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알파남이든 아니든, 주변이나 조사 해본바 처녀 선호도는 ㅈㄴ 높더라구요. '이왕이면 처녀가 낫지.. 아 내가 처녀충이란건 아닌데 뭔가 느낌? 본능?' 같이 설명하기 힘들어 하는 사람도 있고 순결하지않아서 라는 이유나 자신이 남들이 물고빨았던 중고와 왜 시간낭비 하냐등 다양한 관점을 갖고 있었음. 아무튼 이왕이면 처녀 라는 선호도는 공통분모인데 반해 처녀운운이 사회 통념으론 찌질이니 어쩌니 프레임 씌워서 속으로만 품는 사람들이 많은거죠. 여자들이 알파남, 능력남, 수컷향 진한 남자 선호하듯이 사실 순결성 처녀등 본능적인 영역또한 선호하는게 이상할게 없듯 각자의 영역은 존중은 하는게 맞는듯.
출산율 저하를 가장 정확하게 짚으셨네요. 근데 진보진영에서는 출산율 저하를 여성의 과도한 부담 때문이라고 잘못 정의하고 가정, 회사, 사회에서 각종 혜택을 주는 여성정책만 쏟아내고 있죠. 무려 20년간 실패했는데도요. 그래서 지금은 애 하나 낳고 전업주부하는데도 육아 스트레스로 고생하는 육아맘들을 각종 미디어에서 담아내며 가스라이팅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오로지 결혼해준다는 거 하나로 남성에서 집, 차, 생계 모든 걸 다 부담시켜버리고 여성 자신들은 20대, 30대 초까지 명품, 호캉스, 해외여행에 즐길거 다 즐기며 30대 중반 아줌마 나이에 결혼시장에 나와도 여성의 권리를 외쳐대니 이제는 남자들이 설거지론의 피해자가 되지 않기 위해 초식남, 절식남이 되고 혼자 살게 된 겁니다.
그것은 페미니즘이 우발적으로 발생한 사회현상이 아니라, 여성주의 운동권에서 청년층에 텃밭을 만들기 위해 계획적으로 출범시킨 일종의 전위대이기 때문입니다. 다른 댓글에도 달아놓았지만 한국 여성주의의 시초는 1977년 이화여대에 개설된 여성학 강좌, NL 계열 인물들이 미국의 급진 페미니즘과 NL 논리를 섞어 한국에 배급한 것을 그 시조로 하고 있습니다. NL이 운동권의 주류이며, 이들이 그대로 정치권으로 진입하여 민주당계 당권을 장악했던 것을 고려한다면 페미니즘은 태초부터 정치권과 뗄레야 뗄 수가 없는 구조였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세워진 한국 페미니즘 단체의 양대 산맥이 여성연합과 한국여성 민우회입니다. 이들이 배출한 관료만 장관 네다섯에 국회의원이 10명이 넘습니다. 전부 민주당계지요. 이러한 정국이니, 노무현 정부 때와 다르게(이때는 운동권과 척을 졌기 때문에 진보언론들도 노무현 정권을 공격했습니다) 운동권과 사실상의 연합정권을 구성한 현 정부 입장에서는 개국공신들을 내칠 수 없어 힘을 실어주는 모양새라고 말을 할수밖에 없겠군요. 그러니 보수정권의 여성주의 인사들은 말 그대로 표 끌이용 인사치레 내지 얼굴마담 정도에 불과하다면, 진보정권의 여성주의 인사들은 권력구성의 꽤 메이저한 하나의 축이라고 보아도 될것입니다. 비슷한 반사회적 집단인 일베의 탄생에서 보수정권이 원죄를 벗을 수 없는 것 처럼, 페미니즘도 마찬가지입니다. 한국의 시위들은 대부분이 기획 관제 시위이며, 이번도 마찬가지였으니 말이죠.
다만 저는 민주당만을 비판하고자 하는 것은 아닙니다. 여당 야당 둘다 믿는 가치가 있고 각자의 가치를 수호하기 위해서 분투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제가 믿는 것은 균형입니다. 조선의 붕당이 그랬듯이, 균형이 무너지고 권력이 어느 한 방향으로 집중되는 순간부터 즉시 부패가 시작되니까요. 잘못한게 있으면 양쪽다 비판할겁니다. 여하튼 마지막에 첨언한 것은 '진보진영이 왜 설거지론에 대해서는 반박하지 않는가' 에 대한 대답으로, '설거지론의 방향성이 의외로 진보진영의 테이스트에 맞기 때문' 이란 설명을 한 것입니다. 진보 지지층분들의 마음에는 들지 않는 모양새인 것 같지만 말이죠.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하루되세요~
@@kim_popper 오! 좌우 양쪽에서 얻어맞길래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노무현 대통령이 운동권이랑 척을 졌던것은 몰랐네요. 페미운동은 우리사회를 좌계열이 그리는 이상향으로 이끌어줄 주요한 동력 중 하나가 맞죠. 한창때 남녀를 분열시키고 갈라놓으면서 선동하다가 남녀 모두 일정 나이 이상 지나면 결혼생각하기 쉽지 않거든요. 일을 하고 가정을 이루고 아이를 낳고 집을 구입하면 진보였던 분들도 고리타분한 전통적 가치들로 자연스럽게 생각이 이동하시더군요. 좌계열에 있으신 분들도 이야기하다보면 과거의 인연, 지인, 사업등 이유로 그쪽에 진영에서 활동하는거지 머릿속 생각은 보수쪽인 분들도 꽤 많습니다. 이것을 방지하는 좋은 방법이 바로 영원한 청년으로 만드는 거라고 보는데, 정말 효과적인것 같습니다.
@@kim_popper 한가지 소견을 여쭙자면 붕당 두개가 나란히 균형을 이뤄 극단적 정치적 대립을 이루고 있으면 2차대전기 프랑스나 지금의 한국처럼 이리저리 휘둘리다 망하는거 아닌가요? 현재 한국 정치상황에선 차라리 하나의 정당이 정계를 확 주도해 변화를 만드는게 맞는건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짧은 연애 반복하는(연애 경험이 많은) 애정결핍 걸레를 걸러야 하는 이유 1. 비교할 이전 이성들이 많아 현 이성을 수시로 비교하고 계산기 두드림. 2. 만남과 이별을 쉽게 생각하고 인연을 쉽게 생각하여 갈등 회복과 관계 개선에 소극적 태도를 보임.(ex. 우린 서로 못 볼 꼴 다 봤으니 헤어지는 게 맞아. 각자 더 잘 맞는 새로운 인연 찾자.) 3. 연애 경험이 많다는 것 = 그 경험동안 제대로 된 인연을 못 만남 = 문제는 그 당사자에게 있음. 정작 본인은 문제 인식을 못하고 과거의 상대들이 이상했다고 탓하며 자기합리화 하고 새로운 현재 이성에게도 설득시키려 함 4. 평생 짧은 연애만 반복하며 먹버 당함 or 결혼해도 금방 이혼해서 돌싱 인생 5. 다시금 홀로 오롯이 섰을 때 새로움을 받아들일 수 있다는 말과는 달리 자립하려는 노력없이 헤어지고 금새 못 참고 기대려는 새로운 인연을 찾음. 사람은 사람으로 잊는거라는 말을 맹신하며 몸과 마음을 더럽히는 악순환을 지속함. 걸레는 성병이라는 물리적인 위험보다 내면이 피폐하고 썩어있는 경우가 많아 정신적 위험요인이 더 무서움. 연애 경험이 많다는 건 자랑이 아님 -> 본인이 가진 결함이 있다는 얘기 -> 그 잦은 경험을 통해 계속 버려지고 상처받으며 내면은 더 피폐해지는 악순환을 이어나감. 정상적이고 결혼할 만한 사람은 한, 두번의 연애만으로도 결혼해서 이미 잘 살고 있음. 과거에 연연해 하는 연인을 문제로 보는 경우가 있는데 요즘같이 정병환자들이 만연하고 이혼율이 높은 시대에 과거를 캐묻고 조사하는 건 현명한 거고 문제는 걸레한테 있는 것.
퐁퐁남의 문제는 여자들이 문란하게 놀다가 돈 잘버는 남자랑 결혼하는 것 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결혼후 남자를 무시하고 돈 벌어오는 도구 취급하고 정서적인 교류 같은 것도 없고 돈은 펑펑사용하면서 남자는 쥐꼬리 월급만을 주며 섹스도 안해주기에 문제가 되는 것이다. 결혼 해줬다 애 낳아줬다. 같은 ㅈ같은 마인드로서 남자를 사람 취급안하는게 문제인 것이다.
사실 성 전략으로 보면 버려졌다고 할 수도 없음 여자 입장에선 괜찮은 외모의 남자와 관계 맺은 다음에 베타남 한테 자신을 부양케 하는 것도 전략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더이상 여자가 남자한테 부양을 시킨다고 해서 노동의무에서 해방될수도 없고 부양시키지 않는다 한들 피임으로 임신 걱정도 줄일수 있는데다 본인이 일을 한다면 생존 까지 할수 있으니 다만 최악의 문제는 그러한 자립 능력도 없는 여자들이 나중에 쌓은거 하나 없이 결혼 시장에 나간다는거 인거 같음
@@솔이-f7m 암탉이 울면 망한다는 소리가 괜히 있던게 아닙니다. 여자에게 이권을 넘겨준 국가는 죄다 멸망했습니다. 쉽게말해 여자는 남자의 보상으로서 존재할때 국가가 가장 크게 성장한다는 것이고 이걸 가부장제 라고하죠. 전쟁터에 나가 싸우는것이며, 궂은일을 하는것이며 죄다 남자들이 하는건데 남자들이 처자식을 위해 희생하기에 가능했던겁니다. 따라서 지금같이 남자들이 책임질게 없어지고 힘든일을 기피하고 추가생산을 하지 않으면 국가경쟁력이 떨어져 결국 적의 침략을 받아 멸망하게 됩니다
이론자체는 타당하다 느끼는데 내 가정환경상 이런 일이 일어나는줄 좀 늦게 깨달았음. 왜냐면 내가 미자였을땐 아빠가 돈을 더 잘벌어왔지만 아빠가 회사에서 부당한 일 당하고 백수됐을땐 엄마가 자영업으로 성공해서 집안을 캐리했기 때문에 원래 힘들땐 서로 경제적 부담은 나눠가지는줄 알았지 옛날도 아니고 남자한쪽이 지나치게 부담해야한다는 생각자체를 못함.이런거 보면 엄마 멘탈이나 마음가짐에 대해서 많은걸 배움. 나도 울가족같은 배우자 만나고싶당
이 영상을 보면서 들게된 생각이 있는데 여성의 본능적 측면에서 최고의 선택은 씨는 유전적으로 우월한 알파남의 씨를 받은후 베타남한테 경제적인 책임을 지게 하는게 가장 성공적인 전략이라고 생각되네요 그래서 친자검사를 여성들이 별로 좋와하지 않는거 같고요 예전부터 친자확인을 왜 산부인과에서 의무적으로 하지않을까 궁금했습니다. 아이가 뒤바뀔 가능성을 배제할수도 있으며 부부간의 외도 가능성도 뭐 했을지도 모르지만 낮출수 있는 행위인데요. 그런데 진화심리학적으로 친자를 확인한다는 행위가 여성보단 남성에게 유리한 행위라고 생각하니 설명이 되더군요. 현재 대한민국 사회는 여성쪽이 좀 더 권력을 많이 가지고있는 기울어진 운동장 형태이기고 하고 또 사회적인 관점으로 본다면 국가입장에서야 잠재적인 노동력만 확보되면 그만이니 굳이 누구의 아이인지 알아내야할 이유도 없다는 생각이 들게 되었습니다... 정말 좋은 영상이네요
@@user-3392 엿이나 먹으라 해야죠.. 남성들이 여성의 도움없이 인공자궁과 인공난자를 개발 했는데 뭐가 아쉬워서 여자들한테 돈을 줘요?? 그들은 무슨 진짜 거머리인가요? 그들은 허락하고 불허할 권리도 없으며 말 그대로 생명의 탄생을 더이상 여자에게 꼭 의지하지 않아도 된다는 뜻인데 남자들은 맘만먹으면 종의 독립을 추구하여 진짜 따로따로 살아도 될텐데요.. 더이상 남자들이 제공하던 과학기술과 인프라들 모두 사용못하고 황무지로 내쫒길 판인데 월 300만씩 요구는 커녕 찍소리도 못하게 됩니다. 진짜 남자들 입장에선 더이상 여자를 보호해줄 이유가 없어졌는데 지금처럼 페미 어쩌고 난리친다? 맞아 죽어요
남성들이여 정자 생산이 가능한 나이는 아직 한참 남았습니다. 본인 혼자 잘 먹고 잘 살기위해 살다보면 저절로 돈은 쌓이고 그러다보면 인생에 엮이는 여성은 생기기 마련입니다. 그때 결혼해도 늦지않아요~ 반면 여성은 35세 이후 상장폐지가 되기때문에 남성은 급할것 없이 혼자 여유있게 살면됩니다. 그렇게 지내면서 혹시 결혼을 못할수도 있는 상황이 올 수도 있으니 취미생활도 즐기면서 여유롭게 사시기 바랍니다~ 마냥 결혼만 꿈꾸며 결혼비용으로 쓴다고 통장에 돈만 모아놓고 취미생활 한번 못하며 기다리다가 결국 노총각 되는순간 인생 허무해 지는거죠. 만약 결혼을 한다고 해도 취미생활은 꿈도 못꾸고 그냥 ATM 되는겁니다. 혼자 살면 취미생활 즐기며 돈도 모을수 있습니다. 오픈마인드로 살되 취미도 즐기면서 느긋하게 조급해하지말고 삽시다!
상장폐지라는 용어를 보니 번탈 예비번호를 받아놓고 사는 사람이기는 하지만 참 씁쓸하네요. 물론 여초에서도 그녀의 기준에서 벗어난 남성들을 일컫는 용어가 있기야 하겠지만요. 제가 상폐 코 앞이라 심기가 불편한가 봅니다. 아예 지나가면 덜 불편할는지... 아무튼 굳이 이성에 목 매지 않아도 자기 인생 즐겁게 사는 건 응원합니다.
