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대부분이 뜻도 모르고 쓰는 단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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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3 січ 2025

КОМЕНТАРІ • 295

  • @bookvore
    @bookvore  4 роки тому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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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_whoiam_0
    @_whoiam_0 4 роки тому +292

    시껍 뭐임? 처음보는데 전부 식겁이라 하지않음?

    • @iiwn7735
      @iiwn7735 4 роки тому +9

      식겁으로 읽으려면 식을 읽고 조금 쉬어야해요. 식겁으로 들리더라도 이건 표기가 발음을 잘 표현하기때문이지 대부분 잘 들어보면 시껍이라고 발음합니다.

    • @nama2ku412
      @nama2ku412 Рік тому +128

      @@iiwn7735 발음말고 표기를 다들 식겁이라 하지 시껍으로 표기하는 사람은 없지 않느냐는 뜻인듯요?

    • @mustang0909
      @mustang0909 Рік тому +12

      그러게요 너무ㅜ억지네

    • @-Ell-
      @-Ell- Рік тому +9

      경상도 사투리로 아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일부러 이렇게 표현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 @뀨뀨-i5q
      @뀨뀨-i5q Рік тому

      시끕했니더 하던데 할매가

  • @bloodraven4126
    @bloodraven4126 Рік тому +20

    구두는 한국에선 일본어 쿠츠에서 왔다고하고 일본에서는 한국어 구두에서 왔다고하는 ㄹㅇ 어원불명 단어

  • @sbim5324
    @sbim5324 Рік тому +12

    성인 대부분이 뜻도 모르고 쓰는 단어(X)
    성인 대부분이 어원도 모르고 쓰는 단어(O)

  • @바다떡
    @바다떡 Рік тому +32

    구두가 한자가 아닌건 알고 있어는데
    깡패, 양말, 섭씨가 어떤 곳에서 유래가 되었는지는 지금에서야 알아서 신기했어요.
    셋다 한자는 로 이루워져있겠거니 하고 살았지만
    앞으로는 더 깊이 알고 배워야 할 것 같아요

    • @한상엽-d6g
      @한상엽-d6g Рік тому +1

      유례와 유래는 다른 단어입니다

    • @jeong452
      @jeong452 Рік тому

      ​@@한상엽-d6g유례는
      어떤 사건으로 존재하는 사례
      유래는 해당 단어가 파생된 뿌리?

  • @유레카-b2l
    @유레카-b2l Рік тому +5

    1:04
    깡통 = 일본어 かんづめ(缶詰)에서 왔으리라 생각합니다. 해방 전에도 깡통은 있었으니까요. 어쨋든 최초는 영어 can이겠지만요
    깐즈메 통 -> 깐통 ->깡통

  • @유레카-b2l
    @유레카-b2l Рік тому +2

    2:22
    일본은 한국어 구두에서 자기네 くつ가 욌다고 하고, 한국은 일본어 くつ에서 한국어 구두가 왔다고 합니다.

  • @dalidabus
    @dalidabus Рік тому +1

    군대 대짜를 큰대짜로 아는사람 많아도 확률 통계 한자로 쓸줄 몰라도 가시거리 거리 한자어 순우리말 구분 안하고 막 써도 불편함 없이잘 산다 ㅋ

    • @相生-s2i
      @相生-s2i Рік тому +1

      그 수준으로만 살 때는 그렇습니다.

  • @heon7796
    @heon7796 Рік тому +31

    식겁은 알고있었는데 깡패, 깡통의 깡이 영어에서 변형된거라는게 신기하고 파토가 아니라 파투인것도 새로 알고 갑니다
    섭씨, 화씨도 한자일거 같다고 생각은 했는데 어원을 알고나니 신기하네요

  • @소환수-w2v
    @소환수-w2v 3 роки тому +5

    아니 그렇지만... 단톡방에서 "염치불고하고" 이렇게 쓰면 얼마나 쪽팔리겠냐고요 나만 빼고 다 내가 맞춤법 몰라서 그렇게 쓴 줄 알텐데 나중에 "염치불고가 맞습니다." 이렇게 설명하는 것도 쓸데없이 사람들이 안쓰는 표현 써서 서로 디스하는 분위기만드는 눈치없는 사람 되는건데 어떻게 써요

    • @Fiendjms
      @Fiendjms 9 місяців тому

      언어는 살아있는 것이고 아무리 옳바른 표현이라도 쓰지 않으면 쇄퇘하고 많이쓰면 생성되는 것이 언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듯. 대다수 사람들이 염치불구라고 쓰는데 염치불고라고 주장하는 것은 중국어를 써야한다는 것이라 할수 있겠죠. 나도 사실 염치불구라고 썼는데...ㅎㅎㅎㅎㅎ

  • @PositivePossum518
    @PositivePossum518 4 роки тому +8

    와 섭씨 화씨 이건 좀 충격인데....

  • @stevenrhee8398
    @stevenrhee8398 Рік тому +2

    바다건너서 들여온 물건에는 양자를 붙이고
    육로로 들어온 물건에는 호자를 붙입니다.

  • @시간의주마등
    @시간의주마등 Рік тому +3

    그래서 한국어를 제대로 쓰기 위해서 한자공부를
    해야된다고 말하면
    한자 노이로제에 걸린 티
    내는 인간들이 엄청 많더군

  • @어부-x8x
    @어부-x8x Рік тому +10

    양말은 서양 패션이라서 양말이라고 명칭 한거 비슷하게 알고있었어요😊
    양복도 서양 패션이라서 양+복장이 라는 복 양복

  • @이게웃김
    @이게웃김 Рік тому +4

    예전에 구두의 어원이 우리나라 사전에는 일본의 쿠츠에서 온것으로 추정한다고 적혀있는데 일본 사전에선 한국의 구두에 어원이 있는걸로 추정된다고 적혀있다고 ㅋㅋㅋㅋ

    • @jeong452
      @jeong452 Рік тому

      이런걸
      쉽게 69 라고 하는건가요?

