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는 좀 다를 수가 있는데, 한곳이 빠졌네요 역쟁이님... 구로구에 있는 항동철길 즉 오류선(경기화학선, 3군지사선)의 일부가 구로구 서울시립 푸른수목원 안에 남아 있습니다. 그외 다른 정보를 하나 알려드리자면... 경부선 화서역에는 지금 대유평지구 개발로 수원스타필드가 건축되고 있는 옛 연초제조창으로 물자를 나르면 선로가 있었고, 그 흔적으로 서울에서 수원역 방향의 전동차 플랫폼의 한면이 남아 있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제 고향 삼천포에도 옛 진삼선 노선 철도와 상당히 높았던 방죽 그리고 종점이 지금까지 남아 있었으면 요즘이라면 사천에서 삼천포까지 이어진 멋진 생태공원이 되었을 거 같은데 말이죠 하지만 격동의 90년대 그런 거 없다 .. 무조건 부시고 재개발 다 띁어내고 도로건설 ..
군부대로도 이어지지만 건설 주 목적은 당시 존재하던 화학공장 인입선용이었고, 해당 공장이 폐쇄 및 이전하면서 군부대 입선용으로만 쓰이고 있습니다. 현재는 항동지구 공사로 인해 일부 구간이 단선되어서 당장 쓰일지는 모르겠으나 어쨌든 오류동역의 구내선로로서 살아는 있는 노선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 회차는 정말 재미납니다. 성동역 얘기하실 때 나오는 석계역 앞 풍경이 눈에 들어옵니다. 제가 저 동네 살면서 왜 길이 이렇게 휘어서 가는지 궁금해 고지도 찾다 저게 철길이었다는 거 알고 주변에 얘기하니 모두들 놀라고 신기해했습니다. 그러면서 월곡역 과기원 담길이 왜 휘어져 있는지도 이해가 가던. 자막과 화면 등이 정말 생생해서 보기 좋습니다^^
예전 80년대에 발행된 서울시 지도에서 지하철 예정선으로 길동에서 천호 강동구청 잠실까지 점선으로 표기된걸 본적이 있는데 혹시 그 구간에 지하철 건설 계획이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소문으로는 천호동쪽 지하철 건설이 그곳의 유력 버스회사 사장의 로비로 무산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는데 그이야기가 진짜인지 궁금해요
경춘선 구 열차는 서울 태릉 등 이설하는 거보다는, 건널목 없애는 방식으로 천천히 가는 것이 괜찮은데 요새 경춘선 타면 빠른 건 매우 장점인데 터널많고 경치보는 게 덜해지고 그런 측면도 없지 않습니다. 뭐 저들이 결정한 거니 어찌할 도리는 없지마는 6호선은 다시 건설 전이라 치면 역시 경춘선 노선 쓰고 해서 석계, 광운대역 지나서 가고 해도 나쁘진 않을 거 같네요 ㅋㅋㅋ 경의선 지하화로 생긴 게 연남동에 연트럴파크 그게 떠오릅니다 ㅎㅎ
내안의 그놈 영화에서 라미란 아줌마랑 B1A4 정진영(91년생)하고 영화 속의 자기 딸 문제로 다투었을 때에 연트럴파크의 일부가 등장했으며, 문정근린공원에 뜬금없이 철도길이 조금 있어 저는 무얼 상징하는지 몰랐는데 4호선 과천선하고 겹치기 전의 남부순환철도 노선의 구간의 일부였다는걸 지금 알았습니다. 뿌잉뿌잉~ㅠㅠ
![침체된 고속버스의 새로운 활용법 [리부팅 지방시대] / 연합뉴스TV (YonhapnewsTV)](http://i.ytimg.com/vi/n0Lr9cTbIdA/mqdefault.jpg)
아~ 문정근린공원 주변 유난히 넓길래 궁금했었는데 잘 보고 갑니다.
