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부지는 손가락이 7개 였습니다. 자식들 먹이겠다고 2개나 잘라먹고도 또 일하다가 7개가 되셨습니다. 중학교 시절 그게 그렇게 창피할수가 없었습니다. 20살도 되기전에 제대로 대화 한번을 하지않고 돌아가셨습니다. 아빠 미안해 사실 진짜 고마웠다 내가 진짜 다시보면 진짜진짜 미안해
아버지가 올해 만75세 이신데 말기 췌장암 입니다. 이제껏 농사와 어업 일하시면서 봄여름가을겨울에 손이 부르터 지면서 까지 자식들 키우셨는데 좀 살만해지니 이런 아픔이 본인에게 다가 온다고 슬퍼 하시네요. 가족과 자신을 위해 한 5년 정도만 더 사시길 저도 본인이신 아버지도 바라는데 이 소원이 꼭 이루어지길 정말 정말 이루어지길 간절히 기도 해봅니다.
나를 키워준 부모님이 날 낳아준 분들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알고 난 후 한동안 충격에 휩싸여 혼돈 스러웠지만 날 지극한 사랑으로 키워주신것을 잘 알기에 시간이 흐를수록 감사함이 더 했엇다 지금은 두분 모두 돌아가신지 어ㅡ언 30년 가끔씩 하늘을 보며 보고프다 ㅡ 그립다 ㅡ 감사하다 되뇌이고는 한다 물론 이 노래를 열댓번 이상 들을때 마다 가슴속 깊은곳에서 올라오는 그리움에 울음을 삼키고는 했다 철없던 시절 이미 어머니는 가셨기에 그 죄스러움에 더욱 후회가 되기도 하고~~ 소중한 사람들에게 함께할때 최선을 다 해야 한다는것을 깨닳았을때 ㅡ 내 나이 육십이 넘어가고 있었다
나는 어릴때 부모님이 사는거보고 다 그냥 살아지는줄 알았어요. 막상 내 내이 50이 다 되어 가니까 숨쉬고 살아간다는게 너무 힘들다 생각이 듭니다 사랑하는 아내와 예쁜 자식들 키우고 그냥 숨쉬고 살아간다는게 이렇게 힘들줄 몰랐습니다. 우리 부모님도 그렇게 사셨겠지요. 사무실에서 직원들 퇴근하고 혼자 듣는데 눈물이 왈칵 쏟아지네요.
아버지 상을 치룰 때, 어떤 분이 그런 말씀을 하시더군요. 나이 먹고 아버지의 부재를 전혀 의식도 못한 때, 갑자기 큰 고통과 슬픔으로 다가와 주체할 수 없을 만큼 울게 되는 때가 있다고. 가장으로서의 무게감을 절감할 때, 아버지들이 느끼는 그 특유의 외로움과 대면할 때 그렇지 않을까... 어머니와는 달리 손님같이 느껴졌던 아버지. 그 거리감과 어색함에 대한 후회. 아버지로 살아보니, 내가 보지 못했던 무수한 희생과 외로움이 있으셨겠구나 하는 깨달음에서 오는 고마움과 죄송함의 교차.
어릴때 외국으로 이민을 와서. 아버지 없이 장남으로 23년을 살았네요. 지금은... 제가 힘들때 그토록 그리워 하던 아빠가 되어서 이 노래가 참 공감이 됩니다. 하지만 사진이 없어서 어릴때 아버지 모습을 상상만 하며 살고 있습니다. 모두 행복한 인생 사시길 바랍니다. 아자!
김진호 가족사진은 레전드 눈물 자판기죠. 보면 그냥 눈물이 자동으로 고입니다. 몇 년 전 처음 접했을 때 울컥하고, 가끔 알고리즘 뜨면 또 보고 또 울컥하고... 다른 리액션 영상 본지 불과 한 달도 안됐고 그때도 울컥했는데 오늘 또 울컥 했습니다. 눈이 건조할 때 찾아보면 좋을 것 같네요.