  • @hjk658
    @hjk658 Рік тому +1

    한자가 이래서 중요한건데 라떼 안마시고 싶어도 진짜 마시고 싶어지더라
    내 사촌동생들 다 중고등학생인데 한자 안배워서 어휘력 개판나있음...
    공부 좀 한다는 동생은 용어를 잘 모르길래 옆에서 한자를 풀어서 알려주니까 좋아했음

  • @user-ggagga0
    @user-ggagga0 Рік тому +1

    우리나라 단어는 고유어(순우리말) 한자어 외래어로 나뉘는데 그 중 한자어가 제일 많아요 어차피도 한자임 불교용어에서 유래된 일상단어도 많고요ㅎㅎ

  • @dreamer2383
    @dreamer2383 Рік тому +2

    광클은 빛 광자를 써서 빛보다 빠르게 클릭한다는 말인데...미칠 광
    전문가라더니 막 갔다 붙이셨네요
    리니지 초창기에 땅에 떨어진 아이템을 먹자 할려면 f4를 눌러야 되지만 케릭이 아이템과 일정거리 떨어지면 줍질못하니 마우스로 클릭해서 템위치에 케릭을 가져다두고 빠르게 클릭하라해서 광클 광클 했는데..

    • @dog2joy9
      @dog2joy9 Рік тому +1

      유래에 대해선 빛의 속도로 클릭하여서 광(光)클이라는 설, 미친 듯이 클릭해서 광(狂)클이라는 설이 있다.
      역시 비전문가의 훈수는 들을 필요가 없음ㅋㅋㅋ

  • @East-Angan-Dalma
    @East-Angan-Dalma Рік тому +34

    전 영상 내용을 인정하기 어렵습니다.
    일단 우리나라 말을 이해하기 위해선 한자를 알아야 한다는 건 동의합니다.
    우리나라가 워낙 오래 중국과는 다른 우리말을 표현할 우리글 없이 한자를 사용해왔기 때문에
    우리말에 한자식 표현이 많은 것은 어쩔 수 없는 사실이고
    어떤 한자어에서 유례했는지 아는 것은 표현의 근본적 의미를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한 것이죠.
    허나 그 유례를 아는 것과 유례에 집착해 말의 유기적 변화를 무시하는 건 다른 얘기라고 생각합니다.
    파투를 파토로 쓰는 것.. 식겁을 시껍으로 쓰는 것은 말의 활용자들인 대중들에 의한 유기적 변화일 뿐 잘못된 사용이 아닌 겁니다.
    영상의 기준대로라면 담배는 어원인 포르투칼어 타바코를 일본식으로 발음했던 타바고에 머물러 있어야 합니다.
    상대방을 깊고 따뜻한 마음으로 아낄때 쓰는 사랑하다..라는 요즘말도
    어원이 思量하다(생각하고 헤아리다)라는 의견이 있는데
    그때의 뜻과 표현으로 남아있었어야 정상이겠죠?
    말이란 그 말을 쓰는 대중들에 의해 시대적 이유로 혹은 지역적 특색이 섞여 그때 그때 변화해가는 유기적 존재입니다.
    말의 어원을 아는 것은 중요하지만 그 어원을 고집하며 대중들의 유기적 활용과 변화를 틀린 활용이라 지적하는 것은
    말의 진정한 의미와 그 활용 주체인 대중의 역할을 무시한
    고지식하고 근시안적인 언어학자의 입장일 뿐인 것이죠.
    예전에 고등학교 때 작문선생님의 말씀이 떠오릅니다.
    지금 아버지의 형제를 호칭하는 삼촌이라는 표현은 삼춘이라는 사투리적 표현을 가지고 있는데
    삼촌..이라는 어원적 표현보다 삼춘.. 이라는 사투리적 표현을 대중들이 더 많이 쓰면
    삼춘이 표준어가 되는게 언어의 습성이고 원리.. 라는 말씀이셨죠.
    말의 어원을 아는 것은 중요하나 그 어원에 발목잡혀 대중들의 유기적 활용을 인위적으로 제어하려 하는 건
    말의 생명력을 제어하는 것과 같으며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커지는 아이들의 키를 강제적으로 크지 못하게 잡아두는 어리석음과 다를 게 없다고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대중들의 변이적 활용은 놔두시고 어원 인지의 중요성만 강조하시면 될듯 하네요.

    • @상남자-z4l
      @상남자-z4l Рік тому +2

      이분 통찰력이 와우 대단하시네요. 하지만 이런 글을 일반 대중들이 얼마나 이해할지는.. 그리고 달마님 글의 진의를 얼마나 잘 파악해서 받아들일지는 또 다른 문제겠군요. 인터넷 세상에서 구구절절 옳거나 혹은 이견의 여지가 있더라도 좋은 의견의 댓글을 써봤자 긴 댓글을 읽는데 10초의 시간도 할애하지 않은채 그냥 넘겨 무플로 끝나거나 글의 의도파악도 못한채 생각없는 댓글들이 달릴건 거의 확실하다 봅니다 ㅎㅎㅎ 그렇게 파묻혀버리는 좋은 댓글들을 수없이 많이 봐왔기에... 댓글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상당부분 공감이 많이 되고 깨닫고 가네요. 다만 , 글에서 느껴지는 분위기는 다소 어택(attack)형이셨다는... ㅠㅠ

    • @김원-k6v
      @김원-k6v Рік тому +3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언어는 스스로 진화하며 변해가는것이기에 이게맞다 틀리다 이야기할수없는것입니다.
      사전에는 a라고 나와잇어도 모든사람들이b로이야기한다면 사람들이 고치는게아니라 사전을 고쳐야겠지요.
      언어는 발음은물론 뜻도 게속변하고 새로 생겨나고 사라지고 합쳐지고등등 변화무쌍하게 바뀌는게 자연스러운겁니다.
      이건 이런뜻이고 이렇게 이야기해야한다는것은 언어의 변화성을 무시하는 이야기이고 언어의 발전에도 도움이안되며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그냥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면됩니다.변화를 거부하면 발전이 없습니다.

