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하님의 취향은 개성이 강한 커피의 향을 최대한 발현시킨 커피를 좋아하시나 봅니다. ^^ 저희 로스팅 방향은 최대한 둥글 둥글하게, 자주마시기에 부담스러운 부분들이 있다면 그런 부분들을 덜어내는 방식을 선호합니다. 이미 게이샤 이상의 강력한 향들을 맛보셨다면 이번 게이샤는 조금은 심심하시지 않을까 해요. 대신 굉장히 깔끔하고 깨끗한 맛을 보여줄꺼에요. 사실 이정도 향도 일반적으로 첨 시작하시는 분들에겐 충격적이긴 하거든요. ^^; 루하님 후기가 궁금하네요~ 저역시 이번 경험이 만족스럽기를 바래봅니다. 좋은 하루 보네세요~
게이샤 종류별로 다 마셔보고 맛있네 했는데 아직도 기억에 잊혀지지가 않는 커피가 있는데 거제도에 놀러 갔다가 어느 바닷가 시골 마을에 시골집을 개조해서 만든 커피숍에 팔던 커피 첫 한모금과 마지막 한방울까지 뭐에 홀린듯 먹었는데 (추운 겨울이라 그랬는지도 모름) 몇년이 지난 지금도 그 맛의 느낌이 남아 있을 정도 다시 찾아 갔지만 망하고 없더라구요 지금까지 그 커피를 넘어선 커피는 못 먹어 봤네요 사실 아직도 종종 유튜버분들 게이샤 리뷰 할때 단점 이야기 하나도 안하죠 괜히 단점 1개라도 말했다간 댓글폭파 할 정도로 달려 들테니깐요 그게 문제에요 완벽한 커피는 없는데 "그냥 니 입맛이 싸구려라 그 맛을 모르는 거야" 하죠 자동차던 커피던 아주 많이 비싼 제품은 그냥 리뷰가 아닌 그 제품 자발적 홍보영상이 되어 버린지 오래죠
게이샤는 정말 장인분이 내리지 않으면 100프로 못느끼는거 같아요. 저는 몇십번 도전 했지만 꽃향과 말린 귤맛이 나다가 말더군요. 정말 입에서 확 퍼지는 향은 맛봤는데 절대로 내기 힘든거 같아요. 예전에 그맛 대신 말린 귤과 커피를 같이 먹는 것도 좋은 솔루션 같아요. ㅠㅠ
다양한 생각과 맛의 리뷰 정말 공부가 되고 있습니다~ 지방에 로스터리 카페에서 로스팅을 배운지 이제 힌달 된 사람으로써 배우지 못한 생각과 맛표현을 간접적으로 체험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지금까지 게시하신 유익한정보들 앞으로 게시하실 영상들도 잘 보도록 하겠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이제 커피를 시작하는 시람으로써 한번 뵙고싶단 욕심도 드네요^^ 그냥원두 화이팅!!
게이샤 첫경험(?)이 생각나네요, 어머니 지인분이 좋은커피라고 팩형태로 내려놓은 커피를 선물로 주셨는데, 별 신경안쓰고 놔뒀다 아침에 커피나 마셔볼까 하고 마시다가 멈칫했음. 이게 뭐지?싶어서..입안에 비밀의화원이 펼쳐진듯한 놀라움이었어요 그래서 어디서 샀는지 물어보고 지금까지도 주문해서 먹고있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Tes P-nom님 ^^ 커핑은 하고 영상에 담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커핑볼에 다가 하지는 않구요. 클레버로 내려서 하고 있습니다. ^^ 커핑볼에 커핑을 하는것은 현지를 찾아간 커피헌터들이, 간편하게 커피 맛을 보기 위해 고안된 방식이라 반드시 그렇게 따라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어느날 들더라구요. 그리고 클레버로 커핑하는것에 아주 큰 만족감을 가지고 있구요. :)
귀로 만, 눈으로 만 맛 보았던 게이샤... 드디어 입으로 맛 보게 되는 기회를 만들어 주시는군요^^ 11월에 저도 이 커피를 만날 예정입니다. 그동안은 게이샤 커피에 대한 관심이 거의 없었거든요. 향이 예쁜 신맛 나는 아주 비싼 커피라는 선입견이 있던 커피인데 이런 다양한 시도를 대신 해주신 덕분에 중배전으로 한번 도전을 하려 합니다. ^^ 첫만남이 약배전 된 게이샤인데 저에겐 아주 불호였던.. 게이샤란 이름을 알고나서 제 생각을 바꿨던 사연 많았던 커피라 그냥 그 이름만 기억할 뿐 그 이후 맛을 보지 않았던 커피..^^ 중배전으로 다시 좋은 만남이 될 것 같은 기대를 해 봅니다.. 그리고 이런 멋진 실험을 해주셔서 또 한번 감사드립니다.
저랑은 반대이시네여 전 미국 코스트코에서 케이샤 2파운드를 50달러 선에 팔더라고요 그래서 주문해서 맛을 보고 와우~~~~~ 이건 아니지 하고 바로 리턴 환불 받았습니다(풀시티+ 였는데 산미도 과일향도 꽃향도 아무것도 없는).. 진짜 비교적 저렴한 에디오피아 커피보다도 못하더라고요.. 그냥 시중에 파는 향과 맛 없는 진한 커피 마시는 느낌 ... 그래서 게이샤 생두를 사서 홈 로스팅을 시작 해버렸습니다.. ㅎㅎ 덕분에 다양한 종류의 커피를 즐기고 있기는 합니다..
교수님. 정말 상상도 못한 컨텐츠를 진행하셨군요!세상에 그 비싼 게샤를 강배전을 하다니! 그리고 게샤 강배전 카페라떼....................!😂 하고싶어도 하지못하는?ㅎㅎ 컨텐츠 진행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그래도 파나마 게샤는 배전율낮을걸로 가는걸로!ㅎㅎㅎㅎㅎ
영상 잘 보고 갑니다.. 게이샤 커피 역사에 관해 궁금했었는데 너무 잘 설명해주셔서 감사드려요 .. 홈로스팅 해서 먹는데 홈로스팅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게이샤 였네요 아는동생이 보내준 에디오피아 커피로 스페셜티 커피에 눈을 뜨고 게이셔로 인해 홈 로스팅에 눈을 뜬 케이스입니다... (사먹자니 너무 비싸 싸게 마시자는 생각에 로스팅을) 지금 파나마 게이샤 3종류와 코스타리카 케이샤 가 있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오늘 말씀하신 에스메랄다 프리이빗 콜렉션~ 현재 생두가 약 1키로 정도 남은 상태~ 진짜 기회가 되면 프로가 로스팅해서 내려주신 게이샤를 한번 맛보고 싶어요~
@@koreanocoffee 저도 그러고 싶은데 아쉽게도 휴스턴 근방에 살아요 ㅎㅎ 다른유튜버님 영상에 센터커피 보스께서 나오셔서 이제 커피는 한국에 와서 배워야 한다는게 진짜 공감이 갑니다. 사실 제가 로스팅 하는 커피가 제대로 로스팅 된걸까 내가 내리는게 제대로 내리는 건가 알수가 없네요. 커피가 가진 맛과 향이 100이라면 과연 내가 그 100을 다 뽑아내는건지 아니면 50밖에 못뽑는건지 비교하려면 진짜 잘하시는 분이 내려주고 로스팅 한걸 먹어봐야 하는데 미국 경우 근처 로스팅 하는곳 가도 대부분 브렌딩이거나 아니면 진짜 한정 되어 있더라고요. 한국 처럼 다양하고 자세한 설명 그런게 없어요 ㅎㅎ 진짜 기회가 된다면 제가 로스팅 한게 어떤지 한번 평가 받아보고는 싶네요. 사용하는 로스터는 저렴이 Fresh Roaster SR800 이라는 에어 로스터 사용중입니다.