사랑하는 아내를 마지막으로 떠나 보내던 날 아내는 간신히 눈을 뜨며 마지막으로 "여보 고마워요." 그 말을 끝으로 저와 영원히 이별을 하고 말았네요. 내가 해준게 아무것도 없는데... 김진호씨의 가족사진을 들을 때 마다 아내의 모습이 떠올라 가슴이 미어 터질것 같습니다. 가끔은 혼자서 펑펑 울며 오열도 해보지만 한 번 떠나간 아내는 더 볼 수가 없네요.
이 곡, 이 영상,스무번도 넘게 봤는데 볼 때마다 눈물이 고이네요. 곡 자체도 좋지만 너무 잘 부르고 감정 전달력이 장난이 아닙니다. 어쿠스틱 기타 한 대만의 반주가 이 곡에 엄청난 몰입감과 에너지를 불어넣어 주고 있는데 다른 악기가 없는 게 최고의 선택이 아닐까 합니다. 곡이 끝나도 그 여운과 전율이 가시질 않네요. ㅠㅠ
전 발라드를 많이 듣고 좋아해요. 감정이 매말라서 울지를 못해요. 그런데 진심으로 들을때마다 눈물을 흘리게 만드는 노래는 이 라이브뿐입니다. 제 인생 최고의 곡이고 김진호씨의 깊은 마음과 따뜻함 그리고 고심, 인생을 이 노래 하나에 녹여서 담아내는것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아버지 돌아가시구 어머니가 절 먹여살리려구 시장에서 채소장사하시며 몸이 지금은 너무 많이 상하셨는데... 세월이 흘러 어느덧 40대중반에 제가 어린 아들을 뒀네요...어머님 또한 모시고 삽니다 저를 사랑으로 키워주신분이기에 이젠 제가 그 사랑을 돌려드려야 되니..제 아들녀석도 할미가 세상에서 가장 친구입니다...이노랠 보면 저의 인생과도 너무 닮아 한번씩 눈물이 흐르네요..
가족의 소중함을 잊지 않게 해주는 명곡....가사와 김진호님의 목소리가 나의 심장을... 마음을.... 악이 아닌 선함을 지켜가게 해줍니다 주기적으로 들어와 일부러 찾아보는 가족사진 영상인데 한번도 안 운적이 없는 노래입니다 양치를 하다가 문득 거울속 내 모습에서 돌아가신 아버지의 얼굴과 주름 가득한 엄마의 모습이 겹칠때 슬픔은 아닌데 왠지 아련해집니다 오늘도 시골에서 홀로 생활하시는 엄마에게 전화드려야 겠습니다 김진호님 언제나 응원하고 사랑합니다
살만하니 부모님 돌아 가셨네요 흔한 가족 사진도 없어서 영정 사진 뿐이네요 아부지 엄마 잘있지 열심이 살다 뵈러 갈께 그곳에서는 아푸지 마라
당신 댓글이 왜 또 날 울리는지 모르겠네..진짜 죽도록 고생하니 돌아가시네.. 효도도 못해보고..
하늘에서 이세상 부모님들이 저희를 지켜보며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아부지 너무보고싶지만 잘참아볼게 사랑해 ^^♡
참
뭐라 이야기 하기가
우리 부모님들께 잘 해야하는데
언제나 모잘라요
왜 이리 힘들까요?
난 돌아서면
잊어버리는것같아요
나쁜놈 인가봐요!
부모님 사랑합니다!
응 아들 잘 지내고 있는거 알아 늘 곁에 있는거 알지? 밥잘챙겨 먹고 술 조금만 마시구 우린 너 하나 행복하면 돼 아주 먼 훗날 다시 보자 사랑한다 아들
살만한 모습만 보여드릴 수 있어 다행이에요. 하늘에서도 걱정 없이 잘 계시겠어요
우리 아부지는 손가락이 7개 였습니다.
자식들 먹이겠다고 2개나 잘라먹고도 또 일하다가 7개가 되셨습니다. 중학교 시절 그게 그렇게 창피할수가 없었습니다. 20살도 되기전에 제대로 대화 한번을 하지않고 돌아가셨습니다.
아빠 미안해 사실 진짜 고마웠다 내가 진짜 다시보면 진짜진짜 미안해
가슴이 미어집니다 저도..
지금이라도 후회하고 미안해 하는 착한 당신 땜에 가슴이 먹먹해
철딱서니
@@그리움-n9i ㅠ
아버지는 당신이 잘사는걸 하늘에서 뿌듯하게 지켜볼거에요.
