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후반//인생2막 첫발도 내딛기전에 또다시 실려오는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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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182

  • @user-qt4hm8nn2w
    @user-qt4hm8nn2w 19 днів тому +79

    아이고 대백이 양쪽 할머님 제발 박서방은 그대로 그대로 편히 쉬게 놔두시길 제발요 직장생활 그리 오래하셨으니 일년은 쉬셔야 하지 않겠나요 에효

  • @user-yj8eq6zi1e
    @user-yj8eq6zi1e 19 днів тому +53

    정말 지긋해요 그놈의 남의 자식들은 ,,,,어쩌구 잴 듣기싫은 본노폭발의 말씀

  • @user-kg5jm9tn1r
    @user-kg5jm9tn1r 19 днів тому +53

    적극적으로 농사 말리시는 이유를 알겠네요.
    이웃들이 그리 말해도 전하지 마셔야되는데 ...
    도시에서 일하랴 농사일도우러가랴 얼마나 힘들었는데 더 바라는 말씀하시면 어떡하나요~
    너무 속상하시겠어요.

  • @soonl7049
    @soonl7049 19 днів тому +51

    친정엄마께서 정말 자식생각 안하시고 고집이 있으시네요 힘들다하시면서😅😢

  • @user-yw8rw5rn7e
    @user-yw8rw5rn7e 19 днів тому +29

    처음 댓글 써봅니다 어머니 댁에서 돌아서는 발걸음이 얼마나 속상하셨을까요 다시는 안온다라는 멘트속에 눈물이 느껴지네요

  • @user-gc1sb6fk8s
    @user-gc1sb6fk8s 19 днів тому +57

    대백이엄마 백번 이해합니다. 살아간다고 힘들게 일하고 찜을내서 도와주러 가는데 수확철이 되면 자식들이 얼마나 스트레스 받는걸 모르시는지.. 스리고 왜 자꾸 다른집과 비교를 하시는지.. 대백이 아버님 이제 퇴직하셨는데 좀 쉬셔야지요...

  • @user-qt4hm8nn2w
    @user-qt4hm8nn2w 19 днів тому +42

    저리 일하시다 할머님 몸져누우시면 자식들 고생해요 이제 농사는 줄이셔야 합니다

  • @vlog-pf5fm
    @vlog-pf5fm 19 днів тому +42

    자식들도 힘든데😢😢어머님 내년에 제발요 🙏

  • @sp910
    @sp910 19 днів тому +43

    친정가서 엄마 설득하다
    화가치밀어 집으로 오실때 그기분 충분히 이해가요.
    어머니들(우리도 마찬가지지만) 절대 변하지 않아요. 누구말 듣지도 않아요. 저희 엄마도 그래요.
    이나이에 엄마가 살아계시다는것이 너무 감사하다가 벽창호저럼 말이 안통할땐 진짜 분노폭발이네요.
    우리네 삶이 그런가봐요^^

  • @illlll8755
    @illlll8755 18 днів тому +21

    아무리 내 부모이고 연세가 지긋하시다고 해도 내 인생도 소중합니다.부모님 돌아가시고 나서는 내가 아프기 시작하는 나이예요.저도 대백이어머니 나이예요.자식에게도 부모에게도 적정선까지만 효도하고 희생하고 그들이 그이상을 요구해도 죄책감 갖지말고 내 인생 돌보고 살아야한다고 생각해요. 제가 대백이엄마아빠라면 일단 친정에서 그 어떤 농산물도 안받아오는것부터 시작하겠어요.무언의 압박.. 한번씩 찾아가서 살펴드리고 말동무해드리고 농산물 전혀 안받아오고 농사일 힘드시다고해도 도와드리지말고 엄마가 고생이 많겠네 딱 한마디하고 농사일에 대해선 더 이상 암것두 관심도 갖지말고 묻지도않겠어요.대백이아버님은 한달정도후에는 알바한다고 거짓말하고 일주일에 하루이틀만 시댁에 가는걸로 하자고 하겠어요. 시어머니는 앞으로 계속 더 더 요구하실거예요.호의를 베풀면 상대방은 고마워하기는 커녕 당연시 여기다가 오히려 더 섭섭해하고 불만스러워하더라고요.상대방이 가족일지라도 내가 세운 기준이상으로 그들이 요구하면 거절하는 용기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나는 내가 챙기고 아껴줘야해요.

    • @user-jm3rx9nv5m
      @user-jm3rx9nv5m  18 днів тому

      아낌없는 조언과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 @user-gb2tr6ol1z
      @user-gb2tr6ol1z 17 днів тому +3

      저도 일 그만뒀지만 친정엄마께 말안했습니다 60 되기전에 논다고 하면 걱정하시기도하고 또 병원이며 이것저것 오라가라할것 같아서요 7개월째 얘기안하고 있는데요 잘한것 같애요 일다닐때처럼 주말에나 잠깐 들르고 있습니다 저는 효도에 대한 강박에 잡혀있는것 같은데요 제마음 편하게 할수있는 만큼만 하는게 맞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러다가도 엄마 돌아가시면 또 후회하며 울겠지요

  • @stock-harujjangTV
    @stock-harujjangTV 19 днів тому +24

    우린 정년퇴직 1년차인데요.
    정년후의 삶은 자식도 부모도 아닌
    부부 중심의 노후가 되셔야
    좀 더 여유롭게 보내실 수 있어요.
    복실이와의 산책을 얘기하길래
    내심 두분이 함께 하는
    오붓한 그림을 기다렸는데...
    두분 다 마음의 중심을 잘 잡으셔야
    노후가 편안해지실 거예요.

