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술한잔 하고 나면 꼭 듣는 노래가, 너에게로 또 다시랑 뉴튼 패밀리의 스마일 어게인이고, 가끔 색다른 기분을 느끼고 싶을땐 징기스칸 곡을 듣곤 합니다. 그래서 당연스럽게도 코리아란 노래도 잘알고 있었는데 주변을 보니 소녀대랑, 박혜령씨가 부른건 아는데 에바와 레슬리의 코리아는 모르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그게 나름 아쉬웠는데, 이렇게 영상으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저 고등학교 수학여행 장기자랑 시간에 소녀대 했어요ㅎㅎ 코리아랑 starlight memories 두곡다요~ 친구두명이랑 옷 비슷하게 챙겨입고 왕리본 같은거 막 달고ㅎㅎㅎ 카세트 테이프에 노래 두곡 녹음하고 나름 편집하던 시절.. 아.. 다시 돌아가고 싶다요ㅠ 그때 완전 무대 찢어놨던 기억이ㅋㅋㅋㅋ 그땐 몰랐어요 우리 케이팝이 일본을 뛰어넘어 세계로 뻗어 나갈줄은.... 방탄소년단 사랑합니다💜 ㅎㅎㅎ
Newton Family [헝가리에서 Neoton Familia] 어린 시절 내가 가장 좋아했던 밴드였습니다. 에바가 자신의 기억에 관한 책을 썼습니다. 책에는 한국에 대한 이야기를 포함하여 놀라운 이야기가 많이 있습니다. 그녀는 한국어도 모른 채 노래 스마일 어게인의 가사를 배워야 했다. 당시 부다페스트에서는 한국어 발음을 도와줄 사람을 찾기가 상당히 어려웠다. 어느 날 스튜디오에 양복을 입은 남자가 나타났다. 그는 북한 대사관 직원이었다. 에바가 한국의 남부와 북부 사이에 특정 단어의 발음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은 훨씬 뒤의 일이었습니다. 그러다 북한 사투리로 노래를 부르는 것 같아 걱정이 됐다.
아 이 곡도 결국 복고맨에서 언급이 되었네요~ 소녀대 얘기 나오면서 어쩐지 세또래도 언급될 것 같았는데 정말 나왔네요 :) 소녀대 곡 못지 않게 세또래 곡들도 정말 중독성이 강한 곡들인 것 같습니다. 처음 코리아랑 뉴튼 패밀리 스말 어게인 연달아 찾아 듣게 되었을 때 다뤄주신 사연들이 얽혀있다는 걸 알고 더 친숙하게 느껴졌던 첫 인상이 선하네요. 시간적으로는 80년대가 점점 멀어져서 어느덧 50년 후를 바라보고 있지만, 80년대를 살아온 분들이 너나할 것 없이 80년대를 풍요로웠던 시대로 말하고 기억해서 그런지 그 시절의 문화를 직접 겪은 것만 같은 느낌도 듭니다. 그렇게 생각하고 상상하면 확실히 저 코리아라는 노래가 갖는 역사적인/역동적인 감성을 무시할 수 없을 듯도 하구요. 여튼 잘 보았습니다.
그러게 말입니다~ 사실 제 마음 속서부터 깊은 감화를 일으키는 선율들에 요즈음의 곡들이 없는 건 아니지만, 주로 708090의 선율들이 다수를 이루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해주신 말씀에 더 크게 끄덕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정말 도라에몽의 타임머신이라도 있다면 좋을 것 같은데 말이지요ㅋㅋ
오랜만에 이 채널의 영상을 보았습니다. 55세의 나이에 잊고 있었던 노래를 통해서 과거의 추억을 회상해 보는 감동이 생생하게 전해집니다. 하나의 영상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시는 것이 느껴져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영상 하나하나가 책에서나 방송을 통해서 접하기 어려운 역사를 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영상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소녀대 버전의 코리아는 편곡이 넘 좋았던 것 같아요. 80년대 후반 추억의 곡 korea...영상 잘 봤습니다. ^^ 혹시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홍콩 여배우이자 가수였었던 '글로리아 입' 이야기도 다뤄주시면 넘 좋겠네요. 글로리아 입은 1991년에 seoul이란 앨범을 발매했었고, 그 앨범에 한국어로 부른 노래도 한 곡 있었던 걸로 기억하고 있어요.
