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 강의를 들으면서 정말 오랜만에 눈깜박이지 않고 잡념없이 초집중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제가 여태껏 살며 굽히지 않던 소신과 장자의 삶, 교수님의 홀로선 눈빛이 동질성이 느껴지며 위로가 되었습니다. 자신의 존엄을 조금이나마 헐어 사회에 적응하려했던 자신을 다시 자세히 보게 되네요.
오늘은 한한사전을 꺼내서 한자를 찾아가면서 정리했어요. 컴퓨터에서 찾기 힘들고, 더러는 컴퓨터에 입력되어 있지 않은 글자들도 있는 듯 합니다. 오늘은 제 삶의 방식과 흡사하여 더욱 흥미롭습니다. 9시간 넘게 걸려서 정리했는데 7강 수강 및 정리 기념으로 아내에게 갈비를 사러 갑니다. 정말 흥미진진하군요. 본문을 들어가지도 않았는데 정말 좋습니다. 고맙습니다.
수준 높은 강의가 너무 좋았습니다. 제가 그동안 교수님의 다른 강연을 들을 때 마다 예로 드셨던 말씀 (바람직한 것 vs 바라는 것, 해야 할 것 vs 하고 싶은 것, 좋은 것 vs 좋아하는 것) 독럽적 자발성이라든지 하는 것이 다 이 장자의 이런 관점을 두고 하시는 말씀이었음을 잘 이해했습니다. 찰기시 - 자세히 들여다 보기 저도 일상에서 꾸준히 연습해 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교수님 강의가 예술입니다. 감동이 저를 굴복시켰습니다. 우리, 함께를 깨고 단독자로 우뚝서고 싶은 욕망이 생겼습니다. 그러자면 자신을 더 찰기시하며 살아야겠죠. 노력하겠습니다. 한가지 질문은 도덕과 정치를 분리해야한다고 하셨는데 어떻게 하는게 도덕과 정치를 분리하는 건지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마지막 부분의 '자쾌'의 심연을 말씀하시면서 내적으로 울컥하시는 듯한 모습을 보았습니다. 시대적 사명감은 구름위의 이상보다 일상의 부지런함에서 깨우치는 밀접한 자발성의 끈을 놓지 않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자기에서 우리로 가는 단단함과 유연함을 잊지 않고 주마가편. 감사합니다.
교수님, 넘 너무 감사드립니다🙌🙋♀️🙏🙏🙏 도올 교수님은 어떤 강의에서, "'장자'는 '맹자'가 젊은 시절 '필명'이었을 걸로 추정된다"더군요. 그럴 가능성이 몇 %라도 있을까요?^^ 셰익스피어 전문가들도, "셰익스피어는 '프란시스 베이컨'의 가명 내지 필명"이었을 거로 보더라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102% 사실일 걸로 추정됩니다 ^🙏^
셰익스피어를 자신의 필명으로 쓴 사람으로는 베이컨도 거론되지만 또 다른 사람들도 거명되더군요. 저는 이 점에 관하여 아는 것이 별로 없어서 판단할 수 없습니다. 장자의 젊은 시절 필명이 맹자였다는 거는 참 생소합니다. 제가 지금까지 가진 독서량으로 볼 때, 저는 잘 믿기지 않습니다. 제가 아는 것이 부족해서 그럴 수도 있겠죠. 제게는 장자와 맹자를 다른 두 사상가로 보는 것이 더 자연스럽습니다. (아직까지는....)
