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대 서울 토박이로 일원본동은 흔하지 않은 곳 입니다. 1970년대까지 서울 중심인 강북의 사립 국민(?)학교를 다녀서 북악터널쪽의 성북구 정릉동에 거주했습니다. 현재의 일원본동과 유사한 산세에 위치한 조용한 곳이었습니다. 당시 버스가 1번부터 시작해서 2, 3, 5, 8 많은 노선이 있어서 교통이 편한 상태였지요. 그러다가 70년대 말 강남 개발에 맞물려서 관악구 남현동 뉴타운으로 이사해서 다시 15년을 거주했습니다. 학교도 서울대학교라 2,4호선 지하철로 편리했고요. 정릉동과 마찬가지로 산세에 조용한 부촌 이었습니다. 지금의 일원본동에 들어온지는 1996년 입니다. 현재 30년이 다 되어갑니다. 상록수에서 시작해서 목련/샘터에 살고 있습니다. 지하철 역세권이 무언가란 것을 보여주지요. 조용한 산세권의 지역에서 살아왔습니다. 시세차익의 관점을 떠나서 사람사는 관점에서는 조용하고 깨끗한 동네가 좋습니다. 그런 산세권의 조용한 동네도 시간이 지나면 바뀝니다. 정릉동은 강남의 개발로 강북 전체가 불편해지고 외곽고속도로 밑의 동네가 되어버렸고, 남현동 뉴타운 쪽은 말그대로 빌라촌이 되어버렸습니다. 일원본동은 현재까지 강남의 거의 유일한 베드타운이 입니다. 교통, 교육, 의료시설, 거기에 쇼핑욕구도 어느정도 채워지니 떠날 이유가 없지요.
와 ㅋㅋㅋㅋㅋ 우리동네 나오니까 신기해요!! ㅋㅋㅋㅋ 중동고나 중산고 경기여고 등 학군보고 오시는 분들도 있지만 밀알학교 입학 노리고 오시는 돈좀 있는 학부모님들과 삼성병원 통원치료나 근무하시는 분들이 1-2년 전세로 오시는 분들이 많아서 대모산 안에 박힌 5층 아파트라도 월세, 전세가가 살짝 높은 편입니다. 😊 고생하셨습니다!
조용하고 공기좋고 공원 녹지가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일원역 역세권 교통이 좋고. 심지어 학군도 좋고 (특히 중산고, 세종고), 대치동 학원가 까지 대중교통으로 편도 20분 안쪽입니다. 여러 장점에 비해서 바로 옆 대치/개포동에 비하면 집값 진입 장벽도 낮습니다. 장점에 비해서 인지도가 좀 아쉬울 따름이라고 생각해요.
여긴 진짜 조용한 동네임. 그래서 진짜 정말 심심한곳임. 그래서 놀려고 하면 좀 나가야함. 그리고 근처에는 괜찮은 학교들도 있지만 공고들도 꽤 있음. 지금은 어찌 변했는지 모르지만 아파트 앞에 표지판에 그 학교 학생들 출입 금지가 써져 있을 만큼 꽤... 하도 아파트 단지로 들어와서 별 짓 들을 다해서 지금은 그래도 좀 변했을 거라 생각함. 근데 이 동네는 딱 애들 학교나 학원들 픽업 하고 애들 조용하게 지내게 하는 그런 느낌을 원하시는 부모나 또는 조용한 곳이 좋다 하시는 분들은 여기 사는 거 강추함. 진짜 조용하고 거리도 깔끔하고 학교들도 많아서 학생들도 많이 보이고, 그래서 조용한 동네는 맞으나 애들이 많아서 너무 쳐져 보이지 않는 동네 그리고 산들도 껴 있어서 아침에 나오면 공기가 상쾌함. 그래서 차가 있고, 어느정도 여유가 있는 직업군이며, 조용한 곳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강추임. 가로수가 많긴한데 예전엔 좀 어둑 했는데 요즘은 그래도 좀 밝음. 그래서 아침이나 저녁이나 산책 하기에 너무~~좋음. 그리고 일원 터널만 지나면 바로 개포 아파트 쫙 나오고 하니까...여긴 포텐이 팍팍 터질 수 있는 동네임.
