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링크 ua-cam.com/video/0WDZXbK9DYw/v-deo.html Melon@ bit.ly/3ReLrb1 Genie@ bit.ly/3wyRP3n Bugs@ bit.ly/3R7RtKE Flo@ bit.ly/4067gxC Vibe@ bit.ly/3RccS5d UA-cam@ ua-cam.com/video/0WDZXbK9DYw/v-deo.html Spotify@ spoti.fi/3HjJGVI Applemusic@ apple.co/3Y5YM7X 제목/음 몰랐었는데 음 알것도 같아 음 네 마음이 변한 이유 그 이유 고생했어 수고가 많았어 나를 만나서 나를만나서 음 아아아 아아 아아 아아아 아아 아아 우우우 우우 우 힘들었었구나 아아 그때 왜 몰랐을까 아 그때 왜 몰랐을까 우리 좋았었는데 네 말투 네 표정 네 입술 네 온기 네 사랑 내 사랑 내 사랑 아아아아 아아 음 좋았었는데 아아아 아아 아아 아아아 아아 아아 우우우 우우 우우 힘들었었구나
나는 최선을 다했다 헤어질 무렵인 그때 네 눈을 똑바로 보고 나는 최선을 다해서 후회없어. 너는? 하고 물었다 너는 시린 눈으로 고개를 저으며 모르겠다고 말했다 나는 그 말에 또 상처받고 또 주저앉았다 너는 최선을 다하지 않아서 모르는구나.. 하고 지나고보니, 너는 내게 매번 최선을 다했다 너는 매번 몇번을 환승해야 올 수 있는 우리동네를 오가며 나를 보러왔고, 잠시라도 두어시간 만이라도 보기위해 왕복 두시간 가량을 오가곤 했고, 매 만남마다 다음엔 언제 만날지 설레는 표정으로 날 바라보며 웃고, 자존심 같은건 한번도 부려보지도 못한채 너는 매번 내게 진심을 말했다 그렇게 넌 매번 내게 사랑을 말했다 나는 헤어지고서야 알았다 헤어지던 그 날에도 너는 밤을 새고 날 보러 왔다는걸. 너와의 연애 이후로 오랜 기간 누군갈 만나지 않다가 최근에 좋은 사람을 만났다 애석하게도, 나는 더이상 상대의 최선을 의심하지 않는다 덕분에 훨씬더 건강하고 훨씬 더 좋은 연애를 하고있다 이따금씩 너가 떠오를때면, 마음 속으로 사과를 하곤 한다 너의 최선을, 너의 진심을 몰라줘서 미안하다고 그리고 사랑을 알려줘서 고맙다고
너도 나도 우리 최선을 다했어. 내가 미처 말하지 못했던 상황들, 어려웠고 힘들었던 순간순간의 상황들, 너무나도 말하지 못했던 거에 후회가 드네 .. 이게 우리의 마지막이 되지 않길 간절히 바래. 넌 어떻게 지내? 힘든걸 벗어났어? 여전히 보고싶고 난 너무 많이 힘들어. 부족한 나를 원망해 많이. 다음에 우리 꼭 마주쳤을땐 웃으면서 이야기 하자. 그땐 이렇게 안할게. 준비된 사람이 될래! 고마웠어😊 보고싶다 너 없는 하루를 생각 한 적 없는데 이젠 .. 너 없는 하루가 조금씩 익숙해져거는데 없어지진 않을거 같아 ..
생각나는데 다시 만나자 하면 안 만나지 아니고 못 만나지라고 하는 게 .. 마음이 없어서가 아니라 영아한테 상처도 많이 주고 많이 눈물 흘리게 하고 그래서 미안함도 많고 죄책감도 들고 그래서 그런거 같네 ㅠ 나를 만나서 고생 많았고 힘들었겠다 하는게 넘 착하고 아프다 진짜 이별 후엔 좋았던 기억만 남고 상대한테 말 심하게 하고 상처주고 미안했던 것만 생각나게 되는 듯 …
영아는 준팍의 표정, 행동 하나하나 관찰하며 서서히 이별의 준비를 하고 있었는지도.. 준팍은 그걸 모르고,, 갑자기 다가온 이별이라 생각했지만 작곡&작사를 하면서 영아가 이별 전과 이별 당시 어떠한 마음을 가졌는지 깨닫게 된 듯.. 영아가 그네에 앉아,, 준팍에게 울면서 전화하는 씬은 짧대 중 가장 슬픈 씬이라고 생각함.. 그리고 준팍은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지만 결국 영아에게 미련은 남은 듯,, 후에 소옥이를 만나더라도 영아를 깨끗하게 잊지 못하게 될 거 같음..
이렇게 담백하면서 절절한 연애가 서로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보여주는 짧은 책 같다. 표정에 오만가지 감정이 담기고 말 몇마디에 그 목소리에 감정이 와닿고 분위기에 압도당해 잊으려 묻어둔 내 감정까지 끌려 나오게 만드는 것 같다. 최선을 다 한 모습이 가장 큰 상처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난 왜 못 했는지 모르겠다. 아등바등 사랑받으려 애쓰는 나를 보는 그 애는 얼마나 죄책감에 찌들어있다 겨우겨우 내게 이별을 고했을까. 뒤 늦은 미안함이 밀려온다. 내가 그애를 태연히 볼 때 사과해야지 하며 또 하염없이 미우고 미운다. 사실 사과 같은 건 얼마나 해도 그대로 일 건데 이게 연애의 비극적인 부분같다. 우리는 헤어지는 순간 끝이라는거 돌이킬 말도 방법도 추후를 예쁘게 끝낼 어떤 행동도 헤어지자며 말을 꺼낸 순간부턴 다 필요없는 행동임에도 우리는 또 그날을 되내이며 또 스스로 상처받고 또 자신을 질책하며 또 그 시간대에서 작게나마 남은 애정을 양분삼아 살아간다. 이렇게보면 남에게 애정을 받는 일은 참 미련한 행동같다. 누군가에게 사랑받으려 누군가의 사람이 되려 아등바등 기를 쓰고 애정을 갈구하고 그 애정에 안심 하다가 불안해져 상대를 꾸짖는다. 우린 이 미련한 행동을 매번 반복하는 이 지구에서 가장 미련한 생명체 일지 모르겠다. 이렇기에 우리는 이 애정갈구가 아름다운 사랑이라 포장되겠지? 원래 이리 말이 많지 않은 사람인데도 이 10분에 대사도 그리 많지않은 이 영상이 이리도 내 마음을 울려서 내뱉지 않고서는 속에서 곪아 녹아내릴까 두려워지는 기분을 들게한다. 오늘도 난 남은 애정에 기대어 살아가지만 언젠간 나도 누군가에게 넘치는 사랑을 받고 살아가길. 이 글을 누가 읽어볼까 싶지만 읽는 모든 이들에게 애정이 가득한 하루가 되 길.
