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사 1호의 인장력은 20파운드 이상 될 것으로 봅니다. 커본줄은 8파운드 정도 되고요. 굵기의 면이라면 가능합니다. 원줄이 더 가늘고 부드럽기 때문에 장점을 잠 살릴 수 있습니다. 이 경우는 쇼크리더라기 보다는 그냥 리더로 보면 됩니다. 인장력과 강도를 생각하면 적합하지 않습니다. 더 굵은 카본줄을 사용해야합니다. 이런 경우는 쇼크리더로 보면 됩니다.
저는 찻집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차와 그 외의 영상들에 관심이 있어 tea & 이라 이름 붙여 봤습니다, 하지만 주로 낚시 영상을 봅니다 ^^ 제가 드린 질문에 정확한 답을 주신 영상입니다. 제 스피닝릴은 쉘로우스플이 아니어서 원줄 목줄을 절반씩 감아 쉘로우스플로 활용할까 였는데, 선생님의 방법은 그런 개념이 아닌것 같아 드린 질문이었습니다. 원줄 합사의 장점(내구성에 따른 경제성, 비거리 등)에 목줄 모노나 카본의 특징(색, 두께, 부력 정도 등)을 활용하기 위해서라고 이해하겠습니다. 저도 현재 감아놓은 라인을 소진하면 일반스플이지만 선생님의 방법을 해보겠습니다. 솔방울낚시에서 네드리그 지그헤드도 주문할 계획입니다 ^^
FG 매듭일 경우, 요즘 많이 사용되는 '마이크로' 가이드 형태에는 약간 간섭이 있습니다. PR 보빈 매듭은 간섭이 좀 더 많습니다. 이 간섭은 캐스팅 기술에 따라 정도가 다릅니다. 예전 형태의 일반적인 가이드에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 '목줄' 혹은 '리더'는 낚시 방법에 따라 그 의미가 다릅니다. 합사에 카본이나 모노줄을 연결하는 모든 방법을 '쇼크리더'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저는, 배스나 쏘가리 낚시에서 사용하는 '리더'는 쇼크리더라기 보다 합사줄의 장점을 최대화하기 위한 방법으로 봅니다. 1. 상황에 따라 리더의 종류와 굵기를 바꾸기 쉽습니다. 손쉽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 2. 합사 보다 고기의 눈에 덜 보입니다. 3. 원줄의 소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합사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지만 리더를 사용함으로 오히려 지출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목줄은 카본, 모노 모두 사용 가능합니다. 저는 주로 카본 줄을 사용합니다.
사실 합사 원줄과 리더의 연결 부분이 문제가 될 때가 많습니다. 그것 때문에 많은 방법이 고안되었지요. 제 경우 이 부분이 문제가 된 몇 가지가 있었습니다. 제 경험을 몇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1. 짧게 캐스팅하는 경우에는 어느 매듭이나 별문제가 없었지만, 멀리 던질 때는 매듭의 종류가 중요했습니다. 저는 PR 매듭과 FG 매듭을 사용합니다. 외국의 경우에도 바다낚시의 캐스팅 위주의 기법에서는 위의 두 가지 매듭을 많이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2. 가이드에 따라 차이가 크게 납니다. 후지의 KR 컨셉 가이드 경우 캐스팅 타이밍과 힘 조절, 그리고 숙련도에 따라 차이가 크게 났습니다. 일반적인 가이드 경우(제 경우는 지루미스 등) 문제가 적었습니다. 언젠간잡으리 님처럼 바다낚시 경우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Ultimate Fishing의 Matt Watson은 PR 매듭에 치실로 보강하더라고요. ua-cam.com/video/QgbuHPKjmiI/v-deo.html 답변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합사를 원줄로해서 비거리의 장점을 살리되 목줄은 쓸림이나 시인성(배스들 입장에서 눈에 안띄는)면에서 카본(대부분) or 모노를 사용함으로서 두 라인의 장점을 살리는 방법이죠! 배스 낚시에서 목줄 2m내외가 딱 좋은거 같습니다! 배스낚시에서 합사만 원줄로 쓰는 경우는 프로그게임, 빅베이트(카본, 모노가 대부분) 뿐이죠 ㅎㅎ 간혹 초보분들 합사로 프리리그, 하베, 쏘감 던져서 밑걸림 끊어지지도 않고 로드, 릴만 상하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ㅜㅜ. 매번 좋은 영상 굳입니다!
