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다들 너무 감사합니다.. 저는 개인적인 의견 댓글을 살면서 달아본 적이 손에 꼽아서 그냥 올린 넋두리 같은 영상을 아무도 안 볼 거라고 생각했어요 이렇게 진심 어린 위로를 해주셔서 힘이 정말 많이 납니다 여러분께서 진심을 담아주신 만큼 저 역시 여러분들의 행복을 진심으로 바랍니다!! 고마워요🥰
할거많아요. 전 국가직 면직자인데요 님이랑 나이 비슷해요. 님같은 정신상태로는 공무원 오래 못해요. 저랑 같은 성향이라 말해주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많이 느꼈기때문에 말해준느겁니다. 저희같은 성격은 몸을 움직이는 일을해야합니다. 사무실에서 앉아서 온갖 민원과 정치질을 견디기에는 생각도 많고 예민하고 내성도 그리 강하지도 못합니다. 그렇기에 더더욱 평생 하는 일인데 성향에 100%는 맞추지는 못하지만 어느정도 맞춘 일을 해야 적당히 스트레스도 회복되고 병이 안걸리고 오래합니다. 알바를 이것저것 해보면서 인터넷이나 주변 사람들 등등 직업 관련해서 서치해보세요. 님 성향을 잘 고려해보면 길고 오래 잘할수있는것들 많습니다. 저도 몸 움직이면서 할 수 있는 그런 일 준비하고있습니다. 물류센터 이런거 아님 전 허리가 안좋아서 고강도 노동은못하고 ... 머리적당히 굴리고 사람상대 '깊게'하지 않고 출장많이 다니고 많이 걷고 이런 식의 노동입니다. 저희 같은 성향이 공무원 오래하면요 조건은 부모나 처자식이 있는 경우여서 그만두지 못하고 계속 다니는 경우였고. 이런사람들은 어떻게 되는지 제가 기관에 들어가서 선배 주무관들 주사님들 중에 몇 딱 저같은 케이스들 몇있었는데 그걸보고 많은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우울증 치료가 우선인것같아요.. 우울증이 심하게 오면 기억력 자체가 나빠지고, 무기력증까지 찾아와서 공시하기 힘든 몸상태가 되어요... 우울증부터 치료받아 생기 활력부터 되찾으시고, 운동하셔서 기초체력부터 키우세요.. 지금은 공시준비할때가아니라 알바든 무든 돈벌면서 기초자금 만들면서 우울증 치료부터 해야해요... 알바는 당신의 일상회복에 도움이 되줄거에요... 기본 의사소통과 자존감을 향상시켜줄겁니다.. 우리나라 최저임금 높아서 알바만해도 먹고살아요... 인생은 길게봐야해요.. 고공을 돌던 사람들도 한순간에 나락가기도 하고 저 밑바닥에서 시작해서 높이 오르기도 하지요.... 공부하고 일상 되찾고, 그래도 공무원 미련 못버리시거든 일단 병부터 낫고 다시도전하세요..40살에 합격해도 됩니다... 우울증약 복용하면서 제발 일상부터 찾으시길 바랍니다...
@@sjsiqk7848 공무원 합격하고 힘들어서 공무원 그만 두는 심정이 더 처참하지 얼마나 직무가 힘들면 관두겠냐 공무원 합격 못해서 공부 그만 두는건 누구나 다 할수있지 실패에 대한 핑계일 뿐이다 장수생이면 포기할줄도 알아야되는데 그냥 그 생활 반복하다 보니까 못빠져 나가는거임
히키생활10년이상하고도 35살에 힘겹게 노가다로 다시사회생활 적응한 47세 아저 씬데요! 31살은 엄청 젊으세요! 무슨일이 든 일단 하루빨리 밖으로 나가는게 진짜 중요해요. 늦으면 늦을수록 더못나갑니 다! 제가 세상밖으로 나가게 된 동기는 40대 코앞이라는거와 친구들은 다 결혼 하구 아이들도 있는데 금방 다가올 미래 가 진짜 끔찍할거 같아서 아침에 무작정 용역사무실 나가서 일나갔죠! 그러면서 회사이력서 내면서 취직했던거 같아요! 첨에만 힘들고 어렵지!3개월 지나 니 금방적응되더라구요! 걱정마세요! 어느 순간 강한동기부여 깨달음 이 와서 다시 세상밖으로 나가실 겁니다! (저두 대인기피증과 극심한우울증이 있었 구요! 집에서 겜만 하더라두! 항상 낮에 동 네뒷산 2시간정도를 적응하기위해서 일 부러 나갔어요! 효과 진짜 있어요.)
사회복지사 1급 따놓고도 결국 취업이 안됐다. 백수로 한 3년정도 지내다가 이대론 안되겠다싶어 해외에 잡부로 노가다뛰러 갔었다 영어 한마디 잘 할줄몰라 도망도 못치고 1년동안 죽어라 일만하다가 한국오니까 못쓰고 모여있던 돈 3500만원이 입금됐다. 돈이 생기니 그제야 내가 진짜 하고싶었던일 하며 1년동안 1000만원 태우고 나머지 돈 부모님 집사는데 보태라며 다 드리고나서 생각이 드는건 자격증 시험이나 공무원 시험같은 것들이 어떻게 보면 그냥 사람 살아가는 한가지 길일뿐이고 이 길을 벗어난다고 세상이 망하거나 낙오자가 되는건 아니란거다. 지금은 중소기업 들어가서 그래도 가족들 입에 풀칠할 만큼은 벌고 있는데, 내 자격증, 이력이나 공부했던게 아니라 그냥 살다보며 배운것들로 이정도는 할 수 있는거다. 공부만 하다보면 밤에 세상이 우그러드는거같고 시험기간만 되면 식은땀에 잡에서도 몇번씩 꺠지만 이제와 생각해보면 그런 정신적인 고통을 감내하면서까지 할건 아니다. 작은 회사라도 들어가서 어떻게든 경력쌓고 뭐 하기에 31살이 많은 나이는 아니니까 뭐든 해봐라 지금 우리 회사도 40대 50대 아저씨들 신입으로 들어와서 하는거보면 절대 너도 늦지 않았어. 다만 늦지 않았으니까 좀 더 나중에 해야지 하면 안되고
힘내세요.. 저도 28살 나이에 공장 일일알바뛰고있습니다. 가끔 잠 잘때 차라리 계속 잠에 들었으면 좋겠단 생각을 하고 미치도록고독한 외로움에 죽고싶고 눈물만 흘렸던 시간들이 많았지만 결국 버틸수있었던 건 잘할수있을거라는 그 희망 하나로 언젠간 나아질수있다는 생각 하나로 버티고있습니다. 압니다 갑갑하고 미래가 안보이고 이런 생각들 저도 그렇더라고요 나중에 되니 친구들도 다 사회생활하고 연락도 자주 못하고
힘내세요 저는 18살 여자인데 중학생부터 이어진 왕따, 은따 문제로 고등학교 자퇴를 했어요. 저는 공부를 못하고 친구도 지금은 2명밖에 없어요. 할 줄 아는것도 없고 그저 하루하루 부모님 돈 뜯으면서 살고 있어요. 영상을 보면서 왠지 공감이 가고 마음이 아프네요.. 저는 조울증 약도 복용하고 있는데, 공부를 해도 자꾸 자고, 그림이 취미라고 하지만 기력이 없어 자꾸 포기하죠, 이런 나약하고 의지박약인 제 자신을 탓하게 되어요. 그렇지만 저는 주변 센터에 있는 수영장에 2500원 하는 일일 자유수영을 꾸준히 다니면서 나아지고 있어요.(수영은 땀도 거의 안나는데 부력때문에 쉽게 지치지 않을뿐더러 칼로리 소모도 커서 추천드려요!!) 처음으로 물에 떴었던 날 그때 성취감은 잊지 못해요 ㅎㅎㅎ 지금은 자유형 조금씩 해나가고 있어요!) 하루에 한번씩 나에게 사랑한다고, 버텨줘서 고맙다는 말들도 자주 해 주고, 일기도 써 보고, 셀카도 찍으면서, 알바도 지원해보고..하면서 제 하루를 그려내고 있어요. 이런 제 경험담이 도움이 될 지 모르겠지만 기리님이 더 행복해지셨으면 좋겠어요, 좋은 밤 되세요 늘 응원할게요! 😊 기리님 앞으로 더 행복한 날들만 있을거예요!!
저도 그랬습니다 은둔히키코모리5년 이상 생활 했습니다 밖에 나가지도 않고 먹고자고 살이 20kg 쪄서 자존감은 떨어지고 악순환의 반복… 그래도 어느 시점이 되니까 일도 하게되고 저축도 하게되고 소소하게 사회생활도 하게 되더라고요 너무 좌절하지마세요 어떻게던 살아가게 됩니다
공무원 9년 낙방이면 할만큼 했다. 공부를 포기는 못 하겠고, 10수 도전은 아니겠다 싶으면, 그럼 절대평가인 공인중개사를 해 보는건 어떠니? 얘야 중개사는 절대평가라 공부할 때는 공무원 만큼 어려울지 몰라도 일정 점수대에 진입하면 끝나는, 즉 열심히 하면 그 노력대로 붙게 되는 시험인데 어때? 인터넷에서는 불량한 중개사가 요즘 많아서 욕 많이 먹지만 그래도 실제 현실에서는 사람들 중개사님 중개사님 불러줘. 그리고 과거의 너, 아니 지금 당장의 너처럼 어렵고 힘들어하는 애들 괜찮은 집, 방 알아 봐주면서 좋은 중개사가 되어보는건 어때? 중개사는 실력에 따라서 굉장히 큰 돈을 버는 사람도 있고, 뭐 부동산에 파리 날리는 중개사도 있지만, 일단 이 세상 희망이 전혀 없고 살 길을 전혀 못 찾는 것 같아 보여서, 그나마 희망의 끈을 조금이라도 건네주고 싶네..
@@특바리 젊은친구가 인생을 살면서 합격의 맛도 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 공무원은 70점 진입했는데 쟤가 71점이면 내가 떨어지는 상대평가이지만, 중개사는 60점 달성하면 쟤도 합격 나도 합격 다 같이 합격하는 절대평가라, 그 동안 못 경험해 본 공부한만큼 얻어가는 그 성취감을 느끼길 바람. 굳이 중개사 안하더라도, 민법, 부동산 임대차3법, 중개 계약 관련 각종 돌아가는 법, 등기법, 건축법, 취득세, 재산세, 양도세 전부 다 살아가면서 필요하고 접하는 것들이라 알면 좋은 것들이어서 인생에서 피가 되고 살이 될 지식들이니까 그냥 먼저 살아 본 인생의 선배로써 추천해주고 싶었음. 그리고 인생 한 번 무언가를 해내는 감을 느껴봐야 그 다음 관문들도 잘 해내더라.
@@난아이고-i3p 그래서 언급했음. 방방곡곡 뛰면서 잘 버는 사람은 큰 돈 벌고, 손님 오세요.. 기다리기만 하는 사람은 파리 날려서 월세도 못 냄. 그렇다고 9급을 9번을 낙방 했다는데, 세무,회계, 감평을 추천해 줄 수 는 없으니, 가장 딱 적당선이라고 생각 되어서 도전해보라 한거임. 안되는 사람은 한계에 맞게 수긍해서 도전 하는 게 옳을지도 모름. 의외로 또 잘 맞아서 잘 벌 수 도 있고, 다만 처음 영상 봤을 때 너무 젊은 친구가 너무 희망도 없고 너무 암울한 내용이어서 잘못 될까봐 조금의 희망이라도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달았음. 합격의 맛도 느껴봐야 인생 살아가는 새로운 전환점이 될거라 생각함. 공무원은 저사람이 나보다 잘 보면 떨어지지만 중개사는 다 같이 60점만 넘기면 함께 붙음. 심지어 굳이 중개업 안해도, 민법, 부동산 임대차3법, 등기법, 건축, 개발, 양도세, 취득세, 재산세, 소득세등등 다 인생 살면서 도움 되는 공부라서 장기적으로 뭐 하나 헛된 공부도 되지 않을 거임.
