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가수 특집] 너무 빨리 져버린 젊음의 화신 - 런던보이즈 (London Boys)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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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1 жов 2024
  • *각종 제보와 문의는 모두 bokgoman@gmail.com으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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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로드 없는 3주간 채널의 방향성을 고민했습니다. 제가 앞으로 어떻게 구독자 여러분의 추억을 더 살릴 수 있을까 하고...
    주변 어른들께 여쭤봤자 한계가 있는 건 어쩔 수 없더라구요. 그래서 메일로나마 구독자 분들의 추억을 받아볼까 합니다.
    그냥 아무 얘기나, 뭐 누구는 그 때 쓰레기였는데 지금은 레전드가 됐다 이런 시시껄렁하고 교양없는 얘기도 모두 괜찮습니다.
    말씀주시는 추억들을 공부해서 그 시절을 좀 더 열심히 알아가 보겠습니다.
    지금도 많은 분들이 메일 주고 계신데, 일일이 답장 해드리지 못해 정말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진짜 아무 얘기, 아무 추억이나 괜찮습니다. 어떤 클럽이 잘 나갔고 어떤 댄스가 유행했고 근데 발라드는 뭐가 좋았네... 등등...
    bokgoman@gmail.com으로 메일 보내주시면, 재밌는 이야기는 공유도 하겠습니다.
    허락해주신다면 영상으로도 만들어보겠습니다.
    이제 퇴근하고 남는 시간 계속 영상 찔 생각입니다. 최대한 빨리 할 테니 지켜봐주세요!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재밌게 즐겨주시고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릴게요!
    #런던보이즈 #댄스팝 #댄스 #옛날음악 #올드팝 #복고맨 #콜라텍 #디스코텍 #콜라텍 #디스코 #데드오어얼라이브 #릭애슬리 #카일리미노그 #바나나라마 #제이슨도노반

КОМЕНТАРІ • 2 тис.

  • @bokgoman
    @bokgoman  2 роки тому +43

    모던토킹 특집도 있습니다!
    ua-cam.com/play/PLh9oS6kG0XdweLovBfcN-FRfEpl6gI3XR.html

    • @jetaime8796
      @jetaime8796 6 місяців тому +1

      아임고나기브마이핫은 ㅠㅠ 아 내청춘아

  • @kumrockmuscle9831
    @kumrockmuscle9831 4 роки тому +942

    런던보이즈...이그룹이...한국에서 얼마나 인기가 높았는지...산증인인 68년생이 생생하게 증언합니다~~ 87년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공부엔 관심이 없어서 나이트클럽...매일 다니다 시피했는데...그당시 어떤 나이트클럽가도 할렘디자이어~~ 저 노래가 들렸어요.... 그래서 지금도 저 노래들으면...고딩같은기분이듬~~!!!89년도에 군대 갔는데...군대가기전 2년동안...길거리 리어커테이프장사 하시는분들이...엄청틀었어여...그다음에 또 마니들리던노래가,사는게 뭔지,질투주제가..아이라이크쇼팽...발티모아에 타잔보이..로드 스튜어트에 베이비제인..예티..라는노래도 많이 들었고 또 매니악이라는 아주신나는곡도...마니 흘러 나왔구여~~ 그중에 당연...런던보이즈 노래를 젤 마니 들을수있었음!!ㅎㅎ ~~86년~~89년 사이가...일명 롤라장디스코라는 음반들이 많이나왔는데,런던보이즈 노래가 왜 한국사람들이 좋아했냐면,디스코클럽에서 아줌마들하고 춤추기 딱 좋은 신나는 음악이였어여.ㅋㅋㅋ.68년생들은...잘 아실겁니다~~ 그러다가...90년도에 서태지의 난알아요~~ 이게 나오면서 대한민국의 가요계는 그야말로 천지개벽을 합니다...서태지의 인기가 어느정도 였는지는제 또래 되신분들은...아마 너무잘아실꺼라...말안함~~ㅋㅋ!!! 그냥한마디로...나라가 뒤집어졌지여머~~!!ㅋㅋㅋ 제가...이제53살인데..나이가 들어서 그런지...자꾸 옛날생각나면서,우울해지고 고딩때 듣던 저런노래들...자주 생각 나는거 보니까..세월이 가긴 갔나봅니다~~ㅠㅠ 저때...지금 제나이된 형님들이...인생잠깐이니까...열심히 살어라~~ 하시면..먼 자다가 봉창뚜드리는소리하는거여???하고..무시했는데...제가 이제 봉창뚜드리는소리 하는나이가 됐네여...세월참~~ㅋㅋ ㅠㅠ 30년도 넘는 추억을 맛보게 해주신 복고님께....감사드리면서...여기계신모~~든분들...항상 좋은나날들되시길 빌고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바랍니다~~ ㅡ..ㅡ 아차...한가지더...전 런던보이즈가..일찍세상을 떠난지 몰랐습니다~~ㅠㅠ 어딘가 잘살고 있을줄알았는데...작년에 검색해보니까....교통사고로 요절했더군여....늦게나마 고인들의 명복을빕니다~~ㅠㅠ

    • @dosiss2875
      @dosiss2875 4 роки тому +60

      전 올해 50인데 충분히 공감합니다. 나이트는 평생 10번도 안가봤지만..길에 지나가면 엄청 자주 들었어요

    • @JKim-ie9gh
      @JKim-ie9gh 4 роки тому +65

      전 49인데 88년때 하렘디자이어 엄청들었습니다. 학교 수학여행때 마이러브 가지고 얘들이 용춤추고 난리났던.. 전설적인 그룹입니다, 수록곡이 거의 전부 랭크되기도했던 전설적인 그룹이죠.. 형님

    • @심하길
      @심하길 4 роки тому +46

      48인데 동감입니다~
      아련하네요...다시 돌아갈 수 없으니ㅜㅜ

    • @해변스케치
      @해변스케치 4 роки тому +47

      런던보이즈 잘살고 있는줄 알았더니 요절이라니 세상사 참 허무하네요 제 청소년시절을 함께한 런던보이즈인데 롤러장에선 인기곡이지만 나이트에선 춤좀 추는 애들에겐 그리 신박한 곡은 아녔어요 그때 춤이랑 이노래 비트 보시면 알거에요 그시절로 돌아 갈수만 있다면 나이트 안가고 난 공부한다 ^^;;

    • @하늘소헤헤
      @하늘소헤헤 4 роки тому +33

      추억에 런던보이즈 ㅎㅎ

  • @커피한잔-l4m
    @커피한잔-l4m 4 роки тому +353

    나이트 가서 할렘디자이어 이곡이 나오면 앉아있던 사람들도 모두나와 춤췄던 기억이 ㅋ 그시절이 그립고 아련하네요

  • @이태영-x5v
    @이태영-x5v 4 роки тому +119

    복고맨 정말 대단한거 같아요~~~^^
    70년 생인데...제 나이 비슷한 분들은 런던보이즈 모르면 정말 간첩일껍니다.
    메이져차트는 많이 못올라 갔어도 최고에 댄스음악이였어요~~^^

    • @내가들을려고만든-b3e
      @내가들을려고만든-b3e 2 роки тому +5

      저희 엄마도 이노래에 몸부터 반응하시더라고요

    • @cchocopie
      @cchocopie Рік тому +2

      저 77년생이고 90년대 당시만 해도 음악을 많이 들어서 팝부심 나름 전국구 급으로 쎈데,
      복고님은 형으로 모십니다
      나를 겸손하게 만든 유튜버임
      런던 보이즈 포스팅 할 때 이거 좀 터지겠다는 감은 들어서 평소와 드물게 1년 전 댓글을 2개나 거듭 달았고 런던 보이스는 댄스계의 비틀즈, 마이클 잭슨 이라고 말했었는데,
      역시나 복고형의 전체 콘텐츠로 보아도 조회수가 마이클잭슨급 위상으로 나왔네요
      팝 리뷰로는 드물게 조회수 현재 99만,, 곧 100만 앞두고 있어요, 함부로 다루기 은근 성역인 리뷰를 어그로 없이 잘 풀어 나가서 이만큼의 결실이 나온 것 같습니다
      런던 보이즈는 한국에서 대단히 특별한 가수 중에서도 특별하죠

  • @따께비
    @따께비 2 роки тому +50

    55반입니다 제가20대초반 즉 죽순이였거던요.런던보이 하루저녁에.첫곡으로 이노래가나왔어요 .생각납니다.그시절.밤새.놀아도..

