これまで日本の鉄道のカオスを紹介する動画は沢山見てきましたが、この動画のように正確な歴史的事実に基づいて解説してくれたのは初めての経験です。とても分かりやすくて、知的興奮に満ちた動画でした。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지금까지 일본의 철도의 혼돈을 소개하는 동영상은 많이 보아 왔습니다만, 이 동영상과 같이 정확한 역사적 사실에 근거해 해설해 준 것은 최초의 경험입니다. 매우 알기 쉽고, 지적 흥분이 가득한 동영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오사카도 그렇고 도쿄도 너무 복잡하더라구요. 기억나는게, 환승요금이 서로 안되는것도 쇼크였고, 역 이름도 생소하고 하니 어느방향으로 가는 지하철을 몰라 지나가는 분들께 일본어로 묻고 그제서야 타고 그랬었거든요. 이 영상보니 자세한 설명도 그렇고 여러개의 루트를 보여주시고 갈 수 있는 선택지를 많이 보여주시고 하시니 저희는 선택만 잘하면 되겠네요^^ 코로나 터지기전에 곧 대유행한다는 뉴스와 상황들땜에 혼자 계획했던 일본 여행이 취소된적이 있었는데 다시 한번 계획을 세우고 있거든요 ㅎㅎ 잘 참고해보겠습니다.^^
@@elonmusk6893 일단 일본 대부분의 큰 역에서는 역출구번호로 찾으려고 하지말고 방면으로 찾아야 합니다. 일본 역에서 역 출구번호가 의미없는건 역 개발시점부터 지하도나 쇼핑몰들과 함께 개발되어 출구 수가 많아져서 그렇습니다. (극단적으로 신주쿠의 경우 출구 번호를 매기려면 200번도 넘게 됩니다) 따라서 기본적인 방위 단어(동-히가시, 서-니시, 북-기타, 남-미나미)는 알면 편합니다. 방위만 잘 파악하셔도 역 구조를 파악하거나 길 찾기가 훨씬 수월합니다. 일단 그 방면으로 가신다음 세부적인 출구번호(알파벳과 숫자 조합)나 인접 시설을 파악하여 나가시면 됩니다. 다행인건 구글맵의 경우 실내 지도까지 전부 지원하기 때문에 구글맵만 보셔도 길 잃을 일은 없습니다. 참고로 방위를 기준으로 주변 시설들도 전부 명칭이 붙습니다. 가령 "돈키호테 신주쿠 히가시구치점"이라고 하면, 신주쿠역 동쪽(히가시) 출구(구치) 근처에 있는 돈키호테다 라던가 하는 식으로요. 때문에 기본적인 방향 단어나 숫자 어휘정도는 숙지하시면 일본 여행 중 길찾기에 훨씬 수월합니다.
@@bbabackpark7075 일본도 2차대전후 1970년대까지는 한국의 코레일 같은 JR철도노조가 한국의 민주노총 강성노조처럼 파업이 극심해서 JR철도노조가 파업하면 교통이 마비되었는데, 사철이 많이 생기고 난 후에는 파업해봤자 전혀 소용없게 되어버림. 한국도 코레일이 자회사 SRT를 만들면서 코레일 노조가 파업해도 SRT는 운영되니까 코레일 노조 파업이 별 소용없게 되었으며, 그래서 코레일 노조는 SRT를 KTX와 통합하라고 어거지를 쓰고 있음.
우리나라보다 일본 철도의 장점 : 다이아 엄청 잘 짬. 야마노테선의 경우 1분에 한 대 들어올 때도 있음. 나머지는 전부 별로. 아... 그리고 도시내 여객 수송비율은 우리나라에 비해 일본 도시에서 자가용 분담비율이 더 높게 나타납니다. 제가 알고있는 한 그 유일한 연구가 성남-후쿠오카 비교인데 후쿠오카가 자가용 이용비율이 더 높음. 도시 구조가 스프롤형이라서 철도나 노선버스 같은 대중교통 수송에 한계가 있더라구요.
오늘 오사카 여행 끝나고 입국했는데 서울에서 계속 살아서 그런지 그냥 난바는 고터 강남, 우메다는 서울역 느낌이더라고요 오사카 메트로는 색깔만 볼 줄 알면 쉽고 나머지도 안내 표지판만 잘 따라다녀도 길 절대 안 잃습니다 수도권 사는 사람들한테는 솔직히 쉽고 타지 분들은 서울 지하철도 어려워해서 그런 느낌으로 어려운거 같아요
이번 설에 일본 도쿄와 근교 5박6일 다녀왔는데 사람들 매너좋고 음식 괜찮은거 그리고 도시 예쁜거 좋았지만 교통이 불편하고 비싸서 다시 가는게 꺼려집니다. 저도 길찾느라 고생많이 했습니다. ㅠ 다음에 가면 이동을 최소화 해서 한곳에서 오래 여행하던지 아니면 택시비 싼 동남아 가던지 해야겠어요.
일본은 급행열차가 많아서 좋은듯. 급행도 종류별로 있어서 정말 중요한 몇개역빼고 직행하는 것도 있고 조금 중요한 역에 멈추는 중급열차 이렇게 구분되어 있는것도 편하구요. 한국이면 서울 중심부에서 전철타고 수원 의정부 가려면 한시간 더 걸리는데 일본 시스템이면 30분도 안걸릴듯.
개판이라 요금도 중복으로 빠지고 알아보기도 어렵지만 사철들이 자사노선의 이용객, 연선 인구 유치를 위해 사활을 걸기 때문에 속달화에 엄청나게 힘쓴다는 차이점이 있어요. 여행객 입장에선 더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곘지만 장거리 통근객 입장에선 편하죠. 빠른건 역 5개 6개는 기본으로 건너뛰고..
일본 도쿄갈때, 일본인 지인이 지도에 선을 다 그어가며 여러버젼으로 지하철 타는곳 나가는곳 알려준 이유가 있었더군요. 설마, 현대사회에서 지하철 도착역만 알면 되지, 뭐 힘들겠어?? 하고 떠났는데, 어리숙하게 돌아다니다보니 공항상태가 되더군요. 정말, 복잡해도 너무 복잡하고, 생각보다 안내가 시원치 않아서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
산업혁명 초기에 철도는 지금 IT 산업 비슷한 최첨단 산업이라 민간 자본가들이 마구 달려들었고 일본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이걸 어떻게 통제해보려는 정부와 '철도왕'들의 전쟁이 20세기 초까지 이어졌지요. 이러던게 2차 대전 이후 도로와 항공이 급속히 발전하면서 미국과 유럽에서는 철도가 사양산업이 되었고 계속적인 구조조정을 통해 지금의 비교적 단순한(?) 형태가 되었습니다. 한국이나 중국 같은 후발주자의 경우에는 이미 철도가 돈을 벌어주는 시대가 끝난 뒤에 사업을 하다보니 민간이 끼어들 메리트가 없어서 거의 정부/지자체 주도의 사업이 되어 깔끔한(세금을 많이 퍼먹는...) 형태죠. 일본도 똑같이 1960년대 이후 철도에 엄청난 위기가 오긴 했지만, 영상에서 말씀하신 특수한 환경도 있고 신칸센의 성공으로 산업 자체가 사양산업이 되는것을 막아내면서 지금도 어마어마하게 복잡하고 효율적인 시스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실 실제로는 더 복잡합니다. JR에서는 신칸센을 '운영'만 하지 '소유'하고 있는건 아니라든가, 제3섹터라고 해서 사철도 아니고 공영철도도 아닌 놈도 많기도 하고, 여기저기서 경영효율화(=폐선) 이야기가 나오고 있기도 합니다. 또 100년 전에 싸게 깔아놓은 철도가 안전이든 서비스든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져야 하는데, 민간이든 정부든 신규 투자할 의지가 너무 없어 보이기도 하죠. 토쿄와 오사카의 철도 환경에 차이가 나는 이유는 토쿄는 수도다 보니 사철에 대한 정부의 통제가 강해서 야마노테선 안으로의 진입을 통제하는 등 지하철-국철(지금 JR)-사철 사이에 어느 정도 교통정리가 이루어졌는데, 오사카는 지방이라 통제가 느슨해서 돈이 된다 싶은 구간이면 사업자들이 서로 중복 노선을 깔아서 경쟁을 벌이는 걸 막지 못했습니다. 이 경쟁으로 추가 요금도 안 받는데 시속 130km로 칸사이 도시들을 연결해주는 신쾌속 같은게 나왔죠. 물론 극심한 경쟁에 좋은 점만 있는건 아니라, 안전에 투자하는 비용을 아끼고 인프라와 사람을 한계까지 쥐어 짜는 식으로 운행을 하다 대형 참사가 벌어지기도 했지만요.