항상 복고맨 영상 / 채널은 빠짐없이 잘 챙겨 보고 있습니다. 옛날 생각이 많이 나게 해 주시고 추억 소환해 주셔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제가 제일 최애하는 채널 입니다. 젊은 분이 아는것도 많으시고 자료수집 능력도 대단하십니다.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제가 원래 댓글을 잘 안다는데 미국 가수 프린스도 꼭 다른 채널이 아닌 복고맨에서 꼭 다뤄주셨으면 해서 댓글 남김니다. 바쁘시고 나름 다른 계획이 있으시겠지만 언젠가 복고맨에서 가수 프린스 꼭 다뤄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덕분에 항상 행복하게 잘 보고 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bokgoman 동시기에 활동하던 여가수들과 비교하면 "일본의 마돈나"라고 불리었어도 딱히 이상할 게 없는 게, 의상이라던가 곡들의 분위기가 아이돌스럽지 않게 파격적인 부분이 좀 있었어요. 혹시나 자료 필요하시면, 얼마 안 되지만 당대 업계 관계자나 아이돌 오타쿠 등이 참여해서 만든 무크북 같은 데에서 그녀에 대해 다룬 칼럼이나 소개 글 등이 몇가지 있으니, 혹여 필요하시면 번역해서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원곡은 알지도 못하고 소녀대가 원곡을 불렀다고 오늘까지 생각했습니다.. 당시에 왜 소녀대가 코리아를 불렀는지 몰랐는데 이제서야 알게 됩니다. 여하튼 당시 김연자님 노래와 이 노래중 올림픽 주제가가 선택될거라 생각했는데 나름 손에 손 잡고가 좋은 노래라 생각 하지만 복고맨님 말처럼 당시 이 노래의 파급 효과는 최고였습니다.~~ ㄳㄳ
그당시 일본 걸그룹 소녀대의 등장은 굉장히 센세이션 했습니다, 금기시 됐던 일본 문화를 소녀대를 통해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죠, 더군다나 노래 제목이 KOREA 였고, 성큼성큼 코리아 ㅋ 흥얼 거리며 대충 따라 불렀던 기억이 납니다 ㅎ 나중에 이 곡은 소녀대가 원곡 가수가 아니란 것도 알게 되었고, 혼다 미나코도 좋아했었는데, 지금은 고인이 되었지만, 복고맨님 덕분에 KOREA 노래에 얽힌 사연을 보다 상세하게 알게되었고, 그때의 추억을 회상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오랜만이네요.. 아직 소녀대 테이프가 있는 저로써는.. ㅋㅋ 당시에 기억도 생생합니다. 라디오 주파수까지 맞추어서 테이프에 녹음하고.. 늘어질때 까지 들었었고.. 나중에 테이프로 발매 되었을때 구입해서.. 아직도.. 제 테이프 창고에 들어 있어요.. 간만에 보니 반갑네요.. 그리고 원곡 가수가 있다는걸 나중에 알았네요.. 전 소녀대가 원곡 가수 있줄 알고 있었어요.. ㅎㅎ
레슬리 만도키와 에바 선이 내한공연 와서 Korea를 부르는 무대를 TV로 봤던게 생각 나네요. 개인적으로 소녀대의 버젼보다 이 버젼을 (특히 전주를 비롯한 반주) 더 좋아 하게 됬드랬죠. 근데 소녀대 하니 생각 나는데 6:25 이 사진에 옷에 써있는 글씨가 소넉대로 보여서 학교 친구들이 소넉대라고 부르기도 했었죠. 윙크 같은 경우에도 夜にはぐれて ( ua-cam.com/video/GsqM0jyMUxE/v-deo.html ) 같은 곡은 모르는 친구가 드물정도로 유명했는데 문제는 뮤비같은거 보기 힘든 시절이라 다들 목소리로만 들었지 얼굴은 수십년 뒤에야 알게된 경우가 많았죠. 반면에 소녀대는 내한공연도 하고 해서 그시절엔 드물에 국내에서도 얼굴이 알려져서 더 인기가 있었던거 같습니다.
@@Vlog-wx4eo 세운상가 근처를 가면 리어카에 불법 복제된 테이프 수십수백개 쌓아두 파는 노점상들이 여렀 있었죠 그때 테이프를 지금도 몇개 가지고 있는데 앨범 순서 싹무시하고 댄스면 댄스 일본노래면 일본노래 이런식으로 묶어서 녹음되서 팔곤 했는데 그중 댄스장르 묶은것중에 유로댄스와 함께 일본 댄스곡이 섞여 있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일본 문화에 좀더 관심이 많았던 친구들은 회현역 지하상가에서 팔던 일본 정품 앨범을 구입하던 친구들도 있었고 친구들에게 복사 해주기도 했었죠.
1986년 서울 국제가요제에 뉴튼패밀리가 나왔고 그때 이 그룹을 알게되었는데요. 그때 부른 노래 love is magic 최애곡중 하나입니다. 징기스칸도 왔던걸로 기억하는데 뉴튼패밀리는 참가팀이었고 징기스칸은 가요제를 축하해주는 초대가수로 나왔었던걸로 기억해요 티비방송으로 생중계했었는데 어린마음에 외국 가수들이 나와서 경연하는게 너무 신기해서 정말 즐겁게 시청했네요. 후에 korea 라는 노래가 나왔고 처음 노래를 들었던 버젼이 소녀대 버젼이어서 에반스 버젼보다 더 즐겨들었었습니다. 훗날 에바와 만도끼가 원곡자라는걸 알았지만 이때당시엔 소녀대 버젼이 먼저인줄 알고 .,, 뉴튼 패밀리 음악이 심금을 울리는 부분도 커서 자주는 아니어도 이젠 비오는 날이나 꽃이 피어나는 봄날에 꼭 듣게되는 센티멘탈한 음악이 되었습니다. 서울 국제가요제가 지금도 이어졌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들기도 하네요.
국뽕의 최대치는 바로 지금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와... 복고맨 덕에 매우 신선한 충격에 휩쌓였습니다^^ 전주 부분은 익숙하게 들어왔는데, 제목이 코리아인줄은 상상도 못했어요! 무엇보다 문화의 힘은 엄청나군요...훗날 지금의 BTS같은 그룹도 코리아처럼 추억하며 리뷰해주실 복고맨을 기대합니다~
그시대를 살아왔지만 국뽕최대치는 현재가 맞아요. 88때 한국이 소재로 된 경우가많았지만 다 올림픽 특수였고 2002 월드컵때 진짜 국뽕충만했지만 역시 한정적이었지만 지금은 뭐 각종 수치로 다 증명되는 시기잖아요. 프랑스 뉴스에서 한국사람은 프랑스의 방역을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방송에서 특파원에게 물을 정도니 말다한거죠.
