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나를 욕하는건 절대 잘못하시는거예요.. 에어부산이든.. 이스타든..아시아나든.. 다들 대단하신분들입니다. 고어라운드한다고 못하는 비행이 아니며.. 한번에 착륙했다 하더라도 잘하는비행이 아닙니다. 무엇보다 현명한 판단으로 착륙을 해주시는게 가장 중요한거죠... 모든 기장님들 화이팅..정말 멋져요..^^
지나가던 관계자 입니다. ㅎㅎ 일단, 영상 너무 깔끔하고 좋네요 자주 보러 오겠습니다. 그리고, 사실 여기 써있는 댓글들이 전부 틀린말은 없기는 하지만 더 정확한 정보를 드리겠습니다. 제주같은 경우 07과 25모두 ILS라는 정밀 접근 절차가 가능한 공항입니다. 세상의 published된 정밀접근에는 결심고도라는 한 점(?)이 존재 합니다. (항공기는 활주로로 가다가는 동시에 하강을 하기때문에 사실 이 점은 특정한 한 고도 인데, 그냥 편의상 ‘점’ 이라 표현 하였고 사실 항공기의 접근 속도를 감안해 보면 1초도 안되는 시간에 이 고도를 통과하게 되어 있습니다) 하여간 이 결심고도라는 고도는 날씨가 안좋을때, 그러니까 비나 눈이 오거나, 안개가 심하거나 하는 시정에 영향을 주는 상황에서 이 고도까지 내려왔는데도 여러가지 공항 참조물들( 12개 정도 되니 그냥 여러가지로 표현할께요) 중 하나라도 시각적으로 확인이 안됐을때는 그 결심고도 미만의 고도로 강하 하는것을 금지 하고 있습니다. 이건 icao건 faa건 항공법상으로 규제되고 있는 법이구요, 안지키면 불법이니 처벌 받겠죠. 그럼 무조건 결심고도까지는 강하를 해야 하냐? 사실 그렇지 않습니다. 각 항공사별 조종사에게 배포하는 매뉴얼에 보면 착륙을 강행하지 말아야 하는 조건들이 무지 많습니다. (비행 시간이 길 수록 또 활주로가 눈에 보이면 일단 가서 붙이고 싶은게 사람 마음인지라..) 여러 조건들중 하나라도 부합하지 않는다면 안전에 영향을 줄수 있기 때문에 매뉴얼로 문서화 시켜 놓은것이고 나중에 포카 라는 항공기 시스템으로도 다 걸리게 되어있기 때문에 성공적으로 착륙을 했어도 상벌위원회에 회부됩니다. 심지어 딱히 뭐 규정에 벗어난건 없으나 그냥 조종사의 판단으로 안전하지 않을것 같다도 저 조건들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기장이건 부기장이건 일단 고어라운드! 외치면 올라가는 도중에는 따질수 없고, 일단 안전고도까지 올라간 후에 다시 상황파악을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반드시 pic만 할수있는 결심은 아니라는 뜻 이죠) 하여간, 결심고도 이상에서 다시 상승하는 매뉴버를 고어라운드 라고 합니다. 그리고 결심고도 미만에서 다시 상승한 아시아니의 경우에는 리젝트 랜딩 이라는 표현을 씁니다. 일단 결심고도 미만으로 내려올수 있는 모든 조건에 부합해서 결심고도 미만으로 내려왔으나, 어떠한 이유로 다시 상승해야 하는 상황을 말하는것 이죠. (6개월에 한번씩 생명연장 할때 시뮬레이터 과목에도 있는 정식 명칭 입니다) 터치앤고의 경우에는 흔히 랜딩 연습을 하기 위해 활주로에서 풀 스탑을 하지 않는것을 목적으로 어느정도의 감속만 한채로, 다시 이륙 config.을 만들고 일정 속도 이상으로 증속 한뒤에 다시 이륙을 하는것인데, 이것은 해당공항 타워에 허가를 받아야만 할수 있는 매뉴버(기동) 입니다. 더군다나 유상승객을 태우고 할수 있는 기동은 아니기 때문에 리젝트 랜딩으로 보는것이 맞습니다. 왜냐하면 조종사의 인텐션이 풀스탑 랜딩 이었으니까요. 바람 많이 불때, (특히 제주 25로 내릴때) 진짜 힘듭니다. 진짜 내리고 나면 기진맥진 하죠. 순간의 착각과 찰나의 실수가 인명사고로 이어질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럴때 무리한 랜딩을 시도 하기보다는 무조건 고어라운드를 외치고 올라가는게 저희 업계에서는 훨씬 더 칭찬받을 일 입니다. 승객여러분들 마음이 이해가 안되는것은 아니나, ‘이게 비행기가 오래되서 그렇다, 실력이 없다, 저가라서 그런가 보다, 저가도 내리는데 너넨 왜 못내리냐’등등의 짜증과 한숨은 일단 안전하게 내린 다음에 해주시고, 더 안전하게 내리려고 다시 올라가나보다.. 라고 생각해 주시면 더 힘이 날것 같습니다. 적다보니, tmi네요 ㅎㅎ 그럼 대한민국 조종사 모두 화이팅 입니다!
딱 한 가지만요! "이 고도까지 내려왔는데도 여러가지 공항 참조물들( 12개 정도 되니 그냥 여러가지로 표현할께요) 중 하나라도 시각적으로 확인이 안됐을때는 그 결심고도 미만의 고도로 강하 하는것을 금지 하고 있습니다. " -> FAA 기준, 12여개 중 하나라도 분명하게 구별할 수 있을 경우에 DA 아래로 강하할 수 있습니다! (12개 중 하나라도 안 보이면 안 되는 것과 12개 중 하나라도 보이면 되는 것은 의미가 크게 달라서 댓글 달았습니다. ^^;) 참조 : At least one of the following visual references for the intended runway is distinctly visible and identifiable to the pilot (14 CFR 91.175(c)(3))
남편이 기장입니다. 바람부는 제주 갈때는 비행을 모르는 저도 항상 걱정합니다.. 다시 하는 랜딩은 실력부족일 가능성보다는 ... 승객 안전이 최우선이기 때문입니다..다시 뜨면 연료도 들고 누가 좋아할까요? 회사는 그저 한번에 내리고 뜨는걸 원한다고 합니다. 연료와 시간은 돈이니까요.. 예전에 눈오고 바람불때 출근하는 신랑과 대화 중 울컥한적이 있습니다. "여보 다녀와. 조심해야해. 우리 가족 먼저 떠올리면서 조심해" 했더니.. 그래 우리가족도 중요한데 뒤에 나 믿고 탄사람 먼저 생각해야지. ㅠㅠ 하더라구요 ㅠㅠ ㅠㅠㅠ 코로나로 비행이 많이 취소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나날들을 보내고 있지만.... 꿈 하나로 달려가 끝내 기장이 된 곳곳에 계시는 모든 기장님들께 응원을 보냅니다! 힘냅시다! 안전비행! 기장님 그리고 부기장님 모두 화이팅!!
에어부산이 바람많고 높은 산이 근처에 있는 김해공항을 허브공항으로 쓰고 있어서 조종을 잘한다는 소문이 있던데 잘하긴 잘하네. 그렇다고 아시아나가 못하는 것은 아니고. 그때 그때 바람이 다르기도 하고 조금만 이상해도 고어라운드 하는게 착륙강행 보다 안전한 거니까. 다들 저 바람을 뚫고 착륙하는게 멋져보임.
물론 기장님들의 실력도 출중하셨겠지만.....제가 보기엔 고어라운드한 항공사 기장분도 칭찬해드리고 싶네요....한번에 착륙못하면 그만큼 기름소모도 많을테고 승객들 클레임도 많을텐데....그걸 각오하고 결단하시는 부분이 오히려 더 높게 평가해드리고 싶습니다.....아무튼 기장님들은 대단하신거 같아요.....항상 안전운항하시길 바랍니다....
