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메의 문단속] 영화 보기 전 알아두면 좋은 작품의 배경 설정 및 테마 리뷰, 이 쉬운 작품이 왜 이해하기 어려울까? 그 답은? [해설편/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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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9 січ 2025

КОМЕНТАРІ • 177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Рік тому +91

    1. 사실 상당히 고민을 한게 영화의 개봉일은 2023년 3월 8일인데 프리미엄 시사회, 유료 시사회가 여러번 열려서 이미 저를 포함한 주위에선 관람을 마치신지 오래이며 심지어 리뷰도 여러곳에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번 영상의 내용은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 그리고 '스즈메의 문단속'의 프로모션 영상, 시놉시스에 관한 내용이 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프로모션 영상과 시놉시스를 보고 분석한 내용이므로 일단 스포일러에 들어가긴 합니다만 저 개인적으로는 이 정도는 알고 봐도 영화 감상엔 지장이 없으며 오히려 이 정도는 알고 가야 제대로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영화의 특수성 때문이죠.
    2. 지식공장장의 책
    * 출간도서: 《돈, 역사의 지배자》
    tinyurl.com/2gag649p
    * 출간도서: 《일본졸업》
    tinyurl.com/2lnvovxk

  • @스타-y1o
    @스타-y1o Рік тому +10

    당일날 보고 왔습니다.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문을 닫는 장소가 지진이 일어났던 장소들이라는 것, 그 아픔과 갈등을 마주하고 해소해가는 것, 그리고 과거의 자신에게 전하는 위로...이런 메시지를 전하는 신카이 감독님이 항상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 @oom8452
    @oom8452 Рік тому +11

    그전 작품을 안 봤더라도 충분히 볼만 하고 사람 들 간의 이해 방식 의 차이 가 다르고 세대 에 따라 다르게 느껴지는걸 보여주는 작품 이라고 생각 됩니다. 결국은 다 재난 속 에서 생존 하고 살아 온거나 마찬 가지 인데 서로 가 느끼는 감정 , 생각이 다르다는 것도 잘 보여준 거 같네요

  • @감자-f7d5f
    @감자-f7d5f Рік тому +8

    오랜만의 신카이 마코토 영화라 기대도 했고 일본인 지인들도 추천을 해줘서 내일 첫회차 영화로 보러갈 예정인데 이런 신화적 요소를 알고가는게 확실히 더 도움이 될거 같아요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Рік тому +3

      네, 평은 좋은데 너무 내수용으로 나왔습니다^^.

  • @TV5ROCK
    @TV5ROCK Рік тому +48

    오늘 보고 왔습니다!
    나름 재밌게 봤고 영상미의 눈이 너무 즐거웠습니다.
    2D로 표현되는것도 좋았지만, 지금 일본 애니메이션계가 어느정도 전환기인지
    3D로 표현되거나 3D 모션캡쳐를 쓴것처럼 보이는 장면도 있었는데
    그런 부분이 너무 자연스러워져서 정말 다양하게 즐거웠습니다!
    신화적인 내용은 잘 모르지만, 작품내의 제 나름대로 분석한 내용도 있는데
    스포일러가 될 것 같아서 일단은 안보신 분들도 계실테니 밑에 적겠습니다.
    ------스포선-----
    작품의 제목과 마찬가지로 문이 가지는 의미가 큰 것 같더라구요.
    물론 문이라는 의미가 작품에서 재난에 대한 방비 같은 의미일것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스즈메는 계속 문을 열고 다니더라구요. 여행은 문을 닫는 여행이지만, 혼자 행동할때는 문을 열고 다닙니다.
    처음 만났던 뒷문도 열어두고 왔고, 소타가 다이진을 쫓아 갈때도 집문을 열어 두고 갑니다.
    비슷한 패턴이 발생되는데 나름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자기가 돌아갈 곳의 문은 열어두는게
    아닌가 하는 해석이였습니다. 그런 스즈메가 스스로 문을 닫는 장면이 소타가 없어진 후 소타의 문을 잠급니다.
    이때 아마도 돌아오지 않을 것이다... 즉 어느정도 각오를 한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더라구요.
    또 문에 대한 해석으로 하나 더 생각해본게 이 작품에는 탈 것을 문을 열고 타는 장면이 잘 묘사되지 않은것 같은데,
    실제로 세리자와의 오픈카를 탈때 문을 열지 않고 넘어서 탑니다.
    근데 문을 열고 들어오면서 연출한 부분이 있는데
    스즈메가 오픈카에 혼자 남겨졌을때 문을 열고 들어옵니다.
    저는 이때 차의 문이 결국은 사람의 마음 같은 것이 아니였을까 해석했네요.
    항상 열려있었던거 같은 사이였지만 마음은 언제나 닫혀있었고 들어올려고 하자 다시 문밖으로 쫓아낸다 같은 의미로 타마키와 스즈메가 다투고
    결국은 오픈카 문밖으로 갈라지고 다른 사건이 벌어지죠.
    결국은 서로의 마음을 허물고 털어 놓을때 쯤에는...
    오픈카 문이 부서집니다...
    제 개인적으로 한번보고 해석해봤는데 매번 지식공장장님 해석이 재밌어서 저도 나름대로 분석 해석을 해봤습니다. ㅎ
    제 나름대로 재밌었던 내용이라 남겨 봅니다 ㅎ
    다시 보면 제 해석에 구멍이 있을 순 있을거 같은데 이런 해석도 재밌는 것 같습니다 ㅎ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Рік тому +2

      이런 해석 좋습니다^^.

    • @llIIIIllIlIlIl
      @llIIIIllIlIlIl Рік тому +5

      오픈카 문짝 해석좋네요..같은 영화를 봤는데 시선이 이리 다르다니

    • @매-q3r
      @매-q3r Рік тому +3

      와 문짝이 주된 이야긴데 이걸 생각 못했네요,, 이런 분석능력과 다른쪽으로 분석및 해석하는 능력을 가지려면 어떤것을 주로 보고 혹은 공부해야 할까요?
      아 참고로 요즘 너의이름은 개봉비슷한 시기 이후로 나온 애니메이션 화면을 전체적으로 보이며 다각도로 보이는 장면은 대부분 3D기법을 조금 활용하더라구요
      저는 애초에 2D 3D.에 관심이 있어서 조금은 거슬릴정도였어서 아쉬웠지만 그만큼 효율성 있어진듯 합니다

    • @TV5ROCK
      @TV5ROCK Рік тому

      @@매-q3r 네 3D와 2D 같이 쓰면서 만든건 예전부터 많이 사용하였지만, 요새는 정말 자연 스러워져 가는것 같습니다.
      해석부분은 뭐가 있나요. 작품 많이보고 개인이 느끼고 개인이 이런 의미가 아닐까 하는게 전부 개인해석이고 분석 아닐까요 ㅎ 작품은 보는 사람의 수만큼에 해석이 생긴다고 하잖아요! ㅎ

