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는 힙합.랩.댄스를 대중에 퍼트린 선구자로 표현하는게 맞으며 이후 듀스.현진영 DOC가 색깔을 입혀줬고 드렁크타이거.MC스나이퍼.그리고 아웃사이더까지.. 더더더 발전된 가수들이 나오기 시작했죠. 당시 시골에서 50원 짜리 쭈쭈바 사먹던 내가 2500원짜리 서태지 테잎을 샀다는건 그만큼 10대들의 절대적인 인기가 엄청났다는거죠. 지금 제딸은 투바투를 좋아합니다. 저도 12살때 서태지를 좋아했었거든요. 서태지를 좋아했지만 앨범살돈이 없어서 리어카에서 샀고 다시 돈을 모아서 정품을 샀고 복사하고 콘서트가고싶은데 만오천원이 없어서 학생회관 앞에서 쭈빗쭈빗했던 기억이나네요. 어른이 되서는 서태지 콘서트를 두번갔다왔지만 서태지와아이들을 못본게 한이네요.ㅠㅡㅠ 지금 제딸한텐 투바투 포카.앨범.그리고 콘서트까지 함케해주기로 했어요. 어쩌면 돈없던 어린시절 한이 맺혀서 일까요. 말하다가 삼천포로 빠졌네요ㅎ 그때 그시절로 돌아가고싶네요. 그립습니다.
소중한 자료 정말 잘보았습니다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그때 그시절로 돌아간 느낌이네요. 현진영과 와와부터 서태지와 아이들, 듀스의 음악과 춤에미쳐서 10대를 보냈던 세대로써 정말 감회가 새롭습니다. 당시에 그들의 음악이 정통힙합이 아니었기에 오히려 세월을 거치면서 전세계인들이 주목하는 케이팝이 나올수있지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본격적인 아이돌시대는 분명 hot가 열었지만, 90년대 초반 이 세그룹의 존재는 이후의 아이돌에게 마치 부모님같은 존재가 아니었을까요? 세월은 떠났지만, 추억은 오래된 술같이 잔잔한 한편의 영상으로 가슴속에 남았네요.
이승철 : 제가 '발레리나 걸'에서 처음으로 랩을 삽입했습니다 홍서범 : 뭔 소리야 내가 만든 '김삿갓'이 우리나라 최초의 랩송인데 박남정 : 아, 형 그건 랩이 아니지... 진짜 랩은 내가 만든 '멀리 보이네'임 김완선 : 저... 내가 그거보다 1년 앞서 '그건 너' 부르면서 랩 했거든요? 서수남 하청일 : 님들 '팔도유람' 들어봤음? 서영춘 : 아 인천 앞바다에 사이다가 떴어도 고뿌가 없으면 못마십니다 뿌빠라 뿌빠 뿌빠빠
서태지는 문화자체의 방향성을 바꿔준 인물이 맞죠 힙합이든 댄스음악이든 아이돌 음악이든 뭐든 그전에는 불가능했던것들을 할수있게끔 만들어준 선구자이자 대한민국 가요계를 여러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인물이지 단순히 힙합하나만 흥행시켰다고 퉁치기에는 업적이 너무나도 큽니다. 스포츠로 예를 들자면 축구하나를 발전시킨게 아니라 대한민국 스포츠 자체의 위상을 올린거죠.
몇마디 보태자면 1) 서울 북공 고등학교 (X), 서울 북공업고등학교 (O) 2) 영상에 기타리스트 이중산이라고 표기한 분은 기타리스트 한상원임 3) 3인조 남성 댄스그룹이자 안무에 서태지와 아이들처럼 회오리춤이 들어가는 제갈민과 울랄라는 같은 프로그램에서 역대 최고점을 받았음. 4) 서태지는 대한민국 최초의 안경쓴 댄스가수임. 최초의 안경쓴 백댄서는 오복과 오복성이라는 혼성팀의 두명의 남성 댄서중 한분임. (아이러니하게도 나머지 한명의 남성댄서는 이주노였음) 5) 서태지는 대한민국 최초로 데뷔해에 신인상과 대상을 동시에 수상한 가수였음
대단합니다. 우리나라 댄스 뮤직의 태초부터 현재까지. 정확한 내용이라고 공감합니다. 저도 서태지와아이들, 듀스의 탄생부터 좋아했던 팬으로 매우 공감 합니다. 특히 간혹 서태지와아이들과 듀스를 비교했던 사람들이 있었는데, 그 둘은 전혀다른 색의 팀 이었으니까요. 말씀 그대로 서태지 음악은 댄스뮤직의 폭발적 대중화에 여러 장르를 시도 했다면 듀스는 블랙뮤직 성격이 매우 강했으니까요. 설명하신대로 현진영, 서태지와아이들, 듀스가 있었기에 이들이 힙합기반이되어 이후 드렁큰타이거, cbmass (현 다이나믹 듀오), 에픽하이등의 랩퍼들이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태초의 댄서들 스파크, 노피플 까지 언급하시다니... 👍 👍 👍
여기서는 안나오는데 듀스는 2.5집 리믹스 앨범 리듬라이트 비트블랙 앨범이 있음. 거의 모든 사람들이 다 아는 그 여름안에서 가 수록된 앨범. 이 앨범에서 제일 충격적이면서도 좋았던게 무제, time 2 wreck 두곡이었음. 그냥 힙합곡임. 계속 랩만 함. 라임도 있고 플로우도 있음. 그 것도 94년도에. 그리고 비트박스라는 게 거의 알려지지 않았을 때 곡 시작부에 비트박스로 시작하는 것도 나를 돌아봐고.
엄청난 자료화면이네요. 가끔 현재의 kpop이 '아이돌' 이라는 이유로 jpop, 특히 쟈니즈를 표방했다고 주장하는 일뽕들이 있는데.. 사실상 HOT 마져도 갱스터랩과 r&b가 주장르였죠..늘 영어되는 외국인 멤버를 넣었고요.. ses나 보아를 키워내면서 일본시장을 참고한건 맞지만, Kpop 역사의 뿌리라고 칭해지는 서태지나 HOT에겐 그 어떤 쟈니즈의 향기도 맡아지지 않는데 말입니다...