예전에 게이사에 얽힌 에피소드가 생각이 나서 리뷰 내내 계속 웃었어요. 업무비로 커피를 마시는데, 제일 비싼 커피가 게이사였어요. 그래서 이때 아니면 언제 마셔보냐며 몇몇이 게이사를 시켰는데 ㅋㅋㅋ 엄청난 커피라는걸 알았지만 맛을 모르는 사람들이라 그냥 다 남겼다는 ㅎㅎㅎ JB님은 정말 커피를 좋아하신는 분인게 표정에서 나오네요. 재밌게 보고 있어요. ㅎㅎ 개인적으로 한참 전에 평생 딱 한번 JB님처럼 마시고 이게 뭐지 하며 음미했던 커피가 케냐 AA였어요. 한참 그 집 단골이었는데... 커피를 마실때마다 그때 생각이 나네요. 그런 의미에서 케냐 AA도 리뷰해주세요 ㅎㅎ
reebou님 그 느낌 아시는군요. :) 솔직히 아무런 정보 없이 게이샤를 접하면, 그 커피 같지 않은.. 예상을 벗어나는 맛에 화들짝 놀라시는 분들이 많아요. ㅎㅎㅎ 케냐 AA가 품질이 좋지 않은 경우가 많아서, 미뤄두고 있는데, 좋은 케냐 나오는데로, 리뷰 꼭 해드리겠습니다.
JB교수님, 오랫만입니다^^ 마지막 미쿡ㅋ 말(귀여웠음)ㅋ 응원합니다^^ 그간 잠적 아닌 잠적..눈으로는 늘 그냥커피를 따라 다니긴 했습니다. 선물처럼 주신 게이샤.. 삼일 후에 마셔보려고 합니다. 맨날 먹는 커피가 아니니..ㅎ 어떻게 마셔야 최상의 맛을 얻어낼까 연구중입니다^^ 지난달에 예가체프 중배전과 게이샤를 블랜딩해서 드립으로 에스프레소로 내려 마셨는데..아, 멋지더라구요^^ 보너스로 주신 게이샤 정성스러이 마셔보고 다시 도전해 보겠습니다^^
4년째 맛있는 커피를 찾아 헤매고 있는 커피계의 방랑자입니다. 불로초를 간절히 찾는 진시황의 심정을 엄청 느끼고 있습니다 조금 전에 그냥커피 스토어 장바구니에 게이샤 2종 중강배전 100G 보관하고 왔습니다. 근데 워시드와 네추럴의 차이가 뭔가요??? 참고로 저는 산미가 강한 커피는 싫어하구요 그렇다고 산미가 전혀 없는 것도 제 취향은 아닙니다. 산미가 약하게 느껴지는... 뭐랄까 산미가 맛을 주도하는 것이 아니라 무시할 수 없는 조연으로서 묵직한 맛의 원두가 가진 부족함을 채워주는 느낌 정도가 좋습니다. 배전도 포함해서 어떻게 고르면 좋을지 추천 부탁드립니다.
일단 게이샤를 중강배전으로 선택하신것은 본인의 취향에 맞게 아주 잘 선택하신거 같아요. 게이샤는 아주 훌륭한 커피이지만, 중강배전으로 가도, 이 커피가 가진 개성도 상당히 남아있고, 산미도 어느정도 있는 편입니다. 지금 배전도의 커피를 제가 배송시, 동봉해드리는 레시피로 내려 드시면, 적당한 산미의, 카라멜리한 뉘양스가 잘 살려져서 추출이 될거에요. 또한, 앞으로 김재호님은 반드시 블랜딩을 경험해보시길 바래요. 콜롬비아나 예가체프 정도의 중강배전커피와 강약배전 커피를 구입하셔서, 2:1, 3;1 정도로 블랜딩해서 드셔보시는걸 추천드려요.
게이샤도 게이샤 이지만 (이건 워낙에 넘사벽이니) 비교불가.... 초보인 제가 로스팅 해서 먹어본 커피중에 최고는 에디오피아 우쉬우쉬 였습니다... 이건 아무 생각 없이 구매 했다가 맛보고 반해 다시 구하려고 하니까 없더라고요.. 이전 영상을 보고 콜롬비아 쪽 커피도 관심을 들이고 있습니다....
@@koreanocoffee 저도 스페셜티 커피 접하면서 과일 과 꽃향에만 빠져서 다 그럴꺼라 생각하는데 반대로 묵직한 커피맛과 향을 좋아하시는 분도 제법 되더라고요. 입맛은 역시 다 다르구나 싶더라고요. 처음에는 에디오피아 케이샤 코스타리카 등 과일 꽃향 등이 있는 커피만 주로 찾다가. 그냥원두님 영상 보면서 아 한쪽으로만 치우치는게 좋은건 아니구나. 생각이 들더라고요. 다른 커피도 다 나름대로 본인만의 향과 맛이 있으니 그런것들로 알아보고 찾아보는것도 재미있겠다 생각이 들어서요. 천천히 알아가고 찾아 보고 있는중입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하와이안 코나나. 불루마운틴에 대해서도 영상 올려주시면 좋을꺼 같아요. 게이샤 이전에 그래도 최상급 커피였는데. 어느 순간 스페셜티 커피(그들도 스페셜티 커피 였었는데) 등에 밀려 뒷전에 밀려 있는 느낌이네요. 불루마운틴 생두도 집에 있는데 두개가 서로 다른 농장이더라고요.
