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스틱스 ESG Summit [제 1회 컨퍼런스 : 환경(Environmen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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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4 вер 2024
  • 2021년 새롭게 떠오른 글로벌 메가 트렌드는 두말할 나위 없이 ESG입니다. 특히 COVID-19 팬데믹 이후 ‘친환경’, ‘사회적 가치’, ‘윤리적 행동’이 각 국 정부와 의회에서도 주요 정책으로 대두되고, 이제 기업과 시민사회, 소비자 단체까지 생산과 소비의 초점을 맞추면서 기업에서는 지속가능경영과 투자를 위해서는 반드시 이행해야 하는 핵심 경영전략이 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환경’은 기후변화 위협에 대응하는 저탄소화 산업구조 대전환이라는 가장 시급한 과제에 직면한 분야이며, 기업에는 탄소국경세 및 탄소세, EPR 제도(생산자책임 재활용제도)로 인한 실질적 경제 부담도 커지고 있습니다.
    미디어에서는 ESG라는 용어가 연일 넘쳐나고, 커지는 수요에 따라 컨퍼런스와 세미나가 줄을 잇고 있지만, 그 내용면에서는 아직도 ‘ESG에 뒤처지면 기업 생존이 위협받을 수 있다’라는 당위론 차원이나 막대한 자금을 들여야만 실현 가능한 성공 사례들 위주로 소개되어, 막상 기업들이 당장 적용할 수 있는 해법이 부족합니다.
    금번 로지스틱스 ESG Summit은 제 1회 컨퍼런스-환경을 메인 주제로 발표 및 참가자를 정부, 학계, 대기업, 중소기업, 언론, 금융 등 폭넓고 균형 있게 구성하고, 다양한 시각과 의견을 제시하여 공감을 나눌 수 있도록 했으며, 공동의 활동과 협력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구체적 성공 사례와 함께 솔루션을 공유할 수 있는 전시의 장도 마련했습니다.
    근래 보도되는 임대창고 내 폐기물 불법 투기 및 매립 사례에서 보듯이, 팬데믹 상황에서 택배 수요와 생활 쓰레기는 함께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매립과 소각을 위한 민관 폐기물 처리 시설은 이미 포화상태이고 폐기물 처리 비용이 급증하면서, 결국 불법 투기와 제도를 악용한 지원금 편취 사례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처럼 소각, 매립의 의존도가 높아 처리 과정에서 늘 문제를 야기시키던 생활계 폐기물, 특히 비닐포장류에 대한 해법을 오랫동안 강구하던 기업들이 자원선순환을 위해서는 기술 협력이 필수적 요소라는 공감대 아래, 배출된 폐기물의 수거 관제부터 소재화 기술의 확보, 내구성을 높이고 반복사용에 적합한 제품의 개발까지 공용 물류기기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각 과정에서 협력해 플랫폼화 시킨 자원순환 사이클을 구축했습니다. 풀링을 통해 제품을 생산 및 유통하는 기업들이 업사이클링 제품을 다시 사용하도록 하고 시스템으로 수치화 된 정보를 보여줌으로써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사이클을 실현합니다.
    이번 서밋은, 환경 문제의 해결을 위하여, 정부, 학계, 업계의 다양한 참여자를 포함하는 협의체 구성을 제안합니다. 일회성 컨퍼런스에 그치지 않고 각 분야별로 단계별 목표를 설정하고, 공동의 성과물을 만들어 정부지자체 및 배출과 처리 관련 민간기업들의 광역적 문제를 해소하면서 국제 친환경 인증 제도인 GRP 및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기준의 탄소배출권 확보 등 기업 공동의 실익을 확보하는 상설 조직으로 발전시킬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귀하의 참여는 로지스틱스 ESG Summit 행사의 성공과 발전에 큰 힘이 됩니다.
    꼭 참석하셔서, 아낌없는 격려와 지원의 말씀을 해 주시기를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로지스틱스 ESG Summit 추진위원회

КОМЕНТАРІ • 1

  • @CALT
    @CALT 2 роки тому

    G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