맙소사…12:07 실명을 밝힐 수는 없지만 30년전 친구들의 모습이 보이네요. 촬영 장소는 성신여대 근처인거 같지만, 저 친구들은 성신여대 학생들은 아니고 근처 한국외국어대학교 신방과학생들입니다. (외대 신방과는 10년뒤 언론정보학과로 다시 10년쯤 뒤 미디어커뮤니케이션 학과로 이름이 바뀌어서 현재 이름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입니다.). 참고로 저 친구들 중 두 명은 불과 1년 뒤인 94년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대학생이 차를 타고 강릉으로 향하던 중 난 사고로 당시에는 신문에도 조그만하게 소식이 실렸습니다. 대학에선 추모의 공간도 마련이 되었었고요. 이제는 볼 수 없는 친구의 모습이 어렸을 때 그 모습 그대로 영상으로 남아있었네요. 지금도 어딘가에선 저 모습 그대로 93년의 도시를 살아가고 있을 것만 같아요.
감사합니다. 저는 유럽에서 대학 생활을 하다가 저해 여름방학을 국내에서 보내서 얼마나 반가운지 모릅니다. 몇년 후 저희 형님께서 젊은 나이에 돌아가셔서 형님과의 추억도 되살아 나는 순간입니다. 이 영상은 역사에 기록될 영상이고 주인장님 본인은 얼마나 훌륭한 일을 하신건지 감이 안 오실 수도 있지만 시청자는 감동입니다. 우리 서민들이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작품은 이런 작품입니다. 거대 방송 3사에서도 못한 일을 해내셨어요.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가 됩니다
정말 옛날 생각이 많이 나네요...고등학생 때였는데.. 정말 옛날 생각 많이 납니다동영상 보면서 계속 그땐 그랬지, 맞아맞아하며 공감했습니다이젠 롯데백화점 영플라자가 되어버린 미도파, 우리은행으로 합병된 상업은행, 롯데시네마가 되어버린 피카디리 극장 등등...그리운 곳들이 많이 보이네요....특히 015B, UB40, 신인수 노래가 들릴 때 진짜 눈물이 그렁그렁 맺혔습니다.....90년대의 대한민국이 너무너무 그립습니다..그땐 사람들도 참 활기를 띄고, 긍정적으로 살고, 힘차게 살아갔는데요즘은 그런 기운이 하나도 느껴지지 않아, 너무도 삭막해진 듯하여 참 답답합니다..소중한 동영상 공유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저는 저 시기에 태어난 사람인데요.촬영자분의 내래이션과 들으니까 뭔가 타임캡슐을 열어 보는 것 같은 느낌이에요.1993년의 청년이 2014년의 청년인 제게 관광안내를 해주는 듯한 묘한 기분이 드네요.리플에 많은 사람들이 향수를 느끼는 이유중 하나는 현실의 고단함도 있겠죠.대한민국이 다시 저 시절처럼 서민들에게 희망이 가득한 국가가 되길 기원합니다.
와. 정말 생생하네요. 귀한영상 감사합니다. 저때 고교2학년때인데. 저 당시 정말 호황기였죠. 90년초중반대 대학생은 학비때문에 알바하는 경우가 극히 적었고 대학 취업게시판에 수십장의 채용공고가 붙일 곳이 없을정도로 많았죠. 전 군대 있을때 imf가 발생하고 복학후 취업난을 겪은 세대 중 한 명입니다. 어중간하네요 ㅎㅎ
가끔이런 상상을 합니다...사람이 죽게되면 과거로 돌아갈수 있을까? 1980년대말과 1990년대초는 항상 다시 돌아가고싶은 기억의 한 자락으로 자리잡고있습니다. 미래에라도 꼭 타임머신이 만들어진다면.... 20년전의 그곳을 같이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기 찍힌 분들은 모두 어디서 살고 계실지...
좋은 영상 너무 감사드립니다!현재30대중반입니다만,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그래그래 프로스펙스,,르망,,스텔라 트럭들도,,그리고극장엔 사진이아닌 그림이었죠저도중학생이라 가물가물 다기억나네요 버스도 보라색이라 왜 보라색일까?참 촌스럽다곤 생각했었던기억이,, 간판들이 지금의 서촌과도같은 분위기도 재밌네요 타임슬립해서 한번 더 엿보고 오고싶네요
93년도..제가 태어난 년도인데 굉장히 신기하면서 호기심 생기네요. 오래된 영화나 다큐등을 보면서 그때 당시 도시는 어땠을까하고 자주 취미로 찾아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료나 모습이 인위적이라는 느낌을 많이 받게되어 아쉬웠는데 이영상을보니 부족했던것이 채워지네요 ㅎㅎ 정말 좋은영상 감사드려요^^ 게다가 지금 학원을 다니는데 마침 종로에 있어 지나가는 풍경이 반갑게 느껴지네요.
