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처음 3D하고싶었던이유가 저만의 캐릭터, 인스타에 개인작품을 업로드 하는 거 보고 아 나도 나만의 개성을 표현하고싶다 브랜딩을 하고싶다라고 생각했거든요 이런 거 하시는 분들은 작가라고 표현해야하나요? 프리랜서라고 표현해야하나요? 아무튼 지금은 제가 취업을 해야할것같아서 제품영상을 만들고있는데요 근데 취업을 하게되면 망가진 워라벨과 하고 싶었던 작업과는 거리가 먼 작업만 할것같은데....그래도 취업해서 경력쌓고 틈틈히 시간 조금이라도 나면 개인작업하고 이렇게 하는게 좋을까요? 다들 되고싶어하겠지만 저는 저만의 개성 저만의 캐릭터 저만의 브랜딩 이런 작품을 만들고 싶거든요 차라리 3D랑 전혀 상관없는 다른 일을 하면서 3D작업을 취미로 하는게 좋을까요? 혼란스럽네요....
안녕하세요 :) 무거운 고민으로 힘드실 것 같네요 많은 사람들이 얘기하듯 회사는 돈을 주고 우리의 시간을 사고 우리는 돈을 받으니, 개인의 개성이 담긴 작업과 그에 따른 성취를 이루는 것은 불가능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회사에서 필요해 하는 일들을 잘 처리하고 업무 능력이 올라가다 보면 놀랍게도 우리의 색깔을 담을 수 있는 작업을 진행할 기회가 많이 생기게 됩니다. 작성자분만의 캐릭터, 브랜딩, 작품들도 누군가가 사랑해주었으면 하실 것입니다. 회사는 이 세상의 축소판입니다. 그곳에서 먼저 사랑 받아보려는 노력이 앞선다면 넓은 세상에서 사랑 받을 준비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저의 생각을 두서 없이 적었는데 조금이라도 위안이 됐으면 합니다🙂
@@visualism_official 정성스러운 답변 감사드립니다 취업을 안하고 나만의 것을 만들자 했었는데 그런 기회들도 생길 수 있군요 사실 회사를 피하고자 한 이유가 워라벨이 가장 커요.. 영상 회사를 다녀본 적은 없지만 야근에 주말 출근 하는곳도 많더라고요....제가 따로 하는것도 있어서요 그래도 취업을 하는게 더 좋은 선택인가보네요
@@yeah-xn4nu요즘도 숙식을 위해 회사에 2층 침대와 샤워실을 마련한 곳들도 있지만 불필요한 야근이 전혀 없는 회사들도 많습니다. 평생 직장의 개념이 없어지는 요즘 세상에 특히 디자이너의 입장에서 보면 야근이 많고 일이 고된 회사가 꼭 우리의 종착지일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성장을 위해 거쳐가는 경유지라고 생각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의자에 오래 앉아 있는 디자이너가 유리한 것 같습니다😂 런닝을 하는 친구에게 들었는데 빠르게 뛰다가 천천히, 그리고 다시 빠르게 뛰는 런닝 방법이 몸에 좋다고 하던데, 마찬가지로 목표하는 곳에 가기 위해서 빠르게 뛸 시기도, 천천히 걸어갈 시기도 모두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비전공자 디자이너를 지인으로 둔 사람으로써 취준생시절의 친구의 고민을 대변해주는듯한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시간과 노력만 할애한다면 정말 누구든 도전할 수 있는 직업인 것 같습니다!
프리랜서로도 활동할 수 있으니 하나씩 차근차근 노력만 한다면 안되는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모두 홧팅 :)
너무 좋은 말씀이네요! 감사합니다 :)
@@visualism_official 저도 넘 감사합니다. 비주얼리즘님의 퀄리티 좋은 강의와 영상들 잘 보고있습니다! 최고최고 :D
저는 처음 3D하고싶었던이유가 저만의 캐릭터, 인스타에 개인작품을 업로드 하는 거 보고 아 나도 나만의 개성을 표현하고싶다 브랜딩을 하고싶다라고 생각했거든요 이런 거 하시는 분들은 작가라고 표현해야하나요? 프리랜서라고 표현해야하나요? 아무튼 지금은 제가 취업을 해야할것같아서 제품영상을 만들고있는데요 근데 취업을 하게되면 망가진 워라벨과 하고 싶었던 작업과는 거리가 먼 작업만 할것같은데....그래도 취업해서 경력쌓고 틈틈히 시간 조금이라도 나면 개인작업하고 이렇게 하는게 좋을까요? 다들 되고싶어하겠지만 저는 저만의 개성 저만의 캐릭터 저만의 브랜딩 이런 작품을 만들고 싶거든요 차라리 3D랑 전혀 상관없는 다른 일을 하면서 3D작업을 취미로 하는게 좋을까요? 혼란스럽네요....
안녕하세요 :) 무거운 고민으로 힘드실 것 같네요
많은 사람들이 얘기하듯 회사는 돈을 주고 우리의 시간을 사고 우리는 돈을 받으니, 개인의 개성이 담긴 작업과 그에 따른 성취를 이루는 것은 불가능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회사에서 필요해 하는 일들을 잘 처리하고 업무 능력이 올라가다 보면 놀랍게도 우리의 색깔을 담을 수 있는 작업을 진행할 기회가 많이 생기게 됩니다.
작성자분만의 캐릭터, 브랜딩, 작품들도 누군가가 사랑해주었으면 하실 것입니다. 회사는 이 세상의 축소판입니다. 그곳에서 먼저 사랑 받아보려는 노력이 앞선다면 넓은 세상에서 사랑 받을 준비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저의 생각을 두서 없이 적었는데 조금이라도 위안이 됐으면 합니다🙂
@@visualism_official 정성스러운 답변 감사드립니다 취업을 안하고 나만의 것을 만들자 했었는데 그런 기회들도 생길 수 있군요 사실 회사를 피하고자 한 이유가 워라벨이 가장 커요.. 영상 회사를 다녀본 적은 없지만 야근에 주말 출근 하는곳도 많더라고요....제가 따로 하는것도 있어서요 그래도 취업을 하는게 더 좋은 선택인가보네요
@@yeah-xn4nu요즘도 숙식을 위해 회사에 2층 침대와 샤워실을 마련한 곳들도 있지만 불필요한 야근이 전혀 없는 회사들도 많습니다.
평생 직장의 개념이 없어지는 요즘 세상에 특히 디자이너의 입장에서 보면 야근이 많고 일이 고된 회사가 꼭 우리의 종착지일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성장을 위해 거쳐가는 경유지라고 생각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의자에 오래 앉아 있는 디자이너가 유리한 것 같습니다😂
런닝을 하는 친구에게 들었는데 빠르게 뛰다가 천천히, 그리고 다시 빠르게 뛰는 런닝 방법이 몸에 좋다고 하던데, 마찬가지로 목표하는 곳에 가기 위해서 빠르게 뛸 시기도, 천천히 걸어갈 시기도 모두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c4d를 처음 배우기 위해서는 프로그램이 필요 하잖아요 혹시 c4d 프로그램은 입문할때 월간으로 끊어서 해야하나요 아니면 연간으로 끊어서 해야 할까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너무 고민입니다 에프터 이펙트 정도의 가격이 아니라 가격이 어느정도 나가기에 너무 고민입니다
먼저 데모 버전이나 월간 결제로 공부해보시고 잘 맞는 것 같다면 연간으로 결제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학생이시라면 학생용 라이센스로 진행할 수도 있고 그래도 금액이 조금 부담이 되신다면 무료툴인 블렌더를 사용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
절대 못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