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늑대의 아들에서는 안두인은 군단의 암살자가 1m거리에서 공격을 하는 것을 단숨에 제압하고 부하한테 다른 암살자가 있는지 찾으라고 명령하는데 카리스미넘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심지어 자신도 아버지에 의해서 변화했다고 했죠. 제가 봤을 땐 안두인 린이 예전되는 다른 카리스마로 호드와 얼라의 사이를 회복하는데 기여할것 같네요....
안두인은 뭐랄까......발레리안이랑 비슷한면이 있다 생각합니다. 자유의 날개에선 뭔가 모자라는면이 있고, 건방지고 오만한 느낌이였다면, 군단의 심장에선 우모자 이후에 철이 들고 성장해, 공허의 유산에선 충분히 성장했다는걸 보여주는 케이스죠. 안두인도 마찬가지로 와우에서 거의 물러터진 (?)모습을 많이 보였습니다만, 군단과의 전쟁이리는 어려운 상황이 터지는데, 이 시기에 성장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왔다 생각합니다.
워크는 잘 모르지만 (하스스톤만 해봄) 스타시리즈는 많이해서 발레리안의 능력은 인정합니다. 얘는 운도 운인데, 능력있는 캐릭터죠. 근데, 안두인은.....발레리안보다 뭔가 모자라는 느낌? 그런게 있긴합니다. 뭐, 본론으로 들어가서 군단은 못해서 (컴터도 안되고, 돈도 안되고) 뭐라 언급하긴 그렇지만, 이번 확장팩은 안두인이 국왕으로서 성장하는 과정을 담고있을거 같은 느낌이 있습니다. 와우 만화 늑대 (맞나?)에서 보면 그렇게 생각이 들어서요;;
게임 발레리안 보시면 그렇게 느끼실지 모르나 소설읽어보시면 오히려 바리안처럼 살았다고 해야하나요? 아버지 덕분에 테란연합 암살자들을 죽도록 피해 다녀야했습니다. 자신의 말 한마디에 함대의 절반이 동조하여 따라나올만큼의 카리스마 그리고 군심 소설에서 우모자를 포함한 휘하군대가 압도적인 화력을 앞세운 멩스크의 항복권유에도 불구하고 모든 함선이 목숨을 걸고 발레리안이 무사히 탈출할수있도록 끝까지 시간을 벌어줍니다. 발레리안의 지도력과 카리스마 판단력등은 이미 황제가 되기에 부족하지 수준이였습니다. 그에 비해 안두인은... 음...
항상 '정의의 용사, 괴물과 맞서 싸우는 인간.' 이라는 틀에 박힌 뻔하디 뻔한 플레이만 하다가 직접 괴물, 언데드 같은 종족으로 플레이해볼 수 있다는게 흥미로웠음. 호드의 매력은 여기서 오는거 같음. 뻔하디 뻔한 주인공의 편만 서보는 것이 아닌, 매력적인 악역의 편에 서보는 느낌이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재미있는 요소라고 생각됨
주인장 생각도 틀린건 아니지만.. 실바나스는 경력은 길지만, 곳곳에서 무리수나 패착을 남겼다. 게다가 상당히 감정적이다. 반면 안두인은 착하지만 그렇다고 감정적이거나 착한 컴플렉스에 매몰되어 실수를 하거나 하지는 않는다게 반전이다. 와우는 어떨지 몰라도, 현실이라면 무조건 안두인 승이다.
이건 뭐; 판다리아 안 해본 사람의 말일수밖에 없다. 판다리아의 주인공은 안두인이야. 아무것도 없는 15살 꼬맹이의 말에, 그 수많은 강자들이 움직였다는 것만 보더라도 안두인의 카리스마는 볼것도 없이 증명된건데. 심지어 그 뇌없는 가로쉬마저 안두인의 말이 맞다는 건 인정했다
캐리건하고 참 공통점이 많아보이는게 실바나슨데 둘다 결국 복수를 위해서 잔악무도하게 움직이지만 결국 사람 혹은 블러드엘프 였을 시절의 그 심성을 버리지 못하고 돌아서게 되는 뭐 그런식의 스토리로 전개될것 같은데 실바나스 팬으로써 꾸준히 계속 볼 수 있는 존재였으면 좋겠습니다
스랄이 독재자(?)로 보일 수 밖에 없는 이유는 호드가 대족장 중심의 중앙집권 체계이기 때문이죠. 얼라의 경우 각 국가의 연합체고 스톰윈드는 맹주로써 군사권을 행사하는 거지만 호드는 모든 권한이 대족장에게 있다고 생각하심 편합니다. 실바가 임시 대족장이 된 이유는 하나는 포세이큰이 오그리마(오크) 다음가는 세력권인 것도 한 몫한다고 봅니다. 타우렌은 강하지만 계체 수가 적고, 검은 창 트롤도 원래 트롤 중에서도 약소 세력이었습니다. 하지만 포세이큰은 사실상 혼자 동부왕국의 얼라 세력을 견제 하고있죠(블엘은 설정상 타우렌, 트롤보다 세력이 약합니다.) 그리고 바인 블러드후프는 인격자 + 리더십을 보여줬지만 너무 젊다는 패널티를 가지고 있죠. 사실 빌어먹을 블리자드가 볼진을 그렇게 죽이지만 않았어도 가뜩이나 인재난에 시달리는 호드가 이렇게 까진 가진 않았을겁니다. 사실 전쟁범죄 내용을 생각하면 군단에서의 실바의 모습은 너무 띄워주는거 아닌가 싶을 정도고. 그리고 댓글 보면 하스만 하신 분들이 제법 되시는것 같으신데...일단 실제 워크 사가의 안두인이랑 하스의 안두인과는 비교하는 것 자체가 미안할 정도로 인격자입니다. 안두인이 너무 과소평가 당하는 면이 있는데 1. 어린 시절 볼바르의 도움이 있었다곤 하지만 오닉시아의 마수로 인해 내부적으로 개판 직전인 스톰윈드의 정세를 견딘 멘탈 2. 바리안 코믹스에서 납치 된 상태에서 오닉시아의 둥지에 탈출을 감행하고 바리안이 오기 전까지 자력으로 생존 2. 판다리아 때 이미 평화를 외치지만 말뿐이 아닌 그런 생각을 행동으로 옳기는 행동력을 보여 줌 3. 역대 왕자 중에 가장 잘 제정신을 유지하고 냉철한 사고가 가능한 인물(길니아스의 리암 왕자도 있지만 이미..) 이미 소설과 단편에서 안두인은 단순히 탁상 공론이 아니라 행동력도 갖추고 있음을 여럿 증명해왔습니다. 판다리아 때는 정배도 쓰고... 바리안 린만 바꿨다곤 하지만 바리안은 대격변까지 로고쉬와의 인격 충돌로 인해 굉장히 불안정했죠. 그리고 바리안이 바뀔 수 있었던건 그를 끝까지 설득한 안두인의 노력도 있었습니다.