경춘선 숲길 가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주제 추천: 기차는 왜 탈선 하는가
기차니까 탈선하지~
@@jayk8899 사람도 종종 탈선하는데요ㅎㅎ
@@df5123 그러네요 ㅎㅎ
레일의 열팽창, 열차의 정비불량, 외부의 충격 등 원인은 많습니다.
코레일이 운영 해서..?
이렇게 산책길로 활용된 옛 철길들이 다른 동네로 갈 때 상당히 유용하더군요. 경의선 숲길로 걷다 보면 어느 사이에 홍대입구역까지 가 있어서... ㅎㅎ 무엇보다 차량이나 다른 노점상 등이 막고 있질 않아서 이동하는 데 편하더군요.
05:20 인터넷 지도를 보면서 석계역쪽 길을 보는데..
왜 그런 길 모양이 그리 생겼나 했는데... 구 철도부지 였군요..
복개공사로 인한 것인 줄 알았는데.. ㅎㅎ
저도 비슷하게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면 바로 옆에 월계천이 있었으니 이런 선형으로 하천이 있었을리 없었는데 말이죠.
저도 석계 인근 주민인데, 처음 거기를 갈 때 쌍욕나오고,광역도 강남,건대입구 한 곳만 가고,포천은 태릉을 가야하고, 석계역 정류소는 웰케 많아?
기다란 문정근린공원을 걸으면서 개천을 복개한 게 아닐까 생각했는데 철도가 놓일 뻔한 곳이었군요!
계획되어 있던 철도부지였으나 다른 용도로 바뀌었죠
재밌네요 오늘도 잘봤습니다 ~~
경의선 숲길 서강역이 없어진게 아쉽더군요 비교적 건물외양이 오래남아있었는데 말이죠 .
원래 문정역에서... 인천까지 갈거 아녔나요?? 제가 본 신문기사에선 그리 알았는데....
그래서 당시 증가되는 자가용 수요 때문에... 없어졌다고... 만약 그게 있었다면... 수인선 생기기 전부터 엄청 편했겠죠 ^^
사례는 좀 다를 수가 있는데, 한곳이 빠졌네요 역쟁이님... 구로구에 있는 항동철길 즉 오류선(경기화학선, 3군지사선)의 일부가 구로구 서울시립 푸른수목원 안에 남아 있습니다.
그외 다른 정보를 하나 알려드리자면... 경부선 화서역에는 지금 대유평지구 개발로 수원스타필드가 건축되고 있는 옛 연초제조창으로 물자를 나르면 선로가 있었고, 그 흔적으로 서울에서 수원역 방향의 전동차 플랫폼의 한면이 남아 있습니다.
안산시와 시흥시에 수인선 협궤 철도도 있어요
이런건 참대단합니다!!!
남부 교외선의 흔적은 의왕시에도 있습니다. 의왕 국민체육센터 부터 내손2동 주민센터까지 도로변의 공원으로 남았지요.
석관동 저 길이 저렇게 생긴 거구나... 완전 충격받은 장위동에서 석관고 다니던 1인.
남대문중학교 졸업하셨나요?
7:27 남부순환선이랑 과천선이랑 공용선로 타면 될텐데 굳이 사업을 취소할 필요가 있었을까요? 방음벽 설치하면 소음도 문제없고
잘 보고 갑니다
제 고향 삼천포에도 옛 진삼선 노선 철도와 상당히 높았던 방죽 그리고 종점이 지금까지 남아 있었으면 요즘이라면 사천에서 삼천포까지 이어진 멋진 생태공원이 되었을 거 같은데 말이죠
하지만 격동의 90년대 그런 거 없다 .. 무조건 부시고 재개발 다 띁어내고 도로건설 ..
@정원 오 제 생각은 오히려 도로건설 하고 재개발하는게 앞을 본 사례라고 생각해요. 물론 근린공원도 좋지만, 사실 인구가 늘어나고 재개발 하고 하면 당연히 거기에 맞춰 시설을 갖춰야 하는데 그럼 재개발을 반드시 해야겠지요.