대치동 옆이고 학교가 많은 동네라 애들이 많은 동네였는데 이제는 실버타운 소리를 듣는군요. 지금도 잘 운영되고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태화복지관과 수서청소년수련관이 이 동네의 진짜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운동부터 악기 각종 취미생활 등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정말 다양해서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수서, 일원지역은 문재인정부때 저금리 시기에 특별히 지역 호재가 없어서 언론에 많이 노출이 되지 않았습니다. 강남지역 아파트 가격폭등 시기에 소외되어 상대적으로 가격이 안올랐었고 그당시에도 수서역복합개발이 진행될 경우 한꺼번에 오를것이라고 부동산중개업소가 이야기했었는데 이번에 수서택지개발지구 전체가 재정비되는 호재가 터지면서 본격적으로 조명받기 시작할 것이여서 호재가 지속적으로 나올 것입니다. 강남내에서 아파트 가격을 연도별로 비교해보면 2015년 수서동 강남데시앙포레아파트 46평과 도곡동 도곡렉슬41평 송파 잠실동 잠실엘스44평이 가격이 비슷했었고 코로나전 2017년에 수서동 강남데시앙포레아파트 실거래16억5천 도곡렉슬 17억 잠실엘스 14억5천~18억 실거래가 일어났고 코로나시기 투기가 일어난이후 최근 강남데시앙포레 46평 28억거래 도곡렉슬 41평 37억 잠실엘스 44평 37억거래로 가격차이가 10억이 벌어져 버렸는데 이는 순전히 뉴스의 힘이 크다. 최고학군인 대왕중학교 배정의 수서동 강남데시앙포레아파트가 대모산 산속에 14층으로 지어져 있어서 학군과 환경모두가 우수하고 수서일원 택지개발지구의 특징은 위해시설이 하나도 없이 산속에 둘러싸여 있다는 것이다. 이상의 상황만 보아도 지속적으로 개발이슈로 뉴스가 나오기 시작하면 키맞추기가 당연히 이루어 질 것이며...현재 기준으로도 10억정도 따라잡아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 연도별 가격변화는 네이버 부동산 들어가서 연도별 실거래 가격 추이를 보면 됩니다. 현재 수서,일원은 아주 가격이 안오른 상태입니다. 심지어 가격이 훨씬 낮았었고 학군도 떨어지고 지역도 송파구에 있는 송파헬리오시티가 그시기를 거치면서 가격이 올라서 비슷해진 상황입니다.
김정은 기자의 부동산 기사, 모아서 보세요! www.hankyung.com/reporter/74
일원동의 자세한 설명 너무 좋습니다.
모든 설명이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예전에 살았던 그리운 동네네요. 베드타운 성격이 강한 동네라 차가 있으면 굉장히 좋은 동네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저층 아파트 너무 좋아요.
하늘이 뻥 뚫리는 단지네요. 관리도 잘되고 재건축하면 포텐 터지겠지만 너무 심심해서 진짜 베드타운인듯..
한솔 상록수 청솔 가람 단지 새벽에 돌아다니다 보면 너구리 엄마랑 아들 돌아다니는거 볼수 있습니다
고라니소리도 꽤 크게 들립니다 😂😂
수고하셨어요.
날씨 좋은날 잘 다녀오셨네욯 :) 깔끔한 저층단지 소개도 좋구요!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1960년대 서울 토박이로 일원본동은 흔하지 않은 곳 입니다. 1970년대까지 서울 중심인 강북의 사립 국민(?)학교를 다녀서 북악터널쪽의 성북구 정릉동에 거주했습니다. 현재의 일원본동과 유사한 산세에 위치한 조용한 곳이었습니다. 당시 버스가 1번부터 시작해서 2, 3, 5, 8 많은 노선이 있어서 교통이 편한 상태였지요. 그러다가 70년대 말 강남 개발에 맞물려서 관악구 남현동 뉴타운으로 이사해서 다시 15년을 거주했습니다. 학교도 서울대학교라 2,4호선 지하철로 편리했고요. 정릉동과 마찬가지로 산세에 조용한 부촌 이었습니다. 지금의 일원본동에 들어온지는 1996년 입니다. 현재 30년이 다 되어갑니다. 상록수에서 시작해서 목련/샘터에 살고 있습니다. 지하철 역세권이 무언가란 것을 보여주지요. 조용한 산세권의 지역에서 살아왔습니다.
