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가서 살아보면 아직까지 실상은 좀 다른 느낌입니다. 해외노동자들은 아일랜드로 유입되고 아일랜드인은 유출되고 있음. 여러모로 노력하고 있지만 대부분 글로벌기업들이 영국 인접 국가에 땅만 빌려서 지은 느낌이고, 현지인은 외국인 유입을 그다지 달가워하지 않습니다. 고소득자는 거의 다 글로벌기업 유치하면서 딸려온 해외파라... 일자리 창출면에선 긍정적이나 여전히 소수의 해외유입 엘리트층과 다수의 현지 노동자층이라는 점에서 불만이 생김. 기업들도 바다만 건너면 바로 영국과 닿을 수 있는 더블린에 몰빵되어있어 지역 불균형 및 빈부격차도 굉장히 심합니다. 분명 기네스, 트리니티 컬리지, 오스카와일드, 사뮈엘 베케트 등 이름만 들으면 알만한 좋은 기업, 교육시설, 작가를 보유한 다양한 매력이 있고 발전가능성이 많은 국가임엔 틀림없지만 여전히 좀 더 지켜봐야하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아일랜드 살아보면 현실과 gdp 인당 10만과의 괴리를 매우 느끼게 됨. 우선 330만명밖에 안되니까 gdp 규모가 커지는 거. 그리고 대부분 다 글로벌 대기업 말고는 중간급 기업들이 매우 없음. 기업간의 빈부격차가 너무 커서, 글로벌 대기업 들어가지 않는 이상 중소기업에 외국인으로서 들어가기 쉽지않고, (물론 글로벌 대기업도 개빡셈) 현지 국민들도 힘들어서 오히려 2030아이리쉬 들은 자국이 아닌 타 유럽국가로 일하러 가는 사람들이 많음.. 그래서 결국 남는건 글로벌 대기업에 근무하는 사람들의 gdp로 평균소득이 나니까 금액이 커보임. 그래서 아일랜드에서 일한다? 이건 글로벌대기업에서 일하고 있는 확률이 높음.
아일랜드 GDP가 실제 그 나라 경제상황을 반영하지 않는다는 것은 지적하지 않네요. 저세율로 끌어온 다국적기업 (특히 미국) 매출, 적은 인구가 인당GDP를 심하게 웨곡하고 있다는건 아일랜드인들도 인정합니다. 실제 여기 삶의 질은 매우 낮습니다. 고가의 생활비에 비해 월급은 낮아요. 빈부차도엄청나구요,
기자님 아시아와 아메리카를 잇는 위치라니요.....유럽과 아메리카를 잇는 위치겠지요. 대서양에 있는 나라인데... 그리고 저기는 더블린 빼고는 진짜 할말하않이구요. 고등교육 인구가 많은 편이라고는 하지만 결국 제조업이 부실해서 모두 수입해야하는 것은 물론이(물가가 비싸요)고, 특정 직업군이 아니면 아직도 많은 아일랜드 사람들이 일자리를 찾아서 영국이나 미국으로 이민가는 경우가 많아요. 대표적인 화학이나 제약도 결국에는 유럽이나 미국 기업의 하청으로 먹고 사는 수준이고 자국민들이 외국인에 치여 취업이 안되어서 아직도 영국으로 가는게 현실이구요. 아일랜드는 기업이 부자인 나라지 더블린 밖으로 나가면 난방도 제대로 안들어와서 나무로 난방을 하는 집들도 정말 정말 많아요. 의료도 더블린을 제외하고는 열악하구요. 주당 한국 돈으로400에서 800유로에 다른 사람과 욕실, 화장실, 주방을 쉐어하고 방 한칸에 지내는 사람들도 많은 곳이 더블린이라서 아일랜드 젊은 노동층도 질려서 떠나요. 일부 특정직업군(소프트웨어/회계/기업컨설팅)아니면 집세 내고 수중에 남는 돈이 30%도 안되는 아일랜드 젊은이들 정말 많아요.
저는 코크랑 더블린에서 지냈지만 진짜 더블린의 화려한 숫자만 생각하고 오시면 아일랜드라는 나라가 생각보다 숨 막히면서 사는 나라라고 생각할 수도 있어요. 그리고 건강보험이 있어도 사보험이 없으면 보장이 안되는 부분이 많아서 사보험이 필수인데... 이 보험료 때문에 차라리 영국에 가서 치료 받고 오는 사람들도 많아요...
아일랜드와 대만 같은 나라는 1인당 GDP는 높지만 국민들의 실질급여 수준은 이웃나라인 영국이나 한국에 비해 절반 수준입니다. 부의 균등화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경제구조고 해외 글로벌 기업들이 세금이 낮은 땅만 빌려 들어왔을 뿐인데 그걸 GDP로 잡아버리기 때문입니다. 이런 나라들은 아무리 GDP가 높아도 실상은 개발도상국일 뿐입니다.
아일랜드가 벌인 짓은 작정하고 반칙을 하는 '소셜 덤핑'이었습니다. 게다가 '더블 아이리쉬 덧치 샌드위치'라는 탈세법이 발각되고 널리 알려진 뒤에도 그걸 막지도 않고 법인세를 올리지도 않고 오로지 자국이기주의로 버텼죠. 사방의 응징과 철퇴를 맞는 일은 당연한 결과였습니다. 한국에서는 결코 저따위 나라의 사례를 좋은 사례로 포장하거나 인용해서는 안 됩니다.
아일랜드가 법인세가 매우 낮다보니 글로벌 기업들이 해당 기업들의 본사를 아일랜드에 두는 바람에 해당 글로벌 기업의 매출 역시 아일랜드 수출로 기록이 되어서 gdp 규모가 커진거지 아일랜드에 글로벌 기업들이 공장을 많이 짖거나 혹은 고용을 많이 해서 얻은 gdp가 아니라는 거 즉 자국의 산업적 역량으로 키운 gdp가 아니고 전적으로 해외자본과 글로벌 기업의 본사 매출로 키운 gdp 덩치이기기 때문에 내년에 글로벌 법인세율이 통일되고 나면 많은 해외 기업들이 아일랜드를 떠날 것이고 그렇게 되면 오히려 경제위기가 찾아올 가능성이 농후함
저 경제성장의 이유중 하나로 안보무임승차도 있죠. 북한이라는 파탄국가와 중국, 일본, 러시아등 강대한 잠재적국으로 둘러싸여 막대한 국방비 지출을 해야만하는 우리나라완 달리 아일랜드는 상비군이 만 명도 안되는 규모입니다. 심지어 섬나라 주제에 육군이 절대다수를 차지하고있고(그런 주제에 전차, 자주포도 없음) 공군은 전투가가 없으며 해군도 소수의 초계함 정도여서 사실상 국방을 영국에 위탁하는 나라죠. 이런식이니 저렇게 낮은 세입으로 국가운영이 가능한 이유가 있는거죠. 그리고 여기 나와있진 않지만 빈부격차가 매우 심각한 나라로 더블린등 몇몇 도시지역에나 저런 소득이 가능하고 시골지역은 아직도 이탄(지표면에서 캐는 저품질의 석탄...)으로 난방과 취사를 할 정도입니다.
