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뿐만 아니라 결혼 생활까지 책임지는, 사랑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모든 기술 ⬇ fanding.kr/@soundmindclass/courses [✍🏻프리뷰 칼럼] - 시대를 불문하고 항상 인기있었던, 매력적인 남성과 여성이 가진 공통적인 특징 fanding.kr/@soundmindclass/post/84654/
자신보다 능력이 뛰어난 여성에게 거부감을 느끼는 이유 1. 여성에 대한 경쟁심리: 증명해야 하는 존재로서 경쟁은 남자에게 필수. 남자와의 경쟁도 빡센데 여성과의 경쟁을 피하고 싶어함. 나보다 능력이 뛰어난데 뭘 어필하지? 2. 모성공포 독립적이지 않은 남성은 실패자로 낙인. 여성에게 인생을 의존하는 것은 남성에게 최악. 성과를 내야하는 부담을 항상 짊어진 남자들의 내면엔 경쟁에 밀려 성과를 내지 못했을 때 선택받지 못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 존재. 그래서 남자가 듣기 가장 좋아하는 말은 난 오빠가 거지가 되어도 오빠를 사랑할거야. 반면 여성에게는 아름다움이 남성의 성과에 대응되는 개념. 내가 뚱뚱해도 나 사랑할거야?
@@katkk43 그렇게 따지면 노력하면 예뻐지는게 가능하죠.. 운동하고 몸매를 가꾸고 피부과 다니면서 많은 악세서리와 뷰티제품들 사용하는 등등이요.. 성형수술이라는 가장 확실한 방식도 있구요. 물론 그것도 나이가 들면 필연적으로 떨어지지만 그 점은 남자도 별 다를게 없습니다. 물론 중년이 되어서도 섹스어필을 유지하는 여성의 수보다는 중년이 되어서도 남성적 능력을 가진 남성의 수가 많긴 하겠지만요. 그래서 여성이 남성보다 나이에 민감하기도 하구요. 젊은 여성이 동나이대 남성에 비해 높은 선호도를 지니는 것과 중년 이후의 여성이 동나이대 남성에 비해 낮은 선호도를 가지는 것도 그래서인거 같아요.
여성의 외모에 대한 집중은 선천적인 것보다는, 사회화되며 “습득”되는 부분이 큰 것 같아요! 연애 관계나, 혹은 연애 관계가 아니더라도 예쁜 사람이 살아가는데 훨씬 유리한 경험을 직, 간접적으로 하게 되니까요. 외모를 통해 권력 혹은 경쟁력이 생기므로 여성들이 아름다움을 중요시하는 것이라 생각해요. 남자의 능력, 여자의 외모에 대한 고찰 흥미롭게 잘 보았습니다ㅎㅎ
@@헤일리-n2e 이게 큰것같네요 님이 여중여고를 나왔기때문에 그리고 이제 10대가 아닌 20대이기 때문에가 더 큰듯요 취미와 코드가 비슷하고 같은 여자만 있다면 여중여고를 다녔을 것만 같은 괄괄한 성격도 금방 편해지겠죠. 근데 20대가 되어 새로 만나는 인연들은 10대때 반친구와 금방 친해지는 그 느낌과는 다르게 서로를 더 어른스럽고 어느정도 형식과 격식을 차려 대하게되니깐요. 아무래도 소위말하는 괄괄한 성격인 친구들이 형식적인 상황이나 만난지 얼마 안된자리에서 상대를 조금 당황하게 만드는 솔직함,털털함을 내비칠때가 있어요(그게 나쁘다고만하는건 아닙니다) 여중여고나온 친구들만의 코드와 남녀공학 다니는 친구들의 코드가 조금 다를때가 있더라고요 다그런건 아니고 일반적인 느낌이요
항상 야망이 가득하고 성공하고자 하는 생각이 많아서 이것저것 시도하고 실패하고 성공하기도 하는 제 모습을 옆에서 전 남자친구들이 보면서 깎아내리거나 결혼하면 그냥 일 안했으면 좋겠다고 하던 것들이 생각나네요.. 하는 일에 비해서 돈도 많이 벌고 제 나이 또래에 비해 능력있는 편인데 이런것들을 어필할 때마다 남자들한테 굳이 플러스 포인트를 받기보다는 인간대 인간으로 멋있다는 이야기만 들었던 것 같아요 배우자를 찾는데 있어서 저의 모든 매력을 어필하는 것보다 여성성이 짙은 매력만 어필하는게 더 낫나하는 고민이 생기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체체-n1i 저는 인간은 항상 가면을 쓰고 살아간다고 생각해요. 부모님이 보는 나의 모습 친구들이 보는 나의모습 애인이 보는 나의 모습이 다 다르듯. 항상 가면을 갈아끼면서 살아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걸 인식하면서 살아가면, 혼란속에서 인지부조화가 오는 일은 없을겁니다. 저도 한참 그랬거든요 ㅋㅋㅋ 위의 경우, 저는 제 자신보다 뛰어난 여자는 인간적으로는 멋있다고 생각하지만 내 자신이 이 여자를 위해서 해줄게 없다는걸 깨닫는 순간 무력감이 오는 동시에 여자로서 매력이 좀 떨어지더라구요. 인간적으로 멋있는 면은 남겨두되 그게 주가 아닌 여성적인 매력을 더 비중을 두고 어필하시면 될 것 같아요. 아무튼 영상에서도 그렇게 말했는데 그게 1,2편이 아닌가보네요ㅎㅎ
본인보다 여성적이거나 능력적으로 낮은 남자 만날꺼 아니면 하지마세요. 남여 공통으로 외모 능력 성격 세가지 매력을 보는데 남자는 여자의 외모에 거의 몰빵 되어있고 여자는 이 세가지를 골고루 봅니다. 능력 성격은 생존과 관련된 매력이고 외모는 2세생산과 관련된 매력이죠. 남자는 본인의 생존을 여자에게 의존하지 않기 때문에 여자의 능력이 큰 매력으로 다가오지 않습니다. 오히려 여자가 능력이 더 높으면 자신의 매력이 상대적으로 퇴색되기때문에 심리적으로 불안하고 불쾌해집니다. 애초에 여자가 자기를 먹여살리길 원하는 남자 만날꺼 아니면 오히려 능력어필은 마이너스입니다.
저는 평범한 남자가 화려하게 꾸미는거 좋아용 다들 개성 있게 화려하게 꾸미고 다녔으면 좋겠어요 너무 잘 꾸미면 여성이 자신도 꾸며야해서 부담스러워서 그렇고 꾸몄는데 안 멋져서 그런 경우도 있겠죠 잘 꾸미면 생긴거 상관 없이 멋진 것 같아요 그리고 서로의 두려움을 감싸주는 거 너무 좋아요 ^-^~*
제가 얼마전에 헤어진 큰 이유중에 하나가 전남친의 자격지심과 열등감때문이였어요. 전 수년간 제가 능력있는 사람이 될려고 엄청 노력해왔는데 남자들의 선천성인 거부감에 좀 슬퍼지네요. 이런경우에는 어떻게 사람을 만나는게 좋을까요? 저보다 더 능력있는 사람들만 만나야하나요? (이것도 쉽지는 않아서요).