저랑 상황이 똑같네요… 저도 장수생이고 주변 친구들이 다 잘난 애들이라… 고등학교 친구들은 이미 저만치 앞서가 있고… 다들 스카이 상위권 명문대에 유학 나가서 외국애들과 교류하고 누군 cpa에 고시 준비에 대기업 입사 준비하는데 저만 아직도 학창시절에 머물러 있어요. 눈 감았다 뜨면 아직도 고등학교 교실에서 떠들고 있을것만 같은데…. 공부고 뭐고 안했던 놈이 무슨 복을 보겠다고 그걸 몇년째 잡고 있었던건지… 결국 포기하고 할것도 없고 의지도 없으니 유튜브만 무한 시청… 끊어야지 하면서도 마약마냥 끊지도 못하고 계속 머릿속에 뱅뱅 맴돌고.. 유일하게 하는 일이라곤 편의점 알바뿐 그냥 인생 어떻게 살아야 될지 모르겠어요. 가족제외 남들과 대화 안한지 3년. 고등학교 땐 잘만 대화했던 것 같은데 무슨 주제로 뭘 말해야될지도 모르겠고 남들 눈 마주치지도 못하고… 인생 그냥 망한거 같고 의미도 없네요 유일한 취미이자 눈 뜨면 하는게 유튜브가 끝이라니 저도 참 어떤 의미론 대단한 것 같습니다ㅋㅋ
@@user-sc5tn2mp6fb 와… 뭔가 이 댓글 어떤 위로의 말도 없는데 뭔가 되게 힘이 나네요… 댓글 쓰고 3개월 동안 변한것 없이 계속 폐인처럼 지냈는데 이제 작은거라도 실천해 봐야겠어요 진짜 이말 평생 간직하고 살게요ㅠㅠ 젊음은 금방 지나가겠지만 그 사이 뭔가에 미친듯이 몰두 해 봐야죠 진짜 너무 감사합니다…
@@lIIIllllI 지금은 세무사2차 준비 중입니다.공무원을 그만 둔 삶이라...저는 조직 안에서 어떤 불화나 업무스트레스 때문에 그만 둔게 아니라 세무사라는 꿈을 꾸면서 나왔기 때문에 가끔은 그립기도 하네요. 그만둔게 잘했나?라는 의문도 가끔 들구요.그런데 지금 하는 공부도 어렵긴한데 나름 재미도 있네요.바뀐거라곤 통장 잔고?정도 아침에 직장 말고 독서실 가는거? 하루 3끼 먹고 사는건 똑같네요..
공무원 면접에서 탈락 2년 연속 그러고 3년차에 붙어서 다니고 잇습니다 정말 내일이면 그냥 영원히ㅡ잠들고 싶엇는데 막상 붙고 나서 다녀보니 난 그냥 사회에서 길들인 노예구나 라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자본주의를 금융주지식을 미리 알앗다면 공무원에 시간버리기보다 하루빨리 돈을 벌면서 주식 부동산에 넣어놧을겁니다 공무원 허울좋은 껍데기 일뿐 기득권이 주입식으로 교육시켜놓은 그냥 노예일뿐입니다 돈이 답니다 공무원 붙고도 그만두는 사람들 수두룩 빽빽입니다
일단 정신과부터 가세요. 약처방 받으시고 너무 큰꿈 이런거 잠시 잊고 작은거 하나하나 실행하다 보면 내가 언제 우울했지 그럴날이 언젠가 옵니다. 너무 원대한 꿈 큰 변화 이런거 생각마시고 그냥 어제보다 조금이라도 나은 일 하나씩 해나가면 결국엔 좋아집니다. 산책 1시간 팔굽혀 펴기 5개 책 한장 읽기 방 청소 쓰레기만 버리기 이런식으로 조금씩 늘려가보세요. 작은 변화 하나가 결국엔 좋은 방향으로 흐르게 해줍니다. 화이팅입니다.
우선 제일 먼저 할 것 - 방을 깔끔하게 치우세요. 먼지 하나 보이지 않을 정도로 - 목욕탕 아니면 사우나 가셔서 몸과 마음을 정화 하세요. - 재대로 된 식사를 하세요 - 그 다음에 본인이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누가 뭐라든 이것만큼은 할 수 있다는 것을 찾아보세요. 물론 사회 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는 능력이라면 좋겠지만, 암튼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말고 본인이 지금 할 수 있는 것들을 나열해 보세요 - 그 다음, 본인이 정말로 하고 싶지만 지금은 할수 없는 것들을 찾아 보시고, 그 하고 싶은 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뭐가 필요한지, 그리고 기간은 얼마나 필요한지 생각해 보세요. - 마지막으로, 절대로 해서는 안돼는 것은, 본인을 학대하지 마세요,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본인을 사랑하고 지켜줄 사람은 오직 본인밖에라는 것을 잊지 마세요.
대학은 24살에 갔고 졸업하고 알바 전전하다 33살에 공무원 됐는데, 늦었니 어쨌니 하는 건 세상을 덜 보고 덜 살아서 그런겁니다. 30살 대학생 40대 공무원 신규... 많지 않지만 그렇다고 보기 드문것도 아니고 다들 잘 적응하고 그럭저럭 잘 살음. 다들 각자 나름대로 사는거지 위축될 필요 없습니다.
제가 느끼고 생각했던거랑 진짜 비슷해서 공감가네요.. 죽고싶어도 다시 나아지려고 수도없이 노력했는데 망가진 몸과 뇌는 따라주질않고 나이는 점점 먹어가고.. 젊음을 즐긴적이없으니 내 정신은 20살에 머물러있는데 거울을보면 전혀 20살은아니고..ㅋ 어릴적 사진보면 진짜 더 힘들더라고요.. 저렇게 밝게웃던내가 왜이러고사나싶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일어나 우울증에서좀 벗어나고 사람답게 살려고 노력중인데 이런영상보니 너무 반갑네요 최근영상보고 저도 더 힘 얻고갑니다 화이팅!
와 저는 30대 중후반인데 너무 상황이 비슷하네요. 저만 인생 나락간 싸이코인줄 알았어요. 저는 공기업 취업하고 전문자격증 준비하려 퇴사했는데 벌써 5년이 거의 흘렀네요... 사촌들 보기에 너무 부끄럽고 누나가 결혼한다는데 벌써부터 무섭습니다. 주위 시선이 두려워서 맨날 모자쓰고 다니고 몰래 숨어서 독서실 가고 독서실 다니는거도 중고등학생 같이 보이는거도 부끄럽구 시선도 느껴집니다. 그래도 서로 힘냅시다. 저보다 그래도 많이 동생 같은데 아직 서로 힘냅시다. 자살 너무 하고싶지만 돈은 돈대로 쓰고 사회에서 자리 제대로 못잡고 자살했다는 소리 부모님꼐 들려드리기 싫어서 그리고 형제나 사촌들한테도 부모님이 시선 받을까봐서 자살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그런 짐까지 드리면 안 되니까요. 저도 무기력한데 조금씩 이겨내보려고 합니다.
@@니가알아서어쩌려고 님이 아무것도 갖춘 게 없고 뭘 해야할지 갈피를 못잡았으니까요 그러니 답답하고 31살이란 나이가 마냥 어리고 젊은 거만도 아니겠죠 단순히 31살이라는 나이만 보면 아직 창창하고 기회는 있긴 합니다 그런데 인생 생각보다 짧잖아요 자꾸 방황하다보면 금방 마흔되는 거죠 빨리 뭘 할지 제대로 결정하고 냉정한 현실을 알고 자리잡고 좋은 여자 만나 결혼하던가 독신선택하던가 31살이면 20대 초~중반여자 만나도 되겠네 멍청하게 30살 만나는 한심한 놈들도 쌔고 빼졌는데 ㅋㅋㅋ 당장 발등에 불 떨어지면 진짜 빠르게 선택하고 빠르게 올라가더군요 나이 30대 중반~40살에 뭐 시작해서 5년만에 고액연봉 된 사람도 있던데 그걸 20~30대 초반에 했어야지 ㅋㅋㅋ 나중에 나이먹고 발등에 불 떨어지니까.... 보통 학력이나 스펙이 없으면 기술직 추천합니다 그게 가장 빠르게 올라가고 안정적인 연봉 받을수 있는 길
@@니가알아서어쩌려고 제 주변 형님들 보통 43살쯤 먹으면 결혼을 포기하고 이성에 대한 관심이 완전하게 끊어지더군요 그 나이 되면 성욕도 예전만 못하고, 소개받는 여자가 다 35~40살이니 여자로도 안 보이고 접하는 순간 감정이고 설레임이 완전하게 사라집니다 그래서 과거에 그렇게 여자이야기 많이 했던 형님들이 이젠 낚시 오토바이같은 취미에만 몰두합니다 보통 그 나이에 그런 나이대 여자랑 결혼 하는 케이스는, 솔직히 말해 이성적인 설레임을 가지고 여자와 결혼을 한다기 보단 그냥 같이 살 사람, 동료를 구한다는 개념이라.....
저도 젊은시절 괜히 공시 미적미적하다가 포기하고.. 미련을 두고있다가, 빡도는 계기가 있어 45세에 6개월 공부하고 붙었습니다. 무조건 단기간 끝내버려야해요. 일단 다 때려치고 빡세게 노동해서 돈버시구요, 그래도 미련이 남거나, 꼭해야겠다는 계기가 서면 그때 딱 1년만 하세요. 인생진짜 마지막1년.
저는 사범대 졸업 및 교육대학원 졸업자에요. 나이는 선생님보다 1살 어리구요.. 저는 정교사도 아니며 전국방방곡곡 기간제교사로 1년씩 떠돌이 삶을 살아가고 있어요. 임용은 붙지 못했지만 내가 하고싶은걸 지금 하고 있다는것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선생님도.. 하고싶은일과 할수있는일을 타협을 잘 하셨으면 좋겠어요. ^-^ 화이팅 입니다. 지금이 행복한 순간이네요.. 저또한 집도 포기하고 연예도 포기했지만.. 하고싶은거라도 해야 자신의 인생에 꽃길이 나타나지 않을까요?? ㅎㅎ ^^! 31살이면 아직 29년이상 일을 더해야 됩니다. 정말 일을할때 행복한 웃음이 나타나길 바랍니다. 화이팅이요. 저 또한 임용고시를 준비하진 않았지만 9급 7급공무원이 답이 아닙니다. 직업은 수만가지가 있습니다. 돈은 다시 벌면 되니깐요. ^-^;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진짜 망한 인생은 본인이 망했다고 모든걸 포기해버리는 인생이 정말 망한 인생입니다 애초에 잘살았다는 기준은 이세상에 없어요 인터넷 같은거 보면 30살이 4천만원도 없으면 인생 망한거아니냐 30대까지 직장 못구하면 그건 끝난 인생이지 이런글이 정말 많이 돌아다니고 정말 거기에 해당하는 사람은 직장생활은 커녕 성인되보지도 않은 잼민이가 아무생각없이 썼을지도 모르는 그런 글때문에 자존감 더 낮아지고 그래요 그래서 일이없더라도 하다못해 산책이라도 좋으니 밖에 자주나가라는거에요 햇빛쐬는것도 중요하지만 집에만있으면 아무래도 인터넷에 저 자주 노출될수밖에없고 인생 얼마 살아보지도 않는 방구석 인생교수들이 싸질러놓은 인터넷글보면서 자신을 평가하기 시작하면 우울한 감정에 더 불과 기름을 퍼붓는거나 다름이 없어요 지금 몇살이냐 돈을 얼마 모았냐 직장은 얼마나 다녔냐 이건 중요하지않아요 지나간 세월에 고민하는것도 의미가 없구요 20대든 30대든 40대든 전혀 상관없습니다 통장 잔고 100만원? 상관없어요 당장 내일 굶어죽는거 아니잖아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느냐가 더 중요한거죠 과거를 후회하면서 현재가 비참해야할 사람들은 범죄자밖엔 없어요 당신에겐 위로도 필요없습니다 위로해줄장도로 당신이 비루한인생도 아니에요 장기간 노력끝에 성취를 이룬사람도 분명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러지않는사람이 더 많아요 노출되지않을뿐이죠 자신의 인생이 뭔가 비참한것같다 느끼면 지금부터 어떻게 살건지 생각해보면 됩니다 전혀 안늦었어요 30대에 대학교 다시들어가는 사람도있는데요 뭘
적성에 맞지도 않은 문과 대학 졸업 후 전문직 준비를 거금 들여 했다가 코로나에다 실력 부족 등이 겹쳐서 방황했던 94년생입니다. 다른 친구들은 대기업에 들어가서 많은 돈을 벌고 연애도 하고 인스타에 자랑도 하면서 사는데, 저는 만 서른이 되도록 뭐 이룬 것도 없고 부모님 등골만 휘게 한 것 같아서, 안 그래도 소심한 성격인데 더 위축되더라고요. 어른 노릇도 잘 못하는 것 같고요. 여차 전문직에 필요한 기본 자격증은 모두 땄지만 거의 3년 동안 좋은 소식이 없어서 제 방에서 창밖 바닥을 내려다보는 게 루틴이 되었던 적이 있어요. 몇 년 동안이나 말이죠. 이 나이에도 아직 이룬 것이 없는 내가 너무 미워서, 꿈에서도 난간에서 뒤로 떨어지며 자살하기도 했었어요. 그런데 자살하면 아파트값도 떨어질 것 같고 여러 가지 이유로 불효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또 아직 가보지 못한 여행지 생각도 나더라고요. 그래서 내가 뭘 잘 할 수 있을까 생각해보다가, 얼마 전에 늦게나마 프리랜서 일을 시작했습니다. 적은 돈이지만 함부로 쓰지 않고 차곡차곡 모으고 있고요. 물론 동갑내기 친구들보다 버는 돈도 훨씬 적고, 그렇다고 철밥통 일자리를 얻은 것도 아니고, 아직도 솔로에요. 부모님이나 사회가 기대하는 서른 살의 모습이랑 너무나 거리가 멀죠. 하지만 결국 이렇게라도 살게 되더라고요. 또 어른 노릇을 하고 있다는 인정을 받게 되어서 멘탈도 조금씩 잡아갈 수 있었고요. 꿈속에서 자살할 만큼 힘들다 하더라도 버티다 보면 어떻게든 살 수 있는 기회가 옵니다. 몇 달 전까지만 해도 제가 이런 말을 할 거라고는 상상하지도 못했네요. 우리 힘내봐요.
