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 자살 기도를 하려는 언니를 그저 지켜봐야만 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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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1 вер 2024
  • #자살기도 #우울증 #언니
    행복학교 hihappy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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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토회 www.jungto.org
    20년 전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저랑 언니 엄마 이렇게 세 모녀가 한 집에서 살고 있습니다
    저희 자매는 둘 다 우울 증세가 있습니다
    언니는 엄마를 원망하면서도 엄마를 부양해야 한다는 의무감으로 아직 우울증을 앓고 있는 상태입니다
    자살 기도를 하려는 언니를 그저 지켜봐야만 하는 걸까요? 또 엄마는 이런 언니의 상태를 전혀 모르시는데 제가 말씀을 드리는 게 좋을까요?

КОМЕНТАРІ • 211

  • @hdssxhjjgjk
    @hdssxhjjgjk 8 місяців тому +122

    동생분이 참 가엾네요
    동생이 착하고 생각이 깊어서 더 맘이 아픈사연이네요 ㅠ

  • @Yy-px7ie
    @Yy-px7ie 8 місяців тому +218

    강아지야, 오래오래 건강하렴.

    • @user-od1ov2vn5n
      @user-od1ov2vn5n 8 місяців тому +19

      마음이 아프네요 언니에게 전해지는것 같아서

    • @lesliebt1
      @lesliebt1 4 місяці тому +6

      또 다른 애정 대상을.. 유기견 입양이나 강아지 분양이라도..

  • @loveu0619
    @loveu0619 7 місяців тому +92

    마음아파요 ..
    착하고 여린 사람들이 살기 힘든 세상인것 같습니다.. 세상 모든이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 @Inahwang
      @Inahwang 3 місяці тому +3

      동감해요… 맘 약한 사람이 살기힘든 각박한….

  • @끼야아아앙
    @끼야아아앙 7 місяців тому +54

    동생 울먹일때 같이 울컥했어요 얼마나 도움이, 애정이 필요할까요 동생분 언니를 살리고 싶어하는 절실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 @user-sy4st3hr9j
    @user-sy4st3hr9j 7 місяців тому +151

    저도 친언니가 조현병으로 살다가 갔는데요, 지금 사연자 분 같은 맘으로 살았답니다..사연자 분이 언니를 사랑하고 걱정하는 맘 너무 공감되구요..그러나 언니분은 사연자님 마음같이 되시지 않을거예요..아무리 언니를 위해 애쓰고 위한다고 해도..
    언니의 상태 마음 정신은 컨트롤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저희 언니 먹는 약, 요양원 바꾸고 점점 안좋아지더니 결국 제손으로 씻기고 먹이고 입히고 싸게 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태로 1년8개월을 지내다가 갔습니다..정신병은 아무리 애를 쓰고 마음 몸을 다해도 안되는 일입니다..그렇다고 죽게 내버려 두느냐..그 문제도 어려운거고..
    사연자님..
    너무 제 상황 같아 보여서 너무 가슴 아프네요..
    얼마나 괴로울지 마음 공감합니다..
    언니분은 사연자님의 정성이나 그 어떤
    무엇에도 상관없는 상황을 만들것입니다..
    너무 안타깝습니다..
    내가 어떻게 해 주더라도 제 언니는
    저의 노력과 상관없이 혼자 웃고 울고
    즐겁고 괴롭고 그랬습니다.
    저도 그 모습들 보며 너무 괴롭웠습니다..
    1년8개월을 집에서 하루도 빠짐없이 2시간이상 잠든적없이 돌려 눕히고 소변 대변 다 짜내고 직접 떠먹이고 얏치질 목욕..하룻밤 몇번을 설사해도 씻기고..
    그랬던 것은
    요양원에서의 행태를 봐왔기 때문에
    제 기초적인 마인드에서는
    먹고 씻고 싸고 입는게
    기본적인거라 생각해서
    그거라도 채워주고 싶단 생각에서
    시작되었던 건데도..
    조현병 있는 언니가
    그걸 못받더라구요.
    너무 참담하고 괴로웠던 심정은
    내 몸이 마비가 올 때까지 괴로웠답니다..
    그렇다고
    내가 놓으면 죽을 위기에 있는 언니를
    놓느냐,
    같이 죽을 위기에 있느냐,
    이 상황까지 갔는데도 언니를 못 놓겠더라구요..
    이것이 먼저 겪어 본 사람으로써 말 할 수 있다면 그런거지만..
    내가 아무리 애쓰고 노력한다해도
    당사자는
    이미..
    그런것 자체를 인식 할 수도 없다는 거예요..
    사람으로써 살려면 기본적으로 용변,
    음식, 씻는것 정도도 인식 못 할 수준에 있었다는 거예요..
    제 말이 맞아도 귀에서 시킨다고 못 따라주겠다고 고백하던 우리 언니..
    저는
    사연자님 마음 너무 공감하고
    아프네요..
    아직 우울증 상태라서 키우던 강아지만
    죽으면 아무 미련없다. 하시는 언니분 마음도 이해되고
    그 곁에서 애 쓰고 마음 쓰는 사연자분
    마음도 이해되고..
    사연자분..
    정상적인 맘으로
    이것도 저것도 내 자신이 돌봐서
    변해지는 것은 없음을..
    너무 마음이 아파서
    긴 글 남기오니..
    너무 가슴 아픕니다

    • @user-wq7jl2zl7z
      @user-wq7jl2zl7z 4 місяці тому +21

      너무 애쓰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제는 짐 내려놓고 더 행복하게 지내시고 있기를 바랍니다

    • @user-qq1ht9ht5p
      @user-qq1ht9ht5p 4 місяці тому +16

      고생하셨어요.. 앞으로 꼭 행복하게 지내세요

    • @Meow-b2e
      @Meow-b2e 4 місяці тому +13

      너무 대단하세요…

    • @꽃강쇠
      @꽃강쇠 4 місяці тому +11

      저라면 그럴수 있었을까.
      대단하십니다.
      고단한 삶을 견뎌내셨으니 앞으로는 즐겁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할거예요

    • @Inahwang
      @Inahwang 3 місяці тому +8

      아이고….. 너무 고생 많으셨고 얼마나 힘드셨을지… 이루 말 할 수 없는 고통이셨을 거 같습니다
      그저 행복하시고 평화로우시길 기원합니다
      어떤 말씀 드려도 위안이 안되시겠지만 정말 …. 그 참담한 심정… 짐작되어 저도 맘이 아프고 눈물이 나네요… 꼭 행복하세요 건강하시구요

  • @대비화
    @대비화 8 місяців тому +85

    질문자님과 언니분께서 여길 댓글꼭보시고 응원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치료잘하시고 꼭이겨냈으면 합니다 응원합니다

  • @user-uf1jl6wp2l
    @user-uf1jl6wp2l 8 місяців тому +72

    스님 말씀 공감합니다
    저도 자살시도 한적있는데 우울증 뇌질환 심해서 본인한테 맞는 약을 처방해야 합니
    다 약이 안맞는다면 다른병원 옮겨서 꾸준히
    치료받으면 치유됩니다
    또한 한가지 좋아하는 운동이나 애견이나 몰두한다면 즐거움을 찾아 행복할것 입니다

  • @장야베스
    @장야베스 2 місяці тому +40

    이래서 부모를 잘 만나는게 가장 큰 복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가정폭력, 무심함, 거친부모, 경제적 빈곤,
    나이 60 이 다된 지금도
    그런 부모모습들
    어제. 일처럼 생생하네요

    • @user-nz4kt1ed2z
      @user-nz4kt1ed2z 2 місяці тому

      경제적 빈곤까지요?