이 시절 초딩이었는데 올림픽은 정말 그당시 엄청난 축제였죠. 아직 개최도 안했는데 온갖 티비 프로가 올림픽 개최에 열을 올렸죠. 호돌이 만화부터 노래부터~ 정말 온나라가 들썩였는데. 요즘은 글쎄 올림픽개최하는데 그렇게 하는 나라가 있나 싶기도 하고. 아마 88올림픽같은 축제는 다시는 오지 않을까
정말 대단하네요 라떼 세대는 이 노래의 존재만 알아도 팝매니아구요 멤버들의 이름까지 줄줄 읊는다면 팝 전문가 취급했어요 징기스칸 멤버가 = 레슬리 만도키 라는 건 방금 이 콘텐츠 보고 처음 알았네요 ( 인터넷 시대가 되고 나서 Flashback 자료 수집이 한국도 잘 됨.. ) 요즘 인터넷 이라는게, 연관 검색 설명이 워낙 잘 되어서, 복고맨군님이 ppt 해 주시는 모습은 과거 80년대에 김광한, 이종환, 김기덕님 같은 펍칼럼 고수 분들이 팝송을 전달해주던 와는 설명 수준 자체가 다릅니다, 기나긴 연쇄반응을 단 10분의 영상으로 한 뭉퉁이로 다 아우렀네요 2000년대에는 전영혁 이라는 대한민국 당대 최고수님도 계셨는데, 그분은 유튜브를 안하시니 모르겠지만, 아무튼 팝칼럼 후발주자 이면서도 라떼 저의 나름의 팝부심마저 숙연하게 만드는 디테일한 자료수집력은 과거로 돌아간다면 제가 배우고 싶습니다 이 영상도 잘 보고 갑니다
와~~~ 이곡을 알고 있는 이대남을 여기서 보게 되다니 너무 반갑네여 저도 이대남 시절 부터 이곡을 알기 시작했어요 4~6년엔 저도 이대남이던 시기였죠 레슬리,에바,소녀대 까지 아는분이라니 너무 영광입니다 2030들은 특히 20대는 코리아란 노래와 소녀대, 레슬리&에바란 가수를 모르는 사람이 태반이죠
소녀대 앨범 홍보차 한국에 왔을 때 한정식집에서 총 10명 정도 단체 식사를 하게 되었는데 우연치 않게 나도 가게 되었음. 내가 바로 앞자리에 앉게 되었는데 그때 기억으로 정말 이쁘다고 생각했다. 일본 프로듀서가 영어를 잘해서 저중 제일 이뻤던 애랑 삼각대화 했던 기억이 납니다.
Sun comes up in Korea, sun gose down in America....이 가사부분이 선명하게 기억이나네요...우리나라에서는 가수 박혜령 씨가 올림픽 직전에 발매한 음반에 타이틀 곡 이었습니다. 박혜령씨는 5살때 "검은고양이 네로"를 부른 원곡가수 입니다..Korea라는 노래가 박혜령씨의 곡인줄로만 알고 있었는데,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네요.
(24.01.26 댓글수정) 소녀대 특집 업로드 되었습니다!
ua-cam.com/video/nwRfGOwZ5TY/v-deo.html
에바 선 2019년 방한 영상 - ua-cam.com/video/BuhYDi1EqPs/v-deo.html
소녀대 여럿 다른 유튜버들의 찍먹들을 봤었지만 ‘복고맨’의 통찰력 깊은 소녀대 특집 정말 기대됩니다~! Smile Again~🎶
소녀대 특집 손꼽아 기다릴께요
추억의 소녀대...
그당시엔 팀이름만으로도 환상적...
백스트리트 보이스요 ㅠㅠ
우리가 아는 소녀대 멤버는 치코가 빠지고 토모가 들어온 후죠. 최근까지 레이코나 미호는 간간히 소식을 들을 수 있었는데 토모는 2016년 레이코 라이브 게스트 참가 후 전혀 소식이 없다해서 궁금하네요.
30년이 지났는데도 저 멜로디는 머릿속에서 잊혀지질 않았습니다.
성큼 성큼 코리아
어~어~어메리카
오랜만에 들어요
@@DoubleDoubleToilandTrouble 🤣 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아빠한테 있을때 들은 기억이 있네요 30년이 지났지만 잊지못해요
한국에서 뜨는 해가 미국에서 해가 진다.. 기가막힌 가사이네..
자료영상에 잠깐나온 서울올림픽 엠블럼?만들어지는 장면 있는데 그 때 직접 마스게임했던사람들중 1인입니다^^ 여기서 저 자료영상보니 감회가새롭네요!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와 대박이네요 제가 영상으로 추억소환할 수 있어 기쁩니다!!! 👍👍
와~ 존경합니다. 그런 희귀한 경험을... 어디 쯤에 계셨었나요?
뉴튼패밀리도 고마운데 소녀대도 정말 고마워요 특히 그때 당시 왜색검열이 빡센데도 한국어로 부르시는게 ㅠㅠㅠ
소녀대가 부르는 거 처음 듣고 소녀대 노랜줄 알고 30년을 살다가 얼마전 원곡자가 따로 있는 걸 알았는데... 그립다 소녀대!!
청춘이 그리우신 거군요 건강하세요 ~ 😂
갑자기 눈물이 날려고하네.....너무 오래전 기억을 각성시켜주셔서 그런듯...ㅜㅜ 감동의 눈물!!
이런 보람으로 영상 만드는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35년동안 궁금했던 얘기였는데 이렇게 뜻하지 않게 복고맨님을 통해 듣게되어 신기하고 기쁩니다
잘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ㅎㅎ
소녀대가 Korea 부르는걸 방송에서 처음 봤을떄 컬쳐쇼크였죠. '세상에, 저런 그룹이 있구나' 싶었는데, 오늘날에는 한국 걸그룹들이 세계에 먹히는 시대라니..
일본 걸그룹이었다는 게 신선한 충격이었죠~ ^^
코리아보다 더 유명했던 코리아나라는 우리교포 구룹이 있었지.. 아바 버금가는 인기였지.
영상보다 댓글 먼저봤는데 소녀대 보면서 소녀시대 오타낸줄 알았네
근데 다른댓들도 다 소녀대라고 써있어 ㅋ
처음 들어봄
아직도 술한잔 하고 나면 꼭 듣는 노래가, 너에게로 또 다시랑 뉴튼 패밀리의 스마일 어게인이고, 가끔 색다른 기분을
느끼고 싶을땐 징기스칸 곡을 듣곤 합니다. 그래서 당연스럽게도 코리아란 노래도 잘알고 있었는데
주변을 보니 소녀대랑, 박혜령씨가 부른건 아는데 에바와 레슬리의 코리아는 모르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그게 나름 아쉬웠는데, 이렇게 영상으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박혜령은 너무 존재감이 제로였음.. 가창력도 바닥 인기도 그닥.. ㅋㅋ
드라마 응팔 에서 덕선이가 이노래 배경으로 춤출때 첫소절 딱듣자마자 유튜브 막찾아봤던..ㅋ
저 고등학교 수학여행 장기자랑 시간에 소녀대 했어요ㅎㅎ 코리아랑 starlight memories 두곡다요~ 친구두명이랑 옷 비슷하게 챙겨입고 왕리본 같은거 막 달고ㅎㅎㅎ 카세트 테이프에 노래 두곡 녹음하고 나름 편집하던 시절.. 아.. 다시 돌아가고 싶다요ㅠ
그때 완전 무대 찢어놨던 기억이ㅋㅋㅋㅋ 그땐 몰랐어요 우리 케이팝이 일본을 뛰어넘어 세계로 뻗어 나갈줄은.... 방탄소년단 사랑합니다💜 ㅎㅎㅎ
현재 50세 정도 되셨겠네요?