시간이 좀 걸렸죠, 저는 세탁기 로 빨래했을때 많은 물이 세탁기에서 쏟아져 나가는 걸 보면 '내가 지금 뭔 짓을 하고 있는거야' 라는 죄책감이 들어서 손 빨래 합니다 또 세탁물을 하나하나 살펴 빠는것과 동시에 운동이 되어서 필수적으로 손세탁을 좋아한답니다. 그래서 시간이 좀 걸려요 뛰어 다니는 습관이 있지만요 점잖게 걷는 사람을 이해 못했어요 직업상요 평생을 그렇게 살았어요 지금은 습관화 되었죠 정신이 비 정상이죠 ? ! ㅋㅋㅋ
예술품의 압도적인 힘은 의외성에 있다.예술품 감동 시킬 수 있는 힘은 의외성에 있다. 더불어, 함께, 우리, 사람 이런 단어는 예술성이지 않다. 정치적 감성적 단어일지는 모르나 예술적이지 못하다. 의외성을 야기하는 고유함 있어야 한다. 장자의 자쾌 , 찰기시 (그 근원을 자세히 보는것) "우리는 나를 가두는 우리다." 반성하면서 찰기시 하며 생활해야 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항상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요번 강의는 들으면서 의문생기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정치와 도덕이 왜 분리되어야 하는지.. 잘모르겠습니다 종교와 정치를 분리해야 하겠지만.. 정치인이 도덕성 없는게 더 문제인거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일본같은 경우 이전에 우리보다 경제가 더 좋았다지만 도덕성 없이 이익우선 정치인들로 인해 국민들이 힘들어지고, 나라간의 신뢰가 깨어지는 문제도 발생한다고 생각합니다 비빔밥의 레시피는 지역, 또는 사람마다 다양한 레시피가 있으므로 레시피가 없는건 아닌듯합니다 우리나라는 음식에서도 정해진 틀이 아닌 다양성을 인정하기에 그런것 같다는 생각도 들구요 궁금해서 글 남깁니다 선선해지는 날씨에 감기조심 하시고 건강하세요~~
저는자연의 흐름에 맡긴다는 것,우주와 같이한다는것. 우주는 지속적 확장하고 있고 우리또한 지속적 성장해야 한다는 것 자연에 맡긴다는 것은 순응하되 굴복하지 않고 성장하는 것이아닌가 생각합니다. 변하지 않는 것은 우주에 역행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른책에서 본 부분입니다. 왜나는 계속 욕망하는가 궁금하던 찰나 깨달은부분입니다. 다만 우리의 의식이 어디에 초점 맞춰있느냐에 따라 다를겁니다. 붓다는 고통을 줄이는 일이고 예수는 죄의 구원이었다면, 지금유튜브에서 전반적으로 흐르는 의식흐름은, 내가 우주고 신이라는 것을 자각하는 큰 흐름이 보입니다. 그래서 교수님의 노자장자강의가 더욱사이다가 아닌가싶습니다. 과학적으로도 양자역학은 대중적인 기술로 이미 상용화되고 있으나 우리의식은 여전히 인과관계 즉 있으니까 보인다는 과거식 마인드에 머뭅니다. 내가 의식하기에 존재한다는것이 현재 과학적 팩트입니다. 이중슬릿 실험에서 의식이 있는 관찰자가 바라보았을때 전자가 존재하듯 우리의세상도 내의식에 들어왔을때에야 존재하지 그걸바라보지 않는다면 없는것이나 진배없지요. 내가무얼봤다면 그건 내안에 있기때문에 보인거지 그게 무엇인지 모른다면 눈앞에 있어도 지나갈것입니다. 교수님 덕분에 속이 시원하고 또 저와 세대가 달라 답답하기도하면서 나이는 다르나 마치 동지같이 의지되서 강의보게됩니다. 인간이 스스로 두발로 서는것뿐아니라 미래를 창조하는 신과 같은 재능을 진심으로 믿고 자각하는 시대가 오고 있다고 믿습니다. 인간의의식으로 로봇을 조종하는 실험도 있었다고 하는데, 인공지능이 두려운사람은 자신안에 신이없다고 믿는사람일것이고 인공지능을 그저 편의로보는자는 내의식으로 모든보이는것을 멸할수있음을 아는자일거같습니다.
이제 7강 도착! 이렇게 정제된 강의를 무료로 볼 수 있다니 정말 최진석 선생님께,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독립성이 무엇인지 깊이 이해했습니다. 물론 그 이해를 제가 직접 적용해야 철학이 되겠지만요. 제가 가진 기독교적 철학을 개념적으로 더 튼튼하게 세울 수 있는 것 같아요. 창의성에 대한 욕망도 막 샘솟네요.