    • @나무꾼-c4b
      @나무꾼-c4b Рік тому +5

      저는 이 댓글을 이해할수 없는데요 변이적 이용은 어차피 개인이 제지할수 없는거고 본래의 어원은 알고 있어야 한다는 거겠죠
      그렇게 따지면 국어를 왜 가르칩니까? 일단 바르게 문법대로 가르쳐줘야 사회생활에 지장이 없고 때와장소에 맞게 사용을 하죠

    • @smh5235
      @smh5235 Рік тому +1

      굳이 대립할 필요는 없는 입장 같은데요. 언어는 사회적인 규칙이란 관점에서 옳고 틀린 것은 구분할 필요가 있고, 오용된 말도 많은 사람들이 쓰면서 결국 표준어가 되기도 하고.. 두 속성을 다 인정한다면 말이죠.

    • @giun4727
      @giun4727 Рік тому +7

      말씀하시는 바는 알겠지만 '고지식하고 근시안적인 언어학자' 라고 폄하하는 것은 불쾌하네요. 언급해주신대로 언어는 마치 생명과 같아서 시간에 따라 용법이 변하는게 맞습니다 또 그걸 막을 필요도 없고요. 하지만 기준을 잡아줄 존재는 필요합니다. 트램펄린은 지역에 따라 붕붕 방방 방방이 봉봉 퐁퐁 덤블링 등등으로 수 가지가 넘게 불리는데 이걸 다 사전적으로 인정해줘야할까요? 국립국어원은 이런 경우에 표준과 기준을 제시해줍니다. 언어의 변화를 수용하자는 것은 사회적 합의에 따라 진행해야하는 것이지 아무렇게나 방치하자는 의미가 아닙니다. 누가 고지식하고 근시안적인지를 돌아보시길 바랍니다.

  • @허상무-c4w
    @허상무-c4w Рік тому +2

    처음 문제를 한자로만 단정지은것처럼 말해놓고 깡이라는 영어 합성어 라고 해놓으면 어쩌라는거지 문제를 내는 방식이 잘못됐고 깡패 섭씨 양말이 모두 한자라니 놀랍지 않나요? 라는건 뭐라는거여 순수 한자가 아니라 합성한거쟎아

  • @어부-x8x
    @어부-x8x Рік тому +2

    손까락, 연필, 낚시줄, 이처럼 가늘고 기다란거 보고 얇다, 두껍다 라고 말하는거 틀린거 아닌가요?
    한국사람들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 많더라구요
    얇다,두껍다는 책,책상, 이불, 종이, 장판, 이렇게 생긴거 보고 얇다, 두껍다 라고 말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 @푸르른날-t3s
      @푸르른날-t3s Рік тому

      맞긴한데 혼용해서 씁니다. 보는 관점에 따라서 그렇습니다..

    • @tridish7383
      @tridish7383 Рік тому

      언어의 경제성 때문에 그래요. 어휘를 많이 기억하는건 뇌 용량의 낭비인데, 연필이 키보드로 바뀌니까요. 가리킬 대상이 멀어지니 말도 멀어지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예요. 얇다는 얕다, 옅다, 야들하다같은 비슷한 표현도 많고, 짧고 모음조화가 맞아서 발음이 착착 감기는데, 가늘다는 그렇지 않기도 하죠.

  • @iloveclassicbooks
    @iloveclassicbooks 4 роки тому +2

    깡패 섭씨 양말... 정말 생각없이 쓰던 단어들인데 이런 뜻이!!

  • @이지윤-y6y
    @이지윤-y6y 4 роки тому +19

    헐..나름대로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아예 몰랐던게 엄청 많네 ㅋㅋㅋ

  • @likepoem0721
    @likepoem0721 Рік тому +17

    흥미로운 주제라서 모든 댓글을 다 읽어보고 느낀 점은 저마다 논리가 탄탄하시고, 고개도 끄덕여져서 제법 댓글에서 많은 지식을 배웠기도 하고, 자신의 의견을 강화하느라 타인의 의견에 대해 너무 센 표현을 쓰시는 것도 봤습니다. 온라인이어서 인가요?ㅎㅎ 저는 고등학교 3년 동안 제2외국어로 일본어를 배웠는데, 지금도 여전히 일본의 한자 병음 표기에 대해서 의문입니다. 대학에서 한문을 전공해서 저는 비교적 한자어 기반의 표준어에 대해 해박한 편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사회규범을 파괴할 만큼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일탈이 아니라면 저는 사람들이 주로 쓰는 언어 표현을 딱히 재단하고 싶지 않아요. 자신의 지식의 주전자가 가득 찰 수록 점점 더 힘들어지는 건 그 지식들을 한 잔씩 따르는 것입니다. 유식해질수록 타인에게 콸콸 쏟아붓고 싶어지지만, 주전자를 조심스레 따르지 않으면 곧 분쟁이 일어나요. 사실, 진짜 멋지고 설득력 있는 지식인은 '절제' 와 '다양성의 존중' 을 가진 사람입니다. 즉, 일부 댓글의 어조가 좀 더 부드러워진다면 훨씬 더 설득력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은 결국 어투를 가지고 꽤 많이 다툽니다. 올바른 언어표현이 뭔지로 논쟁하다가 그 논쟁하는 언어가 험하면 이 무슨 모순인가요?ㅎㅎ 민족주의가 깊숙이 뿌리내린 오늘날, 한국인의 한자에 대한 애증은 정말 복잡하기 때문에, 이 영상은 정말로 토론이 격해질 수 있는 주제입니다. 이후로는 논쟁을 하시더라도, 되도록 신사 답게 하시길 제안합니다^^