지하철이랑 사철 파트에서 준공영, 제3섹터까지 언급하려다가 너무 늘어지는 것 같아서 생략했어요 ㅎㅎ 마찬가지로 상하분리 개념까지 패스... 전 다른건 몰라도 각자 쪼개져서 개별 일정 진행할 때 따로나간 친구가 대형 환승역에서 헤매는게 너무 걱정되더라고요. 이번 도쿄에서도 그래서 15일 내내 여자친구랑 같이 붙어다녔구요😂
근데 오사카도 70년대부터 시영먼로주의를 채택했었기 때문에 오사카시내 주요 업무/도심지구는 오사카메트로(당시 시영지하철)이 커버하는 형태였죠 사철이야 어차피 오사카시내중심부의 가장 외곽(우메다,쿄바시,난바)에서 주변도시를 향해 퍼져가는 구조다보니 사실상 도쿄랑 크게 다르지않아요 신쾌속과 사철간 경쟁은 관동에서도 츠쿠바EX-조반선, 케이큐-요코스카선 경우를 보면 알수있듯이 비슷한 사례는 얼마든지 존재합니다
후쿠우카 20일 연수 가서 느낀게 아무리 생각해도 니시테츠는 철도회사가 아니라 그낭 일반 대기업이라고 무관할 정도...... 운영노선은 하나(자회사 포함 3개)인데 운영하는 버스노선만 수백개고 그 외 쇼핑몰, 호텔, 심지어는 물류산업까지(후쿠오카공항 항공택배 중 일부를 니시테츠 및 자회사가 담당)
한국 지하철은 쉼터가 있어서 편의성 면에는 압승이고 길만 잘 안다면 그렇게 복잡하지 않은 대신 서울 쪽을 제외하면 지하철이 안 다니는 지역이 더 많고 일본 지하철은 쉼터가 없고 복잡한 대신 지하철이 없는 곳이 산 쪽이나 바다 쪽 아니면 거의 손에 꼽을 정도지만 저한텐 복잡하고 쉼터가 없는 것만 빼면 일본 지하철이 더 좋은 것 같네요.
일본 20년 살면서 일본 지하철과 전철 노선이 우리나라보다 훨씬 거미줄처럼 촘촘하게 되어있다고 생각은했지만 그게 장점이면 장점이지 한번도 단점이라고 느낀적 없습니다. 여행자도 어플 하나만 깔면 어느노선탈지 싸게가는 노선을 택할지 시간이 빠른노선을 택할지 쉽게 선택할수 있습니다. 대규모 환승역을 여행자들이 좀 햇갈린다고 개판오분전이라고 비하하는것은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회사 여러개고 비싸다는 단점은 있지만 덕분에 도쿄에서는 진짜 구석구석 전철들이 다니고 교통자체는 편리한느낌입니디. 조금만 익숙해져도 찾기 쉬운편이구요.. 가격만 저렴하면 좋긴하겠는데 살다보면 또 막상 별 신경안쓰게되네요 ㅋㅋ 그리고 민영화라 그런지 큰역들은 쇼핑몰같은것도 잘돼있고해서 나름 괜찮아요
여담이지만, 삼성이 70년대에 용인 외곽에다가 에버랜드를 지은것도 세이부 철도와 놀이공원을 모티브로 개발했다고 들었습니다.용인에버랜드와 서울을 잇는 삼성의 사철을 뚫은 후에, 그사이에 택지를 개발하고, 아파트와 상권을 짓는 계획을 하는 일본식 개발모델로 일부러 그곳에 지은건데, 한국은 일본과 정치나 사회 시스템이 다르기에, 성사되지가 못했죠. 삼성라이온스가 세이부라이온스와 에전의 유니폼과 마크가 비슷한 것도 그 이유입니다.
우리나라는 참 잘된게 지하철도 물론 사철이 있습니다만. 환승에 거의 목숨걸다 시피 하죠. 역을 최대한 공유하는 방식으로 하니 환승저항도 거의 없죠 그나마 있는게 서울지하철 9호선과 기존 노선간 환승인데 그냥 추가로 카드한번 체크하면 되는거여서 이게 그나마 불편한 축에 속하죠. ㅋㅋ
일본철도의 열차성능과 승차감은 비교조차 안될텐데요. 속도가 빠르다는 편리성도 있습니다.JR서일본의 교토-오사카-고베를 다니는 신쾌속의 일반열차는 평균시속 130-140킬로 일본의 특급열차급인 우리나라 새마을,무궁화 보다 빠르고 쾌적합니다. 오사카-교토 66킬로 서울평택거리를 20분대로 주파합니다. 우리나라 서울역천안급행열차 정차역도 얼마없는데 얼마나 느리고 굼뱅이인지요? 다른 철도회사의 쾌속,급행 철차를 타봐도 서울역-천안,동인천 급행과는 넘사벽차이인데 무슨 근거로 일본열차 수준을 이야기하는지는 납득이 되질않습니다. 시스템이 복잡한건 대부분의 노선을 80-100년전에 만든 것과 최근 20-30년대에 만든것과 다른 건 모든분야에 다 해당되지요. 중국고속철이 한국KTX보다 훨씬더좋다는 이야기와 비슷한이야기입니다
우리나라 새마을 무궁화 폐차 절차 밟고 있고 itx 새마을 마음이 그 역활을 대신하고 있습니다. 이 열차들 속도 130 140 키로 나오는 고속열차들입니다. 다만 아직도 이 열차들이 폐차 수순을 빠르게 못밟는 이유는 고속열차를 감당하지 못하는 저소득층의 요구에 인해 아직도 운행이 되고 있는겁니다
これまで日本の鉄道のカオスを紹介する動画は沢山見てきましたが、この動画のように正確な歴史的事実に基づいて解説してくれたのは初めての経験です。とても分かりやすくて、知的興奮に満ちた動画でした。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지금까지 일본의 철도의 혼돈을 소개하는 동영상은 많이 보아 왔습니다만, 이 동영상과 같이 정확한 역사적 사실에 근거해 해설해 준 것은 최초의 경험입니다. 매우 알기 쉽고, 지적 흥분이 가득한 동영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철덕 구독자입니다.
