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조수미 | 진달래꽃(김소월 시,김동진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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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5 жов 2024
- 대한민국의 시인 김소월이 지은 시. 이별의 정한을 감수하고자 하는 여성적인 목소리가 특징이다.
시 "진달래꽃"은 1922년 7월 잡지 "개벽" 25호에 실렸다. 이후 저자는 같은 이름의 시집 "진달내꽃"을 1925년 12월 26일 발간하였고 이 시집에도 당연히 이 시가 실려있다. 시집 "진달내꽃"의 초판본은 2011년 문화재로도 등록되었다
진달래꽃/김소월 시,김동진 곡
나보기가 역겨워
가실ᄯᅢ에는
말업시 고히 보내드리우리다
寧邊에藥山
진달내ᄭᅩᆺ
아름ᄯᅡ다 가실길에 ᄲᅮ리우리다
가시는거름거름
노힌그ᄭᅩᆺ츨
삽분히즈려밟고 가시옵소서
나보기가 역겨워
가실ᄯᅢ에는
죽어도아니 눈물흘니우리다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우리다
영변에 약산
진달래꽃
아름 따다 가실 길에 뿌리우리다
가시는 걸음 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밟고 가시옵소서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우리다
1925년에 발표된 시여서 원본은 현행 맞춤법과 표기나 띄어쓰기가 다소 다르다. 된소리 표기에 ㅅ계 합용병서가 쓰이고 있고 ㅎ받침(놓다), ㅄ받침('없다')이 쓰이지 않았다. 'ㄹㄹ'이 'ㄹㄴ'으로 쓰인 것도 특징. 비단 이 시뿐 아니라 1920~1930년대 문헌들이 대체로 이러하다.
시의 제목은 시집 내에서는 '진달내ᄭᅩᆺ'인데 시집 전체 표지는 '진달내꽃'으로 되어있다. 시를 썼던 1922년과 이를 편찬해서 책으로 만들던 1925년 사이에 저자의 표기 의식이 약간 달라졌음을 시사하는 부분이다. 어문 정책상의 변화는 아니다.책 제목의 표기 변화와는 무관하게 1925년 시집에서도 시 내의 표기는 '진달내ᄭᅩᆺ'으로 되어있다.
이어령교수의 해석에 따르면 시 전체는 미래시제에 가까운 가정법으로 쓰였다. 즉, 시의 화자는 (흔히 알고 있듯) 현재 님과 이별한 상태가 아니라, 미래에 님과 이별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을 나타내고 있는 것. 또한 진달래꽃을 가시는 길에 뿌린다는 3연의 의미가 님이 화자에게 이별을 말하고 돌아서는 길에도 손수 진달래꽃을 뿌려놓아 님을 축복한다는 내용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에 따르면 '미래에 님이 화자에게 이별을 말하고 걸음을 옮기면 마치 님이 화자의 피를 밟는 것처럼 고통스러울 것'이라는 내용이며 마지막 4연 역시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우리다' 라고 쓰여 있지만 이것은 반어법이고 사실 눈물을 많이 흘리겠다는 것이다.
사뿐히 즈려밟다는 가볍게 발을 내딛는다는 뜻의 평안도 사투리로 역설적 표현이 아니다.. 문법적으로 '소리없는 아우성'와 같은 예처럼 동시에 할 수 없는 행동을 엮어서 아이러니를 표현하는 어휘는 많이 존재한다.
소프라노 조수미(1962- )
초등학교 때 성악을 시작하여 선화예중
선화예술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성악과 학과 개설 사상 최고 실기 점수로 수석 입학했다.
1983년 이탈리아로 유학을 떠나 로마 산타 체칠리아 음악원에 입학해 5년제 학교를 2년만에 초고속으로 졸업했다. 1985년 나폴리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1986년 트리에스테의 베르디 극장에서 "리골레토"의 '질다' 역으로 첫 주연 데뷔했다. 1988년 베르디 오페라 "가면무도회"에서 오스카 역으로 플라시도 도밍고 등과 함께 녹음에 함께 참여하여 세계적인 명성을 쌓을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하였으며 이 오디션에서 명 지휘자 카라얀은 조수미에 대해 "신이 내린 목소리"라며 극찬했다.또한 주빈 메타로부터 "100년에 한두 사람 나올까 말까 한 목소리의 주인공이다"라는 극찬을 받았다. 세계 5대 오페라극장을 섭렵하면서 게오르그 솔티, 주빈 메타, 알프레드 크라우스, 로린 마젤 등의 명 지휘자와 함께 마술피리 등 여러 오페라에 출연했다. 1993년 게오르그 솔티와 녹음한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그림자 없는 여인"은 그래미상 클래식 오페라 부문 최고 음반에 선정됐다.
