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건축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진 일반인입니다. 셜론현준은 제가 구독하고 있는 채널 중에 단연 최고의 채널 같습니다. 정말 좋은 콘텐츠를 계속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젠가 이전 영상에서 건축주가 건축가와 대화를 할 수 있을 정도의 수준으로 건축에 대한 지식을 키워야 한다고 하신 말씀을 저는 항상 공감하고 있습니다. 이런 채널을 통해서 자신만의 건물을 짓고 싶어하는 일반인들이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편집을 얼마나 잘하셨는지 직접 옆에 따라가서 보는것처럼 저도 함께 분위기를 상상하며 보았네요 그 공간의 울림까지 전해지는듯!! 오랜만에 또다시 전에 감동이 밀려와요. 저의 인생도 르꼬르뷔지에를 만난 전후로 나뉘거든요.^^ 취미로 생활도자를 시작해 2002년 마흔을 앞두고 어쩌다 멋모르고 학부전공과 무관한 지방의 미술대학원을 들어갔어요. 대학원초기 수업 별거없네하며 도서관에서 예술책만 무조건 열권씩 빌려보던중 오마이갓~ 롱샹성당책을 만난거예요ㅎㅎ 도대체 어떤사람이 이런 건축을 만들수 있지?? 어찌보면 그때 도예작업보다 회화조각사진건축을 섭렵하게된 계기가 되었어요 두꺼운 꼬르뷔지에책을 통해 그의 수많은 페인팅을 인터넷으로 미친듯 컨트롤씨 뷔해가며 저장해 보고 건축이야말로 종합예술임을. 안목이란거 깊어질수록 갈증은 더해지고.. 어느새 저의 작업도 변해가고 성장하며 미술쪽 인맥도없이 아직 작업을 붙들고 있는건 그런 토양때문인것같아요. 암튼 셜록현준님을 볼때면 참 밸런스있는 분이시다!!! 오늘영상 넘 잘봤어요❣❣❣
저도 설계시간에 담당 교수님께 3대 건축 거장 분들과 함께 안도타다오나 이런 유명한 근현대 건축가들의 건축물을 보면 사람이 살기에 객관적으로 좋은 집이라고 할 수가 없거든요. 그래서 "디자인이 어떻고 평면이 어떻고 공간의 경험이 어떻고를 떠나서 건축가라면 사람이 살 수 있어야하는게 제일 기본이지 않느냐, 어째서 그런 기본도 안된 건축물과 건축가를 숭상하고 위대하다 하는것이냐"라고 물었는데 그 때 담당교수님이 "그건 그들이 지금의 건축이 되기 위한 첫번째 시도였기 때문이다."라고 말씀하셨던게 기억이 나네요.
진정 꼬르뷔제 최고의 작업이죠. 이걸 보면 롱샹이 습작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저는 카톨릭도 아니지만 예배당에 앉아서 느껴지는 소리와 빛. 분명 그 공간이 주는 아름다움, 위로, 신성함. 뭐라 표현해야할지 모르겠지만 공간이 힘이 느껴졌어요. 까닭모를 눈물이 흘러서 같이 갔던 일행들도 의아해하며 물었는데 대답을 못 했어요. 그 이유를 저도 모르니까요. 그냥 눈물이 흘렀어요. 벌써 20여 년 전 이야기네요. 다시 보니 정말 좋네요. 감사합니다. 🙏😄
르코르뷔지에 작품 꼭 한번 보고싶네요. 몇년전 서울에서 르코르뷔지에展을 해서 다녀왓는데 그당시 고등학생이라 가서 감탄만 조금 하고 왔는데 아직까지 후회스럽습니다. 왜 하루만 다녀왔을까..하고요. 건축과다니면서 진짜 전공 잘못선택했다싶은데 이런 건축가들 작품보면 계속 하고싶은생각뿐입니다. 비록 유현준교수님 수업은 못듣지만, 유튜브 통해서 이런 교수님견해를 들으니 너무 좋습니다🤭
서양 철학의 전통은 플라톤의 각주들로 이루어져있다는 화이트 헤드의 말이 떠오릅니다. 르 코르뷔지에란 거인이 현대 건축에서 갖는 위상을 느낄 수 있네요. 그리고 르 코르뷔이제의 건축물은 바흐의 바이올린 협주곡이 주는 소리의 느낌이 있는 것 같아요. 몇가지 현악기가 주가되는 미니멀한 구성으로, 심플하고 모던한 선과 곡선이 지속적이고 매우 창의적으로 반복되는 구조감을 받았어요. 이런 건물이 있는지도 몰랐는데, 명작을 맛볼 수 있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렇게 양질의 강의를 이렇게 좋은 자료와 함께 무료로 들을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를 전합니다. 정말 재밌고, 평소 궁금했던 르코르뷔지에 건축을 마치 다녀온 듯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려요. 그런데 편집이 정말 기가막힌데,,인하우스로 하시는건지,, 아니면 아웃소싱인지... 이 정도 퀄이면 편집 비용만도 엄청날 듯 하거든요. 진짜 교수님 짱이세요!