    • @임걱정-q6e
      @임걱정-q6e Рік тому +2

      😆👍

    • @JhK-le4ql
      @JhK-le4ql Рік тому +1

      네 저도 죽돌이 였습니다

    • @fyi294
      @fyi294 Рік тому

      나도 55..그당시 이태원을 매일밤 3업소이상다녔지..에머랄드 비바체 세븐 이 특히좋았던기억88년도의 추억..etc..

    • @hiflora1996
      @hiflora1996 6 місяців тому

      화려하게 사셨네요 ㅋㅋ

  • @amen7798
    @amen7798 4 роки тому +173

    리어커 길보드 1위.
    한국 가요보다 이 음악에 완전 심취 했다는...
    런던보이즈 음악을 들으면,
    아직도 뭔가가 끓어 오릅니다.👍

    • @K케이-t8p
      @K케이-t8p 3 роки тому +10

      공감 합니다?^^

    • @마포뚜벅이
      @마포뚜벅이 3 роки тому +4

      바다이야기 주제곡~ㅋㅋ

    • @cchocopie
      @cchocopie Рік тому +1

      열린 음악회에 나와도 끓어 올랐을겁니다, 대중가요급으로 대중적인 팝 이었죠

  • @rca2097
    @rca2097 4 роки тому +320

    런던보이즈의 노래들이 나왔을때 그때 한국 은 나이트클럽은 물론, 거리마다, 온통 런던보이즈 의 노래가 나왔었죠..대단했어요...

    • @로맨남
      @로맨남 4 роки тому +20

      런던보이즈 노래가 나오지 않는다면 그곳은 나이트가 아니라는.. 그들의 노래가 들려야 아 내가 나이트에 왔구나 하고 느꼈슴.

    • @sarahkang5487
      @sarahkang5487 4 роки тому +13

      들어봤어요
      1989년에 Harlem desire

    • @꽁냥-u7z
      @꽁냥-u7z 3 роки тому +13

      운전할때 항상 듣는 노래~옛날 생각나게 하는 향수같은 노래
      Modern Talking 이랑 London Boys 무한반복중 입니다 ㅎㅎㅎ

    • @kantonie6465
      @kantonie6465 3 роки тому +8

      마이하우스 ㅋㅋㅋㅋㅋㅋㅋ 롤라장 뒤로 타면서 ㅋㅋㅋㅋㅋㅋㅋ

    • @sealovekakao
      @sealovekakao 3 роки тому +1

      @@sarahkang5487 ㄴ

  • @mercs72
    @mercs72 3 роки тому +144

    진짜 이 양반들 첫 앨범 보면 버릴 노래가 없었다는...
    신나는 음악에도 이 있다는 걸 느끼게 해준 그룹

  • @winniethesoo_
    @winniethesoo_ 4 роки тому +204

    차트 통계로는 파악 할 수 없는 그시대를 산 사람들의 특권이라는 표현 너무 좋네요. 처음 봤는데 구독 박고 갑니다.

  • @케빈-q1r
    @케빈-q1r 3 роки тому +158

    그들의 얼굴도....앨범쟈켓도....이름도..
    몰랐지만....그들의 노래는 전주만으로도 우리에게 전율을 주었다!

  • @1743_bocc
    @1743_bocc 3 роки тому +120

    런던보이즈는 90~92년도 제 추억을 대표하는 그룹입니다. 막 취직을 했었는데 회사 앞에 런던보이즈라는 큰 호프집도 있었고 거리마다 온통 이들의 노래였음. 나이트나면 질리게 들었던 노래들... 지금도 한번씩 검색해서 찾아보는 50대중반입니다

    • @이더리움클래식-v6b
      @이더리움클래식-v6b 3 роки тому +14

      86년도 수학여행때 버스안에서 안내양하고 아임고나기브마이핫 음악에 땐스배틀기억

    • @시노모세키
      @시노모세키 2 роки тому +1

      모던토킹도 무척 듣던 노래입니다

    • @2바이오
      @2바이오 6 місяців тому

  • @오자서-h4x
    @오자서-h4x 4 роки тому +184

    40대후50대 분들은 할렘디자이너 노래만들어도 가슴이 두근두근함
    예전 롤라장 생각 이게음악인가보다

    • @user-uf8uh5ig6h
      @user-uf8uh5ig6h 3 роки тому +9

      로라장 빽 로러스텝

    • @성원이-m9n
      @성원이-m9n 3 роки тому +2

      49대 중반이라 우리는 수학여행때 버스만 타면 런던보이즈 음악은 들으며 ㅎㅎ

    • @jackiesong9014
      @jackiesong9014 3 роки тому +2

      디자이너가아닌 할렘 디자이어= Halem desire 할렘의 열망입니다. 태클 아니니 오해마시길

  • @낭만-f9p7x
    @낭만-f9p7x 3 роки тому +38

    88년부터 나이 트클럽을 다닌 사람으로서 말하자면 런던보이는 그냥 레전드였어요 당시 최고였고 나이트와 롤라장을 주름잡던 황제 넘사벽 그 어떤 최고의 수식어를 붙여도 모자랄만큼 역대급 신이였음

  • @수지인-b1r
    @수지인-b1r 4 роки тому +50

    와!! 아직도 노래가 나오면 흥얼거리는 런던보이즈!! 80년말에 디스코텍에서 정말 많이 들었던 노래입니다. 그런데 유명을 달리했다니 참으로 안타깝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민경김-g6j
    @민경김-g6j 2 роки тому +60

    런던 보이즈가 이렇게까지 좋은노래가 너무나 많은줄 몰랐네요 ♥ 최고입니다. 모든곡들이 다들명곡이었구나.." 와 "

  • @이세라-i4u
    @이세라-i4u 4 роки тому +58

    '그 어떤 데이터로도 그 시대를 살았던 청춘들의 느낌만큼 더 확실한 것은 없다'
    이 세상의 그 어떤 평론보다 정확합니다. 시대를 관통하네요. 듣는 내내 전율을 느꼈습니다.
    감사합니다, 복고왕!

  • @씨엘프
    @씨엘프 4 роки тому +290

    이제는 무릎이 시린 40대 중반이 되었지만 중학교 때 동네 롤러장에서 가장 있기 있었던 런던 보이즈의 노래를 들으니 감회가 새롭네요^^

    • @황조-d2b
      @황조-d2b 4 роки тому +16

      롤러타면서 음악 나오면 백스텝
      당시 단속 나오셨던 선생님들
      비행행위대표적장소라 불릴만큼 논란도컷지만 청소년들 놀이문화란 개념도 없었고 청소년은 공부외는 노는것자체를 용납하지 않았던 사회분위기에서 정말 즐거움과 심적탈출구를 주던장소였죠

    • @11111mjjj
      @11111mjjj 4 роки тому +7

      영클럽 복돌이 등등 다 추억이죠

    • @비단향꽃무-m5u
      @비단향꽃무-m5u 4 роки тому +10

      화양리 국제롤러장!!

