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그만둬야 할 때 몸과 마음에 나타나는 신호를 놓치지 마세요!-신기율의 마음찻집

Поділитися
Вставка
  • Опубліковано 18 лют 2020
  • 이제 곧 봄이 와서 그런지 요즘 많은 분들이
    퇴사나 이직에 대한 고민을 말씀하세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하는 고민이지만
    지금 일이 너무 힘들어 퇴사를 고민하고 계시다면
    먼저 이 영상을 한번 보시고 결정해도 늦지 않으실 것 같아요.^^
    더불어 힘들지만 하루하루 열심히 직장생활을 하고 계신 모든 분들께
    작은 응원을 보냅니다!
    #퇴사#이직#사표내고싶을때

КОМЕНТАРІ • 1,9 тис.

  • @giyul
    @giyul  2 роки тому +19

    사회 생활을 하며 겪게 되는 다양한 관계의 문제를 잘 풀어 내기 위한 또 다른 이야기들은 신기율 선생님의 < 관계의 안목 > 에서 자세히 읽을 수 있습니다.^^
    예스24
    gilbut.co/c/22064075ad
    교보문고
    gilbut.co/c/22064981Sg
    알라딘
    gilbut.co/c/22061561Pn

  • @user-vw3nd9mb7v
    @user-vw3nd9mb7v 4 роки тому +2338

    출근길이 지옥으로 가는 느낌일 때.
    차라리 사고가 나서 입원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느껴질 때.

    • @user-ht1bb2sw2y
      @user-ht1bb2sw2y 4 роки тому +159

      전 요즘 차라리 코로나 걸렸음 좋겠다 생각해요.ㅜㅜ

    • @baraj4734
      @baraj4734 4 роки тому +14

      제가 요즘 그생각하는데 ㅎㅎ

    • @uzudaddy2673
      @uzudaddy2673 4 роки тому +49

      전 집에서 회사까지 차로 15분밖에 안 걸리는 거리였는데, 가는 길에 있는 모든 신호등이 다 빨갛게 바뀌었으면 좋겠다 생각하곤 했습니다.

    • @timeleaf3440
      @timeleaf3440 4 роки тому +88

      아 퇴사징조네 진짜 조금 더 심하면 사고나서 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 @yolo_jh
      @yolo_jh 4 роки тому +54

      저도 출근하는 매일이 그래요.... 차라리 저 벽을 들이받으면 오늘 출근하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매일해요....ㅠㅠ

  • @xstp3064
    @xstp3064 4 роки тому +1505

    먼저 회사의 모든게 역겨워보임
    그리고 주는것도 받기싫음
    그 사람들 길가다가 보기도 싫음

  • @user-tm1pf5nw9m
    @user-tm1pf5nw9m 4 роки тому +2870

    왜 내게 추천된 거지?
    아무에게도 말한적 없는데;;;;

  • @user-nh8uw4rq4o
    @user-nh8uw4rq4o Рік тому +217

    1. 내 모든 DNA들이 거부하는 느낌
    2. 회사에서는 피조차도 제대로 순환이 안되는 느낌
    3. 점심시간조차 고문
    4. 토요일부터 출근한 생각에 심한 스트레스
    5. 불면증

    • @user-gc1lh7ki8v
      @user-gc1lh7ki8v 6 місяців тому

      1번,3번 해당되는거 같은데 관둘까요?? ㅜㅜ

    • @user-cg5gq5rg1v
      @user-cg5gq5rg1v 3 місяці тому +3

      와... 나만 이런게 아니구나 내가 이상한게 아니었어ㅠㅠ 진짜 내가 정신병걸린줄알았음 회사 입구만 보면 다리부터 저릿저릿하면서 책상에 앉으면 온몸에 피가 엄청 느리게 도는 느낌.... 나도 모르게 긴장돼서 쇄골부터 숨이 턱 막히는 느낌...

    • @user-bq9gi4gc6f
      @user-bq9gi4gc6f Місяць тому +2

      끝나고도 계속 우울하고
      주말에 무기력

    • @Yunpath9753
      @Yunpath9753 Місяць тому

      앗 저는 건강 적신호가 왔어요ㅠ 그만둬야할지 고민하는중요...

  • @leehyungnam1973
    @leehyungnam1973 4 роки тому +2481

    회사를 그만두고 싶다는건 위의 상사 중 소시오페스가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 @user-uk5cg6wi9h
      @user-uk5cg6wi9h 3 роки тому +107

      진짜 ㄹㅇ

    • @hoho_8789
      @hoho_8789 3 роки тому +82

      와 개공감ㅋ

    • @user-hj3lc8ll6g
      @user-hj3lc8ll6g 3 роки тому +50

      와우 저만 그런게 아니였군요 ㅋㅋㅋ

    • @user-sf6yx6vi2s
      @user-sf6yx6vi2s 3 роки тому +95

      백이면 백 버텨보라해도 죽어도 안될거같을 때 마다 위에 상사중 항상 소시오패스가..ㅜㅜ

    • @feelgood5422
      @feelgood5422 3 роки тому +32

      저 기아차 관련다니는데 기아관리자들 소패인거같아요..

  • @user-mo6tg4mh8d
    @user-mo6tg4mh8d 4 роки тому +1944

    감정기복이 없어지는게 진짜인거 같아요...
    저는 회사 그만두기 몇달 전부터 칭찬을 받아도 월급을 받아도 전혀 기쁘지가 않은거 보고 때가 됐구나 생각했어요

    • @giyul
      @giyul  4 роки тому +54

      기운내세요🙏

    • @calromi7656
      @calromi7656 4 роки тому +74

      감정이 없고 무감증이 너무 심해서 일 계속 못하니까 뭐라고함

    • @user-iy8nl1gt6p
      @user-iy8nl1gt6p 4 роки тому +84

      @@calromi7656 ㄹㅇ 뭔가 다 무감각한 느낌... 실제로 상담센터서 검사 받으니까 감정적 결여가 보인다고 하더군요 감정이 뭔지 잘 인지가 안된다고
      그래서 그런지 일하는게 내가 아닌 타자인 것 같은 느낌이 계속 들고, 능률은 떨어지니... 노답 상태더라고요

    • @Null_pointer_
      @Null_pointer_ 3 роки тому +6

      @@user-iy8nl1gt6p 저도 그런상태인데 어떤 상담센터 가야하나요? 저는 정신과를 가야하나 했거든요

    • @user-iy8nl1gt6p
      @user-iy8nl1gt6p 3 роки тому +26

      @@Null_pointer_ 심리상담센터 갔었는데, 그 후엔 병원도 갔었어요 약물 치료가 필요하대서
      근데 퐁퐁님은 어떠실지 모르겠는데 전 그때 진짜 어떻게 되버리기 직전이어서 휴직 요청했었고, 쉬어도 돌아가기 힘들 것 같아서 최근에 퇴사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원인이 회사 때문이었는지 그때보단 많이 나아졌어요 약도 두달만 먹었고요
      끊으려 의도한건 아니었는데 안 먹어도 마음이 괜찮더라구요
      다만, 그렇게 심각해지기 전에 미리 알았으면 좋았을 것 같은게... 그때 이후로 뭔가 전처럼 완전히 돌아가지진 않는 거 같아요 ㅎㅎ;
      저도 그건 잘 모르겠네요... 그래도 살 것 같아요
      퐁퐁님도 어떤 결정을 내리실진 모르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 @yurikim8169
    @yurikim8169 4 роки тому +3467