요즘 들어서 '선천적인 요소'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게되는것 같습니다 사실 저도 남성성으로써 학업도 평범한대 여성분들이 생각하는 남자로써의 경쟁력있는 외모로도 뛰어나지 않으니 다른 사람들보다 패배자다 경쟁에서 밀린다 생각하고 은연중에 배척하고 난 저런거 안하고도 여성성있는 사람들을 원했던 인지부조화가 있었네요 이게 진짜 내로남불인대 그죠?ㅋㅋ 남성으로써의 매력과 여성으로써의 매력이 잘못된게 아닌대 그런 매력을 폄하하는 사회 풍토도 어느정도 있다고 생각해요 다양성, 다원화도 좋지만 보편적이고 통용되는 가치라는 것이 주는 안정감과 자신감이라는게 안그래도 짧은 인생에서 기준점으로 얼마나 중요한지... 학업은 어쩔수없다 쳐도ㅋㅋㅋ 지금부터라도 운동 열심히해서 근육도 만들고 패션영상도 찾아보면서 매력적인 남성성을 만들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여러 이유가 있었습니다만, 표면적으로는 오늘 영상의 이런 이유도최근 제가 겪은 파혼의 근본적인 원인 중 하나였습니다. 무척 공감되네요. 사실 모든 측면에서 저의 스펙이 압도적으로 더 낫다는 말을 처음부터 심각하게 많이 들어온 연애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년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결혼까지 결심한데에는 그만한 서로간의 이유가 있었고.... 여전히 인간 대 인간으로는 서로를 높게 평가하고 리스펙합니다. 하지만 "동업이 가능한 사람"은 결혼의 충분조건은 아니었다는걸 깨달았습니다. 같이 하면 할수록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근본적으로.. 상대방은 저의 발전과 존재만으로 본인의 본질이 위협받는다고 느끼는 것을 알게되었어요. 저는 점점 더 "나다운" 인생을 살 것인데.. 제가 나이가 많이 어린데 비해 좋은 스펙과 커리어를 가진 것이 남자친구한테는 든든한 조력자가 아니라 자신의 사회경제적 위치를 확인시키는 불편한 존재일 수 있다는 것... 그런데 집안에서 누누히 그런 불편함을 느낄만큼 이 사람이 못난 사람이 아니라는 것... 나와의 관계를 위해 그런 인간으로서의 마음을 뜯어고치라고 하는 것은 인간으로서의 폭력인 것... 그래서 그 사람을 정말 인간적으로 사랑하고 높게 평가하기 때문에 집착을 내려놓기로 했습니다. 정 인연이 없다면 혼자 살 각오까지 했습니다만, 물론 저도 여전히 사랑을 하고싶습니다. 그게 점점 헬난이도가 될 뿐이죠... ㅎㅎ 지금까지도 소개팅으로 사랑을 시작한 적은 없었는데 이제는 더더욱 인연을 만나기 위해 무슨 노력을 할 것 같지가 않네요... 하늘이 점지해주면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너에게 줄 인연은 이번 생애 없다 하면 그 또한 겸허하게 받아들이려고 합니다 ㅎㅎ 말이 길어졌습니다만, 영상 정말 와닿네요.
경제적인 능력은 노력의 영역이 더 큰데 외모는 선천적인 영향을 많이 받는 것 같아서, 여자도 외모 말고 남자처럼 그냥 경제적인 걸로 비교됐으면 좋겠어요. 얼마 전 호주사람이 호주는 남자가 전업주부 하는 게 전혀 이상하지 않다는 얘기를 했는데, 그 말처럼 이런 기준도 변화하는 것이길 바랍니다. 다니엘님 왠지 분위기가 차분해지신 것 같아요. 아님 기운이 없으신건가… 다운되어 보이는 건 아닌데 혹시 기운이 없으신거면 푹 쉬세요!
남성의 여성 성적 대상화는 여성의 남성 금(金)적 대상화와 대응되죠. 개인적으로 문명화가 되어갈수록 남성은 갈수록 남성성을, 여성은 갈수록 여성성을 잃어서 균형점을 한 때 우리도 모르게 이루다가, 지금은 너무 지나치게 치우쳐서 오히려 남자들이 남성성을 너무 잃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여성의 경우는 제가 여성이 아니라 문제가 될 정도로 여성성을 잃는지 모르겠습니다)
오늘도 너무 재밌게 잘봤어요 ㅎㅎ 보면서 든 생각이.. 20대 초반에 각자 어떤 스타일의 남자 좋아하는지 얘기할 때 자주 듣던 말인데, 저는 "예쁜" 사람 좋아했거든요 ㅋㅋㅋㅋ 내 눈에 예쁜게 중요해서 머리도 작고 날씬하고 이쁘장한 느낌이 드는 분을 만났는데 주변 지인들이 제가 이해가 안된다고 ㅎ 본인은 자기보다 머리가 작거나, 더 날씬하거나, 예쁜 남자랑 같이 있으면 싫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그게 잘 이해가 안됐는데 이걸 보니까 설명이 되네요!
모르겠다~ 시대, 세대가 많이 바뀌어서 그런지 남사친 혹은 소개팅으로 남자들 만나서 대화해보면 능력 많이 따짐.. 남자들 5명이 있다면 3명은 여자가 나보다 잘 벌면 개꿀 이 마인드고 1명은 내가 벌면되니까 여자는 안벌어도 돼 1명은 상관없음 임 20대 때보다 30대 남자가 '손해' 라는 개념에 꽂혀서 여자 만나면, 그렇게 손해 안보려고 머리 굴림 그게 꼴배기 싫어서 아쉬운 소리 안하려고 능력 키우는 여자들 많음.. 사랑은 인생에서 꼭 필요한데 다들 따지는게 너무 많으니까 연애가 더 힘든거 같음....ㅠ
ㅇㅈ합니다ㅋㅋㅋㅋ 요즘은 제 친구들도 멍청한 여자는 싫다, 외모가 좀 떨어져도 돈 잘벌고 능력있는 여자가 좋다 이러더라고요ㅋㅋㅋ 어리고 예쁘면 장땡... 이란 말은 판타지에 가깝다고 봅니다. 제 주변에 집안 좋고 잘생기고 직업 좋은 분들은 비슷한 여자 만나고 싶어해요ㅋㅋ
정말 외모도 너무 멋지신데 말씀도 너무 일목요연하게 소프트 아이스크림처럼 부드럽게 잘 하시고 목소리 숨소리 눈빛 제스처 모든게 다 하나의 합으로 맞춰줘서 클래식 음악을 틀어 놓은것처럼 너무 아름답게 들려요 ㅎㅎㅎㅎ 오래전 영상도 자주 시청 했고 앞으로도 쭈욱 영상 보러 올게요 ㅎㅎ ^^ 항상 끝까지 시청하겠습니다 너무 재밌고 감동적이에요 !!! 태어나 주셔서 감사 합니다 왕자님 ^^ 행복하고 건강하고 즐거운 매일매일이 가득 하시길 바랄게요 ^^😍😍😍🦋🦋🦋😇😇😇🐬🐬🐬🍀🍀🍀🌝🌝🌝🌷🌷🌷🌸🌸🌸☺️☺️☺️💖💖💖♥️♥️♥️👏👏👏🤴🤴🤴😇😇😇🍀🍀🍀🌸🌸🌸☺️☺️☺️
저 어릴 때부터 예쁜 걸 굉장히 좋아했어요. 디즈니 캐릭터, 만화도 그림채가 예뻐야 봤고 숫가락, 이불 등도 예쁜 거 안 예쁜 거 나눴어요. 화장하고 노출하는(?) 것에도 일찍 관심이 가서 엄빠에게 혼나곤 했죠😅 신기한 건 남자 볼 때도 저만의 외모 기준만 확고하고 능력이나 나이, 다른 조건은 전혀 안 보는 경향이 있네요^^
@@Sound.Sound_Daniel 같이 공통주제 화장품으로 토크할 수 있는게 좋아요 같이 올리브영도 가서 토크하면서 고를 수 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돌 빼고 화장하는 남자가 거~~~~~~~~~의 진~~~~~~짜 없어서 가뭄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 ㅠ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상 잘봤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네요 (이런 영상을 안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는게 아쉬울뿐 ㅠㅠ) 저 스스로도 헷갈렸던것들이 어느정도 자리잡히면서 이해가 된거 같습니다 확실히 남성과 여성은 뿌리는 같지만 뻗어나는 가지는 다른 존재인거 같습니다 서로 혐오, 싸움 하지 말고 알아가고 공부하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요즘은 여성만큼 외모를 꾸미는 남성이 늘고 있는것 같아요 피부를 관리하고 베이스 화장을 하고 눈썹을 문신하고 입술을 바르고 심지어는 약간의 눈화장도 하더라고요 그걸 더 매력있게 보는 사람들도 늘고 있는것 같고요 점점 남녀의 구분의 경계가 무너지는 느낌이랄까 요즘은 여자나 남자나 다 비슷비슷한 옷을 입고 꾸밈을 하고 돌아 다니더라고요 마치 교복처럼... 와이드 팬츠가 유행하면 전 국민이 다 입고 다니더라고요 이건 왜 그런걸까요?