호드의 문제는 실바나스를 제외하면 차기대족장감이 없다는것이죠. 오크는 쓰랄빼고 거진 정리당해서 없다시피고 검은창 트롤도 마찬가지. 바인은 여러모로 부족한 면이 많죠. 보여준 실적이 거의 없는 2인자라고 할까. 블엘이나 고블린은 그냥 배경수준이구요. 결국 실바나스가 퇴장할려면 바인이 군단에서 대활약해야 그나마 가능성이 있을텐데 무리죠 그건..
한 가지 차이점은 많은 지도자들이 공석(오크, 트롤)이거나 제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블엘, 고블린) 호드에 비해 얼라이언스는 휘하 지도자들이 매우 강력한 지도력을 발휘하며 동시에 상식적인 인물들이라는 점입니다. 얼라이언스 지도자들은 바리안 부재 시에도 한 종족을 무리 없이 이끌어 왔던 능력자들이기도 하고, 명목상 상급자인 안두인을 존중할 수 있을 인격자들이자, 안두인의 성장을 직접적으로 도울 수 있는 스승이기도 합니다. 그나마 불안요소라고 할 수 있는 것이 겐과 세 망치 평의회인데, 세 망치 평의회는 판다리아에서 서로 결속을 굳혔으니 크게 문제를 일으키지 않을 것이고 겐의 경우에도 최소한의 상식은 가진 모습으로 나왔으니 괜찮을 듯. 반면 호드는 그냥 실바나스의 존재 자체가 불안요소라...
스토리나 인게임 플레이영상등 잘 보고 있습니다 ㅎ 이런 심층적인 부분까지 역시 생각하고 계셧군요.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아제로스도 그렇고 호드.얼라이언스 모두 지금과는 다른 또 다른 충격적인 일들로 다들 힘든 상황같습니다 바리안은 말할것도 없고 볼진도 호드가 혼란스러울때 호드를 합심하게 만든 장본인으로서 호드 유저들도 대족장으로 생각하고 있을텐데 양측 다 그 지도자들을 잃었으니 말이죠 실바나스는 정말 앞으로 어떻게 될지 쉽게 예측할 수 없겠지만 안두인 같은 경우 일단 나중에 늙었을때까지 군단과 싸우며 지도자 자리를 지키는게 만화에 나오더라구요 그 전에 많이 힘든일들이 있겠지만 아마 그것들을 어떻게든 이겨내고 지도자 자리를 지켜낼것 같습니다. 지금의 안두인은 얼라이언스 연합이 많이 도와줘야 할것 같아요.
영상에서 안두인 린이 마치 아무런 경험 없는 채로 지도자가 된 듯 말하셨는데. 안두인 린은 모이라 타우릿산을 떠보고. 아버지에게 죽을 뻔 한 모이라를 살리고. 어렸을 때 부터 정치판을 겪었으며 가로쉬를 입담으로 압도한 나이와 다르게 산전수전 겪은 노련함이 있을 뿐더러. 겐 그레이메인과 제이나 프라우드무어가 실바나스로 인해 연합을 진심으로 반대하고자 했다면 그 전에 했을 것이고. 제이나는 연합 전 반대 의사를 표출했다가 키린토 소속의 마법사들에게 어느정도 설득당했습이다.
다른부분은 모르겠지만 안두인이 만약 그저 바리안 린의 복수를 천명하고 군단간의 전쟁을 결정한다면 그저 그런 이유로 전쟁을 한다고 반대하는 그룹들이 나올테니... 일단 내실을 다지고 군단간의 전쟁은 호드가 실바나스같은 임시대행이 대족장이 아닌 다른 대족장이 확고히 된후 다시 동맹을 맺어 전쟁을 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실바나스는 정당성이 부족한 대신 적합성은 차고 넘치고, 반대로 안두인은 정당성이 차고 넘치는 반면, 적합성은 부족함. 불타는 군단과의 전쟁에서 실바나스는 호드를 이끌면서 정당성을 채울 것이고, 안두인은 경험을 쌓으면서 적합성을 채울 거 같네요. 문제는 무너진 호드와 얼라이언스 사이의 관계인데, 호드의 여러 배신(비록 그 배신을 주도한 가로쉬가 처단을 당했지만)과 실바나스의 과거 행적으로 인해, 안두인의 평화노선은 이루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호드의 갑작스런 퇴각으로 인해 바리안 린이 사망한 것은 관계회복에 있어서 크게 부정적인 요소가 될 듯 하네요. (제이나 프라우드무어의 호드에 대한 증오심도 사그라든 것이 아니기도 하고.)
전쟁에 명예 같은건 없다고 봤습니다 .명예는 승자의 자기 위로고 상대에겐 공포 일수 있다고 같이 공동의 적을 상대 하는 상황이 아님 얼라이언스도 호드를 죽였고 호드도 얼라이언스를 죽였음 증오 뿐일거고 전쟁 상황에 리더가 상대 이해 하면서 싸움? 생존과 이익을 위해 수단 방법 안가리는 호드가 더 현실성 있어 보입니다만 .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서 그 내용을 알 수 있습니다. 콜다나 팰송은 굴단이 가로나 하프오큰을 조종할 때 사용하던 '지배의 보주'라는 아이템을 이송하다가 봉변을 당하고 맙니다. 그 이후에 카드가를 적대시하다가 결국엔 홀연히 사라지고 마는데 행방 불명이였던 그녀는 굴단의 심복이 되어 나타나고 맙니다. 완전히 타락해버린겁니다.
근대 보면 실바나스가 포세이큰은 애를 못낳아서 문제라느니 그런 말을 하죠 이번 언데드 초반퀘에서도 포세이큰에 저항하는 인간들을 죽여서 발키르로 다시부활시키기도 하고요 군단에서도 헬리아와 뭔가 있고 실제로 에이르를 복종 시켜 뭔가 하려고 했지만 겐때문에 실패했죠 아무튼 포세이큰의 세력을 늘리기위한 대책을 구하고 있다는건 사실입니다. 저는 호드이긴 하지만 포세이큰의 확장을 위해 산사람을 언데드로 만드는건 스컬지와 다를바없다고 생각합니다 또 포세이큰도 언데드인지라 내면에 산자들을 증오하는 마음이 있다는것도 무시 할 수 없죠
안두인에 지도자감인데 어린 나이에 오닉시아가 섭정으로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라 안망하게 잘 통치하고 오닉시아 둥지에서 탈출할 정도로 용기도 있고 지식도 있고 현명함도 있음; 세망치 의회에서 모리아를 도와주고 용서해주고 해서 모리아도 안두인 지지자고 레시온 얘기하셨는데 전쟁범죄에서 레시온이 자기 등에 태워준다고 할정도면 인정해준거 아닙니까?
7개월쯤 지난 지금을 봅시다. 라이너님은 아직도 실바나스가 대족장으로써 적합하다고 보십니까?ㅋㅋ 지금 이 시체엘프는 어디서 뭘하는지도 모르겠고, 안두인은 아버지의 무기인 샬라메인을 되찾아 각성했습니다. 우리 호드의 대족장은 도데체 어떤 작전을 세우길래 이토록 잠수타고 있는걸까요?