    퇴사 5개월차..... 퇴사전에 공황장애, 이유없는 복통으로 응급실행, 피검사 수치(?)가 엄청 높은데 이유없음, 심장이 벌렁벌렁, 회사만가면 식은땀이 줄줄, 이유없이 눈물이 나서 벤치에 앉아서 엉엉 움, 주말엔 집밖에 안나가고 침대에서만 24시간을 누워있음. 아 안되겠다... 싶어서 퇴사함. 지금 드는 생각은.....그렇게 아플정도로 왜 버텼나..........싶음

    • @user-pg2vr5js6d
      @user-pg2vr5js6d 4 роки тому +177

      정말 고생 많으셨네요. 용기에 박수 보냅니다. 행복하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할게요!:)

    • @lv.1690
      @lv.1690 4 роки тому +133

      지금 나네.....

    • @user-qy4uz1lm7e
      @user-qy4uz1lm7e 4 роки тому +125

      고생하셨네요.
      전 한숨나고 눈물나고 왜 사나 싶고 그런 생각 하루 종일 들었는데
      이럼 안 될 것 같아
      이번달 말까지만 다니다고 말했는데
      말하고 나니 왜 불안한지 모르겠습니다

    • @cgh2531
      @cgh2531 4 роки тому +27

      @@Art-Joe 그렇다고 하더라도 그 직장으로는 다시는 돌아가고 싶은 마음은 안듭니다ㅋㅋ

    • @mianan5017
      @mianan5017 4 роки тому +190

      나 퇴사전 증상과 90% 일치함. 거기다 밤엔 불면증. 돈도 싫고 내가 살아야겠다 싶어서 퇴사함

  • @user-cc6dw7sd8z
    @user-cc6dw7sd8z 4 роки тому +2540

    얼굴 못생겨진다 인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웃겨요 와닿아서..

    • @Sucrosefanatic
      @Sucrosefanatic 4 роки тому +59

      이현경 이거 진짜 맞아욬 ㅋㅋㅋㅋ

    • @g.hee7751
      @g.hee7751 4 роки тому +5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mac1318
      @mac1318 4 роки тому +14

      이현경 아 정말 대박 인정 ㅠㅠ

    • @manandmaltese9365
      @manandmaltese9365 4 роки тому +19

      진짜 너무 공감 ㅋ... 엄청 못생겨짐 ㅠ

    • @user-bf8il7wl8x
      @user-bf8il7wl8x 4 роки тому +23

      숑숑 이거 ㄹㅇ 저 회사다닐때 완전 이상태여서 퇴사했습니다..ㅎ

  • @user-cc6dw7sd8z
    @user-cc6dw7sd8z 4 роки тому +1615

    정체성 자존감에 상처를 입으면서까지 일할필요가없다라는말 너무 와닿습니다 ㅜㅜ

    • @giyul
      @giyul  4 роки тому +57

      그래야 다시 일어설 수 있으니까요^^ ~ 정말 중요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 @nahyekang3456
      @nahyekang3456 2 роки тому +9

      저도 그래서 참다참다 그만뒀는데 그거 회복 오래 걸려요.. 퇴사 2개월 됬는데 최근에 전직장에서 연락와서 들쑤시네요.

    • @EsperanzaLalala
      @EsperanzaLalala 2 роки тому +4

      @@nahyekang3456 아니 왜 연락이 오죠

    • @user-lc6kn5rd4o
      @user-lc6kn5rd4o Рік тому +4

      맞아요
      경험상 자존감 깎이면서까지 참을 필요 없어요 그런 직장들은 참다가 결국 그만 뒀는데 아직까지 치가 떨려요
      더 좋은 직장은 얼마든지 있어요

    • @user-yz9mw5vz9m
      @user-yz9mw5vz9m 6 місяців тому +1

      같은 팀이라도 자존감을 박살 낼 때 마다 참기가 힘드네요. 정말 참... 그만 둘 준비를 하니까... 그나마 기운이 납니다.

  • @user-ry8nq5ys1n
    @user-ry8nq5ys1n 4 роки тому +529

    아침에 울면서 출근 울면서 퇴근. 팔다리.퉁퉁 붓고. 죽고싶다는 생각만 듬. 자고 싶지 않음. 또 출근해야하니까

    • @heinzp8035
      @heinzp8035 4 роки тому +40

      꼭 안아드리고 싶네요...저도 퇴사 후 우울장애 불안장애로 병원다니고 이겨내는 중 이에요...진짜 너무 힘들때는 그 회사를 나오는게 맞는거 같아요..

    • @user-jm7sl3ji6i
      @user-jm7sl3ji6i 4 роки тому +38

      공감입니다...밤이 싫어요...눈뜨면 아침이니까 극심한 스트레스 땜에 누우면 5분만에 잠들지만 잠드는게 싫습니다....

    • @giyul
      @giyul  4 роки тому +14

      이런... 정말 걱정되는 일이네요...

    • @sarapark_
      @sarapark_ 3 роки тому +12

      허... 제가 지금 그래요.. 자고싶지가 않아요 자고 일어나면 출근해야해서...

    • @user-mx4dj1bd2f
      @user-mx4dj1bd2f 3 роки тому +13

      저도 잠자기가 싫었어요 잠들었다 깨면 회사가야되니.. 그래서 새벽까지 안자다가 늦게자고 출근하니 더 안좋고..