1. Asiana Airlines , HL7528 , Boeing 767-38E , First Flight 12 Mar 1998 2. Eastar Jet , HL8028 , Boeing 737-8BK , First Flight 12 Nov 2002 3. Asiana Airlines , HL7754 , Airbus A330-323 , First Flight 21 Jun 2007 4.Air Busan , HL8213 , Airbus A321-231 , First Flight 7 May 2003
아니 솔찍히 기장은 걍 하드랜딩하서 빨리 쉬고 싶겠지 근데 기장부기장 판단으로는 랜딩 무리하게 강했다가는 안전상에 문제가 있을수 있으니 좀더 확실하게 승객과 비행기의 안전을 위해 고어라운드해서 사정을좀 본다음에 랜딩하는게 제일 좋음 기장 한번에 착륙 못한것이 아님 할수 있는데 안한거
비행보다 랜딩이 더 어렵고 위험하다더니 영상으로보니 정말 어렵군요 저 무거운 비행기가 바랑에 휘청이는거봐 무리한 랜딩하다가 사고가 많이 난다고해요 저 기장분들이 실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사고날까봐 조심하시는거예요 이렇게라도 비행기를보니 속이 좀 뚫리네요 비행기 이륙하고 착륙할 때 그 기분 짱인데ㅋ
7월31일 라오스여행후 귀국할때 제주항공기로 인천공항에서 고어라운드를 경험 해봤습니다. 고어라운드는 랜딩기어가 땅에 닿지않고 재이륙하는거고 터치앤고는 랜딩기어가 땅에 닿고 다시 재이륙하는거에요. 그 날 안개가 많이 끼고 비가 좀 많이 왔어요. 그래서 착륙이 힘들었던거같아요. 상승할때 급상승하는게 온몸으로 느껴져요. 실제로 기체가 많이 흔들려서 불안했는데 이런경우도 있구나라는 경험을 해봤네요.
홍콩 갔을때 착륙할려다가 다시올라가 한바퀴 휘~ 돌고 두번째에 착륙한 적이 있어요. 그때 안내방송도 안나오고 두번째 착륙때 어찌나 콰당하고 내려앉던지 실내짐칸 뚜껑이 거의 덜커덩하고 열리며 멎었어요. 그때 엄청 놀랐는데.... 이 영상보고 바람때문에 그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공항 건설 공사해본 사람으로서 바다 바람이 얼마나 무서운지 잘 업니다. 가로등이 쑥쑥 뽑혀 할수 없이 지지돌을 2톤짜리 콘크리트를 사용했습니다. 바다바람은 철판 두꺼운 것이 공중에 둥둥 날아다녀요. 사람도 바람에 날아갑니다. 육중한 비행기는 더 말해 무엇하겠습니까, 흔한 일은 아니지만 무리하게 착륙하다가 비행기가 위험에 처하는 경우가 가끔 있어요. 착륙은 조종사가 바람 강도를 아니까 대기 시간 늘려 피할수 있지만 착륙은 조종사가 바람의 체감을 못느끼기에 아주 위험합니다.
어휴...얼마전 탔던 비행기가 저런 상황이었군요.. 안에선 기체가 롤러코스터 타는것처럼 붕 뜬 느낌을 주는데다 좌우로까지 흔들려서 진짜 멀미 제대로 했던 기억이 납니다. 토할거같아서 제발 그만...하고 있는데 다시 풀파워로 상승하더군요... 또다시 그 한치 앞도 안보이는 구름 난기류 속으로 들어가길래 이게 진짜 지옥이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두번만에 착륙 성공하자마자 아직 앉아있으라는데도 다들 토하러가겠다고 우루루 일어나서 아수라장이었습니다. 덕분에 렌트카에서도 떡실신, 점심먹는것도 먹는둥 마는둥... 근데 이런것보다도 살았다는게 더 감사했습니다. 기장님의 기술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기장님들 정말 감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코로나 전 몇곳을 가봤지만.... 착륙할때 정말 신경쓰는 부분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부드럽게 착륙하는데... 무사히 도착했다는게 생각과 즐거운 여행의 시작이란 생각에 마음이 행복했답니다.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지만 안전 비행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생명은 소중합니다.^^
1번째 고어라운드 하는 게 맞음 비행기는 양력이 클 수록 안정감 있게 오는데, 가장 1번째 비행기는 해당 기종 자체의 양력이 부족한 기종임. 저건 무리하면 대형사고 나기 좋음 무조건 안전빵 가야 하는 기종이고 운용하는 사장 입장에서는 돈 줄줄 세는 나쁜 기종이라고 보면 됨. 양력이 별로 언좋은 기종인 것들은 강풍에서 비행기의 지면과 좌우 날개가 평행이 되지 못하고 기우뚱 거립니다. 2번째 이스타 항공 저 분은 항공기는 1번째 만큼이나 안좋은 기종인데, 그냥 조종사가 실력으로 커버한 착륙입니다. 저 파일럿 분 외국인이라면 아마 군대 출신이고 그것도 항모에서 f-18 좀 몰아본 파일럿 같네요. f-18이 강풍에 항모에 착륙할 때 저 장면과 비슷한데 착륙 솜씨가 한두번 해본 쏨씨가 아닌 듯 해서 말입니다. 전투기로 저런 환경 맞이하려면 항모 조종사 밖에 없거든요. 아마 탑건 출신 파일럿이 아닐까 싶네요. 3번째 강풍속 아시아난 저것은 파일럿이 왕초보에 겁쟁이였나 봅니다. 저건 기종이 매우 좋아서 양력이 우수하여 굉장히 안정적으로 왔기 때문에 고어라운드를 굳이 할 필요 없는 상황이였습니다. 착륙하는 순간에 살짝 좌우 흔들렸다고 착각을 해서 겁 먹고 고어라운드 한 것 같네요. 이분은 아마 초보일 확율 높습니다. 근데 무시해도 되는 흔들림이거나 흔들림 마져 거의 없었습니다. 딴 생각하다 조종간을 미끄덩했을 수도 있고요. 2번째 시도에서는 진입각도가 별로 안좋아서 상당히 늦게 착륙했더군요. 비행기가 너무 무거워 중량이 많은 비행기일 경우 저렇게 착륙 했다가는 활주로가 부족해서 건물에 꼬라박고 큰일 날 수 있습니다. 풀하중일 경우 착륙할 활주거리가 길어져 활주로가 부족해지기 십상이기 때문에 저런착륙은 위험합니다. 기종은 좋은 기종이라 양력이 우수하여 중량이 큰 비행기이기 때문에 운 없으면 짐을 풀하중으로 실릴 수도 있습니다. 즉 언제 고중량 화물기로 개조 당할지 모르기 때문에 저런 착륙습관은 빨리 고쳐야 합니다. 4. 에어부산은 1번째랑 비슷한 기종인데요. 이분은 상당한 노련한 파일럿입니다. 무식하게 평행만 맞추려고 하면 강풍에 의하여 비행기가 옆으로 다시 흔들리죠. 이 노련한 파이럿은 강풍에 의하여 비행기가 흔들릴 것 까지 암산으로 벡터 계산하여 미리 틀어 놔서 강풍에 의하여 평행이 되게 하였습니다. 꼭 저격수가 바람에 의하여 총알 휘는 것 까지 계산하는 방식을 비행기 조종술에 사용했습니다.... 거의 베테랑 급 파일럿입니다. 이분은 아무레도 나이가 좀 지긋한 파일럿 이 아닐까 싶네요. 한 최소 30년 에서 40년 경력 되시려나..? 이런 분의 노련미는 무섭죠. 탑건 따는 것 보다 이런분이 더 고수거든요. 거의 비행 교관해도 될 정도입니다.
유학처음 갔을때 탔던 비행기를 어느덧 20년 넘게 타고 있습니다. 작년 중국 산둥반도 지나가는데 비행도중 기체가 너무나 심하게 흔들려서 처음으로 '비행도중 잘못될수 있겠구나' 라는 공포감이 들더군요. 물론 대부분의 항공기 사고는 이착륙때 사고가 90%넘게 차지하는건 알고 있지만 착륙실패로 다시 공중에 오르던 승객들 불안했을 마음도 이해는 갑니다.
제주도 바람이 엄청나죠... 셀 때에는 사람도 밀리는 수준이니... 제주 공항은 바다라서 더 할 겁니다. 저도 비행기로 여러 번 왔다갔다 하는데 아직까진 고어 라운드는 없었고... 착륙 할 때 기체 흔들림은 많이 느꼈던거 같아요. 조종사분들 대단하시더군요. 비행기에서 딱 내리니깐 몸 가누기 힘들 정도의 바람에도 안전하게 착륙하시다니...
