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의 마리 앙투아네트가 당나귀를 탈 수 밖에 없었던 이유

Поділитися
Вставка
  • Опубліковано 1 кві 2021
  • 말이 타고 싶었던 십대 청소년, 마리 앙투아네트!
    하지만 당나귀를 탈 수 밖에 없었던 사정이 있다는데?!
    어떤 옷을 입었길래 엄마한테 잔소리를 잔뜩 들었을까?
    Agnew, John Holmes, Eclectic Magazine: Foreign Literature Volume 47, Leavitt, Throw and Company, 1859.
    Bashor, Will, Marie Antoinette’s World: Intrigue, Infidelity and Adultery in Versailles, Rowman&Littlefield, 2020.
    Davies, Lucy Clementina, Recollections of Society in France and England, Hurst and Blackett, 1872.
    Maxime de La Rocheterie, The Life of Marie Antoinette, Dodd, Mead and Co., 1893.
    Smythe, L. C., The Guardian of Marie Antoinette, Hutchinson & Co, 1902.
    Vovk, Justin C., In Destiny’s Hands: Five Tragic Rulers, Children of Maria Theresa, iUniverse Inc., 2010.
    Walton, Geri, Marie Antoinette’s Confidante, Pen and Sword, 2016.
    Weber, Caroline, Queen of Fashion, Henry Holt and Company, 2007.
    Yonge, Charles Duke, The Life of Marie Antoinette, Random Impulse Productions, 2006.
    #마리앙투아네트 #베르사유 #프랑스

КОМЕНТАРІ • 153

  • @user-jy3io7mo2d
    @user-jy3io7mo2d 3 роки тому +1449

    말을 타는 것보다 코르셋이 더 아이 낳기에 더 안좋을 것 같은데 말이죠..

    • @soy0218
      @soy0218 3 роки тому +79

      제말이요...

    • @user-lh1cv6kn3t
      @user-lh1cv6kn3t 3 роки тому +16

      @@soy0218 my🐎

    • @user-hs4wh2ix9i
      @user-hs4wh2ix9i 3 роки тому +337

      근거없는 이야기죵 진짜...
      그 당시에는 마리 앙뚜아네트처럼 여자가 다리를 벌리고 앉는게 천박하다고 생각해서 별 근거 없는 이야길 한거라 생각해요.
      승마 다니는데 골반을 많이 쓰고, 허벅지와 코어근육 및 종아리 안쪽 근육을 쓰기때문에 여성에게 좋은 운동이예요.
      자연스럽게 혈액순환을 돕는데다 틀어진 골반을 교정해주거든요 ㅡㅡ(여자뿐 아니라 골반이 틀어진 남자분 코어근육이 약한 사람들, 소화불량에 잘걸리는 아이들한테도 같은 이유로 좋아요)
      저 생리통 엄청 심했는데, 말 타고나서 엄청 좋아졌어요.

    • @user-md3bs7kp1t
      @user-md3bs7kp1t 3 роки тому +21

      @@user-hs4wh2ix9i 오 근력을 키우기좋은 운동이네요

    • @rin.0429
      @rin.0429 3 роки тому +25

      @@user-md3bs7kp1t 저도 승마하는데 체력하고 근력 키우기 좋습니다!

  • @yunalee8636
    @yunalee8636 3 роки тому +721

    이 사람과 관련된 얘기는 들으면 들을수록 애틋하네요 수대에 걸친 프랑스왕의 실정을 왜 외국인 공주가 뒤집어썼는지 ㅉㅉ

    • @LUNAart2023
      @LUNAart2023 3 роки тому +17

      오스트리아 출신이라서요
      우리가 일본 출신 이방자왕세자비에대한 느낌과 유사히다고 생각됩니다

  • @user-it7lt8rr1x
    @user-it7lt8rr1x 3 роки тому +924

    당나귀랑 넘어졌을 때 깔깔 웃고 마담 에티켓에게 근엄하게 농담하는 일화가 너무 사랑스럽네요ㅜㅜㅜㅜㅜ초상화 속 모습도 무척 귀엽고 당돌해보여요ㅋㅋㅋㅋㅋ

    • @user-ku8uz3dp1d
      @user-ku8uz3dp1d 3 роки тому +4

      ㄹㅎㄹ ㅇ ㄴ ㅠ ㅠ ㅠ ㅠ ㅠ ㅠㅠㅣㅔ

    • @syr930225
      @syr930225 3 роки тому +9

      그래서 슬퍼요

  • @user-ff8mc5rs6b
    @user-ff8mc5rs6b 3 роки тому +286

    마담 에티켓ㅋㅋㅋㅋㅋ "예의범절 씨"라고 부른 거네ㅋㅋㅋㅋㅋㅋ

    • @eo8652
      @eo8652 3 роки тому +18

      ㄴㄴ 한국에는 김딱딱씨가 있잖아요 ㅋㅋ

  • @user-bk1ss1ei6u
    @user-bk1ss1ei6u 3 роки тому +498

    14세 소녀가 예의범절로 꽉 찬 궁정이 얼마나 갑갑했을까? 그녀의 비참한 말로를 생각하면 그저 사랑받고 평범하게 살기를 바랬을수도 있었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 @AF-qk8ty
      @AF-qk8ty 2 роки тому +2