비록 저 3살때 영상이지만, 제일백화점 1층에있던 맥도날드를 보니 뭉클해지네요! 초등학교시절에 하교하고 자주가서 먹었던 추억이. 지금까지도 젤 잊지못하는 맥도날드예요 ^^ 저 어릴때는 제일백화점자리에 유투존이라는 백화점이 들어왔었는데, 유투존이 없어진후로는 계속 잘안되다가 요새 자라와 포에버21이 들어서고 조금 활기를 찾게 됐구요. 지금의 명동은 관광지로 너무 심하게 변해버려서 영상을 보니 뭉클하네요. 너무 소중한 영상 감사드려요!
내나이 50인데 딱 내나이 20세 일때 네요 맞아요 저때 딱 저랬어요 길보드차트 에서 음악 나오고 버스정류장 번호표시 등등 딱 20세 일때 내가 어디가면서 보고 느끼고 냄새맡고 하는 느낌이 그대로네요 스무살 내가 거기 그냥 서있는거 같아요 딱 10월 어느 볕 좋은 가을날 오후네요 단지 이제 나이먹으니 보이는 것은 저때나 지금이나 현실에 충실한 사람은 그냥 평범히 열심히 살고 미래를 상상하며 준비하는 사람은 부자가 되어 간다는 점 이네요
93년의 제일백화점.. 그 해 겨울 크리스마스에 여자친구 목도리 사주러 들어갔던 곳이네. 내 인생에 가장 아름다운 추억 한 페이지가 되어 있는. 이렇게 오랜 시간이 지났어도 그 얼굴, 목소리, 나누었던 얘기들, 거리에 울려퍼지던 캐롤들이 생생하게 남아있는건 남자들에게는 잊혀지지 않는 첫사랑의 의미이겠지.
Amazing. I can't believe this city sight was built in 40 years after the abominable Korean War ended. Now it's about 20 years past since this video took, another amazing landscape change occured here in Myeondong now.
Call me overly optimistic, but I'm really hoping that other countries that have been ravaged by war like Afghanistan, Ukraine, Syria, Iraq, etc. can end up becoming highly developed like South Korea did.
맙소사…12:07 실명을 밝힐 수는 없지만 30년전 친구들의 모습이 보이네요. 촬영 장소는 성신여대 근처인거 같지만, 저 친구들은 성신여대 학생들은 아니고 근처 한국외국어대학교 신방과학생들입니다. (외대 신방과는 10년뒤 언론정보학과로 다시 10년쯤 뒤 미디어커뮤니케이션 학과로 이름이 바뀌어서 현재 이름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입니다.). 참고로 저 친구들 중 두 명은 불과 1년 뒤인 94년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대학생이 차를 타고 강릉으로 향하던 중 난 사고로 당시에는 신문에도 조그만하게 소식이 실렸습니다. 대학에선 추모의 공간도 마련이 되었었고요. 이제는 볼 수 없는 친구의 모습이 어렸을 때 그 모습 그대로 영상으로 남아있었네요. 지금도 어딘가에선 저 모습 그대로 93년의 도시를 살아가고 있을 것만 같아요.
정말인가요? 너무 아련하네요ㅠㅠㅠㅠ
와..
기억납니다.. 기사가...
하 ~~~ㅠ 세분 중 한분은 이 이영상보고 마음 아프실 것 같아요 두분이 화면에서 어떤 분들인지는 모르지만 친구들의 저 시기에서 멈춰진 영상을 더 발전된 세상에서 유튜브를 통해서 봐야만 볼 수있는
그냥 슥 지나가는 샷도 아니고 고국에 대한 애정으로 하나하나 자세히 담으신게 감명깊습니다. 사료적으로도 가치가 높은 영상이네요. 만약 1993년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나 드라마가 만들어지고 당시의 명동 세트장이 필요하다면 제작에 무조건 참조할만한 기록입니다.