@@daehwankim4246 적어도 측풍이착륙은 피할 수 있습니다. 보통 바람이라는게 내륙에서 바다로....바다에서 내륙으로 부는게 일반적이니까요. 제주공항의 윈드시어는 대부분 한라산을 타고 불어오는 바람의 영향으로 생기는 경우가 많으니 아무래도 남북방향으로 활주로는 만드는것이 유리합니다. 남북방향 활주로가 이미 있기는 하지만 길이가 짧아서 대형 항공기 이착륙엔 맞지 않아 잘 사용되진 않습니다. 현재 제2공항 대처 방안중 하나로 검토된게 그 짧은 남북방향 활주로 길이를 바다쪽으로 연장하여 사용하자는 방안입니다.
○ 제주공항 확장 불가능 이유 : - 부산가덕신공항 건설과 공통점이 있다. - (한라)산들을 절취해서 (수심 깊은) 바다를 매립할 비용이 매우 비싸다. 물론 (한라)산 절취이면, 환경 훼손 우려도 있다. - 기존 제주공항 인근에 땅이 평평하지 않고 경사가 가파르고, 바로 북쪽 옆에 바다가 있다. - 바다 근처라서 태풍이 심할 때가 있다. - 기타
![[항공클립모음] 착륙 시 비행기 꼬리가 활주로에 닿으면 벌어지는 장면...](http://i.ytimg.com/vi/nkHswNFhkQs/mqdefault.jpg)
![《평점 9.6》은행 강도들이 찾아 간 시골 주유소가 하필...참신한 설정으로 찬사를 받은 강력 추천영화! [영화리뷰/결말포함]](/img/n.gif)
고어라운드에 거침없는 항공사가 안전한 항공사입니다.어디 기장님들 복행결정이 쉽겠습니까? 다음항공기 지연도 지연이고 어떻게든 땅에 붙히고싶은게 조종사들 마음이겠죠. 영상으로볼때 아시아나 기장님들이 훌륭하시네요. 조금이라도 불안정하면 고어라운드하는게 모두에게 안전.👍
좋아요가 333이여서 제가 눌렀숮니다 ㅋ
@@5년_전ㅋㅋㅋㅋㅋㅋ
좋아요가 371이라서 눌렀습니다ㅋ
공감공감 안전을 위한 선택이라 오히려 더 멋있다고 느껴짐
^^ 아시아나를 욕하는건 절대 잘못하시는거예요.. 에어부산이든.. 이스타든..아시아나든.. 다들 대단하신분들입니다. 고어라운드한다고 못하는 비행이 아니며.. 한번에 착륙했다 하더라도 잘하는비행이 아닙니다. 무엇보다 현명한 판단으로 착륙을 해주시는게 가장 중요한거죠... 모든 기장님들 화이팅..정말 멋져요..^^
몇살?
고어라운드로 욕하는 인간이 있었음? 뭐하는 놈들이지
@@naru______ 인생이 힘들고 고달프면 마음에 병이 드는데 그럼 누구한테나 시비를 걸고 싶어지죠
그런 놈들은 칭찬 받아야 마땅한 행동도 비관적인 시선으로 욕을 합니다
우리는 그들을 "사회 부적응자"라고 부릅니다
@@nft8815 ㅋㅋㅋㅋ
@@nft8815 ㄹㅇㅋㅋ
진짜 강풍속 기체가 흔들흔들하는게 보이는게 가슴이 쿵쿵하네요 저 상황에서 침착하게 착률에 성공하고 만에하나를 위해 고어라운드를 해서 승객들을 위해 좀더 안전한 착륙을 시도하는 기장님들 정말 대단한거 같습니다. 왜 기상악화에 공항이 민감하게 반응하는지 이제야 알겠어요
고어라운드는 승객에게 해주는 최고의 서비스라고 생각합니다.
항공유나 다른 비용보다 승객에게 더 안전한 착륙을 제공하는거라고 생각해요
정답 입니다
-막상 어리둥절-
@@user-ic3nz1vl4j 그럼 강풍에 랜딩기어 다부셔져가면서 착륙하라고?
그렇게 착륙하면 공항에 4시간은 잡혀있을텐데
그냥 30분정도 기다려주는게 더 낫지않을까
@@user-ic3nz1vl4j ㅋㅋㅋ 무슨
최고의 서비스같은 소리하네. 바빠서 비행기타는건데 고어라운드하면 내 시간은 어쩔건데? 바다에라도 착륙하는게 낳지
지나가던 관계자 입니다. ㅎㅎ
일단, 영상 너무 깔끔하고 좋네요 자주 보러 오겠습니다.
그리고, 사실 여기 써있는 댓글들이 전부 틀린말은 없기는 하지만 더 정확한 정보를 드리겠습니다.
제주같은 경우 07과 25모두 ILS라는 정밀 접근 절차가 가능한 공항입니다.
세상의 published된 정밀접근에는 결심고도라는 한 점(?)이 존재 합니다. (항공기는 활주로로 가다가는 동시에 하강을 하기때문에 사실 이 점은 특정한 한 고도 인데, 그냥 편의상 ‘점’ 이라 표현 하였고 사실 항공기의 접근 속도를 감안해 보면 1초도 안되는 시간에 이 고도를 통과하게 되어 있습니다)
하여간 이 결심고도라는 고도는 날씨가 안좋을때, 그러니까 비나 눈이 오거나, 안개가 심하거나 하는 시정에 영향을 주는 상황에서
이 고도까지 내려왔는데도 여러가지 공항 참조물들( 12개 정도 되니 그냥 여러가지로 표현할께요) 중 하나라도 시각적으로 확인이 안됐을때는
그 결심고도 미만의 고도로 강하 하는것을 금지 하고 있습니다.
이건 icao건 faa건 항공법상으로 규제되고 있는 법이구요, 안지키면 불법이니 처벌 받겠죠.
그럼 무조건 결심고도까지는 강하를 해야 하냐?
사실 그렇지 않습니다. 각 항공사별 조종사에게 배포하는 매뉴얼에 보면 착륙을 강행하지 말아야 하는 조건들이 무지 많습니다. (비행 시간이 길 수록 또 활주로가 눈에 보이면 일단 가서 붙이고 싶은게 사람 마음인지라..)
여러 조건들중 하나라도 부합하지 않는다면 안전에 영향을 줄수 있기 때문에 매뉴얼로 문서화 시켜 놓은것이고 나중에 포카 라는 항공기 시스템으로도 다 걸리게 되어있기 때문에 성공적으로 착륙을 했어도 상벌위원회에 회부됩니다.
심지어 딱히 뭐 규정에 벗어난건 없으나 그냥 조종사의 판단으로 안전하지 않을것 같다도 저 조건들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기장이건 부기장이건 일단 고어라운드! 외치면 올라가는 도중에는 따질수 없고, 일단 안전고도까지 올라간 후에 다시 상황파악을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반드시 pic만 할수있는 결심은 아니라는 뜻 이죠)
하여간,
결심고도 이상에서 다시 상승하는 매뉴버를 고어라운드 라고 합니다.
그리고 결심고도 미만에서 다시 상승한 아시아니의 경우에는 리젝트 랜딩 이라는 표현을 씁니다.
일단 결심고도 미만으로 내려올수 있는 모든 조건에 부합해서 결심고도 미만으로 내려왔으나, 어떠한 이유로 다시 상승해야 하는 상황을 말하는것 이죠. (6개월에 한번씩 생명연장 할때 시뮬레이터 과목에도 있는 정식 명칭 입니다)
터치앤고의 경우에는 흔히 랜딩 연습을 하기 위해
활주로에서 풀 스탑을 하지 않는것을 목적으로 어느정도의 감속만 한채로, 다시 이륙 config.을 만들고 일정 속도 이상으로 증속 한뒤에 다시 이륙을 하는것인데,
이것은 해당공항 타워에 허가를 받아야만 할수 있는 매뉴버(기동) 입니다. 더군다나 유상승객을 태우고 할수 있는 기동은 아니기 때문에 리젝트 랜딩으로 보는것이 맞습니다.
