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은 언어와 같이 자신이 전하고픈걸 전하는 방법같아요. 교훈적인, 역사적인, 자신의 진심이 담긴, 서로 감정을 교류할수있는 것이 전 좋은것같습니다. 이또한 모두가 다를것이고 그럴기에 이런 인간의 활동은 인류의 역사가 끝날때까지 지속될것이라 생각하고요. 그렇기에 더 감동적이네요. 안도 다다오 영상속 건축물은 제주도를 바다소리와 바람의 촉감과 갈대의 시각을 자연환경으로 느끼며 한장소에서 그여러가지를 느끼며 웅장함과 깊이감 또한 자신을 보호해주는 건실함과 따스함을 느끼고, 다시 자연본연을 함께 느껴주며 이들을 다시 하나로 아우러주면서 저에겐 이 오묘하고 개운한 감정을 느끼게 해주었어요. 교수님의 설명과 함께들으니 그 감정이 배가 된거같네요. 오늘영상 좋았습니다!! 궁금한게 있다면, 전시관속 전시물과 따스한 공간속 인간의 사이즈에 맞는 가구들이 그 감정을 배로 증가시켜준걸까요?
안도 다다오가 정말 공간을 드라마틱하게 잘 구현해낸다고 생각하는데, 특히 이 유민 미술관에서 크게 감동을 받았습니다. 입구에서부터 걸어가서 수공간을 지나면서 서서히 건축이 만들어낸 '틈 사이'로 보이는 바다와 성산일출봉의 풍경이 보이는 연출이 정말 인상 깊었고, 건축 자체가 하나의 작품 같다고 느껴지는 건물이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옆에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글라스하우스라는 건물도 같이 있어 안도 다다오의 건물 두개를 같이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이곳은 무조건 추천입니다
얼마전에 일본 갔을때 물의 교회 들렀는데 정말 감회가 새로워요 교수님 영상을 접하면서 여행을 다니는게 너무 재밌고 아는만큼 보인다는 제 식견을 일깨워주는 것 같아요 항상 테마파크, 맛집, 카페 등만을 뒤졌다면 이제는 장소의 히스토리, 사람들과의 관계, 건축 양식 등 제 세상이 넓어진 것 같아요
혹시 제주도에 방문하게 되면 방주교회를 갔다오시는 것도 추천해드릴게요 본태박물관과 가까이 있어서 혹시 박물관을 갔다오시면서 방주교회도 갔다오시면 좋을 것 같네요. 안도 다다오가 제주도에 여러 건축물들을 설계했지만 이타미 준 건축가도 있어서 이타미 준 작품도 보고 가셔도 좋을 듯 해요 😊
제주 여행 참 많이 다녔는데 단연코 제주 여행의 별미(?)는 오름, 에메랄드 바다, 건축이라 생각합니다. 지니어스 로사이로 운영될때 가봤었는데 제주라는 장소와 건축가의 아이덴티티가 잘 어우러진 건물이었고 마음이 차분해지면서 자연 경관과 인위적이지않은 자연의 재료를 가까이서 느껴볼 수 있는 참 좋은 곳이라 생각했었어요. 여기 외에도 훌륭한 건축물 많은데 비밀~ 너무 알려지지않길 바라는 마음이라 ㅎ 채널 너무 잼있고 유익해서 좋아요. 지방 소도시 건축물 특방도 한번 기획해주세요 >ㅁ
좋아 하는 유현준 교수님의 다타오 해설 반갑습니다. 빛 바람 물로 대표되는 안다 다타오 건축물 좋아 하는 1인 입니다. 뮤지엄 산 방문후 빨간색의 두 조형물에 이질감 느꼈습니다. 포근하고 자연 그자체인 안도의 작품엔 안 어울리는 강렬한 핏빛의 빨간색과 그날카로움에 찔리는 것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그조형물 자체도 안도가 의도 한 것인지 아님 뮤지엄 산에서 설치한 것인지 궁굼했습니다. 저는 안도 다타오님과 그분의 작품을 좋아 하는 평범한 주부입니다. 올해는 홋카이도 답사 예정 이구요.