이게 뭔 제대로임? ㅋㅋㅋ 틀린거 짚어줌? 우선 영상에 거론 된 현진영 서태지 듀스는 힙합의 뿌리가 아님 뉴잭스윙이고 그나마 서태지가 힙합이라고 할만한거 마지막 앨범 컴백홈 하나임. 랩=힙합이 아님. 그리고 랩도 아닌 그냥 나레이션이라 해야 맞음. 힙합의 뿌리를 말하는데 왜 저 세팀이 나옴?
옷 때문에 성공할 수 있었지요.반바지에 티셔츠!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었죠.이건 패션이라기 보다는 일반적이지만 당시 쉽게 가까이로 들어간 서태지는 음악 이상의 효과를 보여줬습니다. 2집땐 완전히 달라진 헤어와 패션이지만 역시 쉽게!3집땐,지금 유행하는 헤드셋을 끼고 뒤에는 백팩!4집땐 겨울패션을 선도한 스키복이였으나 지금까지도 이어가는 패딩점퍼!그래서,서태지는 쉽게 접근하게 된거죠.하여가도 어렵다고 자꾸 그랬지만 몇 번 듣고나면 바로 부를수 있게 했었죠.쉽게 그것이 대중문화죠.
힙합문화를 표방, 라임의 사용, 힙합의 비트메이킹등 최초의 힙합곡은 듀스의 이제임. 무제, 고고고, Time 2 Wreck, 떠나버려, 의식혼란, Nothing But A Party, 반추, Player's Anthem, 불의춤, The Accorade (Of Hiphop)등 디티와 언더그라운드 생성 이전에 사실상 힙합의 형식미를 제대로 갖춘건 듀스가 유일무이함.
힙합에 B-boy도 한 요소 이기 때문에 당시 B-boy문화를 사랑했던 현진영,이주노,양현석,듀스등이 우리나라 힙합 댄스의 시초라 봐도 무방하나 실제 힙합"음악"의 본격적인 시작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95년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그해 듀스 3집, 디제잉,랩 다 가능했던 이준이 속한 솔리드 2집, 서태지와 아이들 4집으로 힙합음악이 한국 대중음악사에 퍼지기 시작한 년도가 아닐까 싶네요.
저도 한국 랩의 원조는 홍서범의 김삿갓으로 생각했는데 1988년 11월 16일에 나온 김수철의 칠수와 만수 OST인 무엇이 변했나를 듣고 생각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김수철이 한국랩의 시초라고 볼수있습니다 그리고 SM기획의 명칭은 첨부터 사용되지 않았습니다 처음엔 수만기획으로 불리웠다가 대기업들의 글로벌화를 꾀하며 LG와 같은 이니셜 이름을 사용할때 SM기획으로 바꿔부르게 되었습니다
서태지를 한 장르에 묶을수 없는 뮤지션임. 특히 정통(?) xx 장르병에 걸린 사람들에겐 더더욱 괴이한 존재임. 80-90을 거친 그시절은 더더욱 심했고. 다양한 장르를 받아들이는 그의 성향상 예나 지금이나 평가에 있어서 양날의 검과 같음. 정통성을 강조하는 자들에겐 서태지는 이단이고 사파임. 힙합, 락, 발라드 클래식 테크노 등등 어디에서도 환영받지 못하는 정파(?)가 아닌 존재. 그나마 훗날 크로스 오버라고 통칭했던 단어에 가장 부합한 뮤지션이 서태지였음. 이 영상에서도 정통(?) 랩 힙합의 프레임에서 서태지를 바라보니 제대로 평가를 못함...이게 한계임. 미리 각잡고 프레임을 만들고 그안에 집어 넣을수 없으니 딱 프레임 안에서의 결과밖에 평가를 못내림. 하여가 교실이데아 같은 곡이 후대에 못나오는 이유가 모두 이 프레임에 갇혀 있기 때문이라 생각함. 시도 조차 못하게 만드는 분위기. 도데체 정통은 누가 정한것이며 그게 법도 아닌데 창작의 씬에서 왜이리 유연하지 못한지 이해를 못하겠음.