음, 저기요. 제가 보기에는 안두인은 부족할게 없다고봅니다. 물론 짬밥도 리더쉽도 부족하지만 훌륭한 안목과 태도를 겸비하고 있으니까요. 또한 안두인이 바꿀 수 있었던건 정말 자신의 아버지가 다였습니다. 그런데 통치권은 바리안한테 있는데 안두인이 그거말고 바꿀수있는게 있었을까요? 그러나 그것만으로도 저는 충분히 노력했다고 생각합니다. 안두인이 바리안을 바꾸지 않았더라면 얼라이언스와 호드는 대전쟁을 두번은 더 치뤘을 겁니다. 평화주의도 나쁜것이 아니죠. 오히려 전쟁 결코 전쟁 외치는 호드가 이상합니다. 군단이 쳐들어온 시점에서 아버지의 복수를 하겠다고 한다면 안두인은 상당한 비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 대립구도 자체를 한수 접어둬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거대한적이 나타났을때 얼라이언스와 호드가 늘 그랬듯이요. 차라리 호드에 대해서는 최소한 군단을 물리칠때까지 평화적으로 해결하되, 제이나와 겐같은 강경파는 그대로 두는게 나을수도 있습니다. 그둘은 하지말라고 해도 할 사람들이지만 그들역시 최소한의 선은 지키려고 하니까요. 군단이 쳐들어온 이 시점에서 말이죠.
(( 호드 지도자의 경우)) 볼진의 성격상 본래 후계자는 바인이었을 것이다. 라는 느낌이 강함. 하지만 바인은 안두인과 마찬가지로 평화주의자고, 대족장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인물은 아니거니와, 양쪽이 전부 평화주의자라면 스토리 진행이 질질끌릴 가능성이 큼. 즉, 실바나스가 차기 대족장으로 임명된건 복수라는 대의명분이 맞았다고 보는데, 실바나스의 성격상 복수가 끝난다고 한들 자진해서 대족장 자리에서 내려올 것 같진 않음. 그로 인해 1차적으로 호드와의 갈등. 2차적으로 얼라이언스와의 갈등. 두 문제가 한번에 맞물릴 가능성이 크다는 이야기.
아 ... 오픈 1일 부터 판다렌까지 하다 겨우 접었는데 .. 다시날 부르는구나 ... ㅠㅠ 호드에게 복수하려는 겐과 제이나 등을 컨트롤 하는 안두인의 모습과 그걸보고 다 싸잡아 죽이는 실바나스가 보이네 ㅠㅠ 이러다 복수만 하려는 실바나스 레이드 보스로 나오는거 아닌가 ;; ㄷㄷ
우선은 정말 감사합니다 라이너님 갓라님이라고 불러야 될까요? 아무튼 내용면에서도 많은 부분 공감 가는 내용입니다. 우선 실바나스를 보면 갠 그레이브메인과 군단이라는 두 분노점이 보입니다. 겐 그레이브메인은 둘제 치더라도 군단이라는 최고의 적이 나타낫음의로 사는 의미를 잃어 버리고 영토 확장이나 해대면서 차기 적의로 발 돋움 할 시점에 군단이라는 무한대의 적이 나타남의로 그것을 해소했죠.. 솔직히 군단이 않나타 낫다면 아마 가로쉬꼴이 나지 않았을까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실바나스로써는 아서스 이후에 자기가 살아야할 명분을 못찻도 있다 찻은 아주 큰 명분이라고 할수 있겟지요.. 오크또한 마찬가지일겁니다. 부서진 해안 에서 패한 이후 복수심을 다지고 있을태니까 둘의 캐미가 맞았다고 보면 되겟지요.. 그러나 안두인린은 쫌 다른 행보를 보이죠.. 머 자기 아버지 죽기 직전은 그냥 슬퍼서 미지근한 태도를 보엿다고 이해는 하지만.. 그렇다고 이 이후에 정치력을 발휘할수 있을까 생각하면 넌센스죠.. 그는 화술로 누굴 사로잡을수 있는 인물이 아직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정말 꼬일때로 꼬일 집안이라고 할수 있겟죠.. 에휴.. 얼라이언스는 어떻게 될지... ...너무 주절이 떠들었네요.. 아하하하하하.. 그럼 이만 줄이겟습니다. 저도 이런예기 하고 싶어서 여기 적어봐요.. 아하하하
딴 건 모르겠고 안두인이 이룬 게 없는 건 아닙니다. 대격변 시절에 드워프 사이에서 검은무쇠를 이끄는 모이라가 아버지 마그니가 다이아몬드로 변하자 쿠데타를 일으켰었죠. 그 당시 무력으로 진압한 건 바리안이었습니다만 거기서 모이라를 죽이려던 바리안을 설득하고 그녀와 검은무쇠 드워프들을 존재를 인정하고 그 가능성을 믿어보자며 더 좋은 결과를 이끌어낸건 안두인이었습니다. 실제로 이 때 모이라는 얼라이언스에게 큰 빚을 졌다고 생각하고 그 후로 문제가 생길 때 마다 다른 세망치 의회의 대표들이 시쿤둥 할 때도 제일 먼저 나서서 얼라이언스에 헌신하죠. 모이라의 아들은 검은 무쇠의 적법한 왕이 될 자이고 동시에 마그니의 피를 이은 그야말로 적통 중 적통이고 이런 아이의 존재를 인정해준 게 안두인입니다. 다른 얼라이언스 지도자들은 몰라도 드워프에 한해서 안두인의 존재감은 약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드워프가 얼라이언스 내에서 차지하는 지분이 어떤 지는 말할 필요도 없구요. 길나아스와 겐 그레이메인도 비슷합니다. 당장 늑인들은 나라가 멸망해 엄연히 스톰윈드의 보호를 받는 입장입니다. 여기서만 하더라도 안두인의 영향력이 약할 수가 없는데 게임 내 묘사를 보면 겐은 바리안에게 큰 은혜를 입었다고 생각하고 있고 그의 죽음에 있어도 너무나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어서 게임 내 퀘스트에서 안두인에게 바리안의 유서를 전해줄 때도 본인의 죄책감이 너무 심해서 직접 전달해주지 못하고 플레이어에게 부탁해죠. 이런 사람이 과연 바리안의 아들인 안두인에게 함부로 할 수 있을까요? 당장 늑인은 스톰윈드의 은혜를 입고 있고 그 은인의 아들인데 말이죠.
아무것도 아닌것들의 대족장이자너 ㅋㅋㅋㅋㅋ
바인이 경험을 더 쌓고 공적을 확실시 한다면 대족장까지도 볼만함 근데 안두인 바인 체제면 게임이 엔딩나겠지...pk가 없을지도 몰라..
김다현 둘다 평화주의자라서ㅋㅋ
끔찍...
