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일상 생활에선 가식덩어리에여 ㅜ 착한척 매너있는척하며 소외당하기 싫어 애쓰는 사람..극과 극은 통하나봐요.. ㅎ 때론 사람 좋은 척하기바쁘고.. 때론 못난 내 모습 다 얘기하고… 척하며 살다보니그것또한 너무 고되서 ㅜ ㅠ 어떤식으로든 나를 표현할수밖에 없어요 여튼 규남님 좋은 밤 되세요~~~ 내일 아침은 조금 더 나은 느낌이길 바라며.. 내일 비온대요.. 안전히 출근하세요~
올라오는 감정을 있는 그대로 관찰하시는게 대단한 것 같아요. 그게 명상 아닌가요? 최근에 명상을 시작한 사람이 쓴 글에서 자기는 자신이 “나”라는 큰 회사를 운영하는 사장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경비원에 지나지 않았다고 한 말이 생각나네요. 회사 입구에 서서 숨이 들어가고 나가는 것을 관찰했다나요..
@@johnAshpool 그냥 어제보다.. 저번보다.. 그때보다.. 점점더 깊이 내면으로 들어가려고할뿐.. 여전히 고통속에서 사는 에고에 허덕이는 현실이에여 사장인줄알았는데 경비원이었다는 말을 들으니.. 나는 평생 뺏기고 사는여자라고 생각했는데 문득 나는.. 사실은 평생 부모님것을 다 뺏은 사람이었다.. 라는 생각이 떠올랐어요 그 어느날.. 가끔 올라오는 그 어떤 깨달음. 그렇게 하루하루 살아갑니다 추워여 존님 따스한 밤 되세요🙂↕️
@@마린5707 마린님 감사해요 마린님 토닥토닥이에요 왜 이런 삶인지 모르겠지만.. 힘들면 일을 그만둬라는 말도 차마 나오지가 않네요 그만둘수없으니 못그만두는걸테니.. 그 마음 알아서 ㅜ 그저.. 퇴근길이든 혼자있는 시간이든 스스로를 위로하는 시간 꼬옥 가지셨으면 좋겠어요 …. 응원합니다
외국 사는 외노자인데... 제 성향이 그래서 2년 다니고 본 직장 동료들이랑 아직도 어색해요 ㅋㅋㅋㅋㅋ 그냥 제 캐릭터라고 생각하고 살고 있어요.. 저는 과거 안좋은 기억들이 많았어서 그걸 소화시키기 위해 여러 종교에 기웃거리고 억지로라도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심리 상담도 많이 받았었는데요, 썰물과 밀물처럼 주기적으로 안좋아져서 그런 시기가 찾아오면 맥을 못추리고 초등학생으로 돌아가는것 같아요... 제가 할수 있는 일이 없다고 자신감도 바닥으로 추락하고요. 지금도 그런 시기라 친구랑 연락도 못하고 급히 무료로 상담해주는데가 있어서 상담 신청을 하고 기다리고 있네요.. 상담실 안에서는 답장을 할 수 있을까 싶기도 해서요. 항상 사람 사이에서 안정감을 느끼지 못하고 마치 면접보는 것 처럼 항상 긴장해서 슬퍼요
@@기치죠지의치킨난반 저도 초딩때 학창시절이 떠올라요… 그 어색함 불안함.. 도망가고싶은마음 사라지고싶은마음.. 소외안당하려고 애를 쓰며 친한척.. 저는 상담엔 도움을 받지 못했어요 .. 그런 사람 앞에서조차 어색하고 같은 기분을 느꼈으니꺼요.. 그래서 다른 집착할 거리를 찾곤했죠.. 얼마나 외로웠을지 .. 얼마나 눈치가 보였을지.. 얼마나 치욕적이었을지… 간혹 그 아이에게로 돌아가서 손을 잡아주는 상상을 하곤해요 .. 외로운것보다 혼자인자체를 수치스러워하는 게 더 힘들었는데… 혼자여도 괜찮다 그게 그리 쪽팔리는건 아니다라고 말해주고싶어요.안절부절하는 그 모습도.. 집착하는 그 모습도.. 그냥 다 괜찮다. 오죽하면 그랬겠냐.. 이해해주고싶어요..전엔 그런 모습조차 돌아보면 창피했거든요 .. 오늘도 하루가 시작이네요 끔찍한듯 일어나보지만 그 어린날 저의 아침도 같은 느낌이었겠죠 ㅠ 아무것도할수없는데 또 가긴 해야함 ㅠ 망신당하러 가는건지 치욕당하러 가는건지 ㅜ 가긴가야함.. 여튼 저는 느낀게.. 이런 비슷한 감정에 괴로워하는 사람들이 꽤나 많다는데 위로를 받아요. 밝아보이는 그 사람들도 ㅠㅠ 그러다보면 여튼 이러다보면.. 다시 썰물처럼 빠져나갈거에여 ㅜ 다음에 밀물처럼 와도 .. 그땐 더 단단하게 받아들일수있기를..
