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 좋은 친구가 아니라면 차라리 없는게 나아요~특히 여자애들 무리짓고 영악한 아이가 대장짓하며 질투나거나 자기말 안듣는 아이 교묘히 무시하고 따돌리고 수동적이고 눈치보는 애들 그 아이 따라 같이 가해자가 되는~부당함에 버럭하고 거절 할 줄 알고 불량한 친구는 손절하고 혼자서도 잘 지낼수 있는 힘을 길러줘야 할 거 같아요~요즘은 학폭 가해자들 신상공개되고 사회생활 못하게 매장되는데 인생 길게보고 친구 좀 안괴롭히고 자기 인생들을 살았음 좋겠어요!
공감되네요~ 어렸을때 친구관계가 참 힘들었는데 성인이 되니 왜 그걸 가지고 그토록 힘들어했지 란 생각이 많이들어요 저는 쓸데없는 인간관계 다 정리했지만 하나도 외롭지 않아요 애들은 건강한 또래집단 형성이 중요하긴 하지만 건강하지 못하고 다른애들 괴롭힘 즐기는 애들은 주변에 없는 게 낫단 말에 대공감입니다 내년에 초딩맘 되는데 걱정 반 설렘 반입니다 ㆍ
@@우유TV-b4c 친구 정말 중요하고 필요하지만 요즘은 대놓고 하는 학폭보다 그 애매모호한 학폭이 많아서 무리에 낄려고 친구에 연연하고 스트레스 받는것보다 차라리 혼자라도 운동하고 공부하며 자기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보내면 더 좋은 친구가 곁에 다가오더라고요~이상한 애들하고 붙어다니면 좋은 친구가 생길수가 없으니 비워야 채워진다고 차라리 혼자힘을 기를라고ㅠ혼자서도 잘지내는 사람이 건강한 인간관계를 형성한다는 말에 적극 동의 하거든요ㅠ
초등학교 저학년때 저의 불안(?)이라고 해야할지 여자 아이다보니 친구 만들어주자고 동네엄마의 아이랑 어울리게 한적있어요. 근데 그아이가 우리아이에게 화를내고 못되게 굴더라구요. 우리아이는 그런점에서 참을성이있는 편이라 미안하지 않는일에도 항상미안하다했어요. 그때저는 많이깨달았어요. 아이들 사이 어리다고 만만하게 볼게 아니고 이건 작은 정글이구나. 저도 아이키우는 입장이니 그아이를 이해해 보려고 참다가 저희아이가 새신발을 신고가면 바꿔신자고 하더니 신발을 폭삭 젖게해서 보낸다거나 예쁜신발을 신고가면 바꿔신고 보낸다거나. 그아이엄마에게 말하니 대수롭지않아 하더라구요.?? 3개월만에 이건 아니라는 판단을했습니다. 아이에게 바로 그아이랑은 앞으로 만나서 놀지않을것이고 그아이가 괴롭히면 너는 친구아니니 앞으로 말을 걸지말아줘라고 꾸준히 반복 훈련했습니다. 그리고 그아이뿐만 아니라 서로 존중하지 않는 사이는 친구를 안하는게 낫다고 학교에가면 다 친구만 있는건 아니다. 욕하면 선생님 안보는 앞에서 똑같이 욕해줘라. (그전까지는 욕은 좋은게아니라고 가르쳤습니다. 그리고 이유없이 욕하고 괴롭히는 아이는 좋은관계가 될수없다는 판단에 그렇게 가르쳤습니다.) 친구는 서로같이있을때 마음이 편해야하고 선물은 서로 주고받는게 진짜 친구이다. 너를 이유없이 미워할수는 있으나 그친구를 바꿀수없으니 그냥 그런채로 두고 너는 그자리를떠나라. 그리고 마음편한 친구와 더소중한 시간을 가져라. 어짜피 그런아이는 1년만보고 학년이 바뀌면 안보고 학교가 바뀌면 볼일이없다. 걔는 니인생에서 아무것도 아니다. 이얘기를 지속적으로 해줬어요 지금 내년이면 중학생이고. 우리아이를 괴롭혔던 아이는 매학년 여자 친구들사이에 피하는 아이가 되었고 저희 아이는 절친들도 생기고 알아서 잘 생활 하고 두루두루 잘사귀고 교우관계도 좋습니다. 아이에게 무조건 착할필요는 없다. 남에게 피해주지않고 바르게만 행동하면 된다라 가르쳐요. 그리고 저와아이의 꿀팁이있다면. 친한친구던 싫은친구던 뒤에서 친구의뒷담은 하지않는다. 비밀은 절대 지켜준다. 친구가 없는자리에서 친구의말을 할땐 칭찬만 해줘라 여자아이들 이다보니 옷과 청결에 신경쓰기. 젤중요한것은 아이와 대화를 많이하기. 였습니당. ------------------------------------------------------------------------------------- 많은 댓글들 감사합니다. 저희아이는 지금 올해 무사히 중학교생활에 적응을 잘하고 교우관계도 좋고 즐겁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중학교되서 또 깨달은것이 있는데 싫은것은 유하게 거절하는 방법을 가르쳐주세요~!! 거절못하고 끌려다니게 되면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친한친구가 다른아이랑 놀때 그럴수도있지, 그친구 마음도 이해하게 가르쳤어요. (친구는 친하긴 하지만 어짜피 가족이 아니라 다른사람이라는 것을 말해주었어요.) 친구에게 집착하지않고 그친구를 마음편하게 언제나 같이놀때 행복하게 대해주는 아이로 가르쳤더니 대부분의 친구들이 아이를 편해하고 좋아합니다. 혼자서 무언가를 해도 아무렇지 않은 마음을 길러주어야 하긴합니다. 아이가 어릴땐 못알아들었는데, 지금은 엄마말이 매우도움이 되었다고 얘기해줄때 너무 다행이고 뿌듯했답니다. 다들 힘내세요~!! 화이팅
친구관계는 대등해야한다 그러니 애써서 친해질 필요없다 어차피 관계는 영원한거 하나도 없다 뭉쳐다니는것 보다 나랑 잘맞는 딱 한명이 훨씬더 값지다는거 그리고 이런 값진 우정은 언젠가는 나에게 찾아온다는거 건강하지 않는 친구관계에 그러니까 지금 당장 맞지않는 관계에 온~마음을 쓰지말자는거 그리고 내곁에는 언제나 든든히 지켜주는 부모가 있다는거 잘할수 있을거라고 믿어주기
3,4,5학년때 같은 반 되서 친해진 아이가 있었어요.둘이 친하게 잘 지내고 그래서 엄마들 끼리도 친하게 지내기 시작했는데 저희 딸이 친구들끼리의 문제로 힘들어 할때마다 친하다고 생각 했던 아이가 문제가 되는 아이들 속에 꼭 속해 있더라구요 처음엔 그 아이 엄마랑 상담도 하면서 같이 좋게 넘어가곤 했는데 5학년 때는 생일 선물일로 또 트러블이(사달라고 했던거 사줬는데 자기가 더 비싼거 사줬다면서 자기가 사준 금액 만큼 다른거 더 사주라고) 생겨서 거리를 두기로 했습니다.물론 엄마들끼리도 점점 거리가 생기더라구요.서로에게 힘이되는 좋은 친구 만나는것도 참 쉽지 않더라구요.어른들도 마찬가지구요.꼬옥 절친이 없더라도 가족끼리 사이가 좋으면 또 그렇게 많이 힘들어 하지는 않는고 같아요 집에서라도 마음 편히 쉴수 있도록 배려 해주고 사랑해 주는것도 중요한것 같아요
가해자 아이의 어머니도 똑같이 행동하더라고요. 동네 엄마들 자기편만들어서 그아이가 왕따 당할만한것이라며 거짓소문 내고 다니며 피해학생 엄마도 왕따시키는 상황을 보고, 그자식에 그부모 그리고 그걸 따르는 주변 엄마들을 보고 정서적 폭력은 엄마들이 어렸을때부터 만드는거라는걸 알게 되었네요.