1993년 가을 끝자락에는 이마트 창동점으로부터 시작했었나요?
신기하당
와 타임머신 타고 93년도 돌아간 기분...저 안으로 들어가서 젊었을 30대 어머니랑 지금은 돌아가신 아부지 만나보고 싶네요...귀한 영상 감사합니다.저10살때네요 진짜 귀한자료...저 당시 캠코더라니..
서삼룡 저때는 비디오 테잎으로 녹화했는데 지금은 메모리로 저장해서 테잎보다는 보존,영상재생하기 쉽죠
저도 저 시절로 가고싶습니다 .
저는 13살 6학년때네요-
난 저때 태어났는데 ... 저때 난 인큐베이터안에 있었겠지 ... 지금은 2020년 28살 ...
나도 저때로 태어나고싶다 -2살인데
90년대 초반 풍경이 연출없이 이렇게 생생하게 담긴 영상은 얼마 없을 것 같은데 감사합니다.
저때한 한국도 저작권보호가 없어서ㅡ,ㅡ각사업장앞에 스피커을 내놓코 유행하는 노래을 틀어서 손님을 끌려고 했었는데,,,,요즘은 좀 삭막하지요,,,음향이 없어져서 ,,
이제보니 단순히 명동 풍경만 있는게 아니군요. 을지로1가 구 미도파백화점, 롯데백화점 풍경, 종각, 종로2가 구 화신백화점, YMCA와 종로3가 허리우드극장, 돈암동 성신여대앞 모습까지 담겨있네요. 버스, 택시, 영화 '서편제'와 '사선에서', 공중전화 앞에 줄서있는 사람들, 교복입은 중고생들, 노점상에서 물건사는 사람들, 당시 유행가까지... 전체화면 틀어놓고 넋을 놓고 보다보니 꼭 타임머신에 앉아있는 기분이 드네요. 당시 유치원생인데 주말에 부모님과 명동, 종로로 나들이 다니면서 봤던 모습들이 생생히 보여 놀랍습니다.
이 영상이 뭐라고 옛날 향수에 젖어서 처음부터 끝까지 봤네요.
감사합니다. 저는 유럽에서 대학 생활을 하다가 저해 여름방학을 국내에서 보내서 얼마나 반가운지 모릅니다. 몇년 후 저희 형님께서 젊은 나이에 돌아가셔서 형님과의 추억도 되살아 나는 순간입니다. 이 영상은 역사에 기록될 영상이고 주인장님 본인은 얼마나 훌륭한 일을 하신건지 감이 안 오실 수도 있지만 시청자는 감동입니다. 우리 서민들이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작품은 이런 작품입니다. 거대 방송 3사에서도 못한 일을 해내셨어요.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가 됩니다
정말 옛날 생각이 많이 나네요...고등학생 때였는데.. 정말 옛날 생각 많이 납니다동영상 보면서 계속 그땐 그랬지, 맞아맞아하며 공감했습니다이젠 롯데백화점 영플라자가 되어버린 미도파, 우리은행으로 합병된 상업은행, 롯데시네마가 되어버린 피카디리 극장 등등...그리운 곳들이 많이 보이네요....특히 015B, UB40, 신인수 노래가 들릴 때 진짜 눈물이 그렁그렁 맺혔습니다.....90년대의 대한민국이 너무너무 그립습니다..그땐 사람들도 참 활기를 띄고, 긍정적으로 살고, 힘차게 살아갔는데요즘은 그런 기운이 하나도 느껴지지 않아, 너무도 삭막해진 듯하여 참 답답합니다..소중한 동영상 공유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피카디리는 피카디리1958로 바꿨습니다...
저때를 기억하지는 못할 나이였지만, 내 유년시절 우리나라의 모습은 저랬겠구나.. 엄마아빠 손잡고 아장아장걸어다닐때 우리나라는 저랬겠구나 생각하니, 저도 향수에 잠기네요ㅜㅜ
엄마생각이나... ㅠㅠ
진짜 일상 아카이브의 모범과도 같은 영상기록이네요.
저 당시 사람들 생활상에 대해서 궁금했던 것을 콕콕 찍은 것도 너무 놀랍고, 카메라 흔들림도 없이 허투루 지나칠만한 내용이 없다는 게 너무 좋습니다.
