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국에도 걸그룹 있었다면서 한국 무시하냐는 분들이 계시는데, ua-cam.com/video/T7y03KyOUGE/v-deo.html 이 영상도 보시라고 권해드립니다. 썸네일에 ‘아이돌 걸그룹’이라고 명기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또한, 11:49의 '열흘전'은 2023년 1월 15일 업로드였으나 제가 연도를 헷갈려 잘못 설명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1년전 근황입니다. 2. 소녀대 링크 모음 1986년 소녀대 서울국제가요제 공연영상 - ua-cam.com/video/AiSkjEApyIM/v-deo.html 1988년 소녀대 '그녀에게 전해주오' 커버 - ua-cam.com/video/eCA0yT-U7rA/v-deo.html 1988년 소녀대 KOREA 한국 라이브 - ua-cam.com/video/Zfiei7YD_IE/v-deo.html 이외 1986 일본 라이브 완본 (55분) - ua-cam.com/video/_UD-zIlEKRA/v-deo.html 2016년 소녀대 전 멤버가 피처링한 'Shooting Star' - ua-cam.com/video/eB41oW_0CIg/v-deo.html (레이코가 작사하였으며, 해당 곡 녹음을 계기로 2016년의 재결합이 이루어졌습니다)
세상에... 복고맨님 나이가??? ㅎㅎ 86년 서울국제가요제에 소녀대를 보러간 1인입니다. 세상에 이게 얼마만인지..잠시 그때로 돌아갔다 왔네요~ 추억이 새록새록... 또한 당시 우리나라에는 듀엣으로 활동한 아주 오래된 여성그룹 밖에 없이 않았나~ 싶은데.. 암튼 제 기억엔 당시에는 걸그룹이라는 단어도..어린 여성그룹등 그러한 문화 자체가 없었죠.. 센세이셔날 했습니다. 추억 여행이 따로 없네요~ 응원합니다..^^
그때의 상큼함도 기억나지만 저렇게 나이든 모습들을 보니 여러 감회가 교차하네요... 지나간 일은 당시의 의미도 지워지기에 이러쿵 저러쿵 할 것도 없지만 저 때도 지금도 우리 삶은 뭔가 자꾸 새로운 일들이 생기고 벌어지는데 넘 쉽게 지나쳤던게 아닌가 싶다... 어리다 깔보지 마라...네들이 뭘 아냐 무시하지 마라...저게 뭐냐라고 비웃지 마라... 다...너만 모르는 것이 있었던 거니라...인생지사 세옹지마...내일 일 모른다... 지나고 보면 뭐든 돈되게 만드는 게 좋은 재주니라~ 단 누군가를 희생시키지 말고... 난 아이돌을 볼 때마다 저 당시 조기축구회가 같이 떠올른다... 대부분 사람들은 그들에게 주말마다...또 은근히 평일 밤에도...동네 아저씨들 모여서 모하는 짓이냐 했는데... 지금 돌아보면 조기축구회나 아이돌 팬덤이나 이젠 그 레벨이 산업의 한 부분을 차지하는 거 같다. 내일 일 모른다...큰 돈되게 만드는 재주는 좋은 거니라~~ 그리고 시간은 참 빨리 흐른다...젊을 때 도전하라~ 젊음이 최고의 운이다!
80년생인제가 중학교때 집 바로 옆 레코드방 ( 그 당시는 방이라고 했죠 ㅋㅋ) 누나에게 추천받아 빌려본 소녀대 라이브 콘서트 ㅜ ㅜ 넘 충격이었어요 그때 분명 SES 핑클이 데뷔했을때인데도 저는 소녀대 특히 레이코를 너무너무 좋아해서 ㅜ ㅜ 결국 시간이 흘러 일본유학까지가고 2013년도 쯤 레이코누님의 메일주소를 우연히 알게되어 두번정도 메일 주고 받았던 나름 성공한 덕후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당 ㅎㅎ ㅋㅋㅋ
80년대엔 김완선 나미 민해경 정도만 의상이 화려했었고, 이선희 정수라 장덕등 다른 여가수들은 남자 정장을 입고 나올 만큼 얌전하고 정적인 무대가 많았는데, 86년에 소녀대가 알록달록한 의상에 치마 벗어던지는 퍼포먼스 보고 충격을 먹었었죠. 그만큼 역동적이고 충격적인 무대였습니다. 그리고 또 인상적이었던게 당시 우리나라 가수들은 표정이 많이 없었는데 소녀대는 생글생글 웃으면서 노래 부르는게 인상적이었죠.
당시를 기억하고 나도 그 일원 중 하나였지만 그 숫자는 극히 일부였죠. 다수가 아닌 일부였고 그것도 특정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많았죠. 당시 주류는 홍콩 배우나 국내 배우, 가수, 일부 운동 선수에 열광했었죠. 그냥 덕후 기질이 있는 소수가 일본 가수를 즐겼죠. 그때 세운상가 빽판은 일본 가요보다 서양 대중음악이 월등히 많이 팔렸습니다.
80년대 일본아이돌에 관심이 많은데 아빠때문에 소녀대를 알게됬어요 어릴때 들어도 노래가 너무 좋아서 근데 일본에는 별로 인기가 없다해서 궁금했는데 넘 잘봤습니다!! 00년생이지만 80,90년대 일본노래를 좋아해서 개인적으로 저는 쿙쿙팬이라,, 80년대 아이돌들이 지금과 다르게 그래도 실력이 있었죠! 일본 80년대 아이돌들도 다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아🫢👏🏻
저도 80년대가 주는 그 감성이 너무 좋아요ㅋㅋㅋㅋㅋ 좀 다른 소리일수도 있지만 이번에 소녀대 조사하면서, 분명히 실패한 걸그룹이라고 하면서도 검색하면 자료들이 나오고 어느정도 정리가 돼있더라고요. 여전히 음원관리도 잘 되고 있고... 그런 면들이 아직까지 80년대 제이팝을 유지시키는 큰 원동력인 것 같습니다 (물론 이는 팝음악에도 해당합니다). 옛날 국내가수도 다루고 싶은 분들이 진짜 많은데 국내가수는 대부분 자료들이 많이 부족해서... 그게 너무 아쉬웠거든요ㅜㅜ
서울 국제 가요제였나? 나왔을 때 예쁘고 노래도 괜찮게 해서 어린 마음에 오오 하고 봤던 기억이 나는데... Starlight Memories 하고 Bye Bye Girl 불렀지 싶네요. 한국에서 보기 드문 일본 남방계 타입 외모의 미소녀들이라 이국적이고 신기했네요 ㅎㅎ 아키모토 야스시의 초기작이었나 봐요 ㅠㅠ 그 후 이 사람이 만든 집단 평준화 미소녀 그룹들에 비하면 노래도 실력도 괜찮은 편인데... (한편 Korea는 에바 원곡으로만 저는 주로 기억)
86아시안게임 때문에 국제가요제를 서울에서 했었는데 소녀대는 둘리스 실황 공연과 함께 충격을 준거 맞음 안전지대 백판을 사러 어둠의 던젼 세운상가를 헤매다 보면 소녀대것도 보이길래 삿었는데 포에버는 지금 들어도 세련된 음악과 목소리라 기억에 남죠 레이코는 당대최고의 아이돌 미모였고 미호는 하프였는지 기억은 잘안나지만 영어를 굉장히 잘했던걸로 기억해요
아이다 미호, 나카야마 미호....... 둘다 활동 시기가 80년대 말 겹치는 시기가 있어서...... 솔직히..... 미호 주세요 했는데 나카야마 미호를 주시고,,,,, 그런데 나카야마 미호가 겁니 이뻐~~~, 솔로도 기가 막혀~~~~~ 대한민국 금붕어들이 넘실대던 그 시절이 아니야.. 결국,,,,,, 소녀대 멤버는 나카야마 미호구나....... 이렇게 이쁜데..... 가수도 하는데,,,,,, 배우는 대박이네~~~~~~~ 소녀대여 영원하라~~~~ 나카야마 미호가 서울와서 노래 불렀는데?? 니가아냐 내가 아냐,,,,,,,, 미호라는 이름만 알지 ㅋㅋㅋ
