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면으론 좋은 평화애적인 좋은 쓰임이 된것도 같습니다.. 우리나라의 애창찬가록곡인 퀸의 위아더챔피언 도 사실 동성애분들에게 힘을 주고 격려해주려는 뜻이 컸다는데 지금은 우리나라와 전세계에 좋은찬가로 넓게 쓰이죠.. 인류애적으로 사람들이 잘 사용하는 훈훈함이 있는것 같습니다.. (예전같으면 사족으로 제가 저는 게이는 아니고 여자만 좋아하지만.. ㅡ이런 얘기를 꼭 붙였겠지만 나이 더들고 배우고 느끼다보니 이런 얘기도 얼마나 불필요한 사족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마이클잭슨 횽님이 얘기하셨죠.. 블랙 오얼 화이트.. 이렇거나 어떻거나 우리는 하나..)
제가 펫샷 보이스 노래를 처음 알게된건 k본부 개그프로그램 시그널때문에 알았죠. 개콘 아니구요.~ㅋㅋㅋ 임백천님이 진행하던 오래된 프로그램이죠. 첫부분만 들어도 너무 좋아서 나름 찾아보았지요. 그땐 인터넷이 없던 시절이니깐, 찾기가 쉽지 않았어요. 그러다 라디오에서 우연히 알아서 알게되었고, 세월이 흘러 윱이 나오면서 알게되었죠. 그외도 익숙한 노래들이 많았어요. 뮤비만봐도 , 그들이 tv출연한 영상만봐도 전 게이란걸 쉽게 눈치깠어요. 컬쳐클럽 앨범표지만 봐도 금방 게이라는걸 눈치깠는데, 펫샷 보이스는 더더욱 쉽게 알게되더라구요. 남자가 2명이지만, 목소리만 들어봐도 여자처럼 섬세하고 부드러운 목소리여서 게이임을 금방 알았죠. 하지만,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가수의 목소리와 가사전달이 너무 좋았어요. 노래가 너무 좋았단 소리죠. 누군가가 자막해설해논걸 보게된후 노래의 진정성을 알게 되었어요. 전, 희망적인 노래 전진하는 노래 꿈을 가진노래로 인식이 되었었거든요. 하기야 개개인이 듣기에 자기기준으로 맞추면 되는거죠뭐~ㅎㅎ ^^
요즘 현실상황이 축구분위기라서 유튜브에서도 축구에 관한 이야기들을 자연스레 풀어나가는 것 같은데 복고맨에서도 축구를 상징하는 팝음악을 다루시는 것에 제 개인적으로도 적절한 것 같고 더욱이 "go west"라는 노래가 축구를 상징하는 음악으로 대중들에게 알려진 가수가 펫 샵보이즈이고 그 가수의 대표곡으로 자리잡아서인지 펫 샵 보이즈에 대하여 한국에서는 미력하게 알려지는 정도인 것 같은데 복고맨에서 펫 샵 보이즈의 가수커리어를 다뤄주시니 예전부터 펫샵보이즈의 대표곡을 들었고 그 가수가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 알았던 저로써는 더더욱 영광이자 기쁜 느낌이 듭니다 go west를 통해 펫 샵 보이즈도 널리 퍼졌으면 하네요
ㅎㅎㅎ 빌리지피플은 유명한 게이그룹 당시 펫샵보이스도 그런 소문이 알음알음 있었거든요. 이노래로 아는사람들은 다 이들이 게이구나 확신을 했었어요..유럽사람들은 좀더 개방적이구나 뭐 그정도로 생각했어요 오히려 지금 시대가 게이가수,게이음악 어쩌구하는거 같고 당시에는 그냥 그런가보다 한듯
펫샵보이즈 very 앨범 정말 좋습니다. 저는 학창시절 유로댄스를 좋아해서 모던토킹 런던보이즈 조이, 베드보이스블루 라디오라마등을 많이 듣다가 유로댄스 노래가 맛이 서서히 가고 새로운 곡을 찾고 있을때 귀에 들어온게 시스팝이었고 펫샵보이스 being boring, so hard, my october symphony 가 들어있는 behavior 앨범이었습니다. behavior 다음에 나온게 very앨범이죠. 런던보이스는 이젠 더이상 찾아듣진않은데 펫샵보이스 노래는 지금도 꼭 찾아서 듣습니다. behavior 앨범은 역사상 최고 신스팝 걸작, very앨범은 90년대 최고 유로댄스 걸작이지 않을가 싶네요
펫삽보이즈보다 모던 토킹 정규앨범 12장으로 펫삽보이즈보다 모던 토킹 앨범이 더 많이 발매됐었고 앨범판매량도 펫삽보이즈 1억장 모던 토킹 1억 8000만장 넘게 팔려 모던 토킹이 훨씬 많습니다 저도 펫삽보이즈 앨범 있었지만 곡은 좋은데 모던 토킹 런던 보이즈 음악만큼 큰 매력은 못 느꼈어요 제 개인 생각입니다
정말로 좋아하는 노래가 나왔네요. 해방된 안식의 세계를 원하는 모두에게 격려가 되는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도 멋대로 '서방정토(西方浄土)로 가자'라고 자체해석을 붙이기도 했고요. 사실 한국에 응원가로 들어오기 전에 일본 울트라닛폰 서포터들이 먼저 갖다썼습니다. 얼마지 않아 붉은악마도 똑같이 갖다 썼고, 레이지본의 커버곡이 나오기 전부터 챈트의 형태로는 다 부르고 있었죠. 재미있는 것은 레이지본 버전이 구슬픈 분위기로 시작하는 것과 달리, 울트라닛폰 버전(음원판)은 아예 참담함으로 시작됩니다. 시작부에 믹스로 나오는 실황 SE음이...미국월드컵 지역예선 최종전에서 이라크에게 동점골 먹는 그 상황이었습니다. 아직 '닛폰 짝짝짝'이 정착되기 전이라 '저팬! 저팬!' 하다가 골 먹으면서 아아아악ㅠㅠㅠ 하는.... 뭐 그러니까, 아팠던 과거 털고 다시 뛰자! 그런 말을 하고 싶었던 것이겠죠.