미술사를 전공하면서 교회 건축에 관심을 갖고 공부하는 중에 르코르뷔지에 대한 생각은 교수님과 다르지 않았는데 이 성당 설명을 들으면서 대가의 의미를 느낍니다. 인상파의 빛에 대한 고민이나 건축가들의 빛과 공간의 고민은 그 결이 같은듯하면서 다른듯 한 걸 느끼네요. 가 본듯 한 설명에 뽕 갑니다. 지저분한데 알고 보면 아니다. 압권 설명입니다.
70년 전에 도 했던걸 지금제안 하는데 미친놈 소리를 듣는 현실 이 녹녹치 않습니다. 그래도 지금은 다양한 가상 현실화 도구가 있어 빠르게 생각을 검증 하고 제안을 할 수 있어서 조금 덜 똑똑해도 다양한 제안은 할 수 있게 되서 다행이라고 생각 합니다. 빛 과 시간을 담고 거리를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장치로 1.2 미터 폭의 루버를 제안 했더니 30센티 짜리 알미늄 루버로 똑같이 만들고 비용은 줄일 수 있다는 담당자의 아집을 넘어서지 못했습니다. 30년을 설계하고도 담당자의 편견에 고개를 숙여야 하는 현실을 한탄 하다가 위로받고 갑니다.
저는 여기 수도원에 건축적 지식 없이 갔었고 신부님이 돌며 같이 설명해주셔서 그 설명을 들으면서도 우와 했는데, 교수님 설명해주시는 부분 듣고 또 감탄합니다. 여기 동네가 알프스 산맥도 가까운 곳이고 해서 공기가 맑고 청량하고 동네의 목가적인 분위기도 너무 좋았습니다. 저는 다녀온후 이 영상을 봤지만 이 영상을 보고 방문하시게 되는 분들은 더더욱 좋을것 같네요.
Man I really wish these had English subtitles or I knew Korean, because these videos are very helpful from whatever I can gather from the auto-translate. Its just the auto-translate misses half of what's said.
이 영상을 보면서 가장 놀란건 교수님이 '르 코르뷔지에를 별로 안 좋아 했다. 이게 왜 대단한지 이해하지 못했었다.'라고 인정하시는 부분에서 소름이 돋았네요. 와....... 학자로써의 자존심으로는 저같으면 싫으면 싫은 이유를 더욱 견고하게, 혹은 남들이 위대하다고 평가하니깐 왜 위대한지 암기하듯 나의 생각인냥 행동할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도 유연하게 생각하고 받아 들이시는 모습이 너무 멋있네요!
저도 학부생때 뭐만하면 꼬르뷔제 뭐하나 배우면 꼬르뷔제 가 튀어나오고 그 유명한 롱샹성당이나 빌라사보아나 봐도 별 감흥이 없었는데(학부생때는 루이스칸의 건축보다 라이트의 건축을 더 좋아했습니다), 여행가서 실물로보니 그 느낌이 진짜 너무나도 다르더라구요. 저도 이제 나이가 먹고 건축에서는 물러났지만 인테리어하면서 항상 그 건축에 대한 갈망이 있었는데 교수님 방송으로 해소합니다.