지난주에 처음으로 0.6호 합사 라인 원줄에 카본 목줄을 연결해 낚시를 해봤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원줄의 손실 방지는 물론이고 비거리나 라인 강도의 믿음, 감도면에서 참 좋았습니다. 목줄의 호수를 교체하며 사용하다보니 스피닝 장비 한대를 휴대하며 여러 채비를 사용할 수 있어 기동성에 여유가 생겼습니다. 물론 베이트릴을 추가 휴대하는 것이 채비마다의 집중도가 높겠지만요. 낚시 시야가 좁은 제게 늘 경험 확장의 계기가 돼주셔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밑줄과, 원줄을 헷갈리신 듯
잘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알버토 매듭법이 낚시 현장에서 사용하기 용이해 보입니다. 연습해서 익숙해지고 싶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알버토 매듭이 FG보다 조금 더 용이한 면이 있습니다. ^^
교과서 같은 채널 입니다. 좋은 영상 감사 합니다. 화이팅
별 말씀을요. ^^
감사합니다.
쇼크리더 설명 영상이군요.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ㅎㅎㅎㅎㅎㅎ 저는 제목보고 흘림찌낚시 이야기인줄 알고 ...
저는 모든 흘림찌낚시 원줄을 합사로 사용하거든요 . 그래서 목줄이야기가 나오길래
시청해보았어요. 물론 , 루어낚시도 많이 하죠......쇼크리더 부분 이야기에도
관심이 많아서요.. 잼있게 잘보았읍니다. ㅎㅎ
예 감사합니다 ^^
바다 낚시에서 쇼크리더는 원줄에 2배 쓰면 될까요? 합사가 1호라면 카본 목줄은 2호 정도면 될까요?
합사 1호의 인장력은 20파운드 이상 될 것으로 봅니다.
커본줄은 8파운드 정도 되고요.
굵기의 면이라면 가능합니다.
원줄이 더 가늘고 부드럽기 때문에 장점을 잠 살릴 수 있습니다.
이 경우는 쇼크리더라기 보다는 그냥 리더로 보면 됩니다.
인장력과 강도를 생각하면 적합하지 않습니다.
더 굵은 카본줄을 사용해야합니다.
이런 경우는 쇼크리더로 보면 됩니다.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로드와 릴 밸런스에 대한 고견도 듣고 싶습니다.
제 의견을 영상으로 만들어서 올리겠습니다. ^^
얼마전부터 간간히 시청했는데 차분하고 자세한 설명이 너무좋습니다.
영상 마지막에 구독과 좋아요를 수줍게 요청하셨는데 앞으로는 매영상마다 자신있게 요구하셔도
충분한 자격이되실듯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리면서 구독/좋아요 실천합니다.^^
감사합니다 ^^
저는 찻집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차와 그 외의 영상들에 관심이 있어 tea & 이라 이름 붙여 봤습니다, 하지만 주로 낚시 영상을 봅니다 ^^
제가 드린 질문에 정확한 답을 주신 영상입니다. 제 스피닝릴은 쉘로우스플이 아니어서 원줄 목줄을 절반씩 감아 쉘로우스플로 활용할까 였는데, 선생님의 방법은 그런 개념이 아닌것 같아 드린 질문이었습니다. 원줄 합사의 장점(내구성에 따른 경제성, 비거리 등)에 목줄 모노나 카본의 특징(색, 두께, 부력 정도 등)을 활용하기 위해서라고 이해하겠습니다.
저도 현재 감아놓은 라인을 소진하면 일반스플이지만 선생님의 방법을 해보겠습니다. 솔방울낚시에서 네드리그 지그헤드도 주문할 계획입니다 ^^
아이디에 그런 의미가 있었군요. ^^
감사합니다.
@@sbwfishing 오늘 네드리그 지그헤드와 웜이 도착했습니다. 채비해서 낚시해 볼 생각에 설레네요 ^^
목줄과 원줄이 이은 매듭이 캐스팅시 가이드에 간섭되지 않아요? 쏘가리 낚시에서 목줄을 쓰는 이유와 목줄의 종류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FG 매듭일 경우, 요즘 많이 사용되는 '마이크로' 가이드 형태에는 약간 간섭이 있습니다.
PR 보빈 매듭은 간섭이 좀 더 많습니다.