우와~ 스타라이트 메모리는 추억이 아련한 노래 ㅜㅜ 근데 가사는 우째 땄대요? 받아적으셨나?
88년도 고1때 수학여행갔슴.. 72년생..당시 대중음악의 전성기.. 소녀대는 당시 센세이션..당시 대부분의 가수들은 노래만 불렀는데.. 비디오형 가수 시작을 알리는 그룹..
혼다 미나코가 올림픽 축제 공연떄 영어로 불렀던건 과거에 영상에서 봤었는데 마지막 부분을 정말 일본어로 불렀군요. 정말 독특한 내용이고 영상입니다. 영상 즐겁게 잘봤습니다. 공지 내용과 같이 소녀대 또는 사연이 많은 가수 혼다 미나코 특집도 부탁드립니다.
Newton Family [헝가리에서 Neoton Familia] 어린 시절 내가 가장 좋아했던 밴드였습니다. 에바가 자신의 기억에 관한 책을 썼습니다. 책에는 한국에 대한 이야기를 포함하여 놀라운 이야기가 많이 있습니다. 그녀는 한국어도 모른 채 노래 스마일 어게인의 가사를 배워야 했다. 당시 부다페스트에서는 한국어 발음을 도와줄 사람을 찾기가 상당히 어려웠다. 어느 날 스튜디오에 양복을 입은 남자가 나타났다. 그는 북한 대사관 직원이었다. 에바가 한국의 남부와 북부 사이에 특정 단어의 발음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은 훨씬 뒤의 일이었습니다. 그러다 북한 사투리로 노래를 부르는 것 같아 걱정이 됐다.
그 시절에는 그랬구나🤔 덕분에 많은 이야기를 듣고 갑니다👍수고 하셨습니다 🤗🤗🤗
저도 글로 배우는 거죠 뭐ㅎㅎ 감사합니다!
@@bokgoman 🤗🤗🤗
기억속에서 한번도 느껴보지 못했던걸 거의 뇌수술 수준으로 끄집어 내주셨네요. korea뭐지? 하고 들어왔다가 음악듣는 순간 온몸 소~~~름 감사합니다 😂
아 이런 댓글 너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ㅋㅋ
아 이 곡도 결국 복고맨에서 언급이 되었네요~ 소녀대 얘기 나오면서 어쩐지 세또래도 언급될 것 같았는데 정말 나왔네요 :) 소녀대 곡 못지 않게 세또래 곡들도 정말 중독성이 강한 곡들인 것 같습니다. 처음 코리아랑 뉴튼 패밀리 스말 어게인 연달아 찾아 듣게 되었을 때 다뤄주신 사연들이 얽혀있다는 걸 알고 더 친숙하게 느껴졌던 첫 인상이 선하네요. 시간적으로는 80년대가 점점 멀어져서 어느덧 50년 후를 바라보고 있지만, 80년대를 살아온 분들이 너나할 것 없이 80년대를 풍요로웠던 시대로 말하고 기억해서 그런지 그 시절의 문화를 직접 겪은 것만 같은 느낌도 듭니다. 그렇게 생각하고 상상하면 확실히 저 코리아라는 노래가 갖는 역사적인/역동적인 감성을 무시할 수 없을 듯도 하구요. 여튼 잘 보았습니다.
80년대의 분위기를 한번 겪어보고 싶은 마음이 커요 저도! 이렇게 레트로 문화 탐구하면서 더더 느낍니다ㅎㅎ
그러게 말입니다~ 사실 제 마음 속서부터 깊은 감화를 일으키는 선율들에 요즈음의 곡들이 없는 건 아니지만, 주로 708090의 선율들이 다수를 이루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해주신 말씀에 더 크게 끄덕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정말 도라에몽의 타임머신이라도 있다면 좋을 것 같은데 말이지요ㅋㅋ
노래 대부분이 80년대, 90년대가 전성기였죠. 지금은 그걸 토대로 리메되고 있는게 대부분이고요.
아, 한국에서의 기준은요.
@@bokgoman 정치적으론 암울 했지만 제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시기.지금 아는 팝들80프로는 다 그 시절에 듣고 자란 겁니다
@바밤바 걸려서 해고당했지만...
소녀대의 Korea로 처음 접해서인지 그게 원곡인줄로만 알고 있었네요... 당시에도 가사는 못알아들어도 뭔가 가사중에 코리아가 나와서 매우 호감이 가서 더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재생하자마자 가슴이 뭉클해지네요.ㅠ.ㅠ 이 노래 가사는 정말 국뽕에 유치짬뽕이지만, 멜로디 하나는 지금 들어도 정말 신나는 명곡이죠!!
오랜만에 이 채널의 영상을 보았습니다. 55세의 나이에 잊고 있었던 노래를 통해서 과거의 추억을 회상해 보는 감동이 생생하게 전해집니다. 하나의 영상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시는 것이 느껴져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영상 하나하나가 책에서나 방송을 통해서 접하기 어려운 역사를 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영상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세월 빠르다 코리아가 나오던 시절은 세계인들이 한국이라는 나라를 모르던 시절이다.소녀대 공연을 직접 봤는데 충격이었다.
저세한 비하인드 설명 좋아요😊😊
복고맨님 감사합니다..
간만에 소녀대 LP꺼내 추억에 빠졌네요....