    • @11111mjjj
      @11111mjjj 4 роки тому +7

      @@비단향꽃무-m5u 헉 혹시라도 스쳐지나가실수도 있었겠네요 ㅋ

    • @1743_bocc
      @1743_bocc 4 роки тому +20

      40대중반에 무릎이 시리다니요 ㅎㅎ 50대중반도 멀쩡한데

  • @딘제이슨
    @딘제이슨 Рік тому +27

    런던보이스, 모던토킹은 영원한 전설이죠~~~~~~

  • @사슴뿔-y2s
    @사슴뿔-y2s 3 роки тому +26

    국민학교 시절, 친구네 집에서 테잎을 수없이 반복하며 한글로 받아 써서 외워불렀던 첫 팝송이 할렘 디자이어였는데..
    그시절 최고의 노래였다.
    '롤러장 = 런던보이즈' 이건 공식이었지
    그립다! 그시절이 지금은 40대중반의 아저씨가 되어 팍팍하게 살고 있어서 더더욱..

  • @최멋진남
    @최멋진남 4 роки тому +52

    2020 년 요즘 롤러장에도 런던 보이즈 노랜 여전히 신나게 나옵니다. 뒤로 탈때 막 속도가 더 나죠^^ 초등학생인 아들도 할렘 디자이어 따라 불릅니다. 하하 할렘~디자이어~

  • @no1name34
    @no1name34 2 роки тому +55

    클럽을 안 가던 사람들도 길거리에서 얼마든지 들을 수 있었어요~ 요즘과 달리 레코드샵이나 길거리 테이프 구루마에서 늘 틀어줬으니까^^
    이래저래 충격적인 사실을 새롭게 알게 되네요..발티모라에 런던보이즈까지 ㅜㅜ

  • @김인희-s7o
    @김인희-s7o 4 роки тому +17

    저도 87년부터 89년까지 나이트장에서 살았던 20대 초반 나이였는데 런던보이즈(영국)와 모던토킹(독일 유로댄스) 음악 장난이 아니었어요,,,, 제가 예전 영등포 닭장(콜라텍, 디스코텍)에서 디제이를 볼때도 제가 많이 틀었던 곡이구요,, 수원 삼성전자 입사하면서 디제이는 접었지만,,, 복고맨께서 말씀하신 런던보이즈 내한공연은 제가 알기로 87년인가 서울대학교에서 하기로 했는데 대학생들이 서구 문화를 받아 들이지 못한다고 해서 아마 취소가 된걸로 알고 있어요,,,,, 그때 당시 월간 잡지인 뮤직월드라는 책이 있어요,,,, 제가 매월 신청해서 아는데 한국에서 공연이 잡혀 있다는 내용을 본적은 있는거 갔어요,,,, 그리고 독일 락그룹 스콜피언스도 그 뒤 96년인가 내한공연을 한걸로 알고 있구요,,, 30년 넘게 지난일을 지금 생각하니 기억이 가물하네요,,, 제가 정확한 것은 아니니 참고했으면 합니다.

  • @dong5796
    @dong5796 2 роки тому +20

    80년대 학창시절을 보낸 사람으로서 추억이 새롭네요 이 시절이 팝송의 황금기였었는 데 지금은 돌아가신 분들도 많고 모두 전설로 남아 가슴이 짠한 걸 많이 느낍니다

  • @East-Angan-Dalma
    @East-Angan-Dalma 3 роки тому +17

    이야..
    진짜 시골살아서 롤러장 한번 가본 적 없고
    팝송도 라디오에서 스치듯 듣는 것이 전부였던
    문화생활이 부족했던 나에게도
    런던보이즈는 아련한 추억이다.
    수학여행 버스안에서 울려퍼지던 런던보이즈의 노래들..
    그 노래들과 어울려 뭔가 의미있고 특별해 보이던 버스밖 풍경들..
    그 아련한 추억들은 내 머리속에 강렬하게 남아있지만
    그냥 어렸을때 추억의 음악.. 그 음악의 주인공들 정도로 여겼을 뿐
    그들이 그 이후 어떻게 됐는지 관심을 갖지 않았던 듯 싶다.
    그들이 비운의 교통사고로 한날 한시에 세상을 떠났다는 걸..
    그것도 24년이나 지난 일이라는 걸 오늘 처음 알았다.
    문화생활이 부족했던 시골 소년에게 가슴 떨리는 팝음악 추억거리를 선물해준 런던보이즈..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하고 삼가 명복을 빈다.

  • @JW-zz9rl
    @JW-zz9rl Рік тому +10

    설명 굿👍클래식을 좋아했지만 런던보이즈 노래만큼은 왠지 정이 가고 지금도 좋아하는데 이런 비극적인 사연이 있는 줄 첨 알았어요!.충격...;; 노래가 그들을 대신해 살아주는군요ㅠ 울 애들도 저땜에 익숙하게 듣고 있는~런던보이즈😍

  • @박세훈-f5e
    @박세훈-f5e 4 роки тому +33

    50대 콜라택에서 DJ활동당시 매인으로
    많이털어준 런던보이즈 이제 고인이되었지만
    아직도 즐겨듣고있읍니다.

  • @BruceLee-sq9ub
    @BruceLee-sq9ub 4 роки тому +17

    40대중반입니다. 아직도 그들의 1집앨범을 LP로 가지고 있어요. 영상의 모든노래들을 따라부르게 되네요. 잠시 추억에 젖었어요. 감사합니다

    • @새알-o7r
      @새알-o7r 2 роки тому +1

      저는 프사가 앨범 자켓입니당

  • @딸기대장
    @딸기대장 4 роки тому +15

    댓글을 안 남길 수 없네요~ 74년생, 길거리 리어카에서 불법복제 카세트 테잎으로 늘어질때까지 들었던 추억의 명곡들이네요~ 그때는 이렇게 유명한 그룹인지도 몰랐는데..
    안타까운 사고로 운명하셨다니 더 아쉽습니다.
    기억은 지워지지만, 기록은 영원하다! 라는 말씀, 명언입니다!!

  • @김시영-f7c
    @김시영-f7c 3 роки тому +6

    71년생입니다 고등학생 시절 런던 보이즈 정말 유명했습니댜 ! 복고님 정말 조사를 많이 하신것같습니다 ! 복고님 많이젊으신것 같은데
    추억이 새록새록 나게 해줘서 감사하고
    그리고 런던보이즈 사고로 운명을 달리 하셨던것 이걸보고 알았습니다
    복고님 좋은추억
    다시 떠올리게 해줘서 감사합니다!

  • @yangbaechu1
    @yangbaechu1 3 роки тому +16

    나오는 노래 모두 기억납니다. 헌던보이즈를 기억하는 모두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그립네요. 같은 시대를 같이 살고 있었으면 더욱 좋았을텐데. 정말 안타깝습니다.

  • @kwonpower1
    @kwonpower1 4 роки тому +178

    이형님들 스위스에서 불의의 교통사고로 한날한시에 떠났다는 소식듣고 너무 침울했었던 기억이...

    • @KOREA_MAXIM
      @KOREA_MAXIM 4 роки тому +4

      언제 같이 가셨나요?

    • @박은숙-u5l
      @박은숙-u5l 4 роки тому +7

      너무안타갑네요.ㅠ

    • @고니학-x2h
      @고니학-x2h 3 роки тому +10

      이분들 매니저랑 동행하에 휴가차 스위스여행중 마주오던 차량과충돌 그자리에서 안타깝게 운명하신걸로 알고있습니다.

    • @adrianseo1
      @adrianseo1 3 роки тому +8

      @@KOREA_MAXIM 음주운전 살인마가 죽인거죠.