일본철도 설명을 이렇게 풀어내시다니!! 역시 트립콤파니님의 설명능력은 어마무시하네요 ㄷㄷ
일본이철도뿐만아니라 의료등. 민영화 이것이죄악입니다 민간들이 정치인들과 합자로 자기들이익되로 건설,,, 일본철도 얼마인지아시죠. 의료도 엄청비쌈니다 못살겠읍니다
일본여행 초보자들을 위한 거니까요 ㅎㅎ 전문적인 분들에 비하면야...
이왜진
@@brianyi6569 적자가 쌓이니까 민영화한거죠ㅋㅋㅋ 세금으로 매우는건데 선택의 문제지 선악의 문제는 아닙니다.
일본을 철도는 좋은입니다
현직 코레일 기관사입니다! 그냥 썰풀듯 풀어내고 계시지만 엄청난 고급정보들이네요....너무 재미있게 많이 배우고 갑니다!
대한민국도 언젠간 전국적으로 지하철 노선으로 뚫리겠죠?
@@korea_team_leader 전국적으로는 힘들고 도 수준에서는 가능하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korea_team_leader불가능. 인구가 점점 줄고있음
@@korea_team_leader요즘 지방 소멸 위기 지역도 많아서 쉽지는 않을 겁니다. 광주와 대구를 오가는 일반철도인 달빛내륙철도도 경제성이 없다며 무산되었다가 특별법을 만들면서까지 추진하고 있다고 하니 더 소규모의 지역은 말할 것도 없죠.
시골은 그냥 버스나 타고 다녀.. 세금 낭비하지말고 ㅉ
복잡한걸 정말 깔끔하게 잘 풀어서 설명해 놓으셨네요 ㅎㅎ
1월 중순에 오사카 갔다왔는데 진짜 지하철 역 규모가 어마어마해서 몇번 길 잃었음... 게다가 역 위에 백화점이 있고 다른 부대시설이 엄청나게 붙어있어서 진짜 고생함
도쿄가면 까무러치겠노 ㅋㅋ
@@hhk294도쿄신주쿠역 ㅋㅋ
신주쿠역 출구 63개인가 69개인가 ㅋㅋ
일베 버러지노
저도 오사카를 가봤는데 오사카는 지하철 양호한 편인거 같아요
너무 유용해요~!! 공 많이 들이신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진짜 오사카도 그렇고 도쿄도 너무 복잡하더라구요. 기억나는게, 환승요금이 서로 안되는것도 쇼크였고, 역 이름도 생소하고 하니 어느방향으로 가는 지하철을 몰라 지나가는 분들께 일본어로 묻고 그제서야 타고 그랬었거든요. 이 영상보니 자세한 설명도 그렇고 여러개의 루트를 보여주시고 갈 수 있는 선택지를 많이 보여주시고 하시니 저희는 선택만 잘하면 되겠네요^^ 코로나 터지기전에 곧 대유행한다는 뉴스와 상황들땜에 혼자 계획했던 일본 여행이 취소된적이 있었는데 다시 한번 계획을 세우고 있거든요 ㅎㅎ 잘 참고해보겠습니다.^^
환승은 되죠 환승요금이 안되어 있죠 !! 운영하는 회사마다 요금부과 하죠 ~~
@@oyUCDsv6fx52Y34aKQq 그쵸^^ 그 말을 하려다가 잘못적었나봅니다 ㅎㅎ
민영화의 페해
환승은 원래 우리도 안되던 걸 이명박 당시 서울시장이 그렇게 할인으로 만든 거죠. 그 전에는 환승 할인 개념 자체가 없었읍니다.
@@marscast3176 일본와서 진짜 우리시스템이 편리했구나라고 많이 느꼈었습니다.
얼마 전에 오사카 다녀왔는데...생각보다 출구는 잘 찾아다녔지만, 쇼핑몰이랑 붙어있으면 방향을 모르겠더라고요...그땐 출구 찾느라 고생 좀 했습니다🤦♀️ 정말 진짜...출구가 숨어있는 경우도 있었고, 일본에서는 지하철역에서 변수가 많이 생겼던 거 같아요
그건 일본 전철역이 너무 발달해서 그런거고 한국 역은 유사 후진국 수준이라 그런 건데요..
@@비리브 뭐 사람마다 생각하는 건 자유니까요~ 우리나라도 서울이랑 수도권은 복잡해요. 일본에서처럼 출구 못 찾은 적도 있고요. 다만 일본 철도가 고도로 발달한 건 사실이니 한국에서보다 출구 찾기가 쉬운 건 아니더라고요.
팁잇나요 저도 너무 어려워요
@@elonmusk6893 일단 일본 대부분의 큰 역에서는 역출구번호로 찾으려고 하지말고 방면으로 찾아야 합니다. 일본 역에서 역 출구번호가 의미없는건 역 개발시점부터 지하도나 쇼핑몰들과 함께 개발되어 출구 수가 많아져서 그렇습니다. (극단적으로 신주쿠의 경우 출구 번호를 매기려면 200번도 넘게 됩니다) 따라서 기본적인 방위 단어(동-히가시, 서-니시, 북-기타, 남-미나미)는 알면 편합니다. 방위만 잘 파악하셔도 역 구조를 파악하거나 길 찾기가 훨씬 수월합니다. 일단 그 방면으로 가신다음 세부적인 출구번호(알파벳과 숫자 조합)나 인접 시설을 파악하여 나가시면 됩니다. 다행인건 구글맵의 경우 실내 지도까지 전부 지원하기 때문에 구글맵만 보셔도 길 잃을 일은 없습니다.
참고로 방위를 기준으로 주변 시설들도 전부 명칭이 붙습니다. 가령 "돈키호테 신주쿠 히가시구치점"이라고 하면, 신주쿠역 동쪽(히가시) 출구(구치) 근처에 있는 돈키호테다 라던가 하는 식으로요. 때문에 기본적인 방향 단어나 숫자 어휘정도는 숙지하시면 일본 여행 중 길찾기에 훨씬 수월합니다.
@@비리브 이런 미친놈 ㅋㅋ
역사적 배경을 잘 설명하시네요
잘듣고갑니다
이명박 서울시장 때 환승시스템 도입은 진짜 신의한수다
@@Hello7775. 범죄자 이지 대통령 은
이제는 아닌다..
그쵸 서울시장 당시 추진한 그부분은 진짜 인정할만하네요
일본 진짜 이정도로 복잡할줄이야
@@Hello7775.무식하면 쉿… 이명박 서울시장 지냈습니다
이제 대통령이 범죄자 그래도 교통은 인정
이명박박 이명박
진짜 설명, 정리 너무너무 잘 해주시네요^^ 가기 전에 도움 많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얼마전에 일본 여행을 다녀왔어요.