'성적 대상화를 하는 건 나쁘다 or 옳다' 혹은, '성적 대상화는 당연히 해도 되지 or 그딴걸 왜해? 미친!' 등의 치우치는 가치판단보다는 그냥 탄소중립, 자연주의, 생태원리. 뭐 이런... 단어들과 크게 다르지 않은, 사전적 뜻만으로 설명되면 충분한 단어라는 뜻인 것 같아요. 저는 그렇게 이해했어요!
칼은 그저 날붙이일 뿐, 의사가 잡으면 생명을 살리고 살인자가 잡으면 생명을 죽이는 것처럼, '성적대상화'라는 단어와 그 의미에 어떠한 선/악도 없다는 뜻입니다. 남성이 여성을 성적대상화를 하는 것을 악으로 취급하는 요즘, 그 이야기를 터부시하는 풍조가 참 안타깝죠. 마찬가지로 남성이 여성을 성적대상화한다면, 여성은 남성을 물적대상화합니다. 그냥 남성과 여성의 생존/성전략이 다른 것일 뿐인거죠.
예쁠수록 남성에게 좋은 대우를 받고 그렇지 않을수록 대우를 받지 않는다. 결국 성적 대상화를 받지 않는 여성은 남성에게 '평균보다 나약하고 볼품없는 남성'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란 거죠. 여성은 성적 대상화를 통해 일정정도 보호받습니다. 그럼에도 여성이 성적 대상화를 두려워하는 이유는, 그 성적 대상화란 것이 내 아름다움을 측정하여 다른 여성과 나 사이에 불평등한 차등을 두는 과정이기 때문일 겁니다. 하지만 어쩌겠어요? 그런 차등은 여성도 남성에게 두는걸요. 그냥 자연이 그런 겁니다.
존경스런 아버지를 둔 과잉보호 살짝 받고 자란 딸래미로서 한 말씀올리자면, 남녀 할것없이 빠쑝으로 돈 벌어먹고 살사람, 빠쑝의 선구자가 아닌이상 앵간하면 남자 여자 둘 다 깔끔하게 입고 머리카락도 깔끔히 정돈된게 제일 이쁘더라구요. 마치 교복도 안 줄인게 젤 이쁘듯이요ㅋㅋㅋ 그래서 저도 늘 청바지에 긴생머리 티셔츠를 고집합니다. 지드래곤st와는 못 만날것 같아요… 7:07
다니엘님이 올린 모든 영상을 다 본건 아니지만 사회적인 요인일수 있는걸 진화 심리학적인 요인으로 가정하면서 여자가 예뻐야 한다는걸 당연시 하는 부분이 있는것 같아요. 동물 중 물고기 새 등으로 보면 수컷이 더 화려합니다. 인간의 경우에는 동물과 달리 남자가 돈을 잘 벌고(성별 임금 격차도 있고 부모님 세대는 딸과 아들의 능력이 동일해도 아들에게 더 교육 등 부분에서 투자 했으니까요) 남자에게 재산을 많이 물려주는 경향이 있죠. 여자가 외적인거에 대해 신경을 쓰는것을 사회적으로 경제권을 가질수 없는 구조에서 기인한다고 생각해요. 이런 부분에 대해 공부 하시는 분이니 이런 비판적인 견해도 많이 보셨을거라 생각합니다.
예전에 이거랑 관련된 강연을 본 적이 있는데, 동물세계에서 화려한 수컷은 그 자체로 능력의 증명이라는 이야기가 있더라구요. 야생에서는 언제나 포식자에게 노출이 되는데 그 와중에 눈에 튀는 색과 모습을 하고 있다? 거의 걸어다니는 식량 수준이라고 하시더라구요ㅋㅋㅋㅋㅋ 그런 상황에서도 생존했다는 것 자체가 그 수컷의 능력인 거죠. 반대로 야생에서도 수컷이 예쁜 외모의 암컷을 더 선호하긴 한대요. 워낙 경쟁이 치열하고 인간처럼 새끼를 장기간 함께 양육하는 구조라 두드러지게 나타나지 않는 거지, 암컷에게 보복할 때 외모를 망치는 행동을 하는 수컷들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공작새의 화려한 깃털을 인간 기준의 아름다음으로 보는 건 너무 인간중심적인 관점인 것 같아요. 인간에게는 명품차나 명품시계를 과시하고 다니는 것과 비슷한, 본인 능력의 증명이라고 보는 게 더 적합할 것 같습니다.
선후관계를 잘못 생각하고 계세요. 그 사회적인 요인의 더 기저에 깔려있다고 보는것이 저런 심리학적 요소들이에요. 그러니까 저런 이유들이 큰 요소로 작용해서 사회적인 요인들이 생겼다 라고 볼 수 있는거죠. (물론 서로 상호작용하는것이 분명히 맞습니다) 다만, 진정한 성평등을 위해서는 여자도 남자랑 똑같아 라는, 본인의 여성적 열등감을 버리고 남자가 되고 싶어하는 현세대의 페미니스트가 될게 아니라, 생물학적인 성별의 차이를 인정하고, 서로 다른 그 가치 자체를 존중해주는 관계로 나아가야 건강한 사회로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적으로 각광받는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을 만났다는 것을 자신의 위치를 나타내는 수단으로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자신이 그러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사회적 급이 된다라는 것을 돌려 말하는 것 입니다. 반대 예시로 내 남친 변호사, 검사, 의사 등등이 있습니다.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와 자신을 드러내고 싶어하는 표출욕구가 뒤섞인 형태에서 자신의 빈약한 내면(자신감 등)을 안정적으로 보호면서도 가치를 나타낼 수 있는 가성비 좋은 표현법입니다.
방바닥에 앉아서 빠져들면서 봤어요 ㅜㅜ 맞아요 전 20살 때부터 나이듦을 걱정했는데, 바로 아름다움의 가치 때문이었어요. 그래서 남자 경제력을 덜 보려고 했던 것 같아요. "난 너가 사업이 망해도 괜찮아."= '그니까 너도 내가 주름생겨도 사랑해야돼' 결국 나를 위해 만들어진 합리화 언행과 가치관...ㅎㅎ
그래도 그렇게 공정거래를 생각하시는 거 보니 성숙한 분이시네요. 대부분 인간이란 존재가 자신은 상대방의 조건을 보고 사랑해주면서 상대방에겐 그냥 무조건 나를 사랑해달라고 요구하지요. 결국 말씀하신 그런 합리화와 양보를 통해 사랑이 성립되고 결혼이 성립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안녕하세요, [Daniel PodCast] Sound Sound님 씨앤씨코퍼레이션 마케팅 담당자입니다. 유튜브 협업 건 관련 이메일 보내드렸었는데, 확인하셨는지 궁금하여 댓글 남깁니다:) 확인 후 답변 부탁드립니다🙏🏻 혹여나 메일을 받지 못하셨다면, 스팸 메일함을 확인하시거나 말씀해주시면 다시 보내드리겠습니다🤗
연애 뿐만 아니라 결혼 생활까지 책임지는,
사랑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모든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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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칼럼] - 시대를 불문하고 항상 인기있었던, 매력적인 남성과 여성이 가진 공통적인 특징
fanding.kr/@soundmindclass/post/84654/
나보다 잘난 여자는 부담스럽다 (정상)
나보다 잘난 여자를 험담한다 (문제)
내 여자가 나보다 잘나도 상관없거나 자랑스럽다 (찐사랑, 건강한 정신)
내 여자가 나보다 잘난 덕에 뜯어먹기 오히려 좋아 (빈대)
ㅋㅋㅋㅋㅋ 어떻게 이렇게 분류를 잘했노 ㅋㅋㅋㅋㅋ
건강한 자아를 가진 남성을.찾기 졸어렵다라는걸 알게됨
빈대 진짜 너무 많아졌음..
