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노출 거의 없던 초4는 엄마표영어 포기하란 말인가요? 귀가 언제 닫히는데요?
Вставка
- Опубліковано 20 вер 2024
- 2020.7.27.월
"쌤 귀가 닫혀있는 아이의 기준을 어디까지로 봐야할까요. 이전에 유아기 영어소리 노출 없이도 초2에 엄마표로 시작해 귀가 트이고 편안히 영어 원서를 원어민 수준으로 받아들이게 된 아이들의 사례도 접하기는 했는데.(물론 진짜 빡세게 몰입해야 하긴 했던데)
예를들어 초4 정도까지 노출이 거의 없었던 아이라면 이미 영상보기 권하는 대신 모국어 실력 늘리고 단어 외우는 학습적 접근이 효율적이라 보시나요? LAD가 통한다고 이야기하는 시기대로 약 13세경까지이면 가능성이 있는것 아닌지. 궁금해집니다."
이 질문에 대해, 이렇게 답을 드렸는데........
"Lad 이론에서는 아이의 영어귀가 닫히는 시점을 넓게 13세로 보고 있는데, 문제는 13세, 초6 아이 중에 엄마가 던져주는 영어원서를 고분 고분 읽어주고, (잘 안들리는) 영어영상물을 얌전히 앉아 보는 아이가 현실세계에 없다는데 있습니다. 간혹 그게 가능한 아이들이 있습니다만, 이런 아이들은 과거를 치밀하게 분석해 보셔야 해요.
이 아이가 지난 13년 세월을 어떻게 보냈냐가 변수에요. 영어만 노출 안했지 독서습관을 잘 잡았거나 그 외 생활습관, 학습습관을 엄마가 신경써서 잡아 준 경우에는 아무리 늦게 엄마표영어를 시작해도 "그 좋다는 원서+영상물"로 자연스런 영어 "습득" (학습아니고)이 가능할 "수도" 있어요. 혹은 악기, 운동을 전공생처럼 한 아이라면 그릿이 있고 머리, 성실. 승부욕.. 좋은 땅을 다진 애라 초6에 영어 해도 본인이 맘 잡고 파고들면 캐첩 (catch up) 합니다. 왜 아니겠어요. 늦게 해도 영어 인풋 양껏 채우는데 성공해서, 영어 귀 뚫리고 영어 입 열려요."
보충설명이 필요할 듯 하야, 영상으로 답 드립니다. (대답봇 가동된 듯..)
아이의 귀가 몇살에 닫히냐? 가 문제의 핵심이 아니고
아이가 영어노출이 전무한 그 7년, 10년의 세월동안
아이의 모국어는 어떻게 자랐고, 모국어 독서습관이 어떻게 잡혔느냐에 따라 "엄마표영어의 성패'가 갈려요. 엄마표영어는 "습관"만들기, "루틴" 만들기 입니다. 모국어 독서습관, 유튜브나 게임 관리가 안되어 있다면 "영어원서읽기+영어영상물보기" 루틴은 자리매김 하기 어려워요.
지난 7년, 10년 그들은 했고, 나는 안했음을 겸허이 인정하시고,, 기초공사를 튼튼히 해야 해요. 영어보다 "독서습관+가족문화" 만들기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그 얘기를 좀 길게 했네요. 너무 중요해서요. 자꾸 멈추고, 실패하시는 분들은 이 두가지의 부재더라고요.
초1때 ORT 읽던 아이, 초3 때 뉴베리원서를 읽어요 (성공요인 5가지) : • "초1이 늦었다고요?" (초1때 ORT ...
#노암촘스키, #초등고학년영어, #영어귀
집에 규율과 루틴을 만들어 가는거 정말 중요하다는거 느껴요. 코로나 터지고 나서 3개월 정도 무분별하게 아이의 본능대로 하게 그냥 뒀었어요. 저도 책 읽어주는 것도 놔버리고요. 3개월을 그렇게 아이랑 살얼음 걸어다니는 하루하루를 보내고나서 깨달았죠. 아이도 무언가 불안해하고 엄마인 저도 불안해한다는걸요. 이 때 달님영상들이 정말 도움이 많이 됐어요. 달님 정말 고마워요♡ 큰 맘 먹고 와이파이 뽑고, 유플러스 기계도 빼버렸어요. 아들에게 얘기했죠. "우리 디지털 디톡스하자. 엄마도 핸드폰 안 보고 티비 안볼게. 대신 너 책 읽어줄게." 그렇게 3주정도 디톡스하고서, 아이도 저도 안정을 찾았어요. 티비도 주말에 프로그램을 정해놓고 보고, 밤마다 자기전에 한글책 글밥 있는것도 천천히 나눠서 읽고 주인공에 대해서 얘기를 나눠요. 씨디듣기 싫어하는 아이를 위해 영어책도 연기하면서 읽어줍니다. 아이가 "한 권 또 읽어주세요." 할 때 희열을 느껴요. 다시 패턴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제가 놓친게 그거더라구요. '아이와 나누는 즐거움'. 책은 그저 거들뿐이구나. 엄마표 영어를 아이랑 교감하는 도구로 생각해야겠구나. 제일 중요한건 사랑이구나. 요즘은 무슨 책을 사주면 좋아할까? 고민하면서 책 주문하는게 큰 즐거움이에요. 달님 영상을 차곡차곡 보면서 아이도 저도 성장해가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드려요.
멋지다.. 3개월 간의 불안정하고 무분별한 삶을 "결단"으로 바꿨네요.