  • @Just_user_
    @Just_user_ Рік тому +7

    이번작이 호불호가 갈리는 이유는 로맨스 때문인것같아요. 세 작품의 로맨스와 작가가 전하고싶은 메세지의 비율을 굳이 따져보자면
    너의이름은 9:1
    날씨의아이 6:4
    스즈메의 문단속 3:7
    체감상 이정도로 느껴졌습니다. 너의이름은을 보고 로맨스를 기대한 관객들에겐 이게 무슨 개연성이지? 하면서 의문이 들만한게 어찌보면 당연했죠. 이 작품은 전작 두편과 달리 로맨스가 주고 메세지를 곁들인게 아닌 메세지가 주고 지루하지 않게 로맨스를 첨가한 작품이니까요. 로맨스에 집중하기보단 작가가 왜 이런 작품을 만들었을까, 메세지는 무엇일까 생각해보면 세 작품 중 돋보적으로 뛰어난 작품이라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다시 볼수록 새로운게 느껴지는 정도는 세 작품 중 가장 뛰어날거라 확신합니다. 저도 남은시간동안 영화관에서 몇번 더 봐야겠네요..ㅎ

  • @PINQUBE
    @PINQUBE Рік тому +7

    프리미어 시사회를 보고 왔고 8일 무대인사도 갈 예정입니다
    이 영상에서 나오는 기초정보들 미리 알고 가시면 순간순간의 장면들 이해가 훨씬 빠르실거에요
    이번 작은 신카이 마코토의 재난 3부작 중에서 가장 일본 내수용이라고 느낄 수밖에 없을 정도로 일본인들의 공감을 끌어내는 내용들이 있어요
    그도 그럴만한게 이제 정말 하고 싶었던 동일본 대지진을 정면으로 내세운 작품이라서 직접 경험하지않은 타인들에겐 공감하기에 약간의 간극이 있습니다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Рік тому

      정말 내수용이더군요. 작정하고 만든듯 합니다.

    • @PINQUBE
      @PINQUBE Рік тому +2

      @@지식공장장 아마 단번에 직접 다루는 내용으로 나왔다면 상당한 거부반응이 나왔을거에요
      그 동안 두 작품으로 착실히 빌드업한 감독역량이 대단하다고 느낍니다

  • @mageclef
    @mageclef Рік тому

    리뷰 보고 싶은고 참고 참다가 어제 영화관에서 보고 이제서야 봅니다. 좋은 정리 고맙습니다...

  • @nicopole99
    @nicopole99 Рік тому

    본 영상을 보고가길 정말 잘했네요. 보고나니 몇가지 의문점이 들었는데 다음 영상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user-tianminginternational
    @user-tianminginternational Рік тому +2

    지식공장장님의 예전 신카이 마코토 감독 영상을 미리 본 덕분에
    영화를 더욱 깊게 이해하면서 볼 수 있었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부분들이 영상에서 공장장님과 일치하는걸 보니 너무 뿌듯하네요~!~!~

  • @InBINchoi
    @InBINchoi Рік тому

    주말에 영화를 보기전에 더 재밌게 볼수있는 사전 지식 감사드립니다!

  • @dalmuli-1
    @dalmuli-1 Рік тому

    공교롭게 11일에 보고 왔네요~~
    상당히 흥미롭게 보고, 이번에는 영상 자체만으로도 연관성이라거나 연결되는 부분이 은근히 자연스러워서
    보기 편했네요.
    보고 와서 정리 해 주신 영상을 보니, 영상의 주요 요소들에 대한 이해가 확실히 정리가 되네요!!!
    볼 때는, 내용을 알지 못하는 일본 문화중의 한 부분이라고 이해하고 넘어갔는데, 이렇게 정리 영상을 보니,
    한 층 더 이해가 되면서 뒤늦게 재미가 느껴지네요 ^^

  • @스톰클루퍼
    @스톰클루퍼 Рік тому +2

    이거 보고 오늘 영화 볼껄...이거 보고 오늘 영화 볼껄...이거 보고 오늘 영화 볼껄...
    진짜로 이거 보고 오늘 영화 볼껄...

  • @davidlim5283
    @davidlim5283 Рік тому +1

    항상 깊은 의미의 지식전달을 해주셔서 고맙게 생각하고 즐감하고 있습니다. 3부작의 마감과 해당영상 감독님의 인터뷰를 보고 너의이름은과 날씨의 아이에 대해서도 다시 이해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네요. 오늘 영화를 보고 신카이 마코토감독님의 한국무대인사 마지막을 함께 하게되었는데 감독님의 제작과정에 대한 설명에서 좀 더 깊은 얘기를 들을수 있었습니다.
    관객분의 질문에 대한 대답에서 가장 인상깊게 들은 문장이 과거의 나와 미래의 나와 항상 깊은대화를 하면서 현재의 나를 만든다면 좋겠다는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인상적인 말이었습니다.
    앞으로의 영상도 기대하고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Рік тому +1

      오 그러고보니 오늘 무대 인사가 있었군요. 가보고 싶었는데... 즐거운 시간이셨겠습니다^^.

  • @I_will_do_my_best
    @I_will_do_my_best Рік тому

    어제 영화를 봤습니다. 우연히 이 영상이 떠서 보는데 어제 이해 못했던 내용들이 머리에 쏙 박히는 느낌입니다. 이 영화의 주제, 전하고픈 말들은 기본 지식이 없더라도 충분히 와닿더군요. 다음주에 영화를 한번 더 보러 갈 예정입니다. 이 영상을 많이 보면서 충분히 배경 지식을 습득한 후 다시 새롭게 볼 생각에 매우 기대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eurang4libertyGY
    @eurang4libertyGY Рік тому +1

