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를 앞서갔던 인권운동가는 어떻게 ‘못생긴’ 미녀가 되었을까? (역사 팩트체크) ㅣ 세계사 ㅣ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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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13 сер 2021
- 145명의 구혼자 중 13명은 실연의 상처에 자살할 정도로
아름다웠다는 전설의 미녀, 페르시아의 공주에게 콧수염이?
‘못생긴’ 미녀로 알려진 카자르 왕조의 공주님의 실제 삶을 알아봅니다!
Afary, Janet, Sexual Politics in Modern Iran, Cambridge University Press, 2009.
Milani, Farzaneh, Veils and Words: The Emerging Voices of Iranian Women Writers, Syracuse University Press, 1992.
Najmabadi, Afsaneh, Women with Mustaches and Men Without Beards: Gender and Sexual Anxieties of Iranian Modernity, University of California Press, 2005.
Papoli-Yazdi, Leila, Dezhamkhooy, Maryam, Homogenization, Gender and Everyday Life in Pre-and Trans-modern Iran, Waxmann Verlag, 2021.
Taj al-Saltaneh, Neshati, Amin, Crowning Anguish: Memoirs of a Persian Princess from the Harem to Modernity, Mage Publishers, 2021.
Wayne, Tiffany K., Feminist Writings from Ancient Times to the Modern World, Greenwood, 2011.
Whiskin, Margaux, Bagot, David, Iran and the West: Cultural Perceptions from the Sasanian Emprire to the Islamic Republic, Bloomsbury Publishing, 2018.
#이란 #카자르 #전설의미녀 #페르시아
![노예에서 공주로. 빅토리아 여왕이 선물로 받은 소녀 [세라 보네타 포브스]](http://i.ytimg.com/vi/nKykUNozrHQ/mqdefault.jpg)
![노예에서 공주로. 빅토리아 여왕이 선물로 받은 소녀 [세라 보네타 포브스]](/img/tr.png)
![자살 시도하는 구혼자를 죽게 내버려 뒀다고 악녀?? [전설적인 드미몽덴, 코라 펄] ㅣ 세계사 ㅣ 프랑스](http://i.ytimg.com/vi/4Hcvx7p77Z8/mqdefault.jpg)
자신의 댓글을 삭제 후, 제가 삭제했다고 주장하는 분이 있어 말씀드립니다.
★저는 댓글 창에는 발언의 자유가 있다고 생각해 관여하지 않으며 당연히 "삭제"도 하지 않습니다★
만약 정말 댓글이 이유 없이 삭제됐다면 유튜브 고객센터에 문의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물론 댓글 창에서 싸우지들 않으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크나, 영상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댓글은 삭제하지 않습니다. 하나하나 삭제하고 있을 이유도, 시간도 없고요.
(댓글은 영상 관리에 바로 뜨지만 그렇지 않은 대댓글은 애초에 딱히 확인도 하지 않습니다.
제가 해당 댓글을 확인한 것도 어젯밤보다 댓글 수가 수십개 넘게 줄어있는 점이 이상해 확인하러 왔기 때문입니다.)
댓글 창에서 무슨 대화를 나누시든 갑자기 모두 삭제를 하시든 그건 여러분의 자유입니다만 제게 누명까지 씌우진 말아주세요^^;;
요즘 댓글을 달면 어떤 이유인지 알 수 없는 필터링으로 알아서 유튜브에서 댓글을 삭제해버리곤 하더라구요ㅠㅠ
갓 달린 댓글을 유튜브가 댓글 심사 알고리즘 돌리는 동안에는 마치 삭제된 것처럼 보임.
이동안 댓글을 수정하거나 비슷한 댓글을 달면 이전에 달린 댓글이 뿅하고 사라지는 현상이 있음.
다른 영상도 그렇던데... 이런 장르 영상만 나왔다 하면 유독 개싸움 나는데요
양쪽 주장 다 귀찮고 불쾌하기만 한데 일괄적으로 댓글 삭제 하셔도 되니까 관리좀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요즘 댓글 달면 유튜브ai가 특정단어 필터처리해서 댓삭시켜버리더라고요
오히려 미녀라는 이름으로 깎아내려졌던것은 아닌지..... 너무 멋진 사람이었네요 타지공주
미녀면 더 좋은거 아닌가요?
미녀가 왜??
@@user-et7bl3iq8y 업적보다는 미녀를 더 강조해서 그녀의 진짜 가치를 가렸다는 의미가 아닐까요?
@@user-lb3kp5tj7e 오 그렇군요
으휴 한남들 댓글단 수준보소 ㄱㅋ
뭐야.. 엄청 멋있잖아......?
저런 사람들을 미녀라는둥 못생겼다는둥 평가하면서
없는 스토리 만들어낸 사람들 진짜 반성해야 된다는 생각이 드네요.
전설의 미녀라니... 너무 후려쳤다. ㅠ
여성의 가치를 남자의 배우자로만 축소하려는 사람들이 맨날 하는 짓이죠 재능 많은 여자의 가치를 아름다움으로만 가치를 메기고 아무리 대단한 일을 해도 지금 미의 기준에 맞지 않으면 순식간에 가치없는 인간으로 전락시켜버리는 게요.