      마치 그런말은 14살의 소녀가 일론 머스크와 제프 베이조스의 전재산을 물려받으면 예의범절이 가득찬 이사회장에 가야하기 때문에 갑갑하고 불행다는 말이네.
      참 동양의 쥐똥만한 국가의 평민따위가 대 프랑스 제국의 왕비에게 불행하다고 말한다니 ㅋㅋ 세상 참 재미있어졌네

    • @user-ep3oy8cs2v
      @user-ep3oy8cs2v 2 роки тому +12

      @@AF-qk8ty 왜 글마다 시비를 걸고 다니세요; 그럼 어린 나이부터 애 못 낳는다고 뒷말 돌아다니고 엄마가 압박하는데 안 힘들겟냐고요

    • @user-lz1uw7db7x
      @user-lz1uw7db7x 2 роки тому +3

      @@AF-qk8ty 라고 말하는 방구석 평민

  • @DL-uc9kf
    @DL-uc9kf 3 роки тому +231

    마리 앙투아네트는 알면 알수록 삶이 참 안타깝다는 생각만 들어요ㅠㅠㅠㅠㅠ

  • @yoonmeme
    @yoonmeme 3 роки тому +441

    할아버지대의 사치와 빚, 시대 상황만 아니었으면 편안하게 살다가 행복하게 생을 마감할 수도 있었을 텐데 너무 안타까워요ㅠㅠ 바지 입고 승마하는 초상화 정말 멋있네요👏👏

    • @AF-qk8ty
      @AF-qk8ty 3 роки тому

      루이 16세의 무리한 미국지원과 그에 따른 세금증가 하지만 세금인상과정에서 구체제의 모순으로 인한 갈등이 표면 위로 올라오고 그것을 전혀 조정하지 못한 루이 16세와 앙투아네트의 책임은?

    • @yoonmeme
      @yoonmeme 3 роки тому +25

      @@AF-qk8ty 그걸 왜 여기에 묻습니까? 개인의 생각에 태클 걸지 마시고 따로 댓글을 쓰시지요 그리고 시비도 아니고 따지듯이 반말하지 마세요

    • @lightdark1188
      @lightdark1188 2 роки тому

      오스트리아쪽으로 야반도주만 안했어도 살았을겁니다. 안타깝죠
      그냥 혁명과 타협하지 왜 국민을 배신해서 죽음을 자초했는지 ㅉㅉㅉ

    • @AF-qk8ty
      @AF-qk8ty 2 роки тому

      @@yoonmeme 너가 책임을 할아버지대에 돌렸잖아. 왕은 책임을 지는 자리야. 책임을 피해 야반도주하다가 목 잘려죽은 악녀가 멋져? 어휴 사대주의자 그냥 유럽이라면 뭐든 좋지 이멜다는 안 멋지니? 아주 조금의 역사도 모르니까 저런게 멋있어보이는거지.

    • @artpen32
      @artpen32 2 роки тому +4

      @@AF-qk8ty 이멜다랑 상황이 같음? 애초에 수백년도 전 사람이고 앙투아네트도 지 나름대로 검소 문화 퍼트리고, 사회 복지 할려고 노력했다는게 밝혀졌는데 ㅋㅋㅋ 이멜다는 지 남편 권력 이용에서 국민 돈을 빨아먹은거고 앙투아네트는 왕가 권위 지키는 선에서 긴축하다가 왕가 하나만 바뀌어서 되는 문제가 아니라 죽은 거다. 뭐만 하면 사대주의 ㅋㅋㅋ

  • @user-of1yv3lh6u
    @user-of1yv3lh6u 3 роки тому +161

    요즘 유행하는 판타지물에 나오는 공주님같네요 그야말로 ㅜㅜ

  • @gogo7703
    @gogo7703 3 роки тому +501

    마리 앙투아네트에 대해 알게 될수록 가엾단 생각이 커져만 가네요ㅠ 딸에게로의 충고에 애정과 염려가 담겨 있겠지만 자꾸 후계자 생산을 강조하니, 내가 왕실의 종마인가 하는 생각에 반항심이 더 커졌을 듯합니다.
    그리고 아들레이드 시고모가 말을 탈 수 있도록 배려해준 것 처음 안 사실이라 깜짝 놀랐어요. 늘 심술궂고 마담 뒤바리에게 적대적이란 이미지만 있었는데 나름 조카며느리를 위하는 마음도 있었나보네요^^
    항상 재미있고 공부가 되는 영상 감사합니다~^^ 오늘도 잘 봤습니닷♡

    • @AF-qk8ty
      @AF-qk8ty 3 роки тому +1

      지금으로 따지면 앙투아네트는 세계 2위 부자랑 세계 3위 부자가 정략결혼한 수준아닌가? 그에 대한 의무는 단지 후계자 생산뿐인거고 1760년대 조선 생각하면 생각만 해도 암담하지 않니? 저 시대에 저런 생활을 했던 사람이 전세계에 몇 명이나 이었을까? 아마도 남녀 합쳐도 20명도 안될거야.