    저도 조금 더 해석에 추가를 해봅니다ㅎㅎ
    1.
    하필 이와토 스즈메가 이모와 함께 사는 곳이 규슈 미야자키현 어느 도시.. 아마 미야자키시(?)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미야자키현에는 "아마노이와토신사"가 있습니다. 이와토가쿠레, 이와토히라키의 직접 당사자인 신이 모셔져 있는 아마테라스 신을 모신 신사이죠. 신사 자체가 자연동굴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작중 등장인물의 이름이나 작품 내용의 전개에 모티브가 될 만한 더욱 직접적인 장소가 있는 곳이라 생각했습니다.
    2.
    규슈는 구마모토대지진이 일어난 곳이기도 하고, 구마모토대진재(2016년) > 한신아와지대진재(1995년) > 관동대진재(1923년)으로 제일 핵심인 동일본대지진을 제외한다면 문단속을 하는 여정에서 일본을 횡단하면서 현세의 시간은 앞으로 흘러가지만, 머무는 장소(문단속을 하는 장소)와 관련된 상처(대지진 재해)가 발생한 시간은 거꾸로 흘러갑니다.
    묘사에서도 구마모토, 고베, 도쿄는 지진으로 인한 재해의 흔적은 찾아볼 수 없어서 과거가 되어버렸기 때문에 재해 발생 장소의 재해 발생 시기가 시간 역순이라는 점을 활용했고, 동일본대지진 관련 장소는 폐허가 된 모습이 계속되는 것으로 묘사한 것으로 봐서 현재진행형이라는 사실을 부각하기도 하면서 핵심 소재인 동일본대지진은 시간 순서와는 관계 없이 따로 떼놓은 것 아닐까요?
    상처가 있는 장소에 관련된 재해발생의 시간의 역행과 겹쳐서 스즈메가 머무는 장소마다 문단속을 하는 것과 함께 그곳에서 만난 인연들과 포옹을 하거나 따뜻한 인사를 나누는 것은 "재해로 인한 상처를 봉합하거나 훑으면서 위로를 한다는 의미"로 제 나름대로 해석했습니다.
    왜냐하면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동일본대지진으로 수많은 해당 지역 사람들이 서일본에 이주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하고 있는 인터뷰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맥락에서 동일본대지진의 아픔을 머금고 서일본으로 이주해서 사는 상처를 가진 사람들과 함께, 서일본에 원래 살던 원주민들 중 구마모토 지진, 한신아와지 지진, 수도 도쿄의 관동대지진을 겪으면서 상처를 안게 된 사람들에 대해 스즈메는 소타 대신 도지시(신의 대리자)의 역할을 하면서 상처를 지닌 사람들을 위로하는 역할도 하는 것이 아닐까요? 그리고 오히려 과감하게 더 나아가면 스즈메가 여성이면서, 처음부터 "문"과 "도코요"를 볼 수 있었던 사람이고, 요석을 일깨워 다이진(신령? 사령?)을 부활시킬 수 있는 무녀(みこ, 미코)로서의 역할도 부여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특히 스즈메는 동일본대지진의 피해자이면서 자신 또한 죽음의 문턱을 오간 사람으로서 "도코요를 볼 수 있는 사람"이라는 점을 작중에 강조해서 그 역할에 충실할 수 있는 캐릭터가 되는 것이죠. 그 전제 ㅘ에 각지의 문을 닫을 때마다 도코요에 묻힌 그 장소마다에 묻혀 있던 아름다운 추억을 자신의 머릿 속에 불러 일으켜 떠올릴 수 있는 거라 생각했습니다.
    일본여행 중에 토호시네마에서 보고, 한국에서 개봉할 때 2회차 관람인데... 알고 보면 더 재미있고 해석의 재미가 있는 극장판 애니메이션이지만... 모르고 봐도 수려한 작화의 향연을 감상하는 것으로도 충분한 영화입니다!
    못 보신 분들은 꼭 보시길!!
    (문장을 매끄럽게 하기 위해 여러차례 수정했습니다. 마지막 수정. 2023.03.15.(수) 19시 33분)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Рік тому +1

      집단 지성의 힘을 느낍니다. 대단한 내공이세요!

  • @swordman7330
    @swordman7330 Рік тому +4

    너의 이름은 이후에 날씨의 아이는 안봤었습니다만...사실 너의 이름은도 뭔가 제겐 안와닿기도 했기에 그저 그랬었던 기억이 ㅎㅎ 그래도 특유의 색채와 배경은 상당히 아름다웠지요. 애니를 보다가 아름답다고 생각한건 그때가 처음이었으니까요. 다만 아마노 이와토 이야기는 신토에서 조금 다른 이야기도 있기는 한데 스사노오가 깽판친건 맞지만 아마테라스가 다쳤다기보단 다른 신이 다쳤다거나 직녀가 그...중요한 부위가 다쳐서 죽었다(이쪽은 스사노오가 패악질을 부려 안좋은짓을 했다고 묘사하기도 합니다만...) 아무튼 그거때문에 분노한 아마테라스가 동굴로 들어갔고 그걸 여러신들의 도움과 아메노우즈메의 춤+말빨에 놀란 아마테라스가 고개를 내밀자 얼른 신들이 그녀를 잡아당겨서 동굴밖으로 나오게하고 동굴에는 금줄을 쳐서 못들어가게했다라는 내용이지만.
    한편으로는 이게 구세주의 등장같은 이야기기도 해서 아마테라스가 진무랑 같은존재로 묘사되기도 하는등해서 과연 우즈메는 구원자이자 주역인가 아니면 진정한 구원자는 따로 있는가라던가 이것저것 생각할 거리가 있는 작품이긴 하네요.
    언제나 영상볼때마다 느끼지만 지식공장장님의 영상은 상당히 진중하면서도 많은 고민을 하신 흔적이 보여서 볼때마다 좋습니다. ㅎㅎ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Рік тому +2

      오 맞습니다^^. 내공이 대단하십니다^^. 중요한 부위 이야기도 있고 끌어낼때 복장(?)이야기도 있는데 나름대로의 심의규정을 준수하느래 뺐습니다^^.

  • @콩콩-t2h
    @콩콩-t2h Рік тому

    정리 깔끔하고 자세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

  • @jokerfun723
    @jokerfun723 Рік тому +1

    왕 마침 보러가기전에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미리 알고 보게되었습니다.
    어떤 작품일지 기대되네요!!

  • @HAJJYA_
    @HAJJYA_ Рік тому

    감사합니다 어제 이거 영상 보고 영화보러갔더니 더 몰입이 돼서 눈물 한바가지 흘리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같이 간 친구는 영화 배경을 몰라서 그냥 재밌다고만하는데 저는 그 이상을 넘어서 여운이 가득 남았습니다.. 그래서 30분뒤에 한번더 혼영하러 갑니다 감사합니다

  • @javaxerjack
    @javaxerjack Рік тому +5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내일 작품을 감상할 예정인데 그 전에 에니메이션과 별 상관 없지만 알아두면 더 재미있는 관련 내용 더 적어 볼게요.
    1. 영상 속에 언급된 '아마테라스 오오미카미'는 일본 건국 신화에 등장하는 '여신'으로써 천황에게 3신기(검, 거울, 구슬)을 주었다는 태양의 여신입니다. ( 악마(Demon이라고 호칭하는 악마가 대부분 신 이었다가 악마화 된겁니다) -> 악령 혹은 장난꾸러기 요정화 -> 둠가이의 표적으로 문명의 발전과 함께 점점 그 위상이 떨어져 간다는 것도 비교해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Рік тому +2

      이 작품에선 아마테라스가 남신인지 여신인지 알 수 없는 설을 땄겠죠 (아 그러고보니 파이브 스타 스토리즈의 레디오스 소프도...) 그나저나 얼마나 다독, 다작, 다상량을 하셨으면 이런 내용도 이렇게 자세하게 아십니까^^.