진짜 첫째 초, 중 여자들끼리 한번 무리지어서 한명씩 돌아가며 왕따시킬때 우리 아이는 스스로 물러서서 무리로 다시 들어가지 못하드라구요.. ㅜㅜ 그러다보니 급친구가 없어지고, 우리아이한테 다가가는 아이를 못오게 하고 .. 저한테 이야기하면서 학교에 얘기하지마 라고할때 고민했는데 가만히 있어주길 잘했네요..ㅜㅜ 그시기가지나고 지금중2 에요. 무리없이 딱마음에 맞는친구 한두명이랑 잘지내요. 그런데 두찌 셋찌 모두 아이들이 순딩순딩 셋찌 유치원에서도 이미 여자아이들 무리짓기 시작했는데 초등가서 또 걱정이에요ㅜㅜ
아이가 태어나고 언젠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미리 구독해놓은 채널인데.. 오늘은 어린 시절의 제가 위로 받았네요. 선생님 감사해요. 제 부모님은 제가 공부 잘 하고, 좋은 대학 가는 것 이외에 제가 받는 마음의 상처는 모른척 하고 싶어하시고, 아무 신경써 주지 않으셨거든요.. 저는 제 아이에게 다른 엄마가 되고 싶어요. 틈틈히 열심히 볼테니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선생님~ 이런 영상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아이감정읽어주기 교육을 잘못이해한 부모들로 인해 본인 감정이 가장 중요하고 그감정으로 인한 행동은 정당하다고 생각하는 아이들이 많아졌어요. 그러다 보니 배려심과 나의 감정 남의 감정 이해하기 잘 가르쳤더니 그런 배려심을 모르는 아이들에게 치이게 되고 점점 소심해져서 제아이가 자기 상황말하기도 어려워 젔어요.ㅠㅠ 아이멘탈강하게 키우는 방법을 찾아 보는데 현장에 계신 선생님도 방법을 잘모르시더라고요ㅠㅠ 하유정선생님이 계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수많은 영상중에 가끔 선생님영상을 눈여겨 보았었는데, 6학년인 우리아이도 현재 관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찰나에 이 영상을 보게되어 도움이 많이 되네요. 최대한 아이입장에서 생각하며 대화하고 있긴하지만, 이 영상을 보며 아이에게 어떻게 해줘야할 지 구체적으로 알게 되었어요. 부모로서 마음이 안좋아서 담담하지 못하고 걱정을 많이 하고 있었는 데 시기에 맞는 영상에 감사표현하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너무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사실 오늘 우리 아이가 반응적 피해자라는걸 알았거든요..ㅜㅜ 슬픕니다..아이 의사 묻지도 않고 "경찰놀이하자! 너 도둑! 우리 경찰!" 싫다는 우리 아이를 도둑으로 지목하더니, 아이가 하지말라는 의견을 무시하고 세명이 달려들어 몸을 붙잡았어요. 저한테 달려오려고 뿌리치는 과정에서 한 아이의 손이 다쳤는데..이거 참..ㅜㅜ괴롭힘은 우리아이가 당했는데..결과적으로 다치게 하는 바람에 아이와 같이 사과하고....어째서 경찰놀이 하기 싫다는 우리 아이의 의견을 무시하고 도둑으로 지목하고 세명이 붙잡았을까요?ㅜㅜ 유치원생밖에 안된아이들인데ㅜㅜ
이런일이 없을 줄 알았는데.. 일어나더라구요. 매일 눈물로 이야기하는 아이에게 굳건한 의지가 되고자 엄마의 마음을 전하려 애쓰고 있습니다. 너무 우울감이 깊어지는거 같아서 어찌해야하나 병원엘 가야하나 아이 마음을 다독일만한 무언가를 찾아야하나..이 고민들이 매일 제가 하고 있는 일이에요. 아이의 슬픈마음을 전해듣고 있자면 가슴이 찢어집니다. 담임샘께 상담도 하고 상대아이가 사과같지않은 사과를 했다지만, 이미 위축되고 눈치보게되는건 회복이 안됩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길을 찾고 있어요. 부디 마음이 회복되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기를 바라는 마음 뿐이에요.
힘내세요. 곧 한달만 학교가면 방학 입니다.. 저도 아이가 학폭당하고 따돌림에 괴롭힘에 은따에 등등 갑자기 친했던 친구들한테 당할때.. 멘탈이 나가더라구요.. 살면서 무슨일이있으면 싸웠습니다. 제 일에는 이렇게 까지 흔들린적없었는데.. 아이일은 참 마음이 찢어지고 해줄수있는게 없어서.. 그래서 병원을 한동안 다녔네요.. 중증우울이였어요.. 다니고 약먹고 많이 좋아졌어요.. 엄마가 힘을 내야하더라구요.. 힘내세요. 글에서 저와같은마음이 느껴져 댓글을 남깁니다...
@@Tyty00000가슴아프네요.. 저는 감사히도 담임선생님께서 적극 나서주셨어요.. 선생님 뵙고 상담하는데 눈물부터 줄줄 나는건 참아지지 않더라구요. 하지만 선생님의 개입도 한계가 있고, 하루하루 스트레스 받고 지내고 있어요. 하유정선생님 말씀처럼 부모가 어찌할 수 없는 부분이니까요.. 아이와 더 많이 이야기하고, 편들어주고..한달 지나기를 , 얼른 방학하기를 기다리고 있구요. 스트레스 푸는데 도움이 될까싶어서 아이가 하고싶어 하는걸 찾아보고 있고.. 도자기 만들러 가기로 했어요. 그리고 학교 쉬는시간에 외롭지않게, 재미있게 읽을 책도 사고있어요.. ㅜㅠ 가슴아프지만 할 수 있는 방법을 죄다 동원하는 중이에요.
선생님의 영상으로 영상속 선생님의 대인배의 모습에 많이 배웁니다. 아이의 문제를 알고 계신 부모님들께서 많이 노력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우리 아이도 7살인데 벌써부터 여자아이들 끼리 서로 티격태격 하고 울기도 하고 화해도 하고 그래요. 울아이가 울었다는 소리를 듣고 얼마나 속상하던지요. 아이반 선생님께서 중재를 나서서 해주셔서 믿고 모른척 하고 있어요. 선생님이 얼마나 힘드실지 우리아이말만 들어도 별일 아닌 상황들이 하루에도 몇번씩 생기더라고요. 솔직히 내아이가 상대아이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너무 싫어하면 그아이 부모가 더 신경써줬으면 좋겠어요. 우리 아이도 가해자가 되는 상황이 있겠죠 그아이가 싫으니까요. 저는 솔직히 차라리 그아이랑 엮이지 않고 사이좋게 안지내기를 바라는데... 쉽지 않아요. 아이들 관계ㅠ.ㅠ 초등학교 들어가면 더 많은 일들이 생길 예감이 드네요.