전서버의 일반서버화인가 ㅋㅋㅋㅋㅋ
만화 늑대의 아들에서는 안두인은 군단의 암살자가 1m거리에서 공격을 하는 것을 단숨에 제압하고 부하한테 다른 암살자가 있는지 찾으라고 명령하는데 카리스미넘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심지어 자신도 아버지에 의해서 변화했다고 했죠. 제가 봤을 땐 안두인 린이 예전되는 다른 카리스마로 호드와 얼라의 사이를 회복하는데 기여할것 같네요....
실바나스가 임시 대족장식으로 잠깐 앉아있는것일것이다..라는건 참 흥미롭지만
실바나스 캐릭터 상으로 군단 침공이 종결되더라도 '어 그래 끝났구나'하고 내려올 가능성은 적어보임...
어쩌면 가로쉬처럼 뭔가 일을 터뜨리고 강제로 폐위당할 지도...
애초에 실바나스 정도면 '호드를 위하여'를 외치기보단 '포세이큰을 위하여'라고 외칠 인물상이기도 하니
그럼 뭐 족쳐야지 ㅋㅋㅋㅋㅋ
Furyshion 7.4레이드던전패치:언더시티공성전
역시 배신전문 언데드 새퀴들 잘알 인정합니다
전쟁끝나면 바인이 대족장 되야됨
여왕께서 하시는 일은 곧 법입니다 우리 네라짐파수대는 오직 당신만을섬깁니다.
안두인은 뭐랄까......발레리안이랑 비슷한면이 있다 생각합니다. 자유의 날개에선 뭔가 모자라는면이 있고, 건방지고 오만한 느낌이였다면, 군단의 심장에선 우모자 이후에 철이 들고 성장해, 공허의 유산에선 충분히 성장했다는걸 보여주는 케이스죠. 안두인도 마찬가지로 와우에서 거의 물러터진 (?)모습을 많이 보였습니다만, 군단과의 전쟁이리는 어려운 상황이 터지는데, 이 시기에 성장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왔다 생각합니다.
워크는 잘 모르지만 (하스스톤만 해봄) 스타시리즈는 많이해서 발레리안의 능력은 인정합니다. 얘는 운도 운인데, 능력있는 캐릭터죠. 근데, 안두인은.....발레리안보다 뭔가 모자라는 느낌? 그런게 있긴합니다.
뭐, 본론으로 들어가서 군단은 못해서 (컴터도 안되고, 돈도 안되고) 뭐라 언급하긴 그렇지만, 이번 확장팩은 안두인이 국왕으로서 성장하는 과정을 담고있을거 같은 느낌이 있습니다. 와우 만화 늑대 (맞나?)에서 보면 그렇게 생각이 들어서요;;
게임 발레리안 보시면 그렇게 느끼실지 모르나 소설읽어보시면 오히려 바리안처럼 살았다고 해야하나요? 아버지 덕분에 테란연합 암살자들을 죽도록 피해 다녀야했습니다. 자신의 말 한마디에 함대의 절반이 동조하여 따라나올만큼의 카리스마 그리고 군심 소설에서 우모자를 포함한 휘하군대가 압도적인 화력을 앞세운 멩스크의 항복권유에도 불구하고 모든 함선이 목숨을 걸고 발레리안이 무사히 탈출할수있도록 끝까지 시간을 벌어줍니다. 발레리안의 지도력과 카리스마 판단력등은 이미 황제가 되기에 부족하지 수준이였습니다. 그에 비해 안두인은... 음...
항상 '정의의 용사, 괴물과 맞서 싸우는 인간.' 이라는 틀에 박힌 뻔하디 뻔한 플레이만 하다가 직접 괴물, 언데드 같은 종족으로 플레이해볼 수 있다는게 흥미로웠음.
호드의 매력은 여기서 오는거 같음. 뻔하디 뻔한 주인공의 편만 서보는 것이 아닌, 매력적인 악역의 편에 서보는 느낌이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재미있는 요소라고 생각됨
근데 애초에 와우는 호드가 악역도 아님...그냥 인간이 아닌것. 서로 치고받을 뿐이지 누가 선이고 누가 악이고는 없음. 절대악 포지션은 살게라스마저도 가져가지 못한 타이틀...
현재 싸울팽이 얼라에 잡혀서 실망했다는거 보면 이떄 라이너님이 말했던, 복수 하기 전까지는 실바나스를 대족장으로 인정하지만 그 이후는 인정할지 못할지 모르겠다. 이게 맞아들어간것 같네요. 대단해요!!
잘 봤습니다 안정적인 내레이션과 와우를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져서 더 좋았네요~^^
우와!! 세상에!! 이런 컨텐츠를 준비하시다니!!! 감사합니다 ㅠ0ㅠ 추석 잘 보내셔요!!! 너무너무 대단한 컨텐츠입니다!!!!
와린이라 거의 아무것도 몰랐는데 댓글보고 몇가지가 생각 났습니다.
실바나스는 사기를 끌어 올리기엔 호드 내에서 안좋게 보이고 있지만, 능력 면에서는 나쁘지않다.
안두인은 그 누구라도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왕위계승자 이지만, 능력 면에서 시원찮다.
뭐 대충 이런거죠?
와우 책 한권도 안보고도 이해하는데 엄청난 도움이 될만큼 간단쾌속명쾌정리인건 진리다 와아아아 ああ good job review!!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바리안 아버지 하찮은 필멸자지만 목숨바쳐 복수하겠습니다ㅠㅠㅠㅠ
실바나 안두인이나 둘다 세뇌 시키는 놈들이잖아... 아제로스는 망했습니다....
kis 4237 간사합니다!
빙의
kis 4237 감사합니다=오 그렇게 좋은걸 저에게 주시다니
kis 4237 실바나스 포제션 안두인 정배 ㅋㅋㅋ
스랄이 만들어놓은 호드의불굴의 투지가 죽었다..스랄형은 영원한 호드족장이다
응 막고라 마법
이번 시네마틱에서 오크든 타우렌이든 트롤이든 전부 빤스갈아입게 해줬으니까 이제 실바누님은 아주 적법한 지도자로 손색이없음.
주인장 생각도 틀린건 아니지만.. 실바나스는 경력은 길지만, 곳곳에서 무리수나 패착을 남겼다. 게다가 상당히 감정적이다. 반면 안두인은 착하지만 그렇다고 감정적이거나 착한 컴플렉스에 매몰되어 실수를 하거나 하지는 않는다게 반전이다. 와우는 어떨지 몰라도, 현실이라면 무조건 안두인 승이다.
인간 사고 따위로 감히 호드를 평가하다니... 현실에서 악마를 만나고 나서 그런소리를 해라. ㅋㅋ..
저도 라이너님과 같은 생각인 것 같습니다 전쟁시에는 확실히 바리안 같은 호전적 국왕이 대중을 이끌어 가고 승리로 이끌수 있는 것 이겠지요 하지만 아직 안두인의 국왕으로써의 성장은 이제 시작이 아닌가 싶습니다.
굉장히 냉철하게 판단해주셧네요.감사합니다.그래도 안두인은 실바나스를 생매장이나 정신지배하며 감사합니다를 5연속으로 날리겠죠.