제주에서 10년차 여행가이드를 하며 여행상품들을 기획하고 있는데 이번에 안도타다오 건축투어 첫날 유민미술관 입구에서 유튜브 촬영차 오셨던 유현준 교수님과 마주치고 얼어버렸네요ㅎㅎㅎㅎ 사진 요청에 흔쾌히 함께 사진도 찍어주셔서 첫 프로그램에 너무나도 좋은 추억 남길 수 있었습니다. 컨텐츠 올라오길 목 빠지게 기다리고 있었어요!! 항상 좋은 컨텐츠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건축과를 희망하고 있는 고1입니다. 진로를 정하기 전 아주 많이 방황하고 있었는데 셜록현준님의 책을 읽고 건축에 흥미가 생겨서 건축과를 꿈꾸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보고서를 작성할때도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아 유튜브에서라도 이런 말을 남깁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꼭 건축과에 진학해서 셜록현준님과 같은 건축가가 되고 싶습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 문득 예전에 본 어떤 다큐 내용이 생각이나서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몇 년 전 기억이라 정확하진 않지만, 도쿄는 도시 내 빌딩 등 큰 건물을 지을 때 "바람 길" 이라는 걸 고려해서 건축을 해서 여름에 도시의 전체 온도를 조금 낮춰주는 등 건축 설계에 여러가지를 고려해서 만든다는 다큐를 본 기억이 납니다. 이 내용을 토대로 간략하게나마 설명 + 우리나라는 그런 움직임은 없는지 궁금하네요
건출을 잘 모르지만... 안도 다다오라 해도 벽에 크랙 가고 특히나 누수 생긴것들 보면 건축학적인 철학과 볼것을 제공할지는 몰라도 사용자 입장에서는 하자로 인한 유지보수로 인해 불편할것 같아요 ㅋㅋ 저였다면 "뭐야 너 유명한 사람이라며? 근데 왜 저런 하자들이 생겨?" 라고 말할거 같은?... ㅋㅋ 이게 전에 말씀해주신 일본 건설의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시공해준 한국과 일본의 시공차이일까요? 11:37 // 11:42 // 11:45 (누수로 인해 물 맺혀 있는 장면)
많은 예산으로 지었을텐데.. 구석구석 건축 하자가 많이 보이네요 ㅠㅠ 안타깝습니다. 제주 특성상 콘크리트의 백화 문제를 해결하는 원초적인 연구가 있어야 했지 않았나 싶지만, 건축가의 설계비용 대비 저가의 건축비로 지은 예산대비 좀... 콘크리트 내부 하자를 빨리 처리했음 합니다. 멋진 해석 !! 감사드립니다. !!
미술작품을 보려고 가는게 아니라 미술관을 보러 가게 될 것 같네요... 사실.. 미술 작품에 아주 관심과 조예가 있지 않는 한.. 일반인들이 미술관에 잘 가지 않습니다. 하지만.. 미술관 건축이 너무 아름답다면.. 미술작품이 아니라 미술관을 보러 가는 것이 더 큰 즐거움이 될 것 같네요... 한국에도 랜드마크가 될만한.. 미술관들이 많이 들어섰으면 합니다.. 뉴욕의 구겐하임 미술관처럼.. 구겐하임 미술관에 무엇이 전시되어 있는지는 몰라도.. 구겐하임 미술관은 왠만한 사람들이 다 알고 있듯이.. 미술관을 보러가려고 미술관을 가는 사람들이 많아 질 수 있었으면 합니다.
유민미술관을 다 둘러보면서 든 생각은 제주도의 자연을 작품으로 만드는 액자같다였습니다. 성산일출봉을 바라볼 수 있는 틈을 봤을 때는 물론이고, 미술관으로 내려가는, 노출 콘크리트와 현무암 벽체 사이의 길을 지날때는 제주도의 하늘을 담는 액자같은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초화류를 심어놓은 것도 제주도의 바람을 시각화하는 일종의 액자 역할을 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안도 다다오의 천재성을 볼 수 있는 건축물이라고 생각합니다.
