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망칠수 밖에 없도록 엉망으로 대비못한게 잘못이지 도망 자체를 안갔으면 진짜 일본에 통째로 점령됐을수도 있었지;;; 워낙 빠르게 뒷수습없이 도망간 꼬라지가 더 열받게 하긴 한데;; 어쨌건 선조런+순신좌 보급 절멸+의병과 관군의 지연 및 저항+명군이 막타로 전황 뒤집기 4가지 중 한가지만 없었어도 이기기 힘든 전쟁이었던 듯
대비는 진짜 철저하게 했습니다. 유생과 신하들이 전쟁준비가 너무 과하다고 상소를 올리고 시위할 정도였으나 선조가 ‘일본은 반드시 온다’며 독단적으로 군비증강을 강행합니다 지방말단 이순신을 쓰리스타로 임명한 후 판옥선 대량건조를 명한 것도 선조입니다 단지 일본이 당시 명나라 쳐부수겠다고 온게 허세가 아닐 정도로 당시 전력이 동아시아 최강수준이었을 뿐이예요. 걔네가 보낸 17만은 상식을 아득하게 뛰어넘은 숫자이고, 거기다 잉여전력이 본토에 아직도 득실거렸죠 대비를 엉망으로 한게 아니라, 그 17만이라는 숫자가 너무 비상식적인 숫자였던겁니다
대비가 엉망이라고 했는데 전혀아님. 애시당초 십만명 이상 병력이 투입되고 선봉대만 몇만하는 군대 상대로는 초반에 밀리는게 당연한 거임. 충주전투만 봐도 조선군은 굉장히 준수한 초동조치로 신속하게 대응했음. 다만 작계자채가 일본군 규모를 만명 정도로 봤기 때문에 예상보다 다섯배는 더 많은 일본군에게 숫자로 찍어 눌림 당했을 뿐임. 이건 나폴레옹이 와도 해결못함. 참고로 조선군 대비는 을묘왜변을 기준으로 작전을 짰고 그 을묘왜변은 당시 기준으로 역사상 가장 큰 왜변이였음.
선조랑 태종을 바꿔 놨으면 각자 쩌는 영향력을 발휘 했을수도 있음. 선조가 난세엔 무능한 모습을 보엿지만 뛰어난 사람 보는 눈과 정치력은 조선 시대 역대왕 0티어인 건 부정 못하는 사실임. 사실 태종이 만능툴이라 비교하는거 자체가 에바긴한데;;; 조선이 그만큼 전쟁을 많이 한 나라도 아닌만큼 난세에 능한 왕이라고 확답을 내릴 수 잇는 왕이 태종이나 난세의 영웅이라 불렸던 태조 뿐인거 같음
이순신에 대한 선조의 경계가, 선조가 욕을 먹는 요인으로 꼽히는 것 같은데 이건 선조 입장에서도 생각해봐야죠 당장 선조가 왕인 조선이 어떻게 세워졌나요? 고려의 수호신이던 이성계가 여러번의 승전을 통해 왕보다 높은 명성을 얻으며 세워진 나라입니다. 고려를 위해 전쟁에 나가던 이성계가 마음을 고쳐먹으며 나라를 뒤집은거예요 그 멸망당한 고려는 어떻게 세워졌었죠? 궁예에게 충성을 다 하던 의리의 화신 왕건이 여러번의 승전을 통해 여러 호족들과 신료들의 지지를 받기 시작했고, 결국 마음을 바꿔 궁예를 죽이고 고려의 시대를 열었습니다 당장 자기가 왕인 나라, 그리고 그 전의 왕조가 다 그렇게 시작됐는데 선조가 이순신을 경계한걸 무작정 욕하는 것도 맞는건 아니죠