7강의 강력함이 감동입니다. 찰기시. 고유함 . 자쾌..... 독립적인 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보렵니다.
교수님의 인간사랑과 국가 사랑을 강하게 느낍니다
😅
7 ,
죽고사는것이 슬픈것이 아니고
우주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가는것
그경지의 깨달음을 통찰할수있는 힘을
나를
자세히 들여다 볼수있는
객관적 시선의 내공을
일평생
부던히
공부하고
노력하며 살아야겠네요
감사합니다 교수님ᆢ
갑자기 그물에걸리지않는 바람처럼.소리에놀라지않는 사자처럼
흙탕물에더렵혀지지않는 연꽃처럼
무쏘의뿔처럼 혼자서가라
요즘교수님강의듣고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됨을
체험합니다
이제라도
선지식인을 만나게된게
엄청난 행운입니다
동시대 의 등대가되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교수님 강의를 들으면서 정말 오랜만에 눈깜박이지 않고 잡념없이 초집중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제가 여태껏 살며 굽히지 않던 소신과 장자의 삶, 교수님의 홀로선 눈빛이 동질성이 느껴지며 위로가 되었습니다. 자신의 존엄을 조금이나마 헐어 사회에 적응하려했던 자신을 다시 자세히 보게 되네요.
1:11:00
감동의 정의 말씀하시는데 숨죽이며 들었습니다.
박사님덕분에 동양철학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박사님의 강연에 보답하고자 처음으로 채널을 만들어 댓글 달았습니다.
박사님의 열정적인 강연 덕분에 저의 일상의 변화를 만들어가고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아빠
오늘은 한한사전을 꺼내서 한자를 찾아가면서 정리했어요.
컴퓨터에서 찾기 힘들고, 더러는 컴퓨터에 입력되어 있지 않은 글자들도 있는 듯 합니다.
오늘은 제 삶의 방식과 흡사하여 더욱 흥미롭습니다.
9시간 넘게 걸려서 정리했는데 7강 수강 및 정리 기념으로 아내에게 갈비를 사러 갑니다.
정말 흥미진진하군요. 본문을 들어가지도 않았는데 정말 좋습니다.
고맙습니다.
'자쾌'야말로 원래있던 세상에 부합하여 상승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이로군요. 감사합니다.
사랑하는교수님!!
장자를들으며
경이로움의가을지나고있습니다
어제그리고오늘
되풀이7강을들으며
영혼가득히
슬픔의기쁜강이출렁임을깨닫습니다
가장아름다운
가을의오늘을날마다새로이살아갑니다!!
깊은감사를드립니다..
이시대 정신적 방향타를 가진 최진석 교수님 화이팅 우리들 마음속에 노벨상 최진석 질문과 대답을 비교 새로운 세계는 모두 질문으로 만들어 진다 궁금증 과 호기심 은 나만의 주체성이다 질문은 인격의 표현이다
교수님 항상 감사합니다 😍 아름다운 가을 아침에 선물 받고 출근 하네요 😊 오늘도 새벽에 요가하고 책 두장 읽고 나왔어요 항상 좋은 강의를 올려주셔서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
고맙습니다.
몇번씩 들으며
새 몸짓으로 살아가는
나날이 되기를 애써봅니다.
질문과 대답의 커다란 차이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최고의 강의입니다🤗
수준 높은 강의가 너무 좋았습니다.
제가 그동안 교수님의 다른 강연을 들을 때 마다 예로 드셨던 말씀
(바람직한 것 vs 바라는 것, 해야 할 것 vs 하고 싶은 것, 좋은 것 vs 좋아하는 것) 독럽적 자발성이라든지 하는 것이 다 이 장자의 이런 관점을 두고 하시는 말씀이었음을 잘 이해했습니다. 찰기시 - 자세히 들여다 보기 저도 일상에서 꾸준히 연습해 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조용한 선거혁명.