    • @니르나이스아르노이디
      @니르나이스아르노이디 3 роки тому +4

      그 사달이 나다니...사단이 따로 없네

  • @가로수터널
    @가로수터널 4 роки тому +22

    90년 수학여행갈때 관광버스에 테잎꽂아놓고 내내 들었음,..신기한건 하나도 질리지 않고 좋았던~^^

  • @love2u1004
    @love2u1004 4 роки тому +45

    런던보이즈 형님들 노래 들어면서 춤추던게 엊그제 같은데...
    브레이크 댄스,말춤,패션춤 추던 때가 그립네요.
    요즘도 차에서 일주일에 한번씩 듣는데...언제 들어도 신나고 예전으로 돌아가는 기분...
    4:22 dead or alive - you spin me round(like a record)
    4:27 bananarama - venus
    4:31 bananarama - love in the first degree
    4:38 rick astley - nerver gonna give you up
    4:47 kylie minogue & jason donovan - especially for you

  • @karamashu
    @karamashu 3 роки тому +15

    롤라장과 나이트클럽 아는 사람들의 전유물이 아니고, 한 시대를 풍미한 음악으로써 각종 CF주제곡으로 널리 쓰였다면 모두 인정이죠? 정말 곡의 전주들이 많은 CF에 쓰였습니다. 런던보이즈 음악은 전주도 좋지만 기본 비트가 가만히 있던 사람도 춤추게 만드는 곡이라고 다 인정했습니다.

  • @Gimbal_King
    @Gimbal_King 4 роки тому +27

    왜 롤라장에서 춤과 연관이 있을까? 라고 의문들 가지시는분들 계실까? 당시 젊은 청춘들은 갈곳이 그다지 많지 않았지~기껏해야 일일찻집을 연다든가 몰래 롤라장이나 디텍가는 정도였지~ 일단 롤라장에선 흰색의 옷을입어 줘야 돋보이게 되지 그건 화려하게 비추는 조명을 받아 야광처럼 반사되는 흰색에 반응하는 치아와 옷들이 더욱더 나를 빛나게 해주고 일단 롤라를 타며 온갖 스킬을 선보이면 이내 기차놀이 라는 손을 맞잡고 긴줄을 이어가는 퍼포먼스가 끝날즈음 댄스타임이 시작되었지 이때당시 가장 많이 선곡되는 노래중 하나가 거의 독보적으로 런던보이 노래였고 흔히 패션춤,허슬 이라고 불리우는 춤이 기본베이스 였다 아래는 발바닥 뒷굼치를 올려 서로교차하는 삐삐댄스와 위에는 손을 허리에서 튕겨 손을 교차하고 골반을 살랑살랑 흔들며 여기저기 현란한 교차댄스가 바로 허슬이다. 당시 상당한 인기가 있었고 그 전성기는 90년대 벽잡고 머리를 엄청나게 흔들어대는 테크노 라는 장르가 들어오면서 그 아성은 노을빛 추억으로 가라앉았다...기억나면 좋아요 한번 눌러줘라ㅋ

    • @meaculpa938
      @meaculpa938 4 роки тому +5

      아~~~ 오랜만에 들어보는 일일찻집

    • @MintChocolate-.-
      @MintChocolate-.- 3 роки тому +2

      지금몇살이죠?ㅎ

    • @Gimbal_King
      @Gimbal_King 3 роки тому +1

      @@MintChocolate-.- 뭐 이제 겨우 오십 넘깁니다ㅋ

    • @MintChocolate-.-
      @MintChocolate-.- 3 роки тому +2

      @@Gimbal_King 어이구 형님 반갑습니다ㅎㅎㅎ
      필력이 대단하십니다ㅎ

    • @Gimbal_King
      @Gimbal_King 3 роки тому +1

      @@MintChocolate-.- 부끄럽습니다ㅎㅎㅎ

  • @그레이-u3k
    @그레이-u3k 4 роки тому +7

    저는 이 곳에 댓글을 남긴 대부분의 분들과는 다르게 86년생입니다. 즉 런던보이즈가 데뷔해서 인기를 누릴 때, 저는 애기였었죠. 하지만 그럼에도 정말 좋아하는 음악이였습니다. 띠동갑 나는 막내 삼촌이 소싯적에 열심히 놀아주셨고, 그때 남긴 테이프를 중학생이 되어 제가 듣게 되었죠. 다른 어른분들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그 당시도 마땅한 매체없이 카세트, cd를 이용해 음악을 듣던 당시라서 매일 밤 그 테이프를 틀어 들으며 잠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런던 보이즈, 모던 토킹 등 고고장 노래로 유명한 곡들을 뭣도 모르고 신나게 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이제는 이 마저도 20년 전 이야기지만, 들을 때마다 그 당시의 향수에 젖어들 수 있어 좋습니다.

  • @chlee9178
    @chlee9178 4 роки тому +41

    그때 어느만큼 유행을 했는가?
    그시절 오토바이에 가스통을 배달을 해서 쓰던 시절입니다.
    그 오토바이에 카 오디오 장착해서
    그 오토바이들은 항상 횡단보도에서 신호등 앞에 대기하죠
    그 때 그오토바이에서 크게 나오던 노래
    London night 더군요.

  • @moongchiforever
    @moongchiforever 4 роки тому +11

    저는 지금 40대이고 초등학교 저학년(당시 국민학교) 방학때 마다 제주도에서 나이트 클럽하는 삼촌뵈러 내려갔습니다
    매일 나오던 음악이 런던보이즈 모던토킹의 곡들인게 아직도 뇌리에 남네요 그때 청년들이 어찌나 광적으로 춤을 추시던지ㅎㅎ
    가장 자주 들었던 곡은 할렘 디자이어

  • @린아-p2z
    @린아-p2z 4 роки тому +15

    천국에서도
    상쾌하고 멋있는 춤을 출 수 있는 런던 보이즈 오빠들의 명복을 빕니다
    감사합니다🎶🎶💕

  • @수호신-b1s
    @수호신-b1s 3 роки тому +59

    73년생입니다. 화양리 국제롤러장이 떠오르네요. 런던보이스의 인기는 지금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죠. 아..눈물난다.

    • @박명세-b2l
      @박명세-b2l 3 роки тому +4

      그 때가 고1 때 인가 2 때 자주 갔었죠. 친구 반갑습니다. ^^ 손 잡고 뒤로 로라 타던 시절 ㅎㅎㅎㅎ

    • @권민주-w3q
      @권민주-w3q 3 роки тому +1

      나도나도 ㅎㅎ

    • @yoyokore6989
      @yoyokore6989 3 роки тому +2

      74년생인 저도 롤라장 생각나네요~

    • @user-ur9xz
      @user-ur9xz 3 роки тому +2

      참으로 아련한 추억이네요..

    • @deeproad7525
      @deeproad7525 3 роки тому +2

      친구분 반갑습니다

  • @MK-qo1lj
    @MK-qo1lj 4 роки тому +124

    저 런던보이스 내한공연 갔었어요ㅠㅠ
    한양대학교 체육관에서였어요 엄청기대하고 갔는데...입구에 대학생 시위대가 떡버티고 데모중이었죠 대학캠퍼스에서 외래대중가수 공연은 절대안된다며 공연을 막았습니다 몇시간을 그앞에서 시작되길 기다리다 공연이 취소되고말았단 발표를 듣고 환불받아 쓸쓸히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그 후 다시 내한했다는 것 같은 기억이 어렴풋이있는데 그건안가서 정확히는 모르겠어요 아무튼 지금생각해도아쉽네요 그당시 런던보이스와 모던토킹이 저에게는 비틀즈보다 더 위대 불후의 명그룹들이었습니다 아.,.지금생각해도 불후의 명곡은 예스터데이가아니라 할렘디자이어와 브라덜루이 입니다~^^

    • @ekeekeyo3092
      @ekeekeyo3092 4 роки тому +50

      시위대는 예나 지금이나 나라발전에 도움이 안...

    • @윤섭이아빠
      @윤섭이아빠 4 роки тому +17

      내한 취소된게 아니라 아예 내한 왔는데도 파토난 건가요? 헛.. 제가 그동안 잘못 알고 있었군요

    • @Ann_of_green_gables
      @Ann_of_green_gables 4 роки тому +9

      @@ekeekeyo3092 싸잡는 태도는 좋지않...

    • @집구석코난
      @집구석코난 4 роки тому +28

      명색이 대학생이라는 사람들 시위 명분보소.