제가 2015년 즈음, 인서울 문과일류대 사회과학대 페미니스트 교수를 만난 적이 있었습니다. 많은 이야기가 오고 갔는데요. 그 중에서도 4차 산업혁명 AI자동화로 인한 대량해고와 생산인력 불필요에 대한 이야기가 오고 갔지요. 첫 번째로, 그 여교수 말이 "남자들은 노동과 부가가치 생산, 납세를 멈추지 않을 것이기에 어떤 일이 일어나도 생산과 세수는 꾸준히 증가할 것이다." 두 번째로, 간담회 내용은 첫 번째 이유에 따라 많은 인구는 불필요하다. 인구를 줄이면 북유럽과 같은 복지가 가능하니 인구를 줄이는 게 좋다. 그러면 경쟁률과 생산인구가 줄어들게 되므로 "기업인들도 생산자의 눈치를 보게 될 것이고,. 여자들 일자리도 늘어날 것이다." 이들은 스웨덴이나 핀란드 북유럽의 도시국가들처럼 사회주의적 복지국가가 대한민국을 위하여 이롭다고 생각하는데 사회주의적 복지국가에 걸림돌이 되는 것은 4,800만의 인구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영상의 마지막에서 나오는 것과 같이, 마르크스주의자들과 페미니스트들은 인구 800만 ~ 1,500만 정도로 인구감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일을 알바처럼 적당히 하고도 월300만원씩 가져갈 수 있고 모든 국민(특히 여성)이 무상의료를 받고 기본소득을 받는 사회주의를 꿈을 꾸는 것이 아닌 실현시키려하고 있습니다.
동물 개채하나당 애너지소비 및 대기 가스배출량이 가장많은 인간을 줄여야, 인류가 성간종족이 되어 우주로뻗어나가기전에 지구환경의 변화로 초래할 인류멸망을 막기위한다는 명분으로 실행한 계획이 인구감축론 이라고.. sf매체를 좋아하다보니 이런쪽의 생각만 어렴풋이 했었는데.. 정확하게 진보주의자들이 다 묶여있었군요..
피임약의 개발로 인해 여성이 갖춰야 하는 소양 중 하나인 정조에 대한 중요성이 떨어졌다는거 그에 대한 반발인듯 만약 저렴하고 남성에게만 부작용이 없는 약물이 개발돼서 남성의 소양 중 하나인 건강한 신체와 큰 근육을 누구나 가질 수 있게 된다면 그땐 비슷하게 여성측에서 반발이 일어나겠지
좀 벗어난 얘기일 수도 있는데, 여초 커뮤니티에서는 왜 특유의 '비꼬는 말투'가 발달한 걸까요. "응응 평생 그렇게 생각하면서 살아 화이팅!!" 이런거요. 보통 남초커뮤 싸우는 거 보면 차라리 대놓고 쌍욕을 하거나 논리적으로 이기려고 하는데, 여초커뮤는 논리로 바르고자 하는 거 보다는 얼마나 상대방을 빡치네 하냐에 더 집중해서 살살 약올리고 비꼬는 모양새가 유의미하게 많이 발견돼서 그 이유가 궁금하네요.
이 영상을 이제 봤네. 21년도 말쯤에 편의점 야간 알바하면서 설거지론을 처음 봤을때 진짜 머리가 띵했는데. 참 무서운게 대놓고 티내는 설거지도 있지만 은근슬쩍인 설거지도 많다는게 너무 무서운 부분이네요. 현 20대들이 결혼시장에 들어가는 나이가 됐을때 어떨지도 참 궁금하네요.
3:09 난혼 가설은 주로 좌익 계열에서 주장하는데 원시 사회에서는 남녀가 평등했다는 것이 그들의 골자입니다... (뭐 계급도 없었다고 보는 사람들이니) 좌익들의 조상인 장 자크 루소 때부터 지금까지 그렇게 주장되어 왔는데... 그들은 수렵채집인들을 제대로 관찰하지 않았습니다. 애초에 잘 모르기도 했고... 그런데 20세기 초에는 이제 실제 원시 사회를 연구해 본 학자들이 많아졌으니까 그런데 아무리 원시 사회라도 어떤 형태로든 사람은 결혼을 하고 어떤 형태로든 계급은 있으며 추장의 특권은 어디에나 있다고 생각됩니다. 관측된 사회들이 다 그러했으니까... 특히 어떤 사회들에서는 결혼할 남녀가 각각 어느 씨족에 속하는가 (우리로 따지면 성씨가 무엇인가) 그리고 씨족 내에서도 그 남녀의 계급이 상중하 어느 정도에 속하는가를 고려하는 곳도 있었습니다. 이 분야에서는 레비-스트로스의 "슬픈 열대"가 읽을 만 합니다. 어떠한 경우에는 사촌끼리 결혼하기도 하였는데 이 때 부계가 같은 친사촌이나 모계가 같은 이종사촌 간에는 결혼을 기피하고 고종사촌이나 외사촌간에는 결혼할 수 있는 사회도 있었는데 결혼 상대를 고르는 것이 원시 사회에서도 굉장히 복잡하고 정교한 규칙을 따른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다만 계급이나 씨족이나 사촌관계가 꼭 이론적인 형태로 드러나는 것은 아닌데 왜냐하면 어떤 부부가 자식들이 꼭 태어난다는 보장도 없고 남녀성비가 꼭맞게 태어나는 것도 아니며 혼인한 연령까지 꼭 산다는 보장도 없가 때문입니다. 이 분야는 레비-스트로스의 "친족의 기본구조"를 읽을 만 합니다.(번역본이 제가 알기로는 아주 오래전에 절판되어서 저는 영어 책을 구해서 제대로 읽지는 못했습니다.) 그리고 결혼이라는 것이 남녀간의 (또는 그 부모들의) 합의에서만 이루어진다는 것이 하나의 착각입니다. 실제로는 여자를 납치해서 강제로 결혼하거나 첩으로 삼은 사례도 무지하게 많습니다. 이웃 씨족의 남자를 죽이고 여자를 빼앗아 오고 그러면 당한 쪽에서는 복수를 위해서 아까 그 씨족을 죽이고 여자를 빼앗아 오고 이것이 무한 반복되는 끝나지 않는 복수의 고리가 계속 됩니다. 이 분야에서는 나폴레옹 샤농의 "야노마모: 에덴의 마지막 날들"이 읽어 볼만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남녀가 평등했다거나 계급이 없다고 하는 원시공산사회 가설을 굉장히 부정합니다.
사실 요즘 설거지론에 대한 매체들 양상을 보면... 그저 사이버렉카와 그들을 추종하는 얕은 댓글들 뿐이죠. 댓글도 상욕이 섞여 있고 남녀끼리 어머니 안부물으며 토론하고 있죠 ㅜㅜㅠ 이런 와중에 이렇게 포퍼님의 양질의 생각을 훔쳐볼수 있어서 너무 재미있네요. 딱봐도 기십시간은 고찰하셨을거 같은... 재밌게보고갑니다!
정말 흥미로운 분석이네요. 저는 이렇게 진화론으로 우리 인류사회에 나타나는 현상에 대한 설명을 들을 때 머리가 쾌적해지는 기분을 받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씁슬하고 그러네요. ㅎㅎ; 채널주인님도 그러신지. 뭔가 내가 장막에 가려져 있던 것을 들추니 알아서 좋긴한데, 결과물을 음미해보면 씁슬한 그런 느낌이네요.
@@kim_popper한국의 기괴하고 비틀려진 비교문화로 인한 "자식을 낳으면 이 정도 학원은 보내야지","이 정도는 사줘야지" 등등의 교육비와 각종 비용이 감당 불가할 정도로 커져서 그렇것도 한 몫 할 것 같습니다. 줄이면 비교문화로 인한 사회적 압력이 커져서 안그래도 노동 수입은 가치가 줄어드는데 양육비는 천정부지로 치솟아서 한국만의 유독 낮은 출산율의 배경 중 하나를 차지하는 것 같습니다. 여기에 높은 대학진학률에 비해 적은 일자리로 인한 청년들의 늦은 사회진출 혹은 포기로 결혼 적령기도 늦어지는 것까지 들어가서 연타가 터지는 것이죠
사실 남성과 여성은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현대 사회, 특히 한국 사회에서는 1인 가구로 살 때 다른 것을 다 제쳐놓고 경제적인 측면만 본다면 여성들이 유리할 수가 없습니다. 사실 이것은 관광이나 서비스로 먹고사는 국가(동남아 등) 제외하고 제조업 국가에서 전반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왜냐하면 남성들이 여성들보다 아무래도 제조업 쪽으로 진출하는 비중이 매우 크기 때문이죠. 몇몇 바보같은 페미니스트들은 이것이 여성 차별 때문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성평등이 매우 잘 구현된 유럽국가에서도 똑같습니다. 제가 독일에 있을 때도 기계공학과, 컴퓨터 공학과 등은 한국보다 오히려 더 남초였습니다. 독일에서 technische universität(말 그대로 직역하면 공대인데.. 독일에서는 공대 중심의 종합대학입니다. 요즘에는 저런 TU에도 경영학과 같은 학과들을 운영하니까요)의 남녀 학생 비중을 보면 거의 85: 15정도 됩니다. 일반 종합대학은 오히려 40:60 정도로 여초이고요.. 여성들이 인문학과나 사회학과 등에 대부분 진학하는 것은 남녀차이 때문이지 차별 때문이 아닙니다. 따라서 제조업에 쏠리는 비중이 독일 이상으로 큰 한국에서는 평균적으로 여성들의 소득이 적고, 1인가구가 되었을 때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확률이 높습니다. 지금 여성들도 그것을 분명히 인지하고 있고, 결혼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한국사회에서 1인 여성가구 빈곤문제는 향후 20년내로 터질겁니다. 일반 여성들이 지금 과격한 페미니즘을 방관하는 것이 나중에 자신들에게 별로 좋지 않은 결과로 돌아올지도 모릅니다.
정확합니다. 생물학적 차이를 인문학적 시각을 바탕으로 억지로 끼워맞추려다보니 이런 사단이 발생하는 것이죠. 여성이 사회에 진출한지 이미 몇십년이 되어가는 서구사회에서도 여전히 남녀 임금격차가 존재하는 것은 말씀하신대로 생물학적 차이에서 기원합니다. 연구에 의하면 여성은 정형화된 일처리에서 강점을 드러내는 반면 남성은 비정형화되고 비관습적인, 말하자면 새로운 유형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특화되어있습니다. 비단 교과성적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이러한 현상이 발생한다는게 재미있는 점인데, 가령 전혀 상관없어보이는 군사분야에서도 인내심과 반복작업이 필요한 저격 교육에서만큼은 여성의 성취가 뛰어났다는 기록이 소련에 존재합니다.
현대 서구사회에서조차 sat나 iq 테스트 같은 시험에서 최상위권비율이 남자가 현저히 높은 것은 이러한 이유에서 기인합니다. 상위권으로 올라갈수록 창의적인 문제해결능력을 요구하니 여아들이 뒤쳐질 수밖에 없겠죠. 수리과학 분야가 아무래도 저런식의 능력을 가장 요구하는 분야이다보니, 이점이 여성들의 수학적 성취를 방해하며, 전공 선택에도 영향을 미쳤을 겁니다. 이것은 심지어 그 미국보다도 더 평등한 사회를 가진 북유럽에서도 예외가 아닙니다. 문제는 교과성적과 연봉의 관계를 분석했을때 수리적 재능이 연봉상승과 상관계수가 가장 높았다는 것인데, 이것이 남녀 임금격차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칠수밖에 없었을 겁니다.
@@kim_popper 페미니즘이 개 사이비 학문인 것도 그런 것 때문입니다. 저는 예전에 페미니즘 관련 뉴스의 모순성에 대해서 의아한 적이 있었습니다. 툭하면 '여풍', '여성시대' 라고 하면서 여성들이 남성들보다 우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한편에서는 여성들이 남성들에 비해 소득이 적고 여전히 약자이기 때문에 지원을 해야 한다고 같은 언론과 심지어 같은 사람이 주장하는 것입니다. 언뜻 생각하면 모순이지만 페미니즘의 관점을 뜯어보면 그것은 모순이 아닙니다. 페미니스트들은 진지하게 이렇게 생각합니다. "여성들이 원래 남성들보다 우월하기 때문에 저렇게 여풍이 발생하는 것은 자연 상태에서 당연한 것이고, 여성들이 여전히 차별받고 불공정 경쟁을 하기 때문에 남성들에 비해 소득이 적은 상황이 발생하는 것이다" 즉, 이들은 여성이 남성보다 우월하므로 당연히 여성들의 소득이 높아야 한다는 결론을 미리 내리고 그 결과에 맞지 않게 나온 것은 모조리 차별이라고 생각해버립니다. 결론에 원인을 짜맞추는 사고방식이죠.. 아무리 객관적으로 현재 젊은 남성들이 차별받고 있다고 통계 자료와 현실을 들이대도 소용없습니다. 이들에게는 여성들이 압도적으로 살기 편해지고 소득이 많아지고 남성들이 노예가 되는 것이 공정한 경쟁에 의한 당연한 상황이고 그렇지 않으면 모조리 차별이니까요..
@@kim_popper 물론 여성 중에서도 뛰어난 공학자들이 많습니다. AMD의 리사 수 같은 여자들은 남자라고 해도 그 자리에 분명히 올라갔을 것이고, 남자라고 해도 최상위권의 경영자이자 공학자입니다. 남성이 유리한 필드에서도 분명히 뛰어난 재능을 보이는 여성들이 존재합니다. 이런 경우에 여성이라는 이유로 그 길을 막아서는 안되겠지요. 반대로 여성들이 유리한 필드에서도 뛰어난 재능을 보이는 남성들의 경우에도 그 길이 막혀서는 안되고요. 하지만 리사 수와 같은 뛰어난 여성 공학자의 존재가 남녀가 공학을 배우는 데에 평균적으로 재능 차이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절대로 부정하지는 못합니다. 여성 역도선수나 격투기 선수와 같이 남성 평균보다 힘이 세고 싸움을 잘하는 사람의 존재가 남성과 여성의 타고난 근력차이를 부정할 수 없는 것과 같습니다. 하지만 현대 페미니즘은 이런 것을 무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한국에서는 이런 사이비 학문으로 인해서 젊은 여성들이 현실을 모르고 자신들의 근속 연수가 짧고 연봉이 적은 것을 모조리 '차별'로 규정해버린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착각에 의한 피해의식은 더 심각합니다. 왜냐하면 성별이라는건 바꿀 수도 없기 때문이고, 반대편에서 체험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가난에 의한 차별, 학벌에 의한 차별에 의한 피해의식보다 훨씬 더하죠.. 학벌은 바꿀 수 있고 돈은 벌 수 있지 않습니까.