오래전부터 짧은대본 쭉 시청하는 사람 입니다 여기 나오신 분들 광도고 찍으시고 다른 프로그램에서도 많이 보여서 얼마나 마음이 좋은지 몰라요😊 다들 정말 연기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그 생각이 나만의 것이 아니란게 확인돼서 너무 좋습니다 더더 잘돼세요 그리고 나머지 분들도 잘 됄꺼예요 🎉
3:29 소옥의 질문에 이어지는 대사가 흥얼거리던 노래 가사 '내 사랑' 일 때 준박 표정 대박ㅠㅠㅜ 지친다고만 느꼈던.. 나는 최선을 다하는 중이라고 생각했을때는 미처 몰랐던.. 영아는 내 사랑이었다는 것을 자신도 모르게 입으로 툭 뱉어버리고 놀라는 것 같다ㅠㅠ 눈빛..미쳤어
이렇게 서정적이라니요 갑자기 잊고 있던 20대의 연애가 스르륵 스쳐지나갑니다. 최선을 다한 연애…왜요 나를 위해서 그러면 안되나요 후회가 없는연애하면 안되는 건가요 나는 최선을 다해 사랑했고 미련도 없고 지금 곧 오십이 되는 나이에 전혀 아쉬움도 없어요 그저 행복한 기억. 이런 기억들을 소환해준 짧대 사랑합니다.
영아도 문제가 많았지만 준이같은 사람이랑 똑같은 사람이 말고 다른 사람이 사귀면 진짜 외롭고 어려움 자기선이 너무 확실한데 말도 안해주고 표현해주지 않아서 그 순간순간 나오는 표정이나 말투로 스스로 판단해야함 내가 뭐든 알아서 해야하고 눈치보고 스무고개해야하고 그러다가 지쳐서 물어보면 나만 바보되는거같고 그게 또 지치게 만드는게 눈에 보여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데 최선을 다해야함 근데 여기서 킬포는 어떻게 뭘 해야하는지 모르면서 최선을 다해야한다는거
사람마다 최선의 기준은 다르다. 여기서 준팍이 말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내 모습이 가장 큰 상처였을까”라는 대사 속 최선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았다. 이 둘의 연애는 서로가 잘 맞지 않아 다툼이 많았고 영상 속 준팍이 영아의 차에서 내린 후 변해버린 준팍의 표정을 보았을 때 ’최선을 다하고 있는 내 모습’이란 준팍의 마음은 예전 같지 않지만 억지로 맞춰 나가는 ‘최선을 다한 연애’를 한 것이다. 그 모습을 본 아영이 큰 상처를 받았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우리는 최선을 다 하는 연애보다 온 맘 다해 사랑하며 연애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잘 지내? 나와 연애하면서 나로 인해 행복했었니? 나는 행복했어. 너를 만나는 하루하루가 꿈같이 느껴질 정도로 행복하고 좋았어. 짧은대본 같이 보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도 많이 했었는데 이 영상을 보고 너를 떠올리는 건 그래서겠지? 고생했어 나 만나느라, 수고 많았어 못난 나 사랑해주느라. 지금도 많이 그리워. 네가 다시 기회를 준다면 이번엔 아프지 않게 내 곁에서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 하지만 나의 연락이 나의 그리움이 또다시 너에게 아픔을 주진 않을까. 네가 보고 싶고, 듣고 싶어도 꾹 참고 너를 잊으려고 노력중이야. 노래 가사처럼 나도 이젠 알 거 같아. 너의 마음이 변한 이유. 좋았던 시절로 다신 돌아갈 수 없겠지. 그래도 나는 그 좋았던 시절 마음 속에 품고 좋은 추억으로 항상 간직할게. 고생했어 행복했으면 좋겠어.
헤어진지 3년이 되었는데, 영상을 보니까 이제서야 알 것 같아요.. 그 사람이 왜 그랬었는지.. 아무래도 눈치 채고 있었겠죠 어느 순간부터 제 마음이 식어있었다는 걸. 그걸 혼자 느끼고 얼마나 아팠을까 얼마나 힘들었을까 영상 꺼지고 노래 나오면서부터 한참을 울었어요. 오래 전에 헤어진 사람이지만, 오랜기간 연애한 만큼 그 사람이 아직 남아 있었나봐요. 원망만 했었는데, 그렇게 만든 사람은 저였네요. 좋은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연애하면서 늘 ‘할 수 있을때 최선을 다해 사랑하자’라는 말을 자주 했었는데, 이번화를 보면서 그게 상대방에겐 부담이 될 수도 있단걸 알게되는 한 편이었네요. 그리고, 어두워진 검은 화면속 비친 제 모습을 보며 그런 말을 하는 나는 정말 최선을 다했는지에 대해서도 의문이 들었구요. 한편을 보면서도 다양하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게 짧대의 매력인것 같아요☺️
심리 상담 받으면 의사들이 하는 말이 인간은 자신을 위해 살지 타인을 위해 살지 않는다는 것 입니다. 연애든 사회 생활이든 만약 어떤 사람이 당신에게 잘 해준다면 그가 타인의 행복으로 자신이 행복해지는 사람이기 때문일겁니다. 최선을 다한다는 말은 그 사람에게도, 타인에게도 언제나 진심이었다는 말이니 듣더라도 기분 나빠하지마세요. 매분 매초가 진심인 사람이 당신을 바라보는 지금이, 살면서 당신이 느낄수 있는 추앙받는 순간일겁니다.
최선을 다하는게 상대에게 상처가 될 수도 있다는 말이 머리가 띵 할정도로 충격이다.. 특히 준팍이 영아한테 이별통보를 듣고 “고생했어. 수고많았다.” 라고 말하는게 어찌보면 최선을 다한 자기 자신에게 한 말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 보통 헤어질 때 그런말을 흔하게 하진 않으니까..
너를 다 잊었다고 생각했음에도 이 노래를 들었을때 가장 먼저 생각난건 너였어. 너와는 정말 평생을 함께하고 싶었는데, 우리 뭐가 문제였던걸까. 만나기 위해 노력하는거부터 문제였을까. 수고 많이 했어. 너도, 나도. 이제는 다신 볼일 없는 사이지만, 언젠가, 다시 그때처럼 밝게 웃는 얼굴로 다시 만날 수 있으면 좋겠어. 최선의 사랑이었어, 너와의 사랑은.
