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기억하는 법 1.형광펜 두개로 인상적인 부분, 반복되는 문장 표시. 2. 책 두번 읽되 두번째는 가볍게 훑어보는게 포인트 (일곱번 읽기 공부법 -시험 합격 고수가 저자) - 비슷한 부류의 책을 연달아 가볍게 읽기. 3.독서 노트 쓰기 -필사 + 나의 감정과 생각 첨언. 내 생각이 변한 부분. 달라질 부분. (기억의 뇌과학)
1.핵심주장을 찾는다.(책을일고있는동안에 방향을 잃지 않게될것 같아요.) 2.책을 반복해서 읽는다.(듣고 고개를 끄덕였어요) 3.독서노트적기(인상깊은문장에 나의느낌, 생각의변화, 행동까지 적으면 정말 잘도 되지만 그지혜와 통찰이 나에게 체화되는데도 많은 도움이 도리것같네요) 막연한 나의독서 일상에 멋진 인사이트를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도 약간 비슷한 고민을 한적이 있는데, 저는 이렇더라고요 1. 책을 읽을때 그 저자가 쓴 책 또는 비슷한 분야의 책으로 전부 읽습니다. 몇 권 읽다보면 그 저자가 어떤 말을 하고 싶은지 '대충' 알게되는데 이런경우 오랜 시간이 지나도 '대충' 이 사람은 이분야에 이런 말을 했어 라고 기억이 납니다. 2. 두번째는 책을 읽고 블로그에 리뷰를 합니다. 이것도 오랜시간이 지나면 내용이 기억이 안나는데 나중에 다시 찾을때 내 블로그에 글에 리뷰를 보면 기억이 훨씬 많이 나고 잘못 이해한 부분을 다시 짚을 수 있어 도움이 됩니다. 3. 만약 더 독하게 읽을 수 있다면 그 저자가 쓴책 전부읽고 그 저자가 언급한 책이나 영향을 준 사람이 반듯이 있는데[ 같은 방식으로 그 사람을 읽어나가면 시간이 지나도 기억나고 이해가 더 깊어지는것 같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책읽고 지식을 내 머리로 밀어넣는것보단 책을 읽은 지식으로 나만의 생각을 버무려서 이 세상을 보는 내 관점을 만들어 내는것이 책을 읽는 이유가 아닐까 싶네요. 어짜피 아무리 많이 읽고 유식해보여도 남의 지식이나 통찰은 아무짜개 필요없다고 생각하니까요. 세상이야기는 전부 다른사람 들 이야기니 내 입 내눈으로 내 이야기를 하려고 책을 읽는 것이고요. 넘 원론적이긴 한데 ㅋㅋ 그러기 위해서 기억 하는것이고요. 제 생각인데 다른분은 어떤게 읽고 계신지 모르겠네요, 궁금해서 댓글 놓치지 않고 다 읽고 있습니다 ㅎ
속발음이 책을 "빨리" 읽는데 도움이 되지 않아서 고쳐야 한다는 의견이 많은 것 같아요. 100만원 짜리 속독 강의도 들어봤던 저로서는, 책을 꼭 빨리 읽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책을 빨리 읽는데 집중하면, 읽는 깊이를 희생할 수밖에 없거든요. 지금 속발음을 고쳐야 할지 고민하시는 이유가 읽는 속도 때문이라면, 속발음을 신경쓰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책을 읽는 게 익숙해지면, 속발음이나 읽는 속도는 자연스럽게 좋아질 거거든요! 지금 단계에서 중요한 건 "책과 친해지기"인 것 같아요! 속발음을 고쳐야만 한다고 생각하면, 책을 읽는 게 스트레스가 되잖아요. 어떻게 읽어야 한다는 생각을 내려놓고, 일단 편하게 읽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user-gy9rt3fx3v 아무래도 내 안의 의지력에만 기대서 독서 습관을 만드는 건 한계가 있더라구요. 초반에는 책을 읽을 수밖에 없는 외부 환경을 만들어야 하는 것 같아요. 약간의 물리력을 활용하는 거죠. 물리력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는 다음주에 컨텐츠로 만들어 볼 예정입니다!