  • @yyh_wife
    @yyh_wife 3 роки тому +343

    와 ㅇㅈ 세포가 거부함 진짜 ... 다다다다다싫어ㅜ진짜 다싫어 ㅜ 월급 두배로줘도 싫고 걍 니네가 싫어 극혐을 이럴때 쓰는거지 진짜로 .. 피곤해보이네?라고 말들으면 니때문이잖아미친놈아 라고 속으로 100절까지 욕함

    • @user-tp6st7hq2m
      @user-tp6st7hq2m 3 роки тому +6

      ㅋㅋㅋㅋㅋ니 목소리만 들어도 토 쏠린다 상사년앜ㅋㅋㅋㅋㅋ

    • @user-tp6st7hq2m
      @user-tp6st7hq2m 3 роки тому +2

      @토리 마스크 끼고 욕한댘ㅋㅋㅋ 미쳤낰ㅋㅋㅋㅋㅋ

    • @user-jr9gh3zc7q
      @user-jr9gh3zc7q 3 роки тому +3

      월급 두배는 할만할듯

  • @user-tn5ii3tm3p
    @user-tn5ii3tm3p 4 роки тому +646

    언제 화낼지 모르는 사람이랑 일하는거 ㅈ나 힘들어 하

    • @user-zh8pq3vn7e
      @user-zh8pq3vn7e 3 роки тому +64

      맞아요 밥먹을때조차 눈치보느라 체하고 스트레스 너무 심하게 받아요.. 뭐 자기 뜻대로 안해주면 화내거나 자기 말 들을때까지 답정너짓을 하는데 진짤‥‥ 화도 잘내고 고집쌘 상사와 한 공간에서 지내다보니 쉬는날이 와도 쉬는게 아녜요

    • @user-ul1io6lf6n
      @user-ul1io6lf6n 3 роки тому +6

      와 너무공감되요ㅠㅠ 86명이나 같은걸로 고통받는다니ㅠㅠ

    • @user-tp6st7hq2m
      @user-tp6st7hq2m 3 роки тому +12

      ​@@user-zh8pq3vn7e 그런 사람들 보면 상사 되기 전에는 당하면서 살다가 상사 되고 나니까 아랫사람들한테 화풀이하는 경우 많아요

    • @user-ij7pk1ph4b
      @user-ij7pk1ph4b 3 роки тому +1

      와... 내 이야기가

    • @sokendnm4647
      @sokendnm4647 3 роки тому +3

      저희 아빠가 그래요... 언제 화낼지 몰라요

  • @user-hw5gr4ef5n
    @user-hw5gr4ef5n 4 роки тому +1386

    이직은 할수록 더 좋은곳으로 갑니다. 정말 경험담입니다 죽겠다싶을때 그냥 뛰쳐나오세요 돈버는거 본인위해서에요
    자기 버려가면서 그렇게 살지마세요 제발요

    • @feelgood5422
      @feelgood5422 3 роки тому +18

      진짜 그런가여...

    • @user-hw5gr4ef5n
      @user-hw5gr4ef5n 3 роки тому +10

      @@feelgood5422 네

    • @vely1793
      @vely1793 3 роки тому +56

      회사 고르는 눈을 키우고 이직을 하신것으로 보이네요

    • @user-ym1cq8ob6f
      @user-ym1cq8ob6f 3 роки тому +2

      맞아요

    • @user-ul4zx7ug1w
      @user-ul4zx7ug1w 3 роки тому +2

      @심심해 너무 도움되는 말입니다.

  • @chuandme
    @chuandme 4 роки тому +292

    그때는 그냥 모든 게 슬프더라고요. 행복을 위한 수단으로 돈이 필요하고 그 돈을 벌기 위해 회사에 나가지만 정작 내 삶에는 내가 하나도 없어서.

  • @user-ce3ms6if9e
    @user-ce3ms6if9e 4 роки тому +570

    몸의 세포가 거부하고 자꾸 아프다. 인정. 회사 좋은 일 시켰네 인정. 정체성. 자존감을 훼손시키지 않는 곳. 마취된 것처럼.

    • @user-wo2ce3iw1f
      @user-wo2ce3iw1f 4 роки тому +2

      풍선초록 ㅠㅠ ㅕ

    • @calromi7656
      @calromi7656 4 роки тому +5

      대화가 나를 잡는 쪽으로 감

    • @cherry.119
      @cherry.119 4 місяці тому

      자꾸 아픈거 인정이요😂
      지금 아파트 입주하고 1년 다니면 퇴직금 받고 그만둘겁니다😢

  • @leeannlee6510
    @leeannlee6510 4 роки тому +520

    온 몸의 세포가 다 거부 해서 일을 그만둬야 하는 시기인지..
    아님 내 인생의 겨울이라서 참고 인내하고 봄을 기다려야 하는 시기인지 그것을 구분하는것이 어렵다 이거죠...

    • @user-xc9im7wt3h
      @user-xc9im7wt3h 4 роки тому +16

      세포와 진진하게 대화해보세요 답이 있을겁니다.

    • @loopy_kim
      @loopy_kim 4 роки тому +11

      지금이 겨울인지, 아님 여기가 시베리아인지

    • @yeonhyeoh9421
      @yeonhyeoh9421 4 роки тому +8

      그냥 알아요. 저절로 알게 되요.

    • @user-ju5mn4zb1t
      @user-ju5mn4zb1t 3 роки тому

      그정도면 겨울입니다..

    • @user-yq1vb8jt1o
      @user-yq1vb8jt1o 2 роки тому +2

      이런 구분이 어려우면 그건 그냥 인내의시기 진짜 힘들고 아니면 이런 생각조차 안듬ㅋㅋㅋ

  • @user-xb3pv9gl6l
    @user-xb3pv9gl6l 4 роки тому +1683

    퇴사도 용기가 필요하다..

    • @user-Ladiesman218
      @user-Ladiesman218 4 роки тому +134

      인정합니다 막상 퇴사하려면 다른 직장 못구할까봐 퇴사하고 더 힘들까봐 두렵죠
      그러다가 이제 서서히 정신적인 문제를 넘어서 신체적인 문제가 발생하죠..

    • @Lattto
      @Lattto 3 роки тому +44

      저도 용기가 없어 퇴사 욕구가 차고 넘치는데 아직 말도 못 하고 있습니다. 잠수타고 싶어요

    • @Koreansweet-kq1gk
      @Koreansweet-kq1gk 3 роки тому +18

      저도 그래요.
      용기가 없어서 견디고 있어요.
      출장시 차사고도 나서 개인부담금도 내고
      몸이 아퍼서 병원치료받으러 다니면서 이래저래 월급의 반이 사라집니다.
      쉬고 싶지만 용기가 없습니다.

    • @user-cz7pg5mr1g
      @user-cz7pg5mr1g 3 роки тому +9

      @@Koreansweet-kq1gk 몸이 아플정도면 쉬시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 @jennajung0104
    @jennajung0104 4 роки тому +869

    이거는 모를수가 없는데... 내가 더 이상 이전의 내가 아니고 뭔가 내부의 내가 죽어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아 버틸수는 있는데 좀 더 가면 내가 진짜 큰일날 거 같은데... 하면서 시한폭탄처럼 똑딱거리는 걸 느낄 수 있어요. 사는 것 보다 죽음을 더 생각하구요. 그땐 결정할 시기입니다. 정말로,,,,

    • @user-rs2oq4bj1m
      @user-rs2oq4bj1m 3 роки тому +8

      제가 딱 그래여

    • @user-ks2vd4se2v
      @user-ks2vd4se2v 3 роки тому +8

      너무 공감되는 표현 이네요

    • @user-mc4fn8rk2w
      @user-mc4fn8rk2w 2 роки тому +10

      이미 죽은지 오래인데 그냥 다니면서 다시 조금 살다가 죽고 살다 죽고 점점 그 죽는 위치가 더 더 아래로 꺼지는 느낌. 정신적으로 죽음..
      어릴땐 괜찮았는데 나이먹으니 더 못해먹겠음.
      일에 대한 불감증도 온지 오래..