화질도 너무좋고 감사드립니다.제가 81년생인데 이때 서울의모습을 다시금 볼수잇어서 너무감사드려요
저는 저 시기에 태어난 사람인데요.촬영자분의 내래이션과 들으니까 뭔가 타임캡슐을 열어 보는 것 같은 느낌이에요.1993년의 청년이 2014년의 청년인 제게 관광안내를 해주는 듯한 묘한 기분이 드네요.리플에 많은 사람들이 향수를 느끼는 이유중 하나는 현실의 고단함도 있겠죠.대한민국이 다시 저 시절처럼 서민들에게 희망이 가득한 국가가 되길 기원합니다.
1988년 서울 영상도 봤는데 5년만에 많이 바꼈네요. 이때부터 혼자서도 당당하게 차려입고 놀러 다니는 X세대 문화가 시작된 것 같군요.
전 1995년생인데 이시절에 청춘으로 살아보지 못한게 한이네요...지금은 워낙 불경기고 넘쳐나는 디지털시대에 생활은 편리해졌어도 너무 삭막해졌는데 저땐 표현할수없는 정감과 활기가있네요...경제적으로도 대한민국 전성기라그런지..지금 21살이지만 저때21살로 살아보고싶습니다
+김현철 저도요...
후에 다가올 IMF는 ?
+うまる 아이엠에프때 보다. 지금이 사람살기 더 어려워 보임. 한2배쯤 ... 내가 99년에 대졸신입연봉으로 1900 그나마 일년후에 2400되었고 받았는데 요즘 같은 회사 신입연봉이 2600이더라고 ... 급여는 하나도 안올랐다 싶으네.
진짜진짜 공감이요..전 97년생인데 8~90년대 사진이나 영상만 봐도 왜 그리 설레이는지..그때 유년기~청년기를 보낸 사람들은 정말 행운인듯
저도 20댄데 저때의 분위기, 음악 같은게 좋은것같아요. 물론 지금도 나름대로 좋지만
어머니께서 저 시절에 대학생이셨는데.. 보세 상가를 활보하며 다녔다는 어머니의 추억담이 생생하게 그려지는 것 같습니다. 정말 소중한 자료 잘 보고 갑니다.
93년이 아득히 먼 시대 라고만 생각 했는데 이 영상을 보니 왠지 모르게 반갑네요.ㅎㅎ
좋은 영상 감사 합니다.
9:07에 등장하는 건물은 현재 종로타워입니다.
원래 화신백화점 자리였고, 그 뒤를 이어 삼성에서 1993년 상업용에서 업무용으로 변경하면서
지금의 종로타워가 1999년 완공되었습니다. 정말 소중한 영상자료네요
소중한 영상 감사합니다.
엿먹어 제발 ~님이다 ~님이다 안하면 안되냐 시발? 쪽팔린다 진짜 유명한사람은 댓글도 못달겠네
진짜 소중한 영상이다 평생 남을것같다. 찍어주신분 고맙습니다
명동에서 회사 다니고 종로 돈암에서 친구들과 만났던 소중한 추억이 생각 나는 소중한 영상 이네요 93년94년 그때 그친구들과 같이 잘 보았습니다 타임머신을 타고 다녀온듯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유일한 자료네요 값진 영상 잘 보고 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와. 정말 생생하네요. 귀한영상 감사합니다. 저때 고교2학년때인데. 저 당시 정말 호황기였죠. 90년초중반대 대학생은 학비때문에 알바하는 경우가 극히 적었고 대학 취업게시판에 수십장의 채용공고가 붙일 곳이 없을정도로 많았죠. 전 군대 있을때 imf가 발생하고 복학후 취업난을 겪은 세대 중 한 명입니다. 어중간하네요 ㅎㅎ
정말 귀한 영상이네요 몇십년이 지난 지금 그 시간을 회상하면 머물러있는 장소와 바삐움직이는 사람들은 그대로이지만 변해버린 그시대의 건물과 풍경..그리고 나와 우리의 나이는 지금의 추억이 되어버려 먹먹하기만 하네요.. 그 추억의 영상을 볼 수 있게 해줘서 감사합니다
김홍님 소중한 영상 정말감사합니다. 93년이면 저는 고3이었는데 올려주신 영상을 보고있으면 그 때 당시의 기억이 떠오르네요 ^^ 정말 감사합니다.
몹시나 귀중한 자료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97년생인데 제가 태어나기도 전 서울 명동의 모습이 저랬군요... ㅠㅠ
와 정말 시간여행자가 찍은듯. 섬세하고 꼼꼼하게 찍으셨어요. 얼마안된거같은데 시간이 이렇게 흘렀네요. ㅜㅜ귀한자료 감사합니다.