알고있는 내용도 있고 새롭게 알게된 내용도 있는데 재밌네요 빠르지도 느리지도않는 말 속도에 경쾌하고도 재밌는 영상! 시청을 방해하지않는 설명! 간결하면서도 큰 글자의 핵심적인 자막 설명! 대학시절과 청춘 시절에 활동했던 그룹들이라 더 공감이 가고 토론토에서 게이들을 보고 게이 축제를 볼때 정말 빌리지피플 복장의 직업군이 많아 꽤 충격이었기때문에 때는 세기말과 밀레니엄이 도래하던 시기였고 특히 할리를 탄 뚱뚱한 배나온 할아버지들 게이 군단이 행진할땐 멘붕이었던지라 설명에 더 공감이 갑니다 나이가 많지만 젊은 유투버님의 영상을 거부감없이 자기도 모르게 빠져들며 보기는 처음인거같습니다 다른 영상도 찾아볼께요
이 노래가 한국축구 팬덤에서 확실히 자리잡은 것은 당시 하이텔 축구동에서 제작/유포한 축구응원곡들이었습니다. 1997년의 일이죠. 당시 외국의 여러 응원가들을 묶어서 만든 거였는데...머 따지면 불법음반이죠. 그 당시에는 그렇게 알음알음 응원가들을 많이 들여와서 한국축구 서포터에서 많이 썼었습니다. 당시 수록된 여러 GO WEST 판본 중에서 골라진 것은 일본 '우르트라 니폰(Ultra Nippon)에서 만든 것이었습니다. 울트라 니폰의 버전을 택한 이유가 실은 복고맨님이 설명하신 노래의 근본을 따지다 보니 택한 것이기도 했습니다. 당시 울트라 니폰의 GO WEST의 시작은 '니폰!니폰!' 하는 응원소리가 나다가 갑자기 '와!'하는 함성과 함께 나레이션이 시작되는 것인데 이 부분의 음원은 1993년 우리에겐 '도하의 기적'이지만 일본에겐 '도하의 악몽'이 된 1994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전의 마지막 경기에서 일본이 인저러 타임때 동점골을 허용해서 지역예선 탈락의 순간의 응원 음원입니다. 그러면서 그 패배에서 다시 일어나서 간다는 뜻으로 시작하는 노래였기 때문에 원곡의 뜻과 가장 어울린다는 것에서 GO WEST의 여러 판본 중에서 울트라 니폰의 판본을 고르게 된 것이었습니다. 이후 부천FC 서포터 헤르메스에서 '부천~ 오오오오오'로 사용하면서 국내 스포츠 응원에 처음 사용되기 시작합니다. 이후 여러 버전들, 여러 응원가들이 있지만 You'll never walk alone이 서정적인 것을 담고 있는 응원곡의 서정적 최고봉이라면 GO WEST는 정말 마성의 노래죠. 별별 가사로 노가바를 시전하기엔 이만한 노래는 진짜 없습니다. 닐 테넌트의 '우리 최고의 업적'이라는 것엔 동의합니다. 진짜 이만한 응원가는 다시 나오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bokgoman 제가 당시 하이텔 축구동호회의 대표였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신해철님의 In to the Arena(일명 다구리 송. In to the Arena라는 제목은 하이텔 축구동 회원인 박철효님이 만든 제목입니다) 의 현장음원을 따기 위한 녹음에도 참여했었습니다. 레이지본의 그 부분은 2002년에 붉은악마에서 1997년의 해적판이 아닌 제대로 된 응원앨범 한번 만들자고 해서 여러 가수들과 협업 들어갔거든요. 그때 음반이 만들어졌고 한정적으로 제작되서 여러 캠패인에서 배포되었고 이후 이런 이벤트가 있게 되면 불러지게 된 것입니다. 저작권 관련은 그때 해결이 안되었었던 모양이네요... 1997년엔 불법음반이라고는 했지만 당시 해외의 여러 응원가들을 소개하는것 자체가 너무 힘든 일이었습니다. 제대로 된 응원가 앨범을 들여오려면 현지 가서 음반을 가져와야 했고 비디오는 잘못사면 한국에선 볼수도 없는 그런 거였으니까요(요즘은 상상도 못할 일이지만 당시 TV 방송 송출 방식이 NTSC, PAL, SCAM 등으로 나눠져 있었고 한국은 NTSC방식이었지만 유럽의 많은 나라들은 PAL과 SCAM이라서 한국의 비디오 기기에서는 재생도 안되거나 재생해도 이상하게 나오고 했던 때니까요) 그렇게 알음알음 하던 걸 묶어서 보급하는데 많은 분들이 '이 노래가 축구장에서 응원가로 쓰인다고?' 하는 반응들이 많았죠. 그만큼 해외 상황에 열악하던 때였습니다.