궁금했던 부분을 잘 알려주셔서 너무 즐겁게 시청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선물 드리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자세한 설명과 영상 자료까지 너무 잘만드셨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정성된 정보제공이네요.ㅎㅎㅎ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평소에 일본 철도/지하철역사는 왜 이리 복잡한지 의아해 했는데 깔끔하게 정리해 주셔서 이해가 팍 갑니다. 감사합니다
서울이 너무 간단해서 외국인들이 서울 지하철 노선도 쯤은 하루면 다 외운다고 하고, 서울 자체가 재미없는 도시라 한번 오면 다시는 안온다고 하죠 ㅠㅠㅠㅠㅠㅠ
@@exampp 그래도 외국인들 많이들옴
@@exampp 댓글 기록? 끄덕끄덕
@@exampp 살다살다 철도가 재미없어 외국인이 안온단 소리는 첨듣네
@@exampp 이 ㅅㅂ 구독목록 봐라ㅋㅋㅋㅋ배째네
파리 지하철이 서울과 시스템이 같다고 하던데 정말 파리 갔을때 사전지식1도 없고 언어몰라도 지하철 타고 목적지까지 문제없이 이동,환승.
아무 지식 없이 가면 프랑스 지하철 문 여는 법 모르는데.....
더러워서 현지인들은 안열려고 기다림.
지하철 소매치기 조심해야 합니다.
파리 환승 시스템 따라한거임 서울이
@@jeromehj1953 .......
이번 월드컵으로 파리는 개 쓰레기라는걸 알았습니다 서유럽은 목에 칼이 들어와도 갈 생각은 처음부터 없었지만 ㅋㅋㅋ
카테고리타고 오게되어 여러편을 봤는데, 공부가 많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세계사 일본편에 실용적인 실생활 일본편입니다. 여행시뿐만 아니라 일본을 이해하기에도 넘 좋습니다. 초롱초롱 학교때보다 더 머리속에 쏙쏙 들어옵니다^^
모든편이 다 기대되네요 ㅎㅎ
와 설명 죽이네요. 한 방에 이해했습니다! 최고!!
매우매우 잘봤습니다. 이건 학교같은데서 보여줘도 될 좋은 영상이네요ㅎㅎ
도쿄가 JR 지하철 사철 이렇게 복잡하지만, 철도만 타고서도 도쿄시내의 95%는 갈수 있으니, 전철노선이 많은점은 단점보다는 장점이 더 많더라구요.
환승이 안되잖아요
요금도 많이 들고
@@bluecouple일본에 사철이 있는 이유는, 1개의 철도노조가 파업을 해서 운행을 안해도 다른 철도회사들은 운행을 하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bluecouple 웬만한 곳을 철도로 편하고 빠르게 갈 수 있다는게 큰 장점인데, 환승이 안되는게 단점이라 불만이 있으시면 렌트하시거나 택시 타셔야죠...
단점이 더 커
@@bbabackpark7075 일본도 2차대전후 1970년대까지는 한국의 코레일 같은 JR철도노조가 한국의 민주노총 강성노조처럼 파업이 극심해서 JR철도노조가 파업하면 교통이 마비되었는데, 사철이 많이 생기고 난 후에는 파업해봤자 전혀 소용없게 되어버림. 한국도 코레일이 자회사 SRT를 만들면서 코레일 노조가 파업해도 SRT는 운영되니까 코레일 노조 파업이 별 소용없게 되었으며, 그래서 코레일 노조는 SRT를 KTX와 통합하라고 어거지를 쓰고 있음.
私は日本人ですが、世界一乗降客数が多い、巨大な新宿駅では日本人でも迷う人がいます。わからないことがあったら、どうぞ日本人に聞いてください。皆様を親切にご案内します。
優しいのはすごくわかるんですけど、向こうの人の中で半分以上は非常識多いっすよ、、
ちなみに俺韓国人で日本歴9年目なんですけど、今まで常識持ってる韓国人ってごくまれに見たから、、
日本人も 新宿駅が 難しいですか 東京で 一番駅ですね
とても難しい場所ですね
世界一の巨大地下街梅田に比べたら新宿はシンプルです。
감사합니다..!
3대 마굴 우메다, 신주쿠, 도쿄역.. 신주쿠역에서 신주쿠역으로 지하철을 타고 가능하다는 것 역시 충격이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복잡하다 느낀건 우메다였지..
뭐든지 트립콤파니님이 설명하면 다 이해가 되는 마법!!!!!
통근으로 매일같이 타고 다니는 노선들인데 아무생각 없이 다니다가 설명을 들으니 또 신박하네요 ㅋㅋ 잘 보고 갑니다!
오사카 우메다에서 길 잃고 일본 철도 많이 배웠다 했는데 신주쿠에서 또 길 잃었습니다...
저랑 똑같네요.소름. 아들과 함께 오사까가서 우메다관광하려고 갔다가 멘붕. 길 잃어먹고 다시 도톤보리로 돌아옴
저도요. 다리아파 죽는줄...
@@dfwe4090 あなたは多分渋谷と東京、横浜でも迷うことになるでしょうね。
나도 우메다가서 헤맸는데
영상 잘 봤습니다~
첫 해외여행으로 혼자 오사카 갔다가 유니버설 스튜디오 가는데 전철 타는곳 찾다가 울뻔한 기억 나네요.
항상 알찬 정보를 올려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일본 여행 가기 전에 꼭 다시 봐야하는 영상이네요~ㅎㅎ
최근영상에서다시10만뷰가나오기시작했네요!!ㅎㅎ뿌듯합니다ㅎㅎ계속이대로화이팅ㅇㅇ
573일만의 6자리 조회수... 길고 긴 인내의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젠 웃을 수 있어요 컄ㅋㅋㅋ😆
일제때는 한반도에도 총독부 철도국이 관리하는 철도 이외에 일본 자본에 의해 설립된 사철회사가 여럿 있었는데(최대 사철로 조선철도주식회사가 있었고, 한두 개 노선을 운영하는 사철도 다수 존재), 해방 후 미군정이 전부 국유화해서 사라졌다고 하네요.
그래도 한국에 사철(私鉄)이 완전히 사라진 건 아니죠. 전용선로나 관광열차의 형태로 남아있을 뿐
우리나라보다 일본 철도의 장점 : 다이아 엄청 잘 짬. 야마노테선의 경우 1분에 한 대 들어올 때도 있음. 나머지는 전부 별로. 아... 그리고 도시내 여객 수송비율은 우리나라에 비해 일본 도시에서 자가용 분담비율이 더 높게 나타납니다. 제가 알고있는 한 그 유일한 연구가 성남-후쿠오카 비교인데 후쿠오카가 자가용 이용비율이 더 높음. 도시 구조가 스프롤형이라서 철도나 노선버스 같은 대중교통 수송에 한계가 있더라구요.
우와 이분 자료조사 정말 난리나네요. 정말 대단하시고 분석적 이십니다. 노력에 감사드립니다.
근데 그래도 모든 노선을 환승해서 탈 수 있게끔 하는게 편한거같아요. 우리나라도 지금 많이 복잡해졌지만, 전철이 더 많아질텐데 환승시스템은 계속 유지해줬으면 좋겠네요.
환승 안되는 것도 많습니다
@@이효재-g5w 그런가요? 제가 이동하는 동안 환승 안되는걸 딱히 겪어본적이 없어서 몰랐네요.
@@이효재-g5w 수도권에서는 일부 한정면허 노선 정도 빼면 통상적인 대중교통은 거의 다 환승되지 않나요?
