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부분에 나왔던 인터뷰했던 사람입니다.^^(대한민국 파이팅!) 지금 교원임용고시에 결국에는 합격해서 교사로 7년차이고 제 인터뷰 전에 울면서 했던 여자분이 그때 제 여자친구였는데 임용고시 결국에는 합격해서 지금 7년차 교사 부부로 학교 아이들 제 아이처럼 열심히 가르치고 있습니다!! 가끔씩 노량진을 가는데 옛날 생각이 새록새록합니다. 이걸 보시는 모든 수험생분들. 언젠가는 그 꿈이 이루어집니다.! 열심히 노력하면 더 좋은 꿈. 그렇지 않으면 자신이 만족할 만한 꿈. 교사가 대단한 건 아니지만 저랑 와이프는 우리의 꿈을 위해 노력했었습니다. 그 꿈을 위해 노력하면 언젠가는 꼭 반드시 본인들이 이루는 삶을 살게 될 겁니다. 반드시 그렇게 될 겁니다. 노량진에 계신 모든 분들 파이팅^^
저는 64세, 36세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아들이 대학2학년 마치고 군대 갔다온후부터 공무원 준비를 했답니다 필기는 두번 붙었는데 최종에서 떨어졌지요 그렇게 35살이 되었고 정말 죽을것처럼 힘들어해서 길을 바꿨는데... 모든게 늦었다고 다들 외면했고 저도 아들도 길을 못찾아 헤매는 심정이었었죠 Ncs? 공부를 몇달하면서 금융계쪽 시험을 몇군데 봤는데 운이 좋아서 붙었어요 연수를 가보니 아들이 최고령합격자 였다 합니다 그게 올초 2024년 2월~3월 일입니다 주제 넘지만 2년~4년 죽어라 공부해도 안되는 사람은 얼른 다른길을 찾아보길 권합니다 본인도 힘들고 지켜보며 뒷바라지 해주는 부모도 정말 힘듭니다 젊은 청춘이 공부한다고 자기 길을 찾겠다고 어깨가 굽도록 공부하는 모습은 가슴이 저며요 영상보는 내내 울아들 보는것 같아 맘이 아프네요
@@호로록-s7v 거짓이라고 얘기한적없고 다수가 그렇다고 기정사실화 나 합리화 하지말라는겁니다. 괜히 머리만 쓰다가 얼마나 시달릴지도 모르는것이고 짧은시간도 아니고 온가족이 긴시간 고생해서 저런직종 종사하는게 과연 괜찮은 것인가 이런 취지입니다 댓글 쓰신분은. 세상을 바로 파악하지도 못하면 자기는 똑똑한 행위라 생각했지만 당연히 해야할일이라 생각했지만 그만큼 어리석은 것도 없습니다
예전에 이영상 보면서 시험준비하던게 생각나네요. 그때는 다들 이시험에 몰리고 경쟁률이 엄청났었는데. 부모님 도움없이 새벽에 우유배달하고 주말에 편의점 알바하면서 공부하던 기억이 나네요. 체력적 힘듬보다 미래에대한 불안이 가장 힘들었어요. 살면서 가장 절실하게 준비했던거 같아요. 다행히 운좋게 합격하고 현장에 와보니 박봉에 야근도 많고, 진상민원도 많았지만 저는 미래에대한 불안감없이 저에게 주어진 일이 너무나 감사했어요. 처음 들어가면 업무숙지도 안되어 있는 상태에서 바로 업무가 주어지고 담당이라고 저에게 민원이 쏟아져요. 아직 아는 내용도 없고, 알려주는 사람도 없고. 나만 민원인에게 바보가 되어버리죠. 그 부끄러움이 싫어서 신규때는 점심시간이나 퇴근해서도 업무지침 가져가서 공부하고 얼굴도 모르는 선배들한테 눈치보며 먼저 다가가서 물어보며 배웠던 기억이 나네요. 그렇게 한해를 지내고나니 진상민원에게도 더 공감할 여유가 생기고, 즐길수 있게 되더라구요. 크게 여유있는 급여는 아니지만 성실하게 하다보니 조직에서도 인정받고, 상도 여러개 받고, 결혼도 하고, 아이도 생기고. 저는 아직도 이조직에 감사함을 가지고 만족하며 잘 다니고 있습니다. 각자 인생의 가치관/성향은 다르겠지만 어디에서나 겸손한 자세로 적극적이고 성실한 태도를 가진다면 그곳에서 만족하고 성공할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난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을 응원한다. 때론 이 시간이 언제 끝날까? 과연 끝은 날까?? 하는 수많은 갈등과 번뇌속에서도 꿋꿋하게 공부를 하는 사람들에게 정말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 한편으로는 정말 그 공부가 내가 하고 싶어하는 분야 그리고 내가 알고 싶은 공부인지 생각해보는 시간도 가졌으면 좋겠다. 공부라는건 정말 내가 궁금하고 호기심으로 시작을 해야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그 과정을 즐길수가 있기 때문이다. 공부가 사회적 성공의 열쇠는 아니란 말이다.
2년 동안 공무원 시험 준비하다 포기하고 다른 길을 찾아서 행복하게 10년 넘게 일하고 있습니다!! 너무나 절망스러웠던 시간들이었지만 지금 되돌아보면 저에게 꼭 필요한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꼭 이 길이 아니더라도 다른 길도 많다는걸 기억하셨으면 좋겠어요 모두가 합격이면 좋겠지만 불합격의 절망속에서 살았던 저에게 지금은 그 시간들도 행복한 추억이었네요
저 고시 6개월 준비하고 바로 그만둠 외롭고, 돈없어서 힘들고, 돌아서면 잊어먹는 내 머리에 대한 자괴감에 정신병 걸릴뻔함 직장인이 되어보니까 일이 고시공부보다 쉽더라구요. 공무원에 큰뜻이 있는게 아니라면 그냥 적당히 돈 벌면서 건강하게 살고 나 하고싶은거 하고 사는게 좋은 삶이 아닐까 생각드네요.
2008년 2009년이면 .. 진짜 지금보다 공부하기 더 암울 했을거 같긴하다 ㅜㅜ 저렴하게 살수 있는 다이소나 저가커피 유튜브활용 스마트폰도 어플이 많이 활성화 됐을때도 아니고 인강듣는것도 그렇고 요즘 어린 친구들은 본인보다 부모가 더 직업이 좋은세대라 지원도 많이 받는데 ㅠㅠ 대단하다 3-4년 노량진에서 버티고 .!!
항상 생각해야 하는건, 경쟁자들도 같은 상황이라는 겁니다. 주먹다툼이든, 칼싸움이든, 총싸움이든 경쟁 대상도 나와 함께 진화합니다. 절대평가로 몇 점 이상이면 전부 합격하는 시험이 아니죠. 과거의 열악한 환경이든, 현재의 편리한 환경이든 결국 경쟁하여 쟁취해내는 시험이죠.
와.정말 숨이 턱턱 막히네요. 그 시절을 어떻게 버티고 살았는지 모르겠습니다. 요즘 몸이아파 너무 관두고싶은데 이 영상을 보니 마음이 이상해지고 더욱 답답해집니다. 힘들게공부했는데 어떻게 관두나 하는 마음과. 그런것보다 더 중요한건 내 건강이다 라는 마음..물론 이젠 중년이되어 자녀를 키우고있기에 교육비도 너무많이 들어가네요. 힙격여부를 떠나 젋음을 무언가 의미있는 일에 불태웠던 모든분들 꼭 행복하게 살고계시길 바랍니다. 저도 더욱 행복해질겁니다.
@@illililillli 1년(필기+ 면접 + 신원조회)이란 시간 +시보기간, 생소한 법률 공부한 노력을 들여 이미 길이 정해졌는데 그걸 과감히 날려 버리는 남자를 의지할수 없겠다 생각했을수도 있겠죠. 다시 4학년 복학한다 했을때... 정말 한심스러워 보였겠죠. 그리고 경제적으로도 ... 그러니 현직 선배와 사귀었겠죠. 훗날 제가 대기업 갈꺼라고 생각도 못했을테구요. 19년이 흘러 자기 급여의 3배(연봉 1.5억) 정도를 받는 제조업체 등기임원 (상무이사)까지 오르리란 건 어차피 예측 불가능했겠죠. 지금 애들엄마는 제가 말단일때도... 지금도 옆에 있으니까 더 잘하게 되는것 같네요. MCM 백팩 , 마이클 코어스 체인백 겨우 사줄 형편일때도 함께했고 ... 돈 벌면서 프라다 토드백 , 보테가 카세트백, 샤넬 뉴미니, 디올 레이디백, 디올 세들백, 루이비통 아치, 루뷔 보지라르. 루뷔 멀티 포쉐트 악세수아, 구찌 마몽, 구찌 뱀부 디오니서스, 몽클레어 패딩, 캐나다 구스 패딩 등등... 공무원이었다면 와이프 생일때 마다 가방선물은 많이 힘들었겠죠. 어차피 저렇게 명품라인도 잘 모를테구요.