@@dong-hyuklee2140 코나 커피가 그냥 좋은 원두 정도인데 그리 특별한 매력은 없는것 같아요. 그리고 비싸기 때문에 가성비가 너무 딸리죠. 같은 품질의 중남미 원두는 반값이라고 봅니다. 과외로 하와이 인건비가 비싸기 때문에 다양한 생산 가공 방식은 불가능하다고 보고요. 거의 기념품처럼 비싸게 잘만 팔리기 때문에 별로 발전도 없는것 같아요.
@@이시원-q3g 저도 코나는 유명하다는 정도로만 알지 그닥 찾아 먹는 커피는 아니더라고요. 블루마운틴 경우는 로스팅 해서 먹는데. 부드럽고 연한 느낌. 르왁은 아직 못마셔 봤는데. 요즘 나오는 르왁들이 고양이들을 강제로 좁은 우리에 가두어 커피만 먹여 생산하는거라 하여 안사먹고 싶더라고요. 진정한 르왁이 자연에서 고양이가 이런 저런 음식도 먹고 커피 열매도 먹어서 자연스럽게 나온거여야 한다고 하던데. 이제는 그런거는 없는거 같더라고요.
네. 그렇게 말씀하시는것도 맞는 말이십니다. 전 파나마 게이샤의 출현이후 지각변동에 대한 메세지를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파나마 게이샤가 세상에 알려지고나서, 가장 빠르게 파나마에서 게이샤로 두각을 나타낸 인물이 있습니다. 조셉 브로드스키라는 분인데, 이분이 나인티플러스의 수장이죠. 이때부터 나인티플러스 파나마 게이샤가 한동안 바리스타들의 전유물이 되다시피 합니다. Wbc뿐만 아니라, 커피자체의 향미가 훨씬 중요한 월드 브루어스 컵에서는 나인티 플러스 파나마 게이샤는 독식을 하다시피 하죠, 전 이 게이샤도 파나마 게이샤의 범주안에 넣고 이야기를 한거에요. ^^; 정확히 이야기하면 노영환님의 말이 맞습니다~~
에스메랄다 프라이빗 같은거 말구요 에스메랄다 레옹 에네로 내추럴 같은거 시음 하시고 평가 해 주세요. 파스아 노리쿠아, 마리오 산호세, 레옹 까바예리사, 마리오 까르나발,,, 대체로 국내 수입 된 게이샤 인데요 이런거 드시고 평 가 하신 건가요? 저는 래옹 까르나발, 마리오 산호세 내츄럴은 먹어 뵜습니다만... 유투브 포스팅 내용 만으로는 직접 커핑 해 드신 평가 치고는 많이 모자라 보입니다. COE, SCA 커피들을 맛 보며 인터넷, 유투브 포스팅 글과 스트리밍을 보지만 과장이 나무 심하네요. 뭔가 미묘하게 왜곡 된 듯한 내용도 보이고요... 레옹 에네로 내츄럴 10 kg이 국내 들어 왔다는군요. 이거 직접 테이스팅 해 보시고 포스팅 하시면 인정 하겠습니다.
좋은 커피경험이 많으신거 같네요. ^^; 영상 말미에도 말씀드렷지만, 저의 주관이 일부 포함되어 있는 영상입니다. 의견주신대로 리뷰는 당장은 할수가 없어(계획된 영상이 많아요. ^^;) 우선, 댓글로 답을 드리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같은 커피라도 완전히 다른 평가를 내리는 사람들도 있고, 큰 차이가 나는 커피도 적은 차이로 느끼는 사람이 있습니다. 커피일을 10여년간 하고, 심사위원도 여러차례해오면서의 경험을 저의 주관과 섞어서 정리한 내용을 영상에 담은거에요. 그리고 유튜브라는 특성상 재미도 있어야 하기 때문에 부족한 저의 정성을 들여 만드는 것들이랍니다. 참고로, 저는 국내에 첨으로 나이티 플러스사의 커피가 들어왔을 때 최초로 전국 커핑도 돌고, 유통을 맡았습니다. 나인티 플러스 게샤, 네키세, 하치라, 캠진, 쨈배, 빌로야등의 커피들이었죠. 그리고 그 이후에도 다양한 네추럴 게이샤와 산지별 게이샤를 맛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결론은 굳이 너무 비싼 게이샤를 마시지 않아도 되겟다 였어요. 제 다른 영상 곳곳에 보이는, 급하게 적용된 가공법을 적용한 커피들에 대한 우려도 있구요. 한번 주욱 훑어 보시고, 더 이야기 나누면 좋을꺼 같습니다. 그리고, 위에 말씀 주신 커피들은 제가 맛을 못본 커피들이 많네요. 기회가 되시면, 맛 특징들, 차이점들을 한번 소개해주시면 좋을꺼 같아요. 그리고확연한 차이가 있는(사람들이 확실히 더 나은 맛이라고 인정할만한) 커피가 있다면, 저도 이후에라도 다뤄보고 싶네요.
🔻 파나마 에스메랄다 게이샤 - 중약배전/중강배전/강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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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샤는 약배전으로 마셔야 원두의 수준을 알 수 있는 것 같아요. 같은 게이샤여도 천지차이더라구요. 정말 좋은 게이샤는 꽃차 보다 더한 꽃향기, 정말 충격을 넘어서는 맛이나는데.. 안좋은 게이샤를 마시면 세상 맹맹합니다. 기대하면서 구입해보겠습니다:)
루하님의 취향은 개성이 강한 커피의 향을 최대한 발현시킨 커피를 좋아하시나 봅니다. ^^ 저희 로스팅 방향은 최대한 둥글 둥글하게, 자주마시기에 부담스러운 부분들이 있다면 그런 부분들을 덜어내는 방식을 선호합니다. 이미 게이샤 이상의 강력한 향들을 맛보셨다면 이번 게이샤는 조금은 심심하시지 않을까 해요. 대신 굉장히 깔끔하고 깨끗한 맛을 보여줄꺼에요. 사실 이정도 향도 일반적으로 첨 시작하시는 분들에겐 충격적이긴 하거든요. ^^; 루하님 후기가 궁금하네요~ 저역시 이번 경험이 만족스럽기를 바래봅니다. 좋은 하루 보네세요~
게이샤에 대해서 상세히 설명해주시고 특히 다른 곳에서는 들을 수 없었던 배전도별 블랜딩이 게이샤를 실패없이 마실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어서 정말 유익했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 즐거운 주말 보네세요!