@@백동혁-f2b 마주하면 너무 아파요 너무 아프면 피해여 너무 아프면 음악도 듣고 에라 모르겠다하고 배달음식도 시키고 도파민만 팍팍 충족되는 폰을 손에서 놓지 않고 추하게 울고 세상 원망하고 남 욕하고… 그래요 .. 근데 그게 너무 아파서라는걸 알게되었어여 마주하면 너무 아프거든요 ㅠ 잘 자요 동혁님^^ 지금은 마주 하려는 밤이에여 마주하다가 지치면 잘거에용
@@dhlee781 저는 관심가지게 된지 몇년이나 되었는데 늘 더 곤두박질쳤어요 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는중인지 모르겠지만.. 영성적으로는 이렇게 얘기하겠지요 내 무의식의 거울로 비춰지는 세상일뿐.. 그저 받아들여야할뿐.. 이런 공부하며 은근히 저의 현실이 바뀌길 바라는 마음이있어요 은근히가 아니구 사실 간절히 … 제 앞으로의 삶이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그저 조금 더 깊이 있게 저를 알아간다면 그나마 후회가 덜할거같아요 비슷한 관심사 반가워요😺 오늘밤도 자신에 대한 관심.. 사랑 가득하시길^^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즐거운하루 되세요...
같은 지역의 40대 분같아서 지나가다 댓 드려요~ 버텨보아요 아름다운 50대를 위해서^^ 이렇게 자신의 이야기를 담을수 있다는게 엄청 대단하신거 같아요
@@gyunama 죽지못해버팁니다 조금 옅어져가는듯하다가 또 쓰나미처럼 아픔이 밀려옵니다 그렇게 그렇게 하루하루가 갑니다 제가 대단한거면 규남님은 더 대단한 분이세요
@ 본인을 감추기 급급하고 과대평가 하는 것보다 난 이런부분이 좋지않고 힘들다고 말할수 있는분이 몇이나 되겠어요~ 같이 버텨봐요^^
@ 전 일상 생활에선 가식덩어리에여 ㅜ 착한척 매너있는척하며 소외당하기 싫어 애쓰는 사람..극과 극은 통하나봐요.. ㅎ 때론 사람 좋은 척하기바쁘고.. 때론 못난 내 모습 다 얘기하고… 척하며 살다보니그것또한 너무 고되서 ㅜ ㅠ 어떤식으로든 나를 표현할수밖에 없어요
여튼 규남님 좋은 밤 되세요~~~
내일 아침은 조금 더 나은 느낌이길 바라며..
내일 비온대요..
안전히 출근하세요~
@@방구석하트비트 편안한밤 되세요 지나가던 댓에도 귀기울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올라오는 감정을 있는 그대로 관찰하시는게 대단한 것 같아요. 그게 명상 아닌가요? 최근에 명상을 시작한 사람이 쓴 글에서 자기는 자신이 “나”라는 큰 회사를 운영하는 사장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경비원에 지나지 않았다고 한 말이 생각나네요. 회사 입구에 서서 숨이 들어가고 나가는 것을 관찰했다나요..
@@johnAshpool 그냥 어제보다.. 저번보다.. 그때보다.. 점점더 깊이 내면으로 들어가려고할뿐.. 여전히 고통속에서 사는 에고에 허덕이는 현실이에여
사장인줄알았는데 경비원이었다는 말을 들으니..
나는 평생 뺏기고 사는여자라고 생각했는데
문득 나는.. 사실은 평생 부모님것을 다 뺏은 사람이었다..
라는 생각이 떠올랐어요
그 어느날.. 가끔 올라오는 그 어떤 깨달음.
그렇게 하루하루 살아갑니다
추워여 존님
따스한 밤 되세요🙂↕️
버티세요...저도 회사일이 힘들고 위험해도 여기서 그만두면 죽는다는 생각으로 버티고 있습니다😅
@@마린5707 마린님 감사해요 마린님 토닥토닥이에요 왜 이런 삶인지 모르겠지만.. 힘들면 일을 그만둬라는 말도 차마 나오지가 않네요 그만둘수없으니 못그만두는걸테니.. 그 마음 알아서 ㅜ
그저.. 퇴근길이든 혼자있는 시간이든
스스로를 위로하는 시간 꼬옥 가지셨으면 좋겠어요
…. 응원합니다
영상이 뭔가 따뜻하네요..