@@슴스미-b9x 리플리증후군 말기 증상이고 회복 불가능한가요? 리플리는 자세하게 파고 들어갈수가 없죠. 실제 경험해 보지 않은 영역이 분명 있을테니... 9급 특정직이 뭐 대단하다고 그걸 거짓말 합니까? 04년 10월 시험 합격했었고(그 당시 1.2배수 필기합격) 가산점은 기본 1에 토익 3 (800이상) + 컴활 2급/ 워드 1급해서 가산점 풀로 채웠고...체력검정은 모 공립 실업고 운동장에서 3과목(윗몸, 100미터, 제자리 멀리뛰기), 면접은 오전에 그 당시 UK(우찌다)검사와 (2자리 숫자의 무한 덧셈 반복) 인성검사지 했었습니다. 면접은 실무급(사법리) 후 간부(총경급) 두번 본 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한달지나 합격자 발표 후 입교 통지 온걸로 기억합니다. 제일 황당하고 어이가 없었던게... 실제로 현직에 있는 친척 혹은 가족의 성명과 직위, 근무처를 적으라는 용지도 나눠줬던 걸로 기억하는데... 지금이면 아마 난리가 났을겁니다. 대기업은 필터링(예전엔 서류전형에 자동 필터값 입력) 이라고 해서... 특정학교 이상에 상경/공학계열 3.3이상으로 서류전형 합격하게 해 놓습니다. 제가 알기론 인서울은 3국대(단국 국민 동국) 까지 수도권은 경기대,인하대 지방대는 부산대,부경대, 경북대,영남대, 충남대,충북대, 전북대,전남대, 한동대 등등까지 서류전형 컷라인, 대기업들 다수가 그렇게 잡았고 제가 일하던 곳도 비슷했습니다. 1차 실무진면접은 단순 스펙면접이고 그때 어학점수, 기사자격증, 오피스 자격증있으면 2차 임원진 면접은 거의 통과되고... 제가 입사했던 곳은 좀 적극적인 걸 요구한다고 해서 임원진면접에서 회식 분위기라 생각하고 2분 간 놀아봐라~ 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나중에 알게 된거지만... 신입 TO 배정되면 인사과에 필터링(나이, 학교, 전공, 학점, )어떻게 할지 전달 하고 그게 공채 서류전형에 반영되는 구조더군요. 그 다음은 등기임원이 리플리인가요? 아님 연봉? 등기임원은 인사 발령 법적절차 받기전에 법무법인에서 먼저 6개월 전에 재산 중 일부를 아내에게 양도 (부부간 6억 까지 증여세 없음) 하거나 현금성자산도 자녀 (10세 이상이면 인당 2천까지) 에게 증여하라고 합니다. 등기임원이 되면 지분과 출자금에 따라 책임선이 정해지니까요. 연봉은... 급여 + 상여+ 판공비 (일종의 품위유지+ 활동비 개념) 에 법인리스, 법인카드(사실 월 얼마에 사용항목에 대해 경리부장이 선을 정해줌) 등에 각종 매입처 리베이트 정도가 추가됩니다 그것도 아니라면 혹시 명품이 리플리인가요? 명품이야 요즘 젊은 사람들 아무렇지 않게 잘 사잖아요. 그럼...제 생각 말씀부터 드리면... 특히 우리나라에서 김치프리미엄이 말도 안되게 형성된 롤렉스 시계 (특히 썹마), 샤넬 가방들은 길에서 착용한 60% 이상이 가품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실제로 펜데믹 이후엔 물건 수급이 전세계적으로 안되어 프로모션(이전엔 최종 결제 전 고객구매이력 확인 후 프로모션 가격 네고 , 포장 하는 동안 다과를 내주기도 했습니다)은 일체 없어졌고 .. 심지어 구매이력이 있어 고객 등록된 사람들도 Deposit 걸고 1-2년 걸려서 겨우 인도 받을 정도며 그것도 일부혜택(특히 택스리펀 포기) 포기 한다라고 약정 걸어야 물건을 내주기도 했으니까요. 그리고 언급한 가방은 에르메스도 아니고 대다수가 1-3개월 급여 포기하면 살수 있는 것들입니다. 시계도 사실 오메가, 롤렉스, 브라이틀링, 몽블랑, 까르띠에 선까지 일반인들이 넘볼 수 있고... 예거, 제니스, 위블로 선 부터는 상위 5% 이내... 파텍, 콘스탄틴, 브레게 부터 진짜 상위급 들이 접근가능한 건데... 제가 파텍필립 시계 있다고 말한 것도 아닌데... 사람말을 너무 의심부터 하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독일 3사 차량 혹은 겉에 치렁치렁 명품 브랜드를 보고 돈이 많다라고 평가할겁니다. 그러나 저는 생각이 다른게... 보통 식사나 술값 계산할때 지갑에 꽂혀 있는 카드를 유심히 봅니다. 실제로 제가 발급받을수 있었던 제한선이(?) 가 ,H카드의 경우 퍼플이었다면... 레드카드를 쓰는 젊은 사람이면 최소 어느정도 회사 근무 혹은 기본 자산은 있겠구나... 특히 중년 이후 사람이 블랙을 쓴다면... 위 아래로 유심히 보기도 하고 무슨 일을 하는 사람일까 생각이 드는 것 처럼요. 명확히 보이지 않지만 엄연히 계층과 라인이 있고 조금씩 그들의 세계를 경험해본다는 것도 매력이 있어서요 더 열심히 살았던 것 같습니다. 특히 여행가시면...공항에 출국심사장 조차도 서민(이코너미) , 승무원, 비지니스, VIP(일등석) 엄격히 구분해서 들어가는 것도 해당되구요. 한마디 적은거에 많이도 적는다 하겠네요. 암튼 그렇습니다
1. 바보와 어리석은 사람은 자기 기질대로만 사물을 본다., 2.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는 법. 자기가 죽을 날짜, 고통받는 누군가, 성범죄 사건 3. 노력해도 극복을 못하거나 극복이 안되는 일도 있다. 4. 과유불급: 뭐든지 과하면 독이 되는 법이다. 이건 독서, 종교, 운동, 게임도 마찬가지다. 5. 과거의 잣대로 현재를 재지 마라. 기껏해야 추측이 고작이다. ㅡ 필립 체스터필드 6. 너무 많은 정보를 받아들이는 것도 그렇게 좋은 삶은 아니다. 적당히 모르는 것도 있어야 한다. 7. 남을 대할 때 항상 인간으로 대해야 한다. 8. 아무나 가질 수 없는 걸 얻으려면 아무나 할 수 없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책에 나왔는데, 누군가는 아무나 할 수 없는 노력을 해서 무언가를 얻을 수도 있겠지만, 또 다른 누군가는 아무나 할 수 없는 노력을 평생 해도 평생 아무것도 못 얻을 수도 있다.
내 뜻대로 안되는게 인생입니다... 최선을 다하고 결과는 하늘에 맡깁시다.... 저도 집이 가난해서 제가 회사다니고 모은돈으로 경찰준비했었는데 결과는 안됐죠.... 당장 돈이 없으니 택배상하차,편의점,공장,사극엑스트라 등 왠만한 알바 다 해본것같네요... 그러다 중소기업 들어가고 거기 다니면서 회식도 빠져가면서 2년정도 공기업준비해서 합격했고 지금은 7년차에요.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그때 경찰 떨어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고요. 왜냐면 급여도 생각보다 많지 않고 날밤을 아무일도 안하고 눈 뜨고 있는것만으로도 굉장히 힘든데 밤에 신고가 많잖아요...고생많이 하는 직업이에요. 경찰시험포기하고 책버릴땐 진짜 많이 울었었는데 막상 그때 합격했어도 몇년뒤 그만두었을것같더라구요.... 밤잠이 워낙 많아서...
2008년 시험에 합격했던 사람입니다. 살면서 이 시험보다 더 열심히 준비한게 없다고 자부할 수 있을 정도로 했었죠. 12년 근무했고 어쩌다보니 지금은 그만두고 자영업을 하고 있지만 막상 나와보니...공무원.....나쁘지 않습니다. 괜히 나왔다 싶습니다. 열심히 하십시오.
@@고도치 까는 소리 하지마 인마 예를들어 십 수년 고시공부 한 사람이 몸으로 하는 막일을 하기 주저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있는 일이다. 난 노력의 가치를 말한 것이 아냐 그 가치 있는 노력도 앞으로 남은 인생에 안 좋은 방향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모순을 말한 거지 난독증 있으면 병원가서 치료부터 받거라 너 같은 개념 상실한 인간들이 너무 많아서 짜증이 나는구나
영상 처음 볼때부터 주연씨는 왠지 합격할것같은 느낌이 들었다 왜냐면 사람이 긍정적이면 인생도 긍정적으로 흘러가거든 힘들다고 얼굴표정 굳어지고 머리숙이고 다니면 안된다 당당히 허리펴고 반드시 합격한다는 자신감이 있어야한다 그런사람은 설사 시험을 포기하고 다른일을 하더라도 성공할수있다
노량진 5년, 본가2년 도합 7년 공부해서 교사가 되었습니다. 이 영상을 보고 노량진 가기로 결심했었는데, 철없던 20대 중반 어린 나이였어서 놀기만 했었네요. 비록 돌고 돌아 오래 걸리긴 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끈질기게 매달리니 합격했습니다. 합격 불합격을 떠나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를 견뎌낸 것이 저를 많이 성장시켰습니다. 공부하시는 분들 힘드시겠지만, 그 인내와 인고의 시간들을 견뎌내면 더 많이 성장하고 발전한 나를 만나시게 될 겁니다. 힘내십시요.
노량진은 노량도라고 했다 육지에 있지만 외부와 단절된 섬이란 소리지 지금은 없지만 영상 속 시절엔 노량진역과 연결된 육교가 있었는데 그 육교가 바로 세속과 연결된 유일한 다리였다. 노량도를 탈출할 수 있는 건 딱 2가지 합격해서 나가던가 아니면 죽어서 나간다 했다 그 만큼 필사즉생의 각오로 공부했던 그곳 가끔 생각나면 가보지만 이젠 너무 많이 변했다.
@@leeja1294 63빌딩은 노량진에선 해와 달같이 늘 보이지만 우리와는 다른세계라 감흥이 없었네요 단 1년에 딱 한번 63빌딩과 그 주변에 한강이 그리고 흐드러지게 숨막힐 야경이 있다는 걸 볼 수 있는게 한화가 하는 불꽃축제였고 그 명당자리가 아이러니하게 노량진입니다 .
방송한 2009년 저도 그때 공무원 공부 시작해서 공시생이었는데 벌써 합격한지 15년 다되어가네요 이거 보시고 지방사는사람이 공무원 공부하시려는 분은 노량진 가지말고 그냥 자기 집 앞에 있는 독서실 가서 인강 듣고 혼자 공부하세요 그게 돈, 외로움 적게 들고 잘못하다가 여러사람 어울리는 순간 장수생 됩니다.!!
저시절때 공부해서 지금 지방공무원 생활하는데 나름 만족하면서 산다. 인생뭐 결국 거기서 거기더라. 그냥 부족하지 않을만큼 벌면서 맛있는거먹고 놀러다니고 스트레스 받지 않는게 최고다. 무엇보다 건강이 최우선이다. 진짜 아무리 돈많고 부자도 건강잃으면 인생끝이다. 건강챙기며 열심히 살자.
저도 저 때쯤 대학 졸업해서법원직 공무원 2년 준비하고 2년차에 성적이 더 안나오는거 보고 접고 중소기업에 취업해서 몇번의 이직끝에 지금은 서울에 있는 의류 수출 중견기업 차장이 되어있네요 물론 결혼해서 아이도 있고 가정도 잘 꾸리고 경기도에 아파트도 분양 받았지요 공무원 수험에 실패해도 인생이 실패한것은 아니니 다들 힘내시고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책임감있게 행동하시면 사회에서 좋은 기회가 올겁니다
나도 입시는 삼수하고 > 편입은 재수하고 > 군무원, 공무원은 2년 준비했는데 다 실패했다. 매번 아깝게 불합격하더라.. 엄청 힘들었었지 내 청춘 다 대한민국 교육 문화에 쏟았으니. 울면서 공부하던 날들도 있었으니 무슨 느낌인지 잘 앎. 난 결국 다 실패하고 인정하고 끝까지 붙잡지 않고 포기했다. 포기하는 것도 용기라고 생각이 들어서 나에게 맞는 기술직 쌍기사 취득해서 밥 벌어 먹고 공무원인 예비 남편과 잘 삶. . . 이제는 노후가 중요하다.