최선을 다한 연애... 라고 하면 얼핏보기엔 그저 좋아보이지만 사실 속을 들여다보면 노력한 연애... 그만큼 안맞는부분이 많았고 그걸 견뎌내기 위해,, 상대방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수밖에 없었던... 중간 아영이 말하는 이렇게 참고 참다가 내가 싫어지면 버릴거냐는 대사... 내가 최선을 다하고 있는게 상대방에게 독이 될 수도 있다는... 정말 사랑하지만 안맞아서, 결국 둘다 지쳐버리는 연애를 보여주는거 같다... 지금까지 준팍과 아영의 스토리가 모두 그려지며. 그들이 조금 어긋났던 부분이 생각나며. 준팍이 아영과 자신 모두가 최선을 다해서 상대방을 사랑한 모습을, 최선을 다한 순간부터 그들은 조금씩 어긋나있었음을 깨닫는 화가 아닐까... 아마 이로써 준팍과 아영의 이야기는 끝이 나겠지만 그들이 최선을 다해 사랑했던만큼 미련은 오래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네...
당신을 위한, 나를 위한 최선도 아니었지. 우리를 위한 거였는데. 그곳에 나는 당신이 있을 때고 당신도 나였었길 바랬다. 노력했고 노력했다. 어느덧 내가 그리는 당신은 이제 실제한 당신이 아닌 그림이고 흔적이고 서글프게도 추억이 되었다. 추억은 더는 내 마음이 아닌 생각의 한 편에 있는 기억 정도가 되었다. 그래서 언젠가 그대를 다시 마주쳐도 미소지을 수 있을 것 같다. 다시 너를 사랑할 수 없을 만큼 나를 가져간 당신. 십여년 지난 20대의 마음이 생각나는 영상이네요. 다시 만날 수 없다는 대사가 많이 와 닿습니다. 영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에서 츠네오가 조제를 다시 만날 수 없는 사람이라 했듯이 최선을 다 한 사랑은 그런것 같습니다.
재회가 정말 어려운 이유.. 서로 똑같은 상처를 주고받고 싶지 않기에 무의식적으로 상대방의 표정과 생각을 미리 읽으려하고 판단하게 되는, 결국 자기방어 형태의 연애를 하게 되기 때문이 아닐까.. 오래 만난만큼..서로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여전히 너는 나의 마음을 몰라주고 그런 너를 나는 이해하지 못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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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랐었는데 음 알것도 같아 음
네 마음이 변한 이유 그 이유
고생했어 수고가 많았어
나를 만나서 나를만나서 음
아아아 아아 아아
아아아 아아 아아
우우우 우우 우 힘들었었구나
아아 그때
왜 몰랐을까 아 그때
왜 몰랐을까
우리 좋았었는데
네 말투 네 표정 네 입술 네 온기 네 사랑 내 사랑 내 사랑
아아아아 아아
음 좋았었는데
아아아 아아 아아
아아아 아아 아아
우우우 우우 우우
힘들었었구나
인스타에도 올려줘요잉
제발 기타 코드 좀 알려주세요….!!!!!!
기타 타브 악보 낼 생각 없나요??
노래 참 좋네요... 눈물이...😢
멜론에서도 듣고 왔어요.
최선을 다한 이유가 상대방을 위해서가 아니라 결국 내가 나중에 상처 받기 싫어서 후회하기 싫어서 최선을 다한 거였고 어쩌면 나중을 생각 안 하고 연애한 상대방이 진짜 나를 사랑한 거였을 수도
제가 그랬어요…
헐..
와 이거 띵하네..
지금 제가 그래요... 나중에 상처받기싫어서 헤어졌고 상대방은 끝까지 저를 사랑한다고하네요... 눈물이 비가오듯이 흐르지만 한번 뱉은 말을 주워담을수가 없고
이런 나의 모습이 내가 싫어서.. 그 사람에게 상처를 줬네요
궤변인거 같은데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후회없이 찐으로 사랑한거임 나중을 생각안하고 불나방처럼 달려들면 본인밖에 모르는거지
나는 최선을 다했다
헤어질 무렵인 그때 네 눈을 똑바로 보고
나는 최선을 다해서 후회없어. 너는? 하고 물었다
너는 시린 눈으로 고개를 저으며 모르겠다고 말했다
나는 그 말에 또 상처받고 또 주저앉았다
너는 최선을 다하지 않아서 모르는구나.. 하고
지나고보니, 너는 내게 매번 최선을 다했다
너는 매번 몇번을 환승해야 올 수 있는 우리동네를 오가며 나를 보러왔고, 잠시라도 두어시간 만이라도 보기위해 왕복 두시간 가량을 오가곤 했고, 매 만남마다 다음엔 언제 만날지 설레는 표정으로 날 바라보며 웃고, 자존심 같은건 한번도 부려보지도 못한채 너는 매번 내게 진심을 말했다 그렇게 넌 매번 내게 사랑을 말했다
나는 헤어지고서야 알았다
헤어지던 그 날에도 너는 밤을 새고 날 보러 왔다는걸.
너와의 연애 이후로 오랜 기간 누군갈 만나지 않다가 최근에 좋은 사람을 만났다
애석하게도, 나는 더이상 상대의 최선을 의심하지 않는다
덕분에 훨씬더 건강하고 훨씬 더 좋은 연애를 하고있다
이따금씩 너가 떠오를때면, 마음 속으로 사과를 하곤 한다
너의 최선을, 너의 진심을 몰라줘서 미안하다고
그리고 사랑을 알려줘서 고맙다고
너무 슬프면서도 성장해서 더 건강한 연애를 하고 계신게 대단하네요.
미쳐따… ㅠㅠ너뮤 슬프고 표현이 안되네요 ㅠ
와너무 슬프다... 영상보고도 안울고 있었는데 댓글보고 울었네요.... 대단하세요
너도 나도 우리 최선을 다했어. 내가 미처 말하지 못했던 상황들, 어려웠고 힘들었던 순간순간의 상황들, 너무나도 말하지 못했던 거에 후회가 드네 .. 이게 우리의 마지막이 되지 않길 간절히 바래. 넌 어떻게 지내? 힘든걸 벗어났어? 여전히 보고싶고 난 너무 많이 힘들어. 부족한 나를 원망해 많이. 다음에 우리 꼭 마주쳤을땐 웃으면서 이야기 하자. 그땐 이렇게 안할게. 준비된 사람이 될래! 고마웠어😊 보고싶다 너 없는 하루를 생각 한 적 없는데 이젠 .. 너 없는 하루가 조금씩 익숙해져거는데 없어지진 않을거 같아 ..
와
가끔 이렇게 웃음기 하나 없이 먹먹하고 절절한 감성을 덤덤히 풀어내는 뮤직 드라마도 진짜 좋은 것 같다.