소녀대의 노래는 지금 들어도 좋아요. 80년대 J-POP은 멜로디가 세련됐어요. 소녀대 이후에 "하야미 유"도 우리나라에 왔고 ~ 일본 문화가 개방되지 않았지만 영어를 할 줄 아는 일본 연예인들이 조금 조금씩 진출했었어요. 일본 문화가 뭐 그리 대단하지도 않았는데 왜 이렇게 금지하고 문호를 닫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일본 문화가 금지됐던 시절에는 마찌(콘도 마사히코)/마츠다 세이코, 그리고 소녀대, 하야미유 등은 워낙 유명했어요. 복고맨님 영상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윤복희가 코리안키튼즈란 걸그룹으로 우리나라 최초로 해외에 진출해서 1963년 필리핀 홍콩 싱가폴을 거쳐 영국 독일(서독)스웨덴 스페인 미국 등에서 활동하고 1964년~1976년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활동했습니다 미국 티비 유명 토크쇼에도 출연했던걸로 압니다 윤복희는 67년에 우리나라 입국당시 우리나라 유명인중 미니스커트를 최초로 입어서 우리나라에 미니스커트를 유행시컸습니다 코리안키튼즈 해외 공연 영상보면 무대의상이 섹시합니다 또 장미화는 걸그룹 밴드 레이디버드를 1966년에 결성하고 동남아 미국 캐나다에서 6년간 활동한걸로 압니다 70년대 중후반 일본에서 혜은이를 한국 아이돌로 소개했다고 합니다 소녀대가 부른 코리아는 홍콩 말레이시아 등 다른나라들도 부른걸로 압니다 우리나라 가수도 불렀고요
소녀대가 한국과 일본에서는 큰 인기를 못얻었지만 대만 홍콩에서는 큰 인기였던건 맞습니다 특히 대만에서 말이죠 오냥코클럽은 키무라타쿠야의 부인 쿠도시즈카가 있었던 걸그룹이고 얘네 베스트CD음반은 제가 가지고 있어요 그리고 일본에서 인기였던 80년대 걸그룹은 리본, 윙크, 오냥코클럽등이 있고 90년대는 아무로나미에와 같은 오키나와 액터즈 스쿨 출신의 SPEED가 최고 인기였고 2000년대 초반의 모닝구무스메 2010년 이후부터 몇년전까지는 AKB48 노기자카46 같은 아키모토계 걸그룹이다가 요즘은 중장년층에게 말고는 인기가 시들시들하더군요 아마도 요즘 MZ는 KPOP을 많이듣고 게다가 프로듀서48로 일본걸그룹의 실력이 다 들통나버렸기에 그러다가 최근 일본 대형 기획사 에이백스에서 XG라는 신인 댄스걸그룹을 만들어 KPOP걸그룹과 경쟁할려는모양인데 공연영상을 보니 노래나 컨셉이나 KPOP걸그룹을 의식한듯 보이더군요 얘네가 일본 신인걸그룹 XG입니다 ua-cam.com/video/S9TotDs502I/v-deo.html
제가 알기로는 윤복희가 코리안키튼즈란 걸그룹으로 1963년에 우리나라 걸그룹 최초로 해외에 진출한걸로 아는데 다른 자료가 있네요 김혜승 이난영의 두 딸과 이난영의 오빠 작곡가 이봉룡의 딸로 구성된 3인조 걸그룹인 김시스터즈가 1953년에 결성됐고 이들은 악기, 노래, 춤 3박자를 소화하며 당시 미 8군 무대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1959년 아시아 걸그룹 최초로 미국에 진출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김시스터즈는 1967년 50만 달러를 세금으로 내면서 라스베이거스에서 유명한 고액납세자 였고 1975년 김시스터즈는 20년 간의 미국 공연을 끝내고 은퇴한 한류의 원조고 빌보트 차트에도 최초로 진입한 한국 아티스트인데 빌보드 차트에 진입한 곡은 찰리 브라운이며 이 곡으로 1962년 빌보드 핫 100에 올랐다고 합니다 사진 얼굴보면 상당히 세련되었습니다 아이돌 그룹으로 봐도 될가 같습니다 코리안키튼즈 등 다른 옛날 걸그룹들 노래는 모르거나 기억안나지만 커피한잔을 부른 펄시스터즈는 음악 스타일 등 아이돌 그룹 범주에 들거 같습니다 1960~70년대 활동한 걸그룹들은 미 8군 무대의 영향으로 지금만큼이나 섹시한 컨셉이 많았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걸그룹은 1935년 저고리 시스터즈 라고 합니다
저당시 중학생이었는데.. 정말 올림픽 전에는 소녀대 참 많이 초청됐어요. 토토즐에 출연한다는 소식듣고 그 비 오는날 한강 고수부지까지 가서 당시만해도 뻘밭이었던지라 신발 진흙탕에 푹푹 빠지면서도 앞에가서 구경하고.. 코리아 원곡자도 나와서 전체 떼창도 했는데 반주는 소녀대꺼 쓰더라구요.. 당시엔 일본에서 녹음한 사운드가 더 깊이가 있었어요.. 그래도 쇼의 마지막은 조용필도 아닌 소방차였던;;;
소녀대(소조다이)...일본에선 모르는사람들이 많을 정도로 미미했지만 80년대 이사람들한국 티비에 나왔을땐 외모나 퍼포먼스가 대단~내가 87년쯤 얼굴이 화끈했든게 한국 소방차라는 그룹과 일본 소년대 를 보고 세상에 이렇게 외모나 노래 춤은 하늘과 땅차이..한국인으로 너무 부끄럽다고 느낀적있다..미안합니다 !
고교시절 라이브 백판을 카세트 테입에 녹음해서 듣고 다녔던 기억을 되살려줘서 고맙습니다. 당시 친구들 사이에선 Wink와 함께 쌍벽이었는데.. 혹 기회가 된다면 그룹 rainbow도 다뤄주면 좋겠습니다. Temple of the king 불렀던.. 당시 EBS TV과외 쉬는 시간에도 나왔습니다.
비록 소녀대 이전에도 한국에 걸그룹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진정한 의미의 아이돌 걸그룹이라는 존재에 눈을 뜨게 만들어 이후 90년대 한국의 걸그룹 전성시대를 열게 만든 중요한 계기가 된 존재임에는 분명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한국에 철저한 트레이닝을 통해 완성형 걸그룹을 만들어야 한다라는 생각을 심어준 존재이지만, 정작 일본에선 그렇게 투자해서 걸그룹을 만들면 실패한다라는 생각을 심어 준 존재이기도 하죠.
걸그룹과 함께 한 인생에서 내가 처음 접한 걸그룹이 세또레가 아니고 소녀대 였어.아직도 기억나는게 소녀대와 세또래 LP.88올림픽 시기와 비슷한 때 아직도 가장 뇌리에 남는 곡이 코리아와 코리아나의 손에손잡고.스타 라이트 메모리도 그당시 아주 좋아했는데.한국에선 인기 좋았는데 일본에서는 그다지 성공 못했었군요.일본에서 유명하고 성공한 그룹이라 내한해서 인기 끈줄 알았는데.감회가 새롭네요.😂
댓글보니 원조걸그룹 SES 가 TLC 벤치마킹이라서 평가절하하는 형님들이 많이 계시네요. 뉴키즈는 뉴에디션 카피고 방탄은 뉴키즈 카피고 소방차는 소년대 카피고 ...한도 끝도없음 컨셉이야 얼마든지 따라할 수 있는 거고 전혀 문제꺼리도 아님. 해외에서도 이런거는 직접 밝히거나 팬들도 전혀 문제로 삼지않지. *곡만 카피 안하면 되는거임 덧붙여서 걸그룹 시조새가 SES다 핑클이다 소녀대다 논쟁할 필요없음 조금 올라가 보면 윤복희의 김시스터즈가 있고 더 올라가면 조선의 기생 트리오는 무지 많음 ㅋㅋ 암튼 원조같은거 찾지말자.