    • @0fh374
      @0fh374 3 роки тому +12

      @@AF-qk8ty 근데 몸매 관리해야하니 먹을것을 맘대로 먹을 수를 있나 초야도 사람들 사이에서 치러야하고 아이도 알던 사람들 보는데서 낳아야하고... 중딩때 부모형제 다 떨어져서 외국으로 시집가서 자기를 원수로 아는 나라에서 나라대표로서 의무 감당해야하고.. 사람들이 앞에서 고개는 숙일지언정 , 절대 마음까지 다 숙이고 예예 순종하지 않음.
      한걸음 내걸을 때마다 가시밭, 감시.....

    • @user-kx3tv1fn5o
      @user-kx3tv1fn5o 2 роки тому +22

      @@AF-qk8ty 문제는 남편인 루이가 성기에 문제가 있어 오래도록 초야도 못 치뤘는데 욕은 루이보다 마리가 더 많이 먹었다는것
      마리는 지극히 정상인데 루이는 수술이 두려워 결혼 후에도 몇년이나 성관계를 피했음
      후사를 목이 빠져라 기다리던 왕실과 귀족,국민들은 늘 그렇듯 마리만 압박한 것이고 마리는 그에 대한 우울증과 극심한 스트레스로 도박과 놀이에 빠짐. 마리의 큰오라버니인 오스트리아 황제가 방문하면서 처남인 루이에게 수술을 권했고 아주 간단한 수술로 루이는 정상적인 성기를 갖게 됨. 그리고 결혼한지 7년만에 드디어 마리는 회임을 하게 됨. 7년동안이나 후사가 없는데 결혼이 유지되고 파혼의 이야기가 오가지않은것은 대단히 이례적인 일임

    • @LEEkyouho
      @LEEkyouho 2 роки тому

      @@AF-qk8ty 그러니까 사람들이 빡이쳐서 왕정을 부셔버렸겠지 싶네요

    • @AF-qk8ty
      @AF-qk8ty 2 роки тому

      @@0fh374 초야를 사람들 앞에서하는 하는건 당시 귀족들에게는 당연한 풍습이었어 그런 것에 대한 부끄러운 당연히 없고 애 낳은거? 그거 자랑으로 알았어. 아니 그렇게 그 시대를 모르니? 지금하고 수치의 기준이 달라. 당시에는 목욕을 즐기면서 정사를 돌보거나 똥을 공개적으로 싸던 시기야.
      뭔 부모형제 마리 앙투아네트 테레지아의 막내딸이라 이미 오빠랑 언니들 다 결혼하고 집 나간 상태였어 아빠는 이미 죽어서 오빠한태 신성로마제국황제자리를 넘겨줬고
      너가 ㅈ도 몰라서 그러나본대 18세기에는 일반적으로 14살에서 16살에 결혼했어 조선 세자들은 12살에도 결혼을 해 그 나이에 결혼을 해서 무슨 바로 왕비가 되었다고 착각을 하나본대 앙뚜아네트가 왕비가 된건 18살이야. 당시로서는 절대 어리지 않은 나이야.
      18세기 후반에 조선에서는 정절을 그렇게 강조했는대 공창제가 있어서 어미가 기생이면 12살 13살 먹은 계집들 막 생리시작한 애들을 지방 원님에게 맛보라고 처녀 상납시키던 시기야.
      당시 조선에서 노예가 인구에 몇 퍼센트인줄 알아? 학자에 따라 30~40%라고 추측해.
      너의 조상이 노예가 아닐거라고 생각하지마.
      초야를 남들 앞에서 하는게 수치? 조선은 성노예를 공식으로 두던 국가야
      마리 앙투아네트가 사용했던 아주 작은 식기하나면 조선에서 노예 4~5마리는 충분히 구입했을거야.

  • @user-sc8zi5vi9m
    @user-sc8zi5vi9m 3 роки тому +275

    옆으로 타는 자세...더 불안정한거 같은데 ㅎㄷㄷ

    • @user-hl4ys7xg4k
      @user-hl4ys7xg4k 2 роки тому +12

      허리랑 골반 완전 삐뚤어지는 자세...ㄷㄷㄷ

  • @user-hp5sv7ot6c
    @user-hp5sv7ot6c 3 роки тому +103

    마리아 테레지아는 자신의 이쁜 딸이 모욕적인 처형을 당할 걸 알았다면 분명 결혼 안 시켰겠지....

    • @user-pw7yz6sb6m
      @user-pw7yz6sb6m 3 роки тому +2

      점술사 한번 데려가 보았으면....!!

  • @gayounglee4505
    @gayounglee4505 3 роки тому +473

    루이 16세는 정부 하나 안 들이고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만 바라보는 애처가 이지만 저 때는 정부를 한 명도 안 들이는 것이 왕 답지 않다고 했죠

    • @user-mq2mx9hk1d
      @user-mq2mx9hk1d 3 роки тому +49

      왕과 왕비의 결혼은 개인의 행복을 위한게 아닌 두 왕가의 비지니스였으니까요. 이 비지니스 계약에는 왕통이 단절되지 않게 하는 것도 포함되어있었죠. 국왕부부가 직접 낳는게 가장 좋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정부를 왕비(!)는 흠없는 여자를 남편의 정부로 골라줘야하기도 했습니다.