@@민학또 결과론에 매몰되어서 이상한 소리를 하시는데, 그럼 반대로 여쭤볼게요 자체적으로 통행세와 무과시험을 실시하여 중앙정부의 고유권한인 조세권과 인사권을 모두 침해하고 있는 상황에서, 왕과 조정이 모두 한 마음으로 적극적 공세를 통한 전쟁종결을 원하는 것과 반대로 신중하고도 안정적인 공세를 택하고 있는 지방군벌을 뭐 언제 갈아치우는게 정답일까요? 착각하시는 것 같은데 이순신 파직 당시에 조정에서 그를 변호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습니다. 오직 정탁 하나만 선조와 뜻을 달리하는데, 이것도 ’죽이지는 말고 공을 세워 스스로를 증명할 기회나 줘보자‘ 수준입니다. 심지어 간언을 담당하는 대간들도 이순신 파직에 대해서는 왕에게 별다른 말을 하지 않아요. 역모로 세워진 나라에서 조정의 지배력이 통하지 않는 지방군벌에 대한 두려움이 얼마나 컸는지를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전쟁이 한창일 때 그러는게 말이 되냐구요? 그럼 늦지 않은 최선의 타이밍은 언제인지 누가 정해주나요? 항장 출신에게 병권은 맡기지 않는다는 통념이 고대 중국사부터 전해지는데, 여러차례 외적을 물리치고 고려의 전부를 긁어모은 병력을 이끌고 북진하던 그 순간들 중 이성계에게서 병권을 회수할 최적의 타이밍이 언제인지 좀 알려주세요. 좀 빨라서 이성계가 거세된 후 남부지역이 왜구에게 털렸으면 님은 ’어휴 아직 외적들이 저리 오는데 그런 영웅을... ㅉㅉ‘ 이라며 욕하고, 결국 늦어버려서 이성계가 변심하고 왕을 폐위시킨 상황을 보면 ’멍청하게 병권을 다 줘버렸넼ㅋㅋ‘라며 비웃을텐데 도대체 결과론적으로는 누가 말 못합니까? 그리고 당시 조정은 계획없이 이순신을 파직한게 아니라, 원균이 대체재가 될 수 있다고 진짜 믿었기 때문에 사사건건 조정과 대립하던 이순신을 파직시킨겁니다. 선조는 어차피 원균과 이순신 둘 다 만나본 적도 없었어요. 글만 보고 ‘아 얘는 될 놈이다’ 싶어서 이순신을 사령관급으로 파격승진 시켰듯, 원균도 페이퍼상으로는 완벽에 가까운 장수였으니 ‘얘 정도면 겁 먹고 쫄아있는 일본 해군 정도는 섬멸 가능하겠다’ 라고 판단한겁니다. 명재상이라는 이원익, 이순신에게 피의 쉴드를 쳐준 정탁을 비롯해 서인,남인,북인 당파를 가릴 것 없이 모두 원균의 능력에 대해 믿음을 갖고 추천하던 기록이 임진란 다음 해부터 쏟아지던 시기입니다 제발 좀 알려주세요. 조정과 상관도 없는 인사권과 조세권을 행사하던 조선군사력의 4할을 독립지휘하는 지방군벌이 가뜩이나 불안한 와중에, 왕의 전쟁계획과는 반대되는 작전을 수행하는데, 이 타이밍에 조정대신들이 한 뜻으로 ‘얘는 명장이다’ 라고 추천하고 이력서까지 끝장나는 장군이 ‘저도 왕과 조정의 뜻을 따라 적극적 공세로 전쟁을 빠르게 종결시키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라는데 그 타이밍 아니면 언제 지휘관 교체할까요? 결과론적으로 떠드는 것 말고, 미래를 모르고 당시를 살아가는 인간들이 선택가능한 범위 내에서 상식적으로 언제인지 좀 알려주세요
@@민학또 우리는 난중일기를 봤으니 이순신이 한반도 역사상 손에 꼽을 정도의 위인이라고 생각하고 존경하는 것이지 미래를 모르는 당시 사람들에게는 점점 세력을 확대해나가는 지방의 군벌일 뿐입니다 조선 8도와 바다가 모두 왕의 것인데 그 바다에서 조업하는 댓가로 군벌이 통행세를 걷고, 왕에게 정식으로 권한을 위임받은 광해가 분조를 이끌고 무과를 실시하기 위해 호남에 왔는데 ’우리는 너희랑 쓰고자 하는 인재상이 다르니 우리 자체적으로 뽑을게‘라며 무과 과목들을 조정해 스스로 부하들을 뽑아가는데 조정 누가 견제를 안합니까? 당시 이순신의 불알친구이며 든든한 후원자이던 유성룡조차 고개를 갸우뚱했습니다 결국 통행세를 바탕으로 무너진 수군을 재건하고, 그렇게 뽑은 부하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전쟁을 승리로 끝냈으니 위대한 장군으로 불리지만 당시 사람들이 보는 시선은 전혀 다른겁니다. 당장 전쟁 상대인 일본도 다이묘들이 자체적으로 인사권과 조세권을 실시하면서 일왕은 뒷방에 넣어놓고 지들끼리 싸워 서열 정한 애들이던 상황이예요