16:37 뮤지엄의 정체성도 잡기 위해서...전시물의 본질에 집중해야 하는 특성상, 뮤지엄이 위치한 공간(제주도)의 특징을 죽여야 했는데, 그러기엔 그 공간(제주도)에 있을 이유가 없으니까. 15:58 온전히 바람의 제주를 흠뻑 느끼도록 갈대 밭을 조성했고, 이후 세상과 차단되어 전시의 공간으로 들어가는거죠.(외벽이 제주현무암돌담->내부공간은 안도 다다오의 노출콘크리트공간) 건축미 재밋다ㅋㅋ
명품해석으로 건물의 가치를 높여주시는거 같아요
아는만큼 보이고 즐거움이 커집니다.
새로운 즐거움, 감사합니다!!!
예술은 언어와 같이 자신이 전하고픈걸 전하는 방법같아요.
교훈적인, 역사적인, 자신의 진심이 담긴, 서로 감정을 교류할수있는 것이 전 좋은것같습니다.
이또한 모두가 다를것이고 그럴기에 이런 인간의 활동은 인류의 역사가 끝날때까지 지속될것이라 생각하고요.
그렇기에 더 감동적이네요.
안도 다다오 영상속 건축물은 제주도를 바다소리와 바람의 촉감과 갈대의 시각을 자연환경으로 느끼며 한장소에서 그여러가지를 느끼며 웅장함과 깊이감
또한 자신을 보호해주는 건실함과 따스함을 느끼고, 다시 자연본연을 함께 느껴주며 이들을 다시 하나로 아우러주면서 저에겐 이 오묘하고 개운한 감정을 느끼게 해주었어요.
교수님의 설명과 함께들으니 그 감정이 배가 된거같네요.
오늘영상 좋았습니다!!
궁금한게 있다면, 전시관속 전시물과 따스한 공간속 인간의 사이즈에 맞는 가구들이 그 감정을 배로 증가시켜준걸까요?
미술관앞에 있을때 몬가 압도하는 느낌을 받았는데 손녀들이 있어서 들어가지는 못하고 주변에서 서성거리고 있을때 바람만 엄청 분다고 느꼈는데 그것도 교수님말씀듣고 생각해보니
초호화류를 심어서 그랬었구나 했네요
70다된 나이에 이런 영상보는게 행복하네요
감사합니다 셜록현준
뭔가 보물찾기 하는 느낌을 굉장히 많이 받았습니다 건축가의 지시방향대로 걸어가면서 오감을 느끼면서 마지막 최종단계까지 건축가가 주고자하는 느낌을 주는 보물찾기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얼마전에 본태박물관을 다녀왔는데, 이 영상에서 교수님이 얘기해주시는 말씀들과 비슷한 말(수공간, 소리,빛을 잘쓰는 안도 등)을 가족들에게 전했네요. 영상들 덕분에 제 건축에 대한 내공이 쌓였나봅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덕분에 잘 봤습니다 안도 다다오의 건축에 교수님 설명을 더하니까 더 아름다워 보이네요 . 교수님의 건축에 대한 애정이 깊이 느껴지는 해석이 건축 보다 더 아름답고 감동을 주네요.
교수님은 모던한 분위기의 지식인 입니다. 귀한 강의 감사합니다.