다른 유튜브와 다르게 진실만을 설명해 주어서
정말 좋아요~~~~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팩트로 승부해야죠ㅋㅋㅋ
90년대 초반에 인기있었던 마이주라 소개 부탁드려요. 아마 싱가폴 여자가수가 한국에서 그만큼 유명했던 적은 그 이전 이후에도 없었을거에요. 학창시절 유일하게 좋아했던 여자 가수랍니다. 꼭 부탁드립니다!!
소녀대 버전의 코리아는 편곡이 넘 좋았던 것 같아요.
80년대 후반 추억의 곡 korea...영상 잘 봤습니다. ^^
혹시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홍콩 여배우이자 가수였었던 '글로리아 입' 이야기도 다뤄주시면 넘 좋겠네요.
글로리아 입은 1991년에 seoul이란 앨범을 발매했었고, 그 앨범에 한국어로 부른 노래도 한 곡 있었던 걸로 기억하고 있어요.
추천 감사합니다!! 한번 들어봐야겠어요ㅎㅎ
1990년대에 여명도 한국어 곡을 불렀습니다. 제목이 이렇게 좋은 날에였습니다.
@@bokgoman 글로리아 입 보다는 한국에서
음반내고 활동했던 마이쥬라를 하는게 더나을거같네요
올리신영화 첨부터 찿아봤는데 에이스오브베이스 이야기가 없더군요. 한번 부탁 드립니다.
학창시절 모던토킹과 더블어 테잎 늘어날때까지 듣고 했습니다
어렸을적 들었던 수많은 다국어 Korea 노래에 이런 사연이 있었군요 오늘도 감사히 시청했습니다. 소녀대, 소년대, 새또래 야차 안전지대 써전 올스타스 티스퀘어 카시오페아 여전히 좋네요
감사합니다~!
와...이제서야 봤는데 재밌어요. 소녀대의 충격은 여러면에서 정말 어마어마했죠. ㅎㅎㅎ.
항상 복고맨 영상 / 채널은 빠짐없이 잘 챙겨 보고 있습니다.
옛날 생각이 많이 나게 해 주시고 추억 소환해 주셔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제가 제일 최애하는 채널 입니다.
젊은 분이 아는것도 많으시고 자료수집 능력도 대단하십니다.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제가 원래 댓글을 잘 안다는데 미국 가수 프린스도 꼭 다른 채널이 아닌 복고맨에서 꼭 다뤄주셨으면 해서 댓글 남김니다.
바쁘시고 나름 다른 계획이 있으시겠지만 언젠가 복고맨에서 가수 프린스 꼭 다뤄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덕분에 항상 행복하게 잘 보고 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프린스도 꼭 다루겠습니다 :)
원래는 이 노래가 말씀처럼 올림픽 노래가 되었어야 하는대 ~ 이노래 나올때가 중1이었는대 참 감사히 잘 보고 갑니다 ~^^ 구독두 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자주 들러주세요😄
헐~ 그 당시 소녀대노래라고 알고 있었는데.. 복고맨님~ 덕분에 많은걸 배우고 공부합니다. 감사합니데이~^^
영상 잘만든건 느꼈었지만 이번편은 유독 완성도 높은거같네요
재밌고 유익하게 잘봤어요
ㅠ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 저도 잘 만든 것 같았어요ㅋㅋㅋ
우와 저 소녀대 저 코리아 표지 음반 발매시에 구입 한 레코드 판 아직 가지고 있어요 ㅎㅎ 그 뒤에 발매한 소녀대 퍼스트 앨범 도 있구... 추억 돋네요..ㅎ
진짜 아재드아... ㅋㅋㅋㅋ
@@spike1114우리가 코리아 아재다
이잼민이 색꺄 ㅋ
영상 잘 봤습니다. 혼다 미나코가 당시에 한국에 왔었다니 처음 알게 된 사실이네요.
이왕 본 김에 지금은 고인이 된 혼다 미나코에 대해서도 한 번 다뤄주셨으면 합니다.
정말 좋아했던 아이돌 중 한 명이거든요.
이번 영상 만들면서 입문하고 있슴다ㅜㅜ 너무 좋아요
저도 기회되면 꼭 다뤄보겠습니다!
PS. 저 MBC 방영분에서 혼다 미나코의 소개멘트가 “일본의 마돈나”였습니다ㅋㅋ
@@bokgoman 동시기에 활동하던 여가수들과 비교하면 "일본의 마돈나"라고 불리었어도 딱히 이상할 게 없는 게, 의상이라던가 곡들의 분위기가 아이돌스럽지 않게 파격적인 부분이 좀 있었어요. 혹시나 자료 필요하시면, 얼마 안 되지만 당대 업계 관계자나 아이돌 오타쿠 등이 참여해서 만든 무크북 같은 데에서 그녀에 대해 다룬 칼럼이나 소개 글 등이 몇가지 있으니, 혹여 필요하시면 번역해서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앗 감사합니다 필요하면 여기에 다시 댓글달거나 해서 연락드릴게요!!! 🙏🙏
@@bokgoman 적긴하지만, 7, 80년대의 소녀 아이돌에 관한 8, 90년대 즈음에 나온 무크북이나 평론서 같은 자료를 몇권 갖고 있으니, 영상 제작하시는 데에 필요하시면 말씀해주세요. 미약하게나마 좋은 컨텐츠 만드는 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87년인 것 같은데 영상 보니 올림픽 직전이군요ㅋㅋ 이군요… 초3때 ㅋㅋ
MBC에서 소녀대 징기스칸 등등 초대에서 공연 방송한 기억이 아직도 납니다 ~~~~~!!!! Korea도 소녀대가 불렀던 격이 ~~ 징기스칸도 로렐라이 어쩌고 노래 불렀던 격이~~
오~ 이런 귀한 자료를... 대단하십니다 !!! 근데 저때 저는 국민학생이었는데 기억이 잘 안남 가물가물 !!! ㅋ 죽기전에 알게되어 감사합니다 ~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고 제 인생곡 여기서 보게 되다니 감사합니다 . 이 노래를 너무 좋아해서 뉴튼 패밀리의 LP판 까지 수집했었죠 . 아직도 영어가사 전부 외우고 있고 가끔 부릅니다 ㅋㅋㅋ .