  • @user-fe4pt8zt6b
    @user-fe4pt8zt6b 19 днів тому +41

    끝머리에 글 너무나도 공감가네요
    누구네.사위.딸.아들.며느리는 매주와서 농사 도와준다는말
    어쩜 저렇게 부모라는 이름으로 이기적일수 있을까요 ㅠ
    처한 환경과.삶이 다르고.사정이 각각 다른데. 어떻게 자식 맘도 모르고 비교 아닌 비교로 자식맘을 아프게 할까요?
    저의 친정엄마와 너무나 닮으셔서 그냥 지나칠수가 없네요 ㅠ

    • @youngsoonkim5283
      @youngsoonkim5283 18 днів тому +1

      @@user-fe4pt8zt6b 경노당가면 전부 자식자랑 ᆢ
      체면치레 ᆢ너무너무 짜증납니다

  • @user-ff5rm3uo8y
    @user-ff5rm3uo8y 19 днів тому +23

    에구..서울에 계시는 남동생분도 이제 좀 살려줘야할듯요..ㅎ

  • @user-yk4zg3uy3y
    @user-yk4zg3uy3y 19 днів тому +21

    저역시 친정 한번 다녀오면 몸살납니다.몸도 마음도 동질감이 느껴져 아프네요...답이 없더이다.나의 늙음도 힘든데 ...

  • @user-gs4sy4eg3d
    @user-gs4sy4eg3d 19 днів тому +25

    참 공감이가는 모습입니다. 자신이 힘들어도 자식이 말려도 쳇바퀴처럼 굴러가는 삶을 평생 살아오신 터라 아마 말려도 고집꺽기 쉽지 않을거예요. 우리 엄마의 모습과 닮았거든요...
    대백이 엄마 인생후반전 화이팅!!

  • @user-gc5pm6gi4z
    @user-gc5pm6gi4z 19 днів тому +23

    2년전에 저희 어머니 돌아가셨는데, 입관할때 눈물 조금나고 ,눈물이 안나 오더라구요.
    몇달전에 아들 둘한테 할머니 돌아 가시고 내가 마음 고생이 심했는지, 눈물이 안나 왔다는 이야기를 하니,
    우리 아들둘은 아예눈물이 안나 왔다고 하더라구요.
    자식들도 말은 안해도 , 자기부모 힘들게하는 조부모가 그리 좋지는 않았던 거여요.
    영원히 지속될 것 같아도 다 끝은 있습니다.

  • @user-nu5nk5gx7n
    @user-nu5nk5gx7n 19 днів тому +15

    대백이엄마 감정에 이입돼서 같이화나고 같이울엇습니다 ㅜㅜㅜㅜㅜ

  • @user-rm3vx9hh4d
    @user-rm3vx9hh4d 19 днів тому +16

    땅을 없애야 안합니다~~저희도 그래서 어머니 설득시키면서 땅 팔고나니ᆢ농사를 딱 접었답니다ㆍ

  • @user-ht3um9oj4s
    @user-ht3um9oj4s 19 днів тому +10

    아이고.....정말~~~엄니 시엄니 두 분다 어찌 그리 아들과 딸을 편하게 지내는 꼴을 못보실까요....타산지석삼아 나는 절대 자식들한테 신세지지않는 한도내에서 삶을 잘 꾸려가야지 다짐합니다~~대백이아빠.엄마모습이 지금 8~90대 부모를 모시고 있는 모든 가정의 현실입니다. 우리는 받지도, 받을거라 기대도안하는 50~60대-.-

  • @user-oq1so1qw7z
    @user-oq1so1qw7z 19 днів тому +8

    두분이 먼저 입니다.
    두분 행복한 인생 2막 누리세요~

  • @romi_nayoon
    @romi_nayoon 19 днів тому +18

    속상하시겠어요 에구 저는 친정의 존재가 큰나무 그늘쉼터였으면좋겠는데 가슴위 돌덩이같은 친정이라서 먼가 이해되고 그러네요.. 그러나 어쩌겠어요.. 우리네 부모인것을.. ㅠㅠ 토닥토닥 날더운데 건강챙기셔요~

  • @user-jg5ku4lk3d
    @user-jg5ku4lk3d 19 днів тому +17

    관리안하셔도 대백이아버님 멋지고 스윗하십니다

  • @user-uc7nk9wz8d
    @user-uc7nk9wz8d 19 днів тому +29

    와 계속 전화하시고 스트레스 엄청 주시네요. 다른 집 자식들은 다온다고 비교하시고. 퇴직한 사위 보내라하고 ㅜ
    진짜 땅을 다 팔아버려야되요. ㅠ

  • @user-kj3pq9mr8f
    @user-kj3pq9mr8f 19 днів тому +16

    어쩜 우리 친정엄마랑 같을까요

  • @user-dj2hc3lm9f
    @user-dj2hc3lm9f 19 днів тому +8

    아이구ㅠ 대백이어머님 맘충분히 이해감니다ㅠㅠ어른들은 왜꼭그런말들을서슴없이 생각없이하시는지 에휴......속상한맘푸세요....

