깨있을때 많구요
또 삭제되있다면 바로 즉시 들어오실수있는 시간에 답글 달아주세요 언제든지 폰보고 있어요 ㅎㅎ
내 가치를 뭘로 올려야할지 모르겠어요
배우고싶은부분이 있는사람이 되고싶은데.
@@coop6060 오픈채팅방 오셔서 이야기 길게 해보실래요?ㅠㅠ
@@jjbbi810 좋아요!!
요즘 정신못차리고 나태해지다보니 저도모르게 남친한테 의존하려했는데 정신 차리게되네요 감사합니다 ☺️
요즘 영상들 정주행하고 있는데 많은 걸 배우고 있어서 정말 감사해요! 물질적인 가치보다 비물질적인걸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저 역시도 어느정도는 저 자신을 그리고 타인을 상품화하고 있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사람이 백퍼센트 하나의 가치만으로 살순 없지만
깊은 깨닮음 이었습니다! 좀 더 타인을 사람으로서 대해야겠네요..! 감사해요!!!
다니엘님 오늘 내용은 제가 막연히 생각해왔던것을 설명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대단한 분이네요. 대박입니다. 내공이 대단하십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나의 본질, 나의 존재에 대해 생각하고 연애하겠습니다:)
시대가 이제 많이 바꼈죠~ 예쁘면 시집 잘가는 시대는 지났죠~ 성형과 화장으로 웬만한 사람들은 다 이쁘고 잘났죠~ 그리고 또 남자들도 더 똑똑?해졌죠~ 이쁜게 다가 아니라는 것을 잘 알게된거죠~의사는 의사 만나고, 법조인은 법조인 만나고, 대기업직원은 대기업직원 만나고,,, 다들 바쁘니 그들이 만나는 바운더리에서 사람을 만나고 사귀고, 그래야 말도 잘 통하고 그러는거 같아요. 암튼 끼리끼리 만나는 세상이 된게 확연해 지는거 같아요. 나의 수준이 배우자의 수준이다 생각하면 될 거 같아요. 참고로 제 딸은 미국에서 컴퓨터엔지니어링쪽 전공이니 엔지니어 만날 확률이 높겠다 싶네요 😂암튼 오늘도 좋은 주제 재미있게 잘들었습니다. 감사해요^^
웬만한 사람들은 다 이쁘다구요?아줌마라서 그런거 아닐까요?그래도 아직 안이쁜 여자들이 훨 많습니다
다이어트 영상때부터 봤었는데 이런 영상도 재밋어요. 다이어트 영상은 제가 모르던 정보와 분석을 주셔서 신기햇다면 이런 영상은 분석과 결론이 저랑 똑같아서 신기하네요 설거지론도 진짜 뭔 호들갑을 요란하게 떠는건지 이해가 안되더라고요 뭔말하는지는 알겠는데 ㅋ 그리스어로 멀리보는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이란 뜻이고 가까이만 보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이라고 하죠. 전 어릴때부터 죽음을 생각하며 멀리보던 사람인데 너무 멀리만봐도 가까이서 할 수 있는 경험과 재미를 못찾아서 약간 아쉽긴 하더라고요. 그냥 건강한게 최고에요. 어린 분들은 건강 잘 챙기시며 멀리보는 연습 하시길.
매일매일 1다니엘님 영상으로 공부중입ㅁ다
12:15유현준교수님 얘기가나와서 좀 놀랐네요.
저도 교수님 말씀 들으면서 되게 공감됐는데, 이렇게 또 들어서 좋네요
온라인은 가난한 사람들의 공간이라는 생각은 어떻게 하셨나요? 그리고 그 가난함이 정신적 가난도 포함하나요 아니면 경제에 초점을 맞추신건가요?
해당 문장은 인용한거고, 정신적 가난에 더 무게감을 두고 싶습니다.. 다만, 현실적으로 경제적 가난과 정신적 가난을 떼어놓을 수가 없는 것도 사실이에요.
20대 여자사람인데 많이 배우고 갑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