왜냐하면 조종사의 인텐션이 풀스탑 랜딩 이었으니까요.
바람 많이 불때, (특히 제주 25로 내릴때) 진짜 힘듭니다. 진짜 내리고 나면 기진맥진 하죠. 순간의 착각과 찰나의 실수가 인명사고로 이어질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럴때 무리한 랜딩을 시도 하기보다는 무조건 고어라운드를 외치고 올라가는게 저희 업계에서는 훨씬 더 칭찬받을 일 입니다.
승객여러분들 마음이 이해가 안되는것은 아니나, ‘이게 비행기가 오래되서 그렇다, 실력이 없다, 저가라서 그런가 보다, 저가도 내리는데 너넨 왜 못내리냐’등등의 짜증과 한숨은 일단 안전하게 내린 다음에 해주시고,
더 안전하게 내리려고 다시 올라가나보다.. 라고 생각해 주시면 더 힘이 날것 같습니다.
적다보니, tmi네요 ㅎㅎ
그럼 대한민국 조종사 모두 화이팅 입니다!
딱 한 가지만요!
"이 고도까지 내려왔는데도 여러가지 공항 참조물들( 12개 정도 되니 그냥 여러가지로 표현할께요) 중 하나라도 시각적으로 확인이 안됐을때는
그 결심고도 미만의 고도로 강하 하는것을 금지 하고 있습니다. "
-> FAA 기준, 12여개 중 하나라도 분명하게 구별할 수 있을 경우에 DA 아래로 강하할 수 있습니다!
(12개 중 하나라도 안 보이면 안 되는 것과 12개 중 하나라도 보이면 되는 것은 의미가 크게 달라서 댓글 달았습니다. ^^;)
참조 : At least one of the following visual references for the intended runway is distinctly visible and identifiable to the pilot (14 CFR 91.175(c)(3))
꼬돼 아 ㅎㅎㅎ 꼬돼님이 말씀하신 의도로 썼는데, 지금 다시 읽어보니 꼬돼님이 이해하신것처럼 저도 읽히네요. 네. 설명 해주신 말씀대로 다 봐야하는건 아니고 저중에 하나 이상 입니다. 부연설명 감사합니다^^!
항상 안전 운행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감사함과 고마움을 느낍니다 건승하세요!!
Tmi감사합니다!
Flyhi P 맞습니다 안전이 제일 입니다!
남편이 기장입니다. 바람부는 제주 갈때는 비행을 모르는 저도 항상 걱정합니다.. 다시 하는 랜딩은 실력부족일 가능성보다는 ... 승객 안전이 최우선이기 때문입니다..다시 뜨면 연료도 들고 누가 좋아할까요? 회사는 그저 한번에 내리고 뜨는걸 원한다고 합니다. 연료와 시간은 돈이니까요..
예전에 눈오고 바람불때 출근하는 신랑과 대화 중 울컥한적이 있습니다.
"여보 다녀와. 조심해야해. 우리 가족 먼저 떠올리면서 조심해" 했더니..
그래 우리가족도 중요한데 뒤에 나 믿고 탄사람 먼저 생각해야지. ㅠㅠ 하더라구요 ㅠㅠ ㅠㅠㅠ
코로나로 비행이 많이 취소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나날들을 보내고 있지만....
꿈 하나로 달려가 끝내 기장이 된 곳곳에 계시는 모든 기장님들께 응원을 보냅니다! 힘냅시다!
안전비행!
기장님 그리고 부기장님 모두 화이팅!!
생각이 깊고 마음이 따뜻하신 분이네요!
승객으로써 제주공항을 10번도 이상 착륙해봤지만 고어라운드없이 1번에 착륙해서 진짜 감사하네요..
기장님들 항상 화이팅입니다!
제주 공항 자체가 윈드시어가 많이 일어날 수 있는 환이다 보니 항공사들이 착륙할때 까다로워 하는 공항중 하나가 이 제주공항입니다! 그런데도 이렇게 강풍을 뚫고 오로지 승객의 안전을 위해서 멋지게 착륙하는 모습 정말 보기 좋은것 같습니다...!😆👍
하늘 맑고 날씨도 좋았는데 제주공항은 바람이 많이 부는지 20분 동안 착륙을 시도하던 아시아나 항공, 세번째 착륙 성공에 승객들 박수를 쳤던 기억이 납니다. 모두 안전하시길…
근데 솔직히 한번에 착륙하면 물론 좋겠지만 항공기 조종이 많은 사람들의 생명과 연결되어있는 만큼 어려운데 운전하시는 모든 조종사분들 다 대단하신듯
ㅗㅈㅇ
다 여러분의 안전을 생각해서 저러는거니 착륙을 한번에 못하네 연착됐네 하는 이상한소린 하지맙시댜
ㅋㅋㅋ
ㄹㅇ 저거 자칫하면 다죽을수도있는데
@@Choi_Hyeokjin 그런생각하는 씹새들이 가끔있음
@@Choi_Hyeokjin 그런 ㅆㅅ들이 한둘이아님
ㅋ̆̎ㅋ꙼̈ㅋ̆̈ㅋ̊̈헠 씹새는 아닌데 아왜 착륙하다 뜬금 다시 뜨냐고~~ 한적은 있는뎈ㅋㅋㅋ 넘 궁금했는데 9분님 채널에서 궁금증 많이 해결😁
에어부산이 바람많고 높은 산이 근처에 있는 김해공항을 허브공항으로 쓰고 있어서 조종을 잘한다는 소문이 있던데 잘하긴 잘하네. 그렇다고 아시아나가 못하는 것은 아니고. 그때 그때 바람이 다르기도 하고 조금만 이상해도 고어라운드 하는게 착륙강행 보다 안전한 거니까. 다들 저 바람을 뚫고 착륙하는게 멋져보임.
저도 느낀게 에어부산 착륙 진짜 스무스해요! 착륙맛집
예전 10년전 비행기를타보고 올해초 에어부산타고 일본가면서 너무 스무스한 이착륙에 비행시스템이 많이 발전했나봐 그랬더라는 ㅋㅋ 알고보니 에어부산조종사분들이 악조건에베테랑들이 많으신듯요
저도 얼마전 제주도갔을때 날씨상태도 썩 좋진 않았는데 에어부산 진짜 흔들림없이 스무스하게 착륙하더라구요!!!
에어부산 소프트랜딩 잘해요
관련영상보니까 에어부산쪽에 경력많은 베테랑분들 많이가신대요
제주도 올해 3월1일 3월30일 두번 다녀왔는데...3월초 바람 진짜 많이 부는데..에어부산 타고 착륙하고 공항옆 용두암에서 착륙하는 비행기 보니..진짜 ㅎㄷㄷㄷ 남친이랑 우리타고온 비행기도 저리 흔들렸나 했을정도였음.
고어라운드는 우리를 위한거임. 기장님들 정말 대단대단. 😀
무사고 영상인거 알면서도 꼬리 지면에 닿을까봐 맘 졸이면서 보게되네..
나같은 쫄보는 기체 조금만 흔들려도 온갖 생각하며 온몸으로 긴장하는데 ㅠ 파일럿들 정말 대단함...!!
특히 저렇게 착륙할때마다
승개들도 긴장을 하겠지만 오히려 더 긴장이 되시는건
비행기를 조종하는 기장님과 부기장님이 아닐까 싶네요ㅠㅠ
아이구 오타인거 뻔히 아는데 하필 승개 ㅋㅋ 괜히 웃고 갑니당 ㅋㅋ
핫공기 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시간이
이륙하는 시간과 착륙을 하는 시간임
그걸 마의11뷰 이라고 함
@@user-ge2gb8to5q 이륙 4분 착륙 7분이엇나요
기장밥
인정합니다..
물론 기장님들의 실력도 출중하셨겠지만.....제가 보기엔 고어라운드한 항공사 기장분도 칭찬해드리고 싶네요....한번에 착륙못하면 그만큼 기름소모도 많을테고 승객들 클레임도 많을텐데....그걸 각오하고 결단하시는 부분이 오히려 더 높게 평가해드리고 싶습니다.....아무튼 기장님들은 대단하신거 같아요.....항상 안전운항하시길 바랍니다....
