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임진왜란 선조 파천 / 한성을 떠나는 선조 / 도망인가? 피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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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4 гру 2019
- 인문학 고전 징비록
무기력하게 서울 한성을 버리고 파천하는 선조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인문학 TV 고경입니다
1. 오늘의 내용 개략 소개
지난 시간에는 신립 장군이 충주 탄금대 전투에서 기마병을 이끌고 싸우다 장렬하게 목숨을 잃게 된 내용을 말씀드렸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임진왜란 당시 일본 왜군이 4월 13일 부산 앞바다에 나타난 이래로 파죽지세로 불과 20일 만에 약 600Km가 넘는 거리를 밀고 서울 한양까지 5월 3일 도착하게 되자 당장의 대안과 대책이 없었던 조선 선조 임금과 일부 대신들이 도성 서울을 포기하기로 하고 급히 서둘러 북쪽 파주를 넘어 개성으로 피신하는 내용을 자세히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2. 주요 내용
선조는 파천을 결심함으로써 훗날 다시 서울 도성을 수복하고 조선의 명맥을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물론 명나라의 도움과 임금과는 상관없이 자발적으로 일어난 조선 의병 활동에 나선 의로운 백성들의 공이 크지만 말입니다.오늘 역사 이야기는 조선 왕조가 창건된 이래 200년가량 오랜 평화를 누려왔던 것에 비하면 얼마나 놀라운 사건과 사변 인지 알 수 있으실 것입니다. 위기는 언제나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시 선조 임금의 파천 (몽진) 결정이 옳은 결정이었는지? 아니면 국가 최고 책임자로서 왜군을 상대로 결사 항전을 펴야 했었는지…. 한 번쯤 오래전 역사적 사실을 두고 “만약에 무엇 무엇 했었더라면”이라는 아쉬움을 던져주는 화두라고 생각됩니다.
1. 충주 전투에서 승리한 일본 왜군의 움직임
2. 왜군 상경이 빨라지자 조정 내 돌아가는 움직임과 도성을 버리고 일단 북으로 (선조의 파천)
3. 도성을 함락 당하다. (1592년 5월 3일)
4. 일본이 남긴 기록을 중심으로 한 서울 점령 과정
오늘 이야기 속의 일본 왜장 고니시 유키나가와 가토 기요마사 사이의 관계는 어떻게 보셨습니까? 세상에는 어디를 가나 같은 편이면서도 반드시 나를 시기하고 경계하는 사람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군과 적은 알아볼 줄 알아야겠지요.
오늘 역사 이야기에서 선조 임금과 그의 신하들이 과연 한 몸으로 움직여진다고 생각되십니까?
선조는 선조 대로 신하는 신하대로 각자 자기 생각만을 전달할 뿐 뚜렷한 대안을 세우지 못하고 그저 닥치는 상황에 따라 결정하고 행동하고 있습니다. 국가의 최고 책임자도 현명하고 바른 판단 능력의 자질이 요구되지만 그 밑에 실무를 담당하는 사람들의 자질이 더 중요해 보입니다. 우리는 선조 임금을 욕할 수 있습니다 왜냐 그가 최고의 지도자 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당시 선조 임금이었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제 생각에 아마 크게 다르지 않을 것 같습니다. 나라의 일은 결정은 최고 통수권자가 합니다. 하지만 나랏일을 꾸려가는 실무는 그 관료들입니다. 지도자 한 사람만 보지 말고 그 밑에 수행하고 따르는 자들의 인품, 성품, 자질, 능력 이것이 더 중요합니다.
사람에 대한 올바른 선택이 이루워지길 기대합니다.
#임진왜란선조몽진 #한성파천 #선조임금
![[역대 사극 시청률 1위] 허준 The Legendary Doctor - Hur Jun 선조의 앞에서 예직을 붙잡아놓고 뜸을 놓는 허준](/img/n.gif)
감사토감사합다ㅜ
잘 보고있고 이미 봤던 것도 또 보고 있습니다. 언제나 유익한 영상 만드시느라 고생많으시고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연휴 주말 보내세요.