@@민학또 광해가 분조를 이끌고 과거시험을 진행하기 위해 전라도로 들어갔을 때, 전라좌수영은 무과실시를 진행 못하게 합니다. 해군이 원하는 인재상은 따로 있으니, 무과를 독립실시하겠다는 것이었죠. 결국 광해는 전라도에서의 무과를 진행하지 못하고 그곳을 빠져나옵니다. 조선의 정치는 지방말단 수령까지도 중앙정부에서 선발하고 관리하는 중앙집권형 국가입니다. 그런데 그 중앙정부 고유의 권한인 인사권을 전라좌수영에서 행사하겠다고 나온거예요 우리는 난중일기까지 완역된 현시점에서 충무공 이순신을 평가하지만, 당시 사람들 입장에서는 속을 알 수 없는 한 개인이 조선군사력의 7할을 독립지휘하는 와중에 인사권까지 손에 넣겠다고 한 사건인겁니다 오죽하면 이순신 파직 때 왕명에 일단 ‘아니되옵니다’ 외치라고 월급받아가는 대간들도 반대를 안하고, 명재상 이원익은 물론 이순신의 죽마고우인 류성룡도 별 말을 안해요. 오로지 정탁만 피의 쉴드를 쳐주는데 그것도 ‘하는 짓이 좀 의심스럽긴 한데 전공이 막대하고 본인 스스로도 억울하다고 하니 죽이진 맙시다’ 정도입니다.
다른건 다 떠나서 선조의 도망, 퇴각 능력 하나만큼은 세계최강인듯ㅋㅋ
아무튼 곽재우 장군의 검이 진짜 간지남.
선조=승마니
간지는 일본어ㅋㅋ 왜군이랑싸운 장군님한테 일본식 표현은 그렇겠죠?
선조 머리가 좋았던 인간인건 맞지만 그놈의 쓰레기같은 인간성 극복을 못하고 무능한인간이 되버림
영정조도그래섬.영정조는 벽에똥바를때까지명황제제살주관함.청한테걸리면 디지는데도 목숨걸고그래뜸
조선이 제1제후국 이기에 봐도 못본척 하는거죠. 정치적 거래 이지 않을까요?@@나당-l6s
힘이 약한 나라에 미래는 없다.
힘이 약한데에는 대가리의 문제가 크다
그 약한 나라가 여까지 왔습니다. 지난 천년이 힘으로 열린 역사 던가요?
@@장진우-m2l 맞습니다. 겁나 뚜둘겨맞고 찌질하게 천년을 왔습니다. 그리고 근대에 들어 강한 군부정권을 만나 기적을 일으켰죠. 천년 내내 찌질하게 침략당하고 수탈당하고 강간당하던 국가였는데 말이죠.
전쟁나면 제일 먼저 비행기타고 도망갈 놈들은 누구일까요?
전국민 퀴즈내면 95%는 맞출겁니다
예! 맞습니다
바로 그놈들 입니다
비행기는 모르겠는데 헬리콥터는 잘 아는데 ㅎㅎ
원균과 선조가 아니엿다면 역사는 바꼇을거다. 우리나라에 있어서는 안되어서야 할 왕
이 둘만 없었다면 임진왜란은 몰라도 정유재란은 없었을것이 확실..
선조가 없었다면 이순신도 없었다 ㅉㅉ
선조가 런 안했으면 조선은 그걸로 끝이었고 병자호란은 청나라 vs 다이묘 간 전투가 됐을 것이고 일제강점기도 없었겠지 이미 일본제국이었을 테니 ㅋㅋㅋ
인조랑 고종도 언급해주세요
선조는 천재이고 임란 최고의 영웅임. 역사 알고 이야기 하길 바람.
고니시가 진주성에도 성을 비우라고 했고 부산 동래성 전투에서도 항복 권유 했는데 항전하는 바람에 성이 함락되면서 전부 도륙해버림.