24년 10월에 듣고있는분 손.발~~이 노래를 들으면 늙어버린 어머니가 머리속을 맴도네요~하~자식들을 위해 얼미나 고생하셨는지~다시 가족을 되돌아보게 하네요~정말 좋은곡입니다~
네! 오늘도 두 손 두 발 다 들었습니다..... you win!
전 11월에 듣네요.
11월 저도듣고있네요 아버님이 돌아가신지 어느덧23년이지났지만 항상그립네요
@@천상비-u8b 힘내시고 화팅하세요~^^저는 5살에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셔서 사진으로봐야 기억합니다~40년이 지났네요~혼자계신 어머니걱정이 큽니다.
10월달에 아버지 돌아가셨는데 이노래듣고 더욱더 뵙고싶네요
당시 불후의명곡 음향팀으로써 제 탑 무대를 꼽으라면 이 무대입니다.
정말 김진호씨 이 음악을 잊지 못합니다..존경하는 하나밖에 없는 대한민국의 위대한 가수입니다.
좋은 음악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진호군도 훌륭했지만 저런 레젼드 무대을 만들기위해서 뒤에서 묵묵히 일했던 수많은 스텝들의 노력도 잊지 않아야겠지요.
감사드립니다
불후의명곡을 들을때 마다 최고의 라이브 음향을 들려줘서 음향팀들도 존경스럽다는 생각을 여러번 했었습니다. 고생하셨고 감사합니다.
좋은 음악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오지에서 불후의 명곡 들으면서 많이 힘 얻었습니다.
저 때 현장에서 들었다가 진짜 펑펑울었었던 ㅠㅠ
이런 멋진 노래를 연출한 음향팀이셨군요. 남들이 몰라주더라도 님 인생의 큰 자부심, 자존감..
박수를 보냅니다.
”나를 꽃 피우기 위해 거름이 되어버렸던“ 정말 마음을 후벼파는 가사...
이 노래만 들으면 왜이렇게 눈물이 나는지...마흔 다섯 넘은 가장이 식구들 몰래 눈물을 훔칩니다
멋진 가장이세요 응원합니다
힘드신가봐요.견디면 이 또한 지나갑니다....저도 그랬습니다.😊
멋진 가장이십니다
무더위 이기고 힘내세요
36..가장도있습니다..
전오십셋에눈물흘립니다 ᆢ
아버지가 올해 만75세 이신데 말기 췌장암 입니다. 이제껏 농사와 어업 일하시면서 봄여름가을겨울에 손이 부르터 지면서 까지 자식들 키우셨는데 좀 살만해지니 이런 아픔이 본인에게 다가 온다고 슬퍼 하시네요. 가족과 자신을 위해 한 5년 정도만 더 사시길 저도 본인이신 아버지도 바라는데 이 소원이 꼭 이루어지길 정말 정말 이루어지길 간절히 기도 해봅니다.
꼭 그리되실겁니다 응원합니다^^
건강되찿으실 겁니다 꼭!
무조건요!!!!
25년전에 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
제가 사회초년시절이어서 아버지께 뭘 해드린 기억이 전혀 없습니다.
세월이 많이 흘러 아버지생각을 하면 그저 눈물만 나옵니다.
지금 살아계신 아버지께 그냥 잘하십시요.
저처럼 후회하지 마시고.
요즘 중입자 치료도 국내에서 가능한시대이는 희망의 끈 놓지 마십쇼
나를 키워준 부모님이 날 낳아준 분들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알고 난 후 한동안 충격에 휩싸여 혼돈 스러웠지만
날 지극한 사랑으로 키워주신것을 잘 알기에
시간이 흐를수록 감사함이 더 했엇다
지금은
두분 모두 돌아가신지 어ㅡ언 30년
가끔씩
하늘을 보며 보고프다 ㅡ 그립다 ㅡ 감사하다 되뇌이고는 한다
물론
이 노래를 열댓번 이상 들을때 마다 가슴속 깊은곳에서 올라오는 그리움에 울음을 삼키고는 했다
철없던 시절
이미 어머니는 가셨기에 그 죄스러움에 더욱 후회가 되기도 하고~~
소중한 사람들에게 함께할때 최선을 다 해야 한다는것을 깨닳았을때 ㅡ 내 나이 육십이 넘어가고 있었다
❤❤❤❤❤
이미 사랑으로 살고 계실 님이 있어 하늘에 계실 그 분들 모두 역시 뿌듯해 하시고 계실 듯....❤
덕분에 소중함을 잊지 않으려고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일본에선 낳아준 부모, 품어준 부모, 키워준 부모 따로 생각한다고.
