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란 무엇인가.주황색 표지도 예쁘고 워낙 유명하다고 해서 책을샀다가...앞쪽 좀읽다가....ㅜㅜ 읽어도 그대로.. .ㅜㅜ 유명한 책은 이유가 있어라고 마음 다잡고 다시 펼쳤다가..또 접고.... 결국 끝까지 읽지 못한 책이엇는데........설샘 한테서 속 시원하게 책 내용을 알게되엇네요.정말 정말 유익한 채널입니다.
설민석님의 좋은 강의 잘 들었습니다. 그러나 오류가 있어 정정하고자 합니다. 마이클 조던의 재능 그 자체가 공정하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롤즈는 사회적 우연성, 자연적 우연성은 그자체로는 공정하지도, 불공정하지도 않는 있는 그대로의 사실인 것입니다. 그러한 재능을 마이클 조던이 개인 혼자의 이득만 갖도록 만드는 제도가 문제인 것입니다. 이상 생활과윤리 선생님이었습니다.
이 세상에는 영향력이 큰 분야(축구,농구,음악,미술,공부,사교성...)와 그렇지 않은 분야(잠 오래자기, 손으로 땅 파기, 침 많이 뱉기) 가 있습니다. 이 세상이 영향력이 큰 분야와 그렇지 않은 분야로 구분되는 것 자체만으로도 이 세상은 공정하지 않다는 것이 되는데 이 불공정한 세상속에서 세상에 영향력이 큰 분야에 재능을 가지고 태어난다는 것은 세상에 영향력이 작은 분야에만 재능을 가지고 있는 사람, 또는 영향력이 큰 분야에 애매한 재능을 가지고 있는 사람보다 이 불공정한 세상 속에서 경제적,정신적,물리적으로 성공하는데 있어서 출발점이 월등히 높습니다. 요약하면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분야에는 그에 대응하는 재능이 반드시 존재한다는 것인데, 그렇게 되면 재능의 종류는 1조개가 넘어가게 되고, 결국 1조개가 넘는 재능끼리도 귀천이 있다는 것 입니다. 즉 재능(사회적 우연성, 자연적 우연성)은 불공정한 것이 됩니다 엄밀히 따지면 불공정한 세상이 재능에 불공정한 속성을 부여하게 되는 것 이지만, 결국엔 재능도 불공정하다는 결론이 됩니다. 추가로 하고 싶은 말은 이런 시스템 안에서 1조 분의 1의 확률을 뚫고 세상에 영향력이 큰 특정 조건을 가지고 태어난다는 것은 그 자체로 출발점이 남들과 눈에 보일정도로 크게 납니다. 따라서 본인의 세상에 영향력이 큰 재능을 찾는 것이 관건인데, 그 방법은 빠르게 실패하기라는 책을 참고해서 찾으면 좋읗 것 같습니다..
절대다수의 행복을 위해서 소수에게 리스크를 쥐어주는것이 진정한 평등인듯이 얘기하지만 그것이 누군가에겐 불평등이 될수있는것인데 그것이 당연하다고 공감하는 사람들이 많다는것이 굉장히 놀랍네요. 만약 역사상 모든 위대한 영웅들이 무지의장막에서 지켜야할 규범에대해 논했다면 지금 세계는 아직도 중세시대 수준에 머물러있을듯.
출발선이 다르니 출발선을 맞추자는 건데? 누구는 잘 사는 나라 부잣집에서 태어나고 누구는 못 사는 나라 가난집에서 태어나서 노력으론 따라잡을 수 없는 현실은 평등한 거임? 이건 개인 생각이니 그렇다 치고 도대체 무슨 영웅 얘기는 왜 꺼내는 지 모르겠네. 기회의 균형이 주어지면 중세시대에 머물꺼라는 논리는 또 뭔지 모르겠고 오히려 인력풀이 넓어져서 더 좋아질 수도 있을 것 같은데 ㅋ
과학기술의 발전과 법규 도덕적 정의를 논하는 것을 마치 관계가 있는듯이 얘기하였네요! 역사상 위대한 인물들을 누굴 가리키시는지 모르겠으나 존 롤스는 그들을 무지의 장막에 넣자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정의로운 삶을 생각할 때 자신의 모든 배경을 제거하고 생각해봐야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게 가능하다고 얘기하지도 않았고요
@@powerfullee348 잘사는 나라 부잣집은 뭐 처음부터 부자였고 잘살았을까요?선조때부터 노력해오고 쌓아왔던걸 깡그리 무시하고 지금 그들의 후손과 출발선을 똑같이 맞춰달라고 요구하는게 거지마인드 그 자체죠. 출발선을 어떻게 맞출건데요? 현실이 평등하다고 누가그랬죠? 인간으로 태어난 이상 법적인 규제없이 진정한 평등이 이루어질수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이 영상에서 말하는 기회의 평등이란건 엘리트들에게서 세금을 더 걷어서 뿌리자는거같은데 이거 자체를 당연시 요구하고 공감하는게 이상하다는말입니다. 엘리트란 이유만으로 막대한 페널티가 부과되면 어떤 인물이 엘리트가되려 할까요. 맘편히 적당히 살면서 엘리트들꺼 뜯어먹는게 우선인 사회가 되겠죠. 유럽의 부자들에게 세금을 더 걷으려하자 모두 러시아로 망명해버린 일화는 유명하죠.
@@문지웅-u3b 무지의장막 같은 예 자체가 굉장히 극단적인 예시인걸 인지하는 바이고 또한 실현 가능성이있다고는 전혀 생각하지않습니다. 제가 이야기하고자하는 바는 무지의장막에서 태어난 진정한 정의라고 규정된것이 누군가에겐 정의가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누군가에겐 기분나쁜 정의가 옳다는둥 진정한 정의인 마냥 당연하게 생각하는것이 위험하다고 말씀드리는것입니다 ^^
@@powerfullee348 또 무지의장막속에서 규정되어지는 정의, 누가 리스크를 질지 모르는 상황속에서 정해지는 ,즉 모든 사람이 리스크를 회피하는 사회속에서 인류가 이렇게 발전할수있었을까요? 인류의 역사는 정의롭지 않아왔습니다. 또한 서로가 서로의 리스크, 즉 목숨을걸고 싸워나가며 일궈온것이 인류의 역사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일체의 리스크를 회피하려는 무지의장막에서 탄생한것이 정의인가? 라는 생각은 눈꼽만큼도들지않네요
사회정의에 대한 생각을 잘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20세에 유신을 겪으며 느낀 사회정의에 항상 분개하며 도망할까 궁리하고, 포기하기도 하고 나름 대안으로 교육에 발을 딛기도 하며 인간성 자체를 육성하는 교육방법에 다다르고 있지만 이러한 선현들의 사고를 알 수 있어서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의는 시대의 요구에 의해 변하고 수많은 사람들의 주관이 부딪치는 격론에 의해 연마됩니다. 어차피 누구의 주장도 정의의 산에 얹어질 바위에 지나지 않아요. 수많은 주관이 쌓이고 부딪쳐 깎여나갈 때 한 시대의 정의가 세워지는 겁니다. 우리가 공리주의에 100% 공감하지 않고 무분별한 자유지상주의를 방종이라 여기며 아리스토텔레스의 미덕과 플라톤의 철인에 동감하지 않는 것처럼 말이죠. 그런 점에서 한국의 다이나믹한 정치사회는 굉장히 젊은 정의의 격전장이라고 볼 수 있죠. 심지어 70먹은 노인들도 태극기 성조기 쌍으로 들고 뛰쳐나오니까. 알바말고 진심으로 나오는 양반들. 참 안타까운 건 어느 쪽이건 자신의 정의를 폭력과 폭언, 욕설과 조롱아니면 표출을 못하는게 애석할 따름.