    • @user-mz1ls3vl7n
      @user-mz1ls3vl7n 2 місяці тому +1

      ​@@user-nz4kt1ed2z
      경제덕빈곤은 사람을비참하게 합니다

    • @sejinJ
      @sejinJ Місяць тому +1

      의절까지는 아니더라도 자주 안보는게 답입니다
      가끔만 봐야 사이가 좋은 경우도 있어요

    • @user-pf2hi2cy7b
      @user-pf2hi2cy7b 13 днів тому +1

      맞습니다.지나친 빈곤은 고개숙이게 만들고 억지웃음짖게 만들고 좌절하게 만들지요...애미의 사연을 아이가 알아챌까 눈속임도 합니다.
      나이가 먹었음에도 지워지지 않고 언듯언듯 나를 괴롭히네요..​@@user-nz4kt1ed2z

  • @user-sy4st3hr9j
    @user-sy4st3hr9j 7 місяців тому +33

    사연자님..
    그냥 같이 울어요
    어떤 마음일지 알 것 같아서
    너무 가슴아프고 눈물납니다

  • @zenfi-v4
    @zenfi-v4 7 місяців тому +25

    행복도 우울도 전염되는 거 같아요.
    내 인생을 행복하게 사는 게, 주변에도 좋은 에너지를 주는 거 같아요.

  • @MJ-xw7vs
    @MJ-xw7vs 6 місяців тому +25

    저는 독립했으면 좋겠어요 진짜 동생을 생각하면 저런 얘기를 하면 안되지 가족이랑 사는게 행복하지 않다면 떨어져 사는것도 좋아요 진짜 평화가 찾아와요!

  • @user-qf5kc7fo7q
    @user-qf5kc7fo7q 8 місяців тому +61

    언니분이 어떠한 길을 가셔도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TV-np1ib
    @TV-np1ib 8 місяців тому +68

    두 자매분, 독립 추천드립니다.

    • @user-ds4sz6qt2o
      @user-ds4sz6qt2o 5 місяців тому +5

      맞습니다 언니가 힘들면 동생분이라도 언니를 끌고 나오셔야 합니다.
      그대로 방치하고 불안만하면 어떤것도 해결이 안됩니다.

  • @user-uq7zg5qf8w
    @user-uq7zg5qf8w 8 місяців тому +39

    어후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세상에는 제가 몰랐던 아픔이 너무 많고 스님이 정말 좋은 일 하십니다

  • @나대로의꿈
    @나대로의꿈 8 місяців тому +31

    저도 우울증약을 10년넘게 복용중이고 ㆍ누님도 우울증인데 대학병원에서 약 조절을하는중에 혈액속에 약 성분이 얼마나 남아있는지도 검사를하면서 조절을 하는데 호전되고난후 일반병원으로갔을때 ㆍ대학병원에서 처방받은약 그대로 복용하는게 가장 중요합니다ㆍ약성분이비슷하다면서 다른회사약을 권하는경우가 있는데 주의해야합니다ㆍ자기마음의 변화를 잘 살펴보는것이 아주중요합니다ㆍ잘 이겨내시고 건강하게 사십시요

  • @doredam
    @doredam 8 місяців тому +48

    사연자분 참 훌륭하네요
    앞으로도 잘 이겨내시고 행복하세요

  • @user-oy3le9gd6l
    @user-oy3le9gd6l 8 місяців тому +39

    스님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하루 하루 버티고 살기 힘든현실인데 엄마보다 더 챙겨주는 언니보면서 힘을 내서 이겨내려고 노력하고 잇어요
    착한 동생분 맘이 언니를 살고 싶게 할거라 믿어지네요

  • @heartbit.
    @heartbit. 7 місяців тому +38

    강아지를 두세마리 더 입양하고 무지개다리 건널때마다 한마리씩 계속바꿔줘서라도 언니가 살길바래요😢ㅠㅠ

    • @julysummer7353
      @julysummer7353 4 місяці тому +2

      정답!

    • @user-lITZ
      @user-lITZ 3 місяці тому +6

      언니한테도 못할 짓이에요
      지금도 책임감으로 살고 있는데

  • @user-gd1gi5hy1f
    @user-gd1gi5hy1f 8 місяців тому +43

    저도 오랜기간 우울증을 앓고 있는터라 언니분의 심정이 이해가 가네요. 좋아지시길 기도합니다.

  • @user-df6ff7vh4d
    @user-df6ff7vh4d 8 місяців тому +55

    어머니와 분리되기전엔 해결안될것 같네요..

  • @siru5062
    @siru5062 2 місяці тому +17

    공황장애와 우울증으로 약 복용한지 20년째인 사람입니다 첫째 약의 도움이 컸고 그 덕분에 살아가고 있고 둘째 생각없이 살기로 다짐한 이후로 더 좋아졌습니다 생각이 없다는게 막사는게 아니고 최악의 경우 또한 받아들인다는 생각으로 살아가다 보니 최악의 상황은 오지 않았고 오히려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언니분 본인에게 맞는 병원과 약을 찾아 큰고비를 넘기시길..바랍니다

    • @신정아-r3p
      @신정아-r3p 2 місяці тому

      응원합니다

    • @user-wt3sw6tl7b
      @user-wt3sw6tl7b 29 днів тому

      최악의 경우를 받아들인다는 말이 무척 와닿네요

    • @flofwater225
      @flofwater225 23 дні тому

      네. 저도 힘든시기에 옆에 제 아내가 있었습니다. 가족이 힘이 됩니다.

  • @user-fl7jv2yu4q
    @user-fl7jv2yu4q 8 місяців тому +103

    질문자님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꼭 살아야 합니다.
    스님의 가르침 덕분에 매 순간 괴로움 없이 삽니다.