베네수엘라의 예에서도 보았듯이, 국가를 하나의 거대한 기업이라고 본다면 중장기 전략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것 같네요. 물론 국가의 미래와 운명을 결정짓는 중장기 전략의 방향성은 결국 그 국가의 최고 결정권자와 가장 밀접하게 엮여 있기에 한 국가의 운명은 그 국가의 통수권자를 얼마나 잘 평가해서 선출하는가에 달려 있음요~~~
우리는 반대 노선이었죠. 포퓰리즘 정치꾼들의 표몰이 선동으로 법인세 올리고 노조가 설치며 임금은 대폭 인상... 물론 총 인구의 규모가 적은 아일랜드나 유럽의 작은 나라들과 비교하기는 어렵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까지 끌고 온 것 역시 대단한 능력 입니다. 기업들의 활동이 좋아지도록 법인세 낮추고 해고유연성을 개선 시킨다면, 우리도 실업률 대폭 증가하고 출산률 좋아지지 않을까요? 청년들에게 자꾸 돈으로 몇십만원씩 퍼주는 거? 나태함만 키울 뿐이고 변명거리만 만들어주는 일이라 봅니다. 채용이 우선임.
영국이 겪고 있는 인플레이션을 아일랜드는 이를 피한 정책들이라고 봄. 저 4가지 정책은 통화억제 효과가 있어서 선순환으로 소비촉진은 억제하고 3번의 세금인상은 법인세 인하로 다국적기업 유치로 손실 본 것을 메꾸고 그 기업에서 벌어들이는 직원들의 소득세로 다시 메꾸는 우회적인 전략인 듯. 하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소비위축으로 내수경기는 불리하기에 내수기업이 탄생하기 어려운 구조. 반면에 법인세 인하로 글로버기업을 유치로 작용한 정책.
비록 외압에 의한 것이기는 하나 최저 법인세가 15%로 올라 가면 현재 12.5% 대비 오히려 2.5%point가 오르나 더 좋은거 아닌가...? 어차피 다른 나라들은 현재도 아일랜드보다 낮은 수준으로는 적용안하고 있고, 아일랜드가 15%로 올린다 한들 그 나라들이 15% 수준까지 내리지는 않을 거구. 아닌가? 15% 정도면 할만 하니 다른 나라들도 15%까지는 내릴 거로 봐야 하나..ㅎ
원래 아일랜드는 유럽전체에서 민족대이동으로 혼란한 시기에 그나마 지식을 많이 가지고있던 기독교의 유입으로 수도원과 성당이 많이 들어선 문화중심이었는데 바이킹에 털리고 잉글랜드의 식민지배와 아일랜드 대기근을 겪으면서 가난한 동네처럼 되었던 것입니다, 아시아로 치면 홍콩 정도의 위치를 잡았고 국가전략을 잘 수립했다고 볼수 있습니다.
외국자본의 투자와 금융허브로 성장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지 않나? 제조업이 어느 정도 발전하지 않은 경우, 다시 2008년과 같은 금융위기가 닥치면 제일 먼저 무너질텐데... 그리고 국민소득 10만달러라는 것도 따지고 보면 착시효과일 가능성이 많음.. 즉 금융과 자본으로 고소득을 버는 상위 몇% 소득자들을 빼면.. 일반 국민들에게 실질소득이 얼마인지도 설명할 필요가 있음.. 저런 극단적인 친자본, 친기업적인 국가는 미국과 비슷하면서 오히려 미국보다 법인세가 싸서 기업과 자본에게만 좋은 곳인데.. 그 혜택이 일반 국민들에게는 얼마나 돌아가고 있는지도 설명할 필요가 있음.. 미국이 국민소득 7만5천달러 국가인데.. 서민들 삶은 한국보다 그다지 나을 것없고 오히려 팍팍하고 캘리포니아에 몰려드는 홈리스가 수십만명 이상인 나라임.. 아일랜드도 일반 시민들에게는 어떨지 궁금함.. 그리고 다른 나라들이 바보라서 법인세를 마구 인하하지 못하는 게 아님.. 딱 아일랜드 정도 크기의 국가니 일종의 '조세회피처'로 활용되는 것일 수도 있음..
@@jay-124아일랜드가 EU 탈퇴하면 저 글로벌 기업들이 아일랜드에 절대 안 있죠;; 저 법인세 정책이 EU뿐 아니라 미국을 비롯해서 전세계도 달가워하지 않는 거라 딱히 아일랜드로서는 방법이 없어요. 너무 꼼수라서 지속 불가능한 정책임 EU 탈퇴해버리면 일개 유럽의 변방에 있는 아일랜드에 다국적기업들이 아무도 안가죠
아일랜드 중위 소득은 3만7천달러정도임. 애초에 최저임금이 230만원 정도인데 세금 안내는 글로벌기업들의 매출이 잡히는데 그걸 국민 숫자로 나눠버리니 전형적이 통계의 오류임 글로벌기업들도 제조업이 아니라 본사위주라 고용에 도움도 안됨 자국에서 데려온 고임금 직원에 최저임금보다 조금 더주는 아일랜드 국민 구성이라 국민의 삶은 1그램도 표현이 안됨 금융업도 자국기업이 해외투자로 버는게 아니라 저리로 자본을 푸는게 전부임
아일랜드가 잘사나? 비슷한 정책을 행하는 나라 중에 제일 만만돌이 아닌가? 벨기에 오스트리아처럼 마켓리더가 많은 것도 아니고 홍콩 싱가포르처럼 관광객이 많이 오는 것도 아니고 브루나이나 칠레처럼 자원부국도 아닌데 그냥 조세피난으로 온 외국 기업들이 무지막지하게 많아서 뻥튀기 됐을 뿐 아닌가
기본적으로 국민성도 무시못하는 것 같습니다. 어렵게 생존한 국민들, 대한민국, 그리고 아일랜드.. 모두 근면, 성실하게.. 높은 교육열로 경제 성장을 이끌었고, 여기에 노사 대화합을 이룬 아일랜드 정부와 그리고 외국 자본 투자 유치를 통하여, 그들의 생존 길을 찾은 겁니다. 대한민국 정치인들도 아일랜드의 모델을 새겨 봐야 할 것입니다. 국민들의 높은 교육열.. 특히, 의학, IT 등.. 거기에 인구가 밀집되어 있고, 중국과 인접해 있습니다. 중국과의 관계도 한중일미 모두 좋아야 하고, 북한과도 우호적인 관계로 변모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한반도의 지정학적 위험성이 아닌, 언젠가 이것이 장저으로 바뀔 날을 기대해 봅니다. 백년대계의 청사진을 가지고, 국가경제를 이끌 수 있는.. 전문 정부 기관이 필요하지, 정치인들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이런 구조는.. 절대 성공할 수 없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영국이 유럽의 큰 금융허브였는데 브렉시트로 영국의 금융권들을 아일랜드로 유치하는데 성공한게 gdp상승에 영향이 컸죠.. 아일랜드는 당한거 생각하면 영국거 더 빼먹어도 됩니다.