애초에 전제 자체가 틀렷음. 대학을 무조건적으로 가야만하는 사회분위기가 있자늠. 때문에 4년제든 전문대든 사실상 대학을 안나온 사람을 찾기가 쉽지않음. 그러다보니 당연히 경쟁률은 높아질수밖에 없는거고. 옆나라 일본만봐도 고3 대학 진학률이 60%가 안됨. 우리나라가 비정상적인거임
2009년 영상인가요? 저는 2008년을 마지막으로 4년만에 중등교사임용 합격해서 이 곳에서 탈출했네요. 현재 교사로 15년째 근무하고 있는데 4년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학생들과 생활하는 지금이 넘 행복합니다. 15년만에 노량진 고시원, 주먹밥, 고시식당, 육교 등 보니 눈물이 나네요. 저의 20대는 노량진에서 처절하고 외로웠지만 인생을 갈아넣을만큼 열심히 공부했고 지금의 생활이 소중하고 행복합니다. 수험생분들 힘내세요
딱 14년 전 노량진 풍경이군요.저 시절은 스마트폰도 없었고 인강이나 교재도 지금처럼 활성화 대중화 자본화되지 않아서 노량진이 공무원 성지나 다름 없었죠. 2023년 현재는 노량진 많이 죽었습니다. 인강 교재 1타강사로 집이나 근처 도서관에서 얼마든지 접할 수 있죠. 막말로 될 놈은 노량진 안가도 적은 비용으로 단기간에 합격할 수 있는 인프라가 충분합니다. 아무튼 희귀한 영상자료네요 잘보고 갑니다ㅎㅎ
노량진은 아니지만 2003년 제대후 여러가지 큰일을 겪으며 대구의 어느공무원학원에서 수강하며 참 힘들엇던 생각이 나네요... 2년동안을 학원 집 학교 도서관의 반복하다가 정말로 힘들어서 그만두고싶을만 할때 합격은 너무나 야속하게 오더라구요~ 지금은 흐뭇햇던 기억입니다! 제 모습이 그대로 영상속에 투영된것 같아 휴직중인 지금 만감이 교차합니다!
공부한게 아깝다고 포기하지 못하거나 자신의 현실과 여건을 냉정하게 보지못해서 목표설정에 실패한 분들이나 마음맞는 친구들과 어울려 노량진 생활에 오래도록 젖어드는분들 많은 분들을 봐왔지만 정말 엉덩이 붙이는 싸움이고 혼자해야만하는 외로운 싸움 결국 저곳을 빨리 빠져나와야겠다고 독한마음 품지 못하면 감옥이 되는곳 꿈꾸던 목표를 이루었으나 결국 공무원 생활에 적응하지 못한분들까지 참 사연 많은 곳입니다
얼마나 먹고 살게 없으면 대학교까지 나와서 노량진에 들어갈까... 저분들은 희망을 갖고 왔겠지만 시청하는 입장에서는 대학교에서 배움을 통해 취업을 해야 하는데... 공부 하는 과목은 겹칠 수 있는데 대학교 전공이 의미가 없어 보이고 시간, 돈 기타 등등 허송세월 보낸것 같아 안타까움. 먹고 살려고 공무원 도전 했을텐데 노력해서 잘 됐으면 좋겠네요 ㅠㅠ 에효
2010년 합격자인데, 옛날 생각이 떠오르네요. 노량진 너무 우울해서 몇 달 다니다 그냥 모교 중앙도서관으로 옮겼음. 공무원되보면 공채 말고도 공무원 되는 길이 엄청 많음. 특채 비율이 상당하다는 말씀. 지역인재도 있고요. 어지간하면 이공계 석사따고 공기업이나 중앙부처 계약직으로라도 관련 경력 좀 쌓으면 생각보다 특채 기회 꽤 됩니다. 외나무다리인 7, 9급 공채보다 더 쉽게 6급, 7급으로 특채되는 길을 미리미리 학부때 찾으세요. 저처럼 갑자기 회사 다니다가 확 틀면 공채 외나무다리밖에 없어요. 러시아룰렛 같은 판입니다 ㅡㅡ;
일찍 강의실 자리 잡는다고 새벽에 나오는 사람들 ‘나 열심히 공부한다’착각하기 딱좋음 실상은 잠이 부족해서 정작 점심먹고 오후되면 꾸벅꾸벅 졸음 강의가 중요한게 아니라 혼자 공부하는 시간이 진짜 공부인데. 그럴시간에 잘만큼 자고 인강듣고 개인 공부에 집중한 사람이 더 빨리 합격함
막상 합격하는 사람들은 충분히 자고 집에서 인강듣는 사람들임 ㅋㅋ
어허 팩폭자제해
ㄹㅇ ㅋㅋㅋㅋㅋ 사소한 쓸데없는 곳에다가 시간 안씀
저땐 인강이 발달하지 않았음 근데 요즘 시대에 노량진가는건 이해 안감
이게맞지 ㅋㅋ
근데 인강생들보다 현강생이 합격비율은 더 높음 ㅋㅋ
마지막 부분에 나왔던 인터뷰했던 사람입니다.^^(대한민국 파이팅!) 지금 교원임용고시에 결국에는 합격해서 교사로 7년차이고 제 인터뷰 전에 울면서 했던 여자분이 그때 제 여자친구였는데 임용고시 결국에는 합격해서 지금 7년차 교사 부부로 학교 아이들 제 아이처럼 열심히 가르치고 있습니다!! 가끔씩 노량진을 가는데 옛날 생각이 새록새록합니다. 이걸 보시는 모든 수험생분들. 언젠가는 그 꿈이 이루어집니다.! 열심히 노력하면 더 좋은 꿈. 그렇지 않으면 자신이 만족할 만한 꿈. 교사가 대단한 건 아니지만 저랑 와이프는 우리의 꿈을 위해 노력했었습니다. 그 꿈을 위해 노력하면 언젠가는 꼭 반드시 본인들이 이루는 삶을 살게 될 겁니다. 반드시 그렇게 될 겁니다. 노량진에 계신 모든 분들 파이팅^^
7년차면 2017~8년 합격이신거같은데
저게 2009년 방송이니까 그 이후로 거의 9년 10년을 더 공부하신거네요;;
끈기가 대단하십니다.
멋지당
와 오래 공부하셨네.. 대단 축하드립니다🎉❤
인증을 해야 믿지
이 영상 옛날에 보고 오늘 다시 봤는데 너무 축하드려요, 이리 힘들게 됐는데 요새 환경이 또 너무 안 좋지요? ㅠ 멋진 부부 꿈 응원할게요~~
저는 64세, 36세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아들이 대학2학년 마치고 군대 갔다온후부터 공무원 준비를 했답니다
필기는 두번 붙었는데
최종에서 떨어졌지요
그렇게 35살이 되었고
정말 죽을것처럼 힘들어해서
길을 바꿨는데...
모든게 늦었다고 다들 외면했고 저도 아들도 길을 못찾아 헤매는 심정이었었죠
Ncs? 공부를 몇달하면서 금융계쪽 시험을 몇군데 봤는데
운이 좋아서 붙었어요
연수를 가보니 아들이 최고령합격자 였다 합니다
그게 올초 2024년 2월~3월 일입니다
주제 넘지만 2년~4년 죽어라 공부해도 안되는 사람은 얼른 다른길을 찾아보길 권합니다
본인도 힘들고
지켜보며 뒷바라지 해주는
부모도 정말 힘듭니다
젊은 청춘이 공부한다고
자기 길을 찾겠다고 어깨가 굽도록 공부하는 모습은 가슴이 저며요
영상보는 내내 울아들 보는것 같아 맘이 아프네요
금융쪽은 많은 나이죠...
근데 공무원쪽은 2030대 후반도 많이 들어와서 나이많은 편은 아님.
다행히도 잘풀렸네요 축하드려요
@@호로록-s7v보통 그런식으로 합리화하니 더 문제라는겁니다
@@니아-p2d 먼 합리화 입니까. 사실인데.
특히 교정직은 30대 후반도 많이 들어옴. 국가지방행정직과 교행은 이번 평균 나이 30도달.
솔직히 요즘은 은행도 남자는 30초반 신입 많더만.
@@호로록-s7v 거짓이라고 얘기한적없고 다수가 그렇다고 기정사실화 나 합리화 하지말라는겁니다. 괜히 머리만 쓰다가 얼마나 시달릴지도 모르는것이고 짧은시간도 아니고 온가족이 긴시간 고생해서 저런직종 종사하는게 과연 괜찮은 것인가 이런 취지입니다 댓글 쓰신분은.
세상을 바로 파악하지도 못하면 자기는 똑똑한 행위라 생각했지만 당연히 해야할일이라 생각했지만 그만큼 어리석은 것도 없습니다
중간 나오는 젊은 택배기사님 배려, 열심 멋지네요!
다양한 삶 응원하고 존중합니다!
15 16년도 저곳에서 박터지게 공부하고 합격해서 지금은 모 관공서에 근무중인 사람입니다. 만사에 지칠때 이 다큐 보면서 초심을 찾곤 하네요. 지금도 어디선가 수험을 준비하시는 분들도 꼭 잘되서 합격의 영광을 만끽하길 기원합니다
돼서 . .
딱딱..@@Mystic99-1
@@쿨럭-y9y딱딱?
그럼뭐함..ㅋㅋ 10년근무해도 연봉 오천될까말깐데
@@TRG-d7d근데 대기업 제외하고 그렇게 받는 직업이 있음? 몸쓰는 직업???
저기 방송 나온 사람들을 비롯해
공무원에 합격하신 분들이든,
꿈을 접고 다른 길을 택한 분들이든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현실적으로 모두가 행복할 수는 없죠
@@데헷-n4v 그럼 누군가는 불행해야 한다는 말인지
@@ChGb-qr5zx그렇죠
@@jhh4045 누군가는 불행해야 한다는 말에 그렇다뇨? 무슨 뜻인가요?
@@ChGb-qr5zx 남의 불행을 자기 행복으로 삼는 사람이랑 너무 진지하게 대화하지마세요 ㅋㅋ
과거 자료지만 보기만 해도 숨이 턱턱 막힌다. 시험 준비하시는 분들 모두 힘내세요.
누가 보면 행정고시나 회계사 준비생인 줄 알겠어 ㅋㅋ 7급이나 9급 준비하면서 ㅋㅋㅋ
@@선묘조제_재경수연도솔직히 노력하는거 대단하다고는 생각하긴 하는데 잠 줄여가면서 공부하는건 좀ㅋㅋ
@@user-gk9xu9ck6j 합격증을 얻고 건강을 잃는 거지
@@선묘조제_재경수연도ㄹㅇ ㅋㅋㅋㅋ
애초에 잠 제대로 못 자면 공부 효율적으로도 별로 안 좋은데 ㅋㅋ..