순결이 사라지니까 남자 입장에서도 결혼 안 하고 놀러다니는 게 나음. 내 마누라에 순결을 기대 못하는데 첫 결혼녀나 이혼녀나 다를 게 뭐야? 그러니 출산율은 나락 가는거지. 남자도 기대 안해, 여자도 안 줘. 그럼 출산율 나락이지 뭐야. 경제적인 이유에서 출산율 저하 이유 찾는 건 빙산의 일각만 얘기하는거임.
님의견도 동의하는데 개인적으로는 경제적인 이유가 부차적인 이유라고는 생각 안함 10년대 초반 까지는 월급 모아서 경기권 집사는거 충분히 가능했었고 실제로도 혼인율 높았음 여자 패악질은 그때도 심했을건데 지금 혼인율 개박살난건 일단 돈부터 모자란데 모자란 형편에 반드시 결혼해야만 하는 이유까지 사라져서 라고봄 당장에 결혼하라고 닦달해야하는 5060대가 이제는 결혼이야기 눈치보면서 하잖음 자식들 30대 중반까진
가장 공포스러운건 완벽한 가정의 해체 -> 미혼모 지원으로 남성들이 세금을 통해 간접적으로 설거지를 하게 만들거라는 겁니다. 내 애도 아닌 애를 낳은 여자를 위해 세금을 바치는... 그런 형태 말이죠. 노인 문제도 있고해서 저는 한국을 뜰 생각입니다. 한국에서 남성은 완전한 2등시민이니까요.
결혼정보회사 가입시 여성측에 워킹 홀리데이 경험이 있으면 감점요인이 됩니다. 말하자면 문란할 가능성이 있는 여성을 걸러내기 위한 조항이지요. 한국에서만 일어나는 일은 아니고, 외국에는 자녀가 유학중에 순결을 상실하면 보상금을 지급받는 '유학생 자녀대상 순결보험' 까지 있었으니 전세계적인 현상이라고 보시면 될겁니다.
여하튼, 생물학적 가설들은 사실 일반인이 접하기에는 통념상 거북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예를들어 새끼들이 '포식자를 부를 위험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배고프면 목청놓아 우는' 이유는 부모가 부양의무를 다하지 않음을 방지하기 위함, 즉 먹이를 입에 빨리 넣어주지않으면 포식자들을 불러 니들 다 죽게하겠다는 협박에 가깝다는 해석이 있습니다. 사랑과 희망으로 포장된 가정생활을 하는 현대인들에겐 확실히 거북하죠.
그러면 여성의 사회 참여가 이러한 결과를 만들었다고 볼수도 있을것같네요 직립보행으로 인한 조산 -> 양육을 위해 아빠가 필요 -> 그 대가로 순결성(유전자 존속)을 보장 -> 다만 대전쟁 후와 현대사회로 들어오면서 여성들의 권리 보장과 사회진출이 활발해지고 생산성증가로 여성 혼자서도 아이를 키울수 있게됨 -> 그 결과 굳이 내 옆에 있는 베타메일을 선택해서 나 아이의 양육부담을 같이 요구 할 필요가 없음 + 차라리 알파메일의 유전자를 남기는게 더 유리하게됨 이러한 결과를 해결되려면 여자를 다시 집에 박아놓던지 아니면 일처다부제로 가던지 할꺼같네요 극단적인 예시이지만
일처다부제가 아니라 일부다처제 아닌가요? 고산지대와 같이 독특한 생존환경이 아닌 일반적인 경우에는 일처다부제가 탄생하기 힘듭니다. 가임가능 능력의 한계가 일년에 최대 한 명으로 정해져있는 여성에게 다수의 남성이 자원을 지속적으로 투입하는 일처다부제는 메커니즘상 존재하기 힘듭니다. 내 애도 아닌 애를 키우기 위해 인생을 투자하는 남자는 없으니까요.
김포퍼님 이야기를 자주 듣는 이유는 어떤 날카로운 분석에도 중립적으로 말하려고 하시는 것에 있습니다.물론 성별이란건 겪어보지 않으면 반대편의 성별이 가진 애환을 알 수도 없겠지만 무튼 중립적으로 이야기하려는 그런 노력때문인지 내용이 거부감 없이 잘 이해가 되는 편입니다.댓글 쭉 넘겨보다가 인신공격성 멘트가 나오는걸 보고 기분이 안좋긴 했지만요 ㅎㅎ 서로서로 기만 전략을 펼친다 정도로 보면 참 좋을텐데 한쪽만 나쁘다 하는건 물론 지금의 정책이 한 쪽에 너무 유리해서 그런것은 있긴하지만..ㅋㅋ 인간은 모두 자신의 이기를 위해 살아가는 동물인걸 여기 동영상 보는 사람들은 알텐데 타인의 이기에만 손가락질 하지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뚱인데요-h2y 지금은 예전과 동일한 비교가 불가능하죠. 과거엔 남자들 외벌이를 위해 교육부터 취업까지 남자들만 담당했었죠. 그러나 지금은 여자들도 남자들과 동일하게 교육받고 사회에 진출하면서 노동의 가치가 떨어졌습니다. 남자 혼자서 여자 먹여살리기가 예전보다 많이 힘들어졌다는거죠. 순결을 지킨다고 외벌이에 대한 정당성을 주장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대신 더 높은 가치의 남자를 만나는건 가능하겠죠
@@user-nu6rl5mo3n 어느정도는 맞는 말씀이신거 같아요 하지만 영상에서도 그렇고 부양의 대가로 순결을 지켰으나 순결과 부양을 교환할 필요가 없어짐에 따라 고등교육 및 노동 진출을 하고 노동과 노동을 교환(합산) 하는 시대가 되어서 어차피 부양이라는 조건을 얻지 못할바에 순결을 지키지 않겠다는 쪽으로 변화했다는게 영상내용이 아닌가 싶어요 다른 영상에 나온 상향혼(부양의 조건을 얻지 못할바에) 의 포기에 대한 내용도 결국 해당 영상과도 연결 되는것 같구요 고등교육 받을필요 없고 맞벌이 할 필요 없으니 순결만 지켜달라고 해도 현 시대에서는 사실 바뀌기도 어렵겠지만요
female choice인데, 남성의 전연령대 선호가 가임기 여성으로 쏠리기 때문에 보통 연애 결혼시장에서는 여성이 선택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유는 아무상관없고 그냥 자신들이 강자의 위치에 있다는걸 아는 겁니다. 물론 이건 가임기여성 이야기입니다. 개딸사태를 보면 알듯이 그 위로는 남성이나 사회나 아무 관심도 주지 않습니다.
그런데 더 무서운 것은 말이죠. 이 모든게 다 유전자의 힘이라는 겁니다. 심지어 지금 전세계적으로 출산율이 감소하는 것도 유전자가 방치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지구에 인류가 너무 넘쳐나서 특정 지역에 자원 분배가 어려워지는 곳에는 굳이 더 경쟁해서 살아남는 방향보다는 경쟁자를 줄이는게 더 행복해지는 비결이죠. 즉 출산율이 떨어지는 방향으로 가는 겁니다. 진화론적 관점이던 사회학적 관점이던 일치하는 방향이라는 거죠. 아무리 출산율이 감소해도 알파의 출산율은 감소하지 않습니다. 알파가 진화론적으로 자손을 많이 남기는 것은 여전하다는 말입니다. 포유류를 포함한 동물들도 야생에서 위기가 닥치면 출산율이 증가합니다. 그런데 동종이 너무 많아서 오히려 어려워지면 출산율이 감소해요. 인간도 마찬가지 인 겁니다. 소말리아 같은 못 사는 나라는 여전히 출산율이 높고 경쟁이 높은 중산 이상 국가는 출산율이 떨어지는 겁니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는 경쟁이라는 어마어마한 스트레스에 못 이겨 아예 출산을 포기하는 지경에 이른 겁니다.
존잘남도 생산력이 부족하면 장기적으로 안심할 수 없습니다. 자기랑 똑같은 외모수준을 가졌던 친구가 잘먹고 잘입힌 자식을 데리고 나왔는데 자신은 후줄근한 내 자식에게 해줄수 있는 게 아무 것도 없고 자기는 평생 중노동을 해야한다는걸 깨닫는 상황을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이게 상쇄될 때는 여성의 외모수준이 남성에 비해 객관적으로 부족할때 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이 영상의 접근이 재밌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설거지론도, 대학에서 생물학도 배우는 터라 보통 설거지론이라는 주제에 대한 비판과 반박에 대해서도 알고 있지만 이 영상은 발단에 집중하고 있더라고요. 왜 남자는 현재 여자에게 정서적으로 버림받아온다고 판단하는가, 라는 것이요. 다른 영상이랑 다르게 이 설거지론이 옳은가 틀린가를 다루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인간은 100% 본능과 유전자에만 의존하는건 당연히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본능이니까 당연하다고 한다면 무정부나 범법 등도 정당화 되야겠죠. 왜 본능을 거스르는 규칙을 따릅니까? 하지만 동시에 어째서 이런 생각이 나오고 왜 호응을 받는가는 이해할수 있고 그 발단 자체에는 동의하는 바입니다. 다만 저는 개인적으로 현재 목소리가 말하는 방향성은 맞다만 그 방식에서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말하는 목소리 톤처럼 다른 사람한테 설득하려는 말이 아닌거라던가 뿐만 아니라 기울기가 오른쪽에 기울어졌다고 왼쪽으로 치우치게 하는것이 맞다는 논리를 하는 사람을 많이 봐온터라 이해를 잘 못한 경향이 있는데 보면서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그렇다고 해서 지금 설거지 론을 이용하는 방식이나 만들어진 목적(차별의 정당화나 혐오표현으로 사용되는 등), 결국 편견에서 비롯되어 중립적으로 검증하기 어려운 상황을 요구한다던가 처럼 지금의 방식이 옳다고는 절대로 생각하진 않습니다. 다만 최소한 어떤 관점에서 보는가, 어째서 발단 되었는가는 납득은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전통적인 가족상의 해체 자체를 부정적으로 보진 않습니다. 전통적인 가족상은 가족의 강한 정의를 내리고 그것은 받아드려질수 있는 사람을 과하게 한정하는 문제도 야기하니깐요. 과거 한국에서는 고아는 친족이 아니면 받아드릴수 없었습니다. 전통적인 가족상이 아닌 입양 가족등에 대한 적대심이나 편견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느정도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의 한국은 워낙에 극단적인 상황인 만큼 가족의 붕괴에 관해서 위험도를 느끼는것도 이해합니다만 한국의 인구 밀집도 관련된 문제 역시 인지하리라 생각합니다. 젊은 인구는 적지만 총 인구가 워낙 높아 사실 지금 인구를 늘리기도, 줄이기도 애매한게 현재 한국의 상황 아닌가 라고 조심스럽게 생각합니다.
이거 보다보니 재미있네 마지막에서 더 연장해본다면 자신을 포함해 둘 이상의 사람을 먹여살리기 어려워진 남성들이 결국 후손을 포기하고 그동안 자신과 자식을 먹여살려줬던 남성들이 후손을 포기하니 자연스레 여성들도 사회 활동을 시작하지만 지난 몇백년간 이어졌던 남성 중심의 사회 활동에 대해 여성으로서 어려움을 표출하고 이에 정치인들이 '이게 사회 문제구나. 표 좀 얻어야겠다' 반응 하면서 여성의 사회 진출에 관한 정책을 발표하는거군요 이 끝도 없는 악순환 속에서 어떻게든 가정을 꾸리기위해 만들어진 가정의 형태가 서로가 벌이를 충족하여 자식을 먹여살리는 [맞벌이 부부]라는 것이고 아아 현대를 살아가는 부부와 과거를 살아갔던 부모님들 그대들은 이런 사회 속에서 살아갔군요 뒤늦게 깨달았습니다...
오! 잘 보았습니다. (이외에도 여러 영상들을 두루 보았습니다.) 이 영상은 매우 훌륭하다고 느낍니다. 상당히 공감하는 바입니다. 다만, 영상끝 부분에 정치적 언급은 사족으로 느껴져서 아쉬웠습니다. 여러 댓글들에서 이에 대한 김포퍼님의 답글을 보았는데 "영상 올린 시기를 참고하시라"고 하셨습니다. 당시는 한창 Covid-19가 유행중이며, 20대 대선후보가 결정되어 대선정국에 돌입한 시기였습니다. 사실 "설거지 현상"은 김포퍼님이 영상에서 직접 언급하신 것처럼, 매우 오래전부터 있어왔던 것입니다. 물론 진보진영이 이 현상을 이용해서 정치적 이득을 얻어 왔으며, 이에 대한 책임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들이 근본적인 원인은 아니기에... 좋은 주제를 정치적 목적으로 논하신것 같아 다소 아쉽습니다. 각설하고... 사실 유튜버나 연예인들이 정치색을 드러내는 것은 꽤 큰 용기를 필요로 합니다. 제가 느끼기에 김포퍼님의 기본 스탠스는 "균형이 중요하다"로 보여지는데, 기왕에 정치적인 언급을 하셨으니 이에 대한 컨텐츠도 한번 만들어 보심이 어떠실런지요? 민주주의와 선거에 대해 다룬 영상도 만드신 바가 있는데, 우리나라의 정치체계나 제도에 대해서 논해 보시는 것도 어떠실런지요?
그러니깐 순결은 사라져버렸는데 수컷의 부양에 대한 요구는 그대로 혹은 더 심해져서 여기서 초래되는 불균형이
남성들에게 결혼에 개한 거부감을 유발
순결까진 바라지 못 하는 사회라 순결성은 제낀다고 쳐도 적어도 가장으로서 존경, 하다못해 최소한의 존중이라도 댓가로 받을 수 있으면 문제 안 생겼음
그냥 남편을 개 ㅈ만도 못한 atm 취급하는 게 쌓이다가 터진거죠
근데 알파남이든 아니든, 주변이나 조사 해본바 처녀 선호도는 ㅈㄴ 높더라구요. '이왕이면 처녀가 낫지.. 아 내가 처녀충이란건 아닌데 뭔가 느낌? 본능?' 같이 설명하기 힘들어 하는 사람도 있고 순결하지않아서 라는 이유나 자신이 남들이 물고빨았던 중고와 왜 시간낭비 하냐등 다양한 관점을 갖고 있었음. 아무튼 이왕이면 처녀 라는 선호도는 공통분모인데 반해 처녀운운이 사회 통념으론 찌질이니 어쩌니 프레임 씌워서 속으로만 품는 사람들이 많은거죠.