최근에 올리 알렉산더 주연 드라마 it's a sin 을 봤었는데 펫샵보이스 멤버도 게이였었군요.왠지 펫샵보이스 노래를 들을때면 뭔가 우수가 느껴졌었는데 상관 있는것인지... 게이 하니까 생각나는게 보이존을 한번 부탁 드려도 될까요? 특히 스티븐 게이틀리.벌써 10년이 훌쩍 지났지만 아직도 고운 미성이 그립습니다.보이존 노래들도 좋구요.
제가 좋아하는 PSB의 스토리를 이렇게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뜻깊게 잘봤습니다 다음번에는 PSB단독으로도 부탁드립니다 PSB음악이 일렉트로닉이긴 하지만 블루일렉트로라 할 정도로 두느낌이 모두 담겨있는 음악이죠 MY October symphony 는 그 대표적 곡이고요~~~ 👍 👍 👍 👍 👍 👍 👍
1. 1990년대 초반 꼬꼬마였던 분들은 기억날 거에요. KBS2 슈퍼선데이라는 예능프로그램의 오프닝곡었죠. 금촌댁 사람들이 기억나네요. ㅎㅎ 2. 펫샵보이스의 Go West에 코러스를 맡은 가수는 실비아 메이슨-제임스라는 가수입니다. 노래 후반부의 스캣이 아주 인상적이죠.
익숙하게 들리던 그 곡이 바로 저 곡이었군요 ㅎㅎ 처음에 징(?) 치는 남자 저 모습도 예전에 본 것 같은 기억이 나요. 도입부는 정말 잘 만든 것 같아요. 파헬벨의 캐논과 전개가 같아서 더 중독성이 있었던 것 같아요. 근데 가사가 어땠길래 게이들의 찬가가 됐는지 궁금하네요.
고 3때 이곡을 첨들었죠 그멜로디에 흥?이 절로났던 그래서 담날 바로 VERY앨범을 샀고 그앨범엔 명곡들이 즐비 이후 펫샵 팬이 되었네요 이노래뮤비와가사보면서 다소 서방우월주의적 이라구 생각했는데 게이찬가인줄은 복고맨님 덕에 알았네여 ㅋ 80 년대나온 IT'S A SIN 도 명곡이고 페샵노랜 TV 광고송으로도 많이나왔었죠 월드컵과 시의적절하게 덕분에 좋아하는 그룹을 보게되 감솨 ㅋ
일본드라마중에서 축구심판이 저승사자처럼 나오고 죽었지만(경기끝난시간)남은시간을 주며 인생정리시간 주는 드라마 있는데 한 에피소드에서 저 두 음악이 나왔죠 술집에서 빌리지피플꺼 나오고 마지막 부분에 저세상으로 갈 쯤 펫샵보이즈꺼.. 후회하고 보낼 인생 정리하고 끝나는 모습 그리고 축구응원에 쓰이게 되어 축구를 모티브로 한 드라마 열심히 산 인생을 응원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좋은 이야기의 채널 구독할게요!
스키드 로우 이야기는 주말 안에 업로드됩니다!
와 드디어 ㅜㅜ
18 and life의 그 skid row?
나 고딩때 엄청 들었는데..세바스찬바하였나, 추억돋네
기대됩니다 스키드로우
첫 앨범 압구정 상아레코드에서 미제 원판 테이프로 샀었는데 ....나중에 cd도 다시 샀던...
글로벌 메이플로~
2002년 월드컵의 기억 때문에 이 노래 전주만 나와도 가슴이 벅차오름
슈퍼선데이에서 오프닝송
2002년에 국민 160명 정도가 비행기 사고로 죽은걸 아는 사람이 있을까 ㅜㅜ
@@카르마-q9i 얼라이브?
월드컵+펫 샵 보이즈+고우 웨스트...이 셋을 딱 맞는 시기에 딱 맞춰서 녹아내셨네요. 콘텐츠 제작 아이디어가 퍼펙트입니다요 👍
크 감사합니다!! 👍 이거 하려고 2년 기다렸습니다ㅋㅋ
월드컵시즌이되니 다시 듣고픈 노래였는데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떤면으론 좋은 평화애적인 좋은 쓰임이 된것도 같습니다.. 우리나라의 애창찬가록곡인 퀸의 위아더챔피언 도 사실 동성애분들에게 힘을 주고 격려해주려는 뜻이 컸다는데 지금은 우리나라와 전세계에 좋은찬가로 넓게 쓰이죠.. 인류애적으로 사람들이 잘 사용하는 훈훈함이 있는것 같습니다.. (예전같으면 사족으로 제가 저는 게이는 아니고 여자만 좋아하지만.. ㅡ이런 얘기를 꼭 붙였겠지만 나이 더들고 배우고 느끼다보니 이런 얘기도 얼마나 불필요한 사족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마이클잭슨 횽님이 얘기하셨죠.. 블랙 오얼 화이트.. 이렇거나 어떻거나 우리는 하나..)
Petshop boys 가 없었으면 이 노래가 이렇게 사랑받지 못했을꺼예요 Go West 🎉
중후한 go west 남성 코러스와 펫 샵보이즈 보컬의 감미롭고 몽환적인 보이스가 go west에 대한 대중들의 사랑을 주는 것 같아요
아주 재미나고 유쾌한 내용입니다!!
해박한 지식풀이에 항상 감탄합니다. 나이가 들어도 현재의 유행곡들을 좋아하긴하지만 예전곡들에서 그리움이나 의미를 찾습니다.