  • @user-fl7wj7ug5w
    @user-fl7wj7ug5w 19 днів тому +42

    퇴직하기만 기다렸다는듯
    아들 찾는 구순 어머니나
    딸의 마음 정말 모르는 팔순 어머니나 참~
    대백이 아버님 말씀에
    이제 전화와도 금방 안가신다고 혼잣말 하시는데 효자 아드님 힘든거를 모르는거 보면
    늙으면 눈치도 없어지나 봅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

  • @user-bh6cd3bq8w
    @user-bh6cd3bq8w 19 днів тому +20

    남편보냐라는것이 쪼매 화나네요😢

  • @user-ne8vk8dz1l
    @user-ne8vk8dz1l 19 днів тому +13

    80대 시골 부모님들
    대부분 생각이 비슷한거 같아요
    은근히 동네 누구누구네 자식들이랑 비교멘트 던지시고~ 짜증나죠

  • @user-vg9gt2xq1m
    @user-vg9gt2xq1m 17 днів тому +5

    저희 친정엄마를 보면 절대 설득안될듯 합니다 그래서 저는 포기했어요 현명하지 못한 친정엄마에 휘둘리지 말고 언니 인생사세요 그만하면 정말 잘 하시는겁니다

  • @sunoklee6351
    @sunoklee6351 19 днів тому +23

    대백이 아빠가 너무 착해서 그런것 같아요
    며느리 입장에서는 화나는데 우리 아들이 저렇다면 너무 좋을것 같아요
    진짜 효자네요^^

  • @user-vx5ob6og2q
    @user-vx5ob6og2q 19 днів тому +9

    뚝 ~~~~~^^
    아 우리 할매 큰 웃음 주시네요

  • @user-op5qg3pi9h
    @user-op5qg3pi9h 19 днів тому +9

    대백이어머님 속상한마음 지금쯤은 달래지셨길 바래봅니다~

  • @user-qr3hb7cp2u
    @user-qr3hb7cp2u 19 днів тому +8

    가지마세요
    진짜로 안가야 농사안할거에요

  • @user-ll2ji1xk6w
    @user-ll2ji1xk6w 19 днів тому +23

    대백이엄마님 화나는거 이해가 가네요.
    촌 할머니들 모이면 누구집 자식은 어떻네, 뭐해주네 하고 비교하면 가기싫지요. 집집마다 다 사정이 있는데.
    자식들이 혼자있는 엄마 안돼보여서 거들어주면 죽을때까지 농사 손 못놓아요.
    욕심때문에 어머니도 힘들지만 자식들도 고달파요.
    도시에서 직장다니는거 힘든줄 모릅니다.

  • @user-eu4vn4yx8w
    @user-eu4vn4yx8w 19 днів тому +14

    친정엄마 땜에 힘든 일인 😅 ㅠㅠ

  • @user-qr3hb7cp2u
    @user-qr3hb7cp2u 19 днів тому +6

    평생일만하다 돌아온남편을 귀찮아하고 박대하는 사람들이 많아 가슴아팠는데 영상을보고! 복받을사람이라고느낍니다 이제 새로운시작이죠

  • @youngsoonkim5283
    @youngsoonkim5283 19 днів тому +13

    뚝! 뚝! 우스워라 ㅋ

  • @user-xj9wk1rd1i
    @user-xj9wk1rd1i 19 днів тому +6

    너무 속상해서 눈물이 납니다~

  • @nnj2873
    @nnj2873 19 днів тому +6

    저의 친정엄마도 85세인데도 억척같이 일해서 장에 팔러나갑니다 돈버는 재미가 그렇게 좋답니다
    말리다가 그냥 놔둡니다 평생을 그렇게 살아오셨기에 어쩔수없는거죠 자식들은 모른척합니다
    안도와드려요 힘에 부치면 안하시겠지하고요

  • @user-op9kg1hk6r
    @user-op9kg1hk6r 19 днів тому +7

    와~~복이시네요
    퇴직하면옆에짐덩어리라고하던데ㅎㅎ
    남편분은집안일을아주많이도외주시네요

  • @user-cf2ul9rt6g
    @user-cf2ul9rt6g 19 днів тому +5

    엄마마음도백번이해가되고 대백이. 엄마 마음도공감이됩니다
    어딘지 저를 보는것같아서 마음한쪽이 찡합니다 😢

  • @user-ko8qv4ch4z
    @user-ko8qv4ch4z 19 днів тому +8

    매번 고생이 많으세요 자식 뒷바라지 부모님 챙기고 낀 우리 세대 우리네 인생도 소중하고 스스로 내 인생 아끼고 사랑하면서 살아가야 될것 같아요 중심 잡기는 참 힘들지만ᆢ

    • @user-jm3rx9nv5m
      @user-jm3rx9nv5m  19 днів тому +1

      중심잡기가 쉽지않네요. 웁스바리님. 날씨가 너무덥네요. 건강 잘챙기세요~^^

  • @user-jg5ku4lk3d
    @user-jg5ku4lk3d 19 днів тому +8

    보고 또봐도 아드님 너무 멋짐 ㅎ

  • @user-vm1zs6qc5v
    @user-vm1zs6qc5v 19 днів тому +1

    자주 올려주세요.
    옳은 말씀 입니다

  • @hakseup-calli
    @hakseup-calli 16 днів тому +2

    다들 부지런하고 열심히 사시는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 @user-sc7rw5ig3q
    @user-sc7rw5ig3q 19 днів тому +13

    이제 논이랑 팔고 그돈 쓰시고 사시면 좋을텐데요

  • @user-cr9qc8kw1w
    @user-cr9qc8kw1w 19 днів тому +8

    에휴 만이 속상하시겟어요 자식들도 늙어간다는걸 어른들은 생각을 못하시는건지 아님안하시는건지 이젠 좀 쉬엄쉬엄 하시면서 좀편안하게 계시면 얼마나 좋을까나 저도 어른들 상대만이 하는직업인데 안되드라고요 평생 그리사셔서

  • @user-nf3ou4vs8m
    @user-nf3ou4vs8m 19 днів тому +6

    친정엄마농사쉽게놓질못할거같아안타깝네요.백분이해는가는데이제좀편안하게좀자녀들과즐겁게시간을보냈으면좋을텐데~
    짠합니다

  • @apple-dl1gn
    @apple-dl1gn 18 днів тому +3

    우야꼬~~!!!