신분당선도 기본운임은 비싸지만 타노선이나 버스에서 환승하면 차액은 깎아주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알고 있던 것도 있지만 내용이 되게 유용하네요. 잘 봤습니다.
와우. 나중에 일본여행을 계획중인 사람입니다. 여행을 떠나서.....컨테츠 주제 자체가 너무 흥미롭고 재밌네요. 영상 보는중에도
흥미롭게 보았습니다. 센스만점입니다~~~
와~ 아주 유익한 영상이네요!!!! 너무 재밌게 잘봤어요~~
방콕이나 일본편이나
이분이 짱인듯합니다
평소에 일본 지하철 왜케 복잡하나 생각한걸이분이 이번에 가르쳐주네요
오늘 오사카 여행 끝나고 입국했는데
서울에서 계속 살아서 그런지 그냥
난바는 고터 강남, 우메다는 서울역
느낌이더라고요
오사카 메트로는 색깔만 볼 줄 알면 쉽고
나머지도 안내 표지판만 잘 따라다녀도
길 절대 안 잃습니다
수도권 사는 사람들한테는 솔직히 쉽고
타지 분들은 서울 지하철도 어려워해서
그런 느낌으로 어려운거 같아요
우메다는 조금 빡세긴 했습니다
열차 역이 아예 달라지는데 구글맵스가
안내를 자꾸 역사 간 통과시키더라고요
아예 안내는 안 보고 지도만 가지고
걷는 게 더 빨랐습니다
@@Road7099 익숙해지면 편하죠 ㅎ
난바는 그냥 직선으로 잘 찾아댕기면 안헷갈렸는데 우메다는 절레절레..
오사카에서 유학 할 때 한큐 우메다 역에서 지하철 찾는데만 한시간 걸렸음....
1층 내려와서 좀 좁은 길로 20~30분 정도 걸어야 지하철 도착.
우메다에서 난바 가기 개빡셈.
철도 이해하는데만 2달 걸림.
이번 설에 일본 도쿄와 근교 5박6일 다녀왔는데 사람들 매너좋고 음식 괜찮은거 그리고 도시 예쁜거 좋았지만 교통이 불편하고 비싸서 다시 가는게 꺼려집니다. 저도 길찾느라 고생많이 했습니다. ㅠ 다음에 가면 이동을 최소화 해서 한곳에서 오래 여행하던지 아니면 택시비 싼 동남아 가던지 해야겠어요.
참고로 m자 들어간 노선은 모노레일이라 지상에 있습니다. 처음에 몰라서 지하에서 한참 해멨네요.
@@damianlee6418 그것도 아닐 수 있습니다. 그냥 노선 다 외워가시는게 속편해요
대중교통비가 세계에서 제일 비싼나라가 일본입니다
도쿄가 일본 다른 도시 혹은 시골에 비해서 싼 편 이라 한 군데 회사만 이용 하면 눈 튀어 나올 정도로 비싼것 같진 않습니다
일본은 급행열차가 많아서 좋은듯.
급행도 종류별로 있어서 정말 중요한 몇개역빼고 직행하는 것도 있고
조금 중요한 역에 멈추는 중급열차 이렇게 구분되어 있는것도 편하구요.
한국이면 서울 중심부에서 전철타고 수원 의정부 가려면 한시간 더 걸리는데
일본 시스템이면 30분도 안걸릴듯.
めっちゃ分かりやすくまとめられてて凄い!
日本人の自分でも勉強になった笑
해석이 가능한가요?
@@정세현-t1c 한국어 느낌으로 한다면 “ㄹㅇ이해하기 쉽게 정리해놔서 굿! 일본인인 나도 공부가 되네ㅋㅋ”정도 겠네요
@@minseopbyeon 해석해달란게아니라 일본분이 영상해석이 된건지 묻는거같은데..
일본여행의 시간도둑은 바로 지하상가가 아닐까 싶습니다… 지상에서 길찾는 건 쉬운데 지하상가는 gps가 제대로 잡히지도 않고 지도에 지하상가 내부도 안떠서 출구 찾는 것만 해도 굉장히 시간을 많이 잡아먹죠😂
신주쿠, 우메다.. 역사랑 이어진 쇼핑몰이나 지하상가만 들어가면 방향치가 되어버림. 맵 어플도 무용지물이고 몇번씩 가도 적응이 쉽지않는 도시미로지옥
이거 ㄹㅇ 우메다나 난바에서 미아된적 한두번이 아님 ㅋㅋㅋㅋㅋㅋㅋ들어가는 순간 구글 지도가 먹통됨 ㅋㅋㅋ
오사카 거주중인데 난바는 아무것도아님 우메다 그냥 짜증나서 일있을 때 아니면 그냥 안감
숙소가 우메다역이랑 5분거린데
출구찾는데만 3시간 걸린,...
ㅋㅋㅋ 구글맵의 맹점이기도 하죠
와! 트립콤파니님, 해박한 지식을 넘어 잡다한 지식 까지 대단하십니다.
알기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철이름에서 굉장히 친숙한게 일본 프로야구단을 과거에 운영했거나 현재도 운영중인 회사들이 꽤 많네요. 한큐 긴테쓰도 과거에 운영햇엇고 한신은 지금도 한신 타이거즈로 오사카에 고시엔구장을 홈으로 쓰고있죠
세이부 라이온즈
한신타이거즈 오사카의 자랑.
그건 일본여행 초짜들 얘기고
고시엔은 오사카에 있는게 아니라 효고현 니시노미야市에 있습니다 오사카와 고베의 딸 중간 쯤.
고시엔 구장은 한신전철 소유라 그런지 한신전철 타고 가면 가장 편리하게 갈 수 있습니다
阪神한신: 大阪오사카+神戸고베.
여행초보가 우메다 지하철에서 물 실컷 얻어 마시고 억울한 마음에 영상 찾아봤네요. 왜 이렇게 복잡하게 구축되었는지 궁금했고 영상보고 궁금증이 해결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워낙 확실하게 파악하고 있으니 설명이 빠르십니다. 시원하고 좋네요..(바로 접수되기에는 제 나이가 좀 많은 모냥입니다..;;)
일본에 살았어서 그런지 오사카나 도쿄 둘다 어렵지 않았네요
하지만 설명을 듣고 나니 익숙치 않으신 분들이라면 헷갈릴 것도 같습니다
설명 개 깔끔해서 쏙쏙 들어옵니닷!
맞아요 오사카갔을때 뭔 지하철 이 이래햇는데 이번년도 도쿄갓는데 오사카는 그나마나은거엿구나 생각하게됫습니다 일본은 JR선 주위에 2~3분만걸으면 또다른역이있더라구요 진짜 처음가면 무조건 헷갈릴수밖에없구나 생각하게되더라구요
신주쿠 주민인데요, 저도 첨에 신주쿠역에 완전히 익숙해지기까지 거의 6개월 걸렸네요 ㅎㅎㅎ
간사이 여행 준비하면서 여기는 교통이 왜캐 복잡한지 거의 화까지 났었는데.. 영상보니 속이 뻥 뚫리고 일본 사정이 그나마 이해가 되네요 ㅋㅋㅠ
도쿄는 헬 간사이는 괜찮던데여
도쿄도 몇 번 가보니까 괜찮네요
.🦌🦌🦌🦌🦌🦌🦒🦒🦒
서울이 너무 간단해서 재미없어져 혐오감 생길 정도.....