남들은 20대때 시작하는 유아체육을 저는 서른 한살에 유아체육 시작했어요. 지금 마흔 넷인데..우여곡절도 많지만 그동안 자격증도 따고 이 업계에선 나름 이름도 있고..그럭저럭 살고 있어요. 저도 20대 때는 서른 한살이 많은 나인줄 알았는데 무지하게 어린 나이에요. 지금 상황에 답답해 한다는건 그만큼 현실을 인식하고 있다는 거에요. 뭐든 시작해보세요.
길거리 나가서 보세요. 지나가는 사람들이 직업이 무엇이고 집은 몇평이고 차는 자차인지, 연봉은 얼마인지... 그 모든걸 알수 있나요? 관심은 있으신지요. 사람들은 나라는 존재에 관심없습니다. 남들과 비교하지 말고 본인인생 살아가세요. 그리고 세상에 사연없는 사람 없습니다. 다들 저마다 아픔과 슬픔을 딛고 하루하루 살아가고 계세요.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고 내일도 힘내세요
취업준비전 저랑 비슷하네요 그때 드라마 미생 보면서 저런취급받아도 좋으니깐 취직하고 싶다 했는데 지금은 입사5년차 직장내 스트레스 사람스트레스로 정신과 다니며 항우울제 수면제 먹으며 하루하루 버티고 있습니다 부모님께 울면서 전화하며 그만두고 싶다고 사라지고 싶다고 투정 부린적도 있습니다 지금 취직 전 그 시절도 힘들었지만 지금도 힘드네요. 꼭 공무원 아니라도 괜찮습니다 세상에 여러가지 일 많습니다 그럼에도 다들 살아가고 있구요 인생은 원래 즐거운적이 별로 없습니다 그냥 살아가고 살아가는 겁니다 젊을때 그 순간 지난9년간 날린것을 생각하지 마시고 지금부터 입니다 버티세요 이 말뿐입니다
한때 작가 지망생으로써 매일 책을 읽고 공부하며 글을 쓰고 그렇게 열심히 살았는데, 언제부터인가 글이 안써지고 인생이 힘들어지면서 죽고 싶어졌습니다. 가리바리님 영상 보면서 그때의 옛날 저의 모습이 떠올라서 댓글달아봅니다. 저는 운동으로 극복했고, 한가지 일에 몰입하다가 보면 어느세 힘든 일을 잊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부지런히 지내다가 우울한 감정을 잊고 살게 된지 꽤 되었구요. 지금은 예전보다 더 밝아 졌습니다. 글도 잘 쓰고 운동도 잘하고 책도 잘 읽게 되었죠. 힘내세요.
저 34살인데 개발자직무로 공부해서 겨우 들어간 직종 한달만에 나갈 걱정입니다.. 제상황이랑 너무 비슷한상황에서 저도 취업한지 한달만에 나갈걱정 하고있어서 기리 바리 님의 영상을보니 너무 공감이되네요. .. 히키코모리.. 우울증 .. 친구들과의 단절.. 가족도 부모님과만연락하고 형제는 단절.. 진짜 저랑 너무 비슷한상황이라 보면서 울음이 나올뻔햇네요 ... 화이팅합니다 정말,,
저도 딱 님같은 상황을 거쳤는데요 일단 그 신한테 아 나 죽게해주세요 기도 드리는건 진짜 중2병 같아요. 그런 말 아무렇지 않게 하는게 되게 지금 자기 객관화가 안되는 거에요. 자기 객관화가 안되시면 내 망상속의 자신이 안비참한데도 비참하게 느껴저서 우울해져요. 일단 인정하고 가야되는건, 님이 공무원 될 머리는 아니란거죠. 그걸 그 나이 먹도록 못깨달은건 정말 시간 낭비인데 이제라도 알았으니 다른걸 해야죠. 오히려 시간을 너무 많이 허비했으니 본인이 원하는거 잘하는걸 찾아서 다시 남보다 더 부지런히 도전해야 하는겁니다. 우울해할 시간은 사치입니다. 지금 부지런히 행동하지 않으면 지금은 님이 망상속에서 스스로를 현실보다 더 비관적으로 보지만 3년 5년 지나서도 그러고 있으면 이제 님의 망상속의 비참함이 현실이 되는겁니다. 31살이 나이가 많은것도 아니고 ㅋㅋㅋㅋ 충분히 도전할 나이죠. 근데 이제 35 38 되면 인생 나락으로 가는거죠. 나이 40이 거의 다 되도록 난 비참해 우울해 이러면서 암것도 안하면 진짜 이제 나락 인생 가는겁니다.
본인은 동의 못하겠지만 사회에서 31이면 아직 애기임......취업, 연애, 공부 뭐든 다시 시작할수 있는 나이인데 그걸 깨닫지 못하고 골방에 박혀서 피같은 시간을 이렇게 흘려보내는게 더 아깝다는걸 알아야함 부모님이 돈을 지원해주시니 당장 먹을거 피시방갈거 고시원비가 나오니 벗어나지 못하는거같은데 내가 부모님이었으면 미워서가 아니라 도와주기 위해서 돈 싹 끊어버렸을것임
7개월전에 제가 댓글을 썼었네요 7개월전까지 정말 저도 답없는 인생이였고 지금도 마찬가지이지만 꾸준히 운동하고 자기계발하고 일한결과 마음가짐과 몸이 눈에띄게 달라졌습니다. 물론 지금도 가끔 우울함이 올라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별의별 수단과 방법을 다 쓰며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습니다. 30살이든 40살이든 나이로 압박가지지 마시고 그냥 하루하루 열심히 사시고 우울한 생각이랑 말들은 고이 접어 넣어두십쇼 그거 어차피 자기 연민밖에 안됩니다 다들 화이팅하시고 행복하십쇼
남 일이라고 함부로 말하는 사람들 많네 나도 늦은 나이 음악 해볼려고 27살에 음악공부 처음 시작해서 28살에 입시시작 한번 떨어지고 29살에 재수 해서 30살 되면서 원하는 순위권 대학교 중 한곳 가게되었는데 그 기간동안 부모님한테 손벌릴수도 없느니 내가 모은 돈으로 학원비, 장비 값 등 오롯이 내돈으로 다 충당했다 재수 할때는 모은돈 다 오링나서 알바 하면서 같이 입시 준비 했는데 진짜 죽을거 같았고 미치는줄 알았고 나도 만약 저때 재수 또 떨어지면 사는곳이 부산이였는데 진짜 우울해서 광안 대교도 갈려고 했다 저 영상 사람 20대를 다 갈아 넣고도 떨어졌을 때 몰려온 기분 진짜 이해할수 있을거 같다 댓글러 들아 저사람한테 인생 실패자니 31살이면 젊으니 당장 뭐라도 해보자 느니 어떻니 그러지 말자 하나의 목표를 보고 10년을 달려 왔는데 공장, 편의점 알바 같은거라도 당장 시작 하라고? 진짜 직접 겪어본 일 아니면 함부로 말하지 말자 저때 느껴지는 현타, 감정은 진짜 말로 표현 못한다 직접적으로 알지도 못하는 인간들의 어줍짢은 위로, 비판, 비난 등 1도 도움 안된다 내가 생각할때 유일한 위로가 될만한 말이나 행동은 직접적으로 아는 사람이 사주는 따뜻한 밥한끼 정도와 직접적인 도움 정도 뿐이다 그러니 영상의 채널장님 주위분에게 직접적으로 도와달라고 이야기 해보세요 이 영상 봤을때 남일 같지 않고 아니 어쩌면 제가 느낀 것보다 더 힘들었을텐데 그럴땐 주위에 도움 받을만한 사람한테 도와 달라는것도 하나의 방법 입니다 염치 생각하지 말고 일단 도와달라고 하세요 사람부터 살고 봐야 하는거니까... 그리고 이후는 님이 어떻게 해 나갈지 고민 해봐야 합니다...
나이도 젊으시고 일단 정신과 다니면서 치료받고 좀 나아지면 운동도 해보세요. 남자 30대 초반이면 신입으로도 충분히 취업가능해요. 남자는 눈만 좀 낮추면 돈벌수있는 일이 많아서 경제적자립하기가 쉬워요. 저 건설현장 일용직으로 일할때 사업하다 망하거나 하던일 잘 안돼서 회사 해고당하고 와서 일하시다가 기술배워서 기술자되거나 관리자로 빠져서 돈 벌고 재기하신분들 많이 봤어요. 공무원만 직업도 아니고 할수있는 일 많아요. 저는 학교 다시 가서 공부중이에요. 화이팅하세요
갑자기 알고리즘에 떠서 봤는데 너무 안아주고싶네요 많은분들이 말은못하지만 하루하루 힘들게 살아가는것을 보니 마음이 아픕니다 하지만 내려간다는것은 올라갈희망이 생기는일이라고 생각해요 응원합니다 지금의 아픔이 언젠가 지나가기를 희망을 잃지않고 새로운 행복이 다가가기를 그때까지 힘내봐요 화이팅
저도 장수생 오래해본 입장에서 장수 절때 아무나 하는거 아닙니다. 그래서 유투버님이 아무나가 아니예요. 남들보다 욕심도 많고 목표의식이 뚜렷한 성격에 오랜시간 버티고 한길만 팠을텐데 그래서 지금 현실에 스스로 용납이 안돼서 더 힘들거같아요. 저도 오랜 장수생 시간 끝내고 지하100층에서 올라오는데 7년은 걸린것 같아요. 데미지입은 정신은 건강해지려면 시간이 꽤 필요합니다. 지금 과한 긍정은 어렵겠지만 스스로를 욕하는 무쓸모.쓰레기 같은말만 하지 않아도 큰 변화가 될거예요! 남들과 다른 시기에 다른형태로 빛이 날 사람일거라 믿습니다^-^ 사회의 기준에 부합하느라 애쓴 사람으로서 격려의 마음을 전합니다! 정말 고생많았어요
거진 1년 백수 33살입니다. 이전에 7년 반 회사를 다니긴 했으나, 아무나 앉혀놔도, 진짜 초딩 앉혀놔도 할 수 있는 초단순 사무직만 하다가 그만뒀어요. 건축사 사무소 였지만..7년 반동안 저는 공사현장 감리니 서류문제니 고객과의 상담이니 아~무것도 몰랐어요. 전화 오면 무조건 "잠시만요~/ 소장님, 지금 통화 가능하실까요?" 하며 넘기고, 정작 저는..커피 타오고, 물이나 종이컵, 볼펜 등 자잘한 사무실 부품 사오고, 사무실 공과금 내고, 이거 워드 쳐라 하면 치고 그정도....자격증 하나 없고, 월급도 적었고..지금은 백수인채로 부모님한테 도움받으며 살고있네요ㅠ지금이라도...자격증, 운전...여러가지 배워보려 합니다..엄청 늦은 걸 알지만...당신도 저도 화이팅입니다! 그리고 당신은 훨씬 젊으니까요!! 당신은 뭐든 할 수 있고, 더 좋을거라 믿습니다! 6개월 전 영상이니 어쩌면 지금은 어딘가 취업하셨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공무원 시험은 한 번 보고 끝내야 됩니다. 처음에서 적성여부가 결정되는 것처럼 점수와 면접도 결국 같이 갈 수 있는 사람인지 판단하는 건 그쪽이고 대학과 회사에 지원하는 것과 똑같은 거고요. 지방 출신 서울 거주자면 인맥 아닌 이상 뽑아주지도 않아요. 간혹 뽑는 경우도 있는데 그건 타향살이로 출신이 불분명한 사람들 특정으로 걷어들이는 거죠.