그 전부터 GDP 높았다 띨박년아
@@성이름-n2e8u 좋았다가 떨어졌는데 영국덕에 다시 올라갔어 띨박아
근데 기업유치해서 성장률 오르고 돈번다고 국민들이 행복할까? 돈 몰리면 집값오르고 물가오르고 빈부격차 커지고 홍콩이랑 비슷해질것 같은데
@@성이름-n2e8u 확 올라갔다가 팍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갔대 이기야
@@성이름-n2e8u 높은나라가 눈에띄게 올라가니까 엄청난거임요
아일랜드가서 살아보면 아직까지 실상은 좀 다른 느낌입니다.
해외노동자들은 아일랜드로 유입되고 아일랜드인은 유출되고 있음. 여러모로 노력하고 있지만 대부분 글로벌기업들이 영국 인접 국가에 땅만 빌려서 지은 느낌이고, 현지인은 외국인 유입을 그다지 달가워하지 않습니다. 고소득자는 거의 다 글로벌기업 유치하면서 딸려온 해외파라... 일자리 창출면에선 긍정적이나 여전히 소수의 해외유입 엘리트층과 다수의 현지 노동자층이라는 점에서 불만이 생김.
기업들도 바다만 건너면 바로 영국과 닿을 수 있는 더블린에 몰빵되어있어 지역 불균형 및 빈부격차도 굉장히 심합니다.
분명 기네스, 트리니티 컬리지, 오스카와일드, 사뮈엘 베케트 등 이름만 들으면 알만한 좋은 기업, 교육시설, 작가를 보유한 다양한 매력이 있고 발전가능성이 많은 국가임엔 틀림없지만 여전히 좀 더 지켜봐야하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아일랜드인 유출되고 있단 말에 동의합니다. 호주 비자 건강 검진 센터에서 일하는데 아일랜드에서 간호사들이 워홀로 많이 넘어와 있습니다.
아일랜드 살아보면 현실과 gdp 인당 10만과의 괴리를 매우 느끼게 됨.
우선 330만명밖에 안되니까 gdp 규모가 커지는 거. 그리고 대부분 다 글로벌 대기업 말고는 중간급 기업들이 매우 없음. 기업간의 빈부격차가 너무 커서, 글로벌 대기업 들어가지 않는 이상 중소기업에 외국인으로서 들어가기 쉽지않고, (물론 글로벌 대기업도 개빡셈) 현지 국민들도 힘들어서 오히려 2030아이리쉬 들은 자국이 아닌 타 유럽국가로 일하러 가는 사람들이 많음.. 그래서 결국 남는건 글로벌 대기업에 근무하는 사람들의 gdp로 평균소득이 나니까 금액이 커보임. 그래서 아일랜드에서 일한다? 이건 글로벌대기업에서 일하고 있는 확률이 높음.
딱 한국에도 들어맞아가는중
한국도 인구 줄여서 아일랜드나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모델 가는게 낫나요?
ㄹㅇ 정작 아일랜드 젊은이들은 해외로 돈 벌러 나가는 중임.
아일랜드가 이번에 경제 급상승을 했지만 아직은 돈 많이 버는 근로자 수준이죠ㅋㅋ 영국처럼 물주위치 되려면 한참임.
생각해보면 아일랜드계 글로벌 기업은 없음. 영국계는 널리고 널렸는데....
아일랜드 경제가 급성장하는데 브렉시트도 한 몫 했다고 생각합니다. 기존에 영어권 국가이기도 했고, 또 EU회원국이다 보니 영국에 위치했던 기업들이 이동하는데 많은 부담은 없었으니까요
그러게 브랙시트로 유로존 빠져나가서 아일랜드는 "저는 아직 EU에영 영어도 잘해양" 이래서 뜬건데 고건 싹 빼고 친기업정책이 아일랜드 살린거마냥 얘기하시네
브렉시트 몇년도에 한지 아냐 ㅋㅋ
@@성이름-n2e8u 브렉시트가 언제적 얘기냐는 거 같은데 브렉시트 '투표'가 2016년이고 공식탈퇴가 20년 최종탈퇴가 21년이다
@@Pez_dispenser_jean ㄹㅇ 영상에 브렉시트 내용은 없는게 좀 흠이네요. 이번건 그냥 적당히 검색만으로 얻을 수 있어 보이는 내용
@@Pez_dispenser_jean 2019년에 이미 아일랜드 1인당 국민소득 63,300달러이고, 영국 43,460달러입니다.
아일랜드 GDP가 실제 그 나라 경제상황을 반영하지 않는다는 것은 지적하지 않네요. 저세율로 끌어온 다국적기업 (특히 미국) 매출, 적은 인구가 인당GDP를 심하게 웨곡하고 있다는건 아일랜드인들도 인정합니다. 실제 여기 삶의 질은 매우 낮습니다. 고가의 생활비에 비해 월급은 낮아요. 빈부차도엄청나구요,
이거 댓글중 제일 정확하다... 어휴 낚시성 영상부터 줄줄이 헛소리 댓글들까지 혼란스럽네
스위스가 아일랜드보다 법인세도 낮고 다국적기업들도 더 많은데 그럼 스위스도 마찬가지겠네
@@Weezer-c5u 근데 스위스는 다국적기업말고도 스위스 고유의 "고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기업"들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기본 제조업 관련 체급 자체가 달라요 아일랜드랑은...
@@Weezer-c5u스위스는 제조업이 강세고 인구 800만 나라에 삼성급 기업만 5개입니다
낮은 법인세와 영어 사용 국가라는 이점으로 주요 글로벌기업이 많이 들어와 있고, 적은 인구로 인해 1인당 gdp는 높지만, 막상 가 보면 부자 나라 티는 전혀 안 나더라. 그리고 일반 국민들이 받는 급여도 그닥 안 높음.
아일랜드가 부자나라 라니..
서민들은 한국서민보다 못 사는데.. 빈부격차가 거의 인도 수준인 나라입니다. 덴마크 노르웨이 룩셈부르크 스위스 리히텐슈타인 스웨덴 핀란드 수준으로 보시면 안됩니다.