허얼 펫샵보이즈라니!! 고딩 때 엄청 좋아했었는데 반갑네요 Go West도 좋지만 전 Being Boring을 엄청 많이 들었어요ㅋㅋ
아 빙보링 찐명곡입니다! ㅋㅋㅋ
저도 펫샵보이즈를 처음 알게된 곡이 비링 보링이었죠 처음 울릴 때 제 머릿속에선 남성보컬이 이런 몽환적이고도 고혹적인 음성을 낼 수 있나?라는 생각을 속으로 떠오르게 해준 곡이어서 그런지 더더욱 펫 샵 보이즈 음악을 많이 알게 되었던 것 같아요
명곡은 사라지지 않는다 세대를 거듭하면서 진화할 뿐 ㅋㅋㅋㅋ
슈가맨 2가? 1인가에서 20대 패널로 나오셨을 때 진심 반가웠어요 ~ 오랜만에 뵈러 왔네요!
반가워요~!
슈가맨이면 어느 가수 특집때인가요?
진짜 너무 재미있고 쏙쏙 들어오네요~! 최고십니다~!
이미 펫샵 보이스의 Go West 를 알고있던 상태에서 2002 월드컵 당시 응원가로 들었을 때 '오잉?'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해 많이도 들었었네요.
빌리지 피플의 곡이 원곡 인 것은 한참 이후에 알게되었지만.
개인적으로 펫숍보이즈의 최고 명만 very 입니다 복고맨님 목소리도 좋으신데 역시 노래도 잘 부르시네요~^^
학창시절 Petshop boys 처음 뮤직 비디오 보고 몽환적이고 유니크해서…. 신선한 충격이었는데 잊고 있던 노래 다시 듣게 되고 그에 얽힌 얘기 들으니 좋으네요. 😊 그때는 유행이었는데 이제는 복고가 되었네요.
복고맨님 제 최애 유투버중 하나고 좋은 노래 알려주셔서 매일 잘듣고 있고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정말 너무 감사드려요😊
고마워요 ^^20대때 스키드로우에 빠져 50대인 지금까지 듣고 있는 아줌마에요. 스키드로우 팬으로 기분 좋게 시청했습니다.
이번편 너무 재밌네요ㅎ
이런배경이 있을줄이야ㅋ
저 또한 중2땐가? 그때 이 곡에 얽힌 추억이 있는데 ㅎ 그때 저도 개사해서 친구들에게 불러주곤 했었드랬죠ㅎ
물론 어여쁜 여학생을 토대로ㅎㅎ
추억이 새록새록 하네요ㅎㅋ
이번편도 잘 봤습니다 ㅎㅎ
이성에게 불러주셨군요! 역시 노래는 받아들이는 사람 맘이죠ㅋㅋ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다렸어요💚
더 빨리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머리 스타일 살짝 바뀌신 듯?이뻐요ㅎㅎ빌리지 피플 노래 너무 쒼나~
요새 이마 까고 다니는데 괜찮더라구요 감사합니다ㅋㅋㅋ
20만 가즈아!!!
잘 보고 갑니다. 펫샵보이즈도 한번 다뤄주세요!
Pet shop boys 콘서트만 4번 가서 봤습니다. 모든 걸 떠나서 Pet shop boys 음악은 너무 세련되고 멋집니다. 비교 불가! 영국 최고의 듀오!!!!
월드컵송은 모두 좋으다요. 그리고 우리에겐 Into the arena가 있구요!!!!! 텐션업쏭들 💚
축구경기 보러 가면 늘 듣는곡이지만 연고전에서도 연대응원가로 들리는 곡입니다 ㅎㅎ
예전엔 연대가 참 앞서갔는데, 요즘은 고대르 더 쳐주는 분위기니 씁쓸..
펫샵 보이즈가 가장 유명합니다.
국제전화 광고에서 쓰였던걸로 첨 알게되었지요. 뮤비에선 러시아 모스크바까지가서 뮤비나오고 그랬던게 기억남죠.
제가 펫샷 보이스 노래를 처음 알게된건 k본부 개그프로그램 시그널때문에 알았죠. 개콘 아니구요.~ㅋㅋㅋ 임백천님이 진행하던 오래된 프로그램이죠. 첫부분만 들어도 너무 좋아서 나름 찾아보았지요. 그땐 인터넷이 없던 시절이니깐, 찾기가 쉽지 않았어요. 그러다 라디오에서 우연히 알아서 알게되었고, 세월이 흘러 윱이 나오면서 알게되었죠. 그외도 익숙한 노래들이 많았어요.
뮤비만봐도 , 그들이 tv출연한 영상만봐도 전 게이란걸 쉽게 눈치깠어요. 컬쳐클럽 앨범표지만 봐도 금방 게이라는걸 눈치깠는데, 펫샷 보이스는 더더욱 쉽게 알게되더라구요.
남자가 2명이지만, 목소리만 들어봐도 여자처럼 섬세하고 부드러운 목소리여서 게이임을 금방 알았죠.
하지만,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가수의 목소리와 가사전달이 너무 좋았어요. 노래가 너무 좋았단 소리죠. 누군가가 자막해설해논걸 보게된후 노래의 진정성을 알게 되었어요.
전, 희망적인 노래 전진하는 노래 꿈을 가진노래로 인식이 되었었거든요. 하기야 개개인이 듣기에 자기기준으로 맞추면 되는거죠뭐~ㅎㅎ ^^
캐시샵보이즈의 알고리즘에 이끌려왔네요...