이러니 내가 짧대를 못 끊지... ㅠㅠ
유머가 섞인 것도 내 취향이긴 하지만 진지하게 한 회 만드는 게 원래 짧대 시작이긴 했지 넘 좋다
맞아요 몰입하면서 보게되는 완전 시즌 초 감성
ㄹㅇ...
시영이 편은 눈물 빼면서 봤죠 ㄹㅇ
@@kimgaron 그니까요그니까요 진짜 시영편 5번 넘게 정주행했는데 볼 때마다 울컥함..ㅠ
생각나는데 다시 만나자 하면 안 만나지 아니고 못 만나지라고 하는 게 .. 마음이 없어서가 아니라 영아한테 상처도 많이 주고 많이 눈물 흘리게 하고 그래서 미안함도 많고 죄책감도 들고 그래서 그런거 같네 ㅠ 나를 만나서 고생 많았고 힘들었겠다 하는게 넘 착하고 아프다 진짜 이별 후엔 좋았던 기억만 남고 상대한테 말 심하게 하고 상처주고 미안했던 것만 생각나게 되는 듯 …
영아랑 준이 마무리하는 화네.. 짧대 연출 진짜.... 미친거아니냐 진짜 끝났네 ㅠㅠ 영아랑 준이
그냥 홧김에 헤어진것도 아니고
사귀는 내내
이건 다른게 아니라 틀린거잖아. 라고 느낀 상대면
아무리 아파도 헤어지는게 맞긴 맞음.
좋았었는데.......... 라는 말이 너무 아프다.
그렇게 좋지 않았으면 헤어짐이 이렇게 아프지도 않을거니...
다른게 아니라 틀리다고 느끼면
아파도 헤어지는게 맞다...
영아는 준팍의 표정, 행동 하나하나 관찰하며 서서히 이별의 준비를 하고 있었는지도.. 준팍은 그걸 모르고,, 갑자기 다가온 이별이라 생각했지만 작곡&작사를 하면서 영아가 이별 전과 이별 당시 어떠한 마음을 가졌는지 깨닫게 된 듯..
영아가 그네에 앉아,, 준팍에게 울면서 전화하는 씬은 짧대 중 가장 슬픈 씬이라고 생각함..
그리고 준팍은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지만 결국 영아에게 미련은 남은 듯,,
후에 소옥이를 만나더라도 영아를 깨끗하게 잊지 못하게 될 거 같음..
준비 하고 있었을까 싶다 준비했다고 하기엔 아무런 변화 없이 꾸준히 비슷한 모습만 작중에서 보인거 같은데
소옥이를 만나진 않을듯.. 소옥인 남친도 있는데 준팍을 갖고놀려한거밖에 안댐..
아영배우가 영아를 벗고 이제 snl이나 다른작품에 더 집중할수있게 꺠끗이 마무리해주는 느낌이라 오히려 좋다
영아가 맑은 눈의 광인이 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었구나...
ㅋㅋㅋㅋ ㅠㅠ
눈까리된 이유....
눈을 감으면 애써 참던 눈물이 흐를까봐 ㅠ
@@LiverPool-66 오우쉣 ㅠㅠ😂
미치겟다 우리나라사람ㅁ들 드립력ㅜㅜㅋㅋ
이렇게 담백하면서 절절한 연애가 서로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보여주는 짧은 책 같다. 표정에 오만가지 감정이 담기고 말 몇마디에 그 목소리에 감정이 와닿고 분위기에 압도당해 잊으려 묻어둔 내 감정까지 끌려 나오게 만드는 것 같다.
최선을 다 한 모습이 가장 큰 상처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난 왜 못 했는지 모르겠다. 아등바등 사랑받으려 애쓰는 나를 보는 그 애는 얼마나 죄책감에 찌들어있다 겨우겨우 내게 이별을 고했을까. 뒤 늦은 미안함이 밀려온다. 내가 그애를 태연히 볼 때 사과해야지 하며 또 하염없이 미우고 미운다. 사실 사과 같은 건 얼마나 해도 그대로 일 건데 이게 연애의 비극적인 부분같다. 우리는 헤어지는 순간 끝이라는거 돌이킬 말도 방법도 추후를 예쁘게 끝낼 어떤 행동도 헤어지자며 말을 꺼낸 순간부턴 다 필요없는 행동임에도 우리는 또 그날을 되내이며 또 스스로 상처받고 또 자신을 질책하며 또 그 시간대에서 작게나마 남은 애정을 양분삼아 살아간다. 이렇게보면 남에게 애정을 받는 일은 참 미련한 행동같다. 누군가에게 사랑받으려 누군가의 사람이 되려 아등바등 기를 쓰고 애정을 갈구하고 그 애정에 안심 하다가 불안해져 상대를 꾸짖는다. 우린 이 미련한 행동을 매번 반복하는 이 지구에서 가장 미련한 생명체 일지 모르겠다. 이렇기에 우리는 이 애정갈구가 아름다운 사랑이라 포장되겠지? 원래 이리 말이 많지 않은 사람인데도 이 10분에 대사도 그리 많지않은 이 영상이 이리도 내 마음을 울려서 내뱉지 않고서는 속에서 곪아 녹아내릴까 두려워지는 기분을 들게한다. 오늘도 난 남은 애정에 기대어 살아가지만 언젠간 나도 누군가에게 넘치는 사랑을 받고 살아가길. 이 글을 누가 읽어볼까 싶지만 읽는 모든 이들에게 애정이 가득한 하루가 되 길.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따뜻한 행복이 함께하시길 바랄게요
둘이 이제 정말 끝인거 같네.. 어떻게든 재결합 했으면 했는데... 씁쓸하지만 현실적이고 아름다운 결말 같다.. 아니 근데 안돼씨발헤어지지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슬픈데 급발진 뻘하게 웃긴 ㅜㅜ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드라마 스물다섯스물하나를 보던 때의 심정이 생각나는 댓글이네요ㅎㅎㅎㅎㅎ 정말 딱 이런 마음이었는데..
영아가 MZ오피스에서 에어팟을 못 뺀 이유는 이 노래를 한 곡 반복으로 듣고 있었기 때문이었구나...
아닙니다 에어팟을 끼고 일해야 일에 능률이 올라가는편 입니다
주현영 개무시하려고 ~ ?