  • @zerospring9
    @zerospring9 19 днів тому +6

    저도 옆에서 겪었봤던 일이라 그 힘듬이 너무 이해가 됩니다.
    주말마다 놀면서 아들 일하러 안온다며 새벽마다 전화하시던 시어머니ㅠㅠ
    매번 농사짓지마라 줄여라 싸우고 서로 감정 상해하고 그랬는데
    결국은 농사지을수 없을만큼 몸이 쇠약해지니 그제서야 그만두시더라구요.
    이제는 남편과 주말에 가는 시댁이 그나마 불편하지않고 잠깐 앉았다 얘기좀 하다오면되서
    남편도 좋아합니다
    내년에도 또 하실것같아 걱정입니다ㅠㅠ
    제 지인은 내년엔 안간다 진짜 엄포를 놓고 다음해에 형제들이 모두 안갔답니다 그렇게 그만두게하셨다고 ㅎㅎㅎ

    • @mikim6060
      @mikim6060 19 днів тому +2

      저희는 신혼때도 주말 새벽5시에 시아버지 전화하셨어요, 빨리 일하러 안오고 아직 쳐자빠져자냐고 앞집뒷집은 며느리들도 다 거들고있는데 니만 안온다하셨죠ㅠ
      가보면 개뿔 오긴 누가와

  • @user-uz5rv9yb5m
    @user-uz5rv9yb5m 15 днів тому +1

    저도 부모님의 텃밭 아닌 텃밭에 이 영상이 온맘으로 전해집니다...ㅠㅠ 보면 안쓰럽고 속상함도 맞는데 열이 뻗쳐 오고 이 맘을 알아서 또 이 무게가 얼마나 무겁고 한지 알아서..영상 보면서 ㅠㅠㅠ
    우리의 인생도 소중합니다....엉엉

  • @user-pg9ge5tt4p
    @user-pg9ge5tt4p 22 години тому

    왜 이리 맘이 아프냐!!!
    울 엄마도 저리 살더만 어느날 고통 끌어않고 83살에 훌쩍 떠나버리니 남은 자식들이 그리워 미친다.
    저러시는 모습 화도 나고 이해도 되고~~~~

  • @user-yj8eq6zi1e
    @user-yj8eq6zi1e 19 днів тому +8

    그마음 백번 이해합니다 우리엄마도 본인 나이 생각안하고 일을 벌여요 혼자 장도 못보시면서 때때로 김장 혹은 떡시루 만들기 등등 그거 일일이 시시때대로 저 부려서 저도 허리통증이 왔어요 그래도 아랑곳없이 일벌이고 저 부리는것에 눈꼽만큼도 생각안하고 어찌할까요?다른 형제들은 결과를 잘 받아만 먹고 제 고생은 모르쇠입니다

    • @user-ll2ji1xk6w
      @user-ll2ji1xk6w 19 днів тому +3

      안가면 되지요

    • @user-yj8eq6zi1e
      @user-yj8eq6zi1e 19 днів тому

      @@user-ll2ji1xk6w 안가면 전화가 숨넘어가게 빗발쳐요 본인 아프다 다 죽어간다 대백이시모처럼요

    • @user-yj8eq6zi1e
      @user-yj8eq6zi1e 19 днів тому +2

      안갈수가 없어요 전화가 빗발치고 마트서 장본후 전화가 옵니다 모시러오라고.... 떡쌀 물에 엄청난양 담가놓고 방앗간으로 가자고 기다린다고 전화옵니다

  • @user-ze1lp1cs6x
    @user-ze1lp1cs6x 19 днів тому +4

    토닥토닥

  • @user-xj7os5gb4s
    @user-xj7os5gb4s 19 днів тому +10

    속상하시지요
    저희 시어머니 85세신데
    자식들 말 안듣고 제일 힘들다는 깨농사 지으시고 일년에 2번씩 연골주사 맞으시러 도시에 오셔서
    병원비로 400씩 쓰십니다
    일 욕심 안 버리십니다
    ㅠㅠ 정말 힘드네요
    포기하셔야 맘 편합니다
    넘 속상해하지 마셔요
    하실만큼 하셨어요

    • @user-jm3rx9nv5m
      @user-jm3rx9nv5m  19 днів тому +2

      지금 저희엄마 당파농사 외에도 깨농사를 어마무시하게 벌여놨답니다. 당파씨앗 손질 끝나면 한달뒤부터 또 참깨찌고 털고를 지금 이보다 더 무더운 8월중순부터 또 시작해야된답니다. ㅎㅎ

    • @lee-yq1gp
      @lee-yq1gp 19 днів тому +1

      에효ㅠㅠ 우리네 부모님들 다 똑같네요.친정아버지 병원에 입원해계셨는데 저보고 좀 와 있으래서 엄마집에 가서 푹쉬고 오시랬더니 ㅎㅎ 밭에 심어논 채소들 약치고 풀뽑고 해야해서 가봐야 한다고..미치고 환장하는줄 ..병원에서 화를 낼수도 없고..아프신 아버지도 채소들 걱정에 얼른 가보라고 ..지난일이지만 자식입장에선 열불납니다.고집고집 에휴..

  • @hyanggishin6354
    @hyanggishin6354 19 днів тому +6

    아...어머니 어째요?
    하시던 농사 손 놓자니 눈에 번하실거고 하시자니 힘에 부치고.ㅠㅠ
    정말 그렇게 댁으로 가신거예요?