  • @Hun_
    @Hun_ Рік тому +2

    5:22 엄마는 츠바메(제비), 딸은 스즈메(참새)라는 네이밍으로만 재밌다고 여겼는데 더 깊은 신화적 의미도 있었네요 ㅎㅎ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Рік тому +1

      아 제비, 참새의 의미도 있습니다. 그거 넣는 건 깜빡했네요^^

  • @user-sr9nz9jj3u
    @user-sr9nz9jj3u Рік тому

    어쩐지 보는데 상당히 혼란스러운 부분들이 있었고, 굳이 찾아보지 않아도 알게되는 겉으로 드러나는 부분들에 치중하고 봐도 재밌지만. 이해안가는 전개가 일본 역사적인 요소들이 담겨있었군요. 어느정도 지진재해를 다뤘다고 생각했는데. 나라의 특징상 에 대한 비중을 무겁게 두었네요.. 또한 스즈메의 문 (=상세) 너무 신비로워요. 이해를 돕는 너무 좋은 영상 같습니다. 주변에 스즈메문단속을 본 사람에게 추천하겠습니다!

  • @ワカキノコ
    @ワカキノコ Рік тому +2

    저는 미리 봤는데 토지시, 미미즈, 우다이진 등의 용어를 번역없이 그대로 자막에 사용한거도 돋보이더라고요. 작품의 흥행에 어떤 영향을 줄지 궁금하네요.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Рік тому +2

      차라리 그게 나을거 같기도 합니다. 우대신, 좌대신은 좀 번역을 하면 느낌이 살았을거 같기도 하지만요. 원래 용어를 사용한 것이 나쁘지는 않지만 아이들, 특히 일본어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은 좀 적응이 힘들 듯 해요.

  • @SYDaemyeong1204
    @SYDaemyeong1204 Рік тому +24

    2월 25일에 IMAX관에서 프리미엄 시사회를 보고 왔는데, 문을 닫는 직업을 가업으로 삼는 토지시인 사토의 역할도 의미가 있었지만 다이진(흰 고양이/신)의 역할이 반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초반에는 의도적으로 미미즈가 나오도록 다이진이 문을 열고 다니는 줄 알았는데 후반부쯤에 다이진이 문을 열고 다닌게 아니라 알려주려고 했던 것이라는 걸 알자마자 수 많은 반전 중에 가장 놀라운 반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스즈메의 어릴적 재난으로 돌아가신 어머니를 찾으려 문을 열고 나가던 장면도 반전이긴 했지만요.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Рік тому +3

      다이진의 역할 중 하나가 이 작품의 테마라고 생각했습니다. 나름 반전이지요.

  • @Behappy-mk4ue
    @Behappy-mk4ue Рік тому

    덕분에 내일 영화 재밌게 잘 볼수 있을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 @LCH0228
    @LCH0228 Рік тому +1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
    스즈메의 문단속
    제목이 가지는 뜻에 대하여 생각해보니
    사건이 발생하면 가장 먼저 나타나는것이 피해자와 생존자의 구조와 수습이죠
    너의 이름은에서도 피해자와 생존자를 구하는게 주 목적이구요
    날씨의 아이는 못보았지만, 설명을 들으니 사건이 발생하고 피해자와 생존자의 구조현상이 발생하고서 다음에 발생되는 현상인 이 사건이 왜 발생하였는가를 찾는 것이죠
    날씨의 아이라는 제목부터가 그걸 말해주는것 같네요
    날씨때문에 생겨났고, 인간들의 대처는 이러했다
    그 다음은 수습이겠지요
    4:30 스나노오에 겁을먹고 숨어버린 아마테라스로 인하여 일본에 태양이 사라진다
    재난이 발생하고 피해자를 수습하고(너의 이름은), 사건의 발생원인을 규명하며(날씨의 아이), 사건의 당사자들이 다음을 위해서 살아가기 필요한것(스즈메의 문단속)을 말하고 싶었나봅니다
    스나노오(지진)의 난동에 숨어버린 아마테라스(피해입은 사람들의 치유되지 못한 것들=스즈메)를 엄마의 품에서 자라다가(신사에 봉인된 신) 성장하고 커서 독립성을 가지게 되는것처럼...
    지진의 피해를 입고서 아직 치유되지 못한 마음들(숨어버려서 태양빛이 사라진)이 이제는 서로 도와주고 성장하여 다음의 걸음을 가능하도록(스즈메가 뒷문을 열고 나오는것 = 숨었던 아마테라스가 다시 밖으로 나와서 일본에 태양빛이 다시 찾아오는것) 하나의 치유과정을 3부작에 나누어서 설명하는것 같네요
    뒷문을 열고나가면 좋은일이 생길지 나쁜일이 생길지는 답을 줄수는 없고, 또 그런일이 발생될수도 있지만...
    어렵더라도 남아있다면 살아가야하니까 어둠속에 있는것보다는 밝은 세상으로 나아가서 더 이상 아픔과 슬픔, 괴로움, 문제점 등을 숨기지말고 다음을 위해서 받아들이고 고쳐서 나아가자고 하는것 같네요
    한국에는 사건이 발생되면 생존자구조, 사건수습의 과정은 존재하는데...생존자와 목격자, 피해자에 대해서 사회가 무엇을 해주어야 하는지를 잘 모르는것 같습니다
    물론 다른나라들도 상황은 똑같은것 같구요
    그런점을 신카이 마코토 감독님은 잘 파악하고 계신것 같습니다
    솔직히 TV에서 방영하면 봐야지...그랬는데...
    영화관에가서 한번 봐야겠네요
    문단속...
    단어 선택이 참 좋네요
    저는 문단속을 언제쯤에 할 수가 있을까요?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Рік тому

      해석이 참 좋습니다. ^^ 역시 세상엔 고수분들이 많으시네요 .

    • @LCH0228
      @LCH0228 Рік тому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님의 해석을 듣고서 느낀점입니다

  • @olsmbowman
    @olsmbowman Рік тому

    2번 믿고 보는.. 영상 ㅎㅎ

  • @derun44
    @derun44 Рік тому +1

    나쁘게 말하면 uneducate 인 사람은 뭐지하는 급발진하는 영화고 배경에 대해 이해가 되면 재밌는 영화가 되는 영화라 이전 2편과는 좀 더 로컬한 느낌이 있네요

  • @dolmaeng
    @dolmaeng Рік тому

    내일 바로 보러가는데 팁 영상 감사합니다!

  • @추타쿠chootaku
    @추타쿠chootaku Рік тому

    ❤전문적이고 너무 좋습니다.

  • @tasty_eomuk
    @tasty_eomuk Рік тому

    이렇게 좋을 수가 없네요

  • @rpg8153
    @rpg8153 Рік тому

    영화보러가기전 봐서 다행이내요.