목숨을 건일에 고어라운드한다고 클레임을 거는 손놈도 꼴통참많치
근데 복행한다고 클레임거는 사람들이 있나요?
@@user-il4if5dh5i 그러게요.. 죽길 원하는지
@@user-il4if5dh5i 세상이 생각보다 미친놈이 많음...
그런사람들 꼭있죠ㅠ디져봐야 아는 사람들
와..기장분들은 얼마나 부담됬었을까..옆에 부기장하고 승무원들 또뒤에 많은 승객들이 지켜보고있었을텐데..
제주같은 바람많이불고 착륙 힘든곳은 기장하고기장 도 가는경우도 있어요
몇십 몇백 몇천번을 했을텐데 긴장이 될려나..
TOKYO SHIBUYA 그래도 저렇게 강풍이 부는데 자기가 몇백명의 생명줄을 가지고 있다는것이 긴장 되겠지... 그게 사명감이라는거임...
우리오파개귀여어 삼사천번하면 그냥 게임하는거처럼 느낄듯요 ㅋㅋ
@@user-whysoserious 너같은애는 기장 될수도 없겠지만 아니여서 다행이다 의사,기장 이런사람들이 니가말한대로 시술 운전하면 어떡하냐 ㅋㅋㅋㅋ 막말로 너희가족 시술할때 의사사 그런 마인드로 수술한다그러면 섬뜩하지 않냐?
가장 많은 이들이 오가는 공항이, 가장 오가기 어려운 공항이라는 아이러니 함이 불현듯 스치네요. 멋진 영상 감사합니다~
항공사 기장님 고생많으셧겟네요.
안전한 착륙 감사합니다.
강풍 안강풍 고어라운드 안고어라운드가 중한게 아니라 기장님들 넘 정말.. 멋지십니다
사명감 없이는 절대로 할수없을것 같습니다
리스펙이 온몸으로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
이스타항공이 잘한게 아니라 굉장히 무리한 시도를 한겁니다. 기체 흔들리는게 핸드폰화면으로도 잘 보였음. 항공사고 대부분이 착륙할 때 발생합니다. 이유는 착륙이 가장 난이도가 높기 때문입니다. 고어라운드는 기장이 신중한 판단을 내린 현명한 선택입니다.
sang hoon lee 하드랜딩으로 잘 찍었구만..항상 소프트하게 내린게 잘 내린게 아니랍니다 ㅎㅎ
하드랜딩도 어떨 때는 승객을 위한 안전 서비스 아닐까요? 소프트랜딩도 좋지만 안전을 위해서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user-vy4zm3iv2t 하드랜딩하면 기체에 무리 많이 오지 않나요??
음~ 하드랜딩이 저 상황에 맞는지 의문이네요..ㅎㅎ
조종사분들 파이팅입니다.. 멋있어요..
브레오 수정하자면 '펌랜딩'이라는 표기가 조금더 맞는 표기입니다!^^
그냥 착륙하는 영상일 뿐인데 왜이리 재밌냐ㅋㅋㅋㅋㅋ
저 아시는 기장님께서 불리한 조건 속에서는 항상 이렇게 생각하시라고 하시더군요.
"애매할 땐 돌아가라(Go Around). 그게 사고를 피하는 최선의 방법이다."라고
@광땡 ㅋㅋ 재밋게 사노 ㅋㅋ
불이익주니까 최대한 한번에 하려고하는거임..안타까운 현실
이걸 왜 지금 보고있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전부터 봤는데 이스타는 착륙할때 속도가 너무 빠름 ㅋㅋㅋㅋㅋㅋ ㅋ ㅜㅜㅜㅋㅋㅋ 다시 날아가도 되겠어
ㅋㅋㅋㅋㅋㅋㄱㅋㅋㄱ다시날아가 ㅋㅋㅋㄱㄲ
별걱정을 다 하심 ㅋㅋ
착륙했으면 됬음 그리고 저정도 속도는 정상처럼 보이는데요? 활주로 길이도 길고..
비행기가 상대적으로 작아서 그래요
ㅇㅈ 저러다 고어라운드할 것 같은데 정지함ㅋㅋㅋ
바퀴가 얼마나 튼튼한지...착륙시 바퀴가 너무 대단해보임.
자동차 타이어의 3~4배 정도 압력이 더 큼
두번에 하든 한번에 하든 그게 다 똑같은 안전을 위한 감각이고 실력이다 한번에 착륙한 기장이 더좋다 더 뛰어난 기장이다 이런게 없다고 ㅋㅋㅋ 끽해야 비행 시뮬겜 몇번했다고 내뇌망상 기장질 하지마라 니빼고 다 티난다...
그렇죠! 착륙은 잘한착륙과 못한착륙 2가지가 아니라
착륙에 성공했느냐 실패했느냐 2가지 라고 생각합니다
Style트레일러 ㅇㅈ 하는부분입니다 집구석에서 컴퓨터 휴대폰으로 시뮬 하는거랑 실전이랑 같은줄 아나봐요
이걸 실패할지 성공할지 감으로 판단 빨리 하는게 진짜 대단한듯
죽지만 않으면 돼지 뭘 또 ㄱ런걸로 싸우는지 이해 불가ㅏ.......
톱과젤리 제임스도 하든
이스타는 진짜 노빠꾸인듯ㅋㅋ이런영상 볼때마다 다시 안뜨고 한큐에 착지하더라ㅋㅋ
저가항공사는 회항하거나 하면 돈이 엄청 깨지니까 그런듯..
이스타는 그래도 파일럿은 잘뽑았나봄
노빠꾸 ㅋㅋㅋㅋㅋㅋㅋ
@@user-ol4ub5pc3f 저가항공이 비행하면 적자나니 연료를 아끼기 위해서 ㅋㅋ
@@Yuzuko_0709 오오 이적시장을 읽고있는 이스타👀👀
원래 무식하고 지앞가름 못하는것들이 남을 헐뜯기에 바쁘죠.. 그래야 자기 위로가 되거든요
항상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기장님들 응원합니다!!!
1. Asiana Airlines , HL7528 , Boeing 767-38E , First Flight 12 Mar 1998
2. Eastar Jet , HL8028 , Boeing 737-8BK , First Flight 12 Nov 2002
3. Asiana Airlines , HL7754 , Airbus A330-323 , First Flight 21 Jun 2007
4.Air Busan , HL8213 , Airbus A321-231 , First Flight 7 May 2003
@항공기 호텔 리마 7528;;
저렇게 착륙도 힘든데 사고 안나는거 보면 신기. 이는 워낙 악명이 높게 되면 조종사는 미리 대비하고 오는데다 조금만 아니다 싶음 바로 고어라운드로 재시도 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사고가 안남
저도 예전에 영국항공타고 영국 에딘버러 공항에서 한번 겪어 봤는데 정말 긴장되더라구요, 암튼 재착륙 성공하니 모두들 축구경기 이긴거 마냥 예~하면서 박수치며 좋아했던게 생각나네요
난 옛날에 제주갔다 착륙못하고
김포로 다시 돌아옴
사람들 항의 하고 난라남
죽는것보다 낫지않나
환불 받아 근처 여관에서잠
녹이슬어다모스 에고 ㅠㅠ 무서웠겠어요
구라쓰
@헿저스트펄슨 그정도 연료는 넣어놓지 않겠냐 외국가는거도 아니고
@헿저스트펄슨 님 조종사임?
@헿저스트펄슨 카더라로 싸우면 의미없잖아 조종사가 팩트를 말해줘야 진짜지
영상이 너무 깔끔하고 편집도 화질도 좋아요. 비행기는 언제봐도 멋있고 무섭고 웅장한것같아요
고어라운드 복행으로 기장에게 패널티를 주는 항공사는 국토교통부가 제재를 해야한다
그건 위험한 선택을 기장에게 강요하는것이고 그건 승객들의 목숨을 담보로하는 비싼 도박이나 마찬가지임..
유류비아끼려다 쫄딱망한다
승객들도 복행해 다른 비행장에 착륙한다해도 이의제기하지 말아야한다
에어부산기장님...저 상황에서 바람따윈 잊었다 착륙하시네....
'난 부산 싸나이~!!노빠꾸!!!'
오 착륙하기전에 엄청 흔들리긴 했네요!!!