예전에 이영상 보면서 시험준비하던게 생각나네요. 그때는 다들 이시험에 몰리고 경쟁률이 엄청났었는데. 부모님 도움없이 새벽에 우유배달하고 주말에 편의점 알바하면서 공부하던 기억이 나네요. 체력적 힘듬보다 미래에대한 불안이 가장 힘들었어요. 살면서 가장 절실하게 준비했던거 같아요. 다행히 운좋게 합격하고 현장에 와보니 박봉에 야근도 많고, 진상민원도 많았지만 저는 미래에대한 불안감없이 저에게 주어진 일이 너무나 감사했어요. 처음 들어가면 업무숙지도 안되어 있는 상태에서 바로 업무가 주어지고 담당이라고 저에게 민원이 쏟아져요. 아직 아는 내용도 없고, 알려주는 사람도 없고. 나만 민원인에게 바보가 되어버리죠. 그 부끄러움이 싫어서 신규때는 점심시간이나 퇴근해서도 업무지침 가져가서 공부하고 얼굴도 모르는 선배들한테 눈치보며 먼저 다가가서 물어보며 배웠던 기억이 나네요. 그렇게 한해를 지내고나니 진상민원에게도 더 공감할 여유가 생기고, 즐길수 있게 되더라구요. 크게 여유있는 급여는 아니지만 성실하게 하다보니 조직에서도 인정받고, 상도 여러개 받고, 결혼도 하고, 아이도 생기고. 저는 아직도 이조직에 감사함을 가지고 만족하며 잘 다니고 있습니다. 각자 인생의 가치관/성향은 다르겠지만 어디에서나 겸손한 자세로 적극적이고 성실한 태도를 가진다면 그곳에서 만족하고 성공할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어느직업이든 사명감을 갖고 일하는게 쉽지않는데 존경스럽고 나도 혹시 그 진상민원인중에 하나가 된적이 있지않았나 자성하게 되네요 항상 건승하십쇼
응원❤
현실에 안주하시는거겠죠^^ 이직이 두려우니까
앞으로 민원인은 더 악질이 될겁니다
@@UGH-h4g님의 현실은 방구석 키보드워리어...?
난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을 응원한다. 때론 이 시간이 언제 끝날까? 과연 끝은 날까?? 하는 수많은 갈등과 번뇌속에서도 꿋꿋하게 공부를 하는 사람들에게 정말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 한편으로는 정말 그 공부가 내가 하고 싶어하는 분야 그리고 내가 알고 싶은 공부인지 생각해보는 시간도 가졌으면 좋겠다. 공부라는건 정말 내가 궁금하고 호기심으로 시작을 해야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그 과정을 즐길수가 있기 때문이다. 공부가 사회적 성공의 열쇠는 아니란 말이다.
공부가 사회적 열쇠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공부를 잘하지 못하기에..앉아는 있지만 끈기가 없는 제가 한심하네요.
이것도 못하는데 다른 무엇을 할까요 제가.
ㅋㅋㅋ 열심히 한다는 말은 주관적인거야 잘해야지 ㅋㅋ
2년 동안 공무원 시험 준비하다 포기하고 다른 길을 찾아서 행복하게 10년 넘게 일하고 있습니다!! 너무나 절망스러웠던 시간들이었지만 지금 되돌아보면 저에게 꼭 필요한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꼭 이 길이 아니더라도 다른 길도 많다는걸 기억하셨으면 좋겠어요 모두가 합격이면 좋겠지만 불합격의 절망속에서 살았던 저에게 지금은 그 시간들도 행복한 추억이었네요
몇살에 공무원 준비하셨었고, 어느길을 가셨는지요
이게 맞지 저도 19년에 합격해서 지금 떠나려 준비중인데 여기와서 결혼도했고 좋은시간들이었음
떨어지니포기한거지
@@심종수-y7p붙어도 때려친다 이 병×아
그 많다는 다른 길 간 댓글들 물어보면 단 한 명도 답다는 사람이 없음.
방구석에서 무지성 긍정회로 소설쓴건지 알수가없음.
저 고시 6개월 준비하고 바로 그만둠
외롭고, 돈없어서 힘들고, 돌아서면 잊어먹는 내 머리에 대한 자괴감에 정신병 걸릴뻔함 직장인이 되어보니까 일이 고시공부보다 쉽더라구요. 공무원에 큰뜻이 있는게 아니라면 그냥 적당히 돈 벌면서 건강하게 살고 나 하고싶은거 하고 사는게 좋은 삶이 아닐까 생각드네요.
시험점수로 뽑는게 가장 공정한건맞음.
@@민철-q1q실무능력면접으로만 채용하면 지금보다 비리가 늘어남
@@마에다카즈나리-t1c 무슨 근거로 그런 말을...
@@kivansong9829 면접이란것이 객관적으로 사람을 평가하긴 어려움. 지원자가 두명인데 둘다 말하는게 비슷하다면 인맥있는사람 뽑을가능성이큼
그때도 공시커플 많았음?...lol
정말 치열하게들 사셨습니다. 다들 진짜 고생하셧습니다...
26:40 준비기간이 적을수록 건강해보이네 ㅋㅋㅋㅋㅋ 2년차까진 얼굴에 희망 기대 떨림이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08년 2009년이면 .. 진짜 지금보다 공부하기 더 암울 했을거 같긴하다 ㅜㅜ
저렴하게 살수 있는 다이소나 저가커피
유튜브활용 스마트폰도 어플이 많이 활성화
됐을때도 아니고 인강듣는것도 그렇고
요즘 어린 친구들은 본인보다 부모가 더 직업이 좋은세대라 지원도 많이 받는데 ㅠㅠ
대단하다 3-4년 노량진에서 버티고 .!!
오히려 환경 더 나았을 것 같은데
물가가 오히려 안정됐었었죠 컵밥 기본2000원에 다른 거 올려서 3000원이면 배불리 먹던 시절 아아 천원
저때 전공과목 시험 난이도 개낮던데
@@스키조-w8z 2009년 최저 4천원 현재 컵밥 기본 4000천원 딱히 물가도 많이 오른것도 아님 지금 인강도 ㄴㄴ 잘되어있음 집에서 하면 오히려 더 경제적이지 지금이 더 편한건 팩트
항상 생각해야 하는건, 경쟁자들도 같은 상황이라는 겁니다.
주먹다툼이든, 칼싸움이든, 총싸움이든 경쟁 대상도 나와 함께 진화합니다.
절대평가로 몇 점 이상이면 전부 합격하는 시험이 아니죠.
과거의 열악한 환경이든, 현재의 편리한 환경이든 결국 경쟁하여 쟁취해내는 시험이죠.
노력하는 분들 모두 응원합니다!!
지금 다시 봐도 참 먹먹하네
젊음을 태워가면서 미래를 준비하는 모습 뭔가 슬프다
시대가 변하면서 흐름도 바뀌는 것을
쌉인정
아름다워보이는데
이 다큐 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볼 수 있게 되네요
세권씨는 지금 본인이 원하던 자리에서 열심히 근무하고 계셨으면 좋겠다.
원태씨도...
둘다 관상이 공부머리는 없어보임
아마 둘다 합격은 못했을듯
@@양정팔-y6l뭐 이런 쓰레기가 다있냐 ㅋㅋㅋ
@@양정팔-y6l^^ 공부머리라.. 윤석열 한동훈은 공부머리는 탁월하나 자신을 위해 봉사하는중..
@@yonghyunyoun 용현동 옐로하우스 가봤냐
@@yonghyunyoun 용현이 털보 좋아하네
와.정말 숨이 턱턱 막히네요. 그 시절을 어떻게 버티고 살았는지 모르겠습니다. 요즘 몸이아파 너무 관두고싶은데 이 영상을 보니 마음이 이상해지고 더욱 답답해집니다. 힘들게공부했는데 어떻게 관두나 하는 마음과. 그런것보다 더 중요한건 내 건강이다 라는 마음..물론 이젠 중년이되어 자녀를 키우고있기에 교육비도 너무많이 들어가네요. 힙격여부를 떠나 젋음을 무언가 의미있는 일에 불태웠던 모든분들 꼭 행복하게 살고계시길 바랍니다. 저도 더욱 행복해질겁니다.
이 시기를 추억으로 담고 다들 각자의 자리에서 행복하게 지내시길 응원합니다.
방송된지 10년도 더 된지금 방송에 나왔던 분들 어찌 지내시는가 궁금하네요. 부모님한테 의지안하고 다 스스로 헤쳐나갈려는 모습이 참 대견하고 뭉클합니다. 지금 어디에선가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었으면 하네요
현실적으로 부모가 지원해줘야 더빨리붙음
@@illililillli 1년(필기+ 면접 + 신원조회)이란 시간 +시보기간, 생소한 법률 공부한 노력을 들여 이미 길이 정해졌는데 그걸 과감히 날려 버리는 남자를 의지할수 없겠다 생각했을수도 있겠죠. 다시 4학년 복학한다 했을때... 정말 한심스러워 보였겠죠. 그리고 경제적으로도 ... 그러니 현직 선배와 사귀었겠죠. 훗날 제가 대기업 갈꺼라고 생각도 못했을테구요. 19년이 흘러 자기 급여의 3배(연봉 1.5억) 정도를 받는 제조업체 등기임원 (상무이사)까지 오르리란 건 어차피 예측 불가능했겠죠. 지금 애들엄마는 제가 말단일때도... 지금도 옆에 있으니까 더 잘하게 되는것 같네요. MCM 백팩 , 마이클 코어스 체인백 겨우 사줄 형편일때도 함께했고 ... 돈 벌면서 프라다 토드백 , 보테가 카세트백, 샤넬 뉴미니, 디올 레이디백, 디올 세들백, 루이비통 아치, 루뷔 보지라르. 루뷔 멀티 포쉐트 악세수아, 구찌 마몽, 구찌 뱀부 디오니서스, 몽클레어 패딩, 캐나다 구스 패딩 등등... 공무원이었다면 와이프 생일때 마다 가방선물은 많이 힘들었겠죠. 어차피 저렇게 명품라인도 잘 모를테구요.
먼가허언증같은느낌인데...
@@슴스미-b9x 리플리증후군 말기 증상이고 회복 불가능한가요? 리플리는 자세하게 파고 들어갈수가 없죠. 실제 경험해 보지 않은 영역이 분명 있을테니...
9급 특정직이 뭐 대단하다고 그걸 거짓말 합니까? 04년 10월 시험 합격했었고(그 당시 1.2배수 필기합격) 가산점은 기본 1에 토익 3 (800이상) + 컴활 2급/ 워드 1급해서 가산점 풀로 채웠고...체력검정은 모 공립 실업고 운동장에서 3과목(윗몸, 100미터, 제자리 멀리뛰기), 면접은 오전에 그 당시 UK(우찌다)검사와 (2자리 숫자의 무한 덧셈 반복) 인성검사지 했었습니다. 면접은 실무급(사법리) 후 간부(총경급) 두번 본 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한달지나 합격자 발표 후 입교 통지 온걸로 기억합니다. 제일 황당하고 어이가 없었던게... 실제로 현직에 있는 친척 혹은 가족의 성명과 직위, 근무처를 적으라는 용지도 나눠줬던 걸로 기억하는데... 지금이면 아마 난리가 났을겁니다.
대기업은 필터링(예전엔 서류전형에 자동 필터값 입력) 이라고 해서... 특정학교 이상에 상경/공학계열 3.3이상으로 서류전형 합격하게 해 놓습니다. 제가 알기론 인서울은 3국대(단국 국민 동국) 까지 수도권은 경기대,인하대 지방대는 부산대,부경대, 경북대,영남대, 충남대,충북대, 전북대,전남대, 한동대 등등까지 서류전형 컷라인, 대기업들 다수가 그렇게 잡았고 제가 일하던 곳도 비슷했습니다.
