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자님, 똥물 계속 들여다보면서 더럽다 더러워하는 겁니다. 고개를 들어 벚꽃핀 풍경, 파란 하늘을 보면서 주변을 둘러보면 됩니다. 저는 어린 친구들만나고 놀란게 오히려 SNS 다들 자중하려고하고 본인을 드러내지 않는 등 자기관리를 엄격하게 하길래 놀랐었습니다. 반대로 심한 글들이 올라오는 곳들도 있죠. 그냥 안 보고 멀어지면 됩니다. 똥물은 아예 튀기지도 않을 곳으로 피하면 됩니다.
혐오를 또 혐오하게 되는 역설에 빠져서 자신을 망치지 마세요. 스님의 말씀대로 세대별 특성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특정 세대에 실제로 이상한 사람들이 많다면 그들 또한 피해자들 입니다. 사연자님이 추구하시는 그 긍휼한 마음을 더 크게 쓰셔서 그들을 바라보고 진짜 문제를 찾아내는 지혜를 기르세요.
법륜스님 아니면 누가 이렇게 단단하게 자기 생각만이 옳다고 여기는 사람들을 깨우쳐 줄까요? 그것도 혼 한번 안 내시고 지혜로운 말씀으로요.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나 또한 그런 면이 충분히 있을 수 있겠구나, 보다 큰 마음으로 넓게 봐야겠구나, 이런 다짐을 합니다. 오늘도 큰 깨우침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스님이 말씀하신것은 이세대에서 어떠한 문화나 사상이 생겨나는건 그 상황 시대에 그렇게 나타날수밖에 없는 구조이기에, 만약 자기 스스로가 그게 잘못되었다고 생각한다면은 안타깝지만 이세상은 내의지로 바꿀수 없으니 그저 흐름에 맡기되 사회에 이로운방향쪽으로 내가 행동하자고 하신것같습니다. 질문자분은 지금 이런 이기적이게 되어버린 세상에 '환멸감' 을 느끼고 있으시다고 했습니다. 결국 자기자신이 이세상의 옳고 그름 함부로 판단하며 바꿀수있다는 오만함에 빠지신거같습니다. 저 역시도 현실에서 아무것도 아니고 과오가 많은사람인데 이런 오만함에 빠져살며 자기가 정의롭다고 생각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이세상은 자기가 못바꿉니다. 사회 흐름에 맡기되 좋은 방향쪽으로 흘러갈수있도록 자기자신을 갈고닦으면서도 남들을 돕는쪽으로 살아가는 마음을 가지려 노력하니 마음이 평안해지더군요.
비율이 젊은층이 더 많다는거겠죠 젊은층은 아동인권이 생기고 부터 과잉보호 과잉대응 지나친 허용 기본적인 최소한 인성교육은 안되있고 공부만 잘하면 된다고 요즘 부모들이 가르칩니다 가정교육에서도 자녀가 갑이되고 학교에서도 갑이 됩니다 더이상 학교가 아니라 보육원 이라 부를만큼 심각한거 같네요 잘못을 해도 법적으로 조치할수 없으니 교사 라는 직업이 예전보다 인기도 도 떨어지는 거 같네요 교사 인권은 없으니까요 학교는 단체생활 하는 곳인데 개개인마다 학부모든 학생이든 교사에게 무리한 요구를 하는 경우도 그렇고 우리애 혼내지 마세요 기죽이지 마세요 혼내지 마세요 기분맞춰 주세요 이정도면 거의 상전 아닌가요? 그럴꺼면 홈스쿨링을 해야지 이런 환경속에 자란 애들이 왕자 공주로 자란 애들이 20대가 되서 학교 집에서 하던 버릇을 밖에서 까지 합니다 20대가 되어서도 이 영향이 지금 사회에서 모르는 타인들에게 까지 피해를준다는거죠 평소에 ㅌㄸ ㅅㄲ 거리면서 어른비하 하면서 본인보다 한두살만 많아도 양보를 강요하고 어른들에게는 무조건적인 양보를 요구합니다 필요에 따라 달면 삼키는 거죠 개인주의면 그래도 괜찮은데 이기적이고 왜곡된 나르시시즘적인 애들이 많은거 같네요 팩트는 1020 부모들이 4050대라는 거죠
와~ 떡잎부터 다르다ㆍ미안합니다ㆍ무거운 짐을 줘서 미안합니다ㆍ바로 윗세대들이 밥값도 못하고 제 할 일은 안하고 맨날 서로 자기가 옳다고 엉뚱한 데에만 열을 올리니 윗세대의 일이 고스란히 젊은층에게 내려간듯 합니다ㆍ힘들죠! 배운적도 없는 일 하랴, 내 일 하랴, 버겁죠! 미안합니다ㆍ 인생 선배들이 젊은층을 이해하고 포용해야 되는데...어찌 거꾸로 되서... 윗세대들은 영~ 상태가 안 좋아요^^; 젊은층이 유일한 희망입니다ㆍ 멋져요ㆍ용기도 있고 받아들이기 쉽지 않았을텐데 바로 이해하고 수용하고...역시 젊은층들만이 세상을 바꿀 수 있을것 같습니다ㆍ휘둘릴때 휘둘리더라도 마지막엔 꼭 언제나 나로 돌아오시길 간절히 바랍니다ㆍ지금처럼 나를 지키면서도 균형을 이뤄 밝게 사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ㆍ고맙습니다ㆍ미안합니다ㆍ궁금한게 있는데 지금이라도 윗세대들이 어떻게 해 줬으면 좋겠습니까?