아 소녀대 정말 어렸을때 들었는데... 지금 세대가 얘기해주는 이런 영상 너무 좋네요😀
너무 의미 있고 좋은 곡입니다. 다시 우리나라 가수가 다시 리메이크 했으면 좋겠습니다.
원곡은 알지도 못하고 소녀대가 원곡을 불렀다고 오늘까지 생각했습니다.. 당시에 왜 소녀대가 코리아를 불렀는지 몰랐는데 이제서야 알게 됩니다.
여하튼 당시 김연자님 노래와 이 노래중 올림픽 주제가가 선택될거라 생각했는데 나름 손에 손 잡고가 좋은 노래라 생각 하지만
복고맨님 말처럼 당시 이 노래의 파급 효과는 최고였습니다.~~ ㄳㄳ
오 이런 사연이.
뜬금없지만 이 노래 들으니 Japanese girl이었던 거 같은데
제목만 바꿔서 Korean girl로 한때 인기끌다가 들통났던 그룹 생각나네
88년에 길거리 지나다니던 Tv를 틀던 만날 툭하면 이 노래가 나왔죠. 원곡 부른 저 사람들은 헝가리인이에요. 남자는 그룹 징기스칸의 리더였던 사람이죠.
그당시 일본 걸그룹 소녀대의 등장은 굉장히 센세이션 했습니다, 금기시 됐던 일본 문화를 소녀대를 통해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죠, 더군다나 노래 제목이 KOREA 였고, 성큼성큼 코리아 ㅋ 흥얼 거리며 대충 따라 불렀던 기억이 납니다 ㅎ
나중에 이 곡은 소녀대가 원곡 가수가 아니란 것도 알게 되었고, 혼다 미나코도 좋아했었는데, 지금은 고인이 되었지만, 복고맨님 덕분에 KOREA 노래에 얽힌 사연을 보다 상세하게 알게되었고, 그때의 추억을 회상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저 당시 korea 노래는 대단했죠.
국뽕 한 사발 잘 들이키고 갑니다~
👍👍 감사합니다!
이 노래 엄청 좋아했었는데 원작자가 따로 있었군요?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스마일 어게인 이노래 너무 좋네요 이노래 영화 음악으로도 있네요 잘 보고갑니다 코리아 노래도 원곡이랑 소녀대가부른 리메이크 버전도 다좋아요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그당시 라이브영상이 떠오르네요 일본소녀가수들이 불렀던것도 생각나네요
88 당시 고2 때여서 설명하신 시대를 관통한 세대입니다.
그때 몰랐던 비하인드 스토리 덕분에 알차게 잘 보았습니다. 👍 👍 👍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코리아 추억돋네요 19년에 에바도 왔었군요 ㅋㅋ 몰랐던 사실도 꽤 있어서 좋았어요 감사합니다
둘이 부른 대상곡 love is magic도 너무 좋아요
이런 스토리가 있었군요!
여러나라 가수들이 이곡을 불렀지만 에바선 만도키 듀오 원곡이 최고였죠
오랜만이네요.. 아직 소녀대 테이프가 있는 저로써는.. ㅋㅋ 당시에 기억도 생생합니다.
라디오 주파수까지 맞추어서 테이프에 녹음하고.. 늘어질때 까지 들었었고..
나중에 테이프로 발매 되었을때 구입해서.. 아직도.. 제 테이프 창고에 들어 있어요..
간만에 보니 반갑네요.. 그리고 원곡 가수가 있다는걸 나중에 알았네요..
전 소녀대가 원곡 가수 있줄 알고 있었어요.. ㅎㅎ
감동적인 내용이네요. 복고맨님 감사합니다.
그동안 내 머릿속에서 잊혀졌던 기억들을 소환하는 귀한 영상이네요.
코리아 노래, 올림픽, 소녀대 등 기억이 나요 ^^
레슬리 만도키와 에바 선이 내한공연 와서 Korea를 부르는 무대를 TV로 봤던게 생각 나네요.
개인적으로 소녀대의 버젼보다 이 버젼을 (특히 전주를 비롯한 반주) 더 좋아 하게 됬드랬죠.
근데 소녀대 하니 생각 나는데 6:25 이 사진에 옷에 써있는 글씨가 소넉대로 보여서 학교 친구들이 소넉대라고 부르기도 했었죠.
윙크 같은 경우에도 夜にはぐれて ( ua-cam.com/video/GsqM0jyMUxE/v-deo.html ) 같은 곡은 모르는 친구가 드물정도로 유명했는데
문제는 뮤비같은거 보기 힘든 시절이라 다들 목소리로만 들었지 얼굴은 수십년 뒤에야 알게된 경우가 많았죠.
반면에 소녀대는 내한공연도 하고 해서 그시절엔 드물에 국내에서도 얼굴이 알려져서 더 인기가 있었던거 같습니다.
저도 이번에 소녀대 조사하면서 많이 알았어요 얘기 풀면 되게 재밌을 것 같더라구요!
@@bokgoman 기대 됩니다~~!
우와 윙크의 夜にはぐれて가 당시분들에게 그렇게 유명했나요!?뒤늦게 쇼와아이돌 좋아하는 입장에서 이런 진귀한댓글 너무좋네요...당시엔 다들 어떻게 듣게됐는지 궁금하거든요
@@Vlog-wx4eo 세운상가 근처를 가면 리어카에 불법 복제된 테이프 수십수백개 쌓아두 파는 노점상들이 여렀 있었죠
그때 테이프를 지금도 몇개 가지고 있는데 앨범 순서 싹무시하고 댄스면 댄스 일본노래면 일본노래 이런식으로 묶어서 녹음되서 팔곤 했는데 그중 댄스장르 묶은것중에 유로댄스와 함께 일본 댄스곡이 섞여 있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일본 문화에 좀더 관심이 많았던 친구들은 회현역 지하상가에서 팔던 일본 정품 앨범을 구입하던 친구들도 있었고 친구들에게 복사 해주기도 했었죠.