늦게 시작하면 수능영어로 접근하면 돼죠 ^^; 언어로써의 접근은 성인때라도 본인이 필요하면 가능해요 우리때도 중 1때 영어 시작해서 학습영어는 다들 잘했으니 ~ 학교영어로도 여행이나 일상생활엔 큰 문제없더라고요
영어를 떠나서 집안의 분위기와 규칙이 얼마나 중요하고 아이에게 좋은 습관을 만들어주기위한 엄마의 지혜와 그릿에 대한 새벽달님의 조언! 오늘도 감사합니다. 짝퉁이라도 열심히 흉내내고 있습니다^♡^
아이가 어렸을 때 튼튼영어를 좀 하다가... 초3부터는 어학원을 다녔어요. 2년가까이 보냈지만.. 아이의 실력이 터무니없다는 걸 깨닫고.... 엄마표 초5올라가는 2월에 시작했어요. 다행히 초5 올라가는 아이가 엄마표가 가능했던 이유는....1. 평소 TV를 안보여줬어요... 그래서 영어라도 감사히 보더라구요. 2. 한글책을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영어책과 한글책의 갭이 너무 컸지만... 아이가 그래도 책 읽는 것 자체는 좋아해서 현재 즐겁게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3. 아이가 덕후 기질이 있어서.. 스타워즈만 주구장창... 사줬네요.... 이제 엄마표 한지... 6개월 밖에 안되었지만.. 생각보다 재미있고 좋은데.. 초 고학년에 이루어지다보니 노출양... 들인 시간이 한정적이어서.. 아쉽네요. 조금 일찍할 걸...ㅠㅠ 둘째는 다행히 좀 빨리 되고 있네요... 새벽달님 이야기를 듣다보니.. 초5에 엄마표 시작 해도 어렵지 않은 이유는 늘 제가 느끼던 이야기네요...
영상 제목이 저희 아들 상황과 비슷하여 반갑게 귀기울여 들었습니다. 새벽달님~ 어쩜 이렇게 현명하고 정확한 답변을 주시는지요^^ 한글책 즐겨읽고 아침독서 저녁독서라는 미명하에 독서문화가 있으며,tv는 주말에 1시간씩만 시청가능한..나름 루틴이 있는 저희집 초4아들, 늦었지만 올1월부터 엄마표영어 시작했는데 정말 생각보다 빠른 성장이 눈에 보이더라구요. 가끔 제가 책읽어주다 이해 안가는 부분 물어보면 설명해줄 정도로요^^;; 오늘 새벽달님 영상보니 '할 수 있다'는 희망과 확신이 생기네요. 감사드려요^^
p.s: 지난번 라방때 따끔한 조언 감사했습니다.
영어영상물이랑 책 어떤걸로 하셨어요?. 저희도 초5인데 오알티7 단계 읽고 있어요.
@@kls20674326 ort 기본으로 여러가지 리더스북 집듣하고, 픽처북은 자기전 한두권씩 제가 읽어주고있어요. 영상은 리틀팍스를 1년정도 봤고 요즘은 유튜브로 보고싶은것 위주로 봅니다.(뽀로로나 포페트롤 즐겨봤어요;;;)
@@소찰퐁이-k1p 감사합니다. 리틀팍스 1년이면 리스닝이 많이 쌓였겠어요, 잼있게 읽은 리더스북 추천가능하세요?,
@@kls20674326 월드오브리딩 마블시리즈, 플라이가이,마녀위니 잼있게봤어요.
요새 제가 좀 흐트러졌는데 다시 맘을 다 잡아요 그리고 손에는 핸드폰이 아니라 책을 붙이자 결심합니다!!근데 새벽달님 팟캐스트, 영상등등 시작하믄 꼬리물기 때매 밤새요 ㅎㅎ
늘 좋은 말씀 감사해요
들을때마다 얼마나 아이들을 존중하고 아끼시는지 그 마음 고스란히 전해집니다♥
맞아요. 나부터 핸드폰을 바구니에 넣자.. 결심해야할판. 그나저나, 요즘들어.. 엄마는 낭독노동 한번 제대로 한 적 없으면서, 대여섯살 애한테 "낭독해봐/ 써봐" 노동 시키는 엄마들이 많아지는 것 같아, 안타까워요.
새벽달님의 교육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항상 기본은 아이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는 것, 인 것 같아요. 따뜻하네요. 항상 아이의 시선에서, 입장에서 생각해서 풀어내시네요^^
모국어 독서습관에 따라 다르다는 말씀 매우 공감합니다. 영어노출이 좀 늦더라도 독서습관이 탄탄하면 엄마표 영어가 꾸준히 된다는 가정하에 곧 따라 잡는 것 같아요. 모국어든 외국어든 꾸준한 책읽기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해요! 요즘 새벽달님 영상으로 저도 잠자는 영어를 천천히 깨우고 있습니다.^^
초등4학년3학년1학년 엄마입니다 큰애6살때 처음으로 유치원보내고 집에서 학원안보내고 홈스쿨하다가 작년에 큰애 영어학원 3개월보내고 이건 아니다 싶어서 그만두고 암것도 못하고 보냈습니다 이번 겨울방학때가 기회다 싶어 영상 과듣기 읽기 영어게임 3시간정도 노출하니 애들이 너무 좋아해요 아직 단어도 외워보지 못한 초등3학년이 글짓기를 영어로 한번씩 적어요 ㅎ 물론 같은단어 반복수준이지만 큰아이처럼 영어학원 안보내고 방과후 파닉스 수업만듣게한게 정말 잘한일 같습니다 1년정도 원어민 놀이 수업주1회 했었는데 아무 효과가 없었지만 아이들이 영어를 좋아하는것 만으로도 큰 효과인거 같아요 ㅋㅋ
아이들 티비 스마트폰없고 하루 종일 책에 빠져사는 아이들 믿고 사교육 없이 기다려보겠습니다 많이 불안했는데(또 불안해 할지도ㅠ)감사합니다 불안해 질때마다 놀러올께요~~ㅎㅎ
오늘 말씀도 감사합니다^^아이들에게 계속 영어노출을 시켜주는 게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혼공이 혼공쌤 그 혼공인가용? 궁금해서리..
