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여자는 외모에, 남자는 성공에 질투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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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0 лис 2024

КОМЕНТАРІ • 435

  • @yeonie8889
    @yeonie8889 6 місяців тому +114

    맞아요. 남자들 질투 안한다는 거 완전 틀린 말. 여자들이 질투하는 분야(주로 외모)에서 질투를 안 할 뿐 능력이나 재력 분야에서는 만만찮게 하더라구요.

    • @Dhldsoke
      @Dhldsoke 5 місяців тому +22

      외모질투도 장난아님 잘생기면 옛날엔 기생오래비라고 했으면 요즘은 게이같다함ㅋㅋ 고추 제발 3센치라함 번따당하면 개지랄함ㄷㄷ

    • @jaykim218
      @jaykim218 5 місяців тому +1

      ​@@Dhldsoke여자보단 덜하지만 어쨌든 외모도 유전자 번식에 유리한 조건이니까

    • @CielDeNoir4357
      @CielDeNoir4357 5 місяців тому +5

      경쟁심리를 표출할 대상과 표출하는 방식이 다른 거죠 근데 선생님처럼 노골적으로 폄하하는 방식은 굉장히 하수들이나 하는 겁니다

    • @Jojin_badass
      @Jojin_badass 5 місяців тому +22

      ​@@Dhldsoke 팩트) 진짜 게이같아서 게이같다고 하는 거임. 차은우한텐 게이같다고 안 하잖음

    • @foby4184
      @foby4184 4 місяці тому +4

      ​@@Dhldsoke대놓고 외모 질투하면 웃기기라도 하지 음습하게 돌려서 질투하는건 남자들도 싫어함

  • @Skbmzic
    @Skbmzic 2 роки тому +315

    남자가 능력에 질투한다는 것을 증명하는 가장 일상적이고 추잡한 예시는 롤이죠. 기껏해야 골드 플래 되는 사람들이 프로게이머의 경기를 보며 훈수를 둔다거나 '프로게이머도 별거 없네' 라며 프로게이머를 까내리는 것도 능력에 대한 질투심을 발휘하는 거랑 일맥상통한다고 생각합니다. 유익학고 재미있는 영상 감사합니다.

    • @Skbmzic
      @Skbmzic 2 роки тому +74

      또 여성의 경우 반대로 커리어적으로 잘 나가는 여성들에겐 영상에 나오는 헬스유튜브에 대한 남자들의 반응과 상당히 유사했던 걸 넷에서 여러 번 본 적이 있기 때문에 영상의 통찰이 대단한 것 같습니다. 번식과 관련없는 스펙에 대해선 동성에 대해서 동경의 시선을 표현한다는 건 정말 맞는 것 같습니다.

    • @kim_popper
      @kim_popper  2 роки тому +60

      프로게이머들이 청년층에게 가장 친숙한만큼 가장 타겟이 되기도 쉽지요. 일어나는 다툼들을 보면 참 씁쓸합니다.

    • @LNF828
      @LNF828 Рік тому +5

      개구리가 올챙이 시절도잊는다고 ㅋㅋㅋ 초등학생들중에 그걸 깨닭는이는 몇이나 될려나

    • @복음문화스튜디오
      @복음문화스튜디오 6 місяців тому +9

      손흥민도 까는 양반들인데 어련하것어 ㅋㅋㅎㅋ

    • @김형주-m7f
      @김형주-m7f 5 місяців тому +7

      오 식견이 대단하십니다

  • @무면-r2d
    @무면-r2d 2 роки тому +78

    자극적이기만한 타 유튜브 영상에비해
    밀도있고 질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kim_popper
      @kim_popper  2 роки тому +1

      (자극적이라고 모자이크도 넣었는데!) 농담입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목탁-j8s
    @목탁-j8s 2 роки тому +39

    진짜 내용퀄리티 오진다 이런거 개좋아함 사랑해요 김포퍼

    • @kim_popper
      @kim_popper  2 роки тому +2

      저도 사랑합니다 스님

  • @mimilan937
    @mimilan937 11 місяців тому +59

    여자는 사랑받고 싶다 남자는 인정받고 싶다 라는 욕구가 가장 커서 그래여 ㅎ

  • @minujo1746
    @minujo1746 2 роки тому +109

    언제나 좋은 영상감사합니다. 확실히 저도 남자이고 주변 친구들을 보면 몸이나 잘생김에 대해서는 관대하게 느껴지는데 재력, 지위에 대해서는 그런면이 없지 않아 있는거 같네요. 특히 나이를 먹으면 먹을 수록 그러한 부분에 더 잘느껴지는 듯 합니다.

    • @kim_popper
      @kim_popper  2 роки тому +29

      그렇습니다. 연애는 남성들의 주 전장이 아니지요. 우리는 사냥꾼들입니다.

  • @J.BMU1382
    @J.BMU1382 Рік тому +50

    여자는 성공 쟁취한 여자보다
    성공을 쟁취한 남자를 쟁취한 여자를 부러워함

    • @J.BMU1382
      @J.BMU1382 10 місяців тому +10

      @@비정상판독기
      아니지 예시가 잘못 되었어,
      여성에게, "본인이 의사되기" VS "의사의 와이프되기" 중에서 뭘 선택하냐의 문제지.
      발레리나 토슈즈에 유리조각 넣은 건 전혀 다른 맥락이야.

    • @J.BMU1382
      @J.BMU1382 10 місяців тому +10

      @@비정상판독기
      그럼 왜 결혼시장에선 "여성 의사" 보다
      "의사와 결혼하고 싶어하는 여성"이 더 많죠?

    • @kim_popper
      @kim_popper  7 місяців тому +35

      그렇지요. 성공은 사실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존나게 힘들고, 존나게 스트레스를 받게하며, 또 존나게 스스로를 가다듬어야 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옆에서 열매만 따먹는게 사실 천만배는 더 쉽습니다. 사업가들이 항상 하는 말이 이겁니다. '이렇게 어렵고 힘든 일인 줄 알았으면 절대 시작도 안했다'

    • @dk4904
      @dk4904 5 місяців тому

      @@Wowdfficult 결혼시장에서 "의사와 결혼하고 싶어하는 여성" 이 "여의사와 결혼하는 공무원 남성"의 수 보다 압도적으로 많은 것은 간단히 통계 구글링을 해보아도 나오는 경향입니다. 동의하지 않는다면 전자의 지배적인 사회적 현상을 반박할 논거나 증거를 가져 오셔야겠지요.

    • @터윈-n6u
      @터윈-n6u 5 місяців тому

      소름...

  • @dummy3216
    @dummy3216 6 місяців тому +36

    예전엔 그런 생각이 없었는데 몇 년 전부터 키 크고 잘생긴 친구들이 부럽단 생각이 들었던 이유가
    원랜 이 영상처럼 여자는 외모 남자는 성공이었는데 영상 말미에 언급했듯이
    이거 이후에 올린 영상 [여자들이 갑자기 남자 외모에 집착하기 시작한 '진짜 이유'] 와 같이 사회적으로 남자의 외모가 자손번식에 있어 가치가 올라갔기 때문인가 보네요.

    • @youdieee
      @youdieee Місяць тому

      여성은 외모, 남성은 성공
      그리고 양성평등이란 이름이 등장하고
      여성은 성공을 바라고, 남성은 외모를 바라니

    • @to-ism
      @to-ism 10 днів тому

      사회진출이 증가함으로 능력을 갖춘여성들이 증가했기때문에 그여성들에 한해선 그렇죠. 그렇다는거는 남자들이 많은자리를빼앗겻다는거고 그들의입장에선 맘에드는 남자가 없으니까요 환경이달라지면 변하듯이(남성이 많이죽는 전쟁이 잦은곳은 여자가 남자역할을함) 요새는 외모가 곧 성공이 될수있는시대라 많이다라지기도햇죠 과거엔 연예인아니면 통로가없엇는데 지금은 오히려 연예인은 너무 가혹한 잣대를받아서 안할려고한다더라

  • @ramdoncooler
    @ramdoncooler 2 роки тому +52

    나랑 다른 세상이 사는 만나는 여자가 곂칠 염려가 없는 사람에게는 동경심이 느껴지고 내 주변 친한 친구들의 장점에게서는 가끔 질투심이 느껴지던게 이것 때문이었구나

    • @kim_popper
      @kim_popper  2 роки тому +19

      저들은 직접적인 경쟁자가 아니기 때문이지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 @폴로짱-h9v
    @폴로짱-h9v 2 роки тому +56

    진짜 김포퍼님말이 틀린말은 아니네요;; 저 아이티기업다니면서 연봉도 오르고 이번에 부모님께서 강남에다 아파트 사줬는데 이번 고등학교 동참모임에서 다들 한다는소리가 그거다 대출이지?? 요즘 금리 높아서 니가 감당하겠냐외에는 없네요
    그래서 제가 부모님이 해주신거구 대출없다고하니 꿀먹은 벙어리마냥 조용하네요;; 결국은 부러운거 남성의 심리를 잘 파악하셨네요

    • @kim_popper
      @kim_popper  2 роки тому +23

      그렇습니다. 우리는 타인의 생산력에 질투합니다. 여성들과 달리 말이지요

    • @조민지-z7u
      @조민지-z7u Рік тому +11

      어떤 분이 이러더군요 사람 다섯이 이 모일때 그런 이야기 하면 겉으로는 축하해주는 사람2(집에가면 질투나 이물킥 함..)비꼬는 사람 2나머지 한명은 진짜축하해 주는사람 나머지 한명은 알고 보니 강남에 자가가 이미 여러채 있고 건물도 몇채가진사람..

    • @LNF828
      @LNF828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요즘 남자들 왜이리 여자가 됬음?

    • @곰곰-x2o
      @곰곰-x2o 4 місяці тому +9

      여성들도 외모질투보단 덜하지만, 능력 생산성질투 동성간에 엄청나게해요. 물론 전제가 좀 붙기는해요. 외모가 훌륭한여자가 능력 학력 생산성까지 좋다는 전제요. 못생긴여자가 능력좋으면 질투하지 않지만, 예쁜여자가 능력까지 좋으면 난리가납니다. 그냥 외모만 훌륭한여잔 "쟨 외모빼면 별거없어"라고 정신승리할 수 있지만, 그 대상이 능력까지 있으면 외모말고 아무것도없는불쌍한애 취급을 할 수 없음으로 외모만 가진 대상에 대한 질투보다 몇백배 질투하며 집단으로(여성집단) 끌어내리는 행동까지 서슴없이 합니다.