남부순환선의 흔적이 의왕 컨테이너 터미널에도 남아있다고 하는군요. 거기서 출발해서 남부순환선으로 노선을 연결하기 위해 오봉산쪽에 터널을 뚫고 있었는데, 남부순환선 계획은 폐지되었지만 터널은 일부 남아서 열차 선로를 변경할때 사용한다고 하더군요.
오류동역에서 출발하여 구로 항동을 지나 경기도 시흥으로 가는 철도 노선이 궁금합니다. 군부대로 이어지는거 같은데 군사철도 노선인건지 여객용으론 사용된적이 없는것인지 가끔 지나다니는데 어떤 철도였는지 궁금합니다.
경기화학 철로였습니다.
경기화학선 철로입니다
항동철길 로도 유명하죠
군부대로도 이어지지만 건설 주 목적은 당시 존재하던 화학공장 인입선용이었고, 해당 공장이 폐쇄 및 이전하면서 군부대 입선용으로만 쓰이고 있습니다. 현재는 항동지구 공사로 인해 일부 구간이 단선되어서 당장 쓰일지는 모르겠으나 어쨌든 오류동역의 구내선로로서 살아는 있는 노선으로 알고 있습니다.
맞아요 경의선 숲길 걸을때 기차 지나가면 울리더라구여
태어날때부터 나고자란 별볼일 없다 생각한 제기동에 이런 역사가 있었네요
이번 회차는 정말 재미납니다. 성동역 얘기하실 때 나오는 석계역 앞 풍경이 눈에 들어옵니다. 제가 저 동네 살면서 왜 길이 이렇게 휘어서 가는지 궁금해 고지도 찾다 저게 철길이었다는 거 알고 주변에 얘기하니 모두들 놀라고 신기해했습니다. 그러면서 월곡역 과기원 담길이 왜 휘어져 있는지도 이해가 가던. 자막과 화면 등이 정말 생생해서 보기 좋습니다^^
6:07 헐…우리집 근처다..
용산선 현역시절 영상들 많이 찍어놨었는데...파일들이 어디로 간건지 보이질 않아서 아쉽네요..
경춘선숲길 좋던데
정릉천 옆 한신아파트 이런 곳도 다 철길 없앤 땅에 지은 아파트 네요.
의왕:철도박물관
청량리역에서 춘천가는 무궁화호탔던게 생각나네ᆢᆢ
4:55 경춘선 월곡역은 현재 6호선 월곡역 위치가 아니라 현재 석관동우체국 위치에 있었습니다
예전 80년대에 발행된
서울시 지도에서 지하철 예정선으로
길동에서 천호 강동구청 잠실까지
점선으로 표기된걸 본적이 있는데
혹시 그 구간에 지하철 건설 계획이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소문으로는 천호동쪽 지하철 건설이
그곳의 유력 버스회사 사장의 로비로
무산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는데
그이야기가 진짜인지 궁금해요
8호선 아님?
암사-천호-강동구청-잠실-모란 잇는 철도노선이 서울교통공사 8호선에에요
광주대단지쪽 잇는 성남선 계획 중 하나 같네요. 루트가 바뀌면서 현 8호선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지금의 8호선 구간이네요
서울승합
경춘선 구 열차는 서울 태릉 등 이설하는 거보다는, 건널목 없애는 방식으로 천천히 가는 것이 괜찮은데 요새 경춘선 타면 빠른 건 매우 장점인데 터널많고 경치보는 게 덜해지고 그런 측면도 없지 않습니다. 뭐 저들이 결정한 거니 어찌할 도리는 없지마는
6호선은 다시 건설 전이라 치면 역시 경춘선 노선 쓰고 해서 석계, 광운대역 지나서 가고 해도 나쁘진 않을 거 같네요 ㅋㅋㅋ
경의선 지하화로 생긴 게 연남동에 연트럴파크 그게 떠오릅니다 ㅎㅎ
문정근린공원 철길 어디있어요
1:15 이런 노선도는 어떻게 만들어요?