@@sujinnam2018 ^^ 제가 독학으로 공부해서 혼자공부 줄임으로 필명에 혼공을 사용하고 있어요^^
썸네일의 하인즈가 킬포네요 🤣 그런데 정말 구구절절 맞는말씀인 것 같아요. 몇세에 시작하느냐보다 어떻게 해왔느냐가 관건!! 하루하루 쌓아 만든 소중한 루틴을 위해서 오늘도 자기전 책 낭독 노동후 육퇴합니다 :) 5세아이 오늘부터 마주이야기 시작했어요 걱정했던거보다 신나서 조잘조잘 하네요. 앞으로 글을 써보자고 하니 처음으로 남기고 싶은 말이 "엄마 내가 사랑해~" 래요...ㅠㅠ 앞으로 열심히 해보려합니다. 늘 저에게 믿음을 주시는 새벽달님 감사하고 존경하고 사랑합니당(사랑은좀그런가부끄🥰)
화면이 너무 따뜻하고 예뻐보여요^^신뢰감이가는분위기에요♥
감사해요 ^^ 신경쓴 보람이 있네용.
말씀에 100프로 공감합니다~ 초 3,6학년 엄마표 영어 피아노 하고 있어요^^ 피아노는 오래됐지만 영어는 거의 1년째인데 늦은거 알면서도 영어의 중요성을 너무 잘알기에 다른집과 비교하지않고 꿋꿋히 매일 두시간씩 하고있어요 딸아이는 어리지만 빠르고 큰아이는 좀느린편이라 같이 하고있는데 책도 제법읽고 둘다 아웃풋하려고 노력하는 아이들 참 대견하네요 새벽달님이 6학년인데 영어영상물,원서 볼애가 어디있겠냐 하셨는데 ...솔직히 스트레스도 좀 받고 아이들이 머리가 좀더 좋으면 좋겠다 .. 이런생각도 한적있는데 엄마말 듣고 잘봐주고 들어주고 따라주는 아이들에게 참 착하고 감사하다는 생각이드네요 ... 제 남동생이 호주에서 영주권자인데 저에게 항상 당부를 하더라구요 애들 한국에서 영어학원 절대 보내지말라고 ㅎㅎ영어1도 모르던 제남동생 20대 중반에 영어시작해서 영주권받고 호주에서 살고있네요 초등 6학년도 늦지 않았다 아자아자!!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God bless you💕
오늘도 너무 좋은 이야기~ 너무 좋은 영상과 소리~ 결국엔 눈에 보이지 않아도 엄마가 치밀하게 밑밥을 깔아놨으니 아이가 시간이 지난 뒤에 시작해도 꽃을 피울 수 있는 힘이 생기는것 같아요💕
아이들보다 엄마 독서습관이 엉망인편이라 오늘도 영상보며 반성하고 다짐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하고 미모가 업그레이드되신듯 합니다~^^
역시 카메라랑 조명이 좋아야.......해. 감사합니당
한동안 독서의 즐거움에 빠져있었는데... 오랜만에 새벽
달님 영상 보면서 또 하나의 희망을 얻어갑니다~♡
희망이 되었다니 좋네용
궁금한게 있어서 질문드려요. 저는 성인이 되서 대학원을 유학다녀와서 귀와 입이 트인경우인데요. 그래서 제 아이들도 그냥 크게뒤쳐지지 않는 정도만 하고 나중에 본인들이 필요에 의해 영어를 하고싶으면 해외경험을 하든지 미드를 보고 죽어라 따라하던지 하면 나정도는 하겠지... 하고 쉽게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제가 잘못하고 있는건지 싶어서요. 지금 7살 5살아이 하루에 10~20분 영어만화보는게 리스닝 인풋의 전부이거든요. 이것도 안하는 날도 있어요.
7살아이는 학습식(?)으로 공부좀시켰더니 리딩은 좀 하구요. 그냥 이정도면 된거 아닌가..하는 제가 틀린건지 궁금해서요
지나가다 답글달아보아요. 엄마표를 하실거면 리스닝에 그림책리딩을 하는게 좋은데 엄마표안하실거면 뭐 그대로 해도 되죠.
진짜 궁금한 얘기였어요
이제 초2됐는데 최대 초3까지밖에 시간이 없다는 생각에 좌절했는데 희망이 보입니다
아 큰도움이 되었습니다. 3학년때부터 시작했는데
4학년 끝나가는 지금 너무 늦었나 고민이었는데요 . 영어 영상 1시간 리딩 2권 집듣 30분인데 꾸준하게 포기않고 해볼께요.
음향과 조명이 업그레이드 된거같아요. 옆에서 말씀해주신것처럼 너무좋아요 💕 우리집 꼬맹이도 형아따라 영어영상노출 하고있는데 요즘 영어동요도 따라하고 넘신기하답니다 ❤
카메라가 바뀌었어요. 스텐드전등을 샀고요. 그러고보니,, 카메라 사서 맨날 차안에서만 찍었지, 방에서는 처음 촬영한듯요 ^^ 알아봐주셔서 감사해용
저희 아들은 초6때 시작해서 귀가 틔여서 영어는 껌이 됐습니다. 언제든 늦지 않아요. 미디어가 없던 집이라 가능했어요. 지금은 아니지만..
제가 한글책은 두세살부터 밤마다 읽어주었는데 영어 영상과 책은 다섯살부터 보여주기 시작해서 지금은 그럭저럭 잘 봅니다 (영상 편식이 심한 편이지만요 ㅜㅜ) 이제 여섯살인데도 고집부리는거 보면 초등 이후에 새벽달님 알았으면 엄마표영어 못했겠구나 싶어요
오늘도 가슴을 쓸어내리는 영상이네요 .....
루틴의 힘 .... 을 외치며 저도 몸을 일으켜 운동해야겠어요 항상 감사합니다 ❤️
저도 영어전공자이고 우리 아이 봤을때, 새벽달님 말씀에 적극 동의 합니다
선생님 이렇게 영상으로까지 답을 듣다니 넘 감사해요.