가끔이런 상상을 합니다...사람이 죽게되면 과거로 돌아갈수 있을까?
1980년대말과 1990년대초는 항상 다시 돌아가고싶은 기억의 한 자락으로 자리잡고있습니다.
미래에라도 꼭 타임머신이 만들어진다면....
20년전의 그곳을 같이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기 찍힌 분들은 모두 어디서 살고 계실지...
헤닉커트 엄마 손잡고 아장 아장 걷는애들이 이제 25살 아니면 26살일걸요. 그때가 그립네요.
+헤닉커트 전 95년생이지만 가끔 저 시절로 다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종종 많이 합니다 거리, 사람들 등등 전부요...
저도 항상 그런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그러기를 항상 바라기도 하구요.. 이런 영상을 보면 참 기분이 묘하죠.
아장 아장
죽게"되면" 무슨 가정이 필요할까요? 죽고나면 추억도 기억도 아무것도 없었던거에요.
시대를 앞서가는 분이시네요 옛날 생각이 스쳐가네요 제마음이 울고 있네요
영상 잘보고갑니다 고마워요
제가 7살 때네요. 저당시 엄마손잡고 하안동서 118번 버스 타고 구로공단역 간 다음, 지하철 타고 명동 왔다갔다 했던 것이 기억납니다. 소중한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저는124번타고 시흥4거리갔던게..
고맙습니다 정말 잘봤어요 외국에 이민오니 더더욱 고향이 그립네요 1993년 대학생때였는데 이제 아저씨네요
대학새내기시절 서울의 모습 보고갑니다 특히 명동 미도파랑 돈암동 성신여대 중창단 조인트공연준비하러 들어가던 그곳 추억돋네요 잘 보고 갑니다 귀중한 비디오감사합니다
이영상 처음 시작부분 노래부터가 레전드.. 향수자극 수준이 아니라 진짜 타임머신타고 돌아간 느낌. 새벽에 봐서 그런가 왜자꾸 그시절 추억들이 떠오르고 마음 센치해지냐 ㅠ
뭔가 활기찬 느낌
와 진짜엣추억나네요 종로는그닥지금도변한게없고 성신여대도 변한게없는듯 밖에서 카세트판매 저것도그립네요ㅜㅜ 저kfc가게아직도있는데 가고싶다 잘보고갑니다
93년도에 아빠 회사가 명동이었어요^^ 엄마랑 언니랑 아빠만나러 자주 갔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지금도 명동은 자주 가지만 이 영상 속 명동은 깊은 향수를 불러오는거 같아요 영상 공유 감사해요♥ 아빠한테도 보여드려야겠어요
가장 그리워하는 94년도에 가장 근접한 시절의 영상이라선지 뭉클하네요. 르네상스시절이라 회자되면서도 영상은 은근 보기 어려운 90년대 초중반.. 94년도 노량진 일대의 영상도 발굴되어 볼날이 있었음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당시 제가 19살이었는데 괜히 눈물이 나네요 진정한 자유를 누리던시절... 귀한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
제가 태어나기 전이여서 그런지 더욱 더 신기하네요 마치 제가 과거로 돌아간 듯한 착각도 들구요ㅋㅋㅋ 저런 90년대 풍경은 드라마에서나 봐서 그런지 신기하다 정도였고 큰 감흥은 없었는데 이 영상 덕에 우리나라가 과거엔 이랬구나 라는걸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순수하고 낭만이 넘쳤던 시대... 저도 저 시대를 겪었으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영상만 봐도 뭔가 아련한 느낌이 드는건 왤까요
안살아봤으니 낭만스럽게만 느껴질수도 있어요. 낭만스러운 점도 있었겠으나 실내에서 흡연하고, 공공장소에서 성폭력을 경험해도 목소리를 내기힘들고, 학교/학원에서 상식으로는 이해안가도록 때리던 시절이였죠.
@@luna501 공공장소에서...??