@@zzubang313 미리 각잡고 프레임을 만들고 그안에 집어 넣을수 없으니 딱 프레임 안에서의 결과밖에 평가를 못내림. 하여가 교실이데아 같은 곡이 후대에 못나오는 이유가 모두 이 프레임에 갇혀 있기 때문이라 생각함. 시도 조차 못하게 만드는 분위기. 도데체 정통은 누가 정한것이며 그게 법도 아닌데 창작의 씬에서 왜이리 유연하지 못한지 이해를 못하겠음
대 선동의 시대 인터넷 시대에 팩트만 알려준다 "양현석씨와 이주노씨를 만난 얘기를 하자면.. 처음에는 친구랑 같이 하려고 했었어요. 둘이서 듀오를 하면 멋있을것 같구.. 제가 그때 밀리바닐리를 좋아했거든요." 는 밀리바닐리의 1989년 발표곡 girl you know it's true를 레퍼런스로 하고있으며 이는 1995년 발간된 이동연 교수의 저서 p223-224에 언급되어있다. [서태지와 문화평론가 이동연 인터뷰책] 난알아요는 레퍼런스 했다는게 팩트기 때문에 모티브를 부정할 순 없다 ua-cam.com/video/ZqauvQkC6VQ/v-deo.html (12초) 단, 밀리바닐리의 랩은 밀리바닐리의 저작물이 아니라 당시 80년대 미국에서 유행한 랩스타일인 쿨 랩을 그대로 차용한 결과물이고 서태지가 밀리바닐리를 레퍼런스로 미국의 랩 스타일을 들여온것 밀리바닐리가 발매했던 일본에서도 발매되었고 미국 유명 영화 OST로도 쓰였다 현재는 전세계 유명 음악 웹진들에서 호평받으며 세계적으로 소개되고있다 창작면에서 아쉬운 부분은 있어도 미디사운드의 혁신, 장르의 혼합, 한국어랩의 가능성 증명은 대중음악사에서 충분한 가치를 가진다. (레퍼런스의 성공사례)
다른건 그러려니 하는데 10대가 음반시장에서 큰자리를 잡기 시작한때는 서태지부터가 아니고 조용필때 부터 였음 우리나라 인구구조만 봐도 나옴 한국 2차 베이비붐 세대 64~74년생 이사람들 10대될때 이미 10대가 젤큰시장이었음 한가지만 더 말씀드리자면 베이비복스 평양공연 영상 보면 북한사람들 가수 노래부르는데 소리안지르고 멀뚱멀뚱 그게 조용필이전 까진 우리나라도 그랬음 조용필때부터 가수 나오면 괴성지르고 오빠 오빠 하면서 난리나고
내 기억으로는 작심하고 본격적인 '정통힙합'을 표방한게 이현도 솔로1집이었던거 같음 음악적인 본질은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마케팅은 그런식으로 했었음. 그리고 이후에 나온 김진표 앨범도 세간에 정통힙합에 가깝다는 평가를 받았던듯... 근데 이때까지는 모두 가요계의 토양위에 씨를 뿌린 형태였고 현재 우리에게 친숙한 힙합컬쳐는 좀더 시간이 지난후에 언더그라운드에서 시작됐다고 보는게 맞는듯 1999앨범같은
잘 생각해보면 왜 '힙합'에 대한 영상의 '현재'가 '뒷부분'의 영상이 드문지를 생각해보면...계속 과거만을 되뇌여야만 하나 아니면 그 후 누군가가 나왔나. 2024년 현재 '힙합'에 대한 영상은 점점 줄어들게 될 지 몰라. 왜냐면, 랩 자체에 대해서는 지다 못해 허물어져 가는게 현실이거든 근데 우리가 어렸을때 '트롯'이 2024년 현재에도 소비가 되는걸 보면 결국 도는건 돌거야. 암. 분명 돌거야. 패션도 지금 그렇게 돌고 있더라고.
다 맞는데 살짝 수정하자면 서태지가 TV특종연예에 첫 방송데뷔전부터 서울경기지방을 가리지 않고 전국적인 고등학교 봄 축제에서 난 알아요!!! 가 울려퍼짐 당시 고딩들 사이에서 충격적으로 방송전부터 가수는 모르는데 노래가 퍼져서 다들 쇼크에 빠져서 혼돈인 싱황인데 특종연예에서 평론가라는 전문가들이 그 사단을 내면서 전국적인 고딩10대들 중심으로 대한민국 최초의 가수팬덤문화가 만들어짐
와....... 이런 채널이 있었다니..... 너무 놀랍네요. 자료화면, 현실고증.... 음악 역사 좋아하는 분이라면 구독 무조건 박아야 합니다.
긴역사를 깔끔하게 정리해 주셨네요
대박 자료가 될듯 합니다
그시절을 보냈던 사람이고 서태지와아이들의 광팬이였던 사람입니다. 아무리 서태지와아이들의 광팬이지만 최초의 힙합아티스트는 듀스라는 말에 크게 공감합니다 ㅎㅎㅎ 영상 내용이 너무 좋네요
서태지는 힙합.랩.댄스를 대중에
퍼트린 선구자로 표현하는게
맞으며 이후 듀스.현진영 DOC가 색깔을
입혀줬고 드렁크타이거.MC스나이퍼.그리고 아웃사이더까지.. 더더더 발전된
가수들이 나오기 시작했죠.
당시 시골에서 50원 짜리 쭈쭈바 사먹던
내가 2500원짜리 서태지 테잎을 샀다는건
그만큼 10대들의 절대적인 인기가
엄청났다는거죠. 지금 제딸은 투바투를
좋아합니다. 저도 12살때 서태지를
좋아했었거든요. 서태지를 좋아했지만
앨범살돈이 없어서 리어카에서 샀고
다시 돈을 모아서 정품을 샀고
복사하고 콘서트가고싶은데 만오천원이
없어서 학생회관 앞에서 쭈빗쭈빗했던
기억이나네요. 어른이 되서는 서태지 콘서트를 두번갔다왔지만 서태지와아이들을
못본게 한이네요.ㅠㅡㅠ
지금 제딸한텐 투바투 포카.앨범.그리고
콘서트까지 함케해주기로 했어요.
어쩌면 돈없던 어린시절 한이 맺혀서 일까요.
말하다가 삼천포로 빠졌네요ㅎ
그때 그시절로 돌아가고싶네요.
그립습니다.
대단한 노력이 엿보이는 엄청난 퀄리티의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소중한 자료 정말 잘보았습니다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그때 그시절로 돌아간 느낌이네요.
현진영과 와와부터 서태지와 아이들, 듀스의 음악과 춤에미쳐서 10대를 보냈던 세대로써 정말 감회가 새롭습니다.
당시에 그들의 음악이 정통힙합이 아니었기에
오히려 세월을 거치면서 전세계인들이 주목하는 케이팝이 나올수있지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본격적인 아이돌시대는 분명 hot가 열었지만,
90년대 초반 이 세그룹의 존재는 이후의 아이돌에게 마치 부모님같은 존재가 아니었을까요?
세월은 떠났지만, 추억은 오래된 술같이 잔잔한 한편의 영상으로 가슴속에 남았네요.
최초 힙합이라고 우길수 있는건 조선시대까지 거슬러 갈수 있지만 진정한 국내최초는 듀스가 맞는것 같다.