나이들수록 감동인 강의가 많지 않은데 최근 가장 좋아하는 강의 중 하나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도 다다오가 정말 공간을 드라마틱하게 잘 구현해낸다고 생각하는데, 특히 이 유민 미술관에서 크게 감동을 받았습니다. 입구에서부터 걸어가서 수공간을 지나면서 서서히 건축이 만들어낸 '틈 사이'로 보이는 바다와 성산일출봉의 풍경이 보이는 연출이 정말 인상 깊었고, 건축 자체가 하나의 작품 같다고 느껴지는 건물이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옆에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글라스하우스라는 건물도 같이 있어 안도 다다오의 건물 두개를 같이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이곳은 무조건 추천입니다
밖은 예술인데 안은 눅눅하고 습해서 뽀송한 느낌은 덜했던 미술관
얼마전에 일본 갔을때 물의 교회 들렀는데 정말 감회가 새로워요 교수님 영상을 접하면서 여행을 다니는게 너무 재밌고 아는만큼 보인다는 제 식견을 일깨워주는 것 같아요 항상 테마파크, 맛집, 카페 등만을 뒤졌다면 이제는 장소의 히스토리, 사람들과의 관계, 건축 양식 등 제 세상이 넓어진 것 같아요
Totalmente de acuerdo con tus palabras!!
교수님의 설명덕에 좀 더 깊이있게 감상할수 있습니다. 건축탐방 부연 설명에 흥미롭고 좀더 탐구해보고 싶어지네요. 감사합니다
편집이 대박이다 진짜
재작년 겨울에 친구들과 졸업 여행으로 제주도에 갔는데 건축을 좋아하는 저에게 유민마술관은 정말 최고의 경험 이었습니다! 사실 미술작품이 아니라 안도의 건축물을 보러 간 거긴 했지만 예쁜 유리공예 작품도 많이 있으니 시간되시는 분들은 꼭 들러보세요!
유민 아르누보 뮤지엄을 완벽하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수님! 🥰🥰🥰🥰
아는만큼 보인다는것을 새삼 깨닫습니다. 모르고 방문해도 좋았겠지만 알고 방문하게되면
좀더 심도있고 면밀하게 들여다보고 느끼고 할수있을것같아요. 다음 제주도 방문때 꼭 다녀가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섭지코지 갈때마다 한번씩은 들르는데 설명을 들으면서 보니 그때와는 또다른 공간이네요~ 매번 느끼지만 설명을 참 잘하세요~~ 또 가고싶어집니다
건축물이 아름다와서
뭉클해집니다
고요한 사각
한차원 높이
몰입으로
내려갔다가
끝으로
바람과 함께
사라지는 자유로움이
시각적으로
느껴지네요
명상이 절로
될거 같습니다
명품해설 감사합니다
교수님 설명도 너무 좋고, 편집피디님들의 편집기술이 교수님의 설명을 더 극대화해주는 것 같아요!
멋있는 작품 감사히 봤습니다
해석을 듣지 않고 가본다면 그저 우와하면서 경험했을 것 같은데 이제는 어떤 경험을 제공하려고 했는지 알기에 더 소중한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너무 좋아하는 곳입니다. 안도타다오의 작품이 모여있는 제주
교수님ㆍ건축에 대한 설명과 분석은 전문가로서 최고입니다 😊
안도타다오씨가 설계하신 호텔에서 일하고있어서 그분관련된건 더 흥미롭게 느껴져요. 교수님 이야기 잘들었습니다!
설명을 들으니 직접봤을때 느꼈던 느낌도 더 살아나고 다시 가보고싶은 마음도 드네요
다음에 또 제주도에 가시게되면 본태미술관도 한번 이야기해주세요
휘닉스숙박하면서 가게 되었는데 직접 보니 더 좋았어요 바람소리마저 예술 같더라구요
안녕하세요. 미술관 앞에서 쓰~윽 겉모양만 보고 왔었는데 교수님 설명을 들으니 급!! 내부가 보고 싶어지네요.
다음에 제주가면 찬찬히 교수님 설명한 포인트를 생각하며 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모르던곳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제주여행에는 이런데를 가보고싶네요
빛의 교회....사진 보고 감동을 받았었습니다. 제주도에도 안도 다다오 작품이 있는지 몰랐네요. 제주도 그리고 일본 방문하고 싶습니다.
