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현재시대 유럽의 부가 단지 자신들만의 노력으로 이뤄낸게 절대 아닌데 이걸 아는 사람들이 많지 않죠... 그들이 대항해시대때 제3국에 저질렀던 노예무역, 식민지건설과 영토확장, 식민지에서 수많은 인적, 물적 자원수탈과 약탈로 본국 국민들은 그걸 바탕으로 경제호황을 누리고 사치품을 즐기고... 참... 유럽의 열강들은 현재 지구상의 후진국들에 대해 일말의 역사적 책임을 느낀다면 이제라도 다방면의 지원을 적극적으로 해줄 의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1:06 영문과 학생인데 교수님께서 수업 중에 이 작품을 가지고 ‘감자밭을 뒤흔든 바람’이라고 잘못 말씀하셔서 빵터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제가 좋아하는 배우가 나와서 잔인한 장면을 꾹 참고 봤는데 영화를 다 본 이후엔 아일랜드의 아픔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더랬죠..ㅜㅜ
오 헤밍웨이의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읽고 관심 생겨서 스페인 내전 좀 공부했는데 작가님의 탐구 보고 싶어요. 그당시 크고 작은 내전이 많았고 다 중요하지만... 스페인 내전은 사실상 제2차세계대전의 최종리허설이고 워낙 복잡 다단해서 다른 내전과는 또 다른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3.1절 특집이라 그런가 확실히 일본제국이 조선 식민지배할때처럼 근대시대 배경의 영화들만 나왔는데 혹시 그 이전 더 옛날시대 배경 영화들은 없나요? 1. 고대 중국이 베트남을 1000년간 식민지배한 역사를 다룬 영화. 2. 몽골제국이 오스만 제국, 이란, 러시아,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사우디아라비아, 중앙아시아, 서아시아, 조지아, 폴란드, 헝가리, 동유럽, 아랍, 압바스제국, 호라즘제국, 페르시아제국 등등등을 식민지배한 역사를 다룬 영화. 3.흉노족(훈족)이 로마를 침략한 역사를 다룬 영화. 4. 로마가 영국을 침입한 역사를 다룬 영화. 등등등 이런 식민지배에 관한 역사 영화들도 언젠가 추천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식민지배가 슬프지만 인류사가 마주해야할 현실이기도 하니까.....
뒤늦게 최근에 이 채널을 알게됐는데, 정말 너무너무너무 재밌고 유익해서 광팬이 됐습니다. ^^ 넷플릭스에 라는 드라마가 있는데, 18세기 독립운동을 하던 스코틀랜드로 타임슬립을 한 잉글랜드 여인이 역사의 현장에 휘말리며 겪는 전쟁, 고난, 사랑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나중에는 주인공들이 미국 대륙에 건너가 정착하기 위해 또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는데, 독립 직전의 미국의 사회상이나 인디언 원주민의 삶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별 인기가 없는데 외국에서는 빅 히트였다고 하네요. 드라마를 보면서 스코틀랜드에 대해 많은 관심과 애정까지 생겼습니다. 그들도 우리처럼 나라와 언어를 뺏기며 고통을 당한 것을 알게 되서 그런것 같습니다. 혹시 가능하다면 이 드라마와 스코틀랜드의 역사에 대해서도 한 번 다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작가님 안녕하세요 :) 각국의 역사 얘기는 참 재밌어요! 작가님 혹시 체코의 역사에 대해서도 올려주실수있나요..?🙏 얼마전에 참을수없는 존재의 가벼움을 잀었는데요, 20살엔 정말 하나도 읽히지 않고 겉돌던 문장들이 30이된 지금은 어찌나 절절히 와닿던지.......너무 잘 읽었는데 당시 체코의 배경지식이 없으니까 이해할수없는 부분이 많아서 아쉽더라구요...그 시대배경에대한 은유가 많은 책인거 같은데 ㅜㅠ 더잘 향유하고싶은데...!!!해서 소설속 당시 체코의 상황! 영상 신청드려요🙋🤍💛🧡
멕시코도 독립운동의 시발점이 되었던 인물들 중 많은 사람들이 신부님이셨어요. 동네에서 애들 글 가르쳐주고 하던 미겔 이달고라는 노신부가"이달고의 외침"이라는 사건을 통해 멕시코 독립 운동에 도화선이 되었죠. 그때는 멕시코에 국기도 없어서 성당에 걸어 두었던 과달루페 성모 그림을 깃발 삼아 행진했죠. 이 사건은 우리나라의 3.1절 운동과 정말 유사해요. 그리고 이달고 신부의 견습 사제 중 하나였던 모렐로스가 민중을 이끌며 게릴라전을 펼친걸로 유명합니다. 이 두 인물 또한 한국의 초기 독립운동가들처럼 결국 체포되어 총살이 되었어요. 그러고 보면 약소국들이 독립을 이루는 과정이란 정말 비슷한것 같아요. (멕시코에서 자라고 한국에서도 스페인어 전공하면서 계속 남미권에 대해 공부한 1인입니다.)