Anip아닙 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제 점심이죠 여기서 베어그릴스를 보게되다니
에어부산기장:바람이뭐죠? 먹는건가요?
김해에서 단련된.. ㅋㅋ 심지어 소프트랜딩
저런 기상 악조건 속에서도 안전하게 착지하려고 얼마나 손에 땀을쥐며 노력하는지 보는 내가 더 긴장이 되네요. 훌륭하십니다.^^
각보고 안 되겠다 싶으면 바로 포기하고 재착륙...
존경합니다, 기장분들.
아니 솔찍히 기장은 걍 하드랜딩하서 빨리 쉬고 싶겠지
근데 기장부기장 판단으로는 랜딩 무리하게 강했다가는 안전상에 문제가 있을수 있으니 좀더 확실하게 승객과 비행기의 안전을 위해 고어라운드해서 사정을좀 본다음에 랜딩하는게 제일 좋음 기장 한번에 착륙 못한것이 아님
할수 있는데 안한거
하드랜딩하면 랜딩기어 망가지지않나요?
하드렌딩 한다고 해도 기체가 그에 맞게 설계가 되었다고 하던데 아닌가보네요
고어라운드하면 진짜 무섭습니다 내려가다가 이제착륙이겠지 ㅎㅎ 했는데 엔진 풀파워로 돌면서 거의90도각도로 꺾여서 위로 상승할때 그 느낌 진짜 무서워욤..
고어라운드 하는거 보는것도 힘든데 행운이시네요
저 어제 이스타항공 타고 김해공항에서
겪어봤음요. 두번째는 성공했지만.
무서워 죽는줄;;
저도 고어라운드 아프리카 여행 갔다가 경험했네요ㅜㅜ 신호가 어쩌고 방송하는데 혼자 덜덜... ㅜㅜ
바람 때문은 아니었어요
한번느껴보고싶음
유재원 비행기 꼬리쪽에 탑승하셨던거 아닐까용?? 그래서 그렇게 느껴졌을라나..
무조건 안전이 최고! 아시아나는 되게 항공법규?라고 해야하나요 착륙 가이드라인을 엄청 잘 지키는 정석같은 느낌이네용! 기장님들 너무 멋잇습니당..
여기가 착륙 맛집이라는 소문 듣고 왔습니다. ㅋㅋㅋㅋ 정말 재미있네요. ㅋㅋㅋ 착륙이 뭐라고 이렇게 재밌냐.ㅋㅋㅋ
첫번째 비행기 아시아나항공 BOEING B767-300
두번째 비행기 이스타항공
BOEING B737-800
세번째 비행기 아시아나항공
AIRBUS A330-300
네번째 비행기 에어부산
AIRBUS A321-200
저날 착륙장부근에 카페에서 나오면 보이는데 진짜 아시아나보면서 가족들끼리 막 어떡하냐 어떡하냐 했는데 착륙해서 같이 안심했다는...
제주 결혼식 가는데 안개가 활주로 직전까지 뿌옇게 끼었는데 날개옆에 앉아서 랜딩하는 순간까지 소름이 쫘악 아무것도 보이지않은데도 ~ 여하튼 노련한 기장님 덕분에 박수를 보냅니다~
항공기조정하는 사람들 엄청난 사람들임!! 비행기띄우고 안전하게 착륙시키고 멋집니다.
우리나라 파일럿분들이 전세계적으로도 운항을 안전하게 잘 하시는 것 같아요.. 제 생각뿐만은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늘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하죠~^^
그건 인정해요!! 러시아꺼 타다가... 심장터지는줄 알았어요.. 이착륙할때 바퀴 뽀싸지는줄 알았다는.. 휴우..
저도 인정 !! 프랑스는 착륙할때 바퀴쪽 좌석이얐는데 갈비뼈 나간줄 ㅎㅎ 그리고 활주로에서 턴할때 비행기 옆으로 자빠지는줄 알았다니깐요 ㅜㅜ
기장님들 고어라운드에 대한 스트레스 받지 마시길
그런거에 대한 불이익은 없어야 합니다
기상악화라던지 그라운드 문제라던지 기타 문제로 인해 고어라운드는 많진않지만 종종 일어나서 보통은 불이익은 없습니다.
저무거운게하늘위에잇다는게더신기
그만큼 엔진이 힘이 강하다는것
양력도 많이 얻어내쥬
나는 배도 신기 ㅋㅋㅋ 진짜 큰 화물선이 바다에 떠있는게 ㅋㅋㅋ
@@slunggg 그것도 부력때문이쥬 ㅎㅎ
결국 기술력이라는게 진짜 신비함
항상 비행 하실때 수고 많으
신 기장님 분들과 승무원님
들의 노고에 감사 드립니다^^
이런영상 너무좋습니다...비행기 너무멋잇음^^
아시아나 기장이 고 어라운드 했어도 기체를 상당히 안정적으로 관리한듯 보이네요.
아시아나가 가장 안전한 운항 매뉴얼이네.. 사소한 위험도 감수하지 않는다..
터키항공 이스탄불 공항에서 비 겁나게 오는데 두번째 착륙 실패하고 다시 올라갈때 정말 무섭더라고요
기내에 흐르는 정적과 승무원들 얼굴도 진장한게 보이고 진짜 기도라는게 저절로 나오더라고요
세번째에 착륙 성공했을때 다들 박수 쳤다는 ㄷㄷ
혹시 2020.1월 비행기이신가요?…
기장님의수고로움에
감탄과눈물납니다~♡
고어라운드가 오히려 승객들의 안전을 생각한 선택입니다. 모든 기장님들 존경합니다.
첫아시아나는 터치다운이후에 고어라운드하는걸보니 신기하네요 드문경운데 기장님판단으로는 터치다운이늦어져서 활주로끝에서 못멈출거라 판단하셧나보니요
?ㅋㅋㅋㅋ
저런경우 거의 처음보는듯여
@칭찬빌런 착륙실패해서 다시 이륙하고 재 착륙시도 하는게 고어라운드 아닐까유?
승객들 무서웟겟다
안전이최고!
연말에 배트남 갈때 제주항공 탔는데..증말 운전 잘하시는 기장님인듯..착륙할때..너무 편했음
날씨가 좋았을거임
소프트랜딩
고지대, 섬나라 등 돌풍이 있는 지역일 경우 종종 일어나더라구요.
저도 카타르 항공으로 상해 푸동 공항에서 경험이 있었는데 동방명주탑까지 봤는데 다시 급격히 상승하는데 좀 무섭게 느껴졌었던 기억이 나네요.
비행보다 랜딩이 더 어렵고 위험하다더니
영상으로보니 정말 어렵군요
저 무거운 비행기가 바랑에 휘청이는거봐
무리한 랜딩하다가 사고가 많이 난다고해요
저 기장분들이 실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사고날까봐 조심하시는거예요
이렇게라도 비행기를보니 속이 좀 뚫리네요
비행기 이륙하고 착륙할 때 그 기분 짱인데ㅋ
비행기가 흔들릴 정도면 정말 쎄게 바람이 분건데 정말 고생하셨어요
이걸 보니 가슴이 뛰는게 무슨 뜻인줄 알겠네요. 비록 저의 항공관련된 꿈은 지금 이루기 좀 힘들어 졌지만, 제가 원하는 일과 진로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존경스럽다 ㅎㅎ
같은 바람이나 여건이라도 항공기 무개드에 따라 다 틀린거니~
승객의 안전에 최선을 다 하는 분들 모두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ㅎㅇ
7월31일 라오스여행후 귀국할때 제주항공기로 인천공항에서 고어라운드를 경험 해봤습니다. 고어라운드는 랜딩기어가 땅에 닿지않고 재이륙하는거고 터치앤고는 랜딩기어가 땅에 닿고 다시 재이륙하는거에요.
그 날 안개가 많이 끼고 비가 좀 많이 왔어요.
그래서 착륙이 힘들었던거같아요.
상승할때 급상승하는게 온몸으로 느껴져요.
실제로 기체가 많이 흔들려서 불안했는데
이런경우도 있구나라는 경험을 해봤네요.