상세한 역사 고증 감사합니다. 😊
잘듣겠습니다.
온고지신 명 강의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임진왜란관련 영상 잘보았습니다. 덕분에 발발전후 자세하게 알게되어 감사드립니다.
다음 동영상 눈빠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
좋은 공부를 하고갑니다..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
👍👍👍
고경선생님의 인문학을 들어보면 방대한자료로써 청강생들의 지적바램과 청강이 끝난후에도 다시금 되새기고 우리가 어떤것을 지향하는 삶을 살아야하는지 깊이 생각하게 합니다 살아있는 인문학을 위하여 항상 건강하십시오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ㄱ
👍
그때나 지금이나 인간의 속성은 똑같군요.역사는 알지만 현실상황은 모르는..
난세에 영웅도 나오지만 간신 어지간히 나오네여 오늘 감사 합니다.
항상 역사는 반복적으로 도네요.
임진왜란에는 공과가 반대로 기록된 경우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네 맞습니다. 엉뚱한 결과도 많았다고 합니다.
이런사람이 임금이니
백성만 피 흔릴수밖에
한심한 왕 입니다~~
최고 통수권자는 미리 자주국방을 하고 안보를 튼튼히 하는 선견지명과 비젼이 있어야 합니다. 훌륭한 임금은 동서고금을 통틀어 이런 공통점이 있습니다. 이 점에서 선조는 개털입니다.
선조가 임진왜란 준비를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이순신도 등용해서 3단계 승진이라는 파격적인 인사도 합니다.
문제는 조선이라는 국가자체의 군제를 계혁해야하는데 그게 불과 몇년만에 할 수 있는 성격의 일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백제멸망백강전투도설명해주세요.
참 조선은 망할듯 망할듯하다가 이순신 정조 같은 사람들이 나타나 근근히 이어가는게 참 신기합니다.왕과 그동안 꿀빨던 대신들은 다 도망치고 성은 불타고 왕 밥까지 훔쳐먹는 나라가 안망한게 신기합니다.
왜 9탄은 없나요 ㅠㅠㅠㅠ 잘설명해주시고 목소리도 듣기좋아서 정주행했는데 ㅠㅠ
도망간 선조 스스로잡혀간 인조 결과적으로 누구의 선택이 옳았는가...
어려운 고민 거리군요!
두번 다시 외세로부터 침략 당하지 않도록 힘을 길러야하는 것만 정답입니다.
인조는 스스로 잡힌게 아니라 도망치려고 안간힘을 썻으나 실패해서 잡힌케이스죠 선조보다 더안좋은 케이스
절대 일본을 탓 할 필요가 없어요
모든게 다..우리가 호구같아서 그런거고
그럼
우리가 과거보다 나아 졋나...그렇지 않아요.
그대로 입니다. 일본도 그대로
중국도 그대로
역사는 반복되고
사람들은 변하지 않아요
우리가 잘 해야하는것이 정답입니다.
한강을 방어임무를 맡은 신각장군에 대한 설명이 미진한듯합니다..
김명원과 다르게 무장으로써 왜적과싸우고 왜군의 목도 벤 장수인데
김명원과 같이 도망간 장수로 하시는듯~~~
그렇게 설명하시면 신각장군은 억울할듯합니다!!!
어제의 역사 기록은
오늘의 역사 가되고
내일의 흐름 이된다
---'-' 우주빛 正然 書---- '''
2020.06.10. 밤10:56
그럼도망갔지 왕놈이 도망간것 맞지?ㅡ그럼뭐고 토꼈나?ㅡ왕이 아니라 조폭 두목이지 조폭두목하다ㅡ다른 조폭한테 당한거지 선조파가 작살난거지
유성룡 도성 지키다가 잘못 했으면 돼질편 했네
도승지에게 절 해야 겠네
한마디 빼놓으셨네요 . 인도에까지 쳐들어 가서 석가여래 불상앞에 직접 절을 올리겠다 했답니다 .인도에서 지원병 안 보냈네요.