결혼 전 5년간 일본 중심으로 안도 선생님의 작품을 주로 보다가, 얼마나 영향을 받았을지 궁금해서 프랑스로 가서 파리, 그리고 롱샹성당과 이 수도원을 봤는데... 하루 종일 와- 탄성만 가득했던 기억이 있었는데 교수님 소개로 들으니 또 다른 감동이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 ^^
교수님만큼 편집팀분들도 글로벌 레벨이신듯...
맞아요 학교 교양으로 들으면 편집이 정말 기가막히게 안 좋습니다. 인트로,아웃트로 소리는 엄청나게 크고, 되게 화면 설명이나 분할도 불편하게 나오고 화질도 나쁘고...그래도 유현준 교수님 수업을 들을 수 있었다는게 정말 좋았네요.
건축가의 팔레트!! 였습니다!!( 꼭 나서보려고 ~폭풍 검색 해두긴... 합니다만 , 근 현대에 살다가는 인류 로써 수도원 + 건축문화탐방 이 이유 )
@@user-xi7nh9ni4p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인정합니다.
@@yacht-responce 공공기관이 탑이죠 ;)
와.. 진짜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모르고 보면 지저분하고 난잡한데,
알고나면 건축의 정수의 집합체로
볼 때 마다 감탄을 멈출 수가 없다.
너 많이 안다는거야?
@@user-ts1ng5op2q 왜 반말이야ㅋㅋ 너 뭐 돼?
몰라서가 아니라, 솔직이
빵점짜리 수도원이기도 하죠.
이렇게 저렇게 미사여구로
꾸밀수있으나,
이건 미적감각이 없는 그냥
콘크리트 덩어리,
빛이 어쩌구 저쩌구~~
그럴수 있겠죠
그러나 수녀님들에겐
그냥 건축 쓰레기 일뿐,
건축가가 누구인지는 하나도
안궁금.. 합니다
@@brienkim8471 저기 계신 수녀님이 그렇게 말했대요ㅋㅋ??
왜 본인이 느낀 걸 수녀님이 그렇게 말한 것 같이 말하나요;;
@@brienkim8471 니인살 제니훈
돈 주고 듣기 힘든 수준 높은 교양수업같네요.
가장 정적인 공간 수도원에 매우 동적인 디자인...
저 넓은 공간에 지루함이 없네 와.
역시 대가는 놓치기 쉬운 것들을 포착해서
유의미한 공간으로 창조해내는군요…
자연의 변화를 공간의 체험으로 담아내는 건축가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싶네요. 겸손과 감탄으로 전해주신 감동이 느껴지는 강의입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건축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진 일반인입니다. 셜론현준은 제가 구독하고 있는 채널 중에 단연 최고의 채널 같습니다. 정말 좋은 콘텐츠를 계속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젠가 이전 영상에서 건축주가 건축가와 대화를 할 수 있을 정도의 수준으로 건축에 대한 지식을 키워야 한다고 하신 말씀을 저는 항상 공감하고 있습니다. 이런 채널을 통해서 자신만의 건물을 짓고 싶어하는 일반인들이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역시 아는 만큼 보인다는 진리, 현악사중주와 교향곡의 비유가 확 와닿네요 특급 건축가님이 풀어서 알려 주시는 역사적인 건축물의 의미를 쉬이 감상하는 호사를 누립니다
정확하고 참된 고귀한. 답글을 보면서 유교수님 강의를듣는분들의 감동적으로.학습에 감사 큰도움. 빨려듭니다. 귀한 강의 대단히 감사합니다. 행복합니다
교수님 뵈면 사람은 자신이 좋아하는일에 몰입해야하는구나 느껴집니다 강의내용 이외에 학습도 여러방면으로 이루어지네요 너무좋습니다 이 채널 편집자분도 최고입니다!!!!
셜록현준의 강의를 들을 적마다 그저 감탄입니다. 건축자체보다 더 박식한 내용들을 가미하니 건축이 더 예술적인 작품이 되는 걸
느낍니다. 늘 감사합니다.
편집을 얼마나 잘하셨는지 직접 옆에 따라가서 보는것처럼 저도 함께 분위기를 상상하며 보았네요 그 공간의 울림까지 전해지는듯!!
오랜만에 또다시 전에 감동이 밀려와요.
