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하 음악 경연대회 지원곡 [Homeless - 영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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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2 лис 2024

КОМЕНТАРІ • 1

  • @_youngje9361
    @_youngje9361  4 роки тому

    포근한 것까진 바라지 않아
    돌아가고 싶은 곳도 있지 않아
    그저 환상 속에 있는 그 집을
    오늘도 나는 꿈꾸네
    태연한 척 눈을 밝히고
    나조차도 속일 연기를
    무너지기 전에 어서
    내 가면을 벗겨줘
    볼품없는 발을 숨기려
    더 볼품없는 신발을
    누군가 비웃는 소리가
    심장을 누르네
    이젠 괜찮은 데
    누구도 상관없어
    이젠 괜찮은데
    포근한 것까진 바라지 않아
    돌아가고 싶은 곳도 있지 않아
    그저 환상 속에 있는 그 집을
    오늘도 나는 꿈꾸네
    따듯하단 것도 난 믿지 않아
    지겹도록 그리워해봤지만
    결국 내게 돌아온 건 외로움뿐
    오늘도 슬피 꿈꾸네
    오늘도 슬피 꿈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