@@user-vv4mz3pg7q 그니까요 남성 위인들은 분명 외모로 평가당하는 분위기가 아닌데 여성 위인들은 외모가 그 사람의 가장 중요한 가치인것 마냥 자연스럽게 평가당하는게... 이게 폄하라는 걸 모르나봐요. 그리고 다른 얘기지만 같은 맥락이라서 언급하는데 안중근 오빠라는 말은 한 번도 못들어봤는데 유관순 누나... 이거 진짜 많이 들어봤거든요 심지어 공중파에서도 쓰더라고요. 여튼 역사에 남은 여성 위인에 대한 인식이 남성 위인과 같아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user-ps4rz1ru7f 조선시대 이우왕자인가 개존잘이라고 댓글 존나게 도배되고 조선왕 철종인가도 잘생긴외모로 궁녀들한테 인기많았다고 역사관련 공부 조금만해보면 당연히 아는 사실일텐데요. 유관순이란 인물은 그 당시에 미성년자라서 학생들에게 더욱더 친근한 의미로 '누나'라는 호칭으로 불린거지 얼마나 뒤틀린 생각이면 그게 폄하라고 보이시나요? 안중근은 당시에 나이가 꽤나 있어서 그런거고 게다가 그당시 사람들이 안했던 독보적인 '암살'을 했던 인물이라서 걍 의사니 열사니 이런호칭이고 유관순은 우리가 국민들이 대중적으로 하던 3.1운동을 하던 대표적 상징적인 인물이라서 친근한 의미로 유관순 '누나'라는 호칭이지 무슨 그게 급이 떨어지거나 폄하하는 의미로 그런게 아니에요. 이순신장군이 100원짜리 동전이라고 만원지폐 세종대왕보다 급이 떨어지는 인물인가요? 생각 자체가 꼬여있으니 그쪽으로밖에 보이질 않는겁니다.
@@user-ps4rz1ru7f 한가지 더 말씀드리면 지금 공식적인 문서나 그런곳은 모두 유관순'열사'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이 뜻은 님이 아직 역사공부에 대해 잘 되어있지 않은 미성년자 학생이거나 혹은 세상정세를 성별로밖에 보지않는거란 뜻입니다. 유관순 누나라는 표현을 쓴 이유는 학생들이 배우기 쉽게하는것도 있지만, 그 당시 3.1운동이란게 안중근의 '암살'과는 대중들이 흔히하는 것과는 동떨어져 있었고 누구나 할 수 있는(지금으로 치면 촛불시위)것으로 민중을 상징하는 의미라서 유관순 누나라는 표현을 씀으로서 대중성을 상징하는것입니다. 그리고 더 깊이 생각을 해 보신다면 그 3.1운동에서 목숨을 잃고 고문당한 수많은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도 있었겠죠? 유관순누나 자체가 여성혐오고 여성차별이란건 말도 안되는 소리란겁니다.
@@Sanchoru 지금은 당연히 공중파에서 안쓰이죠. 그당시에는 된장녀 워딩도 쓰이던 시절인걸요? 점차 안 쓰게 된 이유에는 누나라는 말에 이러한 폄하적인 표현이 분명히 있기 때문이고요. 대중적인걸 상징...ㅋㅋ 위인한테 친숙함과 대중성을 주려고 어느 누구에게 그런 표현을 씁니까? 애초에 '위인'과는 맞지 않는 자격이지요. '친숙한 행동을 한 남성 독립운동가'가 없는 것도 아닌데 그럼 남성 위인의 사례로 가져와보세요. 잘 포장된 변명이라는걸 그쪽이나 나나 피차 알고 있는데 뭐하러 이런 비생산적인 논쟁을 하는지. 그리고 제가 언제 남성 희생자가 없다고 했나요? 지금 제 말과는 전혀 다른 맥락상의 이야기일 뿐더러 유관순 누나라는 표현이 여성혐오가 아니라는 주장을 뒷받침할 근거가 되지 않습니다.
날조된 거짓으로 폄하당하기에는 너무나 값지고 멋진 삶을 살던 여자들이었다.
진짜 훌륭한 공주님들이었군요.
어쩌다 거짓된 정보로 먼저 접하게 되었는지 안타까울 정도입니다.
어디서나 자기 목소리를 내는 여성들은 외모로 평가받나보네요ㅠㅠㅠㅠ 정말 눈숑님 말씀대로 외모에 대한 가짜 정보만 알고있기에는 아쉬운, 흥미롭고 존경스러운 두 여성들이에요 잘 보고 갑니다(❤´艸｀❤)
@현무 외모도 실력이라....참ㅋㅋㅋㅋㅋ 엠팍남스러운 생각이네요ㅋㅋ
@ㅇㅇ …..^^
@ㅇㅇ 너 아니스 닮음
@ㅇㅇ ㅋㅋㅋ 배리나 닮았다고 하면 급발진 할것들이
@ㅇㅇ 남성 위인들 중 외모로 후려쳐지는 인물 봤나? 아인슈타인은 천재지만 못생겼습니다 뭐 이런거 봤냐고ㅋㅋ 어쩌다 한두명 외모로 후려쳐도 그걸 당연시하거나 동조하는 분위기가 아니지 밥먹듯이 외모평가 당하는 여성 위인들과는 다르게. 그런데도 맨날 이런 불편한 진실은 눈가리고 아웅하면서 바득바득 여자만 당하는게 아니다! 이러고 있네ㅋㅋ
타지공주 진짜 멋있는 여자네.
그 후 이란은 타지공주가 꿈꾸던대로 남녀가 자유롭게 사랑하고, 같이 교육받으며 토론하고, 패션잡지의 미니스커트와 비키니를 보고 쇼핑하는 미국 뺨치는 나라였지만, "아랍의봄"에 의해 히잡을 싸매고 스스로 구시대로 돌아감.
아랍의봄은 개뿔 ㅋㅋㅋㅋㅋㅋ 1979년 이란 이슬람혁명이다 아랍의봄은 2011년에 일어난거고
이란은 백색혁명으로 히잡을 벗기 시작했는데 이게 정부 주도의 혁명이었고 외세의 간섭을 더 받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국민들은 부정적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음...
아랍의 봄은 2011년...
어째 역사에 남는 여성들은 '외모' 때문에 기억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양귀비를 비롯한 중국의 황후/황비들이라든가... 물론 측천무후나 서태후도 하나의 정치인으로서 기록됐지만, 현대에는 이들의 억센 성격이나 못생긴 얼굴을 지적하는 정도가 유독 실정을 저지른 다른 남성 정치인보다 더 심하죠. 저 역시도 그랬고요.