허…슬퍼요ㅜㅠ😢
이걸 들으면서 일하는건 ㄹㅇ 광긴데 ㄷㄷ
세계관 연결되는거였나요 ㄷㄷ
영아 스토리 더 안 나올까봐 걱정했는데 너무 좋다 ㅠㅠㅠㅠㅠㅠ
근데 왠지 이 뒤로는 안 나올 것 같아요,,, 재결합 시그널이 아니라 정말 마무리 짓는 느낌ㅠ
@@wyoungee월클이면 여기 안나오는식으로 얘기하시는데ㅜㅜ짧대 발판으로 성장했으면 월클되면 짧대는 아래다는 식으로 말씀 안하셨으면,,,
@@wyoungee 이름이라도 제대로 알고 댓글 달아주세요 🙏
@@gmqrur 상대적으로 작은물인건 사실이긴 하니까요.. 티비프로 그램에서 섭외가 계속오면 아무래도 그쪽으로 나아가지 않을까요? 저도 계속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지만,, 더 더 성공하시길 바라는 마음도 있답니다.
@@gmqrur 아니 제발 깨어있는 척 좀 적당히 하세요 당연히 지상파 예능이랑 유튜브 채널이랑 어떻게 급이 같냐고 ㅋㅋ
4:41 헤어짐을 직감하고 아직 그걸 느끼지 못한 상대의 모습을 눈에 담는 영아 얼굴이 언젠가 나도 헤어짐을 앞두고 지었던 표정이랑 겹쳐보여서 마음이 아프다
다 소진시키고 끝난 사랑은 다시 시작을 못하지 안하는게 아니라
해맑은 상대 모습을 마지막까지 기억하려고 뚫어지게 쳐다본 게 기억나네요..
오래전부터 짧은대본 쭉 시청하는 사람 입니다 여기 나오신 분들 광도고 찍으시고 다른 프로그램에서도 많이 보여서 얼마나 마음이 좋은지 몰라요😊 다들 정말 연기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그 생각이 나만의 것이 아니란게 확인돼서 너무 좋습니다 더더 잘돼세요 그리고 나머지 분들도 잘 됄꺼예요 🎉
영아랑 준팍은 짧은 시간이었고 많이 싸웠고 상처도 줬지만 최선을 다해 사랑했다.
이제는 서로 다른 방향을 바라보고 있지만 다른 사람을 바라보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최선을 다한 사랑이었기에 뒤를 돌아보게 된다. 너무 작고 보잘것없어 보였지만 최선을 다했던 그 사랑을.
네가 한 난 최선을 다 했다는 말 상처였는데 그땐 왜 아플까 몰랐는데 이제 알았어. 난 그냥 사랑하고 있었던건데 너에게는 다 노력이었구나 난 그냥 널 사랑했는데 너는 날 사랑하기위해 노력하고 있던거구나 짧지않던 연애기간이 갑자기 허무해지더라
너무 사랑하기에 내 자신까지 변화시켜보려고, 내가 사랑하니까 안맞는게 느껴지지만 상대방을 그래도 이해해보려고 애써보는 거에요 좋아하니까 사랑하니까
그런데 그런 쉽지않은 노력들을 나만 하고있는게 느껴지기시작하면 점점 외롭게되는거고 지쳐가는거고
연애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거를 이야기 하거나 들을 때 기분이 좋지않다는거 정말 공감..
3:29 소옥의 질문에 이어지는 대사가 흥얼거리던 노래 가사 '내 사랑' 일 때 준박 표정 대박ㅠㅠㅜ 지친다고만 느꼈던.. 나는 최선을 다하는 중이라고 생각했을때는 미처 몰랐던.. 영아는 내 사랑이었다는 것을 자신도 모르게 입으로 툭 뱉어버리고 놀라는 것 같다ㅠㅠ 눈빛..미쳤어
책임 져 준팍,,,, 울 언니 흑화해서 맑은 눈 광인 되어버렸잖아..
진짜 이번편 역대급이란 말 밖에 안나오네요.. 노래란 선율 위에 사랑이란 가사를 쓰고 이별이란 리듬을 얹은 작품..완벽합니다
진짜 갈수록 영상미도 그렇고 연기도 그렇고 영화같네요.. 유일하게 더블탭으로 안넘기고 풀로 보는 웹드..
나도 그랬는데 이 편만 더블탭 침 ㅋㅋㅋㅋㅋㅋㅋ
@@hahahahahahahaha156 22222
@@hahahahahahahaha156 ㅋㅋㅋㅋ이번은 좀 오글거리긴 해
나도 이 편은 더블탭 오지게 침
ㅠ 왜그럼
이렇게 서정적이라니요 갑자기 잊고 있던 20대의 연애가 스르륵 스쳐지나갑니다. 최선을 다한 연애…왜요 나를 위해서 그러면 안되나요 후회가 없는연애하면 안되는 건가요 나는 최선을 다해 사랑했고 미련도 없고 지금 곧 오십이 되는 나이에 전혀 아쉬움도 없어요 그저 행복한 기억. 이런 기억들을 소환해준 짧대 사랑합니다.
이별은 짧은 인연 긴 인연 가리지 않고 아프게 하는 거 같아요 이별이 무서워서 새로운 만남도 꺼려져요
짧대 초반도 연출 촬영 갬성 이런 거 다른 웹드에 비해 대박이다 생각했는데 점점 더 영화가 되어가냐 미친다 사랑해요 짧대
심지어 유머도 챙김;; 걍 완벽
영아는 대충 계획없이 살고 하품하는 모습을 보인 준팍에게 실망을 많이 했다 그랬는데..영아에게 최선을 다한 연애였다는게. 최선을 다해도 방향이 다르면 하나도 모를 수 있구나
영아 준팍 스토리 너무슬프지만...아직까진 병운이와 시영이의 마지막 통화장면이 제일 슬프고 잊혀지지 않는다..ㅠㅠ이건 10년뒤에 봐도 눈물날듯
댓글보고 다시보러감ㅋㅋ...울러감...ㅎ
그 영상 제목 뭔지 알 수 있을까요ㅠㅠ??
@@user-ws4kq2ks2c ua-cam.com/video/xBA8JUvZTvc/v-deo.html
아영언니는 울 때 보는 사람도 한번에 감정이입 되게 만듦 ㅠㅠ
그래서 갑자기 검은 화면 나왔을 때 일그러진 내 얼굴보고 너무 놀랐다ㅠㅠㅠ
아잌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ㅈ
영아도 문제가 많았지만
준이같은 사람이랑 똑같은 사람이 말고
다른 사람이 사귀면 진짜 외롭고 어려움
자기선이 너무 확실한데 말도 안해주고
표현해주지 않아서 그 순간순간 나오는 표정이나 말투로 스스로 판단해야함
내가 뭐든 알아서 해야하고 눈치보고 스무고개해야하고 그러다가 지쳐서 물어보면 나만 바보되는거같고 그게 또 지치게 만드는게 눈에 보여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데 최선을 다해야함
근데 여기서 킬포는 어떻게 뭘 해야하는지 모르면서 최선을 다해야한다는거
사람마다 최선의 기준은 다르다.
여기서 준팍이 말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내 모습이 가장 큰 상처였을까”라는 대사 속 최선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았다.
