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친구관계 문제는 '단짝 친구'에서 비롯됩니다. 이렇게 도와주세요!

#초등친구관계 #친구사귀는법 #초등교우관계
학부모상담 고민 1등은 자녀 교우관계 및 친구 관계입니다. 그 중에서도 단짝 친구 여부를 굉장히 많이 궁금해하십니다.
안녕하세요. 초등교사안쌤입니다. 학부모상담을 진행 중인데 모든 분들께서 자녀 친구관계에 대한 문의를 하셨어요. 그 중에서도 누구와 어울리는지, 단짝 친구는 있는지 없는지를 궁금해하십니다.
단짝 친구가 있는 자녀의 부모님들도 고민을,
단짝 친구가 없는 자녀의 부모님들도 고민을 하시더라고요.
관련하여 우리 아이들의 친구 관계와 교우 관계를 어떻게 도와주면 좋을지에 대한 영상을 준비해보았습니다.
오늘도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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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롤쓰-v4i]

딸아이 키우는 입장에서 진짜 그 단짝때문에 골치아프고 속썩이고..ㅠ
남자친구들은 단짝에 연연해하지 않지 않나요??
영상 감사합니다!!

[@yslysl-b4x]

엄마들이 아이의 단짝을 만들어놓고 항상 같이 움직이니 그게 문제인듯요.

[@강미화-g1m]

음.. 저는 결과 먼저 얘기하자면 초6 아들에게 두루두루 친하게 지낼수 있도록 해봐 라고 얘기했어요. 이렇게 말한건 제 경험이 아니라 저희 아들은 맘이 딱 맞는 1-2명 친구만을 선호하는 스타일입니다. 그래서 친하게 지낸 친구가 두명 정도 있었는데 그중 한명에게 저희 아이가 집착?을 하더라구요. 연락도 자주하고 만나려하고.. 근데 그 친구는 저희 아이도 좋지만 두루두루 어울리는걸 좋아하는 스타일이더라구요. 그렇다보니 저희 아이에게 부담스럽다며 멀리 하더니 친했던 두 친구 모두 저희 아이를 아는척도 하지 않더라구요. 한동안 너무 힘들어 하더라구요ㅠ 저와 수없이 상담도 하고.. 저도 힘들고.. 현재 상황은 그 친구 엄마와 제가 다행히 잘 아는 사이라 어찌어찌 풀어줘서 지금은 그럭저럭 풀어진 상태이지만 이번일을 계기로 제가 아들에게 해준 말이 좀더 친구사이를 넓혀보는게 어떻겠니 라는 것이었죠..ㅠ

[@haru4457]

등교할때 같은반 여자애들 몇이 꼭 서로 기다렸다가 네다섯명정도 모이니 출발하길래 딸도 같이 다니면 좋을텐데 또래친구 좋아하는 애가 왜 인사만 하고 같은반 친구가 같이 가자고해도 혼자 가는건지 고민을 했는데 아침에 길에 서서 너무 오래 기다려줘야하고 우르르 다니다보면 원하지않는데 같이 뛰어야해서 힘들어서 인사만하고 혼자 가겠다고하길래 혹시 벌써 1학년인데 무리친구들한테 소외감 느끼는건 아닌가 엄청 걱정됬었거든요
저랑 딸이 성격이 거의 정반대인건 알고있지만 2학기 담임선생님 상담때 걱정되서 교우관계 여쭤봤더니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최고라는 말씀에 다행이다했고 놀라면서도 벙쩠네요
걱정되더라도 부모가 친구관계에 너무 개입하는건 아무 도움이 안 된다는걸 상담하고 느꼈어요

[@diana-wi7dn]

선생님 여자친구들이 유독 단짝친구를 고집하는거 같아요~ 참 어려운거 같아요!

[@cocoblanc4197]

코로나 때문에 예전보다 아이들의 친구 관계가 더 어려워진 것 같아요.

[@jellyjelly9150]

7세 담임이예요 아이들 학교 입학을 앞두고 학습과 또래관계에 대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구독하고 있는데 늘 유익한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mk2692]

저희아이는 중3인데 유치원, 학원친구들 초등 중등 친구들 두루 두루 친해서 얼굴보면 언제라도 인사하고 놀고 하는데 친구가 필요할때 같이 있고 싶을때 단짝이 없으니 외로워 보일때가 많고 다른 아이들은 모여서 놀러도 다니고 하는데 같이놀면서도 저희아이는 초대못받고 하는거 보면 부모로써 마음이 많이 아파요 저희 아이는 가고싶지만 안가면그만이고 딱히 스트레스 받아하는거 같진않고 다른친구 만나서 놀면 또 신나하더라구요 이런아이키울때 부모로써 어떤 마음을 가지고살아야 할까 해서 처음으로 글 남깁니다

[@뿌애-n6s]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나도쏭]

선생님 전6학년 남아를 둔 엄마입니다.감사한 마음으로 자주 시청하고 있어요~^^
요즘은 아이들 사이에서 말빨이 쎈 아이들이 우위인것 같더라구요 그 친구의 무적의 논리들이 분명 잘못됐다고 피곤하고 싫다 얘기하면서도 학교서는 또 멀리하지 못하고 잘지내는것 같아요 그 친구와 틀어지는게 무섭데요
그러다보니 그 쌓인 화를 언제부터인가 집에서 푸는것 같아요 엄마인 저에게 달라진 말투로 얘기하고 아들의 생각과 맞지않는건 굽히지않고 풀릴때까지 무논리로 따지고 들어요 ㅜㅜ 한날은 그 친구의 말투가 본인한테서 느껴진단 얘길하더라구요 요즘은 아들의 까칠한 언행들로 집에있는 모두가 지치고 있어요
아침에도 저랑 마찰에 서로 감정균열이 일어나 결국 아이아빠가 데리고 나갔는데
어떡하면 좋을지 너무 고민이 됩니다 ㅠㅠ

[@낭이-x8q]

공감됩니다..ㅠㅠ

[@지욱TV-q5h]

그냥 그런나이가 된거 아닐까요?말도 세지고요 친구탓보다는 스스로가 사춘기가 오면서 예전과 같은말투는 아니겠죠~

[@이은지-v6e]

반에서 말 걸어주는 친구가 한명도 없다고 합니다. 담임선생님과 통화 해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