누구보다 소중하고 감사한 하나뿐인 부모가 나는 복 받아 둘이라 생각하면 참 멋질 수 있다고.
이 글 읽고 울었습니다 ㅠㅠ
100번들어도 들을 때마다 눈물나는 노래. 아버지 거기선 잘 지내세요 ㅠㅠ
저도 작년에 돌아가신
아버지, 어머니가 너무너무 그립네요
돌아가시고 나니
잘해드린기억은 하나도 생각안나고
못해드린 일만 떠올라
마음이 아프네요..
나는 어릴때 부모님이 사는거보고 다 그냥 살아지는줄 알았어요. 막상 내 내이 50이 다 되어 가니까 숨쉬고 살아간다는게 너무 힘들다 생각이 듭니다
사랑하는 아내와 예쁜 자식들 키우고 그냥 숨쉬고 살아간다는게 이렇게 힘들줄 몰랐습니다. 우리 부모님도 그렇게 사셨겠지요.
사무실에서 직원들 퇴근하고 혼자 듣는데 눈물이 왈칵 쏟아지네요.
당신의 글 보고 더 눈물이 나네요.~~
어디서 눈물이 이리 샘솟는지...~♡♡♡
아버지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좋은 노래에는 평가가 달리지만
명곡에는 각자의 사연이 달린다
명댓글이 기억나네...
정말 좋은 글이네요.
그렇게나 많이 들었으면 이제는 좀 덤덤해질때도 됐는데 들을때마다 단 한번도 아무렇지 않을 때가 없는 단 하나의 곡!
인정
우연히 유트브보다가 아침부터 눈물 콧물 흘리고 있네 80을 코앞에 둔 이늙은이를 울리는 자네는 도대체 누구인가?
SG워너비 맴버 였습니다. 맴버중 한분이 작별을 하셔서 해체 후 한동안 방송 활동을 안하셨습니다. 활동 당시에도 정말 노래 잘하셨어요. 지금은 은둔형에 가깝게 라이브 거리 공연 가끔 하는 걸로 아는데 방송 출연도 정말 고심헤서 나온걸로 알고 있습니다.
온몸으로 토해내듯이 부른 노래
들을때마다 눈물이 흐르네요
김진호씨 자주 나와주세요
아버지 상을 치룰 때, 어떤 분이 그런 말씀을 하시더군요. 나이 먹고 아버지의 부재를 전혀 의식도 못한 때, 갑자기 큰 고통과 슬픔으로 다가와 주체할 수 없을 만큼 울게 되는 때가 있다고.
가장으로서의 무게감을 절감할 때, 아버지들이 느끼는 그 특유의 외로움과 대면할 때 그렇지 않을까... 어머니와는 달리 손님같이 느껴졌던 아버지. 그 거리감과 어색함에 대한 후회.
아버지로 살아보니, 내가 보지 못했던 무수한 희생과 외로움이 있으셨겠구나 하는 깨달음에서 오는 고마움과 죄송함의 교차.
울면서 듣고
울면서 또 듣고
훌쩍거리며 듣고
또 훌쩍거리며 듣게 됩니다.
어릴때 외국으로 이민을 와서. 아버지 없이 장남으로 23년을 살았네요. 지금은... 제가 힘들때 그토록 그리워 하던 아빠가 되어서 이 노래가 참 공감이 됩니다. 하지만 사진이 없어서 어릴때 아버지 모습을 상상만 하며 살고 있습니다. 모두 행복한 인생 사시길 바랍니다. 아자!
행복하소서!
이 노래가 있었는줄도 몰랐다가 이제야 듣게 되었네요
노래를 듣다가 엄마 생각이 나서 대성통곡을 했습니다...