눈숑님이 이 영상을 올리기 전에의 저는, 다른 유튜버분들의 똑같은 주제의 영상을 보면서 저 분들의 업적이 아닌 외모만 봤었어요. 우와... 미의 기준은 시대마다 다르겠구나. 나도 저 시대 가면 미인이겠다~ 하며 가볍게 이들의 얼굴 하나만 보고 비아냥거렸죠.
근데, 이번 영상을 보면서 단순히 외모로만 컨텐츠가 되었던 여성들의 업적이 현대 사회의 미의 기준 때문에 지워진다는 생각을 해봤어요. 특히 마지막에 나온 여성 분은 중동 여성 인권사에 있어 매우 중요한 획을 그으셨을 것 같은데, 저는 어리석게도 여태 저 분의 외모와 지라시(?)를 보고 웃어 넘기기만 했네요.
여성들의 역사가 묻히는 건, 저처럼 역사에 기록된 여성을 단순히 외모로만 소비하는 시각을 가진 사람들 때문이 아니었나... 하며 반성하게 됐네요.
눈숑님이 올리신 영상이 제게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외모 하나에 가려져 무수한 업적이 가려진 여성 인물들을 발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시 믿고 보는 눈숑님👏👏💗
그러네요,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여성들의 업적이 외모로 인해 훼손되고 가려졌는지..... 그동안 사장된 여성들의 업적이 더 많이 발굴되면 좋겠습니다.
@@au79ag47 으음... 저는 모든 여성들이 외모로 기억된다고 한 적은 없습니다. 그런 경우가 많다는 거지...
그리고... 음. 여성이 진정히 업적을 남기고 그것이 오롯 기록된다는 것에는 동의하기 힘듭니다. 우리나라만 해도 당장 여성 독립운동가들이 많지만 언급되는 케이스는 유관순 열사님 한 분 뿐이잖아요?
차 미리사 독립운동가님도 계시고, 훌륭한 여성 독립운동가가 많지만 대개 여학교 총장이나 고위직이 아닌 경우 아는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심지어 총장직은 여성이 오르기 힘든 위치일텐데, 얼마나 많은 여성들이 기록되지 않았을지... 제가 감히 헤아릴 수 없습니다.
그래도 대충 살타님이 무슨 의도인지는 알겠습니다. 하지만, 역사는 강자를 위해 서술되는 경우가 많았듯... 많은 여성의 업적을 제대로 기록하지 않은 건 사실입니다. 그래서 눈숑님 같은 분들의 컨텐츠가 의미있는 거기도 하고요.
@@au79ag47 저는 남녀 갈등으로 몰고 갈 의도가 없습니다. 단순히 팩트 체크와 그에 따른 제 소견만 제시 했을 뿐이에요. 한국사 교과서에서 여성 인물의 수를 몇 번 보셨나요? 손에 꼽으시죠?
물론, 사회 구조 상 여성이 남성과 같은 재능을 펼치기는 어려웠을 겁니다. 남성들이 전쟁에 나가 공을 세울 때, 여자들은 행주치마에 돌을 담아 도와주거나 식량을 담당하는 등의 업무를 했지요. 사회 구조가 여성을 덜 기록되게 했으니, 여성 인물이 적게 기록될 수밖에 없는 건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번 영상 속 여성처럼, 여성의 역할이 변화했던 근대임에도 불구하고 남성보다 훨씬 적게 기록된 것은 사실입니다. 여성도 사회에 나가서 활동할 수 있었고, 실제로 활동했음에도 많은 역사 서술은 남성 위주이지요.
제가 이 덧글을 적으면서, 공부를 도와주는 고등학생 아이의 세계사 교과서를 봤는데... 여성이 전쟁에 똑같이 참여해도 역사 교과서에서 몇 줄 언급 안 해줍니다. 심지어 여성의 사회 활동이 제한되었던 중세 시기의 잔 다르크도 없고, 인도의 세포이 항쟁 때 소국의 왕비였던 여성이 활약했다는 몇 줄 정도가 대부분이네요. 그것도 단원 말 부록에요.
여성 인물들은 검색해야만 나오고, 부록에 딸리는 것이 현 역사 서술의 흐름인 것을 지적하고 싶었을 뿐입니다. 그리고 그마저 기록된 여성들은 업적이 아니라 외모로 많이 평가되고요. 얼마 전 유관순 '누나'의 웃는 얼굴을 보고 싶다며, 유관순의 사진에 웃음을 합성하던 누리꾼들이 생각납니다.
저는 남녀갈등으로 몰아넣으려는 게 아닙니다. 그저 근대만이라도 여자와 남자의 역사 서술이 형평성을 얻었음 좋겠다는 거예요.
PC를 추구하기 위해서도 아니고, 그냥 활약을 했는데도 기록이 안 된다면 안타깝지 않습니까? 그 뿐이에요. 또한 그나마 기록된 여성들의 업적에 좀 더 초점을 두자는 거지, 이야! 이미 기록된 남성 인물들을 끌어내리고 여자로 채워넣자! 가 아닙니다.
남성 인물과 여성 인물의 업적, 좀 똑같이 배우고 싶고, 똑같이 존중하고 싶다는 거예요. 정말 그 이상 이하도 아닙니다.
불평등을 말해도 남녀갈등이라니... 좀 안타깝습니다. 배우신 분께서 왜 그러시는지요?
오히려 살타님 때문에 갈등이 생겨나지 않을지 걱정입니다.