이 둘의 연애는 서로가 잘 맞지 않아 다툼이 많았고 영상 속 준팍이 영아의 차에서 내린 후 변해버린 준팍의 표정을 보았을 때
’최선을 다하고 있는 내 모습’이란 준팍의 마음은 예전 같지 않지만 억지로 맞춰 나가는 ‘최선을 다한 연애’를 한 것이다. 그 모습을 본 아영이 큰 상처를 받았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우리는 최선을 다 하는 연애보다
온 맘 다해 사랑하며 연애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가 이런 연애를 하고 있었고 상대도 나를 이렇게 봐라봤을까라는 생각에 너무 가슴 아프다…
출연진을 잘 보내주는, 그 출연진이 얽힌 스토리도 잘 마무리하는 좋은 영상이네요
말하듯이 노래부르는 스타일 흔하지 않은데 (ex.김광석) 준팍님 진짜 잘부르시는거같아요...
너네 자랑하고 싶은 거 있으면 얼마던지 해~
2:52 이 때 감성 너무 그립다 ,, 영아님 앞으로 짧대에서 못 볼 거 같아서 슬프지만 더더 잘 되시길 바라는 마음이에요. 꼭 또 나와주세요 !!
잘 지내? 나와 연애하면서 나로 인해 행복했었니? 나는 행복했어. 너를 만나는 하루하루가 꿈같이 느껴질 정도로 행복하고 좋았어. 짧은대본 같이 보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도 많이 했었는데 이 영상을 보고 너를 떠올리는 건 그래서겠지? 고생했어 나 만나느라, 수고 많았어 못난 나 사랑해주느라. 지금도 많이 그리워. 네가 다시 기회를 준다면 이번엔 아프지 않게 내 곁에서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 하지만 나의 연락이 나의 그리움이 또다시 너에게 아픔을 주진 않을까. 네가 보고 싶고, 듣고 싶어도 꾹 참고 너를 잊으려고 노력중이야. 노래 가사처럼 나도 이젠 알 거 같아. 너의 마음이 변한 이유. 좋았던 시절로 다신 돌아갈 수 없겠지. 그래도 나는 그 좋았던 시절 마음 속에 품고 좋은 추억으로 항상 간직할게. 고생했어 행복했으면 좋겠어.
;;;;;;;
그래
2:14 나중에 헤어지더라도 후회나 미련 없이 최선을 다하는게 나 스스로와 상대에 대한 예의이자 최선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말 듣고 나서 살짝 멍해짐
이기적인 생각일 수도 있겠구나 느껴져서..
항상 짧대 보면서 느끼는건 내가 맞다고 생각하는게 절대 정답은 아니라는거ㅠㅠ
마지막 준팍이 부르는 노래만 나오고 어두운 화면일 때 그 가사들이 나를 비추고 있다고 느껴진다
이 렇게 생각하지 못했는데 이 댓글읽구 보니까 슬픈 제 모습이 보이네요 새로운 관점을 주셔서 감사해요
그래서 끝까지 보는데 유튜브를 껐다 켰다 몇번을 했는지..그냥 안보고 들었어요
연애가 처음의 설렘은 좋은데, 그걸 끌고가는 건 마음의 근력인것 같다..
상대로 인한 상처와 고통을 품고 가지고 갈 수 있는 사람이 사랑을 지속할 수 있는듯 ㅜ..
그래서 연애못함..
파노라마 처럼 지나가는 영아도 노래를 부르는 준팍님도..가사마저 아련하다...ㅠㅠ 진짜 좋아요 짧은 대본 공식음원 [음]
발매 축하드립니다~~
헤어지고 한 번도 운 적 없는데
왜 이렇게 눈물이 나지
오늘 하루가 힘들었나보다
네 곁이 그리운 날인가보다
내가 이런 말을 쓰는 날도 오네
참
최선을 다한 연애는 아프지 않다고.. 후회 없다고 누가 말했던가
내 생각에는 같이 최선을 다했다지만 후회가 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이유는 최선을 다해 이 사람을 내가 처음 사랑했던 모습으로 바꿔서 다시 만나려고 노력하느냐, 최선을 다해 내가 노력해서 만나려고 하는가. 그 차이 때문 인듯..
@@foever_young어느 쪽이 후회가 안 남게 되나요?
@@강석준-f7c 후자 아닐까요?
@@foever_young이건 다시한번생각해보게되네.
저는 최선을 다하던 최선을 다하지않던 이별은 똑같이 힘들고 후회되더라구용 그래도 최선을다했다면 저에 대한 자책은 덜하니까 다음에 또 어떤연애를 할지 저 자신에게 물어본다면 최선을 다할거라고 말할거에요
와 이렇게까지 작정하고 만들 줄은 몰랐네
시작부터 컬러그레이딩 보고 작정한 줄은 알았는데 이건 이번편만으로도 완결성을 가지는 단편영화인거 같아요.
오프라인으로 저장해두었다가 가끔씩 꺼내어 보고 싶은 영상, 어린 시절 내 일기장 같은 느낌이야
ㅋ
내 일기장 같은 느낌
맑눈광 폼 미쳤다
친구에게 덤덤하게 헤어졌다고 말하고 소옥에게 못만난다고 못박는 준팍을 보니 완전히 끝난 연이란게 와닿네요ㅠ 노래 너무 좋아서 바로 프뮤했어요 짧대 ❤
둘 다 꼭 행복해라...
최근 이별을 겪어서 그런지 이번 편이 굉장히 마음에 와닿네요 노래에 위로 받고 갑니다
연애도 자꾸하다보면 헤어져도 무뎌지고 아파하던 그때가 청춘이구나 싶더라구요
ㅊㅅ ?
저도 최근에 이별을 겪었는데 , 안타깝네요 지나가는 인연이라고 생각하시고 더 좋은 사람 만나길 응원할게요 앞으로 행복합시다 ʕ ᵔᴥᵔ ʔ
저도요..
,,,
짧대는 다른 청춘 로맨스와는 다르게 연애의 시작과 결실로 끝나는 것이 아닌 이별,헤어짐의 결말이라는 것이 색다르고 깊은 인상을 주는 것 같아요
헤어진지 3년이 되었는데, 영상을 보니까 이제서야 알 것 같아요.. 그 사람이 왜 그랬었는지.. 아무래도 눈치 채고 있었겠죠 어느 순간부터 제 마음이 식어있었다는 걸. 그걸 혼자 느끼고 얼마나 아팠을까 얼마나 힘들었을까
영상 꺼지고 노래 나오면서부터 한참을 울었어요. 오래 전에 헤어진 사람이지만, 오랜기간 연애한 만큼 그 사람이 아직 남아 있었나봐요. 원망만 했었는데, 그렇게 만든 사람은 저였네요. 좋은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최선을 다해 너를 이해하려했고, 화가나거나 서운하더라도 최선을다해 티를 안내려고했다. 어쩌다 니가 서운한거 없냐 물었을때마다 서운한 점을 말 했지만 바뀌지 않는 너의 모습에 질리지 않으려 최선을 다했다. 나도 모르는 내 문제도 있었겠지만 우린 헤어졌고 최선을 다해 널 잊으려하는중이다.