여자들이 알파남, 능력남, 수컷향 진한 남자 선호하듯이 사실 순결성 처녀등 본능적인 영역또한 선호하는게 이상할게 없듯 각자의 영역은 존중은 하는게 맞는듯.
@@user-novelistdirector 남성의 본능 추구는 찐따 찌질하다 등으로 억압하는 가스라이팅에서 깨어나 이제 남자들도 원하는 여성상을 말할 수 있는 초기단계가 형성되기 시작했다는 좋은 신호가 보입니다 ㅋㅋㅋ
@@user-novelistdirector ㄹㅇ 처녀 아니어도 상관없다는 사람은 쿨한 척하는거임 그냥 사회에서는 아무말 안하고 있는게 나음
@user-te4pb1xf2q 그랬던거 치고 가정에 큰 문제나 진로에대한 결정을 할때면 여자단독으로 했다?? 이혼감임 실제로도 있었고
탁월한 혜안이군요. 남녀대립이 아니라 구조적 측면에서 잘 살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저야말로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에 하나 추가한다면 촌철살인이 될것 같아요..
"결혼이나,표심 등의 이득은 자신들만 갖고 그 외의 타인은 갖지 못하고있는것에 만족하며 말이죠."
동의합니다.
사람이 결국 동물이라는 사실을 도덕과 윤리는 이기지 못했다
인위선택을 통한 인류의 리폼 그것만이 길...
@@unarmed_civilian진지하게 인류는 인위적 유전자 조작이 없으면 얼마못가 멸망할거라는 걸 요즘 절실히 느낌
@@unarmed_civilian인류 생존에 가장 중요한 기술은 우주진출도 에너지난 해결도 아닌 유전자조작기술 개발임
와,,,,,비수처럼 날카로운 해석이네.....미쳤다;;;;
웃긴것은.. 이미 놀아 본만큼 흑형 양키 근육남 등등 맛을 알기에... 너드 순둥이들에게 절대로 만족 못할 가능성이 높음... ㅋ
진짜 내용의 질이 지금 유튜브 피드에 올라오는 뻘글에 커뮤니티 여론 몇 개 주워와서 짜깁기 영상 찍어내는게 아니고 상상 이상으로 퀄리티가 좋네요. 떡상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저녁되세요
출산율 저하를 가장 정확하게 짚으셨네요. 근데 진보진영에서는 출산율 저하를 여성의 과도한 부담 때문이라고 잘못 정의하고 가정, 회사, 사회에서 각종 혜택을 주는 여성정책만 쏟아내고 있죠. 무려 20년간 실패했는데도요. 그래서 지금은 애 하나 낳고 전업주부하는데도 육아 스트레스로 고생하는 육아맘들을 각종 미디어에서 담아내며 가스라이팅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오로지 결혼해준다는 거 하나로 남성에서 집, 차, 생계 모든 걸 다 부담시켜버리고 여성 자신들은 20대, 30대 초까지 명품, 호캉스, 해외여행에 즐길거 다 즐기며 30대 중반 아줌마 나이에 결혼시장에 나와도 여성의 권리를 외쳐대니 이제는 남자들이 설거지론의 피해자가 되지 않기 위해 초식남, 절식남이 되고 혼자 살게 된 겁니다.
저출산 원인 대부분을 여성탓으로 안돌림.
여성 비혼주의도 응원하던 때가 있음.
기형적임.
@@kingbang0987그래서 요즘 한남들도 비혼주의 하잖음ㅋㅋ
현 상황을 가장 정확하게 보신 것 같습니다.
저도 어렴풋이 느낀게 진보진영은 어찌된 이유인지 페미니즘을 집요하게 감싸고 돈다는거엿죠.
단순히 진영논리 때문인가? 전통적인 가치관을 타파한다는 자신들의 정체성에 부합하니깐?
근데 제가 봣을땐 가정의 해체는 그야말로 '유리천장인줄 알고 깻는데 알고보니 유리바닥이었다' 는 촌극이 될것 같습니다.
그것은 페미니즘이 우발적으로 발생한 사회현상이 아니라, 여성주의 운동권에서 청년층에 텃밭을 만들기 위해 계획적으로 출범시킨 일종의 전위대이기 때문입니다.
다른 댓글에도 달아놓았지만 한국 여성주의의 시초는 1977년 이화여대에 개설된 여성학 강좌, NL 계열 인물들이 미국의 급진 페미니즘과 NL 논리를 섞어 한국에 배급한 것을 그 시조로 하고 있습니다.
NL이 운동권의 주류이며, 이들이 그대로 정치권으로 진입하여 민주당계 당권을 장악했던 것을 고려한다면 페미니즘은 태초부터 정치권과 뗄레야 뗄 수가 없는 구조였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세워진 한국 페미니즘 단체의 양대 산맥이 여성연합과 한국여성 민우회입니다. 이들이 배출한 관료만 장관 네다섯에 국회의원이 10명이 넘습니다. 전부 민주당계지요.
이러한 정국이니, 노무현 정부 때와 다르게(이때는 운동권과 척을 졌기 때문에 진보언론들도 노무현 정권을 공격했습니다) 운동권과 사실상의 연합정권을 구성한 현 정부 입장에서는 개국공신들을 내칠 수 없어 힘을 실어주는 모양새라고 말을 할수밖에 없겠군요.
그러니 보수정권의 여성주의 인사들은 말 그대로 표 끌이용 인사치레 내지 얼굴마담 정도에 불과하다면, 진보정권의 여성주의 인사들은 권력구성의 꽤 메이저한 하나의 축이라고 보아도 될것입니다.
비슷한 반사회적 집단인 일베의 탄생에서 보수정권이 원죄를 벗을 수 없는 것 처럼, 페미니즘도 마찬가지입니다. 한국의 시위들은 대부분이 기획 관제 시위이며, 이번도 마찬가지였으니 말이죠.
다만 저는 민주당만을 비판하고자 하는 것은 아닙니다. 여당 야당 둘다 믿는 가치가 있고 각자의 가치를 수호하기 위해서 분투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제가 믿는 것은 균형입니다. 조선의 붕당이 그랬듯이, 균형이 무너지고 권력이 어느 한 방향으로 집중되는 순간부터 즉시 부패가 시작되니까요. 잘못한게 있으면 양쪽다 비판할겁니다.
여하튼 마지막에 첨언한 것은 '진보진영이 왜 설거지론에 대해서는 반박하지 않는가' 에 대한 대답으로, '설거지론의 방향성이 의외로 진보진영의 테이스트에 맞기 때문' 이란 설명을 한 것입니다. 진보 지지층분들의 마음에는 들지 않는 모양새인 것 같지만 말이죠.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하루되세요~
@@kim_popper 오! 좌우 양쪽에서 얻어맞길래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노무현 대통령이 운동권이랑 척을 졌던것은 몰랐네요.
페미운동은 우리사회를 좌계열이 그리는 이상향으로 이끌어줄 주요한 동력 중 하나가 맞죠.
한창때 남녀를 분열시키고 갈라놓으면서 선동하다가 남녀 모두 일정 나이 이상 지나면 결혼생각하기 쉽지 않거든요.
일을 하고 가정을 이루고 아이를 낳고 집을 구입하면 진보였던 분들도 고리타분한 전통적 가치들로 자연스럽게 생각이 이동하시더군요.
좌계열에 있으신 분들도 이야기하다보면 과거의 인연, 지인, 사업등 이유로 그쪽에 진영에서 활동하는거지 머릿속 생각은 보수쪽인 분들도 꽤 많습니다.
이것을 방지하는 좋은 방법이 바로 영원한 청년으로 만드는 거라고 보는데, 정말 효과적인것 같습니다.
@@kim_popper
일베는 반사회적 집단이 아닙니다...
반 사회주의적 집단이죠...
@@kim_popper 한가지 소견을 여쭙자면 붕당 두개가 나란히 균형을 이뤄 극단적 정치적 대립을 이루고 있으면 2차대전기 프랑스나 지금의 한국처럼 이리저리 휘둘리다 망하는거 아닌가요? 현재 한국 정치상황에선 차라리 하나의 정당이 정계를 확 주도해 변화를 만드는게 맞는건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짧은 연애 반복하는(연애 경험이 많은) 애정결핍 걸레를 걸러야 하는 이유
1. 비교할 이전 이성들이 많아 현 이성을 수시로 비교하고 계산기 두드림.
2. 만남과 이별을 쉽게 생각하고 인연을 쉽게 생각하여 갈등 회복과 관계 개선에 소극적 태도를 보임.(ex. 우린 서로 못 볼 꼴 다 봤으니 헤어지는 게 맞아. 각자 더 잘 맞는 새로운 인연 찾자.)
3. 연애 경험이 많다는 것 = 그 경험동안 제대로 된 인연을 못 만남 = 문제는 그 당사자에게 있음. 정작 본인은 문제 인식을 못하고 과거의 상대들이 이상했다고 탓하며 자기합리화 하고 새로운 현재 이성에게도 설득시키려 함
4. 평생 짧은 연애만 반복하며 먹버 당함 or 결혼해도 금방 이혼해서 돌싱 인생
5. 다시금 홀로 오롯이 섰을 때 새로움을 받아들일 수 있다는 말과는 달리 자립하려는 노력없이 헤어지고 금새 못 참고 기대려는 새로운 인연을 찾음. 사람은 사람으로 잊는거라는 말을 맹신하며 몸과 마음을 더럽히는 악순환을 지속함.
걸레는 성병이라는 물리적인 위험보다 내면이 피폐하고 썩어있는 경우가 많아 정신적 위험요인이 더 무서움.
연애 경험이 많다는 건 자랑이 아님 -> 본인이 가진 결함이 있다는 얘기 -> 그 잦은 경험을 통해 계속 버려지고 상처받으며 내면은 더 피폐해지는 악순환을 이어나감.
정상적이고 결혼할 만한 사람은 한, 두번의 연애만으로도 결혼해서 이미 잘 살고 있음.
과거에 연연해 하는 연인을 문제로 보는 경우가 있는데 요즘같이 정병환자들이 만연하고 이혼율이 높은 시대에 과거를 캐묻고 조사하는 건 현명한 거고 문제는 걸레한테 있는 것.
좋은 사람일수록 머리가 달려 있는 한 안놓치니까 남자든 여자든
반성 못하고 못 배우는 걸 과거는 과거일 뿐이라느니 과거에 연연하지 않는다느니 멍청한 말로 포장하는거 비웃음밖에 안 나오죠.
설거지론 오히려 좋아 내가 기본만해도 설거지론 덕분에 내 가치가 더 올라가니까
똑똑한여자네 ㅋㅋ
이걸 게임이론이
똑똑한 처녀.
어부지리 ㅋㅋㅋㅋ
2년 반 전에 우리나라 바닥 출산율을 이미 예상하고 있었군요 ㅋㅋ 심지어 무대응까지도 예상하심 ㄷㄷ
나락 간다는 몇년전부터 계속 되었지, 근데 그 예측보다 더 나락일뿐..
구조적으로 분석이 어려운 문제를 생물학적으로 잘 풀어나가시는 모습이 재밌네요. 한수 배웠습니다. 알파메일에 대한 부분은 늘 흥미로워요. 타고나는것인지 만들어지는것인지..
기본적으로 타고난 이들 가운데서 선대의 자산과 운, 시대적 흐름을 모두 갖춘 이들이 무리의 우두머리- 즉 알파가 됩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가지더.. 머리 크기 얘기가 나오는데.. 아이돌들 연예인들 다 머리가 작은거 보면 머리가 작아야 함.. 역시 타고나야하네.. 젠장 ㅎㅎ 난 62센치.. 출산에 대한 두려움도 한몫할듯 ㅎ
@@Kevin-re7kt 그보단 머리가 작은것이 반대로 목 이하 신체가 더 커보여서 ( 그래서 더 건강해보여서) 그런게 아닐까요? 애초에 태아 머리크기랑 성인 머리크기랑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나...
설거지론의 핵심을 이 정도로 잘 설명한 영상은 없는 듯함. 내용도 좋고 퀄도 대박인데 조회수가 너무 적네. 알고리즘 타고 떡상하시길!!
올린지 얼마 안되었으니까요. 노르웨이님 같은분들께 영상이 닿은것만으로도 만족합니다. 좋은주말되세요
이 채널 조만간 무조건 떡상합니다. 시대적으로 반영되는 요구가치를 날카롭게 찝어내셨네요. 문제점을 위트있게 뽑아내신 점에서 퀄리티도 아주 좋구요. 알고리즘으로 처음 떠서 봤지만 매우 훌륭합니다.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힘이되네요 좋은 크리스마스되세요!
^^ 즐건 크리스마스되세요.
머리 크기를 줄여야 겠군요.
퐁퐁남의 문제는 여자들이 문란하게 놀다가 돈 잘버는 남자랑 결혼하는 것 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결혼후 남자를 무시하고 돈 벌어오는 도구 취급하고 정서적인 교류 같은 것도 없고 돈은 펑펑사용하면서 남자는 쥐꼬리 월급만을 주며
섹스도 안해주기에 문제가 되는 것이다.
결혼 해줬다 애 낳아줬다. 같은 ㅈ같은 마인드로서 남자를 사람 취급안하는게 문제인 것이다.
떡상하기전에 페미들이 좌표 꽂고 집중 공격할듯..............
저출산 문제에 대한 제 견해와 같은 사람과 같은 사람을 드디어 찾았네요.
논리적으로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알파메일을 차지하기위한 여성들끼리의 경쟁에서 도태되고 알파메일로부터 여러번 버림을 받게됨. -> 못생기고 어좁이대두이지만 성실하고 내 말 잘듣는 베타메일과 결혼해서 돈줄로 쓰면서 갑질 하면서 사는 삶 선택.
