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초 아부지 사업망해서 엄마 아빠 나 다같이 작은 모텔방에서 지낼떄인데 진짜 굉장히 힘들떄 작은티비로 이걸보았는데 그떄 아부지 어머니 눈물을 잊지못함..... 지금은 아부지도 암으로 돌아가셨지만 어머니에게 항상 최선을 다해서 효도하고사는중....여러분들도 아무리 힘들어도 곁에 소중한 사람들있을떄 잘해주세요.. 아부지 사업 빚을 아무것도 모르던 20대에 떠안게 되었어도 원망하지않네요.. 아무튼 여러분 힘내세요
저때 현장에서 있었던 1인으로서 증언하자면...정말 현장이 아닌 방송으로는 감히 담지 못하는 감동이 있었던 무대였습니다. 그 짧은 한 곡의 노래로 남녀노소를 불구하고 방청객 한명한명 모두 자신만의 추억과 서사에 완전하게 빠져들게 만들었던 위대한 공연이었습니다. 단순히 가창력을 떠나서 묵직한 감동을 주었던 잊지 못할 최고의 공연이었습니다
눈물 없이 산지 오랜데... 일끝내고 새벽에 무심코 본 영상 틀었다가... 울고 있다ㅠ 사람한테 상처 받기 싫다는 핑계로... 깊게 정 안주고.. 난 혼자서도 잘지낸다는 마음으로 나름 잘 지낸다고 생각했는데 이 노래 듣다보니 나도 모르는 내 내면에선 외로움이 남아 있나보다.ㅜ
아버지인 사람으로서 감히 첨언하자면, 저 노래 가사를 들으며 자식을 생각했을겁니다. 아이가 외로울때면 위로해주고 아이의 친구와 등불이 되어주고싶으면서, 내가 먼저 떠나더라도 아이가 영원히 기억해줄 노래가 될 수 있는것이 아버지들의 소망 아닐까요. 저는 아들을 생각하면서 눈물이 나더라구요.
솔직히 친구하기엔 부담있는 스타일 입니다. 워낙에 개성이 강해서 왠만한 사람들은 나가떨어지는 스타일. 친구든 아내든 진심으로 통하는 진짜 무슨 일이든 이해와 희생없으면 힘들죠. 그런데 과연 그 상대방의 힘든 마음은 알아주었을까요? 여러가지 이유는 있지만 옆사람이 떠나가는 이유는 본인에게 먼저 물어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doheon4029 옆사람이 떠나는 스타일 절대 아님 ㅋㅋ 몇십년전 매니저도 그대로 인연을 이어가고 있고 김도균도 수십년 친구이고 H2O 보컬이나 블랙신드롬 보컬도 임재범을 영원한 형이고 동생이라고 이야기 했고, 김형석도 임재범과 오래된 친구이고 그럼. 한번 인연 맺으면 다들 끝까지 친구로 남는거 같음 학교를 늦게 들어가서 또래 죽마고우가 없다는 뜻이겠죠
직원6명 소규모 법인 운영중인 4살 딸가진 가장입니다..코로나 직격탄을 맞은 업군이기에 요즘 너무힘드네요 딸아이는 커가고있고 웃으며 애교 한창 부리는데 마냥 이쁘다가도 덜컥 겁이나기도 하네요 요즘시국에 안힘든 사람이 없기에 어디서 죽겠다고 말도 못하겠고...집사람 걱정할까 오히려 걱정하지 말라고 강한척 하면서 정말 힘들땐 누가볼까싶어 아무도 없는 사무실에서 혼자 술한잔 기울이며 힘내자며 다짐하고 있습니다 더원님의 지나간다 이후 음악으로 누군가에게 위로받고 지지받는 느낌 처음으로 받았습니다 영상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코로나로인해 고통받으시는분들 모두 힘내서 이겨내시길 기도합니다.
지나갑니다~그나이에 딸은 다시 오지 않아요~힘들겠지만 그냥 마냥 힘들어 하며 키우고 났더니 짠 합니다~~^^그보단 님이 더 짠합니다~웃고 싶지 않아도 웃어야 하기에~토닥토닥~지나갑니다~곧 지나갑니다~친정아버지긴 사업하며~죽고싶다고 많이 했는데~그게 잊혀지지 않아요~지금은 잘 살아계신데~제가 나이들어보니~그때 참 힘들었겠구나 싶어요~지나갑니다~곧 지나가요~깜깜한 터널 같아도~터널은 곧 끝이 있어요~
현재 레전드 가수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게 된 계기가 바로 나가수였습니다. 나가수가 없었다면 이선희, 임재범...모두 뒷구석 구닥다리 가수 취급받고 있었을 겁니다. 나가수 이후로 불후의 명곡...등등에서 선배가수들의 재평가가 이루어지고 레전드로 대우받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전까지는 그 대우....특히 대중적인 대우는 조용필이 유일했습니다. 그저 조용필이라는 자타가 인정하는 위대한 무지션....음악성과 대중성을 완벽하게 아우르는 조용필을 재외하면 나머지 가수들은 잊어지기 쉽상이었죠.
2017.06.12 별세하셨죠. 갑상선 암이 발견되고 그 암이 간까지 가고 그게 더 진행된 자궁까지 퍼졌으니 거의 전신의 대부분이 암에 덮인거나 마찮가지였으니 그 고통이 얼마나 크고 심지어 그걸 옆에서 수술비가 없어 도와주지 못하고 지켜만 보며 눈물 흘리던 임재범씨의 마음이 공감되는 곡이었습니다.
@@강강수월래-i5f 왜 나가수 나갔느냐 하면서 비판했죠. 저 시기에 록커들은 나가수 나가는거 상당히 비판적으로 봤거든요. 후에 바로 사과하고 용서도 구했습니다. 그래서 박완규도 나가수 나왔구요. 임재범과 다르게 박완규는 노래 부른거 자체가 기적이었지만... 어쨌든 가장 존경하는 선배중 한 분이 자존심을 굽힌거 같아서 그게 차마 보기 힘들었다고 보여집니다. 임재범의 자존심을 누구보다 잘 아는동생이니까요.
아버지랑 같이 이 방송을 봤었다 중2병 씨게 왔던 나였어서 같은 티비를 보면서도 서로 다른일을 하는거 마냥 시튼둥하고 툴툴거리는 나였는데 임재범이 노래를 시작한 순간, 정말 거짓말 안하고 시작한 순간부터 아버지와 함께 있던 방의 공기가 다르게 느껴졌다. 그렇게 한쪽 손으로 방바닥을 짚은채로 임재범의 무대를 지켜봤다 손목이 부숴질듯 아픈것도 느끼지 못했다. 노래가 끝나갈때쯤 나도 모르게 뜨거운 눈물이 흐르고 있었고 아버지의 눈물을 보게 되었다. 당신은 이 노래에 얼마나 공감하고 뼈저리게 흐느끼셨을까 그 어린 나조차 너무나도 무겁고 아프게 다가온 이 노래가 당신에게는 마치 당신의 인생을 이야기해주는듯 느껴졌으리라 그때 우리 가족 많이 힘들었었는데 잘 버텨내서 다행이다
나이를 먹어가면서 왜 이 영상을 보면 하염 없이 눈물이 흐르는지를 생각해봤는데, 인간은 인생을 살면서 누구나 정말 외롭고 슬프고 힘든 나날을 거치고 또 견디며 살아가는데 누군가가 저렇게 자신의 혼을 다해 나는 너의 친구라며, 형제라며 노래라며 외쳐주는 모습을 보며 비록 진짜는 아닐지언정 정말 커다란 마음 속 깊은 곳의 위로를 느낄 수 있는 것 같다는 어령풋한 생각이 든다. 위대한 무대, 영원히 보며 힘들 때마다 위로받고싶다.