  • @user-ye7pn3gt9c
    @user-ye7pn3gt9c 8 місяців тому +55

    두 자매와 홀어머님! 남 일 같지가 않네요 우리 가족과 똑 같은 구성원, 세상일은 뜻대로 안되고.....눈물이 납니다...하지만 삶은 지속되어야하니 용기를 내주세요 하루하루 살아가야죠 동생분 화이팅 하세요~ -동병상련의 한사람이-

    • @joannelee3298
      @joannelee3298 8 місяців тому +8

      용기내세요. 인생이 업 앤 다운이 있어서 뜻대로 안되면 좌절스럽지만 주어진 환경에서 그저 최선을 다하면 하늘이 다 지켜보고있다가 복을 줍니다. 복받을 미래를 위해서 꼭 용기내세요. 남들과 나의 삶을 비교하는순간 불행하다고 느껴지니 본인에게 주어진 삶에만 최선을 다하면 되고 나머지는 신의 영역입니다. 참고로 전 종교없어요. 박근혜 전대통령보세요. 얼마나 굴곡진 삶인가요. 젊어서 부모님 동시에 잃고 형제자매와도 인연이없고 대통령자리에서 비참하게 끌려내려와 옥살이를하고 그래도 묵묵히 다 견뎌내시잖아요. 신이주신목숨은 신이 데려가기전까지는 다 살아야합니다. 좋은날 올거에요.

  • @fcmobileeeeeeeeee
    @fcmobileeeeeeeeee 7 місяців тому +22

    지금세분이 서로서로 엉켜서 서로의 발목을 잡고 있네요. 서로서로 분리해서 내인생 앞가림 먼저 하세요.

  • @user-iy3vm7ud9v
    @user-iy3vm7ud9v 8 місяців тому +208

    조심스럽지만.. 약을 처방은 받아도 먹고있지 않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저도 심각한 우울증으로 죽음충동에 시달렸던 사람인데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우울증약을 처방받아 먹고는 무서울 정도의 죽음충동은 사라졌어요. 경증의 우울한 상태나 허무하고 공허한 마음은 날씨나 주변의 상황에 따라 겪기도 하지만 제가 겪었던 자살충동은 어느정도 해결되었어요. 제 설명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 @qwertyuiop00123
      @qwertyuiop00123 7 місяців тому +16

      저도 그래요 너무 죽고 싶었는데 충동은 약먹으니 사라졌지만 마음한켠에선 아직도 간절히 바라고있는걸 약으로 밀어내는 느낌입니다

    • @user-ds4sz6qt2o
      @user-ds4sz6qt2o 5 місяців тому +11

      어디 전문가 정신과 의사선생님이 말하길 정신과 의사선생님과 환자는 짝꿍이다 이런 말을 하더라구요 그건 선생과 환자가 맞아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스님말씀처럼 나에게 맞는 의사선생님을 찾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하더라구요
      순선은 어디서 추천받지말고 집과 제일 가까운 병원부터 찾고 안 맞으면 그 다음 가까운곳 찾고 이런식으로 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환자와 의사가 맞아야합니다 안 그래도 우울증때문에 힘든데 나에게 도움안되는 의사를 만나면 오히려 더 악화됩니다

    • @user-yv8dq6kb2x
      @user-yv8dq6kb2x 4 місяці тому +8

      @@조성식-z8i 맞아요 우울증은 약이 없어요, 뇌에 금이 간것과 같아요 결국 죽느냐 아니면 식물인간 비슷하게 멍하게 약먹으며서 병원에 있느냐 그러것 같습니다.. 오히려 우울증 약 먹다가 안먹으면 자살충동 더 심하게 올라오기도 한답니다.. 암도 불치병이 있고 하듯이 우울증도 경미하면 괜찮겠지만 중증이상이면 참 힘들어요

    • @user-qg3ek5uu8h
      @user-qg3ek5uu8h Місяць тому

      약먹을힘조차 없을정도로 무기력해요

  • @hellodanbi
    @hellodanbi 6 місяців тому +14

    저는 아직도 죽고싶을때가 있습니다. 자해도 합니다. 원망을 화를 이제서야 제가 저에게 푸는건 아닌지 겁이납니다. 저는 폭력가정 생존자입니다. 부모님과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무남독녀이기도 합니다. 부모님 두 분이 모두 치매에 걸리셔서 보호해야했고 직장도 그만두고 두 분 모두 대,소변을 받아가며 독박간병을 했습니다. 작년에 부모님이 3개월 차이로 돌아가셨고 잘 보내드렸습니다. 저는 큰 스트레스를 받았고 무너졌습니다. 제게 남은건 병든 몸과 마음뿐이었습니다. 저는 뇌동맥류시술을 받았고 아직 두개의 뇌동맥류가 머릿속에 남아있습니다 간과 신장 기능저하, 갑상선저하증까지 와서 15kg이 갑자기 쪄버렸고 우울증 불안장애 공황장애 불면증을 아직도 치료중입니다. 제 선택이었고 후회는 없습니다. 다만 이제서야 서럽고 아픕니다. 아버지는 돌아가실때까지 당당하셨고 자식의 도리는 다했지만 저는 상처가 남았습니다. 치료를 받고있지만 자꾸 무너집니다.
    저는 사실 아직도 견디고 있습니다. 살고싶으니까요.

    • @user-mf7hk3se1t
      @user-mf7hk3se1t 5 місяців тому +1

      비슷한 상황 겪어봐서 조금이나마 이해해요. 단비님, 힘내주세요. 잘, 행복하게 사십시오. 앞으로 꽃길만 걸으시길요

    • @jenyh7407
      @jenyh7407 2 місяці тому +1

      단비님.. 어떤 말로 위로를 전할 수 있을까요. 이곳에 힘든 마음을 남겨 주신 것 만으로도 감사합니다. 단비님 마음이 어제보다 평화롭기를, 오늘보다 내일 평화롭기를.. 진심으로 바라봅니다.

  • @user-dt1il1vb5c
    @user-dt1il1vb5c 8 місяців тому +69

    스님 덕분에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을 내니 부모님의 좋은점만 느껴지니 내 자신이 귀하게 느껴져서 좋더라구요. 부모님의 섭섭했던 점을 되뇌이는건 내 자신이 초라한 사람이 되기 때문에 좋은점을 부각 시켜 생각 하니 내 자신이 귀하게 컷구나 이렇게 바뀌더라구요. 그리고 우리때는 시대 배경이 귀하게 클수 있는 시대가 아니였죠.
    내마음이 결정권을 갖고 있다 입니다.

  • @user-lz1zp6od5d
    @user-lz1zp6od5d 8 місяців тому +86

    스님 너무현명하세요!! 병원 바꾸는걸 추천해요!지인분도 우울증말기수준인데 병원바꾸고 많이 좋아지셧어요 ~ 마음의병이 아니고 뇌질환으로 봐야되욤~

    • @user-mp2cb1hg6g
      @user-mp2cb1hg6g 8 місяців тому +22

      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때문이에요.뇌질환 맞아요

    • @user-yg7ye7dy7c
      @user-yg7ye7dy7c 2 місяці тому

      병원 바꾸세요 의사들이 모두 달라요

  • @미미-q9k
    @미미-q9k 8 місяців тому +45

    마음이병들은 사람들이왜이렇게 많을까요 너무 마음이아픕니다ㅠ

    • @user-un1yt3lm5u
      @user-un1yt3lm5u 7 місяців тому +4

      세상 살기가 빡빡하죠..