1차 실무진면접은 단순 스펙면접이고 그때 어학점수, 기사자격증, 오피스 자격증있으면 2차 임원진 면접은 거의 통과되고... 제가 입사했던 곳은 좀 적극적인 걸 요구한다고 해서 임원진면접에서 회식 분위기라 생각하고 2분 간 놀아봐라~ 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나중에 알게 된거지만... 신입 TO 배정되면 인사과에 필터링(나이, 학교, 전공, 학점, )어떻게 할지 전달 하고 그게 공채 서류전형에 반영되는 구조더군요.
그 다음은 등기임원이 리플리인가요? 아님 연봉? 등기임원은 인사 발령 법적절차 받기전에 법무법인에서 먼저 6개월 전에 재산 중 일부를 아내에게 양도 (부부간 6억 까지 증여세 없음) 하거나 현금성자산도 자녀 (10세 이상이면 인당 2천까지) 에게 증여하라고 합니다. 등기임원이 되면 지분과 출자금에 따라 책임선이 정해지니까요. 연봉은... 급여 + 상여+ 판공비 (일종의 품위유지+ 활동비 개념) 에 법인리스, 법인카드(사실 월 얼마에 사용항목에 대해 경리부장이 선을 정해줌) 등에 각종 매입처 리베이트 정도가 추가됩니다
그것도 아니라면 혹시 명품이 리플리인가요? 명품이야 요즘 젊은 사람들 아무렇지 않게 잘 사잖아요. 그럼...제 생각 말씀부터 드리면... 특히 우리나라에서 김치프리미엄이 말도 안되게 형성된 롤렉스 시계 (특히 썹마), 샤넬 가방들은 길에서 착용한 60% 이상이 가품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실제로 펜데믹 이후엔 물건 수급이 전세계적으로 안되어 프로모션(이전엔 최종 결제 전 고객구매이력 확인 후 프로모션 가격 네고 , 포장 하는 동안 다과를 내주기도 했습니다)은 일체 없어졌고 .. 심지어 구매이력이 있어 고객 등록된 사람들도 Deposit 걸고 1-2년 걸려서 겨우 인도 받을 정도며 그것도 일부혜택(특히 택스리펀 포기) 포기 한다라고 약정 걸어야 물건을 내주기도 했으니까요.
그리고 언급한 가방은 에르메스도 아니고 대다수가 1-3개월 급여 포기하면 살수 있는 것들입니다. 시계도 사실 오메가, 롤렉스, 브라이틀링, 몽블랑, 까르띠에 선까지 일반인들이 넘볼 수 있고... 예거, 제니스, 위블로 선 부터는 상위 5% 이내... 파텍, 콘스탄틴, 브레게 부터 진짜 상위급 들이 접근가능한 건데... 제가 파텍필립 시계 있다고 말한 것도 아닌데... 사람말을 너무 의심부터 하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독일 3사 차량 혹은 겉에 치렁치렁 명품 브랜드를 보고 돈이 많다라고 평가할겁니다. 그러나 저는 생각이 다른게... 보통 식사나 술값 계산할때 지갑에 꽂혀 있는 카드를 유심히 봅니다. 실제로 제가 발급받을수 있었던 제한선이(?) 가 ,H카드의 경우 퍼플이었다면... 레드카드를 쓰는 젊은 사람이면 최소 어느정도 회사 근무 혹은 기본 자산은 있겠구나... 특히 중년 이후 사람이 블랙을 쓴다면... 위 아래로 유심히 보기도 하고 무슨 일을 하는 사람일까 생각이 드는 것 처럼요.
명확히 보이지 않지만 엄연히 계층과 라인이 있고 조금씩 그들의 세계를 경험해본다는 것도 매력이 있어서요 더 열심히 살았던 것 같습니다. 특히 여행가시면...공항에 출국심사장 조차도 서민(이코너미) , 승무원, 비지니스, VIP(일등석) 엄격히 구분해서 들어가는 것도 해당되구요. 한마디 적은거에 많이도 적는다 하겠네요. 암튼 그렇습니다
@@seeulee7714당시여친......
각자 가정을 이루어서 잘살고 있다라...음....
뻘하게 많은생각이 들게 하네요..
해본사람만이 알죠 수험의 고통을,, 요즘은 시대가 좋아서 인강으로도 대체할수 있지만.. 모든 공시생분들 화이팅입니다.
한국살기좋은 부자나라 라고 선전들하고 외국인 들 고용들한다고 하면서 살기 힘들어 보이네요
1. 바보와 어리석은 사람은 자기 기질대로만 사물을 본다.,
2.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는 법. 자기가 죽을 날짜, 고통받는 누군가, 성범죄 사건
3. 노력해도 극복을 못하거나 극복이 안되는 일도 있다.
4. 과유불급: 뭐든지 과하면 독이 되는 법이다. 이건 독서, 종교, 운동, 게임도 마찬가지다.
5. 과거의 잣대로 현재를 재지 마라. 기껏해야 추측이 고작이다. ㅡ 필립 체스터필드
6. 너무 많은 정보를 받아들이는 것도 그렇게 좋은 삶은 아니다. 적당히 모르는 것도 있어야 한다.
7. 남을 대할 때 항상 인간으로 대해야 한다.
8. 아무나 가질 수 없는 걸 얻으려면 아무나 할 수 없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책에 나왔는데, 누군가는 아무나 할 수 없는 노력을 해서 무언가를 얻을 수도 있겠지만, 또 다른 누군가는 아무나 할 수 없는 노력을 평생 해도 평생 아무것도 못 얻을 수도 있다.
내 뜻대로 안되는게 인생입니다... 최선을 다하고 결과는 하늘에 맡깁시다.... 저도 집이 가난해서 제가 회사다니고 모은돈으로 경찰준비했었는데 결과는 안됐죠.... 당장 돈이 없으니 택배상하차,편의점,공장,사극엑스트라 등 왠만한 알바 다 해본것같네요... 그러다 중소기업 들어가고 거기 다니면서 회식도 빠져가면서 2년정도 공기업준비해서 합격했고 지금은 7년차에요.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그때 경찰 떨어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고요. 왜냐면 급여도 생각보다 많지 않고 날밤을 아무일도 안하고 눈 뜨고 있는것만으로도 굉장히 힘든데 밤에 신고가 많잖아요...고생많이 하는 직업이에요. 경찰시험포기하고 책버릴땐 진짜 많이 울었었는데 막상 그때 합격했어도 몇년뒤 그만두었을것같더라구요.... 밤잠이 워낙 많아서...
또 성공한척하네
하청도 공기업이냐
전일근무는 壽命깎는 지름길이라 잘한선택임...lol
경찰 몰라서 그렇지 위험한 직업임. 밤새고 맞아 다치는건 고사하고 체포 잘못했다고 테클걸면 법원출두 다반사임.
경찰도 투철한정신이잇어야하겟죠 경찰은일반사무공무원이아니잖아요
@@user-wtpgjㅋㅋㅋㅋ 개웃곀ㅋㅋㅋㅋ
2008년 시험에 합격했던 사람입니다. 살면서 이 시험보다 더 열심히 준비한게 없다고 자부할 수 있을 정도로 했었죠. 12년 근무했고 어쩌다보니 지금은 그만두고 자영업을 하고 있지만 막상 나와보니...공무원.....나쁘지 않습니다. 괜히 나왔다 싶습니다. 열심히 하십시오.
궁금한게 있는데 진짜루 방마다 창문이 없나요?
@@콴탄타 고시원 말씀하시는 거라면 진짜 없습니다
가격에 따라 다른데 1. 창문 없는 방 / 2. 창문 있는 방 / 3. 화장실 있는 방 / 4. 창문 + 화장실 있는 방 순으로 비쌉니다
앞에 1~2번일 경우엔 화장실이랑 샤워실은 공용으로 사용하구요
10년이면 월급도팍 오르고 여러 성과금 이런것도 확오를텐데 관두신이유가
힘들게 합격하시고 왜 나오셨나요 그것도 올해 근무하시고 난 다음에요. 자영업이 더 힘드시지 않나요
안타깝네요. 힘들게 준비하셨겠지만 막상 다녀보니 또 힘드셨던게 있으셨나봐요! 요즘 노량진은 어떤가요?
괜히보니 마음이아프네요 다들행복하고합격도햇으면좋겟는데요ㅜㅜ
불합격을 했어도 그간 해온 내공과 노력이 다른 무엇인가를 할때 굉장히 힘이 될겁니다. 응원합니다
인생패배자들 해보지도않고 악플 다는거 보다 훨씬 값진 말씀이네요 배우고갑니다
그간 해온 노력이
다른 무엇인가를 할 때 방해가 될 수도 있으니..ㄷㄷ
@@Mystic99-1
값진 말인지
모르핀처럼 안 좋게 작용할지는
아무도 모르는 거/
무조건 달달한 말이
좋을 거라는 미숙한 생각
@@카산드라-k2e대체 무슨방해가됨? 노력해본적있는사람이면 노력이 얼마나 힘든지 알아서 이런 말 안 함
@@고도치
까는 소리 하지마 인마
예를들어
십 수년 고시공부 한 사람이
몸으로 하는 막일을 하기 주저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있는 일이다.
난 노력의 가치를 말한 것이 아냐
그 가치 있는 노력도
앞으로 남은 인생에
안 좋은 방향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모순을 말한 거지
난독증 있으면
병원가서 치료부터 받거라
너 같은 개념 상실한 인간들이
너무 많아서 짜증이 나는구나
저 배경에서 3년 뒤에 저곳에서 재수생활을 했습니다. 지방에서 올라가서 외롭고 힘들어서 1주일에 2번씩은 울곤 했는데 시간이 지나서 이제는 4년차 한의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시험 준비하시는 선생님들 모두 암울한 시간 잘 이겨내시고 원하시는 결과 얻으시길 바랍니다.
한의대. 나온겨. 응 .
한의사 괜찬아유?
한의사가 왜 공무원을???
@@guy31012노량진 메기스터디말하는듯
@@guy31012 공무원이 아니라 대입준비 하셨나봐요
영상 처음 볼때부터 주연씨는 왠지 합격할것같은 느낌이 들었다
왜냐면 사람이 긍정적이면 인생도 긍정적으로 흘러가거든
힘들다고 얼굴표정 굳어지고 머리숙이고 다니면 안된다
당당히 허리펴고 반드시 합격한다는 자신감이 있어야한다
그런사람은 설사 시험을 포기하고 다른일을 하더라도 성공할수있다
노량진 5년, 본가2년
도합 7년 공부해서 교사가 되었습니다. 이 영상을 보고 노량진 가기로 결심했었는데, 철없던 20대 중반 어린 나이였어서 놀기만 했었네요.
비록 돌고 돌아 오래 걸리긴 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끈질기게 매달리니 합격했습니다. 합격 불합격을 떠나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를 견뎌낸 것이 저를 많이 성장시켰습니다.
공부하시는 분들 힘드시겠지만, 그 인내와 인고의 시간들을 견뎌내면 더 많이 성장하고 발전한 나를 만나시게 될 겁니다. 힘내십시요.