개인적으로 이해가 잘되는 설명이네요
역시 와우 스토리 해석과 평가에는 타의추종을 불허하네요 기분좋게 보았네요! 안두인도 아버지의 죽음으로 인하여 변하지 않을까요 ^^
그리고 이번 블리즈컨에서 나온 시네마틱 영상으로 이 모든 걱정이 사라졌죠 실바나스와 안두인 모두 다 각각의 지도자로 부족함이 없어보이는 모습으로 나왔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퀄리티가 정말 훌륭합니다.
실바나스:정신지배
안두인: ...감사합니다!
빛이 당신이 태울 것 입니다!!!!
이번 격전의 아제로스 신규확팩트레일러 영상을보면 라이너님의 지금 이영상생각났었는데 대박!
이건 뭐; 판다리아 안 해본 사람의 말일수밖에 없다. 판다리아의 주인공은 안두인이야. 아무것도 없는 15살 꼬맹이의 말에,
그 수많은 강자들이 움직였다는 것만 보더라도 안두인의 카리스마는 볼것도 없이 증명된건데.
심지어 그 뇌없는 가로쉬마저 안두인의 말이 맞다는 건 인정했다
ㅇㅈㅇㅈ ㅆㅇㅈ
맞는 말이긴 한데 판다에서 안두인이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해도 논리적인 말이 안통하는 호드와 얼라 전쟁엔 상대적으로 딸리긴 하는듯. 안두인은 너무 논리적이고 착해.
두현 윤. 그건 그렇죠
때로는 논리가 아닌 비논리 비이성으로 움직이는게 세상이니까요
하스 안두인 정도만 되도 인성은 충분할텐데...
허욱 치킨님이 니 가로쉬냐?
그런데 라이너님이 말씀 한것을 보고 느낀게 군단이 끝나면 춘추전국시대가 될수도있겠네요. 왠지 군웅할거시대가 펼쳐질 것같은 느낌ㄷㄷㄷ
만약 악마랑 전투로 대승리할시 대족장 자리를 지킬수도 있을듯 하네요. 원래 전쟁은 기회라고 하니까요. 예전부터 정당성이 흔들리던 자들은 정당성을 지키기 위해 전쟁을 했으니
퀄리티가 대박입니다
멋진 분석입니다
힘든 부탁일수 있겠습니다만... 혹시 영어해석 가능할까요? 자막으로만... 정말 좋은 내용이내요!
영상에나오는 사진들은 어디서 구했는지 알수있을까요?? 소장하고싶은 그림들이 많은데...
얼마나 각자의 연맹을 잘 결속시킬 수 있느냐가 리더의 자격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개인적으로 보기에 말이죠)
이번 시네마틱에서 호드를 위하여라고 하는거 보니 오래해먹겠네요 ㄷ
가 아니었습니다.
캐리건하고 참 공통점이 많아보이는게 실바나슨데 둘다 결국 복수를 위해서 잔악무도하게 움직이지만 결국 사람 혹은 블러드엘프 였을 시절의 그 심성을 버리지 못하고 돌아서게 되는 뭐 그런식의 스토리로 전개될것 같은데 실바나스 팬으로써 꾸준히 계속 볼 수 있는 존재였으면 좋겠습니다
스랄이 독재자(?)로 보일 수 밖에 없는 이유는 호드가 대족장 중심의 중앙집권 체계이기 때문이죠. 얼라의 경우 각 국가의 연합체고 스톰윈드는 맹주로써 군사권을 행사하는 거지만 호드는 모든 권한이 대족장에게 있다고 생각하심 편합니다.
실바가 임시 대족장이 된 이유는 하나는 포세이큰이 오그리마(오크) 다음가는 세력권인 것도 한 몫한다고 봅니다. 타우렌은 강하지만 계체 수가 적고, 검은 창 트롤도 원래 트롤 중에서도 약소 세력이었습니다. 하지만 포세이큰은 사실상 혼자 동부왕국의 얼라 세력을 견제 하고있죠(블엘은 설정상 타우렌, 트롤보다 세력이 약합니다.) 그리고 바인 블러드후프는 인격자 + 리더십을 보여줬지만 너무 젊다는 패널티를 가지고 있죠.
사실 빌어먹을 블리자드가 볼진을 그렇게 죽이지만 않았어도 가뜩이나 인재난에 시달리는 호드가 이렇게 까진 가진 않았을겁니다. 사실 전쟁범죄 내용을 생각하면 군단에서의 실바의 모습은 너무 띄워주는거 아닌가 싶을 정도고.
그리고 댓글 보면 하스만 하신 분들이 제법 되시는것 같으신데...일단 실제 워크 사가의 안두인이랑 하스의 안두인과는 비교하는 것 자체가 미안할 정도로 인격자입니다. 안두인이 너무 과소평가 당하는 면이 있는데
1. 어린 시절 볼바르의 도움이 있었다곤 하지만 오닉시아의 마수로 인해 내부적으로 개판 직전인 스톰윈드의 정세를 견딘 멘탈
2. 바리안 코믹스에서 납치 된 상태에서 오닉시아의 둥지에 탈출을 감행하고 바리안이 오기 전까지 자력으로 생존
2. 판다리아 때 이미 평화를 외치지만 말뿐이 아닌 그런 생각을 행동으로 옳기는 행동력을 보여 줌
3. 역대 왕자 중에 가장 잘 제정신을 유지하고 냉철한 사고가 가능한 인물(길니아스의 리암 왕자도 있지만 이미..)
이미 소설과 단편에서 안두인은 단순히 탁상 공론이 아니라 행동력도 갖추고 있음을 여럿 증명해왔습니다. 판다리아 때는 정배도 쓰고...
바리안 린만 바꿨다곤 하지만 바리안은 대격변까지 로고쉬와의 인격 충돌로 인해 굉장히 불안정했죠. 그리고 바리안이 바뀔 수 있었던건
그를 끝까지 설득한 안두인의 노력도 있었습니다.
얼라이언스의 지도자가 안두인 린이 되는 이유는
스톰윈드가 제일 쎄기 때문이라는 이유 하나로 충분하죠.
과거 얼라이언스의 중심이 로데론인 이유처럼 연합의 장은 원래
연합왕국에서 지도자는 가장 강력한 왕국에 왕이 되는 것이 현실에서도 가상에서도 당연하죠
늑대의 아들은 개가 아니라 늑대다!
다행히 이번 격전의 아제로스 시네마틱을 통해 어느정도의 의문이 풀린셈이군요
오히려 이 로데론 수복 전쟁을 통해 안두인과 실바나스는 자신들의 리더십에 대해 확고히 다질수 있는 계기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호드의 문제는 실바나스를 제외하면 차기대족장감이 없다는것이죠. 오크는 쓰랄빼고 거진 정리당해서 없다시피고 검은창 트롤도 마찬가지. 바인은 여러모로 부족한 면이 많죠. 보여준 실적이 거의 없는 2인자라고 할까. 블엘이나 고블린은 그냥 배경수준이구요.