오늘은 업로드가 없는 날 인줄 알았어요..8시부터 기다리다 제 핸폰이 고장났나 여러 번 확인하다, 공지사항 확인하다..책보고 있었네요. 3.1절을 맞아 여러 나라의 독립운동에 관해 알려주시는 너무나 좋은 영상이네요. 작가님은 천재 크리에이터! 그만큼 늘 깨어있고 늘 노력하시는 거겠죠!!^^ 역사에 무임승차하지 않기 위해 제 자리에서 노력할게요!
매번 유익하고 알찬 컨텐츠에 감사 드립니다! 역사 공부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작가님의 컨텐츠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 그런데 한 가지 옥의 티가 있는 것 같아서 감히 말씀드릴 것이 있어서 댓글 남깁니다. 보 응우엔 지압(武元甲) 장군을 지칭하실 때 '지압 장군'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사실 베트남도 한자 문화권이고 예로부터 중국 문화의 영향을 깊게 받았기 때문에 성씨가 제일 앞에 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국이나 우리와는 다르게, 가운데에 자를 쓰고 맨 뒤에 이름이 붙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武(성씨) 元(자) 甲(명) 이렇게요... 즉, 지압 장군 이라고 부르신 것은 우리나라로 치면 김종서 장군에서 성씨인 김 자를 떼고 '종서 장군'이라고 부르는 것이 됩니다... 만약 굳이 서구식으로 성씨만으로 지칭하시기 원하셨다면 '보 장군'이라고 하시는 것이 맞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 앞으로도 좋은 컨텐츠 기대하겠습니다!
우리가 막연히 동경했던 서구 유럽이... 제국주의 시절(프랑스는 1950년대 이후까지...) 저질렀던 수많은 핍박을 보고 있노라면... 자유와 민권을 부르짖던 서구 유럽 역시도 자신의 이권을 챙기기에 급급했던 제국주의자, 전체주의자들이었단 사실에 입맛이 좀 씁쓸하네요....