어후 쓰레기 교사 ㅉ
저랑 비슷하시네요ㅎㅎㅎ
파이팅입니다!
직접 겪기전엔 이해할 수 없었어요, 저도 3년의 수험기간을 경험하고 누구보다 뼈저리게 공감하네요.
@@qprncoaman이사람이 9급일지 아닐지 어케 아냐ㅋㅋ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qprncoaman고졸은 9급 뒤져도못함 ㅋㅋㅋ 9급이 쉽다 쉽다해도 뭐 스카이찍는거나 의대가는거나 그급보다 밑이란거지 고등학생때 공부해서 광명상가 언저리급도 못간 고졸이 뭔 9급을함
자기가 막 모의고사만보면 1,2등급이였는데 돈이없어서 공무원준비해요 이런 말도안되는 고졸아니면 때려죽여도 9급못붙는다
@@qprncoaman당신이 해보시면 그런 말 안 나올 겁니다. 합격자들 보면 다들 학벌 좋습니다
@@qprncoaman 함해바라ㅋㅋ 넌 합격 못한다
8년차 공직자지만 진짜 이 영상보면서 눈물이 흐르네요 비슷한 공부 고통을 경험해본자들은 정말 울컥할거 같은...ㅠㅠ
그시간에 그 생활을 잘하세요^^
아이러니하게도 공시생도 아니고 취준생때 이걸 꽤 재밌게봤었습니다 다시 업로드가 되었군요 지금은 공기업다니고 있는데 뭐랄까 준비생일때 이 사람들 상황이 나랑 비슷하다는 느낌이 들어서 보면서 공감을 많이했었죠
노량진은 노량도라고 했다 육지에 있지만 외부와 단절된 섬이란 소리지 지금은 없지만 영상 속 시절엔 노량진역과 연결된 육교가 있었는데 그 육교가 바로 세속과 연결된 유일한 다리였다. 노량도를 탈출할 수 있는 건 딱 2가지 합격해서 나가던가 아니면 죽어서 나간다 했다 그 만큼 필사즉생의 각오로 공부했던 그곳 가끔 생각나면 가보지만 이젠 너무 많이 변했다.
여의도가 너무나도 다른 세계처럼 보이던 ㅠㅠ
옆에 63빌딩이랑 한강뷰에 그 뒤에 펼쳐진 높은 건물들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을 듯.
@@leeja1294 63빌딩은 노량진에선 해와 달같이 늘 보이지만 우리와는 다른세계라 감흥이 없었네요 단 1년에 딱 한번 63빌딩과 그 주변에 한강이 그리고 흐드러지게 숨막힐 야경이 있다는 걸 볼 수 있는게 한화가 하는 불꽃축제였고 그 명당자리가 아이러니하게 노량진입니다 .
엘리시움이란 영화의 실사판 노량도 ,,,,,건너편은 국회의사당 63빌딩,,,
15년전의 영상이지만 가슴이 뭉클해지네요. 98년 노량진에서 고시공부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25년자 공무원입니다.
후배들한테 일 몰아주지말고 일 좀 하세요
ㅋㅋㅋㅋㅋ
공무원의 가장 큰 메리트가 공무원연금이 빵빵한거였죠. 그런데 공무원연금이 박살나면서 공무원의 인기가 떨어졌죠.
그래고 공무원 연금은 정부에서 50프로 보태줍니다 줄어 들었다 해도 180만원 정도 받아요 죽을때 까지 ...본인죽어도 배우자로 넘어가요 ....
공무원 큰 메리트는
공무원 + 공무원 만나서 결혼하는거지ㅋㅋ
@@열정청년이대표국민연금도 기업체(고용주)가 50프로 지원해주는건 똑같음 공무원은 국가가 고용주니까 지원해주는거고 특혜가 아님
공무원 연금은 2000년대 후반 이미 박살났다 imf 시절 겪은 세대가 공무원 시험 경쟁한건 연금이 아닌 정년 보장이고
그거 때문에 국가 부채 늘어나는 거 생각하면 진작에 박살냈어야 했지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다른 세상이네 보고있는 내가 기운빠지네 무튼 다들 힘내세요!
방송한 2009년 저도 그때 공무원 공부 시작해서 공시생이었는데 벌써 합격한지 15년 다되어가네요 이거 보시고 지방사는사람이 공무원 공부하시려는 분은 노량진 가지말고 그냥 자기 집 앞에 있는 독서실 가서 인강 듣고 혼자 공부하세요
그게 돈, 외로움 적게 들고 잘못하다가 여러사람 어울리는 순간 장수생 됩니다.!!
난 "이게 뭐라고 이렇게까지 해야되는 건가" 싶어서 걍 포기했지만 대구 사는 친구는 노량진 근처도 안가고 그냥 인강 듣고, 독서실 다니면서 2년 공부하고 합격하더라고요.
강추ㅋ굳이 노량진까지가서
돈도많이들고 새벽같이 일어날필요도없고 대신 관리형독서실추천
저도 2009 2010노량진출신인데 노량진 비싸기만하고 공부도움안돼요
어쩐지 영상이 옛날거 같았는데 요즘은 애초에 노량진 수험가 저런모습 찾을수도 없어요
사람도 없고
@@sanghyunpark4835우리나라
공무원만큼 일 잘하는 국가도 없음
외국가서 행정 서비스 받아보고
이런 글 쓰시는지요? ㅎㅎ
2009년에 공부시작했는데 어케 지금 합격한지 15년이 다되어감?? 1년잡아도 2010년에 됐으면 13년인데
세권님은 잘 되셨을까요? 가장 기억에 남네요.. 주연님은 넘 잘되어서 다행이에요..
다들 어떠한 곳에서든지 행복하길 간절히 바라봅니다..!
50:55 이런말하기 뭐하지만 1차 합격하고 술마시는거면 이해하겠는데 1차 합격 당락도 안됬는데 술자리에서 저런 인터뷰 하고 싶으십니까?
열심히하고 있다는사람이 남녀껴서 스터디 나참 진짜ㅋㅋㅋㅋㅋㅋ
시험에 떨어 졌다고 꼭 그 길만 있는건 아니니까
새옹지마 라는말도 있듯이
사람 앞일은 아무도 모르니까 용기 잃지말자
와 이거 진짜 찾았던 자료인데 감사합니다ㅠ
며칠전 1차 붙고 면접 준비중인데 다시 한번 마음은 다잡게 해주네요
며.칠.뒤 탈락.....
며칠...
멸치나마니머거
@@wret84rt64ht 다행히 합격해서 현직 생활중...
확인도 못할거 무슨말을 못할까..ㅋ
너희들이 있어서 이 대한민국이 잘될거야 고맙고 자랑스럽고 화이팅이다~
너희들??
근데 왜 반말이야 ㅡ.ㅡ
이번에 장수 끝에 공무원 합격하게 됐는데 이렇게 다시 이 영상을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다들 언제가 되더라도 꼭 합격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ㅋㅋ 왜하노
오랜기간 도전할만큼 가치있는 직장은 아니지만 왜하노 비아냥거리는 방구석백수보다는 훨씬 나음.
축하함
(얼른 이직해)
공무원이면 우리나라 상위 30%는 됨 ㅋㅋ 자랑은 아니더라도 떳떳한 직장은 맞음
@@스피드농부상위 30퍼는 어디서 나온 자료임?
25살 이하로 되면 이만한직업이없지
저시절때 공부해서 지금 지방공무원 생활하는데 나름 만족하면서 산다. 인생뭐 결국 거기서 거기더라. 그냥 부족하지 않을만큼 벌면서 맛있는거먹고 놀러다니고 스트레스 받지 않는게 최고다. 무엇보다 건강이 최우선이다. 진짜 아무리 돈많고 부자도 건강잃으면 인생끝이다. 건강챙기며 열심히 살자.
돈이 있어야 건강도 챙기는겁니다;;, 돈 없는데ㅜ아파봐여
아직 젊으니까 그렇지 50대가봐라 건강은 그때부터다
건강 인정.. 돈있어야 건강 지킨다 하는데 아프고 나서 건강 챙기란게 아니라 건강할때 더 챙기면 큰병은 피할수있음
@@UGH-h4g그러니까 글쓴이가 "부족하지 않을만큼" 이라고 썼자나 이 문맹아
50대가면 공뭔 괜찮지 돈도 있고 단기합격 강조하는데 장수해도 몇년투자해서 정년보장되는 직업가지는건데 충분히 투자해볼만하다고 생각
제가 노량진 학원가를 고등학교때부터 다녔는데 당시(2000년)에도 공무원열풍이 대단했습니다.헌책방들이 많았는데 거기에 공무원 공고게시판에 공고가 뜨면 수십명이 길거리에서 달려와 그걸보던때였죠..IMF시절이 끝나고 더욱더 심해지더니 그열풍이 10년넘게 계속되었습니다. 2014~2015년때 정점을 찍었죠.. 낙타가 바늘구멍 통과하기수준이었음.그런데 갑자기 코로나가 터지고나서 노량진이 개박살나는 시점과 맞물려서 공무원인기가 급속도로 줄어들어버렸네요
지금은 풀이 확 꺾인 느낌
사회적으로 안짤린다의 명분으로 가스라이팅해댔죠. 근데 나도 안짤리는대신 날괴롭히는 상대도 안짤린다는것을 알고 인기폭락함
@@백순이-m4s이게 맞죠ㅎㅎㅎ
@@백순이-m4s이분 말씀 듣고보니 예전에 유퀴즈에서 7급공무원 합격하고 후에 안타까운 선택을 했던 공무원분이 생각나네요ㅜㅜ.. 그렇게 힘들게 합격하고 얼마나 힘들었음 그런 선택을했을까 하고요. .
@@백순이-m4s 그것보다는 임금문제임. 최저임금 2배오를동안 30퍼정도오르고 최저보다 적게받아서 그런거임
저게 돈이 없는 죄임 돈 없으면 저렇게라도 살아야하는게 대한민국 현실임 가난은 내 선에서 끝낸다. 공무원 시험 합격해도 자기 하나 살리는게 최선임
가혹한 말이지만 님은 성공 하기에 힘들듯! 묵묵히 걸어가면 좋은 결과 있습니다.
@@theseaofeast2992 내년에 쌍기사 못 따면 님 말이 맞음
가난한사람이 있음 부자도 있는거고 중산층도 있는겁니다
태어나서 가난한건 내탓이 아니고
죽을때도 가난한건 내탓입니다.
@@theseaofeast2992좋은결과가 뭔데요?ㅋㅋ 중위층 되는거? 노동의 굴레를 벗어날수 없다는걸 지적하는겁니다. 님은 평생 우물안에서 살다 노동능력 상실하면 은퇴당하고 소일거리나 할듯ㅋ 그때 이글이 생각날겁니다.