    • @MK-qo1lj
      @MK-qo1lj 4 роки тому +17

      네 한국와서 공연직전 취소된겁니다
      낮 공연이었는데 깜깜해질때까지 공연시작되길 기다리다 집에갔던 기억이 나네요 88년 전후쯤인것 같아요

  • @supertonic_1802
    @supertonic_1802 4 роки тому +30

    런던보이즈 잊을 수도 없고 잊혀지지 않을 댄스가수임에 틀림없습니다! 8~90년대 대표 유로댄스곡도 런던보이즈의 노래가 빠질 수 없죠. 영상 잘 봤고 오랜만의 런던보이즈의 스토리를 들으니 감회가 새롭네요. 이 두 그룹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Real McCoy이랑 Ace of base.

  • @jumatv2
    @jumatv2 4 роки тому +33

    당시 런던보이즈는 전설이였음 ..좋아요 박습니다

  • @완전무결-r5f
    @완전무결-r5f 4 роки тому +8

    런던보이즈 이분들 그당시
    댄스음악계에서 최고봉 이었는데
    80~90년대 이분들 노래 모르면
    외계인 취급 받았는데...
    나부터 마이클잭슨은 그냥저냥
    그랫고 런던보이즈는 완전 미쳣으니까...
    지금도 아침마다 기분전환 위해
    이분들 음악 틀어놓고 하루를 시작한답니다
    주위에서 공통적으로 하는말!
    예전에 롤라장 다닐때.어쩌구저쩌구...ㅋ
    최고 많이 틀어준 노래가 이분들 노래엿으니까!
    너무 일찍 돌아가신게 가슴 아플뿐...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
    좋은곳에서 편안하세요
    사랑합니다 💗💗💗💗💗💗💗

  • @네오피드-w2y
    @네오피드-w2y 4 роки тому +11

    91년도 무주나 그런 계곡 같은곳 텐트촌에가면 더블 데크가져다 놓구 할램디자이어 엄청나게 틀었었지요...고등학교때 디스코 타임에도 런던보이즈노래는 빠지는 적이 없었지요..ㅎ

  • @simontempler5094
    @simontempler5094 4 роки тому +43

    한국와서 한국 여성들이 멋지다고 했던 인터뷰가 기억난다는... 온지 몇시간 안됬을건데.. 이런 친구들이 게이일리가 없죠. 음주 운전 차때문에 고인이 되었다니 놀랍고 안타깝네요.

    • @backyr
      @backyr 3 роки тому

      한국온적 없는데

  • @jiggy9353
    @jiggy9353 4 роки тому +57

    이 친구가 분명 앳된 젊은이임이 분명한데, 너무 옛감성을 잘 이해하고 있어서, 지금까지 뒤에 조력자가 있는 줄 알았다.
    그런데 오늘 보니 그것도 아닌 것 같다.
    그 옛날 흥분하며 팝을 논하던 친구를 다시 만난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것은,
    지금을 살면서도, 내가 한창 때 열광했던 것 이상으로 옛 것들을 대해서 그런건 아닐까 한다.
    데이터론 표현할 수 없는 부분을 열정으로 커버한다는 생각이 든다.
    솔직히 가끔은 이상한데... 하는 부분도 있지만...
    옛날 내 친구들도 그랬고, 나도 그랬다.

    • @bokgoman
      @bokgoman  4 роки тому +17

      말씀 감사드려요!! 부족한 부분은 항상 있고 아마 평생 완벽하진 못할 것입니다.
      저도 그 사실을 알고 구독자 여러분도 물론 느끼시겠지만... 그만큼 항상 열정으로 커버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잘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앞으로도 항상 진심으로 다가가는 복고맨 되겠습니다

    • @jhs5535
      @jhs5535 4 роки тому +3

      지기 테크님 생각에 지극히 동감합니다.~

  • @스뎅깡통
    @스뎅깡통 4 роки тому +34

    어느 순간 런던 보이즈와 노래들이 미디어에서 사라졌나 싶었더니 사고로 사망한거였군요 ㅠ
    지금도 가끔 유튜브에서 런던 보이즈의 히트곡들을 무한재생해 들어보곤 합니다. 시간이 그렇게 지났어도 전주곡만 들으면 아직도 들썩들썩 하는 느낌

  • @오종택-m8d
    @오종택-m8d 4 роки тому +46

    진짜 런던보이즈의 앨범은 다 띵곡이었다. ㄷ ㄷ ㄷ

  • @김순진-d6q
    @김순진-d6q 4 роки тому +6

    람바다전엔 나이트 완전 도배했죠
    하렘 순간 자지러졌는데 부채춤 말춤 닭춤
    정말 추억 돋네요 51살 이예요
    런던 나잇 ~ 모두 건강하고 행복합시다
    그 시절 그 모습처럼

  • @김프로-q8e
    @김프로-q8e 4 роки тому +29

    제생각으로는 런던보이즈는 80년대 그룹중에서가 아니라, 전체 댄스 그룹중에서 원탑급이라고 생각합니다. I'm Gonna Give My Heart. 등등 음악도 정말 잘만들었고 댄스실력도 최고수준이고~~~ 런던보이즈 다뤄주어서 고맙습니다. ^^

  • @saemgolbejjang-i
    @saemgolbejjang-i 4 роки тому +29

    순위, 챠트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한시대의 인기와 트랜드의 대한 말씀 하실때 정말 공감하고, 이렇게 생각하는 유튜버분도 계셨구나 하는 맘에 박수를 보냅니다. 한 시대,세대의 인기와 유행등은 결고 순위와 오로지 상업으로만으로선 판단이 힘든것이지요. 멋진 말씀이였습니다.

  • @sangwooyi2683
    @sangwooyi2683 4 роки тому +24

    하, 저도 86년 강남 디스코 텍에서 런던 보이즈 음악에 맞춰 겅중겅중 말춤추던 생각이 남. 옛 생각을 나게 해주신 복고 맨에게 감사드립니다!!

  • @phantom20220ify
    @phantom20220ify 3 роки тому +4

    런던보이스편 보던중에 구독합니다
    나이가 있다보니 예전 노래가 그립고 그시절이...
    좋은노래 들으면서 옛추억에 빠져드네요...

  • @daegeun73
    @daegeun73 4 роки тому +57

    그당시 방탄소년단보다 10배는 인기 많았음. 애국가만큼 젊은 10대~20대까지 전부 알고 있었고 또 좋아하는 사람이 대부분이였음.

  • @johnnypark6066
    @johnnypark6066 4 роки тому +45

    런던 보이스의 애청곡: 레퀴엠, 마이러브, 런던나이트, 할렘디자이어, 위치타워먼, 암고너깁마하ㄹ~

  • @돗개-z8n
    @돗개-z8n 4 роки тому +60

    런던나이츠, 할렘디자이어 같은 곡은 정말 명곡인데 90년대 초반 한때 너무나 많은 곳에서 자주 틀어줬던 곡이라 귀에 못이 박혀 버려서 당시엔 좀 질려버린 느낌이었어요. 그렇게 오랫동안 질려버린 노래로 기억되다가 최근에 와서 다시 듣게 되었는데 역시 명곡은 명곡.

  • @ericyun4578
    @ericyun4578 4 роки тому +11

    난 아직도 그노래들 다듣고 다닌다.
    차에서 일요일날 회사에서 일할때 혼자 볼륨엄청크게 해놓고듣지.
    아~~~우리 형님들 왜 가셨나

  • @alexlee2659
    @alexlee2659 3 роки тому +12

    그 시절을 회상해보자면.. joy의 touch by touch가 롤러장을 먼저 주름잡고.. 비슷한 시기 모던토킹...조금 있다가 런던보이즈 출현 두 쌍두마차가 이끌고 ken lazlo (tonight과 hey hey guy는 터치바이터치와 동시대) 정도 이후엔 david lyme(밤비나는 터치바이터치 동시대), cc catch, bad boys blue 가 여러 곡을 우리나라에 힛트시켰습니다. 그외의 유로댄스 곡들은 원히트 원더가 대부분이었죠. 모던토킹 소식이 반가워서 런던보이즈 복습왔다가 글 남깁니다. ㅎㅎ

  • @Noel-iw8on
    @Noel-iw8on 4 роки тому +14

    이름과 노래는 알고있었지만 흑백듀오일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네요.
    당시 롤라장을 다니진않았지만 그 당시를 겪은 사람으로, 특권이라 말씀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지나온 시간이 좀 더 소중해지는 기분입니다.