어벤져스재미없어 제가 지금 님의 논리와 생각을 넘겨짚고 있지는 않은지 걱정되지만 얘기하고자 합니다 님이 말씀하신 개미와 베짱이 내용에서 보자면 열일한 개미의 금수저 자식과 게으른 베짱이의 흙수저 자식은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처럼 보이지만 그것이 현재 우리 인간 사회에 빗대어 보자면 일치하지 않습니다 첫째, 개미와 베짱이는 종자체가 다릅니다. 개미와 베짱이들은 각각의 삶과 문화가 존재할 것이며 그것이 옳다 나쁘다를 단정짓고 있는것은 우리 인간의 편협한 생각에 치중된 시점입니다. 둘째, 인간은 고등생명체의 끝판왕입니다. 그렇기에 아주 나쁜짓도 가능하죠. 개천에서 용이 안난다고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기득권이 울타리를 치고 있고 이 사실을 부정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태초부터 인간은 평등하지 않았습니다. 힘이 센자가 가축, 토지 등등 더 많이 갖게 되고 그것은 되물림이 되었습니다. 묻고 싶습니다. 님의 노력이 남의 노력에 비해 조금 모자랐다고 해서 님의 자식이 꼭 불평등을 겪어야 합니까? 노력이 부족했기 때문에 당연하다는 말로 매도 할 수 없습니다 어느 사회든 등수는 매겨지고 있고 님이나 저보다 노력하여 1등2등이 된 사람들이 있을테니까요 주제 넘은 이야기였다면 사과드립니다:)
@@Hanieyajo 조카들 보면 저희 형제들과 비교를 해보거든요ㅜㅜ 왜냐하면 저희 형님은 열심히 공부해서 전문직군에 일을 합니다.저는 전문직군이 이니지만 공직에 종사하구요. 조카들은 형님.형수님 밑에 태어나서 우리 형제들 보다 다르게 살 겠지만 조카들이라서 예뻐죽겠네요 전 묻고 싶습니다. 평등의 정의가 무엇인지?
플룻 사례에서 하나의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의 목적을 행복으로 보죠 플룻을 연주자에게 선물하는 건 플룻 그 자체의 목적을 실현하는 의미에서 맞긴 하다만 가장 중요한 '나'라는 사람의 행복을 실현하기 위해서 10억을 선택하는 것도 결국 목적 달성 아닌가요?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아리스토텔레스는 플룻의 목적 < 인간(나)의 행복 이라고 여겼을 것 같은데요 혹시 연주자가 플룻을 연주하는 것이 공동체의 덕을 증진하는 길이라고 생각해서 그러는 것인가요? 궁금증 해결해 주실 분 구합니다 🖤
안녕하세요. 사실 이런 문제는 정답이 없다고 생각하며, 답글을 보고 제 생각을 정리하고 또다른 대화를 낳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글을 남깁니다. (영상을 본 것을 토대로) 아리스토텔레스의 목적론적 정의란 어떠한 결정을 하는데 있어서 그 행위(사물)의 본래 목적(미덕)이 무엇인지 추론해 가장 끝에 다다른 목적에 부합하는 행동을 택하라는 것으로 들립니다. 이것이 미덕으로 분류되는 정의인데, 복지(공리주의), 자유(개인 인권)의 정의와 다른점은 선택의 기준이 다수의 행복 혹은 개인 인권의 가치가 아니라, 사물의 본래 가치에 최대한 가까운 방향으로 선택하고 행동하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플루트의 사례에서, 악기인 플룻의 존재 목적인 아름다운 소리를 연주할 수 있는 최고의 연주자에게 선물하는 것이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한 '미덕의 정의'이고, 10억을 주고 부자에게 파는 것은 개인의 자유를 최고의 기치로 삼는 '자유의 정의'로 분류되지 않을까요? 글쓴이 님의 말씀대로 행위자의 선택(정의)의 기준이 개인의 행복 추구에 있다면, 10억을 받고 파는 것을 택하겠습니다. 그것이 플루트 제작자의 행복을 높여줄 것이라고 우리는 알기 때문이죠. 아리스토텔레스가 사람의 본래 미덕이 행복에 있다는 이야기를 제가 잘 알지 못하지만, 아리스토텔레스 뿐 아니라 대부분의 철학자가 '사람=행복 추구'의 명제에 동의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행복에 대한 기준(가치관, 정의관)이 개인마다 다를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최대 다수의 행복을 위해 유명한 연주자에게 선물해 많은 사람들에게 최고의 공연을 들려주기를 바랄 것이고, 어떤 이는 나의 행복을 위해 최대의 돈을 버는 것을 바라고, 어떤 이는 플루트의 본래 미덕에만 집중해 다른 정의는 배제하고 아름다운 소리가 연주되기를 바랄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보편적 삶이 복잡다단하게 얽혀있기 때문에 이것은 이것, 저것은 저것으로 딱 떨어지지 않습니다. '플루트 선택의 문제'가 극단적으로 비치는 이유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의를 분명하게 설명하기 위해섭니다. 플루트를 팔아서 10억 가운데 일부는 기부하고 나머지는 가족과 쓰는 것이 누구에게는 최고의 정의일 수 있겠죠. 사람들이 이미 여기 답글에서 제각각의 답을 내리듯이, 우리 모두는 저마다의 정의관과 행복관에 따라 각자 최선의 답을 내립니다. 강연 끝에 이야기하듯,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의 정의를 추구하는 것이 개인으로 이루어진 사회가 좀더 나은 방향으로 나가는 힘이라는데 동의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우리 각자가 최선의 정의를 추구할 수 있는 의식을 함양하고, 개인의 정의를 표출할 수 있기 위해 사회 활동(정치)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필요합니다. 막 적어 내려서 글이 정리되지 않고, 원하는 답변이 아닐 것 같습니다. 그래도 덕분에 제 생각을 정리해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고유한 기능을 실현하는 것' = '목적' = '덕'이라고 보았습니다. 이때 주목할 점은 기능을 실현하고 있는 상태, 즉 활동하고 있는 상태가 목적이죠. 플룻의 고유한 기능은 음을 내는 것이니까 좋은 소리를 낼 수 있는 연주자에게 선물하는게 플룻의 목적을 실현하는 것입니다. 동물과 구별되는 인간만의 고유한 기능은 '이성'입니다. 그러니 인간의 고유 기능인 이성 능력을 탁월하게 발휘하고 있는 상태가 인간의 목적이고, 그러한 사람을 덕이 있는 자라고 칭하는 것입니다. 아리스토텔레스에게 플룻을 소유한다고 해서 나라는 사람의 행복이 증가하지 않을겁니다. 인간은 좋음을 목적으로 추구하고 그 좋음의 최고가 행복인데 행복은 오직 이성능력을 발휘하고 있는 상태, 즉 활동적인 것이니까요. 그래서 아리스토텔레스는 모든 일에서 이성을 발휘하여 모자람과 지나침을 추구하지 않는 중용에 맞는 삶을 강조했습니당!