혹시 제주도에 방문하게 되면 방주교회를 갔다오시는 것도 추천해드릴게요 본태박물관과 가까이 있어서 혹시 박물관을 갔다오시면서 방주교회도 갔다오시면 좋을 것 같네요. 안도 다다오가 제주도에 여러 건축물들을 설계했지만 이타미 준 건축가도 있어서 이타미 준 작품도 보고 가셔도 좋을 듯 해요 😊
@@안녕피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cherokeekim9983 감사합니다. 잘 보겠습니다.
♡♡♡♡♡
작년에 제주도에갔을 때 갔던 유민미술관이라 더 반가워요!!! 설명 잘 들었습니다 :)
내리막 진입 시퀀스에서 몰입도가 확 올라가네요
유익한 영상이었네요 고맙습니다.
이번주말에 유민미술관 방문할 계획이었는데 이렇게 때마침 교수님 설명 듣게되서 너무너무 기쁘고 감사해요~
교수님을 가이드로 모시고 동행하는 기분이네요 ㅎㅎ
교수님의 설명 덕에 건축물에 대한 관심이 생겼습니다! 그냥 지나치던 건물들도 보게 되고.. 자연들을 감상할 수 있게 되었어요! 도시 책을 읽고나서 어디에 살 것인지에 대한 책도 읽고 있는데 넘 유익하고 재밌습니다☺️👍🏻
제주에 사는 애청자로써 유익한 도움이 되었습니다. 잘 봤습니다^^
안도 다다오의 작품을 어떤 시각으로 봐야하는지 흥미롭게 시청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3월가는데 많은 도움이 되네요. 덕분에 많이 보고 올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감동 받았었습니다
지금 유민미술관 가는 길인데... 소름이에여!!!!
10년 전 지니어스로사이를 방문했을 때와는 조금 달라진 모습이네요. 그때도 건축학과 교수님이 제주도가면 꼭 방문해보라고 추천해주셔서 가봤었는데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멋진 설명과 함께 다시 보니 그때 기억도 나고 잘 봤습니다!
와~🤍🙏🏻👍정말 꿈처럼, 듣고 싶었던, 유현준 교수님의 안도 다다오의 뮤지엄 건축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유익하고, 자세한 영상까지~👍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와 마치 게임 속 미로를 탐험하는듯한 느낌😮 보기만하는 건축이 아닌 체험하는 건축이네요 😊
진짜 너무 멋ㅅ있다 재밌떵
우와~~ 교수님의 해설은 건축뿐 아니라 삶의 해석에도 의미를 투영하여 또 다른 가치관으로 삶을 바라볼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늘 성장할 수 있도록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의미를 생각하며 유민미술관을 투어하면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을 꺼 같아요~~^^
👏👏👏👏👏👏👏 제주 도 를 ✈️ 다시 보고 느끼고 가 🖼 보겠습니다.ㅑ
제주도 가보고 싶네요~😂 쉽게 풀이해주셔서 이해하기 좋았어요~^^ 감사합니다~👍
이야 진짜 잘만들었다 ㄷㄷ
우연히 들렀을 때 교수님 채널에서 들었던 안도 다다오 건축가의 스타일을 따라한 줄 알았는데 당사자였군요 ㅋㅋ 노출 콘크리트의 멋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건축도 건축이지만 설명이 참 좋습니다~❤
교수님이 영상에서 제주 유민미술관 언급을 자주 하셔서 지난달 제주도 여행가서 처음 방문해봤습니다.
폭설의 날씨라 풍경은 아쉬웠는데 사진으로만 보던 장소를 직접 경험하는게 신기하기도 했고 무엇보다 설계 자체가 상당히 인상적이었어여
감사합니다
이렇게 설명을 해주시니까 많이 배우게 되네요. 다른건축물들도 해주세요.
제주도에 이런 아름다운 건축이...가봐야겠네요
진짜
짱이다
나도 이렇게 해서 교수님 눈에들고싶다
가볼때많네 ,,,뭔지도 모를 건축물에 해설과함께 빨려들어가고있습니다 너무잘봐서요 제주도는 진짜 좋다
제주 여행 참 많이 다녔는데 단연코 제주 여행의 별미(?)는 오름, 에메랄드 바다, 건축이라 생각합니다.