  • @jongheelee1162
    @jongheelee1162 Рік тому

    제가 본 느낌으로는 연출적인 측면이라고 해야 할까요 거대 괴수라던지 기존 일본 문화에서 많은 부분 오마쥬한 듯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아 딱 일본이다. 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리고 색감은 역시나 너의 이름은에서 이어져온 약간 보랏빛의 영롱한 느낌이 참 반짝이고 이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네요. 이게 아마 신카이 감독 특유의 느낌이려나요?

  • @jogunify
    @jogunify Рік тому

    공장장님 덕분에 신카이 마코토란 감독을 알게되었는데 왜 저는 일본문화를 좋아하는편인데 이사람의 작품을 한번도 매력적이다 라고 못 느끼는가 하는 질문이 있어왔습니다 이영상을 통해 그질문이 해결된것 같습니다 마코토 감독이 훌륭한 애니 감독인건 흥행을통해서 일부 증명 햇지만 전 그다지 흥미를 갖지 못하겟네요 다만 영화속에 여러 의미를 부여하고 그 원래의 의미와 하려는 이야길 접목시킨 탁월함은 인정하지 않을수 없겠네요 개인관객으로서 보지 않고 넘길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공장장님 최고!!!

  • @Beatwo
    @Beatwo Рік тому +9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 스즈메의 문단속 이 순으로 갈수록 토속적인 느낌이 강해지고 그에 반비례해 대중적인 느낌이 떨어지는 거 같네요.

  • @이동희-p6u
    @이동희-p6u Рік тому

    배경, 설정 설명 감사합니다. 작품을 보기 전 관련 지식을 미리 습득한다니 이런 경우는 거의 없었는데 참고해서 잘 보겠습니다.

  • @user-yz9hk6nk5j
    @user-yz9hk6nk5j Рік тому

    이번주 토요일에 보려했는데 정말감사합니다.! 그전에 파트2볼수있겠죠?ㅎㅎ

  • @MJYMUSIC
    @MJYMUSIC Рік тому

    내일 드디어 스즈메의 문단속 보러가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지식공장장님 감사합니다 :)

  • @boungGu
    @boungGu Рік тому +2

    분석 영상 잘봤습니다
    일본에 거주하면서 초등학생 애들 둘과 같이 봤습니다만 생각보다 이해하기 어렵지 않습니다...초딩 애들도 전부 이해할 정도의 이야기 구성으로 되있어요...감독이 참 쉽게 풀어 놓았으니

  • @수색꾼-f4q
    @수색꾼-f4q Рік тому

    모르고도 재밌게 잘봤습니다

  • @utena6910
    @utena6910 Рік тому

    오늘보고왔는대 이런 전문 지식없어도 스토리를 이해하는 것에 문제는 없습니다 그냥 '일본인들은 신들을 많이 믿는다' 정도의 일반 상식선에서 봐도 전현 무리없이 이해가능합니다 이해보다는 느끼는 감정에 대한 디테일이 참 좋은 재미있는 영화라는것이 중요하죠

  • @양파링-m2d
    @양파링-m2d Рік тому

    인트로에서 재난 트릴로지의 마지막 작품이란 뜻이 재난 3부작의 3번 째 즉 마지막 작품이란 뜻인가요? 아니면 재난 관련 주제의 영화가 스즈메가 마지막이란 뜻인가요?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Рік тому

      재난 주제가 마지막이라고 합니다. 다음의 이야기도 사회, 여기에 얽힌 인간의 마음에 관한 이야기긴 하겠습니다만...

  • @kts0236
    @kts0236 Рік тому +2

    신카이 마코토 정도의 감독이기에 재난이라는 어려운 소재를 그나마 대중(다른 국가 포함)이 볼 수 있을 정도의 영상으로 만들수 있지 않나 생각해요.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Рік тому +2

      정말 그렇네요. 다른 감독이라면 자국의 재난을 타국 사람들을 설득할 정도로 만들기도 힘들었을 듯 합니다.

  • @karusearinhar9960
    @karusearinhar9960 Рік тому

    확실히 시사회보고나서 정보가 뭔가 부족하고 오픈되지 않은 부분을 추측하려고 해봤습니다만 일본 신화가 감이되어있어서 재대로 보이지 않았던거군요....

  • @kati7446
    @kati7446 Рік тому

    기대되는 작품이네요 ㅎㅎ

  • @이름업음-i4s
    @이름업음-i4s Рік тому

    6:47 그러고보면 영화에서도 에도시대 때부터 전해내려왔다고 언급됬었네요

  • @라그랑-j8r
    @라그랑-j8r Рік тому +2

    엔딩노래 안듣고 다 나가는거보고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 @name12-w3e
    @name12-w3e Рік тому

    그냥 보러가면 모를 정보들이 많아서 좋네요. 어쩐지 그 지역에 살았던 사람들의 기억에 집착한다 싶었는데
    신토 신앙이라는게 있군요.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Рік тому

      오래전부터 여러 지역으로 갈라져 살았기에 그런 성향이 있습니다.

  • @미소먹으면입에미소가

    와..저는 11월 11일이 작대기로 그 살짝 문..? 인줄 알았는데 동일본 대지진이 11년 11일에 일어났고 한국을 포함한 다른나라들 개봉이 3월인 이유가 3월에 일어나서였군요 처음부터 충격이네요…! 이미 프리미어 상영회로 봤지만 이번주 일욜날 또 보러가는데ㅠㅠ 해석 다 보고 가니까 이해가 더 잘 될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qortmdwl3517
    @qortmdwl3517 Рік тому

    이 영상을 보고 가시면 첫장면부터 어느정도 공감가는 포인트가 많을 꺼 같네요.
    내일 3번째 보러가는데 또 다른 생각을 가지고 볼 꺼 같습니다.

  • @블레어-j2n
    @블레어-j2n Рік тому +2

    오눌 보고왔는데 스포없는 평을 하자면 신카이 마코토 감독님 작품 답게 연출이나 작화 관련해서는 이견없이 최고 수준이기는 하나
    극장애니 특유의 스토리 스킵으로 인한 작중에서의 설명부족으로 스토리의 난해함이 좀 있는 작품이란 생각이 듭니다 감독님 작품 볼때마다 러닝타임때문에 스토리가 매끄럽지 않은 부분이 있어 영화를 한두번 더 보거나 소설판을 읽어야 했는데 이 작품은 특히 더 그런것 같습니다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Рік тому

      네 스킵이 있어서 중간에 ?? 를 많이 떠올렸습니다. 미싱링크는 역시 소설이 해결해주겠죠...