제가 직업상 다양한 배경의 학생들과 부모를 만나게 되는데요. 간혹 혼란이 오는 학생들이 있거든요. 과연 이 엄마표 습득 방식이 얼마나 통할까 싶은...영상보며 그렇지 엄마표 영어의 핵심은 엄마의 자각, 끈기, 실천이 우선되어야 하는데 라는 생각이 다시금 들었어요. 4학년이라도 엄마가 엄마표영어를 먼저 제대로 해보려는 의지가 있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고서는 엄마표 영어의 자연스러운 습득을 통한 상당 수준으로의 향상은 쉽지 않겠다...쌤 말씀대로 어떤 경우는 학습적 접근이 효율적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반면 한글 독서, 그릿, 가정의 규율이 잘 잡혀있고 엄마표 영어 의지도 충만할 경우는 그 시기가 언제든 케쳡!!!😁
엄마표영어는 엄마교육이 중요함을 다시 자각합니다. 본질을 다시 생각하게 해주신 영상 감사합니다.🙏👍
좋은 화두 던져주셔서 감사해요^^
오늘도 마음 다잡고 갑니다. 코로나 집콕때문에 마음이 몇번이나 엉클어졌는지 모르겠어요. 그때마다 손잡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ㅠ
목소리 너무 좋으세요~♡
감사해요. 이번 영상 감사하고 제 아이(7세)의 현재 영어실력(?)에 도움 주셔서 감사드려요.
3세때부터 동네에 어학원 또는 수업 찾았는데 없어서, 저 말고는 취학 전 영어 신경쓰는 사람 없어서 외로이 나름 챙긴다고 챙겼어요. 그러던중 1년5개월 전 새벽달님의 책을 만났어요. '아, 이거다!' 싶었어요.
올해초 갑자기 아이의 아웃풋이 시작되었고 지금은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스스로 쉐도잉 해요. 물론 부분이고 빠진 표현도 있지만 속도를 똑같이 해요. 'a, the, ~s'를 안놓치고 발음해요.
게다가 매우 짧은 영어책을 외워서 제게 페이지를 넘기면서 읽어줘요. 저보고 역할 바꿔서 해보자 하고요.
(저는 영어책 읽어주기를 시도하다가 지금은 거의 포기상태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가 영어 영상물, 파닉스 영상, 매우 짧은 영어책을 스스로 재미있게 챙겨서 하는걸 보면 엄마표 영어는 되는 거구나 확신이 생겨요.
말이 길었네요. 죄송해요^^;;
좋아요만 누르는 것 보다는 감사하다 남기려고 쓴 것이 길어졌네요.
9세까지는 아웃풋 기대없이 노출, 재미 챙기려했는데 갑자기 아웃풋이, 아웃풋 수준이 점점 높아져서 제가 아이를 따라할 수가 없어요.
확실히 언어는 어렸을때 해야함을 아이를 보며 제대로 느껴요.
새벽달님 올바른 방법을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기준있게 실천했더니 좋은 output이 나오고있어요. 앞으로도 흔들리지 않을것 같아요.
아이에게 영어책도 읽어줄께요^^
♡
언제나 듣기 좋은 목소리, 배려 있는 말씀들✨
원하시는 바 답을 찾으셨길 소망합니다~ 🙏
초3, 초4 엄마인데요.
제가 유아때 tv, 유튜브 노출 완전 차단하고 힘들게 힘들게 기른 보람이 요즘 나타나는듯 해서 뿌듯합니다.
말씀 하신 집안에 규칙, 규율이 있던 집이라서 초등때 시작해도 성공중인 엄마표가 된듯해요.ㅎ
초1부터 영어 미디어 노출했는데 이것도 만화라고 감사해하며 보더군요.
지금은 4점대 읽고 있고 귀는 완전 열린듯 합니다.
며칠전 같이 원서를 읽다가 모르는 단어가 나와서 아들한테 물어보니
"엄마는 글에서 단어를 짐작해내는 능력이 부족한것 같다. 나도 정확한 뜻은 모르지만 앞뒤 이런말이 오니 이런뜻이지 않겠냐?" 이러는데 이제 제 손을 떠났구나 하고 생각했어요.
감동스런 순간입니다.
하 요즘 정주행하는데
하나하나 큰 힘되요..
감사합니다!
잘뵜습니다. 얼마전 시작한 엄마표 영어에 힘이되네요. 불안한 마음에 책만 많이 사들인게 좀 후회되는 요즘이에요 ㅎㅎ 두돌아기라 크게 관심을 안보여서 재밌는 애니로 천천히 접근하려구요. 한글책도 스토리 있는건 어렵고 지루해하니 영어책은 더더욱 안듣네요 ㅎ
뒷부분엔 음악소리가 너무 커서 말소리가 잘 안들려요 ㅠ 제가 귀가 난청인데 그래서 그럴수도 있구요.
24개월이면 책에 집중하지 못하죠. 몸으로 놀아주세요. 영어동요에 맞춰서 춤추고 노세요. 이제 막 시작이라 얼마 해보지도 않고 힘들다 하시면 어쩌나요^^ (한글책 읽는 습관부터 잡아보세요. 아이 월령에 맞는 책으로. 스토리라인이 있는 책은 이해 못하고 어려울수 있으니 반복되는 문장. 의성어 의태어 많은 책으로 요령껏 읽어주세요.)
음약 너무 크게 들어가 제일 속상한 사람 ㅜㅜㅜㅜㅜ 나야나 ㅜㅜㅜㅜㅜ
@@sujinnam2018 답글 주시고 감사합니다! 제맘을 들킨듯한 답글이네요 동생이 생긴지 백일쯤 되어 그동안 책을 잘 못읽어주고 신경을 잘 못썼더니 관계도 좀 소원해져서 책은 한글책을 우선 집중해서 읽어주려고 하고있어요 엄마랑 책읽는 시간이 좋으면 영어책도 좋아할거 같아서요 노래와 율동을 좋아해서 재우면서 노래불러주고요 ㅎ 가랑비에 옷젖듯 진행이 되길 바랍니다! 새벽달님께 많은 도움 받고 있어요.