4. 개사하기 쉽다 ㅋㅋㅋㅋㅋㅋ
Go west~! 이 명곡에 이러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을 줄이야.... 오늘도 덕분에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요즘 현실상황이 축구분위기라서 유튜브에서도 축구에 관한 이야기들을 자연스레 풀어나가는 것 같은데 복고맨에서도 축구를 상징하는 팝음악을 다루시는 것에 제 개인적으로도 적절한 것 같고 더욱이 "go west"라는 노래가 축구를 상징하는 음악으로 대중들에게 알려진 가수가 펫 샵보이즈이고 그 가수의 대표곡으로 자리잡아서인지 펫 샵 보이즈에 대하여 한국에서는 미력하게 알려지는 정도인 것 같은데 복고맨에서 펫 샵 보이즈의 가수커리어를 다뤄주시니 예전부터 펫샵보이즈의 대표곡을 들었고 그 가수가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 알았던 저로써는 더더욱 영광이자 기쁜 느낌이 듭니다 go west를 통해 펫 샵 보이즈도 널리 퍼졌으면 하네요
너무 기분 좋은 댓글이네요 감사합니다😊
Go West 일주일동안 무한반복각 나왔네요🎉🎉🎉🎉
설명 왤케 깔끔해 다른 설명유튜버들처럼 까부는것도 없고 너무 좋다 바로 구독
It's a sin , Go west , Alway on my mind... 주로 많이 들었는데 이런 이야기가 있었는진 몰랐네요
가슴뛰는 음악~~~^^
Music is music. It doesn't matter who sings it as long as you like it.
Freddie Mercury says otherwise. lol
ㅎㅎㅎ 빌리지피플은 유명한 게이그룹
당시 펫샵보이스도 그런 소문이 알음알음 있었거든요.
이노래로 아는사람들은 다 이들이 게이구나 확신을 했었어요..유럽사람들은 좀더 개방적이구나 뭐 그정도로 생각했어요
오히려 지금 시대가 게이가수,게이음악 어쩌구하는거 같고 당시에는 그냥 그런가보다 한듯
저는 우리나라 월드컵응원가보다는 연세대의 응원가로 이노래를 접했는데요ㅎ 신기하네요ㅎㅎㅎ
펫숍보이즈의 특집인줄 알았는데, 고웨스트만이네요.. 그래도 내용이 짱짱합니다.🎉
크 감사합니다! 펫샵보이즈 전체도 함 가야죠!!
@@bokgoman 엉덩이가 들썩들썩 거립니다. 갑시다 펫샵보이즈~~~ 잇어씬~~!!! 스키드로우도 기다립니다. 너무 기대기대
앗 5 집 앨범 가지고 있어요 나도 ... 좋은 영상들 감사드립니다
항상 흥미로운 소식 감사합니다 🎉🎉🎉🎉🎉
잘 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노래 잘 하시네요 ㅎㅎㅎ
깜놀 ㅎㅎㅎㅎ
역시 복고맨님이십니다 ㅎㅎ
캬 빌리지피플 형님들 원곡이였구나
펫샵보이즈 형님들도 지리쥬
펫샵보이즈의 보컬이 참 남자목소리에서 나오기힘든
되게 가늘고 감미로운 목소리네요
여럿 남자들의 힘찬 코러스도 좋고..
언제들어도 좋은곡 같아요
그렇죠 단순하고 반복적인 부분 응원가로 딱 입니다... 정 말..딱 입니다 요.. 찰떡 그 자체입니다요.
Go west가 빌리지 피플 원곡이었다니... ㅎㅎ 빌리지 피플 이분들도 명곡들을 많이 배출하셨는데 나중에 한 번 소개 부탁드립니다 ^^
와 ,,,, 나도 깜놀 이네요,, 중딩때 채널 V .Mtv 에서 펫샾보이즈 주구장창 나와서 알게 됐었는데..
어느덧 내나이 낼모레 50,, ㅅ 벌
와 go west에 이런 스토리가~~~
영상 몇번씩돌려봤습니다
고맙습니다
잘 봐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it's a sin 중학교때 증말 좋아하던 곡인데 드디어 여기서 들어보는군요
펫숍보이스와 이레이저 기다려 봅니다 ^^
펫샵보이즈 very 앨범 정말 좋습니다. 저는 학창시절 유로댄스를 좋아해서 모던토킹 런던보이즈 조이, 베드보이스블루 라디오라마등을 많이 듣다가 유로댄스 노래가 맛이 서서히 가고 새로운 곡을 찾고 있을때 귀에 들어온게 시스팝이었고 펫샵보이스 being boring, so hard, my october symphony 가 들어있는 behavior 앨범이었습니다. behavior 다음에 나온게 very앨범이죠. 런던보이스는 이젠 더이상 찾아듣진않은데 펫샵보이스 노래는 지금도 꼭 찾아서 듣습니다. behavior 앨범은 역사상 최고 신스팝 걸작, very앨범은 90년대 최고 유로댄스 걸작이지 않을가 싶네요
전 펫삽보이즈 전에 들었지만 크게 와 닿지 않았고 전이나 지금이나 앞으로도 계속 모던 토킹 런던 보이즈 조이 씨씨캐치 발티모라 배드 보이즈 블루 블루 시스템 들을것고 사랑할겁니다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ModernTalking1985- 모던토킹은지금도 들어요 근데 2집하고 말고는 계속듣기 좀 질리는감이...40년가까이들었으니 질리는게 당연한거같기도 하네요 근데 펫샵보이즈는 워낙 곡도많고 활동기간이 긴만큼 다양한곡이 있고 해서 안질리네요
펫삽보이즈보다 모던 토킹 정규앨범 12장으로 펫삽보이즈보다 모던 토킹 앨범이 더 많이 발매됐었고 앨범판매량도 펫삽보이즈 1억장 모던 토킹 1억 8000만장 넘게 팔려 모던 토킹이 훨씬 많습니다
저도 펫삽보이즈 앨범 있었지만 곡은 좋은데 모던 토킹 런던 보이즈 음악만큼 큰 매력은 못 느꼈어요 제 개인 생각입니다
@@ModernTalking1985- 솔직히 재결합이후 노래는 쓰레기같아서 6집까지밖에 안들어요 제생각이에요
@@ModernTalking1985- 그리고 펫샵보이즈가 비사이드 하고 리믹스앨범까하면 공식앨범 20개가넘어요 마돈나나 블러같은애들 리믹스 해준곡도 많구요
이런 이야기가 있었군요 늘 잘보고 있읍니다 복고맨님 ㅎㅎ
크 간만에 방문 감사합니다🤘🤘
자료를 정말 꼼꼼하게 조사하셨네요.