지니어스 로사이로 운영될때 가봤었는데 제주라는 장소와 건축가의 아이덴티티가 잘 어우러진 건물이었고 마음이 차분해지면서 자연 경관과 인위적이지않은 자연의 재료를 가까이서 느껴볼 수 있는 참 좋은 곳이라 생각했었어요. 여기 외에도 훌륭한 건축물 많은데 비밀~ 너무 알려지지않길 바라는 마음이라 ㅎ
채널 너무 잼있고 유익해서 좋아요. 지방 소도시 건축물 특방도 한번 기획해주세요 >ㅁ
썸네일 진짜 예술이네요 ㅎㅎ
8:02 에서 크게 배우고 갑니다... 정말 한끗 차이지만 이렇게 보니 느낌이 확 달라지네요
예술이네여
대가의 작품을 멋짓해설로 감상한 기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유동룡 건축가님 작품도 다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건축물을 보는 여행을 다니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좋아 하는 유현준 교수님의 다타오 해설 반갑습니다.
빛 바람 물로 대표되는 안다 다타오 건축물 좋아 하는 1인 입니다.
뮤지엄 산 방문후 빨간색의 두 조형물에 이질감 느꼈습니다.
포근하고 자연 그자체인 안도의 작품엔 안 어울리는 강렬한 핏빛의 빨간색과 그날카로움에 찔리는 것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그조형물 자체도 안도가 의도 한 것인지 아님 뮤지엄 산에서 설치한 것인지 궁굼했습니다.
저는 안도 다타오님과 그분의 작품을 좋아 하는 평범한 주부입니다.
올해는 홋카이도 답사 예정 이구요.
와.. 제주도에 미술관이 있는건 처음 알았네요! 게다가 안도 다다오의 작품이라니.. 잘 감상하겠습니다 항상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제주도에서 숙소 잡으실때 롯데 아트빌라스로 잡아보세요. 겐고 쿠마, 이종호, 도미닠 페로, 승효상 등 쟁쟁한 건축가들이 지은 숙소로 정말 좋습니다.
@@음음음-v3l와 추천 감사합니다ㅜㅜ! 제주도 가면 꼭 방문해보겠습니다!
제주에서 10년차 여행가이드를 하며 여행상품들을 기획하고 있는데 이번에 안도타다오 건축투어 첫날 유민미술관 입구에서 유튜브 촬영차 오셨던 유현준 교수님과 마주치고 얼어버렸네요ㅎㅎㅎㅎ 사진 요청에 흔쾌히 함께 사진도 찍어주셔서 첫 프로그램에 너무나도 좋은 추억 남길 수 있었습니다. 컨텐츠 올라오길 목 빠지게 기다리고 있었어요!! 항상 좋은 컨텐츠 감사드립니다:)
기회 된다면 님이 기획 하시는 여행에 참여 하고 싶네요.
어떤 콘텐츠의 여행 상품 있으신지요?
@@bowlee9569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제주에서 작은 1인 여행사를 운영하며 다양한 테마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안도타다오 건축투어, 이타미준 건축투어도 하고 있구요😊
@@charlestour_in_jeju
교수님께 늘 감사한 마음 입니다😅
잘봤어요~
미술품이랑 박물관은 큐레이터가 있는데..
저는 건축 공간 큐레이터가 있으면 좋겠다!! 생각했어요.
교수님과 함께 건축과 공간을 여행한것 같아요~ 제주도가면 꼭 가보고 싶어요~♡
건축공간 큐레이터 ;;; 굶어죽겠네요ㅠㅠ
ㅋㅋ. 그럼 숲 해설가처럼 예약하는것도 현실성 업나요^^
@@rose1004yu 나랏돈 빼먹는 형태라면 가능은 하죠 ^^
들으면 들을수록 더 많이 보이네요. 굉장히 기분좋은 감각이에요.
유민 미술관은 시공 당시의 퀄리티 그리고 현재의 관리 상태가 정말 최악입니다..