10대 학창시절에는 친구가 다죠. 어제 소심한 우리 사춘기 아이가 자기가 지나가는데 비웃고 놀린다고 고백했어요 점심도 늘 굶었대요 아침도 안먹는데.. 얼마전 죽고싶다는 말을 해서 공부가 싫어서 인줄.. 너무 화나고 속상해요 요즘 부모는 남에게 피해주지마라는 것, 도덕,인성은 안가르치고 물질적인것만 채워주고만 있네요. 그렇게 잘먹인 그 자식이 부모에게 효도할까요 늙어서 버림 당해서 자식 잘못 키운거 후회하지말고 어릴때부터 남에게 피해주지 말아야 한다는걸 가르쳐야 나중에 부모한테도 피해안줍니다
약한피해자란 마음여리고 눈치 좀떨어지고 유하고 사회성이 떨어지는 아이인거같아요. 제아이가 초등3에 엄청난 피해자가 되어 전학했습니다... 선생님이 그러시던데요. 이번 3학년때 우리** 이가 외롭고 힘든학년이 될꺼같다. 어머님도 아시자나요 초등친구 다 필요없어요. 어머님 ** 이가 학교에서 욕을했어요. (남자 아이가 괴롭혀서 욕한건데) 가해자만들어 위클래스 가라고하고..... 피해아이를 귀찮아하고.. 교장선생님은 학교폭력은 학부모가 70프로 만드는거라고 밴드에 글도 올렸네요. 그런데 진짜 좋은선생님과 교장선생님도 계세요.. 학폭에 대한 대처가 아주 교통 범칙금처럼 정확히 정립되있다면 학폭은 사라지지않을까요? 솔직히 학교가 진짜 필요한가 요즘은 회의감이 듭니다. 학폭당한고통으로 트라우마 남기면서 계속 학교를 보내고 적응하라고 전전긍긍하는게 옳은지... 사회보다 더 무서운곳이 학교 더라구요.. 회사는 힘들면 사표라도 낼수있는데... 고통스러운마음에 말이 길어졌네요....
영상에서 교실 내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 학생과 부모의 대응 방법을 알려주신 점은 유용하나, 학교에서 교사의 관찰과 관리자급 교원들은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프로토콜이 정립되었으면 합니다. 아직도 요원한 일일까요? 부모는 종일 아이가 학교에서 어떻게 지내는지, 단지 아이의 말만으로 정보를 얻어낼 수 밖에 없으나, 교사는 직접 지켜볼 수 있는 기회가 있으니까요. 요 주의한 상황이나 인물이 있는 학급에는 담임 외의 보조교사가 아이들 간의 상호작용을 유심히 지켜보고 이슈상황이 없도록 지도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커집니다.
제 아이 집단폭력 피해인데 쌍방으로 만들어서 학폭위 가서 피해자로 인정받았습니다. 그것도 저는 학교에 오지마라며 공문서에 저도 제 사인도 없이 가해자 부모와 교감 담임만 만나 학교장자체처리로 저도 모르게 제 아이 학폭가해자로 만든거 걸려서 학폭위간거고요. 학폭위간다고 달라질거 같으냐부터 학폭위 열리는 당일까지 교장이 회유하고 방해샜고요..심지어 학폭피해로 등교거부하는 초2밖에 안된 제 아이를 제가 교육적 방임 등 아동학대 누명 씌워 몰아가고 애 친구들한테까지는 시켜서 증거조작하고..의무교육이란 명분으로 강제로 애 등교하게 만들더니 결국엔 기획학폭에 제 아이 걸려들게 만들고..그냥 진짜 악마집단입니다. 제 아이 학교는. 이사를 해도 학교를 관둬도...담임이 애들시켜서 제 아이는 여전시 사이버불링 심리적 지배를 당하고 있습니다.
더이상 일방적인 학폭피해자 소리 못하게 하려는거죠.자기들 소송당할까봐서.방어적 장치. 정말 치가 떨리네요. 학교 폭력의 모든 것이라는 책 보면 교사가 맘에 안드는 학부모 조련하거나 전학보내려고 학폭이용한다더군요. 특히 초등학교 저학년일수록 판짜는 대로 당할 수밖에 없죠. 이렇게 좋은 선생님들도 계시는데....정말 마음이 아프네요.
우아 선생님!! 너무너무 도움이 됩니다!그리고 다음 영상 너무너무 기대되요!부모가 되니까 온몸과 마음으로 내색하지 않고 견뎌내야 하는 일들이 종종 있더라고요.이런 영상 보면서 아이의 이야기에 당황하거나 분노하거나 슬퍼하거나 하지 않고 들어주려 노력 하고 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
선생님, 현실속에서는 그렇게 까지 괴롭히고 그렇게까지 피해자가 되는 경우는 별로 없고요. 약한 가해자 , 약한 피해자만 존재 하는하지않나싶어요. 많은부모님이 개입을 계속하고 있기도하고요. 그래서 크게 불미스러운 일이 잘 발생하진않는것 같아요. 제가 궁금한거는요. 저희 아이를 굳이 따지면 약한 피해자쪽인데, 교사에게 가해자에 대해 이야기하면, 우리아이가 잘못이란식으로 이야기하더라고요. 저는 그래서 제아이가 문제라고 생각했는데, (친구 교사에게 말하니 바로 서열이라고 말했었어요) 학기말이 되어보니 많은사건을통해서 그아이가 약하게 가해성향이있는게 맞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고, 이영상보고 확신이들었어요.. 제가 말하려는거는 왜 보기에 피해자가 부족한걸로 보이나 싶어서요. 저희담임교사 교사로서 보기드물게 좋은사람이라해요, 저도 그렇게 생각은 하고요. 많이젊은교사이긴합니다. 근데 왜 정말 굼금해요. 피해자가 문제가 있어보이는듯한거,,그거 왜일까요. 제가 잘 전달 됬나모르겠네요.
대부분의 교사들은 일을 축소시키고 싶어하더라고요. 저희아이가 저학년때 장난을 가장한 집단폭행을 지속적으로 꽤 오래 반 안에서 당했는데 담임은 방관했더라고요. 주동자는 말썽을 많이 부리는 아이였고 엄마도 말이 안통하는 사람이라 선생님은 끼어들고 싶지않았던거 같아요. 피해자가 가만있으면 그냥 지나갈일이니까 자꾸 피해아이한테 몰아가는거 같아요. 가해아이 잘못이 드러나면 방관한 자기 잘못도 드러나니까요. 저같은 경우는 같은반 아이들이 저에게 얘기해주었어요. 5,6명의 아이들이 저에게 말려달라고... 어린아이들이 얼마나 보기 힘들었으면요... 아이들은 왜 선생님께 말 못하고 제게 왔을까요? 선생님이 알면서 그냥 두니까 저에게까지 왔겠죠.. 선생님께 강력히 말씀드리고 사과받고 상황종료되었는데 저학년이라 학폭위까진 안했어요. 저희아이가 수동적피해자의 특징이 있었어요. 워낙 겁이많은 아이라.. 그래서 타겟이 되었더라구요. 저희 아이의 잘못이라면 폭력적인 사람에게 맞서지 못한거 같아요. 지금은 좋은친구 만나 잘지내는데 그런 못된 아이들 언제든 다시 만날 수 있다는걸 알기에 멘탈 교육을 신경쓰는데 천성이 겁이많고 여린아이라 어렵네요;; 내아이 멘탈을 강하게 만드는 수밖에 없는거 같아요. 힘내세요!
교실 내에서만 아이들을 관찰자 눈으로 보다보니 객관적으로 봤다는게 오히려 객관성이 떨어질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교사입장에서 보니 따님도 부족한 면이 있고 관계 속에서 더 할 수 있는 여지가 있어 보이는데 그렇지 않은 것도 있어 보이고 오히려 어떤 특성이 상대의 심리를 자극하는 것 처럼 보이기도 하는거죠. 칼로 자르듯 꼬치꼬치 짚어가며 잘잘못을 따질려고 보니 '완벽한' 피해자가 아니어보이는거죠. 그 시선이 어느정도는 맞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 시선의 이유는... 아직 경험이 부족한 교사라 그럴수도 있고.. 님 따님과 성향이 맞지 않아 따님을 향한 마음이 곱지만은 않을 수도 있고... 일방적인 가해사건으로 만들면 교사가 책임져야 할 것 같으니 두려워서 그럴수도 있고... 다양하겠죠. 사실 학폭위가 열린다고 해도.. 피해자에게 좋기만 한 결과가 생기지도 않거든요. 다른 교사들도 알게모르게 여러 반 아이들도 알게 되니 낙인이 생기기도 하고, 말이 옮겨져가며 잘못된 정보기 생기기도 하고, 당사지 아이도 그 과정에서 더 피로함을 겪기도 합니더. 사실 학교가 칼로 무 자르듯 깔끔하게 상황을 해결 할 수 없는게 당연하긴하죠.... 그래서 학부모가 가정에서 대처하고 앞으로 아이를 이끌어 갈 방안이 제일 중요하다고 봅니다. 학교애서 아무리 괴로워도 가정에서 아이가 평안하면 아이는 강한 힘이 생겨 스스로의 감정을 보호 할 능력이 생기거든요. 그래서 하유정선생님이 이런 의도로 영상을 만드실 겁니다.... 이런 학교상황이 따님ㄴ 참 괴롭고, 보는 부모 입장에서는 더 괴로울 수 있겠습니다. 학교의 상황에 너무 방관해선 안되겠으나, 뭐가 잘 안되는 해가 있어요. 그럴 때일 수록 즐거운 가족을 위해 더 집중하시면 아이는 잘 자랄겁니다. 조금 더 용기내시고, 힘 내시길 응원합니다!!!!