1993년 이탈리아 최고 소프라노에게만 준다는 황금 기러기상을 수상했고, 2008년에는 이탈리아인이 아닌 사람으로서는 처음으로 국제 푸치니상을 수상했다. 2011년 기준으로 25년차 성악가로 1년에 300일 이상 세계 각지에 공연을 다니고 있다.
2019년5월6일에는 이탈리아 정부로부터 기사급 친선 훈장인 '오르디네 델라 스텔라 디 이탈리아'를 받으며 세계적인 성악가로서 한국과 이탈리아 간 예술적 교류에 이바지 한 공을 크게 인정받았다.
2020년도 "대한민국오페라대상"에서 그 공로를 인정받아 이인선상을 수상했다.1948년 우리나라 최초로 오페라를 공연했던 고 이인선 선생님의 업적을 기리고자 제정된 이인선상을 받은 소프라노 조수미씨는 세계 5대 오페라극장에서 프리마돈나로 무대에 올라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최고의 프리마돈나로 평가받고 있다.
![[5분 만에] 알아보는 ‘민족시인 김소월’ 13가지 이야기 l ‘진달래꽃’이 이별시가 아니라고?](http://i.ytimg.com/vi/KOROC7jLx5c/mqdefault.jpg)
![기독교인들이 예수를 신으로 보는 근거 f.배덕만 기독연구원 느헤미야 교수 [더 릴리전]](http://i.ytimg.com/vi/lsWymngmNZ8/mqdefault.jpg)
![Sumi Jo 조수미 : 진달래꽃 ( 김소월 작시 / 김동진 작곡 ) [ 특집 조수미 독창회 19981206 ]](/img/n.gif)
철마다 때 마다 아름다운을
거져주신 주님께감사드립니다
조수미님 허철단장님 사랑합니다
단장님 상쾌한 아침입니다
약산에 진달래꽃 담북안고 듣는 아침 의노래가 오늘 하루 기분좋게 시작할것같네요
조수미 님은 왜 세계적인 가수인지 알겠네요 어찌이리 한음 한음 이리도 잘부를수가 있을까요
대한민국 은 조수미 보유국인거 행운입니다 .💜💜💜
좋은아침입니다. 감소월진달래꽃 소시절에 좋아했던 곡입니다. 아름다운곡 들려 주셔서 즐겁게 듣네요. 감사합니다.
조수님의 이쁜 목소리로 아침을 여네요
우리동래 뒷산은 지금 진달래꽃이 한창피어서 진달래꽃이 더 마음을 감동케 합니다
영변에 약산 진달래꽃 사뿐이 즈려밟고 가시옵소서 이아침에 너무나 이름다운 조수미님의 노래들려주시니 감사합니다
꽃처럼 이쁜 날들입니다.
매일 아침을 열어 주시는 단장님 감사합니다 조수미님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진달래꽃 선물주셔 더욱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아름다운 소월시에
조수미님 노래로
봄기운 가득한 ~~🌸🌸
하루 마무리 합니다
감사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고품격 조수미님의 화사한 음성.이 하루를 설레는 맘으로 열게 하시는 단장님의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좋은 아핌입니다
이리도 화려하고 절절한 봄을 멀리 두고, 머라 속으로만 그려봅니다.
아름다운 목소리가 봄정경을 당겨다 주네요.
한국가곡은 정감이 느껴저 언제들어도 차분해지네요
더욱이 조수미님의 소리로 듣다니 감사합니다
이리도 아름다운 곡을 한 동안 잊고살아서 죄송한마음이 드네요. 언제들어도 소프라노 조수미님 음색과 감정의 표현은 참으로 아름답군요. 다시 상기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봄노래 감사드립니다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성악가 조수미 선생님 항상 응원합니다
정겨운 가곡이네요.
감사드립니다.
김소월씨의 서정적인 싯적인 감각이 진달래꽃에서 봄기운과 여인의 애틋하고 섬세한 마음이 조수미씨의
아름다운 목소리에 어우러져
조용하면서도 강한 펙트를 줍니다
노래로 향기를 느끼는 아침
행복배달 감사합니다
실방에서 이정순님 인사 놓쳐서
미안했어요~~! 🙋🍃💖
🌸💮🌸💮🌸💮🌸💮🌸💮🌸💮🌸💮🌸
단장님
조수미님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귀한 아침
열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우리나라의자랑..세계적인소프라노조수미님.
김소월님의진다래꽃!!!..