    • @Snowflake_tv
      @Snowflake_tv 17 днів тому

      그 여러 채 자가마다 다 살림차린 거 아이가?😂​@@조민지-z7u

  • @캉캉캉-x8f
    @캉캉캉-x8f Місяць тому +5

    어느 순간부터 상대적으로 자산이 많아지게된 제가 베풀어서 나오는 콩고물은 늘 당연하게 생각하면서도, 대놓고 저를 부러워하고 질투를 드러내곤 했던 친했던 친구가 생각나네요. 그런 감정을 드러낼때마다 나한테 점수가 깎일텐데 굳이? 참 한심하구나 싶었는데 본능에 충실한거였군요ㅋㅋ 물론 그런 본능을 조절하지 못하고 대놓고 드러내면서도 매번 콩고물은 잘 받아먹는게 너무 역겨워서 어떤 계기를 빌미로 손절했지만요. 그리고 이 감정은 여전히 그대로구요.

  • @무명-z2z
    @무명-z2z 2 роки тому +22

    저 개인으로는 내용이나 구성 모두 대만족중!!
    이지만 너무 맛의 수준이 뛰어나서 오히려 사람들에게 덜 알려진 숨은 맛집같은 느낌이예요

    • @kim_popper
      @kim_popper  2 роки тому

      오늘부터 고객님께는 배달료는 받지 않겠습니다 찡긋

    • @무명-z2z
      @무명-z2z 2 роки тому

      감사합니다^^/

  • @18qwerasdf
    @18qwerasdf 2 роки тому +13

    아니 내용의 심오함에 비해 그림 귀여워 죽겠다고요 ㅋㅋ

    • @kim_popper
      @kim_popper  2 роки тому +7

      (저 개는 사실 옛날 오피스깔면 들어있는 도우미 비슷한거였는데 도움안되기로 유명했습니다)

    • @18qwerasdf
      @18qwerasdf 2 роки тому +3

      @@kim_popper ㅇㅈ 저 개 호출해다 도움받을정도면 진짜 컴맹 인증하는 꼴이었죠 ㅋㅋ실수로 F1이 눌려 본의아니게 등장하는 귀찮은 악당이었져 ㅋㅋㅋ

    • @kim_popper
      @kim_popper  2 роки тому

      이야 이걸아시는분이..!

  • @user-xp3jh2tf9e
    @user-xp3jh2tf9e 5 місяців тому +7

    나 여잔데 솔직히 둘다 질투함. 근데 외모보단 능력쪽이 훨씬 더 부러운듯..

    • @읍읍-r1v
      @읍읍-r1v 2 місяці тому

      영상은 공통적 특성을 가진 일반적인 다수를 말한거라서 다를듯요.
      간휵가다 90인 사람이 있는가 하면 100대의 사람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간혹가다 140이나 180이 존재하듯
      다수에 포함되지 않는 자질을 가진둣 같아오

    • @joyeetasanyal751
      @joyeetasanyal751 18 днів тому

      본인이 외모가 뛰어나서 그런거 일수도 있어요. 사람은 부족한것에 결핍을 느끼니까요.

    • @to-ism
      @to-ism 10 днів тому

      뭐본인이 부족함이없으시니까그런거일수도요. 외모로 먹고사는 직업이 아니라면

  • @류트-e5l
    @류트-e5l 2 роки тому +13

    잘생긴 남자는 같이 다니면 오히려 콩고물 얻기 좋음

    • @kim_popper
      @kim_popper  2 роки тому +7

      그렇죠. 원정단에서 무력담당입니다.

    • @JeonJinHan
      @JeonJinHan 2 роки тому +16

      남자는 잘생긴것도 그렇지만 그 친구가 뭔가 잘난게 하나라도 있다면 자신의 무리로 넣으려고하는 경향이 있는거같음.
      중딩떄도 좀 잘생기거나 하면 인싸무리에서 같이 데리고 다니려고 하고
      그게 자신들의 전투력을 향상시켜준다고 생각하는거같더라고요

    • @서보성-h4s
      @서보성-h4s Рік тому +4

      ​@@JeonJinHan진짜 그런 거 같아요 제가 천성이 엄청 소극적이고 내성적이라 초등학생 시절 내내 친구 없이 다니고 혼자 책만 보며 자랐는데 중학생쯤되고 잘 노는 친구들이 데리고 다녀줘서 엄청 즐거웠던 기억이 나네요...

    • @JeonJinHan
      @JeonJinHan Рік тому +2

      @@서보성-h4s 맞아요 저도 막 겁나 잘생기고 그런건 아니였는데, 중1때 양아치같이 놀던 애들이 막 데리고다닐려고 했어요.
      근데 내가 성향이 잘 안맞고 같이 안다닐려고 하는 눈치라 그때부턴 아는체만 하고 농구,축구 할때만 놀고 같이는 안다녔죠

    • @JeonJinHan
      @JeonJinHan Рік тому +4

      @@서보성-h4s 근데 이건 30살먹고 직장 다니면서도 느껴요. 특히 남초직장이라면 더욱이..
      좁밥같이 보이면 남자도 그렇고 여자도 ㅈ으로 보기때문에 최대한 노력할수 있는만큼은 활달하게 적극적으로 지내는게 좋은거같아요.
      그나마 남들보다 나은 자기 장점 살리면서

  • @kamiel7573
    @kamiel7573 2 роки тому +15

    그런데 서로 안맞는 옷을 입으려 한다고 해도 다시는 과거로는 못돌아 갈거 같은데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될수록 결혼율이랑 출산율은 더욱더 나락을 찍을거 같다

    • @kim_popper
      @kim_popper  2 роки тому +43

      과거로 돌아갈순 없으며, 사실 돌아가서도 안됩니다. 여성들 중에도 재능있는자들은 분명히 존재하고 이들의 사회로 진출하려는 의지를 제도적으로 막아서서는 절대 안되겠지요.

    • @kim_popper
      @kim_popper  2 роки тому +46

      다만 대다수는 그렇지 않다는 데에서 근본적인 문제가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대다수 여성들은 보통 위험회피자이며, 경쟁을 즐기지 않습니다. 이는 경영자로서 굉장한 결격사유이기도 합니다.

    • @로또-o4o
      @로또-o4o Рік тому

      ​@@kim_popper 몇 되지도 않은 재능있는 여자들 뽑겠다고 모든 쓸모없는 여자들한테까지 기회를 주는건 비용 아닌가요 기업이 신입 뽑는데 명문대로 필터링 안하고 모든 개잡대생까지 다 면접보고 똥꼬쇼하는 짓거리랑 다를 바 없는거같은데

    • @Snowflake_tv
      @Snowflake_tv 17 днів тому

      이게 자연선택이라고요. 출산률 결혼율 바닥 찍든 말든, 환경입장에서 종 단위로 보면 유전자 개량을 해야할 거 아닙니까.

    • @to-ism
      @to-ism 10 днів тому

      민희진이 여자랑 일하기싫다는 얘기를들으니 더욱더 깊이 공감되는구만 ㅋㅋㅋ 뭐 여성ceo들이 주구장창 말햇던거긴하지만
      여자들은 일도못하면서 징징대서 귀찮고 피곤하다 책임감도 없고

  • @바닐라스카이-f6z
    @바닐라스카이-f6z Рік тому +86

    인간의 질투는 본능적인 감정인데,
    남자는 직설적이고 한시적으로 상대를 깎아내리는데 반해, 여자는 웃으면서 무리지어 전략적이고 지능적으로 상대를 매장 시켜버리는데 차이가 있죠.

    • @vs-wr7ju
      @vs-wr7ju 6 місяців тому

      음침하고 야비한 방식으로 거짓루머, 선동을 하죠. 무지성 선동 당하거나 거짓임을 알면서도 동조하는 여자 파벌들 보면 환멸감이 듬

    • @user-on6vf5ie1r
      @user-on6vf5ie1r 6 місяців тому +19

      그러기엔 사내정치라는 것을 설명하기 어려울것 같습니다

    • @namepli9610
      @namepli9610 6 місяців тому +5

      아닌데? 질투의 대상이 된 적이 없구나?

    • @vs-wr7ju
      @vs-wr7ju 6 місяців тому +1

      @@user-on6vf5ie1r 남자들의 사내 정치는 단순한 질투를 넘어 생존을 건 단두대 데쓰매치임. 자원이 한정된 세계에서 생존을 건 사투를 벌이는 것과 허영심에서 비롯된 질투를 같은 선에 놓고 비교하는 것은 무리가 있음.

    • @dezawa1315
      @dezawa1315 5 місяців тому +12

      남녀 특정지을게 없어요 남자들도 공통된 적이 생기면 무리지어서 돌려깜

  • @성이름-w5e5l
    @성이름-w5e5l 4 місяці тому +3

    지금도 그렇지만 과거부터 남자들은 능력(재력, 사회적지위) 을 키워야 생존에 유리하고 또한 인정받을 수 있었고, 여자들은 외모(얼굴, 몸매) 를 가꿔야 남자들의 선택을 받아 생존할 수 있었기 때문에 그 본능이 지금까지 남아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 @user-nu6rl5mo3n
    @user-nu6rl5mo3n 11 місяців тому +9

    포퍼님 궁금한게 있는데 남자가 화장하고 다니는 아이돌같은 남자에 거부감이 드는 이유가 뭘까요? 남자가 외모에 질투를 하지는 않지만 흔히 화장하는 기생오래비 같은 표현을 쓰는 미소년 남자들은 거부감 드는 느낌이 있거든요 저도 약간 그렇고요. 그런 남자들이 본능적으로 동성애를 연상시키기 때문인게 거부감이 드는게 맞나요?

    • @kim_popper
      @kim_popper  11 місяців тому +21

      다른 댓글에도 적어놓았는데, 공동의 생산성에는 그다지 도움되지 않으면서 암컷의 선호도를 높여 탁란전략을 사용하는 개체들을 견제하기 위한 매커니즘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 @kim_popper
      @kim_popper  11 місяців тому +24

      예컨대 어류중 한 종은 수컷의 약 10% 정도가 암컷처럼 변장해 암컷의 경계심을 해제하고 체외수정을 시도하는데, 나머지 90%수컷은 당연히 이들을 매우 적대하는 입장에 있습니다.

    • @Snowflake_tv
      @Snowflake_tv 17 днів тому

      ​@@kim_popper 저 암컷인데도 화장한 남자 극혐하는데요...