    • @shkim550
      @shkim550 2 роки тому +1

      네.,. 좀비에요..

    • @jennajung0104
      @jennajung0104 2 роки тому +4

      제발 아닐 땐 단호하게 결정 내리세요... 위와 같은 경우 종종 겪었고 참다가 이직하는 경우 많았는데, 지금 있는 회사에서 여러번 참고 상담받다가(죽음을 생각할 정도는 아니어서 괜찮다고 생각) 갑자기 뇌졸중와서 실려가고 휴직했네요... 참는게 다가 아니예요. 꼭 본인을 먼저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 @user-id7pn5mg5f
    @user-id7pn5mg5f 2 роки тому +54

    화가나고 분노하는 단계를 지나면 짜증나고 말이 없어집니다. 어떤 문제점이 눈에 띄어도 관여하고 싶지조차 않게 됩니다. 신경써봤자 아무 소용없는데 내가 왜... 라는 생각을 하지요. 누구보다 일찍 출근해서 늦게까지 남아 다른 사람 일까지 하던 내가 땡출근, 땡퇴근하게 됩니다. 떠나야할 때가 된거지요.

    • @user-id7pn5mg5f
      @user-id7pn5mg5f 2 роки тому +3

      그래서 그만뒀지요. 모든 사람들이 그 좋은 곳을 왜 그만두느냐고 말리고 심지어는 최고 책임자도 잡았지만 그만둔데 대한 후회는 전혀 없습니다 ^^

    • @giyul
      @giyul  2 роки тому +2

      좋은 곳을 떠나는 만큼... 어려운 결정을 내리셨네요... 앞으로의 길에 희망과 행운이 함께 하길 바랄게요.

  • @GG-mb8ok
    @GG-mb8ok 4 роки тому +218

    고맙습니다 나약하고 의지가 약한 사람이라 말 안해줘서 ㅠ

  • @user-to2un5pf9n
    @user-to2un5pf9n 3 роки тому +53

    온 몸의 세포가 거부하고 있는 징조가 나타난다.... 너무X100 공감됩니다. 퇴사 할까 말까 한참 고민할때 보고 감탄했던 영상인데 퇴사 하고 나서야 댓글을 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야간비행
    @야간비행 4 роки тому +617

    진짜 우리나라 사람들 너무 힘든 거 같음
    사는 환경은 너무 좋아졌는데 왜 이렇게 다 어렵고 힘든 건지

    • @user-fallspringdeabak
      @user-fallspringdeabak 4 роки тому +109

      이런 이야기를 기성세대가 들으면 약해빠졌네 배가 불렀네 이런 말 밖에 안해서 말 수도 줄어들더라구요

    • @user-fw4ko4sf7d
      @user-fw4ko4sf7d 4 роки тому +79

      환경은 좋아졌는데 사람들 수준은 그대로라서...

    • @user-jc3gw4hj7d
      @user-jc3gw4hj7d 4 роки тому +6

      남과 비교해서 뒤쳐지지 않으려고 아득바득~ 나도 모르게 막 앞으로만 달려가다가~,,, 어디로 향해 가는가~? 고진감래~?
      기성세대는 이해못하지요~!
      그들은 더 힘든 일도 다 참고 견디고 살아온 분들입니다~!

    • @user-ie2dk9or7e
      @user-ie2dk9or7e 4 роки тому

      @@user-fallspringdeabak 진짜 너무 공감합니다

    • @kyungalee1797
      @kyungalee1797 3 роки тому +22

      @@user-fallspringdeabak 맞습니다. 저도 직장 스트레스로 큰병이 와서 그만뒀는데도 엄마가 제 성격이 나빠서 그렇게 되었다며 성격 고치라고 해서 더 큰 상처 받았거든요.

  • @TV-pi6dd
    @TV-pi6dd 4 роки тому +343

    어떻게 유튭알고리즘은 내맘을 읽고 이곳으로 인도하였는가...
    하.....

  • @user-mp7ob7hg8p
    @user-mp7ob7hg8p 2 роки тому +96

    드디어 오늘 16년 다니던 세번째 회사에 퇴사를 하겠다고 말했네요 작년부터 그만두고싶어서 돌아버릴 지경이었는데 그놈의 돈을 더 벌어야한다는 욕심때문에 꾸역꾸역 참았는데 이번주에 일이 하나 생겼어요 별일 아닌일인데 엄청나게 스트레스를 받는 나를 보면서 아..나 이제 그만둬야겠구나 이러다 병나겠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지금 하던일은 앞으로도 쳐다보기도 싫네요 내나이 50.. 풍족하지는 않지만 연금전까지 사용할 생활비정도는 마련했으니 두번째 인생시작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긍정적으로 살아볼랍니다 다들 화이팅하십시오 👍

    • @user-lc6kn5rd4o
      @user-lc6kn5rd4o Рік тому +7

      16년을 버티신게 대단하시네요
      존경스러워요

    • @user-kc2gv2lt9o
      @user-kc2gv2lt9o 9 днів тому +1

      부럽네용.. 저두 돈 좀 있음 쉬고 싶음.. ㅠ

  • @user-my8yt4zr7l
    @user-my8yt4zr7l 4 роки тому +276

    나는 사랑받아 마땅한사람이다 회사에서 사랑 못받으면 나가는게 맞음 퇴사해도 생각보다 기회는 많음

  • @skyusa21
    @skyusa21 4 роки тому +14

    고맙습니다, 신기율 선생님!!
    '발사믹 페이스'의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 @theodorshittgen2300
    @theodorshittgen2300 4 роки тому +131

    직장인 어플에서 회사다니면서 정신과 다니고 약먹고 자살충동 시달리는 사람 많은거보고 충격

    • @page1610
      @page1610 3 роки тому +1

      병원가는길이에요 ㅎ.ㅎ

    • @user-jr9gh3zc7q
      @user-jr9gh3zc7q 3 роки тому

      혹시 어플이름이 뭔가요?

    • @Fuck_you_suck_me
      @Fuck_you_suck_me 2 роки тому

      @@user-jr9gh3zc7q 블라인드 아닌가 싶네요
      저도 정신과 약에 술까지 달고 삽니다.

  • @dmsahr1674
    @dmsahr1674 3 роки тому +44

    매장안과 밖에서 진심으로 깔깔 웃는 사람들이 너무 부럽습니다. 그냥 웃고있다는게 너무 부럽습니다

  • @user-pl9pl8yz8h
    @user-pl9pl8yz8h 4 роки тому +9

    퇴사 후회하지 않고 갑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모두 화이팅!!

