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25 수면 위로 올라온 자폐 사이비 치료 01:04 장애 아동들이 겪은 사이비 치료는 어떤 건가요? 02:40 위험한 걸 알면서도 사이비 치료에 빠질 수밖에 없는 이유? 03:49 사이비 치료는 사교육 문화와 비슷하다? 04:56 사이비 치료를 중단하게 되는 계기?
사회 전반에 걸쳐 장애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필요 하다고 봅니다. 그래야 치료법도 더 투명해질것 같아요,, 우리나라 길거리에선 장애인을 보기가 참 힘들다고들 하죠, 없는것이 아니라 밖으로 나오지 못하는거예요. 지푸라기 라도 잡고 싶었던 부모의 마음 이해합니다 전혀 몰랐던 내용들이라 영상을 보며 다소 충격적이였어요 그럼에도 너무 좋은 내용인것 같습니다
사이비 치료까지 찾아가게 되는 부모님들의 심정이 이해가 가네요. 조속히 국가 차원에서 장애 아동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봅니다. 장애에 대해서는 극복이라는 개념보다 자신의 삶을 독립적으로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지원의 관점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아직 한국은 너무나 멀었지만 그만큼 발전할 수 있으리라 기대해 봅니다.
아스퍼거증후군 환자입니다 유아기에 ADHD로 오진받았다가 청소년기에 아스퍼거로 확진 내려져서 아직 치료받고 있고요 어릴때부터 상담 놀이치료 미술치료 약물치료 등의 일반적 치료만 꾸준히 해왔고 성인인 지금은 복용약물의 용량도 복용횟수도 아스퍼거 진단 당시의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주변에서 포기하고 대안학교 보내라는 말 정말 수없이 들었지만 일반 인문계 고등학교 졸업하고 프리랜서로 일하다 그만두고 현재는 취준생입니다 제가 중증이 아닌 경증이었기에 이만큼 호전된 거라고 말하실 수도 있으나 일반적인 정신과 치료만으로도 이만큼 호전되었다는 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설령 자녀가 중증 자폐로 진단받았더라도 효과 제로인 사이비 치료보다 일반 정신과 치료를 받는게...몇 배는 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전 어릴때부터 병명 자체로 놀림받았지만 지금은 그러려니 합니다 이렇게 제가 아스퍼거이기에 할 수 있는 말도 있으니까요 누구나 정신병 하나쯤은 가지고 있는 세상이기도 하고요
홀딩 기법... 최근 전공 시간에 배웠는데 아주 먼 옛날에는 자폐스펙트럼장애의 원인으로 부모의 냉담한 양육 태도를 문제삼았다고 해요 그리고 조기개입이 중요하다고 하시는 거 백 번 맞는 게 자폐는 18개월 경에도 양상에 대한 확인이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가능한 조기에 자신에게 적합한 교육서비스를 받도록 돕는 게 각종 치료에 드는 비용도 줄이고 아이들도 더 즐겁게 살 수 있게 되는 길이라는 것을 다시금 되새기고 갑니다...
홀딩 기법을 좋은 것처럼 써놓은 느낌인데 추후 옛날 학자들의 사고가 틀렸음이 여러 실험을 통해 입증되었다고 합니다 즉 안아준다는 것 자체야 정서안정 등에 도움이 될 수 있겠지만 홀딩 기법으로 자폐스펙트럼장애를 가진 아이가 가지지 않은 아이로 변한다 이건 말도 안 되는 설명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손채원-v1y이건 님이 난독증이 있는거임 그 이유는 1. 홀딩기법의 예시는 영상에서 나오는 치료가 성행하는 이유이자 있을 수 있는 근거라는 점 2. 이 글은 자폐아동의 조기진단과 자폐증이 동반하는 언어,심리적 문제를 커버하는 재활치료를 조기에 영유아 때부터 해야 자폐성향은 남아있어도 추후에 장애정도가 완화되어서 혼자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정도가 될 수 있단 말입니다
5:47 이게 정말 한국 사회의 장애에 대한 인식 같아요. 장애는 극복되거나 치료(완치)되는 게 아닌, 정말로 사회의 발달에 따른 맥락에서 오는 불편함일 뿐이거든요. 그 일례로 자폐를 인류 최초로 진단받은, 그야말로 자폐증, 자폐 스펙트럼 장애 라는 진단 자체를 만들어낸 도널드 트리플릿이라는 사람이 있어요.(지금은 작고하셨습니다.) 그런 도널드가 일상을 살고 가끔 여행도 다니며 삶을 즐길 수 있었던 이유는 물론 부유한 집안의 덕택도 있었지만, 가장 큰 이유는 마을의 사람들이 도널드를 이상한 사람으로 생각하지 않고 우리의 이웃이라고 생각하며 친절하게 대해줬기 때문이에요. 자폐인은 일반적으로 지능도 낮고 감정도 없고 사회성도 없다고 생각하지만, 자폐는 스펙트럼이기 때문에 모두가 달라요. 그나마 딱 하나의 공통적인 게 있다면, 그들은 외부의 자극에 너무 민감하기 때문에 자신을 고요한 상태에 고정하려고 하는 거라는 거죠.(헨리 마크람의 강렬한 세계 이론) 자폐인 역시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잘 보이려고 하고 잘 대해주려는 면도 있습니다. 반면에 자신에게 불쾌한 자극을 주는 이에게는 자연스럽게 공격적이 돼요. 왜냐면 객관적으로 10의 자극이 존재할 때, 비자폐인은 그걸 10으로 받아들이지만 자극이 증폭되어 인식되는 자폐인에겐 50, 100 의 자극이 되거든요. 즉 자폐인은 자극에 견뎌낼 수 있는 심리적 안정감의 역치가 낮을 뿐이지 그 외에는 비자폐인과 다를 바가 없어요. 하지만 이런 내용들이 전공자나 당사자, 당사자 가족 외엔 전혀 알려지지 않다보니... 너무 많은 혐오와 비극이 일어나는 거 같아요. 사실 저도 제 연인이 자폐스펙트럼 중 하나인 아스퍼거라는 걸 알고 나서야 자폐증과 스펙트럼에 대해 공부하기 시작했으니까요. 우리 사회가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비롯한 장애에 더 다정하고 친절해졌으면 좋겠어요.
이렇게 자폐인들에 대해 정확한 인식을 갖고 계신분을 한국에서는 처음 보네요. 한국사회에 댓글쓰신분 같은 인식이 좀 더 널리 퍼지길 간절히 바랍니다. 독특해도 괜찮아로 번역된 Uniquely Human이라는 책에 쓰신 내용 그대로 있네요. 자폐인들에대해 비자폐인이 쓴 가장 정확한 책이라고 합니다.