시세차익의 관점을 떠나서 사람사는 관점에서는 조용하고 깨끗한 동네가 좋습니다. 그런 산세권의 조용한 동네도 시간이 지나면 바뀝니다.
정릉동은 강남의 개발로 강북 전체가 불편해지고 외곽고속도로 밑의 동네가 되어버렸고, 남현동 뉴타운 쪽은 말그대로 빌라촌이 되어버렸습니다.
일원본동은 현재까지 강남의 거의 유일한 베드타운이 입니다. 교통, 교육, 의료시설, 거기에 쇼핑욕구도 어느정도 채워지니 떠날 이유가 없지요.
임장한적있는데.. 엄청 조~~~~용하고 심심한 동네더라고요. 아이키우긴 좋은
기자님 영상보면 귀여운 새가 재잘재잘하는거 같아요 ❤️
@@우저씨-o4j 정말 큰 새네요
나는 오리가 보이던데
일원동의 진정한 장점은 대모산 둘레길과 야생화 공원이에요.
어린 아이들은 숲체험 하고 어른들은 휴식하고 강남에 이런 숲세권이 있는 것을 잘 모르시죠. 대부분
앗. 저희 동네 왔네요! 살면 살수록 살기 좋더라고요ㅎㅎ 이왕이면 수서역 라인도 해주세요~~^^ 강남이지만 강남같지 않은 동네 시즌2
유년시절을 일원에서 보냈는데 결혼하고 나니 정말 살고싶은 동네....😢
감사합니다.~^^
와 ㅋㅋㅋㅋㅋ 우리동네 나오니까 신기해요!! ㅋㅋㅋㅋ 중동고나 중산고 경기여고 등 학군보고 오시는 분들도 있지만 밀알학교 입학 노리고 오시는 돈좀 있는 학부모님들과 삼성병원 통원치료나 근무하시는 분들이 1-2년 전세로 오시는 분들이 많아서 대모산 안에 박힌 5층 아파트라도 월세, 전세가가 살짝 높은 편입니다. 😊 고생하셨습니다!
15년동안 살다 온 일원동 모습이네요.
구축아파트 동네이지만, 조용하고 공기 좋고 살기 좋아요~~
구축인 걸 감안하고 봐도 아파트와 동네 단위에서도 관리가 정말 잘 되어 있네요.
❤❤❤❤ 부럽
조용하고 공기좋고 공원 녹지가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일원역 역세권 교통이 좋고. 심지어 학군도 좋고 (특히 중산고, 세종고), 대치동 학원가 까지 대중교통으로 편도 20분 안쪽입니다. 여러 장점에 비해서 바로 옆 대치/개포동에 비하면 집값 진입 장벽도 낮습니다. 장점에 비해서 인지도가 좀 아쉬울 따름이라고 생각해요.
세종고가 좋아졌나보네요 저땐 세종고걸려서 울었던 친구가.. 암튼 살기좋은 일원입니다!
@@와저씨-d5x 그러고 보니 세종고를 진학 우선 순위로 생각하지는 않내요. -_- 주변 학교들 덕분에 상대적으로 손해보는게 더 큰것 같습니다.
세종고가 좋은 학교 소리를 듣는 날도 오는군요. 주변에 중산, 중동 같은 좋은 하교들에 치이기만 했었던 기억만 나네요 ㅎㅎ
영상만 봐도 쾌적하고 평온해보임. 자체 인프라는 약하지만 영동대로 개발+수서 개발 수혜를 동시에 받는 동네인데 주거 쾌적성은 유지할 수 있는 사기적 입지.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저런 숲세권인데 학군 좋고 교통 좋다는게 진짜 말이 안됨 그런 면에서 강남은 강남인듯
말씀 정말 재미있게 잘 하세요 nice!