그냥 여성 인물 더 기억하고, 외모 평가 그만 하자! 라는 의견에 '여성 인물 많이 기록됐으니 네가 아는 거고, 이건 남녀갈등의 소지가 있다!' 하는 것 자체가 갈등의 시발점이에요. 더는 답변하지 않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Alien_Weck 저 불평등이라 말하고 남녀라는 소재 자체에 대한 의식 자체로 말씀드리긴 공감되실 이야기가 아닌듯 싶으나...
자유민국이라고 하는 미국 또한 근대사회 남북전쟁 전까지 수 많은 흑인들이 노예였습니다
200년도 안 된 즉 인간 인류의 과학적으론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시작점인 히스토리아라는 역사기록문을 근거로 한 그 나마 남은 바빌로니아 제국이나 함무라이 법전, 성경 등등을 포함하자면 5000년 이상의 역사 중 200년을 제외하곤 남녀를 떠나 지도자의 입장이 아니고서야 대부분의 남녀는 그들 아래서 뭍히곤 했다는 겁니다.
돌을 나르던 여성처럼 외적과 싸운 수 많은 민병대들은 임진왜란이 끝나자 불한당세력이라며 와해당하고 죽임 당했죠.
조선으로 따지자면 이름난 가문과 이씨왕조를 제외하곤 정약용 외에는 그리...출세가도는 없었다고 봐야겠죠
삶은 빈곤층이라 따졌을 때 굶어죽지 않고 잠자리라도 챙기려고 남자는 내시가 되어 거세를 해야했지만 여성은 왕의 여자 궁녀로 들어가는 거세는 당하지 않는 차별점 또한 존재하네요
차라리 궁녀는 로또겠지만 왕녀가 되는 기회는 있었겠군요
말하고 싶은건 오랜 역사 동안 피와 군집 세력의 지도자들과 그 측근들의 지배를 받으며 역사에 수록되지 못한 재능있는 사람은 각기 다른 층으로 다른 불평등을 겪은 남녀노소 99.9퍼센트라는 겁니다
전쟁이라도 터지면 남자는 죽고 여자는...재산 취급을 받아 살아남을 수 있었다 정도? 서로 끔찍한 비극이었겠군요.
조선 자체로 따지면 말기까지 40퍼센트가 노비였으며 중인들이 대부분이었죠
역사에 이름남는 여성들을 외모로만 대두되고 대부분이 뭍혀진다라...그것에 대해서는 불평등을 야기한다고 듣기엔 저에겐 조금 공감이 되질 않습니다.
승자, 기득권 그것은 남자로 정형화 시키기는 무리가 따릅니다.
역사는 제일 중요하다 생각되는 점이 그들에게 동화되지도 유사성을 느끼지도 말며 객관화를 짓자라는 것이 우선이리라 봅니다
이란의 저 공주분은 유감인 삶이었겠지만, 보통 공주가 아닌 신분으로 저런 짓을 했다면...혹은 남성 혹은 왕권에서 쫓겨난 왕자였다면 국가내란죄에 해당되 아마...소리 소문 없이 죽었을 확률이 높을 겁니다
자주 있던 일이죠
안타까워 하실 필요는 없다 생각이 듭니다
적어도 역사를 배우다보면 세 번의 이혼의 삶이나 말라리아로 죽은 것으로 삶을 온전히 산 사람은 역사서 중에 몇 없는 삶이 완만했다 정도에 속하는 사람이니까요.
@@Alien_Weck 아 그리고 여성의 기록이 거의 없다고 하셨는데 21세기가 아닌 근대 사회만 봐도 신분사회는 존재했으며 현재도 빈번히 유지되고 있는 계층국이 다양히 존재합니다
옛날 페르시아 그리스 전쟁과 히스토리아를 편찬한 초대 역사의 아버지 헤르도토스는 그리스와 페르시아의 역사를 알리기 위해 스스로 직접 발로 뛰며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정리하며 일생을 바쳐 역사를 기록했었죠
대부분의 실록 혹은 역사서 편찬한 혹은 명령한 사람들의 주관은 들어갔어도 다양한 계층의 예술가, 수필가, 기록자의 목적은 스스로 알리기 위함이었던 사람들이 존재했고 그들의 노력으로 세상은 더욱 정확한 역사를 받아들일 수 있었죠
만약 정말로 여성들이 안타까우시다면 직접 기록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보다 정확한 객관화된 역사서를 미래의 사람들이 받아들일 수 있게 말입니다
이란 혁명 전 이란의 사진을 보면 진짜 여성인권이나 자유로운 모습을 보고 감탄했는데
이게 급진적인게 아니라 선구자적인 왕족이 있었기에 가능한게 아니었나 싶네요
솔직히 조선시대때 저런 글 쓴 공주가 있었다면 지방으로 강제이주도 가능했을텐데
@@au79ag47 🤏🤏🤏🤏🤏
@@au79ag47 기득권층=남성들에게 평생을 차별,억압받고 살아왔다는 타지공주 얘기에서 이런댓글 ㅋㅋㅋ진짜 아찔하다
@@au79ag47 그래 진짜 생각없이 말하라고 누가 가르치디 여혐도 가지가지한다.
@@au79ag47 님보고 하는 얘기에요 ^^ 이런것도 눈치를 못채는 사람이 여혐을 하는구나.....
@@au79ag47 ㅋㅋㅋㅋㅋ모지 이 벽은..?
이스마트 공주와 타지 공주 모두 대단한 사람이었네요ㄷㄷㄷ그 시절에는 (사랑으로 결혼한다)라는 개념이 굉장히 생소했을텐데 그걸 당당히 주장한 점이 멋지네요 오늘도 즐겁게 감상했습니다!
이스마트공주님 남편분ㅋㅋㅋㅋㅋ아진짴ㅋㅋㅋㅋ아내를 사랑하고 가족을 사랑하는게 너무 잘 느껴진다
콧수염이 미의 기준이었다니 신기해요~역시 문화는 상대적이네요! 그리고 두 공주 모두 단순히 '미'라는 기준만으로 평가하기엔 아까운 인물들이었네요.