  • @topiazoo1440
    @topiazoo1440 5 місяців тому +3

    질투의 작동 방식이 각자 다르니까 서로의 질투를 이해하기 어려웠구나

  • @wocjs9422
    @wocjs9422 2 роки тому +8

    김포퍼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영상보고 아래 두가지 궁금한점이 생겨 문의를 드려요~
    1. 여초과에서 남자가 잘생긴 경우 여자와 대화만 해두 욕을 먹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는 여자들의
    어떤 심리일까요?
    2. 여초과에서 잘생긴 남자가 일부 못생긴 여자들에게 내려까임(못생겼다고) 당하는 경우도 보았는데요, 예를 들면 놀러가는 버스안에서 대놓고 꾸며서 그렇지 평범한 얼굴이던데 라던가 식으로 말입니다. 이러는 여자들의 심리는 무엇일까요?

    • @kim_popper
      @kim_popper  2 роки тому +31

      못먹는 포도는 신포도여야 하며, 그 누구도 차지하지 못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해당 경우는 남성이 여초사회의 생리를 짚지 못해 어느순으로든 눈밖에 살짝 났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 @wocjs9422
      @wocjs9422 2 роки тому +7

      아 말씀 감사합니다
      보통 여초에서의 남자는 방관자적인 태도와 한쪽에 편들지 않는 일관적인 태도라 필요한데 일부만 편애했다거나 뭔가 눈밖에 났을수 있겠네요 ㅎㅎ

    • @kim_popper
      @kim_popper  2 роки тому +10

      그렇습니다. 이 줄타기가 매우 어렵기때문에 거리를 둘것을 권한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diornhac
    @diornhac 2 роки тому +15

    도데체 여성에게서 성상품화를 빼면 뭐가 남는거지? 성적대상화 자체가 여자들에게는 유리바닥 같은건데

    • @kim_popper
      @kim_popper  2 роки тому +33

      사실 현 세대의 페미니즘운동은 반지성주의와 맥락이 같습니다. 연애시장에서 하위 카스트에 위치한 이들이 아예 저 잣대를 없애기 위해 쪽수로 밀어붙이는 것이지요. 그러나 본능은 그리 쉬이 누를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 @diornhac
      @diornhac 2 роки тому +13

      @@kim_popper 맞아요. 지금 페미니스트들도 상위포식자들을 후려쳐서 하향평준화 시키고 나면 그들이랑 똑같이 행동할 겁니다.

    • @kim_popper
      @kim_popper  2 роки тому +25

      동의합니다. 인간은 서있는 위치만 다를뿐, 본질은 똑같습니다.

    • @hyeonsseungsseungi
      @hyeonsseungsseungi 2 роки тому +1

      최상위 페미니스트 포식자들은
      죄다 레즈비언들입니다.
      일반 여성들은 거기에
      세뇌당히고 있는 것이죠...

  • @user-jihan175
    @user-jihan175 6 місяців тому +3

    맞는말임 여성이 하든말든 상관은 없음 남자는 그냥 경쟁상대로 상대방 까내리는거지

  • @박성욱-n9g
    @박성욱-n9g 20 днів тому

    다른 나라에 비해 대부분이 비슷한 환경에서 자라는 대한민국이 서로에 대한 시기와 질투가 많을 수 밖에 없는 이유이네요

  • @럭키당첨
    @럭키당첨 2 роки тому +5

    오늘도 잘 봤어요
    분석한 내용에 감탄하고 갑니다

    • @kim_popper
      @kim_popper  2 роки тому

      저야말로 항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dicer6783
    @dicer6783 Рік тому +6

    사회생활하면서 보통 남성은 재력에 여성은 외모에 질투를 한다는 거는 간접적으로 느끼긴했지만 과학적인(?) 이유가 뭔지 몰랐는데 이제야 좀 이해가 가네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왜 남자헬스 유튜버의 시청자층의 대부분이 남성분들인지 궁금했었는데 이것도 좀 이해가 가네요ㅋㅋㅋㅋ

    • @kim_popper
      @kim_popper  Рік тому +5

      그렇지요. 사실 예측에 가깝습니다만 이것은 우리가 본질적으로 무엇을 원하는지 꽤 잘보여줍니다. 감사합니다.

    • @to-ism
      @to-ism 10 днів тому

      운동방식의 차이때문이죠 여성 보디빌더말고 그냥 운동하는사람들은 여성들의 니즈를 잘캐치합니다. 다이어트 여리여리한 몸에 나올덴나오는 그런 몸매에대한 니즈도 그렇고 남성헬스에는 그런게없죠 ㅋㅋㅋ

  • @GodSub
    @GodSub 2 місяці тому +12

    남자들은 예쁜 여자 신입사원한테도 침흘리는 동물입니다. 유부남이라도요. 근데 그 여겅 신입사원이 자기보다 훨 낮은 직급의 어린 후배랑 사귀면 후배 갈구기가 보통이 넘어요 ㅋㅋㅋ 그것도 유부남이 그런다구요.

    • @kim_popper
      @kim_popper  2 місяці тому +16

      그렇지요. 자신이 원하는 대상을 뺏겼을 때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 @mrniceguy8298
      @mrniceguy8298 2 місяці тому +2

      여자도 그래요

  • @그냥계정-q9m
    @그냥계정-q9m 2 роки тому +7

    영상 보고 의문점이 드는것은 여성들이 이성의 대한 유혹을 번식의 수단으로 선택하였다면 잘생기고 이쁜 사람이 더 많아야하지 않나요?? 능력이야 후천적인 요소가 크다고 쳐도 외모는 어머니에게서 유전적인 요소가 크다고 들었는데 왜 이쁘고 잘생긴 사람이 많아지도록 진화하지 않은걸까요?

    • @초행-z3p
      @초행-z3p 2 роки тому +2

      계속 그렇게 진화되어왔고 아직도 현재진행형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인간의 미의 기준이 계속 달라지기 때문에 그에 따라 외모의 진화 또한 이리갔다 저리갔다 하느라 진화가 더디어 눈에 보이지 않는게 아닐까 합니다. 애초에 진화란 것이 100만년에 걸쳐 천천히 일어나는 것이기도 하구요.

    • @kim_popper
      @kim_popper  2 роки тому +8

      이에대한 재미있는 연구가 있었는데, 세대를 거듭할수록 여성은 이뻐지지만 남성은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성선택에서 여성의 외모는 절대적 기준으로 작용하나 남성의 경우는 경제력과 사회적 지위가 우선이기 때문에 그렇다는 것이지요.

    • @kim_popper
      @kim_popper  2 роки тому +7

      이는 인간만의 특징 - 이른 출산으로 인해 암컷이 수컷의 경제적 부양을 반드시 필요로하는 점에서 기인합니다. 다른 영상들에서 등장합니다. 감사합니다.

    • @to-ism
      @to-ism 10 днів тому

      현재진행형이지않을까. 한국에서 흔히말해서 하는놈만한다는 현상일 발생하는데 그말인즉슨 대다수의 유전자는 도태된다는얘기죠.(경제력 과 외모의 부족)

  • @마링이
    @마링이 2 роки тому +5

    커리어적으로 뛰어난 테슬라 일론, 아마존 베조스 같은 사람들이 남성들에게 질투를 받는건가요?
    이 엘리트들이 인류의 진보에 엄청난 기여를 하기때문에 대부분 남성들에게 존경심을 불러올거같은데요

    • @kim_popper
      @kim_popper  2 роки тому +32

      아니오, 그사람들보다는 주변의 돈 잘벌고 잘나가는 남성들에게 더 질투를 많이 하지요
      누가 좋은 차뽑았다더라, 누가 좋은 회사들어갔다더라, 누가 서울에 집샀다더라, 같은 것들 말입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정시현-l8y
      @정시현-l8y 5 місяців тому +4

      원래 남자나 여자나 넘사벽이면 현실세계 반영 안되서 시기질투안함 질투를 하는이유는 자기가 노력하면 거기까지 가거나 자기위치 위협당하니깐 그러는거임

    • @to-ism
      @to-ism 10 днів тому

      아니오 넘사벽한테는 질투안합니다 원래질투는 나와 가까운일에서 폭발하는겁니다. 질투는 일종의 생존경쟁

  • @Seo_Whee
    @Seo_Whee 11 місяців тому +7

    흥미롭게 잘 봤어요~ 이제 질투하는 그녀들을 이해할 수 있게 됐어요. 어쩔 수 없는 본능이라는 것.. 신경 쓰지 않기로 했어요.

  • @dia4816
    @dia4816 Місяць тому

    정말 좋은 내용입니다

  • @mokambo1010
    @mokambo1010 2 роки тому +4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kim_popper
      @kim_popper  2 роки тому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담코
    @담코 2 роки тому +29

    ㅋㅋㅋㅋ 마지막이 공감가네요.
    그나저나 신기하네요. 남성이 잘생긴 남성에 관대한 이유가 그것보다 경제적 능력이 유전적 번식에 유리하다고 하셨는데,
    저는 결국 성관계의 횟수가 많을수록 유전적으로 번식하는데에 유리하다고 인류는 본능적으로 인지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여기서 성관계 횟수와 유전적 번식에 다소 거리를 두고 설명하는게 가능할까 싶네요.

    • @kim_popper
      @kim_popper  2 роки тому +13

      다른 동물은 성관계회수와 번식기회가 일치하지만, 인간은 그렇지 않은데 피임법을 만들어낸 유일한 동물이 인간이기 때문입니다.

    • @kim_popper
      @kim_popper  2 роки тому +18

      인간은 발정기가 제거된 몇 안되는 동물입니다. 이것을 배란은폐라고 하는데, 사실 발정기가 제거된 것이 아니고 상시 발정상태에 가깝습니다. 가임기간이 이렇게 긴 포유동물은 없습니다.

    • @kim_popper
      @kim_popper  2 роки тому +15

      이 배란은폐가 왜 일어났는가에 대한 설명 중에 하나는, 설거지론 영상에서 말했듯이 인간 여성과 아이는 자생할 수 없기때문에 남성의 육아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라는 것입니다.

    • @kim_popper
      @kim_popper  2 роки тому +11

      이것은, 인간이라는 종이 새끼를 키워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왜 경제력이었는가에 대해 설명해줍니다.

    • @kim_popper
      @kim_popper  2 роки тому +27

      그러나 인류의 문제는 외모가 보여주는 유전적 우월성과 사회적 생산능력이 전혀 일치하지 않는다는 데에 있습니다.
      수렵 채집 사회에서야 근육 빵빵하고 잘생긴 애들이 먹이도 잘 구해왔지만, 지금은 아니지요. 그런데 이 형태에 신체가 적응하기에는 인류사회의 진화속도가 너무나 빨랐습니다.