저의 인생도 르꼬르뷔지에를 만난 전후로 나뉘거든요.^^
취미로 생활도자를 시작해 2002년 마흔을 앞두고 어쩌다 멋모르고 학부전공과 무관한 지방의 미술대학원을 들어갔어요. 대학원초기 수업 별거없네하며 도서관에서 예술책만 무조건 열권씩 빌려보던중 오마이갓~ 롱샹성당책을 만난거예요ㅎㅎ
도대체 어떤사람이 이런 건축을 만들수 있지?? 어찌보면 그때 도예작업보다 회화조각사진건축을 섭렵하게된 계기가 되었어요
두꺼운 꼬르뷔지에책을 통해 그의 수많은 페인팅을 인터넷으로 미친듯 컨트롤씨 뷔해가며 저장해 보고 건축이야말로 종합예술임을.
안목이란거 깊어질수록 갈증은 더해지고..
어느새 저의 작업도 변해가고 성장하며
미술쪽 인맥도없이 아직 작업을 붙들고 있는건 그런 토양때문인것같아요.
암튼 셜록현준님을 볼때면
참 밸런스있는 분이시다!!!
오늘영상 넘 잘봤어요❣❣❣
누군가에게 어떤걸 배울수 있다는게 이렇게 멋진일이군요....오늘의 제삶이 이 영상때문에 조금 더 풍요롭고 행복해지는 느낌입니다. 저의 시야를 조금 더 넓게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을 꼭 전하고 싶어요.
이채널을 보니...내 안의 건축 DNA가 있었음을 다시 함 느낍니다..멋모르고 어떨결에 전자분야를 지망한 탓에 건축DNA를 발현치 못하고 살았던 인생이 많이 아쉽기까지 합니다..구독누르며 그간의 영상을 정주행하고 싶네요~~소중한 채널 감사합니다~^^
분명 요소가 많은데 그 구분을 깔끔하게 해내고, 조화를 이루는게 대단하네요....
교양 디자인관련에서 무조건 듣고 가는데는 이유가 있구나 싶네요....
23:27 선생님의 책이나 영상이 재밌게 느껴지는 이유인거 같아요.
언뜻 보고 서울대 중앙도서관 인줄알았습니다 ㅋㅋㅋ
저도 ㅋㅋㅋㅋ 어 도라지가 없네 짭인가 했음
옛날에 오셨었나보네요
@@choing8604 t.
ㅋㅋㅋㅋㅋㄱㅋㅋ그생각하고 들어온 1인
나두
잘 모르는 상태에서 가면 "열라 지저분한데?? " ㅋㅋㅋ 르 코르뷔지에 좋아하는데 현장감 있게 건축을 감상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내옆에 누가 있느냐가 정말 중요함을 또한번 느낍니다.
이런 고준힌 영상을 교수님 덕분에 감상하는 영광 입니다. .
나도 모르게 조금씩 안목이 생기는 기분 감사드립니다.
저도 설계시간에 담당 교수님께 3대 건축 거장 분들과 함께 안도타다오나 이런 유명한 근현대 건축가들의 건축물을 보면 사람이 살기에 객관적으로 좋은 집이라고 할 수가 없거든요. 그래서 "디자인이 어떻고 평면이 어떻고 공간의 경험이 어떻고를 떠나서 건축가라면 사람이 살 수 있어야하는게 제일 기본이지 않느냐, 어째서 그런 기본도 안된 건축물과 건축가를 숭상하고 위대하다 하는것이냐"라고 물었는데 그 때 담당교수님이 "그건 그들이 지금의 건축이 되기 위한 첫번째 시도였기 때문이다."라고 말씀하셨던게 기억이 나네요.
건축에도 즉흥연주가 있다는 것을 오늘 알았습니다
설계도 그대로 끝까지 가는줄 알고 있었어요.
수도원도 현대건축으로 진화한 모습을 보니 종교적 태도도 진화되는 느낌?
자연의 변화를 공간에 담아내는 마인드 자체가 그저 놀라울 뿐입니다.
감동 그 자체를 너무 잘 풀어주셔서 눈과 귀가 호강합니다.
요즘 건축학도들 너무 부럽습니다.