국민과 후손을 위해 신선한 공정한 아름다운 안풍이 온국민의 마음속에 불기를 간절히 소망기도합니다. ~ ~ ~ ~
교수님 강의가 예술입니다. 감동이 저를 굴복시켰습니다.
우리, 함께를 깨고 단독자로 우뚝서고 싶은 욕망이 생겼습니다.
그러자면 자신을 더 찰기시하며 살아야겠죠. 노력하겠습니다.
한가지 질문은 도덕과 정치를 분리해야한다고 하셨는데 어떻게 하는게 도덕과 정치를 분리하는 건지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정신이 번쩍 드는 명강의 입니다. 덕분에, 아침에 이부자리를 정돈하는 새몸짓을 지니게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선생님. 선생님 덕분에 공부가 재미있어졌습니다.
하루 1강씩 공부중입니다. 오늘 도 열정적인 강의에 존경의마음을 드립니다. 오늘하루도 편안하시길 ,건강하시길 빕니다.
동감 입니다!❤
이런강의를 들을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전 ebs에서 도덕경 강의를 들으며 서강대 학생들을 부러워했습니다
감사합니다~교수님
감사합니다~ 유튜브
저도 ebs노자 들을 때 서강대학생들이 부러웠어요ㅋ
오늘도 명강의 듣고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
지금이라도 교수님 강의 듣게 되어 다행이라 생각합니다~~제가 살아온 방식에 대해 깊이 들여다보고 방향을 틀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됩니다..감사합니다^^
탁월한 강의 감사합니다.
너무나도 자족스런 시간 입니다. 체계적이고 수준있는 강의 맛에 이토록 오래도록 끌리긴 처음 입니다.
다시 들어도 감동이며 정말 훌륭한 강의가 아닐 수 없습니다
교수님, 혼신을 다해서 강의해주시는 모습에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인생의 반을 돌고 있는 이즈음 힘든가운데 교수님의 강의를 발견하고 매일 한과목씩 듣고 필기하는 것이 유일한 낙이 되었습니다.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나를 가두는 우리
고맙습니다
이번 설 연휴 교수님 강의와 함께 하면 정말 행복할 것 같습니다
왜 강의를 들었는데 눈물이 나지요?
유튜브 알고리즘 덕분에 교수님을 알게 되어서 너무 다행입니다. 요새 교수님 강의에 흠뿍 빠진 일인입니다
지금 이라도 교수님의 강의를 들을수 잇어 행복합니다
마지막 부분의 '자쾌'의 심연을 말씀하시면서 내적으로 울컥하시는 듯한 모습을 보았습니다. 시대적 사명감은 구름위의 이상보다 일상의 부지런함에서 깨우치는 밀접한 자발성의 끈을 놓지 않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자기에서 우리로 가는 단단함과 유연함을 잊지 않고 주마가편. 감사합니다.
세상의 이치를 배우고갑니다. 감사합니다.ㅎ
감사합니다.^^
교수님. 안녕하세요. 저는교수님. 강의 가끔듣
곤했니다. 교수님
ㄷ가끔듣곤했습니다
십대 말과 이십대에
공부 안했던 핑게 중 한 방편이
되었던 장자와 노자.
오십대에 이리 만나
교수님의 강의를 들으니
놓쳤던게 찰기시였음을 알게됩니다.
감사합니다.
철학에 관심이 많았는데 교수님을 알게된것이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에서 가장 행운으로느껴지는 순간이었읍니다 항상 감사한마음 간직하겠습니다
교수님, 잘 지내시죠?
이제 제6강을 힘들게 철저하게 학습하고 있습니다. 꿈에서도 공부를 하는데 도저히 이해할수 없는 글들이 힘들어서 도대체 이책이 어떤책인가 겉표지를 보니 논어더라구요. 행복하네요 내면을 아름다운 가르침으로 채워지고 있어 감사합니다.
아 너무너무 재밌고 감동이고 많은 생각을 하게만듭니다
너무 대단합니다.