![🐪영화 [아라비아의 로렌스]로 보는 중동 역사](http://i.ytimg.com/vi/DC2FmKOuJbM/mqdefault.jpg)
![🐪영화 [아라비아의 로렌스]로 보는 중동 역사](/img/tr.png)
![🔫 Netflix 영화 사라예보로 보는 [1차 세계대전]이 난 이유](http://i.ytimg.com/vi/aXbL-xR7O3Y/mqdefault.jpg)
![🇸🇦 영화[시리아나]로 보는 사우디아라비아 역사 배경 설명](/img/n.gif)
진짜 영국 이탈리아 프랑스 벨기에 스페인 등 유럽 대부분 국가들은 하루 3번씩 독일향해서 절해야돼... 독일 나치때문에 과거사 세탁이 너무 잘되버림
돼
이게 맞는말이지....그들도 가해자였어
지금 현재시대 유럽의 부가 단지 자신들만의 노력으로 이뤄낸게 절대 아닌데 이걸 아는 사람들이 많지 않죠... 그들이 대항해시대때 제3국에 저질렀던 노예무역, 식민지건설과 영토확장, 식민지에서 수많은 인적, 물적 자원수탈과 약탈로 본국 국민들은 그걸 바탕으로 경제호황을 누리고 사치품을 즐기고... 참... 유럽의 열강들은 현재 지구상의 후진국들에 대해 일말의 역사적 책임을 느낀다면 이제라도 다방면의 지원을 적극적으로 해줄 의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식으로 접근하면 미국도 어찌보면 천하에 개자식들입니다. 전쟁을 전쟁답게 풀지못하고 결국 민간인들 학살을 해버린 핵 투하... 인류 역사상에 있어서 진짜 최악의 행위
@@가끔씩은 결국 그것도 영국놈들
마지막 말이 너무 감명깊습니다
우리의 역사와 공감할 수 있는 나라가 더 많다는 점
16분동안 책한권을 읽은 듯한 배움 오늘도 고맙습니다
"자유는 수여 될 수 없으며 쟁취해야 한다."
미얀마 사태보니 더더욱 그러네요 우리나라 민주화 역시 결국 스스로 쟁취한거죠
신장 위구르 티베트도 독립해라!
응원한다!
삼일절 특집이라니 ㅠㅠㅠㅠ 기획 너무 좋네요 선좋아요 후감상 :)
1:06 영문과 학생인데 교수님께서 수업 중에 이 작품을 가지고 ‘감자밭을 뒤흔든 바람’이라고 잘못 말씀하셔서 빵터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제가 좋아하는 배우가 나와서 잔인한 장면을 꾹 참고 봤는데 영화를 다 본 이후엔 아일랜드의 아픔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더랬죠..ㅜㅜ
아일랜드 하면 감자하고 감자무름병 대기근이 생각나서 그러셨나봐요 ㅎㅎㅎ
@@kkkk-ww5rt yes!
이런걸 알려줘야한다고 봅니다. 단순히 잘된 나라들이 아닌 피비린내나고 독립을 쟁취한 나라들을 알려줘야 왜 독립군분들이 대단한가를 알려줘야한다고 봐요.
독립군이 한건 아무것도 없는데 왜 또 난리인가??
@@shuneiderdark8993 ㄹㅇ ㅋㅋㅋㅋ 광복군이 대단한 게 아니지
@@shuneiderdark8993 일뽕 한마리 출현 ㅋㅋㅋ
@@부모욕은참아도성-s6p 일뽕 추가 등장 ㅋㅋㅋ
@@부모욕은참아도성-s6p 일뽕들이 어떤 멘탈리티를 가지고 있는지 여실히 드러내는 닉네임
1945년 기준으로 주권국가가 50여개뿐이면 도대체 강대국에서 식민지를 얼마나 많이 만든거야...
영국이 잘 먹었습니다
스페인과 프랑스, 포투갈, 미국도 많은 나라를 꿀꺽 했죠.
대한 독립 만세
뭉클해지네요.
작가님, 요즘 미얀마가 뉴스에 계속 나오는데 시위대에 실탄 사격까지 하더라구요. 아웅산 수치 여사와 미얀마가 이렇게 까지 된 역사적 이유가 궁금합니다.
아주 좋아!!
@@myreality3411 👍👍
영화 더레이디, 비욘드랑군도 추천드려요!!
제가 조금 알기론 아웅산수치쪽이 미국의 민주당과 커넥션이있었고 부정선거관련으로 이슈가 나면서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킨것이라고 대충알고있어요
반사판 댄 거 같은 오늘 조명 때문인지, 다른 영상과 달라보여요~피부색이 화사해 보이시네요. 미모포텐.