셜록현준 채널을 통해 양질의 설계강의 들을수 있으니,
건축전공하고 건설업 근무중인데, 이제서야 빛의대포 가치를 제대로 이해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맞아요 예전에는 당장 학교 수업에서 보는 몇몇 교수님 아니면 책밖에 없었는데, 그마저도 책을 잘 못읽으면 이해하기 너무 어려웠어요. 이렇게 가장 설명을 잘하시고 실력있는 분이 유튜브라는 플랫폼으로 바로 전달해주니 대단하네요
와 빛의 대포… 진짜 탁월하다…
안도다다오는 제주도에서 여기저기 경험하고 답답하다 했는데. 이건 참 뭐랄까 따뜻하군요. 안도다다오가 A4라면 르코르뷔지에는 껄껄한 한지 같군요 ㅋㅋㅋ
모든 학교건물이 이런 생각으로 지어졌으면 이런곳에서 성장한 사람들이 만드는 세상이 얼마나 다양하고도 조화로울수 있을까요?
전에 영상들에서 쓰였던 마우스 클릭소리나 손가락 튕기는 소리 등 잡소리들이 다 빠지니까 너무 좋습니다. 집중도가 높아져서 너무 듣기 편해요 감사합니다.
진정 꼬르뷔제 최고의 작업이죠. 이걸 보면 롱샹이 습작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저는 카톨릭도 아니지만 예배당에 앉아서 느껴지는 소리와 빛. 분명 그 공간이 주는 아름다움, 위로, 신성함. 뭐라 표현해야할지 모르겠지만 공간이 힘이 느껴졌어요. 까닭모를 눈물이 흘러서 같이 갔던 일행들도 의아해하며 물었는데 대답을 못 했어요. 그 이유를 저도 모르니까요. 그냥 눈물이 흘렀어요. 벌써 20여 년 전 이야기네요. 다시 보니 정말 좋네요. 감사합니다. 🙏😄
음악으로 비유하시는게 재밌어요 인간이 아름다움을 느끼는 공식이 있어서 모든 훌륭한 예술작품이 관통하는 뭔가가 있네요
잘 시청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생2막에서는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싶어 건축 공부를 현장서 시작 했습니다. 한번씩 교수님 영상 통해 공부도 하고 힐링도 됩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반듯하신 분
현명하신교수님
몸가득 지혜로운 건축가 유헌준☆☆☆
알맞게 살아가시는분♡♡♡
이런설명을듣는것은
신의축복같아요
감사합니다
정말 흥미롭게 잘 들었습니다. 르 코르뷔지에 이야기는 언제 들어도 재미있네요
내생각과 다르게 좋았다며 솔직하게
말해주는 모습이 더욱 호감입니다
교수님 또한 늘 경험하면서 끊임없이 배운다는 것을 알려주시네요 !! 앞으로도 기대하고 응원합니다 !!
늘 즐겁고 유익한 방송 감사드립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 이런 귀한 말씀에 많은 영감을 얻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하며 시청하고 있습니다💥💫
영상에서 말씀하신대로 책에서 저 수도원에 대해 설명하는 내용들을 봤을때는 크게 감흥이 없었는데,
교수님께서 영상과 함께 설명해주시니 조금이나마 어떤 감동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르코르뷔지에 작품 꼭 한번 보고싶네요.
몇년전 서울에서 르코르뷔지에展을 해서 다녀왓는데
그당시 고등학생이라 가서 감탄만 조금 하고 왔는데 아직까지 후회스럽습니다. 왜 하루만 다녀왔을까..하고요.
건축과다니면서 진짜 전공 잘못선택했다싶은데
이런 건축가들 작품보면 계속 하고싶은생각뿐입니다.