게이샤 종류별로 다 마셔보고 맛있네 했는데 아직도 기억에 잊혀지지가 않는 커피가 있는데
거제도에 놀러 갔다가 어느 바닷가 시골 마을에 시골집을 개조해서 만든 커피숍에 팔던 커피
첫 한모금과 마지막 한방울까지 뭐에 홀린듯 먹었는데 (추운 겨울이라 그랬는지도 모름)
몇년이 지난 지금도 그 맛의 느낌이 남아 있을 정도
다시 찾아 갔지만 망하고 없더라구요
지금까지 그 커피를 넘어선 커피는 못 먹어 봤네요
사실 아직도 종종 유튜버분들 게이샤 리뷰 할때 단점 이야기 하나도 안하죠
괜히 단점 1개라도 말했다간 댓글폭파 할 정도로 달려 들테니깐요
그게 문제에요
완벽한 커피는 없는데 "그냥 니 입맛이 싸구려라 그 맛을 모르는 거야" 하죠
자동차던 커피던 아주 많이 비싼 제품은 그냥 리뷰가 아닌 그 제품 자발적 홍보영상이 되어 버린지 오래죠
공감가는 내용들이 많네요. 커피에 대한 내공이 상당하실 듯 합니다. 앞으로도 경험담들 많이 들려주세요. 그나 저나 약간의 승부욕이라고 해야하나. ㅎㅎㅎ 제가 내린 게이샤 한잔 맛보여 드리고 평가받고 싶네요 ^^;
근데 파나마 게이샤 잘못내린게 아니라면 맛있을수 밖에 없음 커피 자체가 고급이라
무지성으로 비싸니까 좋은거야 라고 생각하는게 ㄹㅇ무식한거죠 게이샤 ㅈㄹ맛있죠 근데 무지성으로 맛있는게 아닌 이유를 설명할수있어야죠
게이샤는 정말 장인분이 내리지 않으면 100프로 못느끼는거 같아요. 저는 몇십번 도전 했지만 꽃향과 말린 귤맛이 나다가 말더군요. 정말 입에서 확 퍼지는 향은 맛봤는데 절대로 내기 힘든거 같아요. 예전에 그맛 대신 말린 귤과 커피를 같이 먹는 것도 좋은 솔루션 같아요. ㅠㅠ
내리는 방법에 따라 맛이 정말 많이 변하지요. 인정... 한가지 솔루션이 있긴한데.. ㅎ 일반적인 커피(강배전)랑 동시에 내리는거에요. 그리고 그 거피를 먼저 맛보고, 게이샤 맛을 보세요. 갬동 폭발할꺼에요~!! :)
@@koreanocoffee 좋은 솔루션 감사합니다.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
오늘은 참 재미있습니다~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군산에서 처음 커피를 배우고 시작할 때 싱글원두에 집중하면서 200여 종의 생두를 경험해 보았습니다.
콜롬비아 게이샤를 한두번 하고선 잠시 접어 두었는데 올 3월부터 파나마 게이샤로 새롭게 라인업하여 진행할 예정입니다 .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
다양한 생각과 맛의 리뷰 정말 공부가 되고 있습니다~
지방에 로스터리 카페에서 로스팅을 배운지 이제 힌달 된 사람으로써 배우지 못한 생각과 맛표현을 간접적으로 체험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지금까지 게시하신 유익한정보들 앞으로 게시하실 영상들도 잘 보도록 하겠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이제 커피를 시작하는 시람으로써 한번 뵙고싶단 욕심도 드네요^^
그냥원두 화이팅!!
진심어린 응원 감사드립니다. 부산에 오시면 들르세요~ 커피 한잔 같이 하시죠!!
클래치 커피에서 직구해서 커피를 내렸는데 햇빛에 비친 커피 색깔이 레드와인 색깔 이었네요 그리고 그 맛은 하늘을 나는 듯 했던 파나마 에수메랄다 게이샤^^
가격말고는 아쉬울게 없는 최고의 커피라고 생각합니다.
@@koreanocoffee 에스메랄다 게이샤 원두 가격 정말 후덜덜이죠 200그램에 워시드 13만 원 이상이고 내추럴은 15만 원 이상이고요. 정말 이제는 마시기 힘든 커피가 되었어요 ㅠㅠ
게이샤는 드립으로만 마셔봤어요 라떼도 궁금해지네요?ㅋㅋ
게이샤처음마셨을 때 완전 눈 번쩍이었는데 ㅎㅎ
오늘도 머리와 귀에 쏙쏙~~ JB님의 영상 잘봤습니다~ 자주올려주세요 ㅎㅎ
게이샤 라떼는.. ㅎㅎ 내가 임마~~ 게이샤야.. 입니다. :)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k님
와우~~ 게이샤 드시는 님 부러운 아침
부족한 영상에, 감탄해주시는 지연님, 제가 직접 게이샤 내려 드리고 싶네요! 에잇, 오시면 게이샤 한잔 무료!!
커피 공부 게이샤 대해서 잘 알게 되었습니다
게이샤 첫경험(?)이 생각나네요,
어머니 지인분이 좋은커피라고 팩형태로 내려놓은 커피를 선물로 주셨는데,
별 신경안쓰고 놔뒀다 아침에 커피나 마셔볼까 하고 마시다가 멈칫했음.
이게 뭐지?싶어서..입안에 비밀의화원이 펼쳐진듯한 놀라움이었어요
그래서 어디서 샀는지 물어보고 지금까지도 주문해서 먹고있습니다 ㅎㅎ
게이샤 이름의 유래가 그 일본의 게이샤인 줄 알고ㅋㅋ 처음 이름 지은 분이 게이샤의 매력적인 느낌에 영감을 받아 작명하신 줄 알았어요. 잘 어울리기도 하구요.
귀한 원두에 누추한 제가 물을 적셔도 될 지 몰라 늘 남이 내려준 커피만 마셨었는데ㅋㅋㅋ 이번에 도전해봅니다!
따아아님~~~~~~!!! 게이샤 이름이 매력적? 매혹적이죠 ^^ 오래전일이지만, 저도 게이샤를 첨 접했을때 비슷하게 추측했더랍니다. ㅎㅎㅎ 근데 언제 주문 주신거죠? 단톡방에 주문 주실때 이야기 좀 부탁드려요 ^^ 나머진 단톡방에서 말씀 드릴께요~!~!
커이샤 좋은 커피는 와인 피노누아 좋은것 하고 비교하면 숙제 답을 찾을것 같습니다~~ㅎ
오호...!! 좋은 솔루션인거 같습니다. 👍
게이샤를 포함하여 에티오피아와 과테말라 원두 리뷰부터 계속 유익하게 보고있습니다.
궁금한것이 리뷰할 때 클레버로 내려 드시고 아메리카노랑 라떼순으로 리뷰 하시는데
커핑은 영상을 따로 찍으시지 않는 것인가요, 아니면 클레버로 커핑을 같이 하시는 것인가요?