나중에 스페인 내전 그리스 내전같은 세계 내전의 역사도 한번 다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근대 이후로 영국, 스웨덴 등 아주 일부 아니면 내전 없는곳이 없어요. 소규모이냐 대규모이냐 정도... 너무 많아서 다루기 힘들다는 이야기;
오 헤밍웨이의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읽고 관심 생겨서 스페인 내전 좀 공부했는데 작가님의 탐구 보고 싶어요.
그당시 크고 작은 내전이 많았고 다 중요하지만... 스페인 내전은 사실상 제2차세계대전의 최종리허설이고 워낙 복잡 다단해서 다른 내전과는 또 다른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스페인 내전 너무 복잡해서, 한번 정리해줬으면 좋겠어요 ㅠㅠ
2006년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크..
2016년에도 '나, 다니엘 블레이크' 명작 만들어주신 켄 로치 감독님, 존경합니다.
3.1절 특집이라 그런가 확실히 일본제국이 조선 식민지배할때처럼 근대시대 배경의 영화들만 나왔는데 혹시 그 이전 더 옛날시대 배경 영화들은 없나요?
1. 고대 중국이 베트남을 1000년간 식민지배한 역사를 다룬 영화.
2. 몽골제국이 오스만 제국, 이란, 러시아,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사우디아라비아, 중앙아시아, 서아시아, 조지아, 폴란드, 헝가리, 동유럽, 아랍, 압바스제국, 호라즘제국, 페르시아제국 등등등을 식민지배한 역사를 다룬 영화.
3.흉노족(훈족)이 로마를 침략한 역사를 다룬 영화.
4. 로마가 영국을 침입한 역사를 다룬 영화.
등등등 이런 식민지배에 관한 역사 영화들도 언젠가 추천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식민지배가 슬프지만 인류사가 마주해야할 현실이기도 하니까.....
10:58에 나오는 전장식 소총은 머스켓이 아니라 라이플입니다. 머스켓과 라이플의 차이는 머스켓은 총신 내에 라이플링이 되어 있지 않은 무강선 총열을 가지고 있고, 라이플은 단어 뜻 그대로 총열 내에 강선가공이 되어 있는 총을 말합니다.
이름이 엔필드 라이플-머스킷이라 머스킷도 딱히 틀린건 아닌거 같아요
유투브에서 아이와 함께 보기 좋은 영상을 찾기 쉽지 않은데 채널 운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승연 작가님 영상은 제 인생에서 힐링입니다 요즘 거의 새벽쇼업이라 몸이 많이 지쳤는데 아무생각없이 멍 때리면서 영상의 내용에 집중할 수 있게 해주네요
와.. 너무 멋있다
작가님 최고에요!!!
작가님 덕분에 저도 우리나라의 역사를 세계의 흐름속에서 다시한번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네요. 고맙습니다 !!
뒤늦게 최근에 이 채널을 알게됐는데, 정말 너무너무너무 재밌고 유익해서 광팬이 됐습니다. ^^
넷플릭스에 라는 드라마가 있는데, 18세기 독립운동을 하던 스코틀랜드로 타임슬립을 한 잉글랜드 여인이 역사의 현장에 휘말리며 겪는 전쟁, 고난, 사랑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나중에는 주인공들이 미국 대륙에 건너가 정착하기 위해 또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는데, 독립 직전의 미국의 사회상이나 인디언 원주민의 삶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별 인기가 없는데 외국에서는 빅 히트였다고 하네요.
드라마를 보면서 스코틀랜드에 대해 많은 관심과 애정까지 생겼습니다. 그들도 우리처럼 나라와 언어를 뺏기며 고통을 당한 것을 알게 되서 그런것 같습니다.
혹시 가능하다면 이 드라마와 스코틀랜드의 역사에 대해서도 한 번 다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조승연 작가님 옛날 영상보면 말 엄청 빠르시던데 지금은 차분하시네요.... 휠씬 좋습니다.^^ 아일랜드 내전 설명을 듣고 충분히 지금도 일어날 수 있는 갈등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처럼 우리나라 현실 및 마주할 수 있는 역사적 상황 및 배경 설명 부탁드립니다.