    • @hioh6753
      @hioh6753 3 місяці тому

      저도 우울과 자살의 늪에서 허우적 거려봐서 자살자의 마음을 너무나도 잘 알아요.
      위로는 잠시 뿐입니다.
      하지만, 힘은 새로운 삶을 살게 합니다.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는 것은
      당사자의 의지로, 당사자의 힘으로 되는 것이 절대로 아닙니다.
      그러니 당사자에게는 아무런 힘이 없어도 정말 괜찮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힘으로 가능합니다.
      당사자께서는 마음만 하나님께 모두 드리기만 하면 됩니다.
      모든 사람에게는 구원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모든 사람은 창조주 하나님께 범죄하였거든요.
      죄를 지었으면 당연히 그 죄값을 받게 됩니다.
      1. 창조주 하나님께 반역한 죄
      (엄청 큰 죄이죠)
      2. 인생내내 마음으로, 행동으로, 말로 수도없이 지은 죄.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둑질과 살인과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질투와 비방과 교만과 우매함이니
      [마가복음 7:21~22]
      사람의 죽음이후에 하나님의 심판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죄사함을 받지 못한 죄악된 사람들은 영원한 지옥불에 던져지게 되는데요, 지옥은 너무나도 비참하고 처참합니다.
      잠시도 버티기 힘든 곳에서 영원히 형벌을 받아야 합니다.
      절대로 지옥에 가면 안됩니다.
      창조주 하나님을 떠나산 것과
      자신의 죄악을 진정으로 통곡하며 회개하시고
      구원자 이시자, 내 인생의 주인되신 예수님을 진정으로 믿고 따르시길 바랍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희생의 죄사함이 아니고서는 사람은 도저히 구원받을 수가 없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희생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서
      자신이 하나님 앞에서 얼마나 큰 죄인인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얼마나 큰 지?를 정말로 깨닫게 되면
      이 힘든 몇 십년의 삶도 감사와 기쁨으로 살게 되고, 죽음이후에는 구원받아서 영원한 기쁨이 있는 천국에 가게 됩니다.
      성경에 사람의 존재와 이유와 목적,
      이 세상의 시작과 진행 과정, 이 세상의 끝 그리고 그 이후에 대해 명확히 나와 있습니다.
      인생 방황을 안하게 되죠!

    • @yk-bf3bt
      @yk-bf3bt 3 місяці тому

      근본적원인은 부모죠

  • @yskimim
    @yskimim 7 місяців тому +13

    제가 겪은 우울증은... 모든 현실과 희망을 부정하게 되고, 깊은 늪에 빠져 헤어나올 의지마저 없었어요. 그러니 죽는게 낫다 생각하죠. 죽는것도 별거아니라고요.. 지금이 더 힘드니까. 사라지고 싶을거에요. 그나마 언니분을 붙들고 있는건...남은 가족에 대한 미안함 일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매일 자기 자신과 사투를 벌이는 정말 힘든 병이에요.. 그상황에서 제게 도움 됐던건 힘내라는 말 보다 그저 날 인정해주고 지켜봐주는 거였네요.. 우울증은 본인도 힘들지만 주변사람들도 참 힘들죠...사연자분도 슬프시겠지만 언니분께 지금 이대로도 괜찮다고 충분히 다독거려주세요..😊

  • @user-vs9bo3ej9d
    @user-vs9bo3ej9d 8 місяців тому +51

    저도 살고싶지않지만 주변 피해주기싫어 죽는것도 맘대로 못죽어 형제보다 부모가 더 아파하니까 자식을 먼저 보낸부모는 제정신으로 못살아간다는거 엄마 보내놓고 죽던지해야지
    죽을려면 조용히 꼭 저렇게 티를 내고 징징거리고 엄마 동생분 걱정시키는지 저도 엄청힘들지만 가족앞에선 죽겠다는말 한적이없네

    • @user-yq2px8qd5k
      @user-yq2px8qd5k 8 місяців тому

      이것저것 생각지마시고 하루빨리 정토회 깨달음의 장으로 가보세요.
      살아가야하는 이유를 찾게되실 겁니다.
      이순구 화백의 웃는 얼굴 책 사시면 웃는 얼굴 그림이 있어요.
      화장대 앞에 붙혀두고 매일 따라 웃으시고(눈물이 나와도 ㅎ) 유튜브에 웃음치료 영상도 찾아보세요.
      앞으로의 삶이 좋아지시길 빕니다 🙏

  • @user-vj1cq4xr3b
    @user-vj1cq4xr3b 8 місяців тому +42

    용기를.일치마시고.끝까지.이겨네시길바랍니다.스님말씀.마음에.와닫네요.항상좋은말씀감사합니다

    • @seubman
      @seubman 7 місяців тому

      ​@@TwinkleJ-wq1xn댓글 상태 참 어질어질하시네요

  • @user-dontworry
    @user-dontworry 8 місяців тому +27

    어려운 일이 처했을때..해결에..도움이 되지않고..걱정만 하고 있는것은..감정을..낭비하고 있다고 말함..감사합니다..스님.

  • @user-jw4di9oj4q
    @user-jw4di9oj4q 8 місяців тому +11

    정신과 상담 및 약물치료 +
    뇌의 질환이라는 것에 대한 자각, 인지 필요 +
    수행적 관점으로 마인드 리셋(셋팅) +
    장에 좋은 유산균 등 발효식품 섭취 +
    아침햇빛 맞으면 산책하기 +
    자가인지행동치료(우울불안 관련책 독서, 우울불안 관련 카페활동, 즉문즉설시청, 정토회 활동 등)
    완치라는 목표보다 나의 정신건강을 관리한다는 과정으로 받아들이면
    이전보다 더 깊고 행복한 삶을 살 수도 있습니다.
    스님 항상 감사합니다. 올해도 건강하세요^^

  • @dslee313
    @dslee313 8 місяців тому +30

    스님 항상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 @rosa7251
    @rosa7251 2 місяці тому +2

    저도 동일한 입장이라 답변 달아봅니다. 저도 매일 그런 협박 아닌 협박을 받고 있습니다. 병원가보자 이래저래 회유도 하고 조언도 해보고 화도 내보는데, 매일 똑같아요. 저희 사촌이 몇년 사이에 두 명이나 자살을 선택했어요. 전혀 다른 이유였지만 그런 일을 겪다보니 이런 상황이 정말 너무 힘듭니다.
    지금 제가 해보고 있는 건, 너무 다 들어주지도 너무 무시해버리지도 않는 걸 해보고 있어요. 그러면서 꾸준히 스스로 기도하는 것 밖에 없는 거 같아요.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그것 뿐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같이 기운내요. 나 자신도 너무 힘들지만, 적어도 하나뿐인 언니가 가족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지 않을 수 있도록 같이 기도해보아요🙏