곰돌이 푸의 예시가 목적론적 정의에 입각한 추론의 예시라고 한 이유는, 그 논증의 타당성 여부가 아니라 그 논증의 구조에 있습니다. 대상의 존재 목적으로부터 행위에 타당성을 논증하는 그 구조 말이에요. 진위여부를 따지자면 애초에 벌꿀은 푸 먹으라고 만드는게 아니라 꿀벌들이 먹으려고 만드는 것이죠. 그래서 아리스토텔레스의 목적론적 정의는 세상 삼라만상의 모든 것에 적용되기보단, 특정한 목적을 가지고 창조된 것들(보통은 인간사회 안에서 발견되죠. 의도성을 가지고 환경을 조작하는 것은 인간의 월등한 특성이니까요.)에서의 정의를 논할 때 먹힙니다.
롤스 주장의 오류 개인이 타고난 재능으로 쌓은 부의 일부를 세금으로 걷어서 기회의 평등을 만드려면 개인이 재능으로 쌓은 부를 모두 몰수해서 기회를 줘야 한명 만들까 말까임 왜냐면 그 개인의 재능의 값이 그 개인의 "부"라면 그정도 "부"는 있어야 그정도 재능을 만들수 있음 같잖게 세금 좀 걷는걸로 기회의 평등이 가능할거라는 것이 헛소리임 그리고 애초에 조던이 재능이 있건 노력을 했건 뒤지게 잘하니까 돈 많이 번건데 조던의 제산을 빼았아서 기회를 주는게 평등인가??? 그렇기 조던의 재산으로 기회를 받은 사람은 조던실력의 반이라도 따라갈까??? 결국 개인의 노력임.... 노력해서 안되면 , 안타깝지만 어쩔수 없는거임 총선이 이제 금방인데 다들 생각해 보길 바람 조던은 재능도 있었지만, 농구골대가 닳아 없어질 정도로 노력했음 재능없는 일반인도 그정도 노력하면 조던만큼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이름날리고, 잘나갈수 있음 듣기좋은 포퓰리즘에 선동되지말고 나에게 푼돈 쥐어주는 사람을 믿지 말고 나를 성장시켜줄 사람을 믿으세요 제발
@UCHD4QLh28QGFRvZ5hamdHcg 그정도로 생계가 곤란한 사람들은 이미 정부에서 꾀나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최근에 있었던 마트에서 부자가 같이 술이랑 음식 훔치다가 걸린 사람도 알고보니까 정부에서 보조금으로 월 150만원씩 받는 사람이였죠 모든 사람에게 푼돈을 쥐어주는 지금의 포퓰리즘정책은 사람들을 죄의식의 경계에서 벗어나게 만들고 있습니다
@UCHD4QLh28QGFRvZ5hamdHcg 복지를 하지 말잔게 아닙니다 국고는 한정 되어 있으니 일단 정말로 급한 사람먼저 도와주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돈이 남으면, 일반적인 사람들까지 도와주잔 말입니다 내년도 한국 총 예산이 평소보다 훨씬 늘었죠 근데 세금은 그 만큼 걷히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국가에서 국채를 발행했습니다 결국, 빚내서 복지하는건데 그거 나중에 어떻게 갚죠???? 빚을내서 투자를 한거라면, 나중에 투자금을 상환받아서 빚을 갚으면 되겠지만 사실 빚내서 투자하는것도 미친짓이죠.투자가 망할수도 있는거니꺼요 그런데.... 국가가 빚을내서 투자를 하는것도 아닌 복지를 하는데 그게 무슨 뻘짓이죠 그거 나중에 우리가 다시 갚아야하는 빚입니다
평소에 책 쳐다도 안보는데 너무 좋은 프로다
코롱 프로로 흥미를 얻으셨다면 실제로 책을 사다 읽어보세요. 그렇게 시작하면서 독서를 시작해보세요 그러고 나서 저기 저 연사처럼 정리하여 말할 수 있다면 그 내용 다 아시는거에요
책을 쳐다보지 않은 사람은 이 영상도 어차피 이해 못함 고로 넌 이 영상 듣기만 했지 이해는 ㅋㅋㅋ
@@바밤바-q4w 뭘 또 그렇게까지 말씀하십니까.. 누군가 독서에 흥미를 느끼게 됐다면 좋은거 아닌가요?
책 읽고 괜히 우월감 느껴서 남 깎아내리는 말 할 바에는 그냥 안 읽는 게 낫다..
설 선생님 존경합니다
이 어려운 내용의 책을 이리 알아듣게 쉽게
가르침을 주실려면
얼마나 노력을 하셨을 까요?
양분을
받아만 먹는 저에겐
그저 존경스럽습니다
솔찍히 말해 저 설명방식은 저 책의 저자가 한 맨트 그대로 하신거긴함. 유튜브에 저스티스 하버드 렉처 치시면 센델이 하버드에서 책 내용 강의한거 있음
근데 저 책은 진짜 쉽게 써져 있어요
진짜 누구나 볼만해요
롤스 정의론만 검색해봐도 나오는 간단한 내용이구만 ㅋㅋ 뭔 ㅋㅋ
2 1 앞에 나가서 롤스 정의론 설명하라고 하면 ㄹ로로롤스 하다가 처울고 들어올 새끼가 말이 많누
책 쓴 사람보다 쉽게 설명해주는 사람이 존경받는게 정의로운 것인가?ㅋ
참 대단해 정말.. 멋있다. 어느 한 분야의 최고봉이란... 크..
내가 직접 읽는것보다 더 정리가 잘 되네요 ㅎㅎ
최고의 이야기꾼 타 고난 이야기꾼이다 어려운 쟝르도 잘이해가된다 이것은 재능이다 매일듣고싶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머리에 쏙쏙 들어온다 지루하지가 않다 존경스럽다
진짜.. 생각이 많이 드는 책이다..
설쌤은 어려운책 쉽게 설명하려고 매주마다 준비하고 노력하실텐데 안힘드실까.?
책 내용도 완벽히 암기해야하고... 진짜 쉽진 않을듯..
진호 뭔데 나대? 해봤어?
개인의 생각과 의견이 다른건 정상이다 그냥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구나로 끝내면 될일이다 설령 그것이 말도안되는 소견일찌라도
롤스 정의론만 검색해봐도 나오는 간단한 내용이구만 ㅋㅋ 뭔 ㅋㅋ
설민석 샘 존경합니다~짱!
설민석 선생님 늘 정말 맛갈나는 강의.
으으 역시 좋네요 갓설
책읽어드립니다. 책선정 너무 좋습니다. 생각할 거리가 많은 책들이에요
강의를 쉽게 너무 잘하시네요!
얼마나 많은 생각과 연습을 하실지
대단!
우리 국민에게 꼭 필요한 아리스토텔레스의 말씀..