결국 실바나스가 퇴장할려면 바인이 군단에서 대활약해야 그나마 가능성이 있을텐데 무리죠 그건..
문제가 있는데... 무엇에 복수냐 라는거죠... 군단은 끝났고 복수할 대상도 없습니다 아서스는 죽었고 호드는 어디 누구에게 복수를 해야 하나요 군단까지만 해도 얼라와 함께 했는데 말이죠...
스랄이 목소리를 낼수있는건 호드 구성 종족들 대부분이 부족중심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은퇴하더라도 원로격으로 말하는데 거기에는 담기는 힘이 단순하지 않기때문이죠 단순히 민주주의 사회로 비교해서 독재자라고 할 순 없을꺼 같습니다
한 가지 차이점은 많은 지도자들이 공석(오크, 트롤)이거나 제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블엘, 고블린) 호드에 비해 얼라이언스는 휘하 지도자들이 매우 강력한 지도력을 발휘하며 동시에 상식적인 인물들이라는 점입니다. 얼라이언스 지도자들은 바리안 부재 시에도 한 종족을 무리 없이 이끌어 왔던 능력자들이기도 하고, 명목상 상급자인 안두인을 존중할 수 있을 인격자들이자, 안두인의 성장을 직접적으로 도울 수 있는 스승이기도 합니다.
그나마 불안요소라고 할 수 있는 것이 겐과 세 망치 평의회인데, 세 망치 평의회는 판다리아에서 서로 결속을 굳혔으니 크게 문제를 일으키지 않을 것이고 겐의 경우에도 최소한의 상식은 가진 모습으로 나왔으니 괜찮을 듯.
반면 호드는 그냥 실바나스의 존재 자체가 불안요소라...
스토리나 인게임 플레이영상등 잘 보고 있습니다 ㅎ 이런 심층적인 부분까지 역시 생각하고 계셧군요.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아제로스도 그렇고 호드.얼라이언스 모두 지금과는 다른 또 다른 충격적인 일들로 다들 힘든 상황같습니다 바리안은 말할것도 없고 볼진도 호드가 혼란스러울때 호드를 합심하게 만든 장본인으로서 호드 유저들도 대족장으로 생각하고 있을텐데 양측 다 그 지도자들을 잃었으니 말이죠 실바나스는 정말 앞으로 어떻게 될지 쉽게 예측할 수 없겠지만 안두인 같은 경우 일단 나중에 늙었을때까지 군단과 싸우며 지도자 자리를 지키는게 만화에 나오더라구요 그 전에 많이 힘든일들이 있겠지만 아마 그것들을 어떻게든 이겨내고 지도자 자리를 지켜낼것 같습니다. 지금의 안두인은 얼라이언스 연합이 많이 도와줘야 할것 같아요.
아.... 정말 감사합니다 라느님 ㅠㅠ 재밌게 보겠습니다 ㅎㅎ
이렇게 보니까 얼라쪽 지도자들 스펙이 어마무시 하네요.
영상 제작자님의 안두인에 대한 우려는, 안두인의 부서진 해안 시찰 영상(인게임)에서, 충분히 바리안의 의지를 이어가리라는 복선을 깔았다고 봅니다.
설명해주니 좋으네요~ㅎㅎ게임은 하는데 잘 모르거든욯ㅎㅎㅎ
괜찮아요.
누구는 고마워하고 있고
누구는 장난칠 시간 없다고 하잖습니까?
라이너님 대박입니다... 와...
뒤에 여왕님을 붙이거라, 예의라곤 눈꼽만큼도 없구나 인간이여!
한시적인 대족장이라 할지라도
실바나스 누님을 위해서라면 에메랄드의 악몽이건 불타는 군단의 악마들이건
모조리 때려잡겠습니다
설정상으로 검은창트롤과 타우렌보다 포세이큰이 세력 더 큽니다.
드라노쉬 사울팽이 대족장 됬어야 했는데 ㅜㅜ
각 종족으로 이상적인 지도자는 대격변까지의 스랄과 바리안 인듯 싶네요..
그런 갓이었군요. 감사합니다.
역시 와우 스토리가 젤 꿀잼
와.. 안두인이 스톰윈드의 국왕으론 적합하지만, 얼라이언스의 지도자로서 적합하지는 않다. 이거 정말 공감되네요.
영상에서 안두인 린이 마치 아무런 경험 없는 채로 지도자가 된 듯 말하셨는데. 안두인 린은 모이라 타우릿산을 떠보고. 아버지에게 죽을 뻔 한 모이라를 살리고. 어렸을 때 부터 정치판을 겪었으며 가로쉬를 입담으로 압도한 나이와 다르게 산전수전 겪은 노련함이 있을 뿐더러. 겐 그레이메인과 제이나 프라우드무어가 실바나스로 인해 연합을 진심으로 반대하고자 했다면 그 전에 했을 것이고. 제이나는 연합 전 반대 의사를 표출했다가 키린토 소속의 마법사들에게 어느정도 설득당했습이다.
다른부분은 모르겠지만 안두인이 만약 그저 바리안 린의 복수를 천명하고 군단간의 전쟁을 결정한다면 그저 그런 이유로 전쟁을 한다고 반대하는 그룹들이 나올테니... 일단 내실을 다지고 군단간의 전쟁은 호드가 실바나스같은 임시대행이 대족장이 아닌 다른 대족장이 확고히 된후 다시 동맹을 맺어 전쟁을 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볼진이 맘에 드는 대족장이었는데 재임기간이 너무 짧아서 아쉬웠음 실바나스 누님이 잘 해주시겠지 모 ㅋㅋ
적법하다? 적합하다나 적통이다나 정통성 있다가 맞을 것 같습니당
실바나스는 정당성이 부족한 대신 적합성은 차고 넘치고, 반대로 안두인은 정당성이 차고 넘치는 반면, 적합성은 부족함. 불타는 군단과의 전쟁에서 실바나스는 호드를 이끌면서 정당성을 채울 것이고, 안두인은 경험을 쌓으면서 적합성을 채울 거 같네요. 문제는 무너진 호드와 얼라이언스 사이의 관계인데, 호드의 여러 배신(비록 그 배신을 주도한 가로쉬가 처단을 당했지만)과 실바나스의 과거 행적으로 인해, 안두인의 평화노선은 이루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호드의 갑작스런 퇴각으로 인해 바리안 린이 사망한 것은 관계회복에 있어서 크게 부정적인 요소가 될 듯 하네요. (제이나 프라우드무어의 호드에 대한 증오심도 사그라든 것이 아니기도 하고.)
로르마르 테론도 장로급이고 성품도 뛰어나서 바인보다는 차기족장에 잘어울릴듯요
로데론을 찾으면서 안두인의 리더쉽을 느끼게 하고 얼라이언스의 분열이나.. 호드의 분열이 다시 생길지도
전쟁에 명예 같은건 없다고 봤습니다 .명예는 승자의 자기 위로고 상대에겐 공포 일수 있다고 같이 공동의 적을 상대 하는 상황이 아님 얼라이언스도 호드를 죽였고 호드도 얼라이언스를 죽였음 증오 뿐일거고 전쟁 상황에 리더가 상대 이해 하면서 싸움?