생각해보면 정말 소녀대도 다난했고 뜨거웠던 그룹이었지요.(이렇게 말하니 정말 소녀대와 세또래를 접하고 자란 세대 같지만 실은 너무 어린 게 문제네요ㅋㅋ) 한 시절의 글로리를 새긴 그룹인지라 외려 더 각별하게 들리고 보이는 게 아닐지.. 세또래 곡은 지금 활동하는 걸그룹들 중 누군가도 한 번 즈음은 다시 발굴해서 불러주었으면 하는 마음도 있습니다 :)
소녀대가 토토즐이던가? 여하튼 MBC방송에서 나왔던때의 충격을 잊지못합니다 몇년후 우연히 친구 형이 만화를 그리던 사람이라 뉴타입잡지를 구입하던 곳(홍대,청계천) 몇군데에서 일본음반도 구해줄수 있다고 했는데 같이 갔다가 몇만원이 든다는 소리에 포기했던 기억이 나네요...지금이야 야후옥션 및 여러경로로 구할수 있지만 당시에 학생 입장에선 큰돈인지라...하지만 그 이후에 용돈 탕진해가며 거금 2만원씩을 주고 코코(COCO)와 엑스저팬앨범을 샀던 기억이 납니다 ㅋㅋ 근데 그마저도 일본판이 아닌 대만 라이센스인가? 아무튼 대만 복제판 CD앨범
당시 본드기획은 마츠모토 이요, 닛타 에리, 오카다 나나등 특급연예인들을 거느린 꽤 잘나가는 회사였어요. 소녀대를 만들면서 미국 일류 뮤지션들과 LA 스튜디오를 섭외하는등 엄청난 투자를 했었고 이후의 프로모션들도 어마어마한 수준이었죠.. 당시 소녀대에 투자한 금액이 현재기준으로 수천억원이 넘습니다. 헌데 제3자의 눈으로 봤을때 소녀대 멤버들의 수준은 글쎄요... 엄청난 미모나 가창력을 가진 것도 아니고, 당대를 주름잡던 세이코나 아키나에 비교하면 이들에게 미안하고... 아마추어들 모아놓은 오냥코클럽 수준으로 밖에 안보이는데 대체 본드기획을 뭘 보고 이들에게 투자를 했던 걸까요. 분명 미호나 레이코 토모/치코에게 매력이 하나도 없다고 한다면 좀 그렇지만, 수천억을 쏟아붓는 투자를 할만큼의 매력이 있었는지는.... 본드기획이 분명 소녀대멤버들에게 뭔가를 보고 투자를 했었을텐데 대체 뭘까요... 국내나 대만에서는 반향이 크기는 했지만, 당시 제일 잘나가던 시절인 일본에 비해 아이돌문화라는 것이 거의 없던 시절에 아이돌이라는 존재를 접했기에 얻어진 결과 아닐까 싶고... 일본국내에서의 폭망을 타개하기 위해 정책적으로 해외진출을 시도했기 때문이기도 하겠지요. 소녀대 해체이후에도.. 차라리 일반인으로 돌아간 치코는 그렇다쳐도, 미호나 레이코 토모 모두 누드사진집을 강요받는등 뒷얘기도 조금 씁쓸하긴 합니다.. 레이코는 성인영화까지 출연해가면서 연예계에서 꽤 오래 남기는 했지만 사생활측면에서는 그쪽도 좀...
저 미호가 참 기가 막힌게,,,,,,, 다른 미호가 참 인기 끌었죠,,,,,,, 오뎅 드시고 가실래요~~~~~~~~ 그 미호..... 근데 일반적으로 여기서도 그냥 미호로 말해 버리죠.... 아이다 미호.... 오뎅아까씨는 나카야마 미호....... 수십년이 지나서도 그냥 미호로 퉁을 치는데, 저 시절 알 방법이 없죠..... 명동에서 미호 엘범을 샀는데,,,, 나카야마 미호 엘범을 사버려서,,, 소녀대의 미호 솔로 엘범인줄 알았는데...... 노래 개 좋네..... 수준이 된거죠.... 그래서 거꾸로 소녀대의 멤버가 나카야마 미호로 착각하고 수십년을 살아 버린 저 같은 아쩌씨도 생겨 버리는거겠죠...... 명동 아저씨는 아셨을 려나?? 미호 엘범 주세요 했을때,,, 나카야마 미호 엘범을 주신 우리의 명동 아저씨는...
서울기획? 서울음반이라고 해야 더 정확할 거 같습니다. 여기서 엘피를 독점으로 발매 했으니까요... 당시에 소녀대및 일본 관계자들과 서울음반 관계자들이 한정식집에서 식사를 한 적이 있었는데 저는 영어를 잘해서 그냥 꼽싸리 껴서 간적이 있습니다. 이름은 기억이 안나지만 프로듀서란 분만 영어가 가능해서 저와 대화를 나눈 적이 있죠. 당시 와 넘 이쁘다 그랬는데.. 그게 인연이 되서 토쿄 뮤직페스티발 전야제에 초대 받고 간적이 있었습니다. 앙드레김, 장국영등과 악수를 했죠. 양수경씨 노래하는 모습도 보고... 웃겼던건, 회장에서 나오는 길에, 당시 이태리제 좀 화려한 양복을 입고 있었는데 내가 유명인이줄 알고 싸인 해달라고 막무가내로 들이 미는 사람들이 있었죠... 난 유명인이 아니라고 영어로 말했는데 알아듣지를 못하는 지 계속해 요청을 했고 그래서 그냥 해줬습니다. 한 10명한테 해준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
0:39 요 사진 가슴에 써있는 글씨 폰트가 희한해서 다들 소넉대, 혹은 조넉대로 읽었던게 생각 나네요.. 말씀 하셨던거 처럼 소녀대가 성공했다면 정말 일본의 아이돌 문화가 이렇게 따로 놀지는 않았지 않았을까 싶네요 여담이지만 7:22 의 의상은 우리나라에서 거의 처음으로 선보인 오버니삭스 스타일로 기억합니다 (그때까지 우리나라에선 오버니삭스 라는건 운동선수나 에어로빅때나 입는 정도 였죠..)
1. 한국에도 걸그룹 있었다면서 한국 무시하냐는 분들이 계시는데,
ua-cam.com/video/T7y03KyOUGE/v-deo.html 이 영상도 보시라고 권해드립니다.
썸네일에 ‘아이돌 걸그룹’이라고 명기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또한, 11:49의 '열흘전'은 2023년 1월 15일 업로드였으나 제가 연도를 헷갈려 잘못 설명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1년전 근황입니다.
2. 소녀대 링크 모음
1986년 소녀대 서울국제가요제 공연영상 - ua-cam.com/video/AiSkjEApyIM/v-deo.html
1988년 소녀대 '그녀에게 전해주오' 커버 - ua-cam.com/video/eCA0yT-U7rA/v-deo.html
1988년 소녀대 KOREA 한국 라이브 - ua-cam.com/video/Zfiei7YD_IE/v-deo.html
이외 1986 일본 라이브 완본 (55분) - ua-cam.com/video/_UD-zIlEKRA/v-deo.html
2016년 소녀대 전 멤버가 피처링한 'Shooting Star' - ua-cam.com/video/eB41oW_0CIg/v-deo.html
(레이코가 작사하였으며, 해당 곡 녹음을 계기로 2016년의 재결합이 이루어졌습니다)
세상에... 복고맨님 나이가??? ㅎㅎ
86년 서울국제가요제에 소녀대를 보러간 1인입니다.
세상에 이게 얼마만인지..잠시 그때로 돌아갔다 왔네요~ 추억이 새록새록...
또한 당시 우리나라에는 듀엣으로 활동한 아주 오래된 여성그룹 밖에 없이 않았나~ 싶은데..
암튼 제 기억엔 당시에는 걸그룹이라는 단어도..어린 여성그룹등 그러한 문화 자체가 없었죠..
센세이셔날 했습니다.
추억 여행이 따로 없네요~ 응원합니다..^^
ㅋㅋ
우리나라 걸그룹 있긴 하지만.
많이 다르죠.
뭔가 꼬투리 잡고 싶어하는 불편러들은 무시하세요.
복고맨덕분에 추억에 젖는 분들이 많을건데.
그때의 상큼함도 기억나지만 저렇게 나이든 모습들을 보니 여러 감회가 교차하네요...
지나간 일은 당시의 의미도 지워지기에 이러쿵 저러쿵 할 것도 없지만
저 때도 지금도 우리 삶은 뭔가 자꾸 새로운 일들이 생기고 벌어지는데 넘 쉽게 지나쳤던게 아닌가 싶다...
어리다 깔보지 마라...네들이 뭘 아냐 무시하지 마라...저게 뭐냐라고 비웃지 마라...
다...너만 모르는 것이 있었던 거니라...인생지사 세옹지마...내일 일 모른다...
지나고 보면 뭐든 돈되게 만드는 게 좋은 재주니라~
단 누군가를 희생시키지 말고...