  • @Neky_Hina
    @Neky_Hina 6 місяців тому +5

    통찰력 멋지네요. 이런 게 좋습니다. 인간의 동물적 본성을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바라보고 부정하지 않는 것. 짐승처럼 살자는 말은 아니지만 너무 본성을 혐오하고 부정하려는 것도 보기 안 좋았습니다. 10여 년 전부터 내심 '인간은 모순의 동물이다' 하고 생각해 왔는데 과연 확실히 그러합니다.
    질문이 있습니다. 성욕이 성관계가 아닌 페티시로 발현된 사람들은 성공이나 외모에 대한 질투가 덜할 것이라 추론할 수 있을까요? 그렇다면 도착증이 있는 사람은 스펙트럼상 성향이 반대 성별에 상대적으로 좀 더 가까울 수 있을까요?

    • @kim_popper
      @kim_popper  6 місяців тому +2

      우리가 번식파트너를 구함에 있어서 판단 기준이 되는 것들을 성적장식물이라고 하는데, 예컨대 잘생긴 얼굴이나 목소리, 부풀어있는 유방이나 골반, 사회적 지위나 자동차내지 악세서리, 팔로워 수 같은 것들입니다. 개인의 성향에 따라 주로 영향을 받는 장식물이 다를 수 있습니다.

    • @kim_popper
      @kim_popper  6 місяців тому +3

      페티시로 발현된 것은 이외에도 몇가지 이유가 더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1. 인간은 직접적인 성적장식물(예를들어 가슴)의 완전한 노출을 꺼리기 때문에 평소 노출된 다른부위로부터 자극을 받도록 유도됨 2. 자신의 구매력이 부족한 것을 수요를 줄임으로써 커버함 정도로 보입니다. 남성의 경우 2에 해당한다면 남성성이 부족할 것이므로 상대성별에 가까울 수 있을 겁니다.

  • @this_thing
    @this_thing 2 роки тому +11

    질투가 종적인 측에서는 생물학적 진보를 이루는데 중요하지만, 개체 개인적인 측면에서는 중요할까요? 남성의 입장에서 질투를 어떻게 다루는게 본인에게 이득일까요?

    • @kim_popper
      @kim_popper  2 роки тому +6

      일반적으로는 질투의 에너지를 스스로의 생산능력을 증대시키는데 쓰라고는 합니다. 상대를 물리적으로 제거하는게 아니라 내가 더 노력해서 저새끼를 제쳐야지 하라는 것이죠.

    • @kim_popper
      @kim_popper  2 роки тому +10

      근데 쉽지않습니다. 경쟁의 가장 확실한 대책은 상대의 목숨을 끊어놓는 것이었기 때문이죠. 많은 알력다툼에서 인간이 정치적으로 대응하는 사례가 더 많은 것이 이를 방증합니다.

    • @kim_popper
      @kim_popper  2 роки тому +16

      참고로 쇼펜하우어조차도 저명한 학자들 사이에 만연한 질투심에 대해서 개같다는 글을 쓴적이 있으므로(...) 우리같은 일반인들은 더 쉽지 않겠습니다.

    • @this_thing
      @this_thing 2 роки тому +1

      먼저 생각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명한 학자들이 오히려 질투심을 잘 다루지 못한다고 감히 예측해봅니다.

    • @this_thing
      @this_thing 2 роки тому +1

      큰 목표는 정해진 것 같습니다. '질투의 에너지'를 '스스로의 생산능력 증대'로 연결.

  • @seanshroom
    @seanshroom Місяць тому +1

    언제 어떤 다른 유투버가 말한 말이 생각나네요.
    "여성은 성적 대상화가 되며 남성은 성공적 대상화가 된다"

  • @user_timinyong
    @user_timinyong 2 роки тому +2

    유익하네요

  • @이이잉-m6z
    @이이잉-m6z Рік тому +29

    이건 팩폭이다..
    잘생긴 지잡대생이나 잘생긴 백수는 봐도 전혀 부럽지 않은데
    반대로 평범하게 생겼지만 명문대를 다니거나 직업이 좋으면
    마음 한켠에서 열등감이 폭발함..

    • @donghwankim2401
      @donghwankim2401 5 місяців тому

      ㅋㅋ 이거 맞는듯
      2년재 지잡나온 친구 대학 은근 비하함

    • @to-ism
      @to-ism 10 днів тому

      격투기를보다보니까 사람 팔긴게 부럽더라

  • @gom_in
    @gom_in 2 роки тому +2

    재밌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kim_popper
      @kim_popper  2 роки тому

      항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가은김-b3w
    @가은김-b3w 7 місяців тому +1

    포퍼님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 많이 되어요🙏🏻

  • @kimngoc0708
    @kimngoc0708 2 роки тому +2

    바빠서 이 채널에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역시 언제나 최고의 퀄리티 영상이네요.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 @파일럿
    @파일럿 5 місяців тому +2

    여자의 외모는 권력이다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질투의 관점으로 생각하면 맞는거 같기도 하네

    • @to-ism
      @to-ism 10 днів тому

      외모가 좋은여성은 사회적지위가 높은남잘얻을수있고 그 영향력아래에잇으면 같은급이되니까요. 아무리 외모가좋아도 이상한짓하고다니면 권력이되지않음 자신의가치를 유지하는것도 중요한 영역

  • @말랑카우-t2u
    @말랑카우-t2u Місяць тому +6

    현아에 대한 여초집단의 시간에 따른 평가를 보면 알 수 있음 ㅋㅋㅋㅋ

    • @무위-e2m
      @무위-e2m 19 днів тому +3

      여초에서 여자 연예인 30살 넘으면 우호적 40살 넘으면 여신 대우 ㅋㅋㅋㅋㅋ

    • @to-ism
      @to-ism 10 днів тому +1

      어린여자에대한 그게좀잇긴하죠 세월은야속해

  • @안성진-y3t
    @안성진-y3t 5 місяців тому +2

    솔직히 사회과학에 생물학적 진화론이 믹스되어야 한다고 생각… 대부분의 사회현생은 진화적 이론으로 설명이 된다

  • @붕어맨-y1h
    @붕어맨-y1h 2 роки тому +7

    호기심으로 적어보자면 남성이 '일'에서 뛰어난 여성들을 질투하는 사례가 있다고 한다면, 반대로 여성이 '유혹'으로 뛰어난 남성을 질투하는 사례가 있을까요? 일과 유혹은 다른 분야이긴 하지만 여기 분들이라면 재밌는 대화가 오갈 거 같아서 적어봅니다

    • @kim_popper
      @kim_popper  2 роки тому +13

      와카슈도 문화가 있었던 일본이나 그리스를 보더라도 그런 케이스는 거의 없습니다. 이유는 아주 간단한데, 동성애는 자손을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 @kim_popper
      @kim_popper  2 роки тому +23

      대신, 유혹파트에서 남성과 경쟁자 위치에 서게되는 케이스가 있는데 그것은 여성이 레즈비언인 경우입니다. 이 경우에는 남성을 극도로 질투하고 싫어합니다. 실제로 페미니즘의 과격성은 레즈비어니즘의 영향 하에 있습니다. 페미니즘이 남성과 여성을 분리시키려 하는 움직임이 있는 것은 이때문입니다. 반면 게이들은 굉장히 온건하죠.

    • @붕어맨-y1h
      @붕어맨-y1h 2 роки тому +1

      @@kim_popper 이건 속된말로 띵하는 관점이네요...제 사견을 덧붙이자면 레즈비언들이 게이에 비해 남성을 질투하고 정치적 레즈비어니즘을 퍼뜨리는 이유는 상당수 여성이 양성애 성향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양성애가 레즈한테 좋을 것 같아도 실상은 상황따라 남자한테 여자한테 들러붙거든요. 실제로 20대 페미레즈였다가 30대 에 들어서 남자 잡아가는 파트너 사례가 심심찮게 나옵니다. 반면에 양성애가 적은 게이는 PC물결이 끝나도 내 파트너가 게이일 거라고 안심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레즈비언 분들이 남성이 열등하고 여성과의 연애가 우월함을 지속적으로 파트너에게 세뇌(?)하는 거라고 봅니다. 기만전략 이라고 볼 수도 있겠군요.

    • @kim_popper
      @kim_popper  2 роки тому +5

      정확합니다. 동의합니다.

    • @junsgk
      @junsgk 6 місяців тому +2

      성공한 여자를 봤을때 여성할당제로 올라간거야 혹은 상사한테 몸대줬을거야 라고 합리화하는 경우가 있죠

  • @theold_new1631
    @theold_new1631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알겠으니까 영상 업로드 주기 좀 빠르게 해줘욧!

  • @wide-and-shallow
    @wide-and-shallow 2 роки тому

    오랜만에 좋은 영상 잘봤습니다^^

    • @kim_popper
      @kim_popper  2 роки тому

      저도 간만에 뵈서 반갑네요. 다음 영상은 좀 더 빨리올려보겠습니다.

  • @user-EndMoon
    @user-EndMoon 2 роки тому +2

    오늘도 재밌네요 여윽시..!

    • @kim_popper
      @kim_popper  2 роки тому

      저도 매번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formcom-fg3np
    @formcom-fg3np Місяць тому

    토오사카 린 ㅋㅋ 페이트 시리즈 잘만든 시리즈죠 작가가 남자의 니즈를 아는

  • @Lan_celot
    @Lan_celot 2 роки тому +37

    왜 고만고만하고 어찌보면 너나 나나 다를 것 없이 잘 살아보려고 애쓰는 인간들끼리 질투하고 견제하는지 이해가 안갔는데 비슷한 위치에 있다고 느낄수록 더 질투를 느끼는군요… 이해는 가는데 여전히 너무 바보같은 선택인 것 같아요. 좀 더 넓게 보면 잘난 사람 쎄고 쎈 게 세상인데 말이죠. 눈 앞에 상대가 사라지면 잠깐 만족을 느낄 수는 있어도 그만큼 자신의 위치가 올라가는 것도 아니니깐요…

    • @kim_popper
      @kim_popper  2 роки тому +21

      본능에 따르면 물리적으로 제거해야 하는데(이것이 살인이 금기가 된 이유입니다) 그러지 못하므로 엉뚱한 방향으로 분노를 표출하는 것이지요.

    • @kim_popper
      @kim_popper  2 роки тому +27

      많은 학자들이 제시했던 방법이 질투를 스스로의 성장으로 승화시키란건데,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지들도 못했거든요. 쇼펜하우어가 학자들 사이에 만연한 질투심에 대해서 개같다는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말씀하신 바는 플라톤의 견해와 일치합니다.