이스마트공주이야기 너무 로맨틱하다 이러고 있었는데 타지공주 이야기 마음이 웅장해지네 이걸 단순히 시대적 미의 기준차이로만 웃어넘기는 이야기로 가져오려던 사람들은 반성해야한다
사진 몇 장으로 가짜 이야기 지어내기 참 쉽군요.. 잘못된 정보를 바로 잡아주는 영상 너무 좋아요. 잘 보고 갑니다😊
1930년대에도 히잡 벗기를 주장했음에도 아직도 이란 여성들의 인권은 낮으니 안타까워요 외모 가십으로 소비되던 한 여성을 눈숑님 덕분에 다시 알아가네요 저도 그냥 턱수염난 사람으로 알고만 있었거든요 ㅋㅋ 재밌게 봣어요
이란도 한 때는 지금 터키처럼 히잡도 의무가 아니고 짧은 치마나 비키니도 자유롭게 입을 수 있는 때가 있었는데 오히려 그 때보다 지금 여성인권이 후퇴 했죠ㅠㅠ
@@yeonie8889 히잡은 투르키예보다 많이 쓸지 몰라도 여성 진학률, 사회활동 비율은 지금도 투르키예보다 더 높다는...
진짜 훌륭한 여성들이었네요. 그런 엉터리 절세미녀 루머가 돌아다니는 줄은 몰랐는데 대체 누가 그런 멍청한 짓을 한건지.
절세미녀는 맞죠
다만 지금기준이 아닐뿐
그리고 어느시대를 가든 인간이 외모에 집착안했던 시절은 없었죠
위에 나온 공주들도 그때당시의 미의 기준이 달랐을 뿐이지 지금으로 따지면 가장최신으로
꾸미는것과 다른게 없으니까요
@@sanyou3821 지금 미녀냐 미녀가 아니냐가 중요한게 아니잖아요..
우와 콧수염이 미의 기준이었군요 ㅋㅌㅋㅌㅋ 남성성의 반대였다니 역시 콧수염 자체만 보고 판단하면 안되는게 맞나봐요... 두 공주의 이야기도 정말 흥미로웠어요!! 다음에도 기대할게요 >
저는 미모에 대한 소문만 알았지 이렇게 멋지고 존경스러운 분들인 것은 오늘 처음 알았어요! 이렇게 위대한 사람이
외모에 대한 가짜 소문으로만 알려진 점이 아쉽네요 ㅠㅠ
저 사진을 보고 피식거렸던 제 자신을 반성해요ㅠㅠ 사진 한장을 보고도 여느 사람들처럼 그냥 지나치지 않고 알아보는 자세가 정말 멋있어요 본받고싶네요!
시대를 앞서간 지적이고 현명한 공주들이었으나 이상을 펼치지도 못하고 남성위주의 사회에서 묻혀버린게 안타깝습니다
정말 앞서가는 여성이었네요.
여성인권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사랑이라는 개인감정을 중시하고.
정부를 당당히 비판할 줄 아는 타지공주 엄지척 하고 갑니다. 👍👍👍👍👍
눈숑님 영상은 자료 조사를 얼마나 열심히 하셨는지 확 느껴져요. 다른채널에서 보고 질못 알고 있던 사실을 지금 제대로 알았네요. 천천히 올려주셔도 되니까 지금처럼 사실을 기반으로 한 영상 기다리겠습니다. 목소리도 안정감있고 부드러워서 귀에 쏙쏙 들어와요. 너무 재밌어요🥰
전설의 미녀가 맞네요 ㅎㅎㅎ 미가 무엇인지 우리도 모두 확고히 이야기 할 수 없지만 이분들은 확실히 미녀가 맞네요 미가 외형만을 말하는 것은 아닐테니까요
아 이번 이야기는 정말 많은 생각이 들게 하네요... 왜곡된 '하렘'의 이미지부터 여성들의 의사와 전혀 무관한 '미의 기준'의 변화, 그에 따른 꾸밈 변화의 압박 그리고 못된 21세기 사람들까지... 너무 잘 봤습니다👍
와 신기하다... 수염이 일부러 화장을 한 거였다니 정말 미의 기준은 다르군요. 처음 저 루머를 만든 사람은 무슨 생각으로, 왜 그런 걸까요? 덕분에 잘못된 사실도 알고, 휼륭한 가치관도 알게 되어서 좋네요. 안타깝네요 우스운 루머로만 알려지는 것이.... 저렇게 열심히, 휼륭하게 사셨는데요.
아직도 SNS에 잘못된 정보들이 올라오는걸 봤어요.
그 수많은 댓글들은 대부분 외모비하 .. 이렇게 멋진 분들인데 외모만으로 비하를 받다니... 안타깝네요..
눈숑님 채널은 감동입니다ㅜㅜ이번 주제도 너무 흥미로워요. 블로그 시절부터 잘봐왔는데 이렇게 유튜브에서 뵙게되어서 기뻐요.항상 조용히 영상만 보다가 처음으로 댓글남겨보네요.😍 즐감할게요!!!!!!!!!!!!
정말 좋은 내용이네요. 영상 정말 감명깊게 잘봤어요ㅠㅠ
두 공주 다 인격적으로 훌륭한 사람들이었는데 현대인들한테 못생긴 미녀로 조롱당해온게 참 안타깝네요.
뭐야 당시 미의 기준에서 최고 미녀가 아니라.
한분은 선구자이자 문학가였고 남편에게 사랑 받는 사람이었고 다른 한분은 훌륭한 학자겸 여성인권을 걱정한 인권운동가였잖음......
누가 공주님들을 절세미녀 프레임으로만 가둔거야; 미녀긴 했지만 미녀 이전에 멋진 학자들이였구만..........