네, 가볍게 읽기 단계에서는 모르는 단어들에는 일단 관심을 두지 마세요. 가볍게 읽기의 핵심은 '설렁설렁'에 있습니다. 책의 내용을 이해하려고 하지도 말고, 기억하려고 하지도 말고, 눈으로 책의 문장들을 쓱 훑어 보고 책장을 넘기는 겁니다. 우리가 한번도 가볍게 읽어본 적이 없기 때문에 가볍게 읽기가 어렵게 느껴지곤 하는데요. 사실은 안 해봐서 그렇지, 가장 쉽고 단순한 방법입니다. 그래도 이해가 안 되신다면, 이런 상상을 한 번 해보세요. 자, 여기 내일까지 책 30장을 읽어가야 하는 말썽꾸러기 초등학생이 있습니다. 이 친구는 노는 게 세상에서 제일 좋아요. 책상 앞에 진득하게 앉아 있는 건, 이 친구에게 가장 끔찍한 일이구요. 숙제를 하기가 싫어서 잠자기 직전까지 숙제를 미루고 미뤘습니다. 이제 딱 잠들기 전까지 10분이 남았어요. 이제는 숙제를 더는 미룰 수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 처해 있는 아이는 책을 어떻게 읽을까요? 읽기는 싫어, 그런데 안 읽으면 엄마가 잠 못 잔대, 대충 읽고 빨리 자고 싶어. 그러면 저게 읽는 건지, 손으로 책장 넘기기 운동을 하는 건지 모를 정도로, 분주하게 눈을 굴리면서 페이지를 넘기지 않겠어요? 이 친구의 행동이 가볍게 읽기의 정석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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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안에 책 읽는 사람 되는 방법
bit.ly/46g2M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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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ᆢ😢ㆍ 3:27 3:31 😊ㆍ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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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기억 할 수 있는 꿀팁
1.형관판을 2개 준비한 후 하나는 인상깊은 문장 하나는 반복되는 문장 줄 치기
2.책을 여러번 훓어 보아라
3.책을 읽고 필사를 쓰되 필사에 자신의 느낌점 자신의 일상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도 써주기
책 기억하는 법
1.형광펜 두개로 인상적인 부분, 반복되는 문장 표시.
2. 책 두번 읽되 두번째는 가볍게 훑어보는게 포인트
(일곱번 읽기 공부법 -시험 합격 고수가 저자)
- 비슷한 부류의 책을 연달아 가볍게 읽기.
3.독서 노트 쓰기
-필사 + 나의 감정과 생각 첨언. 내 생각이 변한 부분. 달라질 부분.
(기억의 뇌과학)
필사 하느라. 팔목이 아픈데, 필사해도 기억나는 문장이 없다는게 더 슬퍼는데. 영상보고 무릅을 쳤네요.
인상 깊은 문장에 내 감정과 생각을 같이 써 놓아라.
감사합니다~
1.핵심주장을 찾는다.(책을일고있는동안에 방향을 잃지 않게될것 같아요.) 2.책을 반복해서 읽는다.(듣고 고개를 끄덕였어요) 3.독서노트적기(인상깊은문장에 나의느낌, 생각의변화, 행동까지 적으면 정말 잘도 되지만 그지혜와 통찰이 나에게 체화되는데도 많은 도움이 도리것같네요) 막연한 나의독서 일상에 멋진 인사이트를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너무 내용이 간결하면서도 정리가 되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동안 메모하라, 목차를 두고 맥락을 파악하라 이정도만 알고 있었는데. 가슴을 때리는 문장에 감정을 넣으라는 말이 가슴에 와닿네요
감사합니다.
1. 핵심 주장 찾기(형광펜 두개 사용)
2. 반복해서 읽기(훑는식)
3. 독서노트( 인상깊은 문장 +@; 내 생각, 행동의 변화, 내 삶에 적용 할 수 있는 행동)
😊❤
기억하려면 당연히 표식을 남겨서 흔적으로 떠올려야지. 근데 굳이 기억못해도 됩니다. 읽으면서 그 순간 느낀 것들이 몸에 남아서 나를 이루게 됩니다.
조바심 가지고 책를 읽으려고 했던거 같아요
다시 생각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귀한 무료나눔도 너무 감사해요^^
오로지 잡생각 멈추려고 재미를 위해 한국소설만 읽는데 이 영상 매우 흥미롭고 내용이 좋네요
인상깊은 문장 / 반복되는 문장 따로 색칠
역시 그런 거였군요. 이젠 꼼꼼히 보단 설렁설렁 독서해야겠습니다. 😅
기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생각하면서 읽도록 하는 습관을 들여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오늘 최숲님 유튜브를 처음 알게 됐어요. 책을 기억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 지 알려주신 것들도 되게 좋았지만, 알려준 방법 다 잊어도 좋으니 일단 그냥 읽다보면 그러면 뇌는 변화한다고 말씀해주신 부분도 참 좋았습니다. 잘 봤습니다 감사해요~^^
인상깊은 문장&핵심 주장 담은 한 문장=형광펜
설렁설렁 반복 읽기
독서기록
-인상깊은 문장/이 문장을 읽으면서 느낀 감정/떠오르는 생각
선생님!