    • @junjoel
      @junjoel Рік тому

      말 자체에 품위가 느껴지네 굿굿임니다

    • @햄찌햄찌
      @햄찌햄찌 4 місяці тому

      와 맞춤법 어려운 것도 모조리 맞아서 'ㅎㅎ'를 제외한 맞춤법 틀린 부분 겨우 하나 찾았네요.ㄷㄷ
      신사V답게 (X) -> 신사답게 띄어쓰지 말아야합니다.
      암튼 최고..❤ 내용도 내용대로 멋지지만 필력이 대박

  • @aqdach
    @aqdach Рік тому

    영상에 나온거 다 알고있는데 이 정도로 한자를 강조해야 되는지는 의문이드네요.
    과거 인접국 위주의 역사에서는 당연히 한자가 중요하지만 지금은 글쎄요.. 한자를 잘 알지 못한다고 무지하다고 할 시기는 지난 것 같습니다.

  • @scktroy9582
    @scktroy9582 Рік тому +9

    섭씨 화씨는 일본이 과학단어를 일본식 표기로 정리하면서 섭씨화씨로 표기하였고 일제때 한국에 정착한듯.. 많은 한자어는 일제대 한국에 정착한 단어들이 많고, 특히 과학단어의 경우는 일본이 한자어로 정의한 단어들이 아주 많다. 일본은 모든 과학용어를 일본어 표기를 위해 많은 일본인들이 정리를하여 체계화를 하였기에... 지금도 일본의 의학용어는 거의 대부분이 일본어(한자)표기.

  • @당근너구리
    @당근너구리 Рік тому

    양말... 비슷한걸로 양변기, 양상추, 양담배, 양곱창??, 양치질??? 이 있죠.
    말은 그 쓰임새와 환경에 때라 바뀌는데, 굳이 그걸 다시 원래대로 쓸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그러면 옛날 지금 자료가 남아있던 조선 후기 말 그대로 사용해야 한다는 이야기잖아요.
    그냥 흘러가는대로 두고, 그 때는 이런 말을 썼다라는 사료만 남기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 @lilslies
      @lilslies Рік тому +2

      예로 드신 양곱창과 양치질의 양에는 洋과는 다른 한자가 쓰입니다.

  • @sck8207
    @sck8207 Рік тому +2

    섭씨와 화씨는 정말 충격적입니다 ㅋㅋㅋㅋㅋ

  • @박정우-x7g
    @박정우-x7g 4 роки тому +25

    어릴때부터 일상에서 쓰는 한자어 조어 이유와 같은 어원에대해 많이 알아봤었습니다. 책으로 나와있다는게 흥미롭고 정말 기대됩니다. 꼭 봐야겠습니다.

  • @allmystorys
    @allmystorys Рік тому +1

    머지..이거만들때 자기가 쓰는 말이 틀린걸가지고 보통사람이 다틀리게 쓴다고 생각하나?
    난 식껍???이라고 말한적도 없고 주변에서 들어본적도 없는데? 다들 식겁이라고 하는데...

  • @kindchang
    @kindchang Рік тому +8

    공감합니다. 우리나라 단어의 대부분이 한자에서 나왔는데 그 한자의 어원을 알면 확실히 이해가 잘되고 쉽게 배워집니다. 수학용어인 미분 적분 함수 방정식 등등.... 한자 어원을 알면 의미가 확 와닿습니다.

  • @On_horiz
    @On_horiz Рік тому

    20년 전에도 이런거 말하면 꼰대니 뭐니하면서 그랬었죠. 자기가 무슨 말 하는지도 모르면서 우기는 애들이 성장하면 그대로 지금 2030

  • @김종훈-s4r
    @김종훈-s4r Рік тому +3

    글세요....짜장이나 자장이나.
    말도 생명이 있어서 시대에 따라 변하는게 아닐까요? 참고로 한자음을 알아두는건 상관없습니다만. 파토났네 라고 해서 잘못말했다고 하면 시껍합니다! 한자 좋아하시는 분들은 예민하게 받아들이시던데ㅡ한자를 알아야 우리말을 바로 안다고ㅡ 한자없이도 쓸수 있게끔 연구하시는게 더 생산적이지 않을까싶습니다. 어원을 모른다고 뜻을 모르는건 아니니까요, 깡패 양말 깡통 어원 몰라도 뜻은 다 압니다. 한자로 부터 자유로운 한글을 위해 힘써주세요.

  • @gamaniadollee494
    @gamaniadollee494 Рік тому

    정확히는 한자를 알아야하는게 아니라 한자의 "음과 뜻"을 알아야 하는 거죠;;
    한자의 모양이 무슨 소용이 있나요?? 기껏해야 제사 지방 쓰는 거 혹은 달력에 있는 요일 정도 빼면 이제는 한자를 볼 일도, 쓸 일도 없습니다.
    그러나 그 한자가 포함된 수많은 단어가 우리말에 있기 때문에 음과 뜻은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해서 애초에 국어시간에 단어를 음절로 구분해서 뜻글자들을 가르치는 교육을 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대 라는 글자는 크다, 맞서다 기다리다 등의 뜻이 있고 그에 따른 단어들을 익히는 식으로 말이죠

    • @相生-s2i
      @相生-s2i Рік тому

      그러면 '동'이라고 하면 어느 음과 뜻을 떠올려야 할까요? 그냥 童이라고 써야 합니다.