본인이 원하는게무엇인지 생각을 해보고, 없으면 일단 공장을가던가 노가다를 하고, 좀 부담스러우면 피시방이나 편의점 알바를 해보세요. 사람을 만나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도록 노력해보세요. 세상에 성공해야하는 사람이 없는것처럼 성공해야할 이유는 없습니다. 본인의 삶이나 뭐그런것에 어떤 필연적인 목적이있다고 생각치마시고 여유를 가져보세요
저도 몇년간 유튜버님처럼 불안함과 죄책감에 시달리지 않기위해 게임에 메달려야만 했던 그런 경험이 있기에 공감합니다... 저는 지금은 많이 좋아졌지만 조언을 드리기엔 뭔가 조심스럽네요 그때의 저를 알기에 그 상태에선 조언을 듣고도 실행하는게 너무 힘들죠.. 그저 다 때가 있다고 생각해요 유튜버님도 지금은 이렇게 영상을 올리시고 힘들어하시지만 언젠가는 꼭 이날을 웃으면서 뒤돌아보시리라 장담합니다! 응원할게요
취업일찍해도 정신못차리면 돈못모으고 똑같음 난 30살에 2천만원이 고작이었음 31살부터 정신차리고 돈모으고 하니깐 되더라 중소로 시작했었는데 지금은 내 장사 하지만 많이버는 장사는 아님 중요한건 나도 자네와 같은 생각을 한적이있었다 인생 바닥찍었다고 생각들때 바뀌지 않으면 그상태로 나이만 찰것이다 난 올해 39살이다 31살에 아무것도 없었고 바닥이었던 내가 특별한 기술또한 없었다 하지만 절약하고 내 일을 꾸준히 하다보면 처음에 티는 나지 않아도 시간이 흐르면 티가 난다 바닥이라고 생각들때 전환해라 작은일이라도 좋다 과거는 모두 버리고 자존심을 내려놓고 작은일이라도 하다보면 자존감이 올라가는 순간이 반드시온다 당장 시작해
인생의 가장 큰 자원은 건강과 젊음입니다. 당신이 30대이고 건강하다면 아직 밑천이 두둑한 것인데 뭘그리 방황하시오? 인생의 길은 여러갈래가 있으니 안되는 길 고집하다 절망하지 말고 나가서 운동을 먼저 해보세요. 9급, 7급으로 합격해봤자 매년 반복되는 단순업무나 처리하며 세월 보내고 월급이나 따먹는 것이지 합격만 하면 뭐가 어떻게 된다는 그런 대단한게 아닙니다.
스물 아홉 나는 1년뒤 죽기로 결심했다 이 책 보고 정말 많이 깨닭았는데요.. 전 오히려 직장생활하다가 올해 공시판에 들어왔어요 31살이면 전혀 안늦었습니다 특히 남자분은요 저보다 후임이였던분은 34살이셧습니다.. 보란듯이 이겨내고 잘 살아봅시다 이렇게 유튜브로 영상 올린거만으로도 대단한거에요 목소리도 넘 좋으시구요😊 다음영상도 기다릴께요
여러분 다들 너무 감사합니다..
저는 개인적인 의견 댓글을 살면서 달아본 적이 손에 꼽아서
그냥 올린 넋두리 같은 영상을 아무도 안 볼 거라고 생각했어요
이렇게 진심 어린 위로를 해주셔서 힘이 정말 많이 납니다
여러분께서 진심을 담아주신 만큼 저 역시 여러분들의 행복을 진심으로 바랍니다!!
고마워요🥰
여타이유로 제대로 안된거임 그게 정신적인 문제가 제일클텐데 사실 다른 생산적인걸 하다가 해도되는거긴햇지만 어쨋든 지난일이니
앞으로가 중요하지 30대초반이면 어리잖슴 창창할거임
토닥토닥 차근차근 올라가봅시다 ㅎㅎ
할거많아요. 전 국가직 면직자인데요 님이랑 나이 비슷해요. 님같은 정신상태로는 공무원 오래 못해요. 저랑 같은 성향이라 말해주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많이 느꼈기때문에 말해준느겁니다. 저희같은 성격은 몸을 움직이는 일을해야합니다. 사무실에서 앉아서 온갖 민원과 정치질을 견디기에는 생각도 많고 예민하고 내성도 그리 강하지도 못합니다. 그렇기에 더더욱 평생 하는 일인데 성향에 100%는 맞추지는 못하지만 어느정도 맞춘 일을 해야 적당히 스트레스도 회복되고 병이 안걸리고 오래합니다.
알바를 이것저것 해보면서 인터넷이나 주변 사람들 등등 직업 관련해서 서치해보세요. 님 성향을 잘 고려해보면 길고 오래 잘할수있는것들 많습니다. 저도 몸 움직이면서 할 수 있는 그런 일 준비하고있습니다. 물류센터 이런거 아님 전 허리가 안좋아서 고강도 노동은못하고 ... 머리적당히 굴리고 사람상대 '깊게'하지 않고 출장많이 다니고 많이 걷고 이런 식의 노동입니다. 저희 같은 성향이 공무원 오래하면요 조건은 부모나 처자식이 있는 경우여서 그만두지 못하고 계속 다니는 경우였고. 이런사람들은 어떻게 되는지 제가 기관에 들어가서 선배 주무관들 주사님들 중에 몇 딱 저같은 케이스들 몇있었는데 그걸보고 많은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님이 9년 준비해도 안 된 공무원, 누군가는 그냥 거저 준다해도 하기 싫다고 거부할 사람들이 한 트럭입니다 ㅠ
진짜 거기에 왜 목을 매는 건지....
당신이 늦은 것은 키즈 모델 뿐입니다.
우울증 치료가 우선인것같아요.. 우울증이 심하게 오면 기억력 자체가 나빠지고, 무기력증까지 찾아와서 공시하기 힘든 몸상태가 되어요...
우울증부터 치료받아 생기 활력부터 되찾으시고, 운동하셔서 기초체력부터 키우세요.. 지금은 공시준비할때가아니라 알바든 무든 돈벌면서 기초자금 만들면서 우울증 치료부터 해야해요... 알바는 당신의 일상회복에 도움이 되줄거에요... 기본 의사소통과 자존감을 향상시켜줄겁니다.. 우리나라 최저임금 높아서 알바만해도 먹고살아요... 인생은 길게봐야해요.. 고공을 돌던 사람들도 한순간에 나락가기도 하고 저 밑바닥에서 시작해서 높이 오르기도 하지요....
공부하고 일상 되찾고, 그래도 공무원 미련 못버리시거든 일단 병부터 낫고 다시도전하세요..40살에 합격해도 됩니다... 우울증약 복용하면서 제발 일상부터 찾으시길 바랍니다...
건강이 최고에요
건강 잃고 공무원 되면 아무 소용 없어요
우울증 약 드시고, 맨발 걷기 하셔서 건강하세요
노동은 신성해요
땀 흘려 일하다 보면 우울증도 사라져요
알바 구하러 얼릉 밖으로 나오셔요
알바 유튭도 올려 주시고용 ㅎㅎ❤
공감 합니다
@MOVE-ct7id ai로 빡세져도 몸쓰는 알바는 대체 불가능이고요, 40살에 입직해도 자기 한 몸 건사하는 데엔 큰 지장 없습니다
저는 27부터 시험준비해서 1차를 30에 붙고 39살에 그 시험을 못붙고 그만두었는데 그후 몇년지난 지금은 적당히 잘살기 시작한것 같습니다. 서른살도 아직 젊습니다 화이팅입니다 건강하세요
잘먹고 잘살면 그만 밥묵고 등따시고 시원하면 그만 오늘은 목욕탕을 가볼생각이다 가서 때좀 빗겨내야겠다 여름이라 때 나온다 이기야!
혹시 회시인가요?
그럼 39까지 수험생이셨던건가요
공무원 합격하고도 그만 두는 사람 수두룩 합니다.
합격하고 그만두는거랑 같아요?
@@sjsiqk7848 공무원 합격하고 힘들어서 공무원 그만 두는 심정이 더 처참하지 얼마나 직무가 힘들면 관두겠냐
공무원 합격 못해서 공부 그만 두는건 누구나 다 할수있지 실패에 대한 핑계일 뿐이다
장수생이면 포기할줄도 알아야되는데 그냥 그 생활 반복하다 보니까 못빠져 나가는거임
합격하고 그만두는거랑 다르죠..
면직하더라도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냈다는 그 감정은 평생남음.
8프로가 수두룩 한건 아니지 어느집단이든 하위10프로의 도태된사람들은 있기 마련이니까
@@민성-d9i이게 맞죠 그래도 본인 노력으로 뭔가 성취해 본 사람은 면직해도 다 열심히 살더라고요
제가 순서 정해드릴게요.
1. 집청소부터 하세요 싹 다 비우세요.
2. 게임계정 다 지우세요
3. 밖에나가서 공원걸으며 산책하세요
이미 30년 날렸는데 그래도 늦음 ㅋㅋㅋ
저 36살. 제친구 9급 공무원준비 10년 넘게 해서 붙었는데. 반년도 안되서 적응못하고 사직서 내더라구요. 다시 다른직렬준비중.. 30살이면 아직 젊으신겁니당
아니 친구분... 할많하않 1년안에 붙어서 해보고 아니다싶어 다른직렬도 아니고 ㅋ
한심하긴한데. 사회생활 자체가 10년만의 공뭔이 첨이면 딴데간다고 뭐 다를까. 너무많이 뽑아대서 이제 줄일건데
10년동안 직렬고민도 안하고 ;;
끄악
그정도면 공시 중독임
공시도 자격증 시험처럼 중독성이 있어서 준비하는 동안 준비한다는 안정감, 합격했다는 쾌감 성취감 이런 것들에 중독되는거임
일할때는 그런게 잘 없거든
10년이면 ㅅㅂ 한과목당 2년씩 공부한셈인데 그정도면 공부를 놀면서했거나 공부방법이 완전 잘못됬거나 경계성 지능장애일듯
9급 공무원을 10년이나 공부하는 거부터가.....;;;;; 애초에 그런 시간을 투자할 만큼 가치도 없고...
히키생활10년이상하고도 35살에 힘겹게
노가다로 다시사회생활 적응한 47세 아저
씬데요! 31살은 엄청 젊으세요! 무슨일이
든 일단 하루빨리 밖으로 나가는게 진짜
중요해요. 늦으면 늦을수록 더못나갑니
다! 제가 세상밖으로 나가게 된 동기는
40대 코앞이라는거와 친구들은 다 결혼
하구 아이들도 있는데 금방 다가올 미래
가 진짜 끔찍할거 같아서 아침에 무작정
용역사무실 나가서 일나갔죠!
그러면서 회사이력서 내면서 취직했던거
같아요! 첨에만 힘들고 어렵지!3개월 지나
니 금방적응되더라구요!
걱정마세요! 어느 순간 강한동기부여 깨달음
이 와서 다시 세상밖으로 나가실 겁니다!
(저두 대인기피증과 극심한우울증이 있었
구요! 집에서 겜만 하더라두! 항상 낮에 동
네뒷산 2시간정도를 적응하기위해서 일
부러 나갔어요! 효과 진짜 있어요.)
형님 진심으로 멋지십니다
뭔가 눈물 돋네요 😭
대단하십니다 ㅠㅠ 저두 걱정이되네요
@@아무개-q3g 그당시
여동생이 결혼한다구 해서 오
빠로선 매제 한때 쪽팔리고 백
수라는 건 도저히 제자신이 용
납이 안되서 그랬던거 같아요!
그무언가!큰 계기가 있으면 나
도 모르게 나가게 되있습니다!
그때까지 부모님들은 죄송하지
만 참고 또 참으셔야 되구요!
아직은 어리지만 이분 말로 더 열심히 해야하겠네요.
존경합니다 ❤
사회복지사 1급 따놓고도 결국 취업이 안됐다. 백수로 한 3년정도 지내다가 이대론 안되겠다싶어 해외에 잡부로 노가다뛰러 갔었다 영어 한마디 잘 할줄몰라 도망도 못치고 1년동안 죽어라 일만하다가 한국오니까 못쓰고 모여있던 돈 3500만원이 입금됐다. 돈이 생기니 그제야 내가 진짜 하고싶었던일 하며 1년동안 1000만원 태우고 나머지 돈 부모님 집사는데 보태라며 다 드리고나서 생각이 드는건 자격증 시험이나 공무원 시험같은 것들이 어떻게 보면 그냥 사람 살아가는 한가지 길일뿐이고 이 길을 벗어난다고 세상이 망하거나 낙오자가 되는건 아니란거다. 지금은 중소기업 들어가서 그래도 가족들 입에 풀칠할 만큼은 벌고 있는데, 내 자격증, 이력이나 공부했던게 아니라 그냥 살다보며 배운것들로 이정도는 할 수 있는거다. 공부만 하다보면 밤에 세상이 우그러드는거같고 시험기간만 되면 식은땀에 잡에서도 몇번씩 꺠지만 이제와 생각해보면 그런 정신적인 고통을 감내하면서까지 할건 아니다. 작은 회사라도 들어가서 어떻게든 경력쌓고 뭐 하기에 31살이 많은 나이는 아니니까 뭐든 해봐라 지금 우리 회사도 40대 50대 아저씨들 신입으로 들어와서 하는거보면 절대 너도 늦지 않았어. 다만 늦지 않았으니까 좀 더 나중에 해야지 하면 안되고
지나가던 취준생인데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정말 좋은 말이네요
부모한테 돈을 왜줌? 보면 부모가 해준것도 없는거같은데
해외 잡부 노가다 가는 방법좀알려주세요
40대 50대 좀 신입으로 들어오지 마라. 그냥 그 나이까지 회사생활 안한거면 회사생활에 소질이 없거나 뭔가 문제가 있는거다. 진심 머리만 커가지고 말은 안듣고 꼰대력만 높아서 뭐 시키면 따박따박 말대꾸에 배우려는 노력도 안한다. 엑셀, 한글도 할줄모르는 사람이 태반이었고 나이어린 사람이 사수면 그 사람만 개고생한다. 민폐중의 민폐임 차라리 사업을하거나 본인이 혼자 일할수 있는걸 찾아라.