콘크리트가 중후하고 터프하고 웅장한 멋이 있는 재료이기는 하나 라돈 등 발암물질 등이 나오는 재료이기 때문에 앞으로는 콘크리트 재료가 친환경 성분으로 나왔으면 기대한다.
안녕하세요 건축과를 희망하고 있는 고1입니다. 진로를 정하기 전 아주 많이 방황하고 있었는데 셜록현준님의 책을 읽고 건축에 흥미가 생겨서 건축과를 꿈꾸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보고서를 작성할때도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아 유튜브에서라도 이런 말을 남깁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꼭 건축과에 진학해서 셜록현준님과 같은 건축가가 되고 싶습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
문득 예전에 본 어떤 다큐 내용이 생각이나서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몇 년 전 기억이라 정확하진 않지만,
도쿄는 도시 내 빌딩 등 큰 건물을 지을 때 "바람 길" 이라는 걸 고려해서 건축을 해서
여름에 도시의 전체 온도를 조금 낮춰주는 등 건축 설계에 여러가지를 고려해서 만든다는
다큐를 본 기억이 납니다.
이 내용을 토대로 간략하게나마 설명 + 우리나라는 그런 움직임은 없는지 궁금하네요
바람을 눈으로 보이게 하는 방법이군요. 초화류 .. 감사히 잘봤습니다.
이게 참 설명과 해석을 해주니 안 보이던게 보이네요
안도 타다오는 예술가....뮤지엄산에서의 기억 너무 좋았는데 여기도 가봐야겠군...
원주에서 봤던 건축물이 안도 다다오 선생님이 만든 건축물이었네요
제임스 터렐 전시회 당시에 갔어서 건축물과 작품들 인상깊게 감상했던 기억이 남습니다
건출을 잘 모르지만... 안도 다다오라 해도 벽에 크랙 가고 특히나 누수 생긴것들 보면
건축학적인 철학과 볼것을 제공할지는 몰라도
사용자 입장에서는 하자로 인한 유지보수로 인해 불편할것 같아요 ㅋㅋ
저였다면 "뭐야 너 유명한 사람이라며? 근데 왜 저런 하자들이 생겨?" 라고 말할거 같은?... ㅋㅋ
이게 전에 말씀해주신 일본 건설의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시공해준 한국과 일본의 시공차이일까요?
11:37 // 11:42 // 11:45 (누수로 인해 물 맺혀 있는 장면)
제주 갈 때마다 들리는 곳인데, 교수님 설명 들으니 더 반갑습니다 😊
뭔가 미술관 설명해주시는게 젤다의전설 게임 소개해주는 것처럼 느껴지네요..
안도 다다오는 이미 우리 땅에 몇몇 건축물과 많은 추종자들을 가지고 있다지요.
용산 집무실 이전을 '신의 한수'로 칭찬하신 셜록님의 높은 안목으로 이루어진 해설이군요.
안도 다다오의 산, 원주에 있는 산이라는 곳을 다녀왔는데, 현실과 떨어져 건출물에 몰입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안도다다오 특유의 공간을 구현하는 능력이 잘 보였습니다. 한번씩 휴식하러 가기 좋은 곳이었는데, 제주도도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얼마전 유민미술관 다녀오면서 유현준선생님의 해설을 기대했었습니다!
드디어 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물소리를 들으며 램프 끝에 다다랐을 때 나타난 기다란 창.
그 창을 통해 눈앞의 성산일출봉을 처음 본 그때 이후로 난 안도타다오에게 빠져버렸다.
개인적으론 지니어스 로사이에서 유민미술관으로 바뀌면서 건축물의 철학이 너무나 크게 훼손되었다고 생각해요..