정말 좋은 자료네요. 침착한 목소리와 내용이 정말 좋습니다. 역사에 대한 깊은 이해 주심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여러가지로 생각할거리가 많네요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컨텐츠네요 ㅠ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유익한 콘텐츠네요 눈숑님 감사합니다💚
저도 이 이야기가 진실인가 긴가민가 했는데 이렇게 진짜 역사를 알게 되니 너무 좋네요! 눈숑눈숑님 진짜 감사드려요♥
타지공주같은 분이 있어서 그래도 이란이 근대화된 듯
정말 좋은 영상이네요. 역시 인터넷에 떠도는 단편적인 이야기들을 무조건 신뢰하지 말아야 합니다.
덕분에 아주 훌륭한 분들의 이야기를 알게 됐네요. 감사합니다.
영상 몇편 봤는데 너무 정성가득하고 대단하다 느껴져요 고생많으시고 힘내시고 고맙습니다
너무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유익한 영상이고 의미있네요 감사합니다
정성이 많이 들어간 컨텐츠입니다 대단하시네요 응원합니다
오늘 영상도 감사합니다 늘 퀄리티있는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정말 궁금했던 주제인데 감사합니다🥰
아 이 컨텐츠 정말 유익하네요
진실은 중요하지 않죠. 거짓 정보가 퍼지면 그게 사실화 되기도 합니다 사람들은 진실이 이긴다 하지만 진실이 그렇게 퍼지기 까지 시간이 걸리죠 그냥 씹을 거리가 되기도 합니다
이란문화에 대해 완전히 오해하고있었네요. 하렘도 내명부급의 위치라는것도 처음 알았어요.
지적인 이스마트 공주와 선구적인 타지공주가 있던 하렘은 새로운 바람의 중심지가 아니었을까 생각하게 되네요.
두 공주님이 나라를 이끌어나갔다면 어떤 모습이었을까 궁금해요.
오늘 영상도 너무 즐겁게 잘 봤습니다!
신기하다 결론을 질질 끌었다면 영상 건너뛰고 볼텐데
결론부터 말해주니 집중이 확 되면서 끝까지 보게 되네요!
너무 유익한 정보네요 감사합니다
이런 팩트체크 정말 좋네요!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
진실을 알려줘서 고마워요.난 진짜 시대마다 미의 기준이 이렇게나 다를 수가 있나 싶어서 놀랐었는데, 덕분에 알게됐어요.
우와 잘 알려지지 못한 이런 여성의 역사를 알려주셔 감사합니다.
와아~ 이런 영상을 만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정말 멋진 여성분들인데 ...
역시 사람은 외모만으로는 평가할 수 없는 거 같네요. 타지 공주의 삶에 감동 받고 갑니다~
우와 이스마트 공주와 타지공주 정말 멋있는 사람이네요. 좋은 이야기 갑사합니다! 마지막까지 흥미롭게 봤어요!
오늘 영상은 주제랑 맞춰서 인트로랑 브금이 전부 중동?터키?느낌이군요!ㅋㅋ 얼마전에 알고리즘 추천으로 이 공주 영상에 대한 걸 본 것 같은데(저 사진을 보니까 궁금해서 안 누를수가..ㅠㅠㅋㅋ) 얼마 안 돼서 눈숑님 영상도 이 공주 이야기라니 이것은 운명...! ㅋㅋ 알려진 것들 중에 거짓이 많다는 내용은 같은데 눈숑님 영상이 역시 확실하게 하나하나 다 짚어서 팩트 정리 후에 쭉 풀어주셔서 좋아요.ㅠㅠ
근데 오랜 과거부터 유럽의 미적 기준이 동양 뿐 아니라 중동 국가에도 영향을 줬다는 게 신기하기도 하고 씁쓸하기도 하네요. 21세기를 사는 한국인이 봐도 당시 페르시아 미인 기준보다는 당시 유럽 기준이 더 미인으로 보이는 것도 그렇구요. ㅜㅜ 미적 기준이라는게 결국 생존과 종족 보존에 유리한 조건에 기반한다고 하는데 (좋은 피부가 건강상태와 여성호르몬의 증거라는 것처럼요) 저쪽은 건조하고 사막 지역이 많으니까 인중이든 눈썹이든 털이 있는게 이득이라 미인조건이었을까요?ㅋㅋㅋ
이스마트 공주는 남편과 사이가 좋았는데 타지 공주는 동생보다도 훨씬 뛰어난 사람이었던데 비해 말년에 가난으로 고생했다니ㅜㅜ 거기다 공주가 죽고 나서야 초상화 그리고 연구했다는 것도 안타깝네요. ㅜㅜ 오늘날엔 유명한 화가가 살아생전 가난에 시달리다 죽고 나면 그림 값이 천정부지로 솟는 거나, 공주 사후에야 더 삶이 연구되는 것도 참 아이러니한 것 같아요.ㅠㅠ 이번 영상도 흥미롭게 잘 봤습니다!!!
눈숑님 혹시 예전 블로그 활동 활발히 하시고 책도 쓰신 그 분이신가요...? 즐찾까지 해두고 항상 새로운 글 올라왔나 매일 새로고침했던 기억이 있어요! 이렇게 알고리즘으로 알게 되니 너무 반갑고 좋네요..영상도 너무 잘 보고있습니다. 응원하고 감사해요!
눈숑눈숑님 혹싀... 블로그 주인 아니신가유??
팬이었는데 유튜브에서 보니까 반갑네요!
왜 여자들은 미의 기준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까요? 둘 다 단순히 눈에 보이는 겉가죽보다 훨씬 멋진 공주들이군요. 획일적으로 서양의 미가 기준이 된 현실도 안타깝네요.