    • @user-yl8fr9iw1n
      @user-yl8fr9iw1n 3 роки тому +65

      아 근데 유럽 왕실에서 어차피 왕비의 자식이 아닌 정부의 자식은 사생아라 왕통을 잇는 문제완관계가 없었어요 왕과 왕비와의 사이에선 자식이 없어도 사생아에겐 귀족 지위까지가 한계고 왕위후계권이 없었음...
      다만 이전 루이 14세 루이 15세의 경우 퐁파두르나 뒤바리 같은 공식 정부가 왕비가 나서지 않는 접대나 정치공작 스캔들 일으키기 같은 업무를 담당하며 동양의 경국지색 운운처럼 왕권에 대한 불만을 대신 한몸에 받아주는 욕받이가 되어주는게 나름 당시 유럽의 풍조인데(사치나 음란 등의 명목) 루이16세에게 정부가 없으니 그 쌓인 악플욕구(?)가 왕비에게 갔다고 하네요. 정작 마리앙투아네트 홀로 쓴 비용은 당시 선조들이나 남편이 쓴 비용에 비해 적었다고 하죠

    • @user-mq2mx9hk1d
      @user-mq2mx9hk1d 3 роки тому +11

      @@user-yl8fr9iw1n 나라마다 달랐는데 프랑스처럼 정부를 인정하는 나라도 있었고 님 말씀처럼 철저히 1부1처제만을 지키는 곳도 있었죠. 또 이탈리아처럼 양자로 들이는 곳도 있었구요. 유럽이라고 풍습이 똑같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다만 어느나라 가나 권력자들의 결혼은 애정보다 비지니스가 우선이었다는거...

    • @user-yl8fr9iw1n
      @user-yl8fr9iw1n 3 роки тому +25

      @@user-mq2mx9hk1d ?? (명목상의)일부일처제는 프랑스 포함 기독문화권의 온 유럽이 공통이죠 ㅎㅎ 오죽하면 성공회를 세운 헨리 8세도 왕비를 계속 죽여서 바꿀지언정 현직 왕비는 한명씩...또한 말씀대로 왕의 애인이나 정부가 없는 궁정도 역사상 (거의) 없었고 먼 조카를 데려올지언정 애인/정부와의 사생아는 후계자로 취급해주지 않으려는 개념도 공통... 그저 위의 '왕통을 잇기 위해 정부를 들이게 한다는' 첫댓의 말씀이 자칫 모르는 분들에게는 유럽의 궁정문화를 극동아시아의 대잇기나 후궁 개념같이 착각하게 되실까 싶은 생각에 적게 되었네요. 후궁은 자녀들도 왕족으로 대우받도록 아예 나라에서 법제화한 공식 지위니..

    • @user-mq2mx9hk1d
      @user-mq2mx9hk1d 3 роки тому +3

      @@user-yl8fr9iw1n ㅇㅇ 그렇죠. 서자냐 서녀들은 집안을 잇지 못하고 혼인시에도 불리하게 작용했죠. 하지만 서자나 서녀의 후손임에도 킹이나 퀸이 된 경우도 있었습니다. 정말 적자녀에 20촌까지도 친척들까지 없거나 계승권을 포기하는 드문일 덕분이었지만요.

  • @ckdlfemgnemseo
    @ckdlfemgnemseo 3 роки тому +69

    정말 사랑스럽고 당당하고 당돌했던 소녀였는데 주변 사람들이 망쳐놨네요..

  • @dongseokShin
    @dongseokShin 2 роки тому +33

    진짜 에피소드 하나하나가 다 귀엽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어졌는데 꺄르르 웃는거나... 마담 에티켓을 불러 한방 맥인거나... 엄마한테 이르지 말아달라고 사정하는거나... 전부 귀여운 여자애네 ㅋㅋ

  • @csh240294
    @csh240294 3 роки тому +130

    왕의 취미가 자물쇠만들기라니 독특하네,,

  • @user-hd2du9tv1s
    @user-hd2du9tv1s 3 роки тому +73

    영상보니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옆집 딸같네요. 시대를 잘못타고나서 안쓰러워요..

  • @Magnolia-
    @Magnolia- 3 роки тому +178

    내 또래였다고 해서 그런지.앙뚜아네트도 평범한 사춘기 소녀였다는 느낌이 확 와닫네요 너무 안타깝게 생각되는 인물중 하나...ㅜㅜ

    • @AF-qk8ty
      @AF-qk8ty 3 роки тому +3

      하지만 출신은 다르지 당시 세계에서 가장 강력하고 부유한 왕가중 하나인 합스부르크 가문의 앙투아네트와 부르봉 왕가의 오귀스트가 결혼한거잖아. 오스트리아와 프랑스만 강조되는데 앙투아네트의 아빠는 신성로마제국의 황제야. 이후엔 오빠가 황위를 물려받고 어느정도의 부자인지 감도 안올 정도인거지 지금으로 따져도 프랑스,독일,오스트리아면 경제 규모가 일본보다 큰거지 세계 3위 수준인대 그걸 두 가문이 소유하고 있다면 상상을 초월하는거지 그 당시 조선이라는 국가는 비주류 미개국이고 전국민이 식량부족과 에너지 부족으로 생명의 위협을 받는 당시 유럽으로서는 상상조차 하기 힘든 심각한 상황인 국가인거지 국부로 따지면 조선이라는 국가는 프랑스가 가진 일개 식민지 만도 못한 국가 인거지