아일랜드 사는데 현실은 더블린 렌트비 미쳐서 매일 시위하고 난리인. 제가 외국인이라서가 아니라 주변 현지인 친구들도 월세 내느라 버거워함ㅜ
한국은 실업률도 높고 출산률도 좆박고 월세 내기도 힘든디 ㅠ
월세비싸면 인구라도 적어야 다행이지 ㅇㅇ
아일랜드는 80년대 90년대. 유럽에서 가장 가난할때도 , 이미 국민소득 1만달러가넘던 선진국이었음
최빈국에서 초고속 선진국된 한국보다는 형편이 훨씬좋았음
@@스모크햄-q3i 서울이 힘든거겠지 대한민국이 서울만 있는게 아니야
더블린은 한달월세 얼마정도하나요?
체급이 작은 부국은 어쩔 수 없이 경제적인 부침이 클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정말 똑똑한 나라 똑똑한 국민들이네요 그리고 리더도 잘뽑았네요
국가 발전에 있어 정치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깨닫게 됩니다 ㅎㅎ 아일랜드는 이상하게 예전부터 마음이 가는 국가라서 더 재밌게 봤어요! 감사해요! 👍👍
진행자분 깔끔하게 이해가쉽고 귀에 쏙쏙들어오게 진행하십니다ㅋㅋ
한두번 본게 아니지만 진행자 발음 발성 속도감. 정보력 전달에 있어 최고입니다
사회자 분이 참으로 전문가 다운 목소리 톤과 설명 그리고 제스처가 조화롭게 잘 어울려서 자꾸 끌리네요^^
기자님 아시아와 아메리카를 잇는 위치라니요.....유럽과 아메리카를 잇는 위치겠지요. 대서양에 있는 나라인데... 그리고 저기는 더블린 빼고는 진짜 할말하않이구요. 고등교육 인구가 많은 편이라고는 하지만 결국 제조업이 부실해서 모두 수입해야하는 것은 물론이(물가가 비싸요)고, 특정 직업군이 아니면 아직도 많은 아일랜드 사람들이 일자리를 찾아서 영국이나 미국으로 이민가는 경우가 많아요. 대표적인 화학이나 제약도 결국에는 유럽이나 미국 기업의 하청으로 먹고 사는 수준이고 자국민들이 외국인에 치여 취업이 안되어서 아직도 영국으로 가는게 현실이구요. 아일랜드는 기업이 부자인 나라지 더블린 밖으로 나가면 난방도 제대로 안들어와서 나무로 난방을 하는 집들도 정말 정말 많아요. 의료도 더블린을 제외하고는 열악하구요. 주당 한국 돈으로400에서 800유로에 다른 사람과 욕실, 화장실, 주방을 쉐어하고 방 한칸에 지내는 사람들도 많은 곳이 더블린이라서 아일랜드 젊은 노동층도 질려서 떠나요. 일부 특정직업군(소프트웨어/회계/기업컨설팅)아니면 집세 내고 수중에 남는 돈이 30%도 안되는 아일랜드 젊은이들 정말 많아요.
저는 코크랑 더블린에서 지냈지만 진짜 더블린의 화려한 숫자만 생각하고 오시면 아일랜드라는 나라가 생각보다 숨 막히면서 사는 나라라고 생각할 수도 있어요. 그리고 건강보험이 있어도 사보험이 없으면 보장이 안되는 부분이 많아서 사보험이 필수인데... 이 보험료 때문에 차라리 영국에 가서 치료 받고 오는 사람들도 많아요...
혹여 브렉시트로 마치 아일랜드가 금융에서 덕을 보는거 같은 분들 계시거든 파리랑 프랑크푸르트, 브뤼셀,암스테르담이 브렉시스트 이후 더블린보다 훨씬 더 많이 성장했어요.... 아일랜드는 영국의 자리를 대체할 만한 인력이나 시장 규모가 안되는 나라예요...
벨기에랑 암스테르담 로테르담 리히텐슈타인 룩셈부르크 이런데 ㅈㄴ 짱임. 영국이 뱉은거 다 쓸어먹음
한국도 뭐 서울원툴인데
유럽과 아메리카 사이도 맞지만 유럽이 아시아와 아메리카 사이에 있어서 아시아와 아메리카 사이라고 한 것 아닐까요? 아시아와 아메리카 사이는 태평양 바다밖에 없으니 그 사이에 있는 땅으로서...
영어권, EU, 영국과 가까움, 법인세 매우 낮음 때문에 가능한데 OECD가 법인세를 15% 밑으로는 못하게 하자는 조항이 통과되서 그거를 적용하면 다시 이탈해 GDP 가 역성장 할 전망이 높다고 많이들 보는중
돼서
세금 환급,리베이트,인센티브 제도로 피해간다고 합니다
아일랜드에 대해서 잘 몰랐는데 좋은 영상이네요
아일랜드와 대만 같은 나라는 1인당 GDP는 높지만 국민들의 실질급여 수준은 이웃나라인 영국이나 한국에 비해 절반 수준입니다. 부의 균등화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경제구조고 해외 글로벌 기업들이 세금이 낮은 땅만 빌려 들어왔을 뿐인데 그걸 GDP로 잡아버리기 때문입니다. 이런 나라들은 아무리 GDP가 높아도 실상은 개발도상국일 뿐입니다.
1:31 대기근을 뜻하는 단어는 Femine이 아니라 Famine 입니다
이런 공식 채널들에서 이딴거 틀리는거 진짜 어처구니 없음ㅋㅋㅋㅋ ㅠ
영어권 나라와 브렉시트 세금 혜택 다양한 요인이 있지만.
결국 권력자들이 시대를 잘 파악하고 국가가 어떻게 해야 잘될수 있는지
파악 잘해야함.
한국은 근데 외부 내부 요인에 영향을 많이 받아 더 성장하는데 한계가 온나라임.
대기근을 뜻하는 영어는 famine 인거 같습니다 1:31
브렉시트 내용이 빠졌네? 영국이 브렉시트하면서 영국에 있던 기업들 아일랜드로 많이 넘어갔다던데
훨씬 이전부터 이미 아일이 영국보다 부자였음...통계 보세요...브렉과 전혀 무관함....
브렉시트 전 이미 아일랜드는 경제적 성공을 이루었습니다.
빠져나갔다는 것도 걍 지점 하나를 아일랜드에 세운거임
영국에서 영업은 그대로 하는데 EU패스포트를 발급받아야 하니 EU 영업용 지점으로 아일랜드에 세운거지
그렇게 보면 빠져나간 것도 아님 JP모건이 한국에 지점 세우면 JP모건이 미국에서 빠져나갔다고 표현하지 않잖음
아일랜드가 벌인 짓은 작정하고 반칙을 하는 '소셜 덤핑'이었습니다. 게다가 '더블 아이리쉬 덧치 샌드위치'라는 탈세법이 발각되고 널리 알려진 뒤에도 그걸 막지도 않고 법인세를 올리지도 않고 오로지 자국이기주의로 버텼죠. 사방의 응징과 철퇴를 맞는 일은 당연한 결과였습니다. 한국에서는 결코 저따위 나라의 사례를 좋은 사례로 포장하거나 인용해서는 안 됩니다.