예상)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 로
문정역 걸어서 15분이면 가는데 가봐야겠다
항동철길도 궁금합니다
군부대
👍
경의선숲길, 경춘선숲길 소개 감사합니다. 둘다 저랑 연관성이 좀 있는 곳이라 뭔지 모르게 그리웟네요. ㅠㅠ
힐링 영상 감사합니다.
마포구는 저 용산선 철거하면서 급속도로 발전했죠
공덕오거리는 고가 철교 철거후 급격히 고층 빌딩숲으로 되었고
선로는 공원이 되어 주변 아파트가격 상승에
홍대 거리 활성화 폐선 인근 연남동 연계 상권 확대
용산구 폐선로 주변지역이 상대적으로 아직까진 발전이 더딘편
오늘영상에포함
안산:고잔동 중앙 선전차카페
주제 추천: 3기 지하철 계획과는 별개로 10호선 같은 숫자 노선은 더 생기지 않는 것인가?
이제는 막대한 비용이 드는 중전철은 건설이 거의 불가능함 부지확보도 힘들고
용산선은 지상으로 놓았으면 좋았을텐데 아쉽습니다.
내안의 그놈 영화에서 라미란 아줌마랑 B1A4 정진영(91년생)하고 영화 속의 자기 딸 문제로 다투었을 때에 연트럴파크의 일부가 등장했으며, 문정근린공원에 뜬금없이 철도길이 조금 있어 저는 무얼 상징하는지 몰랐는데 4호선 과천선하고 겹치기 전의 남부순환철도 노선의 구간의 일부였다는걸 지금 알았습니다. 뿌잉뿌잉~ㅠㅠ
잘못아신점이 있는데 당인리선이 폐선된것은 1979년입니다. 제가 그 근처 초등학교출신이라서 매일 등교를 하면서 기억납니다. 79년에 선로철거들어갔습니다.
저는 경의선 빼고는 다 가봤네요 ㅎㅎ
예전에 서울역에서 춘천가는기차가출발하고 승합버스도 서울역옆염천교근처에 버스가출발했다는것 알랑가 한60년됬나
항동 푸른수목원 옆에 철길은 아직 기차가 다니나요?
남부순환선은 선형을 수정해서 의왕-오봉-포일-과천-서울대공원-청계산-태평-수정중앙-
과천.하남.성남.송파.남위례를 지났으면
경춘선철길 가끔가는데 볼거리가많고 경의선숲길보단 사람이 적은편
오류동 항동철길이 빠졌네요😂
요즘 10대후반 20대 30대초반 들은 옛날 얘기만 하면 눈에 쌍심지를 켜고 욕하는데
이 채널도 악플에 시달릴까 우려되네요
왜 옛날 얘기를 나쁘게 생각하는지.. 그 문화의 이유가 궁금함
용산선 지하철이 복층터널이라죠
국토 개발이 한국은 계획적인 유럽식인 일본과
달리 미국식 또는 중국식의 즉흥적 마구개발은
철도에서도 드러나 철도나 고속도로가 짜임 새
안보이는 노선보여 어느 노선 외우기도 힘들어
경의선 구간은 고가로 올리든 지하로 내리든 복복선으로 지어놨어야 했는데 아쉽....
공철 합치면 복복선 아닌가요?
내일 수학여행 갑니다
서울 세 장소에 숨은 비밀
00:11 지상고가 vs 지하화 (용산선과 당인리선)
03:22 노면전차: 경춘선 숲길
05:51 문정근린공원: 남부순환철도
부산에서도 있습니다
그리고 무분별한 지하화는 멈춰라
철도공단은 창의성 부족 ㅡ 옛날 경춘선 완행열차를 관관용으로 복원하면 안되나.
열차 대가리 뾰족한 재수없는 열차말고 감성있는 열차 좀 운행하면 관광객들이 더 늘어 날텐데.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