    • @Nani...nandagore
      @Nani...nandagore 2 роки тому +13

      @@AF-qk8ty 엥 안물

  • @hyehui99
    @hyehui99 3 роки тому +304

    이런 사람이 단두대에 올라갔으니 그때 얼마나 무서웠을가요. 시대만 다르게 타고났고 조금 더 권력을 장악했더라면 그저 흔한 황후 1로 역사에 남았을텐데...

    • @hyehui99
      @hyehui99 3 роки тому +174

      @Mortytown Loco 아니 목 자른다는데 안 무서워요? 뭐지 이사람?

    • @gogo7703
      @gogo7703 3 роки тому +106

      @@hyehui99 저분은 경험해보셨나보죠ㅋㅋㅋ 별 사람이 다 있네요ㅋㅋㅋㅋㅋ

    • @finisterekoreabreizh2214
      @finisterekoreabreizh2214 3 роки тому +7

      단두대를 만든 기요탱 Guillontin이란 의사는 목을 단칼에 자르면 고통을 느끼지 않을거라 생각했다. 왜냐면 그전에는 목을 줄에 매달거나 도끼로 목을 치는 참수형이였는데 잘 갈은 날카로운 칼로 단번에 자르면 고통을 느끼지 못할 거라 생각해서 만든 기구다. 그런데 사실은 목이 잘려도 고통을 느낀다는 거다. 그리고 이 의사도 자신이 만든 단두대에서 죽었다. 이 단두대는 1981년까지 프랑스에서 사형 도구로 사용되었다.

    • @Magnolia-
      @Magnolia- 3 роки тому +39

      @Mortytown Loco 혹시 단두대에서 죽으셨는지... 그런거라면 뭐 ㅋㅋ

    • @user-vf3ro1es2n
      @user-vf3ro1es2n 3 роки тому +39

      @Mortytown Loco 걍 단두대가 뭔지 자체를 모르는듯

  • @susukim9158
    @susukim9158 3 роки тому +88

    너무 사랑스러움 ㅠㅠㅋㅋㅋㅋ

  • @soul-nw3tr
    @soul-nw3tr 3 роки тому +50

    마리 앙투아네트 시대의 희생양이죠

  • @toolazystudio
    @toolazystudio 3 роки тому +91

    얼마나 답답했을까 ㅠㅠ

  • @jokerpopgi
    @jokerpopgi 3 роки тому +124

    승마가 순산에 얼마나 좋은데....어이없누..
    허리근육 있으면 안된다면서 순산하래

    • @jokerpopgi
      @jokerpopgi 3 роки тому +18

      @탈무티 ?

    • @jokerpopgi
      @jokerpopgi 3 роки тому +32

      @탈무티 억울해서 하소연하는걸 뭐라하는걸로 알아들으시면 뭐 무서워서 말을 못해

    • @jokerpopgi
      @jokerpopgi 3 роки тому +34

      @탈무티 과거의 역사에 대한 비판을 멈추라는거임?
      역사가 기록되고 또 우리가 그걸 배우는 이유는 이렇게 잘못된 사상과 인식을 비판하고 현재를 개척하고자 하는 이유인데
      나는 그냥 잘못된 것을 인지하고 그에대해 말한것 뿐임

    • @jokerpopgi
      @jokerpopgi 3 роки тому +22

      @탈무티
      아하 그러니까 역사에 대한 비판은 쓸모없는 짓이라고 생각하는거구나

    • @jokerpopgi
      @jokerpopgi 3 роки тому +18

      @탈무티
      너 국어 몇점 나왔길래 이러냐 슬슬 불쌍해짐

  • @user-hb1in9sq5g
    @user-hb1in9sq5g 3 роки тому +122

    에휴.. 참 불쌍한 사람이네.. 저렇게 명랑하고 철없는 소녀인데 그냥 오스트리아의 귀족집안에 시집갔더라면 무난한 인생 살았을텐데..

    • @AF-qk8ty
      @AF-qk8ty 3 роки тому +3

      그럼 프랑스 혁명에서 목이 잘리진 않았어도 몇 년 더 살다가 나폴레옹에게 찢겨 죽었을거야 ㅋㅋ

  • @user-qo9mv7oh3n
    @user-qo9mv7oh3n 3 роки тому +53

    루이 14세 그림과 비슷하게 했다는기 제일 웃겼어요 ㅋㅋ 로댕고르? 스타일 엄청 잘어울리는거같네용

  • @LUNAart2023
    @LUNAart2023 3 роки тому +17

    귀엽고 사랑스러운 공주
    그녀의 앞날을 알고 있기에 짠합니다
    감사합니다

  • @user-kf6vp9xp5u
    @user-kf6vp9xp5u 3 роки тому +22

    진짜 말하는거 보면 너무 사랑스러운 사람이었는데 ㅠ

  • @user-rq2ip3oz9i
    @user-rq2ip3oz9i 3 роки тому +50

    말이 위험하기도 하고 당나귀가 안정적이기도 하고 검소해보이기도해서
    조선 시대 문관들은 말보다 나귀를 탔습니다 - 아 물론 무관은 무조건 승마 각 -
    서양에서도 성직자들은 마차를 타는 거라면 몰라도 뭔가를 직접 타야할 때는 나귀를 주로 타야 했습니다
    예수가 예루살렘 입성할 때 나귀를 탔기 때문이지요 - 예수가 뭘 탔다는 거의 유일한 기록 -