보고 또보고
이렇게 소중한 영상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길에서 김건모 노래가 흐르는듯 합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요즘 응답하라 1994 보면서 옛날 향수도 느끼고 있는데
이 영상 보니까 예전에 대학 때 명동 다녔던거 생각나네요. 추억이 새록새록 떠올라서 좋네요. 잘보고 갑니다~
저 대학1학년때 시절이네요.. 한참재밌게 놀던 명동과 돈암동으로 다시 돌아간 기분입니다.. 추억에 젖었네요.. 감사합니다~
93년 당시 UB40 저 노래 테잎으로 듣고 담배 물고 청춘을 이야기 하던 20대 초반의 나이.... 그 때 생각이 납니다. 저 거리에 수도 없이 돌아 다녔죠, 다 기억이 납니다. ^^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93년도 이면 제가 국민학교(초등학교) 6학년때 이네요 좋았던 시절을 제가 살았었네요 그립고 그리운 시절 입니다
미래인이 과거 사람에게 설명해주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왠지 영화같네요
종로쪽도 촬영하셨구나 종로2가 하디스자리 지금의 지오다노 ㄷㄷ 금강제화는 여전히 있구요 와 진짜 귀중한 영상 감사합니다 대박!
소중한자료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너무 감사드립니다!현재30대중반입니다만,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그래그래 프로스펙스,,르망,,스텔라 트럭들도,,그리고극장엔 사진이아닌 그림이었죠저도중학생이라 가물가물 다기억나네요 버스도 보라색이라 왜 보라색일까?참 촌스럽다곤 생각했었던기억이,, 간판들이 지금의 서촌과도같은 분위기도 재밌네요 타임슬립해서 한번 더 엿보고 오고싶네요
30년전 내모습을 보네요
스쳐지나가는 내가 넘 신기하고 잊고살던 그때의 내가 생가나네요
93년도..제가 태어난 년도인데 굉장히 신기하면서 호기심 생기네요. 오래된 영화나 다큐등을 보면서 그때 당시 도시는 어땠을까하고 자주 취미로 찾아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료나 모습이 인위적이라는 느낌을 많이 받게되어 아쉬웠는데 이영상을보니 부족했던것이 채워지네요 ㅎㅎ 정말 좋은영상 감사드려요^^ 게다가 지금 학원을 다니는데 마침 종로에 있어 지나가는 풍경이 반갑게 느껴지네요.
명동은 자주 가지 않았지만 다른 서울 도시들도 비슷한 느낌이었떤걸로 기억하네요..
옷 차림세라던가 길거리 음악이라던가 정말 90년대 초반 생각나게 하는 영상이네요
오랜만에 추억 돌이켜보며 12분동안 행복했습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귀중한 영상이네요 저 당시 모습 잘 볼 수 있어서 좋았네요 ㅎㅎ
두근두근하며 보다가 괜히 뭉클해지네요...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제가 1992년에 한국을 떠났는데 그때가 아련히 기억났었는데 이 영상을보니 너무 반갑네요. 감사해요.
저의 태어난 년도를 이렇게 찍어주시니 제가 이때 태어났구나라는 걸 많이 느낍니다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귀한 자료 잘 봤습니다...한창 대학생활 할때네요...군대 문제로 고민도 할때고,길거리모습,지나가는버스 ,옛기억이 납니다...길거리에 휴대폰 보는 사람없으니 인간미 넘치고 좋네요.
스마트폰 없으면 인터넷 못해요.. 그리고 급한 일 있을 때 불편하구요. 과거는 그냥 아름답게 추억하는 게 제일 좋다고 보는데 어떠 신지요?
국가부도의날을 보고 IMF이전 사회가 궁금해 찾다가 이 영상을 보게되었습니다 확실히 지금보다 여유롭고 뭔가 풍요로움이 느껴지네요..... 저 시대를 느껴보신분들이 부럽습니다 전 태어나서 지금까지 오로지 불활만봤는데...
맨 처음 나오는 노래 : 요즘 애들 버릇없어- 015B 4집 the Fourth Movement (93.9.10)
10분 50초대부터 나오는 노래 : Can't Help Falling in love - UB40
11분 34초부터 나오는 노래 : 장미의 미소 - 신인수
+Jeong Bunzim 감사합니다... 궁금했는데 바로 답을 찾아주셔서 고마워요.
2:02쯤 스키드로우 i remember you도 나오네요ㅋㅋ
어린시절 추억이 담긴 명동이 요 몇년 사이에 너무 변해버렸죠...지금은 온통 화장품 가게뿐....그래서 슬퍼했었는데 이 영상을 보니까 기분이 좋아졌어요 !