이 무대는 전설이었고 인위적으로는 절대 만들어질수없는 다시 볼수 없는 최고의 감동이었다 식상하리만큼 유명한 노래다보니 전에도 수십번을 들었고 원곡자가 부를때도 이정도 감정이입과 슬픔을 느끼지는 못했다 당시 노래를 부른 가수의 배우자가 암투병으로 죽음을 기다리는 너무 힘들고 아픈 상황임을 모두가 알고 공감하고 있던 상황이었고 노랫말 자체가 곧 본인에게 닥치게될 시련이다보니 과연 노래를 끝까지 부를수 있을까라는 걱정도 되었다 차분히 노래를 부르던 가수가 결국 후반부에 복받치는 감정을 참지 못하고 울면서 절규하며 노래 부르는 모습이 나오자 이를 보던 많은 이들도 참지 못하고 울음이 연쇄적으로 터져버리는 상황이 나온다 지금껏 이 무대가 나를 눈물고이게 만든 유일한 무대였고 마지막 무대였다 노래가 아닌 이 가수의 이야기를 들은 느낌이였기 때문이다 지금은 저세상에 있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 당시는 딸 때문에 나왔다고 했는데, 사실은 아내...... 아내가 아픈걸 사회에 밝히면서 얻는 그런 동정 따위를 바라지 않았기에...이제는 떠나간 아내를 위해 그리고 남아 있는 딸을 위해 홀로서기를 잘하셔야죠.. 숨지마시고요..임재범님.비상처럼 세상에 다시 나오셔야해요.......저 역시 사별하고 딸아이들과 살고 있는 입장이라서 누구보다 더 절실하네요. 당신의 노래가~~~
@이재환 이때는 뭐해도 잘불렀을꺼임 임재범이 경연 프로그램 안나오는 사람인데 이때 자기 부인이 암걸려서 병원비 낼려고 이경연프로나옴 그리고 아내를 위해서 온힘을 다해서 부른거임. 현재 돌아가신 부인을 위해 바친 노래인데 당연 죽을힘을 다해서 어떤노래든 불렀겠죠. 물론 조합이 최고긴했음 전체적으로.
이 무대가 정말 레전드인 이유는.... 락커의 자존심으로 자기만의 세계속에 살아왔던 한 남자가... 아내의 암 소식을 듣고.. 모든 걸 해주고 싶지만 해줄 수 있는 돈이 없다는 냉혹한 현실에... 자발적으로 자존심을 버리고 나는 가수다라는 프로그램에 나갔다는 사실.... 그리고 그 절박함이 이런 레전드 무대를 만들어 냈다는 영화같은 이야기라는 것.
내가 이노래를 아직도 잊지 못하는 이유. 누나 돌아가신 아버지 , 우리어머니 그리고 나 넷이 티비앞에서 좁은공간에 좌식테이블 놓고 오순도순 앉아 저녁식사를 안주삼아 막걸리 한잔하며 보았던기억. 서로 눈물보이기 부끄러워, 어색해서 조용히 영상보다가 목소리 가다듬고 아무렇지 않은척 노래 너무 좋았다 하며 서로 감상평 남기는 그기억. 모두가 같은 감정으로 대단한 음악을 한시 한때 보았던 그순간을 잊지 못하기 때문인것같음
나가수는 이 때가 최고 절정기였는 듯... 일단 출연진부터, 와.. 임재범은 진심 괜히 임재범이 아닌듯. 뭐, 물론 별로 감흥이 안 올 수 있는 사람도 분명 있을 수 밖에 없는게 사람이라 어쩔 수 없지만, 적어도 내 마음은 충분히 미치도록 흔들어 놓아준 무대. 지금 라이브로 저 공연을 듣는다면, 눈물이 끊이질 않을 듯. 확실히 이 노래는 어린 분들이 듣고 공감하기엔 힘들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나이 먹을수록 더 감동이 오네요
고 신해철이 이 무대를 보고 라디오에서 이런말을 했었죠 "노래를 잘한다는게 뭐냐? 음정, 박자 잘맞추고 늬들이 좋아하는 고음 쭉쭉 올라가면 잘하는거냐? 음정, 박자 전부 삑사리나고 노래를 개차반으로 만들었는데도 듣는사람에게 말도못할정도의 감동을 전해주는사람 이런 사람을 우리는 명창이라고 부른다 명창이 명곡을 만났을때 어떤 무시무시한 결과가 나오는지를 증명해준 무대다" 결국 노래에서 가장 중요한건 호소력이란걸 증명해준 무대 이건 노래뿐 아니라 음악,미술,연기 등등 모든 예술분야에 다 해당하는 말 결국 가장 중요한건 사람의 마음을 뒤흔드는 호소력!
임재범님 본인도 이후로 콘서트 때 여러분 노래 자주 부르셨는데 이 무대만큼의 포스는 느끼기 힘들더라고요. 저도 두번 라이브로 들었는데 이때는 임재범님 인생에 노래가 정말 절실한 때였기 때문에 이 무대가 이렇게 빛났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예술가의 역작은 정말 긴박하고 간절한 순간에 탄생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 무대를 만약 조금만 더 최근에 했더라면 이미 조회수 2천만 넘었을거임. 가요 역사 전체를 통틀어도 손에 꼽힐 무대. 듣는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위로하는 노래를 부르는 최고의 보컬. 폭 넓은 장르다양성과 독보적인 음색. 창의성. 무대 장악력. 임재범이라는 예술인이 만들어낸 작품.
나는 콘서트를 한번도 안가봤다 50살동안 하지만 임재범님이 정말 정말 마지막으로 만약에라도 콘서트를 한다면... 티켓가격이 아무리 비싸도 마지막으로 이분의 노래를 직접 들어보고 싶은 유일한 가수분 이십니다 이분 노래를 듣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러요... 재범님 건강하세요
그때 당시에 이 노래는 대한민국 전체를 들썩이게 할만큼 충격적으로 와닿았다 난 노래로 울수 있다는 생각을 단 한번도 해보지 않았는데 이 노래를 본방으로 듣고 단순 울컥정도가아닌 눈물을 흘렸다 내가 어디에 공감을 해서 어디에서 감동을 받아서 눈물이 나오는지 당최 이해가 가지 않았는데 6년 지난 지금은 조금이나마 알것같다. 30대 40대가 되어서도 다시 듣는다면 완전히 알수 있게 될까? 참 신기한 노래다. 정확히 무슨포인트로 듣는사람의 눈물샘을 자극하게 하는지 모르겠다
이노래가 계속 사람들의 뇌리에서 떠나지않는 것은 곡이 갖고 있는 강한 구원의 메세지 때문이라고 봄. 가사를 잘 들어보면 오랜 암울한 시련에 지치고 상처입고 두 무릎꿇은 자가 어떤 절대자에게 눈물로 구원과 자비를 바라고 구원자는 아낌없이 용기와 사랑을 준다는 내용임. 이 노래를 듣는 자들은 자신도 모르게 그 세상시련에 꺾이고 도움을 바라는 자가 바로 자기 본인이며 그 누군가가 자기 옆에 있어주고 힘이 되어주고 구원해주기를 바라는 무의식 속에서 이노래가 주는 강한 구원의 메세지에 감동받고 심취되는 것임. 그러한 메세지를 임재범이란 대가수가 우리들 마음 속에 구원이라는 희망의 메세지를 너무나 진솔하게 전달해준 것임. 그리고 가사의 전개과정이 절대자에서 여러분으로 전환되는 과정이 있는데 그 또한 절대자와 우리가 하나이며 절대자만이 구원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또한 형제이고 구원자라는 메세지이기도 합니다. 정말 잘 쓰여진 곡이고 정말 훌륭하게 잘 부른 공연입니다.
2024년에도 듣고있는사람 손
손!!
손!!
손
자꾸 눈물이납니다
아직 오십셋인데...
손!
20대초 아부지 사업망해서 엄마 아빠 나 다같이 작은 모텔방에서 지낼떄인데 진짜 굉장히 힘들떄 작은티비로 이걸보았는데 그떄 아부지 어머니 눈물을 잊지못함..... 지금은 아부지도 암으로 돌아가셨지만 어머니에게 항상 최선을 다해서 효도하고사는중....여러분들도 아무리 힘들어도 곁에 소중한 사람들있을떄 잘해주세요.. 아부지 사업 빚을 아무것도 모르던 20대에 떠안게 되었어도 원망하지않네요.. 아무튼 여러분 힘내세요
힘내서 살아가세요.
분명 해 뜰 날 올겁니다.
젊은이..
홧팅~~!!!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응원합니다..
응원합니다. 꼭 잘 되시리라 믿습니다.
대한민국 공중파 역사상 최고의 무대였다고 생각함
@@Leedaesik 염병 ㅋㅋ
씹가오잡이가 최고의무대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eedaesik 소향~~~~굿!!최고죠
재범인 성질부터 먼저 바뀌어야함
노래 이야기 할 땐 노래로만 보자 삐뚤어진 사람드랑
@@강형훈-s5p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 인성 쓰레기니 뭐니 댓글 달고 다니시는거 잘 봤습니다.
50이넘도록 장가도못가고 혼자외로이살고있는 가난한 배달원입니다 가끔씩 이렇게살아뭐하나 극단적인 생각을할때도있었는데 몇년전 이노래를듣고 힘을내어 살아가고있습니다
화이팅하세요!