생존과 이익을 위해 수단 방법 안가리는 호드가 더 현실성 있어 보입니다만 .
5:16 그것도 아니여 ㅋㅋㅋ 볼진이 아니라 무에잘라가 속삭인거임
호드의 역대 대족장 중 가장 정통성이 없는 대족장
궁금한게 있는대요. 콜다나가 드군때 카드가를 호위하던 그 콜다나가 맞나요? 맞다면 왜 굴단의 하수인이 된 걸까요? 그 이유를 상세하게 알려주세요. 궁금해서 잠이 인 올지경이랍니다....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서 그 내용을 알 수 있습니다.
콜다나 팰송은 굴단이 가로나 하프오큰을 조종할 때 사용하던
'지배의 보주'라는 아이템을 이송하다가 봉변을 당하고 맙니다.
그 이후에 카드가를 적대시하다가 결국엔 홀연히 사라지고 마는데
행방 불명이였던 그녀는 굴단의 심복이 되어 나타나고 맙니다.
완전히 타락해버린겁니다.
실바가 저 일러로 격아pv에 나왔다면 지금같은 막장행보여도 실바를 지지했을겁니다
만약 실바나스가 포세이큰의 세력 확장을 위해 산자들을 죽여 포세이큰으로 만드는 일에 전 호드를 관여하게 한다면 실바나스의 입지가 어떻게 될까요?
근대 보면 실바나스가 포세이큰은 애를 못낳아서 문제라느니 그런 말을 하죠 이번 언데드 초반퀘에서도 포세이큰에 저항하는 인간들을 죽여서 발키르로 다시부활시키기도 하고요 군단에서도 헬리아와 뭔가 있고 실제로 에이르를 복종 시켜 뭔가 하려고 했지만 겐때문에 실패했죠 아무튼 포세이큰의 세력을 늘리기위한 대책을 구하고 있다는건 사실입니다.
저는 호드이긴 하지만 포세이큰의 확장을 위해 산사람을 언데드로 만드는건 스컬지와 다를바없다고 생각합니다 또 포세이큰도 언데드인지라 내면에 산자들을 증오하는 마음이 있다는것도 무시 할 수 없죠
안두인에 지도자감인데 어린 나이에 오닉시아가 섭정으로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라 안망하게 잘 통치하고 오닉시아 둥지에서 탈출할 정도로 용기도 있고 지식도 있고 현명함도 있음; 세망치 의회에서 모리아를 도와주고 용서해주고 해서 모리아도 안두인 지지자고 레시온 얘기하셨는데 전쟁범죄에서 레시온이 자기 등에 태워준다고 할정도면 인정해준거 아닙니까?
네 말씀하신 내용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하고 저도 그런 부분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좋은 의견,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두인: 사제 쌍검(?)
실바: 그래도 미래를 봤다는데 공허 엘프가 몰래 볼진한테 공허 보여주지 않는 이상 이딴 선택을 할 수가 없음
노움지도자 겔빈 맥카도르는 여기서도 잊혀졌나
녹차 삼겹살이 되신 바 고리안님 ㅠㅜ7 충성
7개월쯤 지난 지금을 봅시다. 라이너님은 아직도 실바나스가 대족장으로써 적합하다고 보십니까?ㅋㅋ 지금 이 시체엘프는 어디서 뭘하는지도 모르겠고, 안두인은 아버지의 무기인 샬라메인을 되찾아 각성했습니다. 우리 호드의 대족장은 도데체 어떤 작전을 세우길래 이토록 잠수타고 있는걸까요?
7개월 전에도 실바나스가 적합한 대족장이라고 생각하지 않았고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실바나스가 잠수타고 있는 것은 아직까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려주지 않았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HanSoo Jeon 2개월이 더 지난 지금 여왕님은 대족장으로 적합할지는 몰라도 블리자드에서 스토리에 써먹기에는 여전히 매력적인 캐릭일 듯 ㅋㅋ곧 알레리아랑 만날 테니까요
그로부터 육개월이 지난 지금 그 여왕님은 호드를 이끌고 로데론을 지키며 호드를 위하여라 외치고 있습니다 ㅋㅋ
HanSoo Jeon 그분 호드를 위하여 외치고 있습니다.
음, 저기요. 제가 보기에는 안두인은 부족할게 없다고봅니다. 물론 짬밥도 리더쉽도 부족하지만 훌륭한 안목과 태도를 겸비하고 있으니까요. 또한 안두인이 바꿀 수 있었던건 정말 자신의 아버지가 다였습니다. 그런데 통치권은 바리안한테 있는데 안두인이 그거말고 바꿀수있는게 있었을까요? 그러나 그것만으로도 저는 충분히 노력했다고 생각합니다. 안두인이 바리안을 바꾸지 않았더라면 얼라이언스와 호드는 대전쟁을 두번은 더 치뤘을 겁니다. 평화주의도 나쁜것이 아니죠. 오히려 전쟁 결코 전쟁 외치는 호드가 이상합니다. 군단이 쳐들어온 시점에서 아버지의 복수를 하겠다고 한다면 안두인은 상당한 비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 대립구도 자체를 한수 접어둬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거대한적이 나타났을때 얼라이언스와 호드가 늘 그랬듯이요. 차라리 호드에 대해서는 최소한 군단을 물리칠때까지 평화적으로 해결하되, 제이나와 겐같은 강경파는 그대로 두는게 나을수도 있습니다. 그둘은 하지말라고 해도 할 사람들이지만 그들역시 최소한의 선은 지키려고 하니까요. 군단이 쳐들어온 이 시점에서 말이죠.
빛당태 vs 노 조킹 타임
Stand as one for the Alliance!!!
(( 호드 지도자의 경우))
볼진의 성격상 본래 후계자는 바인이었을 것이다. 라는 느낌이 강함. 하지만 바인은 안두인과 마찬가지로 평화주의자고, 대족장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인물은 아니거니와, 양쪽이 전부 평화주의자라면 스토리 진행이 질질끌릴 가능성이 큼.
즉, 실바나스가 차기 대족장으로 임명된건 복수라는 대의명분이 맞았다고 보는데, 실바나스의 성격상 복수가 끝난다고 한들 자진해서 대족장 자리에서 내려올 것 같진 않음.
그로 인해 1차적으로 호드와의 갈등. 2차적으로 얼라이언스와의 갈등.
두 문제가 한번에 맞물릴 가능성이 크다는 이야기.
와알못들 특징
1. 일리단 드럽게 좋아함
살아단님이 일리계신다 복창
2. 뭣도 모르고 우리 여왕님 여왕님
그러면서 하앍거림
3. 호드는 블러드엘프 때문에 한다
Ryuu Ji ㅇㄱㄹㅇ이자너~
블엘은 진정한 호드가 아니다
Ryuu Ji 1번최현석
2번 대도서관
신기한건 둘다 와저씨임ㅋㅋㅋㅋㅋㅋ
대도서관님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세 망치 의회는 모리아가 안두인 린을 높히 평가하고 있으며 세 망치 의회 자체도 안두인 린 덕분에 뭉쳐졌다고 할 수 있으니 세 망치 의회는 안두인 린에게 큰 힘이 될 거라고 생각됩니다만....