[KBS다큐]바다의 제국 시리즈(특히, 설탕과 노예 제도에 대한 역사 관련 )를 보고서 이걸 보니까 참 느껴지는 게 많네요....
켄로치 감독의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은 대학시절에 굉장히 뭉클한 감동으로 봤던 영화인데 한참 잊고 있다가 다시 생각났습니다. 오늘 컨텐츠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8:50 만해 한용운 선생님은 또 '시인'이기도 하죠 ㅎㅎ '아아 님은 떠나갔지만 나는 님을 보내지 아니하였습니다' 중
1945(에스토니아), 언노운솔저(핀란드), 막스마누스(노르웨이) 등등 웰메이드 영화들이 정말 많죠 잘 봤습니다
역사 컨텐츠를 무척 좋아합니다. 곧 달성할 구독자 100만 미리 축하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조승연 작가님은 참 다양함을 갖고있어 좋아요
찾아볼께요 영화
여인초 오랜만에 보니 반갑네요 ㅎㅎ 나뭇잎이 작가님 머리 쓰담쓰담 하던 동영상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세월이 ㅎㄷㄷ
세상 유익...독립을 쟁취한 국가들과 대한민국의 닮은 점이 더 많다는 새로운 사실을 깨닫고 갑니다.
전에 스티븐 연이 코난 쇼 나왔을 때 아일랜드 사람들이랑 한국인이랑 닮은 구석이 많다 했는데, 아일랜드 사람인 코난도 동의하더라구요! 이런 역사적 맥락이 비슷한 이유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
국민학생 때 광화문부근 국제극장에서 감동적으로 봤던 기억이 있는 사막의 라이온입니다..
수레에 실려가는 맨발의 마지막 모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미얀마의 현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ㅜㅜ
작가님 안녕하세요 :) 각국의 역사 얘기는 참 재밌어요!
작가님 혹시 체코의 역사에 대해서도 올려주실수있나요..?🙏
얼마전에 참을수없는 존재의 가벼움을 잀었는데요, 20살엔 정말 하나도 읽히지 않고 겉돌던 문장들이 30이된 지금은 어찌나 절절히 와닿던지.......너무 잘 읽었는데 당시 체코의 배경지식이 없으니까 이해할수없는 부분이 많아서 아쉽더라구요...그 시대배경에대한 은유가 많은 책인거 같은데 ㅜㅠ
더잘 향유하고싶은데...!!!해서 소설속 당시 체코의 상황! 영상 신청드려요🙋🤍💛🧡
언제나 살이되는 지식과 피가되는 깨달음
이런 컨텐츠 짱 👍 입니다!!!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감독이 영국인임. 마치 일본인 감독이 우리나라 독립역사영화를 찍은거나 마찬가지 ㅎㄷㄷ...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을 2006년도에 봤던 기억이 나네요. 형제의 우정도 참 아름답게 그려졌었죠. 동시에 보는내내 우리나라랑 비슷하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작가님 영상들은 하나같이 댓글들도 유익하네요 ㅎ 마무리 멘트에 뭉클... 덕분에 볼 영화도 읽을 책도 많아지네요. 항상 많이 배웁니다~
작가님의 위대하신 지적 탐구
, 멋진 컨텐츠를 쉽고 재밌게 시원스런 전달력에 감탄을 드리는 7학년언니~!
👍👍👍존경, 감사합니다.🙆
오늘도 배우고 갑니다 ^^👍
예전에 비정상회담에서 말해주신 사막의라이온 정말 감명깊게 감상했습니다 알게모르게 나라를위해 목숨받치신영웅분들을 기억해야할거같습니다
유럽에 있어서 조명 잘 안되는데 개인적으로 폴란드 역사도 어마어마하죠 국경 맞대고 있는 주변국들이 돌아가면서 전성기 맞아서....