    • @user-jm3rx9nv5m
      @user-jm3rx9nv5m  18 днів тому +4

      네...바로요~ㅠㅠ. 마음은 아프지만 이렇게밖에 방법이 없네요. 내년엔 분명 당파값이 하락할껍니다. 올해 비싸다고 다들 내년에 또 많이 할게 뻔하거든요. 그리고 저희엄마는 당파농사 접어도 깨농사 어마무시하게 벌여놔서 그것만으로도 벅찰꺼라서 말리지않으면 쓰러질때까지 할겁니다.미지막 처방이라 생각하고 이번엔 단호하게 할까합니다

  • @자연에머물다
    @자연에머물다 17 днів тому +1

    안녕하세요.
    무더위에 늘 건강 하세요~
    감동의 영상 늘 감사합니다.
    행복한 날 되세요.^^

    • @user-jm3rx9nv5m
      @user-jm3rx9nv5m  15 днів тому +2

      바쁘실텐데도 방문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user-fr1gm3dx7l
    @user-fr1gm3dx7l 19 днів тому +4

    대백이엄마 친정엄마 모두 너무너무 공감합니다
    옛날 우리친정엄마도 그렇게 고생만 하셨는데 참많이생각나네요

  • @user-vx5ob6og2q
    @user-vx5ob6og2q 19 днів тому +8

    ㅠㅠ
    복시리 산책 같이 간다는 말에
    와이래 내코가 찡한지

    • @user-jm3rx9nv5m
      @user-jm3rx9nv5m  19 днів тому

      향숙님...날씨가 너무덥죠? 건강 잘챙기세요~^^

    • @user-vx5ob6og2q
      @user-vx5ob6og2q 19 днів тому +1

      감사 합니다
      기쁘고 즐거운 하루 입니다

  • @user-eu6ln7rq8v
    @user-eu6ln7rq8v 19 днів тому +15

    나이먹으면 자식들 편하게 해줘야지 ㅜㅜ

  • @user-zy1fd6lz4j
    @user-zy1fd6lz4j 19 днів тому +1

    단호함필요한순간군요^^
    최근에집안7대장손이제사를없애는과정을이야기해주시는데
    단호하게했더라고요~

  • @user-fu8gu3tk6t
    @user-fu8gu3tk6t 19 днів тому +13

    우리 시어머니도 비슷하셨어요
    돌아가실때 까지 절대 바뀌지 않아요
    부모님도 누울자리 보고 발 뻗어요
    받아주는 자식한테 기대게 됩니다
    이 또한 지나가리니 하고 마음을 비우세요
    어떤 위로도 드릴 말이 없네요
    마음 비우고 살다 보면 부모님도 가시고 우리도 더 늙고 기운빠지고 그게 인생입니다

  • @user-sr2ur9nl6i
    @user-sr2ur9nl6i 19 днів тому +1

    저희 엄마랑 너무 비슷하시네요 ㅎㅎ
    우리,엄마도 지독히,일만 하시더니 몸이 안좋으니 일을 줄이더라구요
    아직 할만 하시니 하는겁니다

  • @tasteofvhon
    @tasteofvhon 19 днів тому +6

    새벽 두, 세 시 기상... 아오. 정말 친정 어머니 때문에 속 상하신 마음이 백프로 공감이 됩니다. 연세도 그렇고, 자식들이 걱정하는 거 생각하셔서 이젠 딱 당신 드실 것만 하시면 얼마나 좋아요. 제발 쫌요 ㅠㅠ 배려가 머 별다른 거룩한 게 배려가 아니라 바로 이런 거잖아요?!!!
    저희 엄마도 항상 무겁게 반찬이랑 이것저것 잔.뜩. 싸짊어지고 아픈 다리 이끌고 비틀비틀 위태위태 제 집에 찾아오셨었는데, "밖에서 내내 돌아다니느라 집밥 먹지도 않는데 그만"하시라 해도 영 말씀을 안듣고 계속, 줄창, 한결같이 무리를 하셨어요. 노인네가 그렇게 똥고집을 부리니 진짜 속상함을 넘어서 화가 나더라구요.
    그래서 전 지금 제가 한국에 없어서 엄마가 더 이상 그 중노동 안하게 해드려 오히려 마음이 편안해요, 내년부터는 친정 어머님께서 농사 의욕 제발 자제하시고, 몸과 마음 다 즘 편안하고 여유 있게 지내시길 바래 봅니다...🙏🙏

    • @user-jm3rx9nv5m
      @user-jm3rx9nv5m  19 днів тому +3

      돈이없으면 돈때문에 포기못한다고 생각할텐데. 그거도 아니고, 동네사람들 농사지어서 돈버는걸 바라만 보고있자니 배아프고 질투나서 포기를 못하는겁니다

    • @tv-ls2gf
      @tv-ls2gf 19 днів тому +2

      @@user-jm3rx9nv5m 농사욕심이 장난아니시네요.