  • @insikchoi9959
    @insikchoi9959 4 роки тому +120

    롤러장에서 후진으로 라운드를 돌때,
    런던 보이즈 음악이 받쳐주지 않으면
    가속력의 저하가 느껴진다.
    i wanna give my heart는
    80년대의 시대상을 대변한다

    • @jjh_exer
      @jjh_exer 4 роки тому +10

      insik choi ㅋㅋㅋㅋㅋㅋㅋㅋ 적절합니다

    • @altaikim
      @altaikim 4 роки тому +9

      그 시절의 내공이 느껴지는 최고의 댓글입니다. ㅋㅋㅋ

    • @Happyhappy_Bird
      @Happyhappy_Bird 4 роки тому +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후훗-r4h
      @후훗-r4h 4 роки тому +6

      완전공감!!!👏👏👏👏👏👏👏👏👏

    • @시간관리-h4t
      @시간관리-h4t 4 роки тому +5

      ㅋㅋ

  • @hjw332
    @hjw332 4 роки тому +53

    결국 살아남는자가 강한것이듯이 위대한 음악은 평론가들이 말하는 저급하거나 위대함이 아니라 또 소위 위대한 가수들이 부르는 노래가 아니라 시간이 지나도 사람들에게 계속해서 회자되는 음악이다.
    그런면에서 본다면 당시 세대 사람들에게 신나는 음악하면 런던보이즈를 떠올릴 정도니 마이클 잭슨이 전혀 부럽지 않은 그리고 그에 비해 부끄럽지 않고 결코 떨어지지 않는 위대한 음악이며 음악가라고 할수밖에

    • @송현직-k9g
      @송현직-k9g 3 роки тому +2

      평론가도 그냥 개인의 의견일뿐
      자기가 좋으면 그게 최고의 음악이죠.

    • @user-xf1ry2tb8y
      @user-xf1ry2tb8y 3 роки тому +2

      전적으로 동감입니다. 소위 평론가들 그시절 정보의 매체가 열악한 환경도 한몫했고 그점을 이용해 문화도 우매한 대중을 계도?하는 문화엘리티즘으로 쩔어 있었음. 평론가들 선곡보면 대중이 많이 좋아하고 선택한 곡이 아닌 앨범 저 구석에 처박혀있는 곡을 꺼내다가 되도않는 곡해석을 주절주절 써놓은게 한 예이지요.

  • @루루-j4i
    @루루-j4i Рік тому +5

    아직도 그들의 음악을 듣고 있지만 너무 그립고 슬프다...런던보이즈를 주제로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 @안드로메다204
    @안드로메다204 3 роки тому +3

    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추억소환에 지식까지. . . .두분의사망을 이제알다니 너무슬퍼요 런던보이즈님들 사랑합니다~ 편히쉬소서

  • @김에디-o3q
    @김에디-o3q 4 роки тому +7

    이야... 두근거림 어쩌죠? 드디어 나왔네요 고등학교 시절 테이프가 늘어 날 정도로 듣고 들었던 노래 어마어마한 그룹 다음은 모던토킹 갑시다

  • @user-rusy
    @user-rusy 4 роки тому +87

    런던보이즈
    최근에 유튜브에서 가장 많이 보는 가수인데
    드디어 나왔네요...
    선리플 후 감상합니다

    • @bokgoman
      @bokgoman  4 роки тому +3

      감사합니다!!! 꼭 즐겨주셨으면 좋겠어요 :D

  • @newdivider6022
    @newdivider6022 4 роки тому +19

    역시... 추억은 아름다워~~
    그리고, 당시 "데벳데 솔리의 뮤테폴리"라는 노래도 있어요.
    88년도 롤라장에서 최고의 노래죠. ㅋㅋㅋㅋ

  • @소나무와달
    @소나무와달 4 роки тому +17

    와 런던보이즈! 노래는 쒼나고, 춤은 텐션가득했던. 그냥 분위기 업시키는 청춘의 팝송.

  • @신나라TV
    @신나라TV 6 місяців тому +1

    87학번 전후 시대의 영웅~~^^
    우리 심장과 영혼을 아사간 구룹이었죠!~~❤❤❤

    늦게나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 @이클립스사줘
    @이클립스사줘 4 роки тому +15

    그당시 우리는 런던보이즈 얼굴도 모른체 신나게 노래를 들으면서 춤을췄는데... 지금 유튜브라는게 생겨서 드디어 런던보이즈 얼굴들을 보게되네요

    • @jennymohan8666
      @jennymohan8666 3 роки тому +1

      맞아요 얼굴도 모르던 그 때 그 가수들...

  • @gochumusa
    @gochumusa 4 роки тому +12

    처음 롤러장에서 런던보이즈 노래를 듣고 노래가너무 신나고 좋아서 동네 레코드점에 가서 테이프사서 매일 듣곤했는데 이 영상보니 그때가 생각나네요 그리고 예전 어느 기사에서 본건데 저시절당시에 흔치안게 흑인과 백인이 듀엣을 결성 한것으로도 화제가 많이 된걸로압니다 그당시에 런던보이즈가 사고난 기사를 접했을때
    팬으로서 많이 놀라기도했고 이젠 그모습을 볼수없다는게 많이 아쉬워요

  • @minkim9471
    @minkim9471 4 роки тому +42

    고딩때 최고의 그룹.. 런던보이즈 런던나잇, 조이의 터치바이터치, 블루시스템...등등요.. 축억돋는다..

    • @한놈만팬다-h6x
      @한놈만팬다-h6x 3 роки тому

      런던보이스도 좋아했지만
      블루시스템 허스키한 노래
      매직심포니도 진짜 좋아했어요..
      1992년롤러장
      탑3 런던 나잇.매직심포니.난알아요..
      그리고 반전 노래는 박중훈의 내사랑동키호테
      정말 많이 나왔어요

  • @andyyoungkim2602
    @andyyoungkim2602 3 роки тому +53

    런던보이즈 내한 공연은. 김완선 제작자였던 한백희씨가 유치했었는데 한양대이던가에서. 저급음악이란 이유로 한양대생들이 거부해서 무산된걸로 기억합니다
    당시 전 할튼호텔 dj였는데 런던보이즈의 숙소가 힐튼 호텔이어서. 우연히 얘기 나누고 클럽에 제가 초대했었네요..ㅋㅋㅋ

    • @김시영-f7c
      @김시영-f7c 3 роки тому

      제가 알기로는 내한 공연 당시 라이브 아니라 욕을 먹었던것 같은데 그때 스프츠기시에 난것 기억이 나요

    • @rkdrgur
      @rkdrgur 3 роки тому +1

      제가 그 자리에 있었어요 정문에서부터 반대대자보 붙어있어서 심상치 않다싶었죠 공연주최자가 어쩐지 나이 좀 있는 분이었는데 김완선 이모님이었구나 딸같은 분도 같이 있었고 학생들이랑 싸우다가 실신했던 기억나네요 저녁까지 실랑이 벌이다가 결국 공연취소되고 환불하러 며칠뒤에 오라해서 갔는데 압구정동 미술갤러리 같은데였어요 추운데 잠깐 앉았다가라 해서 비싼커피도 얻어마셨네요

    • @다니엘공심
      @다니엘공심 3 роки тому +5

      공연이 성사됐으면 그 자체가 기념비적 이벤트가 되었을텐데

    • @user-ks7po8sp8i
      @user-ks7po8sp8i 3 роки тому +2

      @@다니엘공심 그러게요 좋은 공연기회 였을껀데 아쉬워요

    • @중졸-r4m
      @중졸-r4m 3 роки тому +2

      저급 음악이 아니라. 제국 주의 음악이라고 운동권이 데모해서 무산됐고,
      또 한번은 공항에서 지진나서 취소됐습니;다.