  • @정현영-u1j
    @정현영-u1j Рік тому +1

    스즈메 은근히 많이 인기있드라구요 너의 이름은 실화한다하고 폐계왕가오가이거베터맨 애니화안되었지만 추천?ㅎ

  • @zion7868
    @zion7868 Рік тому

    이걸 보고 봤어야 했는데...
    보면서 어라? 싶었던게 이해가 가길 시작하네요.
    2부 기대하겠습니다

  • @요놈-y6s
    @요놈-y6s Рік тому

    난 고양이가 제일 불쌍하던데...;;가장 춥고 외로운 곳에서 수백년 수천년동안 지키다가 이제야 우연하게 인간의 따뜻함을 느꼈는데 여주가 남자에게 반해서 다시 그 생활로 돌아 가야한다니 ㅎㄷㄷ

  • @짧게
    @짧게 Рік тому

    스즈메의 문단속이 마지막 작품이에요? 그럼 더는 신카이 마코토님의 판타지 장르 아니메 영화를 못보는건가요?..ㅠ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Рік тому

      아닙니다. 이제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겠죠. 2025년에 개봉될 겁니다.

  • @6-__-98
    @6-__-98 Рік тому

    어제 봣는데 재밋드라 ㅋㅋ

  • @Pyoiw1773
    @Pyoiw1773 Рік тому

    이런 관점으로 볼 수 있다니..
    일반인 시선으론 접하기 힘든 지식을 바탕으로 볼 수 있어 좋습니다!!

  • @칠공이-i2e
    @칠공이-i2e Рік тому

    이런 영상 덕분에 영화가 더 재밌네요

  • @CuteRowlet
    @CuteRowlet Рік тому

    오늘 보고왔는데 ㅁ미쳤어요/...!

  • @tabasgta5181
    @tabasgta5181 Рік тому

    오늘 오후 시간남아서 CGV보고 왔는데 2시간 일본 동일본 대지진 생각보다 잘 만들었다 생각해요 상품2개 만족 스토리이해
    문화적 차이 이해 힘들다고 생각해요
    사람의 재해기억 희망 삶을 살아가야한다 느끼네요
    한국문화 다르지만 좋은작품이네요

  • @gghffg9960
    @gghffg9960 Рік тому +1

    확실히 일본 신화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 아니면 이름이나 주제에 대해서 이해가 안될 스토리긴하네요.
    일본 신토 신화까지 알고 보는 사람이 별로 없으니까요 ㅎㅎ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Рік тому

      고사기... 은근히 읽을 기회가 없는 책이라 많이 생소할 듯 합니다^^.

  • @sinlyu8955
    @sinlyu8955 Рік тому +1

    영상 잘 봤습니다. 무엇보다 등장인물의 이름에 신화가 깊게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습니다. 미미즈에 관해서는 감독님이 인터뷰에서 밝히셨지만, 용, 메기, 뱀 등 여러 생물이 있다고 믿었지만 미미즈라 명한 건 그 명칭 그대로 지렁이라고 설정했기 때문이라고 알았는데 저는 이 해석이 더 끌리는 것 같습니다. 어찌되었든 감독님이 작품에 그만큼 많은 노력을 기울이셨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부분이네요.
    개인적으로 저는 작품을 관람하면서 다이진과 사다이진, 그리고 토지시의 연관성에 대한 의문이 남았습니다. 일설에 의하면 다이진이 먼 옛적의 토지시이고, 스스로를 희생하여 요석이 되었다고 하는데 만약 그것이 맞다면 어느 정도 다이진이 스즈메에 대해 가지는 감정이나 일련의 행동도 이해가 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일설일뿐, 다이진이 정말 신이 맞다면 그에 대한 행동의 이유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이에 대한 내용을 다음 영상에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ㅠㅠ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Рік тому

      정말 보면 볼 수록 신카이 감독이 얼마나 대단한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이진의 과거 이야기는 저도 들었는데 그 부분은 현시점에선 일단은 감상으로 추측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 @김민규-p6w
      @김민규-p6w Рік тому

      신은 원래 의도가 없고 장난꾸러기처럼 묘사되는 경우가 많죠

  • @매-q3r
    @매-q3r Рік тому

    혹시 이런 분석능력과 다른쪽으로 분석및 해석하는 능력을 가지려면 어떤것을 공부해야하고 뭘 하는게 좋을까요? 그리고 역사에 관련된 자료들도 어떻게 찾으셨나요?
    저도 어릴때부터 남들보다 영화를 많이 봐왔다고 자부했고 대략적인 감독의 메시지를 파악할 정도지만 정말 궁금합니다
    이렇게 심층있고 깊이 분석하는건 제 능력상 한계라,, 이런영상만 보면 와 이걸 어떻게 해석을 이렇게하지 라고 생각할 정도입니다.
    너의이름은부터 재난트롤로지라는것을 알고있고 중간중간 까메오로 출연하는 장면 하나하나 때문에 이어진다는 느낌이 강력하게 들었으나 직접적인 연관은 없고 너의이름은도 혜성에 관한 충돌 이야기가 주된이야기가 되었으나 동일본 대지진을 보고 영감을 얻었다고 감독이 직접 밝히셨는데, 결국에 지진,쓰나미에 대한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근데 일본 설화에 관한것과 돌려말하는 문화 등 까지는 예측하지 못했으며 너의이름은부터 스즈메까지 학생들이 주연이고 즉 젊은세대들이 이 문제를 해결해 나가며, 너의이름은에서 믿지않은 어른들과, 날씨의아이에서 희생을 강요하는 어른들 이라고 해석은 했으나 그냥 스즈메에서는 딱히 느끼질 못했습니다. 초반에 너무 강력한 장면으로 사로잡았기에, 그냥 분석할 시간조차 없더라구요,
    다만 콜라 조금마셨는데 방광터질뻔 했습니다만, 아이맥스고 영화 도중에 끊어보는걸 극도로 싫어하기에 엔딩크레딧까지 꾹 참으며 집중해서 봤는데 생각보다 러닝타임마저 길게느껴졌음,,,
    한마디로 영화관에서 보길 잘한 작품이더라구요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Рік тому

      저는 그냥 여러 작가님들의 리뷰 + 독서로 해결하고 있습니다. 저보다 뛰어나신 리뷰어분들이 참 많으신데 그 간극을 바로 따라잡긴 힘들고 그나마 독서가 해결해줄 수 있다고 생각해요.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Рік тому

      @@매-q3r 그냥 읽고 싶으신 것 재미있는 것만 읽으시면 됩니다. 독서는 놀이니까요^^. 저도 그렇게 했습니다.