아이쿠야.. 애기인데 애기 동생이 생겼군요! 큰애도 엄마도 힘들겠어요. 영어그림책이 문제가 아니네 ㅜㅜ 큰애 아낌없이 (티나게) 이뻐해주세요. 큰애가 동생 생기면 남편이 밖에서 첩을 집안에 들인 강도의 스트레스와 불안을 느낀대요. 정서적으로도 많이 불안할테니 큰애 마음 잘 챙겨주세요.
핀두스 읽어주시는데, 저 왜 울컥하죠 선생님?
오늘 영상색감도 달빛같고 새벽달님도 너무 예쁘신대요😊💙 후반에 배경음악과 겹쳐 말소리랑 비슷하게 들리네요😅 유툽 편집 쉽지않던데 매번 보면서 리마인드하게 되네요🙏
영상보면서 궁금해서요,, 초 5 여아이고 지금 현재 매직트리 + 멀린미션 시리즈 2번째 반복하고 있어요,, 하루에 꾸준히 하는 루틴은
책반권(5~6ch) 묵독 / 오디오북듣기(읽으면서 단어도 자율적으로 찾아보면서) / 오디오북 따라하기(정확하게 아니고 그냥 가이드하는 정도) / 책반권 묵독으로 마무리
하고 있어요,, 그리고 아이가 해리포터랑 디즈니 특히 겨울왕국 ost를 많이 좋아해서 무자막으로 해리포터 영화시청(영자막을 못 구했어요),, ost 따라 노래하기를 하고 있어요,, 겨울왕국 ost(cc자막시청)는 1,2편 거의 다 외워서 엘사 흉내내면서 하루종일 흥얼거려요,, 원서읽기는 루틴이 딱 잡혀서 매일매일 하는데 앞부분 설명주신 인풋 중에 영상물 노출이 그날그날 내키는대로 다른데 괜찮을까요?? 그리고 우리 첫째는 원서읽기 만 3년 정도 했는데 내용에 대해서 물어보면 큰 틀에 머무는 느낌이에요,, 저는 사실 이게 제일 고민스러워요,, 발음이나 인토네이션은 저보다 좋은 거 같은데 해석과정을 안 해서(초기에는 하면 안 되는 줄 알았어요) 그런지 내용파악은 많이 부족한 거 같아서요,,
둘째(세6)는 아직 영어책은 본격적으로 하지 않고 있고 일주일에 2~3일 노부영 자기가 책 골라서 cd 꼽아서 들어요,, 유치원 교재가 노부영이기도 하고요,, 영상은 카이유, 피터래빗, 캣인더햇 주로 보다가 요즘은 맥스앤루비만 보려고 하고요,, 집중은 잘 못하지만 언니 해리포터 영화볼 때 꼭 같이 봐요,, 집에 TV가 없다 보니 둘째는 뭐든 틀어주면 좋아해요,, 근데 처음에는 화면을 보면서 집중을 했는데 요즘들어는 그냥 bgm이고 소리만 들으면서 자꾸 장난감을 갖고 만지작하거나 그림을 그려요,, 그러면 끌까 하면 그제서야 아니라고 하지만 마찬가지고요,, 처음에는 안 그랬는데 요즘들어 생긴 일인데 이게 고민스러워요,,
쓰다보니 두서가 없네요,, 사실 제가 영어공부하는 시간에 아이들도 각자 방에서 영어를 접해요,, 코로나 때문에 셋이 집에 갇혀있다보니 저도 미드로 쉐도잉 시작해서 꾸준히 하고 있고요,, 둘째는 제가 더 봐줘야 하는데 제 진도 이것만 마무리 하고,, 이러면서 아기가 가져오는 책 읽어주고 엄마 공부하는 동안 동영상 틀어주는 게 다여서,, 이제 2학기 시작과 함께 리프레시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 또는 어느부분을 수정하면 좋을지 조언구해봅니다~^^;;;
엄마표영어시작한다고 잠수네 회원권끊고 첫 일주일은 열심히 들여다보앗습니다. 엄마표관련한 유튜브영상도 꾸준히 찾아보고요.. 저의 현상황은 돌아보지않은 채, 가장 해주기 쉬운, 영어영상보여주기 잠자리독서 3~40분에 영어팝업북..한두권 보기..
아이들이 어렷을땐 아이들이 저지레해놓는게없어서인지 아니면 제가 체력이좋아서엿는지 책도재밋게 놀이도 재밋게해주엇던 저엿는데..아이들이 점점커가니 책도 글자만 읽어주고 놀아준건 가끔.. 아이들보다 퇴근하고 집에 돌아와서 그날그날해야하는 집안일이 더 중요한 사람이 되엇습니다..
잠자리독서 그거 하나만 마지못해..하며 엄마표영어를 하는데 하고잇으면서 불안불안 이게맞는건가..싶은생각이 쌓이다보니 이게 또 울화통이되더라구요.. 여러엄마표영어영상을보다보니 이렇게햇다가 저렇게햇다가..불안한 엄마따라 아이들도 혼란스러웟겟지요.. 너무 답답한 마음에 여기저기 답정너같은 질문만해대다가 오늘 이 영상의 마지막을 보고 처음으로 노트를 꺼내 적기시작햇습니다..우리집이 규율이 잇엇나..루틴은 잇엇나..독서습관은 잘 잡혀잇엇나.. 돌아보니 제대로 다져진게 하나도 없더라구요.. 한번 우리집상황을 노트에 적어가며 되돌아보니 답답햇던 마음이 좀 가시고 머릿속 안개가 조금 걷어지는 느낌을 받으며 무엇을 먼저 해야할지가 희미하게 가닥이 잡힙니다
아이들은 올해 6세 8세구요.. 어떤분 3주간 디지털디톡스햇다는 댓글을 따라 저도 디지털디톡스를 시작으로 진짜엄마표영어를 해보려고합니다
영어를 잘햇으몀 싶어서 알아보게된 엄마표영어..그것도 새벽달님의 엄마표영어로 아이와의 관계도 독서습관도 모두 다 잡을수잇을것같습니다..