저도 저 때쯤 대학 졸업해서법원직 공무원 2년 준비하고 2년차에 성적이 더 안나오는거 보고 접고 중소기업에 취업해서 몇번의 이직끝에 지금은 서울에 있는 의류 수출 중견기업 차장이 되어있네요
물론 결혼해서 아이도 있고 가정도 잘 꾸리고 경기도에 아파트도 분양 받았지요
공무원 수험에 실패해도 인생이 실패한것은 아니니 다들 힘내시고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책임감있게 행동하시면 사회에서 좋은 기회가 올겁니다
회계사 수험생때 진짜 자주 보던 영상인데 오랜만에 보니 울컥하네요..
잘되셨나요?
@@Nc-bv8rb네 벌써 6년차네요
7번이면 공부방법이 틀렸다거나 공부랑은 맞지않는거..다른길을 뚫어보는게 더 성공할수 있는 지름길이죠..
소방간부시험이 어렵습니다.. 잘 돼셨기를 바랄 뿐..
@@슈퍼맨-z4e돼는 되어 입니다 잘되어셨길 이상하죠? 잘되셨길 이 맞습니다
나도 입시는 삼수하고 > 편입은 재수하고 > 군무원, 공무원은 2년 준비했는데
다 실패했다.
매번 아깝게 불합격하더라.. 엄청 힘들었었지 내 청춘 다 대한민국 교육 문화에 쏟았으니. 울면서 공부하던 날들도 있었으니 무슨 느낌인지 잘 앎. 난 결국 다 실패하고 인정하고
끝까지 붙잡지 않고 포기했다.
포기하는 것도 용기라고 생각이 들어서 나에게 맞는 기술직 쌍기사 취득해서 밥 벌어 먹고 공무원인 예비 남편과 잘 삶. . . 이제는 노후가 중요하다.
공무원하고 결혼...? ㅅㄱ하세요^^
공부를 제대로안한듯
쌍기사면 그런것같지도않긴한데
나랑비슷하네 ㅋㅋ
삼수, 편입재수, 공시재수, 군대 = 20+3+2+2+2 꽃같은 나이를 29살까지 공부만하며 살았네
지금이라도 공무원 인기가 줄어든건 정말 국가적으로나 개인의 행복감 , 인생을 위해서라도 정말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생각한다.
인기가 줄어든게 아니라 허파에 바람들어서 공무원 일 조차 하기 싫어 하는거임
도전하는 젊은이들
모두 힘내세요
결과가 맘대로
되지 않아도
세상에 어느곳에서든
당신들을 필요로
하는곳이 많답니다
굳이 간부직을 볼 필요가 있었을까
극강의 난이도일텐데
일반 소방직 봐도 됐을것을
맘이 아프네요ㅠㅡㅠ
난이도가 문제가 많은것같음
23년 기준으로 다시 찍어주세요 지금은 5년전이랑만 비교해봐도 많이 달라졌다고 봅니다
아무도없을듯ㅋㅋ
노량진 컵밥 상권들 망했다는 소식도 들리죠
요즘 너무 돈 액수만 중요해졌어요. 공무원분들이 얼마나 훌륭한 일을 하시는 분들인데요. 화이팅입니다.
돈 액수가 왜 안중요함?ㅋㅋ
훌륭한 일을 하면 거기에 맞게 돈을 줘야지 편의점 알바만도 못한 대우를 하니까 돈 얘기가 나올수밖에 없지 않겠니
너처럼 파이팅! 만 외친다고 세상이 굴러가겠니 빡대갈아???
공무원너무박봉 깜작놀람
훌...륭? 세금도둑이 대부분
ㅋㅋㅋ네 다음 9급 준비생 ㅋ
5월부터 매달 세금내느라 뒤지기직전
이달도 재산세 어휴
24:45 24살 택배기사분.. 이분이 어떻게 보면 승리자일지도....마인드도 좋고..
ㅋㅋㅋㅋㅋ 나도 이생각 잠깐했는데. 돈 엄청 버셨을듯
차라리 공부안되면 힘들더라도 일찍 돈버는게나음
@@pattisoul1 저는 반대... 사회 초년기에 돈을 못벌더라도 미래에 투자해서 성취하는게 멀리보면 훨씬 성공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택배 돈 ㅈㄴ 잘범
@@제네스시 9급공무원이 미래에 대한 엄청난 투자? 훨씬 성공한 인생?
저도 꿈이 공무원이라 4년동안 직장생활하면서 준비했었고 정말 힘들었던 기억이 나 먹먹하네요 ~~~ 지금은 같은 공무원 와이프 만나서 초딩아이 때문에 1년 육아휴직 중이에요 ~~ 공무원 인기도 예전같지는 않지만 고생하는 젊은이들 응원하고 꼭 원하는일 이루웠음 좋겠어요
직장 다니시면서 준비하셨다니...대단하십니다!!!
대단하시네 나도 직장 다니면서 자격증 공부할라 했는데 잘 안됐는데 님 보고 자극받고 도전 해봅니다
26:06 이렇게 했으면 서울대 갔을껄요? - 순경,소방 등 9급 준비생들의 아주 흔한 착각 , 살면서 공부다운 공부 한것이 거의 처음일 가능성이 높아 정시 서울대가 어느정도인지 감이 없음...
49:49 할건 다함 , 부모님들이 보면 좋아하시겠다...
공무원은 돈 없는 자식 보다 돈 많은 부모 만나서 여유있는 사람이 하는직업
맞습니다 돈없고 지원없이 공부만 매진하기 힘들죠... 부럽네요 나도 공부만 했음
수업이라는게 남의 이야기를 듣는거임...이해력이 안되거나 난이도가 나랑 딱 맞지 않고서는 시간낭비임...혼자서 공부하는 법을 터득해야 합격이라는 길로 접어들게 됨.
대학나와도 직업을 구할수없는 나라 대학을 위한 대학... 중고등학교 때부터 직업훈련학교가 더 많이 생겼으면
애초에 전제 자체가 틀렷음. 대학을 무조건적으로 가야만하는 사회분위기가 있자늠. 때문에 4년제든 전문대든 사실상 대학을 안나온 사람을 찾기가 쉽지않음. 그러다보니 당연히 경쟁률은 높아질수밖에 없는거고. 옆나라 일본만봐도 고3 대학 진학률이 60%가 안됨. 우리나라가 비정상적인거임
직업을 구할수없는나라가아니라 일자리는 많은대 자기입맛에 안맞으고 눈높이가 높아서 그런거죠
@@시시해-39김대중노무현때 대학진학율 99프로 만듬 그놈의 인권 평등 잘못된 좌파 사상의 결과물
노가다해야할 무능한애들까지 대학가게만든 노무현십새땜에 눈이 높아서 힘든거안하려한거지 일자리는 널렷어 전부 베트남 인도애들이 차지
해본사람은
압니다. 정말 얼마나 어려운지 얼마나 고통을 이겨내야 합격이라는 선물을 앋는지
5년하다가 포기하신분 위에 계시네ㅋㅋㅋㅋㅋㅋ
세권씨는 진짜 합격해서 효도하고 계셨으면 좋겠다
2009년방송이네요
14년전방송인데 여기나오신들분들중에서는 누군가는 합격하셔서 현직에서 열심히일하고계시겠죠?😊
니가 뒷조사 좀 싹 다 해서 올려바 ㅗ
3년 준비했는데 한과목을 못푼건 진짜 너무한거 아니냐
힘들게 공부하던시절 09년이면 그시절 모두 고생했지요 노력의 보답으로 말년에
안정적으로 공직생활 하고있네요^^ 수험생 모두 화이팅^^
ㅠㅠ 다들 힘내세요. 잘되면 다행이지만 잘 안되더라도 길은 또 있어요. 멘탈관리 잘하시고 조금이라도 이상하면 병원에 꼭 들르세요들
저사람들이뭐가불쌍해 , 저기서 저렇게 공부를한다는거자체가 어느정도 집에 여력이 있는거임 . 진짜 불쌍하게 가난했으면 바로 일터로 안가리고 뛰어들엇지 .용돈받으면서 버티는게 불쌍한게 아니다 .집안 여력이 되니 저렇게 선택하는거지
전역하고 1년 죽었다 생각하고 비전없는 대학 자퇴하고 주변친구 연락 다 끊고 하루 10시간 공부해서 이번에 붙었습니다.
모든 대학 다 비전없어요 중퇴하세요
대학 경영 다 ㅇ쓰레기
대학 장사치들
9급 공무원 합격했다고 콧대가 하늘은찌르던 동창생 1년 지나니 패인이 되어있더라.., 차라리 콧대 높았던 그 모습이 그립 군아 ㅜㅜ
왜 폐인이 됐어요??
나도궁금행
@@율겅듀 공무원 일이 힘들고 고되서 그런거죠... 공무원 합격해도 뭐 좋은게 있는 게 아닙니다
수많은 직업중에 하나일 뿐이죠
@@험블링 꺅♡
2009년 영상인가요? 저는 2008년을 마지막으로 4년만에 중등교사임용 합격해서 이 곳에서 탈출했네요. 현재 교사로 15년째 근무하고 있는데 4년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학생들과 생활하는 지금이 넘 행복합니다. 15년만에 노량진 고시원, 주먹밥, 고시식당, 육교 등 보니 눈물이 나네요. 저의 20대는 노량진에서 처절하고 외로웠지만 인생을 갈아넣을만큼 열심히 공부했고 지금의 생활이 소중하고 행복합니다. 수험생분들 힘내세요
저장면을 보니 내맘도 너무 힘듭니다 애들 키워본 경험에ᆢ 지금은 모두 좋은날 맞고 계시길~~
자장면
진짜 합격루트는 인강 + 집에서 10분 내 거리의 독서실 이 둘이면 충분하다.
딱 14년 전 노량진 풍경이군요.저 시절은 스마트폰도 없었고 인강이나 교재도 지금처럼 활성화 대중화 자본화되지 않아서 노량진이 공무원 성지나 다름 없었죠. 2023년 현재는 노량진 많이 죽었습니다. 인강 교재 1타강사로 집이나 근처 도서관에서 얼마든지 접할 수 있죠. 막말로 될 놈은 노량진 안가도 적은 비용으로 단기간에 합격할 수 있는 인프라가 충분합니다. 아무튼 희귀한 영상자료네요 잘보고 갑니다ㅎㅎ
22
노량진이 중앙대 흑석동 근처에 있었던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밥이 싸서 자주 갔었는데 옛날 생각나네요. 용산근처였나 오래되니 헷갈리네요.