몇 년전 저도 같은 고민 했었습니다. 설득도 해봤다가, 투사처럼 열심히 싸워봤다가 마음의 상처만 입고 상대방들은 꿈쩍도 안하더라구요. 말같지 않은 혐오를 하는 사람이라면, 대화가 안되는 상대이므로 이제는 그냥 넘어갑니다. 너무 심하면 반대나, 신고를 하지요. ㅎㅎ 금방 처리되더군요. 그런 의견은 소수고, 그 사람으로 인해서 분위기 흐트러지는거 뿐입니다. 커뮤니티도 잘 안들어가고, 댓글도 잘 안쓰고 그러니깐 마음 편하더군요.
감사합니다. 비단 개인이나 무리의 문제도 있겠으나, 시장 논리와 권력욕에 의해 갈등을 조장하고 관리되기도 하겠지요. 시행착오를 할걸 뻔히 보면서도 타인에게 변화를 바라지 못한다는게 동등한 입장에서 자유와 상호존중의 상충이라 생각합니다. 자유는 freedom 과 liberty 가 있다지요. 상호존중보다 정글법칙처럼 강약의 질서를 선호하고 의존하는 부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플랫폼안에 보면 그런 의견이 또 대다수인것 같지만, 또 그런 플랫폼의 존재자체도 모르고.. 알아도 별로야 라고 생각하고 안들어가는 사람들도 반은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플랫폼의 의견은 자극적이고 신랄한 생각을 갖고 쉽게 공감을 형성할수있겠지만 그 거대한 흐름을 우리가 바꿔놓기 위해 노력할수도있겠지만 집단의 그런 변화는 쉽지가 않습니다 다만 나만큼은 그런 생각이 안좋다고 느끼고 내 도덕적인 줏대를 가지고 좋은 컨텐츠를 보려고 노력하며 살아가야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 남을 다 바꿔놓기는 힘들고 불가능하지만, 제가 흔들리지않게 다잡는 것도 쉽지않으나 그건 가능은 하고, 사실 내 생각과 마인드가 가장중요하기도합니다 저도 최근 비슷한 생각을 하면서 한 생각을 써봤습니다 ㅎㅎ
질문자 분은 이 세상을 이타적인 곳으로 만들고 싶다기보다는 다른 이기적인 사람들을 보면서 '나는 쟤들과는 다른 이타적이고 훌륭한 사람이야'라는 자기만족에 빠져 계신 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네요. 이 세상을 조금이라도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고 싶다면 이기적인 사람들을 보면서 환멸을 느끼기 전에 '저들은 왜 저렇게 이기적일까'를 진지하게 고민하겠죠. 그들이 이기적인 근본적인 이유를 알아야 이타적으로 변화할 수 있는 해법을 찾을 수 있을 테니까요. 그리고 사람들이 이타적으로 행동하는 것은 그런 행동으로 인해서 자신이 좋은 사람이라는 자기만족감을 느끼기 때문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그런 자기만족이 나쁘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그것이 인간이 이타적으로 행동하는 주된 이유라는 의미입니다. 이타적인 행동을 통해 자신의 사회적 이미지를 좋게 포장해서 남을 속여 부당이득을 취하는 경우는 나쁘다고 할 수 있겠죠.) 기본적으로 이 세상에 순수하게 이타적인 행동은 존재하기 어렵습니다. 자신의 행동이 순수하게 이타적인 행동인지 아닌지 확인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내가 어떤 이타적인 행동을 했는데, 그 행위를 아무도 알아주지 않고 오히려 폄하할 때 화가 난다면 그 행위는 순수하게 이타적인 행동이 아니라 자기만족을 위한 행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순수하게 이타적인 행동이었다면 다른 사람들이 내 행동의 가치를 알아주냐 아니냐는 중요하지 않겠죠. 맹목적인 사랑이라고 하는 부모의 자식에 대한 내리사랑조차도 실제로는 자식을 통해서 자신의 못다 이룬 꿈을 이루려 하거나, 사회적으로 성공한 자식의 덕을 보려 하거나, 자식을 부모의 자랑거리로 삼으려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식농사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죠. 자녀가 커서 부모에게 대들면서 그동안의 헌신과 애정을 알아주지 않으면 많은 부모들이 흔히 이렇게 말하죠.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 이 역시 순수하게 이타적인(맹목적인) 사랑은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이런 게 잘못됐다가보다는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명체는 근본적으로 그런 존재입니다.