와 진짜입니다 제 전여친이 저가 만날 수 없을 만큼 잘난 사람이었는데 여자친구처럼 되고 싶고 친구들한테도 자랑 많이 했습니다
외모에대한 두려움이 있다는거 진짜 극 공감입니다.. 나보다 예쁘고 몸매좋은 여자들은 넘쳐나는데 그 사람이 나의 외모를 가장 큰 가치로 삼고 사귄다면 언젠간 나는 충분히 대체될 수 있는 인간중 하나로, 나락할것만 같은 그런늑힘..ㅋㅋ
디카프리오..?
자신보다 능력이 뛰어난 여성에게 거부감을 느끼는 이유
1. 여성에 대한 경쟁심리: 증명해야 하는 존재로서 경쟁은 남자에게 필수. 남자와의 경쟁도 빡센데 여성과의 경쟁을 피하고 싶어함. 나보다 능력이 뛰어난데 뭘 어필하지?
2. 모성공포
독립적이지 않은 남성은 실패자로 낙인. 여성에게 인생을 의존하는 것은 남성에게 최악. 성과를 내야하는 부담을 항상 짊어진 남자들의 내면엔 경쟁에 밀려 성과를 내지 못했을 때 선택받지 못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 존재. 그래서 남자가 듣기 가장 좋아하는 말은 난 오빠가 거지가 되어도 오빠를 사랑할거야. 반면 여성에게는 아름다움이 남성의 성과에 대응되는 개념. 내가 뚱뚱해도 나 사랑할거야?
남자는 자신이 능력이 없어 여자에게 의존하는걸두려워하고 여자는 남자가 자신에게 성적매력을 못느껴 떠나갈것을 두려워하는군요.. 남자는 여자를 보호하고싶고 여자는 남자에게 보호받길원하니깐요 반대가되면 자신의 역할을 뺏기는 느낌이 들어서인듯
근데 솔직히 이해 안가는 능력은 노력하면 되는 거자나 안되면 배달이를 해도 먹여는 살리지
근데 성적매력은 늙어서 못생겨지면 성형해야되나 아니면 뭐 어떻게 해야되나
노력해서 이뻐지는 게 가능한가
@@katkk43 그렇게 따지면 노력하면 예뻐지는게 가능하죠.. 운동하고 몸매를 가꾸고 피부과 다니면서 많은 악세서리와 뷰티제품들 사용하는 등등이요.. 성형수술이라는 가장 확실한 방식도 있구요. 물론 그것도 나이가 들면 필연적으로 떨어지지만 그 점은 남자도 별 다를게 없습니다. 물론 중년이 되어서도 섹스어필을 유지하는 여성의 수보다는 중년이 되어서도 남성적 능력을 가진 남성의 수가 많긴 하겠지만요. 그래서 여성이 남성보다 나이에 민감하기도 하구요. 젊은 여성이 동나이대 남성에 비해 높은 선호도를 지니는 것과 중년 이후의 여성이 동나이대 남성에 비해 낮은 선호도를 가지는 것도 그래서인거 같아요.
여성에게 아름다움은 권력이 되기도 해요ㅎㅎ 비단 남성에 대해서만이 아니라 여성들 사이에서도 말이죠
여성의 외모에 대한 집중은 선천적인 것보다는,
사회화되며 “습득”되는 부분이 큰 것 같아요!
연애 관계나, 혹은 연애 관계가 아니더라도 예쁜 사람이 살아가는데 훨씬 유리한 경험을 직, 간접적으로 하게 되니까요.
외모를 통해 권력 혹은 경쟁력이 생기므로 여성들이 아름다움을 중요시하는 것이라 생각해요.
남자의 능력, 여자의 외모에 대한 고찰 흥미롭게 잘 보았습니다ㅎㅎ
이영상보니 제가 겪었던 문제가 생각나네요. 저는 초딩때부터 이십대 초반까지 쭉 통통이, 못난이였어요. 외모에대한 컴플렉스때문인지 성격으로 승부를 보겠다는 생존전략으로 살아왔고 어릴때부터 괄괄하고 재밌는 성격탓에 여중,여고 다닐때도 항상 동성들이 좋아해줬고 이십대초까지 어떤 여초집단을 가든 인싸로 잘지냈거든요. 근데 이십대중반에 다이어트와 성형을 하고 애매하게 이뻐지고 난뒤부터는 새로운 집단에 들어갈때마다 여전히 성격 말투 행동은 그대로인데 절 띠껍게보는 여자들이 많아지더라구요. 성형전엔 먹히던 전략들이 안먹히는걸보고 한동안 적응하는데 애먹었어요. 좀만 적극적으로 나서도 설친다, 나댄다고 욕듣고ㅎㅎ.. 또 여자들과 반대로, 여전히 남자같은 성격탓에 남자들은 나를 안좋아하고. 이런걸 겪으면서 외모에따라 성격도 달라지는건지, 집단에 받아들여지는 차이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공감합니다!! 저는 중학생때 15키로정도 감량한적이있는데 살빼고나니까 나대는것같다는 이야기를 들어본적있어요ㅋㅋㅋ 영상에 나온 이야기를 바탕으로 말해보자면 경쟁의식이 생기면서 경계심이 증가한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용!
저도 공감이요.
렌즈만 끼고 다닐땐 남자들이 호의적이였는데 눈작아지는 안경끼고 오니까 여자들이 갑자기 호의적이고 남자들이 갑자기 멀리했어요ㅋㅋㅋㅋㅋㅋ 안경끼면 잉 앗살라말라이쿰 과로사됨요
예뻐져서가 아니고 성인이 되셔서 그래요.
예쁘면 20대 여자들 사이에서 더 인기가있어요
10대여자랑 20대여자랑 미성년과 성인의 차이가 있는건데
아직까지도 10대같아서 그런거에요
@@헤일리-n2e 이게 큰것같네요
님이 여중여고를 나왔기때문에 그리고 이제 10대가 아닌 20대이기 때문에가 더 큰듯요
취미와 코드가 비슷하고 같은 여자만 있다면 여중여고를 다녔을 것만 같은 괄괄한 성격도 금방 편해지겠죠.
근데 20대가 되어 새로 만나는 인연들은 10대때 반친구와 금방 친해지는 그 느낌과는 다르게 서로를 더 어른스럽고 어느정도 형식과 격식을 차려 대하게되니깐요. 아무래도 소위말하는 괄괄한 성격인 친구들이
형식적인 상황이나 만난지 얼마 안된자리에서 상대를 조금 당황하게 만드는 솔직함,털털함을 내비칠때가 있어요(그게 나쁘다고만하는건 아닙니다)
여중여고나온 친구들만의 코드와 남녀공학 다니는 친구들의 코드가 조금 다를때가 있더라고요 다그런건 아니고 일반적인 느낌이요
원래 이쁘면 견제받음 자기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니까
저는 제 전문성을 키우고 매진하고 그걸 남편될 사람과 같이 키워나가고싶은 사람인데(다른분야라도) 남자들은 그런것에서 위기감을 느끼는 사람이 좀더 많은 것 같아요.. 어렵네요...
남성의 남성성의 추구와 여성의 여성성의 추구는 Dna에 각인된건 아니고 사회적으로 학습되는 거라고 생각합니당 강하게 학습될뿐
남자한테 능력은 아름다움과 비슷한 느낌으로 다가온다는게 신기하네요 ㄷㄷ 알고는 있었지만 비슷한 느낌일거라고는 상상 못했었거든요 깊은 독서를 바탕으로 한 통찰력 멋집니다!!