곽재우가 합리적이라 미움을 샀다기보다 워낙 다혈질이라 ..... 실제로 왜란 후에 곽재우를 등용하긴 했는데 대놓고 조정에 욕박고 잠적타서 유배생활 좀 합니다. 사실 이 이후에도 선조가 관리 해보라고 하는데 다 퇴짜놓고 산속에서 안빈낙도 하시며 사십니다
A급은 폐급 아래에서 일을 못함..
@@djdtm222 오 명언명언!!
세종대왕 이후 퇴보한 주자성리학 조선이 한심했단 건 인정하냐?
싸우면서 개선한 일본도는 무조건 싫어?
선조 묘를 포크레인으로 파버리자
도망칠수 밖에 없도록 엉망으로 대비못한게 잘못이지
도망 자체를 안갔으면 진짜 일본에 통째로 점령됐을수도 있었지;;;
워낙 빠르게 뒷수습없이 도망간 꼬라지가 더 열받게 하긴 한데;;
어쨌건 선조런+순신좌 보급 절멸+의병과 관군의 지연 및 저항+명군이 막타로 전황 뒤집기
4가지 중 한가지만 없었어도 이기기 힘든 전쟁이었던 듯
대비는 진짜 철저하게 했습니다. 유생과 신하들이 전쟁준비가 너무 과하다고 상소를 올리고 시위할 정도였으나 선조가 ‘일본은 반드시 온다’며 독단적으로 군비증강을 강행합니다
지방말단 이순신을 쓰리스타로 임명한 후 판옥선 대량건조를 명한 것도 선조입니다
단지 일본이 당시 명나라 쳐부수겠다고 온게 허세가 아닐 정도로 당시 전력이 동아시아 최강수준이었을 뿐이예요. 걔네가 보낸 17만은 상식을 아득하게 뛰어넘은 숫자이고, 거기다 잉여전력이 본토에 아직도 득실거렸죠
대비를 엉망으로 한게 아니라, 그 17만이라는 숫자가 너무 비상식적인 숫자였던겁니다
정확히말하면 전쟁대비는 했죠 BUT 적의 규모가 폭탄드랍일거라곤 예상못했을뿐이죠 물론 의주까지 런쳤지만 그것도 모자라 요동까지 런치려고 했던게 개빡치고 전쟁중 전쟁후 찌질함에 두번빡칠뿐인 런조
대비가 엉망이라고 했는데 전혀아님. 애시당초 십만명 이상 병력이 투입되고 선봉대만 몇만하는 군대 상대로는 초반에 밀리는게 당연한 거임. 충주전투만 봐도 조선군은 굉장히 준수한 초동조치로 신속하게 대응했음. 다만 작계자채가 일본군 규모를 만명 정도로 봤기 때문에 예상보다 다섯배는 더 많은 일본군에게 숫자로 찍어 눌림 당했을 뿐임. 이건 나폴레옹이 와도 해결못함.
참고로 조선군 대비는 을묘왜변을 기준으로 작전을 짰고 그 을묘왜변은 당시 기준으로 역사상 가장 큰 왜변이였음.
그 당시 어느 국가라도 10만 단위의 군사를 침략전쟁에 동원할 수 있을 거라곤 생각 못했을 거임
청산규리!
아...청산규리... 뒤로가기...끄덕끄덕
선조 이순신 끝까지 썼어요. 당시 조선 인재 천국. 왜군에게 안 잡히고 결국 외교로 임진왜란도 극복했고 전쟁시 광해군 세자 기용도 신의 한 수. 아들보단 자제력이 있었던 거 같음. 아들이 더 의심병으로 내치 실패했죠.
정확히는 예상은 햇는데 20만이 드랍할거란 예상은 못한거지 ㅋㅋㅋㅋ
선조가 얼마나 빨리 달려가는 지 ㅋㅋㅋ
이건 또 새로운 사실 ㅜ
런도 못하는 암군이 뒤에 있는데도….
프로그램 퀄리티가 엉망이네...