어떻게 받아들이실지 모르겠지만 결혼안하신거 잘 하신거에요. 60다 되가는 제 경험상 미혼이였을때 시간이 그나마 행복했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님이 부러움의 대상이란걸 잊지마시고 힘내시길바랍니다.
형님 하시는 일 잘 풀리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예 형님 무엇보다 건강하십쇼
동감입니다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예술은 잔인하다
가수가 가장 아플때
가장 아름다운 노래가 나왔다
ㅠㅠ
저는. 아직도. 이. 노래를. 들을때마다. 웁니다.
재키와이 : 예술가들은 여전히 오는 돌을 맞고 뒤지면 찬양받겠지
그래서 예술은 배고프고 힘들때 진짜 영혼을 울리는
감동적인 작품이 나온다는 말이 있죠
인용하셨다면 출처를 알 수 있을까요
위로들어보세요 위로가됨
저때 현장에서 있었던 1인으로서 증언하자면...정말 현장이 아닌 방송으로는 감히 담지 못하는 감동이 있었던 무대였습니다. 그 짧은 한 곡의 노래로 남녀노소를 불구하고 방청객 한명한명 모두 자신만의 추억과 서사에 완전하게 빠져들게 만들었던 위대한 공연이었습니다. 단순히 가창력을 떠나서 묵직한 감동을 주었던 잊지 못할 최고의 공연이었습니다
개부럽네요 ㄷㄷㄷ.. 인생자랑일듯
부럽다
와 ㅅㅂ 진짜 개부럽다ㅜㅜ
이걸 라이브로????
미친 ㅠㅠㅠㅠㅠㅠㅠ너무 부럽네요
저는 티비로 봤는데 몇번 돌려보고도 울면서 봤음 ㅋㅋㅋ펑펑 울었음 ㅋㅋ돌려 볼때마다.. 그만큼 대단한 가창력
저 노래 부르는 6분 동안 대한민국이 조용했습니다.
맞는 말씀!!
과장이 아니라 실제로 그랬었죠
@@Patrick-vo7fv술집에서 들었는데 시끄러웠음
너무 멋진 코멘트 감사합니다
인천공항에서 일할땐데.. 사람들이 모니터에 모여 있는데..노래소리가 나서 나와보다가 넋이 나갔던 기억이 나네요.
눈물 없이 산지 오랜데... 일끝내고 새벽에 무심코 본 영상 틀었다가...
울고 있다ㅠ
사람한테 상처 받기 싫다는 핑계로...
깊게 정 안주고.. 난 혼자서도 잘지낸다는 마음으로 나름 잘 지낸다고 생각했는데 이 노래 듣다보니 나도 모르는 내 내면에선 외로움이 남아 있나보다.ㅜ
공감합니다..
그리 사시다가 이런 날도 하루쯤은 있어야죠ᆢ😊
어느분의 댓글에 이런 말이 있더군요 "이날 다른 가수들은 노래을 불렀고 임재범님은 인생을 불렀다" 는 문구가 생각이 나네요.
아직도 그날의 감동이 밀려옵니다.
인생 모든 문제 해결자 되신 예수그리스도를 만날 기회. 외로움가운데 임재범씨에게 찾아오신 예수님께 감사드리고 여기유투브에 오신 모든사람들도 만나주시길 사모합니다.
@@forach9066 이런데까지 와서 전도 하지 마셈..
@@Starsinger79 믿으셔야해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법에서 해방되었다는것을
@@forach9066 당신이나 많이 믿으세요. 관심없고 당신들 그러고 다니는거 보기만해도 역겨우니까.
@@forach9066 불교요
전설의 무대.. 2022년에 듣고 있는 사람 손.. ✋✋
손 이때 열40도됫다고햇엇는데
손
손
손~
손
나가수 출연 자체가 암선고를 받은 아내를 위해 가장의 도리를 위해 나왔다는 걸 알면 저 노랠 부를 당시의 임재범님의 심정을 감히 누가 알까 싶음. 정말 가슴으로 포효하는 한 남자가 뭔지를 보여준 무대.
그랬군요 그래서동료가수들 인상이울쌍인가보네요
ㅇㅈ
그때는 몰랐는데 그때 임재범님의 마음이 어땠는지 조금은 알것같아요 암 판정은 제가 받았지만 저보다 더 울었던 제 남편의 마음과 같지 않았을까... 아내의 친구 아내의 위로 아내의 노래가 되어주고싶어하는 임재범님의 마음이 제 가슴에도 와 닿아요
@@ginger_milk 좋은일만 가득하시구 항상힘내세요 ㅠㅠ화이팅!!
@@김영보-i8m 감사합니다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
아빠랑 같이 봤을때 안울던 아빠가 울었는데.. 울 아부지 돌아가시고 나니까 내가 울고있네요
아버지인 사람으로서 감히 첨언하자면, 저 노래 가사를 들으며 자식을 생각했을겁니다. 아이가 외로울때면 위로해주고 아이의 친구와 등불이 되어주고싶으면서, 내가 먼저 떠나더라도 아이가 영원히 기억해줄 노래가 될 수 있는것이 아버지들의 소망 아닐까요. 저는 아들을 생각하면서 눈물이 나더라구요.
이 댓글이랑 대댓글까지 보고 울컥했어요 ㅜ
하늘에 계신 아버지가 아마 옆애서 지켜주실꺼에요 이노래가사처럼요
🙏🏻
아이고 아버지 사랑합니다. ㅠ
이 무대 끝나고 왜 우셨냐고 임재범에게 물어봤는데 " 사실 친구가 없어요 단 한명도, 죽마고우라고 하죠? 아주 사적인 얘기까지 털어놔도 허허 웃어줄 친구가 없었어요 그게 그리웠나봐요" 하는데 너무 가슴이 찡하더라..
누야 저도 그렇네요ㅠㅠㅠ
아..그래서 울었구만.. 이해가 간다
사회생활하면서 사귀는 형식적이고 수단적인 인간관계로 맺어진 친구말고 그냥 정말 같이 있으면 편안하고 좋은 그런 친구가 필요하죠...그런 친구들 있다는거에 감사합니다....영원했음 좋겠네요ㅠㅠ
솔직히 친구하기엔 부담있는 스타일 입니다. 워낙에 개성이 강해서 왠만한 사람들은 나가떨어지는 스타일. 친구든 아내든 진심으로 통하는 진짜 무슨 일이든 이해와 희생없으면 힘들죠. 그런데 과연 그 상대방의 힘든 마음은 알아주었을까요? 여러가지 이유는 있지만 옆사람이 떠나가는 이유는 본인에게 먼저 물어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doheon4029 옆사람이 떠나는 스타일 절대 아님 ㅋㅋ 몇십년전 매니저도 그대로 인연을 이어가고 있고 김도균도 수십년 친구이고 H2O 보컬이나 블랙신드롬 보컬도 임재범을 영원한 형이고 동생이라고 이야기 했고, 김형석도 임재범과 오래된 친구이고 그럼. 한번 인연 맺으면 다들 끝까지 친구로 남는거 같음 학교를 늦게 들어가서 또래 죽마고우가 없다는 뜻이겠죠
저토록 외로워보이는 남자가 혼신의 힘을 다해서 오히려 우리에게 온몸으로 위로를 전한다.
😢
🥹
청중평가단 90%가 임재범에게 투표한 레전설 노래
전설이 된 회차. 그 속에서 전설이 된 무대
30% 조금 안될거요 득표는 그래도 7명 중 30퍼를 가져간건 역대급 득표긴했죠
@@ziaop9585 인당 3표씩 행사할수 있으니까 거진 90퍼라고 계산하는것도 이상한건 아님
@@hyunmin923 ㅇㅇ 맞어용
난 정재범 한테함
2024년 11월 29일... 제가 몽골인인데 임재범씨를 너무 좋아합니다. 존경합니다.
다른 1위곡들은 나가수 역대급 노래라는 평을 받지만 이노래는 공중파 역사상 역대급이라고 생각한다
몇살이냐
@@watanka10 최고 맞지
직원6명 소규모 법인 운영중인 4살 딸가진 가장입니다..코로나 직격탄을 맞은 업군이기에 요즘 너무힘드네요 딸아이는 커가고있고 웃으며 애교 한창 부리는데 마냥 이쁘다가도 덜컥 겁이나기도 하네요 요즘시국에 안힘든 사람이 없기에 어디서 죽겠다고 말도 못하겠고...집사람 걱정할까 오히려 걱정하지 말라고 강한척 하면서 정말 힘들땐 누가볼까싶어 아무도 없는 사무실에서 혼자 술한잔 기울이며 힘내자며 다짐하고 있습니다 더원님의 지나간다 이후 음악으로 누군가에게 위로받고 지지받는 느낌 처음으로 받았습니다 영상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코로나로인해 고통받으시는분들 모두 힘내서 이겨내시길 기도합니다.