일본 섬나라가 욕심도 많이 부립니다.
그러니 섬에 갇힌 공간에서 살게되나 봅니다.
헉 이순신장군에서 끊어진거에요?
나는 선조 다음에 다른 단어 쓰는데 임금 말고
작전상 후퇴.
ㅋㅋ
작전 ㅋㅋ
그냥 지 사는거지
선생님 왜 이순신은 난중일기에서 권율등 다른사람들비난을 많이햇나요? 혹시 이순신이 군인으로써 정치에 관여한 경우가 아니엇나요? 후대에 너무 우상화 한것은 아닌가요?
정치에 관여한 일은 없죠. 오히려 정치인들 때문에 곤욕을 치른적은 많아도.
이순신은 나라를 구한 인물이니 당연히 추앙받는 것은 옳은 일이죠.
죽은 후에도 후대가 기릴 수 있는 삶을 살았으니 얼마나 훌륭합니까. 물론 많은 다른 공로자가 있지만 그래도 그중 으뜸이지요.
당시에 민심이
어디에 있었나를 보면
공과를 알 수 있지요~
도망이나,피난이나.
결사 항전하였으면 죽엇지 부패천국 조선은 저때 끝냇어야 했다
유럽 여러나라를 역사적으로 살펴보면 왕이 피난 가서 위기를 모면한 경우가 얼마나 많은가? 예로 러시아 원정을 가는 나폴레웅을 피해 모스크바를 텅비우는 청야작전으로 결국 이긴것을 모르나?
파천왕 선조
이승만과 같네
역사 인식이 있고 대비를 했다면 임진왜란후 병자호란 과 식민지
6ㆍ25는 없었을 것인데
ㅜㅡ
다른점이있다면 선조는 충분히 대비할수있는여유가 있는데도 안한것이고 이승만은 일제에의해 온갖 수탈을 당한뒤 빈털털이로 광복을 맞이하고 대한민국을 건국한후 3년도 안돼서 모든 준비가 안된 시점에 터짐
당시 선조가 의주로 도망간건 결과적으로 전략적인 성공이었음.
한양에 남아 있었더라면 일본에 망했음.
물론 차라리 그때 조선이 망했더라면,
처참한 상태의 조선민중들에겐 더 이익이었겠지만.
힘없으면 도망이 최고
현대 한국은 대통령이 자기 최측근 관료들도 직접 임명을 할 수 있으니 어찌 생각하면 조선시대보다 후퇴했다고 보여집니다...
반대로 해석하자면, 그만큼 왕권이 형편없었다. 라고 해석될수도 있죠.
이승만 대통령의 피난은 전국이 서울이 남로당 손아귀에 빠진결과 입니다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보는 관점이 다를순 있어도,
당시 임금이 선조가 아니라 선조 할아비가 와도 당시 세계 강대국인 일본군을 막을 순 없었다.
당시 군사, 경제 강대국이라면,
스페인, 오스만, 명나라, 일본>프랑스, 신성로마제국 정도인데,
(학자들에 따라선, 당시 군사력 최강을 일본으로 꼽는 경우도 있음)
조선의 모든 국력을 어떤 방법으로 동원하더라도 일본군을 막을 방법은 없었고,
명나라가 아니었다면 당근 조선은 일본에 편입되는 길만이 유일했음.그나마 선조니까,
민족역사상 일찌기 없었던 대환란을 그정도로 이겨낼 수 있었음.
임진왜란의 최대 인물은,
1. 명나라 만력제.
2. 이순신.
3. 선조
ㅎㅎㅎ
선조를 무능한 임금이라고 하는데 선조는 무능한 임금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ㆍ
근대 결과만 두고보면 선조가 도망가서 기회가 생긴건사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