장자의 사상의 깊이는 끝이 없는 것처럼
보이며 그 정도의 강의를 하실 수 있는
것은 굉장히 깊은 통찰이 있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최고에요.
아름다와요..감사합니다..
교수님 은근 개그코드가 고급짐.ㅋㅋㅋ.
값있는 강의 잘 봤습니다.
장자라는 학문을 통하여 깊이 통찰하신 내용이어서 재미도 있습니다.
자세히 들여다보는 습관은 자신에게 훨씬 필요함을 인식합니다.
재미나게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찰기시. 무소불규.
교수님, 강의를 알기쉽고 재미잇ㅅ게 해주시네요, 무엇보다 인품도 훌륭하시고요, 섹시하단 말을 거리김 없이들 하지요.
좋아요를 깜박 햇ㅅ는데 다시 다 눌러야겟네요.
건강 하셔서 좋은 강의 부탁 할게요.
우스개 소리 던져주시면서 참 성심껏 강의하셨네요. 잘 보겠습니다.
오늘도 즐겁게 듣고 배웁니다
우리를 추구하며 열심히 사는 삶은 결국 국가와 사회의 시스템에 순응하는 삶이며 나는 없어지고 결국 우리에게도 도움이 되지않는다.. 질문하면 살자 생각하며 살자 존엄을 추구하며
절..하고갑니다..
교수님!!
자연의 흐름에 맡긴다는 건 노자에서 말씀하신 무위법입니다
불교 선공부를 하면
소화가 됩니다
참나가 뭔지 알아차리면 무위법을 안다고합니다
철학에서는 진리,본질,진실이라 말하더라구요
선공부를 하시면 최고의 철학이될듯해요
공감 👍👍👍👍👍💛
아침먹고,빨래하고,청소하고 바빠서 몇분 정지로 ㅎㅎㅎ 뛰며 사는 인생입니다.
강의를 들으니 책을 사서 책도 보며 하고 싶은데
어떤 책을 구입하면 되나요?
스승님 감사합니다.
최고!!!
나는 왜 이분을 이제서야 알게되었을까...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
발길붙드는게 님만이아닙니다
엉덩이 무거워야되는게 수험생만이 아닙니다
날밟으니 할일많은데 엉덩이무겁고 발길내딛지못하고있으니 우째요!다다다 우리 교수님때문입니다.
교수님도 장자님도 미워요~~^^♡♡♡
교수님, 넘 너무 감사드립니다🙌🙋♀️🙏🙏🙏
도올 교수님은 어떤 강의에서, "'장자'는 '맹자'가 젊은 시절 '필명'이었을 걸로 추정된다"더군요. 그럴 가능성이 몇 %라도 있을까요?^^
셰익스피어 전문가들도, "셰익스피어는 '프란시스 베이컨'의 가명 내지 필명"이었을 거로 보더라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102% 사실일 걸로 추정됩니다 ^🙏^
셰익스피어를 자신의 필명으로 쓴 사람으로는 베이컨도 거론되지만 또 다른 사람들도 거명되더군요. 저는 이 점에 관하여 아는 것이 별로 없어서 판단할 수 없습니다. 장자의 젊은 시절 필명이 맹자였다는 거는 참 생소합니다. 제가 지금까지 가진 독서량으로 볼 때, 저는 잘 믿기지 않습니다. 제가 아는 것이 부족해서 그럴 수도 있겠죠. 제게는 장자와 맹자를 다른 두 사상가로 보는 것이 더 자연스럽습니다. (아직까지는....)
우뚝함, 고유함, 자쾌 자쾌 자쾌.
시간이 좀 걸렸죠, 저는 세탁기 로 빨래했을때 많은 물이 세탁기에서 쏟아져 나가는 걸 보면 '내가 지금 뭔 짓을 하고 있는거야' 라는
죄책감이 들어서 손 빨래 합니다 또 세탁물을 하나하나 살펴 빠는것과 동시에 운동이 되어서 필수적으로 손세탁을 좋아한답니다.