설민석 선생님 천재급 해설 너무 유익한 시간이 됩니다 . 정말댜단하십니다 , 고맙습니다
설쌤 대단하십니다 책의핵심을 정확히 꿰뚫어 보세요
이해 안되던 것들이 확~실하게 이해됐어요. 감사하고요. 오래오래 우리곁에 계셔주세요^^
대학 수업때 한 학기동안 공부했던 내용 이 날 방송에 거의 다 녹여냄 요점 정리 확실 이해 쏙쏙
지금까지 했던 책들 중 제일 생각을 많이하게 하고 어렵네....
그리고 칠판 좀 크게 해주세요 ㅋㄱㄱ
진짜 칠판 좀 어떻게
근데 여기서 말해봤자 소용없겠쥬
정치를 비판적 토론으로 우리 사회를 발전 풍요롭게 만들자!
설민석씨 진짜 강의 잘하네요. 어떻게 이렇게 짜임새있고 전달력있게 강의하죠? 저도 배우고 싶네요.
설민석 님 정말 대단하시네요.덕분에 어려운 내용의 책을 쉽게 이해하고 정독해야 겠다고 마음 먹었어요
건강하십시요 공감합니다
댓가없는 선함과 국민의 정치에관심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눈이쌓였 습니다.
사랑의 호흡/철수김원태
아침일찍 눈빛을 일으키니
눈쌓임이 보입니다.
밤사이 천사가 날개짖하여
왔다가 하얀마음의 설국을 세워놓고
가셨습니다.
지혜로운 삶의아버지의
철학적삶을 살포시 덮어주고 가셨습니다.
어둠을 하얏게
부정을
긍정의 행복으로
가득가득 채워주고
뒤돌아 가셨습니다.
세상의 이치를 아시는 하나님.
사랑으로 호흡을 하며 살수있게
하여주시옵소서.
정말 이렇게 깔끔하게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이 프로때문에 책을 더 읽고싶어졌네요ㅎ매주 새로운책을 읽고 자신의 말로 정리해주시는 설민석 선생님 감사드려요~
설민석 선생님 너무 멋있어..ㅠㅠ 크
정의란 무엇인가.주황색 표지도 예쁘고 워낙 유명하다고 해서 책을샀다가...앞쪽 좀읽다가....ㅜㅜ 읽어도 그대로.. .ㅜㅜ 유명한 책은 이유가 있어라고 마음 다잡고 다시 펼쳤다가..또 접고....
결국 끝까지 읽지 못한 책이엇는데........설샘 한테서 속 시원하게 책 내용을 알게되엇네요.정말 정말 유익한 채널입니다.
윤리학개론 정도 듣고 읽어야 되는 책임 원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설쌤 나오는 프로그램은 다 넘 좋아요~~~^^;;
진짜 많은 생각이 들게 만드는 강의 감사해요ㅎㅎ
역사쌤 윤리강의도 잘하시고!!! 쵝오쵝오♡
더민주
찍어야지! 롤스의 정의-복지를 위하여 아랫도리형님의 목적론적 정의- 돈의 목적은 필요한걸 구하기 위함이지 모아서 부자되기 위함이 아니다
더불어사는세상을 위하여 이재명씨에게 한표!
너무나 유명한 책이고 저도 읽어 봤는데 읽고도 두리뭉실 했는데 설선생님서 콕집어 말씀해주시니 너무나 좋았습니다. 복습도 됐고요. 앞으로도 좋은 강의 부탁드려요 ㅎ.ㅎ
설명 너무 잘한다 진짜
설민석님의 좋은 강의 잘 들었습니다. 그러나 오류가 있어 정정하고자 합니다. 마이클 조던의 재능 그 자체가 공정하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롤즈는 사회적 우연성, 자연적 우연성은 그자체로는 공정하지도, 불공정하지도 않는 있는 그대로의 사실인 것입니다. 그러한 재능을 마이클 조던이 개인 혼자의 이득만 갖도록 만드는 제도가 문제인 것입니다. 이상 생활과윤리 선생님이었습니다.
이 세상에는 영향력이 큰 분야(축구,농구,음악,미술,공부,사교성...)와 그렇지 않은 분야(잠 오래자기, 손으로 땅 파기, 침 많이 뱉기) 가 있습니다. 이 세상이 영향력이 큰 분야와 그렇지 않은 분야로 구분되는 것 자체만으로도 이 세상은 공정하지 않다는 것이 되는데 이 불공정한 세상속에서 세상에 영향력이 큰 분야에 재능을 가지고 태어난다는 것은 세상에 영향력이 작은 분야에만 재능을 가지고 있는 사람, 또는 영향력이 큰 분야에 애매한 재능을 가지고 있는 사람보다 이 불공정한 세상 속에서 경제적,정신적,물리적으로 성공하는데 있어서 출발점이 월등히 높습니다.
요약하면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분야에는 그에 대응하는 재능이 반드시 존재한다는 것인데, 그렇게 되면 재능의 종류는 1조개가 넘어가게 되고, 결국 1조개가 넘는 재능끼리도 귀천이 있다는 것 입니다. 즉 재능(사회적 우연성, 자연적 우연성)은 불공정한 것이 됩니다
엄밀히 따지면 불공정한 세상이 재능에 불공정한 속성을 부여하게 되는 것 이지만, 결국엔 재능도 불공정하다는 결론이 됩니다.
추가로 하고 싶은 말은 이런 시스템 안에서 1조 분의 1의 확률을 뚫고 세상에 영향력이 큰 특정 조건을 가지고 태어난다는 것은 그 자체로 출발점이 남들과 눈에 보일정도로 크게 납니다. 따라서 본인의 세상에 영향력이 큰 재능을 찾는 것이 관건인데, 그 방법은 빠르게 실패하기라는 책을 참고해서 찾으면 좋읗 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한 프로입니다.
잘 들었읍니다~정의를~ 자유 대한민국을 지킵시다 공산주의로 부터 ~ 개개인의 행복 사회주의가 아닌 ...
이런 유익한 프로그램 넘나 재밋고 좋아요!
설민석쌤 존경하고 사랑해요>.
나라가 존재해야 자유고 정의고 진리고 다 존재하는 것입니다.
앞으로 정치가가 되고자 하는 후학들이 있다면 반드시 '정의란 무엇인가'를 읽고 초심을 잃지않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이끌어줬으면 합니다.
읽고싶엇던 책이엿는대 감사합니다
학교 점심시간에 병원갔다 오고 분식집에서 라면 먹으면서 읽었던 이 내용이 생각이 나네 정말 라면먹다가 깜짝 놀랐던 ㅎ
절대다수의 행복을 위해서 소수에게 리스크를 쥐어주는것이 진정한 평등인듯이 얘기하지만 그것이 누군가에겐 불평등이 될수있는것인데
그것이 당연하다고 공감하는 사람들이 많다는것이 굉장히 놀랍네요.
만약 역사상 모든 위대한 영웅들이 무지의장막에서 지켜야할 규범에대해 논했다면
지금 세계는 아직도 중세시대 수준에 머물러있을듯.