힘내세요.. 저도 28살 나이에 공장 일일알바뛰고있습니다. 가끔 잠 잘때 차라리 계속 잠에 들었으면 좋겠단 생각을 하고 미치도록고독한 외로움에 죽고싶고 눈물만 흘렸던 시간들이 많았지만 결국 버틸수있었던 건 잘할수있을거라는 그 희망 하나로 언젠간 나아질수있다는 생각 하나로 버티고있습니다. 압니다 갑갑하고 미래가 안보이고 이런 생각들 저도 그렇더라고요 나중에 되니 친구들도 다 사회생활하고 연락도 자주 못하고
나만 신에게 잠들기 전에 죽게해달라고 기도하는게 아니었구나... 힘내세요 저도 어떻게든...살아가고 있습니다.....
생활비 다 끊어야 밖으로 나올듯
정신과에 방문해서 약을 먹어야 문제를 해결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약물치료는 정신에 활력을 줍니다. 꼭 치료받으러 병원에 가세요.
힘내세요 저는 18살 여자인데 중학생부터 이어진 왕따, 은따 문제로 고등학교 자퇴를 했어요. 저는 공부를 못하고 친구도 지금은 2명밖에 없어요. 할 줄 아는것도 없고 그저 하루하루 부모님 돈 뜯으면서 살고 있어요. 영상을 보면서 왠지 공감이 가고 마음이 아프네요.. 저는 조울증 약도 복용하고 있는데, 공부를 해도 자꾸 자고, 그림이 취미라고 하지만 기력이 없어 자꾸 포기하죠, 이런 나약하고 의지박약인 제 자신을 탓하게 되어요. 그렇지만 저는 주변 센터에 있는 수영장에 2500원 하는 일일 자유수영을 꾸준히 다니면서 나아지고 있어요.(수영은 땀도 거의 안나는데 부력때문에 쉽게 지치지 않을뿐더러 칼로리 소모도 커서 추천드려요!!) 처음으로 물에 떴었던 날 그때 성취감은 잊지 못해요 ㅎㅎㅎ 지금은 자유형 조금씩 해나가고 있어요!) 하루에 한번씩 나에게 사랑한다고, 버텨줘서 고맙다는 말들도 자주 해 주고, 일기도 써 보고, 셀카도 찍으면서, 알바도 지원해보고..하면서 제 하루를 그려내고 있어요. 이런 제 경험담이 도움이 될 지 모르겠지만 기리님이 더 행복해지셨으면 좋겠어요, 좋은 밤 되세요 늘 응원할게요! 😊 기리님 앞으로 더 행복한 날들만 있을거예요!!
18살이면…….진짜진짜 어린거에요 ㅜㅜㅜㅜㅜㅜ…저도 무슨 심정인지 이해하는데,,,정말 어리고 정말 뭐든지해도 되고 실패한것도 없어요 ㅜㅜㅜ행복하세요,,,,
힘내세요 앞으로도 좋은일들도 많을 겁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은둔히키코모리5년 이상 생활 했습니다 밖에 나가지도 않고 먹고자고 살이 20kg 쪄서 자존감은 떨어지고 악순환의 반복… 그래도 어느 시점이 되니까 일도 하게되고 저축도 하게되고 소소하게 사회생활도 하게 되더라고요 너무 좌절하지마세요 어떻게던 살아가게 됩니다
공무원 9년 낙방이면 할만큼 했다. 공부를 포기는 못 하겠고, 10수 도전은 아니겠다 싶으면, 그럼 절대평가인 공인중개사를 해 보는건 어떠니? 얘야 중개사는 절대평가라 공부할 때는 공무원 만큼 어려울지 몰라도 일정 점수대에 진입하면 끝나는, 즉 열심히 하면 그 노력대로 붙게 되는 시험인데 어때? 인터넷에서는 불량한 중개사가 요즘 많아서 욕 많이 먹지만 그래도 실제 현실에서는 사람들 중개사님 중개사님 불러줘. 그리고 과거의 너, 아니 지금 당장의 너처럼 어렵고 힘들어하는 애들 괜찮은 집, 방 알아 봐주면서 좋은 중개사가 되어보는건 어때? 중개사는 실력에 따라서 굉장히 큰 돈을 버는 사람도 있고, 뭐 부동산에 파리 날리는 중개사도 있지만, 일단 이 세상 희망이 전혀 없고 살 길을 전혀 못 찾는 것 같아 보여서, 그나마 희망의 끈을 조금이라도 건네주고 싶네..
@@Wowowowowowo-q4kㅋㅋ 영어 존나 어려웟다
공인중개사는 공무원보다 쉬윰
@@특바리 젊은친구가 인생을 살면서 합격의 맛도 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 공무원은 70점 진입했는데 쟤가 71점이면 내가 떨어지는 상대평가이지만, 중개사는 60점 달성하면 쟤도 합격 나도 합격 다 같이 합격하는 절대평가라, 그 동안 못 경험해 본 공부한만큼 얻어가는 그 성취감을 느끼길 바람. 굳이 중개사 안하더라도, 민법, 부동산 임대차3법, 중개 계약 관련 각종 돌아가는 법, 등기법, 건축법, 취득세, 재산세, 양도세 전부 다 살아가면서 필요하고 접하는 것들이라 알면 좋은 것들이어서 인생에서 피가 되고 살이 될 지식들이니까 그냥 먼저 살아 본 인생의 선배로써 추천해주고 싶었음. 그리고 인생 한 번 무언가를 해내는 감을 느껴봐야 그 다음 관문들도 잘 해내더라.
공인중개사 요새 재미없음
@@난아이고-i3p 그래서 언급했음. 방방곡곡 뛰면서 잘 버는 사람은 큰 돈 벌고, 손님 오세요.. 기다리기만 하는 사람은 파리 날려서 월세도 못 냄. 그렇다고 9급을 9번을 낙방 했다는데, 세무,회계, 감평을 추천해 줄 수 는 없으니, 가장 딱 적당선이라고 생각 되어서 도전해보라 한거임. 안되는 사람은 한계에 맞게 수긍해서 도전 하는 게 옳을지도 모름. 의외로 또 잘 맞아서 잘 벌 수 도 있고, 다만 처음 영상 봤을 때 너무 젊은 친구가 너무 희망도 없고 너무 암울한 내용이어서 잘못 될까봐 조금의 희망이라도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달았음. 합격의 맛도 느껴봐야 인생 살아가는 새로운 전환점이 될거라 생각함. 공무원은 저사람이 나보다 잘 보면 떨어지지만 중개사는 다 같이 60점만 넘기면 함께 붙음. 심지어 굳이 중개업 안해도, 민법, 부동산 임대차3법, 등기법, 건축, 개발, 양도세, 취득세, 재산세, 소득세등등 다 인생 살면서 도움 되는 공부라서 장기적으로 뭐 하나 헛된 공부도 되지 않을 거임.
저랑 상황이 똑같네요…
저도 장수생이고 주변 친구들이 다 잘난 애들이라… 고등학교 친구들은 이미 저만치 앞서가 있고…
다들 스카이 상위권 명문대에 유학 나가서 외국애들과 교류하고 누군 cpa에 고시 준비에 대기업 입사 준비하는데 저만 아직도 학창시절에 머물러 있어요.
눈 감았다 뜨면 아직도 고등학교 교실에서 떠들고 있을것만 같은데….
공부고 뭐고 안했던 놈이 무슨 복을 보겠다고 그걸 몇년째 잡고 있었던건지…
결국 포기하고 할것도 없고 의지도 없으니 유튜브만 무한 시청…
끊어야지 하면서도 마약마냥 끊지도 못하고 계속 머릿속에 뱅뱅 맴돌고.. 유일하게 하는 일이라곤 편의점 알바뿐
그냥 인생 어떻게 살아야 될지 모르겠어요.
가족제외 남들과 대화 안한지 3년.
고등학교 땐 잘만 대화했던 것 같은데 무슨 주제로 뭘 말해야될지도 모르겠고 남들 눈 마주치지도 못하고… 인생 그냥 망한거 같고 의미도 없네요
유일한 취미이자 눈 뜨면 하는게 유튜브가 끝이라니 저도 참 어떤 의미론 대단한 것 같습니다ㅋㅋ
존니 공감. 님같은 분들이 한국 태어나서 한두명이 아님 ㅜ 힘내세요
여긴 걍 헬조선임. 우리가 땅에 비해서 인구가 존나 많고 유럽땅 비교해도 1000~2000천만명 수준임. 우리 젊은이들이 천연자원 무럭무럭 나오는 유럽에 태어났어도 다들 이러고 살까? 난 아니라고 봐.
전국에 이룬 거 다 잃어도 그 나이로 돌아가고 싶은 사람 수백만명 넘습니다. 지금부터 본인 하고 싶은 거 하면 됩니다
@@user-sc5tn2mp6fb 나비효과 보세요. 과거로 되돌리고 선택이 바뀐들 결국 무언가를 잃게 됩니다. 중요한건 이 좁아터진 나라에서 안태어나는겁니다.
@@user-sc5tn2mp6fb 와… 뭔가 이 댓글 어떤 위로의 말도 없는데 뭔가 되게 힘이 나네요…
댓글 쓰고 3개월 동안 변한것 없이 계속 폐인처럼 지냈는데 이제 작은거라도 실천해 봐야겠어요
진짜 이말 평생 간직하고 살게요ㅠㅠ 젊음은 금방 지나가겠지만 그 사이 뭔가에 미친듯이 몰두 해 봐야죠 진짜 너무 감사합니다…
전 서울시7급 4년반 준비하고 합격했는데 2년 3강월 하고 의원면직 하고 또 다른 시험 준비하네요.. 공무원?인생의 단 하나의 길이 아니라 여러 길 중 하나에 불과합니다. 31살이면 젊어요.얼른 기운 차려서 살아봐요
형님 지금 뭐준비하고 계십니까??
공무원을 그만둔 삶은 어땠나요
@@lIIIllllI 지금은 세무사2차 준비 중입니다.공무원을 그만 둔 삶이라...저는 조직 안에서 어떤 불화나 업무스트레스 때문에 그만 둔게 아니라 세무사라는 꿈을 꾸면서 나왔기 때문에 가끔은 그립기도 하네요. 그만둔게 잘했나?라는 의문도 가끔 들구요.그런데 지금 하는 공부도 어렵긴한데 나름 재미도 있네요.바뀐거라곤 통장 잔고?정도 아침에 직장 말고 독서실 가는거? 하루 3끼 먹고 사는건 똑같네요..
7급 합격했는데 의원면직 하신건가요?
4년반 리스팩합니다,,
애초에 7급 합격하신게 리스펙하시네요ㅋㅋㅋ 뭐든 잘 되실겁니다
31살이면 한창입니다. 정신승리 아니고요. 왜냐면 저도 33살에 시험에 합격했기 때문입니다. 일단 우울증 치료부터 하시고 쉬운 일부터 하십쇼
공무원 면접에서 탈락 2년 연속
그러고 3년차에 붙어서 다니고 잇습니다
정말 내일이면 그냥 영원히ㅡ잠들고 싶엇는데
막상 붙고 나서 다녀보니
난 그냥 사회에서 길들인 노예구나 라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자본주의를 금융주지식을 미리 알앗다면
공무원에 시간버리기보다 하루빨리 돈을 벌면서 주식 부동산에 넣어놧을겁니다
공무원 허울좋은 껍데기 일뿐
기득권이 주입식으로 교육시켜놓은 그냥 노예일뿐입니다
돈이 답니다
공무원 붙고도 그만두는 사람들 수두룩 빽빽입니다
생각보다 사람들은 남에게 크게 관심 없어요... 자신을 혐오하기보단 아끼고 사랑해보세요. 거울도 자주 보시고 자기를 돌아보다 보면 그래도 조금씩 움직일 수 있을겁니다. 힘내세요.
일단 정신과부터 가세요. 약처방 받으시고 너무 큰꿈 이런거 잠시 잊고 작은거 하나하나 실행하다 보면 내가 언제 우울했지 그럴날이 언젠가 옵니다. 너무 원대한 꿈 큰 변화 이런거 생각마시고 그냥 어제보다 조금이라도 나은 일 하나씩 해나가면 결국엔 좋아집니다. 산책 1시간 팔굽혀 펴기 5개 책 한장 읽기 방 청소 쓰레기만 버리기 이런식으로 조금씩 늘려가보세요. 작은 변화 하나가 결국엔 좋은 방향으로 흐르게 해줍니다. 화이팅입니다.
30살까지 9급행정 준비하다가 떨어져서 30세에 9급군무원되서 좋아하던 부산대 사람이 생각나네..지금쯤훈련뛰고 군장메고 행군하고 있으려나...인생은 새옹지마
이게 위로가될지 몰긋네요.