하향지원도 전략중 하나니까요. 계약의무를 이행하지 않는게 문제지...
@@kim_popper 여자들은 법률혼이 계약관계라는 사실을 인정안하는건지? 모르는건지...감상적이고 로맨틱하고 자기한테만 유리한 단어인 '사랑'타령만 함..
여포 이야기하는거임?
@@띠어리-t4o그렇게 감성 때법으로 우기고 징징거리니까 기득권세력인 586영포티들이 법도 바꿔주고 시스템도 바꿔서 자여들은 무조건 옮다,힘들고 불편한건 전부 남자꺼^^ㅇㅈㄹ하잖음
사실 성 전략으로 보면 버려졌다고 할 수도 없음
여자 입장에선 괜찮은 외모의 남자와 관계 맺은 다음에 베타남 한테 자신을 부양케 하는 것도 전략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더이상 여자가 남자한테 부양을 시킨다고 해서 노동의무에서 해방될수도 없고 부양시키지 않는다 한들 피임으로 임신 걱정도 줄일수 있는데다 본인이 일을 한다면 생존 까지 할수 있으니
다만 최악의 문제는 그러한 자립 능력도 없는 여자들이 나중에 쌓은거 하나 없이 결혼 시장에 나간다는거 인거 같음
쇼펜하우어는 옳았고,
여성의 순결은 알파고스트와 연계되었고.
가장 짐승다운 무절제한 이드를
그대로 실현한 ...
야만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
현재가 없던 세대와 미래가 없는 세대, 둘중에는 보통 후자가 더 비참하지요.
문명의 건설은 남성이 문명의 파괴는 여성이 하는구나
@@Matrix_Architect 남성 문명 파괴는 왜 여성이하나요??
남성을 낳는게 여성인데 같이 건설한거죠
그리고 부동산이랑 경제적 문제때문에 결혼못하는거죠
@@솔이-f7m 암탉이 울면 망한다는 소리가 괜히 있던게 아닙니다. 여자에게 이권을 넘겨준 국가는 죄다 멸망했습니다. 쉽게말해 여자는 남자의 보상으로서 존재할때 국가가 가장 크게 성장한다는 것이고 이걸 가부장제 라고하죠. 전쟁터에 나가 싸우는것이며, 궂은일을 하는것이며 죄다 남자들이 하는건데 남자들이 처자식을 위해 희생하기에 가능했던겁니다. 따라서 지금같이 남자들이 책임질게 없어지고 힘든일을 기피하고 추가생산을 하지 않으면 국가경쟁력이 떨어져 결국 적의 침략을 받아 멸망하게 됩니다
@@솔이-f7m 가장 대표적인게 미국과 유럽이며 미국남자는 대학입학자 비율이 60프로에서 40프로까지 떨어졌습니다. 미국은 그나마 인도와 중국으로부터 인재를 끌어모아 유지가 가능한겁니다. 유럽은 이미 망했죠.
김포퍼가 저출산 원인에 대한 진화심리학적 거의 정답을 영상으로 잘 만들었군요.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저야말로 감사합니다
이론자체는 타당하다 느끼는데 내 가정환경상 이런 일이 일어나는줄 좀 늦게 깨달았음. 왜냐면 내가 미자였을땐 아빠가 돈을 더 잘벌어왔지만 아빠가 회사에서 부당한 일 당하고 백수됐을땐 엄마가 자영업으로 성공해서 집안을 캐리했기 때문에 원래 힘들땐 서로 경제적 부담은 나눠가지는줄 알았지 옛날도 아니고 남자한쪽이 지나치게 부담해야한다는 생각자체를 못함.이런거 보면 엄마 멘탈이나 마음가짐에 대해서 많은걸 배움. 나도 울가족같은 배우자 만나고싶당
솔직히 나도 우리엄마 애기때부터 ㅈㄴ 힘들게 일하는거 보고 컸고 당연히 내 주변 친구들도 엄마친구 자식들이니까 그런 것만 보고 자라서 설거지론 처음 들었을 때 이해가 하나도 안갔는데 ㅋㅋㅋ 둘러보니 진짜 그런 케이스들 많긴 하더라.. 우리엄마만 고생이네 에효
우리집도 엄마 주식으로 일어남. 설거지론 자체가 일반화 오류 쩜...
설거지론은 여성의 순결의 가치가 사라진 현시대에 나온 말입니다
당시 기준 애까지 있는 어머니가 이혼하고 누구로 남편 갈아치우는게 사회통념상 가당키나 했을까요? 받아줄 남자나 있을까요?
그냥 지금 이가정을 지키면서 열심히 사는 방법밖에 없었을겁니다
@@어쩔다이슨에어랩 가재는 게 편이군요 남자만 일하는 가정에 대해서는 케이스라고만 하고 언급이 없네요
항상 예외는 존재해요
이 영상을 보면서 들게된 생각이 있는데 여성의 본능적 측면에서 최고의 선택은 씨는 유전적으로 우월한 알파남의 씨를 받은후 베타남한테 경제적인 책임을 지게 하는게 가장 성공적인 전략이라고 생각되네요 그래서 친자검사를 여성들이 별로 좋와하지 않는거 같고요
예전부터 친자확인을 왜 산부인과에서 의무적으로 하지않을까 궁금했습니다.
아이가 뒤바뀔 가능성을 배제할수도 있으며 부부간의 외도 가능성도 뭐 했을지도 모르지만 낮출수 있는 행위인데요. 그런데 진화심리학적으로 친자를 확인한다는 행위가 여성보단 남성에게 유리한 행위라고 생각하니 설명이 되더군요. 현재 대한민국 사회는 여성쪽이 좀 더 권력을 많이 가지고있는 기울어진 운동장 형태이기고 하고
또 사회적인 관점으로 본다면 국가입장에서야 잠재적인 노동력만 확보되면 그만이니 굳이 누구의 아이인지 알아내야할 이유도 없다는 생각이 들게 되었습니다... 정말 좋은 영상이네요
맞습니다. 우리가 외가를 친가보다 더 가깝게 여기는 것도 부성불확실성하고 연관되어있지요. 전세계에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재미있는건 미국 유전자검사회사가 옥외광고에 친자검사 통계를 걸었다가 여성단체에게 욕을 얻어먹었다는건데, 다행히도 마케팅 팀장이 pc로는 무적인 흑인여성이었기 때문에 유야무야되었습니다.
@carpy_1 그것보다 살짝 더 직접적인데, 극단적인 동물들은 아비들이 새끼에 애정을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즉, 버림을 당하는 것이 아니라 애초에 아비가 가정에 포함되지를 않습니다.
@@carpy_1 다른 영상에 들어있는 내용이긴하지만, 다음주에 올라갈 바로 다음영상에도 포함될 내용입니다. 예컨대 보노보가 그러합니다.
아..그래서 친자검사를. 안하는거군요.
하..
우리나라. 친자검사 하면. 난리난다던데..하..
유투브가. 믾은걸. 알려주네요
결론은 알파메일이 될 수 없다면 결혼을 하지 안는 것이 옳은거네요😢
이게 인간이 1부 1처 동물이 아닌 이유를 확실하게 알 수 있는 이유가 애초에 1부 1처 동물이였다면 법으로 규제를 할 필요가 없음. 이걸 반증하는게 법이고 ㅋㅋ
정확합니다.
결론은 인공난자와 인공자궁의 개발이 하루빨리 이루어져야 하겠군요
맞습니다. 게다가 인공자궁이 여성 취업문제에 있어서의 불리한점도 해결할 것이라 보는 시선들이 많아 지원도 빵빵하게 받더군요. 양측에게 윈윈인 일이 되겠지요.
여자들은 인공자궁을 허락하는 대신 모든 여성에 대한 월300만원의 영원한 기본소득제를 요구할 겁니다.
인공자궁은 여자의 핵심적 가치를 위협하는데 여자가 그냥 허락할리가 없지요.
@@user-3392 엿이나 먹으라 해야죠.. 남성들이 여성의 도움없이 인공자궁과 인공난자를 개발 했는데 뭐가 아쉬워서 여자들한테 돈을 줘요?? 그들은 무슨 진짜 거머리인가요? 그들은 허락하고 불허할 권리도 없으며 말 그대로 생명의 탄생을 더이상 여자에게 꼭 의지하지 않아도 된다는 뜻인데 남자들은 맘만먹으면 종의 독립을 추구하여 진짜 따로따로 살아도 될텐데요.. 더이상 남자들이 제공하던 과학기술과 인프라들 모두 사용못하고 황무지로 내쫒길 판인데 월 300만씩 요구는 커녕 찍소리도 못하게 됩니다.
진짜 남자들 입장에선 더이상 여자를 보호해줄 이유가 없어졌는데 지금처럼 페미 어쩌고 난리친다? 맞아 죽어요
@@user-3392그럼 남아선호사상이 부활하겠군요!
@@user-3392전혀 아닌데
남성들이여 정자 생산이 가능한 나이는 아직 한참 남았습니다. 본인 혼자 잘 먹고 잘 살기위해 살다보면 저절로 돈은 쌓이고 그러다보면 인생에 엮이는 여성은 생기기 마련입니다. 그때 결혼해도 늦지않아요~ 반면 여성은 35세 이후 상장폐지가 되기때문에 남성은 급할것 없이 혼자 여유있게 살면됩니다. 그렇게 지내면서 혹시 결혼을 못할수도 있는 상황이 올 수도 있으니 취미생활도 즐기면서 여유롭게 사시기 바랍니다~ 마냥 결혼만 꿈꾸며 결혼비용으로 쓴다고 통장에 돈만 모아놓고 취미생활 한번 못하며 기다리다가 결국 노총각 되는순간 인생 허무해 지는거죠. 만약 결혼을 한다고 해도 취미생활은 꿈도 못꾸고 그냥 ATM 되는겁니다. 혼자 살면 취미생활 즐기며 돈도 모을수 있습니다. 오픈마인드로 살되 취미도 즐기면서 느긋하게 조급해하지말고 삽시다!
상장폐지라는 용어를 보니 번탈 예비번호를 받아놓고 사는 사람이기는 하지만 참 씁쓸하네요. 물론 여초에서도 그녀의 기준에서 벗어난 남성들을 일컫는 용어가 있기야 하겠지만요. 제가 상폐 코 앞이라 심기가 불편한가 봅니다. 아예 지나가면 덜 불편할는지... 아무튼 굳이 이성에 목 매지 않아도 자기 인생 즐겁게 사는 건 응원합니다.
다들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사회가 성숙기에 뜰어서면서 살기가 정말힘들어지는거 같군요
저도 번식 포기했습니다. 원래 인생은 혼자입니다.
이렇게 걸러지는것도 자연의 순리거니 하고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부모님께는 좀 죄송하네요...
35x 30이 상폐죠
소추한남 ㅋㄲㅋ. 아기도 늙은아빠는 싫어함 젊은아빠좋아함 나이들수록 정자수는 적어지는게 현실
와. 이런 양질의 내용의 채널이 구독자가 100명이 안 된다니 반전. 채널 분명 흥할 겁니다 !
감사합니다. 저는 kmj같은 분들이 봐주시는것만으로도 흡족합니다
제가 2015년 즈음, 인서울 문과일류대 사회과학대 페미니스트 교수를 만난 적이 있었습니다.
많은 이야기가 오고 갔는데요.
그 중에서도 4차 산업혁명 AI자동화로 인한 대량해고와 생산인력 불필요에 대한 이야기가 오고 갔지요.
첫 번째로, 그 여교수 말이 "남자들은 노동과 부가가치 생산, 납세를 멈추지 않을 것이기에 어떤 일이 일어나도 생산과 세수는 꾸준히 증가할 것이다."
두 번째로, 간담회 내용은 첫 번째 이유에 따라 많은 인구는 불필요하다. 인구를 줄이면 북유럽과 같은 복지가 가능하니 인구를 줄이는 게 좋다. 그러면 경쟁률과 생산인구가 줄어들게 되므로 "기업인들도 생산자의 눈치를 보게 될 것이고,. 여자들 일자리도 늘어날 것이다."
이들은 스웨덴이나 핀란드 북유럽의 도시국가들처럼 사회주의적 복지국가가 대한민국을 위하여 이롭다고 생각하는데 사회주의적 복지국가에 걸림돌이 되는 것은 4,800만의 인구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영상의 마지막에서 나오는 것과 같이, 마르크스주의자들과 페미니스트들은 인구 800만 ~ 1,500만 정도로 인구감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일을 알바처럼 적당히 하고도 월300만원씩 가져갈 수 있고 모든 국민(특히 여성)이 무상의료를 받고 기본소득을 받는 사회주의를 꿈을 꾸는 것이 아닌 실현시키려하고 있습니다.
페미니즘의 궁극적인 목표 (우리나라 페미니즘은 nl계통이 주류이므로)가 가정의 해체이기 때문에 그런 인식이 있는것이 놀랍지도 않군요. 참 어디까지 나이브한지 모르겠습니다만 주변국 상황을 보면 좋을텐데 말입니다.
그전에 바닥이 먼저 무너질거같군요. 주변국의 팽창주의 정책을 고려하면 말이죠...
동물 개채하나당 애너지소비 및 대기 가스배출량이 가장많은 인간을 줄여야, 인류가 성간종족이 되어 우주로뻗어나가기전에 지구환경의 변화로 초래할 인류멸망을 막기위한다는 명분으로 실행한 계획이 인구감축론 이라고.. sf매체를 좋아하다보니 이런쪽의 생각만 어렴풋이 했었는데.. 정확하게 진보주의자들이 다 묶여있었군요..
북유럽 도시국가랑 한국은 지하자원부터 지정학적 문제까지 같은게 없는데 교수 머리에서 나올법한 생각이 아닌거같네요
@@saapi4744교수 자격이 있는지부터 😅
요새 이채널에 꽂혀서 하루 하나씩 둘러보는데 점잖빼지 않고 쿨하게 돌직구꽂으면서 명쾌하게 썰푸는 맛이 있네요 😂
다른 수많은 유튜브 영상들에서 똑같은 주제 다룰때는 자기 입맞에 맞게 온갖 양념 다 쳐서 나오는데 여기는 진짜 생 날것 그대로 돌직구로 꽂아 넣는 느낌 ㅇㅇ
설거지론 자체가 진화 심리학적으로 설명이 가능하다는게 소름이 돋는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니가 지금까지 쌓아온 재산과 학벌, 지위, 남은 여생 전부를 바쳐서 얻은 여자는 가장 찬란하고 빛날 때 누군가에게 공짜였다.