일원동 멋지네요~
숲 속에 사는듯한 쾌적함이 물씬 풍기네요~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애써주신 스텝 모든 분들의 노고와 수고에 깊은 감사와 큰 박수를 보내드려요~
늘 응원드려요~❤😊🎉
저기는 차있으면 대치학군 애들 학원셔틀도 너끈하게 가능한곳임
비싼 이유가 있음
오늘도 잘 시청했습니다 ^^
너무 궁금한 동네였어요^^ 임장생활기록부 감사합니다!
와.... 일원동.. 14년전에 중학생때 대청 복지관에서 도시락 배달 봉사하러 몇번 왔었는데, 아직 그 당시랑 엄청 달라진게 없네요... 뭔가 정겹기도 하네요 ㅎㅎ
일원동 다음엔 수서 세곡동도 임장해주세요.
방송 감사 합니다... ...
조용하면서 심심한...😅
드디어 일원!!!!!
진짜 비싸다... 23억
삼성병원직원들이 제발 가고싶은 곳ㅋㅋㅋ 직장이 일원인데 일원에사는 삼성의료원직원 거의없음 ㅜ
의사들은 많이삽니다
일원동쪽은 아무래도 시세랑 별개로 중요한 곳이죠 국가적으로도 .. 이말 이해하신 분들은 강남에서 꽤 살아보신 분들이실듯..
뭔말인지 궁금합니다. 어떤건가요?
@@별거없어나만믿어 일원/수서/개포/내곡/세곡동에 걸쳐 있는 대모산 및 구룡산에 군사기지가 있습니다. 지도 상에는 안보여요.
@@별거없어나만믿어 대모산뒤쪾에 국정원 있잖아요 그것도모르노
전국민이 다아는데 뭔 강남에서 살아보신분들 드립ㅋㅋ
한국 1티어 가수의 전용 콘서트홀이 지하에 있어서...
일원본동 저층단지 재건축까지 많이 남았는데 가격이 너무 많이 올랐어요.40년만 되도 들어갈만한데 흑, 나이먹어 꼭 살고 싶은 동네입니다.
일원동 다음은 수서동인가요?😮
그리운 이름 대모산. 일요일 새벽에 약수 받으러 가고, 가끔 친구들과 소풍 다니고 산딸기 따먹던 곳. 다시 못올 그리운 날들ㅠ
관리상태보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돈이 최고다 ㄷㄷ
일원동의 장점 / 리조트같은 분위기, 유해환경 제로, 우수한 남아학군, (역세권 종상향된다면) 아주 높은 사업성, 수서역과 영동대로 개발호재를 양쪽에서 받을 수 있음, 대형병원 근접
일원동의 단점 / 편의시설 조금 부족, 일원역부근 침수, 멀지 않은 곳에 있는 환경시설
침수...까먹고 있었던 단점이네요
일원본동은 편의점이 2010년이 되서야 생겼을 정도로 희안하게 동떨어져 있는 곳이죠.
+대중교통 인프라 부족
개포동만큼 최악은 아니지만
양재천 아랫동네의 숙명
@@JUNGMINYEA 가상한 3호선 초역세권..
일원동 짱이에요 ㅎㅎㅎㅎㅎㅎㅎ
보라매 아니면 신림 방문갑시다
😊
여기는 딱 병원 자주가고 딱히 돌아다닐일 없는 50넘어서부터 괜찮음. 그 연령 이하에 살기에 나쁘다기 보단 같은 금액대에 선택의 폭이 너무 넓음. 가격대가 워낙 있어서..
그러네요
저층 아파트들 엘베가 없어서 노년층 살기 안 좋아여. 저기 나온 가상한 다 엘베가 없어요. 대신 동가격대에서 남아 학군은 제일 좋을 듯. 제가 가람 살면서 중동고까지 다녔고 졸업한 후에 부모님은 도곡동 주복으로 이사가심
오히려 50되서 자녀들 고등학교 졸업하면 다 떠납니다.