    • @tasteofvhon
      @tasteofvhon 18 днів тому +1

      @@user-jm3rx9nv5m 아이고! 0_0;;;

  • @user-ck4fu7zw7y
    @user-ck4fu7zw7y 19 днів тому +17

    저도 친정 엄마때문에 혈압약 먹기시작했어요.열나게해놓고 열올리면 열내지말라고 저 성질머리가 드러워서 열낸다고 합니다. 돌아가실때까지 안바뀝니다. ㅠㅠ

  • @user-rn2rv4bk9e
    @user-rn2rv4bk9e 19 днів тому +4

    양쪽에서 들들들 볶으시네요 대백이 엄마 아빠 안쓰러워요 나이 든다고 어른이 아니라 서운한것만 늘고 이기적이되가는 분이 많죠 자식도 힘듭니다 너무 바라시는듯

  • @user-qi3ph7dq4n
    @user-qi3ph7dq4n 19 днів тому +1

    도라서는 저 맘이 어떨까 이해가 갑니다~~😢😢😢

  • @user-tf8xs4lf6m
    @user-tf8xs4lf6m 19 днів тому +11

    어쩌면 퇴직하신 대백아빠 믿고, 농사를 더 늘리실지도 모를일이예요. 단호하게 하신건 어머님을위해서도 잘 하신것같아요
    꼭 남의집 자식들과 비교해가며 말씀하시는거는 농사일하시는분들
    18번이신것같아요ㅜㅜ
    끼인 세대이시라 더 안쓰럽고 안타깝네요. 연로하신 부모님 챙기시느라 퇴직하고도 마음놓고
    쉬지도 못하시고 ㅜㅜ

    • @user-oi4ub2mf9p
      @user-oi4ub2mf9p 13 днів тому

      @@user-tf8xs4lf6m 6.7십년 같이 사셔서 우물안이 되었고 그 안의 경쟁력도 꽤

  • @Bob-li2cj
    @Bob-li2cj 9 днів тому +1

    요즘 정주행하면서 힐링중입니다. 안동에 계신 우리 고모같기도 하고 특히 어머니 나오는 영상은 제가 다 가슴이 아리기도 하고 김밥드시는 모습은 또 행복하고 그렇더라구요. 평생 채널 구독할테니 계속 영상 만들어주세요! 늘 건강하시구요!!❤

    • @user-jm3rx9nv5m
      @user-jm3rx9nv5m  7 днів тому +1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 @dawnisyou
    @dawnisyou 19 днів тому +3

    나이가 들면 들수록 더 비교하게 되지요
    기댈 곳이 자식밖에 없어서 더 그러실거라 생각해요
    저희도 저 연배가 되어보지 않았으니 아 저 집은 그러하구나, 농사 짓고 평생을 살아오신 분은 저럴수도 있구나 하고 넘기면 좋을듯 합니다
    아무튼, 대백이 엄마아빠님 속상하시겠지만 두 분 사이좋게 의지하며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셨음 해요 ❤

  • @user-lq8nh6jm1o
    @user-lq8nh6jm1o 19 днів тому +3

    효자.효부가 맞습니다.

  • @user-ij2cu9cr7w
    @user-ij2cu9cr7w 19 днів тому +4

    사위도 환갑인데ㅠㅠ 본인 욕심좀 내려놓으세요 그거안한다고 못먹고사는거 아니잖아요 저러다 쓰러지면 연세가 있어서 죽을때까지 누워있어야됩니다 아오 친정엄마생각나서 나도 짜증

  • @user-pf3dj7ip9m
    @user-pf3dj7ip9m 19 днів тому +7

    두노인분 어지간히 하시네요~

  • @user-wl6xg3dg6l
    @user-wl6xg3dg6l 17 днів тому +1

    어머니 짠하네요 ...어머니 건강 하세요 ㅠㅠ

  • @pedk
    @pedk 8 днів тому +1

    영상 너무너무 잘봤습니다!!! 엄마가 알려줘서 같이 봤는데
    일기 계속 쓰셔서 그런지 멘트도 너무 잘쓰시고 편집도 잘하시네요
    할머니가 돈욕심도 있으시겠지만 뭐 할때마다 자녀들 손자들 와서 복닥복닥하는걸 보는것도 좋으셨을것같아요
    고집센 할머니나 어머니를 둔 사람들에게 공감가는 부분도 많을듯... 구독 좋아요 눌렀습니닷
    앞으로의 멋진 인생도 응원하겠습니다

    • @user-jm3rx9nv5m
      @user-jm3rx9nv5m  7 днів тому

      방문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고 응원해주셔서 더더욱 감사드립니다 ~^^

  • @MadeByYujin
    @MadeByYujin 19 днів тому +1

    에구~
    어떤 심정일지 백번 이해합니다.
    어머니는 또 얼마나 힘들지 그 피곤함도 느껴집니다.
    시간이 좀 지나서 마음 정리가 되어야겠어요 ㅠㅠ

  • @user-ec7bm9rx2o
    @user-ec7bm9rx2o 19 днів тому +1

    대백이 아빠 참 훌륭하십니다
    어머니 완전 일 중독이십니다ㅜ
    좀 편히 사셔도 되실텐데;

  • @mountainaverest5299
    @mountainaverest5299 17 днів тому +3

    아 전화...지겹다
    제발 가족 말고 돈 주고 인부 쓰세요 할머니
    저게 농사니까 욕심이라 생각 안하고 부지런하다 생각하나 봄

  • @ellenb2092
    @ellenb2092 18 днів тому +2

    은퇴는 아쉽기도 하지만 축하 할 일이죠 무사히 직장에서 제대하신 걸 축하드립니다

  • @user-lq8nh6jm1o
    @user-lq8nh6jm1o 19 днів тому +1

    시엄마,친정엄마!
    두분이 어릿광부릴 아들,딸이 있어서 행복한 부모님들! ^^^^^^

  • @user-gh8gr1my5p
    @user-gh8gr1my5p 19 днів тому +12

    와~~~시골 친정엄마 정말 똑같네요 일중독에 하지못할일 늘어놓고 딸들 마음불편해하고 일이나 아플때 딸들만찾고 재산은 아들줄생각하고ㅠ왜이런지 너무 슬프고 괴로워요ㅠ