🤞👏💯🙏🇰🇷👍🌎👪I'm in states,Irish can be disgusting most of the times
정확한 발음과 카리스마 있는 목소리, 표현이 멋집니다. ㅎ 아일랜드의 경우를 보면 경제 개혁이나 발전은 10~20년 정도 중장기적인 계획을 세워야하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ㅎ
아일랜드는 유럽에서 가장가난할때도 이미 선진국 반열에있었고
한국은 전세계에서 가장가난하게 살다가 , 오로지 박정희대통령때문에 선진국된 케이스
아일랜드는 1990년대 유럽에서 가장가난할때도 , 일인당 국민소득이 1만 5천달러가 넘던 선진국이었음
한국은 세계최빈국에서 박졍희대통령덕분에 , 유일하게 선진국으로 올라온 케이스라서
아일랜드와는 비교불가임
@@ohseonggwon750 개돼지 ㅎ
아일랜드는 이 악물고 영국보다 잘살게 되었다.
이게 바로 최고의 복수 아닐까..
이제 영따먹하면 복수 종결된다 ㄹㅇ
저게 잘살게된건가...
위태해보이는데.
오랜세월을 식민지로 살았으니 얼마나 힘들었을까...옛날에 Ira 하면 왜 테러를 하지...그랬는데 이젠 이해가되네 ...아일랜드인들 정이많다고...계속 부강한나라로 살길 바래요 ☆
사실은 미국이 아일랜드 임ㅋ
@@부엉이형-r8t 뭔 소리 ㅋㅋ
아일랜드가 법인세가 매우 낮다보니 글로벌 기업들이 해당 기업들의 본사를 아일랜드에 두는 바람에 해당 글로벌 기업의 매출 역시 아일랜드 수출로 기록이 되어서 gdp 규모가 커진거지
아일랜드에 글로벌 기업들이 공장을 많이 짖거나 혹은 고용을 많이 해서 얻은 gdp가 아니라는 거
즉 자국의 산업적 역량으로 키운 gdp가 아니고 전적으로 해외자본과 글로벌 기업의 본사 매출로 키운 gdp 덩치이기기 때문에 내년에 글로벌 법인세율이 통일되고 나면
많은 해외 기업들이 아일랜드를 떠날 것이고 그렇게 되면 오히려 경제위기가 찾아올 가능성이 농후함
아일랜드가 15%해도
조선보다 낮아요
epl선슈 주급 절반이 세금이라고 하니 뭐 ㅋㅋㅋ
20프로 이상 법인세 뜯기는 조선은 더불어공산당이 더 뜯으려함!
아일랜드에 공장을 짓는기업도 많고 일정수준이상의 아일랜드인을 의무적으로 고용해야함
아일랜드는 1990년대 유럽에서 가장가난할때도 , 일인당 국민소득이 1만 5천달러가 넘던 선진국이었음
우리나라가 겹쳐 보이네요. 한 맺힌 역사를 품고 악으로 깡으로 성장한 느낌. 괜스레 응원하게 됩니다.
전혀
일부러 얘기를 안한건가? 영국의 EU탈퇴가 아일랜드에 정말 큰 영향을 끼첬을텐데..완전 좋게...
일부러 이야기 안한게 아니라 eu탈퇴 후에 달라진거 별로 없어요
훨씬 이전에도 이미 영국 추월했음...
브렉시트 후에 프랑스나 네덜란드, 독일로 넘어간 기업도 많아요.
브렉시트가 제일 크지
영어쓰는 유일햐 eu국가라는 매리트가 얼마나큰데
영국이 망할수록 아일랜드가 커진거임
진행자분 목소리 넘 좋으시네요
작년 여름에 아일랜드를 한달간 여행을 했었는데, 실제로 40여년전보다 별로 달라지지 않았어요, 서민들에게는 어느나라나 모두 힘들어요.
40여년 전보다 달라지지 않은건 무슨 근거인지요?
서민들은 부자보다 상대적으로 더 못사는건 어딜 가든 똑같은건 동의 합니다.
아일랜드로 글로벌기업과 금융회사들이 옮겨가서 gdp는 확 올라갔는데 인구는 500만밖에 안되는나라라 1인당gdp가 껑충뛴거임. 국가별 중위자산표 보면 아일랜드는 유럽 다른 경제 부국보다 여전히 한참 아래에 있음
@@mkj8722이게맞지 ㅋㅋㅋ
인구가 낮아서 글쿠먼
서민들이 부자보다 못사나요? 난쟁이도 키다리보다 작습니다
한국가의 유능한 지도자가 얼마나 중요한 요소인지 입증하는 사례
그네 재앙 굥 같은 애들이랑은 급이 다른 지도자이긴 하네요
지난 강점기때 대만한테 인당gdp 추격당함
작금의 윤썩열은 나라를 후퇴시키고 있어요
@@달맞이꽃-u5n 반사
박정희가 경제발전 안 시켰으면 그 돈으로 김대중이랑 농사짓고 다 막걸리 담궈마셔서 나라 조졌음
딕션 목소리 완벽
1인당 gdp 보단, 중위가처분 소득 보는게 나을 것 같아요. 아일랜드 중위가처분소득은 한국과 별 차이 나지 않습니다.
낮은 법인세로 금융회사와 외국자본과 외국기업유치를 해서 성장한 나라기에 세계경제위기가 오면 경제에 파격이 큰나라임
홍콩 싱가포르와 비슷한 경제구조이고 인구도 비슷하고 영국의 식민지였던 나라가 영국보더 잘 사니 보기 좋네요
깨소금 맛입니다...영국인 알바생들이 아일랜드 편의점에서 일하러 들어옴...
어느 나라든 해외의존도가 심한 국가는 시한폭탄 같은 경제를 안고 있음
@@jay-124 영국인 알바생들이 아일랜드 편의점에 일하러 오는게 왜 깨소금맛인가요?
그리고 반대로 영국에서 일하는 아일랜드인이 몇배는 더 많을건데
저 경제성장의 이유중 하나로 안보무임승차도 있죠.
북한이라는 파탄국가와 중국, 일본, 러시아등 강대한 잠재적국으로 둘러싸여 막대한 국방비 지출을 해야만하는 우리나라완 달리
아일랜드는 상비군이 만 명도 안되는 규모입니다.