감사합니다 Tes P-nom님 ^^ 커핑은 하고 영상에 담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커핑볼에 다가 하지는 않구요. 클레버로 내려서 하고 있습니다. ^^ 커핑볼에 커핑을 하는것은 현지를 찾아간 커피헌터들이, 간편하게 커피 맛을 보기 위해 고안된 방식이라 반드시 그렇게 따라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어느날 들더라구요. 그리고 클레버로 커핑하는것에 아주 큰 만족감을 가지고 있구요. :)
귀로 만, 눈으로 만 맛 보았던 게이샤... 드디어 입으로 맛 보게 되는 기회를 만들어 주시는군요^^ 11월에 저도 이 커피를 만날 예정입니다. 그동안은 게이샤 커피에 대한 관심이 거의 없었거든요. 향이 예쁜 신맛 나는 아주 비싼 커피라는 선입견이 있던 커피인데 이런 다양한 시도를 대신 해주신 덕분에 중배전으로 한번 도전을 하려 합니다. ^^ 첫만남이 약배전 된 게이샤인데 저에겐 아주 불호였던.. 게이샤란 이름을 알고나서 제 생각을 바꿨던 사연 많았던 커피라 그냥 그 이름만 기억할 뿐 그 이후 맛을 보지 않았던 커피..^^ 중배전으로 다시 좋은 만남이 될 것 같은 기대를 해 봅니다.. 그리고 이런 멋진 실험을 해주셔서 또 한번 감사드립니다.
용환님께서는 중배전이나, 중배전에서 조금 더 간 배전도가 도전하기 좋으실꺼 같아요. 아니면, 중배전에, 강배전을 블랜딩해서 드셔보시는걸 추천드려봅니다. 부담스러운 부분들이 많이 해소가 되거든요 :)
저랑은 반대이시네여 전 미국 코스트코에서 케이샤 2파운드를 50달러 선에 팔더라고요 그래서 주문해서 맛을 보고
와우~~~~~ 이건 아니지 하고 바로 리턴 환불 받았습니다(풀시티+ 였는데 산미도 과일향도 꽃향도 아무것도 없는)..
진짜 비교적 저렴한 에디오피아 커피보다도 못하더라고요..
그냥 시중에 파는 향과 맛 없는 진한 커피 마시는 느낌 ... 그래서 게이샤 생두를 사서 홈 로스팅을 시작 해버렸습니다.. ㅎㅎ
덕분에 다양한 종류의 커피를 즐기고 있기는 합니다..
드디어 게이샤가 ㅋㅋㅋㅋ 그나저나 게이샤 라떼라… 저도 이번 기회에 도전해 봐야겠네요 레몬즙 가득한 우유음료 기대되네요
ㅎㅎㅎㅎ 종만님께서 레몬즙우유를 좋아하신다면요. ^^ 별미긴 합니다!!
교수님. 정말 상상도 못한 컨텐츠를 진행하셨군요!세상에 그 비싼 게샤를 강배전을 하다니! 그리고 게샤 강배전 카페라떼....................!😂
하고싶어도 하지못하는?ㅎㅎ
컨텐츠 진행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그래도 파나마 게샤는 배전율낮을걸로 가는걸로!ㅎㅎㅎㅎㅎ
네.. ㅎㅎㅎㅎ 스티브님은 낮은 배전도가 어울리지요.. ㅎㅎ 근데 블랜딩은 좀 재미납니다. 특히나 스페셜티 커피가 익숙하지 않으신분들한테 좋을꺼 같아요. 감사합니다!!
10여년전 에스메랄다게이샤 생두 500g 우연찮게 구해서, 손 떨리게 로스팅 후 먹어본 게이샤는 지금도 잊지 못하는 커피가 되었습니다.
8년전에 빈티지로 20kg사두었는데 다행히 아직도 컨디션이 좋더라구요 보관을 악착같이해두긴했는데 친구들 구워서 나누어주다보니 얼마나 남았는지도 잘 모르겠네요 ㅎ.ㅎ
박이추선생이 직접내려주시는
게이샤
그냥 감동 ㅠ.ㅠ
오.. 그 귀한걸 드셔보신분이군요
@@koreanocoffee 장인정신
한수 배우고 왔어요^^
일일히 한분한분 드립으로
이런호사가 ^^
이가치를 돈으론 환산 못하죠
영상 잘 보고 갑니다.. 게이샤 커피 역사에 관해 궁금했었는데 너무 잘 설명해주셔서 감사드려요 ..
홈로스팅 해서 먹는데 홈로스팅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게이샤 였네요 아는동생이 보내준 에디오피아 커피로 스페셜티 커피에 눈을 뜨고
게이셔로 인해 홈 로스팅에 눈을 뜬 케이스입니다... (사먹자니 너무 비싸 싸게 마시자는 생각에 로스팅을)
지금 파나마 게이샤 3종류와 코스타리카 케이샤 가 있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오늘 말씀하신 에스메랄다 프리이빗 콜렉션~
현재 생두가 약 1키로 정도 남은 상태~ 진짜 기회가 되면 프로가 로스팅해서 내려주신 게이샤를 한번 맛보고 싶어요~
홈로스팅까지~~ 멋지십니다. :) 제가 동혁님 커피 맛보고 싶어지네요. 담에 볶으신거 챙겨오시면 서로 내려주기 어떨까요? :) ㅎㅎㅎ
@@koreanocoffee 저도 그러고 싶은데 아쉽게도 휴스턴 근방에 살아요 ㅎㅎ 다른유튜버님 영상에 센터커피 보스께서 나오셔서 이제 커피는 한국에 와서 배워야 한다는게 진짜 공감이 갑니다. 사실 제가 로스팅 하는 커피가 제대로 로스팅 된걸까 내가 내리는게 제대로 내리는 건가 알수가 없네요. 커피가 가진 맛과 향이 100이라면 과연 내가 그 100을 다 뽑아내는건지 아니면 50밖에 못뽑는건지 비교하려면 진짜 잘하시는 분이 내려주고 로스팅 한걸 먹어봐야 하는데 미국 경우 근처 로스팅 하는곳 가도 대부분 브렌딩이거나 아니면 진짜 한정 되어 있더라고요. 한국 처럼 다양하고 자세한 설명 그런게 없어요 ㅎㅎ 진짜 기회가 된다면 제가 로스팅 한게 어떤지 한번 평가 받아보고는 싶네요. 사용하는 로스터는 저렴이 Fresh Roaster SR800 이라는 에어 로스터 사용중입니다.