  • @user-sn3lo2vc8s
    @user-sn3lo2vc8s 4 роки тому +627

    내 몸에서 암세포가 만들어지는 느낌을 체험하게됨.

    • @Hongsam78
      @Hongsam78 4 роки тому +25

      이거 뭔지 알것같음..ㅋㅋ

    • @vely3984
      @vely3984 4 роки тому +22

      몸이 아리게 아픈느낌??

    • @user-ek4pc3ve5s
      @user-ek4pc3ve5s 4 роки тому +11

      이거 ㄹㅇ 공감

    • @nanacon1662
      @nanacon1662 4 роки тому +21

      공감... 머리꼭대기가 너무 아파서 뇌손상온건가 생각도 들고 온몸이 이유없이 욱신거리고 옷깃만 스쳐도 좀 아프고. 추워서 으슬으슬 떨리고 어쩔땐 손도 떨리고.

    • @zkzkrhap
      @zkzkrhap 4 роки тому +14

      대박. 계속 다니다간 정말로 암이라는 병이 생길 것 같았음

  • @janekim_author
    @janekim_author 4 роки тому +5

    인생의 겨울을 보내는 중입니다. 영상 덕에 차분하게 몸과 마음을 녹일 용기를 갖게 되네요. 감사드립니다.

  • @add_value
    @add_value 3 роки тому +4

    정말 말씀하신게 너무 마음에 와서 닿습니다.
    현실과 꿈 사이 그 어디즈음에서...말씀듣고갑니다

  • @psh9575
    @psh9575 3 роки тому +28

    커피 여러잔 마신 것처럼 심장이 쿵쾅쿵쾅 뛰고, 밤에 잠이 안오고, 침대에 누우면 다음날이 안왔음 좋겠고, 출근길이 말그대로 지옥문으로 걸어가는 길 같고, 힘들게 회사에 들어가서 사무실에 앉으면 숨이 안쉬어지고, 사수나 선배들 보면 식은땀이 나고, 내가 맡은 이 일이 정말 엄두가 안나고, 휴일이 와도 제대로 쉬지도 못하면서 1분 1분 가는걸 괴로워할 만큼 월요일이 안왔음 좋겠고, tv에서 말하는 공황장애가 이런거구나 깨닫고, 심지어는 누가 회사를 폭파시키거나 선배들이 급사하면 좋겠다는 말도 안되는 망상을 하고....... 더 많지만 현재 제 심정과 경험이 대충 이렇습니다..... 차라리 그 힘들던 취준 시절이 더 낫다는 생각이 들어요.

    • @dnjreh
      @dnjreh 3 роки тому +5

      그 정도면 진짜 한계에 다다르신 것 같은데... 저도 말씀하신 증상이랑 비슷해요 심장이 쿵쾅거리고 식은땀나고 얼굴 빨개지고 열오르고 두통에 악몽에... 전 내일 퇴사한다고 말씀드리려고요 사람이 어려운일 겪으며 단단해진다고는 하지만 그것도 어느 정도 버틸 힘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죠 전 그게 불가능할 것 같아서요ㅠ

    • @psh9575
      @psh9575 3 роки тому +1

      @@dnjreh 근데 이게 제 첫 직장이고 여기 붙었을때 좋아하시던 부모님 생각하면 퇴사하겠다는 말도 차마 못하겠더라구요...... 또 코로나 시국이라 이직은 엄두도 안나고... 진짜 정말로 너무 힘드네요..

    • @user-om6hw9cq4k
      @user-om6hw9cq4k 3 роки тому +1

      너무 공감됩니다..저두 현재 그러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버텨야되는지..그만두면 뭘해야될지 그런생각 항상 가지고 지내고 있어요..

  • @sunshin1122
    @sunshin1122 4 роки тому +197

    정말 퇴사 하기 한달 전에는 맨날 울면서 다녔고 회사만 가면 불안하고 가슴이 답답하고 밥도 먹기 싫어서 안먹은날이 훨씬 많았고 상사가 너 안좋은일 있니라고 물어볼 정도로 심각했는데 왜 버텼나 싶음

  • @user-jo9pm6ug9l
    @user-jo9pm6ug9l 4 роки тому +2

    선생님의 영상은 항상 좋았지만요!^^ 오늘의 영상은 저에게 많은것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psukhe97
    @psukhe97 4 роки тому +66

    직장뿐만 아니라 인생의 모든 면에서 잘 안풀린다면 겨울이 왔다고 생각하고 버텨야 한다.

  • @editor_kr
    @editor_kr 4 роки тому +11

    못 생겨진다니 거울을 들여다보았어요. 아직 싫은 냄새가 나지 않는 걸 보면 버텨얄 때인가 봅니다. 감사합니다. 기율샘.

  • @user-fs9pi7kt8g
    @user-fs9pi7kt8g 4 роки тому +275

    저도 더버티다간 영혼이 죽어버릴거같아서 퇴사했는데 어찌되었든 잘한거 같습니다

    • @user-ek4pc3ve5s
      @user-ek4pc3ve5s 4 роки тому +13

      이게 참 어렵더라구요 영혼이 죽어간단 말 공감합니다

    • @sk41901
      @sk41901 3 роки тому +6

      너무 공감돼요..영혼이 죽는느낌...

    • @Mellon123
      @Mellon123 3 роки тому

      1년이 지난 지금은 어떠신가요? 지금도 잘한것같나요?

    • @user-fs9pi7kt8g
      @user-fs9pi7kt8g 3 роки тому +3

      @@Mellon123 코로나 때문에 망했죠 다행히 재취업했는데 인간관계때문에 그만둔거라 크게 미련은없지만 결국 내가 부족한탓이라 생각합니다 스스로 더 강해져야해요

  • @user-te7eq6be2t
    @user-te7eq6be2t 4 роки тому +3

    정말 좋은 말씀이네요. 세포의 반응 ㅜㅜ 몸과 마음은 잘 알더라구요.
    감사합니다. ^^

  • @gmn7417
    @gmn7417 4 роки тому +10

    마치 겨울철 어느 허름하지만 아늑한 찻집에 마주 앉아 대화를 나눈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좋네요.