이 간섭은 캐스팅 기술에 따라 정도가 다릅니다.
예전 형태의 일반적인 가이드에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
'목줄' 혹은 '리더'는 낚시 방법에 따라 그 의미가 다릅니다.
합사에 카본이나 모노줄을 연결하는 모든 방법을 '쇼크리더'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저는, 배스나 쏘가리 낚시에서 사용하는 '리더'는 쇼크리더라기 보다 합사줄의 장점을 최대화하기 위한 방법으로 봅니다.
1. 상황에 따라 리더의 종류와 굵기를 바꾸기 쉽습니다. 손쉽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
2. 합사 보다 고기의 눈에 덜 보입니다.
3. 원줄의 소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합사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지만 리더를 사용함으로 오히려 지출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목줄은 카본, 모노 모두 사용 가능합니다.
저는 주로 카본 줄을 사용합니다.
선생님 영상 잘보았습니다 저는 쇼크리더를 사용하긴하나 짧게만 쓰고있는대요 그이유가 쇼크리더와 원줄매듭시 매듭부분이 가이드링에 걸려서 라인방출이 방해되는것 같습니다 제생각일지 모르지만 합사가 열에약해서 마찰에 의해 끊어질거 같기도하구요
근데 일반적으로 유튜브 영상들을 보면 선생님처럼 3미터씩 쇼크리더를 쓰시는분들이 계신대 혹시 라인방출시에 문제는 없는지요 저는 참고로 쇼크리더 매듭부가 초릿대 가이드 밖으로 나올정도로 여윳줄을주고 캐스팅을하여서 쇼크리더 길이가 길어도 1m도 체 되지않습니다 그래서 사실 빅게임을 갔을때 여쓸림을 피할수가 없어서 고민입니다 두서없이 쓴글이지만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실 합사 원줄과 리더의 연결 부분이 문제가 될 때가 많습니다.
그것 때문에 많은 방법이 고안되었지요.
제 경우 이 부분이 문제가 된 몇 가지가 있었습니다.
제 경험을 몇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1. 짧게 캐스팅하는 경우에는 어느 매듭이나 별문제가 없었지만, 멀리 던질 때는 매듭의 종류가 중요했습니다. 저는 PR 매듭과 FG 매듭을 사용합니다. 외국의 경우에도 바다낚시의 캐스팅 위주의 기법에서는 위의 두 가지 매듭을 많이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2. 가이드에 따라 차이가 크게 납니다. 후지의 KR 컨셉 가이드 경우 캐스팅 타이밍과 힘 조절, 그리고 숙련도에 따라 차이가 크게 났습니다. 일반적인 가이드 경우(제 경우는 지루미스 등) 문제가 적었습니다.
언젠간잡으리 님처럼 바다낚시 경우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Ultimate Fishing의 Matt Watson은 PR 매듭에 치실로 보강하더라고요.
ua-cam.com/video/QgbuHPKjmiI/v-deo.html
답변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합사를 원줄로해서 비거리의 장점을 살리되 목줄은 쓸림이나 시인성(배스들 입장에서 눈에 안띄는)면에서 카본(대부분) or 모노를 사용함으로서 두 라인의 장점을 살리는 방법이죠! 배스 낚시에서 목줄 2m내외가 딱 좋은거 같습니다! 배스낚시에서 합사만 원줄로 쓰는 경우는 프로그게임, 빅베이트(카본, 모노가 대부분) 뿐이죠 ㅎㅎ 간혹 초보분들 합사로 프리리그, 하베, 쏘감 던져서 밑걸림 끊어지지도 않고 로드, 릴만 상하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ㅜㅜ. 매번 좋은 영상 굳입니다!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지난주에 처음으로 0.6호 합사 라인 원줄에 카본 목줄을 연결해 낚시를 해봤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원줄의 손실 방지는 물론이고 비거리나 라인 강도의 믿음, 감도면에서 참 좋았습니다. 목줄의 호수를 교체하며 사용하다보니 스피닝 장비 한대를 휴대하며 여러 채비를 사용할 수 있어 기동성에 여유가 생겼습니다. 물론 베이트릴을 추가 휴대하는 것이 채비마다의 집중도가 높겠지만요. 낚시 시야가 좁은 제게 늘 경험 확장의 계기가 돼주셔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제 경험을 나눌 뿐입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제가 오히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