저도 항상 경계하는 생각입니다. 내가 누군가를 돕는 행위가 상대방에게 정녕 필요한가?라는 고민에서부터 시작된 것이 아니라, 내가 이 도움을 주는 행위에서 만족을 얻고자 하는 욕심에서 비롯된 것 같은 의심을 지우기 힘든 순간들이 참 많습니다. 나아가 저 또한 영상의 질문자 분처럼 타인의 말투와 행동에 대해 저만의 도덕과 규범으로 바라볼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10초도 지나지않아 '그래, 이것은 내가 이리 생각하는 것이고 나 또한 저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라고 정신차리게 됩니다. 조금 더 생각을 이어가다보면 제가 타인들에게 아주 수준 높은 잣대를 들이대는 행위가 '저들은 그러하지 아니하고 나는 그러하니 결국 나를 인정해달라'라는 인정 욕구에서 출발한 것 같다라고 알아차릴 때가 있습니다. 타인에게 잘 보이려고 하는 것, 또는 타인에게 어떠한 높낮이를 들이대는 것은 근본적으로 나의 욕심으로부터 출발하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으로 이어지곤 합니다.
질문자 말씀에 동감합니다 요즘 사람들이 팩트를 말하면 잘못된 부분을 바꾸려 하지 않고 오히려 가해자편에 서서 가해자를 두둔하던가 오히려 바른말 한 사람을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가는 사람들이 있네요 뭐가 잘못됬는지 판단도 못하고 평소에는 아무렇게나 살다가 본인이 불리할때 갑자기 스님이나 성경 말씀 인용해 자기 잘못을 미꾸라지처럼 빠져나가는 사람들 가해자가 본인 스스로 피해자에게 반 강제적으로 이런 행태로 가스라이팅하는 경우도 많음 질문자님 이상한 댓글 신경쓰지마세요
요즘 온라인 댓글 보면 주입식 교육받은것처럼 공통점이 있음. 1. 글쓴이가 한 말을 일부만 발췌해서 공격하거나, 자기맘대로 뒤집어서 마치 그 뒤집은 말을 글쓴이가 말한 것처럼 공격함. 어릴땐 집이 잘 살았는데 가세가 기울어서....하면, 어릴때 잘 살았다고 자랑하네 이러고, 나는 치킨이 최고! 했는데 뭐야 나는 피자 좋아하는데 난 최고 아니란 거네 내 기분은 생각 안함?이런식임. 내가 하지도 않은 말을 변명해야 하는 우스운 상황을 만듬. 2. 자신이 실수해도 절대 인정 안하고, 상대의 실수가 없으면 만들어내서라도 상대탓을 함. 그걸로 화제 전환하거나 대화 중 나온 상대의 말을 1번처럼 또 만들어내서 새로운 공격함 3. 자기들끼리 서로 졸라게 눈치주며 비틱질 하지말라고 차라리 잘난척을 하라고 함. 언뜻 쿨한거 같아도 막상 잘난척하면 잘난척해서 꼬와서 또 공격함. 비틱질이 뭐냐면 잘났는데 겸손 떠는 꼴을 못봄. 쟤들 주장처럼 순수하게 겸손할라면 크로스체크 몇번해도 모자름. 예를 들어 시계동호회에 차에서 찍은 시계사진 올리면 사진에 핸들 차 엠블럼 나왔다고 공격함. 자랑할 맘 없었어도, 자랑할 차 아니어도 보는사람이 꼬우면 다 공격대상임. 심지어 남의 시계가 비싸서 아니꼬운데 시계동호회에 시계사진으로 시비 걸 순 없으니 차 엠블럼 나왔다고 왜 차자랑하냐고 자랑을 할꺼면 은근슬쩍 하지말고 그냥하라고 공격하는 식임. 얘들은 차에서 허벅지에 팔 올리고 시계사진 찍음. 운전 중 핸들 안잡냐? 4. 모든 얘기는 화자의 개인적이고 주관적인건데도 말할때 "내 개인적인 생각으론" "내 생각엔" 이런 토 안달고 말하면 어투가 공격적이라느니 아니꼬와하며 조리돌림 공격해서 꼬리내리게 만들고 지들끼리 만족함. 권위있는 사람이 하는 권위적인 말투도 못견딤. 3번은 극혐하는 애들이 이건 또 겸손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 신기함. 저 말만 붙이면 내 생각 마구 말할 수있냐? 그건 또아님 5. 그냥 아니꼬와서 공격하며 프로불편러가 되기 싫어 상대탓을 하는거면서 여의치 않으면 도파민타령하며 재미로 싸웠던척을 함. 얘들식 쎈척 지지않은 척임 6. 자기가 일으킨 문제도 상대탓을 함. 예전에 눈치없고 뻔뻔한 사람이 자주 말하던 "예능을 다큐로 받냐?"가 발전한 형태인데, 자기 말 실수 때매 화난 상대에게 이젠 더 악질적으로 "네가 이런 지적을 해서 내가 기분 나빠졌으니 모두 네 탓이지"라며 상대탓을 함 결론은 이것저것 그럴싸한 이유를 달았을 뿐 기준이 그냥 자기기분 기준임. 근데 그 자기기분이라는게 자존감이 너무 희박한애들의 자기기분이라는게 문제
질문자님, 똥물 계속 들여다보면서 더럽다 더러워하는 겁니다. 고개를 들어 벚꽃핀 풍경, 파란 하늘을 보면서 주변을 둘러보면 됩니다. 저는 어린 친구들만나고 놀란게 오히려 SNS 다들 자중하려고하고 본인을 드러내지 않는 등 자기관리를 엄격하게 하길래 놀랐었습니다. 반대로 심한 글들이 올라오는 곳들도 있죠. 그냥 안 보고 멀어지면 됩니다. 똥물은 아예 튀기지도 않을 곳으로 피하면 됩니다.