@@NuttyV2주로 어디로 떠나시나요?
@@ch23969 일원동 오기전에 살던 곳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제일 많고요. 일원동이 서울 끝자락에 있는게 단점이라 서울 중심부로 옮겨갑니다.
양재2동도 부탁드려요~
아침 새소리에 깨는곳.
겨울에 눈 내리면 동화같은 곳.
애완견 데리고 대모산 산책.
야생화 공원 산책.
식당,술집은 없고, 아직도 서점이 있는곳.
반포,잠실로 나갔다가, 시끄럽고 정신없어서,
다시 돌아오는곳.
재건축되면 ?
쉽게 못들어 오는곳.
서민들도 강남구(강남4구말고)에 등기치게 해준 a대통령님이 그립네요 ㅠ
올림픽선수촌아파트도 임장 한번 해주세요
일원동 살고싶다
일원동을 보니까 대청역 일원역 사이에 일원동 먹자골목 가본 기억이 있어요
오 ㅎㅎ 일원동 잘 보겠습니다
남에 동네라고 무작정 안까고 어떻게든 에둘러서 얘기해주려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님어디삼?ㅋㅋ
강남 8학군에 교육환경 최고고 집값도 한때 한국에서 제일 비싼 동네였는데 무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슷한 분위기의 서초 우면동 구축 지역도 한번 임장부탁드려요 ❤️
재건축전 과천이랑 분위기가 비슷하네요~ 물론 입지는 과천보다 상급지이지만...
엘베없는 23억 아파트 역시 부동산은 입지인건가
여긴 진짜 조용한 동네임. 그래서 진짜 정말 심심한곳임. 그래서 놀려고 하면 좀 나가야함.
그리고 근처에는 괜찮은 학교들도 있지만 공고들도 꽤 있음. 지금은 어찌 변했는지 모르지만 아파트 앞에 표지판에
그 학교 학생들 출입 금지가 써져 있을 만큼 꽤... 하도 아파트 단지로 들어와서 별 짓 들을 다해서
지금은 그래도 좀 변했을 거라 생각함.
근데 이 동네는 딱 애들 학교나 학원들 픽업 하고 애들 조용하게 지내게 하는 그런 느낌을 원하시는 부모나
또는 조용한 곳이 좋다 하시는 분들은 여기 사는 거 강추함.
진짜 조용하고 거리도 깔끔하고 학교들도 많아서 학생들도 많이 보이고, 그래서 조용한 동네는 맞으나
애들이 많아서 너무 쳐져 보이지 않는 동네
그리고 산들도 껴 있어서 아침에 나오면 공기가 상쾌함.
그래서 차가 있고, 어느정도 여유가 있는 직업군이며, 조용한 곳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강추임.
가로수가 많긴한데 예전엔 좀 어둑 했는데 요즘은 그래도 좀 밝음. 그래서 아침이나 저녁이나 산책 하기에 너무~~좋음.
그리고 일원 터널만 지나면 바로 개포 아파트 쫙 나오고 하니까...여긴 포텐이 팍팍 터질 수 있는 동네임.
댓글에 "공고" 라는 표현을 하신 걸로 봐서 대략 20년 전인 2000년 이전에 일원본동에 거주했던 분일까요? 로봇고과 디자인고로 바뀐 지가 오래전 입니다.
@@panchlee7291 네 맞습니다 ! ㅎㅎ 강남공고가 로봇공고로 바뀐지 좀 됐죠 ㅎㅎ
까치마을 재건축응원합니다
이미 가격이 사악하죠 ㅜ
숲세권인데 평지인 거도 장점
오 일원동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임대없이 학군 병원 역세권 숲세권 다 갖춘 일원동입니다🎉
@@Suminoff 탈북자들 보금자리 아파트 있던데
@@user-ffddsssa거긴 수서1단지로 일원본동이 아닙니다~
@@Suminoff 암튼 일원동은 애매합니다 개포ㆍ대치엔 산으로 막혀있고 수서쪽으로 붙을수밖에 없는데 재건축없인 노후화된 마을이라 차라리 수서~세곡라인은 송파와 인접해있고 수서역세권 개발호재가 있어서 미래가치측면에선
기자님 혹시 기회 되신다면 지방도 가능하실까요? 기왕이면 부산이요 !!! 매번 감사합니다
도곡 대치 개포 단지들과 비교하며서.. 루저 아닌데도 저절로 루저마인드가 생길 거 같은 동네. 헝그리정신이 필요할 때 가면 좋을 듯.