  • @dbwjd0_0
    @dbwjd0_0 3 роки тому +44

    보고 많이 울었어요 도망치는 것 같아 자존심 상하고 내 스스로가 한심했는데... 감사합니다

  • @user-dp8tu2sw2o
    @user-dp8tu2sw2o 3 роки тому +53

    관둘 핑계로 몸이 안좋다가 아니라
    버티고 참다가
    이제는
    지금 기억력이 떨어지더라고요
    가성치매같은 그런...뇌가 과부하된것같아요
    지금이라도 쉼표를 찍어야될것같아요

  • @user-ie2dk9or7e
    @user-ie2dk9or7e 4 роки тому +505

    생각수준 낮은사람들이 아직 너무 많아서
    회사생활 진짜 힘들죠 제대로 인성교육 받고
    세대교체도 이뤄져야 좀 괜찮아질듯

    • @myi1973
      @myi1973 3 роки тому +23

      ㅇㄱㄹㅇ.. 기성세대 좀 디졌으면 좋겠음 코로나 걸려서

    • @mdks4764
      @mdks4764 3 роки тому +17

      기성세대들에게 꼰대기질
      선천적 후천적으로 닮은 젊은세대도
      있죠 그사람들을 걸러서
      회사가려면 공부해야하는데ㅠㅠ
      현실은..
      회사다니면서 공부라..
      야간대학은 가능해보입니다^^;

    • @yolololo21
      @yolololo21 2 роки тому +5

      그 세대교체는 우리들이 평생가지고가야할 과제같아요.. 지금은 젊은 세대라 꼰대들만 사라지면 될거같지망 또 색다른 방식으로 더 젊은 세대들의 사고방식이 나타날테니 말이죵. 하지만 꼰대는 제발 하고싶은말있음 혼자 속으로 생각해라

    • @dreamsanghwa
      @dreamsanghwa 2 роки тому +9

      기성세대 뿐만 아니라 어린 애들도 짜증나요. 어려서 예의도 없고 업무 예절, 용어도 아예 몰라요. 진짜 역겹습니다

    • @user-lc6kn5rd4o
      @user-lc6kn5rd4o Рік тому +1

      정치질 하는 것들 때문에 피곤해요

  • @ssm2942
    @ssm2942 4 роки тому +7

    6년자 직장인 여기서 힐링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구독하고 갈게요 ^^♥

  • @user-yo5fn9ft6n
    @user-yo5fn9ft6n 4 роки тому +38

    진짜 맞아요.... 얼굴이 새카매지고 피부가 푸석푸석해지는 ....

  • @gogobyeol
    @gogobyeol 3 роки тому +48

    회사 다니면서 맨날 속으로 암걸릴 것같다고 생각하며 다녔는데 어느날 상사가 너 어디 아프냐고, 되게 아파보인다고.. 집에 무슨 우환이 있냐며ㅋㅋㅋ 난 아무렇지 않았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이 이유였네.. 진짜 얼굴 시들시들해짐

    • @user-tm7vl7kr1k
      @user-tm7vl7kr1k 2 роки тому

      응 너 땜에 라고 해주시지 ㅋㅋㅋㅋㅋ

  • @you-ji8pb
    @you-ji8pb 4 роки тому +3

    도움이 많이됩니다 너무도 적절한말씀 감사드려요

  • @user-vg5cg6gj7y
    @user-vg5cg6gj7y 3 роки тому +1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어찌그리 편안하게 부담없이 잘 조언을 주시나요 구독해요^^

  • @user-ij8bf8cq2s
    @user-ij8bf8cq2s 4 роки тому +293

    건강 안 좋아지고 스트레스 받으면 그만둬야 해요~^^

  • @user-vh5qz1by3l
    @user-vh5qz1by3l 2 роки тому +7

    현실적인 얘기예요!진짜 공감합니다.

  • @user-hb1pp5eq2t
    @user-hb1pp5eq2t 4 роки тому +140

    하루 하루 회사가 가기싫다 정말

  • @user-gc2zl6jc7i
    @user-gc2zl6jc7i 4 роки тому +2

    발사믹 페이스..
    추운겨울 고전을 읽으며 버티고 있어요 봄을 기다리며....
    마음이 편안해져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Onulharu
    @Onulharu 4 роки тому +47

    겨울인건 아는데...
    무리수를 두면 안돼고 버텨야하는 건 아는데 모든걸 내려놓고 싶네요
    너무 힘드네요

  • @user-bz2nt7kc6k
    @user-bz2nt7kc6k 3 роки тому +40

    진짜 너무 미치겠어요... 간단한 일도 제대로 못하는 제 자신에 대해 화가 나고 숨이 막혀요... 답답하고 머리가 너무 깨질 듯이 아파요ㅠㅠ 목에도 뭔가 이물감이 있는듯하고 정말 괴롭네요... 명치가 너무 아프네요...왜 사람이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나는지 알 것 같아요ㅠㅠ 진짜 그만큼 다들 힘들었구나...정말 힘들었다는 것을 알겠네요... 미치는건 진짜 한순간이네요...

    • @altnnew
      @altnnew 2 роки тому +1

      저도 지금 딱 이마음이에요. 지금은 좀 괜찮아지셨나요?

    • @user-bz2nt7kc6k
      @user-bz2nt7kc6k Рік тому

      네... 시간이 지나니 풀렸어요

  • @user-rm3jb2nv1e
    @user-rm3jb2nv1e 4 роки тому +2

    공감되는 말씀 감사합니다~
    힘이 됩니다^^

  • @user-hr8ok3ox7v
    @user-hr8ok3ox7v 4 роки тому

    우와 내 생각을 홈친거 같네요. 명확하게 콕 찝어서 이야기 해주시니 굉장히 동기와 용기가 생기네요.

  • @user-jn6ov1bi2b
    @user-jn6ov1bi2b 4 роки тому +16

    마음이 편하게 만드는 비법,
    신기율 선생님의 마력!
    감사해용♡♡

  • @hangingfish2335
    @hangingfish2335 4 роки тому +111

    버티다가 극단적인 선택을 해봐야
    으이구 나약한 놈이라는 소리 듣습니다.
    그럴바에는 정말 아니다싶을 때 뛰쳐나와서
    (살아서) 으이구 나약한 놈 소리 듣는 편이 백번 낫습니다.

  • @kkjj3562
    @kkjj3562 3 роки тому +505

    열정을 가지고 일해도 인정받지 못하고 착취당하는 기분 그저 가성비직원으로 취급당하는 기분 정말 일하고 싶은 마음이 없어지고 많이 상처받았었어요
    나를 존중해주고 인정해주는 좋은 직장 꼭 찾기를...
    여러분도 모두 화이팅!!!

    • @dreamsanghwa
      @dreamsanghwa 2 роки тому +15

      크..진짜 인정입니다. 전혀 존중 받는 느낌이 안들어요

    • @Sssoo111
      @Sssoo111 2 роки тому +12

      와...가성비직원..진짜 딱 맞는 말이에요..