염병하네
난 알아요는 진짜 스마트폰 등장 수준의 센세이션이었음
와 정말 훌륭한 영상입니다. 저도 많이 안다고 했었는데...이정도까지 디테일할 줄이야 ㄷㄷ. 왕추천하고 갑니다!!!!!!
이승철 : 제가 '발레리나 걸'에서 처음으로 랩을 삽입했습니다
홍서범 : 뭔 소리야 내가 만든 '김삿갓'이 우리나라 최초의 랩송인데
박남정 : 아, 형 그건 랩이 아니지... 진짜 랩은 내가 만든 '멀리 보이네'임
김완선 : 저... 내가 그거보다 1년 앞서 '그건 너' 부르면서 랩 했거든요?
서수남 하청일 : 님들 '팔도유람' 들어봤음?
서영춘 : 아 인천 앞바다에 사이다가 떴어도 고뿌가 없으면 못마십니다 뿌빠라 뿌빠 뿌빠빠
그런식으로 따지면 홀쭉이와 뚱뚱이 서울구경....사골영감 처음타는 가차놀이라~~ 차표파는 아가씨와 실갱이하네~~~ 더 올라가면 랩의 원조는.....판소리다 ㅋㅋㅋㅋㅋㅋ
판소리 하던 조상님:???
@@kingjaekyu 근데 헛소리가 아닌게, 판소리도 시조 형식의 각운을 종종 넣엇엇고, 장국 북 베이스 비트에 산문시를 읊은거라 랩이랑 맥이 같긴 같다. 펜타토닉과 궁상각치우의 매치처럼. 헛소리는 아님
댓글이 어딘지 모르게 구수해.. 아주 심하진 않은데 아무튼 여의도공원 생기기전이야
@@kyp4897
판소리는 흑인들 랩 하듯 주체성 있었고,
한국의 랩돌이들은 줏대없이 흑인 흉내나 ^^
서태지는 문화자체의 방향성을 바꿔준 인물이 맞죠 힙합이든 댄스음악이든 아이돌 음악이든 뭐든 그전에는 불가능했던것들을 할수있게끔 만들어준 선구자이자
대한민국 가요계를 여러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인물이지 단순히 힙합하나만 흥행시켰다고 퉁치기에는 업적이 너무나도 큽니다. 스포츠로 예를 들자면 축구하나를 발전시킨게 아니라 대한민국 스포츠 자체의 위상을 올린거죠.
우와 자료미쳤당~ 대단합니다^^ 예전 최진열이가 서태지와이들 은퇴하고 에피소드 관련된 책을낸적있는데ㅡ 그책속에는 최진열소개로 주노도 오디션을 봤다했는데ㅡ 하지만 이수만은 현진영을 선택했고, 대신 주노에게 백댄서를 부탁했는데ㅡ 주노가 백댄서는 안하겠다했고ㅡ 암튼시간이지나고나서 주노는 서태지와아이들로 데뷔했고ㅡ 그러다가 최진열도 현진영이 가수활동 못하게되면서ㅡ 주노가 서태지와아이들 매니저로 데려온거고ㅡ 주노와 최진열은 다운타운시절부터 호형호제하는 사이였죠~~~서태지와아이들 지방공연갈때도 주로 태지와현석이가 한방을쓰고ㅡ 주노와 최진열이가 한방썼다함
교실이데아는 핌프락이지... 다시들어봐도 명곡임.
명곡이니 한국으로 가져왔지 ㅋㅋ
몇마디 보태자면
1) 서울 북공 고등학교 (X), 서울 북공업고등학교 (O)
2) 영상에 기타리스트 이중산이라고 표기한 분은 기타리스트 한상원임
3) 3인조 남성 댄스그룹이자 안무에 서태지와 아이들처럼 회오리춤이 들어가는 제갈민과 울랄라는 같은 프로그램에서 역대 최고점을 받았음.
4) 서태지는 대한민국 최초의 안경쓴 댄스가수임. 최초의 안경쓴 백댄서는 오복과 오복성이라는 혼성팀의 두명의 남성 댄서중 한분임. (아이러니하게도 나머지 한명의 남성댄서는 이주노였음)
5) 서태지는 대한민국 최초로 데뷔해에 신인상과 대상을 동시에 수상한 가수였음
영상정리 너무깔끔합니다
힙합의 문익점 현진영!!!!!!리스펙
정말 정확한 분석이네요 듀스는 어찌보면 비운의 그룹이기도 하죠 하지만 서태지가 먼저 선구자 역할을 했다는 것도 무시못할 측면이 분명히 있었죠 사실 그때는 모든 것이 새로운 거의 혁명에 가까운 시기라 어린 시절을 그들과 함께한 것이 정말 소중하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자료 화면 소름👍👍👍
서태지의 과거 인터뷰에서 보면 그는 힙합만한게아니였음. 재미있는걸 하고싶다고 스스로 늘 말했음 그래서 앨범 장르를 보면 무슨 비빔밥처럼 댄스 록 발라드 힙합 테크노 심지어 국악까지 여러음악을 보여줌 스스로 재밌는걸했고 음악도 좋고 패션도 멋지니 성공한사례😂
이거 후속편도 만들어 주세요 일단 좋댓구알
알고리즘에 이끌려 왔는데 엄청난 자료의 영상이네요 ㄷ ㄷ ㄷ.. 구독 누르고 갑니다
저도요. 너무나 놀라웠던 영상이었습니다.
누가 먼저 했느냐도 중요하지만 누가 해서 영향력을 넓혔느냐가 더 중요하겠죠
굉장히 짜임새있고 잘 만들어진 영상... ㅠㅠ 잘 보고 갑니다.