에휴ㅜㅜ 한달만에 아들에게 김치찌개 통조림햄 계란후라이 내주시고 용돈한푼도 없어소 못주고 지두 고생해봐야한다고 맨손으로 보내는 부모님의합리화,,, 그의 아들 지금 어찌지낼까궁금,, 요즘은 진짜 개천에서 용나는건 바늘구멍에 황소빠져나갈일인데,,,없으면 내머리가 특출나던지 아님 부지런하던지 안될거면 차라리 몸힘들더라도 몸굴리는 기술을 배워야 먹고산다,,,
자존감 바닥치죠 잇엇던 친구들도 하나둘씩 떠나가고.. 저도 일하고 공부하고 반벅햇는데 합격햇을때 진짜 너무너무 행복햇습니다. ㅜㅜ 가족들도 엄청 울엇는데 ㅋ 그때 생각하니 또 눈물나네.. ㅋㅋ 다들 행복해지셧길😊
끝나고 나서도 서로 연락함?...lol
노량진은 아니지만 2003년 제대후 여러가지 큰일을 겪으며 대구의 어느공무원학원에서 수강하며 참 힘들엇던 생각이 나네요... 2년동안을 학원 집 학교 도서관의 반복하다가 정말로 힘들어서 그만두고싶을만 할때 합격은 너무나 야속하게 오더라구요~ 지금은 흐뭇햇던 기억입니다! 제 모습이 그대로 영상속에 투영된것 같아 휴직중인 지금 만감이 교차합니다!
김세권님 소방 붙은걸로 알음
한끼1800원 너무싸다
합격을 해도 조금 시간이 지나면 만족을 못 하는게 인간의 본성이다 계속 다른 무엇인가를 찾는것 같다 합격하던 떨어지던 좋은것도 나쁜것도 아닌 좋은 경험했다 가볍게 생각했으면 합니다~~🙏🙏🙏
공부한게 아깝다고 포기하지 못하거나 자신의 현실과 여건을 냉정하게 보지못해서 목표설정에 실패한 분들이나
마음맞는 친구들과 어울려 노량진 생활에 오래도록 젖어드는분들
많은 분들을 봐왔지만 정말 엉덩이 붙이는 싸움이고 혼자해야만하는 외로운 싸움
결국 저곳을 빨리 빠져나와야겠다고 독한마음 품지 못하면 감옥이 되는곳
꿈꾸던 목표를 이루었으나 결국 공무원 생활에 적응하지 못한분들까지
참 사연 많은 곳입니다
😊😊😊😊😊😊😊😊😊ㄱ😊ㄱ😊😊😊😊😊😊😊😊😊😊😊😊😊😊😊😊😊😊😊😊😊😊😊😊😊😊😊😊
의지가 좀 약해서 결과가 안 나온다 싶음, 환경적으로 제약을 가하기 위해서 노량진 직강을 가는 것도 좋지만 비용이 너무 많이 듭니다.
합격자 대다수는 동영상 강의와 독서실 or 도서관입니다.
그리고대부분 회사다니면서 준비해서
합격함 ㄹㅇㅋㅋ
14년전이네요...그당시는 고시뷔페도 한끼에 2천원대였고 노량진에 수험생도 가득해서 노량진 맛집들이 많았습니다. 요즘은 가격도 많이올라서 뷔페한끼에 5천원정도고 수험생도 많이 줄어서 오래장사했던 식당도 많이 없어졌죠.. 얼마전에는 노량진 다이소도 문을 닫았습니다
다이소 없어졌어요? 헐 상권 다 망했네..
요즘엔 인강이 발달해서...그리고 누가 공무원할려고 하겠음? 솔까?
유투브로 공무원 실상이 까발리는 중
토마토 많이 갔는데
@@블베-z5i다이소옆 만두도 망함
@@박웅-t7y헐ㅠㅠ그집은 진짜 맛있고 저렴해서 좋았는데ㅠㅠ망했다니ㅠㅠ
저때나 지금이나 부모빨 받는 애들은 노량진 월세도 구하고 학원 실강도 다니고
기숙학원도 다니고 부모덕분에 수많은 기회를 다 누리는구나…..
힘든 환경 속에서 피눈물 흘리며 불공정을 온몸으로 부딪히는 청년들을 진심으로 응원한다.
공무원을 꿈꾸는 사람이 많을수록 그나라의 비전은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이긴 하지만 이런 다큐를 보면 또 그들의 전쟁터에서 살아남기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을 응원하게 되네요
2009년 저도 노량진에서 공부하다가 답답하고 암걸릴거 같아서 거길 벗어나 공부해서 2010년도 경찰공무원 시험에 합격했습니다
추억 돋네요….
14년이 지난 지금 전 지금도 다른 공부 수험생을 하고 있네요 ㅜㅜ 공부의 끝은 어디까지인지 ㅠㅠ
ㅊㅋ합니다
경찰 하시지 또 왜 나오시고 다른 공부를...ㄷㄷ
@@ooooo211승진시험 준비
@@양고르 '다른 공부' 멍청아 ㅋㅋ
노무사나 세무사 할듯
@@양고르 다른 이라는 말이 앞에 안붙었으면 승진이겠거니 싶기도 한데... 다른 공부라 하신 거 보면 경찰 그만 두시고 다른 도전 하시는 듯 해요 보니깐...
근황 찾아보니깐 세권씨는 저 이후로 몇년 더 공부했다가 포기했다는 소문이 있고 원태씨는 9급 일행 붙으셨다네요
특히 원태씨는 고려대 경제학과를 나올정도로 수재인데 뭔가 잘 안풀린것 같아서 안타깝네요
고려대 경제학과정도면 ;;; 고시를 붙을정도아닌가....
@@뮤-e9u그니깐요 cpa를 오랜기간동안 실패하고 아무래도 멘탈적 타격이 컸던것 같아요
세권이란 사람은 부모가 저때 벌써 70앞보고있고 형편도 넉넉치못해 정말 절박해야할상황에 8번치고도 떨어지는거보면 진짜 죽어라하긴했나싶다 아님 저렇게까지 못하는게 너무 이해가 안가서
@@yyyth1120솔직히 세권씨는 영상에 나온것만 봐도 설렁설렁하는 느낌이 들어서..본인도 준비 제대로 안했다고 말하기도 했고
소방간부시험이 어렵기도 하고 저런 환경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하는 것 자체도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공무원 말고도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으니 다른 일 해서 잘 사시고 있으면 좋겠네요
저도 자식 키워보니 저 어머니의 마음을 알것 같네요.
현직 8년차인데... 3년가량 지냈던 노량진 보니 또 울컥하네요 ㅎ 한번 하기도 힘든 면탈을 2번이나 하는바람에 멘탈 잡느라 힘들었었는데 지나고보니 그때문에 더 좋은 곳에서 좋은인연 만나서 자리잡고 사네요
경쟁 속에서 사는 젊은 사람들 행운 빕니다 화이팅 입니다
얼마나 먹고 살게 없으면 대학교까지 나와서
노량진에 들어갈까... 저분들은 희망을 갖고 왔겠지만
시청하는 입장에서는 대학교에서 배움을 통해 취업을 해야 하는데...
공부 하는 과목은 겹칠 수 있는데 대학교 전공이 의미가 없어 보이고
시간, 돈 기타 등등 허송세월 보낸것 같아 안타까움.
먹고 살려고 공무원 도전 했을텐데 노력해서 잘 됐으면 좋겠네요 ㅠㅠ 에효
그냥.. 기술직 배우는게 답...
@goodjob3314ㅇㅈ 대학나와도 취직공부하는게 말이안됨 그럼4년동안 뭘하는건지
@@백순이-m4s 니가 4년을 뭣같이보낸게 아닐까?
@goodjob3314그래서 아직도 후진국인거고 세금이 안모이는거고 ㅇㅇ
그냥 문과이면서 지방 그저그런대학나오면 솔직히 공무원말고는 할게 없죠
2010년 합격자인데, 옛날 생각이 떠오르네요. 노량진 너무 우울해서 몇 달 다니다 그냥 모교 중앙도서관으로 옮겼음. 공무원되보면 공채 말고도 공무원 되는 길이 엄청 많음. 특채 비율이 상당하다는 말씀. 지역인재도 있고요. 어지간하면 이공계 석사따고 공기업이나 중앙부처 계약직으로라도 관련 경력 좀 쌓으면 생각보다 특채 기회 꽤 됩니다. 외나무다리인 7, 9급 공채보다 더 쉽게 6급, 7급으로 특채되는 길을 미리미리 학부때 찾으세요. 저처럼 갑자기 회사 다니다가 확 틀면 공채 외나무다리밖에 없어요. 러시아룰렛 같은 판입니다 ㅡㅡ;
2010년 합격자인데,
..
저처럼 갑자기 회사 다니다가 확 틀면 공채 외나무다리밖에 없어요.
뭔 소리야...
좋은 내용의 타큐에 상식 밖의 댓글이 많이 달리는 것 같아서 쓴소리 좀 하려고 합니다.
아래 댓글 일부는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는 사림들에게 할 소리는 아닌 것 같은...
정작 본인의 삶이 손가락질 당하는 삶을 사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기 바라는...
개꼰대네;
수험생들도 있지만 여행객들에게도 지내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한국에서 몇달 지낼때 노량진에서 저 시기쯤 있었는데 반가운 곳들이 여럿 나오네요. 주먹밥이 아마도 컵밥의 조상쯤 될 겁니다. 지금은 노량진 육교도 다 철거되었죠.
와.... 몇년 전 만 하더라도 유튜브에서 볼 수 있었던 영상인데 이렇게 다시 보게 되어 다행이네요
힘들 떄 이 영상을 보면 씁쓸하긴 해도 좋았는데
그때고생 한거 십몇년이 지나도 악몽꾼다. 하루종일 공부해도 성적이 안오르고 끝도없는 막막함 정말지옥 같았지~
일찍 강의실 자리 잡는다고 새벽에 나오는 사람들 ‘나 열심히 공부한다’착각하기 딱좋음
실상은 잠이 부족해서 정작 점심먹고 오후되면 꾸벅꾸벅 졸음
강의가 중요한게 아니라 혼자 공부하는 시간이 진짜 공부인데.
그럴시간에 잘만큼 자고 인강듣고 개인 공부에 집중한 사람이 더 빨리 합격함
“나 열심히 공부한다.” 착각이 아님.
스스로도 피곤하도 집중도 안 돼서 열심히 안 하는 거 본인 스스로가 누구보다 잘 앎.
그저 그 교실에서 엘리트, 에이스, 가장 열심히 하는 척을 하고 싶은 거임.
그게 유일하게 남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11:27 현재 나이로 45살일텐데....... 지금 이 분 뭐하시는지 근황 아시는 분....ㅠㅠ...
근황올림픽에서 찾아줬으면 좋겠다..........
2013년 충주소방서 전보 명단에 김세권씨 있네요ㅎㅎ 이때가 2009년 다큐니깐 이후에 합격하신 것 같아요
@@로마네콩티-d1r 와 그럼 7년준비했다는건데;;
없어요 거짓말하지마세요
@@아야어요-r4r있는데요 옥천에..?ㅋㅋ
나도 고시공부해본 사람으로써
ᆢ 열심히 해본사람은 모두가 공감할듯
요즘20대하고는 분위기가 많이 다른모습이네요
공무원 준비생들의 모습에서 '가난'이 깊게 뭍어나서 더 슬프다...........
'가난'... 맞네요. 뭔가 좀 다르다 싶었는데... 가난이 맞는 듯...
@user-wr9sl9lu3e그런데 그렇다고해서 반대로 돈많은집 자식이 공무원되려구 공부하진않죠
합격해도 월급노예...
공무원은 집이 부자면 하라는 말이 많은데
...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