힘내세요.모두 힘든 시기지만 이 또한 지나가면 좋은 날이 분명 오리라 생각합니다. 이럴때일수록 소중한 가족과 함께 하며 희망을 잃지 않으시길 기도합니다.
@@heetube9602 감사합니다^^ 🙏
제딸도4살인데! 여러모로 공감가네요. 우리모두같이힘내자구요! 딴생각말고 앞길만보구가자구요. 화이팅하세요!
지나갑니다~그나이에 딸은 다시 오지 않아요~힘들겠지만 그냥 마냥 힘들어 하며 키우고 났더니 짠 합니다~~^^그보단 님이 더 짠합니다~웃고 싶지 않아도 웃어야 하기에~토닥토닥~지나갑니다~곧 지나갑니다~친정아버지긴 사업하며~죽고싶다고 많이 했는데~그게 잊혀지지 않아요~지금은 잘 살아계신데~제가 나이들어보니~그때 참 힘들었겠구나 싶어요~지나갑니다~곧 지나가요~깜깜한 터널 같아도~터널은 곧 끝이 있어요~
모쪼록 힘내시고 이겨내세요ㅠ
나가수 제작진 고맙다
그때 당시에는 탑가수들 놓고 뭔 경연을 하고 서바이벌을 하는지 이해 안갔는데 시간 지나보니 이런 레전드 무대 남겨준것 같아서 고맙네
반말하지마라
@@갓승기-k7l제작진이냐
@@user-nt1ehhhh재범이다
현재 레전드 가수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게 된 계기가 바로 나가수였습니다. 나가수가 없었다면 이선희, 임재범...모두 뒷구석 구닥다리 가수 취급받고 있었을 겁니다. 나가수 이후로 불후의 명곡...등등에서 선배가수들의 재평가가 이루어지고 레전드로 대우받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전까지는 그 대우....특히 대중적인 대우는 조용필이 유일했습니다. 그저 조용필이라는 자타가 인정하는 위대한 무지션....음악성과 대중성을 완벽하게 아우르는 조용필을 재외하면 나머지 가수들은 잊어지기 쉽상이었죠.
@@갓승기-k7l정상수냐ㅋㅋㅋ
그야말로 '나만 가수다' 찍은 무대.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와 소울과 임재범 본인만이 느낀 인생의 회한을 부른 대한민국 최고의 무대.
이 무대가 2022년 3월 오늘까지 여태 방송사에서 했던 모든경연중 단연 최고라고 생각한다..
나도 그렇게 생각해요
레전드
김진호 가족사진도 못지않아요--
핵폭탄과 유도탄들의 라면과 구공탄도 못지않아요--
꼬불꼬불 꼬불꼬불 맛좋은 라면
라면이 있기에 세상 살맛나
하루에 열개라도 먹을 수 있어
후루룩짭짭 후루룩짭짭 맛좋은 라면
(가루가루 고춧가루)
맛좋은 라면은 어디다 끓여
구공탄에 끓여야 제맛이 나네
꼬불꼬불 꼬불꼬불 맛좋은 라면 후루룩짭짭 후루룩짭짭 맛좋은 라면
라면(가루가루 고춧가루)
라면(가루가루 고춧가루)
만두의 친구가 찐빵이듯이
라면의 친구는 구공탄이지
그래도 라면은 맛좋은 라면은
구멍 뜷린 구공탄에 끓여야 제맛
구멍 뜷린 구공탄에 끓여야 제맛
(가루가루 고춧가루)
@@노라이 -_-;
이때 임재범형님 당시 컨디션이 열이 40도 ... 당시.. 지금은 고인이 되신 아내분 암치료비가 없어..몇년만에 공중파에서 노래 부르신게 나가수였습니다.. 늘 생각나면 듣지만.. 늘 눈물짓네요.. 건강하세요
저도같은생각..임재범님.항상응원해요.
2017.06.12 별세하셨죠. 갑상선 암이 발견되고 그 암이 간까지 가고 그게 더 진행된 자궁까지 퍼졌으니 거의 전신의 대부분이 암에 덮인거나 마찮가지였으니 그 고통이 얼마나 크고 심지어 그걸 옆에서 수술비가 없어 도와주지 못하고 지켜만 보며 눈물 흘리던 임재범씨의 마음이 공감되는 곡이었습니다.
이 시기에 박완규가 쌍욕으로 비판도 했던 시기죠. 오해하지 마세요. 박완규가 가장 존경하는 선배였기에 나온 비판이었던 겁니다.
@@은순이충식쥴리의츠이 박완규가 뭐라고 비판했는데요?
@@강강수월래-i5f 왜 나가수 나갔느냐 하면서 비판했죠. 저 시기에 록커들은 나가수 나가는거 상당히 비판적으로 봤거든요. 후에 바로 사과하고 용서도 구했습니다. 그래서 박완규도 나가수 나왔구요. 임재범과 다르게 박완규는 노래 부른거 자체가 기적이었지만... 어쨌든 가장 존경하는 선배중 한 분이 자존심을 굽힌거 같아서 그게 차마 보기 힘들었다고 보여집니다. 임재범의 자존심을 누구보다 잘 아는동생이니까요.
방송이라면 치를떨던 그사람이
부인이 시한부인생살면서
나왔던그무대..
오직 부인을위했던 그의 노력이
감동으로 다가왔었죠
@김근영 아마 부인 병원비가 없어서 방송나온걸로 알고있음.
바람 졸라 피고 다녔는데 뭔 개소 ㄹ
@@Djdjrjjcdj 출처가어딘데요?
그리고 600번째 좋아요 잼
@@Djdjrjjcdj 이런 병신들 잡아다가 하루에 아침점심저녁으로 식전 싸다구 숨쉰만큼 때려야된다니까 진짜
시발 말도안되는 소리하고있어
나가수의 역대급 무대, 모든 걸 쏟아낸 락의 호랑이 임재범의 레전드 무대 다시 보고 갑니다^^
우리가 위로해줄테니 그만 외롭게 지내고 돌아왔으면 좋겠다...
제일 하고싶은 말이었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돌아와줘요
지금도 우울해하시나요 제발우리들을 위로해주세요
돌아오세요..
ㅠㅜㅠㅜㅜㅠ
ㅋㅋㅋ 응 더 외로워...
그당시 전문위원의 심사평인
'상처입은 늙은 호랑이가 부르는 처절한 희망의 찬가' 가 딱 맞는 무대인거 같다
역시 노래라는 예술은 그안에 희노애락이 담길때 가장 강력한걸 뿜어내는듯
님 평도 좋네용
가장 맞는 음악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수가 부르는 처절한 희망의 찬가
이 때 임재범 가수님의 아내 투병을 위한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어서 출연했다던데, 그걸 알고 들으니 왜이리 짠하고 저 평이 마음을 후벼파는지... 아후..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께 위로가되길..
그건 좀
여러분 모두 이겨냅시다!! 모두 건강하게 다시 그리운 일상으로 돌아가는거에요!!
코빅이런거보면 방청색 비쳐줄때 안웃는 사람들도 있는데 여기 보면 다 눈가가 촉촉함 진짜 참 대단하다
너를 위해
닉네임이 여러분이네
벌써 2024년도 마지막 달이다
2025년에도 꼭와서 듣자
영원이 레전드
제가 짧게 산 기간동안 들었던 대한민국 역대 라이브 최고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의 바로 여러분 감사합니다라고 가볍게 인사하는것도 감동이 느껴질 정도네요
진짜 부럽다ㅠㅠㅠㅠㅠㅠ
전 제가 들었던 음악 중에 최고 입니다...정말 처음 생방으로 방송 보면서 들었던 그 감정은...잊을수가 없네요..
팩트
짧게 산지 어떻게알아여??
지상렬 인생 최대의 업적 : 노래 정할 때 얼떨결에 여러분 뽑음
첨에 뽑았을때 ㅈ됬다싶었는데 이노래를 이렇게 소화시키네........
ㅋㅋㅋㅋㅋ 지상렬 최대업적ㅋㅋ
@@혼자만잘살믄무슨재민 전우익 책아님?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 업적이라면 업적 자때따 싶엇을텐데 이렇게 소화...갓재범!
@@sting_5391 번호도 7번 뽑았음
이 522대첩 다음날 입대라 가족들 돼지갈비집에서 밥먹는데
나래이션 부분에서 식당에 있던 모든 사람들 다 숨죽이고 멍하니있다
박수치던 그 순간을 잊지못한다..