심지어 섬나라 주제에 육군이 절대다수를 차지하고있고(그런 주제에 전차, 자주포도 없음) 공군은 전투가가 없으며 해군도 소수의 초계함 정도여서
사실상 국방을 영국에 위탁하는 나라죠.
이런식이니 저렇게 낮은 세입으로 국가운영이 가능한 이유가 있는거죠.
그리고 여기 나와있진 않지만 빈부격차가 매우 심각한 나라로 더블린등 몇몇 도시지역에나 저런 소득이 가능하고 시골지역은 아직도
이탄(지표면에서 캐는 저품질의 석탄...)으로 난방과 취사를 할 정도입니다.
영국이 중국처럼 마음 먹는다면 a(으)로
이게 진짜 이득인게 폴란드, 핀란드, 스웨덴 국방에 공들이는 거 생각하면 주변에 프랑스, 영국이라 이젠 침공할 사람도 없고 위협도 없어서 개꿀이지
@@체리쥬글레-q3r 맞네요
그리고 미국에 아일랜드계 이민자 후손들이 너무 많고 정부 요직 곳곳에 있어서 (다른 나라 출신 이민자들은 그런게 별로 없는데 아일랜드계는 몇대가 지나도 유난히 자기들끼리 밀고 끌어줍니다) 미국의 아일랜드 지원해주고 봐주고 하는것들도 너무 크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이게 왜 무임승차인가요
법인세를 올려도 최저 수준이기때문에, 신흥 대기업의 경우에는 아일랜드와 다른곳을 고민할 수 있겠지만, 이미 들어온 기업은 나갈이유가 없어서 그냥 돈잔치가 될듯하네요.
저렇게 한번 해보기라도 했으면, 정말 멋있다, 노력의 결과네
법인세로 인한 외국 대기업 이주로 얻은 경제지표는 신기루일뿐...아일랜드의 속살을 보면 이런 얘기 안나옵니다.
희망이 거의 없는 국가.
근로 시간이나 근로자 비율, 퇴사율 등도 궁금하네요. 자원 매장량에 따라 산업 구조도 다르니까 산업 비율도 궁금합니다.
찾아보세요
코트라라고 님이 궁금해 하는 다른나라의 경제를 요약해주는 우리나라의 무역관이 있어요. 전세계 주요국에 무역관이 있으니 더블린 코트라도 있을겁니다.
@@goldmedalpapa 오~ 정말 감사합니다! 혹시 우리나라 산업구조는 어디서 볼 수 있나요?
@@teeell9444 통계는 통계청에서 보는게 제일 낫지 않을까 싶네요
@@teeell9444핑프노
딕션이 예술이다
딕션 죽인다
우리나라 의 습성과 같은 나라
아일랜드 ❤
작년 여름에 보니 아일랜드는 뉴욕에 갈 때도 따로 입국 수속 없이 편하게 가더라구요. 협약이 체결되 있어서 그런지.. 친절한 아일랜드 택시운전기사 덕분에 알게 되었어요.^^
국민숫자가 너무 적어 GDP의미가 없는듯....
너무 가슴 아픈 아일랜드가 잘 살게 됐다니 다행이지만 아일랜드 법인세 인하는 조세 회피처로 성장했다는 것 같아 아쉽네요
아일랜드가 법인세가 무쟈게 낮다던데..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놓으니 그런듯
우리나라랑 비교할수가없음. 인구수부터 차이나고 저쪽은 법인세 낮추면 유럽기업이나 영어사용 기업들이 들어가지만 한국은 하등연관없고 중국이나 일본에서 기업들어올것도 아니고 들어온들 이많은 인구부양가능한것도 아니니.
뭔소리여...세계최고의 법인세 상속세 증여세의 나라에서...강도 정치가들 때문에 절대 되지 않음...
법인세 인하는 여러 나라에서 진짜 엄청난 효과를 보여주네요
와. 근데 딴얘기지만 딕션듣고 아나운서이신줄 알았어요. 그것도 90년대에나 들어 볼 수 있었던 정통파..
불과 몇 년전만 해도 아일랜드 여행 가이드북 이런 것도 없었음 ㅋㅋㅋ 옆나라 영국 가이드북은 널리고 널렸는데… 그런 곳을 유럽 첫 여행지로 정한 나도 참 신기했고..런던에 비해서 화려하진 않지만 만약 20대 초반에 영어를 배우러 간다면 꼭 다시 가보고 싶은 곳임
대표적인 조세피난처 국가. 탈세성 자금들과 이 관리 목적들로 세워진 수많은 페이퍼 컴퍼니 (직원 1~2명과 수천억 매출) 들로 저 GDP 수치는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가 아닙니다. 당연히 skewed된 수치입니다.
6년전 초등애들데리고1년외국생활. 영국아닌 아일랜드갔던제게 모두들 의문이었음.
교육문화가 한국과비슷보수적. 글로벌 기업이모인곳(세금혜택)-인재모이는곳, 한국과 정서가통함, 국민들의 따뜻한 마음(학교에서도 영어만배운것이아니라 여러가지 많은 긍정적인것들을 겪음)
술도 잘 마셔서 한국과 비슷한 면이 꽤 많은 국가이죠
아일랜드와 남한은 지도상으로도 거의 90프로 일치함...
이승원님 같은 보물을 알게되어 반갑습니다. 좋은 콘텐츠 감사합니다.
1인당 gdp에서 인구가 중요함. 인구가 적을수록 1인당지디피가 높게 나오니까
그래서 북유럽 국가들이 인구가 적어서 훨씬 더 높게 나오는거임
그 적은 인구로 그정도 경제규모를 유지하는게 대단한거지
@@kgk1255 룩셈부르크
@@kgk1255 하긴 그렇다
@@kgk1255 우리나라 자영업자 1차산업 종사자 비율보면 생각이 다를수도.. 코딱지만한 서울과 수도권에 2천만명이 모여살고 세계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곳 중 하나인 헬조선에 사니까 그렇지 저 정도 영토에 저 정도 인구가 적당한거임.
어자피 조세 회피처 국가들이라.. 실질적인 국민 생활 수준은 1인당 GDP와 괴리가 큼..
베네수엘라의 예에서도 보았듯이, 국가를 하나의 거대한 기업이라고 본다면 중장기 전략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것 같네요. 물론 국가의 미래와 운명을 결정짓는 중장기 전략의 방향성은 결국 그 국가의 최고 결정권자와 가장 밀접하게 엮여 있기에 한 국가의 운명은 그 국가의 통수권자를 얼마나 잘 평가해서 선출하는가에 달려 있음요~~~
교과서에서는 국가는 기업의 파트너라고 부릅니다
진짜 한국이랑 비슷하네요 남북한 나뉜거부터 IMF 마저 금융과 IT기업 지원까지…
무척 궁금했습니다. 2000년대만 해도 아일랜드 청년실업이 심해 해외로 마구 탈출해 직장을 구하러 나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최근에 갑자기 1인소득이 세계 최상위급으로 발표되어
이해가 안갔었는데 이 영상보고 잘 알게 되었습니다.