멋진 영화소개!~♡🤩🍀🍀🍀🍀🍀👍👍👍👍👍( "친숙한 적 " 찿아 봐바야쥐!~♡)
멕시코도 독립운동의 시발점이 되었던 인물들 중 많은 사람들이 신부님이셨어요. 동네에서 애들 글 가르쳐주고 하던 미겔 이달고라는 노신부가"이달고의 외침"이라는 사건을 통해 멕시코 독립 운동에 도화선이 되었죠. 그때는 멕시코에 국기도 없어서 성당에 걸어 두었던 과달루페 성모 그림을 깃발 삼아 행진했죠. 이 사건은 우리나라의 3.1절 운동과 정말 유사해요. 그리고 이달고 신부의 견습 사제 중 하나였던 모렐로스가 민중을 이끌며 게릴라전을 펼친걸로 유명합니다. 이 두 인물 또한 한국의 초기 독립운동가들처럼 결국 체포되어 총살이 되었어요. 그러고 보면 약소국들이 독립을 이루는 과정이란 정말 비슷한것 같아요. (멕시코에서 자라고 한국에서도 스페인어 전공하면서 계속 남미권에 대해 공부한 1인입니다.)
멕시코에 대해서 알고싶었지만 잘 몰랐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오늘도 재밌는 문화역사 영상 잘봤습니다~~ 스페인에 대해서도 궁금한게 많아요~ 문화 역사 음악 음식등 기회되시면 재밌는 영상 부탁드립니다 ^^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과 사막의 라이온은 봤는데.. 정말 너무나 잘 설명해주셔서 그때의 감성을 다시 느낄 수 있었어요.
나머지 추천 영화는 찾아서 볼게요. 고마워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양질의 정보가 많은 분들에게 소중한 지적 양식이 되길 소망합니다! ^^
샤를TV랑 여기채널이랑 같이보는데 언젠가 합방 기대합니다 ㅋㅎㅎ
정말 유익합니다! 본 영화가 없어 볼 영화가 5편 늘었네요🙂
베트남은 역사적으로 '강대국의 무덤'이라고 할만큼, 저력이 있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죠. 디엔비엔푸 전투로 프랑스를 꺾고 베트남전에서 미국을 꺾고 중월전쟁으로도 모택동의 기를 꺾었던 걸 보면 확실히 저력이 있는 국가입니다.
드디어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이 나왔군요!!! 정말 감명깊게 본 영화였습니다.
조승연님 골프의 유례등 자세하게 듣고싶어요!
컨테츠로 만들어주세요 ㅎㅎ
이런 좋은 내용은 영어자막으로도 볼수있으면 좋을텐데요..사실 탐구생활에 올라오는 모든 컨텐츠들은 한국분들만 보기에는 아까운 감이 크긴해요..제가 아는 외국친구들에게도 소개하고픈 일순위 유투브 채널이거든요^^
오늘도 흥미롭고 재미있규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
꺅... 이 영상 정말 좋아요... 몇 번이고 반복해서 보게 생겼어요ㅋㅋ
예전에 영국인한테 "너희들 아일랜드인들한테 나쁜 짓 했잖어?" 물었더니, 다른 민족이니 상관없다고 답해줬던... 갈등의 골이 깊구나라고 생각했네요
우리나라의 역사와 비슷한 상황을 가진 나라들이 많군요. 영화의 소개와 함께 아일랜드, 알제리,리비아,인도,베트남의 역사와 함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세계의 큰 흐름속에 독립을 한 우리나라가 정말 다행이면서 감사한 생각도 들었구요. 항상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드려요
기다리고 있었어요~
역시 다른 나라의 예시를 영화로 재밌고 유익하게 설명해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모든 프랑스인들이 그런 건 아니지만 일부 프랑스인들은 자신들이 식민지 지배했던 것에 대해 자부심 갖고 있다는 거 듣고
깜놀함 ㅎㄷㄷ
진보를 먹어삼킨 progressive 내로남불의 씨앗 포스트모더니즘의 고향 다운 이중성입니다. 누구 보다도 참혹하게 식민지배를 했고, 여전히 거만하고, 21세기에도 인종차별이 만연한 파리. 그들의 도시와 음식은 굉장하지만, 프랑스인과는 좋은 기억이 별로 없네요.