@@JH-tl4zc 감사합니다! 상황이 이해가 갑니다. 대부분 애매한 상황인거네요. 저희아이는 지금 약한피해자와 베프에요. 다른친구들이 약한가해자아이와 거리를 두다보니 그리되었네요. 참 이것도 걱정이에요. 우리딸은 명확한 거절이나 선긋기를 못하는거니깐요. 우리딸은 약한가해자 친구가 단점이있긴한데 너무 재밌다네요;; 대처방법을 알려주고, 지지해주는수밖에없는거네요. 감사합니다..
그런데 선생님. 왜 주변 사람들은 아이가 친구로 힘들어하면 그 상대방엄마에게 먼저 말을 하라고 할까요…그게 저희 아이를 위해 좋은 일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아이가 해결해볼수 있도록 해보고 그래도 안되어 선생님께 도움을 요청했는데도 안되어 제가 나섰는데 그 엄마왈: 그렇게 힘들어하면 말을 하지 그랬냐고….제가 애초에 바로 말을 한게 맞았을까요…. 저희 아이는 수동적피해자 입니다.
인성 좋은 친구가 아니라면 차라리 없는게 나아요~특히 여자애들 무리짓고 영악한 아이가 대장짓하며 질투나거나 자기말 안듣는 아이 교묘히 무시하고 따돌리고 수동적이고 눈치보는 애들 그 아이 따라 같이 가해자가 되는~부당함에 버럭하고 거절 할 줄 알고 불량한 친구는 손절하고 혼자서도 잘 지낼수 있는 힘을 길러줘야 할 거 같아요~요즘은 학폭 가해자들 신상공개되고 사회생활 못하게 매장되는데 인생 길게보고 친구 좀 안괴롭히고 자기 인생들을 살았음 좋겠어요!
맞아요 크고 나니 그런 아이 뭐가 무섭고 부러워했나 싶고 ㅡㅡ .. 우리아이가 그런 아이를 만약 만난다면 맘에 상처 안받고 오히려 우스워했음 좋겠어요 .. 제가 그만큼 더 아이를 믿어주고 지지해 주어 마음의 힘을 키워야할텐데요 ~
공감되네요~
어렸을때 친구관계가 참 힘들었는데 성인이 되니 왜 그걸 가지고 그토록 힘들어했지 란 생각이 많이들어요
저는 쓸데없는 인간관계 다 정리했지만 하나도 외롭지 않아요
애들은 건강한 또래집단 형성이 중요하긴 하지만 건강하지 못하고 다른애들 괴롭힘 즐기는 애들은 주변에 없는 게 낫단 말에 대공감입니다
내년에 초딩맘 되는데 걱정 반 설렘 반입니다 ㆍ
@@우유TV-b4c 친구 정말 중요하고 필요하지만 요즘은 대놓고 하는 학폭보다 그 애매모호한 학폭이 많아서 무리에 낄려고 친구에 연연하고 스트레스 받는것보다 차라리 혼자라도 운동하고 공부하며 자기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보내면 더 좋은 친구가 곁에 다가오더라고요~이상한 애들하고 붙어다니면 좋은 친구가 생길수가 없으니 비워야 채워진다고 차라리 혼자힘을 기를라고ㅠ혼자서도 잘지내는 사람이 건강한 인간관계를 형성한다는 말에 적극 동의 하거든요ㅠ
맞아요!!!!영악하고 되바라진 아이들보면 가정교육이 없드라구요.엄마가 자기아이 무조건 합리화시키고 그럴수도있지 이런..
중요한건 그런 영악한 애들은 자기아이는 절대 아니라고 생각해요.... 세상 착하고 고귀하다고 이야기 해서
초등학교 저학년때 저의 불안(?)이라고 해야할지
여자 아이다보니 친구 만들어주자고 동네엄마의 아이랑 어울리게 한적있어요.
근데 그아이가 우리아이에게 화를내고 못되게 굴더라구요.
우리아이는 그런점에서 참을성이있는 편이라 미안하지 않는일에도 항상미안하다했어요.
그때저는 많이깨달았어요.
아이들 사이 어리다고 만만하게 볼게 아니고 이건 작은 정글이구나.
저도 아이키우는 입장이니 그아이를 이해해 보려고 참다가
저희아이가 새신발을 신고가면 바꿔신자고 하더니 신발을 폭삭 젖게해서 보낸다거나
예쁜신발을 신고가면 바꿔신고 보낸다거나. 그아이엄마에게 말하니 대수롭지않아 하더라구요.??
3개월만에 이건 아니라는 판단을했습니다.
아이에게 바로 그아이랑은 앞으로 만나서 놀지않을것이고
그아이가 괴롭히면 너는 친구아니니 앞으로 말을 걸지말아줘라고
꾸준히 반복 훈련했습니다. 그리고 그아이뿐만 아니라
서로 존중하지 않는 사이는 친구를 안하는게 낫다고
학교에가면 다 친구만 있는건 아니다.
욕하면 선생님 안보는 앞에서 똑같이 욕해줘라. (그전까지는 욕은 좋은게아니라고 가르쳤습니다. 그리고 이유없이 욕하고 괴롭히는 아이는 좋은관계가 될수없다는 판단에 그렇게 가르쳤습니다.)
친구는 서로같이있을때 마음이 편해야하고 선물은 서로 주고받는게 진짜 친구이다.
너를 이유없이 미워할수는 있으나 그친구를 바꿀수없으니
그냥 그런채로 두고 너는 그자리를떠나라. 그리고 마음편한 친구와 더소중한 시간을 가져라.
어짜피 그런아이는 1년만보고 학년이 바뀌면 안보고 학교가 바뀌면 볼일이없다.
걔는 니인생에서 아무것도 아니다.
이얘기를 지속적으로 해줬어요 지금 내년이면 중학생이고.
우리아이를 괴롭혔던 아이는 매학년 여자 친구들사이에 피하는 아이가 되었고
저희 아이는 절친들도 생기고 알아서 잘 생활 하고 두루두루 잘사귀고 교우관계도 좋습니다.
아이에게 무조건 착할필요는 없다.
남에게 피해주지않고 바르게만 행동하면 된다라 가르쳐요.
그리고 저와아이의 꿀팁이있다면.
친한친구던 싫은친구던 뒤에서 친구의뒷담은 하지않는다.
비밀은 절대 지켜준다.
친구가 없는자리에서 친구의말을 할땐 칭찬만 해줘라
여자아이들 이다보니 옷과 청결에 신경쓰기.
젤중요한것은 아이와 대화를 많이하기. 였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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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댓글들 감사합니다.
저희아이는 지금 올해 무사히 중학교생활에 적응을 잘하고
교우관계도 좋고 즐겁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중학교되서 또 깨달은것이 있는데
싫은것은 유하게 거절하는 방법을 가르쳐주세요~!!