110523 논산훈련소 동기 ㅎㅇ
나만 가수다 인정... ㅠ.ㅠ
이노래가 얼마나 대단했냐면 제가 엄청 장사 잘되던곳 중국집에서 서빙할때였는데 엄청 시끄럽던곳이 완창할때까지 엄청 조용했음..
나 바닥에 누워서 보다가 자세 고쳐잡고 정자세로 앉아봄
충분히 이해가 가고 그 장면이 보입니다
저녁 먹고 있었는데 첫소절 부를때 수저 내려놓고 들었습니다ㅋㅋ
@gergvxcafrhteqasd qoeihrbxmakahdbru 꼭 이렇게 못믿는 애들이 있더라 ㅋㅋㅋㄱ 지가 안겪으면 다구라죠 그지?
@gergvxcafrhteqasd qoeihrbxmakahdbru 이색끼는 버르장머리를 쌈싸처먹었구나
자영업합니다,,,코로나 때문에 힘들어서 술한잔 했습니다,,,이 영상보니 눈물이 나네요,,,덕분에 후련해졌습니다,,,대한민국 자영업자 여러분 힘내세요ㅜㅜ
힘내세요. 조금만 더 견뎌요 우리...
서로 서로 조심하면서..
응원합니다ㅜㅜ
힘내세요 응원할게요 혹시나 근처에 있다면 자주 방문 하겠습니다.
힘내세요 잘될거에요
네 힘냅시다
@지은Diễm 여기서도 그런말 하고싶어요?
이 때가 벌써 10년이 지났다는 게 도저히 안 믿어진다. 지금 다시 봐도 너무 감동적이고 감상하면서 눈물과 헛웃음이 절로 나온다. 대한민국 가요사에 길이길이 남을 레전드 무대였고 임재범의 이름도 영원하리라.
내가 느금이 10년이 안잊혀져...
형님 버킷리스트하나 내하나에 사람은가고 한 번만 불러주세요
@성이름 ㅇㅈ 문재앙 전이라서 가능
@@l프로o 뭔 🐕 소리?
@@민주-c3u 꼴페미는 꺼지시고ㅇㅇ
대한민국 공중파 방송 역사상 최고의 무대 , 두번다시 그 본인도 재현못할 무대 , 내가 죽을때까지 최고의 가수 임재범
🤚
난생 첨 들어본 노래 첨 보는 가수. 왜 자꾸 눈물이 나는지 잘 모르지만 눈물이 나는 ㅋㅋ
호랑이가 울부짖는거같다 이런 느낌은 정말 임재범만 가능하겠지
이 노래후 나가수 심사위원이 이런 평을 남김.
야수가 부르는 처절한 희망의 찬가
전설의 5 22 대첩에서 승리한 노래.... 다른 가수들은 노래를 불렀지만 임재범은 인생을 불렀다...
오글거리네요
@@초롱-j4z 우리나라 문학이 발전하지 못하는이유
@@초롱-j4z 씹급식식기들은 뭐 말만하면 다 오글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 일기나 써봐라 횽이 어떤지 얘기해줄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ovestory2nd 그렇게 느낄수도 있지
@@초롱-j4z
가끔 이렇게 공감능력 없고 눈치도 없는 찐따색기들이 있음.
독보적인 외모, 피지컬, 가창력, 음악성, 독학으로 공부한 영어, 원탑 쇳소리 보이스.....
그립고 안타깝고 보고싶은 아티스트.
고단한 삶 자체인데....
아내분도 하늘 나라로 가시고...
맘 몸 건강 잃지 않으셨음..
부디 건강히 지내시길 바랍니다.
존경합니다!
진짜 무슨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예술가들 중에 비운의 삶을 산 사람들 많자나여,,, 진짜 그런 사람 같음 임재범은 ㅜㅜ
탕탕
그러게요... 앞으로 임재범님과 따님 건강하시기만을...
무슨일 있었어요????
무반주장인 감사합니다 ㅜㅜㅜㅜㅜㅜㅜㅜ ㅜㅜㅜㅜㅜ너무슬프네요ㅜㅜ
@@유희봉-g3g 부인이 투병하다가 먼저 세상떠났어요..
아버지랑 같이 이 방송을 봤었다
중2병 씨게 왔던 나였어서 같은 티비를 보면서도 서로 다른일을 하는거 마냥 시튼둥하고 툴툴거리는 나였는데 임재범이 노래를 시작한 순간, 정말 거짓말 안하고 시작한 순간부터 아버지와 함께 있던 방의 공기가 다르게 느껴졌다. 그렇게 한쪽 손으로 방바닥을 짚은채로 임재범의 무대를 지켜봤다 손목이 부숴질듯 아픈것도 느끼지 못했다. 노래가 끝나갈때쯤 나도 모르게 뜨거운 눈물이 흐르고 있었고 아버지의 눈물을 보게 되었다. 당신은 이 노래에 얼마나 공감하고 뼈저리게 흐느끼셨을까
그 어린 나조차 너무나도 무겁고 아프게 다가온 이 노래가 당신에게는 마치 당신의 인생을 이야기해주는듯 느껴졌으리라
그때 우리 가족 많이 힘들었었는데
잘 버텨내서 다행이다
뭔가 저 직업이 남에게 끼칠 수 있는 영향력의 최대치가 이런거인 것 같음.
정말 아쉬운게
목소리는 최곤데
곡을 못만나네
재능이 너무 아깝다 ..^^
Yong Jun Lee 이 밤이 지나면 고해 너를 위해 정도면 충분히 명곡 많다고 할 수 있죠
참 표현이 멋지세요👍
응 그건아님 더위에 또나타남
@@isaaclee6712 ㅂㅅ이 뭐라는거야
100년이 지나도 회자될 이 역사적인 무대를 FHD고화질로 남겨 주신 MBC관계자와 영상 기술 엔지니어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동감합니다! 더불어 최고의 음향 엔지니어 및 하우스밴드 세션분들께도 경의를 표합니다 ..!
이거 맞아요. 노래도 노래인데 최근 10년간 이것보다 좋은 밴드사운드를 TV에서 들어본적이 없음
MBC는 예능만보면됨 무야호
임재봉 노래실력은 정말 좋은데 몸에서 가오, 허세가 너무 많이 묻어나오는게 단점.
@@김관철-t1y 장점없이 단점만 많은 사람도 많습니다. 그는 스스로 자기 자신이 나약하고 자신감 없음을 인지하고 그로인해 날선이미지를
보였단 것을 고백했어요.
진짜 이노랜 대한민국 가요사에 길이남을 역사적인 무대인듯. 저거 진짜 라이브로 저 방송볼때 충격이였다. 그런 충격받은 무대는 살면서 처음본듯 너무 울컥울컥하고 소름끼치고 엄마랑같이보다가 울컥함
박중희
박중희 저때 친척들 집에 놀러왔다가 집에 가신다고 다 일어었는데 저 노래 나온깐 10명이서 서서 멍하게 봤던 기억이...
나이를 먹어가면서 왜 이 영상을 보면 하염 없이 눈물이 흐르는지를 생각해봤는데, 인간은 인생을 살면서 누구나 정말 외롭고 슬프고 힘든 나날을 거치고 또 견디며 살아가는데 누군가가 저렇게 자신의 혼을 다해 나는 너의 친구라며, 형제라며 노래라며 외쳐주는 모습을 보며 비록 진짜는 아닐지언정 정말 커다란 마음 속 깊은 곳의 위로를 느낄 수 있는 것 같다는 어령풋한 생각이 든다. 위대한 무대, 영원히 보며 힘들 때마다 위로받고싶다.
얼마나 대단했냐면 김범수,박정현,bmk,이소라,윤도현 등 가창력 탑급 가수들사이에서 나만가수다라고 신조어를 만들고 감동과 호소력으로 노래는 마음으로하는거다라는걸 몸소 보여주고 가심.
나만가수다 ㅋㅋㅋㅋ
김범수가 맨날 임나박이라고 하는게 괜히 하는말이 아님
@@wewqwwee1096김범수가 임나박이라고 하나요??ㅋㅋㅋ
@@대연동꼬스똘라니 그렇다 이기야
저때 방청객들이 3명까지 투표했는데, 83% 이상이 임재범 뽑고 이게 나가수 시즌 1-2 통틀어 깨지지 않는 기록. 이 영상엔 없지만 풀영상에 있음 ㅋ
이건 진짜 진짜 진짜 아무도 흉내도차 낼 수 없는 공중파 역시상 최고의 무대
ㄴㄴ 대한민국에 한명 있음.정성호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김진호 가족사진 부터 이기고 말하자
ㅋㅋ 정성호가 했지ㅋㅋ
@@김정섭-q2r 이색키 김진호 안티네ㅋㅋ 일부러 김진호 욕맥이려고ㅋㅋ
이 무대가 위대한 이유는 한 가수의 영혼을 끌어모아 부른 듯한 느낌을 누구나 받게됨 .. 누가봐도 단 0.001의 꾸밈도 없고 그 진심에서 나오는 깊이가 차원이 다름. 눈빛이 호소하고 가슴에서 성대를 타고 무대를 울림. 임재범이 임재범을 불렀다
정말 편곡해서 부른 노래가 아닌 임재범 자체가 담긴 노래같습니다.