예전에 게이사에 얽힌 에피소드가 생각이 나서 리뷰 내내 계속 웃었어요. 업무비로 커피를 마시는데, 제일 비싼 커피가 게이사였어요. 그래서 이때 아니면 언제 마셔보냐며 몇몇이 게이사를 시켰는데 ㅋㅋㅋ 엄청난 커피라는걸 알았지만 맛을 모르는 사람들이라 그냥 다 남겼다는 ㅎㅎㅎ JB님은 정말 커피를 좋아하신는 분인게 표정에서 나오네요. 재밌게 보고 있어요. ㅎㅎ 개인적으로 한참 전에 평생 딱 한번 JB님처럼 마시고 이게 뭐지 하며 음미했던 커피가 케냐 AA였어요. 한참 그 집 단골이었는데... 커피를 마실때마다 그때 생각이 나네요. 그런 의미에서 케냐 AA도 리뷰해주세요 ㅎㅎ
reebou님 그 느낌 아시는군요. :) 솔직히 아무런 정보 없이 게이샤를 접하면, 그 커피 같지 않은.. 예상을 벗어나는 맛에 화들짝 놀라시는 분들이 많아요. ㅎㅎㅎ 케냐 AA가 품질이 좋지 않은 경우가 많아서, 미뤄두고 있는데, 좋은 케냐 나오는데로, 리뷰 꼭 해드리겠습니다.
영상 재밌게 잘 봤습니다.^^
방금 주문했는데요. 클레버 레시피 추천부탁드립니다.
저희는 기본적으로 핸드드립 레시프를 통해서 맛보시는 걸 추천드리구요. 레시피는 커피와 함께 동봉해서 보네드립니다. 반드시 클레버를 사용해야 하신다면, 약 88도의 온도에서 커피 20g 물 200ml를 3분간 기다리셨다가 내려 드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koreanocoffee 네, 감사합니다~
게이샤 얼마전에 먹어보고 이게 허브차인지 커피인지 구분이 안가더군요
진짜 게이샤는 커피랑은 다른 느낌이지요? ^^
내 생에 첫게이샤를 그냥커피에서 시작해봅니다!!
와우~~ 첫 맛을 보셨을때 어떤 감흥을 받으실지 정말 궁급하네요. 진짜 극명하게 반응이 갈리더라구요. 부디 엄청 만족스런 쪽으로 가시길 빌어요~ 감사합니다. zzezzi님 :)
혹시 게이샤를 자동 커피머신으로(예: 유라 z10같은)해서 에스프레소나 아메리카노로 마시면 핸드드립보다 맛이나 향같은걸 느끼기 어렵나요?? 아님 그렇게 내려먹어도 충분한가요??
자동 커피 머신으로 내려 먹어도 맛있습니다. 하지만, 세팅을 정말 잘해주셔야 합니다. 게이샤 뿐만 아니라 약배전 커피들은 추출이 쉽지 않거든요. 그래서 핸드드립으로 내려먹는게 특징을 살리기에 쉬운 추출방법이지요.
JB교수님, 오랫만입니다^^
마지막 미쿡ㅋ 말(귀여웠음)ㅋ 응원합니다^^
그간 잠적 아닌 잠적..눈으로는 늘 그냥커피를 따라 다니긴 했습니다.
선물처럼 주신 게이샤.. 삼일 후에 마셔보려고 합니다.
맨날 먹는 커피가 아니니..ㅎ 어떻게 마셔야 최상의 맛을 얻어낼까 연구중입니다^^
지난달에 예가체프 중배전과 게이샤를 블랜딩해서 드립으로 에스프레소로
내려 마셨는데..아, 멋지더라구요^^
보너스로 주신 게이샤 정성스러이 마셔보고 다시 도전해 보겠습니다^^
아... 반가워라!! 알핀로제님 응원은 확실히 맛이 다른거 같아요. 에너지 뿜뿜입니다 ^^ 저의 부끄러운 미쿡말..ㅋㅋㅋ 알핀로제님은 귀엽게 봐주실꺼 같았어요. ㅎㅎㅎㅎ 작은 선물인데 너무 소중히 이야기 해주셔서 제가 기분이 더 좋아요!!
@@koreanocoffee 근데 개이샤는 어찌그리 잘 생겼는지. 골리앗 인줄…^^*
먹기도 아깝게. 고고하게 생겨서. ㅋ
국산커피.
이천에서 자란
아라비카 버본종 커피
리뷰가능할까요??
생두 구해주세요!! :)이천 떼루아 맛이 궁금해서 있다면, 해보고 싶네요. ^^
@@koreanocoffee 받으실 주소.이름.전번 남겨주시면 보내드릴께요.
생두나 원두 몇g정도면 라뷰거능할까요??
@@koreanocoffee 010-7107-7031..문자주세요.
빌보머그 이쁘네요❤ 게이샤 궁금하네요^^
아주 말끔한 진행이 최고의 맛이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 쎄븐애드님:)
커피 추출하는 영상은 언제 올라올지 기다립니당 😮
지금 열심히 제작중입니다. ^^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98점 주었던 현장에 있었던 사람입니다.. 저는 98점 안줬습니다...😂ㅎㅎ 그래도 좋은 커피임은 인정합니다...물론 제가 마셔본 최고의 커피는 아니였어요 😂
와~~~!!! 전설의 현장에 계셨던 분이 댓글을.. 감사합니다:) , 신기하기도 하고요^^
게이샤로 콜드브루 만드는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대박이죠. 끝내주게 맛있습니다
게이샤는 사랑이죠. 게이샤 라뗴도 진짜 맛있지만, 역시 드립이...
회에 초장 안찍어먹는 분들이 있습니다. 회가 가진 맛 자체를 즐기시는 찐 매니아분들이죠~ ^^
@@koreanocoffee 오 ....마이..갓...😅
저 같은 초짜는...음...😮 어려운가 봐용.
@@View-Flower 찐 매니아님이셨던거 아닐까요? ㅎㅎㅎㅎ
에티오피아 게이샤랑 파나마 게이샤랑 다른가요?
근본적으로 다른 걸로 알고 읶습니다
에티오피아 게샤에서 재배했던 품종을 파나마 지역에서 재배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같은 나무도 다른 곳에 심으면 다른 맛이 납니다
종은 같은데 키우는 환경이 너무 달라서 파나마 게이샤갸 넘사로 맛있어용 물론 에티오피아것도 맛있음.
대한민국에세 파나마 라 에스메랄다 게이샤 커피 파는 곳 있나요 제 인생에서 꼭 한 번 만나고 싶습니다 아시는 분 계시면 말씀 좀 해주세요
고정댓글에 링크있어요~
지금 부산에서는 여러곳에서 경험 할수 있어요 부산최고
@@지영하-n6h 어디인가요?
2년이 다되어 가는 영상이지만...
아시겠지만 언급이 안돼서.. 게샤는 처음에 맛으로 반출돼서 재배된게 아니라 병충해에 강했던 품종이었기 때문인데 파나마 높은 고도에서 포텐이 제대로 터져버려서... 너무 비싸...ㅠㅠ
네 맞습니다. ^^ 세상일이 그런거 같아요. 병충해에 강하다고 해서 가져와봤던 품종이 이리 될줄은.. ^^
한 10년전에 마신 게이샤가 아직도 기억 나네요. :D
ㅎㅎㅎㅎ 첫 게이샤는 20년이 지나도 생생할꺼 같아요.