@@jaykorean 안녕하세요! 말씀 감사합니다. 추천해주신 책은 이름은 들어봤지만 읽어본 적이 없는데 조만간 읽어봐야겠네요. 댓글 말미에 적었듯이 저는 제 연인이 아스퍼거 증후군이라서 ASD에 대해 공부하기 시작했어요. 연인과 교제하기 전까지는 자폐 스펙트럼이신 분을 한 번도 접한 적이 없다보니(사실 숨겼던 걸수도 있지만요) 조금이라도 이해하려면 공부를 해야겠다 싶었거든요ㅎㅎ 공부하면서 느낀 거지만 우리 사회의 ASD인에 대한 이해도 점점 높아지고 있으니 한국의 ASD인들도 도널드 트리플릿처럼 자신의 삶을 즐길 수 있는 사회가 곧 오리라고 믿어요. 좋은 하루 되세요^^
자폐스펙트럼 아들을 키우고있는 부모로서 읽고 정말 감탄감동한 댓글입니다 저도 자식이 아니었다면 알지못하고 관심도 없었을 세계인데 아들을 통해 매일 배우고 제가 얼마나 연약한 사람인지 알게되서 절로 겸손을 배우게되는거같아요 ASD자폐스펙트럼, 장애라는것에 대해 잘 알고계시는 분이 있단것에 위로와 힘이됩니다 사회에 이런분들이 많아졌음 좋겠네요😊
@@ahotgospeler5113 안녕하세요! 아드님이 스펙트럼이면 부모님 입장에선 더 생각이 많아지시겠어요. 말미에 적었듯 저는 연인이 스펙트럼이라 이해하기 위해 공부하기 시작했답니다. 공부하는 지금도 종종 싸우고 의견 충돌이 있지만 이게 부정적인 건 아닌 것 같아요. 오히려 연인을 더 깊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도 하니까요. 물론 정말 안 맞는 부분도 있고 그러지만 그건 비장애인인 사람과도 있을 수 있는 문제고요. 자녀를 사랑하는 그 한없는 마음을 자녀 없는 제 입장에서 어찌 다 헤아리겠습니까만, 그래도 다양한 경로를 통해 ASD에 대한 이해와 경험공유가 많아지고 있으니 아드님이 장성하시면 제 연인보다도 더 멋진 삶을 꾸리실 수 있을 거에요. 가정에 평화와 행복이 항상 함께하길 기원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면허 있는 일반 병원, 치과의사까지 그런 치료를 추천하는데 부모로서는 매달리고싶은 마음이 당연히 들겠죠... 어휴 그런 마음을 이용하다니 돈에 미친게 아니고 뭡니까 6:18 이거는 의사가 인터넷에 널려있는 사이비 중에 알아서 치료받으라고 하는 소리 아닌가요 충격적이네요..
혐오를 너무 당연시하는 나라답네요. 대부분의 타 선진국들이면 한국같이 외모비하, 장애비하, 인종비하를 할 경우 처벌 대상이 됩니다. 나이 차별만 해도 다른나라들이면 법적으로 응징할 정도입니다. 헤이트 스피치 금지법이 시작입니다. 그 법만 통과되도 장애인에 대한 비하도 줄어들 겁니다.
@rakk7906 음... 전공자로서 말하자면, 비장애인 아동도 요즘은 소득격차, 돌봄격차로 인해 위생관념을 비롯한 생활 전반에서 돌봄을 제대로 받은 아동에 비해 뒤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학습하지 못했기 때문에 필요성도 모르는 경우가 많고요. 그리고 자폐스펙트럼 및 발달장애 아동의 경우 위생관리에 필요한 물, 세정제, 보습제 등에 과민한 감각 혹은 공포심을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고 위생관념에 대해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한 배경적 이해 없이 무턱대고 깨끗하고 단정한 모습이 아니라서 혐오감이 든다, 라는 건 개인의 생각에 기반한 편견이고 혐오입니다. 더 알고 싶으시다면 《선량한 차별주의자》라는 책을 추천드려요. 차별과 혐오에 대해 아주 쉽고 간단하게 저술한 책입니다. 저는 사회학과 사회복지를 전공한 사람이고, 나름대로 나 정도면 인권의식이나 윤리의식이 높은 편이지, 라며 자만하고 있었어요. 근데 이 책을 읽고 제가 너무 무지했다는 걸 깨달아서 진짜 엄청나게 부끄러웠거든요. 내 잘난척을 누군가는 참아주고 있었겠구나 싶어서요. 꼭 읽어보셨음 좋겠습니다.
솔직히 한의원에서 자폐 고치는것도 사이비 치료중 하나 같아요. 아이들은 잘못 한약 먹으면 안되요. 아직 신장,간 기능이 어른 만큼이 아니어서… 한약 잘 못 먹었다가는 간 신장 안 좋아지고 또 무슨 장에 노폐물이 쌓이면 자폐가 심해진다고 그런 이야기를 하던데.. 하아.. 진짜…
인간은 누구나 태어날때부터 재산, 외모, 지능 등 여러 사회적/생물학적 차원에서 다른 요인이 존재합니다. 장애 또한 그 중 하나이며, 이들을 배척, 차별하지 말아야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장애인에 대한 복지와 정책의 개선은 앞으로도 이어져야 하는게 맞지만, 다양성이라고만 받아들이기에는 위험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팔이 없는 사람의 다양성을 존중한다고 의수를 만들지 않을 순 없고, 가난한 사람의 다양성을 존중한다고 그 사람이 평생 가난해야 하는 것은 아니며, 흉터가 있는 사람의 다양성을 존중한다고 흉터를 그대로 놔두는 것은 어색하다고 생각되듯이 말이죠. 현대 과학 기술이 모든 것을 해결하지 못해 이런 사이비 치료가 성행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장애는 치료하기보단 받아들이는거야." 라고 단념하시진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언젠가 과학이 장애를 다양성이 아닌, 금방 치료할 수 있는 감기 정도로 받아들이게 하는 사회가 오길 희망합니다. 답을 찾을겁니다. 늘 그래왔듯이요.
영상에서 다양성에 대한 얘기는 1도 없는데 대체 웬 뚱딴지 같은 소리이신지... 그리고 장애의 개념은 단순히 심신의 기능이나 구조에 문제가 있어 활동을 하는 데 한계가 있거나 삶을 사는 데 방해가 되는 요소를 뜻하는 것뿐만 아니라 사회가 장애인들에게 가하는 차별과 소외까지 포함한 맥락적 개념입니다. 팔이 없는 사람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방법은 그가 의수를 착용했든 아니든 그의 다친 팔을 빤히 보거나 손가락질 하지 않는 거고, 가난한 이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건 그에게 거지, 가난뱅이 등의 모욕적인 언사와 그런 행동을 하지 않는 겁니다. 흉터가 있는 사람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방법은 흉터에 대해 무례하게 말하거나 왜 치료하지 않냐고 훈계하지 않는 거고요. 장애학에서 "장애는 치료하기보단 받아들이는 거야." 라는 태도는 단념의 태도가 아닙니다. 애초에 장애란 질병과 달리 의학적으로 완치나 발생 직전으로 돌아갈 수가 없는 불가역적인 것이기 때문에 장애가 된 거니까요. 치료(완치)가 안 되는 것을 안 된다고 인정하는 게 어떻게 단념하는 태도인가요. 영상 속에서는 이 인정이 힘들어서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소중한 자녀들을 고생시키고 더 악화시키는 사례들이 나오지 않습니까. 오히려 빠른 인정과 그 후 전문가(정신과 의사, 특수교사 등)의 도움을 받는 것이야말로 당사자인 자녀가 덜 고생하는 길입니다.
@@stellao4717 우선 장애에 대해 비관적으로 보는 관점으로 글이 해석될 수도 있다는 점에 대해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주변에 장애를 겪는 사람들을 도외시하지 말고 그들에 대한 복지와 의료 체계, 과학 기술을 증진시켜 현대의 불가역적인 장애들을 정상인(비장애인) 수준으로 회복시키는 것에 중점을 둬 글을 작성했는데, 읽으실 때 불편한 점이 없지 않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좁은 의미의 관점에서 장애를 단순 신체적 결함, 심리적 불안정 등 개인적인 측면에서 생각했는데 그런 관점이 또 있을 줄은 몰랐네요. 평소 대부분의 사회 문제들을 해결해야 하는 것과 해결하지 않고 그대로 둬도 되는 것. 두가지의 사고방식을 통해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장애에 대한 판단 또한 다양성으로 인정하는 것과 질병으로 인정하는 것 두 가지의 방식이 있다고 생각해 글을 썼고요. "나는 치료 불가능 한 장애가 있고 평생 그 장애를 달고 살아야 해." 라는 생각을 하시며 절망에 빠지는 분이 있다고 여겼기에, 제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장애는 치료할 수 있으며 언제나 극복할 수 있는 것이라고, 라는 희망을 글로써 불어넣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넓은 의미로서의 장애인, 남들로부터 받는 사회적인 시선 또한, 물리적인 치료 방식이나 정신적인 진단 및 자존감을 이끌어내는 방식으로 극복하거나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제 말만 따라 자신이 병이 있고 남들에 비해 능률이 떨어지는 부분이 있다고 인정하면, 그것은 당사자에게 있어 자기연민과 자기혐오의 늪으로 빠질 수 있다고 재고해보니 저의 의도 또한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의도와는 다르게 글의 표현방식이 잘못됐거나, 아님 당신의 개인적인 경험에 의해 오해가 생겼거나, 결국 글을 쓴 저의 책임이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바쁜 시간 여유내어 긴 답변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 평안한 밤 보내세요.