감탄합니다!
좋은 정보 얻어갑니다. 감사합니다.
우리나라 월드컵 응원가에 이런 역사가 있었군요 정말 대박입니다 ㅎㅎ
펫샵보이즈 전체도 한번 다뤄주세요 ~
정말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
헉 너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런 이야기가..
감사드립니다! 👍👍
이 유투버님 진짜 실력있는 분이다! 찐이다 이제 알게됐지만 승승장구하시길 빈다 아니 하실거다 좋아요 구독 누르고갑니다 ㅎㅎ
👍👍👍 고맙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정말로 좋아하는 노래가 나왔네요. 해방된 안식의 세계를 원하는 모두에게 격려가 되는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도 멋대로 '서방정토(西方浄土)로 가자'라고 자체해석을 붙이기도 했고요.
사실 한국에 응원가로 들어오기 전에 일본 울트라닛폰 서포터들이 먼저 갖다썼습니다. 얼마지 않아 붉은악마도 똑같이 갖다 썼고, 레이지본의 커버곡이 나오기 전부터 챈트의 형태로는 다 부르고 있었죠.
재미있는 것은 레이지본 버전이 구슬픈 분위기로 시작하는 것과 달리, 울트라닛폰 버전(음원판)은 아예 참담함으로 시작됩니다.
시작부에 믹스로 나오는 실황 SE음이...미국월드컵 지역예선 최종전에서 이라크에게 동점골 먹는 그 상황이었습니다.
아직 '닛폰 짝짝짝'이 정착되기 전이라 '저팬! 저팬!' 하다가 골 먹으면서 아아아악ㅠㅠㅠ 하는....
뭐 그러니까, 아팠던 과거 털고 다시 뛰자! 그런 말을 하고 싶었던 것이겠죠.
크 이 이야기도 알았으면 넣었을 텐데ㅠㅠㅠ 도하의 기적이야 몇십번 봐서 알고 있었지만 이런 정보는 역시 몰랐네요ㅠㅠ
잼나게 촥촥 잘들었습니다..
진짜 멋진 유튜버
3:10 이노래 2016년에 한참 독일 라디오 들었는데 참 많이나와서 넘 좋았어요
좋은 자료 고맙습니다....go west나 village people이(마치 코스프레한듯한 그룹) 게이를 상징한다는 것은 대략적으로 알고 있었는데, 이 방송을 보고 확실하게 알겨 되었네요....
오 최근에도 빌리지 피플 고 웨스트 들었는데!
다음에는 빌리지 피플 한번 다뤄주세용
노래의 역사 너무 재밌습니다 ~
컨텐츠 최고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펫숍 보이스 ⭐️⭐️⭐️
ㄱ....그러치...ㅋㅋㅋㅋㅋㅋ 스키드로우 전에 에프타이저로는 넘 큰데용???ㅋㅋㅋ 추억 돋아요
알고있는 내용도 있고 새롭게 알게된 내용도 있는데 재밌네요 빠르지도 느리지도않는 말 속도에 경쾌하고도 재밌는 영상! 시청을 방해하지않는 설명! 간결하면서도 큰 글자의 핵심적인 자막 설명! 대학시절과 청춘 시절에 활동했던 그룹들이라 더 공감이 가고 토론토에서 게이들을 보고 게이 축제를 볼때 정말 빌리지피플 복장의 직업군이 많아 꽤 충격이었기때문에 때는 세기말과 밀레니엄이 도래하던 시기였고 특히 할리를 탄 뚱뚱한 배나온 할아버지들 게이 군단이 행진할땐 멘붕이었던지라 설명에 더 공감이 갑니다 나이가 많지만 젊은 유투버님의 영상을 거부감없이 자기도 모르게 빠져들며 보기는 처음인거같습니다 다른 영상도 찾아볼께요
와 오늘 제일 기분 좋은 댓글 중 하나네요!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정말 재밌게 들었네요
잼있는 정보 잘들었습니다
이 노래가 한국축구 팬덤에서 확실히 자리잡은 것은 당시 하이텔 축구동에서 제작/유포한 축구응원곡들이었습니다. 1997년의 일이죠. 당시 외국의 여러 응원가들을 묶어서 만든 거였는데...머 따지면 불법음반이죠. 그 당시에는 그렇게 알음알음 응원가들을 많이 들여와서 한국축구 서포터에서 많이 썼었습니다.
당시 수록된 여러 GO WEST 판본 중에서 골라진 것은 일본 '우르트라 니폰(Ultra Nippon)에서 만든 것이었습니다.