출발선이 다르니 출발선을 맞추자는 건데? 누구는 잘 사는 나라 부잣집에서 태어나고 누구는 못 사는 나라 가난집에서 태어나서 노력으론 따라잡을 수 없는 현실은 평등한 거임? 이건 개인 생각이니 그렇다 치고 도대체 무슨 영웅 얘기는 왜 꺼내는 지 모르겠네. 기회의 균형이 주어지면 중세시대에 머물꺼라는 논리는 또 뭔지 모르겠고 오히려 인력풀이 넓어져서 더 좋아질 수도 있을 것 같은데 ㅋ
과학기술의 발전과 법규 도덕적 정의를 논하는 것을 마치 관계가 있는듯이 얘기하였네요! 역사상 위대한 인물들을 누굴 가리키시는지 모르겠으나 존 롤스는 그들을 무지의 장막에 넣자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정의로운 삶을 생각할 때 자신의 모든 배경을 제거하고 생각해봐야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게 가능하다고 얘기하지도 않았고요
@@powerfullee348 잘사는 나라 부잣집은 뭐 처음부터 부자였고 잘살았을까요?선조때부터 노력해오고 쌓아왔던걸 깡그리 무시하고 지금 그들의 후손과 출발선을 똑같이 맞춰달라고 요구하는게 거지마인드 그 자체죠.
출발선을 어떻게 맞출건데요?
현실이 평등하다고 누가그랬죠? 인간으로 태어난 이상 법적인 규제없이 진정한 평등이 이루어질수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이 영상에서 말하는 기회의 평등이란건 엘리트들에게서 세금을 더 걷어서 뿌리자는거같은데 이거 자체를 당연시 요구하고 공감하는게 이상하다는말입니다.
엘리트란 이유만으로 막대한 페널티가 부과되면 어떤 인물이 엘리트가되려 할까요. 맘편히 적당히 살면서 엘리트들꺼 뜯어먹는게 우선인 사회가 되겠죠. 유럽의 부자들에게 세금을 더 걷으려하자 모두 러시아로 망명해버린 일화는 유명하죠.
@@문지웅-u3b 무지의장막 같은 예 자체가 굉장히 극단적인 예시인걸 인지하는 바이고 또한 실현 가능성이있다고는 전혀 생각하지않습니다.
제가 이야기하고자하는 바는 무지의장막에서 태어난 진정한 정의라고 규정된것이 누군가에겐 정의가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누군가에겐 기분나쁜 정의가 옳다는둥 진정한 정의인 마냥 당연하게 생각하는것이 위험하다고 말씀드리는것입니다 ^^
@@powerfullee348 또 무지의장막속에서 규정되어지는 정의, 누가 리스크를 질지 모르는 상황속에서 정해지는 ,즉 모든 사람이 리스크를 회피하는 사회속에서 인류가 이렇게 발전할수있었을까요?
인류의 역사는 정의롭지 않아왔습니다.
또한 서로가 서로의 리스크, 즉 목숨을걸고 싸워나가며 일궈온것이 인류의 역사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일체의 리스크를 회피하려는 무지의장막에서 탄생한것이 정의인가? 라는 생각은 눈꼽만큼도들지않네요
재밌어~~~!!!
사회정의에 대한 생각을 잘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20세에 유신을 겪으며 느낀 사회정의에 항상 분개하며 도망할까 궁리하고, 포기하기도 하고 나름 대안으로 교육에 발을 딛기도 하며 인간성 자체를 육성하는 교육방법에 다다르고 있지만 이러한 선현들의 사고를 알 수 있어서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화장실 가기 전과 갔다 온 후가 다른 것처럼 취직 전에는 분배를 위해 세금을 올리는 게 맞다 라는 입장이었음. 취직 후 매년 연말정산에 몇 번 토해냈더니 내가 꼰대가 되는구나... 싶더라...
부동산도 그래요..결국 사람은 이기적인 존재이지 않나 싶어요...
원초적 입장(자신이 어느집단에 속해있는지 배제하고) 무지의 베일(어느집단이 될지 모르는 상황) 였던가 롤즈의 정의론의 핵심이 그거라지요
기초과학도 중요하지만, 사회과학도 그나라의 철학적 성숙에 중요함. 젊었을땐 크게 와닿지 않았는데.
너무재밋게들었어요.
설샘 멋지세요
하...내 교양 교수님 설민석 선생님이셨으면 좋겠다
저 실험 진짜 신기한게...처음에는 지위를 정하고 법규를 정하고 두번째는 법규를 정하고 지위를 정하는데 이 두개에 대해서 같은 사람의 주장이 완전 바뀝니다
분명 법과 시민사회의 괴리가 있지만
그런 괴리로 인해 발생할 피해자를 보호
할수있는 이익이 더 크기 때문에
절차적인 정의는 필수적이다
정의란 무엇인가 진짜 꼭한번 읽어봐야겠다..
고등학생때 윤리쌤이 진짜 재밌게 잘 가르쳐 주셔서 그런지 기억에 아직 많이 남아있네용
👍🏻 설민석쌤 설명도 예시도 진짜 최고👍🏻
설민석 쌤 영상 나오는거 볼때마다 전현무한테만 질문함 ㅋㅋㅋㅋㅋ
빌 게이츠 등의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자선사업을 예전에는 우발적 온정주의로 무시했는데, 요즘에는 이런 거부들의 적극적 선행은경제이론의 인자로서 다뤄져야 할만큼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미시경제학 에서는 자선도 효용극대화 추구의 결과로 다루고 있죠
현실에서의 정의는 소수 정치인의 주관이다. 국민투표로 사람이 아닌, 개별적인 사안에대해 투표해야 객관적인 정의에 최대한 근접한다. 현재 한국의 정치시스템으로는 객관성있는 정의가 생길 수 없다.
마지막 아리스토텔레스의 목적론적 윤리관이 적용되어야 할 대표적인 우리의 사회분야는,
아마 내집문제, 젠트리피케이션 등 부동산 쪽이겠죠.
너무 이상적이라서 상상만 해도 좋다
나 처음 생윤 배울 때 무지의 장막 듣고 박수쳤음 ㄹㅇ.. 롤스 존경해
설선생님을 국회로 ㅎ
썩어빠진 일부국개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설선생님
존경합니다 ㅎ
정의는 시대의 요구에 의해 변하고 수많은 사람들의 주관이 부딪치는 격론에 의해 연마됩니다.
어차피 누구의 주장도 정의의 산에 얹어질 바위에 지나지 않아요. 수많은 주관이 쌓이고 부딪쳐 깎여나갈 때 한 시대의 정의가 세워지는 겁니다. 우리가 공리주의에 100% 공감하지 않고 무분별한 자유지상주의를 방종이라 여기며 아리스토텔레스의 미덕과 플라톤의 철인에 동감하지 않는 것처럼 말이죠.
그런 점에서 한국의 다이나믹한 정치사회는 굉장히 젊은 정의의 격전장이라고 볼 수 있죠. 심지어 70먹은 노인들도 태극기 성조기 쌍으로 들고 뛰쳐나오니까. 알바말고 진심으로 나오는 양반들.
참 안타까운 건 어느 쪽이건 자신의 정의를 폭력과 폭언, 욕설과 조롱아니면 표출을 못하는게 애석할 따름.
아니 어떻게 매주 어려운 책을 핵심만 요약해서 저렇게 강의할 수 있지
죽어있는 대한민국의 정의를 살려야 한다.
정의로운자들이여 그리고 비겁한자들이여 모두 생각하라.
실천하라. 그리고 반드시 투표하라
어느당에 투표 할까요???
@@자유민주주의-x6e 본인결정이지요
정의는 설명할수 없습니다.