    • @user-oe3ph5fc9b
      @user-oe3ph5fc9b 2 роки тому +10

      가성비 직원 공감해요 그리고 사장이 직접 가성비 따지는 말을 들었어요 이 정도면 직원은 그냥 소모품이죠

    • @user-hn9ge5re5c
      @user-hn9ge5re5c 2 роки тому +2

      오래된 직원은 또 일도 마니 안하는ㄷㅔ 돈은 마니 받드라고요ᆢ

    • @summer0906
      @summer0906 2 роки тому +8

      회사에서 나를 사람으로도 안보는게 너무 느껴질때

  • @gamsagamsa8842
    @gamsagamsa8842 2 роки тому +14

    계속 통증이 생기는것도 그만둘 때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저도 이제 그만둘때가 된것 같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Lattto
    @Lattto 3 роки тому +172

    퇴사 한다고 사직서 내는 순간 남보다 못한 적이 됩니다. 후임자를 직접 뽑아놓고 나가라는둥 인수인계 안 하고 나가면 고소를 하네마네 그렇게 살지 말라느니 퇴사 의사 밝히고 한달동안 시달릴 거 생각하면 벌써 우울하고 힘들어요

    • @user-jq1vz2nd7j
      @user-jq1vz2nd7j 3 роки тому +8

      회사비리 꼰지른다고 맞불놓으세요
      그리고 부당한 업무지시 및 근무시간에대해서도 노무사, 변호사
      통해서 민사 건다고 해보세요.
      중기청 통해서 민원 제기해서
      국책프로젝트 블랙리스트에 올라가게 할꺼라고 해보세요.
      쉽게 못합니다. 뭐 지인이라면 건강핑계대고 빠지는데 그럴필요가 없으면 시원하게 쏘아붙여야 합니다.

    • @user-oy5ep3uh4y
      @user-oy5ep3uh4y 3 роки тому +2

      남은연차 다쓰세요~

  • @user-ok2uq6ze3m
    @user-ok2uq6ze3m 4 роки тому +13

    불감증 ㄹㅇ 예전엔 단순 칭찬하는 말에도 기분 좋았는데 지금은 실적 좋아서 보너스 좀 받아도 그냥저냥..
    무작정 퇴사하란 영상 아니어서 좋네요
    봄이 올 준비를 열심히 할게요

  • @user-jx4oj3rg7m
    @user-jx4oj3rg7m 4 роки тому +4

    선생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 @hongtae6545
    @hongtae6545 4 роки тому +2

    우연히 듣게 되었는데.. 도움되는 말씀 감사합니다~

  • @user-kr8vm5ik2i
    @user-kr8vm5ik2i 4 роки тому +37

    지금현재 딱 제 상황인거 같네요
    밥을 먹고 운동을 해도 속이 체한거 같아서 소화제를 달고 살고..
    일을 잘하든 못하든 모든것에 대한 걱정 때문에 회사에 가기 싫어집니다
    출근할때도 365일 전혀 즐겁지 않습니다.

  • @user-mb8zu8ge2s
    @user-mb8zu8ge2s 3 роки тому +44

    와 진짜 공감된다..
    자존감 떨어지고 회사사람들에 정떨어지고 회사가 불편해요. 그만둬야겟어요 ㅜㅜ

  • @user-ed5ts5qj1w
    @user-ed5ts5qj1w 4 роки тому +6

    항상느끼는거지만 1년에 한번 그런시기가 오더라구요. 그럴때일수록 제 전문 분야에 몰두합니다. 몰두하기위해선 더높은곳(어려운것)을 도전해보가도하고 실패하면서 그렇기 시간을 보내니 기회가 오고 봄이 오더라구요. 말씀 잘 들었습니다

  • @rainajung185
    @rainajung185 3 роки тому

    좋은 말씀과 생각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많은 힘이 됬어요.

  • @user-sx4bq2nj8t
    @user-sx4bq2nj8t 4 роки тому +19

    자주 봽고 싶습니다. 말씀듣고 평안이 와요~ 감사합니다^^

    • @giyul
      @giyul  4 роки тому +1

      네^^~ 자주 뵙겠습니다😊🙏

  • @user-nabong
    @user-nabong 4 роки тому +22

    지난 여름부터 춥고 긴 겨울을 보내고 있어요. 이해할수가 없는 의문투성이 시간인데 가족이라는 화롯불속에서 이제는 봄이 오길 바라며 창문밖을 바라 봅니다

    • @giyul
      @giyul  4 роки тому

      추운 겨울이 지나고 틀림없이 따듯한 봄이 올거에요^^ 기운내세요~~

  • @Jessicacat82
    @Jessicacat82 4 роки тому +4

    오늘 나의인생의아주추운겨울나기이야기,저에게는너무소중한이야기를들었네요 .부부간의관계 등등 제얘기네요ㅠ,내상,화롯불,씨앗 모두명언이네요
    곧 봄이오겠죠 감사합니다

    • @giyul
      @giyul  4 роки тому +1

      곧 봄이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 @kong_su_ni
    @kong_su_ni 4 роки тому +2

    좋은 영상이라 계속 보게 되네요 ^^

  • @justinelee5218
    @justinelee5218 4 роки тому +39

    좋은 말씀이긴한데 보통 회사 그만둘땐 못생기게 보일만큼 힘들고 괴로울 때 그만두지 편하고 하루하루 보람찰때 그만 두진 않죠.. 말씀하신 발싸믹 시즌이 그 못견디게 힘든 구간이 아닐까요.. 저도 장기간 회사에서 일해봤지만 너무 힘들땐 별로 도피처는 보이지 않더라구요.. 젤 좋은 건 도피처 마련해두고 나가는 거겠지만 그게 안될경우에는 잠시 피하는 것도 방법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네요..ㅋ

  • @user-ze5ji3yu1w
    @user-ze5ji3yu1w 3 роки тому +79

    진짜 월급 받고도 기쁘지 않을때.. 아 그만둬야겠다 싶었어요 ㅎ

  • @byeongyucho5871
    @byeongyucho5871 4 роки тому +3

    말 하나하나 족족 공감이 가네요. 후유증이 상당히 오래가고 무기력해집니다. 확신을 얻었네요

  • @user-zz7sq3kz6r
    @user-zz7sq3kz6r 4 роки тому +151

    회사 생활하면서 살아가는데 다들 느끼는건 똑같군요. 어딜가나 사람이 문제인것같네요. 진짜 또라이상사가 있으면 어떤일이라든지 쉬운일도 일반일도 몇배 힘들어지는것같아요. 함께 고난,역경 이겨냅시다.

    • @HMSW
      @HMSW 2 роки тому +7

      진짜 쉬운일도 어렵게 만듦

  • @user-xm4kf5qi6m
    @user-xm4kf5qi6m 4 роки тому +104

    주제가 슬프네요. 남편의 한 때 어려웠던 직장 생활도 기억이 납니다. 그만두라고 해도 그냥 버티고 다녔는데 후에는 좋은 일도 생기더군요. 많이 힘들어 하시는 분들께 많은 응원을 보냅니다.