혐오를 또 혐오하게 되는 역설에 빠져서 자신을 망치지 마세요. 스님의 말씀대로 세대별 특성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특정 세대에 실제로 이상한 사람들이 많다면 그들 또한 피해자들 입니다. 사연자님이 추구하시는 그 긍휼한 마음을 더 크게 쓰셔서 그들을 바라보고 진짜 문제를 찾아내는 지혜를 기르세요.
😊😊😊😊😊
그들 또한 피해자들이라는 말씀이 참 공감됩니다
법륜스님이 짱인 이유는 결국은 살다보면 알게 될 일을, 이미 현자의 입장에서 덤덤하게 유머있게 얘기해주시기 때문이다. 오늘도 하나 배워갑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그리고 이 혼란스러운 세상에 하나의 빛이되어주세요
법륜스님 아니면 누가 이렇게 단단하게 자기 생각만이 옳다고 여기는 사람들을 깨우쳐 줄까요? 그것도 혼 한번 안 내시고 지혜로운 말씀으로요.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나 또한 그런 면이 충분히 있을 수 있겠구나, 보다 큰 마음으로 넓게 봐야겠구나, 이런 다짐을 합니다.
오늘도 큰 깨우침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스님이 말씀하신것은 이세대에서 어떠한 문화나 사상이 생겨나는건 그 상황 시대에 그렇게 나타날수밖에 없는 구조이기에, 만약 자기 스스로가 그게 잘못되었다고 생각한다면은 안타깝지만 이세상은 내의지로 바꿀수 없으니 그저 흐름에 맡기되 사회에 이로운방향쪽으로 내가 행동하자고 하신것같습니다.
질문자분은 지금 이런 이기적이게 되어버린 세상에 '환멸감' 을 느끼고 있으시다고 했습니다. 결국 자기자신이 이세상의 옳고 그름 함부로 판단하며 바꿀수있다는 오만함에 빠지신거같습니다.
저 역시도 현실에서 아무것도 아니고 과오가 많은사람인데 이런 오만함에 빠져살며 자기가 정의롭다고 생각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이세상은 자기가 못바꿉니다.
사회 흐름에 맡기되 좋은 방향쪽으로 흘러갈수있도록 자기자신을 갈고닦으면서도 남들을 돕는쪽으로 살아가는 마음을 가지려 노력하니 마음이 평안해지더군요.
스님 말씀은 정말 반박불가 입니다 입가에 미소가 번지면서 받아들이게되는 마법같은 말씀 마음에저장 잘해놓고 어리석음이 앞설때 꺼내 쓰겠습니다 삼배올립니다
저도 질문자와 비슷한 생각을 종종 했었는데 제가 한쪽으로 치우친 사람임을 이제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천재스님 어떤즉문도 막힘 없는 즉설 진짜 신기해요😊
법륜스님은 전 새대에 진정한 스승님입니다. 훌륭한 가르침을 많이 배웁니다. 참 뵙고 싶네요.
역시 현답이십니다. 감사합니다.
저는그래서 커뮤니티 다 끊었습니다 유튜브는 커무니티만큼 폐쇄적이지않아서 댓글도 그나마낫습니다 ㅎ
똑똑하셔요😊
20대뿐만 아니라 40대 60대 80대도 마찬가집니다. 겪어보면 정말 이기적이고 저급한 사람도 많고 남에게 피해를 주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다수는 아니겠지만 직접 그런 사람들을 겪다 보면 나중에 사람들 자체가 싫어질 수도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자녀들을 잘못 키우는 영향이죠. 젊은부모 늙은부모 대부분 잘못된 정신세계가 문제지요.