비록 유현준교수님 수업은 못듣지만, 유튜브 통해서 이런 교수님견해를 들으니 너무 좋습니다🤭
서양 철학의 전통은 플라톤의 각주들로 이루어져있다는 화이트 헤드의 말이 떠오릅니다. 르 코르뷔지에란 거인이 현대 건축에서 갖는 위상을 느낄 수 있네요. 그리고 르 코르뷔이제의 건축물은 바흐의 바이올린 협주곡이 주는 소리의 느낌이 있는 것 같아요. 몇가지 현악기가 주가되는 미니멀한 구성으로, 심플하고 모던한 선과 곡선이 지속적이고 매우 창의적으로 반복되는 구조감을 받았어요. 이런 건물이 있는지도 몰랐는데, 명작을 맛볼 수 있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대단합니다 건축가도 그 성당을 설비한 사람들도 너무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아주 디테일하게 재미있게설명해주신 교수님도 좋아요 감사합니다
건축은
모르는분야인데다시더들어야겟다는생각이솟아납니다
교수님이지닌
따스한내면의향기가知의토양위에나무로자라고잇음을느낍니다
회색빛의
겨울에순전한설레이는빛으로다가옵니다
깊은감사와감동입니다♥︎♡
오래세월 공부하신걸 이렇게 건결하고 명료하게 설명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정말 아름다운 공간입니다
유현준 교수님 덕에 건물을 보는 마음이 달라짐^^
얼마나 고민하고 파고 들어야 저렇듯 건축을 읽어낼 수 있는지~~
이렇게 양질의 강의를 이렇게 좋은 자료와 함께 무료로 들을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를 전합니다. 정말 재밌고, 평소 궁금했던 르코르뷔지에 건축을 마치 다녀온 듯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려요. 그런데 편집이 정말 기가막힌데,,인하우스로 하시는건지,, 아니면 아웃소싱인지... 이 정도 퀄이면 편집 비용만도 엄청날 듯 하거든요. 진짜 교수님 짱이세요!
자연을 담아 건물 내부에서 시간의 흐름을 느끼게 하는 건축이 참 놀랍습니다. 음악이 시간을 꾸미는 예술임을 생각하면 건축과 음악이 서로 닮아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모든 분야에서 예술의 경지에 이르면 자연과 시간을 담게 되는 것 같습니다.
내용도 내용이지만 이걸 뒷받침해주는 편집의 노고에 진짜 박수쳐드리고 싶습니다. 영상의 질감을 살려주는 효과음도 편안하고
물끊기 잘 못해가지고 곰팡이 슬어 시커멓네~에서 빵터지갑니다~ 오늘도감사합니다 ^^
저 1달전에 여기 다녀왔습니다 진짜 말로 못할 감동이더라고요. 멋진 강의 감사합니다.
엄청 집중해서 들었어요 건축가 눈에 세상이 어떻게 보이는지 그냥 궁금해서 보고있는데 재밌어요 역시 아는만큼 보인다더니 신세계,,
서울대 중앙도서관 구관이랑 똑같은 지세에 거의 똑같은 건물이네... 왜 중도가 나왔는지 어리둥절했네요
ㅎㅎ
속이 시언합니다.
교수님. 말씀
건강하세요.🍵
정말 최고로 완전 재밌어요
교수님 좋아합니다♡!!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마치 다녀온 듯 한 기분이네요.
요즘 이사갈려고 테라스 있는 집을 열심히 찿는데 한국에는 진짜 없어요... 제가 식물을 길러서 햇빛 잘드는 테라스와 베란다가 필요한데 진짜 없음. 건물 건축 허가 내줄때 법으로 테라스 만들라고 때려박았으면 좋겠음
건폐율로 테라스를 만들지 못하도록 법이 막고 있습니다. 테라스하우슬를 만들려면 건폐율이 80%는 돼야해요.
진짜 기가막힌건물이네요 사진 보여주실때마다 진심으로 놀랐어요
교수님 설명으로 고개가 끄덕여 지는 군요. 감사합니다!
아.. 교수님 채널 보고 있으면 정말 오롯이 건축기행을 목적으로만 여행을 가보고 싶어져요. 흑흑.. 언제나 유익하고 흥미롭고 훌륭한 컨텐츠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제, 내용, 편집.. 모든 부분에서 최고입니다. 감사합니다~
르 크로뷔지에가 자연을 공간으로 번역한 빛의 대포가 가장 인상적이네요
그 곳에 간것같은, 느낌. 요소요소 설명으로 쉽게 알수 있어서 좋습니다. 그냥 일반 시민이 보는 건물과 건축에 대한 이해 새로워집니다.즐겁고,삶이 풍부해진 느낌, ,, 이런 것도 있습니다.감사합니다.