그래서인지 3:23을 보시면 마치 목소리와 자기자신 전부를 담아 기도를 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ㅜㅜ
형님 안녕하세요 또왔습니다 이제 결혼해요 ㅎㅎ 이노래도 라이브로 들었던때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제가결혼도하네요 ...ㅎ 잘살아볼깨요 항상 형님 노래듣고 정말 밑바닥인생에서도 힘이났어요 감사합니다
이거 인공눈물 없을때 듣는 노래
오호~ 이게 머라고 추천을 ㅋㅋ 감사합니다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드립미쳤다
아 ㅅㅂ 존나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무대는 대한민국 가요사에 대 사건임. 살면서 음악으로 이런 벅찬 감동은 느껴본적 없음
동감합니다
나는 아직도 매체에서 본 모든 무대중에 이 무대를 뛰어넘는 무대를 보질 못했다..
저 죽을때까지 노래로 볼때마다 우는 무대는 유일무이 이무대밖에 없을거 같습니다..
없어요 단언코
저는 동급으로 보는 무대는 있긴한데 나가수에서 인순이가 불렀던 아버지가 있네요 듣고 얼마나 슬펐는지
@@박민규-p5e 그렇군요. 여러분 무대가 감정도 감정이지만 국악+락+알앤비+발라드 스타일이 다 나오는거같아서 좀 놀라운거같아요... 진짜 재범님의 음악스펙트럼은 보면 볼수록 놀라운.... 가수들중에서도 급이 다르신거같아요...
@@impossible_is_nothing_93 저도 임재범의 실력은 넘사라고 보는 입장임 몇년 쉬고온거는 큰 흠인데도 그걸 극복하고 최정상 가수들 사이에서도 압도적이었으니.. 인순이 노래도 함 들어보세요 임재범은 강한남자가 슬퍼하는 느낌이면 인순이는 울부짖는 느낌이 커요 노래도 좋고요
멜로디
첫 소절 첫 마디 첫 가사 "내가 만약 외로울 때면 " 여기서 모든게 끝났음.
한 소절로 모든걸 마무리 하는 대한민국에 유일한 가수!
대중방송 잘안나오는데 아내 병원비 때문에 방송출연 한 걸로 아는데 역시 임재범 격이다르고 노래 품격이 다르다
이 무대는 전설이었고 인위적으로는 절대 만들어질수없는 다시 볼수 없는 최고의 감동이었다
식상하리만큼 유명한 노래다보니 전에도 수십번을 들었고 원곡자가 부를때도 이정도 감정이입과 슬픔을 느끼지는 못했다
당시 노래를 부른 가수의 배우자가 암투병으로 죽음을 기다리는 너무 힘들고 아픈 상황임을 모두가 알고 공감하고 있던 상황이었고
노랫말 자체가 곧 본인에게 닥치게될 시련이다보니 과연 노래를 끝까지 부를수 있을까라는 걱정도 되었다
차분히 노래를 부르던 가수가 결국 후반부에 복받치는 감정을 참지 못하고 울면서 절규하며 노래 부르는 모습이 나오자 이를 보던 많은 이들도 참지 못하고 울음이 연쇄적으로 터져버리는 상황이 나온다 지금껏 이 무대가 나를 눈물고이게 만든 유일한 무대였고 마지막 무대였다
노래가 아닌 이 가수의 이야기를 들은 느낌이였기 때문이다
지금은 저세상에 있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내분도 남편분의 마음을 생전에 잘 알고 있으셨을 겁니다.
그분이 이 무대를 보셨을지는 저도 모르겠지만
분명 그분도 가시기 전에 남편이 당신을 사랑한다는 그 마음은 잘 전해받으셨을 거라 믿습니다
늦었지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Rest In Peace...
아내를 생각하기 먼저 임재범씨 어린시절을 생각해 보세요 4살때 고아원에 보내졌던 그의 파란만장하고 헤어나올 수 없는 깊은 슬픔을요 눈물이 흐릅니다 노래가 아니라 절규에 가까운데요
@@여항산-g4q 당시 컨디션이 밑바닥을 치던 이유는 그 시절 회상 때문이 아니에요 무대전에 방송에서도 얘기나왔음
그 당시는 딸 때문에 나왔다고 했는데, 사실은 아내...... 아내가 아픈걸 사회에 밝히면서 얻는 그런 동정 따위를 바라지 않았기에...이제는 떠나간 아내를 위해 그리고 남아 있는 딸을 위해 홀로서기를 잘하셔야죠.. 숨지마시고요..임재범님.비상처럼 세상에 다시 나오셔야해요.......저 역시 사별하고 딸아이들과 살고 있는 입장이라서 누구보다 더 절실하네요. 당신의 노래가~~~
한국 가요계 역사상 최고의 무대다
아마 앞으로도.
그래서?ㅋㅋ
@@쿤카-z6k 빙시가.ㅋ
@@쿤카-z6k 니부터 진짜 도라인가
시비는 지가걸고ㅋㅋ 차단할게 인생 그리살어라~
이기씨들끼리왜싸워요
@@melonlemon6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현우나 소향의 노랫소리는 귀에 닿고 임재범의 노랫소리는 가슴에 닿는다. 애초부터 쓰임이 다른 소리이다.
2020.9.입니다. 예술은 시공간을 초월해도 그 감동이 희미해 지지 않고 오히려 선명해 지고 커지는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임재범!
I agree with you
나가수가 벌써 8년전인가요..
세월이 무상하네요 ㅠ
영상보면..엊그제 봤던것 같은... 깊은 감동 기억인데..그간..저는 많은...일들이 있엇네요.. 분명 엊그제 본것같은... 생생한 호랭이감동인데..., 보고싶어요..임재범님...
자야되는데 복습하느라 못자네요ㅜ
복습추
50인데 기억이...
지상열 예능인생에서 가장 고평가 되어야 할 업적 = 선곡 룰렛 돌릴 때, 임재범이 불참해서 지상열이 대신 돌렸는데 바로 이 노래가 나오게 한 것.
이소라 난행복해
김현식 내사랑내곁에
이거 걸렸어도 역대급 무대나왔을듯
선곡이좋은게아니라 임재범이 대단한거임 호랑이형님
@이재환 이때는 뭐해도 잘불렀을꺼임 임재범이 경연 프로그램 안나오는 사람인데 이때 자기 부인이 암걸려서 병원비 낼려고 이경연프로나옴 그리고 아내를 위해서 온힘을 다해서 부른거임. 현재 돌아가신 부인을 위해 바친 노래인데 당연 죽을힘을 다해서 어떤노래든 불렀겠죠. 물론 조합이 최고긴했음 전체적으로.
지상열 최대업적은 노모쇼야
@@우오오-s1c 쌉인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동안 100번은 본거 같은데
이건 무슨 볼때마나 눈물나냐,, 임재범 얼굴을 보면 안되..극한의 외로움, 고독과 야성의 포효에 먹히고 동화되버림.
이 무대가 정말 레전드인 이유는.... 락커의 자존심으로 자기만의 세계속에 살아왔던 한 남자가... 아내의 암 소식을 듣고.. 모든 걸 해주고 싶지만 해줄 수 있는 돈이 없다는 냉혹한 현실에... 자발적으로 자존심을 버리고 나는 가수다라는 프로그램에 나갔다는 사실.... 그리고 그 절박함이 이런 레전드 무대를 만들어 냈다는 영화같은 이야기라는 것.
이 아저시 돈 ㅈㄴ 잘 번 거 유흥비로 다 날리고 인성 쓰레기라 방송 출연 안 돼서 거지된건데 뭘 아름답게 포장하셔ㅋㅋㅋ
@@ReadytoABM2drip뭔개소리냐 임재범은 애초에 방송출연 안하기로 유명했고 인성얘기는 다 루머일 뿐이지 막상 주변사람들 한테선 인성 좋기로 유명하신분인데 그리고 유흥은 ㅆㅋㅋㅋㅋㅋㅋ너나 니네 엄마 암걸렸을때 유흥 ㅈㄴ다니셈
@@ReadytoABM2drip개꿈꿨니?