조승연님!! 오늘도 너무 잘봤어요! ㅎㅎ
많은 사람들 앞에서 떨지않고 발표같은걸 잘하는 팁이 있을까요?? 조승연님은 이쪽으로 최고이신거같아서요 ㅠㅠ
오랜만에 탐구생활에 방문 했네요 😊
항상 좋은 콘텐츠 감사합니다!
💝💝💝
영화추천감사해요 시간날때 봐야겠어요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어릴때 봤을때 진짜 개쩔었다
1등이닷! 항상 즐겁게 잘 보고있습니다 ㅎ
감사합니다!
독립영화 좋은영상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증말 꿀채널입니다!
정말 슬프고 재밌네요 너무나 공감되고 시청해보고싶네요
진짜 영상 감사해요!! 너무 재밌게 봤어요 ㅎㅎ
오늘은 업로드가 없는 날 인줄 알았어요..8시부터 기다리다 제 핸폰이 고장났나 여러 번 확인하다, 공지사항 확인하다..책보고 있었네요. 3.1절을 맞아 여러 나라의 독립운동에 관해 알려주시는 너무나 좋은 영상이네요. 작가님은 천재 크리에이터! 그만큼 늘 깨어있고 늘 노력하시는 거겠죠!!^^ 역사에 무임승차하지 않기 위해 제 자리에서 노력할게요!
알찬 내용 잘 보고 갑니당 ^^
조승연님 컨텐츠 요청해도 될까요?
넷플릭스 다큐 중에 오스만제국 의 꿈 이라는 다큐가 있는데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봤어요
다음 콘텐츠 는 오스만제국의 꿈을 배경으로 역사적배경을 설명해주시면 안될까요
으샤으샤~~100만 가자~
다음 지폐에는 조선시대 사람 말고 대한민국 독립투사들이 들어갔으면..
삼국시대랑 고려는 왜 한명도 없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됨
공감 👍
@@bluewater3216 초상화가 없어요. 세종대왕 초상화도 없는데 그나마 기록으로 상상화처럼 그런거예요
@@cosmos719 그게 별 상관있나요? 그 사람을 기리는게 목적이지 실물이냐가 중요한게 아닌데요
@@bluewater3216 한 국가의 화폐인데 어느정도의 사실성은 중요하지 않을까요? 유관순 열사도 원래 지폐발행때 가장 유력한분이였는데 우리가 알고있는 사진은 고문으로 인하여 얼굴이 부으셔서 실제모습을 모르기때문에 발행못했다합니다
전세계 200여개 국 중에 150여 국이 1945이후에 생겼다는 사실이 놀랍네요
키워드 보고 일단 선추 선좋아요!!
조승연 이번ep 왤케 잘생겼음~!!
비정상회담때도 소개 해주셨던 영화도 있네용 ㅎㅎㅎ
마이클 콜린스 이영화도 아일랜드독립관련영화인대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있내요ㅎ
감사합니다
킬리언 머피를 좋아해서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을 봤었는데요... 정말 우리나라 못지 않은 괴로움을 느꼈습니다.
굿입니다.
저는 안본책중에 유명한 책이 정말 많은데 그중에 호밀밭의파수꾼 이라는게 유명하고 제가 제목만 듣고 생각하던거랑 완전히 전혀 새로운 책이더라구요 내용은 제가 책을 읽겠지만 늘 그랬듯이 배경설명 듣고 싶어요 어디에 의견 달아야 되는지 몰라서 여기에 써욯ㅎㅎㅎ
존경스럽다는 말 밖엔....여러모로...부럽다는 말 밖에는..^^
리비아의 게롤트~~
Toss a coin to your witcher~~
구독자 500만 가즈아
이런 독립과 관련된 이야기를 보면 식민지배를 하는 국가들은 공통적으로 피식민지배국가가 제 기능을 못하도록 의도적으로 망가뜨려 놓는다는걸 알 수 있지요.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명작이죠
작가님 영어버젼 탐구생활 기대해봄니다.