중국 과 한국 전쟁 나면 누가 정의일것인가?
한국인은 한국이 이기는게 정의일거고
중국인은 중국이 이기는게 정의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보통 자신의 생각
자신의 하는걸 정의라고 생각하는게
지금의 현실이죠
@@친중파매국노리짜이밍 정의를 설명하시기 위해서 전쟁?을 예시로 들고 각국의
국민의 생각이 정의라고 하시다니요.
대체 영상은 보시고 댓글을 다시는건지...
정의가 절대적인면도 있지만 상대적인면도 있다는것을 말씀하시려 하신것 같은데요, 전쟁이라니요?
@@친중파매국노리짜이밍 정의를 함부로 정의할 수 없기에 끊임없이 추구해야 하는거라고 계속 설명하는데,
설명할수 없다는것도 웃기네요
미미광어 ㅠ보고 왔어여
플룻을 연주자한태 팔고, 부자들한태는 최고급 연주회를 열어줘서 니즈채우고 연주자는 연주해서 버는돈으로 꼬박꼬박 상환시키고 나는 집에 막대기 팔고 월 고정수입 개꿀딱
소름
❣️
철학조무사 설민석선생 아녀?
정의란 무엇이가를 끝없이 물어보되 단언하진 마세요. 자고로 행복, 사랑, 그리고 정의와 같은 추상적인 단어들은 단언한 순간 피해자들이 속출하게 됩니다.
특히 살면서 추상적인 단어를 주구장창 떠드는 사람들은 너무 가까이 두지 말고 항상 경계하세요.
말씀하신 단어들은 추상적이라기 보다는 이상적이라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이상을 위해 토론하고 뜻을나누고 이해해가는 과정은 좋은거지요.
말씀하시는 뜻이 자신을 위해 말만 번지르 내세우고 실천하지 않는 인간들을 조심하라는 관점에서는 동의합니다. 오해없으시길
‘폭력은 합의된 기준에서 온다.
보편적 기준이 생기는 순간, 폭력이 된다.’ - 노자 / 고민하되 마지막은 question mark로 남겨두면 좋을 것 같아요...
모든 노동을 기계가 대신한다면 롤스가 원하던 정의가 실현될까요
그래서 기계로 익을본 사업가는 복지에 대한 지출을 늘려야 하는거죠
기계가 만들어낸 노동의 대가로 국민이 복지로 즐기는거죠.
국민이 원하면 되는 세상인데 바보들이 많아서 시간이 더 걸리는 거죠
기계가 모든걸 하는 사회에서 롤스의 정의가 실현되면 소수의 엔지니어들과 메카닉만이 노예처럼 일만하고 그돈으로 나머지 사람들이 놀고먹은 사회가 되겠네요... 그렇게 건강한 사회는 아닌거 같아요
그럼 이제 무능한 인간을 기계가 제거하고자 핵을 쏘게 되는데...
@@spaceshiptothemooncell 그럴린 없어요. 어쨎든 프로그램 만드는건 사람이니까. 쏴도 사람잘못이죠
@@김형규-w2p 터미네이터드립친건데 ㅠ
연주자에게 플룻을 팔 것 같아여
연주자가 양심이 있으면 그 플룻을 가치를 알고 적정한 가격을 제시하지 않을까용..?
책에서 제시한 대안
1.사업가가 구매
2.재단 설립 후 콩쿨 개최
3.1위 연주자에게 대여 형식으로 자본주의와 텔로스의 조화
그래서 정의가 무엇이죠
롤스의 무지의 장막
3:50 책읽자 프로 쉬어가는 시간
롤스 1원칙 자유 평등 2형 기회균등 외 차등 ..
우선순위 자유 평등 기회균등 차등원칙 한국사회는 과연 무엇인가 역행적 으로 가지 않는가 라는 ...
돈을 적게 벌어도 재능 타고난사람으로인해 경재적 도음을받는다면, 그 누가 돈을벌려고 노력을할까요..
92 jay 맞춤법도 모르는 당신이 혜택을 받을 것 같네요. 제가 돈 많이 벌어서 도움을 줄텐데 그래도 화가 나세요?
바밤바 중학교 부터 대학교까지 미국에서 나와서 그쪽보단 영어 훨씬 잘할거 같은데. 나에대해 알지도 못하면서 함부로 판다하는거 아니에요^^. 그런 선입견으로 무슨 돈을 번다고 ㅋ.
Seashark Rain 그게 아니고 미국에살아요 ㅋㅋㅋㅋㅋ
무지의 베일을 거친 합의는 최빈자가 경제적 도움을 받되 최소한의 도움을 받도록 합의가 될 겁니다. 최소한의 도움만 받고 살아도 괜찮다하는 사람들은 도움만 받고 그렇게 살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훨씬 많을 겁니다. 결과의 평등이 아닌 기회의 평등이니까
인간의 출발선은 부모의 유전자로 부터 출발하지요 이기적인 유전자는 각자가 다른데 줄을 세워서 출발시킨다고 공정 할까요 ? 부모를 선택할 수 없는 것이 운명인데 운명을 줄세워놓고 출발선이 같다고 공정하다면 공정이란 단어를 모르고 하는 소리같습니다
light of the seven
깨어있는 시민 얘기가 아리스토텔레스 적부터 해온 얘기군요.
Can you ser muito vídeo 1º backflip in coirt júri progress pakour defense ! Thanks
평생동안 책만보고 생각만해라..
그런 생각을 가지고 무사처럼 세상에 부딪히는 사람이 안보여서 그게 문제지.
질문 그 자체로 우리가 이룰수없는 극단적 상황을 예로 든 정의인거야 우리 모두 극단적 장막뒤에서 사는건 아니거든. 우린 우리의 무지를 인정하면서 평등을 추구해야 답을 얻을수잇는거지 해결할 능력도 없으면서 복지평등 외치면 성장도 평등도 다 놓치는거임
항상그게문제죠 평등과 성장
둘의 가치이해관계
평등을통해 성장을 도모할수있다는 것에서 저는평등이 우선되야한다고생각합니다
@@user-zs8si2jp1f 하지만 애초에 외모적인 평등이 안갖추어지게 태어나는게 인간이라 평등 불가아님? 결국 뭘 해도 잘생기고 예쁘면 더 유리함
무슨말인지.... 주어가 개인인가요? 국가인가요??
@@user-zs8si2jp1f 지구를 바꿔온건 0.1퍼센트도 안되는 엘리트들때문인거 아시죠?
평등함이 누군가에겐 불평등함입니다.
대책없이 말만 평등평등하는것은 아이의 떼쓰기와도 같다고생각
아리스토텔레스 악기 는 음악가에게
사업가는 수익을내여 일자리창출
나는 관상을 믿지 않는다. 그러나 설민석을 보면...
개미는 일 열심히 해서 개미자식은 풍요롭게 살지만 개미자식은 금수저라고 하고 베짱이는 게을러서 베짱이 자식은 흙수저라고 합니다. 어떤 게 정의 일까요?