  • @한세현-y8h
    @한세현-y8h Рік тому +1

    그럼 한글리쉬 였잖아 한자를 안다고 알수 있는 게 아닌데???

  • @홍토리-l4k
    @홍토리-l4k Рік тому

    서양에서 들어온거에 양 붙이는 말 중에
    양파랑 양배추도 있죠

  • @nosong3693
    @nosong3693 Рік тому +5

    섭씨라는 단어가 되게 복잡할줄 알았는데 어원을 아니 의외로 되게 친근하네요 ㅋㅋ

  • @보보보-f6m
    @보보보-f6m Рік тому +2

    섭씨,화씨는 생각도 못했다 ㅋㅋ

  • @가이사-u6e
    @가이사-u6e Рік тому +3

    언어의 많은 특징 중 하나가 변화인데
    굳이 어원을 중요시 생각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함
    고어가 세월 거쳐서 현대에서 바뀐 말이 수십만개는 될텐데 그거 다 원래로 돌려서 쓸 거 아니잖아
    지금이라도 한자를 조금씩 지우는 시도하면서 우리 고유어를 만드는 게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됨

    • @相生-s2i
      @相生-s2i Рік тому

      그 노력으로 한자 학습을! 推薦추천합니다.😊

  • @메틴
    @메틴 Рік тому

    구두가 우리나라에선 일본어 차용어라 하고 일본에선 한국어 구두를 차용한 거라 하는데...
    누가 원조인 걸까요

  • @유너니
    @유너니 Рік тому +1

    재밌당

  • @임진범-k1i
    @임진범-k1i 2 роки тому +1

    혹시 이 말을 가리키는 뜻이나 문장이 있나요? 단체 이익은 받고 싶어하면서 연대 책임은 묻고 싶지 않아 하는 이기심을 지적하는 말과, 받을 자격 없는 혜택은 받아 먹고 싶어하면서 마땅히 받아야 할 대가는 먹기 싫어하는 이중적인 모습을 지적하는 게 있나요?

  • @seockhunyou6503
    @seockhunyou6503 Рік тому +7

    파토났다가 올바른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물론 초기에는 틀린표현이겠으나 모든 사람들이 틀린표현을 한것이 현재에는 고착화되어 한국말로 자리잡았으니 지금은 이게 올바른 표현이지요...염치뷸구하고도 마찬가지 이유로 맞는 표현이라 할수있습니다.
    통상 인구의 50%미만이 틀린 표현을 쓴다면 맞춤법에 맞게 표준어를 쓰게끔 해야하나...이를 초과해서 인구의 90%이상이 틀린 표현을 쓰게된다면 그게 틀린 표현이 아니고 올바른 표현이라고 바꿔나가야 하는 것이지요.

    • @무식쟁이
      @무식쟁이 Рік тому +2

      이게 정답
      한자는 알 필요없음

    • @김자운
      @김자운 Рік тому +1

      두루쓰고 의미가 다 잘 통하면 어원 상관없이 표준어로 규정하지

  • @wlxsud
    @wlxsud Рік тому +1

    다들 식겁이라 쓰지않음...?
    씨겁이라 쓰는 사람 단한명도 못봤는데

  • @jnn2652
    @jnn2652 Рік тому +1

    말이란 결국 계속해서 변하기 마련인것 같습니다. 생기고 사라지고 바뀌고.. 표의문자로써 한자를 문자로 쓰는 중국과 달리 우리나라는 표음문자인 한글(훈민정음)을 쓰는 나라입니다. 말을 들리는대로 표기를 한다면 그건 잘못된거겠지만, "파토"와 "파투"와 같이 어원이 "파투"이고 한자로 "파투"이기에 우리도 파투라고 해야한다? 실제 이 단어는 약속이 깨졌을때 더 많이 쓰이는 만큼 "파투났다" 보다 "파토났다"가 귀에도 익고 자연스럽게 느껴집니다.
    그럼 굳이 우리가 인식하고 있는 파토를 파투로 바꾸기 보다 우리 언어사전에 어원이 "파투" 인 파토가 새로이 등록되는것이 더 자연스럽지 않나요?
    왜? 한글과 한자가 균형을 이루어야 하는지 영상을 끝까지 보고도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 @서인케
    @서인케 3 роки тому

    목소리가 듣기좋네요

  • @케세라케세라
    @케세라케세라 Рік тому

    섭씨 화씨가 제일 충격이야… 와…

  • @hiner999
    @hiner999 Рік тому

    한자로 들어온 말이 발음상 달리 바뀌었다면 그냥 그대로 외래어로 취급하면 됄것같습니다만...

  • @국민생각-n4u
    @국민생각-n4u Рік тому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전에는 한글이 없어 어쩔수 없었다고는 하지만 훌륭한 한글이 있음에도
    청와대 등에 한자로 된 액자 같은 것이 걸려있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한다.
    중국에서는 동북공정, 한복, 태권도 등 우리 것을 자기네 문화라고 우겨대는데
    한자를 쓰는 우리를 보면 얼마나 웃기게 생각할텐가...