난 아이돌을 볼 때마다 저 당시 조기축구회가 같이 떠올른다...
대부분 사람들은 그들에게 주말마다...또 은근히 평일 밤에도...동네 아저씨들 모여서 모하는 짓이냐 했는데...
지금 돌아보면 조기축구회나 아이돌 팬덤이나 이젠 그 레벨이 산업의 한 부분을 차지하는 거 같다.
내일 일 모른다...큰 돈되게 만드는 재주는 좋은 거니라~~
그리고 시간은 참 빨리 흐른다...젊을 때 도전하라~ 젊음이 최고의 운이다!
ua-cam.com/video/hgRA6aQEOMo/v-deo.html
댄스는 핑크레이디가 독보적이지만
노래는 펄시스터즈가 좀
누가 딴지를 건데요?
선생님만큼 하는 방송이 우리나라에 어디 있다고??
대박이였쥬.. 어린맘에.. 일본에 소녀들이 울나라에서 노랠한다는거 자체가..
근데 노래가 코리아라니.. 상상도 못하던 일이였습죠.. 암튼 말대로 최초에 걸그룹으로 기억됨
반일감정으로 먹고 사는 틀딱들을 위협하던 소녀대.
평양에서 몰래 남조선 노래듣는 학생들 처럼, 나도 당시 소녀대 해적판(불법 복사 레코드) 사서 들었음.
시대를 좀 잘만나고 태어났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다. 소녀대 배낀 1세대 한국 걸그룹 세또래는 노래가 너무 후져서.
올림픽 개최국이니깐
@@rohrichbeau1004알겟어~~ 일뽕아~~~~ 이젠 반대가 되었네~^^ 계속 일뽕해
1988 올림픽에 맞추어 부른 "코리아" 노래는 당시 인기 대단했죠~~🙏🙆♂️🙋♂️💕💕
코리아나 손에 손잡고 ㅋㅋ
그렇게까지?
박혜령도 리메이크햇엇죠
원곡이 팝아닌가
독일그룹징기스칸이 86년 서울 국제가요제 참여하면서 그인연(레슬리만도키와 에바선이 연인이됨)
으로 만들어 부른 노래입니다
사실 이그룹은 다른 나라나 도시등의 노래를 많이 만들어 부른것으로 기억합니다
소녀대와 박혜령씨가 리메이크하면서...
문화 개방이 맞추어 국내 내한공연으로 많이 알려진 소녀대를 다시한번 보게 되어서 감회가 새롭네요.!!🙏🙆♂️🙋♂️💕💕
중학생이었을 건데 당시 귀에 짝짝 붙는 음악에 깜짝 놀랬고
이후 너무도 좋아했던 그룹.
아이와 카세트로 테잎이 늘어지고 늘어지도록 듣고 또 듣고 했지요.
일본문화에 대해 첨 알려준 분들. 아...참 오래되었구나...
카세트는 아이와였죠!!!
80년 일본열도의 버블경제시대 동네 개들도 앤화물고 다닌다던 시절 소녀대도 막대한지원으로 급부상했죠
쫌 사셨네요.
저는 고딩 되고 나서야 불법 수입(중고) 아이와를 가질 수 있었는데.
비슷한 시기일텐데 혼다미나코도 내한해서 티비에 나왔었는데 한강공원이었나 비가 괘 내리는 와중에도 노래를 부르는데 스테이지 매너 가창력
세련된 외모 모든게 너무 좋았음 비록 백혈병으로 세상을 떠났지만 그 모습이 아직까지 뇌리에 남아있네요
그때 부른 노래 Crazy Nightsㅜㅜ
@@bokgoman오오 맞아요 ㅋㅋㅋ
혼다미나코 90년대 우연히
동경 여행중 NHK 근처에서
마주쳤는데 아우라가 대단했고
인상도 좋았음요.
80년생인제가 중학교때 집 바로 옆 레코드방 ( 그 당시는 방이라고 했죠 ㅋㅋ) 누나에게 추천받아 빌려본 소녀대 라이브 콘서트 ㅜ ㅜ 넘 충격이었어요 그때 분명 SES 핑클이 데뷔했을때인데도 저는 소녀대 특히 레이코를 너무너무 좋아해서 ㅜ ㅜ 결국 시간이 흘러 일본유학까지가고 2013년도 쯤 레이코누님의 메일주소를 우연히 알게되어 두번정도 메일 주고 받았던 나름 성공한 덕후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당 ㅎㅎ ㅋㅋㅋ
와 엄청 성덕이죠 그건
최애와 일대일 소통할때의 그 기분이란... ㅋㅋㅋㅋㅋㅋㅋ
👍👍👍
소녀대 해체후 레이코 누드집 나왔을때
참 많이 슬펐었는데ㅠ
님같은 팬이 계셨다니
레이코에게 위로가 되었을겁니다😊
@@bokgoman 고맙습니다 ㅜ ㅜ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 드리겠습니다 ^^
@@proxima7913 누드집 생각이 나네요 ㅜ ㅜ 잠시나마 위로가 되었다면 저도 좋겠네요 ^^ 즐거운 하루 되세요 ^^
@@proxima7913 당시 쫌뜨는 배우나 가수는 대부분 누드집 찍었어요 ... 국내 탈렌트 안찍은사람 없을 걸요 다일본 영향받아서 나온 문화였죠 .... 순진한 나이에 그럴하겠네요 ㅎㅎㅎ
80년대엔 김완선 나미 민해경 정도만 의상이 화려했었고, 이선희 정수라 장덕등 다른 여가수들은 남자 정장을 입고 나올 만큼 얌전하고 정적인 무대가 많았는데,
86년에 소녀대가 알록달록한 의상에 치마 벗어던지는 퍼포먼스 보고 충격을 먹었었죠.
그만큼 역동적이고 충격적인 무대였습니다.
그리고 또 인상적이었던게 당시 우리나라 가수들은 표정이 많이 없었는데
소녀대는 생글생글 웃으면서 노래 부르는게 인상적이었죠.
맞네요 다채로운 표정도 당시엔 되게 드물었던것 같아요!
독재시절이라 다양함이 없었죠. 음악도 영화도 스스로 자신감도 없었던 시절. 문화가 검열되던 시절이고 미국 팝음악 듣는 것도 손가락질 받았음.
@@꼬리에꼬리를무는꼬리 미제 팝 듣는 건 지금도 손가락질 받아 마땅함.
지금 50대 인 분들은 그당시 아이돌이라는 걸 처음 접하면서 일종의 문화 쇼크 였죠... 소위 빽판 이라고 불리우는 미승인 해적 레코드로 안전지대, 히가루겐지, 라우드니스, 엑스재팬까지 새로운 문화에 목말랐던 시기였죠...
당시를 기억하고 나도 그 일원 중 하나였지만 그 숫자는 극히 일부였죠. 다수가 아닌 일부였고 그것도 특정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많았죠. 당시 주류는 홍콩 배우나 국내 배우, 가수, 일부 운동 선수에 열광했었죠. 그냥 덕후 기질이 있는 소수가 일본 가수를 즐겼죠. 그때 세운상가 빽판은 일본 가요보다 서양 대중음악이 월등히 많이 팔렸습니다.
쿠와타게이스케 tube등등
just a man in love
Stop the season in the sun
나이트로 고고
TV에 등장 했을때 참 센세이션 했었죠..
소녀대식 발음 으로는 korea라는 노래 후렴구가 '웬더 썬컵썹삔 코리아 더 썽고스 따니너메리카..' ㅋㅋㅋ
얼마 후 우리나라 에서도 세또래 라고 은근슬쩍 나왔다가 언제 사라졌는지도 모르게 없어졌죠ㅎㅎㅎ
이때가 참 정보가 어두웠던 시대였던게 코리아라는 노래가 이미 히트했는데 소녀대가 코리아라는 노래로 바로 동시에 활동을 해도 첨듣는 사람이 많았다는거죠
저도 저노래를 왜 재들이 불러 라고 생각했는데 우리나라가수도 부르고 있었고 정보가 없으니 그러려니 했었죠
세또래 ㅋㅋㅋ
복고맨님 대단.. 소녀대까지 ㅎㄷㄷ 멋지십니다~
80년대 일본아이돌에 관심이 많은데 아빠때문에 소녀대를 알게됬어요 어릴때 들어도 노래가 너무 좋아서 근데 일본에는 별로 인기가 없다해서 궁금했는데 넘 잘봤습니다!! 00년생이지만 80,90년대 일본노래를 좋아해서 개인적으로 저는 쿙쿙팬이라,, 80년대 아이돌들이 지금과 다르게 그래도 실력이 있었죠! 일본 80년대 아이돌들도 다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아🫢👏🏻
일본 80년대 아이돌도 순차적으로 다 다뤄보려고 해요ㅋㅋㅋ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80년대 아이돌 다루면 자주 들러주세요ㅋㅋ
국내정발된 소녀대 앨범..전부 번안곡으로 구성되었지만 상당히 발랄하고 좋았던걸로 기억되네요.