주저리주저리 정말 길게도썻는데.. 새로운시작을할수잇게해주신 새벽달님 그리고 댓글로 성공사례올려주신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멋저요. 응원합니다!
새벽달님 너무 예뻐요. 위에분 말씀처럼 분위기도 너무 좋고요~~^^
어머 이쁘게 봐주셔서 고마워요. 얼굴 대박 크게 구도가 잡혀서 우짜노.. 했는데 ㅎㅎ
루틴… 정말 힘드네요 ㅜㅜ
정말 즁요한 부분인듯
해여~~~
뒷부분 배경음악 소리가 커요~ 좀 작게 틀어주세요
저도 그생각했어요. 속상하네요 ㅠㅠ
@@sujinnam2018 이미 올린 영상도 유튜브스튜디오에서 수정가능합니당^^
저는 초등5학년 아들에게 영어영상물 들이밀어서 2년반째입니다. Max &Ruby부터 시작해서 요즘은 Horrid Henry를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좀 일찍 해주지 못한게 아쉽지만 느리지만 천천히 가고 있습니다.
즤집은 애기때부터 쭉 책을 읽어주고, 제가 해리포터 한글책을 밤마다 읽어줬어요.
초5학년 아이라니 반갑습니다. 저희 아이는 초1때부터 아주 조금씩 노출해줘서 벌써 초3이 되었네요. 더 일찍 시작 못한 점도 후회되지만, 그래도 그나마 시작을 해서 거부하지 않는 단계가 어디냐며 그것마저 감사해하고 있어요. 이렇게 앞서가시는 분들이 계시면 저같이 뒤에 따라가는 사람들이 믿고 갈 수 있겠어요! 응원합니다.^^
현실적인 조언 감사합니다
초4아이 이제까지 미술, 운동, 독서는 끈을 놓지않고 하고있고, 본격적인 영어음성노출과 영어책읽어주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하고 있어요. 귀가 트이는것을 넘어서서 고등학교에 가면 청소년용 장편소설 읽는것까지 계획에 있습니다. 얼마전부터 Horrid Henry 읽어주는데 스토리에 빠져들어 좋아해요. 초등5학년까지는 제가 읽어주고싶고, 스스로 오디오북 들으면 혼자 독서하는것을 조금 늦게 시작해도 괜찮을까요?
새벽달님 초5 엄마고요 영어로 볼수 잇는 디즈니사에서 만든 만화나 드라마 영화들 싸이트 알수 잇을까요? 예전에 얼핏 알앗던것 같은데 잊어버렷어요 외국 싸이트 엿던거 같은데요...
몰겠어요. 우리에겐 넷플릭스가 있잖아요
@@sujinnam2018 네~ 보다가 넷플 끊엇어요 한참 보다가 재미없어졋다고^^;; 지금은 아서랑 신기한스쿨버스만 보고 잇어요^^;;
디즈니플러스를 말하시는 거라면 국내에는 아직 서비스 시작하지 않았어요~
선생님 엄마표해오시면서 리스닝도 전혀 코스북같은 교재는 전혀 안하신건가요? 초등고학년부터도 쭉 리스닝, 리딩으로 가고 테스트나 학습적인면으로 워크북, 코스북, 미국교과서, 리스닝교재 이런것들은 아예 안하신건가요?
넵 거의 안했네요
@@sujinnam2018 선생님, 초4이후 중등때도 브릭스, 스펙트럼, 리딩퓨쳐, 미국교과서 읽는리딩 전혀요? 아예 교재나 코스북은 아예 안하신거네요?.. 아무의미 없을까요? 학원강사분들중 엄마표하는 경우도 교재꼭해야한다고 막..혹시 쥬니어토플 같은것도 안보구요? 시험, 교재는 전혀 보지않고 쭉달리신건가요?
@@sujinnam2018 그럼 논픽션부분은 CNN10이나 쓰기를 통해 사고력을 길러주신거였죠? 그런데 교재없이하면 문제푸는 스킬이 많이 약해지지 않을까요? 일단 영어는 수능이나 학교내신의 테스트준비로 충분하다 생각하신건가요? 학원은 안보내셨으니 레벨테스트도 필요없으니까요.
10살7살입니다.영어노출없다가 며칠전부터 영어영상노출 시작했어요.아직 영어책을 읽어주진 않았고요.하루1시간이상 브레드이발소같은 애니메이션보는데.근데 아이들이 게임이나 다른 게임유튜브를 봅니다 .(한글) 물론 정해진 시간에 보긴 하지만 이렇게해도 될런지요..자기전에 한글책1.2권 읽고잡니다
큰아이가 학원다니기싫고 영어 영상보는건 한다고해서 시작했는데 괜찮을까요?
지난 영상에 이어 자세한 설명 감사드려요~^^
8살,6살아이들한테 꾸준히 모국어 독서와 영상물 노출하며 영어책읽어주려고 노력하고있어요~ 아직 영어에 흥미를 붙이는 단계라 재미있는 영어책위주로 읽어주고있어요
세상에 재미있는 영어그림책이 참 많네요~^-^
읽어주니 발음도 신경써서 하게되고 뜻도 먼저 찾아보게되고 자동으로 엄마도 영어공부가 되네요
편안해 보여요. 엄마가 편안하면 아이들도 정서적으로 편안한 가정에서 무럭무럭 잘 자랄 것 같아요. ^^
@@sujinnam2018 진즉에 새벽달님을 만났어야하는데.., 늦었다고생각할때가 가장 빠른거죠?!^-^ ♡
BGM마저 심쿵 ♡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인사드려요.
새벽달님 유튜브를 접하고 작년 여름부터 엄마표영어 시작했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 아들 엄마표 영어 시작한지 딱 1년 되는 날이예요.