왕이 잡히면 끝난다고 하는게 틀린게 끝까지 저항을 했을 거라고 본다. 왜 체제와 군이 남아 있어서 싸웠을거야. 사실 그 누구라도 왕의 역할을 할 다른 종친들도 있을거고
찾다 보면 나오는게 이씨 조선이었잖아. 그후에 역사를 봐도 그런거야
아니죠 바로 몇년 뒤에 인조가 남한산성에 갇히니까 조선군들 하나도 제대로 못싸우고 청나라가 진치고 있는 곳으로 꼬라박 밖에 못했는데?? 우리나라 이점을 하나도 못살렸죠 왕이 인질처럼 되버려서
그거야 선조가 잡혀서 죽었을때이고 일본이 선조 잡으면 바보도 아니고 죽이겠음? 바로 일본으로 끌고가서 조선에 항복문서 만들어 돌리라고 하고 조선 병사들을 명 정복할때 제일 앞에 내세워 화살받이 시키려고 하겠지
근데 안튀고 잡혔으면 그냥 끝인데?
선조랑 태종을 바꿔 놨으면 각자 쩌는 영향력을 발휘 했을수도 있음.
선조가 난세엔 무능한 모습을 보엿지만 뛰어난 사람 보는 눈과 정치력은 조선 시대 역대왕 0티어인 건 부정 못하는 사실임.
사실 태종이 만능툴이라 비교하는거 자체가 에바긴한데;;; 조선이 그만큼 전쟁을 많이 한 나라도 아닌만큼 난세에 능한 왕이라고 확답을 내릴 수 잇는 왕이 태종이나 난세의 영웅이라 불렸던 태조 뿐인거 같음
태종이였으면 감히 임진왜란이 왜일어났겠음
@@임병균 일어나긴 했겠죠 대처는 뭐 난세에 능한 왕인만큼 어케든 했겠지만요.
선조는 태종 이상임. 임란에 태종 세종이 와도 선조만큼 못해요.
오늘 전란봤는데 선조는 파묘해야되지않나 생각이든다. 더 이상 왕으로 묻혀있는 땅 한평 제공하고 싶지않다.
선조 당신ㄴ정말 도대체.......
지금
최악의
대통령을 누구일까?
ㅇㅅㄹ 😅
이죄명
@@나당-l6s 이재명이 지금 대통령이라는 걸 지금 알았네요 ㅎㅎㅎㅎ
하모 시주석님의 황명을받은 진짜조선왕이죠
아베의 충복용산총독은가짜조선왕이죠.
대중국의 승인을받지몬했으니
@@나당-l6s 이재명이 대통령이었어?....너 바보야? ㅎㅎㅎㅎㅎ 니 조상님이 울겠다...
그당시 조선 검법의 특징을 알면 왜이렇게 개조했는지 알것.
선조는 이순신 고속 승진 시키고 전란대비도 나름하고 똑똑한거 같은데 본인 공 늘리고 실을 카바치려고 이상한 공신책봉등 속보이는 행동하는거보면 생각이 엄청 짧아보이기도 하고 이해가 안가네요
시민들도 뭐 다 잘하는것도 아니고
지금 우리나라 선조는 누균
원균은 누구
뭔 소리냐? 조현병임?
근데 결과적으로 명나라 군대 끌어와서 조선 지켜낸건데
여기있는 사람들은 잡혀서 일본에 나라 내줬으면하고 바라는건가?
선조너는 진짜 에혀 됐다..
독일군 200만 처들어오는데 모스크바 사수한 스탈린은 잘한건가?
표현이 참 그렇치만 이래서 대가리가 중요하지 ..
선조같은 리더가 지금 대한민국의 대통령이다 아휴 쪽팔려
선조,인조,연산,고종을 합친 놈..