    • @Lan_celot
      @Lan_celot 2 роки тому +3

      @@kim_popper 세상에…본능대로면 죽였어야 하는데 죽이진 않는 거구나… 충격적이네요. 조금 궁금한 점이 있는데 눈앞에 여성이 실질적으로 질투를 일으킬 만한 배우자가 없음에도 나중에 그런 배우자를 가질 것 같다는 예상?착각?만으로도 질투가 생기곤 하나요? 이게 너무 이해가 안되서 그런데… 많이 이른 나이에 유부녀가 되었고 남편이 나름 잘생기고 키도 크고 사이도 좋은 친구가 그런 말을 하고 순간순간 질투를 보이곤 해서요. 아니 뭔 근거가 있어야 저도 납득을 하든가 할텐데… 이런 친구는 그냥 욕심이 많아서 이미 가진 것보다도 더 많은 걸 가지고 싶은 건가요? 그렇다기엔 너무 남편과 사이가 좋아보여서 헷갈리네요… 미혼인 친구들에게 성적매력?경쟁?은 못 느껴봤고 유부녀한테만 느껴봐서 조금 헷갈립니다. 지금 댓글을 쓰면서 생각하니 결혼이라는 제도도 그런 불안?질투?같은 본능을 못 누르는건가 싶기도… 쇼펜하우어 예시에 그냥 할 말 잃었습니다. 아 그리고 남자가 여자의 성적매력을 질투하는 건(예쁜여자는 모든 게 다 쉽다 등등의)좀 왜곡된 질투인가요?

    • @kim_popper
      @kim_popper  2 роки тому +11

      그것은 제 이전영상에 나온 말을 생각하면 쉬운데, 이미 유부녀가 된 여성의 경우 여성이 가진 교체의 본능이 차단되었기 때문에 소민님의 상대적 우위를 제거하려 하는 것입니다. 자신은 더이상 교체의 가능성이 없으니, 소민님이 가질 배우자의 질이 좀 떨어져야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기 때문이죠.

    • @kim_popper
      @kim_popper  2 роки тому +12

      남성이 일에 가지는 질투심을 그대로 연애 결혼에 적용하면 됩니다. 내가 더이상 커리어를 좋게 발전시킬 가능성이 없으니, 상대를 험담해서라도 끌어내려야겠지요. 여성은 그 분야를 연애결혼에 적용할 뿐입니다.

  • @홍덕화-q1w
    @홍덕화-q1w Рік тому +7

    인간은 다똑같네요^^

  • @Hotcocoa-q4f
    @Hotcocoa-q4f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역시 남자는 능력이야.. 열심히 하면 뭔가 잇겟지..

  • @anajouryo
    @anajouryo Рік тому +3

    다른 남자의 사회적 성취보다는 얼굴, 신체, 사회성(유머, 의사소통 능력)이 훨씬 더 질투나던데
    제가 20대초중반이라 그럴까요

    • @kim_popper
      @kim_popper  Рік тому +14

      해당 나이대에 이룬것이라고는 학벌정도뿐이기 때문에, 당연한 사고입니다. 보통 사회에 나갈때 즈음에 자신이 원래 어떤위치에 있었는가 자각하게됩니다.

    • @kim_popper
      @kim_popper  Рік тому +10

      또한 기질적으로 혼합생식전략이 더 맞는 개체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스스로 여성화되는 것을 선호합니다. 이것도 나름의 괜찮은 생존전략이지요. 물론, 이들은 알파개체가 아니기 때문에 카스트 상위권에 서지는 못하며 주도권을 영원히 상대의 손에 주게되는 슬픔이 있습니다.

    • @anajouryo
      @anajouryo Рік тому +8

      이집 대댓글 맛집이라더니 진짜네요.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혼합생식전략과 여성화에 대해 말씀하신 부분이
      제가 말한 '외모와 의사소통 능력' 이 보통 여자들에게 요구되는 능력치이며,
      남자인 제가 그러한(여성적인) 능력을 갖추고자 하는 것은 혼합생식전략으로 볼 수 있다. 이런 말씀이시죠?

    • @anajouryo
      @anajouryo Рік тому +4

      제가 평소 하던 생각에 대해 주인장님 의견을 여쭙고 싶어 추가로 댓글 답니다.
      좀 길 수 있으며 명확한 정답이 있는 질문은 아니겠지만,
      주인장분이 많은 것을 알고 계실 것 같아 질문드립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남자가 높은 소득을 갖추게 되면 이성에 대한 선택폭이 얼마나 달라질까?
      소득은 사실 다른 요소들에 비해 매우 중요성이 떨어지는 가치가 아닐까?
      여자는 남자의 높은 소득(혹은 지위)에 진정으로 끌리는 것이 맞을까? 여자의 나이에 따라 다를까?"
      입니다.
      배경설명을 하자면 저는 00년생이고
      인생의 대부분을, 여자들이 남자로 취급하지 않는 최하층의 남자로 살아왔습니다.
      저는 제가 남자로 취급받지 못하는 이유를 남성적 매력과 사회성의 부재로 진단하여
      일부러 사람들이 있는 곳에 찾아가 사회성을 기르고, 외모와 태도를 바꿔서
      일반인 코스프레를 하려 노력했습니다. 그 노력은 현재진행형이지만
      이제 평범하면서 모나지 않은 사람처럼 행동할 수 있게 되었고,
      여자들이 저를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는 것을 느끼게 되는 일들이 많았습니다(but still mossol).
      그래서 저는 외모, 태도(특히 자신감), 사회성 등의 매력이 가지는 힘을 믿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하나의 궁금증이 발생합니다.
      ----
      고등급의 남자임을 암시하는 "외모, 태도, 사회성"과 같은 요소를 갖춘다면,
      실제로 자원을 벌어오는 능력(소득, 지위)의 중요성이 굳이 필요할까?
      다른 조건은 같고, 중위소득 정도를 버는 남자와 상위20%정도를 버는 남자는 선택폭이 정말 많이 차이가 날까?
      ----
      입니다.
      (완전 같진 않지만 비슷한 주제를 다룬 영상이 있던 걸로 기억합니다.
      쓰레기를 거미줄로 감싸서 바치는 거미 이야기)
      이러한 생각을 가지게 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여자는 동물이긴 하지만 인간이기도 하기에, 남자가 얼마를 버는지도 신경쓰겠지만
      '이 남자의 인간성이 어떨지'를 더 중요한 판단기준으로 삼지 않을까 하는 추측
      2. 인간 뇌의 진화가 수렵채집시대에서 그렇게 크게 진보되지 않았다는 말들을 많이 합니다.
      그렇다면 여자의 뇌는 '이 남자가 어떤 회사 어떤 직급으로 일하며 얼마를 받고,
      어떤 차를 끌고 어떤 집에 사는지' 와 같은 지극히 현대적인 기준을 중심으로 한 가치판단을
      처리할 수 있을까? 여자의 뇌는
      '이 남자의 체격은 어떠한지, 어떻게 생겼는지, 이 남자랑 함께하는 미래는 어떨지'
      를 최우선적으로 처리하지 않을까? 하는 추측
      질문을 다시 정리하면
      자원이 많은 남자와 자원이 '많아 보이게 행동하는' 남자는 시장에서 차지하는 위치가 크게 차이나는 것이 맞는지,
      여자의 뇌는 그 둘을 명확히 구분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가 되겠군요.
      이것에 대해 주인장님 생각, 경험, 혹은 연관된 실험이나 통계의 결과 등이 궁금합니다.
      사랑해용

    • @kim_popper
      @kim_popper  Рік тому +6

      두번째는 블라인드민 가봐도 알 수 있는데, 정말 어마어마하게 차이납니다. 또한 단순히 수입이 아니라 대상이 리스크테이커로서 성공을 거둔 경우(스포츠 선수, 사업가 등) 이 평가는 한단계 더 도약하지요.
      이것이 본능적인 판단과 합치되지 않는 것이냐 물으신 것인데, 여성의 판단은 스스로의 판단 뿐만 아니라 외부의 판단에도 본능적으로 영향을 받습니다. 이는 자신 한 개체의의 판단보다 타인 다수의 판단을 종합한 것이 더 정확할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본능적인 호감도도 상당히 올라가는 것이 맞습니다. 상대에게 큰 결함이 없다면 말이지요. 의대생의 연애가 실질 수입이 바닥이 가까울때도 매우 수월하다는걸 생각해봅시다.

  • @김기록용
    @김기록용 9 місяців тому

    남성 질투의 대상은 능력이다...
    능력을 질투하는 이유는 능력이 더 나은 배우자를 가져다주기 때문이겠죠?
    그렇다면 결국 여자의 외모 질투나 남자의 능력 질투나 그 근원은 더 나은 번식상대에 대한 질투인 건가요?
    그렇다면 예쁜 여자와 결혼한 무능력남과 못생긴 여자와 결혼한 능력남 중 전자가 더 질투를 받는다고 해야 맞는 건가요?

    • @novas2188
      @novas2188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전자가 더 질투를 받지않을까요? ㅋㅋㅋ

  • @새롭게-b3y
    @새롭게-b3y Рік тому +2

    오늘 처음 보는데 새롭고 알차네요 구독자 1만1천4백인데 돈이 되시나요?

    • @kim_popper
      @kim_popper  Рік тому +6

      당연히 되지 않으나 그다지 신경쓰지 않습니다. 봐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

    • @새롭게-b3y
      @새롭게-b3y Рік тому +1

      @@kim_popper 새로운 영상 올려주세요^^~^^ 구독 했습니다

  • @doyoungkim8881
    @doyoungkim8881 5 місяців тому +2

    ㅇㅖ전부터 이런 영상을 볼때부터 인간은 정말 자연에 종속된 삶이구나를 느껴서 오히려 내 유전자를 남기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긴 했음. 뭐 이런 개체는 종의 관점에서는 배합에 실패한 유전자겠지. 하지만 반대로 이렇게 생각하자 뭔가 홀가분하고 자유가 느껴지기도했음. 삶이 좀 가벼워졌다고 해야하나. 열심히 본능을 위해 살아가는 인간들을 보면서 제3자 입장에서도 보게 되고.

  • @BJ_home12
    @BJ_home12 Рік тому +3

    안녕하세요 포퍼 선생님 ㅎㅎ
    궁금한게 생겨서 왔습니다!
    남자나 여자나 노래 잘부르는 사람에게 큰 매력을 느끼잖아요, 이건 어떤 요인 때문에 그런 걸까요?

    • @kim_popper
      @kim_popper  Рік тому +5

      노래나 춤이나 양쪽다 청각 및 시각신호로서 성선택과정에서 이용되는 것들이며 이와 관련된 것으로 보통 이야기하곤 합니다. 특히 청각신호는 대단히 자주 이용되는 것중 하나지요.