사람들이 무서운 게 차별하고 나면 하지 않을려고 노력을 해도 꼭 안 좋은 점은 꼭꼭 찾아내려고 함. 그러고선 자기가 한 차별이 합리적이다고 생각함. 그렇게 다시 차별하고 결국에 싸움까지 번져서 차별이 더 심해짐. 소수자들은 사회적으로 인정받지 못할 짓은 하지 말고, 사람들은 소수를 보고 일반화하는 것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절박한건 알겠지만 너무 생물학적 기본 상식이 부족합니다. 가까운 서점만 가도 자폐의 원인들이 나옵니다. 보통 뇌의 문제 입니다. 그리고 뇌는 산소와 관련이 없어요. 뇌는 오히려 뇌안의 시넵스끼리 정보를 교환할때 전기신호로 주고 받습니다. 산소는 폐에서 혈액으로 산소를 공급합니다. 우리가 마시는 산소로 충분합니다. 타고난 뇌의 문제를 그런 사이비적인 방법으로 해결할려는게 너무 이상하네요. 기본적인 자폐 관련 책만 봐도 알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포옹법처럼 꼬 껴안끼도 사실 미국에서 연구된것니다. 정상적인 아이라도 공감받지못하고 육체적 첩촉이 없이 자라면 지능이 떨어진다는 연구죠. 하지만 너무 꽉 껴안으면 오히려 역효과 입니다. 목적자체가 부모의 공감과 사랑 육체적인 터치에 의미를 두는거지 꽉 껴안으면 고통만 있죠. 주식투자로 사기 당하는 사람도 많고 코인으로 사기치는 사람도 많고 이런 의학적으로 사기당하는 사람도 너무 많아요. 상식으로 생각하면 나오는 답들을 희망으로 찾고 앞뒤를 안보면 속는겁니다. 돈도 잃고 아이도 나아지지도 않으면 그때는 더 큰일입니다.
본인도 현직 자스인데 다른 병원 다니다가 진척이 없어 대학병원급으로 옮김. 그래서 최근 원세대에서 초진했는데 초진 잡는데 4달 걸림. 초진 때 한건 기껏 자폐 검사 2가지 날짜 잡는 거였음. 자폐 검사는 내년 1월이라서 또 4달 기다려야 함. 근데 문제는 병가를 안 쓰고, 그냥 연차 까서 썼음. 병가 쓰면 사유 밝혀지는데 밝혀지기 싫어서.
고압산소 치료하는거 봤는데 저런 관 느낌은 아니고 태닝기 비슷하게 보였어요. 텐션이 올라가 있는 아이들 고압산소치료하면 좀 효과있다고 자폐인데 인지관계를 좀 이해하는 청소년들은 주기적으로 하더라구요. 사이비같은데 아니고 특수교육지원센터였는데 기계가 있었어요. 원래 뇌발달에 4(쉬고)5(멈추고)6(내쉬고) 호흡이 도움된다고 뇌과학 책에서 본 것 같아요
지적장애, 발달장애, ASD로 태어나는 게... 부모나 아이가 원해서 그렇게 태어나는 게 아니죠....? 그리고 유전자로 인한 다운증후군 등과 달리 지적,발달,ASD 등의 장애는 태아 상태에선 알지도 못합니다. 지금 이런 말들은 당사자와 그 가족들, 지인들에게는 전혀 도움되지도 않고 상처만 주는 발언입니다. 님 어깨 위에 달린 그건 생각하라고 존재하는 기관인 걸 좀 명심하시면 좋겠네요.
@@dri13829 그런 경향 안 강해요. 개소리로 여자 머리채 잡지 마세요. 지적장애, 발달장애, 자스 모두 발생기전이 명확하지 않다는 건 널리 알려진 사실인데 그저 여성멸시하려고 그런 과학적 사실들은 꿋꿋이 무시하는 특정 남자분들의 행태에 정말 경멸하는 감정만 드네요. 그렇게 노산으로 인해 장애아동 태어나는 게 걱정되면 출산연령대 낮추기 위해 여성정책 실행하는 거에 적극 찬성하셔야죠. 그래야 주장의 진정성이라도 인정할텐데 출산 연령대 낮추기 위한 정책들은 기를 쓰고 반대하면서 노산으로 인해 장애아동 태어날 확률이 높다고 하는 건 그냥 장애혐오하고 여성혐오하고 싶다는 본심을 숨기기 위한 면피발언이잖아요.
![인셀 범죄의 시작은 500년 전부터?...'아래 내용에 해당하는 여성은 모두 OO입니다!' [인덕션 | 경희대 이택광 교수] / 스브스뉴스](/img/n.gif)
00:25 수면 위로 올라온 자폐 사이비 치료
01:04 장애 아동들이 겪은 사이비 치료는 어떤 건가요?
02:40 위험한 걸 알면서도 사이비 치료에 빠질 수밖에 없는 이유?
03:49 사이비 치료는 사교육 문화와 비슷하다?
04:56 사이비 치료를 중단하게 되는 계기?
병원에서 사이비치료를 추천해주는 건 면허 박탈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의사라고 부를자격도 없어요
법이 빨리 통과가 되었으면 합니다.
사이비는 겉과 속이 다른것이지 그것이 진실이냐 아니냐를 구분하지는 않음 ㅉ 그리고 그것이 진실이 아니라고 말하는건 다수의 의견일뿐일 수도 있는거지 ㅉ
증명된 결과가 있으면 그것은 진실인거겠지
@@djdjxuzbxh8264교통사고만 나도 면허취소 나게 만들어놓고 뭔소리냐 알지도 못함서 싸지르지말자
한의학은 그자체가 음음..
장애인을 낳으면 사형 선고나 마찬가지란 말씀이 너무 맘 아프네요..장애를 어떻게든 해결하고자 하는 절박함을 이용하는 나쁜놈들..
그냥 피해의식 개쩔은 주접이지.. 뭔 사형 선고ㅋㅋ
@@kimmadam442ㄹㅇㅋㅋ
@@kimmadam442 그럼 존재하는것만으로도 혐오받는데 살아있는 느낌이 들겠냐?
@@user-ab3dq7s86 니 사고방식을 답이라고 주접떨지마라
@@kimmadam442니도 장앤듯
진지하게 잘 들었습니다. 결국 장애는 치료가 아닌 지원을 해줘야 한다는 것을 확실히 깨닫고 갑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도 스스로 비난이 아닌 문제점을 찾으면 바로 해결하러 움직여야 한다는 것도 알게 됩니다.
돈아까움
전장연만봐도 지원 및 복지가 충분히 넘쳐흐르면서 아예 썩는 정도인데
어떤 생각을 해야 지원을 해줘야라는 결론을 얻지? ㅋㅋㅋ
@@더시드도로시 전장연이 대체 무슨 지원을 받는데요 다 후원인데ㅋㅋㅋㅋㅋ 진짜 장애혐오에 미쳐서 거짓말까지 하는거 부끄럽지도 않나요? 그리고 자폐아동은 제대로 교육받고 수용 가능한 적절한 정도의 자극만 주어진다면 최소한도의 사회성은 갖춰집니다.