  • @live0050
    @live0050 Рік тому +1

    감사합니다

  • @ys1778
    @ys1778 4 роки тому

    목소리 좋으시네요

  • @testtooo
    @testtooo Рік тому +8

    어원을 정확히 아는건 좋은거지 꼭 필요한건 아니죠. 파토났다는 표현이 백 년 후에도 쓰이고 있다면 그거대로 좋은거고, 그때도 정확한 어원은 파투라는 사실을 국어학자들이 알고 있으면 됩니다. 우리가 쓰는 단어들중에 백 년 전과 발음이 달라진게 한 두개가 아닌데 이런 현상을 옳다 그르다로 인식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 @sdrjcssrt
      @sdrjcssrt Рік тому

      한자어 화투 파투 삼촌은 한자어 독음이 있기 때문에 변하는 것을 유튭을 통해 계몽할 필요는 있죠.

    • @testtooo
      @testtooo Рік тому +1

      @@sdrjcssrt 계몽하려는 노력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이미 굳어져서 쓰고 있는거라면 받아들일 필요도 있습니다.
      조카의 어원은 족하(足下)지만 지금은 누구도 그렇게 쓰지 않잖아요.

    • @snart1014
      @snart1014 Рік тому

      국어학자들이 알고 가르쳐주면 바로 배워서 써야지.
      너희는 그렇게 생각해라. 나는 그냥 대충 쓸테다 하는게 맞는겁니까?
      삼촌을 삼춘삼춘 하는거도 아주 짜증하는

  • @barameolmazara
    @barameolmazara Рік тому

    구두는 일본 차용어라고 하기엔 애매한데 일본도 구두라고 하는데 한국에서 차용한 단어라고 한다고 하는데 서로 상대국 말이라고 하니 미스테리 하죠.

    • @snart1014
      @snart1014 Рік тому

      구두라는 물건이 어떤나라에서 먼저 있었을까요?
      조선시대에 구두라는 물건이 없지요.
      갓신(가죽신), 미투리(대마, 즉 삼의 껍질로 만든 신), 짚신(짚으로 만든신) 나막신(나무로 만든신)이 있었을 텐데. 없는 물건에 이름을 붙일 수는 없는 일. 이미 일본에서는 서양인들이 임진왜란 이전부터 드나들었
      으니, 구두라는 물건(이름은 몰랐겠지만)을 자주 보게 되었을 것입니다. 어쨌든 서양인들이 신고 있는 물건에 이름을 불렀을 텐데. 조선보다 수백년 먼저 말이지요.
      조선에서 구두라는 이름이 생겼다고는 볼 수 없지요.

  • @Misthios.
    @Misthios. 4 роки тому +2

    흥미로운 영상이네요 잘보았습니다 ~!

  • @jayyoo906
    @jayyoo906 Рік тому

    성인, 어른, 갓난이, 젊은이, 늙은이, 얼마든지 한글말씀이 있다.

    • @相生-s2i
      @相生-s2i Рік тому +3

      성인은 成人이고 한글말씀이 아니라 우리말입니다.

  • @sbim5324
    @sbim5324 Рік тому +2

    한자는 공부하는건 좋고 도움이 되지만
    일부사람들이 주장하는 한글한자 혼용표기는 절대하면 안된다.
    한자는 꼭필요할때만 괄호속병기로만 표시하고 되고 한글전용을 유지해야한다.
    한자를쓰면 중국일본처럼 더빙문화가 대세가될꺼고 ....자막에서 더빙문화로 변해선안된다.

  • @Mincho282
    @Mincho282 Рік тому

    팀장도 영어+한자 합성어

  • @에르피주사위
    @에르피주사위 4 роки тому +20

    셀리우스 한자명이 섭이수ㅋㅋㅋㅋ 서비스ㅋㅋㅋㅋ
    파렌하이트 한자명이 화륜해ㅋㅋㅋㅋㅋ 화려해ㅋㅋㅋ

    • @snart1014
      @snart1014 Рік тому

      @II1L1iiI1llliIl iL1IiiliILilLlIII 한국어가 아니고 중국에서 들어온 한자라 그렇습니다.
      원래 발음을 중국인들이 한자로 적다 보니, 비슷하게 들리는 한자로 표기한겁니다.
      서반아(스페인), 불란서(프랑스), 아세아(ASIA), 화란(홀렌드 즉 네델란드), 구라파(유럽), 라성(로스엔젤레스), 베트남(월남)

  • @전성민-p5y
    @전성민-p5y 4 роки тому +2

    식겁은 예전에 상상플러스 덕분에 알게됐음

  • @심수연-v5z
    @심수연-v5z Рік тому +1

    댐은 영어 입니다 한자가 아니라

  • @manymanyhp
    @manymanyhp Рік тому

    염치불구인줄 알았는데 염치불고라니 처음알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말하는늑대
    @말하는늑대 Рік тому

    구두는 일본에서는 한국어에서 유래된 단어라고 설명함

  • @못쓸신잡
    @못쓸신잡 Рік тому +1

    한자어가 SSAT에 나올정도로 공부하는게 당연한 세대가 그리오래 되지 않았습니다.
    민족주의 가 강한 정권이 들어오면서 한글만 강요하니..이런일이 발생합니다 한자어를 기반하는경우 한단어에 여러뜻을 두고 사용해도 이해가되지만 지금처럼 아예 한자어자체를 안가르치면 문제가 생깁니다. .
    최소 천자문을 쓰고읽게하여 뜻이라도 기억나게 해야지
    한자어를 봐도 잘안쓰는 한자어를 봐도 어느정도 뜻을 유추 할수있게됩니다

  • @여행스케치-z8n
    @여행스케치-z8n Рік тому

    국어의 위기는 한자어 배척과 한자 교육 봉쇄에서 왔다는 말이 맞지. 한자 교육 제대로 안시키면 앞으로 더욱 국적불명 말들만 생겨날꺼다

  • @soso12344
    @soso12344 Рік тому

    '그럼에도 불구하고' 에서 '불구'도 틀린건가요?