    • @kim_popper
      @kim_popper  Рік тому +4

      어떤 새는 한가지종류의 노래를 더 잘부를수록 짝에게 선택받기도 하고, 어떤 종은 수백가지종류의 노래를 많이 알수록 선택받기도 하고 뭐 그렇습니다.

    • @BJ_home12
      @BJ_home12 Рік тому

      @@kim_popper 인간 뿐만 아니라 여러 동물들도 노래로 암컷을 유인하잖아요, 이게 노래 잘하는 이성과 짝을 맺으면 생존에 유리했다는 건데, 이게 건강? 신체? 뭐랑 관련이 있는 요소일까요?!

    • @kim_popper
      @kim_popper  Рік тому +3

      @@BJ_home12 꼭 그런것은 아닙니다. 영상에서 말했다시피 가짜신호화 된 것들도 많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청각이나 후각신호는 시각신호에 비해 인지범위가 넓기 때문에 해당 특성이 주가 되었을 것으로 설명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 @kim_popper
      @kim_popper  Рік тому +2

      @@BJ_home12 해당 논점에 대해서는 제프리 밀러가 락스타와 그루피들에 대해 설명한 바 있으므로, 논문을 검색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 @라팝
    @라팝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쌍방이 안맞는옷 엔딩 ㄷㄷ

  • @ddd-em8pl
    @ddd-em8pl 5 місяців тому

    알고리즘에 떠서 정주행하고 있습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통찰 있고 위트 있는 유튜브는 거의 못 본 것 같네요.
    영상을 정주행하면서 생각난 질문이 있습니다. 제가 장문충이라 아마 길어질 것 같은데..
    저는 2030 남자입니다. 그런데 각종 들려오는 소식들을 보면 우리나라는 현재 여성들이 많은 의무에서 남자보다 해방되어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물론 여성들 역시 그 나름의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만 남성들이 감당해야 하는 위험부담, 그리고 남성이 져야 하는 의무(군대 1년6개월 / 전시상황에서의 무조건 동원 / 업무에서 상대적으로 여성보다 어렵고 힘든 일 담당)와 비교하자면 물리적으로 여성들은 그러한 의무가 강제되지는 않죠.
    그러한 상황임에도 현대 한국 사회에서 군인 포함 남성들이 짊어진 힘든 의무는 평가절하되고 무시받는 경우가 많으며(아마 긴 평화로 인한 무뎌짐과 군사정권의 원죄 때문일까요..? 아니면 주요 언론의 여초화와 권력집단의 여성 유권자 유치 노력..?), 이번 가혹행위 사건과 관련해서도 가해자 여성의 성별이 피해자 남성이 본 피해보다 언론에서 더 중요하게 다뤄지고 있네요.
    이와 관련해서 저도 남성인지라 같은 남성들의 분균등한 처지에 분노하는 마음이 들게 됩니다. 하지만 한국의 실태를 보니 이러한 남성인권이 개선될 여지는 별로 없어 보입니다.
    결국 이 폐단이 쌓이고 쌓여서 엄청난 수준의 파멸을 경험하고 나서야 부랴부랴 고쳐질 것 같은데.. 문제는 분단 및 휴전국인 우리나라에서 국방을 담당하는 남성의 의욕이 저하되었을 때, 그 파멸은 국가 존망과 연결될지도 모르겠다.. 하는 뇌피셜까지 쓰게 만드네요.
    길었습니다만 어쨌든 질문은, 2030 남성으로서 이러한 현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느냐는 거였습니다. 저는 역사를 좋아해 역사책을 많이 읽긴 했습니다만 철학에 대해서는 문외한이라 이런 불균등한 사회에서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가야 스트레스를 덜 받을지도 고민이네요. 툭하면 사건이 터지니 분노는 계속되고.. 풀 곳은 없네요. 물론 이런 분노도 일시적인 것이고, 사회생활 하다보면 좀 사그라들긴 할 텐데 그럼에도 현실은 현실이라 마냥 덮어놓기엔 끝없이 재점화되더군요.
    저보다 훨씬 식견이 높으실 김포퍼님은 심적으로 이런 현실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계신지도 궁금합니다.
    원래 저는 신경 안 쓰고 살았습니다만 이번 가혹행위 사건으로 또 분노하게 되네요. 저도 냄비라 곧 사그러들 것 같긴 하지만 어쨌든 당장은 사람인지라 분노가 올라오는..
    이렇게 감정에 지배받는 이 중생에게 답변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컨텐츠 복습 또 복습하겠습니다.^^

  • @김백겸-c2u
    @김백겸-c2u 6 місяців тому +4

    아 제발 못생긴여자들 차별은 안할테니까 지들 못생긴걸 무기삼지는 않았으면좋겠다

  • @정현준-j7e
    @정현준-j7e 2 місяці тому

    성상품화가 왜 그리 민감한 문제인지 이해가 안 됐는데 이런 요인도 있었겠네요

  • @신명훈-f1z
    @신명훈-f1z 2 роки тому +4

    영상참는 게 힘듭니다
    매번 말하지만 3일에 하나는 올리십쇼

    • @kim_popper
      @kim_popper  2 роки тому

      항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스튜냠냠
    @스튜냠냠 5 місяців тому

    남성은 능력에서, 여성은 외적인 것에서 질투와 경외를 느낀다면 아이돌판에서 남덕은 자주 볼 수 없는 경우도 비슷한 이유일까요?? 그리고 혹 반대로 남성이 외적인 것을, 여성이 성공을 질투하는 경우에 대한 이유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 @kim_popper
      @kim_popper  5 місяців тому +1

      호르몬 문제일 겁니다. 예능계열 종사하시는 남성분들을 관찰해조시면 쉽습니다. 남덕은 다른 영상에 나와있지만 대상이 공유되는 자원이기 때문입니다.

    • @음악-y8x
      @음악-y8x 5 місяців тому

      @@kim_popper오~~ 호르몬 때문이군요 그러면 혹시 예술계 쪽에 예민하거나 게이 성향 가진 남자들이 많은 것도 그 이유라 볼 수 있을까요? 아무래도 이런 남자들은 여성적 성향이 높고 반면에 사회적으로 성공하고픈 욕구가 큰 여자들은 남성적 성향이 큰 것이겠죠?

    • @kim_popper
      @kim_popper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음악-y8x 확언할 수 없으나 그런 것으로 보입니다.

  • @피퐁조하
    @피퐁조하 2 роки тому +5

    영상의 주제와 상관 없는 질문이지만 본문에 잠깐 나온 부분에 '본능을 통제하지 못하는 것을 천박하다고 간주한다.' 라고 하셨는데 그 이유를 여쭙고 싶습니다. 제가 가방끈이 짧아 이에 대해서 찾아봐도 알수가 없네요ㅠㅠ 항상 너무 좋은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 @kim_popper
      @kim_popper  2 роки тому +4

      성욕을 통제하지 못하는 모습이나 식욕을 통제하지 못하는 모습에 대해 부정적인 단어가 있다는 것, 예컨대 게걸스럽다 같은 말이 있는 것이 이를 방증합니다. 이것은 타인의 이권을 침해할 가능성이 높아 공동체의 이익에 해가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지요. 저야말로 감사합니다.

  • @SimaYi-JungDal
    @SimaYi-JungDal 6 місяців тому +1

    참주를 견제하고자 만든 제도가 오히려
    유능한 장군과 지도자의 발목을 잡는 제도로 변질되어 결국 그 지도자는 적국에 항복하였습니다.

    • @SimaYi-JungDal
      @SimaYi-JungDal 6 місяців тому

      적국은 그 지도자에게 편의를 제공하였고
      시간이 흘러 항복한 지도자는 편의에 대한 값을 갚아야 했었습니다
      지도자는 결국 극단적 선택을….
      보통 범인이라면 대중한테 받은 상처를 복수하고 더 나아가 외세를 등에 업고 다시 권력을 탐했을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국을 사랑한 나머지
      어려운 결정을 했던 것을 보면
      오늘 날
      무언가 아쉬움이 남네요

    • @LNF828
      @LNF828 5 місяців тому

      ​@@SimaYi-JungDal사랑이 아니라 세뇌..

  • @리-w9j
    @리-w9j 5 місяців тому +3

    2년전..?? 왜이제봤지

  • @라팝
    @라팝 5 місяців тому

    전쟁을 통해 인간은 진화한다 ㄷㄷ

  • @성중현-h7x
    @성중현-h7x 2 місяці тому

    나는 남자이지만 질투하는 남녀들을 가장 싫어한다
    질투라고 할 지라도
    이미 최소한의 지켜야 할 선이 있고 그것을 안 지키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그렇다

  • @funkiestgant163
    @funkiestgant163 3 місяці тому

    그럼 타인을 질투하고 괴롭히는것도 당연하다는 소리네요........

    • @kim_popper
      @kim_popper  3 місяці тому +3

      자연주의적 오류에 대해 검색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 @zzit_drumtong
    @zzit_drumtong 2 місяці тому

    본능은 종의 진보와 번성을 위해 형성됐을 뿐 개개인의 행복을 추구하지 않는다. 본능을 거스를 경우 종의 미래는 위태로워질 지언정 개인은 행복해질 수 있다. 의미심장한데

  • @betterthantoday6404
    @betterthantoday6404 6 місяців тому

    남자는 가치를 만들어냈을 때 인정을 받고, 여자는 가치를 보존했을 때 인정을 받는다.

  • @거미남자_spidy
    @거미남자_spidy 9 місяців тому +6

    그래서.....설리가.... 이거 말되네....

  • @shineyk1417
    @shineyk1417 4 місяці тому +1

    선생님 영상이 필요합니다 새 영상 제발...

  • @deeprootshine
    @deeprootshine Рік тому

    여자가 리얼돌을 질투하는 영상 있는데 논지가 좀 달라보이네요
    이 영상의 논지도 그 영상의 내용을 더 강화한다고 보면 되겠죠?

    • @kim_popper
      @kim_popper  Рік тому +15

      리얼돌 영상은 여자가 리얼돌을 질투한다는 내용이 아니라, 리얼돌이 상징하는 남성의 성욕에 본능적인 거부감을 느낀다는 내용입니다. 여성들은 자신이 원하는 위치의 남성을 얻기위해 노력하지, 리얼돌을 구매코자하는 계층의 남성들에게는 별 관심 없습니다.

  • @똥싸는선인장-b8r
    @똥싸는선인장-b8r 5 місяців тому

    남자는 외모에 질투를 안하는게 아니라 아예 이성이길 포기하고 엄한데 집착하면서 헛수고하는거지

  • @chotukgayanolja3867
    @chotukgayanolja3867 2 роки тому +1

    오랜만에 이슬이보니까 도파민이 폭발하네요

    • @kim_popper
      @kim_popper  2 роки тому +9

      이슬이가 참 묘한 캐릭터인 것 같습니다. 남성들이 은연중에 바라나 절대 가질수없는 여성상을 집합해놓은...