@@au79ag47 사회가 여성에게만 과도하게 강요하는 미의 기준에 쫓아가지 않겠다 하는게 탈코운동인데 탈코운동 제일 비웃는게 남자들이죠? 님이 말한대로 진정한 여권을 위해 스스로 앞장서서 탈코하는 사람들 많은데 뭔..뜬금없이 정직해지는 연습부터 했으면좋겠다 이러는지. 대체 이런댓글들 왜쓰고다니는건가요? ㅋㅋ
남자도 미의 기준에 자유롭지 못합니다만
멸치 돼지 안경충 등등 그냥 인간이 미에 종속된거죠
@@au79ag47 여자가 화장안하고 출근하면 아파보이네 라는말을 듣곤하고 남자들은 잘만 생얼로 다니는 길을 여성들은 생얼로 다니기 부끄러워하죠. 그게 사회가 강요하는게아니라 태생적으로 여성들의 DNA에만 새겨진 본능같은건가요?ㅋㅋ 여자들은 쉴새없이 보는게 내 얼굴의 어디어디가 맘에안들었는데 고쳐서 여신됐다~ 이런식의, 자꾸만 자기 얼굴과 몸매를 돌아보게만드는 성형광고에요 ㅋㅋ그리고 미디어에선 외모와 상관없는 운동선수에게도 미녀라는 호칭을 붙이죠 남성선수는 우선적으로 그 선수의 업적에 포커스 맞춰서 찬양하는데 말이죠. 얼굴관리며 다이어트에 대한 압박도 여성들이 훨씬 받습니다 ㅋㅋ 이게 사회가 강요하는거 아니면 뭐죠? 남자 아나운서는 손석희씨처럼 늙을때까지도 오래 할수있지만 손석희씨처럼 연륜있는 여성아나운서.있습니까? 불과 몇년전엔 여성 아나운서가 안경끼고 진행해서 큰화제가 됐었죠. 님 주변만봐도 안경낀 남자는 많아도 안경낀 여자는 적지않나요?? 이 모든게 그저 여성의 습성 뭐 그런겁니까 ㅋㅋㅋ 그래서 탈코운동이 있는건데, 님은 제정신 가진 여자들일수록 탈코엔 관심없다네요^^..? 자꾸 솔직해져라 솔직해져라하는데 님이나 솔직해지세요. 남성주의 사회에 억압되서 꿈펼치지 못하고 후대에서도 외모로 비웃음만 산, 그당시 진보적이었던 여성들을 소개하는 영상에서 여자라서가아니다, 여성에게 강요되는 미의 기준은 없다~ 이런말 쓰는건 그저 이게 여성억압이라는 분명한 팩트가 불편한거잖아요 ㅋㅋㅋ 사회가 여성에게만 강요하는 미의 기준이 안와닿으세요?? 그럼 님 생얼로 길거리 나가는거에 부끄러움을 느꼈던적이있나 생각해보세요 ㅋㅋㅋㅋ여름에 제모를 신경썼던적은?? 눈썹정리를 신경쓴적은?? 여성들은 나열한거 안하고 나가면 스스로를 안꾸미는 게으른 여자로 인식되곤합니다 ^^..실제로 저는 새벽까지 회식한 다음날 출근에서도 그래도 화장은 하고 출근해야지 라는 말을 상사에게 들은적이있고요^^(남자들은 매일 생얼로 다니는데 ㅋㅋ)이것만생각해도 이상하지않나요 이게 다 여자들 스스로 좋아서 하는일입니까 ㅋㅋㅋㅋㅋ 퍽이나.
@@au79ag47 님도 '제정신인 여자들 일수록 탈코에 관심 안갖는다'라고 했는데, 그말은 반대로하면 탈코=즉 꾸미지 않는 여자는 제정신이 아니라고 씨부린거잖아요 ㅋㅋㅋㅋ스스로 사회가 여성에게 강요하는 미의기준을 증명하셨네요^^
@@au79ag47 남성들에게 요구하는 부담스러운 모습들 많은거 알죠. 남자는 울면 안돼 같은 맨박스. 부당한거 압니다. 그래서 그것도 타파하는게 페미니즘이라구요. 가부장제에서 비롯된거라서 그걸 깨부수면 남자에게도 여자에게도 강요되는 사회적 역할을 줄일수있다는겁니다. 그리고 남성들에게 요구되는 부담스러운 모습들이 사회에서 강요하는 인거 아닙니까? 강요라는 말이 그렇게 불편한가요.그럼 님언어로 해드릴게요. 화장은 사회가 여성들에게만 더더욱 요구하는 부담스러운 모습중 하나입니다. 남성에게 요구되는 부담스러운 모습들처럼 화장도 여성에게 요구되는 부담스러운 모습중 하나라구요.
그리고. 당신 텍스트만 봐도 부담스러운 요구를 하고있잖아요. 에서 한국 남성들은 여자들의 생얼을 ^용인^하고있지않다는걸. 당신이 무의식적으로 흘리는 말에도 이렇게 꾸미지 않는 여자는 좀 이상한 사람인마냥 쓰여지고있는데 이게 사회적압박이 하나도 될수없겠냐고요. 당신같은 사람들이 한가득이라고요 이 사회에.
꾸미는게 좋은사람이있겠죠 남성중에서도 화장하는 사람이 있듯이. 하지만 모두가 그게 단순히 좋고 남들과의 경쟁심리로 하는게아니라는겁니다. 사회적 압박이 상당부분 있다고요. 당신 단한번이라도 타인에게 화장좀 하고 다니라는말들은적있나요? 여성들은 가까운 가족이라던지 주변사람들로부터 심심치않게 듣는말입니다.이게 사회적 압박이 아니면 뭡니까 대체?