그래서 시간이 좀 걸려요 뛰어 다니는 습관이 있지만요 점잖게 걷는 사람을 이해 못했어요 직업상요 평생을 그렇게 살았어요
지금은 습관화 되었죠 정신이 비 정상이죠 ? ! ㅋㅋㅋ
우리는 나를 가두는 우리다. 여기에서 이탈해서 찰기시할 수 있는 사람만 우리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근본을 자세히 보기 그것이 과학과 철학의 시작이군요. 의외성을 야기하는 고유함이 있을때 가능하다는 것. 이를 지킴으로써 인류에게 빛이 될 수있다. 단독자로 우뚝 섰을때 진정한 함께를 이룰 수 있다. ❤
예술품의 압도적인 힘은 의외성에 있다.예술품 감동 시킬 수 있는 힘은 의외성에 있다. 더불어, 함께, 우리, 사람 이런 단어는 예술성이지 않다. 정치적 감성적 단어일지는 모르나 예술적이지 못하다. 의외성을 야기하는 고유함 있어야 한다. 장자의 자쾌 , 찰기시 (그 근원을 자세히 보는것) "우리는 나를 가두는 우리다." 반성하면서 찰기시 하며 생활해야 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항상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요번 강의는 들으면서 의문생기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정치와 도덕이 왜 분리되어야 하는지..
잘모르겠습니다
종교와 정치를 분리해야 하겠지만..
정치인이 도덕성 없는게 더 문제인거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일본같은 경우 이전에 우리보다 경제가 더 좋았다지만
도덕성 없이 이익우선 정치인들로 인해
국민들이 힘들어지고, 나라간의 신뢰가 깨어지는 문제도 발생한다고 생각합니다
비빔밥의 레시피는 지역, 또는 사람마다 다양한 레시피가 있으므로
레시피가 없는건 아닌듯합니다
우리나라는 음식에서도 정해진 틀이 아닌 다양성을 인정하기에 그런것 같다는 생각도 들구요
궁금해서 글 남깁니다
선선해지는 날씨에 감기조심 하시고 건강하세요~~
저는자연의 흐름에 맡긴다는 것,우주와 같이한다는것.
우주는 지속적 확장하고 있고
우리또한 지속적 성장해야 한다는 것
자연에 맡긴다는 것은 순응하되
굴복하지 않고 성장하는 것이아닌가 생각합니다.
변하지 않는 것은 우주에 역행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른책에서 본 부분입니다.
왜나는 계속 욕망하는가 궁금하던 찰나
깨달은부분입니다.
다만 우리의 의식이 어디에 초점 맞춰있느냐에 따라 다를겁니다.
붓다는 고통을 줄이는 일이고
예수는 죄의 구원이었다면,
지금유튜브에서 전반적으로
흐르는 의식흐름은,
내가 우주고 신이라는 것을 자각하는
큰 흐름이 보입니다.
그래서 교수님의 노자장자강의가 더욱사이다가
아닌가싶습니다.
과학적으로도 양자역학은 대중적인 기술로
이미 상용화되고 있으나 우리의식은 여전히 인과관계 즉 있으니까 보인다는 과거식 마인드에 머뭅니다. 내가 의식하기에 존재한다는것이 현재 과학적 팩트입니다.
이중슬릿 실험에서 의식이 있는 관찰자가
바라보았을때 전자가 존재하듯
우리의세상도 내의식에 들어왔을때에야
존재하지 그걸바라보지 않는다면
없는것이나 진배없지요.
내가무얼봤다면
그건 내안에 있기때문에 보인거지
그게 무엇인지 모른다면
눈앞에 있어도 지나갈것입니다.
교수님 덕분에 속이 시원하고
또 저와 세대가 달라 답답하기도하면서
나이는 다르나 마치 동지같이
의지되서 강의보게됩니다.
인간이 스스로 두발로 서는것뿐아니라
미래를 창조하는 신과 같은 재능을
진심으로 믿고 자각하는 시대가 오고
있다고 믿습니다.