  • @nhsgxvj190
    @nhsgxvj190 2 роки тому +5

    질투를 표현하는건 사회마다 다른풍조가있는거같아요
    프랑스처럼 혁명으로세워진, 자유의 나라에선 진짜
    질투난다? 끌어내려 저새끼 이런게 사회풍조..
    시위하거나 뭘하던 투쟁심하나는 인정해야합니다 ㅋㅋ
    동북아 일본 한국같이 유교문화에는 앞에선 질투심을 안비치고 뒤에서 뒷담화로 많이푸는경향..

    • @kim_popper
      @kim_popper  2 роки тому +3

      문화에따라 확실히 차이가 있지요.

  • @co-co1234
    @co-co1234 2 місяці тому

    인간은 결국 영원히 질투하고 시기하고 멸시하고 폭력을 휘두르는 존재일뿐인가.

    • @Snowflake_tv
      @Snowflake_tv 17 днів тому

      자원이 무한하면 안그럴거에요 ㅠㅠ... 무한해서 독점자체가 불가능하거덩여...

    • @to-ism
      @to-ism 10 днів тому

      그럴수밖에없긴합니다. 현재 능력으로 도달하지못하면 그곳을 "파괴"해버리면 자리가생기니까요.

  • @untad7071
    @untad7071 2 роки тому +13

    질문이 있는데
    질투도 어느정도 나와 급이 맞는 사람한테 하고
    넘사벽인 사람한테는 경외나 존경을 보이는 이유는 뭘까요?
    남자는 이재용, 일론 머스크,
    여자는 블랙핑크, 프리지아 한테 질투를 잘 안하는 것 같던데

    • @w381shw
      @w381shw 2 роки тому +4

      강아지가 강아지 인형에 더 큰 질투를 하듯
      그들은 우리와는 넘사벽 다른 존재이기에

    • @axelsong3996
      @axelsong3996 2 роки тому +11

      경외나 존경도 질투의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사회성이라는게 작용하니 그것을 숨기는 것일뿐...
      만약, 경외 존경하는 사람이 너무 관용을 배풀면 상대는 그걸 만만하게 보고 공격성을 다양하게 보일거라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경외 존경받는 사람이 오히려 너무 상대를 가볍게 생각해서 오히려 너무 막대하거나 하는경우도 있구요

    • @잠시사용-t9v
      @잠시사용-t9v 2 роки тому +20

      가까운 사람에게만 질투해요. 생판 남한테는 안 하죠. 그래서 가까운 사람들에게 무슨 도전 한다고 말하면 안됨. 특히 친척이나 친구들이 질투 심합니다. 인생에서 가장 큰 적이죠.

    • @user-3392
      @user-3392 2 роки тому +16

      강자를 상대하는 생물은 강자에게 굴종하고 잘 보여서 귀속되어 이익을 취하고 살아남으려는 '이익 본능', '생존 본능'이 100의 힘으로 1밖에 안되는 질투의 힘을 강제로 누르는 것일 겁니다.
      50년 전에도 동네에 서울 제비남이 나타나면 제비남이 돌아가기 전에 동네 여자들 전부 처녀막이 터집니다. 그래서 과거 농촌에는 서울 제비들이 방문했다가 동네 남자들에게 시비걸려 몰매를 맞아죽는 일이 1980년대 초반까지도 간혹 있었습니다. 어쨌든 서울 제비가 돌아가고 나서 몇 주~몇 개월 뒤면 동네 여자들은 친척 집에 다녀온다며 모친과 함께 도시로 나가 낙태시술을 하고 돌아오는 일은 흔했습니다. 늙은 여자들도 키 크고 잘생기고 어린 남자라면 환장을 합니다. 하지만 늙고 가난한 여자들의 뇌를 차지하고 있는 것은 '생존 본능'이므로, 이들에게 가장 급한 것은 웅장하고 예쁘고 부드러운 '본능적 이익'이 아니라 안전과 풍부한 먹이, 타인으로부터 존중받는 '실리적 이익 및 생존 본능'입니다.
      그러므로 늙고 가난한 여자들은 키 크고 잘생긴 어린 남자가 아니라, 키가 작고 못생기고 피부가 좀 더러워도 안전한 주택과 풍부한 먹이, 타인을 지배하는 자본을 소유한 남자를 원하죠.
      '생존 본능'이 해결된(아니면 '생존 본능'이 발동되지 않은 비문명화된 날 것의 본능적 여성들) 서태후, 예카테리나 2세, 미나(1972), 함소원 등은 본인들보다 17~50살이나 어린 키 크고 잘생기고 어리지만 무능한 남자와 내연관계를 가졌거나 결혼했온 것이 사실입니다.
      이것은 여성복지국가가 완성되어 여성들의 '생존 본능'을 해결해줄수록, 여성들이 키 크고 잘생기고 피부좋지만 성격이 포악하고 무능하고 게으른 문명이전의 원시적 알파메일을 추구하는 본능을 안심하고 발휘하게끔 촉진하여 원시적 알파메일들에게 여자들이 몰리게끔 돕습니다.
      그리고 여성복지국가에 의하여 '생존 본능'이 해결된 여성들은 출산하지 않아도 생존할 수 있기에 출산하지 않고, 키가 작고 못생긴 남자, 피부가 안좋은 남자라면 똑똑하거나 능력이 있어도 외면하고 키 크고 잘생기고 피부고운 어린 남자와의 성적 쾌락만족에 몰두하기에 초저출산 현상이 일어납니다.

    • @신명훈-f1z
      @신명훈-f1z 2 роки тому +4

      인간에게 있어서 질투보다는 서열화가 우선이라 그런 게 아닐까 싶네요.

  • @jhk3325
    @jhk3325 2 роки тому

    양질의 컨텐츠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kim_popper
      @kim_popper  2 роки тому

      저야말로 감사합니다

  • @송송송-f8g
    @송송송-f8g 7 місяців тому +1

    혼합생식개체라ㄷㄷ요즘 남성성 없는 어린 남자 직원들을 많이 보게 되는데 이해가 되네요 여초 집단에 있으면서 여성에 가까운 남성들ㅠ알파메일이 아니군요ㄷㄷ

    • @kim_popper
      @kim_popper  7 місяців тому +7

      여성의 호의를 사는 것보다 남성들의 존경을 사는게 수천만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99%의 사람들은 하물며 학급반장조차도 못해본 처지이므로, 무리를 이끈다는게 진짜로 어떤 의미인지 전혀 이해하지 못하지요.

    • @kim_popper
      @kim_popper  7 місяців тому +7

      인간의 이기와 무도함, 그리고 간사함을 정면으로 맞이하면서도 새로운 사람을 또 믿고 사랑해야하는게 리더들입니다. 이권을 분배함에 있어서 생기는 수많은 문제와 불만들을 감내하며 자신이 손가락질의 대상이 되어도, 잘못된 방향지정으로 인한 손해가 자신의 위신을 깎아먹어도, 내 목숨보다 더 아끼던 사람이 등에 칼을 꽂아도- 누구에게도 고통을 토로하지 못하고 겉으로 담대함을 보여야 합니다. 이러한 마음의 강함은 타고나는 재능 중 하나이며 이를 뒷받침할 실물자산이 동반될 때 이들 중 하나가 비로소 무리의 우두머리-알파메일이 됩니다.

    • @kim_popper
      @kim_popper  7 місяців тому +7

      물론 조찬모임같은데가면 이런 분들 밖에 안보입니다만, 인생의 목표가 이쁜여자와 많이 자는 것에서 끝나는 사람들이 여기까지 닿을 수 있을 리가 없겠지요. 비난하는 것은 아니고, 이것도 이해해야합니다. 이렇게 사는 분들도 없으면 사회가 굴러가지 않습니다.

    • @캉캉캉-x8f
      @캉캉캉-x8f 4 місяці тому +1

      ​​​​@@kim_popper와 진짜 공감합니다. 태어나서 반장은 커녕 학급 감투하나 못써봤는데, 군대에서 어쩌다보니 분대장 달고나서는 시야랑 가치관이 많은게 변했습니다. 제가 아직도 나이는 어리고, 능력도 약해서 군대 이후로 남들 위에 있는 경험은 못해봤지만 분대장이란 자리는 남자에게 가성비 진짜 좋은 직책인거 같음. 당시에는 짬먹고도 힘들고 편하게 쉬지도 못하는데 괜히 직책 받아서 ㅈ같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최소한의 책임( 끽해봐야 일반병사보다 쿠사리 더 듣고 좀 더 바쁜정도)으로 같은 집단의 남자들 위에 서볼수 있는 리더(리더란 호칭이 과하다면 관리자 정도라도) 역할 해볼수 있는 보너스판 느낌ㅋㅋㅋㅋ 직장생활하는 지금도 내가 독대해본 공무원이 끽해봐야 7급 정도 주무관급인데, 겨우 20대 초반에 분대장 이라는 이유로 대장(소령, 우리 부대는 소규모 특이부대라 소대장, 중대장이 없고 소령인 xx대장이 직속상관 )님이랑 내무생활 관련해서 종종 독대했을 만큼, 지나고나서 생각해보면 리스크는 적고 다양한 경험 해볼 수 있는 매력 있는 자리임. 20대 초반 남자들중에 이 채널 보는사람 별로 없겠지만 혹시나 군대 가기전이나 군대안에서 이 글을 본다면 함 해보시길...

    • @캉캉캉-x8f
      @캉캉캉-x8f 4 місяці тому

      ​@@kim_popper그렇기 때문에 같은 남성들의 존경을 받는 남자가 여자 홀리는건 일도 아니란거겠죠

  • @neohyun0927
    @neohyun0927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지구적으로 인구를 줄이기 위해 협약한거 아님?

  • @baborobos
    @baborobos Рік тому

    5:07
    실제, 이런 이유로 상당히 많은 수컷들이 저런 이유로 죽어가고 있음.

  • @sagolgabijang8263
    @sagolgabijang8263 6 місяців тому

    남자는 능력 여자는 돈 이 구조는 나라가 망해도 바뀌지 않는 모든 사상의 근간이 되는 불변의 진리 같은 것인데 남녀차별이라고 뻬에엑 거리는것이죠? 본인의 적나라한 치부가 들키는 것 같아 당당하지 못하고 파렴치 하다고 스스로가 느끼는것인가 싶습니다.

  • @alpha-oe5gi
    @alpha-oe5gi 2 роки тому +3

    상위권 미인들이 유머있고 재밌는 남자에 환장하는 이유도 알려주세요!