  • @익명-c9k
    @익명-c9k Рік тому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미 한번 본 사람이지만 이걸 보니 조금이나마 더 재밌게 느껴졌던거 같네요. 제가 생각하기엔 영화 자체는 수작입니다. 많은 메세지를 담고 있고 연출과 음향은 지립니다 꼭 보시는걸 추천 드리고요. 다만 아쉬웠던건 내용과 개연성의 문제가 좀 컸던것 같아요. 영화를 보시면 알겠지만 중간중간 개연성없이 흘러가는 장면, 많은 떡밥을 뿌리지만 회수를 하지 않는등 아쉬웠고, 개인적으론 ost와의 한방을 기대했었는데 그런것도 없어서 아쉬웠네요. 너의 이름은 이후 계속 조금씩 아쉬워 져서 안타깝지만 다음 작품 역시 기대되게 만드는 영화였네요.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Рік тому

      중간중간에 좀 뜬금없이 튀는 부분이 보이긴 했습니다. 그래서 만들어본 영상이죠^^>

  • @정현호-g4i
    @정현호-g4i Рік тому

    신카이 마코토 작가님께서 재난 트롤로지의 마지막 작품이 이번에 상영된 스즈메의 문단속이면 이제 점차 나오게 되는 다른 작품들은 어떤 내용의 작품인지 알 수 있을까요? TMI 같은 건 나오지 않았나요?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Рік тому

      2025년에 나올 거라는 거 외엔 불명입니다.

  • @유난떨고있음
    @유난떨고있음 Рік тому

    복선이 정말 많았던게 보는재미가 있었던 것 같아요! 제 착각일지도 모르겠지만 작품 끝나갈때쯤 나비 두마리가 나왔는데요.. 같은 나비가 도쿄의 뒷문이 열릴때, 그리고 (고향으로 가는길에서)지진을 느낀 스즈메가 문이 열렸나 확인할때 각각 한마리씩 나왔는데 그것도 복선일지,, 의미가 있을지 단순히 그냥 나비일뿐인지 궁금하더라구요! 아무튼 정말 많이 울고 잘 보고왔네요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Рік тому

      나비와 끈도 일종의 메시지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 @cotton_candy_
    @cotton_candy_ Рік тому +1

    다리가 세개인 의자를 사용한 이유는 작가가 한국 인터뷰 당시 이야기 하길
    첫째로는 영화가 2011년 동일본 대지진을 바탕으로 만들어졌기에 그 재해의 피해자인 스즈메의 이야기만을 다루면 영화 분위기가 매우 어두운 분위기가 될것같다고 생각하여 분위기를 반전시켜줄 존재로 어디에 있어도 마음을 누그러뜨리고 귀여움을 느낄 수 있는 존재가 의자라고 생각했기에 의자라는 사물을 이용한것이고
    둘째로 의자 다리가 전부 있는게 아닌 이유는 초기 설정에서 의자가 쓰나미에 떠내려 갔다가 다시 찾았을때 재해의 피해로 사라졌다는 설정이 있었다는것
    셋째로 의자 다리가 왜 세개인가에 대해서는 다리가 세개인 의자가 달린다는것은 유머스러운 분위기를 만들며 자연스럽게 영화의 온도를 올려줄것이라고 생각했기에 세개로 설정한것
    마지막으로는 다리가 세개인 의자는 스즈메의 마음의 메타포로 사용하기 위한 용도로 쓰였다는것 스즈메는 재해로 인해 엄마를 잃었다는 상실감을 갖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 내에서 다리가 세개뿐인 의자가 달리는것처럼 스즈메도 미래를 향해 앞으로 달려나갈수있다는것을 은유적으로 표현하기 위함이라고 하네요.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Рік тому

      아 그렇군요. 전 요석에 집중에서 요석을 봉인하는 결계를 떠올렸는데 작품에 부합하는 설정도 있었군요^^

  • @heibi5068
    @heibi5068 Рік тому

    즉 아무것도 모른 채로 한 번 보고, 이 리뷰를 본 다음 한 번 더 보러 가면 되는 거군요!

    • @heibi5068
      @heibi5068 Рік тому

      하아... 지렁이로 표현되어 나타낸 그 연출이라든가, 흰 고양이의 행적과 영향이라든가 혹은 제작진 인터뷰에서 나온 의자 세 발의 이유라든가
      저도 얘기하고 싶은 게 많은데 이 1편 영상은 스포를 절제했으니 2편 영상 나오기만 기다릴게요 >_

  • @user-nq6yp2mz2q
    @user-nq6yp2mz2q Рік тому

    대박이당..

  • @꿀사과JaM
    @꿀사과JaM Рік тому

    이거보고 영화 봤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

  • @qkrdlsdn31
    @qkrdlsdn31 Рік тому

    내일 퇴근하고 바로 보러 가는데 2부 못보고 가는 게 너무 아쉽네요.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Рік тому

      2부는 스포리뷰니 보시고 보셔도 됩니다^^

  • @sir.9657
    @sir.9657 Рік тому

    지진 경보를 듣고 느끼는 그 기분이란
    큰 지진을 겪어보지 않으면
    와닿기 어려울 것 같았습니다

  • @eoqneh011
    @eoqneh011 Рік тому

    이거 보고가야 그나마 와닿을듯, 이게 도대체 무슨 진행인가.. 멍하다가 영화 끝나더라..

  • @호불호가갈리는세상

    2주전에 일본에서 당일치기로 귀칼과 상현집결편과 같이 보고 왔지요.이번 영화는 이전 작품과 다르게 다양한 해석이 나올거라 생각합니다.

  • @user-cd7yn2lb8y
    @user-cd7yn2lb8y Рік тому

    이 쉬운작품이 왜 이해하기 어렵냐면 쉬운작품이 아니기 때문이죠!

  • @stacia9831
    @stacia9831 Рік тому

    감사합니다 오늘 영화보고 이해안되는부분이 다풀리네요

  • @jungyoonkim5668
    @jungyoonkim5668 Рік тому

    무대인사 가고싶었는데 평일저녁이라니 흑흑

  • @sean7082
    @sean7082 Рік тому

    문에, 아마테라스라고 하니 강철연과 FSS가 떠오르네요. ㅋ 그리고 지렁이는 땅에 좋다는 이미지가 더 강하지 않나 싶은데, 부정적인 에너지의 이름이라니 재밋네요. 하긴 지렁이도 토룡이라고 불리기도 하던가요?
    덤으로 한마디 하자면 수학적으론 3개의 점이 평면을 정의하기에, 3발 달린 의자까지는 사람이 앉을 수 있습니다. 좀 불규칙적인 땅에서 4발 의자의 경우 이미 3개의 발이 평면을 정의하기에 남은 한 발이 나머지 3개의 점이 정의한 평면에 속하지 않으면 떠 있거나 또는 한 발이 푹 박히거나 해서 불안정하게 되고 그런 이유로 울퉁불퉁한 땅에서 4발 의자보다 3발 의자가 더 안정적이죠.
    만약 신카이 마코토가 이런 평면의 결정 조건 같은 기초 기하학 이론을 안다고 치면, 망가졌더라도 앉을 수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다는 표현일지도요. 물론 제 망상입니다.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Рік тому