어벤져스재미없어 제가 지금 님의 논리와 생각을 넘겨짚고 있지는 않은지 걱정되지만 얘기하고자 합니다
님이 말씀하신 개미와 베짱이 내용에서 보자면 열일한 개미의 금수저 자식과 게으른 베짱이의 흙수저 자식은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처럼 보이지만 그것이 현재 우리 인간 사회에 빗대어 보자면 일치하지 않습니다
첫째, 개미와 베짱이는 종자체가 다릅니다. 개미와 베짱이들은 각각의 삶과 문화가 존재할 것이며 그것이 옳다 나쁘다를 단정짓고 있는것은 우리 인간의 편협한 생각에 치중된 시점입니다.
둘째, 인간은 고등생명체의 끝판왕입니다. 그렇기에 아주 나쁜짓도 가능하죠. 개천에서 용이 안난다고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기득권이 울타리를 치고 있고 이 사실을 부정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태초부터 인간은 평등하지 않았습니다. 힘이 센자가 가축, 토지 등등 더 많이 갖게 되고 그것은 되물림이 되었습니다.
묻고 싶습니다. 님의 노력이 남의 노력에 비해 조금 모자랐다고 해서 님의 자식이 꼭 불평등을 겪어야 합니까?
노력이 부족했기 때문에 당연하다는 말로 매도 할 수 없습니다 어느 사회든 등수는 매겨지고 있고 님이나 저보다 노력하여 1등2등이 된 사람들이 있을테니까요
주제 넘은 이야기였다면 사과드립니다:)
@@Hanieyajo 조카들 보면 저희 형제들과 비교를 해보거든요ㅜㅜ 왜냐하면 저희 형님은 열심히 공부해서 전문직군에 일을 합니다.저는 전문직군이 이니지만 공직에 종사하구요. 조카들은 형님.형수님 밑에 태어나서 우리 형제들 보다 다르게 살 겠지만 조카들이라서 예뻐죽겠네요
전 묻고 싶습니다. 평등의 정의가 무엇인지?
2020에는 코로나가 있었습니다
장수빈선생님말투와비슷해요
플룻 사례에서 하나의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의 목적을 행복으로 보죠 플룻을 연주자에게 선물하는 건 플룻 그 자체의 목적을 실현하는 의미에서 맞긴 하다만 가장 중요한 '나'라는 사람의 행복을 실현하기 위해서 10억을 선택하는 것도 결국 목적 달성 아닌가요?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아리스토텔레스는
플룻의 목적 < 인간(나)의 행복 이라고 여겼을 것 같은데요
혹시 연주자가 플룻을 연주하는 것이 공동체의 덕을 증진하는 길이라고 생각해서 그러는 것인가요?
궁금증 해결해 주실 분 구합니다 🖤
안녕하세요. 사실 이런 문제는 정답이 없다고 생각하며, 답글을 보고 제 생각을 정리하고 또다른 대화를 낳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글을 남깁니다.
(영상을 본 것을 토대로) 아리스토텔레스의 목적론적 정의란 어떠한 결정을 하는데 있어서 그 행위(사물)의 본래 목적(미덕)이 무엇인지 추론해 가장 끝에 다다른 목적에 부합하는 행동을 택하라는 것으로 들립니다. 이것이 미덕으로 분류되는 정의인데, 복지(공리주의), 자유(개인 인권)의 정의와 다른점은 선택의 기준이 다수의 행복 혹은 개인 인권의 가치가 아니라, 사물의 본래 가치에 최대한 가까운 방향으로 선택하고 행동하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플루트의 사례에서, 악기인 플룻의 존재 목적인 아름다운 소리를 연주할 수 있는 최고의 연주자에게 선물하는 것이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한 '미덕의 정의'이고, 10억을 주고 부자에게 파는 것은 개인의 자유를 최고의 기치로 삼는 '자유의 정의'로 분류되지 않을까요? 글쓴이 님의 말씀대로 행위자의 선택(정의)의 기준이 개인의 행복 추구에 있다면, 10억을 받고 파는 것을 택하겠습니다. 그것이 플루트 제작자의 행복을 높여줄 것이라고 우리는 알기 때문이죠.
아리스토텔레스가 사람의 본래 미덕이 행복에 있다는 이야기를 제가 잘 알지 못하지만, 아리스토텔레스 뿐 아니라 대부분의 철학자가 '사람=행복 추구'의 명제에 동의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행복에 대한 기준(가치관, 정의관)이 개인마다 다를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최대 다수의 행복을 위해 유명한 연주자에게 선물해 많은 사람들에게 최고의 공연을 들려주기를 바랄 것이고, 어떤 이는 나의 행복을 위해 최대의 돈을 버는 것을 바라고, 어떤 이는 플루트의 본래 미덕에만 집중해 다른 정의는 배제하고 아름다운 소리가 연주되기를 바랄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보편적 삶이 복잡다단하게 얽혀있기 때문에 이것은 이것, 저것은 저것으로 딱 떨어지지 않습니다. '플루트 선택의 문제'가 극단적으로 비치는 이유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의를 분명하게 설명하기 위해섭니다. 플루트를 팔아서 10억 가운데 일부는 기부하고 나머지는 가족과 쓰는 것이 누구에게는 최고의 정의일 수 있겠죠. 사람들이 이미 여기 답글에서 제각각의 답을 내리듯이, 우리 모두는 저마다의 정의관과 행복관에 따라 각자 최선의 답을 내립니다.
강연 끝에 이야기하듯,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의 정의를 추구하는 것이 개인으로 이루어진 사회가 좀더 나은 방향으로 나가는 힘이라는데 동의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우리 각자가 최선의 정의를 추구할 수 있는 의식을 함양하고, 개인의 정의를 표출할 수 있기 위해 사회 활동(정치)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필요합니다.
막 적어 내려서 글이 정리되지 않고, 원하는 답변이 아닐 것 같습니다. 그래도 덕분에 제 생각을 정리해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kimC1024 헉 긴 답글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덕분에 더 확장된 생각을 할 수 있게 되었네요 ༼^0^ ༽ 제가 원한 답도 섞여있어서 즐겁게 읽었습니다 ㅎㅎ
아리스토텔레스는 '고유한 기능을 실현하는 것' = '목적' = '덕'이라고 보았습니다. 이때 주목할 점은 기능을 실현하고 있는 상태, 즉 활동하고 있는 상태가 목적이죠. 플룻의 고유한 기능은 음을 내는 것이니까 좋은 소리를 낼 수 있는 연주자에게 선물하는게 플룻의 목적을 실현하는 것입니다. 동물과 구별되는 인간만의 고유한 기능은 '이성'입니다. 그러니 인간의 고유 기능인 이성 능력을 탁월하게 발휘하고 있는 상태가 인간의 목적이고, 그러한 사람을 덕이 있는 자라고 칭하는 것입니다. 아리스토텔레스에게 플룻을 소유한다고 해서 나라는 사람의 행복이 증가하지 않을겁니다. 인간은 좋음을 목적으로 추구하고 그 좋음의 최고가 행복인데 행복은 오직 이성능력을 발휘하고 있는 상태, 즉 활동적인 것이니까요. 그래서 아리스토텔레스는 모든 일에서 이성을 발휘하여 모자람과 지나침을 추구하지 않는 중용에 맞는 삶을 강조했습니당!
@@양수현-o9v 네 그렇죠! 그러므로 저는 공동체의 덕을 증진한다는 명목 하에 플룻을 택하기보다는 나라는 사람의 행복을 증진하기 위해서 10억을 택할텐데.. 라고 생각했었던 이유입니다 😊
무지의 베일이라는 말을 쓰지않을려는 이유가 있나요?