-어느 현자가..-
결론만 말하자면, 여성의 자유연애와 결혼은 공존할 수 없다 이겁니다.
입법이 필요합니다 이건
그래서 서양은 갈수록 결혼을 안하죠
율법만이 해결가능 ㅋㅋ
ㅋㅋㅋㅋㅋ 아니 진짜 얼마나 연애 시장, 결혼시장에서 경쟁력이 없으면 이딴 소리를 하냐
@@이길현-c2g 경쟁력이 있어도 안하려고 안하는 사람들이 있을 듯요. 아니면 국제결혼으로 갈아타겠죠.
@@천재는고독하다 천재는 고독하다 ㅇㅈㄹ ㅋㅋㅋㅋㅋㅋ 병신아 ㅋㅋㅋㅋㅋㅋㅋ 여자 앞에서 어버버 말도 못 붙일 새끼가 뭐라는거임? ㅋㅋㅋ 자의식이 부풀어오르다 못해 터지겠네 ㅋㅋㅋㅋ
우리나라에도 남자한테 헌신적인 여자 존나게 많아요 ㅋㅋㅋ
니 앞에선 절대 안그러겠지만
피임약의 개발로 인해 여성이 갖춰야 하는 소양 중 하나인 정조에 대한 중요성이 떨어졌다는거 그에 대한 반발인듯
만약 저렴하고 남성에게만 부작용이 없는 약물이 개발돼서 남성의 소양 중 하나인 건강한 신체와 큰 근육을 누구나 가질 수 있게 된다면 그땐 비슷하게 여성측에서 반발이 일어나겠지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되세요
피임약은 저렴하나 부작용은 심해요 ㅎㅎ우리나라 여성은 특히나 사용률이 떨어집니다
남성의 정조는 어떻게 입증하죠?
이미 대부분 가졌잖음, 건강한 몸뚱아리 그리고 꽤 큰 근육은 허벅지랑 어깨에 있잖음
작년에 영상봤을땐 분했는데 지금은 수긍하고 한숨만 나오네요
좀 벗어난 얘기일 수도 있는데, 여초 커뮤니티에서는 왜 특유의 '비꼬는 말투'가 발달한 걸까요. "응응 평생 그렇게 생각하면서 살아 화이팅!!" 이런거요. 보통 남초커뮤 싸우는 거 보면 차라리 대놓고 쌍욕을 하거나 논리적으로 이기려고 하는데, 여초커뮤는 논리로 바르고자 하는 거 보다는 얼마나 상대방을 빡치네 하냐에 더 집중해서 살살 약올리고 비꼬는 모양새가 유의미하게 많이 발견돼서 그 이유가 궁금하네요.
여초회사 영상에 나와있듯이 여성들에게는 경쟁-승리 과정에대한 내적 보상이 별로 없고, 따라서 표면적인 충돌을 선호하지 않습니다.
@@kim_popper 흔히 '여자는 말빨이 세다'라는 말이 있는데, 까놓고 보면 대부분 저렇게 무논리로 비꼬는 행위를 말빨 센 걸로 포장한 거더라고요
@@이로니로그럴때 핵심을 뚫어서 한마디 하면 됩니다
'네 아줌마^^'
말싸움이 전부인 애들이니까
여자들은 쌍욕하거나 화내면 패배한걸로 간주함
그래서 비꼬듯이 말하는거지
비꼬는 새끼들은 성별 관련없이 잼민이들이 탑이지, 나이 들면서 점점 약해지는 거고, 그 개체들이 그나마 멀쩡히 유지한거임
이해하기쉽고 진리를 관통하는 명 설명! 임신중에 친자확인 기술 발달하고 합법을 넘어서 의무가 되어야 함
그럼 적국을 파괴시키기 위해서는 저런 불균형을 엄청나게 부채질시키면 장기적으론 핵보다 강력한 무기가 되는거네요
적국이 아니라 지배계급의 피지배계급 몰살 입니다
이 영상을 이제 봤네. 21년도 말쯤에 편의점 야간 알바하면서 설거지론을 처음 봤을때 진짜 머리가 띵했는데. 참 무서운게 대놓고 티내는 설거지도 있지만 은근슬쩍인 설거지도 많다는게 너무 무서운 부분이네요. 현 20대들이 결혼시장에 들어가는 나이가 됐을때 어떨지도 참 궁금하네요.
요즘 남자가 알파도 아닌데
저 게임에 참가할라고 하는것자체가 스트레스지
괜히 성범죄자 될수도 있고
저는 진화론에 대해서 잘 몰랐는데, 많이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저야말로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그런 생각은 햇어요
남자들이 가정을 꾸림에 잇어서
너무 많은걸 해내고 갖추어야 할것이다. 그럴바엔 혼자가 더 나을지도_
3:09 난혼 가설은 주로 좌익 계열에서 주장하는데 원시 사회에서는 남녀가 평등했다는 것이 그들의 골자입니다...
(뭐 계급도 없었다고 보는 사람들이니)
좌익들의 조상인 장 자크 루소 때부터
지금까지 그렇게 주장되어 왔는데...
그들은 수렵채집인들을 제대로 관찰하지 않았습니다. 애초에 잘 모르기도 했고...
그런데
20세기 초에는 이제
실제 원시 사회를
연구해 본 학자들이 많아졌으니까 그런데
아무리 원시 사회라도
어떤 형태로든 사람은 결혼을 하고
어떤 형태로든 계급은 있으며
추장의 특권은 어디에나 있다고
생각됩니다. 관측된 사회들이
다 그러했으니까...
특히 어떤 사회들에서는
결혼할 남녀가
각각 어느 씨족에 속하는가
(우리로 따지면 성씨가 무엇인가)
그리고 씨족 내에서도
그 남녀의 계급이 상중하 어느 정도에 속하는가를
고려하는 곳도 있었습니다.
이 분야에서는 레비-스트로스의 "슬픈 열대"가
읽을 만 합니다.
어떠한 경우에는 사촌끼리 결혼하기도 하였는데
이 때 부계가 같은 친사촌이나
모계가 같은 이종사촌 간에는 결혼을 기피하고
고종사촌이나 외사촌간에는 결혼할 수 있는 사회도 있었는데
결혼 상대를 고르는 것이 원시 사회에서도
굉장히 복잡하고 정교한 규칙을 따른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다만 계급이나 씨족이나 사촌관계가
꼭 이론적인 형태로 드러나는 것은 아닌데
왜냐하면 어떤 부부가 자식들이 꼭 태어난다는 보장도 없고 남녀성비가 꼭맞게 태어나는 것도 아니며 혼인한 연령까지
꼭 산다는 보장도 없가 때문입니다.
이 분야는 레비-스트로스의 "친족의 기본구조"를 읽을 만 합니다.(번역본이 제가 알기로는 아주 오래전에 절판되어서 저는 영어 책을 구해서 제대로 읽지는 못했습니다.)
그리고 결혼이라는 것이 남녀간의
(또는 그 부모들의)
합의에서만 이루어진다는 것이
하나의 착각입니다.
실제로는 여자를 납치해서
강제로 결혼하거나
첩으로 삼은 사례도 무지하게
많습니다.
이웃 씨족의 남자를 죽이고
여자를 빼앗아 오고
그러면 당한 쪽에서는
복수를 위해서 아까 그 씨족을 죽이고
여자를 빼앗아 오고
이것이 무한 반복되는
끝나지 않는 복수의
고리가 계속 됩니다.
이 분야에서는 나폴레옹 샤농의 "야노마모: 에덴의 마지막 날들"이 읽어 볼만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남녀가 평등했다거나
계급이 없다고 하는
원시공산사회 가설을
굉장히 부정합니다.
때로는 대단히 웃기고 때로는 대단히 깊은 분이라 참 어렵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사실 지금에 와서도 원시 부족들이나 씨족들도 같이 발전을 한것이니, 진정한 고대로 갈려면 그 흔적을 찾는수밖에 답이 없죠, 그리고 그것으로 못 찾으면 끝인일입니다. 그러니 결국에는 설로 끝나겠죠
정부 저출산 대책 담당으로 들어가셔야 될 분..
사실 요즘 설거지론에 대한 매체들 양상을 보면... 그저 사이버렉카와 그들을 추종하는 얕은 댓글들 뿐이죠. 댓글도 상욕이 섞여 있고 남녀끼리 어머니 안부물으며 토론하고 있죠 ㅜㅜㅠ 이런 와중에 이렇게 포퍼님의 양질의 생각을 훔쳐볼수 있어서 너무 재미있네요. 딱봐도 기십시간은 고찰하셨을거 같은... 재밌게보고갑니다!
재밌게보셨다니 다행입니다 좋은저녁되세요
정말 흥미로운 분석이네요. 저는 이렇게 진화론으로 우리 인류사회에 나타나는 현상에 대한 설명을 들을 때 머리가 쾌적해지는 기분을 받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씁슬하고 그러네요. ㅎㅎ; 채널주인님도 그러신지. 뭔가 내가 장막에 가려져 있던 것을 들추니 알아서 좋긴한데, 결과물을 음미해보면 씁슬한 그런 느낌이네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일주일되세요.
그니까 베타메일은 결혼안하는게 이득.
사실 일부다처영상에서 쓴 내용인데 혼자서는 1인 밥벌이도 못할정도로 노동가치가 낮아졌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들 이기도 합니다.
@@kim_popper한국의 기괴하고 비틀려진 비교문화로 인한 "자식을 낳으면 이 정도 학원은 보내야지","이 정도는 사줘야지" 등등의 교육비와 각종 비용이 감당 불가할 정도로 커져서 그렇것도 한 몫 할 것 같습니다.
줄이면 비교문화로 인한 사회적 압력이 커져서 안그래도 노동 수입은 가치가 줄어드는데 양육비는 천정부지로 치솟아서 한국만의 유독 낮은 출산율의 배경 중 하나를 차지하는 것 같습니다.
여기에 높은 대학진학률에 비해 적은 일자리로 인한 청년들의 늦은 사회진출 혹은 포기로 결혼 적령기도 늦어지는 것까지 들어가서 연타가 터지는 것이죠
사실 남성과 여성은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현대 사회, 특히 한국 사회에서는 1인 가구로 살 때 다른 것을 다 제쳐놓고 경제적인 측면만 본다면 여성들이 유리할 수가 없습니다. 사실 이것은 관광이나 서비스로 먹고사는 국가(동남아 등) 제외하고 제조업 국가에서 전반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왜냐하면 남성들이 여성들보다 아무래도 제조업 쪽으로 진출하는 비중이 매우 크기 때문이죠.
몇몇 바보같은 페미니스트들은 이것이 여성 차별 때문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성평등이 매우 잘 구현된 유럽국가에서도 똑같습니다. 제가 독일에 있을 때도 기계공학과, 컴퓨터 공학과 등은 한국보다 오히려 더 남초였습니다. 독일에서 technische universität(말 그대로 직역하면 공대인데.. 독일에서는 공대 중심의 종합대학입니다. 요즘에는 저런 TU에도 경영학과 같은 학과들을 운영하니까요)의 남녀 학생 비중을 보면 거의 85: 15정도 됩니다. 일반 종합대학은 오히려 40:60 정도로 여초이고요..
여성들이 인문학과나 사회학과 등에 대부분 진학하는 것은 남녀차이 때문이지 차별 때문이 아닙니다. 따라서 제조업에 쏠리는 비중이 독일 이상으로 큰 한국에서는 평균적으로 여성들의 소득이 적고, 1인가구가 되었을 때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확률이 높습니다. 지금 여성들도 그것을 분명히 인지하고 있고, 결혼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한국사회에서 1인 여성가구 빈곤문제는 향후 20년내로 터질겁니다.
일반 여성들이 지금 과격한 페미니즘을 방관하는 것이 나중에 자신들에게 별로 좋지 않은 결과로 돌아올지도 모릅니다.
정확합니다. 생물학적 차이를 인문학적 시각을 바탕으로 억지로 끼워맞추려다보니 이런 사단이 발생하는 것이죠.
여성이 사회에 진출한지 이미 몇십년이 되어가는 서구사회에서도 여전히 남녀 임금격차가 존재하는 것은 말씀하신대로 생물학적 차이에서 기원합니다.
연구에 의하면 여성은 정형화된 일처리에서 강점을 드러내는 반면 남성은 비정형화되고 비관습적인, 말하자면 새로운 유형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특화되어있습니다.
비단 교과성적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이러한 현상이 발생한다는게 재미있는 점인데, 가령 전혀 상관없어보이는 군사분야에서도 인내심과 반복작업이 필요한 저격 교육에서만큼은 여성의 성취가 뛰어났다는 기록이 소련에 존재합니다.
현대 서구사회에서조차 sat나 iq 테스트 같은 시험에서 최상위권비율이 남자가 현저히 높은 것은 이러한 이유에서 기인합니다. 상위권으로 올라갈수록 창의적인 문제해결능력을 요구하니 여아들이 뒤쳐질 수밖에 없겠죠.
수리과학 분야가 아무래도 저런식의 능력을 가장 요구하는 분야이다보니, 이점이 여성들의 수학적 성취를 방해하며, 전공 선택에도 영향을 미쳤을 겁니다. 이것은 심지어 그 미국보다도 더 평등한 사회를 가진 북유럽에서도 예외가 아닙니다.
문제는 교과성적과 연봉의 관계를 분석했을때 수리적 재능이 연봉상승과 상관계수가 가장 높았다는 것인데, 이것이 남녀 임금격차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칠수밖에 없었을 겁니다.
@@kim_popper 페미니즘이 개 사이비 학문인 것도 그런 것 때문입니다. 저는 예전에 페미니즘 관련 뉴스의 모순성에 대해서 의아한 적이 있었습니다. 툭하면 '여풍', '여성시대' 라고 하면서 여성들이 남성들보다 우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한편에서는 여성들이 남성들에 비해 소득이 적고 여전히 약자이기 때문에 지원을 해야 한다고 같은 언론과 심지어 같은 사람이 주장하는 것입니다. 언뜻 생각하면 모순이지만 페미니즘의 관점을 뜯어보면 그것은 모순이 아닙니다.