오늘도 전문가 뺨치는 복고맨님의 소개 잘보고 갑니다^^
잘 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때 일본대중문화를 차단하던 시기인지라 일본어로 된 곡을 할 수 없었어요.
그런데 당시에 닌자영화는 또 유행할 수 있었던 것이 미국영화의 자격으로 인해
나올 수 있었기 때문이었지요.
우리 가슴이 웅장해지네. 진즉에 유명했던 팀이지만..
대충흘려든 가삿말이 정말 우리 한국였다는건 첨봤네요. 대단
Shojyotai... 그 노래들 받느라 열라 고생했지... 지금도 컴터 모든 하드디스크에 잔뜩 백업해놨지... 나의 학창시절 최고의 디바들이었는데 ㅠ.ㅠ
소녀대가 예전에 Can't My Eye Off You 커버한게 급 떠올라서 다시 듣고있습니다
80's 아이돌과 시티팝 들어보면 그냥 신세계임...^^ 그렇게 수집하다보니 일본 음반만 7천장이 넘어 가네요..
저도 80년대가 주는 그 감성이 너무 좋아요ㅋㅋㅋㅋㅋ
좀 다른 소리일수도 있지만 이번에 소녀대 조사하면서, 분명히 실패한 걸그룹이라고 하면서도 검색하면 자료들이 나오고 어느정도 정리가 돼있더라고요.
여전히 음원관리도 잘 되고 있고... 그런 면들이 아직까지 80년대 제이팝을 유지시키는 큰 원동력인 것 같습니다 (물론 이는 팝음악에도 해당합니다).
옛날 국내가수도 다루고 싶은 분들이 진짜 많은데 국내가수는 대부분 자료들이 많이 부족해서... 그게 너무 아쉬웠거든요ㅜㅜ
친일파임을 너무나 자랑스러워하는 무늬만 한국인 일본서 살고있길 바란다 한국에 오염수 뿌리지말고
어이없는 댓글 수준하고는...
제가 중학교때 테이프가 늘어지도록 들은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은 40대 후반이 되었네요. 시간이 되시면 Every Little Thing 영상도 만들어 주세요. 고생하셨습니다.
잘 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 소녀대 땡땡이 리본 나온 자켓 사진 보는 순간 그때 그 시절로 가슴이 두근 거렸다....
초2.. 아.. 국2 때였구나^^ 저 때쯤 가사도 모르는데.. 계속 흥얼거렸던 기억이 난다.. 기억이란 게 참 무섭네.. 하나만 탁 건드리면 털실 굴러가듯 대책없이 떠오름
서울 국제 가요제였나? 나왔을 때 예쁘고 노래도 괜찮게 해서 어린 마음에 오오 하고 봤던 기억이 나는데... Starlight Memories 하고 Bye Bye Girl 불렀지 싶네요. 한국에서 보기 드문 일본 남방계 타입 외모의 미소녀들이라 이국적이고 신기했네요 ㅎㅎ 아키모토 야스시의 초기작이었나 봐요 ㅠㅠ 그 후 이 사람이 만든 집단 평준화 미소녀 그룹들에 비하면 노래도 실력도 괜찮은 편인데... (한편 Korea는 에바 원곡으로만 저는 주로 기억)
소녀대의 외국곡 번안곡 중
The monkees 의 Daydream believer도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데 소녀대의 저 시대를 관통한 사람이라 추억 돋네요. 당시에 소녀대의 무대는 정말 쇼킹 그 자체였죠. 늘 잘보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요새 1일 1복고맨님 실천중😊 업뎃은 더더욱 반갑습니다 중고등학교 시절 이후엔 어쩌다보니 제이팝을 잘 안듣게 됐는데 추억을 소환해봅니다
불금은 소녀대와 함께 하시죠ㅎㅎ 감사합니다!
중2때 이선희 소방차 박혜성등등 그때 당시 국내가요와 롤러장음악만 듣던시절 소녀대는 제 우상이었습니다
소방차도 소녀대에 영향이 있었던걸로 압니다. 우리나라에 미친 파급력이 컸던 그룹
소녀대 코리아는 엄청 히트했죠. 50대 초반 아재의 기억에 남는 그룹이네요
86아시안게임 때문에 국제가요제를 서울에서 했었는데
소녀대는 둘리스 실황 공연과 함께 충격을 준거 맞음
안전지대 백판을 사러 어둠의 던젼 세운상가를 헤매다 보면
소녀대것도 보이길래 삿었는데
포에버는 지금 들어도 세련된 음악과 목소리라 기억에 남죠
레이코는 당대최고의 아이돌 미모였고 미호는 하프였는지 기억은 잘안나지만
영어를 굉장히 잘했던걸로 기억해요
포에버 최고죠... 나흘째 무한반복 중이에요
요글래 날씨가 많이 추워 졌지요~건강에 유의 하시길 바랍니다.!!🙏🙆♂️🙋♂️💕💕
건강 조심하세요! 전 이미 이번주에 독감 걸려서 내내 앓았습니다ㅋㅋㅋ
빠른 쾌유를 빕니다.!!🙏
세또래... 베이비 복스의 그 분의 데뷔 그룹...... ;;;;
86년 서울국제가요제를 통해 한국에 데뷔한 소녀대는 그야말로 문화 충격 그 자체였죠. 그당시에 초중고를 다닌 사람으로 한국에 엄청난 반향을 일으키고 아류 걸그룹 세또래도 탄생시킨 소녀대가 왜 일본에서는 그리 큰히트가 아니였는지 늘 의아해 했는데 상세 설명 감사드립니다
잘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이다 미호, 나카야마 미호....... 둘다 활동 시기가 80년대 말 겹치는 시기가 있어서...... 솔직히..... 미호 주세요 했는데 나카야마 미호를 주시고,,,,, 그런데 나카야마 미호가 겁니 이뻐~~~, 솔로도 기가 막혀~~~~~ 대한민국 금붕어들이 넘실대던 그 시절이 아니야..
결국,,,,,, 소녀대 멤버는 나카야마 미호구나....... 이렇게 이쁜데..... 가수도 하는데,,,,,, 배우는 대박이네~~~~~~~
소녀대여 영원하라~~~~ 나카야마 미호가 서울와서 노래 불렀는데?? 니가아냐 내가 아냐,,,,,,,, 미호라는 이름만 알지 ㅋㅋㅋ
korea는 징,징,징키스칸 멤버인 레슬리 만도키가 88년 서울국제가요제에서 아내가 된 뉴턴패밀리의 에바 선을 만난걸 기념하여 만든 곡입니다
근데 다들 소녀대노래로 오인
사실 국뽕빼고 들어도 소녀대 버젼 노래가 너무 좋음
소녀대의 노래는 지금 들어도 좋아요. 80년대 J-POP은 멜로디가 세련됐어요.
소녀대 이후에 "하야미 유"도 우리나라에 왔고 ~ 일본 문화가 개방되지 않았지만 영어를 할 줄 아는 일본 연예인들이 조금 조금씩
진출했었어요. 일본 문화가 뭐 그리 대단하지도 않았는데 왜 이렇게 금지하고 문호를 닫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일본 문화가 금지됐던 시절에는 마찌(콘도 마사히코)/마츠다 세이코, 그리고 소녀대, 하야미유 등은 워낙 유명했어요.
