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의 간단정보 7월 첫째 주 대케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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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4 лип 2024
  • 07/01(월)
    ▶ 학부모 민원에 시달리다 숨진 대전 초등교사 사건에 대해 교사단체와 유족 측이 재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대전교사노조와 전국초등교사노조는 오늘 대전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의 수사 결과는 가해자에게 면죄부를 준 꼴"이라며 전면 재수사를 요구하는 이의신청서를 경찰에 제출했습니다.
    이 사건을 조사해온 경찰은 지난주 교사에게 악성 민원을 넣은 학부모와 적절한 조처를 하지 않은 학교장 등 10명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리고 불송치했습니다.
    ▶ 아파트 침수 사태로 숨진 주민의 유족들이 지방자치단체로부터 배상을 받았습니다.
    대전시 서구는 2020년 7월, 20년 만의 폭우로 일어난 정림동 코스모스 아파트 침수 사태로 사망한 주민 A씨의 유족 6명에게 손해배상금과 이자 등 1억 천 9백여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배상은 당시 폭우로 코스모스 아파트 235가구 중 28가구가 침수된 뒤,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지자 유족이 구청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해 지난 5월 최종 확정된 데에 따른 것입니다.
    ▶ 대전시와 카이스트가 서구 월평동 옛 마사회 건물에 창업 공간을 조성하고 오는 5일까지 입주 기업을 모집합니다.
    입주 신청 대상은 카이스트 교원이나 학생, 또는 주사업장과 연구소가 대전에 있는 기업으로 창업 공간에는 업무공간과 회의실, 휴게공간 등이 마련됐습니다.
    대전시는 창업 공간을 중심으로 월평동 일대를 글로벌 창업 허브로 조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07/02(화)
    ▶ 충남경찰청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5월부터 음주운전과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이상 증가한 모두 6천여 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내용은 개인형 이동장치의 법규 위반이 2천 5백여 건으로 가장 많고, 음주운전이 천 백여 건, 보행자 무단횡단 2백 40여 건 등입니다.
    ▶ 이장우 대전시장이 스타벅스에 고급형 특수 매장인 '리저브 로스터리'의 대전 입점을 제안했습니다.
    이 시장은 최근 미국 출장에서 스타벅스 관계자들을 만나 은행동 대전부청사 건물에 스타벅스가 입점하면 인근의 성심당과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의 대전 입점을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는 현재 미국 시애틀과 뉴욕, 일본 도쿄, 이탈리아 밀라노 등 세계 6곳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 충남의 숙원사업인 1조 3천억 원 규모의 태안 안면도 개발 사업이 좌초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충남도는 안면도 3, 4지구 개발사업의 우선협상 대상자인 온더웨스트 컨소시엄 측이 투자이행보증금 70억 원의 납부 기한을 두 차례 더 연장을 해줬음에도 미납했다며 계약해지를 검토중입니다.
    메리츠증권과 한국투자증권 등 8개 기업이 참여한 온더웨스트 컨소시엄은 건설경기 악화로 프로젝트 파이낸싱 방식의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온더웨스트는 2021년 충남도로부터 안면도 관광 개발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후 이듬해 토지 매매계약을 체결했고, 2027년까지 1조 3천144억 원을 투입해 340실 규모의 휴양지를 건설할 예정이었습니다.
    안면도 3, 4지구 개발사업은 1991년 관광지구로 지정된 후 모두 7차례에 걸쳐 사업이 시도됐으나 번번이 무산됐었습니다.
    07/03(수)
    ▶ 올해 2분기 대전지역 건설업체의 하도급 수주액이 1분기보다 소폭 감소했습니다.
    대전시는 3천 제곱미터 이상 민간 대형건축공사장의 하도급 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역 업체의 총 수주금액은 2조 8천9백억 원으로 1분기보다 백 17억 원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대전시는 건설경기 침체로 전체 신축공사장 수는 줄었지만, 대형 공동주택 공사와 둔곡·신동지구 등 산업단지 조성이 시작되면서 감소 폭을 줄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후반기 의장 선출 파행을 빚은 대전시의회가 2차 투표에서도 의장을 선출하지 못했습니다.
    대전시의회는 오늘 본회의를 열고 국민의힘 소속 김선광 의원에 대한 2차 의장 선출 투표를 진행했지만, 1차 투표 때와 같이 찬성 11표, 무효 11표가 나와 부결됐습니다.
    이에 따라 의회 사무처가 후보 신청을 다시 접수할 계획인 가운데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이 상임위원장 배분 등을 두고 의견 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원 구성 파행이 장기화 국면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07/04(목)
    ▶ 서산시가 우주항공청 주관 공모에 선정돼 도심항공교통 핵심부품 시험평가센터를 건립합니다.
    시는 국비 15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20억 원을 들여 부석면 일원 간척지 B지구에 2만 2천여 제곱미터에 달하는 도심항공교통 핵심부품 시험평가센터와 성능 평가 장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서산시는 센터 구축으로 생산유발 480억 원, 부가가치 260억 원, 257명의 고용유발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07/05(금)
    ▶ 집중호우 시 인명구조에 인공지능 프로그램이 시범 운영됩니다.
    충남소방본부는 과거 구조활동 기록, 기후, 지형과 사망자 발생 지역, 소방 출동 확률을 분석해 위험도를 색깔별로 나타내주는 인공지능 프로그램 '세안'을 개발해 다음 달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본부는 해당 프로그램 개발에 따라 신고가 급증하는 집중호우시 효율적으로 소방대와 구조대를 운영해 골든타임 확보에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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