  • @seanjung5708
    @seanjung5708 3 роки тому +22

    역사적 인물에 대한 선입견을 벗겨내고 우리와 다르지 않은 인간적인 모습들을 소개하는 것으로 컨셉을 잡으셨나요... 이번화 귀여웠습니다. 굳이 베르사이유의 장미가 아니더라도 실제로 귀엽네요..

  • @user-gy5rt2pl5r
    @user-gy5rt2pl5r 3 роки тому +43

    말 하나 타는걸로 주변에서 엄청 괴롭혔네.. 남편 놈도 지가 안놀아줄거면 말 좀 타게해주지 지는 자물쇠갖고 잘만 놀면서 ㅉㅉ

  • @rrgamza
    @rrgamza 3 роки тому +12

    1:14 아투아네트 초상화 봐 너무 귀여워ㅋㅋㅋ😣♥️

  • @Jo_SSU-BA
    @Jo_SSU-BA 3 роки тому +2

    와~!! 눈숑님을 유튜브에서 보게되다니.. 놀랍네요~!! 이제서야 알고리즘의 소개로 오게되었어요!!
    블로그 글도 자주 가서 읽었었고, 책도 시리즈별로 모두 다 샀던 사람입니다~~ ㅋㅋ
    이젠 영상으로 만나게 되다니, 너무 반갑고 기뻐요~!! ㅋㅋ 그렇죠~ 이제 영상으로 보면서 역사 배우는 시대가 된거죠ㅋㅋ

  • @nicoleseo1234
    @nicoleseo1234 3 роки тому +2

    스캔들 세계사 시리즈를 재미있고 유익하게 읽었습니다. 이렇게 유투브로 만나게 되니 더 좋아요. 작가님 목소리가 정말 듣기 편합니다. ^^

  • @seeyouinswiss
    @seeyouinswiss 3 роки тому +1

    언제나 흥미로운 이야기👍

  • @Poirot477
    @Poirot477 3 роки тому +38

    사실 말이라는 생물이 인간이 가축화한 생물중에 가장 거칠어서 위험하기는 하죠
    중형견이나 소보다 이용빈도 비율 사고율은 엄청나니까요

  • @user-gf5cm2kg3g
    @user-gf5cm2kg3g 3 роки тому +3

    안토니아의 저런 모습도 너무 긔엽네요.한창 놀고싶었을 나이이니 정말 큰 공감이 되네요.영상 감사합니다.

  • @user-vd5cv9oc3l
    @user-vd5cv9oc3l 3 роки тому +1

    재미있게보고갑니다 ㅎㅎ

  • @user-hi1js3hv8z
    @user-hi1js3hv8z 3 роки тому +14

    헐 눈숑눈숑 밀푀유님 맞으시네요!! 저 엄청 어렸을때 학생때 블로그 열심히 봤었는데 이렇게 유투브에서 보게 되다니 너무 반가워요!!

  • @user-ry2tl1qy4e
    @user-ry2tl1qy4e 3 роки тому +10

    순수한 사람같은데 자신이 속한 집단 때문에 목 날라간거 생각하면 억울할거같음

  • @yshalice3814
    @yshalice3814 2 роки тому

    보다가 채널명이 낯익어서 찾아 봤는데... 재밌게 보던 채널이 같은 학교 선배였다니 감회가 새롭네요ㅎㅎ

  • @user-cn4jr1jh5j
    @user-cn4jr1jh5j 3 роки тому +11

    뮤지컬 엘리자벳이 생각납니다. 마리 앙투아네트도 씨씨처럼 자유를 동경했나봐요! 하지만 마리 앙투아네트는 현대에서도 악녀의 대명사처럼 쓰이고 있는 반면에 엘리자벳 황후는 오스트리아에서 모차르트 다음으로 인기있는 인물이라고 생각하니 씁쓸하네요..

  • @user-gc1be5iy9y
    @user-gc1be5iy9y 3 роки тому +8

    이렇게 보니 귀여워 보이네요ㅎㅎㅎ

  • @user-qb8ui3ko1x
    @user-qb8ui3ko1x 3 роки тому +1

    악 16분전!! 댓달구 볼게용 잘보겟습니다~!

  • @user-xp3vp9lr6w
    @user-xp3vp9lr6w 2 роки тому +7

    둘다 왕족이 아니였다면 행복하게 지낼수있었을텐데..