비율이 젊은층이 더 많다는거겠죠
젊은층은 아동인권이 생기고 부터
과잉보호 과잉대응 지나친 허용
기본적인 최소한 인성교육은 안되있고 공부만 잘하면 된다고 요즘 부모들이 가르칩니다
가정교육에서도 자녀가 갑이되고
학교에서도 갑이 됩니다
더이상 학교가 아니라 보육원 이라 부를만큼 심각한거 같네요
잘못을 해도 법적으로 조치할수 없으니
교사 라는 직업이 예전보다 인기도 도 떨어지는 거 같네요
교사 인권은 없으니까요
학교는 단체생활 하는 곳인데 개개인마다 학부모든 학생이든 교사에게 무리한 요구를 하는 경우도 그렇고
우리애 혼내지 마세요 기죽이지 마세요 혼내지 마세요 기분맞춰 주세요
이정도면 거의 상전 아닌가요?
그럴꺼면 홈스쿨링을 해야지
이런 환경속에 자란 애들이
왕자 공주로 자란 애들이 20대가 되서
학교 집에서 하던 버릇을 밖에서 까지 합니다
20대가 되어서도
이 영향이 지금 사회에서 모르는 타인들에게 까지 피해를준다는거죠
평소에 ㅌㄸ ㅅㄲ 거리면서 어른비하 하면서 본인보다 한두살만 많아도 양보를 강요하고 어른들에게는 무조건적인 양보를 요구합니다
필요에 따라 달면 삼키는 거죠
개인주의면 그래도 괜찮은데 이기적이고 왜곡된 나르시시즘적인 애들이 많은거 같네요
팩트는 1020 부모들이 4050대라는 거죠
혐오를 혐오하는 것 또한 혐오.
나는 혐오하는 저들과 다르다... 더 우위에 서서 선을 베풀며 살고 있고,
저들은 저급한 사람들이다, 라며 그들을 혐오를 하는 것은
나 또한 그 혐오의 굴레안에서, 세상의 혐오가 끊임없이 이어지게 만드는 사람 중 하나가 되는것 뿐인듯.
와~ 떡잎부터 다르다ㆍ미안합니다ㆍ무거운 짐을 줘서 미안합니다ㆍ바로 윗세대들이 밥값도 못하고 제 할 일은 안하고 맨날 서로 자기가 옳다고 엉뚱한 데에만 열을 올리니 윗세대의 일이 고스란히 젊은층에게 내려간듯 합니다ㆍ힘들죠! 배운적도 없는 일 하랴, 내 일 하랴, 버겁죠! 미안합니다ㆍ 인생 선배들이 젊은층을 이해하고 포용해야 되는데...어찌 거꾸로 되서... 윗세대들은 영~ 상태가 안 좋아요^^;
젊은층이 유일한 희망입니다ㆍ 멋져요ㆍ용기도 있고 받아들이기 쉽지 않았을텐데 바로 이해하고 수용하고...역시 젊은층들만이 세상을 바꿀 수 있을것 같습니다ㆍ휘둘릴때 휘둘리더라도 마지막엔 꼭 언제나 나로 돌아오시길 간절히 바랍니다ㆍ지금처럼 나를 지키면서도 균형을 이뤄 밝게 사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ㆍ고맙습니다ㆍ미안합니다ㆍ궁금한게 있는데 지금이라도 윗세대들이 어떻게 해 줬으면 좋겠습니까?
인정하는 거요.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미안하다, 우리가 다 잘하진 못했다, 하고 인정하는 거요.
존경하는 스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진정하신부처님의제자이신 지광법륜스님 좋은말씀 인생살이 유익얻어살아갑니다 좋은말씀세심하신말씀 은혜감사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스님😄
스님의 지혜에 감동받고 유머에 감탄합니다.😊
오늘도 법문 감사합니다~~
몇 년 전에 제가 했던 고민과 똑같은 고민이라서 반가운 마음에 들어왔습니다. 스님 말씀 정말 동의하고 공감합니다.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부처님감사합니다
남편과 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살고 있습니다
저는 아무근심걱정이 없습니다
질문자는 정의롭고 도덕적기준이 높은 사람 같아요. 그래서 똥을 보면 다른사람들보다 더큰 혐오를 느끼는거라 느껴져요. 그런데 스님말씀 들어보니 어떤극단으로 가는것을 경계하시더라구나. 인간은 다양하고 복잡하고 기독교관점에서 죄인이니까. 그렇구나하고 받아들이라는 조언이 많으시더라구요. 저도 님과비스솬성격인데 그렇구나하고 받아들이려고 생각해요. ^^
들을때마다 무릎을 탁치게 하시는 법륜스님 멋지십니다 건강하시길 빕니다
저는 아무걱정이 없습니다 가족모두 건강하고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스님 항상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내가 어디에 있는지, 무엇을 보고 있는지, 무엇을 자꾸만 보고있는지 생각하게 만드는 말씀이네요. 고맙습니다.