단언컨대 단군 조선이래 한반도 최고의 라이브무대다...
노래를 잘하는 사람은 많아도 감동을 줄 수 있는 사람은 흔치 않다
임재범씨 당신마음 절대 헤아릴수없겠지만 이제 그만 힘들어하시고.. 다시 세상에 나와 노래불러주세요.. 당신 목소리가 찢어지고 갈라져도 당신 목소리가 그립고 듣고싶습니다.. 부탁드립니다..
함께 위로가되겠습니다..
정말 신의 경지에 서 계신분이세요. 노래를 가슴으로 듣습니다.
공감입니다 진심으로
동반자를 잃은 슬픔이라 시간이 더 필요할 것 같아요. 하지만 언젠가 돌아와주세요..
이건 진짜 대한민국 가요 역사에 남을 무대였던거 같다..가수본인의 인생과 노래가 하나가 됐던 무대..신 가 합 일의 경지가 아닌가 싶다..
내가 이노래를 아직도 잊지 못하는 이유. 누나 돌아가신 아버지 , 우리어머니 그리고 나 넷이 티비앞에서 좁은공간에 좌식테이블 놓고 오순도순 앉아 저녁식사를 안주삼아 막걸리 한잔하며 보았던기억. 서로 눈물보이기 부끄러워, 어색해서 조용히 영상보다가 목소리 가다듬고 아무렇지 않은척 노래 너무 좋았다 하며 서로 감상평 남기는 그기억. 모두가 같은 감정으로 대단한 음악을 한시 한때 보았던 그순간을 잊지 못하기 때문인것같음
2019년의 시작을 이 노래와 함께 합니다.
나도 누군가에게 위로가 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일년이 되길 바라며, 여러분 모두 행복한 새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me too kk
따듯하다 굿
듣고있습니다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님도요
진짜 이영상은 다 나랑 똑같이 언제든 보는구나
노래한곡 했을뿐인데.. 자기노래도 아닌데..조회가1000만이 넘고 댓글이 1.6만이 넘다니..임재범은 역시 레전드..아주오랜만에 앨범내신시점에 다시와서 듣게되네요ㅜㅠ
이것도 재업로드된거임
@@고인물-s2m 그 전거랑 다른 여러분 합치면 3000만~3500만 좀 안될 듯
나가수는 이 때가 최고 절정기였는 듯... 일단 출연진부터, 와.. 임재범은 진심 괜히 임재범이 아닌듯. 뭐, 물론 별로 감흥이 안 올 수 있는 사람도 분명 있을 수 밖에 없는게 사람이라 어쩔 수 없지만, 적어도 내 마음은 충분히 미치도록 흔들어 놓아준 무대. 지금 라이브로 저 공연을 듣는다면, 눈물이 끊이질 않을 듯. 확실히 이 노래는 어린 분들이 듣고 공감하기엔 힘들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나이 먹을수록 더 감동이 오네요
그냥 역대 우리나라 TV 쇼 단일 곡 퍼포먼스로는 최고가 아니었나 싶다
이게 가수지.. 진정.. 시대가 바뀌어도 이런 실력있는 가수가 나와주었으면 좋겠다.
워낙 여러번 봐서 관객들이 다 아는 얼굴들이라 모두 친한 사람들이라는 착각을 가지게 만들었다는 전설의 무대
특히 중간에박수치는 남자분 ㅋㅋ 유명하죠
그남자 100번도 더 봣으니 친구맞죠? 그놈은 나 모르지만 ㅋ
내적친밀감
내적 친밀감 오졌다...
도리도리하면서 박수치는 남자분
잘지내고계시죠...
길가다가 악수할지도 모르겠음
본방봤을때도 충격적인 무대, 모든 공중파 무대에서 단연 최고임.
고 신해철이 이 무대를 보고 라디오에서 이런말을 했었죠
"노래를 잘한다는게 뭐냐?
음정, 박자 잘맞추고 늬들이 좋아하는 고음 쭉쭉 올라가면 잘하는거냐?
음정, 박자 전부 삑사리나고 노래를 개차반으로 만들었는데도 듣는사람에게 말도못할정도의 감동을 전해주는사람
이런 사람을 우리는 명창이라고 부른다
명창이 명곡을 만났을때 어떤 무시무시한 결과가 나오는지를 증명해준 무대다"
결국 노래에서 가장 중요한건 호소력이란걸 증명해준 무대
이건 노래뿐 아니라 음악,미술,연기 등등 모든 예술분야에 다 해당하는 말
결국 가장 중요한건 사람의 마음을 뒤흔드는 호소력!
형 형도 그런사람인데 뭐가 급해 빨리 가셨어요
되게 좌파스럽네
@@dhmjs 2찍스러운 인생이 자랑스럽나 봄
@@one.two.three. ㅋ
@@one.two.three.문재앙 찍는 저능아들보단 나은거같긔 ㅠ
중국집배달원이 배달나갓는데 하필 배달간집에서 딱 이노래가 나와서 배달원이 저 이것만보고가면 안될까요? 햇다던 그 전설의 무대
아 ㄹㅇ?
찐 레알 ㅋㅋ
이방송 다음날 라디오에 사연올라온거 라이브로 들엇엇네요 ㅋㅋ
리얼임 저 도 감자탕집에서 먹고있는데 이노래생방으로 나와서 모든사람들이 식사안하고 노래감상중이였음
이 방송나가고 노래방 이방저방에서
들렸죠 그때당시파급력이 어마무시했죠
들던 수저도 멈추게 했다는 전설의 노래
한국에서 나온 라이브중에 이만한 파급력을 가졌던 라이브가 있었는지 의문이다
벌써 6년도 훌쩍 지났는데 지금까지도 들으러 찾아온다
무한궤도 아닐까요
니가 언제듣는디 ㅈ도안궁금해
동감입니다 이전에도 없었고 이 후에도 이만한 파급력을 가진 무대는 안 나올거라고 봄
김진호 가족사진 불후의명곡 라이브 들어보셈
@@J.H.B 파급력으로 가족사진은 비교가 안되죠. 여러분 방송후에 그야말로 전국이 뒤집어졌음. 조국교수 최재성의원같은 정치인 차범근 같은 스포츠인 영화감독 영화배우 뮤지컬 감독들 선후배 가수들 등 각계 유명인들이 찬사의 글을 쏟아냈고 공중파 9시 뉴스에서 임재범 신드롬을 다룰정도였으니까요
임재범님 본인도 이후로 콘서트 때 여러분 노래 자주 부르셨는데 이 무대만큼의 포스는 느끼기 힘들더라고요. 저도 두번 라이브로 들었는데 이때는 임재범님 인생에 노래가 정말 절실한 때였기 때문에 이 무대가 이렇게 빛났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예술가의 역작은 정말 긴박하고 간절한 순간에 탄생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콘서트는 얇게 힘빼고 원래 창법으로? 부르기도 하고
서바이벌의 압박감도 없어서..
저도 동감. 여러분은 나가수 무대가 최고에요. 공연에서 라이브로도 몇 번 봤지만 공연에서는 확실히 여러곡을 부르시고 하니까… 딱 1곡에 집중했던 나가수께 최고더라구여.
@@dpgns0103뒷부분 가성 에드립 지분이 ㅈㄴ 큼... 저부분만 몇번을 들은건지 모르겠네
@@Werner4voss 저는 ‘나는 너의~~~’ 부분 안 끊고 한번에 쭉 가는게 큰거 같아요. 공연에선 이 부분 한 번 끊거나 가성 섞어서 이어가거든요.
@@dpgns0103 그렇죠 ㅎㅎ 하 또 투어 안도시나...
대한민국 방송 역사상 가장 감동적인 무대
이때 본방으로 본 사람들은 기억할 걸
무대 이후 파급력이 진짜 어마어마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가수 자체가 파급력 굉장하던 시절이었는데, 이 무대는 역대급 반응이었음
내가 강의째면 누가 대출해주지? 바로 여러분
학교가면 이딴 상황극 응용해서 맨날 따라했던 기억남
집에서 홈시어터틀고 보고잇엇는데 순간 이노래가 나오고 끝날때까지 영화한편 보는줄 몰입감
Tv를 바꿨죠.이무대를보기위해
그 때 감정이 되살아나는듯... 본방으로 보고 대학교 강의 끝나고 집 와서 방 불 다 끄고 컴터로 이 영상만 계속 보면서 울었던 그 때ㅜㅜ
나만 가수다
나이 40 쳐먹고 힘든일 좀 많았다
지금도 이영상 보면 10초도 안되서 눈물이 나네.
형 꼭 행복하세요. 아내분 명복을 빕니다.