그러니까 야생과 도둑의 싸움이란거죠?
1년후 우리 대족장님은 열심히 얼라와 싸우고 계십니다 ㅋㅋㅋ
호드에는 여왕님이 까라면 깔 유저들이 많지만, 얼라에는 오히려 유저들이 안두인보고 좀 까보자고 할듯
어쩌면 실바나스야 말로 몇몇의 유력한 부족들 사이에 정치적으로 가장 만만한 인물일지도 모르죠 정치력이 가장약하기에 다른부족들 이보기에 무난하다고 볼수있는거
행보가 심상치않아서 이러다 가로쉬 날거같은 실바나스...
실바나스가 옆집별의 신이 된 어느 여왕님 포지션같은거라 이 여왕님도 나중에 신 테크트리 탈 것 같은 기분
캐리건..
저 전투동안 스랄은 어디있나요?
고술테크 타고 구르고 있었습니다
전투때 사라진 7시간
이래서 와우를 안할수가 없군요ㅠㅜ
그리고 안두인 린은 확실히 카리스마와 리더십으로 이끌수 있을꺼임 이건 시내마틱의 바리안 린의 무덤에서 바리안 린의 칼을 들고 바리안 린에게 교훈을 얻고 바리안 린의 칼을들고 변화를 얻었다고 생각함
늑대의 아들과 관련된 내용이 빠진 게 아쉽네요
그런데 소설많이 읽어본 저의감으로는 괜히 바리안이 안두인을 왕위에 오르게 하진 않은것 같네요.
분명히 무언가를 안두인이 해낼수 있다고 생각한거아닐까요?
그리고 그놈의 하스스톤에서는 인성이 참 좋더라고요
언젠가 타우렌도 대족장이 될수 있겟져?
문정훈 ?????? 평행세계면 드레노어요?
그렇게 블리자드 회사 내의 밴드
정예 타우렌 족장은
해골레벨 정예 타우렌 대족장으로
세망치 평의회의 모이라 브론즈비어드의 왕위계승건에 대한건 안두인덕분에 모이라가 인정받을수 있었던건데요..-_-;
아 ... 오픈 1일 부터 판다렌까지 하다 겨우 접었는데 .. 다시날 부르는구나 ... ㅠㅠ 호드에게 복수하려는 겐과 제이나 등을 컨트롤 하는 안두인의 모습과 그걸보고 다 싸잡아 죽이는 실바나스가 보이네 ㅠㅠ 이러다 복수만 하려는 실바나스 레이드 보스로 나오는거 아닌가 ;; ㄷㄷ
자기 부족조차 관리못하는 전리치왕따까리이자 살아있는것도아닌 시체주제 긍지높은호드의 대족장이되다니... 이건분명 볼진님이 약해진 틈을타 정신지배를 한것이틀림없다 볼진님이 절대그럴일이 없지
아 재미지다 :)
우선은 정말 감사합니다 라이너님 갓라님이라고 불러야 될까요?
아무튼 내용면에서도 많은 부분 공감 가는 내용입니다.
우선 실바나스를 보면 갠 그레이브메인과 군단이라는 두 분노점이 보입니다. 겐 그레이브메인은 둘제 치더라도 군단이라는 최고의 적이 나타낫음의로 사는 의미를 잃어 버리고 영토 확장이나 해대면서 차기 적의로 발 돋움 할 시점에 군단이라는 무한대의 적이 나타남의로 그것을 해소했죠.. 솔직히 군단이 않나타 낫다면 아마 가로쉬꼴이 나지 않았을까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실바나스로써는 아서스 이후에 자기가 살아야할 명분을 못찻도 있다 찻은 아주 큰 명분이라고 할수 있겟지요.. 오크또한 마찬가지일겁니다. 부서진 해안 에서 패한 이후 복수심을 다지고 있을태니까 둘의 캐미가 맞았다고 보면 되겟지요..
그러나 안두인린은 쫌 다른 행보를 보이죠.. 머 자기 아버지 죽기 직전은 그냥 슬퍼서 미지근한 태도를 보엿다고 이해는 하지만.. 그렇다고 이 이후에 정치력을 발휘할수 있을까 생각하면 넌센스죠.. 그는 화술로 누굴 사로잡을수 있는 인물이 아직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정말 꼬일때로 꼬일 집안이라고 할수 있겟죠.. 에휴.. 얼라이언스는 어떻게 될지...
...너무 주절이 떠들었네요.. 아하하하하하.. 그럼 이만 줄이겟습니다. 저도 이런예기 하고 싶어서 여기 적어봐요.. 아하하하
딴 건 모르겠고 안두인이 이룬 게 없는 건 아닙니다. 대격변 시절에 드워프 사이에서 검은무쇠를 이끄는 모이라가 아버지 마그니가 다이아몬드로 변하자 쿠데타를 일으켰었죠. 그 당시 무력으로 진압한 건 바리안이었습니다만 거기서 모이라를 죽이려던 바리안을 설득하고 그녀와 검은무쇠 드워프들을 존재를 인정하고 그 가능성을 믿어보자며 더 좋은 결과를 이끌어낸건 안두인이었습니다. 실제로 이 때 모이라는 얼라이언스에게 큰 빚을 졌다고 생각하고 그 후로 문제가 생길 때 마다 다른 세망치 의회의 대표들이 시쿤둥 할 때도 제일 먼저 나서서 얼라이언스에 헌신하죠.
모이라의 아들은 검은 무쇠의 적법한 왕이 될 자이고 동시에 마그니의 피를 이은 그야말로 적통 중 적통이고 이런 아이의 존재를 인정해준 게 안두인입니다. 다른 얼라이언스 지도자들은 몰라도 드워프에 한해서 안두인의 존재감은 약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드워프가 얼라이언스 내에서 차지하는 지분이 어떤 지는 말할 필요도 없구요.
길나아스와 겐 그레이메인도 비슷합니다. 당장 늑인들은 나라가 멸망해 엄연히 스톰윈드의 보호를 받는 입장입니다. 여기서만 하더라도 안두인의 영향력이 약할 수가 없는데 게임 내 묘사를 보면 겐은 바리안에게 큰 은혜를 입었다고 생각하고 있고 그의 죽음에 있어도 너무나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어서 게임 내 퀘스트에서 안두인에게 바리안의 유서를 전해줄 때도 본인의 죄책감이 너무 심해서 직접 전달해주지 못하고 플레이어에게 부탁해죠. 이런 사람이 과연 바리안의 아들인 안두인에게 함부로 할 수 있을까요? 당장 늑인은 스톰윈드의 은혜를 입고 있고 그 은인의 아들인데 말이죠.
그래서 바리안 린이 하스스톤에 전사직업카드로 되어 있군여 사제직업카드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