  • @moveanddogati5267
    @moveanddogati5267 Рік тому

    여러사람이 쓰고 통용되면 그게 언어고 말이지 정확하지 않다 한글이 아니다가 어디있나 한국 사람이 통요적으로 써서 누구나 알아듣고 쓰면 한글이 되는거지 뭔말이야이게

  • @brendonpak4486
    @brendonpak4486 Рік тому

    깡패가 갱패였구나!! 깡으로 뭉첬다해서 깡패라고 여지껏 그리 알고 있었는데...

  • @TV-cd7su
    @TV-cd7su Рік тому

    유익하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구독햇습니다

    • @비케이-j4l
      @비케이-j4l 5 місяців тому

      구독했습니다지. 이것까지 가르쳐 줄까?

  • @seankc007
    @seankc007 Рік тому

    구두에 대해서 반론인데요.. 일본 위키페디아에서는 구두는 조선에서 문물이 많이 들어오던 시절에 조선어의 구두에서 온것같다고 써있던데요..이왕이면 조선에서 건너간걸로 통일합시다!!가뜩이나 친읿정권에 짜증니는데

  • @meloneas
    @meloneas Рік тому

    구두가 일본어 쿠츠에서 따왔다는 설이 있는데 정작 일본 쪽 쿠츠에는 한국어 구두에서 따왔다고 써있다고 함 ㅋㅋㅋㅋㅋㅋ

  • @뚜껑뚜껑
    @뚜껑뚜껑 4 роки тому +9

    섭이수랰ㅋㅋㅋ화륜햌ㅋㅋㅋㅋㅋㅋㅋ귀여웍ㅋㅋㅋㅋ

    • @khlee3238
      @khlee3238 Рік тому

      외국 이름들을 중국식으로 적은걸 다시 우리식으로 읽은거에요.
      음역어라고 하는데 중국문화의 잔재이지요.
      비슷한게 프랑스 = 불란서, 네덜란드 = 화란, 이탈리아 = 이태리 등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없어져야할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외래어를 거의 비슷한 발음으로 적을 수 있는 표음문자이자 음소문자인 훌륭한 한글을 쓰는 나라에서 외래어를 표기하기 가장 안좋은 표의문자인 한자로 적은걸 다시 우리 발음으로 읽는건 정말 바보같은 짓이지요.

  • @flate8284
    @flate8284 Рік тому +5

    식겁과 시껍은.. 음
    식겁 이라고 일상에서 생활표현으로 많이쓰지만
    경상 사투리 어원에서의 시껍은
    시껍다! 라며 "시끄럽다" 라는 말의 사투리라 쓰는 거에요. 식겁햇다 라는 뜻이랑음 좀 다르죠. ㅎㅎ

    • @위너비너스
      @위너비너스 Рік тому +2

      ????? 경상도에서 시끄럽다를 시껍다로 쓰는분은 거의 없습니다만..? 뇌피셜로 가르치려들면 안되죠 선무당님.. 띠껍네..
      시껍했다를 시끄럽다로 알아들으시나보네요?? 갱상도에서도 시끄럽다를 시끄럽다라고 합니다

    • @flate8284
      @flate8284 Рік тому

      @@위너비너스 제주변은적어도그러던데요
      경상이라한들 경북다르고 경남다른데 어찌 다알겟습니까.
      그리고 시껍했다라고 말한적없고
      시껍다라고 말했습니다.

    • @fieregg
      @fieregg Рік тому +2

      걍 시껍이라는 사투리가 없어요

  • @玄田牛一-b3r
    @玄田牛一-b3r Рік тому

    저는 화일이라 부르고 훼밀리라고 부릅니다

  • @wangna8716
    @wangna8716 Рік тому

    이젠 한자를 버리고 우리말로 바꾸자
    아니면 쓰레기 우리말을 버리든지

  • @JWLEE-xm5dq
    @JWLEE-xm5dq Рік тому

    오늘 처음 배웠습니다.. 그런데 자꾸 생겨나는 단어. 또는 어휘들은 나쁜건지요? 그럼. 계속 생겨나는 줄임말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자... 한글도 훈민정음에서 비롯됐습니다. 제가. 한글을. 사랑하는 한국인이지만 술취해서 딴소리라. 칩시다... 당신들은. 훈민정흠 읽고 이해하나요? 언어도 문화도 다 바뀌는 세상입니다. 서로서로 아끼는. 문화. 사랑하는 마음이 중요하겠지요........

  • @광-u1g
    @광-u1g 9 місяців тому

    한자를 모르면 말도 안 되고 글도 안 된다
    한글전용이 능사가 아님

  • @IT엔지니어
    @IT엔지니어 Рік тому

    한자 몰라도 사는데 아무런 지장 없고 언어 이해하는데 아무런 지장 없다. 이게 팩트임. 뿌리가 영어이니 혹은 한자이니 혹은 일본어이니라는 이유로 그 언어를 배워야한다는 논리라.... 물론 앞서 말한 언어들 배워서 나쁘 것 없지 아니 당연히 좋지. 하지만 한글을 이해하려면 한자를 배워야한다는 논리는 아니리고 봄. 애초에 우리나라의 고유어, 토착어 인 단어들이 건 외래어가 한글화 된 언어이건 그 의미와 뿌리를 정확히 알면 그뿐. 물론 한자, 일본어, 영어 등을 배우면 한글화 된 외래어를 이해하는 데 분명 도움은 되겠지만 그것을 모른다고 해서 해당 단어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님.