형님 힘내세요
유튜브가 활성화 안됐을때 사람들의 기억만으로 천만회 이상을 찍게 만드는 레전드 무대
군대에서 병장이었을 때 토요일 저녁에 평소처럼 누워서 티비를 보다가 눈물 찔끔 흘렸다. 옆에 후임들만 없었어도 오열 했을텐데ㅎㅎ.. 다시 들어도 좋네요
듣고있는 가수들도 숨죽이고 듣기만한 무대..다른 가수들 부를때 진짜 잘한다 라던지 와.. 이런 감탄사라도 나왔는데 이 무대는 끝날때까지 가수들도 숨소리하나 못내고 감상만했던 전설의 무대..
오래되었지만
노래와 감동은
업글되네요
명곡과 명가수 감사감사
감동 + 재능의 벽을 느껴서 이겠죠.
악뮤 처음 나왔을때 뒤에 서있던 경쟁자들 얼어붙더거랑 비슷.
대한민국 방송 라이브 역사상 길이 남을 무대... 단일 라이브 무대 중에서 이렇게 임팩트가 컸던 무대는 지금까지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거임.
권효상 맞습니다
개인적으로 대학가요제 무한궤도 나가수 임재범 복면가왕 음악대장 3개
하현우 있는데 ㅋㅋ 국카스텐 모나리자 나혼자 어서 말을해 한잔의 추억 그리고 복면가왕 라젠카 하여가 매매기 봄비 돈크라이 판베 등등 많음 ㅋㅋㅋㅋㅋㅋㅋ
@@호날두-h2d 네
@@호날두-h2d 국텐 욕먹이지마라
진심 올타임 레전드라는 말은 이럴 때 쓰는게 아닐까,, 우리나라 경연 프로그램 진짜 통틀어서 이 무대가 최고야ㅠㅠ
맞아요 ㅜ 바바리님
12년전 스무세살 때 본방송으로 보고 마음에 울림이 남아서 펑펑 울었다. 매년 보고 있지만 볼때마다 먹먹하다. 정말 대단한 무대
우리 아버지 위암 수술 앞두고 힘들던 그때, 신촌 세브란스 병원 그 로비에서 넋을 놓고 보다가 나도 모르게 눈물 흘리며 봤던 이 무대
진짜 가수다
리허설 할때 몸 상태가 워낙 나빠서 노래가 형편 없었다고 하죠... 본 무대 올라가니 온 몸에 힘을 다 끌어모아서 노래하는듯한.... 그래서 더 감동이 진했던 걸까요...가요계의 호랑이라는 표현이 맞는거 같아요. 궁지에 몰리면 어떤... 기준치이상의 힘을 끌어내는...
스물다섯번째 밤...
@@석청꿀 ㅇㄴ ㅋㅋ
이 무대를 만약 조금만 더 최근에 했더라면 이미 조회수 2천만 넘었을거임. 가요 역사 전체를 통틀어도 손에 꼽힐 무대. 듣는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위로하는 노래를 부르는 최고의 보컬. 폭 넓은 장르다양성과 독보적인 음색. 창의성. 무대 장악력. 임재범이라는 예술인이 만들어낸 작품.
응 이무진 보다 조회수 낮죠? ㅋㅋㅋㅋ
@@user-bs5rr7tl3m 으이구 이무진도 너같은놈은 욕하겠다 짜샤
@@eunsoo6861 병먹금 해야됨
이무진은 뭐야 ㅋㅋ 낄때껴야지 ㅠㅠ
@@user-bs5rr7tl3m 이무진 이러네ㅋㅋㅋ제정신이냐
저때 서울로 가는 고속도로에서 나는가수다 보려고 휴게소에 들렸지
네비게이션 DMB로 그냥 넋을 놓고 봤던 기억이 나네요.
눈물도 나고 감정이 복받쳐서 한동안 차안에서 진정하고 출발했네요.
소리 안에 감정을 이정도로 담을 수 있는 무대가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최고의 무대입니다
심지어 저때 맹장터지고 나서 부른거임 ㄷㄷ;;
이 경연을 방송을 통해 무료로 본 사실에 그저 감사할 따름... 진짜 뭐라 설명할수 없을 정도로 경지를 넘은 수준의 가창력과 소울...
무슨 백두산 호랑이 노래하는것 같다 노래가 온몸에 걍 박힌다
진짜 가끔 표정에 호랑이가 보임 ㄹㅇ루...
시베리아 야생 수컷 호르르뢍이
나는 콘서트를 한번도 안가봤다
50살동안
하지만 임재범님이 정말 정말 마지막으로
만약에라도 콘서트를 한다면...
티켓가격이 아무리 비싸도 마지막으로
이분의 노래를 직접 들어보고
싶은 유일한 가수분 이십니다
이분 노래를 듣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러요...
재범님 건강하세요
누가 그런던데 다른 가수들은 노래를 불렀고 재범형은 인생을 불렀다고...오늘도 인생한자락 느끼고 갑니다
여기 나온 다른 가수들도 노래를 잘 불렀는데, 이 날 임재범은 6분간 자기 인생을 부른 거 같은 느낌을 받았었다.
노래는
입으로 부르는 것이 아닌
몸으로 부르는것이며
목소리로 외치는 것이 아닌
영혼으로 외치는 것이란 것을
증명하는 유일한 남자 !
임재범 !
그의 혼신과 천재성을 응원합니다
ㅋㅋㅋㅋ
아니 분명 한국언데 왜케 이질감이 드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ㅣ😊
저때 가수님 몸상태가 굉장히 안좋았다고 들었어요 주저앉은게 앉고싶어서라 아니라 마지막 있는힘을 쥐어짜서 노래하셨다는 대단한 열정과 책임감 ❤❤❤
그때 당시에 이 노래는 대한민국 전체를 들썩이게 할만큼 충격적으로 와닿았다
난 노래로 울수 있다는 생각을 단 한번도 해보지 않았는데 이 노래를 본방으로 듣고 단순 울컥정도가아닌 눈물을 흘렸다
내가 어디에 공감을 해서 어디에서 감동을 받아서 눈물이 나오는지 당최 이해가 가지 않았는데 6년 지난 지금은 조금이나마 알것같다. 30대 40대가 되어서도 다시 듣는다면 완전히 알수 있게 될까?
참 신기한 노래다. 정확히 무슨포인트로 듣는사람의 눈물샘을 자극하게 하는지 모르겠다
인순이 아버지 듣고 울었는데..
공감하고 갑니다.
인간은 누구나 사실 혼자기때메 외롭죠. 거기에 친구가 되어준다고하고. 가사중에 그리고 성경말씀도 들어가있어요. 어두운밤 험한길 걸을때 내가너의 등불이 되리 이부분요. 그래서 눈물이나요. 나는.
저는 반대로 정확히 모르기 때문에 감정이 밀려오는거 같다고 느꼈어요ㅋㅋ 너무좋은노래..
단군이 터잡은 이후로 한반도 최고의 무대... 정말 최고다 진짜
ㄹㅇ
ㄹㅇ인정
오래 사셨나봐요 단군이 터잡은 이후로 모든 노래를 듣고 이 노래가 최고의 노래라고 평가하시는거 보면
@@레옹-c7tㄷㅊ
이노래가 계속 사람들의 뇌리에서 떠나지않는 것은 곡이 갖고 있는 강한 구원의 메세지 때문이라고 봄. 가사를 잘 들어보면 오랜 암울한 시련에 지치고 상처입고 두 무릎꿇은 자가 어떤 절대자에게 눈물로 구원과 자비를 바라고 구원자는 아낌없이 용기와 사랑을 준다는 내용임. 이 노래를 듣는 자들은 자신도 모르게 그 세상시련에 꺾이고 도움을 바라는 자가 바로 자기 본인이며 그 누군가가 자기 옆에 있어주고 힘이 되어주고 구원해주기를 바라는 무의식 속에서 이노래가 주는 강한 구원의 메세지에 감동받고 심취되는 것임. 그러한 메세지를 임재범이란 대가수가 우리들 마음 속에 구원이라는 희망의 메세지를 너무나 진솔하게 전달해준 것임. 그리고 가사의 전개과정이 절대자에서 여러분으로 전환되는 과정이 있는데 그 또한 절대자와 우리가 하나이며 절대자만이 구원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또한 형제이고 구원자라는 메세지이기도 합니다. 정말 잘 쓰여진 곡이고 정말 훌륭하게 잘 부른 공연입니다.
이노래가 이렇게도 가사 하나하나 꽂일줄 몰랐습니다. 몇일전 엄마를 하늘로 보내드렸어요..눈물이 그치지 안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