@@더시드도로시복지랑 지원 충분하면 그렇게 시위를 하겠음? 우리나라 장애인 복지가 넘쳐난다고 진심으로 생각함? 멍청하면 입놀리지 말라니까ㅋㅋㅋㅋㅋㅋ
@@stellao4717지하철 막고 주한미군 철수하라 하는건 장애인 인권 시위가 아니라 정치집단 아님? 전장연 혐오와 장애인 혐오는 같은게 아님 ㅋ
발달장애 아동들을 자주 만나는 언어재활사입니다. 부모님들의 절박함을 이용해서 등쳐먹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ㅠㅠ 사이비 치료인걸 아시면서도 지금 안 해주면 나중에 혹시라도 본인이 후회할까봐 한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그게 부모의 마음인가봅니다.. ㅠㅠ
사회 전반에 걸쳐 장애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필요 하다고 봅니다. 그래야 치료법도 더 투명해질것 같아요,, 우리나라 길거리에선 장애인을 보기가 참 힘들다고들 하죠, 없는것이 아니라 밖으로 나오지 못하는거예요. 지푸라기 라도 잡고 싶었던 부모의 마음 이해합니다
전혀 몰랐던 내용들이라 영상을 보며 다소 충격적이였어요
그럼에도 너무 좋은 내용인것 같습니다
장애인들이 범죄 저지른거 검색해보셈 처벌도 안받고 꼬라지 보면 장애인 별로 안졸아할듯
@@김누구-s4o 장애인은 처벌 안받아여
고등학교 때 두 명의 장애인 친구와 2년동안 같은 반을 사용하면서 팀 활동도 했어서서 우리나라가 장애인에 폐쇄적인지 전혀 몰랐네요..
@@김씨-h9q1u 걔댓고 평생 같이 사셈 ㅇㅇ
맞아요 우리나라는 너무 폐쇄적이에요… 선진국에선 장애인 접근성 잘 되어있는 거 보고 우리나라 와선 전장연 보고 욕하지요… 선진국에서도 70년대 장애인들이 버스 탈취하고 교통 마비시키고 시위해서 얻어낸 게 교통권인데…
사이비 치료까지 찾아가게 되는 부모님들의 심정이 이해가 가네요. 조속히 국가 차원에서 장애 아동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봅니다.
장애에 대해서는 극복이라는 개념보다 자신의 삶을 독립적으로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지원의 관점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아직 한국은 너무나 멀었지만 그만큼 발전할 수 있으리라 기대해 봅니다.
세상에 생각보다 심각하네요 사이비에 주는 돈으로 치료를 받으면 좋을텐데 고압산소는 병원에서도 한다니 심각하네요...
다들 정신과는 기피해서 정신과가면 호전될 수 있는걸 이상한 쪽으로 가거나 부정해서 골든타임 놓치는게 너무 안타까워요
고압산소 자체는 의료행위 목적으로 꽤 보편화 된 장비인건 맞아서 병원에 있는게 그리 이상하진 않음. 근데 그걸 병원이 의학적 근거도 없이 자폐 스펙트럼 환자에게 사용하는게 문제인듯...
고압산소는 잠수병 등에 쓰이기 때문에 당연히 병원에 있고요. 사실 그렇게 많이 있지 않습니다. 고압 산소가 자폐에 도움이 된다며 쓰는 이상한 사설 업체가 많죠. 대여도 하고 판매도 하고.
아스퍼거증후군 환자입니다
유아기에 ADHD로 오진받았다가 청소년기에 아스퍼거로 확진 내려져서 아직 치료받고 있고요
어릴때부터 상담 놀이치료 미술치료 약물치료 등의 일반적 치료만 꾸준히 해왔고 성인인 지금은 복용약물의 용량도 복용횟수도 아스퍼거 진단 당시의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주변에서 포기하고 대안학교 보내라는 말 정말 수없이 들었지만 일반 인문계 고등학교 졸업하고 프리랜서로 일하다 그만두고 현재는 취준생입니다
제가 중증이 아닌 경증이었기에 이만큼 호전된 거라고 말하실 수도 있으나
일반적인 정신과 치료만으로도 이만큼 호전되었다는 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설령 자녀가 중증 자폐로 진단받았더라도 효과 제로인 사이비 치료보다 일반 정신과 치료를 받는게...몇 배는 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전 어릴때부터 병명 자체로 놀림받았지만
지금은 그러려니 합니다
이렇게 제가 아스퍼거이기에 할 수 있는 말도 있으니까요
누구나 정신병 하나쯤은 가지고 있는 세상이기도 하고요
영상 내용 중 사이비치료 일부는 병원에서 제시한 치료방법이라 문제가 되는거에요.
맞아요. 자폐애들의 과잉행동,충동성,과민성 이런거 약물치료로 호전되던데, 부모들이 기피하고 안합니다. 그럴수록 아이는 학교 적응도 못하고 소외되죠.
저도 대안학교 출신이지만 장애인들이 대안 학교를 오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일반 학생들도 피해를 많이받고있고요 장애 학생들을 위한 특수학교가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아직까지는 조금은 벽이 있는것 같아요
@@lg-ke3cr 요즘 특수교육 기조는 혼합교육인데요. 어렸을 때부터 비장애인 아동과 장애인 아동이 어울려서 교육받으며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방식이 주류 교육법입니다.
@@stellao4717 그렇기야 하지만 같이 지낼수록 인식이 안좋아지는듯 해요...
고쳐놓겠다는 욕망이 너무 큰 건
이건 못 고친다는 것을 내가 너무 잘 알고 있어서.....
애들은 뭔 잘못이냐고...
자폐로 태어난 죄...
@@뚝딱뚝딱틀딱뚝딱장애는 죄가 아닙니다.
@@stellao4717 네 맞습니다!
@@stellao4717 한국에서 장애는 곧 죄지. 안 그렇소?
@@뚝딱뚝딱틀딱뚝딱 장애로 태어난게
어찌 죄가 될수 있겠습니까
홀딩 기법... 최근 전공 시간에 배웠는데 아주 먼 옛날에는 자폐스펙트럼장애의 원인으로 부모의 냉담한 양육 태도를 문제삼았다고 해요
그리고 조기개입이 중요하다고 하시는 거 백 번 맞는 게 자폐는 18개월 경에도 양상에 대한 확인이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가능한 조기에 자신에게 적합한 교육서비스를 받도록 돕는 게 각종 치료에 드는 비용도 줄이고 아이들도 더 즐겁게 살 수 있게 되는 길이라는 것을 다시금 되새기고 갑니다...
홀딩 기법을 좋은 것처럼 써놓은 느낌인데 추후 옛날 학자들의 사고가 틀렸음이 여러 실험을 통해 입증되었다고 합니다
즉 안아준다는 것 자체야 정서안정 등에 도움이 될 수 있겠지만 홀딩 기법으로 자폐스펙트럼장애를 가진 아이가 가지지 않은 아이로 변한다 이건 말도 안 되는 설명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손채원-v1y이건 님이 난독증이 있는거임 그 이유는
1. 홀딩기법의 예시는 영상에서 나오는 치료가 성행하는 이유이자 있을 수 있는 근거라는 점
2. 이 글은 자폐아동의 조기진단과 자폐증이 동반하는 언어,심리적 문제를 커버하는 재활치료를 조기에 영유아 때부터 해야 자폐성향은 남아있어도 추후에 장애정도가 완화되어서 혼자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정도가 될 수 있단 말입니다
@@hayoung-chzzk 2번은 맞말이긴 한데 1번은 저 영상에서 나온 치료 내용이라는 게 홀딩기법의 예시가 된다 이것까지만 맞말이고 그걸 제가 좋게 봤다 라고 하면 당연히 아니에요
오히려 제가 쓴 2개의 글을 잘못 보신 쪽은 그쪽인 거 같습니다
5:47 이게 정말 한국 사회의 장애에 대한 인식 같아요. 장애는 극복되거나 치료(완치)되는 게 아닌, 정말로 사회의 발달에 따른 맥락에서 오는 불편함일 뿐이거든요.