제 개인적 경험으로는 고등학교 졸업하고 갓 성인되자마자 생얼로 집밖을 나가는게 부끄러운일처럼 여겨져서 아 이젠 비비크림없이 밖을 못나가겠구나 라면서 슬퍼했던 적도있고, 언제는 입술을 바르고나오지않아서 화들짝놀라며 입술을 깨물며 빨갛게 만들려고 했던적이 있습니다. 이때의 기억은 그 당시에도 좀 이상하다라고생각해서 아직도 기억남는거고요. 그뒤로 페미니즘을 알게되서 이게 역시 잘못된거구나라는걸 알게된겁니다. 그뒤로 화장 안하고 생얼로 밖을나가는게 부끄러운일이 아니다라는걸 알게되서 편하게 생얼로 다니고있고요.님말대로 저처럼 편한마음을 가질수있는 여성들이 많아졌으면해서 저라도 편히 안경끼고 다니고 생얼로 다닙니다. 본인부터 하라는데 그러고있구요. 님이 탈코를 이상하게 보지 않는다면 앞으로도 그러세요. 무관심으로 대하세요. 왜 남자탓,사회탓을 하는거냐 하지말고. 탈코라는말에 제정신인사람이면 그런거 관심안갖는다 하지말고요.
저 공주 이야기가 굉장히 의문이였는데, 이렇게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다른 의미로 존경받아야 할 두 여성이 잘못된 정보로 사람들에게 웃음거리로 전락하였었다니 하
내용 좋네여. 맞아여. 이렇게 진행 되야져. ㅇ
헐... 와 진짜 어이없네 이런사람을 외모로 비하하고 웃음거리로 만든 사람은 뭐임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 멋진 두 사람이 더 활동할 수 있었다면 더 좋은 사회가 되었을 거 같아요
공주들은 사람들에게 외모에서가 아니라 지식 면에서의 아이돌(우상)이었네요! 주위 남자들만 이런 멋진 사람을 우러러보지 못했군요 안됐다!
알고 보니 정말 아름다운 분이셨네요.
미의 기준이 참 신기하네요.
근거없는 이야기가 퍼진 것도 웃기고요
어쨌든 두 여인은 역사에 남을만한 삶을 살았군요. 단지 외모만으로 평가절하하는게… 과연 남자였어도 그랬을까 싶기도.
뭐야 훌륭한 사람들이잖아... 특히 타지공주는 진짜 시대를 앞서갔네
와 완전 멋진 사람이었구나....
저나라는 저때부터 여성인권에대해 얘기가 나왔는데 아직도 변한게없네
뿌리가 상인집단 유목민일텐데 자신과 가족 외의 사람이라면 누구보다 먼저 가격표를 달았을 인물들이니..
참고로 동로마(비잔틴) 제국에서 미인의 상징이 눈썹이 하나로 이어진거라서 여성의 화장법에 미간에 눈썹을 그려서 하나로 그리게 했습니다. 그게 중동으로 이어진거 같네요
와 멋있는 공주들이었네요
Can you put English subtitles plz
가짜 이야기보다 더 대단한 공주님들이었네
제가 틀린 정보를 접했었네요. 덕분에 제대로 된 타지공주의 생애를 알게되어 참 다행이예요.
저 사진 예전에 보고 너무 충격적이여서 기억에 남았는데 이런 진실이 있었군요..
댓글에 여전히 공주들의 일을 폄하하려는 움직임이 있다는게 저 시절 여자는 정치해서는 안 된다고 이야기 했던 덜 떨어진 남자들이 아직도 있구나 싶다.
So respectable!!
와..타지공주 되게 멋진 사람이였네!
전설보다 훨씬 공주다운 멋진사람이네요
정말 멋진 인물들이네요 외모로만 평가받기에 아깝습니다 이 이야기가 더 널리 알려졌으면 합니다 역시 눈숑눈숑님이에요!!
와 재밋네
타지 공주 멋있다..
이스마트 공주 남편도 진짜 멋지네요!
이누님 멋있다
타지공주 진짜 멋있네...ㅠㅠ
여성의 가치는 외모뿐이 아니죠
그들의 업적과 재능이 너무 뛰어나서 외모로 후려쳐진 느낌이네요
저 이거 학교에서 배웠어요!
아름다움,외모에 대한 시선은 시대에 따라 변한 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미인이 과연 미래에도 미인일까요? 미인은 시대에 상대적으로 변해간는 것일 뿐 전 그리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4:22 디지털 패턴 깔깔이 입은 예비군 아저씨
현재 이란은 우리가 상상하는 이슬람국가의 모습과는 달리 여성대통령후보가 나오고 여성기술대학에서 인재들이 나오고 여성 ceo들도 많습니다. 타지공주같은 깨어있는 여성들이 많아서 놀랐습니다.
이 공주들의 사진이 희화되어서 백여명의 청혼을 받은 미인이라는 제목으로 돌고있는게 안타깝네요
마음씨는 곱네요
너무너무 멋지다...
원래 있던 모습에 전설의 미녀라는 낚시성 키워드를 넣어서 재포장한거였군요 이란왕조가 몰락하고 지금의 이란이 되면서 반미국가의 선봉이 되면서 사실상 국제제제속에 이란이라는 나라는 북한처럼 모두의 관심에서 멀어져만 갔으니까 이란의 여성운동가를 자세히 알거나 정확히아는 사람이 드물었을테니까요
똑똑한데다 멋진 여성들이었네요.
여성이라는 이유로 단순히 외모로만 평가 되었다는게 참...
영상 시작부터 끝날때까지 등장하던 수많은 상남자들이 공주들이였다는 사실이 더 놀라울뿐이고.
타지공주, , , 시대를 앞선분이네요 , , ,
그저 미녀와 구혼자 이야기로 남기엔 아쉬운 사람들이었네요
자신이 아름답다 여긴다면 아름다운거지
타지공주 정말 뛰어난 사람이었네요.
졸라 멋있는 위인들이었군. 존경을 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