미술사를 전공하면서 교회 건축에 관심을 갖고 공부하는 중에 르코르뷔지에 대한 생각은 교수님과 다르지 않았는데 이 성당 설명을 들으면서
대가의 의미를 느낍니다. 인상파의 빛에 대한 고민이나 건축가들의 빛과 공간의 고민은 그 결이 같은듯하면서 다른듯 한 걸 느끼네요.
가 본듯 한 설명에 뽕 갑니다. 지저분한데 알고 보면 아니다. 압권 설명입니다.
내 전공관련 교수님도 이런 유튜브 하시는분 계시면 넘 좋겠다.. 건축과분들 부럽습니다..
정말 가장 단순한 말 "대단하다"만 연신 말하게 되네요. 이런 대가들의 작업을 본받아 생활의 작은 변화를 꽤할 때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비전공자인데 이렇게 설명해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ㅎㅎ
오늘도 숙제를 내주시네요 천천히 공부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행복하네요
건축은
알면 알수록
정말 멋진 분야인것 같아요.
늘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
잘 들었습니다. 부산대학교에 있는 인문관 건물하고 비슷한 느낌이었는데 설계하신 분이 르 크로뷔지에 제자시군요.
항상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예전에 생각하지 않은 것들을 자세히 짚어 주셔서 많이 깨닫고 갑니다.
건축물 하나를 심도있게 다뤄 주시니 좋은것 같습니다. 고퀄의 영상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느무 잼납니다.. 저는 일반인이지만요! 직접 느껴졌을 감동이 전달이 되어요~ 감사합니다!
건축 1도 모르는 공간덕후지만 설명을 넘 잘해주셔서 재밌게 보고있어요 감사합니다
건축하는 사람치고 르 코르뷔지에를 마스터가 아니라 천재라고 생각 안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저 당시에 저렇게 미친 능력을 갖췄던 건축가가 과연 몇이나 될런지...
70년 전에 도 했던걸 지금제안 하는데 미친놈 소리를 듣는 현실 이 녹녹치 않습니다.
그래도 지금은 다양한 가상 현실화 도구가 있어 빠르게 생각을 검증 하고 제안을 할 수 있어서 조금 덜 똑똑해도 다양한 제안은 할 수 있게 되서 다행이라고 생각 합니다.
빛 과 시간을 담고 거리를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장치로 1.2 미터 폭의 루버를 제안 했더니 30센티 짜리 알미늄 루버로 똑같이 만들고 비용은 줄일 수 있다는 담당자의 아집을 넘어서지 못했습니다. 30년을 설계하고도 담당자의 편견에 고개를 숙여야 하는 현실을 한탄 하다가 위로받고 갑니다.
승효상 건축가가 설계한 대전대학교 5생활관 하트홀과 엄청나게 닮은 부분이 많네요ㄷㄷ 노출콘크리트나 방의 구조, 창의 위치와 비탈지에 지어진것까지 비슷한것같아요! 게다가 하트홀의 컨셉이 수도원이라고 들었는데🤔🤔😯
저는 여기 수도원에 건축적 지식 없이 갔었고 신부님이 돌며 같이 설명해주셔서 그 설명을 들으면서도 우와 했는데, 교수님 설명해주시는 부분 듣고 또 감탄합니다. 여기 동네가 알프스 산맥도 가까운 곳이고 해서 공기가 맑고 청량하고 동네의 목가적인 분위기도 너무 좋았습니다. 저는 다녀온후 이 영상을 봤지만 이 영상을 보고 방문하시게 되는 분들은 더더욱 좋을것 같네요.
템플스테이 ㅋㅋ 시간대별로 고유한 공간을 가진다 ! 자연의 변화를 담는 건축물은 매일매일이 다른 공간이겠네요.
오랜만에 대학때 수업 생각이 나네요 ㅎ 이런 컨텐츠 너무 좋아요! 다른 작품들도 부탁드립니다
역시는 역시네요!
Man I really wish these had English subtitles or I knew Korean, because these videos are very helpful from whatever I can gather from the auto-translate. Its just the auto-translate misses half of what's said.