엄마와 너무 닮은 저를 보면서...
해외반응보려다가 길거리에서 내가 울고 있네요..ㅜㅜ
노래가 울림이 너무 컸네요
이 노래를 듣고 눈물이 나지 않는다면 인간이 아니다. 가사도 감동적이지만 김진호의 감정표현이 너무나 빛나는 노래입니다.
이 영상을 오늘도 보시고 계실 분들에게 행복이 가득 하길 바랍니다.
안구건조증 환자들에게 이 노래를 적극 추천 드립니다
들을 때 마다 눈물나..
ㅋㅋㅋㅋ
남자들 이노래 들으면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 안날수가 없어요 그냥 눈물 나오죠 아빠을 닮아있네 .. 그 가사는 숨 넘어가요 ..
저는 30년이 넘었네요... 이젠 아련하고 또 어떨때는....나이가 들어가면서 더...
를
난 아빠 시른데?
@@무지개별사탕😅
저도 좀 싫.. 지만.. 뭐 .. 아버지니..
거울속 늙어버린 내 얼굴을 보며 누군지도 모르는 나의 부모님 얼굴 상상하며 저도 가족사진 그려봅니다.
힘내세요
부모님들 또한 님을 가슴속에 품고 계실겁니다....
응원합니다
이가수는 참노래부르는데에
혼신을다하고 뼈를갈아넣어서부르는 느낌..
최애가수~^^
안되는데.....골다공증오는데...
나를 꾳피우기 위해 거름이 되셨다는게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김진호 가족사진은 레전드 눈물 자판기죠.
보면 그냥 눈물이 자동으로 고입니다.
몇 년 전 처음 접했을 때 울컥하고, 가끔 알고리즘 뜨면 또 보고 또 울컥하고...
다른 리액션 영상 본지 불과 한 달도 안됐고 그때도 울컥했는데
오늘 또 울컥 했습니다.
눈이 건조할 때 찾아보면 좋을 것 같네요.
진짜 레전드다...먹먹해
이 노래 듣고..가족 사진을 다시 찍어야 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산에 계신 어머니와..대구에 있는 저와 서울에 있는 남동생과 해외에 있는 여동생이 함께 모이는 날 반드시..
살다 보니..어느새 가족들이 다 흩어졌네요. ㅜㅜ
님 댓글 보니 저도 가족사진 찍어야겠네요.. 저희 가족도 다 흩어져서 살고 있거든여
찍으셨나요
이 노래엔 반성과 후회와 그림움과 가족애같은 깊은 감정들이 공존하기에 많은 감정이 올라오는 곡인것 같음.
특히 가사에서 느껴지는 정서는 눈물을 참기가 힘듬
근래 자주 듣게 되네요
가족의 대한 소중함ᆢ부모님께서 자식들을 위해서 아무 조건 없는 희생을 늦은 나이에 다시 한번 돌아보게 만드네요ᆢ이 나이에 눈물이 메치는건 뭘까요ᆢ
김 진호 가수님 고마워요
아! 또 울었네 ㅠㅠ 이런 노래가 정말 불후의 명곡이쥐.
이노래는 들을때마다 60십대가 되었어도 일찍 돌아가신 아버님 생각에 나도 모르게 눈믈이 흐르네요..ㅠㅠ 김진호 가수를 응원합니다.👍
아버지,어머니,형 난 그냥저냥 살고있어
살아있을때 사랑한다는 말 한번 못했어
정말 사랑했고 미안했고 다시 만날때까지
나 기다려줘 열심히 한번 살아볼께.
ㅜㅜ
힘내세요!! 보란듯이 멋지게 살다가 뵈러 가시죠!!!
99프로가 그렇게 살어... 그게 인간의 dna 야... 당신이 사는게 아니라 dna의 흐름이야 흔히 말하는 초라피의 연속성이라고 생각해. 인간도 똑같애 자연에 비례하면 ㅎㅎㅎ
나머지 가족들을. 위해 정말 1분1초도 낭비하지말고 열심히 행복하게 사세요
가족은 죽어도 떠나지 않습니다. 우리의 마음에 영원히, 또 영원히 남아 우리 곁을 지킬겁니다. 화이팅하세요😊
김진호씨는 유명해 알고있었지만 가족사진 노래는 첨 듣네요 환갑이 넘은 나이에 나자신을 뒤돌아보며 마음 이 먹먹하고 울컥하네요 이제는 안계신 어머니를 생각하고 우리가족 사진도 찍어야겠네요 감동^^
아버지가 되어보니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이 더욱 사무치게 되네요.