울트라 니폰의 버전을 택한 이유가 실은 복고맨님이 설명하신 노래의 근본을 따지다 보니 택한 것이기도 했습니다. 당시 울트라 니폰의 GO WEST의 시작은 '니폰!니폰!' 하는 응원소리가 나다가 갑자기 '와!'하는 함성과 함께 나레이션이 시작되는 것인데 이 부분의 음원은 1993년 우리에겐 '도하의 기적'이지만 일본에겐 '도하의 악몽'이 된 1994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전의 마지막 경기에서 일본이 인저러 타임때 동점골을 허용해서 지역예선 탈락의 순간의 응원 음원입니다.
그러면서 그 패배에서 다시 일어나서 간다는 뜻으로 시작하는 노래였기 때문에 원곡의 뜻과 가장 어울린다는 것에서 GO WEST의 여러 판본 중에서 울트라 니폰의 판본을 고르게 된 것이었습니다.
이후 부천FC 서포터 헤르메스에서 '부천~ 오오오오오'로 사용하면서 국내 스포츠 응원에 처음 사용되기 시작합니다. 이후 여러 버전들, 여러 응원가들이 있지만 You'll never walk alone이 서정적인 것을 담고 있는 응원곡의 서정적 최고봉이라면 GO WEST는 정말 마성의 노래죠. 별별 가사로 노가바를 시전하기엔 이만한 노래는 진짜 없습니다. 닐 테넌트의 '우리 최고의 업적'이라는 것엔 동의합니다. 진짜 이만한 응원가는 다시 나오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와 진짜 감사해요 이런 일들이 있었는 줄은 전혀 몰랐는데!
이번에 레이지본이 20년만에 저작권 해결해서 처음 정식발매 한다고 해서 여태까진 어떻게 쓴 건가 의아했었거든요. 많이 알아갑니다 감사합니다ㅎㅎ
@@bokgoman 제가 당시 하이텔 축구동호회의 대표였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신해철님의 In to the Arena(일명 다구리 송. In to the Arena라는 제목은 하이텔 축구동 회원인 박철효님이 만든 제목입니다) 의 현장음원을 따기 위한 녹음에도 참여했었습니다.
레이지본의 그 부분은 2002년에 붉은악마에서 1997년의 해적판이 아닌 제대로 된 응원앨범 한번 만들자고 해서 여러 가수들과 협업 들어갔거든요. 그때 음반이 만들어졌고 한정적으로 제작되서 여러 캠패인에서 배포되었고 이후 이런 이벤트가 있게 되면 불러지게 된 것입니다. 저작권 관련은 그때 해결이 안되었었던 모양이네요...
1997년엔 불법음반이라고는 했지만 당시 해외의 여러 응원가들을 소개하는것 자체가 너무 힘든 일이었습니다. 제대로 된 응원가 앨범을 들여오려면 현지 가서 음반을 가져와야 했고 비디오는 잘못사면 한국에선 볼수도 없는 그런 거였으니까요(요즘은 상상도 못할 일이지만 당시 TV 방송 송출 방식이 NTSC, PAL, SCAM 등으로 나눠져 있었고 한국은 NTSC방식이었지만 유럽의 많은 나라들은 PAL과 SCAM이라서 한국의 비디오 기기에서는 재생도 안되거나 재생해도 이상하게 나오고 했던 때니까요) 그렇게 알음알음 하던 걸 묶어서 보급하는데 많은 분들이 '이 노래가 축구장에서 응원가로 쓰인다고?' 하는 반응들이 많았죠. 그만큼 해외 상황에 열악하던 때였습니다.
@@양원석-t5l 👍👍👍👍 2002로 축구 입문한 사람이라 신기하기만 합니다
첨에 이강인 파리 생제르맹 관련된 유튜브 보다가 노래 나와서 찾아봤는데 파리 생재르맹이 첨으로 만들었네여 ㅋㅋㅋㅋ 그리고 모든 나라가 쓰고있네요 와 ㅋㅋㅋ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최근에 올리 알렉산더 주연 드라마 it's a sin 을 봤었는데 펫샵보이스 멤버도 게이였었군요.왠지 펫샵보이스 노래를 들을때면 뭔가 우수가 느껴졌었는데 상관 있는것인지...
게이 하니까 생각나는게 보이존을 한번 부탁 드려도 될까요? 특히 스티븐 게이틀리.벌써 10년이 훌쩍 지났지만 아직도 고운 미성이 그립습니다.보이존 노래들도 좋구요.
아 그렇네요ㅜㅜ 보이존도 생각나네요! 추천 감사드려요
Pet shop boys좋죠 ㅎㅎvery 앨범 진짜 많이 들었는데 크흡…
이 이야기 정말 좋네요
앗 팻샵보이즈군요, 전에 요청드렸었는데
아~~~~정말 대단하시네요 !
신나고 익숙하고 따라부르기 쉬우며 개사하기 좋다보니... 나는 문ㅈㅔ...
당연히 번안곡인줄 알앗었죠
제가 좋아하는 PSB의 스토리를 이렇게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뜻깊게 잘봤습니다
다음번에는 PSB단독으로도 부탁드립니다
PSB음악이 일렉트로닉이긴 하지만 블루일렉트로라 할 정도로 두느낌이 모두 담겨있는 음악이죠
MY October symphony 는 그 대표적 곡이고요~~~
👍 👍 👍 👍 👍 👍 👍
👍👍👍 감사합니다!!