히이이익 커피원두계 비트코인 (?) 또는 로마 콩띠네 (포도주)
ㅋㅋ 비유좋은데요
산미있는커피가 특히나 호불호가 심하죠..속이 셔요 그냥..
그런 증상들을 느끼시는 분들이 종종 보이는 거 같아요
제가 마셨던 커피중에 가장 혁신적이었던건 라스라하스 커피인데 먼지 기억이안나서.. 혹시 아시나옄ㅋㅋ 프릳츠에서 옛날에 팔았었는데.. 정말 과일쥬스맛..
과일쥬스 맛이 강한 커피가 있었지요. 그 커피는 제가 경험은 없지만, 예전에 나인티 플러스 하치라 라는 커피가 정말 과일 쥬스 같은 커피였어요. 아마 비슷하지 않을까 싶네요 ^^
커피도 쌤도 군계일학~♥
정인님 댓글도 군계일학
4년째 맛있는 커피를 찾아 헤매고 있는 커피계의 방랑자입니다. 불로초를 간절히 찾는 진시황의 심정을 엄청 느끼고 있습니다 조금 전에 그냥커피 스토어 장바구니에 게이샤 2종 중강배전 100G 보관하고 왔습니다. 근데 워시드와 네추럴의 차이가 뭔가요??? 참고로 저는 산미가 강한 커피는 싫어하구요 그렇다고 산미가 전혀 없는 것도 제 취향은 아닙니다. 산미가 약하게 느껴지는... 뭐랄까 산미가 맛을 주도하는 것이 아니라 무시할 수 없는 조연으로서 묵직한 맛의 원두가 가진 부족함을 채워주는 느낌 정도가 좋습니다. 배전도 포함해서 어떻게 고르면 좋을지 추천 부탁드립니다.
일단 게이샤를 중강배전으로 선택하신것은 본인의 취향에 맞게 아주 잘 선택하신거 같아요. 게이샤는 아주 훌륭한 커피이지만, 중강배전으로 가도, 이 커피가 가진 개성도 상당히 남아있고, 산미도 어느정도 있는 편입니다. 지금 배전도의 커피를 제가 배송시, 동봉해드리는 레시피로 내려 드시면, 적당한 산미의, 카라멜리한 뉘양스가 잘 살려져서 추출이 될거에요. 또한, 앞으로 김재호님은 반드시 블랜딩을 경험해보시길 바래요. 콜롬비아나 예가체프 정도의 중강배전커피와 강약배전 커피를 구입하셔서, 2:1, 3;1 정도로 블랜딩해서 드셔보시는걸 추천드려요.
@@koreanocoffee 너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게이샤도 게이샤 이지만 (이건 워낙에 넘사벽이니) 비교불가....
초보인 제가 로스팅 해서 먹어본 커피중에 최고는 에디오피아 우쉬우쉬 였습니다...
이건 아무 생각 없이 구매 했다가 맛보고 반해 다시 구하려고 하니까 없더라고요..
이전 영상을 보고 콜롬비아 쪽 커피도 관심을 들이고 있습니다....
콜롬비아 커피는 향미 쪽으로는 게이샤와는 차이가 많이 납니다. 제가 영상에서 리뷰한 커피는, 음.. 그냥 클린~~~ 커피라고 생각혀면 좋을꺼 같아요. :)
@@koreanocoffee 저도 스페셜티 커피 접하면서 과일 과 꽃향에만 빠져서 다 그럴꺼라 생각하는데 반대로 묵직한 커피맛과 향을 좋아하시는 분도 제법 되더라고요. 입맛은 역시 다 다르구나 싶더라고요. 처음에는 에디오피아 케이샤 코스타리카 등 과일 꽃향 등이 있는 커피만 주로 찾다가. 그냥원두님 영상 보면서 아 한쪽으로만 치우치는게 좋은건 아니구나. 생각이 들더라고요. 다른 커피도 다 나름대로 본인만의 향과 맛이 있으니 그런것들로 알아보고 찾아보는것도 재미있겠다 생각이 들어서요. 천천히 알아가고 찾아 보고 있는중입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하와이안 코나나. 불루마운틴에 대해서도 영상 올려주시면 좋을꺼 같아요. 게이샤 이전에 그래도 최상급 커피였는데. 어느 순간 스페셜티 커피(그들도 스페셜티 커피 였었는데) 등에 밀려 뒷전에 밀려 있는 느낌이네요. 불루마운틴 생두도 집에 있는데 두개가 서로 다른 농장이더라고요.
@@dong-hyuklee2140 코나 커피가 그냥 좋은 원두 정도인데 그리 특별한 매력은 없는것 같아요. 그리고 비싸기 때문에 가성비가 너무 딸리죠. 같은 품질의 중남미 원두는 반값이라고 봅니다.
과외로 하와이 인건비가 비싸기 때문에 다양한 생산 가공 방식은 불가능하다고 보고요. 거의 기념품처럼 비싸게 잘만 팔리기 때문에 별로 발전도 없는것 같아요.
@@이시원-q3g 저도 코나는 유명하다는 정도로만 알지 그닥 찾아 먹는 커피는 아니더라고요. 블루마운틴 경우는 로스팅 해서 먹는데. 부드럽고 연한 느낌. 르왁은 아직 못마셔 봤는데. 요즘 나오는 르왁들이 고양이들을 강제로 좁은 우리에 가두어 커피만 먹여 생산하는거라 하여 안사먹고 싶더라고요. 진정한 르왁이 자연에서 고양이가 이런 저런 음식도 먹고 커피 열매도 먹어서 자연스럽게 나온거여야 한다고 하던데. 이제는 그런거는 없는거 같더라고요.
17년도 파나마시에서 버스타고 8시간!
다비드시에서내려 1.5불주고 치킨버스타고
1시간오르막올라 보켓도착!
1주일머물며 게이샤커피1잔 5불!
미국사는 한국아줌마도
보켓에서 30만평 커피농장하는데
파나마커피품평대회에서우승도했다고!
재밌네요. 담엔 저도 따라가고 싶다고!!
@@koreanocoffee 제주도 유동커피인가에서 스페셜티로 한잔에 20만원받아도 남는것이없고
19년도 45kg 1억2천인데
꼭마셔야할까!??