    • @giyul
      @giyul  4 роки тому +9

      대단한 인내심... 존경스럽습니다🙏

  • @user-hj7xn1yo6p
    @user-hj7xn1yo6p 4 роки тому +50

    내가싫어한다라는말을하는것보다 더구체적안말이 온몸의세포들이거부한다고싫어한다고 . 불편하고 싫어지고 ...그만둬도 되는것. 그래도 친구가 그만두지못하게할때 ㅠㅠㅠ 그래도 경력이 더중요하다고 ㅠㅠㅠ 내상입기전에 그만둡시다

  • @jiyoungyoon6473
    @jiyoungyoon6473 4 роки тому

    두가지 것들이 모두 다 제게 해당됐던 내용들이었네요. 잘 그만둔 것 같습니다 정말! 하하 항상 감사합니다 선생님 ^^

  • @user-it3pn6uj2t
    @user-it3pn6uj2t 4 роки тому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많은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 @11nana19
    @11nana19 3 роки тому +16

    빨리 금전적으로 자유로워져서 회사탈출 하면 좋겠습니다. 공감하는 우리모두 다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 @joovely0814
    @joovely0814 4 роки тому +60

    신호가 있다는게 정말이더라구요ㅋㅋ
    정말 힘들게 5년을 다니면서 고비는 매해마다 있었지만 고생한만큼 한편으론 보람찼기때문에 버틸만 했거든요 근데 몇달전부터 정말 온 세포가 정말 더이상 못버티겠다고 소리를 지르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내 몸도, 내 마음도, 내 정신도 이제는 버티는데엔 한계가 온것 같다는 느낌을 정말 확 받았거든요. 더이상 감흥도 없고, 점점 자존감만 낮아지고, 미소도 없어지고, 건강도 나빠지고, 머리카락도 없어지려하고ㅠㅠㅋㅋ 얻는게 하나라도 있어야 버텨가면서 다닐텐데 정말 얻는거 하나없고 내 몸과 정신만 망가지고 있더라구요 내가 대체 왜 얻는것도 없이 나자신을 벼랑끝으로 몰아가면서까지 미련하게 다녀야하나 싶어서 퇴사를 결정했어요 이 영상이 갑자기 뙇! 하고 나온것도 하나의 신호인것 같네요ㅋㅋㅋㅋ

  • @soyou777
    @soyou777 Рік тому +2

    추운 겨울에 닿은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 @user-db3to2pu8q
    @user-db3to2pu8q 3 роки тому

    많은 위로 얻고 가요.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user-ew6qw8cp8j
    @user-ew6qw8cp8j 3 роки тому +9

    버티고 버티다가.... 온몸의 세포가 거부한다... 너무 맞는 말 같아요.. 성과를 내도 회사 좋은 일 시켰네.. 이거도 맞고.. 요새 계속 너무 힘들고 울고싶고, 심장도 벌렁거리고, 잠도 안오고 계속 그랬는데... 유투브는 어찌 알고 나를 이 곳으로....ㅠㅠ

  • @mariaypa
    @mariaypa 4 роки тому +11

    정말 마음에 와닿는 이야기네요. 늘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 @harry5095
    @harry5095 2 роки тому +5

    맞아요ㅠ진짜 아닌 사람한테 최선을 다해서 어떻게 얘기하고 고치거나 조율하고싶지 않아요... 몸도 너무 아프고 실수해도 걍 감흥없고 피곤하고 아이고 실수했구나 그냥 그정도고... 다다음주에 퇴사 얘기 하려고요 이전회사 퇴사 할때도 이 영상 봤는데 퇴사 결심할때마다 보게되네요

  • @user-lz2ej5rb8f
    @user-lz2ej5rb8f 4 роки тому +3

    차분한 말투와.. 내상이라는 단어가 제 눈시울을 붉히네요... 감사합니다. 공유하고 싶은 영상이에요^^

    • @giyul
      @giyul  4 роки тому

      내상이 치유되시길^^

  • @user-tb9jt6bl5g
    @user-tb9jt6bl5g 4 роки тому +231

    아직 회사에 비밀인데 왜 나한테 추천이 된거지....?

  • @user-vx5sp6dc6h
    @user-vx5sp6dc6h 4 роки тому +13

    너무나도 공감합니다ㅠ
    저도 내일 사직서제출하려고 준비해놓고
    소주마시네요ㅠ

  • @user-po2zi4bd4y
    @user-po2zi4bd4y 4 роки тому +1

    담백하고 진솔한 말씀 감사합니다.

  • @user-ed5ts5qj1w
    @user-ed5ts5qj1w 4 роки тому

    마지막에 하신말씀이 저와 같은 생각이신거 같아 동감했습니다. 본인이 하던걸,해왔던걸 그리고 잘하는 것을 무기로 삼아 준비하면 봄이 올것이다.

  • @user-dp8tu2sw2o
    @user-dp8tu2sw2o 3 роки тому +36

    맞아요 일이 힘들어도 그걸 좋게 만들어갈 상사가있어야는데 지가 젤 잘났고 자기 성과로 돌리고 직원들에게는 허울좋은 말빨로 바보로 만들더라고

  • @MrHwang-
    @MrHwang- 4 роки тому +97

    전엔 회사에서 그래도 표정이있었는데.. 지금은 아무감흥도없는 무표정이됐네요
    일을 많이 주고서 왜 일이 늦냐고 핀잔주는 회사...

  • @user-eh3ne5wy2c
    @user-eh3ne5wy2c 4 роки тому +5

    판단하기 어려운 문제를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 @somin8899
    @somin8899 3 роки тому +2

    선생님 꼭 저에게 말씀해주시는것 같아요! 눈물이 나네요. 말쓴데로 추운겨울을 지나고 있어요. 지금이 많아 좋아진것 같아 드는 생각이 저에게도 봄이 올것 같아요! 그때까지 잘 버티겠습니다.감사합니다.

    • @giyul
      @giyul  3 роки тому

      꼭, 따듯한 봄이 오길 바랄게요...

  • @user-bh5cu8jg6t
    @user-bh5cu8jg6t 4 роки тому +15

    말씀을 들으니 현재 힘든 제 시기가 겨울이었나봅니다 그것도 모르고 왜 저만 이렇게 힘든거지? 라며 원망했었어요 회사일 뿐만 아니라 인생 전반이 힘든만큼 봄이 올때까지 인내해보려 합니다 이리 힘낼수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 @y.s.8906
    @y.s.8906 4 роки тому +17

    아직 첫사회생활 앞두고있는 시기인데 댓글을 보니 다들 지치고 힘들고 아프신 분들이 많은거같아 안타깝고 두려우면서도.. 한편으로는 다들 대단하신거같아요 그힘든걸 꾸역꾸역 견디면서 다니시는 이유는 아무래도 가정을 지키기 위해서거나 본인 커리어에 도움이 되기때문에 미래에 투자하는것이겠죠..?!

  • @user-bx9kr5tp6j
    @user-bx9kr5tp6j 2 роки тому +5

    너무 좋은 내용이에요..
    버티고 버티다보면 좋은 날이 오는게 아니라 제가 너덜너덜 되어있더라고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그리고 또 참아야할때 하나는 먹고 살 돈이 없을 때... 저는 조금만 버티다가 나갈려고요. 돈이 없는것도 꽤 힘들더라고요.
    돈 모아지는데로 바로 퇴사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