@@exampp 쟤내가 멍청하게 설계한거죠 ㅋㅋㅋㅋㅋ 우리보다 이제 임금도 낮은데 저 비싼 교통비 감당 되나 ㅋㅋㅋㅋ
개판이라 요금도 중복으로 빠지고 알아보기도 어렵지만 사철들이 자사노선의 이용객, 연선 인구 유치를 위해 사활을 걸기 때문에 속달화에 엄청나게 힘쓴다는 차이점이 있어요.
여행객 입장에선 더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곘지만 장거리 통근객 입장에선 편하죠. 빠른건 역 5개 6개는 기본으로 건너뛰고..
여행객이 사철을 잘 탈 일 없다는 게 함정이지만요 ㅠㅠ 전 도쿄 처음 갔을때 야마노테 선 내부에서 뭐가 참 많으니까 사철을 타지도 않았어요 ㅎㅎ
정확히 말 하면 요금을 중복으로 받는게 아니라 각 회사의 요금을 따로 받는것이지요
2000년대 이전 우리나라(버스버스, 버스지하철)도 그랬습니다
간혹 연락운임이라며 두 회사 요금에서 조금 깍아주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
@@tripcompany93 여행객들도 정말 사철 많이탑니다
여행객들도 사철 엄청 타는디,,,
@@lgagg 보통은 jr 타서..
야마노테만 해도 신주쿠 시부야 도쿄 아키하바라 신바시
같이 중요한 곳은 왠만큼 가니..
동영상너무좋아요 감사합니다^^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도쿄에 살고있는데 일본철도는 일본인들도 복잡하게 생각하지만 그만큼 전국 각지는물론 구석구석을 커버하며 갈수있다는데 큰장점이죠. 아마 신칸센을포함 세계 철도산업 1위는 인정할만합니다.
와~ 영상 퀄 지렸다..
일본 도쿄갈때, 일본인 지인이 지도에 선을 다 그어가며 여러버젼으로 지하철 타는곳 나가는곳 알려준 이유가 있었더군요.
설마, 현대사회에서 지하철 도착역만 알면 되지, 뭐 힘들겠어?? 하고 떠났는데, 어리숙하게 돌아다니다보니 공항상태가 되더군요.
정말, 복잡해도 너무 복잡하고, 생각보다 안내가 시원치 않아서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
얼마나 무서우셨으면 에어포트컨디션이ㅠㅠ
*공황
공항 상태 ㅋ
공항상태 너므 소름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심하고 보다가 ‘공항’장애 걸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항은 좀 웃겼다 ㅋㅋ
정리 참 잘해 주셨습니다
산업혁명 초기에 철도는 지금 IT 산업 비슷한 최첨단 산업이라 민간 자본가들이 마구 달려들었고 일본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이걸 어떻게 통제해보려는 정부와 '철도왕'들의 전쟁이 20세기 초까지 이어졌지요. 이러던게 2차 대전 이후 도로와 항공이 급속히 발전하면서 미국과 유럽에서는 철도가 사양산업이 되었고 계속적인 구조조정을 통해 지금의 비교적 단순한(?) 형태가 되었습니다.
한국이나 중국 같은 후발주자의 경우에는 이미 철도가 돈을 벌어주는 시대가 끝난 뒤에 사업을 하다보니 민간이 끼어들 메리트가 없어서 거의 정부/지자체 주도의 사업이 되어 깔끔한(세금을 많이 퍼먹는...) 형태죠.
일본도 똑같이 1960년대 이후 철도에 엄청난 위기가 오긴 했지만, 영상에서 말씀하신 특수한 환경도 있고 신칸센의 성공으로 산업 자체가 사양산업이 되는것을 막아내면서 지금도 어마어마하게 복잡하고 효율적인 시스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실 실제로는 더 복잡합니다. JR에서는 신칸센을 '운영'만 하지 '소유'하고 있는건 아니라든가, 제3섹터라고 해서 사철도 아니고 공영철도도 아닌 놈도 많기도 하고, 여기저기서 경영효율화(=폐선) 이야기가 나오고 있기도 합니다. 또 100년 전에 싸게 깔아놓은 철도가 안전이든 서비스든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져야 하는데, 민간이든 정부든 신규 투자할 의지가 너무 없어 보이기도 하죠.
토쿄와 오사카의 철도 환경에 차이가 나는 이유는 토쿄는 수도다 보니 사철에 대한 정부의 통제가 강해서 야마노테선 안으로의 진입을 통제하는 등 지하철-국철(지금 JR)-사철 사이에 어느 정도 교통정리가 이루어졌는데, 오사카는 지방이라 통제가 느슨해서 돈이 된다 싶은 구간이면 사업자들이 서로 중복 노선을 깔아서 경쟁을 벌이는 걸 막지 못했습니다.
이 경쟁으로 추가 요금도 안 받는데 시속 130km로 칸사이 도시들을 연결해주는 신쾌속 같은게 나왔죠. 물론 극심한 경쟁에 좋은 점만 있는건 아니라, 안전에 투자하는 비용을 아끼고 인프라와 사람을 한계까지 쥐어 짜는 식으로 운행을 하다 대형 참사가 벌어지기도 했지만요.
지하철이랑 사철 파트에서 준공영, 제3섹터까지 언급하려다가 너무 늘어지는 것 같아서 생략했어요 ㅎㅎ 마찬가지로 상하분리 개념까지 패스... 전 다른건 몰라도 각자 쪼개져서 개별 일정 진행할 때 따로나간 친구가 대형 환승역에서 헤매는게 너무 걱정되더라고요. 이번 도쿄에서도 그래서 15일 내내 여자친구랑 같이 붙어다녔구요😂
근데 오사카도 70년대부터 시영먼로주의를 채택했었기 때문에 오사카시내 주요 업무/도심지구는 오사카메트로(당시 시영지하철)이 커버하는 형태였죠
사철이야 어차피 오사카시내중심부의 가장 외곽(우메다,쿄바시,난바)에서 주변도시를 향해 퍼져가는 구조다보니 사실상 도쿄랑 크게 다르지않아요
신쾌속과 사철간 경쟁은 관동에서도 츠쿠바EX-조반선, 케이큐-요코스카선 경우를 보면 알수있듯이 비슷한 사례는 얼마든지 존재합니다
간사이지역 사철 경쟁 얘기하면 능지딸리는애들 민영화에 경쟁이 어딨냐고 따지는거 진짜 어이가없어서 ㅋㅋ
그 유명한 후쿠치야마역 탈선사고 이야기네요.
들리는 말에는 표면적으로 사과문을 걸고 안전 제일주의로 운영한다고 주장하지만
실상은 그때보다는 좋아지긴 해도 인력을 쥐어 짜는 것은 여전하다고 하네요.
@@HP_Y 케이큐 게이오 JR니시니혼이 대중에게 블랙기업 으로 인식 되는중이니 말다했음
잘봤습니다 👍🙂
후쿠우카 20일 연수 가서 느낀게
아무리 생각해도 니시테츠는 철도회사가 아니라 그낭 일반 대기업이라고 무관할 정도......