광우병
바보겁장이들 모여서 수다떠는것 같아요
뭔일나면 멀리하고픈 분들 떠드네
선조를 옹호하는건 아니지만 선조가 몽진하지않았다면 병자호란꼴났을겁니다 왕이사로잡히면 의병도 이순신도 활약할수없었겠죠
선조 잡혔으면 바로 일본으로 납치당한 다음에 항복하라고 왕 도장 찍힌 문서들 뿌려졌을 거임 ㅋㅋ
미국산 쇠고기먹기 vs 청산가리먹기
국뽕좀 빼자고좀
전쟁통에에에 ㅉ
청산규리
이순신에 대한 선조의 경계가, 선조가 욕을 먹는 요인으로 꼽히는 것 같은데 이건 선조 입장에서도 생각해봐야죠
당장 선조가 왕인 조선이 어떻게 세워졌나요? 고려의 수호신이던 이성계가 여러번의 승전을 통해 왕보다 높은 명성을 얻으며 세워진 나라입니다. 고려를 위해 전쟁에 나가던 이성계가 마음을 고쳐먹으며 나라를 뒤집은거예요
그 멸망당한 고려는 어떻게 세워졌었죠? 궁예에게 충성을 다 하던 의리의 화신 왕건이 여러번의 승전을 통해 여러 호족들과 신료들의 지지를 받기 시작했고, 결국 마음을 바꿔 궁예를 죽이고 고려의 시대를 열었습니다
당장 자기가 왕인 나라, 그리고 그 전의 왕조가 다 그렇게 시작됐는데 선조가 이순신을 경계한걸 무작정 욕하는 것도 맞는건 아니죠
그걸 전쟁이 한창중에 사기 떨구는게 말이 되나요? 그 결과 조선수군이 어떻게 됐죠?
@@민학또 결과론에 매몰되어서 이상한 소리를 하시는데, 그럼 반대로 여쭤볼게요
자체적으로 통행세와 무과시험을 실시하여 중앙정부의 고유권한인 조세권과 인사권을 모두 침해하고 있는 상황에서, 왕과 조정이 모두 한 마음으로 적극적 공세를 통한 전쟁종결을 원하는 것과 반대로 신중하고도 안정적인 공세를 택하고 있는 지방군벌을 뭐 언제 갈아치우는게 정답일까요?
착각하시는 것 같은데 이순신 파직 당시에 조정에서 그를 변호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습니다. 오직 정탁 하나만 선조와 뜻을 달리하는데, 이것도 ’죽이지는 말고 공을 세워 스스로를 증명할 기회나 줘보자‘ 수준입니다. 심지어 간언을 담당하는 대간들도 이순신 파직에 대해서는 왕에게 별다른 말을 하지 않아요. 역모로 세워진 나라에서 조정의 지배력이 통하지 않는 지방군벌에 대한 두려움이 얼마나 컸는지를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전쟁이 한창일 때 그러는게 말이 되냐구요? 그럼 늦지 않은 최선의 타이밍은 언제인지 누가 정해주나요? 항장 출신에게 병권은 맡기지 않는다는 통념이 고대 중국사부터 전해지는데, 여러차례 외적을 물리치고 고려의 전부를 긁어모은 병력을 이끌고 북진하던 그 순간들 중 이성계에게서 병권을 회수할 최적의 타이밍이 언제인지 좀 알려주세요. 좀 빨라서 이성계가 거세된 후 남부지역이 왜구에게 털렸으면 님은 ’어휴 아직 외적들이 저리 오는데 그런 영웅을... ㅉㅉ‘ 이라며 욕하고, 결국 늦어버려서 이성계가 변심하고 왕을 폐위시킨 상황을 보면 ’멍청하게 병권을 다 줘버렸넼ㅋㅋ‘라며 비웃을텐데 도대체 결과론적으로는 누가 말 못합니까?