하필 딱이타이밍에 이걸보네.
저도 7~8년정도한시험 떨어지고
취준이든ㆍ국비교육이든 뭐든할라고
교육ㆍ일자리 찾는중입니다.
33입니다.
이것저것 보면서 느낀것은
할거 ㅈㄴ게많다.
너무도 몰랐었다.
그리고 너무한심했었다.
입니다.
젊은날의미련을 못버리시겠다면
병행해서라도 하십쇼.
저도 그런생각중입니다.
뭔가 스토리의마침표를 찍지못한
일기장마냥ㆍ동화마냥 완결나지않은
만화책과 같다고생각되네요.
그럼에도 나중에 그것들을 다시금 채우면된다고 생각이들더라고요.
지금은 아직때가아니었다는.
아니었고.
너무도 고점이었다는.
주식과같었다는.
그안에서보면 너무도 커보이나.
냉정하게 보십쇼.
별거없고ㆍ별거없는그것에 목메달아
인생살았던겁니다.
더욱이 인간은 망각을합니다.
당신이든ㆍ타인이든
모두가요.
망각을적절히이용하시고.
본인의길을 나아갑시다.
저도 그렇게 생각이정리되고
행동으로 움직이고 있네요.
조금도움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건강하세요.
우선 제일 먼저 할 것
- 방을 깔끔하게 치우세요. 먼지 하나 보이지 않을 정도로
- 목욕탕 아니면 사우나 가셔서 몸과 마음을 정화 하세요.
- 재대로 된 식사를 하세요
- 그 다음에 본인이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누가 뭐라든 이것만큼은 할 수 있다는 것을 찾아보세요. 물론 사회 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는 능력이라면 좋겠지만, 암튼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말고 본인이 지금 할 수 있는 것들을 나열해 보세요
- 그 다음, 본인이 정말로 하고 싶지만 지금은 할수 없는 것들을 찾아 보시고, 그 하고 싶은 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뭐가 필요한지, 그리고 기간은 얼마나 필요한지 생각해 보세요.
- 마지막으로, 절대로 해서는 안돼는 것은, 본인을 학대하지 마세요,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본인을 사랑하고 지켜줄 사람은 오직 본인밖에라는 것을 잊지 마세요.
지나가다가 막줄 위로받고갑니다.. 감사해요 ㅠㅠ
대학은 24살에 갔고 졸업하고 알바 전전하다 33살에 공무원 됐는데, 늦었니 어쨌니 하는 건 세상을 덜 보고 덜 살아서 그런겁니다. 30살 대학생 40대 공무원 신규... 많지 않지만 그렇다고 보기 드문것도 아니고 다들 잘 적응하고 그럭저럭 잘 살음. 다들 각자 나름대로 사는거지 위축될 필요 없습니다.
ㅜㅜㅜ
여자신가요
제가 느끼고 생각했던거랑 진짜 비슷해서 공감가네요.. 죽고싶어도 다시 나아지려고 수도없이 노력했는데 망가진 몸과 뇌는 따라주질않고 나이는 점점 먹어가고.. 젊음을 즐긴적이없으니 내 정신은 20살에 머물러있는데 거울을보면 전혀 20살은아니고..ㅋ 어릴적 사진보면 진짜 더 힘들더라고요.. 저렇게 밝게웃던내가 왜이러고사나싶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일어나 우울증에서좀 벗어나고 사람답게 살려고 노력중인데 이런영상보니 너무 반갑네요 최근영상보고 저도 더 힘 얻고갑니다 화이팅!
공감. 젊은청춘들 다들 이런 생각과 이러고 살아감 ㅡ.ㅡ
와 저는 30대 중후반인데 너무 상황이 비슷하네요. 저만 인생 나락간 싸이코인줄 알았어요. 저는 공기업 취업하고 전문자격증 준비하려 퇴사했는데 벌써 5년이 거의 흘렀네요... 사촌들 보기에 너무 부끄럽고 누나가 결혼한다는데 벌써부터 무섭습니다. 주위 시선이 두려워서 맨날 모자쓰고 다니고 몰래 숨어서 독서실 가고 독서실 다니는거도 중고등학생 같이 보이는거도 부끄럽구 시선도 느껴집니다. 그래도 서로 힘냅시다. 저보다 그래도 많이 동생 같은데 아직 서로 힘냅시다. 자살 너무 하고싶지만 돈은 돈대로 쓰고 사회에서 자리 제대로 못잡고 자살했다는 소리 부모님꼐 들려드리기 싫어서 그리고 형제나 사촌들한테도 부모님이 시선 받을까봐서 자살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그런 짐까지 드리면 안 되니까요. 저도 무기력한데 조금씩 이겨내보려고 합니다.
매일 아침 날이 밝을때 깨끗하게 샤워하고 나와 1시간 산책하고, 출퇴근 하는 사람들도 보고 오랜만에 미용실에 가서 머리도 깔끔하게 자르세요.한발한발 어떻게든 걸어 나가면 됩니다.
저는 31살에 폴리텍 자동차과 들어가서 졸업해서 현재는 35살이고 잘 취업해서 지금 그럭저럭 잘 살고있어요 아직 늦지않았어요
진심 나이가 깡패입니다
뭐든 시작해도 될 나이...
국비지원 교육 자격증 취득 경로는 많으니 잘 찾아보시고 커뮤는 끊으세요ㅎㅎ
몸으로 체험하시고 실패하더라도 그 경험 절대 무시못합니다 ㅎㅇㅌ
늦었다기엔 너무 젊어요
요즘 다 30대 시작이에요
월200따리라도 일단 몇달이라도하면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아져요
힘들면 그만두고 다른일 하면되요
쉬운일이라도 절대 일을 포기하면 안되요..
그래야 우리가 하나의 어른으로서 살아갈수 있어요
난또 40살 가까이 된줄 알았더만 31살ㅋㅋㅋㅋ 그나이면 뭘해도 시작할수있는 나이니깐 마음 가다듬고 다시 뭐든지 시작해봐요ㄹㅇ
주변 행님들이 다 이러한 이야기를 하더군요.. 전 93년생인데 왜 하나도 공감이 안 가고 그냥 힘내라고 하는 소리 같죠.. 하아.. 그냥 힘들어서 그런건가요 ㅠㅠ
문제는 31살부터 뭘 준비하고 일하다보면 좀 안정적이구나 할때쯤은 시간이 훅~가서 금방 마흔 된다는 거....
당장 31살이라는 나이만 보면 그렇게 엄청 늣은 거도 아니지만...아무 커리어도 스펙도 없는 상태라면 다급하긴 하죠
@@니가알아서어쩌려고 님이 아무것도 갖춘 게 없고 뭘 해야할지 갈피를 못잡았으니까요 그러니 답답하고 31살이란 나이가 마냥 어리고 젊은 거만도 아니겠죠 단순히 31살이라는 나이만 보면 아직 창창하고 기회는 있긴 합니다
그런데 인생 생각보다 짧잖아요 자꾸 방황하다보면 금방 마흔되는 거죠
빨리 뭘 할지 제대로 결정하고 냉정한 현실을 알고 자리잡고 좋은 여자 만나 결혼하던가 독신선택하던가
31살이면 20대 초~중반여자 만나도 되겠네 멍청하게 30살 만나는 한심한 놈들도 쌔고 빼졌는데 ㅋㅋㅋ
당장 발등에 불 떨어지면 진짜 빠르게 선택하고 빠르게 올라가더군요
나이 30대 중반~40살에 뭐 시작해서 5년만에 고액연봉 된 사람도 있던데
그걸 20~30대 초반에 했어야지 ㅋㅋㅋ 나중에 나이먹고 발등에 불 떨어지니까....
보통 학력이나 스펙이 없으면 기술직 추천합니다 그게 가장 빠르게 올라가고 안정적인 연봉 받을수 있는 길
@@니가알아서어쩌려고 제 주변 형님들 보통 43살쯤 먹으면 결혼을 포기하고 이성에 대한 관심이 완전하게 끊어지더군요
그 나이 되면 성욕도 예전만 못하고, 소개받는 여자가 다 35~40살이니 여자로도 안 보이고 접하는 순간 감정이고 설레임이 완전하게 사라집니다
그래서 과거에 그렇게 여자이야기 많이 했던 형님들이 이젠 낚시 오토바이같은 취미에만 몰두합니다
보통 그 나이에 그런 나이대 여자랑 결혼 하는 케이스는, 솔직히 말해 이성적인 설레임을 가지고 여자와 결혼을 한다기 보단
그냥 같이 살 사람, 동료를 구한다는 개념이라.....
@@니가알아서어쩌려고 하튼 정리하자면 님 나이 31살이란건 아직 인생 회생이 가능한 나이고 안정적인 연봉과 좋은 여자를 얻는게 아직은 가능한 나이입니다 그런데 1년 1년이 갈수록 점점 ㅈ되는 일만 남았죠
저는 직장생활하다가 서른부터 공시해서 3년준비햇는데
이번에 안되면 포기하고 기술배우러 갑니다
안되면 포기하고 다른 길 가세요
포기하는것도 용기입니다
운동시작하고 알바부터라도 시작하세요
자신을 더 이상 갉아먹지 마세요
어떤 기술이 좋을까요? ㅜㅜ
@@rkdqnexo 다 해보고 재밌는 걸로 가시길. 저는 용접이 맞아서 배관 용접 배워요😂
@@user-xb3nc2ug9q 그건 어디서 배울 수 있을까요? 일당은 얼마인가요? 일감은 많나요?
저도 젊은시절 괜히 공시 미적미적하다가 포기하고.. 미련을 두고있다가, 빡도는 계기가 있어 45세에 6개월 공부하고 붙었습니다. 무조건 단기간 끝내버려야해요. 일단 다 때려치고 빡세게 노동해서 돈버시구요, 그래도 미련이 남거나, 꼭해야겠다는 계기가 서면 그때 딱 1년만 하세요. 인생진짜 마지막1년.
무슨계기였는지 말해주실수있을까요?저도 계기가 필요합니다.
이런케이스는 진짜 천운도운 케이스임. 공시준비하는 애들이 그 기간이 어떻던 다들 노력 안해봤겠냐? 다 개인의 사주고 운명이고 타이밍일뿐. 개인 의지로 가능한건 3프로도 안됨 ㅡ 사회생활 30년차 해보면서 다양한 사람 이야기듣고 느껴보니 인생을 알겠더라
미련은 남겠지만 이제 과감하게 결단을 내리세요. 진짜 죽기살기로 1년 더해서 합격할 건지. 아니면 깔끔하게 접고 다른 직업 찾아보든지... 공시 그거 못한다고 인생 패배자 아닙니다. 그거 하나로 본인의 모든 가치를 판단하지 마세요
저는 사범대 졸업 및 교육대학원 졸업자에요. 나이는 선생님보다 1살 어리구요.. 저는 정교사도 아니며 전국방방곡곡 기간제교사로 1년씩
떠돌이 삶을 살아가고 있어요. 임용은 붙지 못했지만 내가 하고싶은걸 지금 하고 있다는것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선생님도.. 하고싶은일과 할수있는일을 타협을 잘 하셨으면 좋겠어요. ^-^ 화이팅 입니다. 지금이 행복한 순간이네요..
저또한 집도 포기하고 연예도 포기했지만.. 하고싶은거라도 해야 자신의 인생에 꽃길이 나타나지 않을까요?? ㅎㅎ ^^!
31살이면 아직 29년이상 일을 더해야 됩니다. 정말 일을할때 행복한 웃음이 나타나길 바랍니다. 화이팅이요.
저 또한 임용고시를 준비하진 않았지만 9급 7급공무원이 답이 아닙니다. 직업은 수만가지가 있습니다.
돈은 다시 벌면 되니깐요. ^-^;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세상에 일거리는 많아요. 공시 준비기간동안 망가진 몸 챙기고 체력 길러서 뭐라도 시작하면 됩니다. 힘내세요. 죽을 깡다구면 뭘 해도 합니다.