정의란 기울어진 운동장 바로 해놓고 저울질 하는것
근데
사람은 그렇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정의가 엿가락이 되고 기득권자들의 명분이 됩니다.
정의의 프레임에 갇히지 맙시다.
모르는 것을 아는 척 하는 재주.... 참 재주는 재주다...
엠생특징
1년에 책1권도안읽음
근데난 1년에천권넘게읽는데 왜엠생일까 마음만은 엄청나지만 현실은 백수임
남을 엠생이라고 단정짓는 인성 때문에 하는 족족 다 안되는거임 ㅋ
@@can5470 ㅈㄹ
1년에 천권 넘게면 거의 하루에 2.5권 꼴인데 천권을 읽느냐고 공부를 안해서 그런거 같네요
@@서민준-q7z 읽느라고가 맞아요^^
아리스토텔레스?의 말은 곰돌이 푸 이야기만 봐도 그냥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인 것 같네.
그 10억짜리 악기는 배고프고 돈이 없는 나에게 10억을 주기 위해 나에게 존재했던 것이다 뭐 이런것도 그럴듯한 이유 아닌가?
사회의 정의 이전에 나 자신의 배고픔 해결이.. 먼저아닌가싶네요
아리스토텔레스는 너무 이상적으로만 생각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그렇게 목적론적인 정의가 중요하다면 국가가 나서서 플룻을 사들여서 주인에게 찾아주는게 더 옳은방향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곰돌이 푸의 예시가 목적론적 정의에 입각한 추론의 예시라고 한 이유는, 그 논증의 타당성 여부가 아니라 그 논증의 구조에 있습니다. 대상의 존재 목적으로부터 행위에 타당성을 논증하는 그 구조 말이에요. 진위여부를 따지자면 애초에 벌꿀은 푸 먹으라고 만드는게 아니라 꿀벌들이 먹으려고 만드는 것이죠. 그래서 아리스토텔레스의 목적론적 정의는 세상 삼라만상의 모든 것에 적용되기보단, 특정한 목적을 가지고 창조된 것들(보통은 인간사회 안에서 발견되죠. 의도성을 가지고 환경을 조작하는 것은 인간의 월등한 특성이니까요.)에서의 정의를 논할 때 먹힙니다.
@@킹바트-o5s 제가 하고 싶었던 말..
정말 재밌고 유익한 프로네요ㅎㅎ근데 가끔 분필 칠판 긁히는 소리때문에 너무 소름돋아요ㅠㅠㅠ혹시 전자보드나 다른 대체품으로 강의해주시면 안돼냐요ㅜㅜㅜㅜㅜ
저는 그소리 별로 안싫고 괜찮던데 분필이 분필의 역할을 하기위해 만들어졌는데 그역할을 잘하고있는데 바꾸라고하는건 정의롭지ㅣ못한거아닌가요?ㅋㅋ
기회의 균등을 위해 사회적약자에게 이익이 돌아가는게 차별이고 실질적평등이라는데
우리나라는 현재 사회적약자도 아니고
기회또한 균등하지만
특정 성별에게 이익이 돌아가지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장치참여해라이건가
구한말도 철학이 있었고 북한도 있다. 조선우물 개구리를 가지고 노는 일본은 찬란한 세상에 인정받는 지성체이기 때문이다, 야바위 처럼 떠들지 말고 공부해 노벨상 받고 떠들어라
생윤러들 모여라
아리스토 렐러스의 이론에 따르면 푸우의 말은 말이 안되게 이기적인 것 아닐까요
벌이 꿀을 모으는 목적이 왜 본인이 먹게하기위해서죠? 꿀벌 본인들이 사용하려고 모아둔걸 갈취하는것 아닐까요
롤스는 평등한 자유의 원칙이 차등의 원칙에 우선하고 정의론에서 자유의 우선성 증명까지 하는데 차등 원칙만 얘기해서 오해할만하게 구성한게 아쉽네
이 유일하게 허용되는 차별이 곧 복지이고 실질적 평등이다... 이것이 '어퍼머티브 액션'의 논리적 근거죠.
최근 한국에서 일부 남자들이 기를 쓰고 반대하려고 하는 것... 그거...
제 생각엔 정의는 없는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알고싶은 그 정의라는 단어는 개개인 각자가 꿈꾸는 이상적인 사회가 추구하는 가치일 뿐이고 모두가 공감 할수있는 정의는 없는것 같습니다.
롤스 주장의 오류
개인이 타고난 재능으로 쌓은 부의 일부를 세금으로 걷어서 기회의 평등을 만드려면
개인이 재능으로 쌓은 부를 모두 몰수해서 기회를 줘야 한명 만들까 말까임
왜냐면 그 개인의 재능의 값이 그 개인의 "부"라면
그정도 "부"는 있어야 그정도 재능을 만들수 있음
같잖게 세금 좀 걷는걸로 기회의 평등이 가능할거라는 것이 헛소리임
그리고 애초에 조던이 재능이 있건 노력을 했건 뒤지게 잘하니까 돈 많이 번건데
조던의 제산을 빼았아서 기회를 주는게 평등인가???
그렇기 조던의 재산으로 기회를 받은 사람은 조던실력의 반이라도 따라갈까???
결국 개인의 노력임.... 노력해서 안되면 , 안타깝지만 어쩔수 없는거임
총선이 이제 금방인데
다들 생각해 보길 바람
조던은 재능도 있었지만, 농구골대가 닳아 없어질 정도로 노력했음
재능없는 일반인도 그정도 노력하면 조던만큼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이름날리고, 잘나갈수 있음
듣기좋은 포퓰리즘에 선동되지말고
나에게 푼돈 쥐어주는 사람을 믿지 말고
나를 성장시켜줄 사람을 믿으세요 제발
@UCHD4QLh28QGFRvZ5hamdHcg 그정도로 생계가 곤란한 사람들은 이미 정부에서 꾀나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최근에 있었던 마트에서 부자가 같이 술이랑 음식 훔치다가 걸린 사람도
알고보니까 정부에서 보조금으로 월 150만원씩 받는 사람이였죠
모든 사람에게 푼돈을 쥐어주는 지금의 포퓰리즘정책은 사람들을 죄의식의 경계에서 벗어나게 만들고 있습니다
@UCHD4QLh28QGFRvZ5hamdHcg 복지를 하지 말잔게 아닙니다
국고는 한정 되어 있으니 일단 정말로 급한 사람먼저 도와주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돈이 남으면, 일반적인 사람들까지 도와주잔 말입니다
내년도 한국 총 예산이 평소보다 훨씬 늘었죠
근데 세금은 그 만큼 걷히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국가에서 국채를 발행했습니다
결국, 빚내서 복지하는건데
그거 나중에 어떻게 갚죠????
빚을내서 투자를 한거라면, 나중에 투자금을 상환받아서 빚을 갚으면 되겠지만
사실 빚내서 투자하는것도 미친짓이죠.투자가 망할수도 있는거니꺼요
그런데.... 국가가 빚을내서 투자를 하는것도 아닌 복지를 하는데 그게 무슨 뻘짓이죠
그거 나중에 우리가 다시 갚아야하는 빚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