노래가사가 나를 울립니다.
오늘도 한바탕 울었네요.가족의 소중함. ..
이 노래 듣자마자 코끝은 찡해지고 눈가가 뜨거워지네요. 대단함..
바쁜 삶 속에 부모님 생일때 못찾아뵈거나 술 한잔하고 침대에 누워서 여러생각 중 부모님 생각이 날때면 이 노래를 듣습니다. 부모님 사랑합니다.
아 진호형.. 몇년쨰 이노래 영상보고 우는지 모르겟네... 오늘 부모님하고 다퉜는데 후회하고 형 이노래보고 울고...아 ...진짜 가수..
그냥 먹먹합니다.아버지의 빈자리가 얼마나 크면 이런 명곡이 나올수있을까요? 김진호님.고맙습니다.힘내세요!!
이노래들으면서 돌아가신 부모님 생각에 엄청 울었습니다 곁에 있을땐 몰랐던 그소중함 너무 미안하고 사랑합니다
들을때마다 감동입니다...진심이 느껴지는진호님..
항상 응원하겟습니다....영상 감사합니다~~~
일만 하시다. 돌아가신 우리 아부지.
그곳엔 편안하신가요.
내가 아이을 낳고.
살다보니 왜 아버지께서 일만 했는지. 이제야 알것같아요. 보고싶어요. 나의 아버지
사랑하는 아내를 마지막으로 떠나 보내던 날 아내는 간신히 눈을 뜨며 마지막으로
"여보 고마워요." 그 말을 끝으로 저와 영원히 이별을 하고 말았네요.
내가 해준게 아무것도 없는데...
김진호씨의 가족사진을 들을 때 마다 아내의 모습이 떠올라 가슴이 미어 터질것 같습니다.
가끔은 혼자서 펑펑 울며 오열도 해보지만 한 번 떠나간 아내는 더 볼 수가 없네요.
위에서 보고 있을텐데 열심히 사셔야지. 본인때문에 힘들어하는 모습을 힘들어하지 싶네요. 힘 내세요 우리가 응원합니다.
이 곡, 이 영상,스무번도 넘게 봤는데 볼 때마다 눈물이 고이네요. 곡 자체도 좋지만 너무 잘 부르고 감정 전달력이 장난이 아닙니다.
어쿠스틱 기타 한 대만의 반주가 이 곡에 엄청난 몰입감과 에너지를 불어넣어 주고 있는데 다른 악기가 없는 게 최고의 선택이 아닐까 합니다.
곡이 끝나도 그 여운과 전율이 가시질 않네요. ㅠㅠ
김진호님! 당신은 이미 사이먼과 가펑클을 넘어 섰습니다!
다시금 감성을 자극하는 이런 시적 표현의 노랫말들의 음악이 돌아오는 때가 있기를..
슬픔도 슬픔이지만 그리움이 많이 담긴 곡이라..
더 감명깊게 들었던 곡..
감사합니다.
요새 날이 더워져서 그런가 자꾸 눈에서 땀이 나네 후우
이 노래는 들을때마다 우네요 부모님 생각에 , 커가는 자식 생각에..참 나이 들수록 눈물이 많아진다는 말이 맞나봅니다.
38살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점점 남 몰래 우는일이 많아지네요.
이건 감히 평가를 내릴 노래가 아닙니다...! 정말....
저 가사를 온전히 받아들일 수 있다는게 너무 감사하다…
각막한 세상 속에서 점점 마음이 굳어져갈 때마다 다시금 사람으로 돌아오게 해주는 고마운 노래..
노래듣고 울었던기억에 또듣고 울고 말았네요 부모님한테는 자식이 최고의선물입니다. 부모가되어보니 알겠어요❤
이 리액터들이 김진호 자작 곡, 인 걸 알면 더 놀라겠다~ 이게 정말 대단 한 게 슬픈 배경 영상 없이 울렸다는 것이다!