근데 생각보다 바리스타 대회 특히 wbc에서 파나마 게이샤가 입상권에 잘 못들어요. 우승도 한 번 뿐이고요
네. 그렇게 말씀하시는것도 맞는 말이십니다. 전 파나마 게이샤의 출현이후 지각변동에 대한 메세지를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파나마 게이샤가 세상에 알려지고나서, 가장 빠르게 파나마에서 게이샤로 두각을 나타낸 인물이 있습니다. 조셉 브로드스키라는 분인데, 이분이 나인티플러스의 수장이죠. 이때부터 나인티플러스 파나마 게이샤가 한동안 바리스타들의 전유물이 되다시피 합니다. Wbc뿐만 아니라, 커피자체의 향미가 훨씬 중요한 월드 브루어스 컵에서는 나인티 플러스 파나마 게이샤는 독식을 하다시피 하죠, 전 이 게이샤도 파나마 게이샤의 범주안에 넣고 이야기를 한거에요. ^^; 정확히 이야기하면 노영환님의 말이 맞습니다~~
@@koreanocoffee 요즘 대회들이 원두 품평 대회인지 사람의 창의성과 기술을 평가하는 대회인지 아리까리 하더라고요.
번역정보구나,
?? 무슨 뜻이실까요?
우연히 게이샤 워시드 꽁짜로 마셨는데 일반인이면
콜드브루같은 맛일꺼고
커피보단 차같은 느낌이였음
님의 미각이.... 정상입니다!!
저는 게이샤 내추럴 먹엇는데! 커피와 차 사이라고 느꼈어요. 신기한것은 끝맛에. 시원한 녹차같은 그런 차맛이 느껴짐여;;;;
뭐 대체 얼마나 맛있길래
분명 특별한 커피이지만, 호불호가 있는 커피입니다~
게이샤 좀사기캐인듯 합니다! 이게 정말 커피인가? 작년에 18만원주고 샀는데...
동감합니다
편의점 게이샤 커피는 뭔맛인지 모르겠어요
에스메랄다 프라이빗 같은거 말구요 에스메랄다 레옹 에네로 내추럴 같은거 시음 하시고 평가 해 주세요.
파스아 노리쿠아, 마리오 산호세, 레옹 까바예리사, 마리오 까르나발,,, 대체로 국내 수입 된 게이샤 인데요 이런거 드시고 평 가 하신 건가요?
저는 래옹 까르나발, 마리오 산호세 내츄럴은 먹어 뵜습니다만...
유투브 포스팅 내용 만으로는 직접 커핑 해 드신 평가 치고는 많이 모자라 보입니다.
COE, SCA 커피들을 맛 보며 인터넷, 유투브 포스팅 글과 스트리밍을 보지만 과장이 나무 심하네요. 뭔가 미묘하게 왜곡 된 듯한 내용도 보이고요...
레옹 에네로 내츄럴 10 kg이 국내 들어 왔다는군요. 이거 직접 테이스팅 해 보시고 포스팅 하시면 인정 하겠습니다.
좋은 커피경험이 많으신거 같네요. ^^; 영상 말미에도 말씀드렷지만, 저의 주관이 일부 포함되어 있는 영상입니다. 의견주신대로 리뷰는 당장은 할수가 없어(계획된 영상이 많아요. ^^;) 우선, 댓글로 답을 드리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같은 커피라도 완전히 다른 평가를 내리는 사람들도 있고, 큰 차이가 나는 커피도 적은 차이로 느끼는 사람이 있습니다. 커피일을 10여년간 하고, 심사위원도 여러차례해오면서의 경험을 저의 주관과 섞어서 정리한 내용을 영상에 담은거에요. 그리고 유튜브라는 특성상 재미도 있어야 하기 때문에 부족한 저의 정성을 들여 만드는 것들이랍니다. 참고로, 저는 국내에 첨으로 나이티 플러스사의 커피가 들어왔을 때 최초로 전국 커핑도 돌고, 유통을 맡았습니다. 나인티 플러스 게샤, 네키세, 하치라, 캠진, 쨈배, 빌로야등의 커피들이었죠. 그리고 그 이후에도 다양한 네추럴 게이샤와 산지별 게이샤를 맛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결론은 굳이 너무 비싼 게이샤를 마시지 않아도 되겟다 였어요. 제 다른 영상 곳곳에 보이는, 급하게 적용된 가공법을 적용한 커피들에 대한 우려도 있구요. 한번 주욱 훑어 보시고, 더 이야기 나누면 좋을꺼 같습니다. 그리고, 위에 말씀 주신 커피들은 제가 맛을 못본 커피들이 많네요. 기회가 되시면, 맛 특징들, 차이점들을 한번 소개해주시면 좋을꺼 같아요. 그리고확연한 차이가 있는(사람들이 확실히 더 나은 맛이라고 인정할만한) 커피가 있다면, 저도 이후에라도 다뤄보고 싶네요.
ㅜ.ㅜ 비싼 고기를 웰던해도 맛나다뇨 실망이내요
😢 미안합니다. 제 주변엔 좋은고기 웰던으로 먹는거 좋아하는 사람들이 꽤 있어요 ㅠㅠ. 안좋은 고기는 웰던으로 먹으면 퍽퍽한데, 좋은고기는 웰던하면 훨씬 부드러워서 맛있데요..
ㅎㅎ 고기육즙 색깔에 민감하신분들 많조 내가 뱀파이어냐면서 ...
요세 커피 유투버 분들이 많아서 조으내요 예전엔 소통이 네이버 커피마루가 유일했는데 ㅎㅎㅎ
게이샤 강배전이라.. 비싼도전이네옄ㅋㅋㅋㅋㅋ
ㅎㅎㅎㅎ 저도 첫맛 보고 헉 했어요. 근데, 블랜딩에서, 다른 배전도에서 줄수 없는 밸랜스를 만들어 주는 걸 확인한걸로 제 할일은 어느정도는 했다.. 라고.. ^^ ㅎㅎ
ㅋㅋㅋㅋㅋ 다행이다. 막입이라 ㅠㅠ
그 입 저주세요~~!! :)
호동생과 릅갈통이 몰려올 게시물입니다
먹어봤지만...전 별로....입이 싸구려인가...
전혀요~~ 그냥 BB님 입맛에 안맞는 녀석일뿐이에요~ 아니면, 배전도를 조금 다르게한걸 드셔보시거나, 블랜딩을 한번 해서 드셔보세요. ^^ 완전 다른 경험을 하실수도 있을꺼에요:)
기호식품이기 때문에 입맛이 초딩 입맛일 순 있어도 싸구려고 아니고의 문제는 아닙니다. ^^
그냥 취향에 맞지 않는겁니다.
어떤 무산소 발효 커피 마시고 저는 뱉은 적도 있었습니다. 향수같은 향미가 역하더라고요.
저도..향은 정말 멋지다...생각했는데 막상 맛보니....넘 시큼해서...
일반인은 파나마 게이샤는 넘사가격임
그쵸, 일상적으로 마시기엔 가격이 부담스러운게 사실입니다. ㅜㅜ 저도 가끔씩만..
병충해에 취약하니
엄청난 양의 농약이 살포 되고
결국 좋은 게이샤는
화학 비료가 만들어낸 맛일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