그리고 당시 조정은 계획없이 이순신을 파직한게 아니라, 원균이 대체재가 될 수 있다고 진짜 믿었기 때문에 사사건건 조정과 대립하던 이순신을 파직시킨겁니다. 선조는 어차피 원균과 이순신 둘 다 만나본 적도 없었어요. 글만 보고 ‘아 얘는 될 놈이다’ 싶어서 이순신을 사령관급으로 파격승진 시켰듯, 원균도 페이퍼상으로는 완벽에 가까운 장수였으니 ‘얘 정도면 겁 먹고 쫄아있는 일본 해군 정도는 섬멸 가능하겠다’ 라고 판단한겁니다. 명재상이라는 이원익, 이순신에게 피의 쉴드를 쳐준 정탁을 비롯해 서인,남인,북인 당파를 가릴 것 없이 모두 원균의 능력에 대해 믿음을 갖고 추천하던 기록이 임진란 다음 해부터 쏟아지던 시기입니다
제발 좀 알려주세요. 조정과 상관도 없는 인사권과 조세권을 행사하던 조선군사력의 4할을 독립지휘하는 지방군벌이 가뜩이나 불안한 와중에, 왕의 전쟁계획과는 반대되는 작전을 수행하는데, 이 타이밍에 조정대신들이 한 뜻으로 ‘얘는 명장이다’ 라고 추천하고 이력서까지 끝장나는 장군이 ‘저도 왕과 조정의 뜻을 따라 적극적 공세로 전쟁을 빠르게 종결시키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라는데 그 타이밍 아니면 언제 지휘관 교체할까요? 결과론적으로 떠드는 것 말고, 미래를 모르고 당시를 살아가는 인간들이 선택가능한 범위 내에서 상식적으로 언제인지 좀 알려주세요
@@민학또 우리는 난중일기를 봤으니 이순신이 한반도 역사상 손에 꼽을 정도의 위인이라고 생각하고 존경하는 것이지
미래를 모르는 당시 사람들에게는 점점 세력을 확대해나가는 지방의 군벌일 뿐입니다
조선 8도와 바다가 모두 왕의 것인데 그 바다에서 조업하는 댓가로 군벌이 통행세를 걷고, 왕에게 정식으로 권한을 위임받은 광해가 분조를 이끌고 무과를 실시하기 위해 호남에 왔는데 ’우리는 너희랑 쓰고자 하는 인재상이 다르니 우리 자체적으로 뽑을게‘라며 무과 과목들을 조정해 스스로 부하들을 뽑아가는데 조정 누가 견제를 안합니까? 당시 이순신의 불알친구이며 든든한 후원자이던 유성룡조차 고개를 갸우뚱했습니다
결국 통행세를 바탕으로 무너진 수군을 재건하고, 그렇게 뽑은 부하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전쟁을 승리로 끝냈으니 위대한 장군으로 불리지만
당시 사람들이 보는 시선은 전혀 다른겁니다. 당장 전쟁 상대인 일본도 다이묘들이 자체적으로 인사권과 조세권을 실시하면서 일왕은 뒷방에 넣어놓고 지들끼리 싸워 서열 정한 애들이던 상황이예요
그걸로 정당화 하기에는 쫌..
@@민학또 광해가 분조를 이끌고 과거시험을 진행하기 위해 전라도로 들어갔을 때, 전라좌수영은 무과실시를 진행 못하게 합니다. 해군이 원하는 인재상은 따로 있으니, 무과를 독립실시하겠다는 것이었죠. 결국 광해는 전라도에서의 무과를 진행하지 못하고 그곳을 빠져나옵니다.
조선의 정치는 지방말단 수령까지도 중앙정부에서 선발하고 관리하는 중앙집권형 국가입니다. 그런데 그 중앙정부 고유의 권한인 인사권을 전라좌수영에서 행사하겠다고 나온거예요
우리는 난중일기까지 완역된 현시점에서 충무공 이순신을 평가하지만, 당시 사람들 입장에서는 속을 알 수 없는 한 개인이 조선군사력의 7할을 독립지휘하는 와중에 인사권까지 손에 넣겠다고 한 사건인겁니다
오죽하면 이순신 파직 때 왕명에 일단 ‘아니되옵니다’ 외치라고 월급받아가는 대간들도 반대를 안하고, 명재상 이원익은 물론 이순신의 죽마고우인 류성룡도 별 말을 안해요. 오로지 정탁만 피의 쉴드를 쳐주는데 그것도 ‘하는 짓이 좀 의심스럽긴 한데 전공이 막대하고 본인 스스로도 억울하다고 하니 죽이진 맙시다’ 정도입니다.
이거보고 2번 찍은 인간은 각성해라
왕이 피난가는건 당연한건데 마치 잘못괸 마냥 말하네
니왕이나피난가라해~~~~
김규리때매 보기싫네 통편집안되나요
김규리왜나옴?눈물 가식😢
전적으로 선조 탓만은 아니지 양반들도 책임이 있지. 당파싸움으로 국론이 분열되서 방어태세를 못하게 만들었지
선조는 지금 어떤놈 하고 똑같네
ㅋㅋ 중국에 쩔쩔매고 일본 혐오하는 문재인 이재명이 생각나긴 함. 선조랑 똑같음.
@@justice_guardian윤석열 이지
저 청산가리는 왜 또 기어 나오냐? ㅋㅋ