제 인생 최고의 건축작품 감상평, 해설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꼭 가보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교수님!
라 뚜레트 수도원 ...저도 방문해보고 수도원 좌석에 앉아 눈물을 흘렸습니다 공간에 감동을 느끼다니...
2..호주도 오세요 교수님....오페라하우스가 유명하긴 하지만 오늘 수도원의 디테일에 비견할만한 건물은 있을지 궁금하네요..교수님 말씀을 듣지않고는 절대로 알수없는 많은 전문지식을 이렇게 방안에서 들을수 있다니..너무 감사히 듣고있습니다
그 동안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 쪽이 건축에서 영향을 많이 받았다는 걸 알고 있었지만, 건축가의 사고 과정에서 정말 많은 부분 영감을 받았다는 걸 배울 수 있네요.
특히 설계의 2~30 프로가 현장에서 벌어진다. 공감합니다.
자연의 느림을 우리가 느낄 수 있게 해 준 건축물을 알게 되었네요! 생동감 있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D
마지막 반응 제반응 ㅋㅋㅋㅋ 지저분한데?
진짜 감동받으신게 느껴지네요.
나이와 경험이 쌓이면 보이는것들이 있기마련인가 봅니다.^^
멋지다.교수님과제작진
이 영상을 보면서 가장 놀란건 교수님이 '르 코르뷔지에를 별로 안 좋아 했다. 이게 왜 대단한지 이해하지 못했었다.'라고 인정하시는 부분에서 소름이 돋았네요. 와....... 학자로써의 자존심으로는 저같으면 싫으면 싫은 이유를 더욱 견고하게, 혹은 남들이 위대하다고 평가하니깐 왜 위대한지 암기하듯 나의 생각인냥 행동할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도 유연하게 생각하고 받아 들이시는 모습이 너무 멋있네요!
사실 지나친 신격화에 반발심을 가진 학자분들은 늘 많았습니다...안티 코르뷔제는 아직도 현재진행중......유교수님은 비판적인 사고로 결국 코르뷔제를 인정하게 되신듯하네여
보는 내내 흥분했습니다.. 너무 좋은내용 감사합니다..
저도 학부생때 뭐만하면 꼬르뷔제 뭐하나 배우면 꼬르뷔제 가 튀어나오고 그 유명한 롱샹성당이나 빌라사보아나 봐도 별 감흥이 없었는데(학부생때는 루이스칸의 건축보다 라이트의 건축을 더 좋아했습니다), 여행가서 실물로보니 그 느낌이 진짜 너무나도 다르더라구요. 저도 이제 나이가 먹고 건축에서는 물러났지만 인테리어하면서 항상 그 건축에 대한 갈망이 있었는데
교수님 방송으로 해소합니다.
종류가 다른 카타르시스를 느낀 분들이 많을듯 합니다.
좋은 영상입니다.
늘 느끼는 거지만 오늘 편은 특히나 "아는 만큼 보인다" 네요👏👏영상 정말 잘보았습니다~감사합니다 ♡
하나의 건물안에 너무 많은 요소가 많네요.. 그냥 봤으면 우와 하고 말았을것을 교수님 덕분에 다양한 관점으로 볼수 있다니 아는것만큼 보이는게 많군요.!
잘 봤습니다 많이 배우고 가요
내가 젊다면 하고 싶었던것: 건축가( 부담스러워서 실내장식가) 였는데 정말 재미 있고 딱~~~ 나의 취향 ☆☆
상세한 사진과 설명 잘, 아주 잘 듣고 갑니다
책으로만 봤을때와는 차원이 다른..공간이 느껴져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와와!! 얼마전에 건축기행 다녀왔는데 이걸 알고갔으면 더 좋았겠네용!!
종 아래에 삼각형이 종소리를 좌우로 멀리 반사시키는 의도도 있는것 같아요! 대단합니다..
결혼 전 5년간 일본 중심으로 안도 선생님의 작품을 주로 보다가, 얼마나 영향을 받았을지 궁금해서 프랑스로 가서 파리, 그리고 롱샹성당과 이 수도원을 봤는데... 하루 종일 와- 탄성만 가득했던 기억이 있었는데 교수님 소개로 들으니 또 다른 감동이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