      프로모션 영상에도 아이들이 앉기도 하니 앉을 수 있긴 한 듯 합니다^^

  • @beethovenkr
    @beethovenkr Рік тому

    결국은 3월 11일에 지속적인 암시들 두고 작품 초반부터 폐허 특히 배가 집위에 올라가있는 모습은 누가봐도 동일본 대지진을 떠오르게 하겠구나 하겠지만 이렇게 깊게 기본지식이 필요했을줄은 몰랐네요

  • @taehyunlee6458
    @taehyunlee6458 Рік тому +1

    아직 작품을 안봐서 그런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많은데 작품을 보고서 한번더 이 영상을 찾아볼게요. 제가 못보거나 모르는 부분까지 알려줘서 한편으로는 무릎을 탁치며 아! 이거구나! 할때가 있었는데 이번 영상도 그럴수 있기를 ㅎㅎ

  • @asdasd-et9hv
    @asdasd-et9hv Рік тому

    스즈메보고왔는데 정말 재밌게봤지만 일본문화에대해 더 알면 더 재밌고 몰입해서 봤겠다 싶었는데 이영상을 못보고갔네요 까비..
    일본에선 보고 울었다는분들이 많더라고요 아무래도 지진과 매우 연관된나라라서 그런듯해요

  • @COOJinDojun
    @COOJinDojun Рік тому

    일본의 구전신화는 어떻게 관련된 있나요?

  • @B둘기-c3k
    @B둘기-c3k Рік тому

    어제 극장에서 14000원주고 보고왔는데 저는 살짝 제이팝 오타쿠라서 그런지 ㅋㅋ
    루즈의전언이랑 그남자그여자엔딩이엇던 이노우에 요스이의 노래랑 카와이나오코의
    겡카오야메테 그 뚜껑열리는차탄 사람이 타고 듣던 올드송들이 들리더라고요 ㅋㅋ
    저는 애니오타쿠가아니어서 친구는 애니오타쿠엿는데 그 열쇠찾고 끼워넣고 고양이가 여주위해서
    마지막에 열쇠로 희생되고 지렁이 잡아넣는게 재밋다던데 전 그냥 날씨아이보다 재밌엇던정도엿네요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Рік тому

      그 올드송을 이해할 수 있으면 맛이 살아나는데 그게 안되면 이해가 안될수도 있다고 봅니다.
      다들 너의 이름은 > 스즈메 > 날씨의 아이... 순으로 보시더군요.

  • @마귀근육인-k3p
    @마귀근육인-k3p Рік тому

    1등이다 ^^ 선댓글 후감상

  • @kookoo556
    @kookoo556 Рік тому

    전 선행으로 보고 왔는데 날씨의 아이 너의 이름은 보다 더 와닿았던것 같습니다 스포라고 생각하여 말하지는 않지만 살짝 울뻔했습니다 ㅎㅎㅎ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Рік тому

      덧글에 스포하지 않으시는 배려 감사드립니다^^.

  • @taker829
    @taker829 Рік тому +5

    일본에서 보고왔는데 마코토 작품 중 가장 일본 설화에 대한 배경지식이 필요하면서 동시에 가장 재난이라는 키워드가 직접적으로 다가오는 작품이였던 것 같습니다.
    일본 고대설화에 능통하지 않기 때문에 보는 동안 내용이 완전히 이해가 가진 않았지만 오히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난을 막기 위해서 노력하는 선남선녀라는 명확한 스토리라인 덕분에 큰 줄기에선 이해를 하며 봤던 걸 생각하면 마코토 감독이 나름대로 고민을 많이 했었다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마코토 감독의 인터뷰와도 같이 일단 가볍게 액션 영화를 보는 느낌으로 감상을 하고 그 후에 다시 보면서 이해해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전 내일 개봉일에 바로 예매해놨습니다 ㅋㅋㅋㅋ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Рік тому

      사실 몰라도 볼 수 있는 작품인데 굳이 찾아서 말해보고 싶었습니다^^

  • @Alioio
    @Alioio Рік тому

    이번 스즈메의 문단속도 그렇고
    재난 트릴로지 모든 작품 주인공들에게 감정이입이 힘들더라구요
    현지인이 아니라서 그런가 생각 해 봅니다

  • @user-nangmansu
    @user-nangmansu Рік тому +1

    프리미엄으로 보면서 의문이 드는 부분이 있었는데 그 부분을 잘 알려주신것 같습니다! 하이라이트에 노래가 없었던 것은 아쉬우나 작화만 봐도 볼 가치가 있는 작품이기에 한번씩 보기를 추천합니다!

  • @피똥이
    @피똥이 Рік тому

    헬로키티와 산리오의 탄생부터 몰락까지를 다룬 동영상 신청

  • @센치-o9d
    @센치-o9d Рік тому

    다리3개인 이유가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

  • @K_M_W
    @K_M_W Рік тому

    개인적으로 신카이 감독 작품은 배경구도,색감,빛 연출만으로도 감상하기에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고양이,의자 귀여워 ( ´∀`)

  • @crowreed3790
    @crowreed3790 Рік тому

    신카이 마코토 감독 방한 인터뷰 중 우리나라의 세월호 사건에 관한 영화 같은거 없나라고 묻다라구요. 우리나라도 세월호, 이태원 참사 같은 사건들이 시간이 지나 잊혀지기전에 영화나 드라마 같은것이 나와 희생자들을 잊지 않고 추모했으면 좋겠습니다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Рік тому

      간접적인 방식으로 추도하는 영화는 보이는데 아직 직접적으로 다룬 영화는 없군요...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 @min_hyunkji1875
    @min_hyunkji1875 Рік тому

    해석편이라고 했지만 더욱 미궁 빠지네요........
    어려워요 ㅜ.ㅜ 뇌에 한계입니다.

  • @user-lr1zg7wp7r
    @user-lr1zg7wp7r Рік тому

    처음 봤을때 잘 이해하고 본 내가 이상한건가....현재 4회차 관람 마친 사람입니다.

  • @TrinSevenZ
    @TrinSevenZ Рік тому

    예?

  • @무책임기사
    @무책임기사 Рік тому

    날씨의아이 최고의 명장면은 VANILLA트럭 지나 갈 때가 아닐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파프타-m9u
    @파프타-m9u Рік тому

    혼네는 솔직한 말이고 다테마에는 상대를 배려해서 하는 말입니다. 그거는 우리나라나 미국이나 어느나라 문화권에도 있는데 그걸 일본만 있다고 말하는 건 좀 이상하네요.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Рік тому

      네 그 말씀이 맞습니다. 어디나 있죠. 이 작품이 테마를 두 개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여서 재미있어서 들어봤습니다.

  • @룡아
    @룡아 Рік тому

    뒷문은 귀문을 모티브로 한듯하기도..

  • @user-degaza
    @user-degaza Рік тому +2

    다케마에,혼네 이런거 없이 살아가는 사람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