독서습관은 잡혀있었고, (아침에 제일 먼저 일어나 우리가족 모두 일어날때까지 책을 읽는 아이) 텔레비젼도 주말에만 보고싶은거 한편씩 볼 수 있게 하고요. 영어 영상도 틀어주면 잘 봅니다. 영어 영상 매일 한시간, 영어 원서 가끔 읽어주기를 6개월 정도 하다가~올 상반기부터 시작해서 ort 1-9단계까지 7개월만에 낭독까지 끝냈어요. ort가 너무 재미있다고 반복해서 보던 아이였어요.
제가 궁금한건요.
초1때 알파벳 배우고, 음가 익힌게 다예요. 파닉스는 안했어요. ort도 리딩펜으로 듣고 익숙해지면 낭독하는 식으로 했고요. 그런데 다른 새로운 원서는 정확히 못읽어요. 쳅터북으로 넘어가도 일단 집중듣기처럼 오디오로 듣고익숙해지면 낭독해야 하는지가 궁금해요. 오디오 안듣고 읽을 수 있으려면 끈임없는 연습이 필요한걸가요?
케쳡에 빵터지고 다시 다잡으러 고고~~!!
독서바탕이 되어 있는 애들은.. 중1에 영어 시작해도 기를 쓰고 따라잡더라고요 ^^
아..ㅜ 썸네일에 왜 케첩이 대체 왜 있나했더니 마지막에 나오는군요^^
죄송합니다. 배경음악 소리가 너무 큽니다.
복습♡
새벽달님 이건 지극히 주관적일수 있는데요. 중간중간 화면조정 이미지와 시그널 음이 들리잖아요^^ 거의 1초? 그런데 그 음의 볼륨이 저한테는 크게 들려요. 조금 낮추어도 좋을듯 싶어요~
네, 그 볼륨 늘 조정한다고 했는데 이번 영상에서는 조정이 안됐나봐요. 속상해요. ㅠㅠ 수정도 못하고..
규율과 루틴은 아이가 얼마나 컸을때 만드는게 좋을까요? 지금 6살 7살입니다
몬테소리교육은 만 3세부터 하죠. 식탁에서의 예절. 잠자리독서. 이닦고 자기. 손씻기. 단추잠그기. 장난감 제자리에 갖다두기. 책 읽고 책장에 꽂기 등등.
안녕하세요 새벽달님~저는 작년창원강연 오셨을때 강연듣고 아차하여 그날부터 모든영상물을 영어로바꾸고 한글을 보여주지않은지 1년조금넘은 현재8세 5세맘입니다^^ 아이들이랑 같이있을때는 어른이 티비를 보지않는거 예전부터 했었구요~~책읽기는 첫째5세부터 꾸준히 하고있습니다~새벽달님 덕분에 저희아이들은 넷플릭스로 지금은 영어영상물을 아주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그리고 저희아이들은 책읽는것을 아주좋아합니다~어릴때부터 책을많이 읽어주었고 그래서인지 책읽는게 휴식이라고 생각하더라구요~초등1학년은 혼자읽기는 조금 엄마랑 읽는책은 많이라고 애기하는데 새벽달님 영상을보니 3~4학년때까지 읽어주라 하셔서 열심히 읽어줍니다~제가 글을남기는건 다름이아니라 영어원서 노출에 대한 궁금증 때문입니다~현재 저는 하루에 1권정도 영어책이고 3-4권은 한글을읽어줍니다~아이가 영어책보다 한글책을좋아하는 이유인데~하루에 얼마나 영어책을읽어줘야하나 하는 궁금증이 들어서요~그리고 우리아이 아직 영어를 많이 말하거나 하지는 않는데 영어원서 읽기 부족때문일까요?? 열심히 하고있는데 아이가 먼가 아직 보여지는게 없어서 답답하여 글을남겨보아요~새벽달님의 조언 부탁드릴께요~새벽달님 강연 듣고 동영상 거꾸로 다 재생해 보면서 하나하나 다 실천해보려고 용쓰는 워킹맘인데 정말쉽지는 않더라구요~~매일 한글 수학 엄마표로 집에서 학습하구요~~영어도조금하는데 시간이 너무 부족해요ㅜㅜ조언해주시면 따라 열심히 실행해 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새벽달님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저는 초2 아들이 있는데 영어 노출은 꾸준히 해서 영어영상을 좋아하고 화상영어로 대화하는것에도 거부감없이 즐기면서 합니다 ~그런데 공부로써 접근하면 하려하지 않아요.. 예를들어 단어외우기도 안하려해서 쓸수있는 단어도 몇개없고 읽기도 엄마표로 파닉스는 마치고 꾸준히 읽고있긴하나 간단한 단어도 못읽을때가 많고 어쩔땐 몇번들으면 다 읽어버려서 읽는다기보단 내용이해를 해 문장암기가 된것 같기도 하고 종잡을 수 없네요..이런아이는 어떻게 지도해야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한글독서는 좋아합니다~
지도하면 안되고 ㅎㅎ (엄마가 영어샘이 아니라면) 환경을 만들어 줄 뿐인데요. 아이가 간단한 단어도 못 읽는다면 더 간단한 단어로 이루어진 책을 들이미세요. 성공의 경험만 쌓이도록.
그리고 여러번 들어 암기한 것도 읽기에요 왜 그걸 하찮게 여기셔요? (그림책이이 이해가 안되는 것도 아니라 내용도 다 이해했는데 말입죠)
100% 공감입니다!! 말씀 하나하나 귀한 답이에요.
얼마전 6학년 4학년 3세 아들셋 둔 친한 동생이 엄마표영어로 전환할까 고민된다고 제게 이런저런 조언을 구하길래 무엇보다 중요한건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좋은 루틴 한두가지가 잘 잡혔는지 그리고 지금부터라도 정착이 된다면 가능할 것 같다. 그리고 한글독서를 더 탄탄하게 잡아줄수 있는지... 조심스럽지만 강하게 말해주며 새벽달님 실천표 참고하여 제가 만든 하루하루실천표 엑셀파일 함께 보내주었어요. 오늘 영상을 보고 잘 조언해 준듯 하여 스스로 머리 쓰다듬어 주었네요~^^ 캐첩해요~🍅🍟
루틴의 중요성!! 코로나덕분에 더 절실히 알게된 루틴, 좋은 습관. 명확한 규율의 중요성!!