맞아요 저도 펩샵보이즈 스토리 보고 싶어요 ㅠㅠㅠ
1. 1990년대 초반 꼬꼬마였던 분들은 기억날 거에요. KBS2 슈퍼선데이라는 예능프로그램의 오프닝곡었죠. 금촌댁 사람들이 기억나네요. ㅎㅎ
2. 펫샵보이스의 Go West에 코러스를 맡은 가수는 실비아 메이슨-제임스라는 가수입니다. 노래 후반부의 스캣이 아주 인상적이죠.
오 맞아요 슈퍼선데이에서 처음 들었어요. 본인 국교 2년생이었는데 1995년쯤... 금촌댁네 사람들 재밌게 봤는데
익숙하게 들리던 그 곡이 바로 저 곡이었군요 ㅎㅎ 처음에 징(?) 치는 남자 저 모습도 예전에 본 것 같은 기억이 나요. 도입부는 정말 잘 만든 것 같아요. 파헬벨의 캐논과 전개가 같아서 더 중독성이 있었던 것 같아요. 근데 가사가 어땠길래 게이들의 찬가가 됐는지 궁금하네요.
닐 테넌트의 미성과 대비되는 코러스가 아주 매럭적이지요. Pet shop boys 가장 사랑하는.듀오입니다. Neil 💜💜💜
가사 콘텐츠의 독특한 의미는 멜로디 콘텐츠의 대중성에 밀려 역사의 심연에 가라앉게 되는 독특한 사례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나중에 기회되면 수업시간에 이 방송 소개할께요.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영광이네요 감사합니다🙂🙂
이런 숨은 이야기는 정말 몰랐네요 😮😮😮
아주 재미있었고 시기상 적절했어요 감삽니다
고맙습니다! 👍
참 맨트하나하나 잘쓰십니다 잘보고있습니다 ^^
고맙습니다! 👍👍
1994년 아스날이면 철의 포백으로 수비적인 축구할 때니 1대0이라고 노래 부르는건 경기 끝났다는 의미이기도 했겠네요. 물론 이후 격변이 일어나지만 ㅋㅋㅋ
마치 따르릉 따르릉 비켜나세요~ 우리팀이 이겼다고전화왔어요랑 비슷하네요 ㅋㅋㅋ 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응원가가 되었고 반대팀에서 반격송으로도 부르고 ㅋㅋ
고 3때 이곡을 첨들었죠
그멜로디에 흥?이 절로났던
그래서 담날 바로 VERY앨범을
샀고 그앨범엔 명곡들이 즐비
이후 펫샵 팬이 되었네요
이노래뮤비와가사보면서 다소
서방우월주의적 이라구 생각했는데
게이찬가인줄은 복고맨님 덕에 알았네여 ㅋ 80 년대나온 IT'S A SIN 도 명곡이고
페샵노랜 TV 광고송으로도 많이나왔었죠
월드컵과 시의적절하게 덕분에 좋아하는
그룹을 보게되 감솨 ㅋ
왜 동부 남부 북구도 있는디 서부로 가자!만 있는가 뜬금없이 궁금했던 노래였더랍니다 ㅋㅋㅋ
일본드라마중에서 축구심판이 저승사자처럼 나오고 죽었지만(경기끝난시간)남은시간을 주며 인생정리시간 주는 드라마 있는데 한 에피소드에서 저 두 음악이 나왔죠 술집에서 빌리지피플꺼 나오고 마지막 부분에 저세상으로 갈 쯤 펫샵보이즈꺼.. 후회하고 보낼 인생 정리하고 끝나는 모습 그리고 축구응원에 쓰이게 되어 축구를 모티브로 한 드라마 열심히 산 인생을 응원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좋은 이야기의 채널 구독할게요!
오오 몰랐던 정보네요ㅎㅎ 구독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뵐게요~! 👍👍
시대를 초월한 명곡 마쵸맨!
레이지본 토시오 오랜만이네여일본으로 돌아가서 기자가 됐다는 말을 15~1n년 언저리에서 들었던거 같은데...ㅎㅎㅎㅎ
예전에 펫샵보이즈 노래 신나고 좋다고 하니까 미국 친구가 이상하게 쳐다봤었는데, 그런 이유가 있었네요.ㅋㅋ
동양게이 ㅋㅋㅋㅋㅋㅋ
예전에 kbs 평일 저녁에 외국 뮤비 틀어주던 프로그램에서 보고
문화충격받은 노래
오늘도 좋은 해설 잘 들었습니다.
그리고 Go West 원곡이 파헬벨의 캐논에 CCCP 소비에트 연방 국가를 접목시켜 만든곡인건 오래전부터 유명한 이야기 아니었던가요.
오 복고맨님 노래도 잘하시는듯...!
폭력적인 게 싫다며 곡도 나긋나긋하게 만드는 펫샵보이즈의 노래가 합법적 폭력이라고 볼 수 있는 스포츠 응원가의 대표가 되었다는 아이러니~ 세상은 요지경 맞네요. 재밌었어요~~! 고맙습니다!
저도 오히려 그래서 닐이 더 감명받은 거 아닐까 싶어요~ 마찬가지로 호모포비아가 판치는 축구 응원(훌리건)판에서 Go West가 떴다고 비슷한 걸 얘기하는 일반인 칼럼도 있었거든요ㅋㅋ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bokgoman 넵! 제가 좋아하는 전자음악가 펫샵 보이즈 다뤄주셔서 고맙습니다 ~ 언제 펫샵보이즈만 따로 다뤄주셨으면 하는 바람도😊 기다려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