거절못하고 끌려다니게 되면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친한친구가 다른아이랑 놀때 그럴수도있지,
그친구 마음도 이해하게 가르쳤어요.
(친구는 친하긴 하지만 어짜피 가족이 아니라 다른사람이라는 것을 말해주었어요.)
친구에게 집착하지않고 그친구를 마음편하게
언제나 같이놀때 행복하게 대해주는 아이로
가르쳤더니 대부분의 친구들이 아이를 편해하고 좋아합니다.
혼자서 무언가를 해도 아무렇지 않은 마음을 길러주어야 하긴합니다.
아이가 어릴땐 못알아들었는데,
지금은 엄마말이 매우도움이 되었다고 얘기해줄때
너무 다행이고 뿌듯했답니다.
다들 힘내세요~!! 화이팅
경험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아이에게 이런 일이 생긴다면 잘 가르쳐주어야겠네요..
와 아이에게 얘기 너무 잘해주셨네요
많이 느끼고 갑니다
잘 대처하신것같아요 배우고 갑니다
예비초딩딸엄마인데 감사합니다😊
너무 마음 아파요…
못된 아이들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특히 여자아이들의 교묘한 따돌림과 무시! 피해자의 두려움이 얼마나 큰지 당해보지 안으면 절대 모릅니다.
완전 완전 공감합니다
학교에서 사회성과 인성좀 중요시생각하고 가르쳐줬음좋겠어요. 가정에서 바른인성가르치면 뭐합니까!!! 오히려 학교다니면서. 상처받은아이들은. 평생 트라우마로 남을겁니다
안놀면되지 괴롭히지마라 . 못된것만 배워서 동급생들을 괴롭히는 것들은 꼭 벌받아야한다.
중1부터 고등학교까지 괴롭힌 친구1명이 있는데요. 시간이 흐르면서 그 친구도 밉지만 방관자였던 아이들도 함께 증오합니다 옛일은 잊었는지 결혼식과 돌잔치에 부르는 친구들 역겨워서 손절했죠.
피해아동의 엄마다 보니... 보는 내내 눈물이 나네요. 정말 해줄 수 있는게 많지 않네요. ㅜㅜ
친구관계는 대등해야한다
그러니 애써서 친해질 필요없다
어차피 관계는 영원한거 하나도 없다
뭉쳐다니는것 보다
나랑 잘맞는 딱 한명이 훨씬더 값지다는거
그리고 이런 값진 우정은 언젠가는 나에게 찾아온다는거
건강하지 않는 친구관계에
그러니까 지금 당장 맞지않는 관계에 온~마음을 쓰지말자는거
그리고 내곁에는 언제나 든든히 지켜주는 부모가 있다는거
잘할수 있을거라고 믿어주기
정리 감사해요!!!
아이가 고생중이라 영상 보는 내내 눈물이 납니다. 엄마가 먼저 마음을 다잡아야 하는데 쉽지 않네요...
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사이
얼마나 힘들었니?
많이 두려웠지
걱정 많이 됐지
엄마한테
이렇게 말해 줘서 고마워
요며칠 마음이 아팠는데 이 영상 덕분에 힘을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3,4,5학년때 같은 반 되서 친해진 아이가 있었어요.둘이 친하게 잘 지내고 그래서 엄마들 끼리도 친하게 지내기 시작했는데 저희 딸이 친구들끼리의 문제로 힘들어 할때마다 친하다고 생각 했던 아이가 문제가 되는 아이들 속에 꼭 속해 있더라구요 처음엔 그 아이 엄마랑 상담도 하면서 같이 좋게 넘어가곤 했는데 5학년 때는 생일 선물일로 또 트러블이(사달라고 했던거 사줬는데 자기가 더 비싼거 사줬다면서 자기가 사준 금액 만큼 다른거 더 사주라고) 생겨서 거리를 두기로 했습니다.물론 엄마들끼리도 점점 거리가 생기더라구요.서로에게 힘이되는 좋은 친구 만나는것도 참 쉽지 않더라구요.어른들도 마찬가지구요.꼬옥 절친이 없더라도 가족끼리 사이가 좋으면 또 그렇게 많이 힘들어 하지는 않는고 같아요
집에서라도 마음 편히 쉴수 있도록 배려 해주고 사랑해 주는것도 중요한것 같아요
가해자 아이의 어머니도 똑같이 행동하더라고요. 동네 엄마들 자기편만들어서 그아이가 왕따 당할만한것이라며 거짓소문 내고 다니며 피해학생 엄마도 왕따시키는 상황을 보고, 그자식에 그부모 그리고 그걸 따르는 주변 엄마들을 보고 정서적 폭력은 엄마들이 어렸을때부터 만드는거라는걸 알게 되었네요.
요즘에는 애들이 피해를 당해도 말을 안해요. 아이들의 내면상태가 엉망진창이예요. 나쁜애들은 판을 치고 본인들은 정작 피해자코스프레죠..영악한 아이들 정말 많습니다..현직 교사로써 느끼지만 가정교육이 정말 중요해요.
가정교육 중요하다 생각해요 정말 집에서 매일 매일 가르칠 기본예의들이 너무 많아요 더 배우고 싶은데 어떤점들이 있을까요
심리적 지지자, 잘잘못 따지지 않기.. 명심하며 다음 영상 기대하겠습니다.
정말 관심 있는 내용이었는데 감사합니다.
진짜 첫째 초, 중 여자들끼리 한번 무리지어서 한명씩 돌아가며 왕따시킬때 우리 아이는 스스로 물러서서 무리로 다시 들어가지 못하드라구요.. ㅜㅜ 그러다보니 급친구가 없어지고, 우리아이한테 다가가는 아이를 못오게 하고 .. 저한테 이야기하면서 학교에 얘기하지마 라고할때 고민했는데 가만히 있어주길 잘했네요..ㅜㅜ 그시기가지나고 지금중2 에요. 무리없이 딱마음에 맞는친구 한두명이랑 잘지내요. 그런데 두찌 셋찌 모두 아이들이 순딩순딩 셋찌 유치원에서도 이미 여자아이들 무리짓기 시작했는데 초등가서 또 걱정이에요ㅜㅜ
나
6:43 초등학교 저학년. 우리 아이에게 정말 필요한 조언이네요. 친구 사이는 대등해야하고 애써서 친해지지않아도 된다고. 언젠가는 마음맞는 친구가 생길거라고 말해줘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아이가 태어나고 언젠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미리 구독해놓은 채널인데.. 오늘은 어린 시절의 제가 위로 받았네요. 선생님 감사해요. 제 부모님은 제가 공부 잘 하고, 좋은 대학 가는 것 이외에 제가 받는 마음의 상처는 모른척 하고 싶어하시고, 아무 신경써 주지 않으셨거든요.. 저는 제 아이에게 다른 엄마가 되고 싶어요. 틈틈히 열심히 볼테니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엄마들 사이에서도 마찬가지에요.무리에서 배제대머 아이를 지킬 수 없다는 무력감도 큽니다
감사합니다. 아이 초등학교 보내며 아이 친구관계에 고민이 생길 때가 있었는데, 아이 초등학생 때뿐만 아니라 아이를 키우며 쭉 오랫동안 이렇게 심리적 지지자 역할을 잘해주어야겠다고 다짐했어요. 늘 도움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해요. 요즘 이런 관계로 마음아피하고 등교거부까지 이야기하는 아이의 마음을 가벼이 여기면 안될거같아요.ㅠ
든든함과 마음알아주기, 존중, 너무 내부적으로 생각하지 않기등 아이를 많이 안아주고 대화해야겠네요
게임속에서도 친구들끼리 한친구를 인격모독하는 초등학교4 남자아이들도 있더라구요 그러면에 그런아이들 자신은 잘못한걸 몰라요. 진짜 스마트폰에서도 언어적 학대하는 친구들 많더라구요.