김진호라는 '사람'... 정말 멋지고 멋진 '사람'이네요. 응원합니다!!
몇번을 다시 들어도 울부짖듯 '엄마'를 외치는 부분에서 매번 눈물이 차오릅니다.
참.... 그저 감사합니다.
훌륭한 엄마,아들입니다.
부럽네요.늘 건승하시길 ~~^-^♡
참으로 감동스럽고 아름다운 노래, 반응들과 편집 영상이네요! 👍
한참 주중의 피로를 날리려고 재미있는 영상들과 부유하다, 새 영상에 취해 들어와서 한바탕 통곡으로 스트레스 풀고 갑니다.
아버지 돌아가시고
왜 그렇케 반항 하고
그래늦지
이노래 들어며 얼마나 울엇던지
이젠 엄마도
보고 싶습니다
전 발라드를 많이 듣고 좋아해요. 감정이 매말라서 울지를 못해요. 그런데 진심으로 들을때마다 눈물을 흘리게 만드는 노래는 이 라이브뿐입니다. 제 인생 최고의 곡이고 김진호씨의 깊은 마음과 따뜻함 그리고 고심, 인생을 이 노래 하나에 녹여서 담아내는것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노래들을때 감성적이어도 눈물샘을 자극하지는 않은데 노래를 듣고 가사를 보니 부모님의 젊은 시절 사진이 떠오르면서 갑자기 울컥하게 된다. 이제는 늙어버린 부모님들 더 늙기전에 한번이라도 더 사랑한다고 해야겠다.
너무 울어서 말도 안나오네요 아버지 너무그리워요 ᆢ
지금까지 잘살아온 김진호의 인간미의 박수를보내고 김진호의 참신함에 찬사를보넸니다
항상 모범이되는 가수가되었으면합니다 끝으로 건강하세요~
이런 아름답고 슬픈, 영혼을 파고드는 음악을 만드신 김진호님께 감사드립니다. 항상 자식들에게 사랑만 베풀다 가신 어머니께 이 음악을 바치고싶네요. 사랑합니다, 어머니.
응어리를 터트리거나 닫힌 마음의 문을 열게 해주고 상대방의 마음과 입장을 이해하고 깨닫게도 되죠.
이런 감정을 자극 하는 슬픔은 치유이고 위로네요 ㅎㅎ
이노래는 내영혼에 직접 가사를 박아넣는듯한 느낌 정신이 몽해짐
김진호 최고네요
2024년 9월14일 듣는사람들에게 행복과건강을
아버지 돌아가시구 어머니가 절 먹여살리려구 시장에서 채소장사하시며 몸이 지금은 너무 많이 상하셨는데...
세월이 흘러 어느덧 40대중반에 제가 어린 아들을 뒀네요...어머님 또한 모시고 삽니다 저를 사랑으로 키워주신분이기에 이젠 제가 그 사랑을 돌려드려야 되니..제 아들녀석도 할미가 세상에서 가장 친구입니다...이노랠 보면 저의 인생과도 너무 닮아 한번씩 눈물이 흐르네요..
김진호님 너무 감사합니다 완전팬입니다
이 노래는 다시 들어도 감동
고맙습니다. 잘 새길게요.☺☺☺☺☺
이노래와 불후의명곡의 설정이 진짜 환상이었음
대작영화 한편 본듯한 느낌
나를 꽃피우기위해 거름이되어 버렸던
그을린 그 시간들을 깨끗이 모아서..
이 아름다운 가사가 영어로 번역이될까
진짜 가사만봐도 슬프다
가사 한마디 한마디를 툭툭 내던지 듯 부르는데 그 안에 가슴속 깊은 슬픔이 묻어난다.