전 여잔데 남성적인 자아...?누군가에게 의존하고싶지않은 자아가 보통 여성들이 가지는 자아상과 달라서 혼란스러웠던 적이있는데 ㅠㅜㅜㅜㅜ약간의 도움은되었네요
항상 야망이 가득하고 성공하고자 하는 생각이 많아서 이것저것 시도하고 실패하고 성공하기도 하는 제 모습을 옆에서 전 남자친구들이 보면서 깎아내리거나 결혼하면 그냥 일 안했으면 좋겠다고 하던 것들이 생각나네요.. 하는 일에 비해서 돈도 많이 벌고 제 나이 또래에 비해 능력있는 편인데 이런것들을 어필할 때마다 남자들한테 굳이 플러스 포인트를 받기보다는 인간대 인간으로 멋있다는 이야기만 들었던 것 같아요 배우자를 찾는데 있어서 저의 모든 매력을 어필하는 것보다 여성성이 짙은 매력만 어필하는게 더 낫나하는 고민이 생기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여성심리학1~5까지있는데 1,2만 보고오세요
답이있습니다 ㅎㅎ
@@o3o9. 다보고 댓글을 달았는데 여전히 답은 없어보이는데 어떤 게 답이라고 생각하시는것인가요?
@@체체-n1i 저는 인간은 항상 가면을 쓰고 살아간다고 생각해요. 부모님이 보는 나의 모습 친구들이 보는 나의모습 애인이 보는 나의 모습이 다 다르듯. 항상 가면을 갈아끼면서 살아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걸 인식하면서 살아가면, 혼란속에서 인지부조화가 오는 일은 없을겁니다. 저도 한참 그랬거든요 ㅋㅋㅋ
위의 경우, 저는 제 자신보다 뛰어난 여자는 인간적으로는 멋있다고 생각하지만 내 자신이 이 여자를 위해서 해줄게 없다는걸 깨닫는 순간 무력감이 오는 동시에 여자로서 매력이 좀 떨어지더라구요.
인간적으로 멋있는 면은 남겨두되 그게 주가 아닌 여성적인 매력을 더 비중을 두고 어필하시면 될 것 같아요.
아무튼 영상에서도 그렇게 말했는데 그게 1,2편이 아닌가보네요ㅎㅎ
본인보다 여성적이거나 능력적으로 낮은 남자 만날꺼 아니면 하지마세요. 남여 공통으로 외모 능력 성격 세가지 매력을 보는데 남자는 여자의 외모에 거의 몰빵 되어있고 여자는 이 세가지를 골고루 봅니다. 능력 성격은 생존과 관련된 매력이고 외모는 2세생산과 관련된 매력이죠. 남자는 본인의 생존을 여자에게 의존하지 않기 때문에 여자의 능력이 큰 매력으로 다가오지 않습니다. 오히려 여자가 능력이 더 높으면 자신의 매력이 상대적으로 퇴색되기때문에 심리적으로 불안하고 불쾌해집니다. 애초에 여자가 자기를 먹여살리길 원하는 남자 만날꺼 아니면 오히려 능력어필은 마이너스입니다.
@@o3o9.가면은 평생 가지 않습니다 ㅋㅋ
저는 평범한 남자가 화려하게 꾸미는거 좋아용 다들 개성 있게 화려하게 꾸미고 다녔으면 좋겠어요 너무 잘 꾸미면 여성이 자신도 꾸며야해서 부담스러워서 그렇고 꾸몄는데 안 멋져서 그런 경우도 있겠죠 잘 꾸미면 생긴거 상관 없이 멋진 것 같아요 그리고 서로의 두려움을 감싸주는 거 너무 좋아요 ^-^~*
요샌 성을 너무 신성시하거나, 아니면 매도하는 분위기가 있는 듯
그런 게 필요 이상으로 매체에 퍼져 젊은 세대를 억압하는데,
문제는 성과 매력이 나이를 탄다는 거...
삶에서 가장 매력이 드러날 수 있는 시간을 남눈치 보며 날리지 않았으면 좋겠음.
안녕하세요. 여성의 성전략은 아버지한테 배운다는 말이 자꾸 마음에 맴도네요. 관련영상 기대됩니다!
매운 김치 비유 ㅋㅋㅋ 👍
진짜 넘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ㅜ황홀할 정도로요ㅠㅠ 딸이게 아빠란 처음 사회생활에서 만나는 남자?! 그 영상도 기다릴게요!!
뭔가 무의식적인걸
언어로잘표현하시는것같아요.
재밋게잘봤습니다!
제가 얼마전에 헤어진 큰 이유중에 하나가 전남친의 자격지심과 열등감때문이였어요. 전 수년간 제가 능력있는 사람이 될려고 엄청 노력해왔는데 남자들의 선천성인 거부감에 좀 슬퍼지네요. 이런경우에는 어떻게 사람을 만나는게 좋을까요? 저보다 더 능력있는 사람들만 만나야하나요? (이것도 쉽지는 않아서요).
저랑똑같네요ㅋ
이효리가 자격지심 없는 이상순이랑 결혼한것처럼 부족하지만 당당한 남자를 찾거나 뛰어난 남성을 만나셔야할듯
그래서 비혼주의자 여자들이 많이 늘고 있더군요. 남성분들 이런건 좀 고쳤으면...ㅠㅠ
@@나나나예-q3eㅋㅋㅋ 이런 비상식적인 댓글을 이 채널에서 볼줄이야..
본인보다 뛰어난 사람을 만나야하는데, 풀도 적고 더욱이 그런 남자들은 경제적 사회적 성취를 이룬 여성에 크게 가점을 주지 않기에 불리하죠.
본인에게 의지하는 남성을 만나면 좋지 않을까요? 다만 그 남자를 끌레어님이 원치 않겠지만요.
요즘 들어서 '선천적인 요소'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게되는것 같습니다 사실 저도 남성성으로써 학업도 평범한대 여성분들이 생각하는 남자로써의 경쟁력있는 외모로도 뛰어나지 않으니 다른 사람들보다 패배자다 경쟁에서 밀린다 생각하고 은연중에 배척하고 난 저런거 안하고도 여성성있는 사람들을 원했던 인지부조화가 있었네요 이게 진짜 내로남불인대 그죠?ㅋㅋ 남성으로써의 매력과 여성으로써의 매력이 잘못된게 아닌대 그런 매력을 폄하하는 사회 풍토도 어느정도 있다고 생각해요 다양성, 다원화도 좋지만 보편적이고 통용되는 가치라는 것이 주는 안정감과 자신감이라는게 안그래도 짧은 인생에서 기준점으로 얼마나 중요한지... 학업은 어쩔수없다 쳐도ㅋㅋㅋ 지금부터라도 운동 열심히해서 근육도 만들고 패션영상도 찾아보면서 매력적인 남성성을 만들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진짜 말 잘하신다,,, 상황도 설명 잘하시고
여자아이에게 김치를 먹이는 법도 이거먹으면 이뻐져 이거에요ㅋㅋㅋㅋ 근데 모두에게 강제성 있진않아요 저는 오히려 안먹는다고 했어요 ㅎㅎ 괜히부끄럽더라고요 이유는 모르지만 그래도 아름다움에대해서 의식은 하고있었나봐요
여러 이유가 있었습니다만, 표면적으로는 오늘 영상의 이런 이유도최근 제가 겪은 파혼의 근본적인 원인 중 하나였습니다.
무척 공감되네요.
사실 모든 측면에서 저의 스펙이 압도적으로 더 낫다는 말을 처음부터 심각하게 많이 들어온 연애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년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결혼까지 결심한데에는 그만한 서로간의 이유가 있었고....
여전히 인간 대 인간으로는 서로를 높게 평가하고 리스펙합니다. 하지만 "동업이 가능한 사람"은 결혼의 충분조건은 아니었다는걸 깨달았습니다.
같이 하면 할수록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근본적으로.. 상대방은 저의 발전과 존재만으로 본인의 본질이 위협받는다고 느끼는 것을 알게되었어요.
저는 점점 더 "나다운" 인생을 살 것인데..
제가 나이가 많이 어린데 비해 좋은 스펙과 커리어를 가진 것이 남자친구한테는 든든한 조력자가 아니라 자신의 사회경제적 위치를 확인시키는 불편한 존재일 수 있다는 것...