고 ~~어라운드 ~찍기 쉽지 않은데~~ㅎ
잘찍으셨네요~날을 잘잡으셨네요~~사실 제주바람 장난 아니에요 ~그런데 배는 못뜨는 바람인데 뱅기는 뜨더라고요 ~~와 정말 파일럿 대단하십니다~~
홍콩 갔을때 착륙할려다가 다시올라가 한바퀴 휘~ 돌고 두번째에 착륙한 적이 있어요. 그때 안내방송도 안나오고 두번째 착륙때 어찌나 콰당하고 내려앉던지 실내짐칸 뚜껑이 거의 덜커덩하고 열리며 멎었어요. 그때 엄청 놀랐는데.... 이 영상보고 바람때문에 그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대한항공, 아시아나 기장들이 진짜 베테랑 급 공군 출신임.
저가 항공은 대다수가 일반인이 미국가서 교육 연수 받고
자격 취득해서 취업한 경우도 많음...
나도 제주공항 착률이 제일 어려움 너무 요덩쳐서 랜딩이 할주로 반 이상을 먹어야 다운됨
뭐야 여기 댓글 너무 전문적이야 무서워
저도요.. 뭔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네요
나도 그냥 보러왔는데..ㅜ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이생각햇는뎈ㅋㅋㅋㅋㅋㅋㅋ무서워여기댓글
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
Fact) 대부분 실제 항공사에 소속된 기장 혹은 부기장이거나 항공사 직원인척 하지만 사실상 그냥 항공매니아 오타쿠들이다
지난주에 나리타에서 고어라운드 2번하고 연료 딸려서 하네다 공항에 긴급착륙해서 연료공급해서
다시 나리타로 날아간 감귤항공 레전드 경험했던거 떠올라서 보고갑니다 밖에서보면 저런 느낌이군요 ㅋㅋㅋ
저번에 제주도 비행기 탄 사람인데요, 비행기 경험 많은 사람으로써 말씀드립니다. 그때 바람때매 1시간동안 하늘에서 갇혀있고 지연먹었는데 사람들이 지연은 괜찮아 하는듯 하더라고요. 근데 회항은 분위기 많이 다릅니다....
시간은 금이지만 목숨은 금으로도 살 수 없습니다
와우!
비행기 탔던 사람들 불안했겠다. 진짜 바퀴 딱 땅에 걸리는거 몸으로 느껴지는데 다시 날아오른다 생각하니 아찔할듯. 아마 손님들 난리 났을거라 생각이든다.
강풍때문에 비행기가 흔들리기만해도 멘탈나갈거 같은데 저걸 조종하는 사람들은 얼마나 긴장될까 ㅎㄷㄷ
Harry PT 짐빼다 다시 넣는...ㅋㅋㅋ
4월 중순에 제주도 5번째 가는데 그동안 잘 착륙했었고 5번째도 아무일 없길.. 수많은 기장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네요..
첨에 이스타항공보고 고어라운드 할줄알았네 ㅋㅋㅋ 속도감이 장난없네 바람때문인가 다들 너무 수고하셨어요
공항 건설 공사해본 사람으로서 바다 바람이 얼마나 무서운지 잘 업니다. 가로등이 쑥쑥 뽑혀 할수 없이 지지돌을 2톤짜리 콘크리트를 사용했습니다. 바다바람은 철판 두꺼운 것이 공중에 둥둥 날아다녀요. 사람도 바람에 날아갑니다. 육중한 비행기는 더 말해 무엇하겠습니까, 흔한 일은 아니지만 무리하게 착륙하다가 비행기가 위험에 처하는 경우가 가끔 있어요. 착륙은 조종사가 바람 강도를 아니까 대기 시간 늘려 피할수 있지만 착륙은 조종사가 바람의 체감을 못느끼기에 아주 위험합니다.
아 진짜 멋져요 ~~지난주 비오고 구름꼈을때도 흔들려서 기절할뻔했는데 내가 저 비행기안에있었으면 기절했을듯
제주공항이 윈드시어가 심한 편이죠...
그래서 고 어라운드 현상도 많은겁니다
비행기 흔들리는것봐 후덜덜
이스타항공,에어부산
와우 강심장 기장님!
강풍속에서도 한번에 끝!
멋지네효👏
저가항공사 기장님들이
경력이 더 많으신가봐요
@@jet-tv 기장이신데 어떻게 30대 초반이신건가요? 와우.. 엄청 빨리 조종사가 되신듯..!
@@zeroyoung808 저가항공사는 보통 한가지 기종으로만 운영되기 때문에 기장까지의 경력이 짧은경우가 많습니다. 큰 항공사는 기종을 자주 바꾸다 보니 오래 걸리는거라 생각해주세요!
골프쳐본사람들은
골프공을 아는사람들은
멍청하단 소리까지 글을 쓰진않을것같은데
아니 골프랑 상관없이
가볍고 크기가작은 저가 항공사의 비행기가 더 묵직하고 안정감있는 비행기들보다 저만큼 착륙했다면
거기다 강풍이란 상황에
그럼.. 잘한거 아닌가요
@@파일럿 네 기종의 다양성! 핑크님 말씀 이해가 가네요~
@@askl5059 당신같은사람을 틀딱 꼰대라 하죠.상사부하 따지는거보니 당신같은 인격과 지내야하는 가족내지는 회사동료가 불쌍하군요
와 어제 김포에서 고어라운드하고 결국 인천가서 착륙했는데 이영상은 앞이 보이기라도 하지
어제는 뇌우 어마어마한데 창밖이 뿌연게 밖이 하나도 안보이더라구요ㅜㅜㅜㅜ
기체 요동칠때마다 마른침 꼴깍 식은땀 줄줄;;;
착륙하고도 벼락땜시 내리지도 못하고 다시 김포로 간다니 만다니 난리도 아니었네요
살아있음에 감사. 조종사분들 감사.
저 어마어마한 크기의 쇳덩이 발란스를 오감으로 조종한다는게 얼마나 대단한지;; 승용차에서 트럭으로만 커져도 감 잡기가 힘들던데
민수야~ 파일럿 잘 하고 있니? 정민이 형이란다.이 영상을 보니 네가 생각나는구나!!이 글을 네가 볼 리는 없겠지만,...이스타 항공 부조종사로서 멋지게 활약하는 널 형이 항상 응원할게...화이팅!!
1:17 크...진격의 이스ㅌ...
와우 보는데 심장 쫄깃하고 발끝에 힘들어가네...
많은 사람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파일럿분들 고생 많으십니다
궁금해서 그런데 착륙영상 찍는건 괜찮나요? 부산,청주 같이 군사시설 촬영으로 문제되는건 아닌지 궁금해서요
어휴...얼마전 탔던 비행기가 저런 상황이었군요..
안에선 기체가 롤러코스터 타는것처럼
붕 뜬 느낌을 주는데다 좌우로까지 흔들려서
진짜 멀미 제대로 했던 기억이 납니다.
토할거같아서 제발 그만...하고 있는데
다시 풀파워로 상승하더군요...
또다시 그 한치 앞도 안보이는
구름 난기류 속으로 들어가길래
이게 진짜 지옥이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두번만에 착륙 성공하자마자
아직 앉아있으라는데도 다들 토하러가겠다고
우루루 일어나서 아수라장이었습니다.
덕분에 렌트카에서도 떡실신,
점심먹는것도 먹는둥 마는둥...
근데 이런것보다도 살았다는게 더 감사했습니다.
기장님의 기술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기장님들 정말 감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코로나 전 몇곳을 가봤지만....
착륙할때 정말 신경쓰는 부분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부드럽게 착륙하는데...
무사히 도착했다는게 생각과 즐거운 여행의 시작이란 생각에 마음이 행복했답니다.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지만 안전 비행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생명은 소중합니다.^^
에어나 아시아나나 다 떴는데 에어부산 ㅋㅋㅋㄱㅋ그냥 바로 내리는거 넘 오진다 ㅋㅋㄱㅋㅋㅋㅋ
다시 올라가는것도 기술인거 같아요..