복고맨님 영상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윤복희가 코리안키튼즈란 걸그룹으로 우리나라 최초로 해외에 진출해서 1963년 필리핀 홍콩 싱가폴을 거쳐 영국 독일(서독)스웨덴 스페인 미국 등에서 활동하고
1964년~1976년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활동했습니다 미국 티비 유명 토크쇼에도 출연했던걸로 압니다
윤복희는 67년에 우리나라 입국당시 우리나라 유명인중 미니스커트를 최초로 입어서 우리나라에 미니스커트를 유행시컸습니다
코리안키튼즈 해외 공연 영상보면 무대의상이 섹시합니다
또 장미화는 걸그룹 밴드 레이디버드를 1966년에 결성하고 동남아 미국 캐나다에서 6년간 활동한걸로 압니다
70년대 중후반 일본에서 혜은이를 한국 아이돌로 소개했다고 합니다
소녀대가 부른 코리아는 홍콩 말레이시아 등 다른나라들도 부른걸로 압니다 우리나라 가수도 불렀고요
소녀대가 한국과 일본에서는 큰 인기를 못얻었지만 대만 홍콩에서는 큰 인기였던건 맞습니다 특히 대만에서 말이죠 오냥코클럽은 키무라타쿠야의 부인 쿠도시즈카가 있었던 걸그룹이고 얘네 베스트CD음반은 제가 가지고 있어요 그리고 일본에서 인기였던 80년대 걸그룹은 리본, 윙크, 오냥코클럽등이 있고 90년대는 아무로나미에와 같은 오키나와 액터즈 스쿨 출신의 SPEED가 최고 인기였고 2000년대 초반의 모닝구무스메 2010년 이후부터 몇년전까지는 AKB48 노기자카46 같은 아키모토계 걸그룹이다가 요즘은 중장년층에게 말고는 인기가 시들시들하더군요 아마도 요즘 MZ는 KPOP을 많이듣고 게다가 프로듀서48로 일본걸그룹의 실력이 다 들통나버렸기에 그러다가 최근 일본 대형 기획사 에이백스에서 XG라는 신인 댄스걸그룹을 만들어 KPOP걸그룹과 경쟁할려는모양인데 공연영상을 보니 노래나 컨셉이나 KPOP걸그룹을 의식한듯 보이더군요 얘네가 일본 신인걸그룹 XG입니다 ua-cam.com/video/S9TotDs502I/v-deo.html
소녀대를 처음봤을때 충격을 먹었던 기억이 아직도 있어요. 나중에 소녀시대가 나왔을 때 소녀대 라는 이름을 차용한 것 아닌가? 라는 생각도 했죠.
우리나라에도 그당시 여성 소방차 뭐 이런 타이틀 비슷 하게 활동 했던 세또래가 있었던 걸로 기억해요,,소녀대와 활동 시기도 비슷해서 토토즐에서 같이 본기억이 있는데..
소녀대 나왔으면 한국의 ses 도 한번 다뤄주세요!! tlc 파생그룹인데 tlc도 다뤘으니
웃긴게 ses 파생그룹도 대만에 있고 다룰 스토리도 많을거 같아요. 국내 첫 여성 아이돌이라는 상징성도 있고
하고 싶습니다 해야죠ㅋㅋ
제가 알기로는 윤복희가 코리안키튼즈란 걸그룹으로 1963년에 우리나라 걸그룹 최초로 해외에 진출한걸로 아는데 다른 자료가 있네요
김혜승 이난영의 두 딸과 이난영의 오빠 작곡가 이봉룡의 딸로 구성된 3인조 걸그룹인 김시스터즈가 1953년에 결성됐고 이들은 악기, 노래, 춤 3박자를 소화하며 당시 미 8군 무대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1959년 아시아 걸그룹 최초로 미국에 진출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김시스터즈는 1967년 50만 달러를 세금으로 내면서 라스베이거스에서 유명한 고액납세자 였고 1975년 김시스터즈는 20년 간의 미국 공연을 끝내고 은퇴한 한류의 원조고 빌보트 차트에도 최초로 진입한 한국 아티스트인데 빌보드 차트에 진입한 곡은 찰리 브라운이며 이 곡으로 1962년 빌보드 핫 100에 올랐다고 합니다
사진 얼굴보면 상당히 세련되었습니다
아이돌 그룹으로 봐도 될가 같습니다
코리안키튼즈 등 다른 옛날 걸그룹들 노래는 모르거나 기억안나지만 커피한잔을 부른 펄시스터즈는
음악 스타일 등 아이돌 그룹 범주에 들거 같습니다
1960~70년대 활동한 걸그룹들은 미 8군 무대의 영향으로 지금만큼이나 섹시한 컨셉이 많았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걸그룹은 1935년 저고리 시스터즈 라고 합니다
제가 만든 영상 보시면 같은 내용 정확하게 다 나와있습니다ㅋㅋㅋ
고정댓글 참고해주세요ㅋㅋ
3개월 전쯤 이 영상보고 오? 이런 그룹도 있네 하고 기억하고 있는데 어제 땋!! 하고 한일톱텐쇼에서 부르네요 ㅋㅋㅋ
기억에 남아서 3객월 지난 지금 좋아요 눌르고 가요~
소녀대 불렀어요?? ㅋㅋㅋㅋㅋㅋ 다시보기 꼭 체크하겠습니다ㅋㅋㅋ
@@bokgoman 소녀대의 코리아를 한국분하고 일본분들 3인이 불렀어요 ㅎㅎ.
굳
볼 때마다 그 방대한 정보력에 새삼 감탄합니다:) 좋은 그룹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잘 봐주셔서 항상 너무 감사드립니다!
소녀대와 오냥코클럽이 각각 한국과 일본 아이돌 컨셉의 기반이 되었다는 게 재미있네요ㅎㅎ
소녀대.. 기억나요.. ^^
소녀대의 테이프를 몰래 구해 열심히 들었던.. ^^;;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소년대"를 더 좋아하기는 했지만요.. ㅋ
복고맨님 말씀대로..
난생 처음보는 아이돌에..
특히나.. 흔히 접할수 없었던 일본가수를 안다는 희소성(?)에..
나름 뿌듯함을 느끼며 덕질(?)을 했던 꼬마였더랬는데..
이젠.. 소녀대도.. 소년대도..
까마득한 추억이 되어버렸네요.. ㅠㅠ
소년대 이야기도 한번 다뤄볼까 합니다!
저 판 집에 있었는데.. 저도 소녀대 보고 너무 신선했었어요. 복고맨에서 보고 너무 반가웠어요. 고마워요😂
잘 봐주셔서 고맙습니다ㅎㅎ
저당시 중학생이었는데.. 정말 올림픽 전에는 소녀대 참 많이 초청됐어요. 토토즐에 출연한다는 소식듣고 그 비 오는날 한강 고수부지까지 가서 당시만해도 뻘밭이었던지라 신발 진흙탕에 푹푹 빠지면서도 앞에가서 구경하고.. 코리아 원곡자도 나와서 전체 떼창도 했는데 반주는 소녀대꺼 쓰더라구요.. 당시엔 일본에서 녹음한 사운드가 더 깊이가 있었어요.. 그래도 쇼의 마지막은 조용필도 아닌 소방차였던;;;
와.. 나 반백살인데 저런 그룹이 이었고, 한국에 왔으며 한국관련 노래를 불렀다는거 처음 암 ㅎㅎㅎㅎ
오늘따라 지금따라 문득 이런생각이 듭니다. 복고맨님은 과거에서 드로이안을 타고 지금 이시대에 와서 유튜브를 찍고 있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 복고맨 최고😊
너무 감사드립니다ㅎㅎ👍
소녀대 진짜 인기 많았다. 나도 중학생때 저 분들 노래 엄청따라불렀었고!! Sun comes up in Korea the Sun goes down in America ~
아 .. .그랬군요 .. 한국에서 한때 꽤유명한 걸그룹이였는데 ... 특히 코리아노래는 너무나 익숙한 노래였습니다 근황이 해피엔딩였네요 ㅎㅎㅎ 당시 조용필 서울서울서울 노래 때문에 n 빵 끼도 좀있엇긴 했습니다
오랜만에 들어보는 소녀대~~😂😊❤소년대도 있었는데 너무 좋아했던 노래들🎵
중학교때 소녀대 daydream believer커버한걸 정말좋아했었는데..오랜만에 찾아서 들어봐야겠네요😊
몽키즈 노래 커버한건데 소녀대 버젼도 정말 좋아요. ^^~ 정말 많이 들었었는데... ㅠ 그립네요
소녀대(소조다이)...일본에선 모르는사람들이 많을 정도로 미미했지만 80년대 이사람들한국 티비에 나왔을땐 외모나 퍼포먼스가 대단~내가 87년쯤 얼굴이 화끈했든게 한국 소방차라는 그룹과 일본 소년대 를 보고 세상에 이렇게 외모나 노래 춤은 하늘과 땅차이..한국인으로 너무 부끄럽다고 느낀적있다..미안합니다 !