건축물을 예술작품으로 느끼게 해준 첫경험이었는데 너무 급격하게 상업적인 공간으로 턴을 해버려 허탈하기까지 했었네요
건축물 자체가 예술품이라, 홍진기 유리공예 컬렉션 전시장이 되니까 전시품들이 다 죽어버리는 효과가…
일단 따봉 누르고 어디보자 ~~
많은 예산으로 지었을텐데.. 구석구석 건축 하자가 많이 보이네요 ㅠㅠ 안타깝습니다. 제주 특성상 콘크리트의 백화 문제를 해결하는 원초적인 연구가 있어야 했지 않았나 싶지만, 건축가의 설계비용 대비 저가의 건축비로 지은 예산대비 좀... 콘크리트 내부 하자를 빨리 처리했음 합니다. 멋진 해석 !! 감사드립니다. !!
미술작품을 보려고 가는게 아니라 미술관을 보러 가게 될 것 같네요... 사실.. 미술 작품에 아주 관심과 조예가 있지 않는 한.. 일반인들이 미술관에 잘 가지 않습니다. 하지만.. 미술관 건축이 너무 아름답다면.. 미술작품이 아니라 미술관을 보러 가는 것이 더 큰 즐거움이 될 것 같네요... 한국에도 랜드마크가 될만한.. 미술관들이 많이 들어섰으면 합니다.. 뉴욕의 구겐하임 미술관처럼.. 구겐하임 미술관에 무엇이 전시되어 있는지는 몰라도.. 구겐하임 미술관은 왠만한 사람들이 다 알고 있듯이.. 미술관을 보러가려고 미술관을 가는 사람들이 많아 질 수 있었으면 합니다.
철학이 들어간 건축물이 쉽게 도심에서도 곳곳에 많이 들어서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그걸 보고 자란 아이들이 전체적으로 수준이 높아지지 않을까 싶네요. 너무 공동화된 찍어낸 건물만 대량생산해내는 도심보다는
날도 딱 좋은날가셧네요 좋네요
안도 다다오와같은 건축가 일본 지역 곳곳에 후원받아 설립된 도서관들 보고 부럽고 삶의 태도도 존경할만한 건축가죠! 섭지코지 가면 들리는곳!
피난계단 2개소가 있는것도 장점인것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유민미술관을 다 둘러보면서 든 생각은 제주도의 자연을 작품으로 만드는 액자같다였습니다. 성산일출봉을 바라볼 수 있는 틈을 봤을 때는 물론이고, 미술관으로 내려가는, 노출 콘크리트와 현무암 벽체 사이의 길을 지날때는 제주도의 하늘을 담는 액자같은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초화류를 심어놓은 것도 제주도의 바람을 시각화하는 일종의 액자 역할을 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안도 다다오의 천재성을 볼 수 있는 건축물이라고 생각합니다.
16:37 뮤지엄의 정체성도 잡기 위해서...전시물의 본질에 집중해야 하는 특성상, 뮤지엄이 위치한 공간(제주도)의 특징을 죽여야 했는데, 그러기엔 그 공간(제주도)에 있을 이유가 없으니까.
15:58 온전히 바람의 제주를 흠뻑 느끼도록 갈대 밭을 조성했고,
이후 세상과 차단되어 전시의 공간으로 들어가는거죠.(외벽이 제주현무암돌담->내부공간은 안도 다다오의 노출콘크리트공간)
건축미 재밋다ㅋㅋ
이용하는 교통수단에 따라서 장소의 특별함이 달라지는것 같아요.
섭지코지 바람이 엄청난데 오디오 따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교수님 멋진 작품 건축물을 감상하고 있자니 문득 위급할 때 긴급히 대피는 가능한걸까 궁금해졌어요 만약 불이나 폭발이 일어난다면 따로 직선의 대피로를 마련해 두는걸까요? 물론 일반적인 때에는 미학적인 측면을 해치지않게 잘 드러나지 않겠지만요
시퀀스로 보니 목욕탕도 성스러운 공간이었던듯 ~
안도의 지중미술관은 감옥 같던데
저만의 느낌이겠죠
입구에서 전시관(?)까지 가는 굽은 길을 보는데 문득 인사동의 쌈지길이 생각 나네요.
쌈지길을 어떻게 생각 하시는지 듣고 싶어집니다.
와... 해설 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