대단합니다. 우리나라 댄스 뮤직의 태초부터 현재까지. 정확한 내용이라고 공감합니다. 저도 서태지와아이들, 듀스의 탄생부터 좋아했던 팬으로 매우 공감 합니다. 특히 간혹 서태지와아이들과 듀스를 비교했던 사람들이 있었는데, 그 둘은 전혀다른 색의 팀 이었으니까요. 말씀 그대로 서태지 음악은 댄스뮤직의 폭발적 대중화에 여러 장르를 시도 했다면 듀스는 블랙뮤직 성격이 매우 강했으니까요. 설명하신대로 현진영, 서태지와아이들, 듀스가 있었기에 이들이 힙합기반이되어 이후 드렁큰타이거, cbmass (현 다이나믹 듀오), 에픽하이등의 랩퍼들이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태초의 댄서들 스파크, 노피플 까지 언급하시다니... 👍 👍 👍
힙합을 우리나라에서 나눌때 가장 중요한 기준점은 랩뮤직을 구별하는거라 생각함. 랩뮤직과 힙합은 엄연하게 다른 선상에 놓고봐야 한다는 개인적인 생각임. 우리나라의 힙합의 역사는 90년대 중후반으로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그전은 거의 랩뮤직이었다고 봅니다.
방대한 자료에 놀라고갑니다 ㅎ 서태지와아이들의 출연 방송은 tv특종연예가 아니고 특종tv연예아닌가요? 그리고 4월4일이 아니라 4월 11일로 알고있는데 뭐가 맞는지?
듀스의 음악은 타이틀곡들만 들어보신건가요..
본격적인 랩음악이나 정통힙합은 아니라고 하시니...
힙합의 본질이랄수 있는곡들이 2집.3집에 차고 넘치는데..
정통힙합과 더불어 현재까지도 대세로 이어지는 랩+보컬피처링 조합을 자리잡게한 앨범들이기도 하고..
여기서는 안나오는데 듀스는 2.5집 리믹스 앨범 리듬라이트 비트블랙 앨범이 있음. 거의 모든 사람들이 다 아는 그 여름안에서 가 수록된 앨범. 이 앨범에서 제일 충격적이면서도 좋았던게 무제, time 2 wreck 두곡이었음. 그냥 힙합곡임.
계속 랩만 함. 라임도 있고 플로우도 있음. 그 것도 94년도에.
그리고 비트박스라는 게 거의 알려지지 않았을 때 곡 시작부에 비트박스로 시작하는 것도 나를 돌아봐고.
저들과 문나이트에서 직접 춤춰봤던(구경위주) 내가 자랑스럽다
고1 때 (1990)
엄청난 자료화면이네요. 가끔 현재의 kpop이 '아이돌' 이라는 이유로 jpop, 특히 쟈니즈를 표방했다고 주장하는 일뽕들이 있는데.. 사실상 HOT 마져도 갱스터랩과 r&b가 주장르였죠..늘 영어되는 외국인 멤버를 넣었고요.. ses나 보아를 키워내면서 일본시장을 참고한건 맞지만, Kpop 역사의 뿌리라고 칭해지는 서태지나 HOT에겐 그 어떤 쟈니즈의 향기도 맡아지지 않는데 말입니다...
랩음악을 처음시도 홍서범
랩음악을 대중화 서태지
힙합을 처음시도 현진영
힙합을 대중화 듀스
그 어디에서도 한국 힙합 시작이 제대로 된 정리가 없이 하나 씩 꼭 빠져 있었는데 이 영상은 그냥 완벽에 가깝게 가수 별로 제대로 정리가 되어있네요.
잘 봤습니다. 제대로 된 영상을 보니 이제 좀 속이 후련하네요.
내말이
이게 뭔 제대로임? ㅋㅋㅋ 틀린거 짚어줌? 우선 영상에 거론 된 현진영 서태지 듀스는 힙합의 뿌리가 아님 뉴잭스윙이고 그나마 서태지가 힙합이라고 할만한거 마지막 앨범 컴백홈 하나임. 랩=힙합이 아님. 그리고 랩도 아닌 그냥 나레이션이라 해야 맞음. 힙합의 뿌리를 말하는데 왜 저 세팀이 나옴?
국내 힙합 문화의 시작을 열어준 인물들에 대해 가장 잘 설명해주는 영상
제가 돈주고 산 첫 음반이 서태지였음.
이후 대중가요에 빠저 10대를 보냈는데
이 영상은 박제시켜도 될정도로 당시 가요계
리얼하게 잘풀어주신듯.
이후 업타운이나 드렁큰 타이거가
래퍼다운 모습 보여준듯
JAY TV인가 가요차트 알려주는 채널보다
훨씬 자세하고 전문적이다 .
이런채널은 구독 못참지
완선누나 소방차 남정형님의 댄스를 시작으로 한국에서 힙합하면 문익점이라 할수있는 진영형과 와와가 뉴젝스윙의 시작이였고 그 바탕으로 듀스 클론 지누션 룰라 등이죠 서태지는 여러장르를 해서 정통힙합이라고는 할수없고
문나이트에서 진영형 쫒아다니면서 여러선배님들을 뵈었네요 기억이 새록하네요 스파크 멤버 철우형님 주노형님 진영형이였고
또 원래형님 송이누나 미애누나와의 기억도 나네요 가끔 진영형하고 그때 이야기를 하는데 😂 데몬도 전에 페북친구였는데 와~~😮이 영상은 추억을 돋게 만드네요 계보등도 정리가 잘되있네요 잘보고갑니다 ~^^
룰라는 레게였지않나요? ?
지누션은 양현석이 제작했고 ᆢ 한참지난뒤에 나온그룹이라ᆢ 좀 ㅎㅎ
@@kekki1104 룰라가 시작은 레게로 했는데요 후에나온 음반들보면 뉴젝스윙도 있고 여러장르가 있어요 ㅎ지누션은 치지도않죠 ㅎ 와와때 션이면오를까ㅎ 성재형 말하자면 뮤비나올때가 ㅎ
90년대 음악에 적당한 배경지식을 갖고있는 83년생이라.. 무심코 클릭했다가 심도있는 자료수준에 놀라고 갑니다 잘봤습니다.
너무 잘봤습니다.73년생이라 바로 그 장르가 생겨나기 직전부터 재수, 대학, 군대. 복학 이 시점이 오늘 말씀주신 그 구간이었네요.