전쟁과 싸울때는 전쟁이 국가와 싸울때는 국가가 적 이였다. “각자 다른 신념을 밀어붙이는 한 적은 사라지지 않는다”
3:15 어? '데미안'은 헤르만 헤세 소설의 제목이면서 등장인물의 이름인데 ㅎㅎ 혹시 영화 감독이 인물의 이름을 '데미안'이라고 지은 것에 어떤 의미가 부여되어 있는 건가요? 작가님은 어떻게 보나요?
모든 존이 사도요한을 생각한건 아닐거고, 모든 마이크가 미카엘을 생각하고 만든 캐릭터는 아니지 않지 않을까요? 그리고 모든 데이먼이나 데미안이라는 이름이 그 데미안을 생각하고 지었다기에는 무라가 있을거 같아요!
조승연씨는 정말 잘생기셨네요
매번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
매번 유익하고 알찬 컨텐츠에 감사 드립니다! 역사 공부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작가님의 컨텐츠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 그런데 한 가지 옥의 티가 있는 것 같아서 감히 말씀드릴 것이 있어서 댓글 남깁니다.
보 응우엔 지압(武元甲) 장군을 지칭하실 때 '지압 장군'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사실 베트남도 한자 문화권이고 예로부터 중국 문화의 영향을 깊게 받았기 때문에 성씨가 제일 앞에 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국이나 우리와는 다르게, 가운데에 자를 쓰고 맨 뒤에 이름이 붙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武(성씨) 元(자) 甲(명) 이렇게요...
즉, 지압 장군 이라고 부르신 것은 우리나라로 치면 김종서 장군에서 성씨인 김 자를 떼고 '종서 장군'이라고 부르는 것이 됩니다...
만약 굳이 서구식으로 성씨만으로 지칭하시기 원하셨다면 '보 장군'이라고 하시는 것이 맞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
앞으로도 좋은 컨텐츠 기대하겠습니다!
형 3.1절 특집을 보니까 최근 미얀마 사태에 대해서도 다뤄줄 수 있을까요?? 뉴스를 보는데 시민들을 총으로 사살하고 그 무덤이 민주화 상징이 될걸 우려해서 시체를 도굴 했다는 소식을 접했어요... 지금 21세기 맞죠???
6분전은 못 참지
작가님 요즘 외모 성수기이신듯🤔
회춘
다이어트는 최고의 성형이다ㅡ역시 ㅎㅎ자극받고 갑니다ㆍ
내면을 담고있는 그릇도 중요함으로^^
우리가 막연히 동경했던 서구 유럽이...
제국주의 시절(프랑스는 1950년대 이후까지...) 저질렀던
수많은 핍박을 보고 있노라면...
자유와 민권을 부르짖던 서구 유럽 역시도 자신의 이권을 챙기기에 급급했던
제국주의자, 전체주의자들이었단 사실에 입맛이 좀 씁쓸하네요....
이런 영화들을 어디서 봐야 되죠??ㅠ
당시 독립운동을 시작할때만 해도 다들 막막하고 독립 할 수 없다는 것을 누구보다 알았을텐데 그래도 신념하나만으로 독립운동을 하다니.. 정말 멋있는것 같다...
늘 잘 보고 있습니다
멕시코 스페인의 관계도 궁금합니다
우왕
ㅎㅎ 역시 승현님👍 어제 사촌 언니가 탐구 생활을 모른다고 해서 강력 추천하며 카톡으로 공유했었어요 ...항상 감사하게 영상 잘 보고 있답니다~👋🇨🇭🌱 봄날...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항상 응원할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