그 일례로 자폐를 인류 최초로 진단받은, 그야말로 자폐증, 자폐 스펙트럼 장애 라는 진단 자체를 만들어낸 도널드 트리플릿이라는 사람이 있어요.(지금은 작고하셨습니다.)
그런 도널드가 일상을 살고 가끔 여행도 다니며 삶을 즐길 수 있었던 이유는 물론 부유한 집안의 덕택도 있었지만, 가장 큰 이유는 마을의 사람들이 도널드를 이상한 사람으로 생각하지 않고 우리의 이웃이라고 생각하며 친절하게 대해줬기 때문이에요.
자폐인은 일반적으로 지능도 낮고 감정도 없고 사회성도 없다고 생각하지만, 자폐는 스펙트럼이기 때문에 모두가 달라요. 그나마 딱 하나의 공통적인 게 있다면, 그들은 외부의 자극에 너무 민감하기 때문에 자신을 고요한 상태에 고정하려고 하는 거라는 거죠.(헨리 마크람의 강렬한 세계 이론)
자폐인 역시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잘 보이려고 하고 잘 대해주려는 면도 있습니다. 반면에 자신에게 불쾌한 자극을 주는 이에게는 자연스럽게 공격적이 돼요. 왜냐면 객관적으로 10의 자극이 존재할 때, 비자폐인은 그걸 10으로 받아들이지만 자극이 증폭되어 인식되는 자폐인에겐 50, 100 의 자극이 되거든요.
즉 자폐인은 자극에 견뎌낼 수 있는 심리적 안정감의 역치가 낮을 뿐이지 그 외에는 비자폐인과 다를 바가 없어요. 하지만 이런 내용들이 전공자나 당사자, 당사자 가족 외엔 전혀 알려지지 않다보니... 너무 많은 혐오와 비극이 일어나는 거 같아요. 사실 저도 제 연인이 자폐스펙트럼 중 하나인 아스퍼거라는 걸 알고 나서야 자폐증과 스펙트럼에 대해 공부하기 시작했으니까요.
우리 사회가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비롯한 장애에 더 다정하고 친절해졌으면 좋겠어요.
이렇게 자폐인들에 대해 정확한 인식을 갖고 계신분을 한국에서는 처음 보네요. 한국사회에 댓글쓰신분 같은 인식이 좀 더 널리 퍼지길 간절히 바랍니다.
독특해도 괜찮아로 번역된 Uniquely Human이라는 책에 쓰신 내용 그대로 있네요. 자폐인들에대해 비자폐인이 쓴 가장 정확한 책이라고 합니다.
@@jaykorean 안녕하세요! 말씀 감사합니다. 추천해주신 책은 이름은 들어봤지만 읽어본 적이 없는데 조만간 읽어봐야겠네요. 댓글 말미에 적었듯이 저는 제 연인이 아스퍼거 증후군이라서 ASD에 대해 공부하기 시작했어요. 연인과 교제하기 전까지는 자폐 스펙트럼이신 분을 한 번도 접한 적이 없다보니(사실 숨겼던 걸수도 있지만요) 조금이라도 이해하려면 공부를 해야겠다 싶었거든요ㅎㅎ 공부하면서 느낀 거지만 우리 사회의 ASD인에 대한 이해도 점점 높아지고 있으니 한국의 ASD인들도 도널드 트리플릿처럼 자신의 삶을 즐길 수 있는 사회가 곧 오리라고 믿어요. 좋은 하루 되세요^^
자폐스펙트럼 아들을 키우고있는 부모로서 읽고 정말 감탄감동한 댓글입니다 저도 자식이 아니었다면 알지못하고 관심도 없었을 세계인데 아들을 통해 매일 배우고 제가 얼마나 연약한 사람인지 알게되서 절로 겸손을 배우게되는거같아요 ASD자폐스펙트럼, 장애라는것에 대해 잘 알고계시는 분이 있단것에 위로와 힘이됩니다 사회에 이런분들이 많아졌음 좋겠네요😊
@@ahotgospeler5113 안녕하세요! 아드님이 스펙트럼이면 부모님 입장에선 더 생각이 많아지시겠어요. 말미에 적었듯 저는 연인이 스펙트럼이라 이해하기 위해 공부하기 시작했답니다. 공부하는 지금도 종종 싸우고 의견 충돌이 있지만 이게 부정적인 건 아닌 것 같아요. 오히려 연인을 더 깊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도 하니까요. 물론 정말 안 맞는 부분도 있고 그러지만 그건 비장애인인 사람과도 있을 수 있는 문제고요.
자녀를 사랑하는 그 한없는 마음을 자녀 없는 제 입장에서 어찌 다 헤아리겠습니까만, 그래도 다양한 경로를 통해 ASD에 대한 이해와 경험공유가 많아지고 있으니 아드님이 장성하시면 제 연인보다도 더 멋진 삶을 꾸리실 수 있을 거에요. 가정에 평화와 행복이 항상 함께하길 기원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면허 있는 일반 병원, 치과의사까지 그런 치료를 추천하는데 부모로서는 매달리고싶은 마음이 당연히 들겠죠... 어휴 그런 마음을 이용하다니 돈에 미친게 아니고 뭡니까
6:18 이거는 의사가 인터넷에 널려있는 사이비 중에 알아서 치료받으라고 하는 소리 아닌가요 충격적이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너무 충격적이에요. 😭 사이비 치료사들의 말이 황당하긴 하지만, 거기에 집중하기보다는 장애아동 부모님들의 절박함에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한국에서 태어나는 게 사형선고나 마찬가지라니...
결국에는 장애에 대한 시선이 바뀌지 않아서 이런일이 일어난다는 거근요🥲 하루 빨리 모든 장애인분들이 저런 나쁜사람들에게 이용당하지 않는 세상이 오면 좋겠습니다!!
의사가 안알려주면 누가 알아요... 진짜 황당하셨을 듯
이 인터뷰를 모두가 봤으면 좋겠어요 모두가 병들었다는 것
근데 고압산소치료를 무슨 사이비요법처럼 말씀하시네요? 관같은데 넣고 문을 닫는다뇨.... 실제 환자들에게 사용하는 멀쩡한 치료기기를 관이라니...
저도 이거보고 놀랐습니다…아이들에게 전혀 도움 안되는 치료를 시키는 사람들을 비판해야지 의료기기를 관이라고 표현을 하고 심지어 관 이미지를 썸네일로 항는게 말이 되나요… 뉴스도 요즘 참 감성적이네요..
@@xp8078그러네요 .. 뭐든지 의심하며 봐야겠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밖도 다 보이는 산소치료기 일텐데, 정말ㅋㅋㅋ 시술이라 해야 할까요, 시술자를 탓해야지 의료기기를 탓하면...스브스 예전부터 이러는건 알았는데 이번에도 얼탱이가 사라지네요ㅋㅋㅋ
솔직히 치료효과가 있으면 상온 초전도체 급으로 핫해야 하는건 물론이고 노벨 생리의학상 받고도 남았어야지
혐오를 너무 당연시하는 나라답네요. 대부분의 타 선진국들이면 한국같이 외모비하, 장애비하, 인종비하를 할 경우 처벌 대상이 됩니다. 나이 차별만 해도 다른나라들이면 법적으로 응징할 정도입니다. 헤이트 스피치 금지법이 시작입니다. 그 법만 통과되도 장애인에 대한 비하도 줄어들 겁니다.