그런데 집안에서 누누히 그런 불편함을 느낄만큼 이 사람이 못난 사람이 아니라는 것...
나와의 관계를 위해 그런 인간으로서의 마음을 뜯어고치라고 하는 것은 인간으로서의 폭력인 것...
그래서 그 사람을 정말 인간적으로 사랑하고 높게 평가하기 때문에 집착을 내려놓기로 했습니다.
정 인연이 없다면 혼자 살 각오까지 했습니다만, 물론 저도 여전히 사랑을 하고싶습니다. 그게 점점 헬난이도가 될 뿐이죠... ㅎㅎ
지금까지도 소개팅으로 사랑을 시작한 적은 없었는데 이제는 더더욱 인연을 만나기 위해 무슨 노력을 할 것 같지가 않네요...
하늘이 점지해주면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너에게 줄 인연은 이번 생애 없다 하면 그 또한 겸허하게 받아들이려고 합니다 ㅎㅎ
말이 길어졌습니다만, 영상 정말 와닿네요.
최선을 다해 성공한 인생이 사랑에 걸림돌이 되다니 아이러니하네요; 여자로 사는 것도 참 힘들겠네요...
모든게 다 이점있는거지요.여자가 복지국가라고 한다면, 남자는 극단적인 자본주의 사회라고 보면 됩니다.상단도 열려있지만 하단도 열려있죠.떨어지면 0이예요.
경제적인 능력은 노력의 영역이 더 큰데 외모는 선천적인 영향을 많이 받는 것 같아서, 여자도 외모 말고 남자처럼 그냥 경제적인 걸로 비교됐으면 좋겠어요. 얼마 전 호주사람이 호주는 남자가 전업주부 하는 게 전혀 이상하지 않다는 얘기를 했는데, 그 말처럼 이런 기준도 변화하는 것이길 바랍니다. 다니엘님 왠지 분위기가 차분해지신 것 같아요. 아님 기운이 없으신건가… 다운되어 보이는 건 아닌데 혹시 기운이 없으신거면 푹 쉬세요!
와 진짜 모든게 완벽한 영상이다,,, 너무 공감했어요.
남자들은 경제력에 여자들은 외모에 예민하다는 거군요??
꽁짜로 보기 너무 아까운 영상이에요. 잘봤어요~ 진짜 고생많이 하셨네요 박수 짝짝짝. 이거 다 알라면 책 봐여될 것 같은데 뭐 읽으신걸까요~?!
남성의 여성 성적 대상화는 여성의 남성 금(金)적 대상화와 대응되죠.
개인적으로 문명화가 되어갈수록 남성은 갈수록 남성성을, 여성은 갈수록 여성성을 잃어서 균형점을 한 때 우리도 모르게 이루다가, 지금은 너무 지나치게 치우쳐서 오히려 남자들이 남성성을 너무 잃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여성의 경우는 제가 여성이 아니라 문제가 될 정도로 여성성을 잃는지 모르겠습니다)
돈벌어야되니깐 여성성 잃긴하죠
여자들이 돈 안벌땐 극성페미가 없었죠
로버트 그린의 인간 본성의 법칙이라는 책과 굉장히 연결점이 많은 내용들이네요!! 그 책을 너무 좋아해서 닳도록 읽는 저로서는 너무 재밌는 통찰이 담긴 영상이라 느껴졌습니다~ 너무 잘봤어요!!
오늘도 너무 재밌게 잘봤어요 ㅎㅎ 보면서 든 생각이.. 20대 초반에 각자 어떤 스타일의 남자 좋아하는지 얘기할 때 자주 듣던 말인데,
저는 "예쁜" 사람 좋아했거든요 ㅋㅋㅋㅋ 내 눈에 예쁜게 중요해서 머리도 작고 날씬하고 이쁘장한 느낌이 드는 분을 만났는데
주변 지인들이 제가 이해가 안된다고 ㅎ 본인은 자기보다 머리가 작거나, 더 날씬하거나, 예쁜 남자랑 같이 있으면 싫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그게 잘 이해가 안됐는데 이걸 보니까 설명이 되네요!
심리적으로 분석하는 거 재밌어요! 이런 부분을 깊게 생각하지 못했는데 다니엘님 덕분에 또 알아갑니다!
너무 맞는말만 들었더니 어질어질허다.
피부에 집착하는 남자만 보면 귓빵망이를 날리고 싶은 이유가
내 안의 두려움 때문이었다니...껄껄
진짜 재밌게 설명하시네요 주제도 진짜 흥미롭구.. 다른 영상도 계속 봤어요
모르겠다~ 시대, 세대가 많이 바뀌어서 그런지
남사친 혹은 소개팅으로 남자들 만나서 대화해보면 능력 많이 따짐..
남자들 5명이 있다면 3명은 여자가 나보다 잘 벌면 개꿀 이 마인드고
1명은 내가 벌면되니까 여자는 안벌어도 돼
1명은 상관없음 임
20대 때보다 30대 남자가 '손해' 라는 개념에 꽂혀서 여자 만나면, 그렇게 손해 안보려고 머리 굴림
그게 꼴배기 싫어서 아쉬운 소리 안하려고 능력 키우는 여자들 많음..
사랑은 인생에서 꼭 필요한데
다들 따지는게 너무 많으니까 연애가 더 힘든거 같음....ㅠ
ㅇㅈ합니다ㅋㅋㅋㅋ 요즘은 제 친구들도 멍청한 여자는 싫다, 외모가 좀 떨어져도 돈 잘벌고 능력있는 여자가 좋다 이러더라고요ㅋㅋㅋ
어리고 예쁘면 장땡... 이란 말은 판타지에 가깝다고 봅니다. 제 주변에 집안 좋고 잘생기고 직업 좋은 분들은 비슷한 여자 만나고 싶어해요ㅋㅋ
같은나이대에 내가 군대에있는동안 얘들은 어떻게살았지? 싶은 재보기같은데.. 집안대 집안은 확실히 예외적이고
흥미로운 내용이었습니다.
스스로 의식하지 못 하는 사이 자신이 남편에게 가졌던 생각이 내용중 나와서 뜨끔했네요ㅎ
남편과 내 아이들을 이해하는데 두루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다뤄주어 고맙습니다^^
평소에도 깊게 공감하던 내용인데 차분히 정리잘해서 설명해주시네요
요즘 느끼는바랑 진짜 일치해서 무릎을 탁 치고봅니다 믿고보는 다냴님 채널 긋긋👏
정말 좋은 생각을 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성은 선천적으로 아름다움을 ~~
맞는 말씀입니다 !!
정말 외모도 너무 멋지신데 말씀도 너무 일목요연하게 소프트 아이스크림처럼 부드럽게 잘 하시고 목소리 숨소리 눈빛 제스처 모든게 다 하나의 합으로 맞춰줘서 클래식 음악을 틀어 놓은것처럼 너무 아름답게 들려요 ㅎㅎㅎㅎ 오래전 영상도 자주 시청 했고 앞으로도 쭈욱 영상 보러 올게요 ㅎㅎ ^^ 항상 끝까지 시청하겠습니다 너무 재밌고 감동적이에요 !!! 태어나 주셔서 감사 합니다 왕자님 ^^ 행복하고 건강하고 즐거운 매일매일이 가득 하시길 바랄게요 ^^😍😍😍🦋🦋🦋😇😇😇🐬🐬🐬🍀🍀🍀🌝🌝🌝🌷🌷🌷🌸🌸🌸☺️☺️☺️💖💖💖♥️♥️♥️👏👏👏🤴🤴🤴😇😇😇🍀🍀🍀🌸🌸🌸☺️☺️☺️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흥미로워요. 저대신 생각을 깊이 해주시는거 같아서 감사하구요 ..ㅋㅋ 공감가는게 많네요 , 다녤님 영상은 정말 인생살이에 도움이 많이됩니다. 언젠가 저도 이걸 구체적으로 표현할수 있길 ㅋㅋ
어쩜 ㅎㅎㅎ이렇게 잘 아세요 ?
항상 감탄하면서 봅니다 .
