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 "홀어머니 따라나서던 산중 암자에 반해 출가해버렸다" 절터만 남아있던 산골에 손수 암자 지어 홀로 수행 35년째|월악산|보덕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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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6 лют 2025
- 🍁보약같은 친구 : bit.ly/ebs_bang
충북 제천의 월악산 중턱에 자리 잡은 보덕암. 주지인 적인 스님은 35년간 홀로 산에 머물면서 흐르는 계절을 마주한다. 아침마다 걸음을 재촉해 간 곳은 신비한 역고드름이 영롱하게 빛나는 보덕굴. 겨울이 다녀간 자리를 살뜰히 정리하며, 찾아올 사람들의 마음마저 살피는 것도 스님의 몫이다.
마치 약속이라도 한 것처럼 바람이 한 방향으로 불어오는 겨울은 패러글라이딩하기에 좋은 계절. 좋은 날, 적당한 바람을 골라 ‘하늘 포행’을 나선 스님의 뒤로 보내기 아쉬운 이 겨울의 풍경들이 담백하게 지나간다.
두부를 만든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간 산 아래 수산리 마을. 절을 지을 때 도와줬던 이웃들이라 스님은 마을의 크고 작은 일을 함께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직접 만든 따끈따끈한 시골 손두부는 겨울 별미. 흰 눈이 없으면 어떠랴. 하얀 눈송이보다 더 반가운 이웃이 있어 행복하다는데. 찬 바람 부는 겨울 속에서 행복을 찾아가는 스님의 하루를 만난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그 겨울, 내 곁에, 2부, 행복이 뭐냐고 묻는다면
✔ 방송 일자 : 2020년 2월 11일
#한국기행 #암자 #산골 #출가 #겨울산 #주지스님
아! 겨울인가~!
~~~
꽃잎 떨어져 바람인가 했더니
세월이더라
눈물 떨어져 슬픔인가 했더니
세월이더라 달리는 세월이더라
흐르는 강물처럼
흐르는 구름처럼
흘러야 세월이냐
구름아 멈추어라
봄이 온줄 알았네
봄이 지난 후에야
봄이 온줄 알았네!
~~~
노래ㅡ봄이 온줄 알았네
가수ㅡ바리톤 고성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월악산 등반길에 보덕암을 여러번 들려서 법당앞에서 흘러나오는 약수를 마시고 절마당가에 곱게핀 모란꽃 초롱꽃을 본기억을 추억을 소환해 볼수있는 기회가되였습니딘
스님 올겨울 추울실텐데 건강히 잘지내셔요
추운 겨울에 순두부를 만들어 먹는 또 다른 별미.!!🙏🙆♂️🙋♂️💕💕
스님!
성불하세요...
추운겨울 건강챙김
잘 하시구요 늘~~~
여여하세요!
옜날 촌생각. 나네요
깊은산골 이군요
아~~보덕암이군요
반갑네요 👍👍👍
역고드름이 부처님 형상이네요.
세상 만물이 부처가 아닌게 없다라고 옛 스님이 말씀 하셨는데
스님 성불하십시오.
일상의 삶이 곧 수행이 아늘는지요.!!🙏
역고드름 신기하네요
적인스님 성불하세요 🙏
행복한 겨울 되세요~~😊😊
보덕안 한번 가보고 싶네요.
역고드럼 처음 들어봐요
스님 역고드럼이 마치 동자승같아요
🙏🙏🙏
🎉
저는 기독교 인이지만 참 아름다운 광경 입니다
성불 하세요 스님
성불하세요 스님
동네분들 하고 잘 지내시고
자급자족하시는 스님
와~~ 두부 먹고 싶다.
나 어릴때 어머님 두부 만든 모습이 떠오릅니다.
건강하세요 스님
🙏🙏🙏 성불하세요.스님.
중이 무슨 잡기가 그리 만노? 😮
@@백승옥-v9r 중이 잡기많으면 안되는법있나요?잡기많으신 스님들 많이계십니다.
성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