  • @오징징구이
    @오징징구이 3 роки тому +13

    지금도 집에서 차에서 듣고 있는 런던보이즈네요.
    그래서인지 고등아들도 흥얼거립답니다.ㅎㅎ
    중학교때 엄청 인기많았던 듀오였어요.
    한양대앞 중학교다녀서 한양대공연 온다고
    시끌시끌 했었지요.~
    추억어린 좋은 영상과 몰랐던 얘기들
    넘 잘 듣고보고 있어요.^^
    런던보이즈와 더불어 JOY 라는 그룹이
    아시아에서 인기였는데, 리뷰해주시면
    어떨까요? 우리나라 내한도 하고
    아시아여성을위해 코리안걸, 차이니즈걸등등도
    불렀다는~ㅎㅎ 대대적인 히트곡
    Touch by touch 무지인기 있었거든요.

  • @warak76
    @warak76 4 роки тому +8

    80년대 중후반 90년 중반 사이 롤러장 음악이었죠. 탱크바퀴 장착하고 칵칵 긁으며 콤퍼스 터닝하고 백스텝밟을때 가속도 낼때 모던토킹의 브라더 루이와 더불어 최고의 음악. 그당시 롤러장 음악이 비슷했지만 몇시간씩타고도 저음악 한번 나오면 냅다 뛰었던 그때가 생각나네요.재작년에 어릴적친구들과 롤러장을 갔는데 요즘 애들은 우습더군요.몸이 굳긴했어도 처음에는 넘어지고 지랄들을 하더니 한시간쯤 타니까 몸이 기억을 하는지 대여롤러를 타고도 서로 긁어대고 쌩쌩 날아다니더라구요.중고딩 애들이 우아~ 빽스텝이 달라요.몇몇놈들은 애들 가르쳐주고 ㅎㅎ 동창생들끼리 함 가보세요. 어디 부러지진마시고 ㅎㅎㅎ 즐거웠습니다.당시 같이 롤러장 대표하던 얼굴들 모여서 타니 재밌더군요.대신 늦게들 가세요 즐겁게 타시려면 술먹고 가진마세요 진상안됩니다

  • @sh-nd2fp
    @sh-nd2fp 4 роки тому +9

    그 시대를 자의적 판단이 아니라 그대로를 이해하고 봐주는게 더 대단하시네요 ~~~~~~~ 런던보이즈의 추억을 이렇게 만나게 되서 너무나도 기쁘고 더불어 과거의 음악을 있는 그대로 소개해 주는 채널을 알게 되어 더욱 기쁘네요

  • @m.j.5415
    @m.j.5415 4 роки тому +10

    지금도 자주 듣는 런던보이즈의 음악!
    이렇게 소개 영상을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중딩시절 한창 롤러장 다닐 때
    흘러나왔던 단골 곡였고,
    'MyMy'로 라디오를 들을 때도
    자주 흘러 나왔었던 인기곡였죠~
    잠시 그 시절로 추억여행한
    40대 후반 1인였습니다~😁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전댕댕-c3n
    @전댕댕-c3n Рік тому +10

    고딩시절 경주 수학여행 당시,
    마지막날 단체 댄스타임 때 남녀공학이지만 남녀 따로 쭈뼜주뼜 춤추다가 런던 보이즈 노래가 나오자마자 대동단결, 남녀학생 섞이며 신나게 춤추었던 기억이 나네요.
    힘든 고딩시절 아련한 추억의 한 조각을 만들어 주신 런던보이즈에 감사드리고 행님들의 명복을 비는 바입니다.(꾸벅)

  • @흠달달
    @흠달달 4 роки тому +8

    춤 노래 외모 머하나 빠질거없는 런던보이즈인데 일찍 고인이 된게 맘 아프네요
    너무 쾌활하고 코믹한 두가수
    안타깝네요ᆢ 편히 걍 노래할수도 있는데 이분들은 얼마나 춤동작이 힘든지
    따라할수가 없는 춤동작들이 많았네요ᆢ

  • @inboyoun8978
    @inboyoun8978 4 роки тому +13

    팝이나 댄스곡을 엄청 좋아하거나 그런 건 아니었음에도 런던보이즈는 예외였죠.
    그러고보니 이들의 모습은 처음 보네요. 노래는 그 시절 여기저기서 질리도록 들었는데.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게 안타깝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해요.

  • @mickey8278
    @mickey8278 4 роки тому +13

    지금은 없어진 동대문 롤러장...
    롤러를 뒤로타며 그들의 음악을 들으면 척추에서 부터 전율이 찌릿찌릿 !

  • @jhs5535
    @jhs5535 4 роки тому +24

    두분이 일찍 고인이 되신 안타까운 일이 있었군요.
    80년대 팝을 정말 좋아하고 많이 들었는데 런던보이즈,모던토킹,켄라즐로등등 유로 댄스가 특히 우리나라에서 인기가 많았어요.
    그당시 아마 불법 카세트 테잎도 한몫 했을거고...
    미국쪽에선 유로댄스 무시하는 경향도 있었고..런던보이즈는 완전 듣보잡이었고
    아무튼 릭 애슬리도 나오고 추억 돋네요..신기하게 박식해요.젊은 분이
    40.50대 세대들이 복고맨을 안다면 조회수 많이 올라갈것 같네요.

    • @phdogy
      @phdogy 4 роки тому +1

      TV에서 발라드 트롯트나올때지만
      길거리에선 유로팝들이인기였죠
      근처 음반가게에서도..
      최소한90년 초중반까진
      런던보이즈를비롯
      모던토킹 조이 아하 등이
      길거리에서 울려퍼지고
      AFKN이나 라디오에선 팝송이
      대부분이었던 시절도있다가
      서태지이후 우리나라에
      댄스음악열풍이불면서
      팝송이 갑자기 줄어들어
      imf까진 가요위주로
      엄청나게들었고
      그이후엔 다시 브리트니
      크리스티나아길레라
      엔씽크 백스트리트보이스등
      틴팝에 빠지고..ㅋㅋ
      팝과가요를 번갈아들었던
      과도기같은 세대였죠..
      요즘이야 뭐
      팝은 동시대로듣고
      Kpop이 대세라니..
      어느덧x세대가추억의
      컨텐츠가되는게
      신기해요..ㅋㅋ

  • @울나라좋은나라
    @울나라좋은나라 Рік тому +5

    모던토킹·런던보이즈와 함께 20대를 함께했던 40대 아재입니다. 1집은 그야말로 대박을 쳤고 2집까지는 중박을 쳤던 것으로 기억해요. 멋진 리뷰, 잘 보고 갑니다. "할렘 디자이어"와 "런던 나잇" "마이 러브" 등은 희대의 명곡이었죠.

  • @user-ie4wc6xf7m
    @user-ie4wc6xf7m 3 роки тому +3

    98년생입니다 어렸을때 차에서 많이 들었어요 아직도 차에서 많이 듣고있습니다ㅋㅋㅋㅋ

  • @눈빛-p6i
    @눈빛-p6i 4 роки тому +17

    런던보이즈 음악을 지금도 가끔듣는 1인으로서 저 시대를 살았던 사람으로서 이번 편은 많이 반갑네요 그리고 몰랐던 사실을 알게되서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론 2집도 참 좋습니다

  • @greiyoda234
    @greiyoda234 4 роки тому +11

    I'm gonna give my heart. 정말 좋아하는 곡이었어요.

  • @xkh567
    @xkh567 4 роки тому +19

    복고맨 님은 외모나 목소리만 보면 많이 봐야 20대 중후반일것 같은데 해박한팝음악에 대한 지식은 물론이고 그 시대의 감성까지 이해하고 있는걸 보면 도대체 실제 나이가 얼만지 가늠이 안되는 분.