현진영 1집은 너무 바비브라운틱하죠. 흐린 기억속의 그대는 크리.스 크로스
와...정말 업청나네요 ㅎㅎ
자료가 정말 심도있어서 재밌게 봤습니다~ 👍👍👍
한국 가요계는 서태지의 등장 전후로 나뉜다
저들 뒤를 이은 진짜 본토 블랙 힙합그룹이 업타운임 그리고 이어서 완전한 힙합그룹이라고 볼 수 있는건 드렁큰타이거였던가? 그 전에 누가 또 있었는지는 기억이 가물가물
옷 때문에 성공할 수 있었지요.반바지에 티셔츠!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었죠.이건 패션이라기 보다는 일반적이지만 당시 쉽게 가까이로 들어간 서태지는 음악 이상의 효과를 보여줬습니다.
2집땐 완전히 달라진 헤어와 패션이지만 역시 쉽게!3집땐,지금 유행하는 헤드셋을 끼고 뒤에는 백팩!4집땐 겨울패션을 선도한 스키복이였으나 지금까지도 이어가는 패딩점퍼!그래서,서태지는 쉽게 접근하게 된거죠.하여가도 어렵다고 자꾸 그랬지만 몇 번 듣고나면 바로 부를수 있게 했었죠.쉽게 그것이 대중문화죠.
서태지와 아이들. 듀스. 현진영 케이팝과 국힙에 시작...
난 홍대마스터플랜 시절부터..
주석, 한새, 성천, cbmass , 원썬 이런분들 나올때
잘 봤습니다❤
서태지는 블랙뮤직을 하려고 한건 아니고
그가 좋아하는 록뮤직에 여러장르를 믹스
하여가 무슨 장르냐고 물으니
헤비메탈 입니다
라고 서태지가 말한게 인상적으로
기억나네요
정말 추억이 느껴지는 영상 잘봤습니다 오랜만에 옛날노래좀들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 현진영부터 춤추기시작해 성재 그날이후로 춤안추게 되었는데 추억이 새록새록❤
와 현진영이 거부하지 않았으면 대한민국 최초 힙합그룹 이름이 와와 일뻔했네 ㄷㄷ
힙합문화를 표방, 라임의 사용, 힙합의 비트메이킹등 최초의 힙합곡은 듀스의 이제임. 무제, 고고고, Time 2 Wreck, 떠나버려, 의식혼란, Nothing But A Party, 반추, Player's Anthem, 불의춤, The Accorade (Of Hiphop)등 디티와 언더그라운드 생성 이전에 사실상 힙합의 형식미를 제대로 갖춘건 듀스가 유일무이함.
이분 제대로 아시네요.
힙합에 B-boy도 한 요소 이기 때문에 당시 B-boy문화를 사랑했던 현진영,이주노,양현석,듀스등이 우리나라 힙합 댄스의 시초라 봐도 무방하나 실제 힙합"음악"의 본격적인 시작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95년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그해 듀스 3집, 디제잉,랩 다 가능했던 이준이 속한 솔리드 2집, 서태지와 아이들 4집으로 힙합음악이 한국 대중음악사에 퍼지기 시작한 년도가 아닐까 싶네요.
와 어디서 이런 정보를 대단한 영상입니다
디테일하게 잘 만들었내요
응원합니다
잘봤습니다. 정리 정말 잘 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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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한편을 보는거 같네요 이 시대가 저의 유년기 시절의 성장 역사이기도 했습니다. 95년생 엑스 세대의 서막.... 추억돗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와우 인정~ 홍서범형님까지 소환이라~ 진짜 한국 힙합의 최초 시작인 현진영, 서태지와 아이들, 듀스~ 정말 인정 이때 부터 한국 힙합의 시작은 정말~ 맞습니다~ 진짜~ 대한민국 정말 대단한 나라~
가장 궁금한 저-그때 당시는 락 하다가 댄스가수하는걸 치욕적으로 생각되었었는데 서태지가 무슨 계기로 락을 때려치고, 머리도 단정하게 깎고 댄스음악을 직접 만들게 되었는지 궁금함.
서기회 가입했었다 손! 신림동에서 순대볶음 같이 먹었다 손!
30년이 지난 현시대에 아직도 듣는 음악은 듀스 음악을 듣고 있습니다
와 미쳤네.. 감사합니다
좋은영상
잘봤어요
난 서태지 티비 연예 방송을 보고 받은 전율을 아직도 잊을 수 없다...
저도 한국 랩의 원조는 홍서범의 김삿갓으로 생각했는데 1988년 11월 16일에 나온 김수철의 칠수와 만수 OST인 무엇이 변했나를 듣고 생각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김수철이 한국랩의 시초라고 볼수있습니다 그리고 SM기획의 명칭은 첨부터 사용되지 않았습니다 처음엔 수만기획으로 불리웠다가 대기업들의 글로벌화를 꾀하며 LG와 같은 이니셜 이름을 사용할때 SM기획으로 바꿔부르게 되었습니다
랩을 먼저한건 홍서범 김수철이겠지만 그게 힙합이라 생각한사람 아무도 없었음 심지어 힙합도 아님
@@gogossinga 힙합을 논하기전에 랩의 원조를 말하고 있는거랍니다
홍서범 김수철이 랩뮤직이면.......서수남 하청일의 동물농장. 더 올라가면 뚱뚱이와 홀쭉이의 서울구경도 랩뮤직이겟네 ㅋㅋㅋㅋㅋ 더 올라가면 그 유명한 판소리도 랩이다 ㅋㅋㅋㅋ
서태지가 있기에 현재 K팝과 아이돌이 있는거고 전반적인 문화 자체를 바꿨다고 말할수 있는거다.