페미니스트들은 진지하게 이렇게 생각합니다. "여성들이 원래 남성들보다 우월하기 때문에 저렇게 여풍이 발생하는 것은 자연 상태에서 당연한 것이고, 여성들이 여전히 차별받고 불공정 경쟁을 하기 때문에 남성들에 비해 소득이 적은 상황이 발생하는 것이다"
즉, 이들은 여성이 남성보다 우월하므로 당연히 여성들의 소득이 높아야 한다는 결론을 미리 내리고 그 결과에 맞지 않게 나온 것은 모조리 차별이라고 생각해버립니다. 결론에 원인을 짜맞추는 사고방식이죠.. 아무리 객관적으로 현재 젊은 남성들이 차별받고 있다고 통계 자료와 현실을 들이대도 소용없습니다. 이들에게는 여성들이 압도적으로 살기 편해지고 소득이 많아지고 남성들이 노예가 되는 것이 공정한 경쟁에 의한 당연한 상황이고 그렇지 않으면 모조리 차별이니까요..
@@kim_popper 물론 여성 중에서도 뛰어난 공학자들이 많습니다. AMD의 리사 수 같은 여자들은 남자라고 해도 그 자리에 분명히 올라갔을 것이고, 남자라고 해도 최상위권의 경영자이자 공학자입니다. 남성이 유리한 필드에서도 분명히 뛰어난 재능을 보이는 여성들이 존재합니다. 이런 경우에 여성이라는 이유로 그 길을 막아서는 안되겠지요. 반대로 여성들이 유리한 필드에서도 뛰어난 재능을 보이는 남성들의 경우에도 그 길이 막혀서는 안되고요. 하지만 리사 수와 같은 뛰어난 여성 공학자의 존재가 남녀가 공학을 배우는 데에 평균적으로 재능 차이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절대로 부정하지는 못합니다.
여성 역도선수나 격투기 선수와 같이 남성 평균보다 힘이 세고 싸움을 잘하는 사람의 존재가 남성과 여성의 타고난 근력차이를 부정할 수 없는 것과 같습니다.
하지만 현대 페미니즘은 이런 것을 무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한국에서는 이런 사이비 학문으로 인해서 젊은 여성들이 현실을 모르고 자신들의 근속 연수가 짧고 연봉이 적은 것을 모조리 '차별'로 규정해버린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착각에 의한 피해의식은 더 심각합니다. 왜냐하면 성별이라는건 바꿀 수도 없기 때문이고, 반대편에서 체험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가난에 의한 차별, 학벌에 의한 차별에 의한 피해의식보다 훨씬 더하죠.. 학벌은 바꿀 수 있고 돈은 벌 수 있지 않습니까.
맞습니다. 실은 이권다툼인 것인데, 그것이 대의와 현학적 표현으로 고급스럽게 포장되었을 뿐인거죠. 검증할 수 없는 것은 학문이 아닙니다.
늘 공부하는 마음으로 봅니다.
결혼하고 싶었는데 이거보고 마음이 싹 사라졌습니다.
물론 경제적 으로도 성공한 알파남의 처가 되어서 결혼하는게 가능하면 가장 좋겠지만 대부분의 여성은 취하기 힘든 전략일 테니까요
정확합니다. 제가 최근에 올린 영상에 나오는데, 인간의 일부다처제는 알파가 경제적요소를 부담하기 때문에(동물은 암컷이 부담합니다) 알파라도 여러입을 먹여살리는건 어마어마한 부담이 됩니다.
때문에 아무리 일부다처제라 할지라도 알파 옆의 자리는 한정적이고, 결국 암컷간에 경쟁이 발생할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2019년기준 비노동 성인 여성 딱 한명을 평생 책임지는데 들어가는 돈이 무려 16억이거든요.
어찌보면 제대로된 퐁퐁남들은 옛날사람들이 아니었나싶네요..ㅋㅋ 사실상 유전자 변별기술이없어서 걍 태어난아기가 자기랑 닮았는지 아닌지 눈대중으로 판별해야하는데, 이게 비슷하지않다고해서 자기자식이 아닌게 아닌경우도많아서 참 난감했을듯 ㅜㅋㅋㅋ
실제로 진화는 몇백만년에 걸쳐 이루어지기 때문에 해당 습성이 현대인들에게도 그대로 남아있지요.
차분하고 좋습니다
사실 좀 고민이긴합니다. 이전 대학시절 과외할때도 목소리에 높낮이가 없어서 잠드는애들이 종종 있었거든요. 봐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kim_popper 그것도 능력이죠 그걸 적용한게 ASMR...
순결이 사라지니까 남자 입장에서도 결혼 안 하고 놀러다니는 게 나음. 내 마누라에 순결을 기대 못하는데 첫 결혼녀나 이혼녀나 다를 게 뭐야? 그러니 출산율은 나락 가는거지. 남자도 기대 안해, 여자도 안 줘. 그럼 출산율 나락이지 뭐야. 경제적인 이유에서 출산율 저하 이유 찾는 건 빙산의 일각만 얘기하는거임.
님의견도 동의하는데 개인적으로는 경제적인 이유가 부차적인 이유라고는 생각 안함 10년대 초반 까지는 월급 모아서 경기권 집사는거 충분히 가능했었고 실제로도 혼인율 높았음 여자 패악질은 그때도 심했을건데 지금 혼인율 개박살난건 일단 돈부터 모자란데
모자란 형편에 반드시 결혼해야만 하는 이유까지 사라져서 라고봄
당장에 결혼하라고 닦달해야하는 5060대가 이제는 결혼이야기 눈치보면서 하잖음 자식들 30대 중반까진
부차적인 이유는 아니어도 본질에서 조금 먼건 사실
굉장히 양질의정보네요 감사합니다~
저야말로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자를 가장 이성적으로 만들어주는 채널이네요
근거 납득이 되니깐 여자 혹은 남자의 생각에대해서 이성적으로 납득하고 갑니다
가장 공포스러운건 완벽한 가정의 해체 -> 미혼모 지원으로
남성들이 세금을 통해 간접적으로 설거지를 하게 만들거라는 겁니다.
내 애도 아닌 애를 낳은 여자를 위해 세금을 바치는... 그런 형태 말이죠.
노인 문제도 있고해서 저는 한국을 뜰 생각입니다. 한국에서 남성은 완전한 2등시민이니까요.
그러니까 투표를 똑바로 해야죠
남자를 등한시 하고
여자에게만 세금지원 하려는
악의 세력이 어딘지
우리는 이미 알고있잖아요?
도망친 자를 받아줄
유토피아는 없습니다
환경을 바꾸던지
다른 구렁텅이로 빠지던지
둘중 하나죠
어차피 그건 불가능합니다. 지속가능하지가 않거든요. 초고령화가 되어가는 상황에서 그게 가능할거라 보시나요? 일반가정과 비슷하게끔 미혼모 가정을 지원해주는건 재정적으로 불가능해서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노인들이 그걸 보고만 있겠어요? 오히려 그거보다 한국남자들이 국제결혼해서 외국여자 데려오는거 지원해줄 가능성이 훨씬 큽니다. 정치인들 이득과도 맞아 떨어지고요. 민주당은 추후에 결혼이민여성 투표권을 위해, 국민의힘은 친기업 성향인데 노동자를 많이 받아들일수 있어서죠. 이미 페미강점기의 변곡점 지났어요.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user-nu6rl5mo3n
윗대가리들과 콘크리트 개돼지들이
그런거 신경이나 쓸거 같습니까?
우리보다 더 경제적으로 망한 나라도
지지층에게 돈 뿌리며 국가부채만 늘리고 있죠
세상에 불가능이란건 없어요
@@user-nu6rl5mo3n
이민이라고 해봤자 임시방편이죠
우리나라는 정서적으로 미국처럼 되기 힘듭니다
나라에 적신호가 사방에 켜졌는데
너무 걱정들을 안해서 걱정이네요
진짜 미쳤네. 이 형 학벌 서울대 + 미국 10위권 이내 명문대 사회학 전공
ㄹㅇ? 어케암?
@@alpha-oe5gi 이분 최소 샤대 입시 했던것만은 분명해보임. 댓글들보다보니 인문2 라고 한다던가 sky가 아니라 비서울대라고 표현한다던가 단어가 티가남. 신상은 댑따 숨기지만
참고 문건만 봐도 심상찮음
통찰력이 상당히 좋네요. 사회현상을 자연과학의 시각으로 해석하는게 좋네요
너무나 맞는 팩트지만. 밖에서 사람들한테 말하면 매장당하고 욕먹는 내용이네요.
믿고 싶은 것만 믿고 환상 속에서 살라고 해야죠 뭐ㅋㅋㅋㅋ.
워킹 홀리데이나 유학경험으로 무엇을 걸러냈다는건가요? 흥미롭네요.
결혼정보회사 가입시 여성측에 워킹 홀리데이 경험이 있으면 감점요인이 됩니다. 말하자면 문란할 가능성이 있는 여성을 걸러내기 위한 조항이지요.
한국에서만 일어나는 일은 아니고, 외국에는 자녀가 유학중에 순결을 상실하면 보상금을 지급받는 '유학생 자녀대상 순결보험' 까지 있었으니 전세계적인 현상이라고 보시면 될겁니다.
참고로 저 순결보험은 역선택의 예로 경제학 서적에 자주 등장합니다. 문란한 딸을 둔 부모들만 보험에 가입했거든요.
여하튼, 생물학적 가설들은 사실 일반인이 접하기에는 통념상 거북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예를들어 새끼들이 '포식자를 부를 위험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배고프면 목청놓아 우는' 이유는 부모가 부양의무를 다하지 않음을 방지하기 위함, 즉 먹이를 입에 빨리 넣어주지않으면 포식자들을 불러 니들 다 죽게하겠다는 협박에 가깝다는 해석이 있습니다. 사랑과 희망으로 포장된 가정생활을 하는 현대인들에겐 확실히 거북하죠.
@@kim_popper 유교권 국가권 사람들이 유독 순결을 강조할 줄 알았는데 아니였군요. 어떤 국가의 부모들은 자녀의 성관계를 관대하게 생각한다고 하던데 아마 스위스 아니면 스웨덴일거에요.
그러면 유학을 가면 문란해질 수 있는 특정 국가가 따로 있는거 겠네요.
남미 국가들 또한 어린 미혼모가 많다고 하고 거기는 성생활에 정말 관대한 문화를 가진거 같더라고요.
이런거 보면 알게 되어서 좋은것도 많은데
뭔가 금방 포기하게 만들기도 하는거 같음
원래 여자란 저래 라든가 원래 사람은 저래 라든가 뭔가 형식화 시켜서 생각하게 됨
이게 굳이 논리적으로만 따질 문제가 아니라 본능 단위에서도 설명되는 문제였구나...
현대 여성들은 현대 남성들이 가지는 불안감을 해소해줄 만한 환경을 조성해주지 않으니 자연스레 번식경쟁 자체에 적극적으로 참여를 안하게 만드는...
그러면 여성의 사회 참여가 이러한 결과를 만들었다고 볼수도 있을것같네요
직립보행으로 인한 조산 -> 양육을 위해 아빠가 필요 -> 그 대가로 순결성(유전자 존속)을 보장 -> 다만 대전쟁 후와 현대사회로 들어오면서 여성들의 권리 보장과 사회진출이 활발해지고 생산성증가로 여성 혼자서도 아이를 키울수 있게됨 -> 그 결과 굳이 내 옆에 있는 베타메일을 선택해서 나 아이의 양육부담을 같이 요구 할 필요가 없음 + 차라리 알파메일의 유전자를 남기는게 더 유리하게됨
이러한 결과를 해결되려면 여자를 다시 집에 박아놓던지 아니면 일처다부제로 가던지 할꺼같네요 극단적인 예시이지만
일처다부제가 아니라 일부다처제 아닌가요? 고산지대와 같이 독특한 생존환경이 아닌 일반적인 경우에는 일처다부제가 탄생하기 힘듭니다. 가임가능 능력의 한계가 일년에 최대 한 명으로 정해져있는 여성에게 다수의 남성이 자원을 지속적으로 투입하는 일처다부제는 메커니즘상 존재하기 힘듭니다. 내 애도 아닌 애를 키우기 위해 인생을 투자하는 남자는 없으니까요.
지식의 양과 질 그리고 간결한 설명과 편집력까지 모두 충족하는 채널이네요 ㄷㄷㄷ
많은 영상 다 봐주시고 제가 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맛있는 음식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댓글들만 봐도 이제 한국은 결혼 끝났다는 생각이 든다 ㅋㅋ 앞으로 무슨 정책을 내던 소용없음.
연애와 결혼 가족에 대한 가치관이 다 박살나고 희망조차 없네.... 이 나라 탈출이 답이더
'포브스 선정 조만간 떡상할 체널 1위'
설거지는 하나만으로 문제가 안됩니다. 설거지가 여러 다른 문제를 파생시켜서 문제죠 ㅋㅋ
스탑럴커 -> 설거지 -> 도축
이런식으로 다 이어질 가능성이 커서 문제죠 ㅋㅋ
김포퍼님 이야기를 자주 듣는 이유는 어떤 날카로운 분석에도 중립적으로 말하려고 하시는 것에 있습니다.물론 성별이란건 겪어보지 않으면 반대편의 성별이 가진 애환을 알 수도 없겠지만 무튼 중립적으로 이야기하려는 그런 노력때문인지 내용이 거부감 없이 잘 이해가 되는 편입니다.댓글 쭉 넘겨보다가 인신공격성 멘트가 나오는걸 보고 기분이 안좋긴 했지만요 ㅎㅎ 서로서로 기만 전략을 펼친다 정도로 보면 참 좋을텐데
한쪽만 나쁘다 하는건 물론 지금의 정책이 한 쪽에 너무 유리해서 그런것은 있긴하지만..ㅋㅋ 인간은 모두 자신의 이기를 위해 살아가는 동물인걸 여기 동영상 보는 사람들은 알텐데 타인의 이기에만 손가락질 하지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훌륭한 댓글에 참 감사하고 갑니다. 좋은 주말되세요!
알파남 사냥에 성공한 입장에서 배타랑 살빠에 그냥 혼자살거같은데 .. 사랑도 없이 어떻게 결혼을 함 .. 사기지
설거지론 충분히 나올만 함 ㅠ
결혼은 원래 사랑에 근거해서 발현된게 아니긴 합니다.