    • @비케이-j4l
      @비케이-j4l 5 місяців тому

      이런 무식한. 가장 쉽고 가장 과학적인 우리 한글의 유일한 단점이 뭔지는 아니? 바로 소리 글자 (表音文字) 라는거지. 그래서 세계에 유일하게 남아 있는 뜻 글자 (表意文字)인 한자로 보충하면 우리 글이 더욱 풍요롭고 완벽해지는 거지. 젓가락, 아니 새가 날개 하나만으로 완벽하게 날 수 있냐? 그 이치랑 같은 거야.

    • @IT엔지니어
      @IT엔지니어 5 місяців тому

      @@비케이-j4l 이해 못했음 꺼져.... 누가 필요 없데? 한자를 한글로 표기를 못한다면 모를까 모두 한글로 표기가능하니 굳이 원 한자를 몰라도 문제되지 않는다고.

  • @相生-s2i
    @相生-s2i Рік тому

    漢字한자를 모르면 우리말을 모릅니다.

  • @BELLA-g2s
    @BELLA-g2s 4 роки тому +1

    헐 대박이다 진짜 ..

  • @JeonNo
    @JeonNo Рік тому

    광클은 빛광자 일텐데 님들은 뭐로 알고계셨음?

  • @기묭movie
    @기묭movie Рік тому

    한자야 말로 중국에서 온 말 인데 요즘 중국이 한복 김치도 자기들 거라고 우기고 하물며 김씨 이씨 등등 사람 성 으로 중국에서 유래된 이름이라고 우기는데 한자보다 우리글인 시나브로. 하리. 라던지 순 우리말 을 쓰는게 좋지않나요

  • @andrewchoi5901
    @andrewchoi5901 Рік тому

    또 하나 잘못된 단어의 예" 마지노선" 마지막노선이라는 의미로 남발되는데 실은 마지노는 사람이름을 딴 초대형 벙커형 GOP.

    • @arise3873
      @arise3873 Рік тому

      한계에 관한 관용적표현이죠 2차대전때 프랑스장교이름

  • @kbketchup
    @kbketchup Рік тому

    BGM 뭔가요? 메이플스토리 BGM인가요?

  • @kevinchoi1986
    @kevinchoi1986 Рік тому

    음… “깡패”가 “갱패”가 될 뻔헸네?

  • @CC-vy1lu
    @CC-vy1lu 2 роки тому

    구두는 일본어 구츠 에서 유래 되었지요....

  • @기묭movie
    @기묭movie Рік тому

    한자야 말로 중국에서 온 글자 아닙니까

  • @금적산-k6n
    @금적산-k6n Рік тому

    구두는 일본에서는 어원이 한국이라 하고 우리는 일본이라 하는 오리무중 어원입니다.

  • @해는밤별
    @해는밤별 2 роки тому +2

    용수철: "쓸 용"자가 아니라 "용 용"자
    다반사: "많을 다" 가 아니고 마시는 "차 다"
    이런것들도 많이 넣어서 더 만들어 주세요~

    • @밤꽃중달
      @밤꽃중달 Рік тому

      다반사는 대분분 알 겁니다.밥과 차라는 것을

    • @相生-s2i
      @相生-s2i Рік тому +1

      용 룡 입니다.龍

  • @Yangmory
    @Yangmory Рік тому

    한자 몰라도 되고 알면 좋고 ....뭐 그 정도까지만...
    언어는 사회성을 지녔기 때문에 많이 쓰면 그게 정답임
    지금 쓰는 고착화 된 것은 틀린 거고 굳이 어원 따져서 비슷하게 해서 그게 맞는 표현이라고 할 필요는 없음..
    깡패를 그럼 갱패로 해야 하는 이상한 논리가 되는???

  • @araby33
    @araby33 Рік тому +1

    식겁 -> hiccup 에서 온 줄 알았음

    • @tridish7383
      @tridish7383 Рік тому

      상상도 못했는데 뭔가 느낌이 비슷하네

  • @becksan-x2f
    @becksan-x2f Рік тому

    왠지 저는
    뭐라고 구두가 한자가 아니였어?!
    하면서 들어왔답니다

  • @사신-n1x
    @사신-n1x Рік тому

    감칠맛이 뭔 맛을 표현하는지 모르고 살고 있다

  • @라거-j7n
    @라거-j7n Рік тому +1

    머가 바른말인지는 잘모르겠습니다. 여기 화자가 이야기 하는 것처럼 바르게 썼다하더라도 또는 서양 언어가 들어가기 전 고려 사람이랑 조선 사람이랑 대화가 가능할까요? 시대에 따라 전세계의 같은 단어 발음이 달라지는건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 @tridish7383
      @tridish7383 Рік тому +1

      뜻을 바르게 전달하는 말이 바른말입니다. 멋있건 추잡하건 뿌리가 어디에 있건,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옳게 이해하도록 한다면 바른 말입니다.

  • @catbrostv5345
    @catbrostv5345 4 роки тому

    와우 놀랍습니다.

  • @wonsunlee9346
    @wonsunlee9346 Рік тому

    본인도 틀린부분이 있음
    구두 한국에선 일본에서 유례되었다하고
    일본에선 한국에서 유례되었다고 함

  • @혜림안-n9g
    @혜림안-n9g Рік тому

    사랑=사타구니랑 샅이랑

  • @월장일취-g8i
    @월장일취-g8i Рік тому

    안녕도 한자어임

  • @주애깅뜨신밥
    @주애깅뜨신밥 Рік тому

    주구장창도 잘못쓰고 있는 표현이죠. 주야장천이 옳은 표현이죠.

  • @swjoung2853
    @swjoung2853 Рік тому

    영어 합성 신조어가 예전에도.....ㅎ
    뇌피셜, 나일리지, 갓띵작, 욜로족, 노머니족

  • @goyo777
    @goyo777 Рік тому

    섭씨 화씨가 충격이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