전달력 쥑이네.. 잘 봤습니다.
영국과 아일랜드 10년 전에 살며 여행해보니 다 좋은데 집이 추운 거 런던 더블린조차 길거리가 썰렁한 거 서민들 중소 상인들 지하철은 한국보다 열악했던 기억,, 호텔도 너무 방이 추워요. 물가는 너무 비싸고 생각보다 무지 실망스런 ㅠ 오히려 시골 길이 좋더군요.
재미지고 유익해요!
룩셈부르크처럼 기반을 세운 게 아니라 일시적으로 오른 느낌이라 오래갈 진 의문...
완전 생판 남인 나라인데 응원하고 싶어지는 나라
문제는 아일랜드만 그런게 아니라 저런 정책을 했던 많은 나라들이 대부분 좋은 경제 성장률을 보여줌.
좌빨이 주장하는 것과 정반대 정책들이네
우리는 반대 노선이었죠. 포퓰리즘 정치꾼들의 표몰이 선동으로 법인세 올리고 노조가 설치며 임금은 대폭 인상... 물론 총 인구의 규모가 적은 아일랜드나 유럽의 작은 나라들과 비교하기는 어렵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까지 끌고 온 것 역시 대단한 능력 입니다.
기업들의 활동이 좋아지도록 법인세 낮추고 해고유연성을 개선 시킨다면, 우리도 실업률 대폭 증가하고 출산률 좋아지지 않을까요? 청년들에게 자꾸 돈으로 몇십만원씩 퍼주는 거? 나태함만 키울 뿐이고 변명거리만 만들어주는 일이라 봅니다. 채용이 우선임.
선생님 제가 멍청해서 잘 모르는데 또 아일랜드 같은 정책을 펼친 나라가 또 어디있나요?
@@알수없음알수없음 룩셈부르크, 싱가폴, 홍콩
@@jss1815 아 룩셈부르크는 크라잉넛 노래에서만 부르던 나라였는데 경제성장률이 좋을 줄은 몰랐네요 감사합니다
식민지 였고 독립을 이뤘고 제조업으로 성장했고 imf를 신청했지만 극복해서 더 성장했고
우리랑 비슷한점이 많넹 우리에겐 언제 영웅이 나타날까
지금 나타났음.. 윤석렬 대통령
영웅 그딴거 없습니다ㅋㅋㅋㅋㄴㅋㅋ
아일랜드 매국노들은 북아일렌드로 갔지만 우리는 아직 같이 있달까
오히려 윤석열이 진짜 우리나라의 경제가 위신추락해진다.
@@동연유정 진짜 저런글 어찌쓰냐? 을사오적같은짓을 하는데 저딴사람 때문에 쪽팔리네
결국 1 사회복지 축소 2 임금동결 3 세금 인상 4 이자율 즉 금리인상...이걸로 나라를 정상화 시키네...우리도 이래야 할듯
영국이 겪고 있는 인플레이션을 아일랜드는 이를 피한 정책들이라고 봄. 저 4가지 정책은 통화억제 효과가 있어서 선순환으로 소비촉진은 억제하고 3번의 세금인상은 법인세 인하로 다국적기업 유치로 손실 본 것을 메꾸고 그 기업에서 벌어들이는 직원들의 소득세로 다시 메꾸는 우회적인 전략인 듯. 하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소비위축으로 내수경기는 불리하기에 내수기업이 탄생하기 어려운 구조. 반면에 법인세 인하로 글로버기업을 유치로 작용한 정책.
규모가 작아서 차마 경제 강국은 못넣고 경제 부국이라는 명칭을 넣는 구만 1인당 국민소득은 높을지 몰라도 국가는 힘이 약해서 아마 국제 정치적 위상은 떨어질거다.
gdp 대부분이 해외기업 매출들이여서 개거품임. 그 나라 국민들이 버는 gdp는 한국보다 낮을거임
외국계 기업들 돈만 왔다리 갔다리
비록 외압에 의한 것이기는 하나 최저 법인세가 15%로 올라 가면
현재 12.5% 대비 오히려 2.5%point가 오르나 더 좋은거 아닌가...?
어차피 다른 나라들은 현재도 아일랜드보다 낮은 수준으로는 적용안하고 있고,
아일랜드가 15%로 올린다 한들 그 나라들이 15% 수준까지 내리지는 않을 거구.
아닌가? 15% 정도면 할만 하니 다른 나라들도 15%까지는 내릴 거로 봐야 하나..ㅎ
싱가포르,홍콩,스위스,아일랜드 대표적인 조세피난처 국가로 물가 존나 비싸고 빈부격차 매우 큼.
이분 딕션이 좋아서 그냥 멍때리면서 보는듯..
좋은 영상 잘 보았습니다~^^ (6:01 아시아와 아메리카를 잇는 위치?)
원래 아일랜드는 유럽전체에서 민족대이동으로 혼란한 시기에
그나마 지식을 많이 가지고있던 기독교의 유입으로
수도원과 성당이 많이 들어선 문화중심이었는데
바이킹에 털리고 잉글랜드의 식민지배와 아일랜드 대기근을 겪으면서
가난한 동네처럼 되었던 것입니다,
아시아로 치면 홍콩 정도의 위치를 잡았고
국가전략을 잘 수립했다고 볼수 있습니다.
와 진짜재밌게봤어요 감사합니다
6:02 아일랜드가 어떻게 아시아와 아메리카를 잇는 위치인거죠? 유럽과 아메리카를 말하는건가요?
지구는 둥그니까?
이승원님 감사히 잘봤습니다 ~^^
GDP가 현지 서민들 생활 수준하고 꼭 비례하는거 같지는 않음.
일본만봐도 GDP는 우리나라보다 높은데 서민들 주거환경이나
생활 수준, 소비력 등은 그리높지 않음.
일본이 어떤게 생활과 소비가 낮다는거죠?
아나운서님 언변도 좋으시고
발음도 엄청 또박또박 ^^
아일랜드는 참 좋은 나라네요..제임스 조이스, 오스카 와일드의 나라네요.아 데미안더프 선수도 있네요..
아일랜드=기네스 맥주
문학도 있으나, 영어로 쓰여져서 영문학으로 분류되는 현실입니다.
브램 스토커
1:32 오타가 있네요... Femine 아니고 Famine 이죠...
내용에 오류가 많네요 정말로 아일랜드가 영국을 추월한 줄 알겠음 이거 보는 사람들이...