화이팅입니다
@@한심한쌤리 감사해여 하지만 날씨가 참 춥죵? ☺️ 낮에 따스한 햇살이 좋아욤^^ 오늘도 햇살은 따스할듯해염
밥 잘먹으니 잘 버티고 있다는 반증임. 화이팅
@@dodokiwi7-we 식사 늘 맛있게 잘 챙겨드세요😺😺😺
외국 사는 외노자인데... 제 성향이 그래서 2년 다니고 본 직장 동료들이랑 아직도 어색해요 ㅋㅋㅋㅋㅋ 그냥 제 캐릭터라고 생각하고 살고 있어요.. 저는 과거 안좋은 기억들이 많았어서 그걸 소화시키기 위해 여러 종교에 기웃거리고 억지로라도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심리 상담도 많이 받았었는데요, 썰물과 밀물처럼 주기적으로 안좋아져서 그런 시기가 찾아오면 맥을 못추리고 초등학생으로 돌아가는것 같아요... 제가 할수 있는 일이 없다고 자신감도 바닥으로 추락하고요. 지금도 그런 시기라 친구랑 연락도 못하고 급히 무료로 상담해주는데가 있어서 상담 신청을 하고 기다리고 있네요.. 상담실 안에서는 답장을 할 수 있을까 싶기도 해서요. 항상 사람 사이에서 안정감을 느끼지 못하고 마치 면접보는 것 처럼 항상 긴장해서 슬퍼요
@@기치죠지의치킨난반 저도 초딩때 학창시절이 떠올라요… 그 어색함 불안함.. 도망가고싶은마음 사라지고싶은마음.. 소외안당하려고 애를 쓰며 친한척.. 저는 상담엔 도움을 받지 못했어요 .. 그런 사람 앞에서조차 어색하고 같은 기분을 느꼈으니꺼요.. 그래서 다른 집착할 거리를 찾곤했죠.. 얼마나 외로웠을지 .. 얼마나 눈치가 보였을지.. 얼마나 치욕적이었을지… 간혹 그 아이에게로 돌아가서 손을 잡아주는 상상을 하곤해요 .. 외로운것보다 혼자인자체를 수치스러워하는 게 더 힘들었는데… 혼자여도 괜찮다 그게 그리 쪽팔리는건 아니다라고 말해주고싶어요.안절부절하는 그 모습도.. 집착하는 그 모습도.. 그냥 다 괜찮다. 오죽하면 그랬겠냐.. 이해해주고싶어요..전엔 그런 모습조차 돌아보면 창피했거든요 .. 오늘도 하루가 시작이네요 끔찍한듯 일어나보지만 그 어린날 저의 아침도 같은 느낌이었겠죠 ㅠ 아무것도할수없는데 또 가긴 해야함 ㅠ 망신당하러 가는건지 치욕당하러 가는건지 ㅜ 가긴가야함.. 여튼 저는 느낀게.. 이런 비슷한 감정에 괴로워하는 사람들이 꽤나 많다는데 위로를 받아요. 밝아보이는 그 사람들도 ㅠㅠ 그러다보면 여튼 이러다보면.. 다시 썰물처럼 빠져나갈거에여 ㅜ
다음에 밀물처럼 와도 .. 그땐 더 단단하게 받아들일수있기를..
누나 우리 힘내자!!! 누나한텐 구독자들있잔아!!
포기하지말고 맞서싸워 다 할수있으니깐
절대 무너지지마 아직은 아니고 그런일도 없을꺼야 버티고버티자 악착같이 살아보자 다 조져
@@Temu출신방글핑 🙂보라돌이님 새해복많이받으세요🙂🙂🙂🙂🙂
피할 수 있는 건 피하고 흘릴 수 있는 건 흘리세요. 마주하는 게 다 정답은 아닐 겁니다. 날이 점점 추워지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주말 마무리 잘 하세요~~~
@@백동혁-f2b 마주하면 너무 아파요 너무 아프면 피해여 너무 아프면 음악도 듣고 에라 모르겠다하고 배달음식도 시키고 도파민만 팍팍 충족되는 폰을 손에서 놓지 않고 추하게 울고 세상 원망하고 남 욕하고…
그래요 ..
근데 그게 너무 아파서라는걸 알게되었어여
마주하면 너무 아프거든요 ㅠ
잘 자요 동혁님^^ 지금은 마주 하려는 밤이에여 마주하다가 지치면 잘거에용
@@방구석하트비트 다들 울고 욕하면서 살 겁니다. 저도 힘들면 종종 할머니 산소 가서 실컷 울고 와요. 사는 게 즐겁고 행복하기만 한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버티고 살다 보면 언젠가는 웃을 수 있는 날이 올 겁니다!! 다음 영상 기다릴게요~
오늘도 영상이 없네요~ㅜ.ㅜ
정신적으로 견디기 힘든 나날이 이어지면 스피리츄얼에 기대게 되는 것 같아요. 저도 나탐 채널 자주 봅니다. 보고 있으면 현실이 바뀔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되거든요. 실제로 조금씩 바뀌기도 했고요. 트랜 서핑 같은 것도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dhlee781 저는 관심가지게 된지 몇년이나 되었는데 늘 더 곤두박질쳤어요 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는중인지 모르겠지만.. 영성적으로는 이렇게 얘기하겠지요
내 무의식의 거울로 비춰지는 세상일뿐..
그저 받아들여야할뿐..
이런 공부하며 은근히 저의 현실이 바뀌길 바라는 마음이있어요 은근히가 아니구 사실 간절히 …
제 앞으로의 삶이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그저
조금 더 깊이 있게 저를 알아간다면 그나마 후회가 덜할거같아요 비슷한 관심사 반가워요😺 오늘밤도 자신에 대한 관심.. 사랑 가득하시길^^
영상 올려주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