1:13 영아님 이제 잘 못나오시니깐 이렇게 페어웰 영상 만들어주는거 참 좋네요
최선을 다했고 후회가없을만큼 모든것이였기에 더는 되돌아갈수없는 그 사람, 그 때.
1:36 표지판 음 디테일도 미쳤고 연출도 미쳤고 음 말고 더 흥 해라🔥
헐?
최선을 다하면 오히려 힘들어지는게 연애더라.
머문 시간에 비해 너무 기나긴 여운을 내게 남겼기에
최선이 아닌 진심이여야 하는데... 모든 모습을 보여주면 잃게 될까 두려워... 최선을 다했다는 표현이 맞을지도... 그래서 오해가 쌓이고 후회가 남는게 연애인듯하네요... 수고했어라는 말이 참 아프게 다가오네요
화면비율도 그렇고 색감도 영화 느낌 물씬-! 몰입도가 확 올라가네유
연애하면서 늘 ‘할 수 있을때 최선을 다해 사랑하자’라는 말을 자주 했었는데, 이번화를 보면서 그게 상대방에겐 부담이 될 수도 있단걸 알게되는 한 편이었네요.
그리고, 어두워진 검은 화면속 비친 제 모습을 보며 그런 말을 하는 나는 정말 최선을 다했는지에 대해서도 의문이 들었구요. 한편을 보면서도 다양하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게 짧대의 매력인것 같아요☺️
중간부터 영상없이 잔잔하게 브금만 깔리는것이
꼭 이 영상을 보는 분들 각자만의 소중한 추억들, 사랑했던 연인, 그리고 본인이 생각하는 최선을 다했전 연애와 소중한 추억, 잊지못할 기억들로 비어있는 영상을 채우라는것만 같아서 더 슬프네요...
사랑에 최선을 다한다는 말, 영상과 함께 나오는 ost가 너무 잘 맞아서 더욱 더 몰입이 되네요..
사랑에 최선을 다한다는것은 그저 참고 만난다는것이 아니라 순간의 감정으로 그릇된 판단을 하지 않도록 끊임없이 스스로 되묻는 과정을 의미하는 것이다
성희님 작곡 프로듀싱 뭐야...멋있다...
오랜만에 옛날 시영편같은 짧대의 분위기와 감성이 나와서 너무 좋았습니다!! 개그랑 밝은 것도 좋지만 이런 느낌도 종종 보여주시길🙏
최선을다한연애는 상대방을위한게 아니란말은 모순입니다. 그사람이였기에 최선을다할수있던거죠 보통 최선을다한연애의 결말이 좋지않으면 다음연애땐 그만큼의 최선을 다하기가 힘들어지더라고요 사람은 누군가를 만나고 헤어지고해서 변합니다 성장하고요 붙잡는 남자나 여자나 정말나를열심히 좋아했구나 사랑했구나라는걸 느껴본사람들이 많이붙잡아요 특별하니깐요 전 저렇게 최선을 다했다고 스스로 말할수있는 사람은 참멋있다고생각합니다 살면서 한번쯤은 정말스스로 최선을다해서 사랑해볼수도있잖아요 ㅎㅎ
공감합니다. 연애를 하면서 누구나 한번쯤 권태기가 오기마련인데 거기서 포기하느냐 노력해서 극복하느냐에 따라 관계가 유지되겠죠
준팍이는 이별을 암시하는 행동들 사랑이 식어가는걸 느꼈지만 영아를 많이 사랑하니깐 그러한 노력을 했던거겠죠
헤어질때 최선을 다했다고 말을 해서 그런가 이편이 마음에 너무 깊숙히 박힌것같다
심리 상담 받으면 의사들이 하는 말이 인간은 자신을 위해 살지 타인을 위해 살지 않는다는 것 입니다.
연애든 사회 생활이든 만약 어떤 사람이 당신에게 잘 해준다면 그가 타인의 행복으로 자신이 행복해지는 사람이기 때문일겁니다.
최선을 다한다는 말은 그 사람에게도, 타인에게도 언제나 진심이었다는 말이니 듣더라도 기분 나빠하지마세요.
매분 매초가 진심인 사람이 당신을 바라보는 지금이, 살면서 당신이 느낄수 있는 추앙받는 순간일겁니다.
좋은말이네요 그 어떤말보다도 위로가 되는 글 같아요
이기적이지만 월클 되어서도 짧대는 출연해주셨으면 좋겠다 ..
정말 가끔이라도.. 짧대 애청자로서 너무너무 바라는 🥲
나같은 애한테 너무 과분하도록 예쁜 사랑 가르쳐줘서 고마웠어. 앞으로의 내 모든 행복은 너한테 반은 빚졌다고 생각하고 살아갈게. 정말 수고많았어. 평생 행복하게 살길 진심으로 응원할게.
저도 며칠전 사랑했던 사람과 결혼을 앞둔 나이로 현실적인 문제로 헤어지고 노래를 들으니 맘이 너무 울리네요.. 좋았었는데.. 라는 가사..
3년 넘게 만난 애인이랑 헤어진지 1년 다 되어가는데 사무치게 그립다라는 표현 말고는 어떤 말로도 대신 할 수가 없다
이성적인 사회생활에서 벗어나 짧대를 보면 감성 풍부해지고 몰입이 잘되어서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두번 세번 그이상볼때마다 좋은 작품들같아요. 감사합니다~
역시 헤어지고 안힘든 사람은 없는거 같다 찬 사람도 차인 사람도 모두 힘든건 같은듯 힘듦의 정도가 다를뿐
최선을 다하는게 상대에게 상처가 될 수도 있다는 말이 머리가 띵 할정도로 충격이다.. 특히 준팍이 영아한테 이별통보를 듣고 “고생했어. 수고많았다.” 라고 말하는게 어찌보면 최선을 다한 자기 자신에게 한 말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 보통 헤어질 때 그런말을 흔하게 하진 않으니까..
팬들을 위한 선물같다 ㅠㅠ
영아도 이나처럼 점점 사라지겠지..
대기업 취업 축하한다.