그러게요^^
저 비행기를 조종하는 기장님께서 대단하신것 같아요ㅎㅎㅎㅎ
@개구리 ㅈㄹ
ㅋㅋ 다시 올라가는거 그냥 조종간 당기면 됌 ㅋㅋㅋ
@개구리 님 딸치고 다시 세우지도 못하잖음 거짓말 ㄴㄴ 힘부터 기르고 오세연
쉬운게 어디있나요ㅡㅡ 요령이고 기술이지. 전문으로 공부한 사람이나 파일럿은 아닌데 대충 봐도 고어라운고 할려고 다시 비행기 고도 높이다가 잘못하면 비행기 꼬리 땅에 긁어서 스크래치 날수도 있을거 같은데...
1번째 고어라운드 하는 게 맞음 비행기는 양력이 클 수록 안정감 있게 오는데, 가장 1번째 비행기는 해당 기종 자체의 양력이 부족한 기종임.
저건 무리하면 대형사고 나기 좋음 무조건 안전빵 가야 하는 기종이고 운용하는 사장 입장에서는 돈 줄줄 세는 나쁜 기종이라고 보면 됨.
양력이 별로 언좋은 기종인 것들은 강풍에서 비행기의 지면과 좌우 날개가 평행이 되지 못하고 기우뚱 거립니다.
2번째 이스타 항공 저 분은 항공기는 1번째 만큼이나 안좋은 기종인데, 그냥 조종사가 실력으로 커버한 착륙입니다.
저 파일럿 분 외국인이라면 아마 군대 출신이고 그것도 항모에서 f-18 좀 몰아본 파일럿 같네요.
f-18이 강풍에 항모에 착륙할 때 저 장면과 비슷한데 착륙 솜씨가 한두번 해본 쏨씨가 아닌 듯 해서 말입니다.
전투기로 저런 환경 맞이하려면 항모 조종사 밖에 없거든요.
아마 탑건 출신 파일럿이 아닐까 싶네요.
3번째 강풍속 아시아난 저것은 파일럿이 왕초보에 겁쟁이였나 봅니다.
저건 기종이 매우 좋아서 양력이 우수하여 굉장히 안정적으로 왔기 때문에 고어라운드를 굳이 할 필요 없는 상황이였습니다.
착륙하는 순간에 살짝 좌우 흔들렸다고 착각을 해서 겁 먹고 고어라운드 한 것 같네요.
이분은 아마 초보일 확율 높습니다.
근데 무시해도 되는 흔들림이거나 흔들림 마져 거의 없었습니다.
딴 생각하다 조종간을 미끄덩했을 수도 있고요.
2번째 시도에서는 진입각도가 별로 안좋아서 상당히 늦게 착륙했더군요.
비행기가 너무 무거워 중량이 많은 비행기일 경우 저렇게 착륙 했다가는 활주로가 부족해서 건물에 꼬라박고 큰일 날 수 있습니다.
풀하중일 경우 착륙할 활주거리가 길어져 활주로가 부족해지기 십상이기 때문에 저런착륙은 위험합니다.
기종은 좋은 기종이라 양력이 우수하여 중량이 큰 비행기이기 때문에 운 없으면 짐을 풀하중으로 실릴 수도 있습니다.
즉 언제 고중량 화물기로 개조 당할지 모르기 때문에 저런 착륙습관은 빨리 고쳐야 합니다.
4. 에어부산은 1번째랑 비슷한 기종인데요. 이분은 상당한 노련한 파일럿입니다.
무식하게 평행만 맞추려고 하면 강풍에 의하여 비행기가 옆으로 다시 흔들리죠.
이 노련한 파이럿은 강풍에 의하여 비행기가 흔들릴 것 까지 암산으로 벡터 계산하여 미리 틀어 놔서 강풍에 의하여 평행이 되게 하였습니다.
꼭 저격수가 바람에 의하여 총알 휘는 것 까지 계산하는 방식을 비행기 조종술에 사용했습니다....
거의 베테랑 급 파일럿입니다. 이분은 아무레도 나이가 좀 지긋한 파일럿 이 아닐까 싶네요.
한 최소 30년 에서 40년 경력 되시려나..?
이런 분의 노련미는 무섭죠. 탑건 따는 것 보다 이런분이 더 고수거든요. 거의 비행 교관해도 될 정도입니다.
항상 안전운전 감사드립니다. 힘들겠어요
저는 제주도를 두번 갔는데 고어라운드한적이 없었어여 ㅋㅋ
근데 한번은 딱 내렸는데 바람이 화아아악!!!ㅋㅋㅋ
살면서 비행기에서 딱 1번 토해봤는데 그게 제주도 갈때였는데 ㅋㅋ 아시아나 타고 갔는데 2번 착륙 실패하고 3번 만에 착륙함 그날 진짜 승객들 반은 토함
이륙 착륙할때가 젤 무서움
안전하게 착륙했을땐 저절로 박수가 나옴
유학처음 갔을때 탔던 비행기를 어느덧 20년 넘게 타고 있습니다. 작년 중국 산둥반도 지나가는데 비행도중 기체가 너무나 심하게 흔들려서 처음으로 '비행도중 잘못될수 있겠구나' 라는 공포감이 들더군요. 물론 대부분의 항공기 사고는 이착륙때 사고가 90%넘게 차지하는건 알고 있지만 착륙실패로 다시 공중에 오르던 승객들 불안했을 마음도 이해는 갑니다.
제주도 바람이 엄청나죠... 셀 때에는 사람도 밀리는 수준이니... 제주 공항은 바다라서 더 할 겁니다. 저도 비행기로 여러 번 왔다갔다 하는데 아직까진 고어 라운드는 없었고... 착륙 할 때 기체 흔들림은 많이 느꼈던거 같아요. 조종사분들 대단하시더군요. 비행기에서 딱 내리니깐 몸 가누기 힘들 정도의 바람에도 안전하게 착륙하시다니...
역시 기장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네요.. 보통 공군 파일럿 출신 베테랑 조종사분들이 다시 대형 항공기 교육 받고 항공사 기장으로 많이들 가신다던데 정말인가요?
@@jet-tv 그렇군요 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전에는 대한항공에서 민간인 공채로 모집해서 교육이수 후 파일럿이 되는 경우도 있었는데 지금은 없어졌습니다.
비행기 많이 타면서 고어라운드는 경험 못해봤지만. 뺑뺑이는 경험 많이 해봤음. 제주도 주변 비행기 산책. 그리고 시계 최악 안개 꼈을때도 신기하게 스무스 하게 착륙 하는거 보면 대단......
공항의 긴 활주로가 남북방향이 아닌 동서방향으로 놓여있어서 착륙하려는 비행기가 윈드시어의 영향을 받는 것이 주요원인으로 보이네요.
오
@Seung Hee 「Go Eun」 난기류의 일종이며, 갑자기 바람의 방향이나 세기가 변하는 현상을 뜻합니다.
강한 상승기류나 하강기류가 생길때 나타나기도 합니다.
@@Terence_Fernando_Joo 남북 방향으로 활주로를 놓을시 윈드시어의 영향을 적게 받는 이유를 설명하시오. (4점)
@@daehwankim4246 적어도 측풍이착륙은 피할 수 있습니다. 보통 바람이라는게 내륙에서 바다로....바다에서 내륙으로 부는게 일반적이니까요. 제주공항의 윈드시어는 대부분 한라산을 타고 불어오는 바람의 영향으로 생기는 경우가 많으니 아무래도 남북방향으로 활주로는 만드는것이 유리합니다. 남북방향 활주로가 이미 있기는 하지만 길이가 짧아서 대형 항공기 이착륙엔 맞지 않아 잘 사용되진 않습니다. 현재 제2공항 대처 방안중 하나로 검토된게 그 짧은 남북방향 활주로 길이를 바다쪽으로 연장하여 사용하자는 방안입니다.
남북방향이면... 한라산은 어뜨캄?
Aloha~can you tell me what type of camera/setting for the videos? so clear~ thank you!👍🤙👊
○ 제주공항 확장 불가능 이유 :
- 부산가덕신공항 건설과 공통점이 있다.
- (한라)산들을 절취해서 (수심 깊은) 바다를 매립할 비용이 매우 비싸다. 물론 (한라)산 절취이면, 환경 훼손 우려도 있다.
- 기존 제주공항 인근에 땅이 평평하지 않고 경사가 가파르고, 바로 북쪽 옆에 바다가 있다.
- 바다 근처라서 태풍이 심할 때가 있다.
-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