댓글들도 너무 따뜻해서 대리위로 받고갑니다... 우리모두 힘내봅시다.🥹
진짜 망한 인생은 본인이 망했다고 모든걸 포기해버리는 인생이 정말 망한 인생입니다
애초에 잘살았다는 기준은 이세상에 없어요
인터넷 같은거 보면
30살이 4천만원도 없으면 인생 망한거아니냐
30대까지 직장 못구하면 그건 끝난 인생이지
이런글이 정말 많이 돌아다니고
정말 거기에 해당하는 사람은
직장생활은 커녕 성인되보지도 않은 잼민이가 아무생각없이 썼을지도 모르는 그런 글때문에 자존감 더 낮아지고 그래요
그래서 일이없더라도 하다못해 산책이라도 좋으니 밖에 자주나가라는거에요
햇빛쐬는것도 중요하지만
집에만있으면
아무래도 인터넷에 저 자주 노출될수밖에없고
인생 얼마 살아보지도 않는 방구석 인생교수들이 싸질러놓은 인터넷글보면서 자신을 평가하기 시작하면
우울한 감정에 더 불과 기름을 퍼붓는거나 다름이 없어요
지금 몇살이냐
돈을 얼마 모았냐
직장은 얼마나 다녔냐
이건 중요하지않아요 지나간 세월에 고민하는것도 의미가 없구요
20대든 30대든 40대든
전혀 상관없습니다
통장 잔고 100만원? 상관없어요 당장 내일 굶어죽는거 아니잖아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느냐가 더 중요한거죠
과거를 후회하면서 현재가 비참해야할 사람들은 범죄자밖엔 없어요
당신에겐 위로도 필요없습니다
위로해줄장도로 당신이 비루한인생도 아니에요
장기간 노력끝에 성취를 이룬사람도 분명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러지않는사람이 더 많아요
노출되지않을뿐이죠
자신의 인생이 뭔가 비참한것같다 느끼면 지금부터 어떻게 살건지 생각해보면 됩니다
전혀 안늦었어요
30대에 대학교 다시들어가는 사람도있는데요 뭘
시험에서 그럴수록 먹는걸 절제하고 운이 좋아지도록 채식과 기도로 살아야합니다. 뭘하든지 운이 중요합니다.
우리언니도 31살 정도까지 10년여간 준비해서 공무원은 실패했지만 늦게 짝만나서 행복하게 살고있어요 제가 더나이많네요 일만하다 혼자늙어가는중 ㅠㅎ
적성에 맞지도 않은 문과 대학 졸업 후 전문직 준비를 거금 들여 했다가 코로나에다 실력 부족 등이 겹쳐서 방황했던 94년생입니다. 다른 친구들은 대기업에 들어가서 많은 돈을 벌고 연애도 하고 인스타에 자랑도 하면서 사는데, 저는 만 서른이 되도록 뭐 이룬 것도 없고 부모님 등골만 휘게 한 것 같아서, 안 그래도 소심한 성격인데 더 위축되더라고요. 어른 노릇도 잘 못하는 것 같고요.
여차 전문직에 필요한 기본 자격증은 모두 땄지만 거의 3년 동안 좋은 소식이 없어서 제 방에서 창밖 바닥을 내려다보는 게 루틴이 되었던 적이 있어요. 몇 년 동안이나 말이죠. 이 나이에도 아직 이룬 것이 없는 내가 너무 미워서, 꿈에서도 난간에서 뒤로 떨어지며 자살하기도 했었어요. 그런데 자살하면 아파트값도 떨어질 것 같고 여러 가지 이유로 불효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또 아직 가보지 못한 여행지 생각도 나더라고요. 그래서 내가 뭘 잘 할 수 있을까 생각해보다가, 얼마 전에 늦게나마 프리랜서 일을 시작했습니다. 적은 돈이지만 함부로 쓰지 않고 차곡차곡 모으고 있고요.
물론 동갑내기 친구들보다 버는 돈도 훨씬 적고, 그렇다고 철밥통 일자리를 얻은 것도 아니고, 아직도 솔로에요. 부모님이나 사회가 기대하는 서른 살의 모습이랑 너무나 거리가 멀죠. 하지만 결국 이렇게라도 살게 되더라고요. 또 어른 노릇을 하고 있다는 인정을 받게 되어서 멘탈도 조금씩 잡아갈 수 있었고요.
꿈속에서 자살할 만큼 힘들다 하더라도 버티다 보면 어떻게든 살 수 있는 기회가 옵니다. 몇 달 전까지만 해도 제가 이런 말을 할 거라고는 상상하지도 못했네요. 우리 힘내봐요.
수능 11수생입니다. 함께 화이팅합시다. 저도 인생 망햇습디다 ㅋㅋㅋ
몇살이세요?
저도 인생 망했습니다
남들은 20대때 시작하는 유아체육을 저는 서른 한살에 유아체육 시작했어요. 지금 마흔 넷인데..우여곡절도 많지만 그동안 자격증도 따고 이 업계에선 나름 이름도 있고..그럭저럭 살고 있어요. 저도 20대 때는 서른 한살이 많은 나인줄 알았는데 무지하게 어린 나이에요. 지금 상황에 답답해 한다는건 그만큼 현실을 인식하고 있다는 거에요. 뭐든 시작해보세요.
28살부터 4년 세무사시험 준비하다가 2차 4번떨어지고
32살 12월부터 세무직 준비해서 33살에 합격함
원하는직렬 아니라도 교정직 같은건 붙기쉬우니 일단 어디든붙는걸 추천함
일하고 사람만나면 금방회복됨
세무사 1차는 붙으셨던 건가요? 그것만으로도 대단하신데..근데 2차 합격률은 어느 정도 되나요
붙은 게 중요하죠
내심정이랑 똑같다 우울증
고생했어 인생뭐있냐 하루하루 너를 위해서 행복하게 살아
31살???
뭐든 시작해도 좋은 젊은 나이임!
화이팅
그나이에 공뭔탈출 하는 사람도 많으니
더좋은길 가요
에궁....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찾아요. 그대보다 잘난 사람 없어요. 그대를 제3자라 생각하고 자신이 본인에게 위로와 응원을 주세요
길거리 나가서 보세요. 지나가는 사람들이 직업이 무엇이고 집은 몇평이고 차는 자차인지, 연봉은 얼마인지... 그 모든걸 알수 있나요? 관심은 있으신지요. 사람들은 나라는 존재에 관심없습니다. 남들과 비교하지 말고 본인인생 살아가세요.
그리고 세상에 사연없는 사람 없습니다. 다들 저마다 아픔과 슬픔을 딛고 하루하루 살아가고 계세요.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고 내일도 힘내세요
다시 시작해도 괜찮은 나이. 매몰된 9년에 한탄하기보다 조금이라도 더 빨리 다른 길을 모색한다는 희망에 부풀어 봅시다. 인생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데 아직 젊잖아요. 그간 무너졌던 육체와 정신부터 다시 천천히 쌓아올립시다.
취업준비전 저랑 비슷하네요
그때 드라마 미생 보면서 저런취급받아도 좋으니깐 취직하고 싶다 했는데
지금은 입사5년차
직장내 스트레스 사람스트레스로 정신과 다니며 항우울제 수면제 먹으며 하루하루 버티고 있습니다 부모님께 울면서 전화하며
그만두고 싶다고 사라지고 싶다고 투정 부린적도 있습니다
지금 취직 전 그 시절도 힘들었지만
지금도 힘드네요.
꼭 공무원 아니라도 괜찮습니다
세상에 여러가지 일 많습니다
그럼에도 다들 살아가고 있구요
인생은 원래 즐거운적이 별로 없습니다
그냥 살아가고 살아가는 겁니다
젊을때 그 순간 지난9년간 날린것을 생각하지 마시고 지금부터 입니다 버티세요 이 말뿐입니다
한때 작가 지망생으로써 매일 책을 읽고 공부하며 글을 쓰고 그렇게 열심히 살았는데, 언제부터인가 글이 안써지고 인생이 힘들어지면서 죽고 싶어졌습니다. 가리바리님 영상 보면서 그때의 옛날 저의 모습이 떠올라서 댓글달아봅니다. 저는 운동으로 극복했고, 한가지 일에 몰입하다가 보면 어느세 힘든 일을 잊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부지런히 지내다가 우울한 감정을 잊고 살게 된지 꽤 되었구요. 지금은 예전보다 더 밝아 졌습니다. 글도 잘 쓰고 운동도 잘하고 책도 잘 읽게 되었죠. 힘내세요.
지방직 한 달도 안 남았는데 저도 좆된 거 같네여 억만장자를 원하는 것도 아니고 사회에서, 가정에서 1인분만 하면서 미지근하게 살고 싶은데 나라는 인간이 너무 나약하네요 미친
님이 미친게 아니라 이런 나라 구조가 미친거에요. 힘내세요
저 34살인데 개발자직무로 공부해서 겨우 들어간 직종 한달만에 나갈 걱정입니다..
제상황이랑 너무 비슷한상황에서 저도 취업한지 한달만에 나갈걱정 하고있어서 기리 바리 님의 영상을보니
너무 공감이되네요. .. 히키코모리.. 우울증 .. 친구들과의 단절.. 가족도 부모님과만연락하고 형제는 단절.. 진짜 저랑 너무 비슷한상황이라 보면서 울음이 나올뻔햇네요 ...
화이팅합니다 정말,,
오 영상 편집 잘하시는데요?
저도 임용34살까지 하다 다른 직종일 하고 있습니다 공무원이 세상의 전부라 생각하며 살던 우물안개구리 생활 끝내고 다른 직종에 일을 하고 있습니다 세상에는 다양하고 어렵고 힘든 일이 많지만 어떤 일이든 시작해보세요 세상은 넓고 일은 많아요^^
앞이 보이지 않는 사람 여기 하나 더있어요. 길도 없이 느껴지고 희망도 없는 제 인생이지만 길이 있을거라고 믿어보려구요
다 말씀드릴 순 없지만 저보단 나은 상황이세요, 전혀 위로 안되실 수도 있겠지만..
잘될꺼예요 응원할께요
내가 더 망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2분 37초 동안 집중하게 만든 능력에 감탄하고 갑니다.
영상 자주올려주세요. 화이팅!
저도 딱 님같은 상황을 거쳤는데요 일단 그 신한테 아 나 죽게해주세요 기도 드리는건 진짜 중2병 같아요. 그런 말 아무렇지 않게 하는게 되게 지금 자기 객관화가 안되는 거에요. 자기 객관화가 안되시면 내 망상속의 자신이 안비참한데도 비참하게 느껴저서 우울해져요. 일단 인정하고 가야되는건, 님이 공무원 될 머리는 아니란거죠. 그걸 그 나이 먹도록 못깨달은건 정말 시간 낭비인데 이제라도 알았으니 다른걸 해야죠. 오히려 시간을 너무 많이 허비했으니 본인이 원하는거 잘하는걸 찾아서 다시 남보다 더 부지런히 도전해야 하는겁니다. 우울해할 시간은 사치입니다. 지금 부지런히 행동하지 않으면 지금은 님이 망상속에서 스스로를 현실보다 더 비관적으로 보지만 3년 5년 지나서도 그러고 있으면 이제 님의 망상속의 비참함이 현실이 되는겁니다. 31살이 나이가 많은것도 아니고 ㅋㅋㅋㅋ 충분히 도전할 나이죠. 근데 이제 35 38 되면 인생 나락으로 가는거죠. 나이 40이 거의 다 되도록 난 비참해 우울해 이러면서 암것도 안하면 진짜 이제 나락 인생 가는겁니다.
고생많으셨어요.. 저도 새로운 길로 틀게되어 취업까지 1년 2년까지 걸린다하는데.. 남들은 앞서가있는게 부럽네요.. 매일이 답답하고 나이는 들어가는데 말이죠..ㅠ 알바도 해야하고. 그래도 천천히라도 나아가려고요. 같이 힘내요!! 앞으로는 행복한 날들만 있길바라요..!!
설비제조업 와보셈. 본인 음악한다고 나대다가 말아먹고 회사다니다 회사망하고 장사하다 코로나 쳐맞았음.
그냥 포기하는 느낌으로 제조업 왔는데 여기도 좋은 길이 보이더라고.
현직입니다. 일단 공무원합격이전에 근처 정신과가서 우울증상담 및 약처방받으세요. 공무원합격중요하죠 근데 사람목숨이 더 중요합니다. 무조건병원가서 우울증약 드세요꼭이요
무자본으로 해외가보세요
21살 초에 인생 막장이라 무작정 공장에서 1달 번 돈 200들고 미국갔다가 가난한 지역으로 갔다가
인종차별 당하고 진짜 죽겠다 싶어서 열심히 살다보니 바퀴벌레 근성 생겼습니다
스트레스 관리 잘 하면서 버텨봐요.. 힘 내세요...!!!!
댓글들 응원해주는거 보기좋네..😢
이양반아 당신은 ㅈㄴ높이올라갈려고 힘든거에요 포기하지마세요
잘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진짜 잘될 수가 있습니다.
31살이면 늦지 않았습니다. 국비 학원 다닐 때 만난 친한 형들은 31 33살에 공부하기 시작해서 지금 잘 먹고 살고 있어요. 이런저런 얘기 해 봤자 그렇게 도움이 될 것 같진 않지만 잘 털고 일어나셨으면 좋겠어요.