한번이 아닌 여러번 그러더라구요.
정말 자존감 없는 아이들이 더 그런듯해요
선생님~ 이런 영상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아이감정읽어주기 교육을 잘못이해한 부모들로 인해 본인 감정이 가장 중요하고 그감정으로 인한 행동은 정당하다고 생각하는 아이들이 많아졌어요. 그러다 보니 배려심과 나의 감정 남의 감정 이해하기 잘 가르쳤더니 그런 배려심을 모르는 아이들에게 치이게 되고 점점 소심해져서 제아이가 자기 상황말하기도 어려워 젔어요.ㅠㅠ 아이멘탈강하게 키우는 방법을 찾아 보는데 현장에 계신 선생님도 방법을 잘모르시더라고요ㅠㅠ 하유정선생님이 계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수많은 영상중에 가끔 선생님영상을 눈여겨 보았었는데, 6학년인 우리아이도 현재 관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찰나에 이 영상을 보게되어 도움이 많이 되네요. 최대한 아이입장에서 생각하며 대화하고 있긴하지만, 이 영상을 보며 아이에게 어떻게 해줘야할 지 구체적으로 알게 되었어요. 부모로서 마음이 안좋아서 담담하지 못하고 걱정을 많이 하고 있었는 데 시기에 맞는 영상에 감사표현하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다음 영상도 기다립니다~감사합니다 🙏
너무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사실 오늘 우리 아이가 반응적 피해자라는걸 알았거든요..ㅜㅜ 슬픕니다..아이 의사 묻지도 않고 "경찰놀이하자! 너 도둑! 우리 경찰!" 싫다는 우리 아이를 도둑으로 지목하더니, 아이가 하지말라는 의견을 무시하고 세명이 달려들어 몸을 붙잡았어요. 저한테 달려오려고 뿌리치는 과정에서 한 아이의 손이 다쳤는데..이거 참..ㅜㅜ괴롭힘은 우리아이가 당했는데..결과적으로 다치게 하는 바람에 아이와 같이 사과하고....어째서 경찰놀이 하기 싫다는 우리 아이의 의견을 무시하고 도둑으로 지목하고 세명이 붙잡았을까요?ㅜㅜ 유치원생밖에 안된아이들인데ㅜㅜ
이런일이 없을 줄 알았는데.. 일어나더라구요. 매일 눈물로 이야기하는 아이에게 굳건한 의지가 되고자 엄마의 마음을 전하려 애쓰고 있습니다.
너무 우울감이 깊어지는거 같아서 어찌해야하나 병원엘 가야하나 아이 마음을 다독일만한 무언가를 찾아야하나..이 고민들이 매일 제가 하고 있는 일이에요. 아이의 슬픈마음을 전해듣고 있자면 가슴이 찢어집니다. 담임샘께 상담도 하고 상대아이가 사과같지않은 사과를 했다지만, 이미 위축되고 눈치보게되는건 회복이 안됩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길을 찾고 있어요. 부디 마음이 회복되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기를 바라는 마음 뿐이에요.
힘내세요.
곧 한달만 학교가면 방학 입니다..
저도 아이가 학폭당하고 따돌림에 괴롭힘에 은따에 등등 갑자기 친했던 친구들한테 당할때..
멘탈이 나가더라구요..
살면서 무슨일이있으면 싸웠습니다.
제 일에는 이렇게 까지 흔들린적없었는데.. 아이일은 참 마음이 찢어지고 해줄수있는게 없어서.. 그래서 병원을 한동안 다녔네요.. 중증우울이였어요..
다니고 약먹고 많이 좋아졌어요..
엄마가 힘을 내야하더라구요..
힘내세요. 글에서 저와같은마음이 느껴져 댓글을 남깁니다...
어떻게 하셨을까요?
저희아이 왕처럼 군림하는아이에게 지금 배제당하고 있어요. 1년동안 큰일없이 지냈는데 지난주부터 넌 오늘 못놀아 앞으로도 계속 못놀아. 하면서 배제시킵니다. 그애 허락을 받아야 놀수있다고 7명정도의 방관자도 있구요 선생님께 말씀드렸고 찾아가서 상담예정인데,참 어렵습니다. 어찌 대처해야할지 힘든밤입니다
@@user-jc2vi3gb7m감사합니다.. 많은 위로가 되네요..
@@Tyty00000가슴아프네요.. 저는 감사히도 담임선생님께서 적극 나서주셨어요.. 선생님 뵙고 상담하는데 눈물부터 줄줄 나는건 참아지지 않더라구요. 하지만 선생님의 개입도 한계가 있고, 하루하루 스트레스 받고 지내고 있어요. 하유정선생님 말씀처럼 부모가 어찌할 수 없는 부분이니까요.. 아이와 더 많이 이야기하고, 편들어주고..한달 지나기를 , 얼른 방학하기를 기다리고 있구요. 스트레스 푸는데 도움이 될까싶어서 아이가 하고싶어 하는걸 찾아보고 있고.. 도자기 만들러 가기로 했어요. 그리고 학교 쉬는시간에 외롭지않게, 재미있게 읽을 책도 사고있어요.. ㅜㅠ 가슴아프지만 할 수 있는 방법을 죄다 동원하는 중이에요.
@@정혜진-m4p3q❤❤❤❤❤
하...나도 겪었고 아이도 겪을 학교정글;;;
이 영상이 가장 현실적 조언이고 시원스럽게 알려준 최고의 교육 영상이라 생각함. !!
선생님 조언 감사합니다.여자아이들 감정 만져주는게 참 힘들다 생각했는데...누구보다도 우리아이한테 다시한번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매번 영상 보기만했는데 이런 주제를 다뤄주심에 꼭 감사하단 말을 해드리고싶네요~ ❤내 아들들 공부보단 인성키우기에 더 열정을 가져보겠습니다~!! 이번 기회에 다시 정신차려봅니다~😊
선생님의 영상으로 영상속 선생님의 대인배의 모습에 많이 배웁니다.
아이의 문제를 알고 계신 부모님들께서 많이 노력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우리 아이도 7살인데 벌써부터 여자아이들 끼리 서로 티격태격 하고 울기도 하고 화해도 하고 그래요. 울아이가 울었다는 소리를 듣고 얼마나 속상하던지요.
아이반 선생님께서 중재를 나서서 해주셔서 믿고 모른척 하고 있어요. 선생님이 얼마나 힘드실지 우리아이말만 들어도 별일 아닌 상황들이 하루에도 몇번씩 생기더라고요.
솔직히 내아이가 상대아이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너무 싫어하면 그아이 부모가 더 신경써줬으면 좋겠어요.
우리 아이도 가해자가 되는 상황이 있겠죠 그아이가 싫으니까요. 저는 솔직히 차라리 그아이랑 엮이지 않고 사이좋게 안지내기를 바라는데...
쉽지 않아요. 아이들 관계ㅠ.ㅠ
초등학교 들어가면 더 많은 일들이 생길 예감이 드네요.
정말 감사합니다❤🎉😊많은 위로가됐어요 환절기감기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말씀은 항상 큰 도움이 됩니다
선생님께서 쉽지 않은 이야기를 이렇게 길게 풀어 주셨네요.다음 영상도 기다리겠습니다. 정말 쉽지 않은 주제인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10대 학창시절에는 친구가 다죠. 어제 소심한 우리 사춘기 아이가 자기가 지나가는데 비웃고 놀린다고 고백했어요
점심도 늘 굶었대요 아침도 안먹는데..
얼마전 죽고싶다는 말을 해서 공부가 싫어서 인줄..
너무 화나고 속상해요
요즘 부모는 남에게 피해주지마라는 것, 도덕,인성은 안가르치고
물질적인것만 채워주고만 있네요.