그의 행동 하나하나가 충격이었고 역사에 시작이었다
정밓 좋은 내용입니다
1999 대한민국 가사 전부다 외우던때가 있었는데 ㅋ
한국 힙합 뿌리부터 너무 귀중한 자료네요 홍서범 현진영 태지보이스 듀스 그냥 뿌리입니다 선구자 개척자 없었으면 지금 kpop도 없었음
지나가는 82년생 이고 힙합이 기본베이스에 중고등학교이후부터 통틀어 항상 힙합이라고 자부하는 사랍입니다
제가 정확히 기억합니다만 서태지와 아이들이 7.8점 맞기 전부터 이미 상당한 센세이션을 일으켜서 7.8점에 대해 모두 어처구니 없는 반응이었죠. 이미 전부터 젊은층에서 서태지 인기는 상당했습니다
94년인가 누나가 김건모테이프사라했는데
내가 듀스2집사서 뒤지게
맞았던 기억이나네
소신! 힙합 정신! 누나 음악 머더 뻐커!!!
훌륭한 정리 너무 좋습니다.
좋은 정보❤ 체계적이고 지식이 쌓이는 영상 💯
힙합보단 댄스 아이돌 시초지.. 힙합의 시초는 업타운!!!
여러 언어로 번역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
서태지를 한 장르에 묶을수 없는 뮤지션임. 특히 정통(?) xx 장르병에 걸린 사람들에겐 더더욱 괴이한 존재임. 80-90을 거친 그시절은 더더욱 심했고.
다양한 장르를 받아들이는 그의 성향상 예나 지금이나 평가에 있어서 양날의 검과 같음. 정통성을 강조하는 자들에겐 서태지는 이단이고 사파임.
힙합, 락, 발라드 클래식 테크노 등등 어디에서도 환영받지 못하는 정파(?)가 아닌 존재. 그나마 훗날 크로스 오버라고 통칭했던 단어에 가장 부합한 뮤지션이 서태지였음.
이 영상에서도 정통(?) 랩 힙합의 프레임에서 서태지를 바라보니 제대로 평가를 못함...이게 한계임.
미리 각잡고 프레임을 만들고 그안에 집어 넣을수 없으니 딱 프레임 안에서의 결과밖에 평가를 못내림.
하여가 교실이데아 같은 곡이 후대에 못나오는 이유가 모두 이 프레임에 갇혀 있기 때문이라 생각함. 시도 조차 못하게 만드는 분위기.
도데체 정통은 누가 정한것이며 그게 법도 아닌데 창작의 씬에서 왜이리 유연하지 못한지 이해를 못하겠음.
서태지를 평가하는 영상이 아니잖소....
@@zzubang313 미리 각잡고 프레임을 만들고 그안에 집어 넣을수 없으니 딱 프레임 안에서의 결과밖에 평가를 못내림.
하여가 교실이데아 같은 곡이 후대에 못나오는 이유가 모두 이 프레임에 갇혀 있기 때문이라 생각함. 시도 조차 못하게 만드는 분위기.
도데체 정통은 누가 정한것이며 그게 법도 아닌데 창작의 씬에서 왜이리 유연하지 못한지 이해를 못하겠음
서태지 = 표통령
@@포룽가-s7m이런 사람들은 참 ㅋㅋㅋ 저때 우리나라 음악 시장 어땠는지 모르지? ㅋㅋㅋㅋ 에휴 😅
@@UNO_714음악시장이 어떠면 표절해도 됨??? ㄱ ㅐ같은 논리네 ㅋㅋㅋ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정직하지 못하게 대중을 속여서 호의호식하는데 그걸 빨아주네 에휴 ~한심하다
신해철 안녕 나올 줄 알았는데 아무래도 블랙뮤직과는 거리가 먼 커리어이기 때문이였을까요?
듀스 노래가 당시 제일 이질젘이었음근데 지금 들으면 제일 쎄련됨
그냥 바비브라운 배낀거 아니에요?
@@이른봄날-y3q 듀스노래 1집에서 3집까지 다 들어보셨나요?
이질적 ㅋ ㅋ ㅋ ㅋ 그냥 그시절 댄스음악이었음
@@superboss331 듀스랑 비슷한 느낌 노래 댄스가수중 누구있음?한명만대볼래?
@@deux777 노래하고 랩하는게 듀스뿐이겠냐 이미 그당시에 서태지 현진영 이 둘만해도 춤추고 노래하고 랩까지 다했눈데
하여간 듀스충들 보면 듀스가 무슨 존나 가요계에 특별한 존재고 자취를 남긴줄로 착각하는거 웃겨 디지겠음 ㅋㅋㅋㅋㅋ
진짜 대단하지
1집부터 4집까지 타이틀곡들이 전부?
이건 인터넷 없는 시대가 낳은 스타일뿐
대 선동의 시대 인터넷 시대에 팩트만 알려준다
"양현석씨와 이주노씨를 만난 얘기를 하자면.. 처음에는 친구랑 같이 하려고 했었어요. 둘이서 듀오를 하면 멋있을것 같구.. 제가 그때 밀리바닐리를 좋아했거든요."
는 밀리바닐리의 1989년 발표곡 girl you know it's true를 레퍼런스로 하고있으며 이는 1995년 발간된 이동연 교수의 저서 p223-224에 언급되어있다.
[서태지와 문화평론가 이동연 인터뷰책]
난알아요는 레퍼런스 했다는게 팩트기 때문에 모티브를 부정할 순 없다
ua-cam.com/video/ZqauvQkC6VQ/v-deo.html (12초)
단, 밀리바닐리의 랩은 밀리바닐리의 저작물이 아니라 당시 80년대 미국에서 유행한 랩스타일인 쿨 랩을 그대로 차용한 결과물이고 서태지가 밀리바닐리를 레퍼런스로 미국의 랩 스타일을 들여온것 밀리바닐리가 발매했던 일본에서도 발매되었고 미국 유명 영화 OST로도 쓰였다
현재는 전세계 유명 음악 웹진들에서 호평받으며 세계적으로 소개되고있다
창작면에서 아쉬운 부분은 있어도
미디사운드의 혁신, 장르의 혼합, 한국어랩의 가능성 증명은
대중음악사에서 충분한 가치를 가진다.