본인은 동의 못하겠지만 사회에서 31이면 아직 애기임......취업, 연애, 공부 뭐든 다시 시작할수 있는 나이인데 그걸 깨닫지 못하고 골방에 박혀서 피같은 시간을 이렇게 흘려보내는게 더 아깝다는걸 알아야함 부모님이 돈을 지원해주시니 당장 먹을거 피시방갈거 고시원비가 나오니 벗어나지 못하는거같은데 내가 부모님이었으면 미워서가 아니라 도와주기 위해서 돈 싹 끊어버렸을것임
7개월전에 제가 댓글을 썼었네요
7개월전까지 정말 저도 답없는 인생이였고 지금도 마찬가지이지만 꾸준히 운동하고 자기계발하고 일한결과 마음가짐과 몸이 눈에띄게 달라졌습니다. 물론 지금도 가끔 우울함이 올라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별의별 수단과 방법을 다 쓰며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습니다. 30살이든 40살이든 나이로 압박가지지 마시고 그냥 하루하루 열심히 사시고 우울한 생각이랑 말들은 고이 접어 넣어두십쇼 그거 어차피 자기 연민밖에 안됩니다 다들 화이팅하시고 행복하십쇼
남 일이라고 함부로 말하는 사람들 많네 나도 늦은 나이 음악 해볼려고 27살에 음악공부 처음 시작해서 28살에 입시시작 한번 떨어지고 29살에 재수 해서 30살 되면서 원하는 순위권 대학교 중 한곳 가게되었는데 그 기간동안 부모님한테 손벌릴수도 없느니 내가 모은 돈으로 학원비, 장비 값 등 오롯이 내돈으로 다 충당했다 재수 할때는 모은돈 다 오링나서 알바 하면서 같이 입시 준비 했는데 진짜 죽을거 같았고 미치는줄 알았고 나도 만약 저때 재수 또 떨어지면 사는곳이 부산이였는데 진짜 우울해서 광안 대교도 갈려고 했다 저 영상 사람 20대를 다 갈아 넣고도 떨어졌을 때 몰려온 기분 진짜 이해할수 있을거 같다 댓글러 들아 저사람한테 인생 실패자니 31살이면 젊으니 당장 뭐라도 해보자 느니 어떻니 그러지 말자 하나의 목표를 보고 10년을 달려 왔는데 공장, 편의점 알바 같은거라도 당장 시작 하라고? 진짜 직접 겪어본 일 아니면 함부로 말하지 말자 저때 느껴지는 현타, 감정은 진짜 말로 표현 못한다 직접적으로 알지도 못하는 인간들의 어줍짢은 위로, 비판, 비난 등 1도 도움 안된다 내가 생각할때 유일한 위로가 될만한 말이나 행동은 직접적으로 아는 사람이 사주는 따뜻한 밥한끼 정도와 직접적인 도움 정도 뿐이다 그러니 영상의 채널장님 주위분에게 직접적으로 도와달라고 이야기 해보세요 이 영상 봤을때 남일 같지 않고 아니 어쩌면 제가 느낀 것보다 더 힘들었을텐데 그럴땐 주위에 도움 받을만한 사람한테 도와 달라는것도 하나의 방법 입니다 염치 생각하지 말고 일단 도와달라고 하세요 사람부터 살고 봐야 하는거니까... 그리고 이후는 님이 어떻게 해 나갈지 고민 해봐야 합니다...
일단 밖에 나가서 걸어보세요. 계속걸으세요 걷고 걷고 잡념이 사라질때까지요 아주 신기하게도 계속 걷다보면 조금씩 변하게됩니다.
9년 공시인데 지금의 결과면 진심 최선을 다했나 생각해볼 필요는 있습니다만 나이가 31살인데 망했다?란 소릴할필욘 없습니다 인생 최소 80살까진 사는데 남은 인생 생각해서 다시 플랜짜서 가치있게 살면되죠
나이도 젊으시고 일단 정신과 다니면서 치료받고 좀 나아지면 운동도 해보세요. 남자 30대 초반이면 신입으로도 충분히 취업가능해요. 남자는 눈만 좀 낮추면 돈벌수있는 일이 많아서 경제적자립하기가 쉬워요. 저 건설현장 일용직으로 일할때 사업하다 망하거나 하던일 잘 안돼서 회사 해고당하고 와서 일하시다가 기술배워서 기술자되거나 관리자로 빠져서 돈 벌고 재기하신분들 많이 봤어요. 공무원만 직업도 아니고 할수있는 일 많아요. 저는 학교 다시 가서 공부중이에요. 화이팅하세요
일 해도 세상이 나에게 죽어라죽어라 하는 기분이네요
우리 부모님은 내가 하루만 놀아도 난리굿인데 9년이나? 물론 공부 했다지만..3년안에 안되면 포기하는게 맞다고 생각함 솔직한 생각으로 9급 같은 경우 9년동안 떨어진거면 공부 제대로 안하고 그냥 놀면서 공부한척 했다..라고 합리적인 의심이 간다
저도 개인적인 가정사와 심미적 문제로 20대 다 날리고 30대 입니다. ㅎㅎ
무의미 한건 없더라고요, 무의미 한게 유의미 한것 같아요.
그냥 내 존재 자체가 유의미한것...
안녕하세요~! 인생은 단편소설아닌 장편소설입니당^^ 절대 허튼 시간이 아니였을꺼에요. 힘든시간 보내셨으니 누군가의 실패를
공감해줄 공감능력이 생기셨구요.
공시공부하면서 가독성이 생기셔서
정보처리능력도 생기셨구요^^
뭐든지 평타이상으로 잘하실껍니다.
갑자기 알고리즘에 떠서 봤는데 너무 안아주고싶네요 많은분들이 말은못하지만 하루하루 힘들게 살아가는것을 보니 마음이 아픕니다 하지만 내려간다는것은 올라갈희망이 생기는일이라고 생각해요 응원합니다 지금의 아픔이 언젠가 지나가기를 희망을 잃지않고 새로운 행복이 다가가기를 그때까지 힘내봐요 화이팅
걱정마세요. 공무원 합격해도 인생 망했다고 생각들테니까.
합격 하나 안하나 인생 망한것 같은건 똑같아요. 차이없으니 그냥 살면됨.
솔까 중소 생산직 취업 자리 넘쳐남. 중소 생산직 가도 당장 월 250 ~ 350 받음.
고용안정도 됨. 죄다 베트남, 중국인 직원들이라 한국인 직원은 귀해서 자르지도 않음.
외국인 직원은 어차피 왔다갔다 하는 애들이라 기계작동법, 오류해결법 등등 아는 한국직원 키우려고함.
저도 장수생 오래해본 입장에서 장수 절때 아무나 하는거 아닙니다. 그래서 유투버님이 아무나가 아니예요. 남들보다 욕심도 많고 목표의식이 뚜렷한 성격에 오랜시간 버티고 한길만 팠을텐데 그래서 지금 현실에 스스로 용납이 안돼서 더 힘들거같아요. 저도 오랜 장수생 시간 끝내고 지하100층에서 올라오는데 7년은 걸린것 같아요. 데미지입은 정신은 건강해지려면 시간이 꽤 필요합니다. 지금 과한 긍정은 어렵겠지만 스스로를 욕하는 무쓸모.쓰레기 같은말만 하지 않아도 큰 변화가 될거예요! 남들과 다른 시기에 다른형태로 빛이 날 사람일거라 믿습니다^-^ 사회의 기준에 부합하느라 애쓴 사람으로서 격려의 마음을 전합니다! 정말 고생많았어요
영상이 한개밖에 없는게 개같이 불안하네.. 힘내십쇼 인생은 공시가 다가아님 그저..님이 미련이 깊을뿐.. 고졸이든 지잡대학 철학과 경영학과 나오든 취업시장에선 평등하답니다.
거진 1년 백수 33살입니다. 이전에 7년 반 회사를 다니긴 했으나, 아무나 앉혀놔도, 진짜 초딩 앉혀놔도 할 수 있는 초단순 사무직만 하다가 그만뒀어요. 건축사 사무소 였지만..7년 반동안 저는 공사현장 감리니 서류문제니 고객과의 상담이니 아~무것도 몰랐어요. 전화 오면 무조건 "잠시만요~/ 소장님, 지금 통화 가능하실까요?" 하며 넘기고, 정작 저는..커피 타오고, 물이나 종이컵, 볼펜 등 자잘한 사무실 부품 사오고, 사무실 공과금 내고, 이거 워드 쳐라 하면 치고 그정도....자격증 하나 없고, 월급도 적었고..지금은 백수인채로 부모님한테 도움받으며 살고있네요ㅠ지금이라도...자격증, 운전...여러가지 배워보려 합니다..엄청 늦은 걸 알지만...당신도 저도 화이팅입니다!
그리고 당신은 훨씬 젊으니까요!! 당신은 뭐든 할 수 있고, 더 좋을거라 믿습니다! 6개월 전 영상이니 어쩌면 지금은 어딘가 취업하셨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공무원 시험은 한 번 보고 끝내야 됩니다. 처음에서 적성여부가 결정되는 것처럼 점수와 면접도 결국 같이 갈 수 있는 사람인지 판단하는 건 그쪽이고 대학과 회사에 지원하는 것과 똑같은 거고요. 지방 출신 서울 거주자면 인맥 아닌 이상 뽑아주지도 않아요. 간혹 뽑는 경우도 있는데 그건 타향살이로 출신이 불분명한 사람들 특정으로 걷어들이는 거죠.
본인이 원하는게무엇인지 생각을 해보고, 없으면 일단 공장을가던가 노가다를 하고, 좀 부담스러우면 피시방이나 편의점 알바를 해보세요.
사람을 만나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도록 노력해보세요.
세상에 성공해야하는 사람이 없는것처럼 성공해야할 이유는 없습니다.
본인의 삶이나 뭐그런것에 어떤 필연적인 목적이있다고 생각치마시고 여유를 가져보세요
뭐 그래도 미련이있다면 윤석열도 9수했고 슈카월드도 겜돌이였다는 사실을 떠올려보세요
두사람은 서울대긴했지만, 멘탈이나 겪은 과정은 다비슷할것입니다
힘내세요 당신은 소중한 사람입니다 잊지마세요!!
나도 너랑 비슷해 아니 더할지도?
어이~ 아직 살아있냐? 나도 아직 살아있다
일단 살아남아보자~
댓글이 너무 따뜻해요...🥹
저도 몇년간 유튜버님처럼 불안함과 죄책감에 시달리지 않기위해 게임에 메달려야만 했던 그런 경험이 있기에 공감합니다...
저는 지금은 많이 좋아졌지만 조언을 드리기엔 뭔가 조심스럽네요
그때의 저를 알기에 그 상태에선 조언을 듣고도 실행하는게 너무 힘들죠..
그저 다 때가 있다고 생각해요
유튜버님도 지금은 이렇게 영상을 올리시고 힘들어하시지만 언젠가는 꼭 이날을 웃으면서 뒤돌아보시리라 장담합니다! 응원할게요
취업일찍해도 정신못차리면
돈못모으고 똑같음
난 30살에 2천만원이 고작이었음
31살부터 정신차리고 돈모으고 하니깐 되더라
중소로 시작했었는데
지금은 내 장사 하지만 많이버는 장사는 아님
중요한건
나도 자네와 같은 생각을 한적이있었다
인생 바닥찍었다고 생각들때 바뀌지 않으면 그상태로 나이만 찰것이다
난 올해 39살이다
31살에 아무것도 없었고 바닥이었던 내가 특별한 기술또한 없었다
하지만 절약하고 내 일을 꾸준히 하다보면 처음에 티는 나지 않아도 시간이 흐르면 티가 난다
바닥이라고 생각들때 전환해라
작은일이라도 좋다
과거는 모두 버리고 자존심을 내려놓고 작은일이라도 하다보면 자존감이 올라가는 순간이 반드시온다
당장 시작해
공시 안 해도 먹고 살아요. 망하긴 뭘 망해. 아직 한참 젊은 나이.
아직한참젊은나이에 이러는것도 메타인지 장애임
@@LoliPop893 그냥 위로해주는거죠 뭐..
유튜브 하는것부터가 에너지가 넘치는데?
각자에 맞는 잘하는게있어요
잠시라도 아무것도 안하고 집에서 휴식할수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목적을 이루기위해서는 반드시 누군가를 짓밟고 올라가야하는 이 현실이 문제지.
노력과 끈기라는 허울좋은 것들만 강요하는, 실제로는 무한한 희생을 강요하는..
인생의 가장 큰 자원은 건강과 젊음입니다. 당신이 30대이고 건강하다면 아직 밑천이 두둑한 것인데 뭘그리 방황하시오? 인생의 길은 여러갈래가 있으니 안되는 길 고집하다 절망하지 말고 나가서 운동을 먼저 해보세요. 9급, 7급으로 합격해봤자 매년 반복되는 단순업무나 처리하며 세월 보내고 월급이나 따먹는 것이지 합격만 하면 뭐가 어떻게 된다는 그런 대단한게 아닙니다.
스물 아홉 나는 1년뒤 죽기로 결심했다 이 책 보고 정말 많이 깨닭았는데요.. 전 오히려 직장생활하다가 올해 공시판에 들어왔어요
31살이면 전혀 안늦었습니다 특히 남자분은요 저보다 후임이였던분은 34살이셧습니다..
보란듯이 이겨내고 잘 살아봅시다
이렇게 유튜브로 영상 올린거만으로도 대단한거에요 목소리도 넘 좋으시구요😊
다음영상도 기다릴께요
어서 일어나
그나이면 뭐든다시시작해도. 절대안늦어. 사십훌쩍넘어 폭삭망하고
남의집살이 하며. 눈치보는
나같은인생도 있다
소원 이루어 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