그러게요 아일랜드가 조낸 잘사는나라인줄 앙겟어요 ㅋㅋ 실제론 법인세빼돌리게해준 공범인데 그걸로 올린 gdp가 뭔 의미가 잇다고 국민들한테 돌아가도 않는데 ㅋㅋ
@@terrylee7277 세수가 늘어날테니 돌아가기야 하죠 그게 자기 자산이 아니고 자기 기술이 아닐뿐
기본적인 1차산업 성장이 기반이되어야함
아이슬란드랑 비슷한케이스 아닐까싶어요
나중에 양털깎이 당할겁니다 결국
기업유치만이 살길입니다.
최고의 복수 는 성공 이다.
어려울때마다 다시 일어서려는 노력이 중요하겠습니다.
그래서 허수에 가까운 gdp로 아일랜드가 전세계에서 선진국으로 대접받나요?
무슨 말도 안되는 궤변을 방송에서 하고있냐
금융회사들이 들어오면서 1인당소득은 뛴건데 국민들의삶은 1인당소득 5만불의 독일이나 프랑스보다 뒤쳐짐. 평균의함정..
외국자본의 투자와 금융허브로 성장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지 않나? 제조업이 어느 정도 발전하지 않은 경우, 다시 2008년과 같은 금융위기가 닥치면 제일 먼저 무너질텐데... 그리고 국민소득 10만달러라는 것도 따지고 보면 착시효과일 가능성이 많음.. 즉 금융과 자본으로 고소득을 버는 상위 몇% 소득자들을 빼면.. 일반 국민들에게 실질소득이 얼마인지도 설명할 필요가 있음.. 저런 극단적인 친자본, 친기업적인 국가는 미국과 비슷하면서 오히려 미국보다 법인세가 싸서 기업과 자본에게만 좋은 곳인데.. 그 혜택이 일반 국민들에게는 얼마나 돌아가고 있는지도 설명할 필요가 있음.. 미국이 국민소득 7만5천달러 국가인데.. 서민들 삶은 한국보다 그다지 나을 것없고 오히려 팍팍하고 캘리포니아에 몰려드는 홈리스가 수십만명 이상인 나라임.. 아일랜드도 일반 시민들에게는 어떨지 궁금함.. 그리고 다른 나라들이 바보라서 법인세를 마구 인하하지 못하는 게 아님.. 딱 아일랜드 정도 크기의 국가니 일종의 '조세회피처'로 활용되는 것일 수도 있음..
엄청난 물가상승..
다국적기업의 매출만 잡히고,세금만 낼뿐,
실제 서민생활에 유통되지않음.
엄청난 양극화를 불러일으킬수있음.
난 반댈쎄
2023년부터 비상걸림. 낮은 법인세로
글로벌기업 유치해서
좋았으나, EU에서 더이상 왜곡방지를
위해서 법인세 인상합니다.
아일랜드 정부도 비상입니다
아일랜드가 EU 탈퇴한다고 선언할 것임...그래도 무조건 이기는 게임....
@@jay-124 ㅋㅋㅋ 탈퇴? 과연?
@@jay-124아일랜드가 EU 탈퇴하면 저 글로벌 기업들이 아일랜드에 절대 안 있죠;;
저 법인세 정책이 EU뿐 아니라 미국을 비롯해서 전세계도 달가워하지 않는 거라 딱히 아일랜드로서는 방법이 없어요. 너무 꼼수라서
지속 불가능한 정책임
EU 탈퇴해버리면 일개 유럽의 변방에 있는 아일랜드에 다국적기업들이 아무도 안가죠
아일랜드 최저시급 15000원
울나라가 중국의 경제성장 덕에 GDP가 3배 늘었듯이
아일랜드 영국 덕에 경제성장
전혀 근거없는 소리..아일랜드가 법인세를 대폭 인하하면서 이리 된 거임...중국과 우리나라와도 전혀 무관...중국 덕에 우리나라 제조업의 90프로가 사라짐...영국 브렉시트 이전에도 아일랜드가 더 부자..
영국, 또 너야?
영어권 국가인데다 금융세금을 영국이나 미국의 절반도 받지 않으니 당연히 미국의 큰기업들이 세금을 줄일려고 금융쪽으로 아일랜드를 택하겠죠.. 좋은 정책이었음..
아일랜드 중위 소득은 3만7천달러정도임.
애초에 최저임금이 230만원 정도인데
세금 안내는 글로벌기업들의 매출이 잡히는데
그걸 국민 숫자로 나눠버리니
전형적이 통계의 오류임
글로벌기업들도 제조업이 아니라 본사위주라
고용에 도움도 안됨
자국에서 데려온 고임금 직원에 최저임금보다 조금 더주는 아일랜드 국민 구성이라
국민의 삶은 1그램도 표현이 안됨
금융업도 자국기업이 해외투자로 버는게 아니라
저리로 자본을 푸는게 전부임
인구가 적어서 높은 GDP인 건데 그걸로 영국을 넘어 섰다 말하는 게 어이가 없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나라도 도입이 시급하다.
전라랜드로 따로 떨어져나가자. 제발 서로 싸우지말고 따로살자
아일랜드가 잘사나? 비슷한 정책을 행하는 나라 중에 제일 만만돌이 아닌가? 벨기에 오스트리아처럼 마켓리더가 많은 것도 아니고 홍콩 싱가포르처럼 관광객이 많이 오는 것도 아니고 브루나이나 칠레처럼 자원부국도 아닌데 그냥 조세피난으로 온 외국 기업들이 무지막지하게 많아서 뻥튀기 됐을 뿐 아닌가
정답
이래서 지도자가 중요
기본적으로 국민성도 무시못하는 것 같습니다. 어렵게 생존한 국민들, 대한민국, 그리고 아일랜드.. 모두 근면, 성실하게.. 높은 교육열로 경제 성장을 이끌었고, 여기에 노사 대화합을 이룬 아일랜드 정부와 그리고 외국 자본 투자 유치를 통하여, 그들의 생존 길을 찾은 겁니다. 대한민국 정치인들도 아일랜드의 모델을 새겨 봐야 할 것입니다. 국민들의 높은 교육열.. 특히, 의학, IT 등.. 거기에 인구가 밀집되어 있고, 중국과 인접해 있습니다. 중국과의 관계도 한중일미 모두 좋아야 하고, 북한과도 우호적인 관계로 변모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한반도의 지정학적 위험성이 아닌, 언젠가 이것이 장저으로 바뀔 날을 기대해 봅니다. 백년대계의 청사진을 가지고, 국가경제를 이끌 수 있는.. 전문 정부 기관이 필요하지, 정치인들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이런 구조는.. 절대 성공할 수 없습니다.
아일랜드는 핵미사일 쏘아대는 이웃이 없잖아요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해설자의 말씨, 태도, 교양... 등 super "grea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