짧은대본 초창기 장난이 많던 대학생활 보다가 최근 영상 보니 편집과 연기는 물론 잔잔한 감성까지 정말 퀄리티가 좋아진거 같아요.. 응원합니다
둘이 서로 너무 다른만큼 많이 사랑했고 다투었고..시간이 지날수록 노력해도 맞출 수 없는게 있다는거 알기에 지쳐가고..
누군가 헤어졌을때 나는 최선을다해 후회없이사랑해서 눈물이나지않는다 그게 당연한것이다 라고 했을때 이해하지못했는데 이번편을통해 감히 약간은 이해를할수있을것같은 느낌적인느낌..
늘 최선을 다했다며, 후회 없다며 날 위로하던 그 말들은 그저 나의 이기심이었구나. 진짜 왜 몰랐을까
노래 들으니 산뜻하고 맑은 여름도 떠오르고 소복하게 쌓인 눈 위에서 걷는 겨울도 생각나는데.. 좋은면서 슬픈 노래다..
연출 연기 편집 미쳤다... 몇번을 돌려보는지....
사랑은 일이 아닌데 최선을 다한다고 느끼는건 내 사랑이 식었다는 것을 그땐 왜 몰랐을까... 왜 이제 와서야 소중함을 느낄까
이제 헤어진지 거의 3개월차가 되어서 나름 이별 극복하고 잘지내는 중인데 가볍게 이 영상을 보려고 클릭하고 펑펑 우네요..ㅎ 영상 되게 잘만드신거 같아요 감정선이 잘 느껴져요 ..! 다시 만날생각은 없지만 그 사람이 꼭 한번은 봤으면 하는 영상이네요 다들 행복하세요❤
헤어지고 나서야 그사람이 이해가되는게 왜 그때는 그러지 못했을까...
음원내줘요 너무 감정적이야... 술 잔뜩 먹고 보는데도 감정이 동해요.
헤어진 상대방 생각 안나면 로봇이다 진짜 짧대 사랑해요
너를 다 잊었다고 생각했음에도 이 노래를 들었을때 가장 먼저 생각난건 너였어. 너와는 정말 평생을 함께하고 싶었는데, 우리 뭐가 문제였던걸까. 만나기 위해 노력하는거부터 문제였을까. 수고 많이 했어. 너도, 나도. 이제는 다신 볼일 없는 사이지만, 언젠가, 다시 그때처럼 밝게 웃는 얼굴로 다시 만날 수 있으면 좋겠어. 최선의 사랑이었어, 너와의 사랑은.
가사가 드문드문 나오다가 마지막에 긴 노래로 나오는 연출이.. 뭐랄까 일상에서 조각조각 떠오르던 기억들과 어느날 혼자 있는 방에서 예전의 너와 지금의 이별까지 곱씹어보는거 같아서 더 아리고 슬픈 거 같네요..
짧대 배우들 유명해져서 다른곳에서 봐서 너무 좋습니다:)
짧대에서 못봐서 아쉬울뿐ㅠㅠㅠㅠ
최선을 다한 연애... 라고 하면 얼핏보기엔 그저 좋아보이지만 사실 속을 들여다보면 노력한 연애... 그만큼 안맞는부분이 많았고 그걸 견뎌내기 위해,, 상대방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수밖에 없었던... 중간 아영이 말하는 이렇게 참고 참다가 내가 싫어지면 버릴거냐는 대사... 내가 최선을 다하고 있는게 상대방에게 독이 될 수도 있다는... 정말 사랑하지만 안맞아서, 결국 둘다 지쳐버리는 연애를 보여주는거 같다... 지금까지 준팍과 아영의 스토리가 모두 그려지며. 그들이 조금 어긋났던 부분이 생각나며. 준팍이 아영과 자신 모두가 최선을 다해서 상대방을 사랑한 모습을, 최선을 다한 순간부터 그들은 조금씩 어긋나있었음을 깨닫는 화가 아닐까... 아마 이로써 준팍과 아영의 이야기는 끝이 나겠지만 그들이 최선을 다해 사랑했던만큼 미련은 오래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네...
같이 짧대 보면서 웃던거 생각난다 너무 보고싶다 최선을 다해서 후회없을거같다는 말을 여기서도 보네 진짜 한순간도 후회하지 않는지 그때로 돌아가고 싶지 않은지 묻고싶다
노래만 나오는 시점부터 나도모르게 눈 감고 노랫말과 멜로디에만 집중해서 들었다....
그 순간만큼은 준팍과 영아가 아닌 나의 과거에 대입하면서 듣게 되었고 나도모르게 집중이 됐다..
당신을 위한, 나를 위한 최선도 아니었지. 우리를 위한 거였는데.
그곳에 나는 당신이 있을 때고 당신도 나였었길 바랬다.
노력했고 노력했다.
어느덧 내가 그리는 당신은 이제 실제한 당신이 아닌 그림이고 흔적이고 서글프게도 추억이 되었다.
추억은 더는 내 마음이 아닌 생각의 한 편에 있는 기억 정도가 되었다.
그래서 언젠가 그대를 다시 마주쳐도 미소지을 수 있을 것 같다. 다시 너를 사랑할 수 없을 만큼 나를 가져간 당신.
십여년 지난 20대의 마음이 생각나는 영상이네요. 다시 만날 수 없다는 대사가 많이 와 닿습니다. 영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에서 츠네오가 조제를 다시 만날 수 없는 사람이라 했듯이 최선을 다 한 사랑은 그런것 같습니다.
뒤 쪽 가사만 나오고 영상 안 나올 때 가사가 갑자기 나왔다 사그러드는게 마치 눈 감았다 뜨는 것 같아서.. 감정이입..
짧대가 정색할 땐, 레전드가 탄생한다
한 20분짜리 영상을 봤다고 느꼈는데 10분영상이네요.... 그동안의 영아와 준팍의 서사를 다 알고있어서 그 내용들이 전부 보이는거처럼 느껴져서 긴 영상처럼 느껴진거같아요ㅠㅠㅠ
영상 분위기 미쳤다 진짜
연출 너무 세련됐다 대박이야
진짜 새벽에 보는 짧대는 실망시키지 않는다............🥹
재회가 정말 어려운 이유..
서로 똑같은 상처를 주고받고 싶지 않기에
무의식적으로 상대방의 표정과 생각을 미리 읽으려하고 판단하게 되는, 결국 자기방어 형태의 연애를 하게 되기 때문이 아닐까..
오래 만난만큼..서로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여전히 너는 나의 마음을 몰라주고 그런 너를 나는 이해하지 못하겠다..
남자친구랑 봤던 짧대를 헤어지고 혼자 보니 더 공감가는...
특히 영아준팍은 너무 전연애랑 같아서 더 많이 봤는데
너도 보고 있을런지
아뇨 전 남친은 다른 연애를 하고있을수도 언능 잊고 새로운 연애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