귀중한 방법 가르침.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잘봤습니다 👍
알고리즘이 선생님 채널로 안내했네요. 정말 도움되는 말씀 감사합니다. 구독과 알림 ~ 꾸욱~~누르고 갑니다.🌸
저도 약간 비슷한 고민을 한적이 있는데, 저는 이렇더라고요
1. 책을 읽을때 그 저자가 쓴 책 또는 비슷한 분야의 책으로 전부 읽습니다. 몇 권 읽다보면 그 저자가 어떤 말을 하고 싶은지 '대충' 알게되는데 이런경우 오랜 시간이 지나도 '대충' 이 사람은 이분야에 이런 말을 했어 라고 기억이 납니다.
2. 두번째는 책을 읽고 블로그에 리뷰를 합니다. 이것도 오랜시간이 지나면 내용이 기억이 안나는데 나중에 다시 찾을때 내 블로그에 글에 리뷰를 보면 기억이 훨씬 많이 나고 잘못 이해한 부분을 다시 짚을 수 있어 도움이 됩니다.
3. 만약 더 독하게 읽을 수 있다면 그 저자가 쓴책 전부읽고 그 저자가 언급한 책이나 영향을 준 사람이 반듯이 있는데[ 같은 방식으로 그 사람을 읽어나가면 시간이 지나도 기억나고 이해가 더 깊어지는것 같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책읽고 지식을 내 머리로 밀어넣는것보단 책을 읽은 지식으로 나만의 생각을 버무려서 이 세상을 보는 내 관점을 만들어 내는것이 책을 읽는 이유가 아닐까 싶네요. 어짜피 아무리 많이 읽고 유식해보여도 남의 지식이나 통찰은 아무짜개 필요없다고 생각하니까요. 세상이야기는 전부 다른사람 들 이야기니 내 입 내눈으로 내 이야기를 하려고 책을 읽는 것이고요.
넘 원론적이긴 한데 ㅋㅋ
그러기 위해서 기억 하는것이고요. 제 생각인데 다른분은 어떤게 읽고 계신지 모르겠네요, 궁금해서 댓글 놓치지 않고 다 읽고 있습니다 ㅎ
책 읽는 내공이 남다르시네요. 많이 배웠습니다!!
나는 지금 할 일에 몰입하고, 루틴을 잘 이행해서 꾸준히 성장하고 목표를 달성하는 사람이다. 나는 내 자신에 대한 효능감이 높은 사람이다.
나도 그래..... 기억력이 좋으면 좋겠어.
내용 좋네요 ㅎㅎ
정말 핵심만 정리 해서 정보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가지 질문드립니다
속발음을 안하는것이 좋은가요?
정말 궁금 합니다?
속발음이 책을 "빨리" 읽는데 도움이 되지 않아서 고쳐야 한다는 의견이 많은 것 같아요. 100만원 짜리 속독 강의도 들어봤던 저로서는, 책을 꼭 빨리 읽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책을 빨리 읽는데 집중하면, 읽는 깊이를 희생할 수밖에 없거든요.
지금 속발음을 고쳐야 할지 고민하시는 이유가 읽는 속도 때문이라면, 속발음을 신경쓰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책을 읽는 게 익숙해지면, 속발음이나 읽는 속도는 자연스럽게 좋아질 거거든요!
지금 단계에서 중요한 건 "책과 친해지기"인 것 같아요! 속발음을 고쳐야만 한다고 생각하면, 책을 읽는 게 스트레스가 되잖아요. 어떻게 읽어야 한다는 생각을 내려놓고, 일단 편하게 읽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같은 경우는 모든 글자를 또박또박 읽지 않아요 한문장안에서 키워드 한두개 찾자는 느낌으로 읽습니다 핵심 정보 질문 궁금 이런 단어에 집중하고 나머지는 흘려 읽습니다 그럼 키워드 말고는 속발음을 할수가 없어요
영상 잘 봤습니다.
간결하고 쉽게 설명해주셔서 앞으로 독서하는데 도움이 많이 될것 같네요.
무료나눔도 신청했고,
구독과 좋아요 하고갑니다.😊❤
6년이면 2190일인데...1000권읽으셨으면 6년동안 2일에 한권씩 읽으신거네요.....