어찌이리소리가고울까.천상의목소리...꽃이정겹고더아름답습니다..해마다추운겨울이겨내고아름다움을뽐내는소박하면서우아함을더하는꽃,,오늘상쾌한하루되겠네요.허철단장님께감사드립니다.행복하세요!
허철 교수님 감사합니다 🙏 오늘도 좋은 방송 으로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
청춘~ 눈부시도록 빛나던 그때 무척 좋아한
소월의 모든 시~~!
* 감히 나보기가 역겨워 가버린 이는
없었건만^^
서정적인 애잔함에 그의 모든 시를
좋아 했다~~ 지금도 여전히~~! 👍👋👍
🌸 진달래꽃 🌸
🙏💜 감사합니다! 🌸💮🌸💮🌸💮🌸
🌹 사심 가득한 감상평^^ ㅋ
Cool한듯, 그러나 미련으로 발목을 잡는 시?. 이어령선생님 해석을 듣고보니..
"사뿐히 즈려밟고..."란 표현은 목련꽃잎이, 벚꽃잎이, 하까란다꽃잎이 수북히
쌓인 꽃길에 발을 디딜 때마다 감탄하는 ...
@@insookpark3851
미련 그래서 더 아름다움이여...... 👋👋👋
🌸💮🌸💮🌸💮🌸💮🌸💮🌸💮🌸💮🌸
안녕 하세여 교수님?
독서를 했다면 소월시 한편쯤은 다아는 진달래 꽃과 못잊어가 아닌가 싶습니다 조수미님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다시들으니감동이 파도처럼 밀려옴니다.종일토록 귓가에 맴돌아 흥얼거리며 지낼듯 하네여. 귀한 노래 들려주셔서 감사 합니다
교수님 즐겁고 행복한 하루되세여~^^♡♡♡
진달래가 활짝핀 영상을 보니
참. 좋네요^^
고교시절 음악시간에 배운 생각이
나서 잠시 추억속으로....
그때는 노래가 참 이상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이제는 절제된 느낌마저 듭니다
아름다운 가곡 넘 감사합니다^^
오빠가 부르던 이노래는 귀에 익어서 훙얼대던 노래이다 그때는 눈만쳐들어도 흔히보던 진달래꽂 아버지 나뭇단에 꺾져 집으로 가져오던꽃오늘 올려주셔서 감사하며듣습니다 단장님늘좋은날되시고 건강하세요
철쌤!!!안녕하세요~
곧 진달래가 온 산을 덮을 만큼 흐드러지게 피는 봄이 오고 있겠지요~
항상 감사합니다~♥
얼마전 본 조수미님 외국 공연, 혼자서 1,2부 2시간을 연주하고
앵콜곡만 4~5곡? 한것을 보고 정말 경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첨과 끝이 일정했고, 본인이 끝내 눈물을 쏟고 말았죠...
좋은 시, 좋은 곡에 신이 내린 목소리, 거기다 아 !! 저 진달래꽃밭..
김소월님의 시에 음률을 입혀 조수미 거장의 목소리가 한국 가곡의 한과 서정성을 잘표현한 곡 좋은곡 초이스해주신 허단장님 🙏
봄 향기기 물씬 풍기는 진달래 꽃과 최고의 성악가 조수미님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아름다움이 승화되네요
행복한 이아침 열어주신 허철단장님 감사드립니다
서쩜 목소리도 가사 전달력도 세계적인 소프라노 우리가곡 많이불러 세계에 알리길
~~❤
젊은시절 유일하게 좋아했던
소프라노 조수미... 테이프가 늘어지도록 듣고 또 들었던 그목소리...
오늘아침도 행복한마음으로 몇번을
돌려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어제 동네 작은 동산에 산책길에서 본 분홍빛 진달래 봉우리가 생각납니다 가슴이 절절한 노래이네요 예전엔 몰랐던 느낌이 해설을 읽으며 새롭게 느껴지는 봄의 아침 맞이합니다 교수님 고맙습니다👍
모처럼 쉬는날 단장님의 아름답고 애잔한 선곡에 아침을 맞습니다 애정하는 소월시에 조수미님목소리를 입히니 더 절절하게 가슴을 파고드네요 시집 한권쯤은 누구나 암송하던 파릇하던 그시절이 그립습니다 감사합니다
여기 동환이 엄마 있네요~~^^ 🌸💮🌸👋👋👋
@@lizjung6337 이 글쓰고 댓글들 읽는데 언니가 계셔서 🙆🙆🙆🙆🙆🙆
@@홍동환-p4o 🙏💜🙏💜🙏
와우!!!!!!!!! 정말 좋아하는 노래 올려주셨네요
중학생때 CD가 튀도록 들었다고 말씀드렸던 그 노래예요^^ 영변의 약산~진달래꽃~아름따다 가실 길에~~ 이 아침 봄이 성큼 더 다가오는 기분인데요^^ 어제는 걷는 길가에 노랗게 펴있는 산수유도 봤어요~ 길고 길었던 여름 그리고 코로나로 지쳤던 마음에 선물을 받는 기분이었다고 할까요? 오늘은 더 여러번 반복듣기 해야겠네요^^
예전에는 진달래꽃이 예쁜줄 몰랐는데
화려한 철쭉보다는 은은한 핑크빛 진달래꽃이
단아하고 우아한것이 참 예쁩니다🌸
어쩜 저리도 고운빛깔을 머금고 있을까요
꽃도 저러할진데 하물며 사람일지야..