운영노선은 하나(자회사 포함 3개)인데 운영하는 버스노선만 수백개고
그 외 쇼핑몰, 호텔, 심지어는 물류산업까지(후쿠오카공항 항공택배 중 일부를 니시테츠 및 자회사가 담당)
日本人です。韓国語なのでわかりませんが、絵を見ている限り、よく調べてあるなと思いました。凄い!
도쿄, 오사카 두번 가봤는대 대형 역들은 어려웠어요 ㅠㅠㅠ 복잡하고 ㅠㅠㅠ
정말 대단하신분이네요
너무 잘 보고 갑니다~^^
헐대박 어떻게 이런자료들을 구해서 이렇게 깔끔하게 정리하는지.. 존경합니다(__)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태국의 경제성장 영상 다음으로 재밌게 봤네요
이번주에 도쿄 다녀왔는데 신주쿠역에서 구글맵을 봐도 길을 도저히 못찾아서 헤매다 화가 났던 일이 있었는데 결국 일본인 역직원분들에게 물어 물어 간 경험이 있어요..ㅋㅋ 이걸 보니 노여움이 조금 풀리네요
구글 맵으로도 지하, 지상구분이 잘 되지 않아 참 헷갈리죠.... 어딜 가든 중간에 가장 커다란 JR역을 기준으로 방향을 잡으면 편하답니다
신주쿠에선 무조건 지상으로 나와서 찾기
어설픈 현지인에게 물어 보면 엉뚱한 곳 알려 주기도 함.....
신주쿠 도쿄 시부야역은 현지인들도 자주 길잃어 버리는 수준ㅋㅋㅋ
일단 크게 동서남북 방향으로 잡고 찾아가면 찾기 그나마 쉬어요 가부키초가 동쪽 출구에 있으니 동쪽표지판만 잘 보고가면 됩니당 ㅋㅋ
도쿄 여행할때 어디 역에서 도쿄 메트로 회사를 이용하여 탈려하는데 같은 역 이름이고 지도에도 같은 역이라 표시 되지만 이어져 있지도 않고 아주 조그맣게 있는 경우가 있어서 멘붕 온 기억이 있네요...
신주쿠역은 생각보다 갠적으로 복잡하진 않았어요. 물론 복잡하지만...길만 잘알고 지도만 읽을수 있다면..
근데..일본의 저 철도르인들이 전 부럽던데.한국도 시골이나 도시 연결 철도들이 많으면 좋겠습니다.
So informative!!
일본 도쿄 여행 갔었는데
진짜 시부야역이 그렇게 복잡하더라고요 ㅎㅎ
돌고 돌아도 재자리걸음하는 느낌, 그리고 간판이 외국어인건 둘째치고, 표지판이 간소화되어야 길을 안잃는데
뭐가 이리 복잡한게 많은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히려 복잡한 역에서 만약 환승하는게.아니라 관광이라면 그냥 밖으로 빨리나오는게.더 빠르더라구요 ㅋㅋ
그 어려운 일본 지하철을 자세히 설명하시는데 공부 참 많이 하셨네요~~ 수고 많으셨어요~~
외국어 동영상으로 여기까지 상세하게 정리된 것은 처음으로 보았습니다. 훌륭한 일에 감탄합니다.
트립콤파니 아니면 알지 못했을 이야기 고마워요 일본 여행할 때 마다 철도 노선 잘못 끊어서 고생 좀 했었네요
신주쿠역 지하는 걍 부평역 지하상가를 생각하면 답이 나와요.... 게다가 세이부선의 세이부신주쿠역도 지하통로로 이어져있어서 더 복잡합니다.... 근데 이용객수는 세계에서도 탑급임....
복잡하고 역도 많은 만큼 살다보면 엄청 편합니다 많이 안걸어도 되고 어디든 역이랑 가까운점이 도쿄의 최대 장점 입니다ㅋㅋ 구글맵 잘보고 타시고 시간 조정 잘만하면 어렵지 않아요ㅋㅋ
고베 오사카 교토
이거는 뭘 하던간에 JR 서일본, 신쾌속 하나로 정리하면 그냥 끝납니다. 물론 신칸센이 있다만은 그건 요금이 비싼편인데다 오사카에선 신오사카까지 이동해야되는..
단 오사카 - 나라/나고야는 편안함은 킨테츠/속도는 신칸센입니다.
2000년초반에 신주쿠에서 처음 느꼈던 공포 놀람. 하 여기서 뭘 어떻게 탈까 고민했던 것이 생각나내요.
당시에는 스마트폰도 없어서 정말 난감했던 기억이남
이야 철도 얘기에 역사 얘기 살짝 올리는 것까지 요약 설명 아주 좋습니다
팩트에 기반한 설명. 이 영상 때문에 구독하기로 마음 먹었어요
한국 지하철은 쉼터가 있어서 편의성 면에는 압승이고 길만 잘 안다면 그렇게 복잡하지 않은 대신 서울 쪽을 제외하면 지하철이 안 다니는 지역이 더 많고 일본 지하철은 쉼터가 없고 복잡한 대신 지하철이 없는 곳이 산 쪽이나 바다 쪽 아니면 거의 손에 꼽을 정도지만 저한텐 복잡하고 쉼터가 없는 것만 빼면 일본 지하철이 더 좋은 것 같네요.
급행열차, 중급열차,가쿠에키 나눠져있는것도 일본쪽이 좋은듯..
개나소나 가는 여행지는 그렇죠
@@루테나 개나소나 가는게 아니라 전세계 사람들이 많이 가는거겠지
한국도 개나소나 올수있는건 알지?
대만영상을 시작으로 영상 챙겨보고있는데 이런 정보 알려주시는거 너무 유익하고 재미있네요ㅎ 나라별로 소개해주시는것도 좋을거같아요 설명을 이해하기쉽게 너무 잘해주시니까 몰입감이 있어요
나고야역 지하상가에서 신칸센 티켓을 싸게 파는 가게를 찾아가려는데 무슨 계단이 이리 많고 킨테츠에 메이테츠에 시영지하철에 온갖 회사들이 복잡하게 놓여있어서 20분 헤맸던게 기억나네요...ㅎㅎ
나고야가 교통의 중심지라 역안이 복잡하긴 합니다. 나고야 산지 오래되었는데도 저도 가끔 헤멥니다. 얼마전엔 여행갔다 티켓내고 출구로 나왔는데 또 티켓내는 곳이 나와서 당황해 역 직원분에게 이야기하고 옆으로 통과한적도 있었어요. ㅎ
간만에 조회수가 대박터졌네요. 그동안 고생하셨고 축하드립니다 ㅎ
철도로 이렇게 촘촘하게 되어있어서 어디든 전철로 갈수있는건 한편으로는 부럽기도합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수도권 이외에는 전철이 거의 전멸수준이라...
일본 20년 살면서 일본 지하철과 전철 노선이 우리나라보다 훨씬 거미줄처럼 촘촘하게 되어있다고 생각은했지만
그게 장점이면 장점이지 한번도 단점이라고 느낀적 없습니다.
여행자도 어플 하나만 깔면 어느노선탈지 싸게가는 노선을 택할지 시간이 빠른노선을 택할지 쉽게 선택할수 있습니다.