여지껏 몰랐던 재밌는 뒷이야기네요ㅎ 감사합니다 💯
성큼 성큼 코리아 부분은 딱 기억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에 너무 익숙해요.
복고맨님 감사합니다.
1986년 서울 국제가요제에 뉴튼패밀리가 나왔고 그때 이 그룹을 알게되었는데요.
그때 부른 노래 love is magic 최애곡중 하나입니다.
징기스칸도 왔던걸로 기억하는데
뉴튼패밀리는 참가팀이었고
징기스칸은 가요제를 축하해주는 초대가수로 나왔었던걸로 기억해요
티비방송으로 생중계했었는데 어린마음에 외국 가수들이 나와서 경연하는게 너무 신기해서 정말 즐겁게 시청했네요.
후에 korea 라는 노래가 나왔고 처음 노래를 들었던 버젼이 소녀대 버젼이어서 에반스 버젼보다 더 즐겨들었었습니다.
훗날 에바와 만도끼가 원곡자라는걸 알았지만 이때당시엔 소녀대 버젼이 먼저인줄 알고 .,,
뉴튼 패밀리 음악이 심금을 울리는 부분도 커서 자주는 아니어도 이젠 비오는 날이나 꽃이 피어나는 봄날에 꼭 듣게되는 센티멘탈한 음악이 되었습니다.
서울 국제가요제가 지금도 이어졌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들기도 하네요.
말씀하신거 다 맞아요 기억력 최고세요👍👍
안녕하세요!! 징기스칸은 그럼 노래를 안 한 건가요? 그리고 이미 탈퇴한 스티브 벤더를 제외한 나머지 5명은 실제로 한국에 왔나요?
자료를 찾을 수가 없어서 궁금해요 왜냐하면 징기스칸은 1986년 서울국제가요제 전엔 1985년에 해체한 것으로 알고 있어서ㅠㅠ
@@noname-b8p9l 멤버 여러 명이 와서 초대가수로 여러 곡 노래를 했습니다. 물론 주역은 레슬리 만도키였구요. 중간에 멤버가 바뀌긴 했지만 징기스칸이라는 팀 자체는 지금도 활동 중입니다.
칭기스칸이 그룹명 이었나요 ㅡ노래 제목인줄 알았는데 아라베스크로 기억하고 있는데 그룹명이 칭기스칸이란건 그룹이 있었군요
뉴튼패밀리 노래는 진짜 오래동안 한국인에게 사랑 받은거 같아요
코리아 원곡을 부른 듀엣이 부부였다는 얘기가 뻥이었다는게 좀 충격이긴한데 재밌네요🤣🤣🤣🤣
그런데 코리아라는 노래가 저노래가 동양권에서 저렇게 인기인줄은 몰랐네요.
레슬리 만도키가 올림픽주제가라는 타이틀을 차지하는데는 실패했지만, 그에 상응하는 상업적 성공을 거두었네요
그당시엔 그런 마케팅이 통할 정도로 정보가 제한적이었으니까요.. WWF 레슬러 마초맨 랜디세비지의 원래부터 부인이었던 엘리자베스도 그랬죠 사실 진작부터 결혼했는데 마케팅을 위해 숨겼던..
아 어릴적 생각나게 하는노래에 소녀대 ㅎㅎ 추억이 새록새록하다
이자료를 다 인터넷에서 찾은겁니까? 채널 주인장 태어나기도 전인거 같은데...대단하시네요...
어렴풋이 가끔듯던 노래들의 역사가 이랫다니...잘 봣습니다....
고생하십니다 저렇게 정보 찾기가 쉽지는 않을건대
내용이 상당히 충실해서 좋네요. 인상적인 영상입니다.
복고맨 이분은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궁금해요. 저도 잊고 있던곡을 다 찾아내서 알려주시네요. 그리고 88올림픽 주제가 hand in hand 였지만 미국에서는 휘트니 휴스톤의 one monent in time 이었다고 들었어요. 제 기억에는 ... 감사합니다.👍
미국에선 휘트니 휴스턴 노래가 훨씬 유명하긴 해요ㅎㅎㅎ
우울할 때 가끔씩 박혜령, 또는 少女隊의 KOREA를 듣는데, 이 노래가 이렇게 가치있었는지는 몰랐네요.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름 올드팝 좀 들었다 생각 하는데 korea 첨 들어보네요 ㄷㄷㄷ
재미+추억+의미, 좋은 콘텐츠 감사합니다!
국뽕의 최대치는 바로 지금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와... 복고맨 덕에 매우 신선한 충격에 휩쌓였습니다^^ 전주 부분은 익숙하게 들어왔는데, 제목이 코리아인줄은 상상도 못했어요! 무엇보다 문화의 힘은 엄청나군요...훗날 지금의 BTS같은 그룹도 코리아처럼 추억하며 리뷰해주실 복고맨을 기대합니다~
그시대를 살아왔지만 국뽕최대치는 현재가 맞아요.
88때 한국이 소재로 된 경우가많았지만 다 올림픽 특수였고
2002 월드컵때 진짜 국뽕충만했지만 역시 한정적이었지만
지금은 뭐 각종 수치로 다 증명되는 시기잖아요.
프랑스 뉴스에서 한국사람은 프랑스의 방역을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방송에서 특파원에게 물을 정도니 말다한거죠.
BTS를 다룰 그날을 기다리며ㅋㅋ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고의 명 해설 !!!
감사합니다.
예전 88올림픽 전후로 이덕화선생께서 진행하던 토토즐과 쟈니윤쇼에서 일본 소녀대가 나와서 부른게 기억납니다. 그때 국내 여성트리오 세또래도 나왔던거 같습니다.