오늘도 법륜스님 법문말씀 들이며 오늘이 열렸습니다
내인생에주인이되어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늘 삶의질을 높여가는 스님의 말씀은 좌표가 되고 자식에게 질문을 받으면 스님말씀을 인용해 답해 줍니다
현명하고 지혜로운 스님께
늘. 존경합니다
몇년전에 비해서 스님 목소리가 힘이 없는거 같애서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
부디 우리 법륜스님 오래 오래 건강하게 사셔서 좋은 말씀 계속 듣고 싶어요 진정한 제 인생의 멘토 이십니다😊
아 그렇군요.
저도 기도해봅니다.
법륜스님 건강하시길 기도 드립니다.
저에게 가르침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스님 영상보고 나의 생각을 댓글달려고하다가 제생각을 내세운다고 하려는 제모습을 보고 한번더알아차리고 그저 고개를 푹숙이고 내가옳다고생각하는죄인보다 내가틀렸다고생각하는의인이 맞다는 말에. 그저 감사하며살고 정진하며살아야겠다고 느끼게됩니다.
스님덕분에 부처님의 말씅을 이렇게 들을수있음에 감사하고 행복합니다..항상 건강챙기셔요😊
외~~띵언입니다!!!!!감사합니다
부처님은혜감사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스님🙏
교육의 힘이 아닐까요... 붕괴되어 버린 교육의 현상들...
몇 년전 저도 같은 고민 했었습니다. 설득도 해봤다가, 투사처럼 열심히 싸워봤다가 마음의 상처만 입고 상대방들은 꿈쩍도 안하더라구요.
말같지 않은 혐오를 하는 사람이라면, 대화가 안되는 상대이므로 이제는 그냥 넘어갑니다. 너무 심하면 반대나, 신고를 하지요. ㅎㅎ 금방 처리되더군요.
그런 의견은 소수고, 그 사람으로 인해서 분위기 흐트러지는거 뿐입니다.
커뮤니티도 잘 안들어가고, 댓글도 잘 안쓰고 그러니깐 마음 편하더군요.
혐오를 부추기는 사람, 그 혐오에 넘어가 혐오를 하는 사람 그리고 자기 중심을 잘 잡고 저게 혐오구나 깨닫고 알아차리는 사람이 있지요 질문자분같은 사람들이 많아져야 사회가 건강해질것입니다
감사합니다~^♡^🙏
20대인 제자식은 절대 댓글을 안단다 그러더라구요. 그냥 이런사람 저런사람 있구나 선플엔 약간의 미소짓고 악플옌 코한번 찡긋하는 느낌인데 속으로 왠지모를 리스펙. 저는 손꾸락이 많이 근질거리는 편이거든요🥲
선플도 안다는건 정?없어 보이고 악플도 안다는건 다행인거 같고,
넌 의견,이견 이런거 없니? 하면 있지만 굳이? 이러더라구요.
감사합니다~~~존경합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
너무 맞는 말씀이라 감동받고 갑니다.
법륜스님의 명쾌한 답변에 공감합니다.
저도 같은 고민과 혐오가 있었는데 스님 말씀 감사합니다
질문자에게 감사드려요
항상 감사하게 잘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느끼지만 또 새롭게 지혜로우신 법륜스님~ 그래서 이걸 못 끊네요 ㅎ
부끄럽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비단 개인이나 무리의 문제도 있겠으나, 시장 논리와 권력욕에 의해 갈등을 조장하고 관리되기도 하겠지요.
시행착오를 할걸 뻔히 보면서도 타인에게 변화를 바라지 못한다는게 동등한 입장에서 자유와 상호존중의 상충이라 생각합니다.
자유는 freedom 과 liberty 가 있다지요.
상호존중보다 정글법칙처럼 강약의 질서를 선호하고 의존하는 부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중학생 아들과 깨닫고 갑니다
스님짱^^
ㅋㅋㅋㅋㅋㅋ법륜스님 너무 재밌어요 ㅋㅋㅋㅋㅋ저의 세상엔 법륜스님만 계십니다 ㅋㅋㅋㅋㅋ
정말 감동입니다 스님🙏
나 역시 이기적일때도 많습니다
수행을통하여 글씨의뜻을 따라가지말아야 합니다ㅋㅋㅋㅋ
저도 법문 듣고 박수 를 드립니다 ❤
플랫폼안에 보면 그런 의견이 또 대다수인것 같지만, 또 그런 플랫폼의 존재자체도 모르고.. 알아도 별로야 라고 생각하고 안들어가는 사람들도 반은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플랫폼의 의견은 자극적이고 신랄한 생각을 갖고 쉽게 공감을 형성할수있겠지만 그 거대한 흐름을 우리가 바꿔놓기 위해 노력할수도있겠지만 집단의 그런 변화는 쉽지가 않습니다 다만 나만큼은 그런 생각이 안좋다고 느끼고 내 도덕적인 줏대를 가지고 좋은 컨텐츠를 보려고 노력하며 살아가야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 남을 다 바꿔놓기는 힘들고 불가능하지만, 제가 흔들리지않게 다잡는 것도 쉽지않으나 그건 가능은 하고, 사실 내 생각과 마인드가 가장중요하기도합니다 저도 최근 비슷한 생각을 하면서 한 생각을 써봤습니다 ㅎㅎ
선량한 마음을 이용하는 자들 때문에 이 사회가 이렇게 흘러 가는겁니다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안다고 하지요
말씀많이들어보니 다자신의몫 자신이해결해야합니다 도움받을샹각말아야합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질문자 분은 이 세상을 이타적인 곳으로 만들고 싶다기보다는 다른 이기적인 사람들을 보면서 '나는 쟤들과는 다른 이타적이고 훌륭한 사람이야'라는 자기만족에 빠져 계신 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네요. 이 세상을 조금이라도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고 싶다면 이기적인 사람들을 보면서 환멸을 느끼기 전에 '저들은 왜 저렇게 이기적일까'를 진지하게 고민하겠죠. 그들이 이기적인 근본적인 이유를 알아야 이타적으로 변화할 수 있는 해법을 찾을 수 있을 테니까요.