소녀대 (야스하라 레이코) (아이다 미호) (히키타 토모코) 소녀대여 영원하라 ~~
고교시절 라이브 백판을 카세트 테입에 녹음해서 듣고 다녔던 기억을 되살려줘서 고맙습니다. 당시 친구들 사이에선 Wink와 함께 쌍벽이었는데..
혹 기회가 된다면 그룹 rainbow도 다뤄주면 좋겠습니다. Temple of the king 불렀던.. 당시 EBS TV과외 쉬는 시간에도 나왔습니다.
86년도 제가 10살즈음 소녀대를 보고 충격을 받았어요. 너무 이뻤어요.
캬~ 학창시절 소녀대 많이 들었습니다~ 그중에 DAYDREAM BELIEVER 리메이크곡 젤 좋아했어요~
소녀대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캔테이크아이즈마이오프유 이곡을 소녀대 덕분에 알게되었습니다.
어릴땐 그냥 곡좋네 그러고 들었는데
나중에 컨스피러시 영화보다가 나오는거듣고 아~~팝송이였구나
하고 알게되었던게 생각나네요.
알라뷰 베이베~~알라뷰 알라뷰~~베이베~~
어릴때 티비서 보고 쇼크였지....
아아..잠깐 언급이 됐지만.... 마츠다 세이코나 나카모리 아키나 편도 기대해보겠습니다. 영상 잘 보고 있어용!!!
비록 소녀대 이전에도 한국에 걸그룹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진정한 의미의 아이돌 걸그룹이라는 존재에 눈을 뜨게 만들어 이후 90년대 한국의 걸그룹 전성시대를 열게 만든 중요한 계기가 된 존재임에는 분명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한국에 철저한 트레이닝을 통해 완성형 걸그룹을 만들어야 한다라는 생각을 심어준 존재이지만, 정작 일본에선 그렇게 투자해서 걸그룹을 만들면 실패한다라는 생각을 심어 준 존재이기도 하죠.
생각보다 노래를 잘해서 놀란.. 소녀대를 따로 다루실 거란 생각은 안했네요
합숙의 힘입니다ㅋㅋㅋ
@@bokgoman 30억 투자라니 참.. 자국에선 결과가 참담했나보네요
걸그룹과 함께 한 인생에서 내가 처음 접한 걸그룹이 세또레가 아니고 소녀대 였어.아직도 기억나는게 소녀대와 세또래 LP.88올림픽 시기와 비슷한 때 아직도 가장 뇌리에 남는 곡이 코리아와 코리아나의 손에손잡고.스타 라이트 메모리도 그당시 아주 좋아했는데.한국에선 인기 좋았는데 일본에서는 그다지 성공 못했었군요.일본에서 유명하고 성공한 그룹이라 내한해서 인기 끈줄 알았는데.감회가 새롭네요.😂
당시 소개할때는 일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끈다고 소개했더라구요ㅎㅎ
일본은 오히려 지금보다 80년대가 더 일본 걸그룹 수준이 높네
동의;;;;
그렇죠 친근테크 타면서 여돌이 나락탔던 시발점인 모무메 마져도 중반까지는 실력이 출중했죠
지금 아이돌 싹 정리됨 ㅋㅋ 지금 아이돌은 뭣도 아님 ㅋㅋ
2000년대 초반까진 일본 대중음악 수준은 넘사벽.
@@user-ij2ky2ir7u 2000년대 초반? 90년대 말까지는 좋았지만 00년대부터는 망해가는걸로 기억하는데요.
나카모리 아키나도 다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물론입니다!
댓글보니 원조걸그룹 SES 가 TLC 벤치마킹이라서 평가절하하는 형님들이 많이 계시네요.
뉴키즈는 뉴에디션 카피고 방탄은 뉴키즈 카피고 소방차는 소년대 카피고 ...한도 끝도없음
컨셉이야 얼마든지 따라할 수 있는 거고 전혀 문제꺼리도 아님. 해외에서도 이런거는 직접 밝히거나 팬들도 전혀 문제로 삼지않지.
*곡만 카피 안하면 되는거임
덧붙여서 걸그룹 시조새가 SES다 핑클이다 소녀대다 논쟁할 필요없음
조금 올라가 보면 윤복희의 김시스터즈가 있고 더 올라가면 조선의 기생 트리오는 무지 많음 ㅋㅋ
암튼 원조같은거 찾지말자.
생각해보면 정말 소녀대도 다난했고 뜨거웠던 그룹이었지요.(이렇게 말하니 정말 소녀대와 세또래를 접하고 자란 세대 같지만 실은 너무 어린 게 문제네요ㅋㅋ) 한 시절의 글로리를 새긴 그룹인지라 외려 더 각별하게 들리고 보이는 게 아닐지.. 세또래 곡은 지금 활동하는 걸그룹들 중 누군가도 한 번 즈음은 다시 발굴해서 불러주었으면 하는 마음도 있습니다 :)
소녀대 아주 잘 봤습니다. 어릴적 추억이 떠오릅니다. 길거리 리어카에서 판매하는 테입사서 주구장창 들었는데, 지금은 그때 추억이 남아 flac파일로 소녀대 노래를 아직도 듣습니다. 다음편엔 윙크 부탁해요~
감사합니다! 윙크도 곧 다루겠습니다~
@@bokgoman COCO나 DOCO도..
그래도 화교권에서 엄청 인기 많았죠. 실력은 지금 일본 아이돌 보다 휠씬 낫죠.
저는 핑크레이디 세대인데... 핑크레이디 키큰 애가 한국계입니다. 근데 그당시에 끝까지 숨겼다는.
소녀대 진짜 그땐 팬 이었습니다. 궁금했었는데 영상 감사합니다. 이 채널 덕분에 예전 감성이 새록새록 합니다.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국민학교 저학년때 들어봤어요. 너무 좋았던 노래 제목을 몰라서 일본어도 못하는데 몇년전에 찾아봤어요 ㅎㅎㅎㅎ 해변의 댄스파티 이더라고요. 긍데 오늘 소녀대를 보다니 ㅎㅎ 반갑네요
세또래도 있었지만 s.o.s도 있었는데(세또래 이후 세대)왜 사람들 머리에서 s.o.s만 깡그리 잊혀졌는지 모르겠어요. 짧게 활동해서 그러는건지...
소녀대가 토토즐이던가? 여하튼 MBC방송에서 나왔던때의 충격을 잊지못합니다
몇년후 우연히 친구 형이 만화를 그리던 사람이라 뉴타입잡지를 구입하던 곳(홍대,청계천) 몇군데에서 일본음반도 구해줄수 있다고 했는데
같이 갔다가 몇만원이 든다는 소리에 포기했던 기억이 나네요...지금이야 야후옥션 및 여러경로로 구할수 있지만
당시에 학생 입장에선 큰돈인지라...하지만 그 이후에 용돈 탕진해가며 거금 2만원씩을 주고 코코(COCO)와 엑스저팬앨범을 샀던 기억이 납니다 ㅋㅋ
근데 그마저도 일본판이 아닌 대만 라이센스인가? 아무튼 대만 복제판 CD앨범
7:50 그때 앨범 수록곡엔 무조건 건전가요 라고 시장에가면, 즐거운 나의집, 비둘기집 같은 가요들이나 짧은 연주곡이 무조건 수록되어야 했던 문화 암흑기였죠
어허야 둥기둥기가 아직도 머리에 각인되어 있습니다 ㅜㅜ
어허야 둥기둥기
우리동네 꽃동네~
코리아라는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 제목이 코리아인데다 그룹 이름도 한국식으로 소녀대라고 나와서 오랫동안 한국 가수인줄 알았던 1인...
일본인들 조차도 딱 70년대생들까지 알더라구요.80년대생부터도 모르더라구요. 일본에서도 톱스탄줄 알았었는데,일본인들한테 일본에선 인기 없었다고들어서 놀라웠고,오히려 일본인들은 한국 대만에서 인기가 엄청났다니까 놀래더라구오 ㅋㅋㅋㅋ
88년 이 노래 참좋아했던 기억이 나네요~ 당시 레코드 가게 가면 3천원에 공테입 60분 짜리에다가 내가 원하는 곡을 레코드에서 녹음해가지고 받을 수 있었는데, 제가 이 곡을 b면 1번 곡으로 넣었던거같네요.