그렇게 잘먹인 그 자식이 부모에게 효도할까요
늙어서 버림 당해서 자식 잘못 키운거 후회하지말고
어릴때부터 남에게 피해주지 말아야 한다는걸 가르쳐야 나중에 부모한테도 피해안줍니다
요새 못되고 이기적이고 친구 교묘히 괴롭히면 엄마들끼리 모여서 이야기나누고 걔를 아에 배척하더라구요
나중에 못때고 이기적이고 지멋대로 하고 애들 교묘히 힘들게 하면 그애들은 고학년 되면 다른애들이 외면해서 외롭게 지내더라구요
말만 들어도 맘이 아파요...
아이들이 자각할수 있게 교육해야 하는데요
수업시간에 피해아아들의 입장을 공감할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이 필요해요
너무너무 필요한 이야기입니다 감사합니다!
가장 중요한건 부모로서 내 아이가 가해자가 되지않도록 관심을 가지고 인성교육 가정교육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지않을까 생각이듭니다
약한피해자란 마음여리고 눈치 좀떨어지고 유하고 사회성이 떨어지는 아이인거같아요.
제아이가 초등3에 엄청난 피해자가 되어 전학했습니다...
선생님이 그러시던데요.
이번 3학년때 우리** 이가 외롭고 힘든학년이 될꺼같다. 어머님도 아시자나요 초등친구 다 필요없어요. 어머님 ** 이가 학교에서 욕을했어요. (남자 아이가 괴롭혀서 욕한건데) 가해자만들어 위클래스 가라고하고..... 피해아이를 귀찮아하고.. 교장선생님은
학교폭력은 학부모가 70프로 만드는거라고 밴드에 글도 올렸네요.
그런데 진짜 좋은선생님과 교장선생님도 계세요..
학폭에 대한 대처가 아주 교통 범칙금처럼 정확히 정립되있다면 학폭은 사라지지않을까요?
솔직히 학교가 진짜 필요한가 요즘은 회의감이 듭니다.
학폭당한고통으로 트라우마 남기면서 계속 학교를 보내고
적응하라고 전전긍긍하는게 옳은지... 사회보다 더 무서운곳이 학교 더라구요.. 회사는 힘들면 사표라도 낼수있는데...
고통스러운마음에 말이 길어졌네요....
영상에서 교실 내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 학생과 부모의 대응 방법을 알려주신 점은 유용하나, 학교에서 교사의 관찰과 관리자급 교원들은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프로토콜이 정립되었으면 합니다. 아직도 요원한 일일까요? 부모는 종일 아이가 학교에서 어떻게 지내는지, 단지 아이의 말만으로 정보를 얻어낼 수 밖에 없으나, 교사는 직접 지켜볼 수 있는 기회가 있으니까요. 요 주의한 상황이나 인물이 있는 학급에는 담임 외의 보조교사가 아이들 간의 상호작용을 유심히 지켜보고 이슈상황이 없도록 지도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커집니다.
제 아이 집단폭력 피해인데 쌍방으로 만들어서 학폭위 가서 피해자로 인정받았습니다. 그것도 저는 학교에 오지마라며 공문서에 저도 제 사인도 없이 가해자 부모와 교감 담임만 만나 학교장자체처리로 저도 모르게 제 아이 학폭가해자로 만든거 걸려서 학폭위간거고요. 학폭위간다고 달라질거 같으냐부터 학폭위 열리는 당일까지 교장이 회유하고 방해샜고요..심지어 학폭피해로 등교거부하는 초2밖에 안된 제 아이를 제가 교육적 방임 등 아동학대 누명 씌워 몰아가고 애 친구들한테까지는 시켜서 증거조작하고..의무교육이란 명분으로 강제로 애 등교하게 만들더니 결국엔 기획학폭에 제 아이 걸려들게 만들고..그냥 진짜 악마집단입니다. 제 아이 학교는. 이사를 해도 학교를 관둬도...담임이 애들시켜서 제 아이는 여전시 사이버불링 심리적 지배를 당하고 있습니다.
더이상 일방적인 학폭피해자 소리 못하게 하려는거죠.자기들 소송당할까봐서.방어적 장치.
정말 치가 떨리네요.
학교 폭력의 모든 것이라는 책 보면 교사가 맘에 안드는 학부모 조련하거나 전학보내려고 학폭이용한다더군요. 특히 초등학교 저학년일수록 판짜는 대로 당할 수밖에 없죠. 이렇게 좋은 선생님들도 계시는데....정말 마음이 아프네요.
여우비..여교사 우리들의 비밀 커뮤니티?
거기에 장애학생이 학폭피해 당했는데 피해장애학생이 다수를 폭행한것처럼 피해자를 가해자로 만드는 사건이 있었다죠. ㄷ ㄷ나만 당한 줄 알았어요.
중2 딸이 지금 무리에서 은근한 따돌림으로 많이 힘들어하는 중이라 마음이 아프네요...
딸아이는 전학가고 싶다고 계속 부탁합니다.
전학 간 곳은 전학생이라 친구없는게 당연할거니 여기에서처럼 함께했던 무리에서 버려졌다는 학교 아이들의 시선은 안받아도 되지않냐며... ㅜㅜ
좋은 말씀 마음에 새기며 아이의 마음 항상 잘 살펴야겠어요😊
선생님 많이 배우고 공부할게요. 감사합니다💕
저녁에 아이랑 산책하는데 그 시간이 저녁8시쯤인가... 놀이터에서 여자아이몇 무리지어 앉아서 진실게임 하는데 그중 어떤 여자애가 "xxx존나싫은 사람 손"하며 웃더라구요. 진짜 ..... 애들이 왜 저러나 싶었어요
내 기분,내 감정을 말로 표출 할 수 있는 ‘용기’가 중요한거 같은데 사실 사회생활 하면서 저도 잘 ㅠㅠ
지금
저에게 꼭 필요한 영상이었어요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교육청에 영상공지해서 전국학교에 영상교육 시켜주세요
우아 선생님!! 너무너무 도움이 됩니다!그리고 다음 영상 너무너무 기대되요!부모가 되니까 온몸과 마음으로 내색하지 않고 견뎌내야 하는 일들이 종종 있더라고요.이런 영상 보면서 아이의 이야기에 당황하거나 분노하거나 슬퍼하거나 하지 않고 들어주려 노력 하고 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
1학년 입학 시키고 보이네요 요즘 너무 빠르네요
아이가 친구들 사이에서 제3자의 눈으로 볼 수있도록 도와 주시라는 말씀 잘들었습니다.
나랑 잘 맞는 딱 한명을 찾고 부모님께 도움을 청할 수 있게 하라는 것.악의고리 끊는 아이들 이야기 ...너무 도움되었어요 😂❤❤
선생님~~ 언제나 도움되는 영상 너무나 감사합니다! 초4 딸아이의 교우관계에 선생님의 영상이 큰도움 되고있어요~~ 다음영상도 기대됩니다! 추운날씨 건강 조심하세요😊
늘 선생님께 잘 배우고갑니다. 감사해요~
무리에서 상처받고 다시들어가지 못하는 아이가 등교를 거부할때는 어떻게하는게 좋을까요?...
도움되는 말씀 감사합니다 선생님
오늘 부산 남구에서 강의 너무 좋았습니다. 팬 되었어요❤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아이가 친구들에게 상처 받아 선택한게 자퇴라도 부모가 들어 줘야 되나요.ㅠ
세상이 정글인데 헉교에서는 친구들이자나 괜찮다라는 사람도 많다 학교에서도 그 정오는 괜찮다 폭력아니다.. 이런 스탠스면… 내 아이는 나만 지킬수밖에 없다
아이가 저 얘기를 꺼내면서 전학보내달라고 울며 매달리네요. 어찌해야할지.
그럼 당하는아이는 어떻해 대처해야될까요?