    • @user-gx2lo2ys6y
      @user-gx2lo2ys6y 19 днів тому +2

      이집 아들(대백엄마 남동생)도 농사철에 서울서 내려와서 늘 고생많더라구요;;ㅠ

    • @user-gh8gr1my5p
      @user-gh8gr1my5p 17 днів тому +2

      @@user-gx2lo2ys6y 글게요 저희집 오빠는 서울이고 대기업다니는건 똑같은데 안내려옵니다ㅎ 농사 겁나 많아요 물론 집도사주고 차도사준아들 같은지역에사는 딸사위들이 뭔죄인지 그래도 부모님은 아들사랑 끝이없어요 ㅠ

  • @user-hu7gj4wv8m
    @user-hu7gj4wv8m 19 днів тому +12

    이번 영상 보면서 내내 제 생각 했네요...
    울 시엄니 날마다 새벽같이 밭에 나가셔서 대파 묶고 시금치단 묶는 일 하셨어요. 아들 며느리가 맞벌이라 3살, 4살 아이들을 돌봐야하는데 애들은 시아버지께 맡겨놓고 당신은 새벽에 나가셔서 저녁에 들어오셨죠. 손이 빨라 찾는 사람도 많고 좀 늦으면 사람들이 새벽 4시면 찾아와 아파트 단지가 떠나가라 큰 소리로 할머니를 외쳐 깨워 데려갔어요. 속모르는 동네 사람들은 아들, 며느리가 다 돈벌면서 할머니까지 밖으로 내돌린다고 수군대고... 어머니는 그 돈 벌어 시아버지 술값으로 다 들이밀었고 시아버지는 동네 할아버지들 모아 날마다 술타령이셨죠... 자식들 좀 부끄럽게 하시지 말라고 애원하고 싸우고... 안 들으셨어요.
    울 친정엄마는 도시 사람이었지만 아버지 돌아가시고 10년 더 살다 가셨는데 날마다 밤이면 전화하셔서 일과 보고 하시면서 늘 끝에는 오늘은 아무개 권사 딸하고 사위가 와서 엄마 모시고 뭘 사드리더라는 둥, 어버이날이라고 교회 문밖에서 기다렸다가 봉투를 주고 가더라는 둥, 나는 아들, 며느리가 있어도 몰라라 하고 딸은 맨날 저 먹고살기 바빠 오지도 않는다는 둥 남하고 비교하면서 서운한 말만 하셨어요. 사실 아들도 늘 통장으로 용돈 입금하거나 가끔 한우 사들고 와서 들여다보면서 봉투 드리고 갔고, 저는 한 달에 한두 번은 꼭 내려갔고 나중에 편찮으실 때는 거의 날마다 타도시에 계시는 엄마께 갔었는데 말이죠.
    이런 게 늙으신 부모님들의 모습인가 봅니다.
    젊어선 그리 생각하시지 않았을 것인데 늙으시면서 고집만 남고 자기 생각만 하시더라고요...
    나는 저렇게 늙어가지 말아야지를 수없이 되뇌이며 그 모습을 지켜봐야 했습니다.
    이제 모두들 하늘 나라에 계시고 나 또한 그 나이가 가까워지면서 깊이 생각해봅니다.
    다른 사람의 도움이 꼭 필요할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그 도움없이 끝까지 스스로를 돌보며 잘 지낼 것인지를...

  • @kimmi3453
    @kimmi3453 19 днів тому +2

    저희 부모님과 성향 환경이 너무 비슷해서 미래의 엄마 모습일것 같아 무섭네요…

  • @user-bu5fw1qf4z
    @user-bu5fw1qf4z 19 днів тому +2

    여든세 해 동안 의 습 을 따님 도 떼어낼 수가 있을까요 영상 을 보는내내 마음 이 안타깝네요 어머님 의 마음 은 벌써 쪽파 를 심으셨네요 따님 아드님 화이팅 하실것같네요

  • @recreepy
    @recreepy 17 днів тому +1

    Well done! You've truly impressed me.

  • @user-ye4fo3kn2q
    @user-ye4fo3kn2q 19 днів тому +18

    ㅎㅎ 예전 저희 시어머니 생각 나네요 신혼인데 저희남편 주말마다 시골가서 약치고 고추 사과농사 ..에휴 저 그때 엄청 스트레스 받았는데 대백엄마님 속상 하시겠어요 양쪽 어머니들이 가만 놔두질 않으시네요 친정 어머니 아마도 내년에 당파농사 또 하실듯요 에구 😢

    • @user-jm3rx9nv5m
      @user-jm3rx9nv5m  19 днів тому +2

      맞아요 또 지을겁니다. 당파농사외에도 참깨농사도 어마무시하게 심어놨는데..ㅠㅠ

    • @perryholic
      @perryholic 18 днів тому +1

      @@user-jm3rx9nv5m아이고, 어쩌나요…………..정말 대백엄마님 참고 참았다 순간에 터지는 분노가 고스란이 느껴집니다……ㅠ

  • @user-rz8cp2fj1t
    @user-rz8cp2fj1t 19 днів тому +6

    아고.. 평생 하셨던 농사일이라 땅을 절대 놀리지는 못하실 겁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놀고있는 땅을 절대로 두지 않는게 농부의 마음 아닐까 싶어요
    연로하신 어머니 입장도 이해가 되고
    따님 마음도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 @user-dx6he4se6v
    @user-dx6he4se6v 19 днів тому +1