    • @bokgoman
      @bokgoman  4 роки тому +5

      외모나 목소리로 짐작하신 나이가 맞습니다ㅎㅎ 항상 노력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 감성 최대한 이해할 수 있도록 많이 공부할 생각이에요ㅠㅠ
      더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 @김준표-u3e
    @김준표-u3e 3 роки тому +8

    부산 서면에 무랑.파도.88.하버드.워커힐.백악관.파트너등.마니 무리지어
    다녔죠
    지금은 친구들 얼굴도 이름도 기억이 잘안나네요.그립고 보고싶습니다.특히 여자친구
    잘살고 있는지 궁금해요
    지금53이 되었네요
    세월이 무상합니다.친구들 건강하고행복하게 살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시절 철없던 진환이가

    • @구지신개
      @구지신개 Рік тому

      하버드 파트너 백악관 75년생 입니다 ㅎ

  • @leelee-qg1fv
    @leelee-qg1fv 4 роки тому +5

    군더더기 없는 진행 넘 좋으네요 꿀떨어지듯 매력있네요 복고맨님 존경하고 사랑하며 감사합니다^^

  • @jspapa9237
    @jspapa9237 4 роки тому +11

    챠트의 숫자는 그 시절을 산 경험에 비할 수 없다! 복고맨의 통찰력에 감탄합니다.
    수학 문제집 풀며 테이프 늘어지도록 들었던, 지루함을 달래 주었던 저에게 고마웠던 런던 보이즈였죠. 잊고 지냈고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지도 몰랐었네요. RIP, together!

    • @bokgoman
      @bokgoman  4 роки тому +2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brownc8085
    @brownc8085 4 роки тому +14

    스노우진 위아래 빼입고 카세트테잎으로 듣던 런던보이 노래 그땐 정말 짱이었죠~ㅋㅋ

  • @myajsr
    @myajsr 4 роки тому +4

    85학번인 제가 다니던..대학가는 암울한 전통노통시대 전대협 투쟁 분신 데모 .. 최류탄가스..백골부대. 자고나면 또 다른 학우의 죽음...학내 보도블럭은 모조리 깨져서 데모투석용으로 사용하던 그 슬프고 어두웠던 대학가..그래서인지 나이트가면 더 고래고래 고함치고 술마시고 흔들어대었던 ...그당시 나이트에선 항상 런던보이즈 노래가 얼마나 신나고 흥겨웠던지...젊음의 열정이 살아나는 기분 ..그런데 런던보이즈 이분들이 돌아가셨군요...오늘에야 알게되었네요..많은 사람들을 신나게 해주셨는데...

  • @0---Hosanna---0
    @0---Hosanna---0 4 роки тому +13

    런던보이스는 두말하면 잔소리죠. 최고였죠. 저도 여러곡 고삐리때 가사를 완전 외워 부를 정도니까요.

  • @이은혜-p7m
    @이은혜-p7m 2 роки тому +7

    와.. 추억 돋는다..
    내 나이 마흔후반 나 중학교 때 런던보이스의 인기는 최고였음..
    어렸으니 외국에서도 탑 가수일줄 알알고, 그 이후 학업이며 성장하면서 추억의 한켠으로만 벅차게 남아있는데 그렇게 사고로 떠나셨을줄 몰랐네요.
    그 시절 라이오에서 나오는 노래를 직접 녹음버튼 눌러서 카세트테잎에 녹음해서 듣기도 했고, 종로2가 그런데 가면 길보드차트라고 불법(?) 녹음 테잎 리어커에서 많이들 팔았었죠..
    내 추억의 한페이지..

  • @금동이네-s7x
    @금동이네-s7x 4 роки тому +8

    앗샤 드디어 런던보이스 감사합니다 ❤
    태어나 처음으로 구입해본 LP
    중학교때 폭발0.1초전 이라고 테이프 제목으로 팔렸는데 ^^

  • @Cannibal-Corpse
    @Cannibal-Corpse 4 роки тому +65

    1집은 진짜... 레퀴엠, 할렘 디자이어, 킴벌리, 차이니즈 라디오 등등 아직까지도 가사가 다 떠올라서 완창 가능할 정도니...;;

  • @한번만한번만더
    @한번만한번만더 4 роки тому +7

    80년대는 자유와 낭만 추억이 넘쳐나던 시대였습니다. 음악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70년대말에서 80년대초반 대한민국에서 대표적인 팝가수로는 (smokie 와 abba)를 꼽을수 있겠읍니다. 그 이후 80년대초반 FR.david,마이클잭슨 도 상당한 히트를 쳤습니다. 그이후 80년대중반 wham과 culture club, duran duran, aha 도 상당한 히트를 쳤습니다. 여성으로 라이벌 관계를 형성했던것이 madona 와 신디로퍼의 노래들 역시 엄청난 히트를 쳤습니다. 쟝르 자체들이 대단히 다양한 시대였습니다. 팝 등에서는 위와 같았고 댄스 뮤직에서는 80년대중반 모던토킹,런던보이스, 배드보이스 블루, joy 가 4대장이라 할수 있겠습니다. 그 이외에도 수많은 댄스가수 댄스 뮤직이 있었습니다. 이런 89년 80년대를 마감하는 대표적 노래는 뉴데폴리가 89년도에 나옵니다. 이 이외 락으로는 70년대부터 인기를 끌던 퀸,스콜피온스에 본조비가 가세를 했고 새로운 계열의 메로딕 스피드 메탈의 노래가 탄생하는데 그것의 원조 핼로윈이 등장하던 시대입니다.

  • @yoonsikim
    @yoonsikim 4 роки тому +10

    저도 처음 런던보이즈의 얼굴울 보네요 ㅎ
    복고맨님은 저보다 어린것 같은데 내면에는
    배철수 형님이 녹아 있는듯
    설명을 너무 생생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옛날 생각 나네요 ㅎㅎ

  • @illhwanhwan8118
    @illhwanhwan8118 4 роки тому +15

    당시 독일은 영국등 유럽의 이름없는 뮤지션들의 성지와 같은 곳이었죠. 2000년 즈음까지도 미국,영국의 최고 뮤지션들의 카피 곡들이 녹음된 CD뒷면을 보면 거의 독일에서 레코딩된 것들이었던 기억이납니다 ㅋ
    (아주 비슷한 보이스의 보컬들) 멀리 거슬러가보면 비틀즈도 독일에서 제대로된 그룹활동을 시작했구요.ㅡ주로 술집이었지만ㅡ 유럽감성의 댄스곡들이 우리나라를 휩쓸던 그 시절이 떠오르네요..음주운전으로 세상을 떠나신줄은 정말 몰랐네요.유투브에선 생생한 라이브영상이 넘치는데 말이죠. 잘봤습니다.감사합니다^^

    • @정재욱-d7v
      @정재욱-d7v 4 роки тому +2

      본인들의 음주운전이 아니라 상대방 음주운전차에 의해 희생당했다고 합니다

    • @정재욱-d7v
      @정재욱-d7v 4 роки тому +2

      상대방 차량의 음주로 고인이 됐다더군요

    • @illhwanhwan8118
      @illhwanhwan8118 4 роки тому +2

      @@정재욱-d7v 아, 그렇군요. 안타깝네요.

    • @inkj1954
      @inkj1954 3 роки тому +1

      퀸도 독일서 많은곡을 만드렀죠

  • @허남진-f5j
    @허남진-f5j 4 роки тому +49

    내가 태어난곳이 이태원인데 우리형이 성인나이트 라스베가스 젊은나이에 기도보고 나는 국민학교때 형이불러서 누나랑같이 가서 형이 룸데리고가서 탕수육시켜줌 그때 런던보이즈는 전국을 나이트 댄스음악으로 도가니탕으로 만들어놓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