지극히 상대적이라 생각해요 잘들었어요😊
저 어릴 때부터 예쁜 걸 굉장히 좋아했어요. 디즈니 캐릭터, 만화도 그림채가 예뻐야 봤고 숫가락, 이불 등도 예쁜 거 안 예쁜 거 나눴어요. 화장하고 노출하는(?) 것에도 일찍 관심이 가서 엄빠에게 혼나곤 했죠😅
신기한 건 남자 볼 때도 저만의 외모 기준만 확고하고 능력이나 나이, 다른 조건은 전혀 안 보는 경향이 있네요^^
이 두려움을 sound하게 이용해서
남친 키우기 놀이를 하고있습니다
성장이 빠르네요
존재만으로도 건강한 자극이 되나봐요
난 화장하는 남자 좋던디!!!! 나보다 더 잘 아는 것도 좋아!!!
헐 신기하다
현실은 화장남 = 게이
저두 전미용렌즈끼는 남자도 만나봤는데요 웃는거도이쁘고 매력있었어요 근데 남성적인면도있어서 가끔반할것같았어요ㅋㅋ근데! 외모에관심이많다보니 맨날보면하는얘기가 맨날자기오늘외모어떻냐고..ㅋㅋㅋ
화장은어떻니 동영상찍으면 얼굴크게나온다부터 거의뭐 주얘기가 제얘기는없고 저한테거의매일외모나 착장확인받는수준ㅋㅋㅋ이었어요
저한테도맨날피부좋다 피부관리어케하냐고맨날그랬어요 걔가!내가예뻐보여서가 아니라 본인이 피부가 고민이라서 그런거였어요 결국또본인위주얘기...
@@Sound.Sound_Daniel 같이 공통주제 화장품으로 토크할 수 있는게 좋아요 같이 올리브영도 가서 토크하면서 고를 수 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돌 빼고 화장하는 남자가 거~~~~~~~~~의 진~~~~~~짜 없어서 가뭄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 ㅠ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모-b9b 앗 확실히 그만큼 외모에 예민하고 관심 많긴 하더라고요 . . . 집착만 아니면 뭐든 괜찮을 거 같은 ㅎㅎ
요즘 이 주제에 관해 생각이 많았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구독합니다
항상 유익하고 흥미로운 정보 감사해요^^♡ 재밌어요~~
영상 잘봤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네요
(이런 영상을 안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는게 아쉬울뿐 ㅠㅠ)
저 스스로도 헷갈렸던것들이 어느정도 자리잡히면서 이해가 된거 같습니다
확실히 남성과 여성은 뿌리는 같지만 뻗어나는 가지는 다른 존재인거 같습니다
서로 혐오, 싸움 하지 말고 알아가고 공부하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요즘은 여성만큼 외모를 꾸미는 남성이 늘고 있는것 같아요
피부를 관리하고 베이스 화장을 하고 눈썹을 문신하고 입술을 바르고 심지어는 약간의 눈화장도 하더라고요
그걸 더 매력있게 보는 사람들도 늘고 있는것 같고요
점점 남녀의 구분의 경계가 무너지는 느낌이랄까
요즘은 여자나 남자나 다 비슷비슷한 옷을 입고 꾸밈을 하고 돌아 다니더라고요
마치 교복처럼... 와이드 팬츠가 유행하면 전 국민이 다 입고 다니더라고요
이건 왜 그런걸까요?
통찰력 진짜ㅋㅋㅋ 신기하네요 정말
그래서 능력없는남자와 능력있는 여자가 짝구하기힘들조. 능력없는남자는 자기보다 더 능력없는여자 찾아야하니까요. 부인이 돈잘벌면 괴롭히고바람피구
통찰력에 무릎 치고 갑니다^^
지나가다가 들른 20대 중반 여자입니다 ...와 진짜 깨어있으시네요 보는 내내 속이 뻥 뚫림 ...혹시 인프제이신가요 ...?구독하고 갑니다요~~~!
영상 너무 잘봤습니다:) "성적 대상화가 선/악이 아닌 가치 중립적인 단어이다"라는 것에 대한 설명이 포함된 영상이 혹시 있을까요?? 이 문장이 무슨 의미인지 이해가 잘 안가서 추가 설명이 궁금합니다 🙂
'성적 대상화를 하는 건 나쁘다 or 옳다'
혹은,
'성적 대상화는 당연히 해도 되지 or 그딴걸 왜해? 미친!'
등의 치우치는 가치판단보다는
그냥 탄소중립, 자연주의, 생태원리. 뭐 이런... 단어들과 크게 다르지 않은, 사전적 뜻만으로 설명되면 충분한 단어라는 뜻인 것 같아요.
저는 그렇게 이해했어요!
칼은 그저 날붙이일 뿐, 의사가 잡으면 생명을 살리고 살인자가 잡으면 생명을 죽이는 것처럼, '성적대상화'라는 단어와 그 의미에 어떠한 선/악도 없다는 뜻입니다.
남성이 여성을 성적대상화를 하는 것을 악으로 취급하는 요즘, 그 이야기를 터부시하는 풍조가 참 안타깝죠.
마찬가지로 남성이 여성을 성적대상화한다면, 여성은 남성을 물적대상화합니다. 그냥 남성과 여성의 생존/성전략이 다른 것일 뿐인거죠.
@@KaymieBear 성적 대상화는 남여 모두 합니다.
만약에 누군가 자기는 성적대상화를 안 한다고 말한다면, 진짜 소수의 사람들은 그럴 수도 있지만 대부분은 그 대상이 자신에게 매력적으로 와닿지 않는 이유가 클겁니다.
예쁠수록 남성에게 좋은 대우를 받고 그렇지 않을수록 대우를 받지 않는다. 결국 성적 대상화를 받지 않는 여성은 남성에게 '평균보다 나약하고 볼품없는 남성'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란 거죠. 여성은 성적 대상화를 통해 일정정도 보호받습니다. 그럼에도 여성이 성적 대상화를 두려워하는 이유는, 그 성적 대상화란 것이 내 아름다움을 측정하여 다른 여성과 나 사이에 불평등한 차등을 두는 과정이기 때문일 겁니다. 하지만 어쩌겠어요? 그런 차등은 여성도 남성에게 두는걸요. 그냥 자연이 그런 겁니다.
좀 궁금한건 여성들의 아름다움에 대한 두려움, 남성들의 독립에 대한 두려움, 경쟁 이런 것들은 본능일까요! 아니면 사회화나 교육때문에 만들어지는 걸까요? 들어주신 김치 예를 들으면 교육적인 부분도 큰 역할일것같아서요!
맞아요. 아빠 영향 많이 받아요.
여성의 아름다운 외모 중요하죠
그치만 내면적 아름다움이 더 중요 하다는걸
남성 분들이 아셔야 할듯
외모에 반하는건 오래 못가 😁(많은 포함 )
참 이성 문제는 쉬운듯 무척 어렵 !
첫째는 인연이 있어야 한다는거(내 생각)
내면적 아름다움이 더 중요하다는 걸 알면서도 포기 못하는게 외모임 생각만큼 쉽지 않음 저게
@@계정-v1s
젊고 이쁜 아름다움은 결코 길지 않아요
하지만 최대한 자기관리는 필요 합니다
@@Eric-dd8bk
글의 핵심도 이해 못하시는
많이 편찮으신 분
재미있는 내용이었어요
사랑하는 사람한테 그런 두려움 잘 감싸줄게요 :) 영상 잘 봤습니다~~~
다른 영상 보다는 말씀이길어도 잘듣게 되네요.ㅋ
페미니즘에 관련한 글도 많이 봤지만 가장 공감이 많이 가는 영상들이었엉ㅎ
아 이거 너무 궁금했어요
영상들 제목들만 보고 오해했는데 중립적인 채널이였네..