이 시절 초딩이었는데 올림픽은 정말 그당시 엄청난 축제였죠. 아직 개최도 안했는데 온갖 티비 프로가 올림픽 개최에 열을 올렸죠. 호돌이 만화부터 노래부터~ 정말 온나라가 들썩였는데. 요즘은 글쎄 올림픽개최하는데 그렇게 하는 나라가 있나 싶기도 하고. 아마 88올림픽같은 축제는 다시는 오지 않을까
너무 재밌쟈나~~~~~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정말 대단하네요
라떼 세대는 이 노래의 존재만 알아도 팝매니아구요
멤버들의 이름까지 줄줄 읊는다면 팝 전문가 취급했어요
징기스칸 멤버가 = 레슬리 만도키 라는 건 방금 이 콘텐츠 보고 처음 알았네요 ( 인터넷 시대가 되고 나서 Flashback 자료 수집이 한국도 잘 됨.. )
요즘 인터넷 이라는게, 연관 검색 설명이 워낙 잘 되어서, 복고맨군님이 ppt 해 주시는 모습은 과거 80년대에 김광한, 이종환, 김기덕님 같은 펍칼럼 고수 분들이 팝송을 전달해주던 와는 설명 수준 자체가 다릅니다, 기나긴 연쇄반응을 단 10분의 영상으로 한 뭉퉁이로 다 아우렀네요
2000년대에는 전영혁 이라는 대한민국 당대 최고수님도 계셨는데, 그분은 유튜브를 안하시니 모르겠지만,
아무튼 팝칼럼 후발주자 이면서도 라떼 저의 나름의 팝부심마저 숙연하게 만드는 디테일한 자료수집력은 과거로 돌아간다면 제가 배우고 싶습니다
이 영상도 잘 보고 갑니다
거듭되는 과찬에 할 말을 잃은 복고맨...!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와~~~ 이곡을 알고 있는 이대남을 여기서 보게 되다니 너무 반갑네여
저도 이대남 시절 부터 이곡을 알기 시작했어요 4~6년엔 저도 이대남이던 시기였죠 레슬리,에바,소녀대 까지 아는분이라니 너무 영광입니다
2030들은 특히 20대는 코리아란 노래와 소녀대, 레슬리&에바란 가수를 모르는 사람이 태반이죠
자료조사가 정말 훌륭하네요.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제가 국민학교때 들었던 노래인데 반갑네요 귀에 익었던 노래~그때우린 사뿐 사뿐 코리아~이렇게 흥얼거렸는데 ㅋ
항상 의미있고 좋은 노래와 이여기 소개해줘서 감사함다
아..이런 영상 정말 좋은데요...ㅋ 감사합니다.
복고맨님 추억을 기억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음악의 힘이 이리 대단하거에요~^^
노래가 너무 좋습니다.👍👍
30년 만에 내한해서 곡을 다시 불렀다니까 웬지 성공하고 고향 돌아오는 스토리 같아요 ㅋㅋㅋㅋㅋ 물론 가수분 고향이 한국은 아니지만
손에손잡고가 워낙 유명해서 살짝 묻히긴 했는데 코리아가 진짜 띵곡
으악 미쳤따 ㅋㅋㅋㅋㅋㅋㅋ 복고맨!!!!!!!!! 쵝오!!!!!!!!!!!
70년생인데 그래도 나이뜨나 콜라텍 롤러장에서는 소녀대 korea가 대세였죠 복고맨님 존경합니다...
아닙니다 제가 그 시절 사신 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 보내야죠ㅜㅜ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빌리지피플 영상도 올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이 시간에 올리셨네요!!
꼭 오늘 올리고 싶었습니다 야심작이라서...
잊고있었는데 ㅎ 다시들으니 감회가 새롭네요
일본 여성그룹 소녀대도 있었지만 일본 남성3인조로 이루어진 소년대도 있었지요!~
중학교때 얘기들이군요
넘 좋아요 감사해요
혼다 미나코 예쁘고 실력있던 가수
너무 일찍 저 세상으로 가서 안타까운 사람
와 나도 여지껏 두사람이 서울국제가요제에서 만나 연인이 된 기념으로 만든 노래인줄 알고 있었는데, 마케팅이었다니 ㅋㅋ 그래도 정말 길이남을 명곡입니다!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콘텐츠 매우 훌륭합니다. 구독 좋아요 완료~!
세또래보니 멤버 일화 생각나네요 베이비복스데뷔멤버중에 한 명이 세또래 멤버였던게 밝혀져서 탈퇴했죠 단순 세또래멤버라서 탈퇴한게아니라 베이비복스데뷔때 실제나이가 30대였지만 20대초반으로 속여 데뷔하다 나이가 들켜서 여론이 안좋아져 탈퇴한사건이요
소녀대 앨범 홍보차 한국에 왔을 때 한정식집에서 총 10명 정도 단체 식사를 하게 되었는데 우연치 않게 나도 가게 되었음. 내가 바로 앞자리에 앉게 되었는데 그때 기억으로 정말 이쁘다고 생각했다. 일본 프로듀서가 영어를 잘해서 저중 제일 이뻤던 애랑 삼각대화 했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 소녀대를 보고 한국전체가 충격에 빠졌었는데 우리나라 가요계의 눈을 뜨게 해준게 소녀대죠 소녀대가 쏘아올린 개방개혁이 90년대 한국가요의 최전성기를 이끌었습니다
1:05 구독자분들은 아시겠지만 제 또래는...... 역시, 복고맨 구독자들은 쟤 또래가 아니라 내 또래였네ㅋㅋㅋㅋ세또래, 여기서 보니 엄청 반갑네요!
복고맨 구독자의 7~80퍼센트가 4~50대 분들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너무 잘봤습니다 역시 대단하십니다
Sun comes up in Korea, sun gose down in America....이 가사부분이 선명하게 기억이나네요...우리나라에서는 가수 박혜령 씨가 올림픽 직전에 발매한 음반에 타이틀 곡 이었습니다. 박혜령씨는 5살때 "검은고양이 네로"를 부른 원곡가수 입니다..Korea라는 노래가 박혜령씨의 곡인줄로만 알고 있었는데,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네요.
검은 고양이 네로 원곡이 우리나라가 아닙니다 원곡가수라는 의미를 잘 모르겠네요
아마도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그 노래 불러서 그런 듯
검은고양이 네로 이거도 번안곡이죠.. 원래 이탈리아 노래입니다. 비정상회담에선가 알베르토씨가 얘기한 게 기억납니다.
박혜령의 미스터엘도괜찮은곡
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