  • @miraclegod
    @miraclegod 8 місяців тому +11

    정말 힘드시겠네요~ㅠㅠ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조금은 이해가~~정신치유도 건강한 식습과운동 일광욕하며 산책 하기를 언니에게 맞는방법으로 유도해보십시요~~사랑의 마음으로~~ 본인은 물론 함께생활하는 가족이 더 죽을만큼 힘들수있으니 자기감정 조절이 더 우선입니다 본인이 먼저 좋은 생활습관 을 시도해보셔요 자연건강식품 등등 힘내세요~~기도하겠습니다

  • @bbobboya92
    @bbobboya92 8 місяців тому +41

    저는 자연치유 되었어요 가족의 무관심이 오히려 도움이 되었어요 ㅎㅎ

    • @user-ds4sz6qt2o
      @user-ds4sz6qt2o 5 місяців тому +3

      맞습니다 내 자신이 1번 그 다음은 내가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내가 없고 내가 건강하지 못 한다면 내가 사랑하는 사람도 못 지키죠

  • @백승자-i1d
    @백승자-i1d 8 місяців тому +14

    볏짚으로기대어선가족이네요
    하나무너지면우르르무너질
    엄마나언니나해줄수있는게
    없어보여요
    정신과치료받고있고ᆢ
    항상좋은생각하시고밝은얼굴로가족들대하시며108배열씨미하시길 내가행복하면옆가족들도
    말은안하지만그기운느낄거여요ㅎ

  • @user-pb2kf7vv8w
    @user-pb2kf7vv8w 8 місяців тому +19

    동생분 마음이 아프시겠네요. 항상 힘내시고. 너무괴로워하지마시고 스님말씀 대로 병원부터 가서 상담하는게 좋겠어요. .

  • @lIlllIllIlII
    @lIlllIllIlII 8 місяців тому +19

    그가 스스로 죽는 것을 선택하는건 그자신의 선택입니다

  • @kali23-x5l
    @kali23-x5l 8 місяців тому +23

    질문자가 일정한 거리를 둘 수 있을까요? 질문하면서 울고 있는게 언니랑 동일시 하고 있는데
    질문자가 정신과 치료로 도움을 받든지 따로 나와 살면 좋겠습니다. 언니가 언제 죽겠다는 얘기를 듣는건
    쉬운일이 아닙니다. 내가 거리를 두고 건강해야 도움도 줄 수 있어요.

  • @user-rj4yr5qj5p
    @user-rj4yr5qj5p 8 місяців тому +20

    언니 본인의 이야기도 들어봐야 알듯 사실 저렇게걱정을했다가 언니는 아무문제없고 애인생겨서 잘살게되면 거기에 마음쓴 본인만 더 심하게 망가질수있으니 조심조심 내인생에 항상 1번은 나 자신 2번이 가족 3번이친구

    • @whitenoise4054
      @whitenoise4054 4 місяці тому +1

      말씀하신 것 처럼 마음쓴 나만 바보된 상황에 처해있는데.. 이럴때는 어떻게 마음을 다잡으면 좋을까요? 내가 어리석었다는 것이 분하고 허탈해 인생이 망가져가고 있습니다. 내가 어리석었는데 남을 탓하는게 어린애 같은 마음이다.. 하고 마음을 다잡으려 하는데 쉽사리 되지가 않네요ㅠ

    • @hohomoon
      @hohomoon 2 місяці тому

      ​@@whitenoise4054너무 공감되요.저도 그런 상황이에요. 그 마음 다스리려 마음공부 매진에만 살고있는데 너무 고통스러워요.. 마음의 평안을 빕니다..

  • @user-vb5ik4iu4n
    @user-vb5ik4iu4n 3 місяці тому +2

    부모님의 죽음에서 삶과 죽음에 대한 트라우마를 겪은듯 합니다
    저도 얼마전까지 원인모를 질병으로 실의에빠져 두달동안을 칩거하며 오직 죽고자 하는 마음만 간절하였습니다
    인간의 마음이 나약해지면 그렇케 더ㅡ는거 같습니다
    같이 슬퍼하지만 말고 든든한 지원군이 필요할겁니다
    주저앉아있는 언니를 일으켜 세우세요

  • @user-zx1ep5lo6b
    @user-zx1ep5lo6b 8 місяців тому +22

    법륜스님 감사합니다

  • @user-tr945
    @user-tr945 8 місяців тому +13

    요즘 스님의 말씀 잘듣고
    모든걸 이해하는대 많은 도움 받고 있습니다ㆍ
    저도 암 환우라 취미로 다육이를 키우게 됫는대 우울 할땐 내가 좋아하는걸 하니 맘이 많이 좋아 젔습니다~좋은 말씀 감사 드립니다~^^

  • @selltone
    @selltone 7 місяців тому +15

    일정한 거리를 두세요..저도 부모가 어릴 때부터 부부싸움을 매일.. 서로 죽일정도로 싸우다 하나 죽었는데요..30년전에...나머지가 살아서 지금도 저를 괴롭힙니다. 남 괴롭히는 것도 재미가 붙나봐요..걱정해도 달라지는 것 하나도 없어요,,그러니 질문자님 행복찾으세요

  • @leehewoon
    @leehewoon 8 місяців тому +8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잘 이겨내시고 행복하세요

  • @user-ds4sz6qt2o
    @user-ds4sz6qt2o 5 місяців тому +3

    걱정만 한다고 달라지는게 없습니다 해결을 해볼려고해야지
    이것과 같습니다 내가 몸살이 난다고 가족들이 나 대신 아파줄수 없듯이
    내가 아무리 걱정하고 고민한다해도 대신 아파줄수없습니다
    스님 말씀처럼 걱정 할 시간을 낭비하기보다 적극적으로 해결을 할려고
    찾아 나서야지요 그리고 가족이 아무리 힘들어도 본인 즐거운 시간은 있어야합니다.
    친구와만나서 수다를 떤다던가 노래방간다던가 스트레스 푸세요 그것으로 죄책감갖지마세요 내가 힐링으로 그 에너지가 있어야 옆에 사람도 돕습니다 내가 여유가 없으면
    아무것도 달라지는게 없습니다

  • @user-vu1ff7di1j
    @user-vu1ff7di1j 8 місяців тому +18

    어차피 각자 자기 인생 가는 겁니다.
    도움은 주되 그 선택은 본인이 하는 것. 유경험자로서 말합니다

  • @jhh7704
    @jhh7704 8 місяців тому +12

    본인이 제일 불쌍한상황이네요. 본인 즐거운 일 찾아서 하세오. 그럼언니도 본인 보고 자신만 손해 보는기분들어서 스스로 일어납니다. 그런더 우울증 치료는 하시고 나서요. 우울증은 자기의지대로 스스로 일어날수 없는 병이니까요.