    평생 하던일 내려 놓는것이 쉽지 않겠지요
    특히 어르신들 고집은 습관이 되어 더 그러한가 봅니다ㅜㅜ

  • @user-sf1ie1hl2o
    @user-sf1ie1hl2o 19 днів тому +7

    좋은맘으로간 효순이가 속상하셨겠네요.
    두분다 효자효부에...참 복 많은 두할매네요

  • @user-nj2qx5lg7h
    @user-nj2qx5lg7h 19 днів тому +2

    대백이 아빠 참 부지런하십니다. 대백이 엄마가 잘 챙기실만하네요~ 하... 우리네 엄마들 왜 그럴까요. 누구네 어떻다 하는 말들이 딸들한테 얼마나 스트레슨데. 직장에 집안일에 친정부모 챙기는 일에 5.60대 딸들 죽어나는건 모르고 ㅜ

  • @user-cf2ul9rt6g
    @user-cf2ul9rt6g 19 днів тому +6

    아 쪽파. 씨 였어요
    저는 마늘인줄알았네요 ㅎ

  • @user-zw2sg3kc8k
    @user-zw2sg3kc8k 19 днів тому +2

    농사 말리시는거 백번 이해됩니다.
    할머니도 이제 몸 아끼셔야 합니다.
    적당히 텃밭 정도만 가꾸며 휴식하며 사셔야
    할머니도 자식들도 모두 편할텐데요.

  • @tv-ls2gf
    @tv-ls2gf 19 днів тому +4

    와 진짜 저랑
    너무 똑같아서 ㅠㅠ
    자식믿고 큰농사지으시면서
    안오면 서운해하고
    남하고 비교하시고
    진짜 돌기직전
    생각해보면
    자녀양육은 의무
    부모효도는 선택
    엄마 생각 접고
    큰맘먹고
    내불안과 내걱정을 관리해야지요
    근데 쪽파씨앗이 이렇게 싼가요?
    마른 알맹이만
    키로당 4000원이라니
    잎사귀나고 푸릇푸릇한게한단에 만원정도인데
    너무 싼것같은데
    아닌가요?

    • @user-jm3rx9nv5m
      @user-jm3rx9nv5m  15 днів тому

      그러게요 그나마 올해는 가격이 비싸지만 또 내년엔 헐값이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올해 비싸다고 또 내년에 엄청 많이 하는게 시골정서이거든요. 다 팔아봤자 도시의 한두달 월급정도랍니다.

  • @user-ie6vm6vd4z
    @user-ie6vm6vd4z 19 днів тому +13

    절대 몸에 무리갑니다. 농사 이제 그만하셔요어머니...제발요...어무이연세에는 건강이 최고입니다. 쉬시고 맛있는거 드시고 하세요

  • @user-ls2tf7jy8s
    @user-ls2tf7jy8s 19 днів тому +5

    그래도 또 가실것 같네요~~
    근데 전번부터 궁금했는데 소파위 인형들은 누구걸까요?
    전 아들거라고~~ 울딸은 아빠가 술마시고 뽑은거 아닐까 짐작~~

    • @user-jm3rx9nv5m
      @user-jm3rx9nv5m  15 днів тому

      ㅎㅎ 딸이 하나둘 사논거에요. 지금은 복실이 놀잇감으로 쓰이고 있답니다 ㅎ

  • @iveintodive4728
    @iveintodive4728 19 днів тому +6

    뭐라 말씀드려야할지. 기운내세요. 노여움 푸시고.

  • @user-vx5ob6og2q
    @user-vx5ob6og2q 19 днів тому +2

    뚝. ㅋㅋㅋ

  • @user-hb6ep8jg3f
    @user-hb6ep8jg3f 16 днів тому +2

    짠 ~해~요!
    힘내세요

  • @user-eu4vn4yx8w
    @user-eu4vn4yx8w 19 днів тому +11

    논을 없애버려야 ,,,,

    • @user-jm9fr9zp9p
      @user-jm9fr9zp9p 19 днів тому +6

      😂😂 정답 . . 노인분들 노는 땅 아까워 못견뎌요 😂😂

  • @user-kg2cs4gl3u
    @user-kg2cs4gl3u 17 днів тому +1

    어느 엄마나 다 똑같은 것 같아요.
    저 또한 제가 볼때는 제가 그 어느집 자식들보다는 더 열심히 농사일 도와 드리는데,
    다른걸로 다른집 자식과 비교하고
    다른집 농사하고 비교 하시곤 합니다.
    사실 저희 동네에서 서울 사는 자식이 농사 짓는 집은 저희 밖에 없어요.
    영상을 보며 십분이해가 들면서도 마지막에 엄마를 떠나는 장면에서 울컥 해 집니다.
    엄마를 집에 남겨 놓고 가는 마음이 얼마나 무거울까 헤아리면서도
    이제 엄마가 사시면 얼마나 사시겠냐라는 생각에 조금은 아쉽습니다.
    제가 농사를 지으면서 생각하는게
    엄마가 이제 얼마나 더 우리와 함께 해 주실 수 있는가라는 생각때문에
    저는 농사일에 대해서는 절대 불평하지 않으려고 다짐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게
    저희 어머니는 본인 몸만 간신히 건사하셔서
    농사일은 않하시는 거라닙다.
    나이를 먹어가면서 차츰 어깨가 무거워지는걸 느낍니다.
    자식들은 젊으니 그나마 괜찮은데
    이제 노쇠한 부모님들 때문에 우리같은 세대는 그 책임감이 점점 무거워지고 있습니다.
    아무것도 않하시면 그게 또 병이 될 수 있습니다마는
    항상 우리 엄마 아빠들은 일에서 손을 놓지 못하시는게 현실이니
    조금만 하시도록 규모를 줄이는게 가장 좋아 보입니다.
    하지만...엄마는 이길 수 없다라는게 현실입니다.
    어제는 종수 팀장님이 기타를 쳐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