소녀대 30억엔 ㅜㅜ 한국에서는 인기 있었어요 일본에서는 ㅜㅜ
목소리 들으니 감기걸리신거 같아요. 빨리 나으시고 꼭 소년대도 부탁드릴께요~
감사합니다 예리하십니다ㅋㅋㅋ 빨리 나을게요
난 암만해도 우리 소녀시대가 컨셉트를 소녀대에서 따온거같애. 아이돌이란 명칭도 일본에서 온거같고.
47세인데 소녀대라는 그룹있는지도 몰랐어.복고맨 정말 고마워.젊은친구
아닙니다 제가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눙물이앞을가린다
행복한 금요일 되세요😊
소싯적 서울대공원에서 얼떨결에 봤었는데….
복고님 정말 알찬 정보 감동입니다.
고마워요.
오늘도 보람을 느낍니다 감사드려요🥹
중학교때 히카루겐지만 듣고살았는데 부탁드립니다
히카루겐지 곧 하려구요ㅋㅋㅋ
당시 본드기획은 마츠모토 이요, 닛타 에리, 오카다 나나등 특급연예인들을 거느린 꽤 잘나가는 회사였어요. 소녀대를 만들면서 미국 일류 뮤지션들과 LA 스튜디오를 섭외하는등 엄청난 투자를 했었고 이후의 프로모션들도 어마어마한 수준이었죠.. 당시 소녀대에 투자한 금액이 현재기준으로 수천억원이 넘습니다. 헌데 제3자의 눈으로 봤을때 소녀대 멤버들의 수준은 글쎄요... 엄청난 미모나 가창력을 가진 것도 아니고, 당대를 주름잡던 세이코나 아키나에 비교하면 이들에게 미안하고... 아마추어들 모아놓은 오냥코클럽 수준으로 밖에 안보이는데 대체 본드기획을 뭘 보고 이들에게 투자를 했던 걸까요. 분명 미호나 레이코 토모/치코에게 매력이 하나도 없다고 한다면 좀 그렇지만, 수천억을 쏟아붓는 투자를 할만큼의 매력이 있었는지는.... 본드기획이 분명 소녀대멤버들에게 뭔가를 보고 투자를 했었을텐데 대체 뭘까요...
국내나 대만에서는 반향이 크기는 했지만, 당시 제일 잘나가던 시절인 일본에 비해 아이돌문화라는 것이 거의 없던 시절에 아이돌이라는 존재를 접했기에 얻어진 결과 아닐까 싶고... 일본국내에서의 폭망을 타개하기 위해 정책적으로 해외진출을 시도했기 때문이기도 하겠지요. 소녀대 해체이후에도.. 차라리 일반인으로 돌아간 치코는 그렇다쳐도, 미호나 레이코 토모 모두 누드사진집을 강요받는등 뒷얘기도 조금 씁쓸하긴 합니다.. 레이코는 성인영화까지 출연해가면서 연예계에서 꽤 오래 남기는 했지만 사생활측면에서는 그쪽도 좀...
원래 소녀대로 캐스팅한 혼다 미나코를 그대로 소녀대에 넣었으면 어땠을까 가끔 상상해봅니다ㅎㅎ
소녀대 코리아 음원은 어디서 구할 수 있나요?
멜론, 벅스에 없는거 같던데..
지금 정식음원 서비스 되는곳을 저도 못 찾았어요ㅠㅠ 유튜브로 들으시는게 최선인것 같아요
저거 원래 레슬리 만도키의 곡이고요.
원래는 일본어가사가 있었는데 그당시에 일본문화가 차단된 시기인지라
영어가사로 불러야 했거든요.
이야..... 소녀대 보고 싶어서 소녀대가 나온다는 TV프로를 아예 처음부터 동공확장하고 기다리다가 소녀대 나오면 정말 숨도 안쉬고 봤었었내요.
^^
안녕하세요 복고맨님 구독했습니다.
80년대 팝 디스코그룹 이럽션ㅡ 원 웨이 티켓 대해 알고싶습니다. 부탁드립니다.
해볼게요! 구독 감사합니다🙂🙂
저 미호가 참 기가 막힌게,,,,,,, 다른 미호가 참 인기 끌었죠,,,,,,,
오뎅 드시고 가실래요~~~~~~~~ 그 미호.....
근데 일반적으로 여기서도 그냥 미호로 말해 버리죠.... 아이다 미호....
오뎅아까씨는 나카야마 미호....... 수십년이 지나서도 그냥 미호로 퉁을 치는데, 저 시절 알 방법이 없죠.....
명동에서 미호 엘범을 샀는데,,,, 나카야마 미호 엘범을 사버려서,,, 소녀대의 미호 솔로 엘범인줄 알았는데...... 노래 개 좋네..... 수준이 된거죠....
그래서 거꾸로 소녀대의 멤버가 나카야마 미호로 착각하고 수십년을 살아 버린 저 같은 아쩌씨도 생겨 버리는거겠죠......
명동 아저씨는 아셨을 려나?? 미호 엘범 주세요 했을때,,, 나카야마 미호 엘범을 주신 우리의 명동 아저씨는...
서울기획? 서울음반이라고 해야 더 정확할 거 같습니다. 여기서 엘피를 독점으로 발매 했으니까요... 당시에 소녀대및 일본 관계자들과 서울음반 관계자들이 한정식집에서 식사를 한 적이 있었는데 저는 영어를 잘해서 그냥 꼽싸리 껴서 간적이 있습니다. 이름은 기억이 안나지만 프로듀서란 분만 영어가 가능해서 저와 대화를 나눈 적이 있죠. 당시 와 넘 이쁘다 그랬는데.. 그게 인연이 되서 토쿄 뮤직페스티발 전야제에 초대 받고 간적이 있었습니다. 앙드레김, 장국영등과 악수를 했죠. 양수경씨 노래하는 모습도 보고... 웃겼던건, 회장에서 나오는 길에, 당시 이태리제 좀 화려한 양복을 입고 있었는데 내가 유명인이줄 알고 싸인 해달라고 막무가내로 들이 미는 사람들이 있었죠... 난 유명인이 아니라고 영어로 말했는데 알아듣지를 못하는 지 계속해 요청을 했고 그래서 그냥 해줬습니다. 한 10명한테 해준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
최근 그룹들이 천문학적인 액수를 번다고 하지만 저 시대에 30억엔은 정말 후덜덜한 액수...
핑클은 speed의 아류작.
그리고 30억엔은 300억이 아니라 그 때 환률로 하면 비교가 안되지.
어쨌든 소녀대 혼다미나코 마츠모토이요가 속한 본드기획은 지지리도 안팔리는 아이돌들 데리고 고생 좀 했죠😅소녀대는 C급이고 마츠모토이요는 센티멘탈쟈니 한곡으로 50년째 우려먹는중이고 혼다미나코는 뜨는듯 안뜨고 진짜 죽었고😅
KOREA 부른 TV방송분을 비디오테이프에 녹화해서 수십번 틀어 봤던 추억이 있네요.*^^*
0:39 요 사진 가슴에 써있는 글씨 폰트가 희한해서 다들 소넉대, 혹은 조넉대로 읽었던게 생각 나네요..
말씀 하셨던거 처럼 소녀대가 성공했다면 정말 일본의 아이돌 문화가 이렇게 따로 놀지는 않았지 않았을까 싶네요
여담이지만 7:22 의 의상은 우리나라에서 거의 처음으로 선보인 오버니삭스 스타일로 기억합니다 (그때까지 우리나라에선 오버니삭스 라는건 운동선수나 에어로빅때나 입는 정도 였죠..)
저도 처음에 조넉대로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ㅋㅋㅋ
소녀대를 통해 걸그룹이란게 있음을 알게 되었고, 그 후에 좋아했던 한국 1세대 걸그룹 중 '애플' 이 있었습니다. 서태지가 인기있을때 시절이었는데, 곡들도 꽤 괜찮았고요. 애플에 대해서 한번 알아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와 콘텐츠 너무 조으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옛날생각이 새록새록 ㄷㄷㄷ
감사합니다 너무 감사합니다ㅎㅎ
와 어릴때부터 소녀대 소녀대 말만 들었지 이렇게 썰을 듣는날이 오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