님이 옆에 안 둬봐서 그런듯 좀만 둬봐도 혐오가 저절로 돋음
@@lg-ke3cr 그냥 너 문제임. 그게 바로 혐오를 당연시하는거임. 지금껏 님 태도때문에 몇명이나 죽어나갔을까요? 본인은 알지도 못하겠지
@@pqono 그래요 그럼 본인자식도 그렇게 낳아서 평생 끼고사세요 그렇게 좋으면
헤이트 스피치 금지법=독재 검열이랑 1도 다를 바 없다는거 아시죠? 언론탄압 옹호 ㄴㄴ
@rakk7906 음... 전공자로서 말하자면, 비장애인 아동도 요즘은 소득격차, 돌봄격차로 인해 위생관념을 비롯한 생활 전반에서 돌봄을 제대로 받은 아동에 비해 뒤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학습하지 못했기 때문에 필요성도 모르는 경우가 많고요. 그리고 자폐스펙트럼 및 발달장애 아동의 경우 위생관리에 필요한 물, 세정제, 보습제 등에 과민한 감각 혹은 공포심을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고 위생관념에 대해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한 배경적 이해 없이 무턱대고 깨끗하고 단정한 모습이 아니라서 혐오감이 든다, 라는 건 개인의 생각에 기반한 편견이고 혐오입니다.
더 알고 싶으시다면 《선량한 차별주의자》라는 책을 추천드려요. 차별과 혐오에 대해 아주 쉽고 간단하게 저술한 책입니다. 저는 사회학과 사회복지를 전공한 사람이고, 나름대로 나 정도면 인권의식이나 윤리의식이 높은 편이지, 라며 자만하고 있었어요. 근데 이 책을 읽고 제가 너무 무지했다는 걸 깨달아서 진짜 엄청나게 부끄러웠거든요. 내 잘난척을 누군가는 참아주고 있었겠구나 싶어서요. 꼭 읽어보셨음 좋겠습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부모 마음 이용해먹는건 너무 악질이다..
솔직히 한의원에서 자폐 고치는것도 사이비 치료중 하나 같아요. 아이들은 잘못 한약 먹으면 안되요. 아직 신장,간 기능이 어른 만큼이 아니어서… 한약 잘 못 먹었다가는 간 신장 안 좋아지고 또 무슨 장에 노폐물이 쌓이면 자폐가 심해진다고 그런 이야기를 하던데.. 하아.. 진짜…
관련 영상에서 전문가가 악은 사람의 약함을 파고든다고 하던데 지금 자폐 아동 사이비 치료가 딱 그런 것 같음 사교육은 그래도 얻는거라도 있지, 이건 아이들 제대로 치료도 못하고 정신 승리만 하는 수렁
부모의 절망적 마음을 이용한 상술이네요. 부모님들이 뭔들 솔깃 안할까요? 뭔가 있다고 하면 해보는데까지 할 수 밖에요
너무 인상깊은 영상이네요
우리나라가 얼마나 썩었는지 너무 잘알았습니다
부디 전국 전세계의 장애인 분들과 가족분들 행복하세요
많은 생각이 드는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우 족같다.. 제발 어디 대형병원이나 그런 신뢰성이 충분한 병원에서만 치료를 받게해줬으면..
6:55 이 말이 굉장히 인상적이네요…… 결국 다 같은 선상이라는거
이런 영상에서 조차 장애인에 대한 혐오가 보여 안타깝네요. 전반적인 장애인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똑똑한 한국인들이 자식에 관련된 서비스 마케팅에는 속절없이 무너지네요 안타깝다…
공감합니다 병원에서 진단 내려주고 약 처방해주는 것외에 해주는게 아무것도 없고 알려주는것도 없고.. 진짜 막막했어요.. 산소고압치료 저도 해봤네요. ㅜㅜ
인간은 누구나 태어날때부터 재산, 외모, 지능 등 여러 사회적/생물학적 차원에서 다른 요인이 존재합니다.
장애 또한 그 중 하나이며, 이들을 배척, 차별하지 말아야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장애인에 대한 복지와 정책의 개선은 앞으로도 이어져야 하는게 맞지만, 다양성이라고만 받아들이기에는 위험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팔이 없는 사람의 다양성을 존중한다고 의수를 만들지 않을 순 없고, 가난한 사람의 다양성을 존중한다고 그 사람이 평생 가난해야 하는 것은 아니며, 흉터가 있는 사람의 다양성을 존중한다고 흉터를 그대로 놔두는 것은 어색하다고 생각되듯이 말이죠.
현대 과학 기술이 모든 것을 해결하지 못해 이런 사이비 치료가 성행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장애는 치료하기보단 받아들이는거야." 라고 단념하시진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언젠가 과학이 장애를 다양성이 아닌, 금방 치료할 수 있는 감기 정도로 받아들이게 하는 사회가 오길 희망합니다.
답을 찾을겁니다. 늘 그래왔듯이요.
영상에서 다양성에 대한 얘기는 1도 없는데 대체 웬 뚱딴지 같은 소리이신지... 그리고 장애의 개념은 단순히 심신의 기능이나 구조에 문제가 있어 활동을 하는 데 한계가 있거나 삶을 사는 데 방해가 되는 요소를 뜻하는 것뿐만 아니라 사회가 장애인들에게 가하는 차별과 소외까지 포함한 맥락적 개념입니다.
팔이 없는 사람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방법은 그가 의수를 착용했든 아니든 그의 다친 팔을 빤히 보거나 손가락질 하지 않는 거고, 가난한 이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건 그에게 거지, 가난뱅이 등의 모욕적인 언사와 그런 행동을 하지 않는 겁니다. 흉터가 있는 사람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방법은 흉터에 대해 무례하게 말하거나 왜 치료하지 않냐고 훈계하지 않는 거고요.
장애학에서 "장애는 치료하기보단 받아들이는 거야." 라는 태도는 단념의 태도가 아닙니다. 애초에 장애란 질병과 달리 의학적으로 완치나 발생 직전으로 돌아갈 수가 없는 불가역적인 것이기 때문에 장애가 된 거니까요. 치료(완치)가 안 되는 것을 안 된다고 인정하는 게 어떻게 단념하는 태도인가요. 영상 속에서는 이 인정이 힘들어서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소중한 자녀들을 고생시키고 더 악화시키는 사례들이 나오지 않습니까. 오히려 빠른 인정과 그 후 전문가(정신과 의사, 특수교사 등)의 도움을 받는 것이야말로 당사자인 자녀가 덜 고생하는 길입니다.
@@stellao4717 우선 장애에 대해 비관적으로 보는 관점으로 글이 해석될 수도 있다는 점에 대해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주변에 장애를 겪는 사람들을 도외시하지 말고 그들에 대한 복지와 의료 체계, 과학 기술을 증진시켜 현대의 불가역적인 장애들을 정상인(비장애인) 수준으로 회복시키는 것에 중점을 둬 글을 작성했는데, 읽으실 때 불편한 점이 없지 않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좁은 의미의 관점에서 장애를 단순 신체적 결함, 심리적 불안정 등 개인적인 측면에서 생각했는데 그런 관점이 또 있을 줄은 몰랐네요.
평소 대부분의 사회 문제들을 해결해야 하는 것과 해결하지 않고 그대로 둬도 되는 것. 두가지의 사고방식을 통해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장애에 대한 판단 또한 다양성으로 인정하는 것과 질병으로 인정하는 것 두 가지의 방식이 있다고 생각해 글을 썼고요.