이렇게 계산해본 적은 한 번도 없는데 신기하네요...! 그 6년 동안 책을 읽을 시간이 많기도 했고, 책을 읽다보니 점점 한 권 읽는 속도가 빨라지더라구요!
너무 좋은 정보 공유 감사합니다. 번창하세요^^
무료나눔은 신청하는건가요?신청합니다.
구독하고 감사합니다
필사를 손이 아닌 키보드로 하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키보드로 해도 도움 됩니다! 저도 때에 따라서 키보드와 손 필사를 병행하고 있어요. 문장에 담긴 정보를 기억하고 싶을 때는 컴퓨터로 필사를 하고 있고요. 소설처럼 문장의 여운을 즐기고 싶을 때에는 손 필사를 하기도 합니다. 나에게 잘 맞는 방법이 최고입니다!
차분한 목소리가 귀에 잘 들어오는데요.
책을 많이 읽고 싶지만 책은 그저 책장의 장식물이 된 지 어언...
어떻게 하면 독서를 생활화 할 수 있을까요?
@@user-gy9rt3fx3v 아무래도 내 안의 의지력에만 기대서 독서 습관을 만드는 건 한계가 있더라구요. 초반에는 책을 읽을 수밖에 없는 외부 환경을 만들어야 하는 것 같아요. 약간의 물리력을 활용하는 거죠. 물리력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는 다음주에 컨텐츠로 만들어 볼 예정입니다!
@@soupchoi 기대하겠습니다^^
소설책도 이 방색으로 읽는건가요?
@@user-jh8eo4ml8d 좋은 질문이네요! 아닙니다~ 소설은 기억하려고 읽는 게 아니라 경험하기 위해 읽는 소설이니 몰입해서 읽으시면 됩니다!
책을 계속 읽으며 노트에 핵심 내용들을 적습니다.
새벽 또는 저녁 산책 시 노트를 보며 생각합니다.
한 책을 세번 읽습니다
왜냐면 다 잊어버려 시간이 아깝고 허무해서요 ^^
대단하세요!! 한 책을 세 번 읽는 게 쉬운 일이 아닐 텐데요. 게다가 산책 할 때마다 독서노트를 보신다니 제가 오히려 배워야겠네요~
가볍게 책읽는다는게 어떻게 하면될까요 눈으로 읽으면될지. 모르는 단어는 무시하고 읽으면되는건지 궁금합니다
네, 가볍게 읽기 단계에서는 모르는 단어들에는 일단 관심을 두지 마세요. 가볍게 읽기의 핵심은 '설렁설렁'에 있습니다. 책의 내용을 이해하려고 하지도 말고, 기억하려고 하지도 말고, 눈으로 책의 문장들을 쓱 훑어 보고 책장을 넘기는 겁니다. 우리가 한번도 가볍게 읽어본 적이 없기 때문에 가볍게 읽기가 어렵게 느껴지곤 하는데요. 사실은 안 해봐서 그렇지, 가장 쉽고 단순한 방법입니다.
그래도 이해가 안 되신다면, 이런 상상을 한 번 해보세요. 자, 여기 내일까지 책 30장을 읽어가야 하는 말썽꾸러기 초등학생이 있습니다. 이 친구는 노는 게 세상에서 제일 좋아요. 책상 앞에 진득하게 앉아 있는 건, 이 친구에게 가장 끔찍한 일이구요. 숙제를 하기가 싫어서 잠자기 직전까지 숙제를 미루고 미뤘습니다. 이제 딱 잠들기 전까지 10분이 남았어요. 이제는 숙제를 더는 미룰 수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 처해 있는 아이는 책을 어떻게 읽을까요? 읽기는 싫어, 그런데 안 읽으면 엄마가 잠 못 잔대, 대충 읽고 빨리 자고 싶어. 그러면 저게 읽는 건지, 손으로 책장 넘기기 운동을 하는 건지 모를 정도로, 분주하게 눈을 굴리면서 페이지를 넘기지 않겠어요? 이 친구의 행동이 가볍게 읽기의 정석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책을 읽는데 한줄도 이해 안되는게 수두룩 삐까리인데 어쩌나 ㅜㅜ
읽는 책의 난이도를 조절해보시면 어떨까요? 아무리 쉬운 책이라도 일단 완독하면, 다음 번에는 좀 더 어려운 책을 완독할 수 있는 독서 근육이 생기는 것 같더라구요!
@@soupchoi 감사합니다 책은 꾸준히 읽고 있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