대규모 환승역을 여행자들이 좀 햇갈린다고 개판오분전이라고 비하하는것은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ㄹㅇ 일본사는데 그냥 조금만찾아봐도 최소환승 최저가격 바로나옴 훨씬낫지
일본의역사을 15분만에 요점만 요약해서 너무좋네요 대단하십니다😊😊😊
회사 여러개고 비싸다는 단점은 있지만 덕분에 도쿄에서는 진짜 구석구석 전철들이 다니고 교통자체는 편리한느낌입니디. 조금만 익숙해져도 찾기 쉬운편이구요..
가격만 저렴하면 좋긴하겠는데 살다보면 또 막상 별 신경안쓰게되네요 ㅋㅋ
그리고 민영화라 그런지 큰역들은 쇼핑몰같은것도 잘돼있고해서 나름 괜찮아요
한가지 오류는 계속 신경쓰여서 그렇습니다만, 도쿄도 인구는 1,400만이 아닌 3,500만 수준입니다.
언급하신 광역권으로 보면 4000만이 넘어가고 1400만은 서울시에 해당하는 도쿄23구입니다.
요약하면,
1.도쿄23구(흔히말하는 의미의 도쿄) 1400만.
2.도쿄도(행정구역상의 도쿄) 3500만
3.도쿄광역권(도쿄도+가나가와현+이바라키현+요코하마시) 4300만 수준입니다.
참고로, 도쿄는 광역권기준으로 세계에서 뉴욕다음으로 큰 도시입니다.
도쿄 23구의 인구는 900만
도쿄도의 인구가 1400만
@@jay8344잉? 도쿄도 인구 1400만 맞아요 광역권은 3800만이고요
요코하마시는 가나가와현의 도시구요... 일본 수도권의 범위는 말씀하신 것보다 더 넓습니다... 태클을 걸기 전에 자료 조사부터 다시 하셔야 할듯
東京広域圏がメチャクチャ。
横浜は神奈川県に含まれるし埼玉県、千葉県が抜けてるのに何故か茨城県が入っている(笑)
딱 처음에 가서 지하철 구성이나 요소같은거 익히고 타다보면 그담부턴 자연스러워지는듯ㅋㅋ 그래도 한국 맛보면 불편해서 힘들어여
옛날에 신주쿠역 처음 내리고 길 잃었던 기억 나네요ㅋㅋㅋ ㅠㅠ 출구가 몇개여..
너무 너무 유용하고 좋은 컨텐츠인데…..뭔가 듣는게 편하지가 않은…..
오 저만 그런게 아니엇네요. 안 그래도 처음 접하는 내용을 보는데
5개 정보만 줘도 저희는 머리가 터질 탠데 15개 정보를 말하고 계신달까.. 😂
깊이 들어가면 논문이 여러 편 나오겠지만, 가장 간단하게 설명 잘하셨네요
일본 땅 면적은 한국의 네배크기에요
거기다 길게 늘어져있어 그 길이가 남북유럽을 횡단할 정도에요
큐슈의 중소도시를 가면 아주 간편해서 좋습니다. 시영전차만 타면 되니깐요
여담이지만, 삼성이 70년대에 용인 외곽에다가 에버랜드를 지은것도 세이부 철도와 놀이공원을 모티브로 개발했다고 들었습니다.용인에버랜드와 서울을 잇는 삼성의 사철을 뚫은 후에, 그사이에 택지를 개발하고, 아파트와 상권을 짓는 계획을 하는 일본식 개발모델로 일부러 그곳에 지은건데, 한국은 일본과 정치나 사회 시스템이 다르기에, 성사되지가 못했죠. 삼성라이온스가 세이부라이온스와 에전의 유니폼과 마크가 비슷한 것도 그 이유입니다.
○ 용인자연농원 :
먹고살기 어렵던 '71년 착공,
당시는 그냥 농장+동물원.
초기에 양돈사업(돼지 육가공),
돼지 분뇨는 과수원으로(살구 등 넥타 음료) >>> 제일제당에서 유통.
♧ 이후, 회식에 삼겹살을 올리고
식당이 푸퐈퐉 늘어났지.
(쌈장 없던 시절))))))))
### 농장, 사파리, 물개쇼, 동물원
+ 동방연수원(동방생명),
인력개발원(호암관, 창조관)
놀이공원, 호암미술관, 호암_묘
캐리비안베이, 자동차박물관,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스고이네
사업방식이나 정치 사회 시스템등 일본에서 참고한게 참많죠 결국에는 로컬화되서 다른방식으로 운영되지만요 ㅋㅋ
2013년 되어서야 어찌저찌 용인시에서 에버라인 뚫어줘서 그제서야 전철로 에버랜드를 갈 수 있게 되었고요 😅
우리나라는 참 잘된게 지하철도 물론 사철이 있습니다만. 환승에 거의 목숨걸다 시피 하죠. 역을 최대한 공유하는 방식으로 하니 환승저항도 거의 없죠 그나마 있는게 서울지하철 9호선과 기존 노선간 환승인데 그냥 추가로 카드한번 체크하면 되는거여서 이게 그나마 불편한 축에 속하죠. ㅋㅋ
일본철도의 열차성능과 승차감은 비교조차 안될텐데요. 속도가 빠르다는 편리성도 있습니다.JR서일본의 교토-오사카-고베를 다니는 신쾌속의 일반열차는
평균시속 130-140킬로 일본의 특급열차급인 우리나라 새마을,무궁화 보다 빠르고 쾌적합니다. 오사카-교토 66킬로 서울평택거리를 20분대로 주파합니다. 우리나라 서울역천안급행열차 정차역도 얼마없는데 얼마나 느리고 굼뱅이인지요?
다른 철도회사의 쾌속,급행 철차를 타봐도 서울역-천안,동인천 급행과는 넘사벽차이인데 무슨 근거로 일본열차 수준을 이야기하는지는 납득이 되질않습니다. 시스템이 복잡한건 대부분의 노선을 80-100년전에 만든 것과 최근 20-30년대에 만든것과 다른 건 모든분야에 다 해당되지요.
중국고속철이 한국KTX보다 훨씬더좋다는 이야기와 비슷한이야기입니다
우리나라 새마을 무궁화 폐차 절차 밟고 있고 itx 새마을 마음이 그 역활을 대신하고 있습니다. 이 열차들 속도 130 140 키로 나오는 고속열차들입니다.
다만 아직도 이 열차들이 폐차 수순을 빠르게 못밟는 이유는 고속열차를 감당하지 못하는 저소득층의 요구에 인해 아직도 운행이 되고 있는겁니다
그리고 시스템이 복잡한것 또한 왜 평가가 불가능한지 이해가 안되네요. 탑승자 입장에서 이 시스템이 낡았는지 새로운건지 왜 이해를 해줘야 합니까? 만약 중국 시스템이 우리나라 시스템보다 더 간편하고 편리하다면 그 시스템이 더 우수한겁니다..
@@김지현-o1b9dITX 새마을 마음은 일반열차고 신쾌속은 그냥 천안급행이에요. 천안급행은 느려터졌는데 신쾌속은 나몰라라 하고 그냥 내달림
천안, 평택, 오산역은 무궁화호로 서울 출퇴근하는 사람 많다. 새마을이나 ktx 정기권 끊는 사람도 많아~ 그리고 경부선 버스전용차로 때문에 광역버스로 출퇴근하는게 일상적임.
뭔 소리야 근데 왜 일본은 한국보다 못살아?ㅋㅋ
좋은점도 있어요 급행 쾌속등으로 도심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