나이들수록 저리 은은하고 단아하게
익어가야겠단 생각해봅니다
🌸 아름다운 감상평~~ 👋👋👋
세빛나래님!
🌸💮🌸💮🌸💮🌸💮🌸💮🌸💮🌸💮🌸
@@lizjung6337 아;; 아름답기는요;; 리즈정님~^^
그곳도 예쁜꽃들이 많지요? 예쁜꽃 많이피면 구경 많이 하시고 더 아름다워지셔요~~^^
@@송연-q7p
넵~~ 세빛나래님 지엄한 명령 따를께요^^ 🙋💗📝🍃🙆🍃💌🇺🇸💌🙋
우와~~~~~~~~~~~~
진달래군락~~~~~
봄의전령사! 허철쌤. 저희도 행복하지만. 한편 생각하니 허철쌤도 행복할것같은 생각이 드네요 이렇게 아름다운 영상과 환상적인 목소리를 선곡하시며 행복해하실것같네요. 저희는 너무 행복합니다. 오늘의선곡. 최고입니다. 👍👍👍👍👍👍👍
교수님 감사합니다 우리의 마음을 촉촉히 적셔 주시네요 교수님 사랑합니딘
@@임마리-j7d 님!
오늘 실시간방송 참여 허셨더군요.
좋은 글도 올려주시고 감사합니다! 🙏💜🙏
늘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
날마다 최고의 선곡이라 하는
사심 가득한 감탄의 여왕~~
울 희숙님~~!
🌸💮🌸💮🌸💮🌸💮🌸💮🌸💮🌸💮🌸
@@lizjung6337 언니 반가워요 잘지내시죠 요즘엔 제가 좋아하는 채널에 안오셔서 궁금했는데 여긴 계실줄 알았어요 시간이 지나면서 보이는 사람의 탐심에 두어채널빼고 모두 구독지웠답니다
@@홍동환-p4o
동환이 엄마 반가워요~~
아, 탱크님방 철쌤과 합방할땐 꼭 참여해요^^
지난번 철쌤깨서 * 그집앞 *
불러주셨지요!
그런데 그노래 제게는 금기곡이라.....
안돼요, 부르지 마세요 댓글 올렸다오^^
어느 아름다운 테너가 제가 떠난 친정집
주변을 배회하며 서성거렸다기에..... ㅠㅠ
오늘 철쌤 실방에 그집앞 무척 좋았다고한
미숙씨 글 발견했어요~^^ 😘🤣😘
안녕~~ 미숙씨 항상 기억하고 있어요......
🌸💮🌸💮🌸💮🌸💮🌸💮🌸💮🌸💮🌸
봄이 훌쩍 다기 왔네요. 오늘도 아흠다운 목소리 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단장님~김소월시인의 시만 읊조려 봤을뿐 이렇게 아름다운 곡이 있었다는걸 오늘에서야 알았네요. 악기와도 같은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조수미님 역시 세계적인 소프라노의 대가. 꽃잔치의 아름다운 영상도 잘 감상했습니다. 고맙습니다~~💜
김소월님의 "진달래꽃"...~
어제 헌인릉에 다녀왔습니다.
진달래 나무에 꽃봉오리가
꽃 필 준비는 하고 있더군요.
봄이면 어느산에서나 볼 수 있는
너무나 예쁘고 정겨운 진달래꽃.
잘 들었습니다~❣💜💕
통일되면 가장 가보고 싶은 곳 영변 약산 모란봉 부벽루 오호 통재라 어느 세월에 통일되어 가볼까나 ㅠㅠ
진달래 꽃 ㅡ 산 ㅡ 봄 ㅡ 김소월시 나보기가 역겨워 김동진 곡
정보에 ㅡ
영변 ㅡ 지금은 핵발전의 중심지라고 ㅡ
진달래 꽃피는 약산으로 회귀를 ㅡ
조수미 소프님은 아마도 아픔때문에 그리운금강산도 자주부르시는거 아니실까?