이야 대단하심 한국인 개인은 할 수 없는 일을 해내셨네요. 님 영상이 공식적인 90년대 서울 영상보다 더 공감이 많이 됩니다.
비록 저 3살때 영상이지만, 제일백화점 1층에있던 맥도날드를 보니 뭉클해지네요! 초등학교시절에 하교하고 자주가서 먹었던 추억이. 지금까지도 젤 잊지못하는 맥도날드예요 ^^ 저 어릴때는 제일백화점자리에 유투존이라는 백화점이 들어왔었는데, 유투존이 없어진후로는 계속 잘안되다가 요새 자라와 포에버21이 들어서고 조금 활기를 찾게 됐구요. 지금의 명동은 관광지로 너무 심하게 변해버려서 영상을 보니 뭉클하네요. 너무 소중한 영상 감사드려요!
유투존 생각나네요 제지갑에 유투존
검정회원카드 지금도있는데
2000년대 후반에 태어났지만.. 저는 이 시대, 90년대 그리고 80년댜의 서울, 여수등의 도시를 꼭한번 가보고싶습니다.. 이런 동영상에서도 보여지는 활기천 분위기, 사람들 사이의 정 등을 꼭한번 느껴보고싶고, 체험해보고싶기에..
우앙ᄒ 07인데 인정합니다 ,,
우리나라 최고 호황기가 1987-1997 이때죠 민주화 이후 3저 호황 등으로 부와 자유가 같이 있었던 때
90년대에 저 근처 숭의초등학교에 다녀서 명동은 자주 갔었는데... 감회가 새롭고 그립네요..
와 옛 미도파 건물 모습도 그대로 담겼네요 지금의 롯데 영플라자 ㄷㄷ 와 대박 영상인듯 90년대 버스 봐 진짜 옛날 생각나네 어휴
ㅇ아닠ㅋㅋ 어떻게 이런 걸 찍을 생각을 하셨네욬ㅋㅋㅋ 대단합니다
귀중한 영상 잘봤습니다..3:23에 나오는 아기가 제 또래 정도 되겠네요..당시 너무 어려서 많은게 기억 나진 않지만 뭔가 아련하네요 타임머신 탄 기분도 나고 ㅋ
이런 귀한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저 당시에는 서울 도심에도 한글 간판이 대부분이네요ㅎㅎ 정말 친근한 느낌이 들어요~~ 영문, 중국어 간판으로 뒤덮인 현재의 명동 일대를 보면 참 씁쓸합니다... 한국인으로서 한글에 자긍심을 가지고 한글 간판을 늘려나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누가 이거 2015년 서울 명동 버젼으로 똑같이 스마트폰으로 재현해주면 재밌겠네요 ㅋㅋ
헉 지금 2019 ㅜㅜ
곧 2020 ㅜㅜ
2021년
지금 현재 2021년 12월 26일 오후 4시 53분
곧 6일 뒤면 2022년 1월 1일
2022년 버전은 제 채널에서 확인할수 있습니다😄
와 58번 버스...... 눈물날려고 하네요. 옛생각 ...... 고맙습니다.
헉 마지막에 돈암동 성신여대입구역쪽 번화가까지 촬영하셨네 아이쿠 제가 이 동네 근처 삽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정말
아버지가 말하던 부르주아 시대구나...
나 태어났을적에 아파트도 가지고 계셨었고, 동창들 중에서도
제일 잘나가셨었다는데..
이젠 아들인 내가 아버지 어깨를
다시 펴게 해드리고 싶단 생각이
문득 드는 영상이네요.
소중한 추억 자료 감사합니다
93년도면 제가 7살때인데 이런 귀중한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이랑 저때랑 사람들 패션은 그렇게 막 차이나지도않네요ㅎ 지금은 희망도 없구 그냥저냥 사는데 저땐 달랐겠죠?그리구 종각은 달라진게 별로 없어보이네요ㅎ
저보다 1살 형 이네요 ^^ 정말 90년대 추억이 생각이 나네요.
귀중한자료 업로드 감사드립니다! 삭제하시지마셔요 ㅠㅠ
이런거 너무 좋아요..ㅠㅠ혹시 다른년도꺼도 갖고계시면 올려주세여!!!
스마트폰을 보면서 걷는사람이 없다는점!
헐 이거 정곡을 찌르네요. 격공합니다!
저 당시에는 스마트폰이 없었잖아요.