실거주자들은 인근 타지역과 비교 안하고 주거 만족도 높은 반면, 최근 갭투자로 매입한 사람들은 개포동 비교하면서.. 조바심 날 수 밖에 없을 것 같긴 합니다.
우와 일원해달라고 댓글달았었는데 해주셨다악!!!!🎉🎉
삼성서울병원 있어서 좋고 조용하더라고여!
대치동 우선미도 다뤄주세요!!
대치동 옆이고 학교가 많은 동네라 애들이 많은 동네였는데 이제는 실버타운 소리를 듣는군요.
지금도 잘 운영되고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태화복지관과 수서청소년수련관이 이 동네의 진짜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운동부터 악기 각종 취미생활 등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정말 다양해서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NuttyV2 아직 잘 있어요. 아이들이 많으니 운영도 잘 될거에요.
여기 다이소직원 말이 어디서 이렇게 애들이 많냐고 하더라는
실버타운이라기엔 아이들이 너무 많죠. 살아보면 만족도가 참 높은동네입니다. 동네도 정갈하고 주민들도 예의있고 아이들은 바르고
제목을 왜 그리 달은건지 첨보고 놀랐네요.
고도제한잇지않나요????
빌라같은 집이 20억이 넘네.. 대지지분 높은 강남이라 그러겠지만
일원 수서 세곡 자곡 율현....
일원동 반대편 끝자락 은평뉴타운도 해주세요^^
일원동 진짜 좋은듯 기회가 되면 꼭 살아보고 싶은동네... 실제로 찐부자들도 많이 산다구 하드라구요
수서, 일원지역은 문재인정부때 저금리 시기에 특별히 지역 호재가 없어서 언론에 많이 노출이 되지 않았습니다. 강남지역 아파트 가격폭등 시기에 소외되어 상대적으로 가격이 안올랐었고 그당시에도 수서역복합개발이 진행될 경우 한꺼번에 오를것이라고 부동산중개업소가 이야기했었는데 이번에 수서택지개발지구 전체가 재정비되는 호재가 터지면서 본격적으로 조명받기 시작할 것이여서 호재가 지속적으로 나올 것입니다. 강남내에서 아파트 가격을 연도별로 비교해보면 2015년 수서동 강남데시앙포레아파트 46평과 도곡동 도곡렉슬41평 송파 잠실동 잠실엘스44평이 가격이 비슷했었고 코로나전 2017년에 수서동 강남데시앙포레아파트 실거래16억5천 도곡렉슬 17억 잠실엘스 14억5천~18억 실거래가 일어났고 코로나시기 투기가 일어난이후 최근 강남데시앙포레 46평 28억거래 도곡렉슬 41평 37억 잠실엘스 44평 37억거래로 가격차이가 10억이 벌어져 버렸는데 이는 순전히 뉴스의 힘이 크다. 최고학군인 대왕중학교 배정의 수서동 강남데시앙포레아파트가 대모산 산속에 14층으로 지어져 있어서 학군과 환경모두가 우수하고 수서일원 택지개발지구의 특징은 위해시설이 하나도 없이 산속에 둘러싸여 있다는 것이다. 이상의 상황만 보아도 지속적으로 개발이슈로 뉴스가 나오기 시작하면 키맞추기가 당연히 이루어 질 것이며...현재 기준으로도 10억정도 따라잡아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 연도별 가격변화는 네이버 부동산 들어가서 연도별 실거래 가격 추이를 보면 됩니다. 현재 수서,일원은 아주 가격이 안오른 상태입니다. 심지어 가격이 훨씬 낮았었고 학군도 떨어지고 지역도 송파구에 있는 송파헬리오시티가 그시기를 거치면서 가격이 올라서 비슷해진 상황입니다.