의도한건 아니지만 미디어 통제와 밤마다 책읽기로 시작된 습관이 온라인학습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 같아요 참 쉬워요 신기하게 모든 쉽게쉽게 넘어가게되어요~ 가끔 코로나가 고마울 정도로 넉넉해진 시간을 잘 쓰고있어요
💯💗🥰
안녕하세요 완전한 엄마표 영어는 아니지만 원서와 영상물을 본격적으로 시작한지는 이젠 불과 7개월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초등6.4학년 아들 둘이구여 어릴적부터 엄마표 영어한다고 책도 읽어주고 영상물도 노출하다가 ㅎㅎ 제가 일을 시작하면서 영어학원을 보낸케이스입니다 영어학원도 리틀팍스를보내서 영상물을 보게 하긴했는데 얼마나 실력이 늘었는지 사실 질모르겠어요 호 아무튼 하루 쉬운 리더스북을 시작해서 이젠 챕터북까지 읽고 있는데 ㅎㅎ 정확한 이해는 모르겠으나 내용을 어느정도 파악하고 있는거 같더라구요
원서 읽는방법은 아직도 낭독으로 하고 있네요 언제까지 낭독으로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묵독을 언제쯤해야할지 모르겠급니다 큰아이는 원서책 반잘은 낭독 반절은 묵독으로 하고 있는데 아들이라그런지 정확하게 말을 안해주네요 확인을 하면 싫어하는거 같아서 꾸준히 매일하고 있는데 괜찮겠지요?
오마이갓. 낭독은 리더스북 같은 짧은 책이나 영자신문 기사 한꼭지 길이나 시키는거지.. 챕터북 낭독은 원서독서력 높이는데 별로 좋지 않아요. (책장이 휙휙 넘어갈 수 있도록) 집중듣기-묵독으로 넘어갈 수 있게 해주세요. 낭독은 스피킹연습이지 독해력향상에는 큰 도움이 안됩니다.
@@sujinnam2018 아하 그렇구나!! 이젠 집중듣기 묵독을 시켜야겠네요 빠른 답글 감사합니다
초등학교 3학년 1학년 아이인데요
영어노출 해 본적이 없고 맥스앤루비나 리틀베어 틀어주니 전혀 관심없고 놀러가버려요
제가 궁금한건 정글북이나 라이언스호대는 조금 보긴하는데 ... 처음부터 이렇게 말이 빠르고 들리지 않을거같은 걸로 시작해도 될까요 궁금힙니다
보면 틀어주세요. (애들 귀는 성인의 닫힌 귀와 달라요) 안들랴서 안본다면 고민이지 보는게 무슨 걱정을 하시는지요. 아이 귀가 들린대요. 안들리는 걸 억지로 듣고 보는 애는 없어요 (상인도 그렇고 애는 더더욱)
@@sujinnam2018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제가.먼저 포기만 하지않고 열심히 해볼려구요 답글 달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항상 감사한 맘으로 시청하고있어요^^ 영어자막시청에 대해 궁금한게있어 여쭤봅니다. 집듣도 간헐적이지만 하고있으며 얼마전39clues시리즈를 다 집듣했어요.스스로 영어읽기는 잘되지않고있습니다.주로 집듣으로 유지하는 정도이며, 현재
초5남아입니다. 한글책읽기는 습관이 잡혀있고 좋아하는 편입니다. 영상은 초1부터 꾸준히 적은양이지만 영상을 봐왔고 요즘넷플릭스영상물을 보는데 영어자막을 켜고보면 좋겠다고해서 그러라했는데 이젠 매번 영어자막을 켜고 봅니다.요즘엔 Crazy delicious나 청소년미드류인 some assembly required 등을 보는데 자막켜고 보고싶다고합니다 그래야 잘~~이해할수있다고합니다..간혹 기억해뒀다가 그때자막에 나왔던 단어뜻이 뭐냐고 묻기도 하구요.한글자막은 안된다고해서 영어자막까지는 허용했고있는데 이대로 주욱~ 영어자막켜고 봐도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아이 말이 정확해요. 한글자막도 아니고 영어자막을 틀어달라고 하는 건 오우야. 대단한데요? 칭찬해주고 싶어요.
초등4학년 여자아이구요, 미국에서 1년 지내다 온 덕분에 대체적으로 스피킹, 리스닝, 리딩이 되기는 합니다. 한국에 돌아온 이후로도 계속 넷플릭스 드라마 보고 영어원서 읽으면서 지내고 있는데요. 한가지 걱정은 넷플릭스 영상을 볼 때 항상 영어자막을 켜 놓고 봐요. 자막을 끄면 다 알아듣지는 못해서 답답하대요. 영어 자막만 켜 놓고 보면 너무 재미있어하면서 신나게 보거든요. 이런 경우 영어자막 끄고 보는 연습을 하는게 맞는건지요? 영어자막을 켜고 본다는 것은 귀가 아직 완전히 뚫리지는 않았다는 의미인데, 벌써 10살이라 지금이라도 귀로 넣어주는 인풋이 많아야 할 것 같은데, 자막이 있으면 아무래도 귀로 듣는것보다 눈으로 보는 것에 더 익숙해 질테니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리딩은 잘 되서 영어자막 읽는 것에는 부담이 없어요.
“영어자막을 본다는 건 귀가 아직 완전히 뚫리지 않았다는 거”라고 누가 그러던가요? 아니고요. 오히려 정확하게 듣고자 하는 지적호기심+과제집착력+ 거의 다 들리는데 100개중 1개 안들리는 것까지 알아내고자 하는 지적행위입니다.
제가 올려놓은 영상 중 자막에 대한 영상 몇개 있으니 한번 보세요.
ua-cam.com/video/LWJOMNBP9CU/v-deo.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