그리고 사람들이 이타적으로 행동하는 것은 그런 행동으로 인해서 자신이 좋은 사람이라는 자기만족감을 느끼기 때문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그런 자기만족이 나쁘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그것이 인간이 이타적으로 행동하는 주된 이유라는 의미입니다. 이타적인 행동을 통해 자신의 사회적 이미지를 좋게 포장해서 남을 속여 부당이득을 취하는 경우는 나쁘다고 할 수 있겠죠.)
기본적으로 이 세상에 순수하게 이타적인 행동은 존재하기 어렵습니다. 자신의 행동이 순수하게 이타적인 행동인지 아닌지 확인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내가 어떤 이타적인 행동을 했는데, 그 행위를 아무도 알아주지 않고 오히려 폄하할 때 화가 난다면 그 행위는 순수하게 이타적인 행동이 아니라 자기만족을 위한 행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순수하게 이타적인 행동이었다면 다른 사람들이 내 행동의 가치를 알아주냐 아니냐는 중요하지 않겠죠.
맹목적인 사랑이라고 하는 부모의 자식에 대한 내리사랑조차도 실제로는 자식을 통해서 자신의 못다 이룬 꿈을 이루려 하거나, 사회적으로 성공한 자식의 덕을 보려 하거나, 자식을 부모의 자랑거리로 삼으려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식농사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죠. 자녀가 커서 부모에게 대들면서 그동안의 헌신과 애정을 알아주지 않으면 많은 부모들이 흔히 이렇게 말하죠.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 이 역시 순수하게 이타적인(맹목적인) 사랑은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이런 게 잘못됐다가보다는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명체는 근본적으로 그런 존재입니다.
저도 항상 경계하는 생각입니다. 내가 누군가를 돕는 행위가 상대방에게 정녕 필요한가?라는 고민에서부터 시작된 것이 아니라, 내가 이 도움을 주는 행위에서 만족을 얻고자 하는 욕심에서 비롯된 것 같은 의심을 지우기 힘든 순간들이 참 많습니다.
나아가 저 또한 영상의 질문자 분처럼 타인의 말투와 행동에 대해 저만의 도덕과 규범으로 바라볼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10초도 지나지않아 '그래, 이것은 내가 이리 생각하는 것이고 나 또한 저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라고 정신차리게 됩니다. 조금 더 생각을 이어가다보면 제가 타인들에게 아주 수준 높은 잣대를 들이대는 행위가 '저들은 그러하지 아니하고 나는 그러하니 결국 나를 인정해달라'라는 인정 욕구에서 출발한 것 같다라고 알아차릴 때가 있습니다.
타인에게 잘 보이려고 하는 것, 또는 타인에게 어떠한 높낮이를 들이대는 것은 근본적으로 나의 욕심으로부터 출발하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으로 이어지곤 합니다.
그런걸 선민의식에서 기인하는 도덕적 우월감이라고 하죠.
경계해야하는..
정말 좋은 질문이네요~
스님반갑습니다
커뮤니티 사이트 나 뉴스의 댓글들이 전 국민의 의견을 대변하지 않는다 이생각을 머릿속에 잊지않는 노력을 해야됩니다
스님 너무 멋져요❤❤❤
부모인성도 문제인거같아요
우리아버지는 8명형젠데 다들 넘 이기적이고 꼰대들투성
조부모도 비슷한인성
스님
일상에서 몸과마음이 다치니
스님 말씀들으러 오네요
항상
제 마음이 올곧게 될수 있도록 말씀 주셔서 감사해요.