    • @kim_popper
      @kim_popper  2 роки тому +13

      물리적 강압이 배제된 경우 암컷은 자기 앞에서 재롱을 더 잘떠는 수컷을 선호하지요. 똑같습니다.

    • @alpha-oe5gi
      @alpha-oe5gi 2 роки тому +2

      @@kim_popper 감사합니다 평화로운 사회의 현상이군요

  • @dnstjdgh
    @dnstjdgh 2 роки тому +2

    여초회사에서 남자가 힘든 이유는 뭔가요?

    • @kim_popper
      @kim_popper  2 роки тому +9

      여성들은 기본적으로 작은사회의 분배자들이었습니다. 남성들은 사냥을 통해 파이 전체를 키우는 것이 가능했지만, 여성이 담당했던 파트는 한정된 생산량을 가진 농작물의 분배였습니다.

    • @kim_popper
      @kim_popper  2 роки тому +13

      따라서 남성은 정보교환과 협력이 기본 행동방식이고, 여성은 한정된 자원을 정치를 통해 분배하는 것이 기본 행동방식입니다.
      여성은 나와 더 친하고 잘해주는 놈한테 떡하나라도 더 줬던거고, 남성은 그러느니 나가서 토끼한마리라도 더 잡아오는걸 선호했던 것이죠.
      남성은 여성들의 저 정치성에 적응하기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 일을 안히고 정치질만 하냐는 것이지요.

    • @dnstjdgh
      @dnstjdgh 2 роки тому

      @@kim_popper남자는 여초회사에서 아무한테도 잘 해주지 말라고 하던데 정치에 같이 동참해야되는건가요? 골고루 잘 해주는게 맞나요?

    • @dnstjdgh
      @dnstjdgh 2 роки тому

      @@kim_popper 여초회사를 다녀보진 않아서 그냥 궁금했는데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 @kim_popper
      @kim_popper  2 роки тому +11

      남성은 저 특유의 정치논리에 적응할 수 없습니다. 거리를 두는게 아마 나을겁니다. 저야말로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상도동폭격기
    @상도동폭격기 6 місяців тому +4

    왜 영상안올려 김포퍼!!!!

  • @No_MinjuDang
    @No_MinjuDang 2 роки тому +27

    이게 ㄹㅇ 맞음 저도 잘생긴 남자들 주변에 보면 딱히 질투가 나거나 끌어내고 싶은 마음은 없고 오히려 그냥 부럽고 동경하고 옆에 있고 싶은데
    근데 친구가 뭘 해냈다. 나보다 이룬게 많다, 시험에 합격했다 등등 이런걸 보면 뭔가 마음 속 한 구석에 질투가 나긴함...

    • @kim_popper
      @kim_popper  2 роки тому +11

      남성들의 주 전장은 사회적 성공이기 때문이지요.

  • @까자니에
    @까자니에 4 дні тому

    남자들은 존잘남을 보면서 부러움은 느끼지만, 뒷담을 까거나 깎아내리지는 않습니다. 가장 남자들을 격분시키는 것들은 크게 자동차와 연봉같네요. 제가 나이가 어리지만, 자리잡은 의료계 전문직군인데... 고등학생 동창들이랑은 자연스럽게 멀어지더군요. 남자들은 잘생긴 얼굴보다 포르쉐에 발작하고, 근육질 몸매보다 연봉 몇억에 발작하는 존재들입니다.
    하지만 의외로 부동산 질투는 좀 덜 하더라구요. 강남에 집샀다? 최근엔 강남 등기부등본이 이성을 유혹하는데 가치를 지녀서 질투하는 추세이긴 하지만, 좋은 차처럼 남자들의 격분을 일으키진 않습니다. Dna에 새겨진 내용은 아니라는 것이지요. 반면 여자들이 부동산에 대한 질투가 심합니다. 여성들 dna에는 이게 새겨져있습니다. 2021년 영끌 아파트 구매도 대부분 여자들이 남자들을 부추긴 면이 좀 큽니다. 결혼할 때 여성들이 자가 아파트를 원하기도 하구요. 누구네 부가 잠실 살다가 개포동 신축으로 이사갔다? 여자들이 질투를 어마어마하게 합니다.
    아마 남자는 사냥을 나가고 여자는 채집하며 거처를 돌보았기에, 본능적으로 질투를 느끼는 대상이 좀 차이가 있지않나 싶습니다.

  • @카이고-v8n
    @카이고-v8n 5 місяців тому

    영상에 전부 공감하는데
    오타니같은 케이스는 뭘까요 그럼
    저 포함 남자들도 오타니를 엄청 좋아하는데 이건 뭐 국뽕으로 설명될 수 있는 케이스도 아니라서요
    그렇다고 오타니가 이도류로 성공 못했으면 외모, 인성만으로 이렇게 인기 많았을 리도 없고
    그냥 내 주변에 있는 가까운 수컷이 아니라 범접할 수 없어서 경쟁 상대로 느껴지지 않은 거라고 봐야됨? 근데 그렇다기엔 여자들은 여자 아이돌 외모로 까내려서;;

    • @kim_popper
      @kim_popper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여성분들도 흠결없이 아름다운 여성분들은 비난 잘 못합니다. 대체적으로 원톱자리에 있는 사람들은 이런경향이 덜하나, 다른 운동선수, 프로게이머, 고학력자 같은 케이스만 살펴봐도 그렇지 않다는 걸 아실 수 있지 않으실까요? 반대케이스는 너무나도 많이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 @카이고-v8n
      @카이고-v8n 5 місяців тому

      ​@@kim_popper칼답 감사합니다. 당연히 유의미한 경향성을 일부 케이스로 반박할 수는 없다는 걸 너무 잘 알고있는데 그냥 어떤 심리일까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 @kim_popper
      @kim_popper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오타니가 그렇다는 것은 아니나 보통 완벽한 대상은 그 아래를 까기위한 정당성 확보 측면에서 좀 더 숭배하는 경향이 강해지는 것도 있습니다. 난 질투하는 것이 아니라고 스스로에게 변명을 주는 것이지요. 입시판에서 메디컬-서울대의 관계를 생각해보면 쉽습니다.

    • @to-ism
      @to-ism 10 днів тому

      오타니는 너무완벽해서추종하는 느낌 아이씨 이새끼뭐잇는거아니야? 햇는데 진짜없음 여자들도 외적으로 다살펴봐도 딱히깔게없으면 그걸로는안깜. 근데 완벽한인간은 세상에 매우드무니까요 장원영을 외적으로 까는사람은 드물고(비율 얼굴 키 깔게거의없음) 온갖억까를하는 모습을볼수잇음

  • @챈들러-u2d
    @챈들러-u2d 2 роки тому

    외노자 동남아 애들을 한국 남자들이 바라보는 시선과 한국 여자들이 바라보는 시선도 유사한듯 ㅎㅎ

    • @kim_popper
      @kim_popper  2 роки тому +2

      본능이기때문에 어쩔수없지만 한편으로는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 @frieden520
    @frieden520 2 роки тому +7

    3:50 ㅍㅁ분들이 2D캐릭터를 보고 물어뜯는게 이런원리였구나...

    • @dancenotyet
      @dancenotyet Місяць тому

      핰ㅎㅋㅋㅎㅋㅎㅋㅎㅋ 드립력 뭐노 ㄷㄷ

  • @TV-it3ni
    @TV-it3ni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정말 이쪽분야 배우고 싶습니다

  • @kurz7653
    @kurz7653 2 роки тому +2

    페미니스트 주장하시는 분들 마지막에 성상품화 부분 보면 뭐라할지 반응 궁금하다

    • @kim_popper
      @kim_popper  2 роки тому +6

      우리나라는 후불제 민주주의 뿐만 아니라 후불제 여성주의 국가이기도 합니다. 여기서 오는 불행인 것 같습니다.

    • @kim_popper
      @kim_popper  2 роки тому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좋은 주말되세요

  • @퓨리파이-z4m
    @퓨리파이-z4m 6 місяців тому +1

    계몽자 김포퍼 감사합니다

  • @dawn_tiger_s
    @dawn_tiger_s 5 місяців тому +1

    경쟁에서 승리하는 법은 나를 올리는것 뿐만 아니라 남을 깎는것도 포함한다는 것을 배운것

  • @dsfomasdj
    @dsfomasdj 2 місяці тому

    최근에 부당한 방법으로 큰 기회를 얻은 동료를 보면서 부당하다는 생각보다는 저런 ㅄ이 이런 좋은 기회를 갈취했다는 점에서 큰 분노를 느꼈습니다. 제 성격이 기인한 부분도 있겠지만 이 또한 유전자의 힘이었군요 ㅋㅋㅋ

  • @dongshin2948
    @dongshin2948 2 роки тому +5

    남자도 얼굴에 질투하지 않나여?
    여자들의 인기를 독차지하는 남자아이돌의 경우 남초에서 흔히 게이같다고 비하하는걸 볼수 있잖아요

    • @kim_popper
      @kim_popper  2 роки тому +11

      해당경우는 신체적 특성이 뒷받침되지 않은 경우(소위말해 남자답지 못한경우) 사냥공동체에서 한사람몫을 해내지 못하는 혼합생식전략 개체가 될 가능성이 높았기 때문입니다. 쉽게말해 일은 안하는 뻐꾸기들 말이죠. 기제가 다릅니다. 남성은 보통 생산력에 질투합니다.

    • @dongshin2948
      @dongshin2948 2 роки тому +1

      @@kim_popper 즉 질투가 아닌 생산력이 뒤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수컷에 대한 멸시라고 보면 되는건가요.
      그렇게 생각하면 여리여리한 아이돌과는 다르게 남자답게 굵직굵직하게 잘생긴 남자배우들이 비하대신 부러움을 받는것도 이해가 가네요

    • @kim_popper
      @kim_popper  2 роки тому +4

      그렇습니다. 남성들은 외모에 질투하는대신 부러움을 나타내며, 대신 외모나 자산, 사회적 지위에 질투합니다. 남성들이 연봉자랑을 쉽게 하지 않는걸보면 알수있지요.

  • @katkk43
    @katkk43 5 місяців тому +2

    2:14 너무 야해요

  • @덕배김-o1l
    @덕배김-o1l 6 місяців тому +1

    고추털 길어서 오늘 다듬어야겠다😊 영상 보다가 갑자기 생각남

    • @kim_popper
      @kim_popper  5 місяців тому +12

      되게 듣고싶지 않은 정보인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커비-q1j
      @커비-q1j 5 місяців тому +1

      ​@@kim_popperㅋㅋㅋㅋㅋ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