+엄정우 저분이 그걸 모르고 얘기 했을리가 ㅎㅎ
hyunchul na 이시대에 삐삐도없을때인데 뭔소리신지 삐삐가아마 몇년후에나왔을때인데 1994보면나옴
와진짜 가슴아프다 ..................
내나이 50인데 딱 내나이 20세 일때 네요
맞아요 저때 딱 저랬어요
길보드차트 에서 음악 나오고 버스정류장 번호표시 등등 딱 20세 일때 내가 어디가면서 보고 느끼고 냄새맡고 하는 느낌이 그대로네요
스무살 내가 거기 그냥 서있는거 같아요
딱 10월 어느 볕 좋은 가을날 오후네요
단지 이제 나이먹으니 보이는 것은 저때나 지금이나 현실에 충실한 사람은 그냥 평범히 열심히 살고 미래를 상상하며 준비하는 사람은 부자가 되어 간다는 점 이네요
보석같은 영상이에요!!
향수어린 명동 예전 모습 잘 봤습니다.
소중한 기억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잘 봤어요 :)
93년의 제일백화점.. 그 해 겨울 크리스마스에 여자친구 목도리 사주러 들어갔던 곳이네. 내 인생에 가장 아름다운 추억 한 페이지가 되어 있는. 이렇게 오랜 시간이 지났어도 그 얼굴, 목소리, 나누었던 얘기들, 거리에 울려퍼지던 캐롤들이 생생하게 남아있는건 남자들에게는 잊혀지지 않는 첫사랑의 의미이겠지.
약속한 장소에서 못 만나면 한없이 기다렸던 시절
헤어지면 다시는 만나지도 안부도 알 수 없었던 시절..
와 저 어릴때네요. 저 때도 서울은 사람이 넘쳐나는군요. 상가들도 많구요. ㅎㅎ
어릴때 가족들하고 한번 서울 구경 간거 생각나네요.
시골에서 갔더니 신세계였는데요. ㅎㅎ
아니 뭔가 옛날 영화 한편본거 같다
저때 갓난애기였지만 살아 보고싶고 아련해지네
가슴이 찡하고 아련합니다. 담아갑니다
처음 도입 부분에 나오는" 인시네"는
함흥냉면 집이었습니다.
요즘으로 말하면
함흥냉면 맛집이었습니다.
지금도 인시네 냉면맛을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영상 감사드립니다!!!!!
와이런영상올려주셔서감사해용
Amazing. I can't believe this city sight was built in 40 years after the abominable Korean War ended. Now it's about 20 years past since this video took, another amazing landscape change occured here in Myeondong now.
my youtube channel awesome
they restoration so fast right
Call me overly optimistic, but I'm really hoping that other countries that have been ravaged by war like Afghanistan, Ukraine, Syria, Iraq, etc. can end up becoming highly developed like South Korea did.
앞으로 이런영상 있으시면 많이많이 올려주세요 ♡♡
20대중반 시절 ㅎ 93년도 아 ~~내청춘 그렇게 흘러 가버렷네 다시 돌아가고파 🛤
글씨체도 많이다르고 거리 느낌도 다르구나 어느나라나 90년대 사진이나 영상보면 뭔가 90년대라는게 확 느껴짐
르까프 브랑누아 영에이지 ㅋㅋ
상업은행 제일은행 와..... 미도파... 서편제.... 공중전화 포니 옛날버스
시간이 정말 빨리 가네요 왠지 씁쓸 또 쓸쓸 하네요
이때가 너무 너무 그리워요 😢 그리고 ㅇㅣ 시절로
돌아가서 명동 이나 실컷 돌아다녀보고 싶어요
오래오래 기억하고 싶습니다. 영상이 없어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너무 너무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소중한 자료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젊은 시절이 떠오르네요
엄청났던 시절이였지. 한국의 90년대 초중반은 그냥 레전드 시대다.
생각보다 많이 바뀐거 같지 않은거 같아 추억을 떠올리며 재밌게 잘 봤어요. 소중한 추억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레이션과 거리에서 들려오는 음악도 생생하네요.
엄마랑 같이볼거에요! 엄마는 저때 24살이였겠네요ㅎㅎㅎ 올려줘서 고마워용
와 이영상 처음 봤을때 2013년인가 그랬는데 그때 서울이 20년동안 많이 바뀌었다고 느꼈는데..
벌써 9년이 더 흘렀네.
한동안 눈을 뗄 수가 없었습니다.
소중한자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