"나는 치료 불가능 한 장애가 있고 평생 그 장애를 달고 살아야 해." 라는 생각을 하시며 절망에 빠지는 분이 있다고 여겼기에, 제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장애는 치료할 수 있으며 언제나 극복할 수 있는 것이라고, 라는 희망을 글로써 불어넣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넓은 의미로서의 장애인, 남들로부터 받는 사회적인 시선 또한, 물리적인 치료 방식이나 정신적인 진단 및 자존감을 이끌어내는 방식으로 극복하거나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제 말만 따라 자신이 병이 있고 남들에 비해 능률이 떨어지는 부분이 있다고 인정하면, 그것은 당사자에게 있어 자기연민과 자기혐오의 늪으로 빠질 수 있다고 재고해보니 저의 의도 또한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의도와는 다르게 글의 표현방식이 잘못됐거나, 아님 당신의 개인적인 경험에 의해 오해가 생겼거나, 결국 글을 쓴 저의 책임이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바쁜 시간 여유내어 긴 답변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
평안한 밤 보내세요.
고압산소치료... 성형외과에서 서비스로 붓기 빼는 용으로도 받은 적 있는데, 너무 과장해서 표현하시는듯..ㅋ
여론몰이 너무 무섭네 ㅋㅋㅋㅋㅋㅋ
자폐장애가 진짜 사회에 어울리기가 힘들긴하죠 근데 저런 사이비말고 진짜 치료법이 개발되었으면 좋겠네요 ㅠㅠ
의사들 말을 다 믿을 필요는 없다. 교통사고 나서 두발 못쓰게 됐는데 이제 못걷는다 판정했지만 의사말 안듣고 계속 걸을려고 노력하니까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던데. 의사 말이라고 다 믿지 마라. 사람의 의지와 노력으로 극복할 수 있는 건 많음.
사람들이 무서운 게 차별하고 나면 하지 않을려고 노력을 해도 꼭 안 좋은 점은 꼭꼭 찾아내려고 함. 그러고선 자기가 한 차별이 합리적이다고 생각함. 그렇게 다시 차별하고 결국에 싸움까지 번져서 차별이 더 심해짐. 소수자들은 사회적으로 인정받지 못할 짓은 하지 말고, 사람들은 소수를 보고 일반화하는 것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절박한건 알겠지만 너무 생물학적 기본 상식이 부족합니다. 가까운 서점만 가도 자폐의 원인들이 나옵니다. 보통 뇌의 문제 입니다. 그리고 뇌는 산소와 관련이 없어요. 뇌는 오히려 뇌안의 시넵스끼리 정보를 교환할때 전기신호로 주고 받습니다. 산소는 폐에서 혈액으로 산소를 공급합니다. 우리가 마시는 산소로 충분합니다. 타고난 뇌의 문제를 그런 사이비적인 방법으로 해결할려는게 너무 이상하네요. 기본적인 자폐 관련 책만 봐도 알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포옹법처럼 꼬 껴안끼도 사실 미국에서 연구된것니다. 정상적인 아이라도 공감받지못하고 육체적 첩촉이 없이 자라면 지능이 떨어진다는 연구죠. 하지만 너무 꽉 껴안으면 오히려 역효과 입니다. 목적자체가 부모의 공감과 사랑 육체적인 터치에 의미를 두는거지 꽉 껴안으면 고통만 있죠. 주식투자로 사기 당하는 사람도 많고 코인으로 사기치는 사람도 많고 이런 의학적으로 사기당하는 사람도 너무 많아요. 상식으로 생각하면 나오는 답들을 희망으로 찾고 앞뒤를 안보면 속는겁니다. 돈도 잃고 아이도 나아지지도 않으면 그때는 더 큰일입니다.
참 어려운 문제입니다. 많이 개선되기를 바랍니다
전 가슴에 박혀있습니다. 의사 왈 진단은 내리지만 장애등급 몇등급 받게 해줄까요? TV속 의사들은 그저 유니콘 같은 존재 입니다.
걍 대한민국은 인간을 자원이라는 관점으로 접근하는 태도를 취하니
장애에 대한 수준과 변경이 더딘 상황에서 일부 장애인인권집단이 불특정다수에게 대량피해를 주면서 항의하니 문제가 더 커진거지요.
지적장애인 무조건 살처분! 이런 법 나오면 저런 사이비가 더 판치러나😢
희망 고문하면서 천천히 돈 뜯어 먹는 거
완치는 불가능 하다고 보면 됩니다.
본인도 현직 자스인데 다른 병원 다니다가 진척이 없어 대학병원급으로 옮김. 그래서 최근 원세대에서 초진했는데 초진 잡는데 4달 걸림. 초진 때 한건 기껏 자폐 검사 2가지 날짜 잡는 거였음. 자폐 검사는 내년 1월이라서 또 4달 기다려야 함. 근데 문제는 병가를 안 쓰고, 그냥 연차 까서 썼음. 병가 쓰면 사유 밝혀지는데 밝혀지기 싫어서.
특정 인물에 대한 혐오가 극에 달해서 좋게 끝나는걸 본 적이 없는데...
오늘도 효심 부스트하고 갑니다,,제가 이모양이어도 바르게 이끌고 잘키워준 부모님 감사합니다😢scie급 게재 진짜 되면 올해는 생신선물 크게 드릴게용...미신이 빨리 사라지길 바라며..
사이비요법.. 진짜 안아키 다 박멸하고싶네
제발 이상한데 말고 검증된 큰병원으로,,
맞는 말인것 같아 다 같은 사람이지 장애가졌다고 범죄자 형량 자체가 없애는 법도 다짜고짜 편견 가지는 사람도 사람은 사람이지 똑같이 대하되 그시선에 맞추며 대하는거지 법은 그딴거 없고 좀 장애 범죄자도 무기징역이나 사형 나오면 안되나
정말 치료를 해야하는건 장애가 아니라 이 사회의 인식입니다
없던 자폐도 생기겠다...
계속 냉장고이론이 생각난다...
헛소리에 화내지마세요. 그들또한 지적장애일수도 있어요
관같이 보이지는 않는데..? 어그로가 심한듯. 그리고 혐오문화가 심한게 아니라 하도 사건사고가 많으니까 피하려는거지
아 제발 제발 제발 ㅜㅜ 우리나라도 장애인들이 거리에 많이 보이는 나라가 됬으면 좋겠다 ㅠㅠ
절박한 사람 등쳐먹기, 과도한 경쟁으로 인한 차별과 편견에 대한 당당함, 피상적인 지원과 보조. 한국사회의 문제가 다 들어있네요
더불어 이런 학습법을 하면 발달장애가 없어진다고 하는 사이비 책들도 없어져야
좋은 특수학교 보내는 게 젤 나은 방법인듯
진짜...장애인 대해서 혐오가 심하다.🤔😮💨 모금 기부활동은 잘하면서 장애인에 대해서는 인식이 진짜!.. 배우려고 생각을 안하는거 같아요.
자기 아이가 자폐 장애라는거 인정 못하는 부모가 아이를 더 망친다
고압산소 치료 진짜 있는건데 ㅡㅡ
부모의 어리석음이 애를 더망치네
왜 사이비라고 말하지?
백신거부는 그냥 돌은거지
시티 찍을때 밀폐된 방 안에 애를 눕혀요 사람을 기계 안으로 넣어요. 그리고 방사선을 쏴요. 너무 끔찍 하지 않음 ㅡㅡ?
미국에서 100년전에 하던짓을 하고있네
고압산소치료할거면 산소호흡기를 달아주셈😢😢😢😢😢😢
치료가 아니라 고문하고 싶은듯
저런 사이비치료 즉 돌팔이들은 무식해서 사이비치료를 하는게 아니라 아는게 많아서 사이비치료를 하는것이네.. 그러니까 소위말하는 쇼닥터들처럼 일반인들이 모르는용어로 현혹시키기의 달인들
장애인 우대혜택을 바라는건가?