설거지론이 그냥 잘노는 여자랑 결혼해서가 아니라... 에이티엠으로 전락해버리는것 까지가 설거지론입니다 잘놀았던 여자라도 남자 컨트롤 안에 들어오면 결혼 잘한거지요
설거지론이 왜 일어났는지는 알아도 사람의 심리나 번식의 메커니즘같은 근원적 구조 자체도 꽤 궁금했었는데 덕분에 많이 알고 갑니다.
세상에... 현자가 나타나셨다.
이 형 세상 멸망시킬 수 있을듯 ㅋㅋ 대한민국에 필요한 인재. 보고 나니까 뭔가 속은 시원하고 똑똑해진 느낌 드는데 뭔가 마음은 허무해졌다고 해야하나
와미래까지도예측하시네요.통찰력대단해요 . .
와.... 책10권 읽은 기분이 들정도로 머리가 띵하네요. 복습해야겠습니다
와 신기하네요. 제가 찌질남이 아니라는 것을 당당하게 말할 수 있게됐어요!
부양과 순결이 교환재 라는 영상인데 여성이 순결하다면 외벌이를 감당 하실수있는건가요?
@@뚱인데요-h2y 지금은 예전과 동일한 비교가 불가능하죠. 과거엔 남자들 외벌이를 위해 교육부터 취업까지 남자들만 담당했었죠. 그러나 지금은 여자들도 남자들과 동일하게 교육받고 사회에 진출하면서 노동의 가치가 떨어졌습니다. 남자 혼자서 여자 먹여살리기가 예전보다 많이 힘들어졌다는거죠. 순결을 지킨다고 외벌이에 대한 정당성을 주장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대신 더 높은 가치의 남자를 만나는건 가능하겠죠
@@뚱인데요-h2y 혼전순결 지키지 않는 여성이 9할9푼에 가까운데 왜 맞벌이비율은 oecd최하위임?
@@user-nu6rl5mo3n 어느정도는 맞는 말씀이신거 같아요 하지만 영상에서도 그렇고 부양의 대가로 순결을 지켰으나 순결과 부양을 교환할 필요가 없어짐에 따라 고등교육 및 노동 진출을 하고 노동과 노동을 교환(합산) 하는 시대가 되어서 어차피 부양이라는 조건을 얻지 못할바에 순결을 지키지 않겠다는 쪽으로 변화했다는게 영상내용이 아닌가 싶어요 다른 영상에 나온 상향혼(부양의 조건을 얻지 못할바에) 의 포기에 대한 내용도 결국 해당 영상과도 연결 되는것 같구요 고등교육 받을필요 없고 맞벌이 할 필요 없으니 순결만 지켜달라고 해도 현 시대에서는 사실 바뀌기도 어렵겠지만요
이런 통찰을 얻기까지 어떤 노력과 연구를 해오셨나요 그저 이런 사회현상은 암묵지와도 같은 개념이였는데 말로 명쾌하게 설명해주시니 이해가 더 잘갑니다.
가설기반의 논리전개이니 비판적으로 봐주실 것을 권장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아이돌예시가 너무조앗음. 여자의 하이퍼거미를 교란해서 키우는 산업이 맞긴하니까ㅋㅋ 팬이많을슈록 알파감지하고 선순환되는구조ㅋㅋ
유사연애 사업이니까요. 어떻게보면 안타까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계속 꾸준히 영상 올렸으면 최소 50만 구독자는 현재 되었을것 같은데..
여성이 왜 애를 낳아준다라고 그걸 본인의 권력처럼 휘두르는지 아직도 의문이네요
female choice인데, 남성의 전연령대 선호가 가임기 여성으로 쏠리기 때문에 보통 연애 결혼시장에서는 여성이 선택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유는 아무상관없고 그냥 자신들이 강자의 위치에 있다는걸 아는 겁니다. 물론 이건 가임기여성 이야기입니다. 개딸사태를 보면 알듯이 그 위로는 남성이나 사회나 아무 관심도 주지 않습니다.
@@kim_popper 설명을 듣고 보니 이해도 가고 납득도 뭔가 짜증 나지만.. 되네요. 감사합니다.
원래 이것을 override 하던 것이 male competition 입니다. 우리는 남성의 물리적 강압을 통해 번식한 경우도 많았지요. 그러나 현대사회는 자체적으로 이를 폐기했습니다.
위에 서비스해줬다는 여자랑 같은 거예요 알파메일하고 결혼 못해 하향지원했으니 맘에 안드는 남자의 아이를 낳아줬다고 표현하며 보상심리 채워달라는 거죠
유발 하라리 사피엔스 내용이군요. 근데 너무 재밌게 잘 풀어서 설명하시네요. 책보다 훨 이해 잘 갑니다.
알고리즘아 고맙다
그런데 더 무서운 것은 말이죠. 이 모든게 다 유전자의 힘이라는 겁니다. 심지어 지금 전세계적으로 출산율이 감소하는 것도 유전자가 방치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지구에 인류가 너무 넘쳐나서 특정 지역에 자원 분배가 어려워지는 곳에는 굳이 더 경쟁해서 살아남는 방향보다는 경쟁자를 줄이는게 더 행복해지는 비결이죠. 즉 출산율이 떨어지는 방향으로 가는 겁니다. 진화론적 관점이던 사회학적 관점이던 일치하는 방향이라는 거죠. 아무리 출산율이 감소해도 알파의 출산율은 감소하지 않습니다. 알파가 진화론적으로 자손을 많이 남기는 것은 여전하다는 말입니다. 포유류를 포함한 동물들도 야생에서 위기가 닥치면 출산율이 증가합니다. 그런데 동종이 너무 많아서 오히려 어려워지면 출산율이 감소해요. 인간도 마찬가지 인 겁니다. 소말리아 같은 못 사는 나라는 여전히 출산율이 높고 경쟁이 높은 중산 이상 국가는 출산율이 떨어지는 겁니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는 경쟁이라는 어마어마한 스트레스에 못 이겨 아예 출산을 포기하는 지경에 이른 겁니다.
존잘남 아니면 결혼은 호구짓이겠군요.
존잘남도 생산력이 부족하면 장기적으로 안심할 수 없습니다. 자기랑 똑같은 외모수준을 가졌던 친구가 잘먹고 잘입힌 자식을 데리고 나왔는데 자신은 후줄근한 내 자식에게 해줄수 있는 게 아무 것도 없고 자기는 평생 중노동을 해야한다는걸 깨닫는 상황을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이게 상쇄될 때는 여성의 외모수준이 남성에 비해 객관적으로 부족할때 입니다.
부성불확실성 때문인지 대학교 교양 중에서 배운 것 중 하나가 아이를 낳은 직후 외가에서는 아이를 보고 아빠를 닮았다 라는 말을 의도적이진 않지만 자주 하게 된다고
아이가 아빠의 성을 따르는 것도 해당 문제때문이라는 이론도 있고, 비교적 합당한 설명으로 보입니다. 여성에게는 자기 아이라는 증명이 필요가 없으니까요.
여자들이 짐을 같이 들어주지 않아서 생겼다기보다는, 짐의 크기 자체가 미친듯이 커지는 자산가격 상승 때문에 그랬다는게 슬프네요. 갑자기 잘생긴 남자가 선호되는 이유를 다룬 영상에서도 언급되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우리모두 파고에 쓸려가는 존재들인 것이지요.
개인적으로 저는 이 영상의 접근이 재밌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설거지론도, 대학에서 생물학도 배우는 터라 보통 설거지론이라는 주제에 대한 비판과 반박에 대해서도 알고 있지만 이 영상은 발단에 집중하고 있더라고요. 왜 남자는 현재 여자에게 정서적으로 버림받아온다고 판단하는가, 라는 것이요. 다른 영상이랑 다르게 이 설거지론이 옳은가 틀린가를 다루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인간은 100% 본능과 유전자에만 의존하는건 당연히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본능이니까 당연하다고 한다면 무정부나 범법 등도 정당화 되야겠죠. 왜 본능을 거스르는 규칙을 따릅니까?
하지만 동시에 어째서 이런 생각이 나오고 왜 호응을 받는가는 이해할수 있고 그 발단 자체에는 동의하는 바입니다.
다만 저는 개인적으로 현재 목소리가 말하는 방향성은 맞다만 그 방식에서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말하는 목소리 톤처럼 다른 사람한테 설득하려는 말이 아닌거라던가 뿐만 아니라 기울기가 오른쪽에 기울어졌다고 왼쪽으로 치우치게 하는것이 맞다는 논리를 하는 사람을 많이 봐온터라 이해를 잘 못한 경향이 있는데 보면서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그렇다고 해서 지금 설거지 론을 이용하는 방식이나 만들어진 목적(차별의 정당화나 혐오표현으로 사용되는 등), 결국 편견에서 비롯되어 중립적으로 검증하기 어려운 상황을 요구한다던가 처럼 지금의 방식이 옳다고는 절대로 생각하진 않습니다. 다만 최소한 어떤 관점에서 보는가, 어째서 발단 되었는가는 납득은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그냥 극알파가 아니면 그냥 비혼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것.
다른 영상들은 생각이 너무 편파적인 것들이 많아서 댓달거나 동의하는게 좀 마음에 걸렸는데 이건 진짜라고 생각되네요
진짜 일리있는 이야기네요!
감사합니다 좋은하루되세요
사회과학적으로 좋은 분석 잘 들었습니다. 역시 모든 현상은 과학적으로 분석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는 영상..
선생 명강의였소 특히 마지막 멘트가 정확하게 꿰뚫어 보고 있네요
말투가 재밌어서 웃고가네요. 저야말로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전통적인 가족상의 해체 자체를 부정적으로 보진 않습니다.
전통적인 가족상은 가족의 강한 정의를 내리고 그것은 받아드려질수 있는 사람을 과하게 한정하는 문제도 야기하니깐요. 과거 한국에서는 고아는 친족이 아니면 받아드릴수 없었습니다. 전통적인 가족상이 아닌 입양 가족등에 대한 적대심이나 편견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느정도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의 한국은 워낙에 극단적인 상황인 만큼 가족의 붕괴에 관해서 위험도를 느끼는것도 이해합니다만 한국의 인구 밀집도 관련된 문제 역시 인지하리라 생각합니다. 젊은 인구는 적지만 총 인구가 워낙 높아 사실 지금 인구를 늘리기도, 줄이기도 애매한게 현재 한국의 상황 아닌가 라고 조심스럽게 생각합니다.
구독자 수 대비 내옹은 최고네요
시청해주신것만으로도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좋은 일주일되세요!
이거 보다보니 재미있네
마지막에서 더 연장해본다면 자신을 포함해 둘 이상의 사람을 먹여살리기 어려워진 남성들이 결국 후손을 포기하고
그동안 자신과 자식을 먹여살려줬던 남성들이 후손을 포기하니 자연스레 여성들도 사회 활동을 시작하지만
지난 몇백년간 이어졌던 남성 중심의 사회 활동에 대해 여성으로서 어려움을 표출하고
이에 정치인들이 '이게 사회 문제구나. 표 좀 얻어야겠다' 반응 하면서 여성의 사회 진출에 관한 정책을 발표하는거군요
이 끝도 없는 악순환 속에서 어떻게든 가정을 꾸리기위해 만들어진 가정의 형태가 서로가 벌이를 충족하여 자식을 먹여살리는 [맞벌이 부부]라는 것이고
아아 현대를 살아가는 부부와 과거를 살아갔던 부모님들
그대들은 이런 사회 속에서 살아갔군요
뒤늦게 깨달았습니다...
'진보'라는 말에 긁혀서 밝작하는 인간들 진짜 한심하다. 부들부들 떨면서 하는 말이 끽해야 보수도 어쩌구저쩌구 ㅋㅋ 혹시 '피장파장의 오류'라는 말을 아는지 모르겠네. 아 물론 지금 보수도 정상은 아닙니다 ^^
결론: 우리는 버려져야하는 세대.
컨텐츠가 이정도 수준인데 왜 조회수가 이거밖에 안나오지
홍보가 잘 안되나보네
성에 관련된 이야기는 일반적으로 노란것을 받습니다.
이런 이유가 지금까지 표면으로 안나온 이유가 주기적인 전쟁때문이 아니였을까 합니다
머리크기에서 발생하는 문제가 어마어마하군요. 그게 거기까지 연결되다니!ㅋㅋㅋㅋㅋ
생태학에서 증명되듯이 언제나 정말 작은일이 전혀 엉뚱한 곳에서 큰 결과로 터져나오곤 합니다. 랩에서 자주있는 일이지요.
@@kim_popper Butterfly effect...
오! 잘 보았습니다. (이외에도 여러 영상들을 두루 보았습니다.)
이 영상은 매우 훌륭하다고 느낍니다. 상당히 공감하는 바입니다.
다만, 영상끝 부분에 정치적 언급은 사족으로 느껴져서 아쉬웠습니다.
여러 댓글들에서 이에 대한 김포퍼님의 답글을 보았는데 "영상 올린 시기를 참고하시라"고 하셨습니다.
당시는 한창 Covid-19가 유행중이며, 20대 대선후보가 결정되어 대선정국에 돌입한 시기였습니다.
사실 "설거지 현상"은 김포퍼님이 영상에서 직접 언급하신 것처럼, 매우 오래전부터 있어왔던 것입니다.
물론 진보진영이 이 현상을 이용해서 정치적 이득을 얻어 왔으며, 이에 대한 책임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들이 근본적인 원인은 아니기에... 좋은 주제를 정치적 목적으로 논하신것 같아 다소 아쉽습니다.
각설하고...
사실 유튜버나 연예인들이 정치색을 드러내는 것은 꽤 큰 용기를 필요로 합니다.
제가 느끼기에 김포퍼님의 기본 스탠스는 "균형이 중요하다"로 보여지는데,
기왕에 정치적인 언급을 하셨으니 이에 대한 컨텐츠도 한번 만들어 보심이 어떠실런지요?
민주주의와 선거에 대해 다룬 영상도 만드신 바가 있는데, 우리나라의 정치체계나 제도에 대해서 논해 보시는 것도 어떠실런지요?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이게 제가 유독 바쁜 달이 다가오는지라 당장은 시간이 부족한데 말씀하신 부분 접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관점 각도가 다양하시네요 재밌어요 잘봤습니다
선생님 영상 계속 올려주세요 감탄하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