공격해도 안되고 수동적 피해자도 안좋다하면 그런상황에서 아이는 어떤 대응을 해야하는지 ..!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현실적인 조언 너무 감사합니다❤❤
지금 일도 집중안됩니다.
애가 학교에서 그렇게 지냈다니까 너무 속상하고 충격. 화나요. 11월인데..쭉 참아오다가..
그 기집애들도 사회나오면 지들 같은 것들에게 상처받아봐야 자기가 한 짓을 떠올릴까
선생님, 현실속에서는 그렇게 까지 괴롭히고 그렇게까지 피해자가 되는 경우는 별로 없고요.
약한 가해자 , 약한 피해자만 존재 하는하지않나싶어요.
많은부모님이 개입을 계속하고 있기도하고요.
그래서 크게 불미스러운 일이 잘 발생하진않는것 같아요.
제가 궁금한거는요.
저희 아이를 굳이 따지면 약한 피해자쪽인데, 교사에게 가해자에 대해 이야기하면, 우리아이가 잘못이란식으로 이야기하더라고요. 저는 그래서 제아이가 문제라고 생각했는데, (친구 교사에게 말하니 바로 서열이라고 말했었어요) 학기말이
되어보니 많은사건을통해서 그아이가 약하게 가해성향이있는게 맞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고, 이영상보고 확신이들었어요..
제가 말하려는거는 왜 보기에 피해자가 부족한걸로 보이나 싶어서요.
저희담임교사 교사로서 보기드물게 좋은사람이라해요, 저도 그렇게 생각은 하고요. 많이젊은교사이긴합니다.
근데 왜 정말 굼금해요. 피해자가 문제가 있어보이는듯한거,,그거 왜일까요.
제가 잘 전달 됬나모르겠네요.
대부분의 교사들은 일을 축소시키고 싶어하더라고요. 저희아이가 저학년때 장난을 가장한 집단폭행을 지속적으로 꽤 오래 반 안에서 당했는데 담임은 방관했더라고요. 주동자는 말썽을 많이 부리는 아이였고 엄마도 말이 안통하는 사람이라 선생님은 끼어들고 싶지않았던거 같아요. 피해자가 가만있으면 그냥 지나갈일이니까 자꾸 피해아이한테 몰아가는거 같아요. 가해아이 잘못이 드러나면 방관한 자기 잘못도 드러나니까요. 저같은 경우는 같은반 아이들이 저에게 얘기해주었어요. 5,6명의 아이들이 저에게 말려달라고... 어린아이들이 얼마나 보기 힘들었으면요... 아이들은 왜 선생님께 말 못하고 제게 왔을까요? 선생님이 알면서 그냥 두니까 저에게까지 왔겠죠.. 선생님께 강력히 말씀드리고 사과받고 상황종료되었는데 저학년이라 학폭위까진 안했어요. 저희아이가 수동적피해자의 특징이 있었어요. 워낙 겁이많은 아이라.. 그래서 타겟이 되었더라구요. 저희 아이의 잘못이라면 폭력적인 사람에게 맞서지 못한거 같아요. 지금은 좋은친구 만나 잘지내는데 그런 못된 아이들 언제든 다시 만날 수 있다는걸 알기에 멘탈 교육을 신경쓰는데 천성이 겁이많고 여린아이라 어렵네요;; 내아이 멘탈을 강하게 만드는 수밖에 없는거 같아요. 힘내세요!
아이가 초등이지요?
중학교가면 약한 가해자였던아이가 학습한걸 토대로 무리속에서 엄청난 권력으로 타깃을정해 다른아이를 괴롭힙니다...무리속 방관자들은 그 아이한테 감히 얘기도 못하더라구요.어찌보면 더 나쁜 아이들이죠
어른되서 여자들 무리봐도 글자나요.
불여시같고 또릿또릿하고 단체로 뭉쳐서 어리버리타면 괴롭히고 만만하면 은따시키고.. 여자란 존재들이 그러더라구요.. 예쁘면 떠받들고..
그부모를 보고 자랐으니
그애들이 학교에서 그리하는겁니다..
옳바른 부모밑에서 자라면
가해자되지도 않아요...
교실 내에서만 아이들을 관찰자 눈으로 보다보니 객관적으로 봤다는게 오히려 객관성이 떨어질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교사입장에서 보니 따님도 부족한 면이 있고 관계 속에서 더 할 수 있는 여지가 있어 보이는데 그렇지 않은 것도 있어 보이고 오히려 어떤 특성이 상대의 심리를 자극하는 것 처럼 보이기도 하는거죠. 칼로 자르듯 꼬치꼬치 짚어가며 잘잘못을 따질려고 보니 '완벽한' 피해자가 아니어보이는거죠. 그 시선이 어느정도는 맞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 시선의 이유는... 아직 경험이 부족한 교사라 그럴수도 있고.. 님 따님과 성향이 맞지 않아 따님을 향한 마음이 곱지만은 않을 수도 있고... 일방적인 가해사건으로 만들면 교사가 책임져야 할 것 같으니 두려워서 그럴수도 있고... 다양하겠죠. 사실 학폭위가 열린다고 해도.. 피해자에게 좋기만 한 결과가 생기지도 않거든요. 다른 교사들도 알게모르게 여러 반 아이들도 알게 되니 낙인이 생기기도 하고, 말이 옮겨져가며 잘못된 정보기 생기기도 하고, 당사지 아이도 그 과정에서 더 피로함을 겪기도 합니더. 사실 학교가 칼로 무 자르듯 깔끔하게 상황을 해결 할 수 없는게 당연하긴하죠.... 그래서 학부모가 가정에서 대처하고 앞으로 아이를 이끌어 갈 방안이 제일 중요하다고 봅니다. 학교애서 아무리 괴로워도 가정에서 아이가 평안하면 아이는 강한 힘이 생겨 스스로의 감정을 보호 할 능력이 생기거든요. 그래서 하유정선생님이 이런 의도로 영상을 만드실 겁니다....
이런 학교상황이 따님ㄴ 참 괴롭고, 보는 부모 입장에서는 더 괴로울 수 있겠습니다. 학교의 상황에 너무 방관해선 안되겠으나, 뭐가 잘 안되는 해가 있어요. 그럴 때일 수록 즐거운 가족을 위해 더 집중하시면 아이는 잘 자랄겁니다. 조금 더 용기내시고, 힘 내시길 응원합니다!!!!
@@JH-tl4zc 감사합니다!
상황이 이해가 갑니다.
대부분 애매한 상황인거네요.
저희아이는 지금 약한피해자와 베프에요. 다른친구들이 약한가해자아이와 거리를 두다보니 그리되었네요.
참 이것도 걱정이에요. 우리딸은 명확한 거절이나 선긋기를 못하는거니깐요.
우리딸은 약한가해자 친구가 단점이있긴한데 너무 재밌다네요;;
대처방법을 알려주고, 지지해주는수밖에없는거네요.
감사합니다..
그런데 선생님. 왜 주변 사람들은 아이가 친구로 힘들어하면 그 상대방엄마에게 먼저 말을 하라고 할까요…그게 저희 아이를 위해 좋은 일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아이가 해결해볼수 있도록 해보고 그래도 안되어 선생님께 도움을 요청했는데도 안되어 제가 나섰는데 그 엄마왈: 그렇게 힘들어하면 말을 하지 그랬냐고….제가 애초에 바로 말을 한게 맞았을까요…. 저희 아이는 수동적피해자 입니다.
제가 나선 이유는 편가르기를 하려고 해서 입니다…휴…
무리짓기 괴롭힘..학교보내는것이 사회성을 배우는것도 교육을 받는것도 아닌것이 되어가네요 애들이 지능적으로 움직입니다 그런애들이 커서 뭐가될지 뻔히보입니다
10대들 학교앞에서도 화장찐하게 하고 남자애들과 포개앉고 성인 흉내내는 너무 날려보임
그 부모는 자식을 포기한듯
기
다
리
던
영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