인간의의식으로 로봇을 조종하는 실험도
있었다고 하는데, 인공지능이 두려운사람은 자신안에 신이없다고 믿는사람일것이고 인공지능을 그저 편의로보는자는 내의식으로 모든보이는것을 멸할수있음을
아는자일거같습니다.
사건의 근본을 자세히 살펴볼 줄 알아야 한다. 이는 곧 고유하고 진정한 삶을 사는 치열함이다.
자연에 맡긴다함은 어떤 결과라도 받아 들인다는것. 더 열심히 완벽하게 하고 안하고 문제와는 별개.
비빔밥은 레시피가 없는것 때문에 위대한것.
최교수님이 40년 동안 알지 못했던 것을 한방에 정리해 주십니다. 공감합니다.
교수님 존경함니다~~ 교수님 국회 에 강의 하시다 혹시 이미지 나빠질까 걱정됩니다~
대답은 지능, 질문은 인격. 듣고 보니 맞습니다. ㅎ
교수님 강의는 늘 행복합니다. 본 강의의 강의록이나 참조 장자 책이 따로 있는지요? 교수님 저서 중 하나인 장자철학, 탁월한 사유의 시선, 경계에 흐르다 등등은 이미 사서 봤습니다.
섣부른 판단하는 깃발부대!!!!!!!!!!
찰기시! 자쾌!! 쪼개서 자세히 보기
공부하기를 게을리 하지 맙시다
참된사람
참된지식
장자 어떤사람인가?
지식의 범위가 넓은 사람
노자사상이 기본이고
엄지 손가락 반지를 어찌하셨나요?
교수님 덕분에 영혼이 풍부해집니다
영혼없는 삶에서 넉넉한 말들로
心이 채워지니 육신에서 품위가 느껴집니가
제 엄지 손가락 반지를 기억하시는군요? 놀랬습니다. 오랫동안 착용했더니 닳았나 봅니다. 어느날 샤워중에 끊어지더군요. 그 뒤로 새로 또 맞추기 그래서 그냥 안 하고 있습니다. 제 강의를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7강 도착! 이렇게 정제된 강의를 무료로 볼 수 있다니 정말 최진석 선생님께,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독립성이 무엇인지 깊이 이해했습니다. 물론 그 이해를 제가 직접 적용해야 철학이 되겠지만요. 제가 가진 기독교적 철학을 개념적으로 더 튼튼하게 세울 수 있는 것 같아요. 창의성에 대한 욕망도 막 샘솟네요.
1:11:00
교수님
교수님 강의를 오디오클립이나 팟캐스트 같은 곳에서 들을 수 있으면 좋겠네요 ㅠㅠㅠ..
네, 고려해 보겠습니다.
@@최진석-g2o 감사합니다~~~😃
어려워요ㅜㅜ
교수님 제자야말로 제대로 익힌자니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니ㅡㅋ
교수님의 주체성을 보여준 강의였습니다.
上善之師
55:00
오랜 연구결과를 이렇게 내어주시니 감사합니다 7강이 너무 필요했습니다 특히 뒤에 정리해주시는 부분이... 삶에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강의가 반 고호 그림 보는것 같습니다.
😂😅🎉
자연에 역행한다는 것이
예를 들면
스모선수나
트렌스젠더
같은 분들 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많은 정보도 제대로 해석할 줄 알지 못하면 그 좋은 정보도 헛되게 만들어 버리는 우매한 리더가 문제지..
잔적은 한 사내일 뿐 그 사내는 쳐 내어도 된다. 안철수를 선택하신 교수 님의 요즘 생각이 궁금하다.
이 사람
나를
미치게 하는 사람
어디에~
일본 정치 사상사 책 저자는 마루야마 마사오입니다 인리와 천리의 분리를 도쿠가와 일본 근대화의 핵심으로 본...
감사합니다.
어휴~~ 너무 재미없고 지루해서 도저히 끝까지 들을수가 없네요~😓😓😓
마음의 문을 열고 들으면 좋겠네요
좋은강의 늘 고맙게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