질문자 말씀에 동감합니다
요즘 사람들이 팩트를 말하면
잘못된
부분을 바꾸려 하지 않고 오히려
가해자편에 서서 가해자를 두둔하던가
오히려 바른말 한 사람을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가는 사람들이 있네요
뭐가 잘못됬는지 판단도 못하고
평소에는 아무렇게나 살다가 본인이 불리할때
갑자기 스님이나 성경 말씀 인용해
자기 잘못을 미꾸라지처럼 빠져나가는 사람들
가해자가 본인 스스로 피해자에게 반 강제적으로 이런 행태로 가스라이팅하는 경우도 많음
질문자님 이상한 댓글 신경쓰지마세요
모든질문자분 행복하세요
오늘도 지혜의 말씀 감사합니다.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
스님 오프라인 즉문즉설 다시 하시는건가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밑에 댓글처럼 의자에 앉으셔서 하시면 좋겠어요 과하시지않게 건강에 늘 유의하시고 오프라인강의오면 스님뵈러 가겠습니다
스님 G.O.A.T 네요...
흠 너무 성급한 일반화에 빠져있네요 나 자신 공부도 많이 해야합니다
ㅎㅎㅎ 멋있어요
스님께서 통계학의 선택 바이어스와 일맥상통하는 말씀을 해 주시는 걸로 이해했습니다.
요즘 온라인 댓글 보면 주입식 교육받은것처럼 공통점이 있음.
1. 글쓴이가 한 말을 일부만 발췌해서 공격하거나, 자기맘대로 뒤집어서 마치 그 뒤집은 말을 글쓴이가 말한 것처럼 공격함. 어릴땐 집이 잘 살았는데 가세가 기울어서....하면, 어릴때 잘 살았다고 자랑하네 이러고,
나는 치킨이 최고! 했는데 뭐야 나는 피자 좋아하는데 난 최고 아니란 거네 내 기분은 생각 안함?이런식임. 내가 하지도 않은 말을 변명해야 하는 우스운 상황을 만듬.
2. 자신이 실수해도 절대 인정 안하고, 상대의 실수가 없으면 만들어내서라도 상대탓을 함. 그걸로 화제 전환하거나 대화 중 나온 상대의 말을 1번처럼 또 만들어내서 새로운 공격함
3. 자기들끼리 서로 졸라게 눈치주며 비틱질 하지말라고 차라리 잘난척을 하라고 함. 언뜻 쿨한거 같아도 막상 잘난척하면 잘난척해서 꼬와서 또 공격함.
비틱질이 뭐냐면 잘났는데 겸손 떠는 꼴을 못봄. 쟤들 주장처럼 순수하게 겸손할라면 크로스체크 몇번해도 모자름. 예를 들어 시계동호회에 차에서 찍은 시계사진 올리면 사진에 핸들 차 엠블럼 나왔다고 공격함. 자랑할 맘 없었어도, 자랑할 차 아니어도 보는사람이 꼬우면 다 공격대상임. 심지어 남의 시계가 비싸서 아니꼬운데 시계동호회에 시계사진으로 시비 걸 순 없으니 차 엠블럼 나왔다고 왜 차자랑하냐고 자랑을 할꺼면 은근슬쩍 하지말고 그냥하라고 공격하는 식임. 얘들은 차에서 허벅지에 팔 올리고 시계사진 찍음. 운전 중 핸들 안잡냐?
4. 모든 얘기는 화자의 개인적이고 주관적인건데도 말할때 "내 개인적인 생각으론" "내 생각엔" 이런 토 안달고 말하면 어투가 공격적이라느니 아니꼬와하며 조리돌림 공격해서 꼬리내리게 만들고 지들끼리 만족함. 권위있는 사람이 하는 권위적인 말투도 못견딤. 3번은 극혐하는 애들이 이건 또 겸손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 신기함. 저 말만 붙이면 내 생각 마구 말할 수있냐? 그건 또아님
5. 그냥 아니꼬와서 공격하며 프로불편러가 되기 싫어 상대탓을 하는거면서 여의치 않으면 도파민타령하며 재미로 싸웠던척을 함. 얘들식 쎈척 지지않은 척임
6. 자기가 일으킨 문제도 상대탓을 함. 예전에 눈치없고 뻔뻔한 사람이 자주 말하던 "예능을 다큐로 받냐?"가 발전한 형태인데, 자기 말 실수 때매 화난 상대에게 이젠 더 악질적으로 "네가 이런 지적을 해서 내가 기분 나빠졌으니 모두 네 탓이지"라며 상대탓을 함
결론은 이것저것 그럴싸한 이유를 달았을 뿐 기준이 그냥 자기기분 기준임. 근데 그 자기기분이라는게 자존감이 너무 희박한애들의 자기기분이라는게 문제
많이 깨우치고 갑니다
혐오를 혐오한다 참 아이러니한 말이네요
그렇게 2024년이 온거예요
디자인 하고있는 사람인지라 저도 많은댓글을 보고 질문자의말에 너무 동의합니다.
아니 너무 웃겨요ㅋㅋㅋㅋㅋ 그리고 너무 저도 듣고 열렸습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댓글에다가 자신의 쓰레기를 쏟아 붓고 그 반응을 즐기는게 유일한 낙인 사람들이 더러 있어요.
댓글은 안하시는게 답 입니다 만나서 놀아야 합니다
난 너무 착해 ㅇㅈㄹ
쌀로 밥 짓는 얘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