  • @AmeliaEdutainment
    @AmeliaEdutainment 3 роки тому +8

    히히 승마재밌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네요

  • @user-qf1kh2vy9x
    @user-qf1kh2vy9x 3 роки тому +7

    고결한 공주의 신분으로 태어나 프랑스 왕비까지 올랐을때 누가 그를 단두대의 형장에서 사라질거라 예상이나 했을까 ㅜ ㅜ

  • @user-rq2ip3oz9i
    @user-rq2ip3oz9i 3 роки тому +17

    조선에서도 여자가 승마할 일이 있으면 마분이라 하여 바지 겸 치마 같은 옷을 입어야 했습니다
    예외는 기생이었고 양반 사대부 여인이 마분 안 입고 말 타면 기생 취급 받아도 할 말 없던 시대여죠

  • @user-vv8rz7kt5o
    @user-vv8rz7kt5o 3 роки тому +9

    저렇게 귀여운애가 목이잘려서 죽었다니ㄷㄷ

  • @chacha033122
    @chacha033122 3 роки тому +1

    재밌당

  • @lightdark1188
    @lightdark1188 2 роки тому +1

    인생 참 스펙타클 하게 사신분

  • @dkdkdkdk56
    @dkdkdkdk56 3 роки тому +2

    그냥 귀여운

  • @Regina-fy9xc
    @Regina-fy9xc 2 роки тому +3

    지금 세상 기준으로는 너무 사랑스러운 성격인데..그리고 알려진 일화와는 다르게 사치하지도 않고.

  • @user-ff8mc5rs6b
    @user-ff8mc5rs6b 3 роки тому

    귀여우어

  • @user-vm8dl3hu4h
    @user-vm8dl3hu4h 3 роки тому +5

    비록 희대의 악녀라는 별명이 붙었지만 그래도 사랑스럽고 파격적인 사람이었네...

    • @user-vm8dl3hu4h
      @user-vm8dl3hu4h 3 роки тому

      @NAL DAWSON 희대의 악녀라 불렸다가 사실은 그게 아닐지도 모른다는 말이 요즘 에서야 등장한걸로 아는데... 아님?

  • @shb2175
    @shb2175 8 місяців тому +1

    그냥 너무 사랑스럽고 귀여운 에피소드인데 저렇게까지 애를 구박하고 꼽주나 싶네요...

  • @user-sb3ro7je1g
    @user-sb3ro7je1g 3 роки тому +2

    오디오클립이나팟빵에도 올려주시면 안될까요.

  • @owo1289
    @owo1289 2 роки тому +6

    저 땐 여성에게 너무 자유가 없네요...왕세손비여도 자유롭게 운동도 못한다니..
    그리고 승마를하면 허리가 굵어지는게 아니라 살빠져서 늘씬해질텐데..

  • @strawberrylime5068
    @strawberrylime5068 3 роки тому +11

    당나귀가 힘들었나 보네

  • @sj-oe6zq
    @sj-oe6zq 3 роки тому +2

    이렇게 상큼발랄한 여인이 안타깝게 죽은 거였어요..

  • @wiwaxiasilver827
    @wiwaxiasilver827 3 роки тому +4

    이 시대 다이애나였던 것 같기도 하네요.

  • @kbketchup
    @kbketchup 2 роки тому +2

    앙투아네트 하고 싶은 거 다 해!!! ㅠㅠㅠ 지금 생각해보면 패션과 페미니즘의 선구주자인데 주변에서 그렇게 욕을 먹는 걸 보니 지금이나 그때나 별 다를 건 없어 보이네요... 물론 왕비기 때문에 더 잣대가 심했지만서도

  • @user-if6kb2rt9n
    @user-if6kb2rt9n 2 роки тому +3

    드레스 입고 옆으로 타는 게 더 대단한데 ㅋㅋ

  • @hardcore100su
    @hardcore100su 3 роки тому

    안타깝다 뭔가...

  • @user-a3n6g7el
    @user-a3n6g7el 2 роки тому

    드레스입고 옆으로 말타는건 위험해보이는게 맞네요.

  • @pessi710
    @pessi710 2 роки тому

    마리 앙투아네트 참 안타깝다

  • @user-bj3nz6dh5m
    @user-bj3nz6dh5m 9 місяців тому

    ㅋㅋㅋㅋ 얼마나 에티켓을 지키라고 잔소리 했으면 ㅋㅋㅋ

  • @user-jc7ho4ir6f
    @user-jc7ho4ir6f 3 роки тому

    르네상스식 유럽스타일 드라이빙

  • @user-fb6ty9xs8h
    @user-fb6ty9xs8h 3 роки тому

    후엥에에에엥학원간다ㅏㅏㅏㅏㅏ

  • @ttuttacoldhot
    @ttuttacoldhot 2 роки тому

    마리 앙투아네트=말 안타아~네트

  • @puggyk4220
    @puggyk4220 3 роки тому +1

    말 진드기 달라 붙음

  • @user-os8qe5or4s
    @user-os8qe5or4s 2 роки тому

    말이 앙투아네트여서

  • @musannotre6217
    @musannotre6217 3 роки тому +5

    키가 150도 안돼서 당나귀가 더 안정감있어보일듯

  • @user-go4sb3ts4g
    @user-go4sb3ts4g 3 роки тому +10

    승마가 위험한 건 맞으니 말릴 만도 했을듯... 목부터 굴러떨어지면 진짜 죽을 수도 있는건데 주위사람들이 얼마나 식겁했을지ㅋㅋ

    • @user-vm9wr9ev7j
      @user-vm9wr9ev7j 3 роки тому +5

      근데 왕이 타면 아무도 안말리잖아요 ㅋㅋㅋㅋㅠ..