  • @user-oo8zd4ph7h
    @user-oo8zd4ph7h 6 місяців тому +4

    토닥토닥 질문자님께 작은 마음을 보냅니다
    부디 가족분들에게 평온한 날들이 찾아 오기를 기도 합니다

  • @jys5540
    @jys5540 8 місяців тому +21

    스님
    마음이 평온 합니다 감사 드립니다

  • @yfred7937
    @yfred7937 7 місяців тому +3

    질문자님은 참으로 착한 본성을 가지신 것 같습니다. 스님 말씀은 맞는 말씀이지만 그럼에도 참 힘든 상황인건 맞습니다. 마음 차분하게 가지시고 본인의 행복을 위해서 사시다보면 어느새 가족분들 일도 잘 풀리실겁니다.

  • @RJ_1004
    @RJ_1004 5 місяців тому +4

    언니는 엄마에게, 사연자는 독립해서 자신만을 위해서 사세요. 사람은 누구나 누울자리를 보고 발을 뻗는답니다. 그만 내려 놓으세요. 자살기도해서 사망해도 사연자가 자책할 하등의 이유가 없지요.

  • @mihyunnam8761
    @mihyunnam8761 8 місяців тому +28

    약 복용과 더불어 심리 상담도 권해 드려요. 마음 속에 응어리를 푸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사연자님, 언니분님 모두 응원합니다.
    //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한다.“
    치료법을 소개해 주되 강요하지 않고
    가족일에 일정한 거리를 두는 것….

  • @user-ro6fe9tt3m
    @user-ro6fe9tt3m 7 місяців тому +3

    스님좋은말씀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건강하시길바랍니다
    감기조심하세요
    홧팅입니다
    활기찬 하루 되세요

  • @haeyoungkim8574
    @haeyoungkim8574 3 місяці тому +3

    저는 정서적 학대와 신체적 학대로 어렸을때부터 즐거움이 별로 없었어요 중간중간 자살기도는 했지만 겁이 많아서 정작죽지는 못했구요 30되서 남친때문에 병원에 가게 됐고 중증우울증,공황장애를 진단받았는데 나아지지않아요
    그저 약을 늘리고 줄일뿐이죠
    16년이 넘었고 트라우마 치료도 받아봤고 종교도 있지만 하루하루 산다는게 정말 괴로워요 저는 그분이 어떤 마음으로 세상을 보는지 알것같아요

  • @양복순-z2s
    @양복순-z2s 8 місяців тому +18

    감사합니다~^♡^🙏

  • @user-vj7tp6dg2x
    @user-vj7tp6dg2x 8 місяців тому +18

    감사합니다.건강 하세요.

  • @user-iy7mf2yl9b
    @user-iy7mf2yl9b 7 місяців тому +8

    눈물나는사연입니다
    스님의 조언을 참고하세요 힘내세요

  • @user-sh9iz1ub7k
    @user-sh9iz1ub7k 6 місяців тому +3

    저는갱년기때 불면증 소화장애로1년에10키로빠지고 무기력증에 내과에서치료받다가 정신과에 갔었는데정말 너무 맞지않길래 추천을받아 다른의사를 만나 일년간 지속되더 병이 4일만에 효과를보기시작하더라구요. 워낙 예민해져있어서금방낮고그러지는않지만 정상적인생활을하고있답니다 .맞는, 잘하는 의사선생님을 만나는게 정말 중요하더라고요.

  • @user-uc2gp4ws8w
    @user-uc2gp4ws8w 8 місяців тому +11

    눈물나는 사연이네요ᆢ정신과 진료를 받으면 좋아져요 기장 중요한건 식구들의 관심과 사랑이니 대화를 대해주세요

  • @user-lv2qh6sj9f
    @user-lv2qh6sj9f 7 місяців тому +4

    50대 여성입니다
    언니의 마음은 심각하다고 느꼈고
    가족이 알았을땐 ᆢ 돌봄이 없었다면 후회와 죄스럼으로 나머지 삶이 힘들거라 생각합니다
    함께 하는 시간과 마음을 알려고
    다가가는게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경험자입니다

  • @user-mi8ec2rr6r
    @user-mi8ec2rr6r 8 місяців тому +4

    사실 제가 며칠전에 자고 일어나려고 하는데 어...죽은건가? 이상한 느낌과 심장이 털썩 3번 내려 앉는 일이 연달아 있었습니다ㆍ지금은 그래도 남편이 배송 가장 빠른 쿠팡으로 보약 2박스 사줘서 많이 회복 됐습니다ㆍ그러면서 엄마도 이렇게 돌아가셨나?... 이해도 되고 엄마가 나한테 계속 보내는 메세지가 혹시....잘 쓰이는 사람ㆍ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도록 평정심 유지하며 엄마의 한을 조금이나마 풀어드리겠습니다ㆍ감사드립니다ㆍ

  • @user-xp6vf7dc5d
    @user-xp6vf7dc5d 8 місяців тому +15

    감사합니다 스님

  • @스마트-c4m
    @스마트-c4m 8 місяців тому +27

    역시 법륜 스님 !

  • @ekchiefify
    @ekchiefify 3 місяці тому +2

    노동으로 우울증을 극복하시길. 농촌가서 농사일을 좀하면서 식물을 키우고 땅을 밟으며 새로운 에너지를 받으시길.

  • @user-gj1ko8wl5l
    @user-gj1ko8wl5l 8 місяців тому +26

    엽산이 많이들어있는
    식품(시큼치 쑥갓 고춧잎등
    바나나 딸기 메추리알등등)
    먹는것도 우울증에 도움이
    됩니다

  • @ipj5127
    @ipj5127 7 місяців тому +4

    우울증상이 개선되는 방법은 사람마다 다를수있겠지만
    햇빛, 명상, 유산균, 이 세가지는 공통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을까싶네요

  • @cloudycloud9397
    @cloudycloud9397 2 місяці тому

    언니분과 제가 비슷해서 사연자분께 미안해지네요. 저도 약을 계속 먹고 있지만 반려동물이 떠나면 저도 가려고 합니다. 고통스러우시겠지만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심이 더 마음이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언니는 정말로 편안해지고 싶을 거예요. 누구도 남의 인생을 책임질 수 없습니다.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사연자분 본인의 인생을 잘 살아가셔요. 언니도 그걸 원할 겁니다.