전두엽 절제술을 시도하던 시대에서 인류는 얼마나 진보했는가....
자폐에 대한 대한민국의 치료 수준은 중세시대 유럽이나 마찬가지구나…괴짜같다
허걱
장애가 없어지면 장애라고 안부르죠…ㅠㅠ
백신은 조심해야하는거 아닌가? 사람의 몸이 천차만별인데.. 백신에 들어있는 화학성분이 한가지만 있는게 아니고 아~주 다양하게 들어가 있는데.. 그 성분이 사람에게 어떻게 작용하는지 어떻게 알고...
끔직하네
좋은 영상이네요 잘 봤습니다 한국이 선진국이 될라면 지원이 더욱 필요하네요 ... 한국 현실이 답답합니다
니 월급으로 해주지 그러니
신체장애는 이해해주고 존중과 배려해주는데 ㄹㅇ로 정신장애는 남에게도 피해주니까 싫어짐
왜 200년도 더 된 방식을 쓰지??
그렇다고 자폐가 사라지는건 아닌데
정말 결혼 출산을 요즘 똑똑할수록 안하는 이유가 있다.
이거 학대아닌가요?
말이 관이지
그냥 산소탱크잖아
무슨 관이야 말은 똑바로 해야지
영상에 나온 자료와 다르게 실제 병원에 쓰는건 관처럼 생기긴했습니다. 외부가 보이긴하지만 폐쇄공포증이있으면 적응하기 힘들긴해요.(저는 다른 치료때문에 이용한적이있어요)
@@Handlesirunde 아 영상이랑 달라요???
@@oglego1019 비슷하긴한데 관은 아님
한쪽은 밖을 볼수있게 툭수유리로 뚫려있음
Adhd 자폐는 낡은 정자 문제인대 이미 태어난 애한테 수술시ㅣ고 약 쏟아붓는다고 없어지겠냐고 애초에 애아빠를 잘 골라야지
정자가 낡은게 문제라고요? 그냥 속 시원하게 남성 혐오한다고 하시죠. 이런 비과학적 주장이 영상 속 사이비 치료를 믿게 합니다.
그것도 모르는 소리임. 요새 환경오염때문에도 많고 장시간 학교와 일터에 있는 사람들이 많아서 후천적으로도 많이 생겨요.
부계유전이 일반적이긴 한데 후천적일 수도 있고, 다른 사례 찾아보면 모계유전도 있음.
@@meowbooks5045 후천적으로 생기는 거는 자폐가 아니라 스트레스성 우을증 또는 정신질환입니다. 자폐는 유전자의 결함 또는 감수분열할때의 오류 때문에 발생하는게 맞습니다.
유전이 그렇게 단순하고 간단하지 않음.
도태 정자
제정신인 엄마들은 걸르겠지
이걸 또 사회탓하네
사이비 하면 대구 아이가~~~!
멀쩡한 부모 다 살아잇는 정상가정 애가 8살 될때까지 3천 4천씩 나라 쌩돈을 주지 말고 장애아가정 도움 필요한 가정이나 도와라
4:00/7:25
@.@ 헉... 너무 끔직하고 무섭다..... 그 아이가 산소를 마시기전에 폐쇄 공포증에 걸리고 어린 나이에 공포 트라우마랑 여러가지 문제점들이 발생할텐데... ㅜ.ㅜ 너무 끔직합니다.. [[최민주]]쌤께 가서 상담 먼저 받아보세요...
자폐인거보다 저런데라도 데려가겠다는 부모밑에서 태어난게 더 운이 없는거지
영상 첫부분에 나오잖아요 사망선고와도 같은 장애 차별, 혐오가 무서워서 그렇다고 ;;;
쉽게 말할 일이 아님
부모가 자식 죽을때까지 평생 부둥부둥 지켜줄 수도 없고 결국은 사회로 내보내야 됨 저 작가분 말마따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지않을까해서 시도하는건데 결과가 안좋다고 이렇게 말하는건 좀ㅋ 본인들이 제일 고민하고 시도해봤을거임
님같이 함부로 남 판단하고 낙인찍는 사람땜에 부모님들이 그러는거예요
차라리 저런데 데려가는 부모가 낫지. 더 쓰레기 같은 부모는 자식이 자폐인걸 이해하지 못하고, 늘상 일반인의 잣대를 강요하며 그에 도달하지 않을 경우 화풀이 하는 부모임. 아마 이런 케이스의 자폐인들 생각보다 많을 걸?
이런 데 쓰라고 만든 아동학대를 이상한데 쓰고있네
얼마나 자식이 짐덩이면 저런 사이비치료를 받는거냐?
애가 아프면 정상적인 병원에 데려가야지
…? 아니 그 장애인이 비장애인으로 치료가 가능한건가요??..
아뇨. 장애는 불가역적입니다. 애초에 치료나 완치가 가능하면 그건 질병으로 분류됩니다.
고압산소 치료하는거 봤는데 저런 관 느낌은 아니고 태닝기 비슷하게 보였어요.
텐션이 올라가 있는 아이들 고압산소치료하면 좀 효과있다고 자폐인데 인지관계를 좀 이해하는 청소년들은 주기적으로 하더라구요. 사이비같은데 아니고 특수교육지원센터였는데 기계가 있었어요.
원래 뇌발달에 4(쉬고)5(멈추고)6(내쉬고) 호흡이 도움된다고 뇌과학 책에서 본 것 같아요
지적장애는 솔직히 부모도 힘들고 애도 힘들고 차라리 안태어나는게 낫지
지적장애, 발달장애, ASD로 태어나는 게... 부모나 아이가 원해서 그렇게 태어나는 게 아니죠....? 그리고 유전자로 인한 다운증후군 등과 달리 지적,발달,ASD 등의 장애는 태아 상태에선 알지도 못합니다. 지금 이런 말들은 당사자와 그 가족들, 지인들에게는 전혀 도움되지도 않고 상처만 주는 발언입니다. 님 어깨 위에 달린 그건 생각하라고 존재하는 기관인 걸 좀 명심하시면 좋겠네요.
@@stellao4717
부모의 원인이 강함........
저런 선천적인 정신 질환은 산모의 출산 연령도 큰 비중을 차지함.
@@dri13829 그런 경향 안 강해요. 개소리로 여자 머리채 잡지 마세요. 지적장애, 발달장애, 자스 모두 발생기전이 명확하지 않다는 건 널리 알려진 사실인데 그저 여성멸시하려고 그런 과학적 사실들은 꿋꿋이 무시하는 특정 남자분들의 행태에 정말 경멸하는 감정만 드네요. 그렇게 노산으로 인해 장애아동 태어나는 게 걱정되면 출산연령대 낮추기 위해 여성정책 실행하는 거에 적극 찬성하셔야죠. 그래야 주장의 진정성이라도 인정할텐데 출산 연령대 낮추기 위한 정책들은 기를 쓰고 반대하면서 노산으로 인해 장애아동 태어날 확률이 높다고 하는 건 그냥 장애혐오하고 여성혐오하고 싶다는 본심을 숨기기 위한 면피발언이잖아요.
@@dri13829 개소리 하지 마세요. 내가 ASD 공부하면서 산모 연령이 유관하다는 말은 전문 서적이나 논문에서 1도 못 봤으니까.
뭔 중세 시대임?
좋은말씀이지만 저는 영상 내용에 공감못하겠습니다. 중학교떄 지하철에서 갑자기 장애인한테 얻어맞은적이있어서요
뭔소리지 남자한테 성추행 당했었는데 남혐을 할순 없잖아요
걍 그러고 사는거보다 낫지 머..죽으면 어쩔수없고..
내 이래서 종교쟁이 새끼들을 사람 취급 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