  • @71JohnLee
    @71JohnLee 2 роки тому +1

    다이애나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불쌍한 여자..

  • @honjonary
    @honjonary 3 роки тому +5

    그당시 사회상이 어쨋든 자기 남편과의 시간을 더 갖고싶어 한 행동이니 충분히 훌륭한 모습이라고 생각함 ㅋ ㅅㅋ
    정략결혼인지 뭔지 알바 아니지만, 그래도 남편과 관계를 소중히 하고 더 소중한 시간을 만들고 싶어서 노력한 훌륭한 여자라고 생각함 ㅋ ㅅㅋ

  • @user-mb5fh2rx4b
    @user-mb5fh2rx4b 2 роки тому

    2021🍨8🍰16
    굿.🐢🐲🌏🌍🌎.

  • @user-fe1jk3ey9j
    @user-fe1jk3ey9j 3 роки тому

    나도 옛날에 말 타본적이 있는데 난 재미없던데

  • @Red-ym8ky
    @Red-ym8ky 2 роки тому

    이와중에도 바로 옆 성벽 너머 프랑스 시민들은 가난과 불평등에 죽어나가고 있었지

  • @lightdark1188
    @lightdark1188 2 роки тому +2

    참 안타까운게 앙투아네트와 루이는 살수 있었고
    프랑스 왕가는 끊어지지 않을수도 있었습니다.
    혁명이 제안한 헌법을 부정하고
    장모님, 친정 식구들의 무력을 빌려서라도 혁명을 뒤집어 엎고자
    오스트리아로 야반도주 하다 걸리는 바람에
    혁명과 시민의 적이 되었고
    끝내 단두대로 향하게 되었죠
    루이가 그러고자 했다면 가장 말렸어야 할 사람이 마리였고
    마리가 그러자고 했다면 정말 생각없는 여자였을테고
    죽을 운명이었나봅니다.

  • @user-yl8fr9iw1n
    @user-yl8fr9iw1n 3 роки тому +7

    나레이션 중에 오스트리아 황후는 좀, 잘못되었네요. 황후는 황제의 배우자를 뜻하는 말인데 앙투아네트의 어머니 마리아 테레지아는 자기 아버지의 뒤를 이어 즉위한 입장이고 그 남편이 결혼으로 인해 지위를 얻은, 지배권이 없는 입장입니다, king/emperor "consort" 죠.
    동양식관념으로 번역하다 보면 이런 부분을 놓쳐 여대공 여공작도 대공비나 공작부인으로 잘못 표기해놓곤 하더라구요. 아니 결혼도 안한 소녀가 작위를 받는데도 뭔 부인이라냐...
    여담으로 테레지아는 자기 남편이 정치에 개입하려는 걸 별로 안 좋아해서 꽤 차단을 하는 편이었고 황제로서 업무도 하고 전쟁도 하면서 그 와중 자식도 열명 이상 낳고 그 시대기준 상당히 장수하셨던 건강 넘치는 분이라고...

    • @nsnshistory
      @nsnshistory  3 роки тому +11

      안녕하세요 :) 말씀하신대로 마리아 테레지아는 실질적 통치자였고 남편은 배우자 자리에만 있었으나, 신성로마제국의 황제 자리는 살릭법에 의거하여 여성은 물려받을 수 없었기때문에 남편 프란츠 슈테판은 명목상이긴하나 황제였고 마리아 테레지아의 공식 직함은 황후였습니다.

    • @agnes_c58
      @agnes_c58 3 роки тому +9

      마리아 테레지아가 가진 직함이 여럿이다보니 헷갈려서 섞인거 같네요 오스트리아의 여왕이고 신성로마제국의 황후였으니까요

    • @user-yl8fr9iw1n
      @user-yl8fr9iw1n 3 роки тому +2

      그렇게 되긴 하네요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이라고 여긴 듯 그건 좀 나중인데...신성로마제국 생각을 못했네요. 아내가 다스리던 오스트리아가 밀어줘서지만 일단 신성로마제국 황제라는 전통의 돌려쓰는 명함을 받은 건 프란츠였으니 ㅎㅎ 신성로마제국이라는 기준에선 황후고 오스트리아와 헝가리에선 왕이 맞군요.
      덕분에 지식이 정리되었습니다 감사 :)

  • @user-io9gk9mt9z
    @user-io9gk9mt9z 3 роки тому +3

    오스트리아대사 처쥭이고 싶네

  • @user-et6ut1dj5i
    @user-et6ut1dj5i 2 роки тому +3

    착한여성이며 착한어머니였지만..
    사치가 심했고 시대상 분위기로 기요틴에 죽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