  • @user-sy4st3hr9j
    @user-sy4st3hr9j 7 місяців тому +5

    사연자분..
    정상적인 사람의 뇌에 의해 지배받는 것이 아님을 아셔야 합니다
    저도 앞서 말했듯 조현병언니를 모시다가 보냈던 사람이고
    그 후 신경쇠약성 우울증진단 받은 사람으로써..
    두 분 다 이해되고 공감되는 입장에서.
    몸이 아프고 병들면 죽거나 낫거나 꼬랑꼬랑 하다가 죽거나 하는 것처럼..
    우리 정신도 마찬가지라는 겁니다..
    물론 약물 주사 치료 수술로 연명하고
    사는 목숨이지만
    정신 마음 또한 그렇답니다..
    너무 맘 아프고 눈물이 나네요
    근데
    당사자가 아닌, 지켜보는 가족으로썬
    뭘 더 특별하게 해 줄 것이 없더라구요
    기본적인 의식주 해결 외에는..
    그래도
    언니분이 키우시는 강아지에 대한 마음이 그러하신걸 보니
    꼭 제 마음인 것 같고..
    뭐 하나라도 어떻게 살 이유만
    조금 더 주어진다면
    강아지 외에도 그럴수만 있다면
    싶은..
    언니분은 마지막으로
    강아지에 대한 사랑에대한 의무감 마지막까진 사랑을 준다는 맘으로
    겨우 견디고 사시는것 같은 마음..
    얼마나 힘들고 괴롭겠어요..
    저도 우리 냥이들 보며 그랬거든요..

  • @Trmn-si7qn
    @Trmn-si7qn 6 місяців тому +6

    지금의 강아지가 죽기전에 정붙일 새 강아지를 선물해주세요.

  • @yamyammung-mc3dt
    @yamyammung-mc3dt 7 місяців тому +2

    다들 아프지 마시고 건강하시고 행복만 하셨으면 좋겠어요 ㅠ

  • @user-tz6mm6ei1v
    @user-tz6mm6ei1v 5 місяців тому +2

    밤새 스님에 설법을 들으며 잠이 들고
    어떻게든 살아내려 애를 쓰지만...
    상담을 받아봐도 어떻게든 버텨보려 해도...
    사는게 너무 버겁습니다.
    스님....도와주세요

    • @user-zn8cj2ln8h
      @user-zn8cj2ln8h 3 місяці тому +1

      일단 모든 것을 두고 몸을 움직이십시요..걷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는 갠적으론 문제가 없으나 성인이 된 자폐아를 두고 있는데...나이가 드니 힘에 부치고 우리가 사 후 어떻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해야할 지 생각하면...온 몸이 아프고 잠도 못자고 소화도 되지 않습니다..더러 빠지는 우울증에 미쳐버릴 듯 하지만...맘을 다잡고 하루 하루 만보를 걷고 있습니다..조금이라도 도움이 됩니다..힘든 분들이 주위에 생각보다 많습니다..모두들 말을 하지 않을 뿐이지요..모쪼록 한번 주어진 인생인데 행복하시길 빕니다.

  • @Gabozagotokki
    @Gabozagotokki 4 місяці тому +1

    사연자분 꼭 안아주고 싶네요.. 얼마나 고생 많으셨어요..울고 싶을때는 실컷 우셨으면 좋겠어요...

  • @user-kq5mk8yf5q
    @user-kq5mk8yf5q 7 місяців тому +4

    저도 청각장애인에요. 오래전에 우울증 앓다가 불안증세 오고 충동적 불안장애 겪고 이유없이 긴장하고 배아파서 화장실 종종 가요.
    정말 온몸이 안아픈곳도 없고 정신이 피폐해지고 무기력 되더라고요.
    나보다 심한 사람 장애인들, 식물인간, 화상 입은사람, 희귀병, 굶주린 아프리카, 전쟁하고 다친사람들...얼마나 힘들겠어요? 매순간 감사하는 마음을 기도하고 봉사하고 불교 공부 하고 움직여야되요.
    비장애인들은 우울증 앓더라도 별거 아니라고 봐요. 자기 자신을 만든거에요. 생각도 바뀌면 조금씩 변화와요.
    인터뷰 하는분은 하소연 없어서 답답하니까 스님한테 얘기해봤자 소용없어요. 나보다 불쌍한사람 많구나 인식하시고, 적극적으로 봉사하던 돈없어도 베풀면서 종교 공부하면 도움될듯해요~

  • @user-qs8su6op7m
    @user-qs8su6op7m 8 місяців тому +10

    법륜스님 우울강의를 크게 틀어놓고 생활하세요 ㆍ
    어느순간 스님의 말씀하나에ㆍ꽂힌답니다~
    언니 옆에 동생분이 있음을ㆍ
    언니가 살기를 원한다는 말씀을 지속적으로 해보세요ㆍ
    진심을 닮아~~()()()

  • @user-pb3ex2jg6c
    @user-pb3ex2jg6c 3 місяці тому +2

    부모 자격없는 사람은 자식 안 낳았으면 좋겠어요.자기 입은 최소한 본인이 책임집시다.자식에게 기대지말고.자식이 아픈지 어떤지도 모르고 의탁하겠다는 미래계획이 소름끼치네요.

  • @최면심리상담센터지안
    @최면심리상담센터지안 8 місяців тому +9

    언니분께 최면상담을 받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어요. 우울증은 좋은 생각을 하면된다 이런식으로 해서되는게 아니거든요. 무의식의 부정적인 감정과 신념을 변화시켜주면 효과적이고 신속하게 나아질 수 있어요.

    • @user-oq7pz5gz3g
      @user-oq7pz5gz3g 8 місяців тому

      무의식의 감정상태가 우울증으로 발현되는군요

    • @goldstacker9999
      @goldstacker9999 8 місяців тому

      ​@@user-oq7pz5gz3g무의식의 감정 상태가 현실로 나타납니다 돈에 대한 감정까지도.. 그래서 사람들이 긍정확언이다 뭐다해도 안바뀌는게 무의식 때문임

  • @user-oy6he4ql1u
    @user-oy6he4ql1u 8 місяців тому +2

    엄마랑 분리해서 자매두분이 나와서 지내면어려운일일까요?
    일단 마음속의 힘든마음을 어머니께 전달하는게 좋을것같고
    얘기나눠서 노력해지내는건어떨까싶은데요..어떻게서든
    할수잇는건 다해봣으면좋을것같아요. 진짜 극단적선택햇을시 동생분도 어머니에대한 원망이 분명 잇을거고 없어지진않을거에요.
    어머니께알리시고
    용서를받고 화해하시길 꼭 바래요.