단장님 감사해요 ㅡ
진달래꽃 만개하던 그곳이 핵발전이라니...안타까운 현실이지만 회복될 날을 기대합니다~^^
👏👏👏👏👏
계속 리피트하며 고즈넉한 느낌을 안고 길을 걸으면서 듣는 조수미의 진달래꽃.. 불세출의 그 고음을 기기가 다 못담아내는 어리둥절함도 느껴집니다. ㅎㅎㅎ
옛시절, 영변이 어딘지 약산은 뭔지 참 궁금하기도 했던 때가 새삼 떠오르며 몇년 전에야 핵시설이 있는 영변이 북한 땅이란걸 알고선 헉!!
김소월의 그 아름다운 시의 고장에다.. 참으로 안타까움을 느꼈던 일도 있었네요.
그 영변이 그 영변이란것이,참 안타깝습니다~!
💜💜💜
상쾌한 아침을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항상건강하세요
집앞에 산수유 노란꽃이 쌀티밥 부풀듯 터지는게 곧 만개 하겠어요.
선생님 참으로 부지런하세요.
매일 이렇게 좋은곡들 선별하여 올려주시니 말입니다.
덕분에 다양한 음악 음색으로 귀가 호강하네요.
고맙습니다.
너무 좋아요
이 노래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 드립니다 60대 후반인 아마추어
인데 이곡을 음악회에서 불러야는데 많은 도움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내 본향 황매산에도 철쭉이 곱게 피겠네.
난 그녀 손잡고
황매산이 마르고 닳도록.. 계절이 다가도록 쏘아다니고 싶네.
철쭉이 진들 어떠하며
가을이면 계곡마다 하얀억새꽃이 곱게 피어나리라.
겨울황매산에는
눈꽃이 장관을 이루며 그대와 나를 반겨주리라.
사시사철 우리를 반겨주리라
이 아름다운 목소리
황매산 언덕에서 천년동안의 전설이 되리라
우리사랑 천년동안 전설이 되리라
아름다운 봄으로 초대해 주시어 특별한 아침을 맞게되어 감사드립니다.
어제 아침엔 응급실신세를 질뻔했기에 음악과영상이 참으로 고맙게 느껴지는 오늘이 새롭습니다.
고맙습니다~^^
단장쌤께서도 건강하셔야 해요-.-
어디 불편하셨어요?
잘회복되시기 바랍니다!!^^
@@-musicadiferro 며칠신경을 좀 썼더니 바로 신호가 왔어요.이석증? 현상이 좀 심하게 와서 다행히 응급조치가 잘 되서 병원은 가지않아서 다행이였고,어제는 작은움직임에도 조심하며 문밖출입도 삼가한 시간을 보냈지요.
그래서 쌤께서 올려주신 영상이 힘을 실어주어 더 감사했다는 인사에 그만, 응급상황을 올리게 되어 걱정끼쳐 죄송해요^^
먹는걸 그리신경을 안쓴탓에.. 앞으론 챙겨먹어야 겠다는 생각도 해봤어요.
감사 합니다.
건강관리 잘하시고 꾸준히 땀흘리는 운동도 하시기 바랍니다 ^^
@@-musicadiferro 감사 합니다^^
편한 저녁시간 되세요~
아!나신(裸身)으로 꽃밭을 걷고 싶다
태고의 원시인간으로 살고 싶다
아름다운 자연에 내 온몸을 맡기고 싶다
탐욕으로 뒤범벅되고 오욕된 세상을 벗어나고 싶다
인간세상이 왜 이렇게도 험한 가시밭 같은가....
죽어서 나비가 되고 싶다
파아란 하늘을 자유롭게 훨훨날고 싶다
산과 들과 풀을 어루만지는 높새바람이 되고 싶다
머물지 않는 바람이 되고 싶다
창조주 하나님을 믿으시면 그렇게 되실겁니다^^
문의드립니다.
진달래꽃 발표 100주년
기념 무료공연을 하는데
위 노래중 한소절을 사용하고
싶어 문의드립니다.
이 음원을 사용하신다는 말씀이신가요?
@@-musicadiferro
음원만 잠시 쓰고 싶습니다
이 음원의 저작권은 조수미님한테 있습니다.
작은 공간에서 사용하시는 것이면 무리 없을듯 합니다^^
@@-musicadiferro 네 감사합니다
심금을 울리는 절절한 시어에
누가 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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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정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