(레퍼런스의 성공사례)
사실 저때까진 한국식으로 해석한 힙합장르의 댄스뮤직에 가깝고 오리지널을 추구하고 날것 그대로 가져와서 유행시킨 장본인은 드렁큰타이거라고 생각됨, 제대로 라임과 플로우를 가진 랩으로 벌스 나누고 무엇보다 그런 개념적 특성을 인식시키고 대중에게 유행시킨 유일한 존재
DEUX forever
김성재는 지금봐도 힙해 ㄷㄷ
와~ 이주노, 쿨론에..듀스까지 현진영 옆에 실력자들이 모였네요.
재밌게 잘봤습니다 . 그이후 힙합의 역사도 알고 싶네요
5:05 애플 맥킨토시에서 시작한 cubase임 원래 애플 맥에서 시작한 시퀀서는 지금의 윈도우 시퀀서 대장인 큐베이스가 주인공임
다른건 그러려니 하는데 10대가 음반시장에서 큰자리를 잡기 시작한때는 서태지부터가 아니고 조용필때 부터 였음 우리나라 인구구조만 봐도 나옴 한국 2차 베이비붐 세대 64~74년생 이사람들 10대될때 이미 10대가 젤큰시장이었음 한가지만 더 말씀드리자면 베이비복스 평양공연 영상 보면 북한사람들 가수 노래부르는데 소리안지르고 멀뚱멀뚱 그게 조용필이전 까진 우리나라도 그랬음 조용필때부터 가수 나오면 괴성지르고 오빠 오빠 하면서 난리나고
내 기억으로는 작심하고 본격적인 '정통힙합'을 표방한게 이현도 솔로1집이었던거 같음 음악적인 본질은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마케팅은 그런식으로 했었음. 그리고 이후에 나온 김진표 앨범도 세간에 정통힙합에 가깝다는 평가를 받았던듯... 근데 이때까지는 모두 가요계의 토양위에 씨를 뿌린 형태였고 현재 우리에게 친숙한 힙합컬쳐는 좀더 시간이 지난후에 언더그라운드에서 시작됐다고 보는게 맞는듯 1999앨범같은
한국 힙합의 시작은 춤이었군요
잘 생각해보면 왜 '힙합'에 대한 영상의 '현재'가 '뒷부분'의 영상이 드문지를 생각해보면...계속 과거만을 되뇌여야만 하나 아니면 그 후 누군가가 나왔나. 2024년 현재 '힙합'에 대한 영상은 점점 줄어들게 될 지 몰라. 왜냐면, 랩 자체에 대해서는 지다 못해 허물어져 가는게 현실이거든 근데 우리가 어렸을때 '트롯'이 2024년 현재에도 소비가 되는걸 보면 결국 도는건 돌거야. 암. 분명 돌거야. 패션도 지금 그렇게 돌고 있더라고.
어디방송사 다큐보다 재미있내요 물론그시대를 살아온사람이라 더 재미났을수도
구독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라까이로 태어났지 뭐... 그냥 우리나라 대중음악의 역사는 80년대 이전까지 번안곡이고, 그 이후는 전세계 명곡들을 한국어로 용감하게 로컬라이징한 시기였지. 그 짓을 아직까지 하고 있으니 더 문제지만
11:01 서태지가 다녔던 고등학교는 서울 북공업고등학교입니다. 제가 살던 곳 근처에 있었는데 서태지는 중퇴하긴 했지만 북공고는 그 뒤로 네임드 스쿨이 되었지요 ㅎ
음악의 장르가 힙합이니 아니니 춤을 잘추니 못추니 따질것이 아니라..서태지의 저항정신이야말로 힙합의 본질이지
요즘 힙합은 죄다 돈자랑 정신뿐이라..
저항정신ㄴㄴ
표절정신이지
힙합이 뭔 저항정신 타령이야 저항은 락인데
저항정신은 락에 정신이라고 이야기하는 것 같습니다 ^^
서태지는 좋은 노래가 많이 있고 모든 곡이 표절 이슈가 있는 건 아닐 텐데. 표절 여부는 차치하고 논란되는 곡만 따로 논했으면 좋겠다
다 맞는데 살짝 수정하자면 서태지가 TV특종연예에 첫 방송데뷔전부터 서울경기지방을 가리지 않고 전국적인 고등학교 봄 축제에서 난 알아요!!! 가 울려퍼짐 당시 고딩들 사이에서 충격적으로 방송전부터 가수는 모르는데 노래가 퍼져서 다들 쇼크에 빠져서 혼돈인 싱황인데 특종연예에서 평론가라는 전문가들이 그 사단을 내면서 전국적인 고딩10대들 중심으로 대한민국 최초의 가수팬덤문화가 만들어짐
ㅋㅋㅋㅋㅋㅋ전형적인서태지빠의시선에서본거군요
현진영 노래랑 춤보면 듀스가 데뷔 하고 오마주 많음
내가 서태지 팬이긴 했구나... 인용된 영상 출처가 어딘지 대부분 다 알겠다...
듀스가 힙합에 그나마 제일가까웠음 그이후 mc스나이퍼 트렁큰타이거 업타운 이분들이 진정한 힙합임
서태지가 문화적으로 충격을 준건 맞지만, 인터넷 발달되고서 바로 조용해진거보고 시간지나고보니 서태지가 시대를 잘 탄걸로만 보이네요.
다음편 언제 나오나요
서태지가 현진영과 와와 따라 성공해 새로운 장르 수입해서 레전드된 케이스(미8군같은) 듀스는 현진영과와와에서 독립해 본가보다 흥한 케이스(영국에서 독립한 미국같은) ..같은데 즉 현진영이 본인관리만 잘했음... 어땟을까 ㅋ 싶네요.참 영상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