  • @user-sy7of9sc4w
    @user-sy7of9sc4w 4 місяці тому

    좋은 심리책 선물 해보세요
    가끔 언니와 밝고 긍정적인 대화하고 산책도 하고 쇼핑해보세요 언젠간 언니가 그 마음을 알아줄 날이 올겁니다
    힘내세요 근데 또 너무 받아주면 안 됨 독립심을 줘야함

  • @yohk8158
    @yohk8158 8 місяців тому +5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 @user-bj7sg7io3s
    @user-bj7sg7io3s 4 місяці тому +1

    성인이 되면 원가족들로 부터 정신적인 독립을 하는게 정말 중요한거 같습니다 그들의 인생은 그들의 것이고 아무리 피를 나눈 자매라도 나에겐 타인에 불과하니깐요

  • @user-fh9yn3kk4g
    @user-fh9yn3kk4g 8 місяців тому +3

    너무힘들겠네요~
    마음이 아픔니다

  • @user-up6vq1hj1p
    @user-up6vq1hj1p 8 місяців тому +3

    본인이동의하지않으면
    우리는타인에게 그어떤것도강제할수없다

  • @Love-og2fk
    @Love-og2fk 6 місяців тому

    저랑 똑같은데 저는 저의 어린시절가난때문에평생목표를 가지고 샇았어요. 부자아니여도 돈이없어서 병원치료비라든지 내생활에 불편없이 살자 그목표로 꾸준히 왔고 20년이된 지금 어느새 목표를 이루며 살게되였고 나의 친언니는 우울증으로 늘 죽겠다고 하다가 병원갔다가 하면서 지금도 살아가고있어요. 처음엔 언니언니 울기도하면서 괴로웠는데 저도 차츰 거리를 두고 지켜봤어요. 대신 필요한건 가능한선에서 서포트해주고
    거기까지 였어요.. 언니도 타인이라서 좀 지켜봐주고 선택할수있도록 봐주세요

  • @젤리-b8q
    @젤리-b8q 5 місяців тому +2

    키우던 강아지 죽기전에 건강한 새끼강아지 분양받으세요. 극심한 상태인데 대학병원 입원치료도 고려해보세요. 정신과를 옮기겨서 맞는 약을 찾아야 될거 같네요. 운동도 같이 다니시고 집에만 있지않게 환기 시켜주세요. 강아지는 좋아하시는거 같으니 국비지원 받아서 애견미용 학원다녀서 애견미용사로 일하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 @user-ch8yt4df2j
    @user-ch8yt4df2j 8 місяців тому +3

    언니가 하루라도 더 버텨줌에 감사하고, 언니와 하루라도 더 함께할수 있음에 기쁨을 느껴보자고 다짐해보면 어떨까 합니다.

  • @neoqma3772
    @neoqma3772 7 місяців тому +2

    약물치료는 계속 꾸준히 해야 할 듯..동생에게 도와 달라는 신호인건가..안타깝네..엄마와 상의를 해 봐야 하지 않나. 동생 불안하게..

  • @user-nd3il4mh3r
    @user-nd3il4mh3r 8 місяців тому +6

    남은 고통은 산사람의 몱입니다
    이거는 사는게 사는게 아닙니다
    결국 언니를 따라갑니다

  • @illyillyilly6550
    @illyillyilly6550 7 місяців тому +6

    스님은 모르시는게 없으시네요. 참 들을때마다 혜안을 가지고 계신듯

  • @CY-rm4kp
    @CY-rm4kp 6 місяців тому +2

    눈물만 납니다…. 저도 살기가 싫습니다

  • @user-or6lu1ec9y
    @user-or6lu1ec9y 4 місяці тому +1

    살아있는 사람은 죽고 싶고 죽어가는 사람은 살고 싶고....참... 인생이라는게 먼가 싶네요

  • @신정아-r3p
    @신정아-r3p 2 місяці тому +1

    응원합니다

  • @hioh6753
    @hioh6753 3 місяці тому +1

    힘드시죠?
    저도 잘 알아요.
    사람은 정말 잘 변하지가 않는 것 같아요. 나이가 들어도 힘든 것은 똑같아요. 인생내내 이 우울과 자살의 늪에서 계속 허우적 거리거든요.
    하지만, 저에게 인생역전이라는 놀라운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감사와 기쁨으로 살고 있습니다.
    진정으로 회개하고 진정으로 예수님을 믿고나니 성경의 하나님 말씀을 정말 사랑하게 되었고
    지금처럼 이렇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세상 사는게 힘든 이유는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떠나서 죄짓고 살고 있기 때문이예요.
    사람들끼리 서로가 서로에게 죄를 짓고 살고 있거든요.
    1. 창조주 하나님께 반역한 죄
    (엄청 큰 죄죠!)
    2. 인생내내 마음으로, 행동으로, 말로 수도없이 지은 죄.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둑질과 살인과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질투와 비방과 교만과 우매함이니
    [마가복음 7:21~22]
    ●죄를 공의롭게 심판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이 영원한 지옥불에 던져질 사형수 임을 정말 깊이 깨닫지 못하면, 정말 답이 없습니다●
    ●창조주 하나님을 떠나산 것과
    자신의 죄악을 진정으로 통곡하며 회개하시고
    구원자 이시자, 내 인생의 주인되신 예수님을 진정으로 믿고 따르시길 바랍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희생의 죄사함이 아니고서는
    사람은 도저히 구원받을 수가 없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희생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서
    자신이 하나님 앞에서 얼마나 큰 죄인인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얼마나 큰 지?를 정말로 깨닫게 되면
    이 힘든 몇 십년의 삶도 감사와 기쁨으로 살게 되고, 성경의 하나님 말씀을 정말 사랑하게 되고 새로운 삶을 살게 됩니다. 죽음이후에는 구원받아서 영원한 기쁨이 있는 천국에 가게 되구요.
    성경에 사람의 존재와 이유와 목적,
    이 세상의 시작과 진행 과정, 이 세상의 끝 그리고 그 이후에 대해 명확히 나와 있습니다.
    인생 방황을 안하게 되죠!
    감사와 기쁨으로 살게 됩니다.
    완전히 인생역전이 되죠!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는 것은
    우리 사람의 힘으로는 절대로 되어지는 것이 아니예요.
    오직 하나님의 힘으로 되는 것입니다.
    마음의 100%를 하나님과 예수님을 진심으로 아는 것에 집중해보세요.

  • @giseonkim7512
    @giseonkim7512 8 місяців тому +3

    스님의 생각에 너무 감탄하며 동의하든데
    앞으로 저도 불자의 길의 걸어야할까요?

  • @star-hw9ed
    @star-hw9ed 8 місяців тому +1

    언니분이 행복학교를 하셧으면 좋겠습니다

  • @김미영-w3j
    @김미영-w3j 6 місяців тому +2

    나도 자살 예정자 인데.ㅈ법률스님과 황찬연신부님 동영상을 계속보고 죽음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됨.
    그리고 자살하고 싶다는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글을 많이 읽어보고, 들어보니. 뭐 저런이유 때문에 죽으려하지~???
    이런 생각이들었고. 내가 죽고자 하는 이유도 남들이 보기에는 그렇게 생각할수 있겠구나. 생각을 하게 됨. 그러나 언니처럼 지속적으로 옆사람에게 죽을 거라고 말하는것은 다른 이유도
    있을것임. 진짜 자살예정자는 그런말 잘안하고 속으로 많이 생각함.한번쯤 표현하는데 그한번 말하는것은 수십번 생각하고 한번 표현하는것임.

  • @user-tx4rf9ky7t
    @user-tx4rf9ky7t 8 місяців тому +4

    많이 아프신 상태이신것같네요.스님 말씀대로 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