일원은 영어로 one one~!
one cent
여기 단점은 강남구청이나 강님역 나가는데 차로 30-40분이라 서울의 시골깉아요.
근데 조용힌게 장점
일원동은 구축이라 자곡동으로 왔는데 너무 좋아요. 강남구긴 한데 성남느낌이긴 함ㅎㅎ
숲속의 공기도 좋고 뷰도 너무 예쁜데 학군과 교통도 좋고 병원도 가까운, 신이 숨겨놓은 동네에요.
목련타운. 이름은 참 정겨운데, 가격보니깐 입이 떡벌어지네.
저정도가격이맞죠 뭐..
저기보다 더 밑인 지하철도없고 아무것도 없는 자곡동에 래미안강남힐즈
아파트도 20억하는데
심지어 저기는 3호선에, 서울병원까지..
실버타운 재건축은 어려울듯
암 수술만 하고 다시 재발하면 받아주지도 않는 병원.
진짜 저기 가면 안됨.
여기 풍향에 따라 옆에 일원동 쓰래기 처리장 냄새는 안오나요?
거리가 생각보다 멀어 전혀 문제없습니다. 실제 와보시면 숲 속에 있는 듯한 공기가 온 몸으로 느껴집니다. 오히려 위 이슈는 헬리오시티가 대상입니다. 탄천 바로 건너에 위치해있어서요.
뚝섬유원지역 쪽 한번 가보셔도 재밌을거같아용
자양역으로 바뀐지 좀 됐습니다 ㅎㅎ
땅값이 제일 싼 동네는? 1원동...핫핫핫
삼성병원을 품은 동네라는 게 가장 장점이져.
와 설명좋네요 👍🏻
일원... ㅋ 여기도 나름 신도시긴 했는데...
일원동 사는 친구에게 돈 좀 빌려줘 했더니 나 "1원밖에 없어" 이러더군요 -_- 그래서 그 친구는 현재 대모산에 묻혀있습니다.
전국에서 땅값 젤 싼동네 : 일원동
그 옆에 뚱보들 모여사는 동네 : 개포동
웃자고 하는 소린거 아시죠?
낮엔 주차난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밤이 진짜요
난 김정은동무의 실수를 잡기위해 시청하는 중
일원동 우성아파트 잘 있나ㅋㅋ
1년만에 10억씩 올라서 전고점 회복해있네 ㅋㅋ
길만 건너면 먹자골목 있고 수서역 금방
"목련타운" 이름이 정겹네요. 요즘 이름을 기억하거나 발음하기도 어려운 외국어로 된 아파트들 뿐인데... 세종대왕님이 한글 만드신 걸 후회하실 정도로
저도 옛날 아파트 이름이 더 힙하고 정겨워요. 개나리.진달래,장미 등등.ㅎ
여기 실버타운 맞아요 층간 소음이 너무심해서 종종 싸움이 일어나기도 하는곳입니다
좀도둑도 있어요 조용해서 좋은데 공기도 좋고 그런데 너무 노인들만 살아서 시골이라고 생각하시면 될듯 ㅋㅋㅋㅋㅋ
1won
이곳은 다음달에 들썩들썩 할겁니다. 수서택지개발지구 재정비 용역 결과가 발표되거든요. 이미 눈치챈 집주인들이 매물을 거둬서 가람은 매물이 1도 없죠. 고도제한은... 같은 규제로 묶여있던 인근에 구룡마을이 25층으로 허가난걸 보면 미뤄짐작할수 있겠죠? ^^
종상향 될까요?
17:55 ????
ga ram~
1
부모님 40년쨰 살고 계심 ㅎㅎ저도 왕북초-대왕중-중산고 나오고 ㅋㅋ
수서가 저렇게 될지 몰랐지 ㅎㅎ 진짜 그냥 변두리였는데 오히려 지금은 중심이 된 느낌
7시 몶표 나오는 동네가 강남 같지 않은 동네임.
.뭘 어렵게 찾음.
세곡 일원. 등등 임대 & 시프트 널린 동네들.
엘베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