지금도 가끔 울적하거나 답답하고 외로울때 한번씩 보러가는 영상인데 볼 때마다 눈물이 납니다. 오늘은 그래도 그렁그렁만 하고 참았네요. 정말 좋아하는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족의 소중함을 잊지 않게 해주는 명곡....가사와 김진호님의 목소리가 나의 심장을... 마음을.... 악이 아닌 선함을 지켜가게 해줍니다
주기적으로 들어와 일부러 찾아보는 가족사진 영상인데 한번도 안 운적이 없는 노래입니다
양치를 하다가 문득 거울속 내 모습에서 돌아가신 아버지의 얼굴과 주름 가득한 엄마의 모습이 겹칠때 슬픔은 아닌데 왠지 아련해집니다
오늘도 시골에서 홀로 생활하시는 엄마에게 전화드려야 겠습니다
김진호님 언제나 응원하고 사랑합니다
세상이 k pop하지만 아직 한글을 모르는 그들조차 노랫소리를 듣고 음율에 눈물을 흘리는게 참 음악이 가진 힘이 위대하다 느껴지는 영상입니다. 제가 말하고자 하는건 번역으로 보는것과 원어민이여서 그 노래를 들으면서 감정과 그 가수의 표정까지 이해하는정도입니다.
들을때마다 아버지 생각나서 울게 되네요 나도 아버지가 되고나니 요즘 무척아버지가 보고싶네요..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에 볼때마다 눈물이 난다...
내 일생 단 한곡을 선책하라면,
나의 가슴을 가장 울린 최대의 명곡!
김진호의 < 가족사진 >
영원히 잊을 수 없는 노래다.
진짜 대단한게 언어는 다른데 느끼는 감정은 다 똑같은게 너무 좋네요
저희 아버지께서 하늘에 별이 되신게 벌써 1년이 넘었네요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 눈물을 멈출수가 없네요 ㅠㅠ
난 노래듣고 단 한번도 울어본적 없음.... 39살 쳐먹고 이 노래가 첨으로 제가 울었던 노래...;;
늙었다는 증거임.. 저도 30살까지 진짜 내가 차겁다고 생각했음.. 35살이 넘고나니 감정선 폭발 ㅋㅋㅋ
오랫만에 들었는대 들을때 마다 눈물이 나는건 어쩔수 없네 ^^
보고싶습니다.정말 보고싶어요.진짜
아버지 추모공원 가면 나가수 이 노래와 김범수 제발을 투병중에도 계속 들으셨는데 항상 틀어놓습니다.. 아빠 진짜 진짜 많이 보고 싶어요
사람을 표현하는 대표적인 예술 = 음악 자막이나 내용을 충분히 알고 리액션 하는건줄 알았는데, 듣고 보니 번역없이 오롯이 감정 느낌으로 느끼고 리액션 하는 분도 있네요. 음악은 역시 대단합니다
오랜만에 들어도 역시 좋네요.
마흔이되어 딸아이가 있어보니 더욱
가사가 와닿습니다 들을때마다 슬프네요
사진속 아빠를 닮아있네 밤12시 잠자기전 울고잡니다.
마음속 깊이 살아 움직이네요 가사 완전 좋습니다.
내가 진짜 가슴으로 노래를 부르고 있구나라고 느낀 두개의 무대
나가수 임재범의 여러분
불후의 명곡 김진호의 가족사진
아버지ㅡ
헌신과
사랑
이셨죠
45년
세상 떠나셨어도
늘
아버지ㅡ생각
납니다ㅡㅡㅡ❤
아버지 돌아가신지 5년이나 흘렀는데 가끔 보고싶다고 생각하면서 얼굴을 떠오르지만 꿈에서라도 한번 뵙고싶네~60이 되도록 한번도 하지못한말
사랑합니다 아버지!! 꼭 한번 말하고 싶다~~
노래참좋네요 랩이나 스피드있는 금방잊혀지는 그런것 보다 이렇게 깨끗한 노래가 좋게 느껴집니다 느껴집니다
좋은 노래에는 사람을 감동시키는 힘이 담겨져 있죠...
노래도 노래지만 한글과 한국어의 어휘들의 아름다움이 정말 경이롭다. 감히 영어로 번역이 힘들구나. "당신의 웃음꽃 피우길" "나를 꽃피우기 위해 거름이 되어버렸던 그을린 그 시간들" 이걸 어찌 표현하겠나. 단순 뜻만으로도 울리는데 이 주옥같은 의성어 의태어 비유 등등.
노래듣고 처음으로 펑펑 울어봤다 아마 돌아가신 아버지 나이가 되어 가장의 무게를 견디며 나를 키운 이 세상 하나밖에 없던 내 편이였던 아버지가 생각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