정말 좋은 내용 항상 감사드립니다
너무 재미있당 >
존경스런 아버지를 둔 과잉보호 살짝 받고 자란 딸래미로서 한 말씀올리자면, 남녀 할것없이 빠쑝으로 돈 벌어먹고 살사람, 빠쑝의 선구자가 아닌이상 앵간하면 남자 여자 둘 다 깔끔하게 입고 머리카락도 깔끔히 정돈된게 제일 이쁘더라구요. 마치 교복도 안 줄인게 젤 이쁘듯이요ㅋㅋㅋ 그래서 저도 늘 청바지에 긴생머리 티셔츠를 고집합니다. 지드래곤st와는 못 만날것 같아요… 7:07
와 맨날 이전에 올라온것만 보다가 따끈따끈한 영상보니 신기하네요
어머 저 예림이에요
다니엘님이 올린 모든 영상을 다 본건 아니지만 사회적인 요인일수 있는걸 진화 심리학적인 요인으로 가정하면서 여자가 예뻐야 한다는걸 당연시 하는 부분이 있는것 같아요. 동물 중 물고기 새 등으로 보면 수컷이 더 화려합니다. 인간의 경우에는 동물과 달리 남자가 돈을 잘 벌고(성별 임금 격차도 있고 부모님 세대는 딸과 아들의 능력이 동일해도 아들에게 더 교육 등 부분에서 투자 했으니까요) 남자에게 재산을 많이 물려주는 경향이 있죠. 여자가 외적인거에 대해 신경을 쓰는것을 사회적으로 경제권을 가질수 없는 구조에서 기인한다고 생각해요. 이런 부분에 대해 공부 하시는 분이니 이런 비판적인 견해도 많이 보셨을거라 생각합니다.
예전에 이거랑 관련된 강연을 본 적이 있는데, 동물세계에서 화려한 수컷은 그 자체로 능력의 증명이라는 이야기가 있더라구요. 야생에서는 언제나 포식자에게 노출이 되는데 그 와중에 눈에 튀는 색과 모습을 하고 있다? 거의 걸어다니는 식량 수준이라고 하시더라구요ㅋㅋㅋㅋㅋ 그런 상황에서도 생존했다는 것 자체가 그 수컷의 능력인 거죠.
반대로 야생에서도 수컷이 예쁜 외모의 암컷을 더 선호하긴 한대요. 워낙 경쟁이 치열하고 인간처럼 새끼를 장기간 함께 양육하는 구조라 두드러지게 나타나지 않는 거지, 암컷에게 보복할 때 외모를 망치는 행동을 하는 수컷들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공작새의 화려한 깃털을 인간 기준의 아름다음으로 보는 건 너무 인간중심적인 관점인 것 같아요. 인간에게는 명품차나 명품시계를 과시하고 다니는 것과 비슷한, 본인 능력의 증명이라고 보는 게 더 적합할 것 같습니다.
선후관계를 잘못 생각하고 계세요.
그 사회적인 요인의 더 기저에 깔려있다고 보는것이 저런 심리학적 요소들이에요.
그러니까 저런 이유들이 큰 요소로 작용해서 사회적인 요인들이 생겼다 라고 볼 수 있는거죠.
(물론 서로 상호작용하는것이 분명히 맞습니다) 다만, 진정한 성평등을 위해서는 여자도 남자랑 똑같아 라는, 본인의 여성적 열등감을 버리고 남자가 되고 싶어하는 현세대의 페미니스트가 될게 아니라, 생물학적인 성별의 차이를 인정하고, 서로 다른 그 가치 자체를 존중해주는 관계로 나아가야 건강한 사회로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5:3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난 여자가 돈많고 직위높으면 매력적이던데 엄청...
난 걍 남성성이 아예 없는걸까...
속삭이듯...안녕~~~좋아요👍☺️
좋군요.
항상 유익하게 재밋게 잘 풀어서 들려주시니 좋네요ღ'ᴗ'ღ
잘 듣고 갑니다!
아프리카티비는 상장폐지가 되겠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구르고있어요
아 진짜너무공감하면서들었어요.남자심리를더이해할수있었던거같아요 :)
역시다녤이즈뭔들 최고 ㅋ
ㅋㅋㅋㅋ관리한다까지는 여자들한테 얘기하는데 레이저맞았던거나 파운데이션 사봤던 거는 자연스럽게 말 안하게 되던데 본능적인거였나보네요
감사합니다
주변에 자기는 승무원도 만나봤다...간호사도 만나봤다
그렇게 말하는건 자기자랑같은건가여? 남자들이 이런 판타지를 가지는 남자의심리구조?에대해서 알고싶어요
사회적으로 각광받는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을 만났다는 것을 자신의 위치를 나타내는 수단으로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자신이 그러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사회적 급이 된다라는 것을 돌려 말하는 것 입니다.
반대 예시로 내 남친 변호사, 검사, 의사 등등이 있습니다.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와 자신을 드러내고 싶어하는 표출욕구가 뒤섞인 형태에서 자신의 빈약한 내면(자신감 등)을 안정적으로 보호면서도 가치를 나타낼 수 있는 가성비 좋은 표현법입니다.
여성의 가치 = 외모
남성의 가치 = 능력
즉
내 여친 승무원/간호사다 = 내 남친 변호사/검사/의사다
이런 겁니다.
@@macsungminson3583 정확합니다. 자신의 가치를 오롯이 나타낼 수 없고 빈약한 내면을 채우기 위해 외부의 것을 가져다 끌어 넣어 채우는 전형적인 방법이죠. 아마 뭘 해도 만족을 못하는 부류일 것 같네요.
선천성이 창조주가 부여한 말 그대로 타고난 것이 아닌 정말 집단 무의식 정도로 생각하시나요?
네. “정도로”라고 생각하질 않습니다. 집단 무의식의 개념이 말그대로 생물학으로 타고난 특성보다 범위가 훨씬 넓습니다.
이 내용은 과학적으로 증명?검증된 내용인가요?
카를 융 분석심리 이론을 기반으로 해석했지만, 제 개인적인 견해도 많이 들어가있습니다. 참고만 하시면 됩니다.
👏👏👏
아웅 넘 재밋구 유익하다
예림이가 누구죠? ㅎㅎ
그 패 좀 봐봐~
캬...
방바닥에 앉아서 빠져들면서 봤어요 ㅜㅜ 맞아요 전 20살 때부터 나이듦을 걱정했는데, 바로 아름다움의 가치 때문이었어요. 그래서 남자 경제력을 덜 보려고 했던 것 같아요. "난 너가 사업이 망해도 괜찮아."= '그니까 너도 내가 주름생겨도 사랑해야돼' 결국 나를 위해 만들어진 합리화 언행과 가치관...ㅎㅎ
그래서 보통 남성분들보다 여성분들이 결혼을 빨리하려는 경향이 있죠.
그래도 그렇게 공정거래를 생각하시는 거 보니 성숙한 분이시네요. 대부분 인간이란 존재가 자신은 상대방의 조건을 보고 사랑해주면서 상대방에겐 그냥 무조건 나를 사랑해달라고 요구하지요. 결국 말씀하신 그런 합리화와 양보를 통해 사랑이 성립되고 결혼이 성립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앗싸 일등이에요 선댓 후감상💛
😇😇😇
안녕하세요, [Daniel PodCast] Sound Sound님
씨앤씨코퍼레이션 마케팅 담당자입니다.
유튜브 협업 건 관련 이메일 보내드렸었는데, 확인하셨는지 궁금하여 댓글 남깁니다:)
확인 후 답변 부탁드립니다🙏🏻
혹여나 메일을 받지 못하셨다면, 스팸 메일함을 확인하시거나 말씀해주시면 다시 보내드리겠습니다🤗
못났으니까 그렇지ㅠ 여자가 잘난게 배알이 꼴리고 본인보다 잘나면 경제력 및 사소한 자기습관도 고치라고 제약푸쉬를 많이 받고ㅠ여러모로 기를 못피니까 군림할수없으므로ㅠ진짜 현명한 남자는 잘난여자를 길들일줄 알더라 지도 왠만큼 세고
정답
^^
여자들은 관심을 받고싶은 게 크죠. 관심을 받고 싶으니 아름답고 허영심 넘치는 걸 쫓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